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나였다면 이렇게 대답했을 것이다. 저는 당시의 죄를 용서할 자격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죄를 용서할 자격이 있는자들은 모두 그때 죽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죽음이 가까운 당신이 위안을 얻고 싶다면 저는 당신에게 형식적인 용서만을 줄 것입니다. 죽음이 가까워진 사람들은 모두 안식을 원하지요 이러한 형식만으로도 당신이 편해진다면 기꺼이 용서해드리지요. 그렇지만 당신은 얼마남지 않은 일생동안과 죽은 이후에도 당신 자신이 아닌 그들을 위해 용서를 구하길 바랍니다. 한번에 생각해 낸건 아니지만 이러한 답변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이 이야기에서는 집을 불 질러놓고 나온 사람은 총살 시켰다는 일만 나왔지만 저 장교가 과연 그 죄만 지었을까요? 아닐겁니다, 장교라는 직책을 갖고 있으니 얼마나 유대인을 학대하고 가스실에 쳐 넣었을지만 생각해도 그렇게 생각할 수는 없죠. 그러면 그럴 수 밖에 없었을까요? 아니요, 장교라는 직책만 버린다면 언제든지 그만둘수 있었을겁니다. 저 자는 그냥 하소연한 겁니다. 그 때 죽음이 닥쳐와서 진짜 회개한 건지 겁에 질려서 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용서받을 수는 없을 겁니다.
이부분은 참어려우면서도 쉬운선택 그나치학살자의 고백과 용서을 바라는 그는 군인이며 명령에 복종할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독일군들중에 유태인학살지시에 반기을들어 처형당한 독일군도 있지만 대부분 군에 명령을 따릅니다 전쟁시에는 싫어도 해야하는 군대 반기들면 명령불족종으로 처형당해야하는 상황 그나치독일군 또한 군인이기게 싫어도 해야했을겁니다 용서알고보면 쉬우면서도 어려운 선택
용서받을 기한을 넘지 않고, 용서받는 장소와 용서받을 대상. 세가지가 맞아 떨어져야 진정한 용서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는 한 그냥 각자 후회와 악감정만 남아 세상을 뜰때까지 서로의 기억속에서 괴로운 감정으로 남게되죠. 병상에서 직접 만나지도 못하면서 남에게 한 잘못을 진정으로 용서 받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용서 받을 대상이 세상을 떴어도 이미 용서받을 기회는 지난거고. 그리고 최종적으로 용서 하는쪽이 용서를 받아줘야 용서가 성립하지요. 용서 못하겠다고 하면 죽을때까지 저주받을 멍에를 안고 살아가는거구요. 같은 하늘 아래에 살 수 없다(不俱戴天, 불구대천)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피해자 측이 철저한 절멸이나 소멸을 요구 할 정도의 큰피해를 안겼으면, 그건 벌써 용서라는 말이 사용될만한 수준을 아득히 넘긴겁니다.
회개는 하나님께 하는거에요. 인간에게 하는게 아니라. 근데 성경에는 진정한 회개는 피해자에게 가서 고백하고 할 수 있는한 보상하라는 조건이 붙어있어요. 그 후에 용서는 피해자에게 구할 수 없구요 하나님께 구해야해요. 가해자가 회개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피해자가 용서하느냐 아니냐는 본인 권리에요.
용서라 말은 쉬워도 실상은 무지막지하게 어려운 일 중 하나가 용서라고 생각한다. 그러고 보니 남이 나에게 잘못을 하고 죄를 빌때 나는 그이를 용서해줬는지 모르겠지만 정작 내가 죄를 범했을때는 더럽게 상대에게 용서를 구했었다. 그 이유는 그저 보복이 두려워서 물론 상대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 주변에서 하는 소리를 들으니 그건 그저 더러운 변명이고 새빨간 거짓말이다. 애시당초 진짜 미안하면 그런짓 안저질렀을 테니까 내가 살면서 저지른 수 없이 많은 죄에 대해서 나는 어떤 의견도 내지 못하겠다. 잘못했다고 하면 그건 완전히 새빨간 거짓말이고 잘했다고 하면 그건 뻔뻔한것이다.
죽는건 총이 제일 낫네요... 뭔가 고통스러워하면서 흐트러지면서 죽으면 내 삶의 마지막이 추하게 마무리 된다고(?) 생각해서 혼자 아사하면 기운없어서 조용히 누워있다 죽을테니까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다른 사람들과 같이 갇히면 그 중에 분명히 타인을 잡아먹고서라도(?) 살아남고 싶어하는 동물적인 존재가 있을지도 모르니 기운없는 와중에 쫓기고 도망가고 난리날 거 생각하면 너무 끔찍하네요.
용서는 피해자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해자는 자신의 사과의 결과와 피해자의 어떤 결정에도 상관 없이 사과해야 합니다. 그 사과로 마음이 편해진다는 것은 단편적인 이해입니다. 사과는 진정성과 책임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이야기의 화자가 침묵을 선택한 것이 용서를 했다거나 하지 않았다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사과는 일회적이지 않습니다. 여러번일수도 아니 끝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죄와 가해의 되돌이키기 어려움과 책임의 무거움에 대해 반드시 배워야만 합니다
맘편히 죽고 싶단 말을 해서 좀 망설여지게 되는듯 그냥 자기 자신을 저주하고 편히죽을 생각 없이 심리적으로 좌절한 사람 이었다면 용서 해줄지도 모르지만, 자기 편하자고 용서 해달라는건 해주기가 꺼려진다. 하지만 곧 있으면 죽을 일개 사람을 저주해서 뭐하나 싶기도 하고.. 참...
저는 저 사람이 택한 침묵이 최악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사람을 꾸짖었다면 적어도 희생당한 사람들의 복수를 조금이나마 할수 있었을 것이고 저 사람을 용서했다면 죽어가는 영혼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줬을 것입니다. 아니면 적어도 자신이 아니라 하느님과 희생자들한테 용서를 빌어야 한다고 알려줘서 희생자들을 모욕하지 않는 선에서 진정한 회개를 도와줬어야 했습니다. 무엇을 선택했던 간에 침묵 보다는 나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옳지 못한 선택을 택할가봐 두려워서 침묵함으로서 희생자들의 복수를 이루어주지도, 죽어가는 사람의 위안이 되어주지도, 죄인이 진정으로 회개하도록 도와주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비젠탈은 침묵이 아니라 일종의 직무유기를 한거 같습니다.
죽음이 무서워서 용서를 비는건지 누군가를 해를 주어서 마음이 괴로운건지 갈림길이 있네요. 뭐 어차피 다 뽀록나요. 용서를 구하는건 당연하지만 용서를 받기까지 가해자가 강요하는건 아니라고 본다. 미안하다하고 눈물만 이 세상을 잠길정도로 울어야지 받아달리고 강요하는건 그사람 분수에 맞지 않다
역사는 반복된다...그럼 지금 러시아 전쟁을 일으킨 푸틴..러시아국민들은 전쟁 가담자인가 피해자인가?..일본 국민들은 전쟁피해자라고 하는데 그게 합당한것인가?..지금 이스라엘 전쟁은 과연 가해자일까 피해자일까? 전쟁 일으킨 주체는 네타냐후인데 이스라엘국민들은 전쟁가해자일까 피해자일까?
용서는 직접 피해자에게 받는 진정한 것이다...그 권한은 신도..판사도..누구에게도 없다....오롯이 피해자 그의 고유 권한이다 만약 피해자가 없다면....영원히 용서는 있을수 없다.. 누구도 그 권한을 위임 받을 수가 업기때문이다.. 진정한 용서를원한다면 죽어서, 그 피해자를 만나 진정한 용서를 구해라.. 이세상에는 이를 대신할 그 무엇도 없으니.. 저런 고해는 죄를 정면으로 바라보려는 첫 단추에 진하지 않는다.. 용서해라..될수 있다면...그러나 권한 밖의 용서는 하지 말아라..그것은 당신의 권리가 아니다...
그 하느님이 우리가 생각 하는 하느님이 아닌가 보다! 히틀러나 일반 독일인들이나 뭐가 다른가? 아직도 그들 맘 속에는 언젠가는 터질 잔인함이 있을 것이다! 그때 지금 처럼 강한 이스라엘이 있었다면 독일이 저렇게 했을까? 우리 한민족도 똑같이 격었다 그리고 기억하쟈! 나라가 없으면 또 당한다! 저 방글라데쉬 보다 못한 같은 동족 북한을 보라 살아있는 증거다!
![[꼬꼬무 156회 요약] 에이즈도 갈라놓지 못한 한 남자의 순애보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SBS방송) #꼬리에꼬리를무는그날이야기](http://i.ytimg.com/vi/iCt6gVZnGlU/mqdefault.jpg)
![BLACK BAG - Official Trailer [HD] - Only in Theaters March 14](http://i.ytimg.com/vi/Du0Xp8WX_7I/mqdefault.jpg)
도서 『모든 용서는 아름다운가』를 소개합니다. 👉책 보러가기: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14393333
용서는 피해자가 가해자한테 해주는 것이지 전혀 엉뚱한 사람이 해줄수 있는건 아닙니다.
단, 진실된 반성만은 스스로 할수 있겠죠.
주옥순 : 내 딸이 위안부에 끌려 갔더라도 나는 일본을 용서할 것이다.
@@Jack-jb3tc 금속 탐지기가 필요해요.
@@javaxerjack 윙?ㅋㅋㅋㅋ
유대인: 팔레스타인에서 태어난 사람으로 연합국쪽에 해당함. 그래서 미합중국이 해주는게 정당함.
그런데 반성조차 하고 있지않으며 과거에 했던 짓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피해자들을 경멸하며 다시 그 짓을 하고 싶어 한다면 용서해야 할까? 말까? 하는 문제는 아주 쉬워지죠.
가해자는 피해를 주고 용서를 받고 피해자는 피해를 받고 용서를 준다. 불공평도 이런 불공평이 없다.
주옥순 : 내 딸이 위안부에 끌려 갔더라도 나는 일본을 용서할 것이다.
드라마를 볼때도 이런 불공평을 미덕인것 처럼 마무리하는 것이 매우 불편합니다
윤미향:위안부 할머니들을 팔아먹어서 이득본거 다 내꺼야~❤
@@blossomcherry1661 비교할걸비교해라 원글의 포인트도 못잡는 그런머리로 블러썸체리라는 이쁜 이름을 쓸자격이있냐? 마치 강도가 대도라는 말을쓰는것과같지? 왜? 이 비유가 불공평하게 느껴지냐? 평생배우면서 살거라
만약 나였다면 이렇게 대답했을 것이다. 저는 당시의 죄를 용서할 자격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죄를 용서할 자격이 있는자들은 모두 그때 죽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죽음이 가까운 당신이 위안을 얻고 싶다면 저는 당신에게 형식적인 용서만을 줄 것입니다. 죽음이 가까워진 사람들은 모두 안식을 원하지요 이러한 형식만으로도 당신이 편해진다면 기꺼이 용서해드리지요. 그렇지만 당신은 얼마남지 않은 일생동안과 죽은 이후에도 당신 자신이 아닌 그들을 위해 용서를 구하길 바랍니다.
한번에 생각해 낸건 아니지만 이러한 답변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용서는 매우 무거우면서 귀중한거지 함부로 할 수 없고 여러번 생각을 하게 하죠...
0:57의 사람들이 가득찬 건물에 휘발유 도포 수류탄 투척 방화 화형 장면은 왜놈들도 아시아 전역에서 한 짓거리로써 영화'난징 대학살'에 그대로 나옴 초반 전투에서 잡은 중국군 포로처리 장면
깊이...신중해야할것이 사죄와 용서라고 생각합니다..죄송하다는말도 무조건해서도 안되고 용서?용서도 안해도 되는 때가 있다고생각합니다. 제가 유대인이라도 침묵하고 손만 지긋이 잡았다 놓고는 자리를 떳을겁니다..."유대인에대한 배신입니다," 이말도 공감가네요. 함부러 용서해줄수없는이유죠. 인간사는 참..슬픔. 시대가 인간을 죄짓게도 함...
건방지게 용서받을 생각을하네... 자기가 진짜 파렴치한 짓을 저질러서 참회하고 반성해야할 시기가 온다면 그때는 용서를 구하지도말고 묵묵히 욕만 처먹고 응징받는게 진정한 참회일수있다. 자기 죽기전에 마음 편하려고 용서구하는거 개역겹네 ㅋㅋ
용서는 결국엔 피해자한테는 최종 승리와 마찬가지인것이다. 너같은 사람들 때문에 죄를 지은사람도 뻔뻔하게 나오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것이다.
그러니 죽으면 지옥가는겁니다 용서하지 않으니~
근데 사실 시키면 할수 밖에 없을 수도
그럼 저 상황에서 난 못하겠다고 군복 벗고 나올 수 있었겠냐
너무 끔찍했다고 말하는 거지
존나 쇄뇌 당한거
컨텐츠 질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내용이네요. 최근 깊이 고민하는 문제라서 책 내용이 궁금해집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난 용서가 안될듯 싶네요. 나치놈이 진정적인 용서라 생각치 않는다. 죽을날이 오니깐 무서워 용서를 구하는 것일 뿐..
님이 용서하는거 어차피 아니에요
진짜 우매하네 ... 좀배우고 댓글다세요. .. 군군신신부부자자 공자설 입니디. 상명하복의 군인이 죽어가면서 더이상군인이 아닌 한사람의 인간으로 죽어가잖아? 회개하고 직업과 인본은 다르지 ? 관점의 차이지 불교적관점이면 세상에 비행기나와? 활주로 건설하다 개구리살생하는데 . 기독교관점이면 회개해서 하늘에서 하느님이 필요하셔서 데려가잖아 . 그럼복받은친구지 관점의 차이인데 누가 용서의기준을 잡어 공부들좀하고 댓글달어 무식한 초딩들아
나처럼 물건너 철학수학외국 유학좀다녀와 젊을때 ㅂㅅ들아 쫌
@@jjohn6797 어법 개 븅찐 같네
@@jjohn6797 ㅈㄹ하지 마세요 이 사람이 말하는게 그게 아니잖아요
님 주제에 뭔 용서 타령
이 이야기에서는 집을 불 질러놓고 나온 사람은 총살 시켰다는 일만 나왔지만 저 장교가 과연 그 죄만 지었을까요?
아닐겁니다, 장교라는 직책을 갖고 있으니 얼마나 유대인을 학대하고 가스실에 쳐 넣었을지만 생각해도 그렇게 생각할 수는 없죠.
그러면 그럴 수 밖에 없었을까요? 아니요, 장교라는 직책만 버린다면 언제든지 그만둘수 있었을겁니다.
저 자는 그냥 하소연한 겁니다. 그 때 죽음이 닥쳐와서 진짜 회개한 건지 겁에 질려서 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용서받을 수는 없을 겁니다.
맞는 말이긴 하지만.. 전시에 명령 불복종은 총살입니다. 그걸 감수할만큼 용기가 있는사람이 몇이나 될지는... 모르겠내요..
장교 장교 마지막 고해....어느정도 맞는 말이지만 얼마나 양심에 찔렸으면 죽기직전 고해성사 비슷한걸 학대한 유종에 할까요..그마음만 생각해봅시다..나쁜건 맞지만..그사황을 우린 못 겪었잖아요...ㅜ
유튜브에서 인생에 지혜를 받게될줄이야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공감이 가지만 5.18이 여기에
등장하는건 매우 불편하다 그
지역 지지세력인 더블어 거시기당
의원들은 철저히 5.18을 이용해
먹고 또 지금 혜택까지 받는다....
지가 맘편하려고 용서를 빈다는것 자체 가
더 악마같은 거지 걍 속죄하는 마음으로
반성하는 마음으로 가야지 그나마 용서를
구하는길 이다
마음편히 죽으면 안되죠
진심으로 회개하면 용서받을 수 도 있죠
물론 그렇다고 그일을 다 기억 안 한 단건 아니지만요
@Venti The 저는 범죄자가 맘 편해질수도있다,라고 말 한 적은 없습니다
@Venti The 다들 맘 편한게 현실.....
사실 전쟁이란게 죽이고 또 죽이는 거긴 하지만 죄 없는 유대인을 독일이 600만명 소련이 1300만명이나 죽였다는데... 정말 참혹합니다..
그런 유대인이 팔레스타인 사람들한테 자신들이 당했던 짓을 똑같이 하고 있죠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테러범이 아닙니다 안중근의사 윤봉길의사들 처럼 자신들이 뺏긴 조국을 찾기위해 나서서 운동하는겁니다 차라리 나치한테 유대인들이 몰살 당했다면 2차 3차 피해는 없었겠죠
나치의 학살) 말은 안되지만 나름의 이유는 찍어다 붙혀 서서히학살
소련의 학살) 그냥 다죽임 or 강간
중국의 학살) 죽은사람은 있는데 아무도 안했다고함
영국의 학살) 승전국은 항상 정의로움
일본의 학살) 아 사과했는데 왜 과거얘기 또하냐고ㅋㅋ
북한의 학살) 진행형
스탈린이 말년에 지원한 이스라엘이 친서방 노선으로 전환하자 분노해서 유대인을 숙청하려고
유대인 의사음모 사건을 꾸며 전소련의 유대인을 수용소에 집어넣어 나치처럼 학살하려다 사망해서 무산되었죠
이부분은 참어려우면서도 쉬운선택
그나치학살자의 고백과 용서을 바라는
그는 군인이며 명령에 복종할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독일군들중에 유태인학살지시에 반기을들어 처형당한 독일군도 있지만
대부분 군에 명령을 따릅니다
전쟁시에는 싫어도 해야하는 군대 반기들면 명령불족종으로 처형당해야하는 상황
그나치독일군 또한 군인이기게
싫어도 해야했을겁니다
용서알고보면 쉬우면서도 어려운 선택
용서가 양쪽을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해하는데 그렇지 않고 말로만 용서한다면 상황에 따라 다를수도 있지만 오랜기간 지속적이고 더 큰 갈등의 씨앗을 남겨두는 일이 될수도....
최근에는 코로나 19 세계 대유행에도 중국 책임론과 거의 비슷합니다.
용서받을 기한을 넘지 않고, 용서받는 장소와 용서받을 대상. 세가지가 맞아 떨어져야 진정한 용서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는 한 그냥 각자 후회와 악감정만 남아 세상을 뜰때까지 서로의 기억속에서 괴로운 감정으로 남게되죠. 병상에서 직접 만나지도 못하면서 남에게 한 잘못을 진정으로 용서 받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용서 받을 대상이 세상을 떴어도 이미 용서받을 기회는 지난거고. 그리고 최종적으로 용서 하는쪽이 용서를 받아줘야 용서가 성립하지요. 용서 못하겠다고 하면 죽을때까지 저주받을 멍에를 안고 살아가는거구요. 같은 하늘 아래에 살 수 없다(不俱戴天, 불구대천)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피해자 측이 철저한 절멸이나 소멸을 요구 할 정도의 큰피해를 안겼으면, 그건 벌써 용서라는 말이 사용될만한 수준을 아득히 넘긴겁니다.
그분들이 죽었는데 왜 저한테 그러시나요 제가 유대인이라고 그들을 대변안합니다 그분들에게 사죄하세요 라고 할것임
저 나치장교를 용서하지 않고 그자리에서 죗값을 달게 받으라고 말한 다음에 죽이는게 가장 나은 선택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함. 용서는 죄악이고, 죄에 대한 처벌은 반드시 주어져야 하는 절차니까.
그럼 저 자리에서 즉결처형 당할태고 1100여명의 나치들도 못 잡겠죠? 그게 어떻게 가장 나은 선택입니까? 영상 제대로 보신거 맞으신가요?
정말 잘못했다고 생각했으면 용서조차 구하면 안되는 거임. 입이 여러개기 있어도 할 말이 없는 사람들
자신이 죽인 사람이 이미 이세상에 없는데 어떻게 용서를 받을수가 있나요
성서에서는 진심으로 회개하는 자는 무조건 용서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도 용서 받을 것이다. 일곱번뿐만 아니라 일흔번에 일곱번씩이라도 용서하여라.
착한사람은 없다
진실로 뉘우치는 자는 용서를 바라지도 않는다
묵묵히 자신의 죄값을 치르려 한다 어떠한 고통이 따를지라도
용서는 피해자가 해주는 거지 제3자가 해주는 게 아니다.
항상 용서비는 건 자기마음 편하려고 하는 거 같음 자기죄가 있으면 불편해야지 자격없음
용서를 구하는것에는 많은 뉘우침과 진심이 필요하다 . 설상 병실에 있는 저사람도 자기가 저지른 만행에 하루하루 기억하고 죄책감에 떠앉고 살아갔기에 저렇게 용서를 구할수 있었지 않나 생각이든다 .
고통스럽다.
이런 명제는 나같은 하찮은자에게는 그저 문장의 흐름으로만 느껴질 뿐.
회개는 하나님께 하는거에요. 인간에게 하는게 아니라. 근데 성경에는 진정한 회개는 피해자에게 가서 고백하고 할 수 있는한 보상하라는 조건이 붙어있어요. 그 후에 용서는 피해자에게 구할 수 없구요 하나님께 구해야해요. 가해자가 회개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피해자가 용서하느냐 아니냐는 본인 권리에요.
용서는 없지 당연히 .... 무슨일이 있어도 발을 받아야지
발을 왜 받아요?
@@kihkim8410 벌
정말 잘못을 알면 참회할뿐..자기 편하자고 유대인이용 안 할듯..저런 질문이 의미가 있나?스스로 반성하고 고인에게 용서를 구해야지.
짧지만
묵직한 물음
용서라 말은 쉬워도 실상은 무지막지하게 어려운 일 중 하나가 용서라고 생각한다.
그러고 보니 남이 나에게 잘못을 하고 죄를 빌때 나는 그이를 용서해줬는지 모르겠지만 정작 내가 죄를 범했을때는 더럽게 상대에게 용서를 구했었다. 그 이유는 그저 보복이 두려워서 물론 상대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 주변에서 하는 소리를 들으니 그건 그저 더러운 변명이고 새빨간 거짓말이다.
애시당초 진짜 미안하면 그런짓 안저질렀을 테니까
내가 살면서 저지른 수 없이 많은 죄에 대해서 나는 어떤 의견도 내지 못하겠다. 잘못했다고 하면 그건 완전히 새빨간 거짓말이고 잘했다고 하면 그건 뻔뻔한것이다.
우리는 잊지 않을겁니다.
다만 용서도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겪은 것이 아니어도 절대
용서도 잊지도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당신을 용서하는 한 우리는 죄인이 되는것이다.
살인자도 나쁘지만 살인을 지시한 사람들이 더 나쁜사람들 아니냐
용서는 피해자 만 할수있음 제3자는 자격이 없음
나치군도 징집이긴 했음.. 광주민주화운동때 군대가있었던 대학생들이 시위탄압에 동원된거랑 비슷한듯
사람 개인은 용서하되 그 죄는 용서되면 안되겠지..
죽을때 되니 진짜 천국과 지옥이 있을 것 같고 무섭고 두려웠겠지 .그러니 그 드러운 입에서 편히 죽고 싶다느니 감히 용서란 단어를 내뱉지
인간은 죽음이 문턱까지 오면 믿지도 않았던 신부터 찾는다더니 지옥가긴 무서웠나보네
저 시대에 태어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그가 지은 죄는 기억하나 용서해야한다는거....좋은 말인데, 진짜 모르겠음....
전체주의는 무서운 결과를 낳을 수 있죠. 현재 대한민국 거대 야당에서 비슷한 느낌이...
전체주의는엄일히말해독재입니다. 야당의 실정도있지만 .부정확한개념과이해로 여론을호도하지마시길
나치독일군국주의일본지금의북한중공이그런예지요
서양은 다른 민족끼리 차별하고 학대했는데
동양에는 아직도 같은 민족을 지금까지
학대하고 노예로 하는
나라가 있으니 참
북한
아무리 위의 명령 이라고 해도 살인을 이미 저질렀습이다, 살인의죄값은 무겁습니다. 죽어서도 억울한 희생자들에게 진심으로 무릎 꿇고 사죄하시기를 바랍니다. 천번 만번 이라도 희생자들에게 머리를 숙이세요. 그래야 당신이 조금이라도 용서받을수 있을것 입니다.
정말 사람들이. 얼마나. 잔인한지. 잘못된. 생각이. 이리. 죄를짖는것이다
침묵으로 답했던 유대인도 내가 봤을때 침묵이라는 무기로 그 사람을 싸서 죽인 것 같음...
유대인이 살려달라고 했던 것처럼
이 사람도 살려달라고 외친건데 똑같이 죽였다.
@@user-vd6il6ou2f 유대인들이 잔인하고 고통스럽게 죽었지만 이 나치군도 과연 기쁘게 했을까. 유대인들이 받았던 고통을 고스란히 안고 가는 상황에서 따뜻한 말 한마디 못 해줄까.
학살을 즐기면서 저지른 만행 그대로 그 업보를 받아서 독일군은 2차 대전 동안 530만명이 전사했다.
더빙에 감정 찌끔만 빼주세요 정말 좋은 채널입니다:>
뫄뫄 넵! 감사합니다 :)
유대인 수용소에서 가장 끔찍한 죽음은 독가스가 아니라 ㅡ 한곳에 몰아넣고 서서히 죽이는 아사형 즉 굶겨 죽이기 .
왜죠?? 독가스는 괴롭잖아요. 폭력 없이 죽는다는 점에서 아사가 가장 인상적으로 보입니다.
@@7vn10pf8사람들이 아사하기 싫어서 서로 죽여서 잡아먹을려고 할듯
@@7vn10pf8 아사는 안괴롭겠습니꺼
@@7vn10pf8 아사가 더 괴롭지 더 천천히 죽는데
죽는건 총이 제일 낫네요... 뭔가 고통스러워하면서 흐트러지면서 죽으면 내 삶의 마지막이 추하게 마무리 된다고(?) 생각해서 혼자 아사하면 기운없어서 조용히 누워있다 죽을테니까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다른 사람들과 같이 갇히면 그 중에 분명히 타인을 잡아먹고서라도(?) 살아남고 싶어하는 동물적인 존재가 있을지도 모르니 기운없는 와중에 쫓기고 도망가고 난리날 거 생각하면 너무 끔찍하네요.
용서는 누군가가 해주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스스로 뼈저리게 자신의 잘못을 진실로 뉘우친다면.. 그것이 신의 용서를 받는 거라고 봅니다.
용서는 피해자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해자는 자신의 사과의 결과와 피해자의 어떤 결정에도 상관 없이 사과해야 합니다. 그 사과로 마음이 편해진다는 것은 단편적인 이해입니다. 사과는 진정성과 책임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이야기의 화자가 침묵을 선택한 것이 용서를 했다거나 하지 않았다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사과는 일회적이지 않습니다. 여러번일수도 아니 끝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죄와 가해의 되돌이키기 어려움과 책임의
무거움에 대해 반드시 배워야만 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갑자기 전모씨가 생각이 나는군요. 수많은 기회를 줬음에도 용서가 뭔지도 모르고 세상 떠났죠. 더 큰 문제는 그의 일가와 최측근들이죠.
군중심리에 개인이 상황파악하기 어렵고 두려웠겠지
죄를 용서 하시는분은 오직 주예수님 밖에는 없습니다 ~~
회개는 피해자에게도 당연히 해야하지만 하나님께 진정으로 잘못과 죄를 시인하고 회개해야할것같아요...
살인마 공산당이 죽을때
같은말을 한다면 뭐라고 답변할것인가?
용서해야 될까? 말아야 될까?
저 나치인은 이기적인것이죠 자신의 죄는 절대 용서받지 못할 악행임에도 죽어서 혹여나 지옥갈까 자신을 위해 자신의 죄를 조금이라 덜고싶어서 자신이 학살한 유대인에게 용서해달라고 하는꼴이라니. 정말 반성햇다면 조용히 죽음을 받아들였겠죠. 진심으로 반성할리가 없는모습인거죠
이스라엘이팔레스타인한테하는행위 독일나치랑똑같음
죽는것은 정하신것이요 그후에는심판이있다 지구에서80년 죽음후는80조...년
우리중 용서가 필요치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맘편히 죽고 싶단 말을 해서 좀 망설여지게 되는듯
그냥 자기 자신을 저주하고 편히죽을 생각 없이 심리적으로 좌절한 사람 이었다면 용서 해줄지도 모르지만, 자기 편하자고 용서 해달라는건 해주기가 꺼려진다. 하지만 곧 있으면 죽을 일개 사람을 저주해서 뭐하나 싶기도 하고.. 참...
저는 저 사람이 택한 침묵이 최악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사람을 꾸짖었다면 적어도 희생당한 사람들의 복수를 조금이나마 할수 있었을 것이고 저 사람을 용서했다면 죽어가는 영혼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줬을 것입니다. 아니면 적어도 자신이 아니라 하느님과 희생자들한테 용서를 빌어야 한다고 알려줘서 희생자들을 모욕하지 않는 선에서 진정한 회개를 도와줬어야 했습니다. 무엇을 선택했던 간에 침묵 보다는 나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옳지 못한 선택을 택할가봐 두려워서 침묵함으로서 희생자들의 복수를 이루어주지도, 죽어가는 사람의 위안이 되어주지도, 죄인이 진정으로 회개하도록 도와주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비젠탈은 침묵이 아니라 일종의 직무유기를 한거 같습니다.
용서해야지 용서안하면 담부터는 용서구걸하지않고 더 잔혹하게 가해한다 왜냐 용서는 안해줄거니까 가해자들이 반성안하는 이유는 용서를 원해도 죽일놈이 될바에야 차라리 강자가 되서 용서를 구걸안하는게 낫거든 그러니 현명하게 용서해라 그래야 다른사람들도 자기의 죄르 뉘우치고 용서를 구한다. 이 어리석은 병진드라 침묵 저사람이 용서구걸안하고 너까지 죽인다면 병신
자신의 임무를 철저히 수행한거 뿐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용서할 수 있는 세월이 오더군요.
잘나가다가 5 18은 왜나와
불타는눈 오시팔 폭동
뭐 야간다르지만 독재의폭정에피해받은건공통점이자진실이지요
말한마디로
용서가되나ㅜㅜ
그걸 알고있다면 왜 세상에서 사형을 없에고 있는거지?
용서라는 것이 어렵습니다.
죽음이 무서워서 용서를 비는건지 누군가를 해를 주어서 마음이 괴로운건지 갈림길이 있네요. 뭐 어차피 다 뽀록나요. 용서를 구하는건 당연하지만 용서를 받기까지 가해자가 강요하는건 아니라고 본다. 미안하다하고 눈물만 이 세상을 잠길정도로 울어야지 받아달리고 강요하는건 그사람 분수에 맞지 않다
용서 받지 못할 죄도 있다고 생각한다. 벌받아야지
용서? 까고있네...
독일 정말독하다.단한사람의 싸이코페스 때문에요.. 미술 좋아했다고 그가...
허허 자기 편하자고 죽기전 사과하고
용서해달래 ㅋㅋ 용서는 피해자맘이고
편히 죽고싶어서 사과 ㅋㅋ
용서는 하되 다음세대 까지 기억해야지
잘못된 역사가 되풀이 되면 안되닌깐
하긴...나치군은 사실 징집이였으니까...
징집이기도 했고 강제수용소 근무하다 목격한 학살 장면을보고 놀라서 못하겠다고하면
러시아 최전방으로 보낸다고 협박하거나
구타 당해 결국 굴복하고 학살이 계속 이어지다보니 무덤덤해졌다네요..
직접 피해 받은이가 아니라 용서해준다라고 말할수없다 침묵할수밖에 그에게는 용서의 자격이 없다 죽기전에 누구에게라도 용서받고싶었던 사람에게 나라면 예수님께 용서를 빌라고 말해주었을것이다
ㅇㅈ그래도 말은 들어줘야 될듯
@@a01031911287 당근
인간들끼리 용서 ㅡ인간들마다 다른거지
이제와서?
용서하고말고는개인의몫이지요
2023년1월 당신은 이기영을 용서하시겠습니까!?
책식주의 하이
윤홀산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
일본이 이렇게 사죄를 해야한다
👍
반성하지 않으면,, 신도 구원하지 않는다.. 하물며,, 우리 역사는 반성조차 하지않는 매국노들이.. 다시 매국을 하고있다.
땅의심판은 죽음으로써 씻겨지겠지만 저런범죄는 천벌이 기다리고 있음 하늘의 심판 죽어서 영혼상태에서 받는 영적형벌이 남아있음
역사는 반복된다...그럼 지금 러시아 전쟁을 일으킨 푸틴..러시아국민들은 전쟁 가담자인가 피해자인가?..일본 국민들은 전쟁피해자라고 하는데 그게 합당한것인가?..지금 이스라엘 전쟁은 과연 가해자일까 피해자일까? 전쟁 일으킨 주체는 네타냐후인데 이스라엘국민들은 전쟁가해자일까 피해자일까?
저 당시의 나치 독일은 하느님을 찾을 자격따윈 없었다.
그리고 덕분에 좋은책 알게되서 감사합니다. 바로 주문했네요.
지금 때마침 빅터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보는중이라 공감이 많이 갑니다.
독일이 이겼어야 했는데 ...
곤니치와
여기도 있나
가지가지한다
@@ronaldore1089 누구? 저요?
@@korean_patriot_815 신분도 저새끼
용서는 직접 피해자에게 받는 진정한 것이다...그 권한은 신도..판사도..누구에게도 없다....오롯이 피해자 그의 고유 권한이다
만약 피해자가 없다면....영원히 용서는 있을수 없다..
누구도 그 권한을 위임 받을 수가 업기때문이다..
진정한 용서를원한다면 죽어서, 그 피해자를 만나 진정한 용서를 구해라..
이세상에는 이를 대신할 그 무엇도 없으니.. 저런 고해는 죄를 정면으로 바라보려는 첫 단추에 진하지 않는다..
용서해라..될수 있다면...그러나 권한 밖의 용서는 하지 말아라..그것은 당신의 권리가 아니다...
일본에 대해서는 이런 고민이 없네요
어차피 거국적으로거짓말하면서 잘못을뉘우치지얺으니까요
ㅠㅠ
그놈의회개 참 기독교적인 가치네요
그 하느님이 우리가 생각 하는 하느님이 아닌가 보다! 히틀러나 일반 독일인들이나 뭐가 다른가? 아직도 그들 맘 속에는 언젠가는 터질 잔인함이 있을 것이다! 그때 지금 처럼 강한 이스라엘이 있었다면 독일이 저렇게 했을까? 우리 한민족도 똑같이 격었다 그리고 기억하쟈! 나라가 없으면 또 당한다! 저 방글라데쉬 보다 못한 같은 동족 북한을 보라 살아있는 증거다!
518 은 왜껴있나
1:28 k2소총?
너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