돌아가신 어머니가 오락에 빠진 못난 아들 잡으러 많이 오셨는데... 잡혀서 집에서 파리채로 등짝스매싱 맞던 기억도 추억이네요. 어머니가 나이드시고 병 드셨을때 어릴때 많이 때려서 미안하다고 하셨네요. 지금 생각하면 그때 회초리 많이 때려 주셔서 자라면서 어디가서 버릇없다는 소리 안들었고 나쁜놈이라는 평은 듣지 않고 살아가고 있나봅니다. 회초리 맞아도 좋으니 어머니 꼭 한번만이라도 다시 한번 뵐수 있었으면...
요즘 친구들은 믿기 어렵겠지만 갤러그가 처음 나왔을때 동네 오락실이 사람들로 미어터졌었음. 당시 울동네 오락실 기계 30대 정도있었는데 전부 갤러그였을 정도로 폭발적 인기였음. 특히 적에게 잡힌 아군을 구출해서 합체하여 싸우는 플레이는 당시로서는 볼 수 없었던 굉장히 획기적인 요소였기 때문에 열광 할 수 밖에 없었음ㅎ
추석이나 설날 용돈 1000원 받으거 가지고 오락실가서 200원어치 게임좀하다가 분식집가서 떡복이 100원어치 먹고 남는돈 완구점가서 보드게임 봉지에 들은거 한500원돈하는거 사서 집에들가서 형누나들이랑 제사지내고 남은 음식 과자 먹으며 오순도순 모여서 보드 게임하던 생각이 마구 떠오르네요 ㅋㅋㅋㅋㅋㅋ
70년대생 완전공감 하고 갑니다... 용돈 생기면 죄다 오락실에 쏟아붓고 간식은 사먹지도 못했던 그시절 ㅎㅎ 지금은. 게임에 빠진 아들들에게 야단치면서도 그때 제 모습을 투영해 봅니다. 그시절 함께 오락실다니며 우정을 나누었던 친구들이 그립네요... 최ㅈㅇ, 이ㅎㅈ, 박ㅈㅎ
햐~~ 이 영상 옛추억을 소환시키는데 한 몫 했네요. 제 갠적으로 슈팅겜을 선호했는데요.. 갤러그의 출현은 한국 오락실의 대 변혁을 일으킨 겜이었죠..컬러 영상/ 싸운드/겜구성이 완벽했던.... 그리고 남코사의 제비우스가 슈팅겜 최고 전성기를 아우르고 트윈코브라가 마무리를 졌죠..
저 위에 오락중에 20원 짜리 오락도 많아요.. 20원 짜리 오락기는 크기가 작아서 보통 의자에 앉는게 아니고 목욕탕 의자같은데 쪼그리고 앉아서 했었죠.. 보통 우리가 아는 오락실에서는 50원.. 근데 놀이 동산이런데 가면 한판 100원짜리도 있었죠..; 100원이면 엄청 비싼거였음.. 우리동네 오락실 주인 할아버지는 한테 졸라서 꽁자로 시켜달라고 하면 시험 100점 맞으면 시켜준다고 해서 친구들은 다 100점 맞는데 난 계속 60점도 안나와서 구경만 하니까 주인 할아버지가 50원 짜리 300원치 주면서 하라고 했었죠.. ㅎㅎㅎ 근데 그 당시 87년도 이럴때 50원이면 지금 가치로 2000원 정도 될 꺼에요.. 그 당시 버스가 50원.. 경리 월급이 10만원 좀 넘었던가.. 그랬고.. 아파트 값이 500만원하던게 지금 1억 넘죠.. 그 때 애들 용돈이 하루에 50~100원 정도 였죠.. 떡복기도 학교 앞에 50원 튀긴 쥐포에 캐찹 뿌려주는거 50원 그리고 핫도그 50원.. 구슬 50원치 사면 몇 개 살 수 있었죠.. 뽑기도 50한판에 50원.. 그리고 왠만한 군것질 불량식품들 50원 이하로 샀었어요.. 50원이 80년대 국민학생들 소비의 기준.. 100원은 좀 비싸고 질이 좋았죠.. 떡복기도 100원 어치 하면 엄청 많이 줬어요.. 그때는 떡복기 아줌마들 설거지 하기 귀찮아서 녹색 그릇에 비닐 씌워서 거기에다가 떡복기 줬었죠.. 50원이 비싸니까 오락실에서 한 두 판 하면 돈이 없으니까 친구 중에 돈 있는애 있으면 한 판만~ 한 판만~ 제발~ ㅋㅋㅋ 그래도 안 될 때에는 그냥 서서 하루종일 구경하기.. 잘하는 동네 형오면 그 형 하는데 5~10명씩 애워싸서 구경하고.. 그래도 그땐 오락실 말고도 구슬치기, 딱지치기, 술래잡기, 숨바꼭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터, 운동장에서 놀기, 곤충잡기, 고무줄, 공기놀이, 씨름 등 돈안쓰고 놀것이 많았어요.. 6시 되면 집에가서 만화 보기.. 일요일 아침에도 만화보기.. ㅎㅎ 옛추억에 잠시 잠겨서..ㅋ
82년 중2 겨울방학때 겔러그,제비우스 엄청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아실지 모르지만 테니스 줄을 기역자로 꺽어서 동전 입구를 통해 길게 넣고 당기면 10게임(500원)이든 20게임(1,000원)이든 원없이 할 수있었음. 대신 최소 2명이 같이 해야 걸리지 않고 할 수 있음. 얼마 안가서 기술이 그것도 안되게 만들어지더군요.
저 위에 오락중에 20원 짜리 오락도 많아요.. 20원 짜리 오락기는 크기가 작아서 보통 의자에 앉는게 아니고 목욕탕 의자같은데 쪼그리고 앉아서 했었죠.. 보통 우리가 아는 오락실에서는 50원.. 근데 놀이 동산이런데 가면 한판 100원짜리도 있었죠..; 100원이면 엄청 비싼거였음.. 우리동네 오락실 주인 할아버지는 한테 졸라서 꽁자로 시켜달라고 하면 시험 100점 맞으면 시켜준다고 해서 친구들은 다 100점 맞는데 난 계속 60점도 안나와서 구경만 하니까 주인 할아버지가 50원 짜리 300원치 주면서 하라고 했었죠.. ㅎㅎㅎ 근데 그 당시 87년도 이럴때 50원이면 지금 가치로 2000원 정도 될 꺼에요.. 그 당시 버스가 50원.. 경리 월급이 10만원 좀 넘었던가.. 그랬고.. 아파트 값이 500만원하던게 지금 1억 넘죠.. 그 때 애들 용돈이 하루에 50~100원 정도 였죠.. 떡복기도 학교 앞에 50원 튀긴 쥐포에 캐찹 뿌려주는거 50원 그리고 핫도그 50원.. 구슬 50원치 사면 몇 개 살 수 있었죠.. 뽑기도 50한판에 50원.. 그리고 왠만한 군것질 불량식품들 50원 이하로 샀었어요.. 50원이 80년대 국민학생들 소비의 기준.. 100원은 좀 비싸고 질이 좋았죠.. 떡복기도 100원 어치 하면 엄청 많이 줬어요.. 그때는 떡복기 아줌마들 설거지 하기 귀찮아서 녹색 그릇에 비닐 씌워서 거기에다가 떡복기 줬었죠.. 50원이 비싸니까 오락실에서 한 두 판 하면 돈이 없으니까 친구 중에 돈 있는애 있으면 한 판만~ 한 판만~ 제발~ ㅋㅋㅋ 그래도 안 될 때에는 그냥 서서 하루종일 구경하기.. 잘하는 동네 형오면 그 형 하는데 5~10명씩 애워싸서 구경하고.. 그래도 그땐 오락실 말고도 구슬치기, 딱지치기, 술래잡기, 숨바꼭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터, 운동장에서 놀기, 곤충잡기, 고무줄, 공기놀이, 씨름 등 돈안쓰고 놀것이 많았어요.. 6시 되면 집에가서 만화 보기.. 일요일 아침에도 만화보기.. ㅎㅎ 옛추억에 잠시 잠겨서..ㅋ
우아...명작게임 많이 있네요..동킹콩은 1탄이 제일 재미있었고..뽀빠이.제비우스.엑스리온은 정말 훌륭했던 게임..올림픽은 버튼 빨리 누르려고 도구를 사용했던 추억도..ㅋㅋ 아...손손 저게임은 당시 손오공..또는 서유기라는 이름으로 제목을 달았는데 지금도 다시 해보고 싶다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오락에 빠진 못난 아들 잡으러 많이 오셨는데... 잡혀서 집에서 파리채로 등짝스매싱 맞던 기억도 추억이네요.
어머니가 나이드시고 병 드셨을때 어릴때 많이 때려서 미안하다고 하셨네요.
지금 생각하면 그때 회초리 많이 때려 주셔서 자라면서 어디가서 버릇없다는 소리 안들었고 나쁜놈이라는 평은 듣지 않고 살아가고 있나봅니다.
회초리 맞아도 좋으니 어머니 꼭 한번만이라도 다시 한번 뵐수 있었으면...
두뇌개발 하러 갔는데 왜 그렇게 혼났는지...ㅋㅋ 소소한 잔돈 탕진잼이 유일한 낙이었던 그시절 오락실.
내기억으로는 80대 중후반 그때는 1000원 있어도 행복한 시절 이었는덕
@@rokmc821ki5아니예유 천원은있어야행복했지우
@@이은수-r5f 그렇져 80년대 중후반 그때는 내 기억으로는 짜장면 한그릇이 600원 이었으니까
@@rokmc821ki5 오백원이였시유 짱깨이유 완두콩이맛났지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다시 돌아가고싶다...ㅋㅋㅋ내어린시절..추억이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예전 오락실 추억에 빠져서 25분간 정주행했네요.
동전이 있어도 어려워서 못하고 어깨넘어로 구경만으로도 재미있었던 유년의 추억
정말 감사합니다 잘봣읍니다 73년생인데 옛날생각나네요 잘햇엇는데 닭살웃음이 절로나네요 ㅎㅎㅎㅎㅎㅎ
요즘 친구들은 믿기 어렵겠지만 갤러그가 처음 나왔을때 동네 오락실이 사람들로 미어터졌었음. 당시 울동네 오락실 기계 30대 정도있었는데 전부 갤러그였을 정도로 폭발적 인기였음. 특히 적에게 잡힌 아군을 구출해서 합체하여 싸우는 플레이는 당시로서는 볼 수 없었던 굉장히 획기적인 요소였기 때문에 열광 할 수 밖에 없었음ㅎ
겔라그나오기전 70년대에도 인베이드시절에도 오락실 사람 많았어요
추석이나 설날 용돈 1000원 받으거 가지고 오락실가서 200원어치 게임좀하다가 분식집가서 떡복이 100원어치 먹고 남는돈 완구점가서 보드게임 봉지에 들은거 한500원돈하는거 사서 집에들가서 형누나들이랑 제사지내고 남은 음식 과자 먹으며 오순도순 모여서 보드 게임하던 생각이 마구 떠오르네요 ㅋㅋㅋㅋㅋㅋ
지금보니 옛날 오락실 생각이 나네요
옛날 게임들 특징이 배경음악이 개성있고 참 좋아요
40대 후반인데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요ㅠㅠ
저두요😭
진짜 옛날에 졸라하던 겜들이네.ㅋ
저두요
70년대 생인데 아예 구경도 못해 본 게임들도 꽤 있네요
나름 게임중독 어린이였는데 ㅎㅎㅎ
그립네요..
어릴적으로 잠시나마 돌아간것같아서 너무 행복합니다
저당시에 하루용돈 200원이었는데 오락실가서 오락 2판하고 나머지 100원은 떡볶이 사먹던 시절이었는데. 핫도그도 50원이고 1000원이면 라면11봉지 사던시절이었고 쭈쭈바도 2개 50원이라서 친구랑 사이좋게 나눠먹고 참 그시절이 그리워지네.참 순수했던 시절이었는데.
저는 용돈50 원요ㅎ
와 용돈이 200원 엄청 부유하셨네요ㅎㅎ
진짜 핫도그 리어카에서 파는 진심 맛나는 핫도그 그게 진짜 50원 이었는데
저하고 연령대가 비슷하시네요ㅎㅎ
40대 후반으로 가시는 중년 남성 ♡
@@pd-dy8xr 국민학교때 흰우유 초코 딸기 인데 있는집들만 먹은거아세요? 없는집애들은 흰우유나 먹먹기 일수 였죠 님생각은어떤가요?
용돈 많으셨네요 헉..
용돈 많으셨네요.ㄷㄷ 저는 저 때 100원이었는데.
25분짜리 영상을 끝까지 정독하듯이 보는 것도 참 오랫만이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돈키콩, 너구리, 앨리베이터액션, 서커스찰리, 봄잭 등등... 동전 한번 넣으면 최소 한두시간은 버텼던 나의 최애 게임들을 보니 감회가 남다르네요 ㅋㅋ
국민학교때 오락실가서 형들하는거 어깨넘어서 구경만해도 행복했던저때가 요즘 너무 그립네요
부산영주동 학교근처오락실에주로 갔었는데 한번다시가봤는데 지금은 문방구도오락실도 다사라지고없네요
우리나라는 무조건아파트 주상복합 ㅜㅜ 씁쓸하더군요
그시절 설레는 맘을 안고 오락실 딱 들어서면 특유의 오락실 냄새가 그립다
100원이 생기면 좋아하던 게임이 있던 다른동네까지 30~40분 걸어 원정을가서 50원짜리 게임 두판을 하고 오던 그때가 그립읍니다~
캬~~ 저는 초등학교 를 버스타고 다녔는데 부모님께 버스비 70원 받은거 집까지 한시간 걸려 걸어가고 그돈으로 오락했던 기억이 나네여 ㅋㅋ
아~ 50원
저때는 과자도 살수있고, 껌도
불량식품도 껌도,
딱지도, 구슬도
살 수 있었는데~
50원의 향수가 그립네요~
요즘은 쭈쭈바도
1000원이 넘는데~~
저 시대가 좋았지
돈이 적어도 할 수있는 것이
많았던 시대~~
70년대 초반생이 최대 공감자 입니다
아재여.... 섭니까?
@@maybe0110 응. 잘슨다네..
@@Misters- 👍👍👍
첫소개 방구차부터반갑네요. 72년생 입니다.
모든 게임들이 기억나고 반갑네요.
좋은감정을 느끼셨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좋은자료로 찾아뵐게요!
70년대생 완전공감 하고 갑니다...
용돈 생기면 죄다 오락실에 쏟아붓고
간식은 사먹지도 못했던 그시절 ㅎㅎ
지금은. 게임에 빠진 아들들에게
야단치면서도 그때 제 모습을 투영해 봅니다.
그시절 함께 오락실다니며 우정을 나누었던
친구들이 그립네요...
최ㅈㅇ, 이ㅎㅈ, 박ㅈㅎ
영상 잘보고 느낍니다
풀청하고 갑니다 응원 드립니다 힘내세요 ^^.ㅎ
완전 추억...우리집이 오락실.했었는데.. 동네 형들 다 나한테 와서 한판만 시켜달라하고.. 다 같이 모여 겜임하고 웃고 즐거웠죠...
50원으로 행복했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좋은 시간 추억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란고개시절 아직도 생각나네요
100원시절이었구 닌자가이덴 톱니에 심장 갈리던(?)모습에 충격입은...어린아이
뉴질랜드 더블드래곤 원더보이 알카로이드...영화 우뢰맨 강시시절
저시절이 좋았는데.. 다시 못 돌아갈 시절..ㅠㅠ
저때는..돈이없어도..뭐랄가..챙피하지도않고..놀이터사람없으면 오락실가서 데리고 나와서 놀구 막그랬던..
ㅎㅎㅎ.. 어렸을때가 좋았죵 ㅠㅋ
진짜로 ㅎㅎㅎ
천사악마 마져마져
엑스리온 아무리생각해도 저게임이 젤 참신했어
인정!
다방구나 나이먹기 겜할때 사람 필요하면 무조건 오락실 가서 데려오면 됐는데ㅋㅋ
게임을 보는데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71년생입니다.
햐~~ 이 영상 옛추억을 소환시키는데 한 몫 했네요. 제 갠적으로 슈팅겜을 선호했는데요..
갤러그의 출현은 한국 오락실의 대 변혁을 일으킨 겜이었죠..컬러 영상/ 싸운드/겜구성이 완벽했던....
그리고 남코사의 제비우스가 슈팅겜 최고 전성기를 아우르고 트윈코브라가 마무리를 졌죠..
새롭다
구경 사던 사람들 하는 소리 생각나네요
넌 밥만 먹고 갬 만 하나 ㅋㅋ
눈물나요 국민학교때 추억ㅋ
4년간인데 매년 발전 속도가 어마무시하다 ㄷㄷ
영상보는데 입안에 미소가 절로 ㅠㅠㅠㅠㅠ ^^ 그시절 그립다.
저는 40대 중반입니다만. 정말 코찔찔이 꼬맹이 시절엔 20원짜리 게임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십원짜리에 테이프 감던건 한 국민학교 시절쯤 되는거 같네요 ㅎㅎ
20원 있었지요 기억납니다 오십원에 이인용으로 바뀌면서 가격올라김
손손, 너클죠, 스페이스 헤리어!!! 추억 마려서 진짜 끝까지 봤네요^^ 감사합니다~
75년생인데 어릴때 오락실에서 살았죠
거의중독수준인데
그래도 모르는게임 몇개있네요
지금보니 꼬꼬마때의 추억이 아련하고
참 잼있었다란 생각이들고
좋은 추억이 임니다
캬..그립네요 이시절.ㅠㅠ
진짜 그 시절 주머니에 단돈 100원만있었어도 두판할수있었는데... 오락실갈까 문방구가서 뽑기해서 쫀득이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락실가서 오락하고..... ㅋㅋㅋ 친구들하고 싸우기도 많이싸우고 글다 울아버지오셔서 귀잡혀 집끌려가고 나쁜형들있으니 가지말라고하시고.... 그러다 세월이 흘러 이제 나도 자식낳아살구있는 아빠라니.....참 그러고보니 요즘은 오락실보다 피시방 플스방등....넘나 좋아졌지만 어찌보면 예전우리시절의 재미는 찾아볼수가없어서 아쉬운 지금시절.... 아 그립네요 그때 코흘리게시절 ㅎㅎ
9:36 자려는데 뜬금없이 이 멜로디가 떠올라서 궁금해 미쳐하다가 드디어 찾았습니다.
지금 보면 이게 무슨 게임이야 라고
하시겠지만.!! 저시절 내 청춘을
오락실에서 보낸 사람으로서
진짜 재미있는 게임이었음ㅋㅋ
Great!
Wish I can turn back the clock to 80's. I love those games.
이게 뭐라고 추억에 젖어 끝까지 보게 되네요~~
이건 추천을 안 누를 수가 없다!
할 말은 산더미지만 말로만 푸는데도 최소 몇 시간은 걸릴
아련한 80년대의 게임들
모든걸다봐도내가찾는것이안나온다흑흑~~~
무조건 돈생기면 오락실갔는데 ㅋㅋㅋ돈떨어지면 옆에구경
완전공감ㅋㅋㅋㅋ 친구한테 한대만ㅋㅋ
나도요 ㅋㅋㅋ겜은 ㅈㄴ못해서 금방 돈 없어짐
한판만 시켜줘!
범잭 S자먹으면 한판 더할 수 있었는데 미리 돈 넣은사람 한테 미안한 생각도 드네요
저 위에 오락중에 20원 짜리 오락도 많아요.. 20원 짜리 오락기는 크기가 작아서 보통 의자에 앉는게 아니고 목욕탕 의자같은데 쪼그리고 앉아서 했었죠.. 보통 우리가 아는 오락실에서는 50원.. 근데 놀이 동산이런데 가면 한판 100원짜리도 있었죠..; 100원이면 엄청 비싼거였음.. 우리동네 오락실 주인 할아버지는 한테 졸라서 꽁자로 시켜달라고 하면 시험 100점 맞으면 시켜준다고 해서 친구들은 다 100점 맞는데 난 계속 60점도 안나와서 구경만 하니까 주인 할아버지가 50원 짜리 300원치 주면서 하라고 했었죠.. ㅎㅎㅎ 근데 그 당시 87년도 이럴때 50원이면 지금 가치로 2000원 정도 될 꺼에요.. 그 당시 버스가 50원.. 경리 월급이 10만원 좀 넘었던가.. 그랬고.. 아파트 값이 500만원하던게 지금 1억 넘죠.. 그 때 애들 용돈이 하루에 50~100원 정도 였죠.. 떡복기도 학교 앞에 50원 튀긴 쥐포에 캐찹 뿌려주는거 50원 그리고 핫도그 50원.. 구슬 50원치 사면 몇 개 살 수 있었죠.. 뽑기도 50한판에 50원.. 그리고 왠만한 군것질 불량식품들 50원 이하로 샀었어요.. 50원이 80년대 국민학생들 소비의 기준.. 100원은 좀 비싸고 질이 좋았죠.. 떡복기도 100원 어치 하면 엄청 많이 줬어요.. 그때는 떡복기 아줌마들 설거지 하기 귀찮아서 녹색 그릇에 비닐 씌워서 거기에다가 떡복기 줬었죠.. 50원이 비싸니까 오락실에서 한 두 판 하면 돈이 없으니까 친구 중에 돈 있는애 있으면 한 판만~ 한 판만~ 제발~ ㅋㅋㅋ 그래도 안 될 때에는 그냥 서서 하루종일 구경하기.. 잘하는 동네 형오면 그 형 하는데 5~10명씩 애워싸서 구경하고.. 그래도 그땐 오락실 말고도 구슬치기, 딱지치기, 술래잡기, 숨바꼭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터, 운동장에서 놀기, 곤충잡기, 고무줄, 공기놀이, 씨름 등 돈안쓰고 놀것이 많았어요.. 6시 되면 집에가서 만화 보기.. 일요일 아침에도 만화보기.. ㅎㅎ 옛추억에 잠시 잠겨서..ㅋ
친구들 100점 맞았는데 님은 60점 밖에ㅋㅋ
핫도그에도 요즘말로 옵션이 있었죠^^
설탕만 묻히건 +10원ᆞ케찹만 발라주면+20원ᆞ둘다 발라도 +20원이라 설탕ᆞ케찹조합이 가장 인기가 좋았습니다^^
명절때 용돈받은거 오락실에 투입 오락실이 인기짱이였지
옛날동네오락실군데군데 하나씩있었는데 지금은 찾아 뵉어렵네요
18:06 한번들은사람들은 무조건 흥얼거리게 하는 마성의 브금;
멘트는없으셔도 이분이
제대로 고전게임 올리셧엇네
ㅎㅎ
옛날생각 격하게 나네요~~
스크렘블이나 인베이더 겔럭시안 같은것들은 오락실에서 10원짜리로 강등되었었죠.ㅋ 쪼끄만 문방구 오락기 말고 일반 케비넷도 10원짜리 오락실 구석에 꽤 있었음...
저땐 새로운게임을 찾아 머나먼 딴동네 오락실 원정가곤 했었는데 진짜 못봤던 게임보면 뭔가 보물을 찾은것 같은 기분이었었죠.
82년 중2 겨울방학때 겔러그,제비우스 엄청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아실지 모르지만 테니스 줄을 기역자로 꺽어서 동전 입구를 통해 길게 넣고 당기면 10게임(500원)이든 20게임(1,000원)이든 원없이 할 수있었음. 대신 최소 2명이 같이 해야 걸리지 않고 할 수 있음. 얼마 안가서 기술이 그것도 안되게 만들어지더군요.
중고딩 시절 추억이 생각나게 해주셔 감사합니다.
ASO가 슈팅게임 중에선 최고 명작이죠..
추억의 오락실 게임들을보니
그시절 기억이 떠오르네요,
어머니한테 잘못한일들이
80년대 게임 찾고 있었는데 정말 잘 보고 갑니다.
햐~ 이런 영상 참 귀합니다 그런데 처절 암울했던 시절들였어
이귀한 추억의 오락실 게임을.ㄷㄷㄷ 너무 감사합니다.ㅎ 아우 직접 하고 싶어랑.ㅜㅜ
그시절지내신분들이라면 다 아는건데 오락실 주인보고 한판만시켜주세요 ㅋㅋ
ㅋㅋㅋㅋㅋ
극 공감요~
저 위에 오락중에 20원 짜리 오락도 많아요.. 20원 짜리 오락기는 크기가 작아서 보통 의자에 앉는게 아니고 목욕탕 의자같은데 쪼그리고 앉아서 했었죠.. 보통 우리가 아는 오락실에서는 50원.. 근데 놀이 동산이런데 가면 한판 100원짜리도 있었죠..; 100원이면 엄청 비싼거였음.. 우리동네 오락실 주인 할아버지는 한테 졸라서 꽁자로 시켜달라고 하면 시험 100점 맞으면 시켜준다고 해서 친구들은 다 100점 맞는데 난 계속 60점도 안나와서 구경만 하니까 주인 할아버지가 50원 짜리 300원치 주면서 하라고 했었죠.. ㅎㅎㅎ 근데 그 당시 87년도 이럴때 50원이면 지금 가치로 2000원 정도 될 꺼에요.. 그 당시 버스가 50원.. 경리 월급이 10만원 좀 넘었던가.. 그랬고.. 아파트 값이 500만원하던게 지금 1억 넘죠.. 그 때 애들 용돈이 하루에 50~100원 정도 였죠.. 떡복기도 학교 앞에 50원 튀긴 쥐포에 캐찹 뿌려주는거 50원 그리고 핫도그 50원.. 구슬 50원치 사면 몇 개 살 수 있었죠.. 뽑기도 50한판에 50원.. 그리고 왠만한 군것질 불량식품들 50원 이하로 샀었어요.. 50원이 80년대 국민학생들 소비의 기준.. 100원은 좀 비싸고 질이 좋았죠.. 떡복기도 100원 어치 하면 엄청 많이 줬어요.. 그때는 떡복기 아줌마들 설거지 하기 귀찮아서 녹색 그릇에 비닐 씌워서 거기에다가 떡복기 줬었죠.. 50원이 비싸니까 오락실에서 한 두 판 하면 돈이 없으니까 친구 중에 돈 있는애 있으면 한 판만~ 한 판만~ 제발~ ㅋㅋㅋ 그래도 안 될 때에는 그냥 서서 하루종일 구경하기.. 잘하는 동네 형오면 그 형 하는데 5~10명씩 애워싸서 구경하고.. 그래도 그땐 오락실 말고도 구슬치기, 딱지치기, 술래잡기, 숨바꼭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터, 운동장에서 놀기, 곤충잡기, 고무줄, 공기놀이, 씨름 등 돈안쓰고 놀것이 많았어요.. 6시 되면 집에가서 만화 보기.. 일요일 아침에도 만화보기.. ㅎㅎ 옛추억에 잠시 잠겨서..ㅋ
B S 나이보니까 77-79년 생이실듯 하네요 ㅎㅎ 국민학교 제모습이랑 판박이네요.
B S 아그리고 87년도에 버스 130원 이었으니까 50원은 지금 500원 잡으시면 되겠네요.. 떡볶이 시세는 밀가루떡9개 오뎅1개해서 50원 받았어요 저희동네는
8살때인데 돈은없고 구경 너무 오래하면 주인 아재가 나가라고 했던 그시절ㅋ
저는테니스줄 노끈 자동차브러쉬 전자라이터로. 오락많이했어요ㅋㅋ
당시 저희동네 오락실엔 한동안 5원짜리가 먹혀서 오락실주인들이 환장했었죠
추억돋네요... 이제 40대인대 예전으로 돌아가고싶네요
그때로 돌아가면 젊었던 부모님을 뵐수 있겠죠?
제비우스는 다시봐도 멋지네요.. 분위가 오묘하고 참으로 열심히 하던 게임.. ㅋ
학교마치고. 오락실에버글버글모여있던 추억이방울방울하네..갤러그 총알못쏘게 하는치트키같은게 있었는데
국민학교 책가방 오락기계 위에 올려놓고 했던 기억이 그리고 끝나면 두고 와서 다시 찾으러 가고 그랬는데 그립네요
캬 새롭다 진짜 오락실서 미치게 게임하던 시절 ~여기다 모아놓으셨네
자장면이 500원, 쇠주가 100원(??) 했던 시절... ㅎ
추억돋네요. 내일모레 나이50인데. 학교땡땡이치고 아빠말안듣고 오락실갔던 기억 .
잘봤습니다 너구리가 1982년에 나왔군요 ㄷㄷ게임이 단순하지만 깔끔한 디자인과 완성도 때문인지 저렇게 일찍 나왔었는지는 생각도 못 했네요😮
당시에 갑자기 오락실 정전되면
의자에 잽싸게 앉으면 오락실 아저씨가 의심없이 오십원 주던
그 시절 아마 기억하시는분들도
있을듯 ㅎ
최준혁 대공감요ㅋㅋ 마치 나는 정전되기전부터 당연히 하고 있었다는 자연스러운 표정과 굉장히 중요한 순간에 꺼져서 아쉽다는 탄식을 함께 뱉죠 아~~~~~거의 다 깼는데~~~ ㅋㅋㅋ
그때는쳐맞고지금은틀니다
ㅋㅋ 기억 나시죠?
아 엣날 그 시절 그립습니다 ㅎ
@@최준혁-h2w 그런데 저도그시절이 있긴했는데 그때 주인아저씨가 보고 있지 않았나요?
갤러그 인베이더 생각나요 저 어릴때 오락실에 커다란 기계는 손잡이봉 철컥철컥 거리던 추억의 시절
어릴때 했던것들 몇개 있네요 늑대가 돼지 먹으러 뛰어내릴때 넘 무서워쏘 ㅠ
잠시나마 옛 추억에 잠길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제기억에 오락실 처음 생겼을때 생각나는건 흑백 브라운관에 셀로판지 붙여서 색깔을 구분했던 인베이더가 생각나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다시봐도 정말 명작들이네요~
이걸보니 남코가 정말 대단하군요 어릴적 오락실추억과 현재 즐기는 철권7까지
80년대 삼성동 살았는데
갑자기 100원으로 올라서 잠실로 가면 50원이라길래 버스타고 오락하러 잠실로 가던 생각이 나네요
지금 생각하니 참 어리석었네요 ㅎㅎㅎ
오락실도 오락살이지만 문구사 앞에서 쭈구려앉아 게임하던 낭만도 좋았죠 엄마한테 허구헌날 오십원만 입에달고ㅋ그래도 계속 주시고 쪼르르 달려가서 게임하는 애들 뒤에 구경하는것도 지겹지가 안았죠ㅋ비오는날 혼자 앉아서 하던 낭만도 있었고ㅎ역시 다시 오지못할 지나간 추억이죠..
1990년 10월쯤 100원으로 올랐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진짜 하나하나 그 시대 나왔던 게임 다모은게 신기하네요 제가 하던겜도 안나오는곳도 있던데 감사드립니다
부산은 86년에 100원으로 올랐는데요.. 그 때의 충격은 잊을 수 없어서 연도를 기억합니다...
@@soo760425 일부 게임만 이미 올려져 있었던거 아닌가요? 저도 충격이 커서 기억하는데...
@@soo760425 딱히 연도나 지역별보다는 오락실 마다 인기가 많은 게임부터 오르기 시작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80년하면 갤러그!!! 100만넘기고 계속. 앉아하고있으면 주인아저씨 죽일듯한표정으로 째려봄 ㅋ ㅋ. 미안했씀니다. 머쓱~~
정말 옛날것 많네요
같은 85년도 게임들중 유독 세가게임 스페이스 헤리어,행온
퀄리티가 장난 아니네요.
저도 80년대 게임은 10원 20원. 하던때 부터였습니다.
80년대 후반쯤에는 동네 오락실에서 키보드도 있는 컴퓨터형태를 갖춘 게임기도 볼 수가 있었구요.
컴퓨터 게임기는 게임명은 모르겠지만 드래곤퀘스트 같은것인지... ;
주로 rpg류를 플레이 했던 기억이납니다.
장원욱 성인전용 오락실은 1982년 당시부터는 1963년생까지만 출입가능시절이었었나요?
80년 초에도 키보드 갖춘 오락실
있었습니다...
도시인 이시네요 ㅋㅋ 시골 촌구석은 ㅠㅠ
키보드 오락기 화면 위에 청소년용 컴퓨터라고 씌여 있던게 기억나네요 ㅋ 그때가 85년 이었네요 ㅎㅎ
더블드래곤
아빠 엄마 주머니에서 동전 훔쳐서 신나게하다
저녁에 친구들 밥먹으로 다 ㅠ 들어가구 전 이젠 들어가면죽는구나 생각하며 겔러그 하던기억이 있네요 😅
이런자료는 어디서 구했어요??
추억돋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저 음원들만 저장해서 모닝콜이나 asmr로 내머리 곁에 두고 잠을청하고싶다..
오랜만에
국민학교때
오락실생각나네요
감사
제비우스 액스리온 아소 3대 명작 슈팅입니다
목욕탕 가다가 한판만하고가야지... 어느덧 때밀라고 주신돈 탕진.. 개처맞았던 기억이있네요. 그시절 왜그렇게 오락실이 좋던지 ... 지금은 게임이 재미가없는 나이가되어 뭔가 아쉽다고 해야하나...
어쨋든 영상 덕분에 추억팔이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때밀라고 준돈으로 오락하니깐 나중엔 엄마가 목욕탕에 전화해서 걸린뒤로부턴 때를 밀었습니다
우아...명작게임 많이 있네요..동킹콩은 1탄이 제일 재미있었고..뽀빠이.제비우스.엑스리온은 정말 훌륭했던 게임..올림픽은 버튼 빨리 누르려고 도구를 사용했던 추억도..ㅋㅋ 아...손손 저게임은 당시 손오공..또는 서유기라는 이름으로 제목을 달았는데 지금도 다시 해보고 싶다는...
이 게임들 아시는분들 영화 픽셀 한번 봐보세요
추억돋습니다
72년 생인데 하루용돈 50원받아서
겔러그를 하는냐 핫도그를 사먹냐는
내인생 최초의 고민이 시작되었었죠 ㅋㅋ
한달용돈 1500원이면 좀 사는집안 이군요~^^70년 중반생이지만 초딩땐 용돈자체를 몰랐어요~명절때 어쩌다 받다보니 ㅎㅎ
전 닥치고 갤러그였어요.
저희동네도 오락실 바로옆에 핫도그 집이 있었는데 와…. 진짜 100원 있으면 한도그 하나 오락한판.ㅋㅋㅋ
진정한 메타버스 ㅎㅎㅎ 로블록스보다 100배는 잼있었던 시절 그립네요 ㅎ
아~~~ 그리운 어린시절 생각이 나네...감사합니다...
아직도 기억난다
다섯살때 과자사먹으라고 백원받아와서
86년때 문방구라고하나 거기 삼십원 한판에 과자가 오십원했지..
추억의 게임 그립네
80년대 빅3는 갤러그, 1942, 트윈코브라... 오락실을 먹여살린 겜
물오뎅(반가른거) 50원에 2개 ㅋㅋㅋㅋ 존맛탱~ 500원이면 인싸되던 시절 ㅋㅋㅋㅋ
1981년 동네에 오락실 처음 생겼는데 전부흑백였고 한판에 10원였던게 생각이 나네요
그립네요 저때가..더블드래곤
수왕기.마계어쩌고.
50원 10원짜리도 겜했던기억이 있었던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