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알겠습니다. 내 영상을 보고 화가 나셨죠? 예 이해합니다. 하지만 개소리를 그 지껄이기 전에 아래 영상들을 먼저 보고 나서 떠드는게 어떨까요? 네 감사합니다. 물론 이 영상마저 안보고 마음이 급해서 일단 똥같은 리플부터 달고있는 니들이 다른 영상까지 보고 올 참을성이 있을리 만무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예 괜찮아요. 뭐, 세상에는 너같은 놈도 늘 있으니까요. ruclips.net/p/PLN7parkZ39vSSoWnSfD9n5nMytyduRmWK&si=AlbtlRpo0pDRjAXW
@@TV-ji8lt 그말은 어폐가 있습니다 수가를 정상화하면 필수의료 의사 수요는 늘어날수 밖에 없지요. 의대생중 대다수는 아무도 여드름 보는 의사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심장 열고 뇌수술하고 암수술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의대에 오지요. 그렇지만 현실의 벽에 막혀 못하는 겁니다. 풍부한 일자리만 보장되어도 월급이 어느정도 납득 가능한 수준만 되어도 필수의료 붕괴는 없다고 단언합니다.
@@TV-ji8lt 외국은 의사 얼굴보는것 자체가 힘든데 시간따지고있네. 서구의사에 대한 환상이 있는가벼..그리고 한국의사, 외국의사에 비해 충분히 유능하고 멀티다. 뭐 나야 걍 의대정원 5배쯤 늘리고 간호법 통과시키고 미용도 뭐 자격증 하나 새로 만들어서 그거 따면 아무나 할수있는것도 찬성. 그게 한국의료 붕괴를 앞당겨줄테니까. 한국은 말이야... 이런 의료를 누리기엔 국민수준이 너무 낮아. 이제 그동안의 청구서가 날아오겠지. 아,그리고 로스쿨,변호사를 말하는데 부작용으로 현대판 음서제로 이용되고 소송건수 급증했는데 판결지연이 넘 많으니 판사도 5배쯤 늘리자고~ 사실 이게 더 급한거 같은데말야
죄없는 의사를 죄없는 간호사를 처벌하는 법도 사라져야 마땅하고 쳐들어와 지랄하는 사람들을 당당히 고소할 권한을 주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이런 악습과 악법 그리고 지랄들이 "기피과"라는걸 만들고 결국 그쪽 분야의 의사 수는 부족하게되죠 특정 과를 가기 싫어한다 기피하게된다 이런 현상을 근본적으로 없애야지 그냥 정원만 늘려 해결하겠다니 안타깝고 실망스럽네요
신경외과 전문의입니다. 올해 전문의 자격증 따고 군의관으로 복무중인데 제가 1년차때부터 치프때까지 응급실에 뇌출혈환자 왔다고 하면 전화받자마자 뛰어내려가서 고년차는 동의서받고 저년차는 진단검사의학과 전화해서 혈액검사 결과 푸시하고 마취과 전화하고 인튜베이션하고 C line A line 잡고 1시간 반만에 수술방 올려보내서 안타깝게도 돌아가신 분들도 많지만 그렇게 살려낸 사람도 많은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너무나도 안타깝고 가슴이 아픕니다. 어떻게 이것보다 더 빠르게 응급환자를 처치할 수가 있을까요. 샘플한 피가 기계에 들어가서 돌아가고 결과가 나오기까지가 1시간이 넘게 걸리는데... 응급환자에 대한 처치가 늦다는 말은 그동안의 저의 경험과 기억을 부정하는것 처럼 보입니다. 의사수가 부족한게 아닙니다. 대한민국 의사들 일머리는 기가 막힙니다. 소아과 문제 산부인과 문제가 의사수가 부족해서가 아니라는 것은 이쪽 종사자라면 다 아는것인데 의사들 밥그릇 챙긴다고 들을 생각도 안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현직 정형외과 전문의입니다. 오늘 오전 10시경 왼쪽 손목 골절 환자분이 외래로 들어오셨습니다. 운좋게도(?) 건강검진을 준비하던 분이어서 금식시간이 자연스럽게 맞춰졌고 환자분은 30분 정도 후에 입원실에 올라가서 세시간 정도 대기하다가 오후 2시경 수술방에 들어가 오후 3시 40분경 수술을 마치고 병실로 돌아오셨습니다. 전세계에 colles fracture로 다친 직후에 전문의를 만나 골절 진단받고 당일에 수술까지 가능한 나라는 대한민국 뿐입니다. 의사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은 외면당하고 그저 깎아내림 당하는 의사는 서러울 뿐입니다. 지칼님 진영논리에 흔들리지 않은 명쾌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저는 의사지만 생각이 좀 다릅니다. 현재의 전문의수 대비 의대배출 인원수가 말이 안되긴합니다. 전문의 모집 수보다 의대수를 늘려 개원가를 포화시켜야합니다. 현재는 필요한 전문의 수만큼 의사를 뽑는게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전문의가 되는데 경쟁이 없습니다. 시대가 바뀌어 힘든 일이 싫고 적당히 벌면서 욜로하고 싶은 사람이 많습니다. 필요 전문의 수보다 10~20프로 이상 의사면허 받는 사람이 많아야한다고 봅니다. 의대를 늘리던지, 전문의 수를 줄이던지 이게 동반되지 않으면 의료수가 조정만으로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의료수가조정의 핵심은 전체적으로 의료비용은 일단은 낯추고 필요한 부분만 올려야합니다. 일반 경증진료에 대한 급여비중을 낮춰 병원 문턱을 올리든 전체 의료비용에 대한 조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개원가, 요양병원 등으로 흘러가는 의료비용을 반드시 낮춰야합니다. 개원가와 요양병원을 더 빨리 포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수가로 필수의료 및 지방의료에 지원해야합니다. 개원의로 있는 것보다, 요양병원 차리고 노는 것보다 종합병원에서 바이탈과 필수의료를 진료하는 의사가 압도적인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정해야합니다. 또한 지방은 환자가 적으니 추가 수가를 주어 적은 수의 환자를 보더라도 필수과는 운영이 가능하게 해야합니다. 의료보험제정에서 한계가 있다면 종합병원 바이탈과 등에 한에서 소득세를 감면해 주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흔히 말하는 3D 기피과에 몸담고 있는 현직 의사로서 현재 한국 의료 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를 가장 정확히 짚어 주셨습니다. 지방 권역응급외상센터에서 다발성 외상 환자 수십명을 살려낸 흉부외과 동기는 2년만에 녹초가 되어 그만두고 지금은 개업해서 하지정맥류 환자 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밤새 환자 살려내는 수가는 몇만원도 안되는데 그 과정에서 사용된 ECMO같은 수백만원 처치는 과잉진료라며 전부 삭감시켜 오히려 병원은 손해보게 하는게 현재 한국의료 시스템이에요. 기피과 의사가 부족한게 아니라 정책적으로 기피과를 만들어내는게 문제의 핵심입니다.
말씀하신 계통의 의사가 부족한 것이 아닙니다 해당 분과의 전문의가 해당 분과 진료를 하지 않고 다른 분야의 진료를 할 뿐입니다 왜 그들이 자신의 전공을 포기하게 되었는지 그것이 진정한 문제의 해결책이지만 결론은 돈인지라 어떻게 해서든 돈 안 쓰고 해결해보겠다고 잔머리 굴리는 것이 의대 정원 증가라는 최악의 악수를 두는 모양새입니다
커뮤니티에서 아무리 설명해도 안되더라구요. 진짜 답이 없더라구요. 왜 그럴까요? 진짜 열심히 글을 올려도 걍 외면받고 걍 미용시장 탓하고 연봉이 1억넘으니 알빠노 하고 그런 사람이 태반입니다.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문제를 파악못하니 원인도 틀리고 원인이 틀리니 해결방법도 엉뚱하고 진짜 일부러 그러는거 같아요. 그냥 의사 까면 쌍수들고 박수치는 것들만 가득하더군요.
지금 하루빨리 반도체 관련학과 증설하고 연간 인재배출을 1-1.5만명으로 늘리도록 유도해야 하는데, 머리 좋은 애들을 다 의대로 빠지게 만드는 정책을 도대체 왜 하는건지? 중국은 연간 반도체관련 전공자가 15만명 배출되고, 미국의 중국 반도체 제재 후, 3개조를 짜서 24시간, 주7일 교대로 돌려서 연구 시키는데... 참 걱정입니다.
늘 올바른 말씀 감사합니다. 전 중환자실 일하는 의사입니다. 의사가 매년 2만명씩 쏟아져나오고 한 10년정도 지나서 의사가 30만명정도가 되면 아마 중환자실에도 의사가 많아지겠지만 그때 그 의사가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시는 의사가 맞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ㅎㅎ 전국민에게 의사 면허를 주면 중환자실에 매 8시간마다 의사가 30명씩은 들어왔다 나가겠지만 그 일하시는 분들의 퀄리티를 담보할수있을까요? ㅎㅎ 의대 확대 지지하시는 분들에게 묻고싶은 질문입니다.
지방에 의사가 없다는거...왜 그럴까요? 한국의료가 워낙 저렴하고 가격이 동일하니 빅5 박3 외에는 병원취급을 안해주니까... 죄다 조금만 아파도 서울 것도 메이져 병원만 가는데 지방병원이 영업이 가능할리가.. 정작 국민들이 지방병원 2차병원 다 죽여놓고 지방에 병원없다고 징징징... 국민성 끔찍함
맞습니다. 현재 서울 메이져5병원 입원환자들 절반이 지방에서 올라온 환자들,.. 그리고 그보다 훨씬 더 충격적인 사실은... 국립중앙의료원 입원환자들 50~60%이상이 조선족을 위시한 외국인들,.. 심지어는 어떻게 왔는지 신기할 정도로 아프리카 대륙에서까지 밀입국해서 치료받고는 한술 더떠서 미국으로 가고 싶은데 도와달라고 해서 그런거 못한다고 하니까 콤플레인 걸어서 해당의사 징계까지 먹이는... 미친 "개한망국" 입니다.
내세우는 통계자료들이 계산부터 오류 투성이에 의료진 자체의 효율 향상을 고려 안하고 평가한 부분도 있고 애초에 전부 의료를 수요 공급을 기본으로 짜맞춘 통계들인데 저거로 명분이 있으니 몰아붙이자고 하고 있습니다 여야 할 것 없이 공격을 당하는 중이지요 맞는말 하면서 사는게 참 외롭습니다 지칼님도 힘내십시오 응원합니다😂
친구가 의사인데 이미 망가진과가 여러개내요. 터져야 움직이고 고쳐진대요 문제의 과들이이 정원미달이지. 성형과처럼 돈버는곳만 정원이상 몰리는게문제라더군요 충북같은경우 심장보는분이 한분계신대 70대 고령이시죠 이제 그분 은퇴하면 심장환자나오면 시간안에 수술을받을수없게 된다고 하더군요 이런현상이 반생해야 방법을 만들고 해결할려하면 10년이상걸리겠죠 그러면 피해는 국민이 봅니다. 의료 수급문제 및 시스템을 전부손봐야됩니다.
의대생에게 물어봐라 왜 산소외 흉부외과를 안가는지를ᆢ 수술하다가 의료소송당하고 돈도 안되고 갈 수있는 병원도 없는데 당신 같으면 지원 하겠습니까? 의료수가 체제를 개혁해야 하고 의료환경을 개선해야 합니다. 의대정원을 아무리 늘려도 절대로 현재의 문제를 해결 할 수없습니다. 우리나라 의료체계는 사회주의 제도입니다. 의사 변호사 동시 자격자는 변호사합니다.변호사 수가는 자율입니다. 의사들을 이기주의 집단이라고 말하지만 국민들도 의료보험료는 적게 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고 싶어하는 똑같은 이기주의 집단입니다.
최근 2달간 10억짜리 배상판결이 연달아 내려졌죠. 전 그 건을 보면서 도대체 의사가 잘못한게 뭐가 있나 싶었습니다. 지금 봐도 도무지 모르겠네요. 저런식의 판결을 2번 맞으면 인생파산입니다. 그런데도 그 리스크를 감수하고 바이탈을 하라고? 그걸 강요하는 놈은 미친놈이거나 극도의 이기주의자입니다.
근데 국민들은 그냥 뭐가 옳고 그르고 이런건 관심 없어요. 실제로 우리나라 의사수가 oecd 최고라도 의사가 돈 많이 벌면 의사 더 늘리라고 할 수준이거든요. 건보재정 고갈돼서 의료민영화 돼도 의사가 돈 못벌면 찬성할 사람들임. 자기가 잘 살고 남이 더 잘사는것보다 자기가 못살고 남이 자기보다 더 못사는걸 원할걸요
@@rtune-taikjeon8631아주 개같은 인간들이 조선놈들이죠.. 남 잘되면 뒤지려고 하며 말도 안 되는 헛소리 떠들고.. 그렇게 배아프면 헬스장 가서 벌크업 하나라도 더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이면 모를까 그건 싫고.. 저는 배달대행부터 해서 대면하는 직업을 제법 해봤는데.. 한국이 편하고 빠르기는 개뿔.. 썩어가는 나무막대기라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죠.. 특히 한국이 가장 열등감을 느끼는 일본보다 더더욱 심하게요
이거 팩트입니다. 대부분 국민들 의사들 전문직들 고소득자들 돈 잘보는꼴 못봅니다. 지들이 못버니 배아픈거니까요. 꼽으면 본인이 의사 해보시던지. 수능으로 그렇게 공부해서 의대갈 성적은 안되고, 의대 수련과정이며 의사 수련과정 하루라도 버틸수 있으려나요? 의사 수가 늘어난다고 기피과가 해결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의사수가 늘어날꺼라는 멍청이가 같은 생각은 누구 대가리에서 나온건지. 에휴 행정고시 패스해도 정권에 충성하느라 바쁘네요.
간호사 현장에서 부족하다고 정원 엄청 늘렸죠. 그결과 현재 매년 2만명씩 신규 간호사가 국가고시를 합격하고 간호대를 졸업합니다. 그결과 현장에 간호인력 충원 됐을까요? 아니요. 그대로에요 임상에서 일하고 있지 않는 유휴간호사 의료인력중에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졸업하고 취직해도 현장 ㅈ같아서 개복치마냥 못살아남고 다 때려침. 하다못해 2,3년 경력채우고 소방관시험보는게 현실임. 정원만 늘리는거 절대. 해답이 될수없음
@@DoIbung실제로 많은 대학병원에서 전공의 업무를 보는 PA간호사를 굴리고 있습니다.. 전공의가 부족해서요. PA간호사는 법적인 보호를 받지 못한 채로 의사의 업무범위를 넘나들고, 환자는 그런 환경에 노출되어있는겁니다. 이게 한국 의료계 현실입니다. 의료인 처우개선을 통해 바이탈과 의사 수를 늘리고 간호사 퇴사율을 낮춰야 의료의 질이 높아지는겁니다..
@@skyhi7735 전세계 어느나라가 불가항력적인 결과에 의사 형사재판거냐? 그리고 잘못없어도 십수억씩 배상때리냐? 얼마전 설문조사에서 한국의사중 주7일 근무하는 의사가 10%가 넘더라.나도 12년째 주 7일 16시간 일하고있는데 세계 어느나라 의사가 이렇게까지 일해야되더냐? 보복부 자료는 졸라게 신뢰하네? 너같은 인간이 한국인의 대다수이기 때문에라도 한국의료는 빨리 붕괴되야되고 그래서 정부가 천명이든 만명이든 증원 밀어붙이길 난 바래. 한국국민에게 이제까지의 한국의료는 사치였어.
@@wikiboxx 영상 만드신분은 여러 통계자료 및 본인이 알아보고 만들었는데, 답글다신 님은 어떤 연구를 해봤니? 인구구조학적 이론을 어떻게 배제했는지 물어봐도 되겠니? 보건의료 정책 전문가들이 어떤 문제로 의사를 늘리려는지... 지금 늘리려는 과의 의사들이 왜 전공과목 진료를 안하고 있는제 제대로 고민해봤는지 묻고싶군..
@@오정현-i5q 그러니 시스템적인 문제랑 구조학적 문제는 같이 가져가야하는데 무조건 인원늘리는 게 잘못되었다고하는게 현재의 의료이용을 너무 단편적인 부분에서만 바라보고있다는 걸 지적한겁니다. 정부가 현재의 이용진료를 의대 정원늘리는 걸 통해서 해결한다 이런 시각으로만 바라보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의료제도시스템문제는 같이 가져가면서 또한 의대정원도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무슨 통계를 만듭니까 보건학 통계는 이미 나와있는 대부분을 후향적인 연구를 주로 하기 때문에 정부기관들이 제일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Chemk-cr9vv 한국의 의료시스템은 고쳐쓰기엔 너무 땜질투성이고 낡았습니다. 그리고 국민들은 지금처럼 거의 공짜로 , 자기가 원할때 병원 가고 검사하고 치료하는 권리(?)를 조금도 양보하거나 수정하지 않을겁니다. 결국 한국의료의 붕괴는 필연적이고 이대목동사건 이후로 가속화되었습니다. 한번 처절하게 완전히 박살나서 분만병원 찾아해매다 사망하는 산모가 속출하고, 수술할 병원 찾아해매다가 사망하는 환자들 속출하고 입원할 중환자실 찾아해매다 사망하는 환자들 속출하는, 말 그대로 다치면 죽을수 있다는 공포가 사회에 퍼질때라야 비로서.... 한국의료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가 시작될수 있을겁니다. 전 그래서 설득이고 뭐고 포기했고, 의대정원증가니 공공의대니 간호법이니 다 찬성합니다. 한국의료의 붕괴를 앞당겨줄테니까.
영상 고맙습니다. 이미 의사 생활을 오래한 저같은 사람은 사실 정부에서 어떻게 나오든 개인적으로는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지금처럼 하면 의료붕괴가 조만간 올 거라는 데에 동료의사들 모두 공감하는 바 입니다만, 저희들은 곧 은퇴하니까 개인적으로는 별 상관이 없지요.. 그런데 앞으로 의사일을 할 후배들을 생각하면 참 딱합니다.. 의료가 무너지면 의사만 손해를 보는게 아니지요. 결국 모든 국민이 힘들어질텐데.. 참 답답합니다. 고정글 아래 수많은 답글들을 보니.. 답이 없네요.. 사실 저런 주장을 하는 걸 보고 있노라면, 그래 니들 생각대로 그냥 해봐라.. 그리고 그 결과를 한 번 경험해 봐라.. 그냥 그런 생각만 듭니다.
@@초코음료수그러니까 그 쉬운 게 아닌 걸 의사 늘린다고 과연 지방으로 갈까요????? 제 의도는 그거었습니다. 제가 말한 은행도 말씀하신 산업은행 보고 말한거예요. 이전으로 여의도공원 앞에 반대 플랜카드 엄청 붙어있는데 의사라고 되나요?? 그리고 사람들이 찾는 건 서울의 더 발달된 시스템과 기계들이지 의사가 아닙니다. 시스템이나 기기들을 지방에 지원하면 모르겠는데 그런 것도 없고 그럼 병원이 돈 벌어서 마련해야하는데 원가보다 못한 수가 받으면서 보험의료 하면 할 수록 적자보는데 어찌 하나요? 운영은 공짜로 사명감으로 자선사업으로 합니까??? 우리나라는 지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절대 의사 안부족해요. 감기가지고도 한시간도 안되서 전문의 진료볼 수 있는 나라가 없어요.
이런 논리적이고 정상적인 사고가 통하지 않는 세상이 서글픕니다... 어차피 이짓거리 막을 수가 없어보이고, 의대정원 확대되고 건보료 박살나고 이 모든 흐름에 브레이크 따위는 없어보입니다. 차라리 우리나라의 의료시스템이 박살나고 나서야 대중들이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될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지칼님 같은 분이 이런 얘기를 나서서 해주셔서 의사로서 조금 위안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건강보험 적자상황에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산과 플랜없이 선택적 oecd통계만 들고와서는.. 의료 현실은 쥐뿔도 모르는 탁상공론 끝판왕 자칭 의료전문가 서울대 의료관리학 교실 모 교수 말만 듣고 이런 포퓰리즘적인 접근으로 무조건 의새 늘리자! 돈밝히는 적폐의사 깨부수고 지역의료 공공의료 살리자 빼애액! 하는 발상이 보수정권에서 나온다니 안타깝습니다..
자유민주주의의 결과는 계급투쟁식 표퓰리즘임. 유럽도 심지어 미국도 표퓰리즘이 판을 치고 있음. 그나마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나라는 일본처럼 유사민주주의 자민당 일당독재국가뿐임. 보수우파들이 자유민주주의에 대해 지나친 환상을 갖고 있는데 솔직히 박정희 전두환시절이 자유민주주의임? 전혀 아닌데도 자유민주주의에 대해 무지성으로 찬양하면서 박정희 전두환 시절을 그리워하고 무지성으로 옹호함ㅋㅋㅋ
@@KLee-nb2rj응 능지야 자유민주주의는 각자의 욕망을 인정하고, 타협과 상호계약을 통해서 질서를 추구해가는 거야^^ 그러한 협상의 과정을 단순한 계급투쟁으로 치환하고 밥그릇 경쟁이라는 워딩으로 비하하며, 유권자 집단을 표 개수에 따라 이분화하고, 한 쪽의 선택권만 무한히 인정하고 다른 쪽의 헌법적 기본권조차 형해화시키는 게 너같은 개돼지가 물개박수치는 표퓰리즘이지
1.필수의료 전문의가 없는게 아닙니다. 그 필수의료 전문의들이 전부 요양병원 미용의원 등 다른 곳에 가 있습니다. 돈때문이냐? 아닙니다. 환자한테 고소당해서 17억씩 배상하기 싫어서, 항암치료 받는중에 구속되서 감옥가지 싫어서 도망나온 겁니다. 의사수를 10만명으로 만든들 17억씩 배상하고 항암치료 받아 감방 끌려가 줄 의사는 안나옵니다. 2.지방의료공백은 여자들이 군대 안가서 그런겁니다. 요즘 연봉 4억씩 준다고 광고하는 지방의료원들, 10여년 전에는 전부 국군중위대위호봉 받고 군복무 대신 근무하던 공중보건의들이 일했습니다. 그런데 의대 정원 절반이 여자로 채워지고 나머지 절반인 남자들마저 의전이다 뭐다해서 군대 이미 갔다온 고령자들이 태반이 되니 공공의료에 징집할 미필의대생이 씨가 말랐습니다. 그냥 여의들 징집해서 갖다 넣으면 당장 다음주에 해결될 지방의료공백을 무슨 지방공공의대 ㅇㅈㄹ 하고 있는 거죠. 공공의대 만들면 그 의대생이 언제 의사가 되서 지방의료원에 배치될 수 있나요? 15년은 걸립니다. 다음주면 해결될 일을 15년 이상을 질질 끌고 있습니다. 3.대체 한방무당들한테 건강보험재정 왜 퍼주나요? 여기에 국민들이 낸 건보료 수조원이 매년 들어갑니다. 그 돈이면 각 도마다 중증외상센터 운영하고도 돈이 남아돕니다. 약사들한테 퍼주는 조제료도 필요 없습니다. 선택분업하면 됩니다. 허경영님 말씁대로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도둑색기들이 많은겁니다.
아! 알겠습니다. 내 영상을 보고 화가 나셨죠? 예 이해합니다. 하지만 개소리를 그 지껄이기 전에 아래 영상들을 먼저 보고 나서 떠드는게 어떨까요? 네 감사합니다. 물론 이 영상마저 안보고 마음이 급해서 일단 똥같은 리플부터 달고있는 니들이 다른 영상까지 보고 올 참을성이 있을리 만무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예 괜찮아요. 뭐, 세상에는 너같은 놈도 늘 있으니까요.
ruclips.net/p/PLN7parkZ39vSSoWnSfD9n5nMytyduRmWK&si=AlbtlRpo0pDRjAXW
@@TV-ji8lt 그말은 어폐가 있습니다 수가를 정상화하면 필수의료 의사 수요는 늘어날수 밖에 없지요. 의대생중 대다수는 아무도 여드름 보는 의사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심장 열고 뇌수술하고 암수술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의대에 오지요. 그렇지만 현실의 벽에 막혀 못하는 겁니다. 풍부한 일자리만 보장되어도 월급이 어느정도 납득 가능한 수준만 되어도 필수의료 붕괴는 없다고 단언합니다.
@@TV-ji8lt 외국은 의사 얼굴보는것 자체가 힘든데 시간따지고있네. 서구의사에 대한 환상이 있는가벼..그리고 한국의사, 외국의사에 비해 충분히 유능하고 멀티다. 뭐 나야 걍 의대정원 5배쯤 늘리고 간호법 통과시키고 미용도 뭐 자격증 하나 새로 만들어서 그거 따면 아무나 할수있는것도 찬성. 그게 한국의료 붕괴를 앞당겨줄테니까.
한국은 말이야... 이런 의료를 누리기엔 국민수준이 너무 낮아. 이제 그동안의 청구서가 날아오겠지.
아,그리고 로스쿨,변호사를 말하는데 부작용으로 현대판 음서제로 이용되고 소송건수 급증했는데 판결지연이 넘 많으니 판사도 5배쯤 늘리자고~ 사실 이게 더 급한거 같은데말야
@@TV-ji8lt 의사수 아무리 늘려도 바이탈 지원 안 함
@@TV-ji8lt삼십초 봐서 뭐? 오진률 높음?? 한국의료 수준은 선진국 수준인데??? 30초보고 실력 좋으면 더 좋은거 아니야?!
@@공공공-i4s 저부터가 심장내과 하고싶었지만 해당과 전원이 소송 4,5개씩 걸려있고 취직할곳도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저 사람은 의료현실과 인간심리를 모르고 떠들어대는 전형적인 한국인일 뿐이예요
응급실간호사로 오랫동안 근무했었지요 물론 병동도 근무했고ㅡㅡ
의사들의 과실도 있었고 치료중 부작용도있었고 환자 잘못도있었고 ㅡㅡ암튼 그렇게 사망하는경우들이 있었는데ㅡㅡ일단은 그런경우 어디서들 왔는지 갑자기 건장한사람들 그리고 친척이란 친척은 죄다몰려 쳐들어와서 병원기물 부수고 의료진 특히나 최일선 간호사들에게 욕하고 집기집어던지고 저같은경우 나는 왜?라고 생각할겨를도없이 멱살잡혀 끌려나갔습니다ㅡㅡ몇날며칠을 아주 병원은 공포에휩싸입니다ㅡㅡ 무슨 큰소리만 나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요ㅡㅡ
그런데 그일을 간호사도 하기싫은데 의사보고하길 바라다니요
바이탈과 관계되는 과는 당연히 안하려하지요
목숨이 두개도 아니고 한건만 잘못되면 병원문닫고 인생조지는건데ㅡㅡ
손가락 살짝 열상입고도 119타고와서 응급환자 먼저안봐준다고 난리납니다
욕들어먹는건 다반사고ㅡㅡ
제도개선이 먼저지요
외과파트는 특히나 믿을수있는 기댈수있는 안전장치가있어야 지원할겁니다
의료수가도 너무낮지요
그때문에 거의 24시간 근무하다시피하고 받는월급을가지고 마치 공짜로 배불리는것처럼 날강도 취급합니다
이런 국민성이 바뀌지않는한 정말 필요한의료진은 아무리 정원을 늘려도 채울수없을겁니다
사명감을 바란다면 그에맞는 대우가있어야지요
국민들의 피해망상증도 버리고ㅡㅡ
현직 간호사님께서 쓰신 글...
너무나 똑부러지는 내용들만 압축해놓으셨네요.
이 글은 전 국민 열람시켜야 됩니다.
물론 무시기 좌빨공산당 끄나불들은 끝까지 헛소리 개소리만 떠들테지만...
현장의 목소리네요ㄷㄷ
구구절절 맞는 말씀
근데 진짜...사망한 경우에 평소 면회 자주 오고 간병하던 사람은 환자와 의료진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아서 조용한 경우가 많은데 면회 한번 안온 생판 첨 보는 인간들이 날뛰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죄없는 의사를 죄없는 간호사를 처벌하는 법도 사라져야 마땅하고 쳐들어와 지랄하는 사람들을 당당히 고소할 권한을 주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이런 악습과 악법 그리고 지랄들이 "기피과"라는걸 만들고 결국 그쪽 분야의 의사 수는 부족하게되죠 특정 과를 가기 싫어한다 기피하게된다 이런 현상을 근본적으로 없애야지 그냥 정원만 늘려 해결하겠다니 안타깝고 실망스럽네요
브로커가 낀거긴 하죠 어떠케든 합의금 받아내려는 인간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명쾌한 분석이었습니다. 총선용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 생각됩니다.
신경외과 전문의입니다. 올해 전문의 자격증 따고 군의관으로 복무중인데 제가 1년차때부터 치프때까지 응급실에 뇌출혈환자 왔다고 하면 전화받자마자 뛰어내려가서 고년차는 동의서받고 저년차는 진단검사의학과 전화해서 혈액검사 결과 푸시하고 마취과 전화하고 인튜베이션하고 C line A line 잡고 1시간 반만에 수술방 올려보내서 안타깝게도 돌아가신 분들도 많지만 그렇게 살려낸 사람도 많은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너무나도 안타깝고 가슴이 아픕니다. 어떻게 이것보다 더 빠르게 응급환자를 처치할 수가 있을까요. 샘플한 피가 기계에 들어가서 돌아가고 결과가 나오기까지가 1시간이 넘게 걸리는데... 응급환자에 대한 처치가 늦다는 말은 그동안의 저의 경험과 기억을 부정하는것 처럼 보입니다. 의사수가 부족한게 아닙니다. 대한민국 의사들 일머리는 기가 막힙니다. 소아과 문제 산부인과 문제가 의사수가 부족해서가 아니라는 것은 이쪽 종사자라면 다 아는것인데 의사들 밥그릇 챙긴다고 들을 생각도 안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응원합니다. 국민들중에는 의사샘들이 옳다는 걸 아는 현명한 국민들도 많습니다. 힘내주세요
의사분들의 노고 감사드립니다 ᆢ미국과 프랑스 살아보고서 느꼈습니다 ᆢ윤석렬대통령 지지철회
들어도 들어도 실증없이 속이 뻥 시원합니다. 👍👍👍
현직 정형외과 전문의입니다. 오늘 오전 10시경 왼쪽 손목 골절 환자분이 외래로 들어오셨습니다. 운좋게도(?) 건강검진을 준비하던 분이어서 금식시간이 자연스럽게 맞춰졌고 환자분은 30분 정도 후에 입원실에 올라가서 세시간 정도 대기하다가 오후 2시경 수술방에 들어가 오후 3시 40분경 수술을 마치고 병실로 돌아오셨습니다. 전세계에 colles fracture로 다친 직후에 전문의를 만나 골절 진단받고 당일에 수술까지 가능한 나라는 대한민국 뿐입니다. 의사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은 외면당하고 그저 깎아내림 당하는 의사는 서러울 뿐입니다. 지칼님 진영논리에 흔들리지 않은 명쾌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한국국민에게 한국 의료시스템은 사치였고 특히 바이탈은 잠깐 맛보았던, 그들 스스로 꺽어버린 꽃과 같았다고 생각합니다
필수의료와 지방에 의사가 부족하다고 했지...
언제 정형외과 의사가 부족하다고 했냐?
답답한 소리하네~
ㅅㅂ 의사를 만나볼수 있다고
만나는게 중요한ㄱ 아니다
평균 진료시간 내봐라
하루에 환자 200,250명 보는걸
자랑하는 나라가 여기있다
3차병원 ? 진료가능 ? 소아과 예약 넣어봐라 6개월뒤 진료다
지금도 응급실 뺑뺑이가 존재하는데
@@푸른바다-j4q그러니까 필수과와 지방에 의사가 부족하다고 하는게 전체의사수가 적기때문이 아니라고요 이 답답한 양반아
@@푸른바다-j4q 팔 부러진 환자가 다치자 마자 전문의 만나서 당일에 수술할 정도로 의사가 충분하다는거 아냐. 언제 정형외과 의사가 부족하다고 했냐? 답답한 소리하네~
제가 영양제 보내드리고 싶네요 ㅎㅎㅎ
원장님ㅠㅠ고생하십니다ㅠㅠ
많은 우파인사들도 포퓰리즘에 물들어가는데 몇 안되게 자유주의 시장주의 민주주의에 입각해 일관성 있는 신념 및 의견을 가지신 것 같아 항상 애청합니다
뉴질랜드 입니다. 전문의 만나려면 비행기타고 한국가서 만나는게 훨씬 빠릅니다.
현직 응급의학과 전문의입니다.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 다 맞습니다. 현정부에서도 또 이런 소리가 나오는데에 참담함을 느낍니다. 일개 힘없는 봉직의라, 그저 지칼님 영상보고 위안을 삼네요..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의사지만 생각이 좀 다릅니다. 현재의 전문의수 대비 의대배출 인원수가 말이 안되긴합니다. 전문의 모집 수보다 의대수를 늘려 개원가를 포화시켜야합니다. 현재는 필요한 전문의 수만큼 의사를 뽑는게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전문의가 되는데 경쟁이 없습니다. 시대가 바뀌어 힘든 일이 싫고 적당히 벌면서 욜로하고 싶은 사람이 많습니다. 필요 전문의 수보다 10~20프로 이상 의사면허 받는 사람이 많아야한다고 봅니다. 의대를 늘리던지, 전문의 수를 줄이던지 이게 동반되지 않으면 의료수가 조정만으로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의료수가조정의 핵심은 전체적으로 의료비용은 일단은 낯추고 필요한 부분만 올려야합니다. 일반 경증진료에 대한 급여비중을 낮춰 병원 문턱을 올리든 전체 의료비용에 대한 조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개원가, 요양병원 등으로 흘러가는 의료비용을 반드시 낮춰야합니다. 개원가와 요양병원을 더 빨리 포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수가로 필수의료 및 지방의료에 지원해야합니다. 개원의로 있는 것보다, 요양병원 차리고 노는 것보다 종합병원에서 바이탈과 필수의료를 진료하는 의사가 압도적인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정해야합니다. 또한 지방은 환자가 적으니 추가 수가를 주어 적은 수의 환자를 보더라도 필수과는 운영이 가능하게 해야합니다. 의료보험제정에서 한계가 있다면 종합병원 바이탈과 등에 한에서 소득세를 감면해 주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누가 주장하건 맞는 건 맞는 거고 틀린 건 틀린 거죠.
어떤 의견을 내주실지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너무 좋은 내용이라 안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건 맞는 말 영국에 살고 있지만 당연하죠 740만명 기다리고 있어여 한국같은 나라는 세계 어디도 없음 5시간? 12시간도 기다려야함 ㅠㅠ
우파의 한 사람으로 현 상황이 참 답답했는데 이렇게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흔히 말하는 3D 기피과에 몸담고 있는 현직 의사로서 현재 한국 의료 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를 가장 정확히 짚어 주셨습니다. 지방 권역응급외상센터에서 다발성 외상 환자 수십명을 살려낸 흉부외과 동기는 2년만에 녹초가 되어 그만두고 지금은 개업해서 하지정맥류 환자 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밤새 환자 살려내는 수가는 몇만원도 안되는데 그 과정에서 사용된 ECMO같은 수백만원 처치는 과잉진료라며 전부 삭감시켜 오히려 병원은 손해보게 하는게 현재 한국의료 시스템이에요. 기피과 의사가 부족한게 아니라 정책적으로 기피과를 만들어내는게 문제의 핵심입니다.
정말 동감이에요 부모님 내과에서 일하면서 배우는데 부모님 눈이 빠지도록 CT, 초음파 영상 판독하시면서 받는데 이상하게 손해 일때가 있어요 내과도 이러는데 기피과들은 어떨련지...
근본적인 시스템 문제에 대한 현직 의사로서의 좋은 지적 잘 읽었습니다.
ECMO 삭감 이유를 보면 진짜 골때림. 죽을 것 같은 사람을 위해 사용하는데 죽으면 삼감당한다더라.
혼합진료 금지하고 수가는 올리고,
의대정원은 늘립시다~
정원늘리고 안되면 수가 올리면 되는거지 왜 ? 제일 싼 방법이 있는데 ㅋㅋ
공군 전투기 파일럿 한명 만드는ㄷ 350억 든다 근대
외항사 기장으로 가는게 사회적문제면
파일럿연봉을 기장만큼 줘야하냐?
그럼 전체적인 군인력 비용상승한다
정말 이러다가 의료비 폭증으로 건보무너지고 민영화로 가게될 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저도 이번에 너무 실망헸습니다.. 바이탈과 하는 의사인데 솔직히 의대정원 제 밥그릇과 아무 상관없는데 필수과 붕괴의 현실에 이런 대책없는 의료정책을 윤석열 대통령이 할 줄은 몰랐어요 지칼님이 다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ㅜㅜ
소아과 심장 신장 신경 응급.
이런계통의 의사가 부족할뿐이죠.
이런계통의 의사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이 마련되어야 할것입니다
말씀하신 계통의 의사가 부족한 것이 아닙니다 해당 분과의 전문의가 해당 분과 진료를 하지 않고 다른 분야의 진료를 할 뿐입니다 왜 그들이 자신의 전공을 포기하게 되었는지 그것이 진정한 문제의 해결책이지만 결론은 돈인지라 어떻게 해서든 돈 안 쓰고 해결해보겠다고 잔머리 굴리는 것이 의대 정원 증가라는 최악의 악수를 두는 모양새입니다
@@cholsoonim9144 의사부족으로 흉부외과의가 하지정맥류 개원해도 연 4억버는데 건보료로 어떻게 4억 연봉주고 대형병원에 앉힙니까? 의사 충원없인 방법이 없엉요
법적으로 좀 풀어주고 사람피말리는 갑질이 줄어들면 조금 나아질듯하지 않을까요
요새 의사샘들은 본업 외에도 다른 진료도 보시는 분들 많아요
향후 의료비를 어찌 감당하려는지...
투쟁을 하면 한다고, 투쟁을 않으면 않는다고 비꼬는데 학습된 무력감으로 이젠 화나지도 않습니다. 무지함에 지칠 뿐. 대신 옳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커뮤니티에서 아무리 설명해도 안되더라구요. 진짜 답이 없더라구요.
왜 그럴까요? 진짜 열심히 글을 올려도 걍 외면받고 걍 미용시장 탓하고 연봉이 1억넘으니 알빠노 하고 그런 사람이 태반입니다.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문제를 파악못하니 원인도 틀리고 원인이 틀리니 해결방법도 엉뚱하고
진짜 일부러 그러는거 같아요. 그냥 의사 까면 쌍수들고 박수치는 것들만 가득하더군요.
언제부턴가 의사는 돈잘버는 공공의적이 되어있는 대한민국 ㅠ
어리석은 백성들 표밭관리하기에 딱 좋은 주제 아닐까요...
그 쌍수들고 박수치고 난리난 것들은 모두가
저렴하고 천박한 거지근성 마인드를 가진 좌빨 공신당 패거리들뿐입니다.
옆사람 죽어나가고 본인 가족 죽어나가야 정신차리겠죠.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었을겁니다.
@@BJ-sl7cs 그건 지금 의사 찾기 힘든 서울경기 제외는 이미 현실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턱스튜디오 지방에는 편의점도 찾기 힘들고 그 흔한 스타벅스도 찾기 힘들지만 그건 당연한거고 의사는 지방가는게 당연한거다 그치?
지금 하루빨리 반도체 관련학과 증설하고 연간 인재배출을 1-1.5만명으로 늘리도록 유도해야 하는데, 머리 좋은 애들을 다 의대로 빠지게 만드는 정책을 도대체 왜 하는건지? 중국은 연간 반도체관련 전공자가 15만명 배출되고, 미국의 중국 반도체 제재 후, 3개조를 짜서 24시간, 주7일 교대로 돌려서 연구 시키는데... 참 걱정입니다.
교사도 똑똑한 사람이 해야하는데 돈이 적게 주니 멍청한 사람만 가게 되고, 전교죠에 들어가 멍청한 사상 가르치고 있습니다.
의사 하고 싶지도 않으면서 돈만 보고 의대가는 애들이 교사 되서도 돈 많이 벌수 있다는 인식을 가질 정도로 교사도 월급 올려야할텐데
이건아니죠 진짜
의사가 귀족프레임으로 그냥 때리면
표가 나오는 황금고블린이되었지만
나라 장래를 위해서도 이런 의미없는 ,오히려 독이되는 의사무지성 증원은 안됩니다
팩트를 바탕으로 항상 좋은 영상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이 진짜 보수입니다.
님 정말 똑똑하십니다. 어떤 의사보다도 더 설득력있게 증거중심으로 말씀하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대한민국의 인재십니다. 크게 쓰이실 날이 올거같습니다.
늘 올바른 말씀 감사합니다. 전 중환자실 일하는 의사입니다. 의사가 매년 2만명씩 쏟아져나오고 한 10년정도 지나서 의사가 30만명정도가 되면 아마 중환자실에도 의사가 많아지겠지만 그때 그 의사가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시는 의사가 맞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ㅎㅎ 전국민에게 의사 면허를 주면 중환자실에 매 8시간마다 의사가 30명씩은 들어왔다 나가겠지만 그 일하시는 분들의 퀄리티를 담보할수있을까요? ㅎㅎ 의대 확대 지지하시는 분들에게 묻고싶은 질문입니다.
간호대 정원을 늘려서 간호사 부족이 해결되지 않았던 것처럼 의대정원을 늘리는 것도 의사 부족을 해결하지 못할 겁니다.
간호사 정원이 늘어도 간호사가 부족한 이유는 고강도의 정신적, 육체적 업무에 비해 처우가 열악하고 보수가 낮은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이러다가는 전국민이 의료인 되겠어요 …
부정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졸업하고 결혼하면 안갑니다
@@만월-b6d바로 그말입니다. 응급의학과 소아과 의사가 고강도의 노동에 시달리며 의료소송의 위험부담에 시달리니 기피할 수밖에요. 수를 늘려도 해결이 안 된다는 주장의 정확한 예시네요.
@@caretolisten2024 그러니 하기싫은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그냥 아무나 하라고 면허도 풀고 수가도 푸는게 어떨까요? 진료 못받고 의사 기다리다가 죽는 것보단 그게 낫잖아요?
하아.. 이런거 싫어서 뽑아놨더니.. 또 뺑뺑이질이네
😂😂😂😂
그러게요
의사 없어서 진료 못봤다는 사람은 못봤는데 의사는 부족하다고하고.. 의아하던 차에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방에 의사가 없다는거...왜 그럴까요?
한국의료가 워낙 저렴하고 가격이 동일하니 빅5 박3 외에는 병원취급을 안해주니까...
죄다 조금만 아파도 서울 것도 메이져 병원만 가는데 지방병원이 영업이 가능할리가..
정작 국민들이 지방병원 2차병원 다 죽여놓고 지방에 병원없다고 징징징...
국민성 끔찍함
맞습니다.
현재 서울 메이져5병원 입원환자들 절반이 지방에서 올라온 환자들,..
그리고 그보다 훨씬 더 충격적인 사실은...
국립중앙의료원 입원환자들 50~60%이상이 조선족을 위시한 외국인들,.. 심지어는 어떻게 왔는지 신기할 정도로 아프리카 대륙에서까지 밀입국해서 치료받고는 한술 더떠서 미국으로 가고 싶은데 도와달라고 해서 그런거 못한다고 하니까 콤플레인 걸어서 해당의사 징계까지 먹이는...
미친 "개한망국" 입니다.
그것도 의사부족 때문임. 의사가 부족하니 인건비가 딴 나라 두배라 지방에선 큰 병원을 지을 수 없음.
@@KLee-nb2rj 얜 뇌가 없구나
@@KLee-nb2rj 의사평균연봉 1억7천...이게 많나요?
고졸 현기차 연봉이 1억인데?
오지보건소 연봉 3.5억 이런거 말하나??
거긴 노예뽑는곳임. 당직 낮진료 혼자 다봐야하고 의료소송도 혼자 책임져야하는구조임. 그런곳은 그 연봉 다 주지도 않음. 가면안되는 곳임.
뭐 주위 빌딩세운 의사들?? 그런건 사업이다.. 사업수완이 좋아 잘버는것일뿐. 요리도.it도 미용도 사업수완좋으면 대박나는거와 같음.
설명을 아무리해도 의사부족탓 의사수타령.
지방의료가 정확히 망하기 시작한게 ktx생기고 나서임.
이유가 뭐겠음? 한국인특성상 의사도 병원도 최고로 받고싶은거잖아...니네들이 늘려달라는 허접한 의사한테 받기싫어 지금도 서울로 그것도 메이져 병원으로 가는데 지방의사한테 잘도 수술받겠다...ㅋㅋㅋㅋ
어쩌다. 아주 급하면 받겠지.
그럼 그 병원은 운영이 되니?
지방에 의사가 없는 이유는 의료면허를 가진 분들이 갈 생각이 없으면서 다른 사람들이 의료 면허를 갖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진료를 보는걸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름을 더부우면 물과 기름에 섞일거라는 비유가 딱입니다.ㅋㅋㅋㄲㅋ오늘 아침에 뉴스를 통해서 봤읍니다.진짜 핵심은 인원이 아닌데!제가볼땐 인원을 늘릴려는게 그들편!그리고 외국인들을 늘리고 싶어서 자꾸 인원이 없다라고 거짓말을 하는 듯합니다.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일관적인 모습 좋습니다. 의사수가 부족하다고 헛소리 하는 사람한테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진료는 최소 병원 3군데 이상에서 받아보고 결정하는게 좋다"
맞습니다.
한국인들에게 민주주의는 너무나 과한 선물이고요,
이런 미개한 국민들에게 한국의 의료시스템은...
돼지목에 "진주 목걸이" 입니다.
ㅇㅈ입니다
영국이나 독일이라면 3군데 전문의한테 진료보는데만 1년 걸리는군요. 검사나 이런거 빼고 진료만.
의료 시스템 뿐만이 아니죠.
민주주의도... 자칭 선진국이라는 것도
그건 서울에 한정된 얘깁니다.
내세우는 통계자료들이 계산부터 오류 투성이에 의료진 자체의 효율 향상을 고려 안하고 평가한 부분도 있고 애초에 전부 의료를 수요 공급을 기본으로 짜맞춘 통계들인데 저거로 명분이 있으니 몰아붙이자고 하고 있습니다
여야 할 것 없이 공격을 당하는 중이지요 맞는말 하면서 사는게 참 외롭습니다 지칼님도 힘내십시오 응원합니다😂
친구가 의사인데 이미 망가진과가 여러개내요. 터져야 움직이고 고쳐진대요
문제의 과들이이 정원미달이지. 성형과처럼 돈버는곳만 정원이상 몰리는게문제라더군요
충북같은경우 심장보는분이 한분계신대 70대 고령이시죠 이제 그분 은퇴하면 심장환자나오면 시간안에 수술을받을수없게 된다고 하더군요 이런현상이 반생해야 방법을 만들고 해결할려하면 10년이상걸리겠죠 그러면 피해는 국민이 봅니다. 의료 수급문제 및 시스템을 전부손봐야됩니다.
결론 : 정치인들은 여야할꺼없이 다 멍청하다
항상 바른 이념을 가지고 옳은 소리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됩니다. 지칼님 영상보고 조금이나마 사람들이 생각을 하고 바른길로 나아가려 조금의 노력이라도 하는 나라가 됐으면 합니다
구니쿤 하잉
이런 말 하기 힘드셨을텐데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말하는 용기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대 정원 늘리자는 애들 논리 대로면 공무원을 10배 더 뽑으면 행정처리속도가 10배가 되고 세금도 10배 더 걷힌다고 계산하는거랑 동일
좌빨이고 우파 정부고 말도 안되는 짓거리를 하면 회초리를 들어야 합니다.
칼 님 진정한 지식인이 십니다.
올바른말만 하시는 지칼에 감사드립니다.
의대생에게 물어봐라 왜 산소외 흉부외과를 안가는지를ᆢ 수술하다가 의료소송당하고 돈도 안되고 갈 수있는 병원도 없는데 당신 같으면 지원 하겠습니까?
의료수가 체제를 개혁해야 하고 의료환경을 개선해야 합니다.
의대정원을 아무리 늘려도 절대로 현재의 문제를 해결 할 수없습니다.
우리나라 의료체계는 사회주의 제도입니다. 의사 변호사 동시 자격자는 변호사합니다.변호사 수가는 자율입니다.
의사들을 이기주의 집단이라고 말하지만 국민들도 의료보험료는 적게 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고 싶어하는 똑같은 이기주의 집단입니다.
최근 2달간 10억짜리 배상판결이 연달아 내려졌죠. 전 그 건을 보면서 도대체 의사가 잘못한게 뭐가 있나 싶었습니다. 지금 봐도 도무지 모르겠네요. 저런식의 판결을 2번 맞으면 인생파산입니다. 그런데도 그 리스크를 감수하고 바이탈을 하라고? 그걸 강요하는 놈은 미친놈이거나 극도의 이기주의자입니다.
@@Matou-Sakura 문제가 뭐냐하면 이제 병원을 대상으로 아니라 의사 개인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건다는 거죠 ㅋ 뭐 바이탈과 하지말라눈 소리죠 ...
그럼 의대증원과 처우개선 둘다하면 되는데 처우개선을 핑계로 의대증원 반대하는건 밥그릇 욕심
@@KLee-nb2rj필수가 처우 개선에도 엄청난 지출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더 지출이 많아지는 의사 정원 증가까지 한다면 그 돈은 누가 냅니까? 결국 국민 세금이라는 것입니다.
@@KLee-nb2rj 그래서 처우개선 해줄 생각은 있대?의사들 돈 많이 벌던데ㅇㅈㄹ하면서 처우개선 왜하냐고 난리칠거잖아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역시 지칼님입니다. 여론에 휘둘리지 않고 논리 그 자체만 봐주시는군요 ㅠㅠ
근데 국민들은 그냥 뭐가 옳고 그르고 이런건 관심 없어요. 실제로 우리나라 의사수가 oecd 최고라도 의사가 돈 많이 벌면 의사 더 늘리라고 할 수준이거든요. 건보재정 고갈돼서 의료민영화 돼도 의사가 돈 못벌면 찬성할 사람들임. 자기가 잘 살고 남이 더 잘사는것보다 자기가 못살고 남이 자기보다 더 못사는걸 원할걸요
정확함!
맞습니다
남이 나보다 조금이라도 더 잘 되거나 앞서나가면 배아파 뒤지는 나라!
오죽하면,..
전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속담,
"이웃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는 요상한 속담을 가진 유일한 나라일까요~!
@@rtune-taikjeon8631아주 개같은 인간들이 조선놈들이죠.. 남 잘되면 뒤지려고 하며 말도 안 되는 헛소리 떠들고.. 그렇게 배아프면 헬스장 가서 벌크업 하나라도 더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이면 모를까 그건 싫고.. 저는 배달대행부터 해서 대면하는 직업을 제법 해봤는데.. 한국이 편하고 빠르기는 개뿔.. 썩어가는 나무막대기라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죠.. 특히 한국이 가장 열등감을 느끼는 일본보다 더더욱 심하게요
이거 팩트입니다. 대부분 국민들 의사들 전문직들 고소득자들 돈 잘보는꼴 못봅니다. 지들이 못버니 배아픈거니까요. 꼽으면 본인이 의사 해보시던지. 수능으로 그렇게 공부해서 의대갈 성적은 안되고, 의대 수련과정이며 의사 수련과정 하루라도 버틸수 있으려나요? 의사 수가 늘어난다고 기피과가 해결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의사수가 늘어날꺼라는 멍청이가 같은 생각은 누구 대가리에서 나온건지. 에휴 행정고시 패스해도 정권에 충성하느라 바쁘네요.
그래서 90년생들은 아기 안낳잖아요 그냥 끝났습니다. 의사들 자기 밥그릇도 이해되고, 정부도 그냥 눈가리고 멍청한짓 하는것도보이고.. 매번 좋은날보다 안좋은소식을 많이 접하니 더 우울해지고.. 미쳤어요 대한민국
저출산보다 더 무서운게 언제부턴가 대한민국 국민들은 죄다 피해자 코스프레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한다는거 근데 정치인 나부랭이들과 법이 그런 인간들을 보호해주고 ㅋㅋㅋ
다 필요 없고!!!!
그냥 국회에서 이 영상한번 시원하게
틀었슴 하는 맘이 간절합니다.
진짜 유일한 양심이다 지칼 ㅜㅜ 의사인데 울고 갑니다
선생님 정부가 정원늘리기만 반복하는이유 혹시 아시나요?
궁금합니다
@@Ts_shoko 뭐긴요 갈라치기죠 ㅎ
@@leeps7996 신이시여~~ ㅜㅜ
@@leeps7996 의료수가 올리고 형사책임 면제해주면 기피과 선생님들 돌아오실까요?
@@leeps7996무슨과이신가욤
의료 문제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문제입니다. 해당 문제의 본질을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식의칼 채널을 항상 응원합니다.
간호사 현장에서 부족하다고 정원 엄청 늘렸죠. 그결과 현재 매년 2만명씩 신규 간호사가 국가고시를 합격하고 간호대를 졸업합니다. 그결과 현장에 간호인력 충원 됐을까요?
아니요. 그대로에요 임상에서 일하고 있지 않는 유휴간호사 의료인력중에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졸업하고 취직해도 현장 ㅈ같아서 개복치마냥 못살아남고 다 때려침. 하다못해 2,3년 경력채우고 소방관시험보는게 현실임. 정원만 늘리는거 절대. 해답이 될수없음
@@KLee-nb2rj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당히 멍청한 소리를 자신있게 하시네요
의사랑 간호사랑 job이 다른데 어케 의사 대신 간호사를 굴리노ㅋㅋㅋㅋ
간호사는 처우가 안좋은데다가 상당수가 여성이라 결혼 후 그만두는 확률이 높기에 인력이 부족한거지
뭔 의사가 부족해서 굴린다는 헛소릴하노
@@KLee-nb2rj얘는 앵무새인가 의사충원하라는 개소리를 계속하네 능지가 문젠가 ㅋㅋ
@@DoIbung실제로 많은 대학병원에서 전공의 업무를 보는 PA간호사를 굴리고 있습니다.. 전공의가 부족해서요. PA간호사는 법적인 보호를 받지 못한 채로 의사의 업무범위를 넘나들고, 환자는 그런 환경에 노출되어있는겁니다.
이게 한국 의료계 현실입니다.
의료인 처우개선을 통해 바이탈과 의사 수를 늘리고 간호사 퇴사율을 낮춰야 의료의 질이 높아지는겁니다..
@@DoIbung PA간호사라고 들어는 봤냐? 기사 검색해봐라. 처우가 안 좋은게 의사소득이 딴 나라 두배인 것과 연관성도 생각해보고 ㅋㅋ
언제나 통찰력 있는 논평 감사합니다.
지식의칼~진정한 애국자 이십니다 저도 몰랐던 부분을이렇게 정리해 주시니 왜? 의사들이 반대하는줄 알겠습니다
국민들도 이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바른 말씀 감사합니다
윤석열 정부 실망이 진짜 큽니다. 좌파도 엉망 보수도 엉망. 둘 다 엉망인데 이 나라에 미래가 있을까요?
혁명 21당에관심을 ...
좌파는 나라망하는 베네수엘라같은 나라 됩니디ㅡ
저도 실망이 큽니다. 면허제도를 전면폐지시키고 건보제도 함께 폐지시켜야하는데...
푸틴의 핵전쟁을 응원해주세요
좌빨이?
진짜 뉴스보고 내 눈이 맞나 의심하고, 이 일은만큼은 너무 실망했어요..
윤석열의 국민의힘은 보수가 아닙니다.
의대정원 늘리는 포퓰리즘정책 강력 반대합니다 ㅜㅜ 진짜 열받네요😡😡
이게 맞는거죠
의대 정원 늘린다 = 일이 간결하고 뭔가 잘하는 것 처럼 보임 // 기피과 처우와 시스템을 개선한다 = 어려워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고 열심히 해도 아무도 몰라줌
@@skyhi7735어디서 나온 통계죠?
@@skyhi7735하 진짜 멍청한놈
@@skyhi7735 팩트를 전혀 모르고 계시네. 한국 응급실 평균 대기시간이 아니라 한국 응급실 평균 체류시간이요. 응급실에서 진료 다 받고 치료 끝나고 입원하거나 퇴원하기 전 까지 총시간이 그런단 말이요. 이 사람 병원 응급실 한번도 안가본 희안한 사람이네
@@skyhi7735 영국가서 1년만 살아보세요. 응급실 가서 4시간 기다리고 진료보면 운수대통인거예요. 어느 자료인지 가져와 보세요.
@@skyhi7735 전세계 어느나라가 불가항력적인 결과에 의사 형사재판거냐? 그리고 잘못없어도 십수억씩 배상때리냐?
얼마전 설문조사에서 한국의사중 주7일 근무하는 의사가 10%가 넘더라.나도 12년째 주 7일 16시간 일하고있는데 세계 어느나라 의사가 이렇게까지 일해야되더냐?
보복부 자료는 졸라게 신뢰하네? 너같은 인간이 한국인의 대다수이기 때문에라도 한국의료는 빨리 붕괴되야되고 그래서 정부가 천명이든 만명이든 증원 밀어붙이길 난 바래.
한국국민에게 이제까지의 한국의료는 사치였어.
이때만해도 천명이었는데, 지금 이천명 넘게 추진 중... 역시 대한민국은 대단해.
재판지연이 심각하니 판검사도 일년에 만명씩 뽑자고 하자!!!!!
대법관 수 독일 131명, 프랑스 124명, 한국 14명. 인지세 5천만원씩 뜯고도 대법원 기각. 인지세 꿀꺽. 사법기관의 탈을 쓴 양아치. 정말 수가 부족한건 판사이지만 조선의 신지배계급인 그들의 성은 완벽합니다.
물론 그렇게 해야죠.
ㄹㅇ
ㄹㅇ의대 정원 늘리자는 논리가 그냥 딱 이 논리임
만명이 아니라 적정한 수준으로 뽑자는거지...의사도 아닌 넘이 열폭하면 바보다~~
통찰력 미쳤다 이런 바른 소리를 들을 줄이야…
정책을 수립하는 사람들의 저변에 의사들에 대한 열등감, 시기 질투, 적개심, 공산주의적 사고방식이 깔려있어서 논리적 이성적인 사고를 못 하는 거 아닌가 합니다. 이대로 가면 공산주의국가처럼 의사는 많지만 질 낮은 의료시스템으로 갈 것입니다.
진짜 답답하고 안탑깝고..젊은의사들보면 진짜불쌍해요..환자돌보고 공부하고있던 전공의들을 이렇게 범죄자취급하고 면허를 정지한다 취소한다...자기들마음대로법을적용시키네요 ...잠못자고 공부한댓가인가요? 환자돌보고 자기몸은 엉망진창이되고있는것도모르고 참고또참고 하루하루보낸댓가인가요? ..대한민국에서 의사로살수나있을지요?
더 뽑으면 소아과, 흉부외과 갑니까? 이런 단순한 생각을 정부는 못하고 있습니다. 지칼님 역시 통찰력 있으십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팩트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지칼님!
진짜 우파라면 이런 생각을 해야합니다. 어디 좌파나 들이밀 정책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부끄러운줄 아세요. 지칼님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의사면허는 노조인데 노조제 옹호하는게 좌파 아니었나요?
실제 의사하고 있는 친구가 직접 말해준건데 그냥 빡센과가 돈도 못벌고 사람다치거나 죽으면 소송까지 들어오는데 돈잘버는 성형쪽은 의사가 넘쳐난다고 함
아 ..이분 너무 똑똑하네요. 어떻게 저런 문제의 본질을 꿰뚫는 의식을 가질수있는지..의사인 저보다 더 확고하고, 날카로운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명확하고 시원한 말씀 감사합니다.
조금 아는 정도로 의료이용통계랑 인구구조학적 이론을 전혀 배제한 그럴듯하게 만든 영상이지 정말 보건의료정책 전문가들은 이렇게 생각않함 괜히 정부가 바뀌었는데도 그러는 이유가 있는거임
@@wikiboxx 영상 만드신분은 여러 통계자료 및 본인이 알아보고 만들었는데, 답글다신 님은 어떤 연구를 해봤니? 인구구조학적 이론을 어떻게 배제했는지 물어봐도 되겠니? 보건의료 정책 전문가들이 어떤 문제로 의사를 늘리려는지... 지금 늘리려는 과의 의사들이 왜 전공과목 진료를 안하고 있는제 제대로 고민해봤는지 묻고싶군..
@@오정현-i5q 그러니 시스템적인 문제랑 구조학적 문제는 같이 가져가야하는데 무조건 인원늘리는 게 잘못되었다고하는게 현재의 의료이용을 너무 단편적인 부분에서만 바라보고있다는 걸 지적한겁니다. 정부가 현재의 이용진료를 의대 정원늘리는 걸 통해서 해결한다 이런 시각으로만 바라보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의료제도시스템문제는 같이 가져가면서 또한 의대정원도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무슨 통계를 만듭니까 보건학 통계는 이미 나와있는 대부분을 후향적인 연구를 주로 하기 때문에 정부기관들이 제일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NBA출신이니까요
의사도 부족하지않을뿐더러 의과대학이 꼭 전라도에 생겨야된다는건 어불성설이다.
전라도에 생기면 멀쩡한 대학도 간첩소굴로 됨
의사부족으로 한해 응급실 뻉뺑이 6천건 나는데도 의사 안부족하다 ㅋㅋㅋㅋ
@@JJIJILI-JAEMYEONG 부족하니 갑질하죠
@@KLee-nb2rj 응급실 뺑뺑이는 의사부족이 아닌 응급실 안가도 되는 사람들이 응급실을 채우고 있기 때문에 자리가 없어서 뺑뺑이 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터넷 커뮤니티엔 의사 x 됐다고 좋아하는 글이 넘쳐납니다. 뭐 겉으로는 그럴듯하게 포장했지만요. 설득이고 뭐고 포기한 사람으로서 한 1~2만명, 아니 통크게 5만명쯤 정원 늘리길 강력하게 주장해봅니다.
5천만명으로 늘리죠 ㅋㅋ 국민들 불로장생하겠네요 ㅋㅋ
@@Chemk-cr9vv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Chemk-cr9vv 한국의 의료시스템은 고쳐쓰기엔 너무 땜질투성이고 낡았습니다. 그리고 국민들은 지금처럼 거의 공짜로 , 자기가 원할때 병원 가고 검사하고 치료하는 권리(?)를 조금도 양보하거나 수정하지 않을겁니다. 결국 한국의료의 붕괴는 필연적이고 이대목동사건 이후로 가속화되었습니다. 한번 처절하게 완전히 박살나서 분만병원 찾아해매다 사망하는 산모가 속출하고, 수술할 병원 찾아해매다가 사망하는 환자들 속출하고 입원할 중환자실 찾아해매다 사망하는 환자들 속출하는, 말 그대로 다치면 죽을수 있다는 공포가 사회에 퍼질때라야 비로서.... 한국의료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가 시작될수 있을겁니다. 전 그래서 설득이고 뭐고 포기했고, 의대정원증가니 공공의대니 간호법이니 다 찬성합니다. 한국의료의 붕괴를 앞당겨줄테니까.
@@Chemk-cr9vv불로장생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불로장생 지리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정 나라를 위하시는 분입니다.
영상 고맙습니다. 이미 의사 생활을 오래한 저같은 사람은 사실 정부에서 어떻게 나오든 개인적으로는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지금처럼 하면 의료붕괴가 조만간 올 거라는 데에 동료의사들 모두 공감하는 바 입니다만, 저희들은 곧 은퇴하니까 개인적으로는 별 상관이 없지요.. 그런데 앞으로 의사일을 할 후배들을 생각하면 참 딱합니다.. 의료가 무너지면 의사만 손해를 보는게 아니지요. 결국 모든 국민이 힘들어질텐데.. 참 답답합니다. 고정글 아래 수많은 답글들을 보니.. 답이 없네요.. 사실 저런 주장을 하는 걸 보고 있노라면, 그래 니들 생각대로 그냥 해봐라.. 그리고 그 결과를 한 번 경험해 봐라.. 그냥 그런 생각만 듭니다.
결국 윤석열도 총선 표퓰리즘에 빠졌네. 대실망.
그겋게 지방에 의사가 부족하면 지방으로 은행 본점들도 옮기고 국가정책기관들도 다 지방으로 옮기시죠.
아 하는 일 없는 국회랑 심지어 청와대도 지방으로 옮겨요.
국민연금이 전주로 이전해서 핵심인력이 빠져나가고 산업은행이 부산이전한다고 난리난상황에서 지방이전은 쉬운문제가 아닙니다.
@@초코음료수그러니까 그 쉬운 게 아닌 걸 의사 늘린다고 과연 지방으로 갈까요????? 제 의도는 그거었습니다. 제가 말한 은행도 말씀하신 산업은행 보고 말한거예요. 이전으로 여의도공원 앞에 반대 플랜카드 엄청 붙어있는데 의사라고 되나요??
그리고 사람들이 찾는 건 서울의 더 발달된 시스템과 기계들이지 의사가 아닙니다. 시스템이나 기기들을 지방에 지원하면 모르겠는데 그런 것도 없고 그럼 병원이 돈 벌어서 마련해야하는데 원가보다 못한 수가 받으면서 보험의료 하면 할 수록 적자보는데 어찌 하나요? 운영은 공짜로 사명감으로 자선사업으로 합니까???
우리나라는 지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절대 의사 안부족해요. 감기가지고도 한시간도 안되서 전문의 진료볼 수 있는 나라가 없어요.
바이탈 전공의가 부족하면 국민 반대를 무릅 쓰고도 의료 보험비를 늘려서 바이탈쪽 의료 수가를 높혀 줘서 해당 분야로 의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이게 해야지 그냥 의사만 늘린다고 해결될 문제가 전혀 아닌데도 이런 정책을 펼치는건 그냥 포퓰리즘 그자체임
@@pibonacci의사는 안부족한데 기피과 의사는 미친듯이 부족함
성형 미용쪽 의사는 넘쳐나는데 소아과 응급의학과 이쪽은 죤나부족함 ㅋㅋ
병원에서는 저런 기피과
돈 안 되는 과를 최소한의 인원으로만 굴리죠
의사든 간호사든
이런 논리적이고 정상적인 사고가 통하지 않는 세상이 서글픕니다... 어차피 이짓거리 막을 수가 없어보이고, 의대정원 확대되고 건보료 박살나고 이 모든 흐름에 브레이크 따위는 없어보입니다. 차라리 우리나라의 의료시스템이 박살나고 나서야 대중들이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될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지칼님 같은 분이 이런 얘기를 나서서 해주셔서 의사로서 조금 위안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어차피 현상황의 제동은 어려워보이니 차라리 진짜 박살이 나서 다같이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답답합니다 정말
박살나고 의료민영화로...
어차피 우리나라 좌파들의 지능으로 미루어봤을때 의료가 박살난걸 의사탓으로 돌릴겁니다
우리나라의 의료 시스템이 박살 나도 정상적인 사고를 못 할 겁니다.
우파정권은 전두환대통령때 끝낫습니다. 그냥 민주당보단 좀 낫겟지하고 정권 주는겁니다
역시 사태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시는 지칼님 최고 입니다.
대통령실에 좌파가있어!!
이거 누가올렸을까
진영논리에 전혀 휘둘리지 않고 역시 옳은 말씀만 해주시는 이번 영상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식의칼님의 이런 영상덕분에 아직 대한민국 의료에 희망이 있습니다..
추천 한번만 할 수 있는게 한이다. 여태껏 본 것 중에 정말 가장 핵심을 찌르는 영상입니다. 그 동안 자주 봐왔지만 이제서 확신을 갖고 구독 들어갑니다.
안그래도 학생 수는 줄어드는데 의대 정원은 늘어나면 돌팔이 의사 넘쳐날거같아요 ㅠㅠ
진짜 맞는말만 하시네요. 진상들 넘쳐나는 응급실 소아과 이런곳에 왜 의사들이 안 가려하는지부터 생각해봤으면하네요. 의사 개인 사명감만 강요해선 안되죠 ㅠㅠ
정부에서 한명 정도는 지식의 칼 모니터링 담당을 배치하는 게 어떨까? 정말 좋은 정책 참고사항이 될텐데
환장하겠습니다. 내 살면서 보수 정부에서 포퓰리즘 때문에 보건의료 말아먹겠다는 소리 들을줄은 몰랐습니다.
이미 나라전체가 포퓰리즘에 젖어있어요.
좌파들은 무조건 퍼준다하는데 우파는 아무것도없다면 과연 누구에게 표를줄까요?
국민전체를 계몽시키질 못한 이상 점점 점입가경이될것임.
그러게 말입니다. 말이 보수지, 우리나라에 진정한 보수가 있을까 싶네요
글세요 그럼 바이탈,음급의료등 비인기과에 의사 유치할 다른 방법 있나요? 수가 더 올려서 의료 제정 말아먹는거 말고여
@@superboard2930 애초에 의대 정원확대가 바이탈에 의사 유치할 방법이 아닌데 뭔 소린지? ㅋㅋㅋ수가를 올리면 의료 재정이 정상화되지 무슨 말아먹어요ㅋㅋ
@@superboard2930 의료행위 결과에 대해 민형사고소 면책하면 기피과 하겠다는 의사 늘어납니다. 이게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죠.
일!관!성! 제가 정말 이 채널을 좋아하는 이유. 좌우 여야에 띠라 의견이 바뀌지 않고, 논리적으로 일관성있게 의견을 내시는... 항상 응원합니다
전 똑똑한 의사에게 진료 받고 싶습니다.
지칼을 국회로
진짜 이렇게 분별있는 사람이 몇명이라도 있다는게 다행이다.
지칼님이 정치를 했으면 제일 좋겠습니다
해박한 지식으로 무지한 정부의료관계자들을 일깨워주셔서 훗날 존경받는 사람되시길
3년 전에 하셨던 말씀 똑같이 하셔도 아직 못알아듣는 사람이 많다는걸 느낍니다.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장 확고부동한 지지자들 뒷통수를 후두려까는 대통령이라니...💦 괜히 9수씩이나 한 게 아님...😣
@@school15t5 퇴임 이후에 조리돌림 당하는 거 가만 두고 보자구요~😤 전광훈 목사가 떠들기로는 총선에서 지면 또 계엄령 선포할 수도 있다니 임기 중에 유고가 되지는 않을테고요~😐
항상 맞는말만 하셔서 놀라울따름입니다.
잘 배웠습니다. 연간 1천명 의사 증원이 대체 뭔 소린지 궁금했는데... 최고 논평에 감사합니다
(시청 후 곧장 구독신청합니다)
안그래도 건강보험 적자상황에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산과 플랜없이 선택적 oecd통계만 들고와서는.. 의료 현실은 쥐뿔도 모르는 탁상공론 끝판왕 자칭 의료전문가 서울대 의료관리학 교실 모 교수 말만 듣고 이런 포퓰리즘적인 접근으로 무조건 의새 늘리자! 돈밝히는 적폐의사 깨부수고 지역의료 공공의료 살리자 빼애액! 하는 발상이 보수정권에서 나온다니 안타깝습니다..
누가 윤석열의 눈을 가렸는지 정말 안타깝다. 어떻게든 내년 총선을 이겨야 한다는 생각에 결국 자신의 캐치프레이로 내세우던 자유민주주의 질서도 포기하고 그저 계급투쟁식 표퓰리즘으로 가는건가?
자유민주주의가 의사들 부족하게 만들어 특권 층 만들어 주는 거임 아니면 숫자를 늘려 자체 경쟁하게 하는거임 ㅋㅋㅋ
사회수석이라는 썰이~~
자유민주주의의 결과는 계급투쟁식 표퓰리즘임. 유럽도 심지어 미국도 표퓰리즘이 판을 치고 있음. 그나마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나라는 일본처럼 유사민주주의 자민당 일당독재국가뿐임.
보수우파들이 자유민주주의에 대해 지나친 환상을 갖고 있는데 솔직히 박정희 전두환시절이 자유민주주의임? 전혀 아닌데도 자유민주주의에 대해 무지성으로 찬양하면서 박정희 전두환 시절을 그리워하고 무지성으로 옹호함ㅋㅋㅋ
@@KLee-nb2rj응 능지야 자유민주주의는 각자의 욕망을 인정하고, 타협과 상호계약을 통해서 질서를 추구해가는 거야^^ 그러한 협상의 과정을 단순한 계급투쟁으로 치환하고 밥그릇 경쟁이라는 워딩으로 비하하며, 유권자 집단을 표 개수에 따라 이분화하고, 한 쪽의 선택권만 무한히 인정하고 다른 쪽의 헌법적 기본권조차 형해화시키는 게 너같은 개돼지가 물개박수치는 표퓰리즘이지
누군가는 자신의 잘난 집안의 귀한 아들딸들에게 쉽게 기득권을 물려주고 싶어서 의대정원 늘리길 원하는거고
누군가는 서민들에겐 원격의료를 던져주고 부자들에겐 고급진 영리병원을 만들어주기 위한 초석으로 의대정원 늘리길 원하는거임
지들도 세종시 갔다가 다시 도망가면서 ㅋㅋ
1.필수의료 전문의가 없는게 아닙니다. 그 필수의료 전문의들이 전부 요양병원 미용의원 등 다른 곳에 가 있습니다. 돈때문이냐? 아닙니다. 환자한테 고소당해서 17억씩 배상하기 싫어서, 항암치료 받는중에 구속되서 감옥가지 싫어서 도망나온 겁니다. 의사수를 10만명으로 만든들 17억씩 배상하고 항암치료 받아 감방 끌려가 줄 의사는 안나옵니다.
2.지방의료공백은 여자들이 군대 안가서 그런겁니다. 요즘 연봉 4억씩 준다고 광고하는 지방의료원들, 10여년 전에는 전부 국군중위대위호봉 받고 군복무 대신 근무하던 공중보건의들이 일했습니다. 그런데 의대 정원 절반이 여자로 채워지고 나머지 절반인 남자들마저 의전이다 뭐다해서 군대 이미 갔다온 고령자들이 태반이 되니 공공의료에 징집할 미필의대생이 씨가 말랐습니다. 그냥 여의들 징집해서 갖다 넣으면 당장 다음주에 해결될 지방의료공백을 무슨 지방공공의대 ㅇㅈㄹ 하고 있는 거죠. 공공의대 만들면 그 의대생이 언제 의사가 되서 지방의료원에 배치될 수 있나요? 15년은 걸립니다. 다음주면 해결될 일을 15년 이상을 질질 끌고 있습니다.
3.대체 한방무당들한테 건강보험재정 왜 퍼주나요? 여기에 국민들이 낸 건보료 수조원이 매년 들어갑니다. 그 돈이면 각 도마다 중증외상센터 운영하고도 돈이 남아돕니다. 약사들한테 퍼주는 조제료도 필요 없습니다. 선택분업하면 됩니다. 허경영님 말씁대로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도둑색기들이 많은겁니다.
진짜 대한민국이 아니라 서울민국이 다 됐네ㅅㅂ
의사선생님께서 쓰신 글인지
처음 보는 내용도 있고요, 너무나 똑부러지는 내용들만 압축해놓으셨네요.
이글을 전 국민 열람시켜야 됩니다.
물론 무시기 좌빨공산당 끄나불들은 끝까지 헛소리 개소리만 떠들테지만...
의사 천명은 누가 가르칠까요?
1. 필수과 전문의도 딴 나라보다 적습니다. 2. 여자군대 안간다고 공공의료가 안될정도면 의사자체가 부족한겁니다.
하나 첨부하자면 4억준다고 광고내는 지방의료원들 실상을 보면 이건 사기광고도 이런 사기광고가 없는 수준입니다.
정말 옳으신 말씀입니다❤❤❤❤
가슴이 뻥뚫리는
방송 감사합니다
그리고 많이배웠습니다
지칼님 정부인사 허리를 보시면 문재인때 사람들 아직 알박혀 있는 사람들 뿐입니다. 그들 대구리가 어디로 갔을까요?
정부일 돌아가는거 상단에서 말하는 것과 아래서 행하는 것이 다른 중입니다. 총선때 바뀌지않으면 정말로 윤정부 허수아비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맞습니다~ 지방 의료를 키운다고 지역의대 정원을 늘린다는 카드를 또 꺼낼 줄 몰랐습니다.
수도권 쏠림현상, 기피과를 만든 건 의사들이 아니라 법조인, 정치인들 탓이 큽니다~
정말 바른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맘같아서는 탈조선 하고 싶고, 보수 지지해봤자 소용 없다 느꼈는데 지칼님 영상 보고 그나마 위안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