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운전자의 마음가짐을 말씀하신것 같네요. 공도에서는 제가 아무리 운전의 신이라 한들 누가 와서 갔다 박으면 답이 없습니다. 저 또한 그런 경험을 했구요. 항상 법규를 잘 지키며 안전하게 다녀야합니다. 그에 반면 심레이싱은 공도에서 체험하지 못하는 것에대한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슈퍼카도 탈 수있고 속도감도 느끼며 다른 AI또는 유저를 추월하며 짜릿함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장비도 장비지만 기록을 단축하며 자동차의 한계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으서 심레이싱을 즐기고 있습니다.
제가본 유투부중 가장 감명깊게 봤고 아주 많이 공감하고!!! 너무나 유익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망각하고 있던 근자감에 대해 돌아보게 되네요!!! 그리고 레이싱 게임을 더 재미 있게 즐길수 있을것 같습니다!!!!!! 노라부 놀자 님이 단순 레이싱 게임장비에만 관심 많은분 인줄 알았는데 생각이 참 깊다고 느껴지네요!!!! 한아이의 아부지로서.. 자식한테 말해주고 싶을 정도로 감명 깊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이런영상 많이 올려 주시리라 기대 하면서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심레이싱이 대중화되지 못하던 90년대초반 실제차로 레이싱을 배운 사람으로서 매우 공감되는 말씀이세요. 그때도 자동차레이싱 게임은 있었지만 실제와 괴리가 너무 커서 흥미를 느끼기 어려웠는데 나이먹고서는 이젠 심레이싱에 관심이 가네요. 운전배울때 남한산성길을 모든코너에서와 직진에서 정속 주행하는 연습을합니다. 처음 30km 40km 50km 60km 이렇게...실력이 향상되면 고속에서도 속도를 유지할수있게됩니다.
@@GGANBU85 일반 스포츠카도 브레이크 밟으면 밀리는데 F1 차량은 고속으로 달리다가 코너 돌때 기어 내리고 원하는곳에서 급가속 하는거 보면 대단하죠 전 F1겜에서 ABS 센서랑 보조장치 끄면 아예 못가겠던데요. 최소 2개는 켜야 됩니다. 그게 아니면 타이어 헛돌면서 핸들 틀어도 제어 불가 저는 엑박 X (신형 아님 그래도 거의 신형) 패드로 겜 합니다.
최근에 휠 사서 f1 게임을 시작했는데 아무 생각없이 갖다박으면서 무한반복했어요 리타이어 안되고 서킷 한바퀴 도는데 3시간정도 걸린거 같고 본레이스 무사히 마치는데 10시간정도 걸린듯 ㅋㅋㅋ 심지어 어시스트 다 키고 근데 한번 무사히 마치고 나니깐 다음 서킷은 처음이라도 상당히 쉽게 마무리가 되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전후 방향으로 가속도가 심레이싱에서는 거의 전무하다는게 속도감이 느껴지지 않는 원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vesaro 시뮬레이터를 타봤는데 그 비싼 게임기에서도 20년된 무쏘 시내주행에서 브레이크 밟는 그 가속도를 구현 못하더라고요. 어찌보면 당연한거지만요 +뉘르 옆에서 보면 고저차가 아주 심해서 놀랐는데, 게임에서 달려보면 거의 평지인줄 알았습니다. 이것도 역시 pitch 방향 회전을 구현하는데 제약이 커서 그런걸수도,...
집에있는 고정식 장비로 여러 지인들 운전시켜봤을때 대부분 가속도를 못느끼는것에 굉장한 괴리감을 가지더라구요. 예컨대 가속시 몸이 뒤로 밀리는느낌과 브레이크시 앞으로 쏠리는것 등.. 모션 시스템이 그나마 도움을 줄 지 모르지만 실제차 만큼의 G를 발생시키진 못하니까 괴리는 여전할것 같습니다. 사실 초고속으로 달려서 코너를 못도는것 자체가 내가 어느정도까지 가속했는지 감을 잡지 못하는것에서 기인하는거겠죠. 실제차를 타라고 하면 대충 더밟으면 죽겠구나 하는 속도를 몸으로 느낄수 있지만 G를 배제하고는 사실 공포심을 배제하고도 그 속도를 인지를 하기가 굉장히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레이싱이 실제드라이빙보다 어려울지도 모른다고 느낀게 드리프트 킹 츠지야씨도 심레이싱을 하고는 뭔가 미끄럽고 이상하다고 하며 스핀을 하더라구요. ㅋㅋㅋ
레이싱 휠만 덜렁 산 경우 심레이싱 게임에 적응하는데 생각보다 더 걸리는 것 같음 속도 체감을 오직 화면으로만 해야되서 내가 지금 100km 대인지 130km 대인지 인지가 안됨 안그래도 레이싱 게임이라 한방에 150 뭐 200 막 순식간에 속도가 올라가서 더더욱 그런것도 있고
여기서 VR을 끼게되면 모니터보다 실제와 비슷한 거리감을느끼기때문에 잘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 앉혀다가 VR착용 전과 후를 비교했는데 확실히 VR착용하니까 플레이가 더 매끄럽고 사고도 덜 나더라구요. 초보자들은 모니터속의 거리 인지능력을 파악하려면 그만큼 시간투자를 많이해야된다 봅니다. 덤으로 VR착용하고 플레이하면 더 실감나죠
진짜 좋은 영상이네요.. 저도 공도에서 과속도 좋아하고 평균보다 위험하게 운전하는 습관을 가지고있었습니다. 운전을 꽤 한다고 생각했었죠. 서킷도 가보고 싶어했는데 비용적인 측면 등 여러가지 부담스러워서 노라부님 영상들 보다가 얼마 전에 심레이싱에 입문하게 됬는데 입문하고 나서 영상에서 설명하신 부분들을 부분적으로나마 깨닳았지만 논리정연하게 표현은 못했던, 그런 부분들을 정말 깊이있게 영상으로 만들어주신 것 같습니다. 내공이 엄청나신것 같아요!
이 영상보니 생각났는데 심레이싱처럼 연애도 현실의 80~90%까지 재현한 시뮬레이션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에 한계가 있는것처럼 사람마다 코드가 다르고 이에 자기가 어떤 성향의 이성과 어울리는지 파악할수도 있겠구요. 심레이싱 처음 시작할때 처음부터 속도내지 말고 천천히 달리라고 하는것처럼 처음부터 고백하는 것보다는 일단 여사친(남사친)부터 시작하는게 좋겠죠. 그리고 원나잇으로 만난 여자가 나를 성추행으로 고소할려고 하거나 혹은 여친이 알고보니 사이비종교 신도였다든지 하는 상황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실제로도 많이 일어나는 일이죠. 만약 이런 시뮬레이션이 개발된다면 연애 경험이 없는 모태솔로뿐만 아니라 기존 연애하고 있는 사람들한테도 도움될테구요.
제가 아세토코르사 컴페티치오네와 ps5, t300rs 휠을 사서 와이프한테 해보라고 하고 싶은 이유를 아주 명확하게 설명해주셨네요. 심레이싱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감각을 익힐 수도 있을것 같네요. 전 그 감각이 있는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해보고 싶어요. 911을 콕핏 시점으로 에이스펙을 밟으면서 서스펜션의 움직임과 최대rpm엔진음, 그리고 코너링의 타이어 그립 한계를 손맛으로 보고 싶어요. 낚시같은 취미를 가지신분들이 손맛 손맛하는데 저는 모바일 심레이싱만 해봤지만 그것만으로도 언더/오버, 카운터 스티어링의 손맛을 알고 있는데, 제데로 된 장비와 심레이싱겜으로 911 gts를 몰아보는건 정말 꿈만같은 감각일거라고 생각해요. 참고로 그란7은 체험할 기회가 있어서 해봤는데 너무 쉽고 아케이드같아 많이 실망하고 acc cp를 알아보는데 이것이야말로 제가 그리던 묵직한 기계의 한계를 느껴볼 수 있는 최적의 소프트웨어라는 느낌을 받았네요. 언젠가.. 꼭 사고 말거야…
여태껏 노라부님 구독자로써 느낀소감은 투머치토커 박찬호씨도 설득가능한 대한민국 몇 안되는 논리정연한 분석가 이십니다. "박찬호: 내가 LA에 처음 갔을때...", "노라부님 : 저는 야구를 잘 모릅니다만 왜 LA에 갔는냐는 관점에서 봤을때 야구라는 물리적인 스포츠 운동을 왜 시작했는지에대해 알아야합니다. 투수로써 위치/ 가속/ 관성에너지를 #&₩/&~#@%... 이기 때문입니다.","박찬호 : 엄~ 엄~......"
여사친(면허있음)이 남자들은 면허 따고 금방금방 운전실력이 늘어나는 것 같다고 신기해 하더라고요 알게 모르게 익숙해진 게임의 영향이 었을까요....후후 굽이진 산길 내려갈때 코너 휙휙 도는게 재미가 있었지만 어느 시점에서 부터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내가 여기서 속도를 조금만 더 내면..좀더 과격하게 핸들을 꺾는다면 슬립이 날것 같다! 벽에 쳐박던 게임속 저의 차량이 생각나더군요, 바로 속도줄이고 얌전히 하산했습니다. 재미보단 목숨이 먼저죠
예전에 한바탕 시끌했었던 왼발브레이크 권장하는 택시기사 아시는 분은 아실텐데 설전 끝에 결국 그 택시기사와 일반인의 대결이 성사됐었죠. 그 영상에서 택시기사 운전하는 거 잘 보면 핸들만 냅다 돌리면 차가 회전하는 줄 알고 있어요. 냅다 끝까지 잡아돌리는 거 보면 언더스티어 같은 개념은 모른다는 게 보이죠. 또 다른 얘기로는 제 방에 놀러온 친구에게(운전경력 10년 이상 일반인 본인차량 캐딜락 ats) 레이싱휠 쥐어주고 vr 씌우고 아세토 코르사의 수도고속도로 맵을 로딩해줬는데(차는 스팅어) 인터체인지에서 과속으로 돌다가 추락하고는 이거 왜 이렇게 안 돌아가냐, 이상하다, 이러는데 현실이었으면 시속 100킬로로 돌아도 빠듯한 코너를 시속 150으로 돌입해놓고 그런 소리를 하더라는 거ㅎㅎ
레이싱시뮬로 경험이 쌓인 사람들은 서킷에서도 운전도 나중에 잘합니다 근데 그런과 실력도 없이 서킷다닌다는 사람중에 운전 그닥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카운터타이밍도 못잡더라고요 유투버들중에도 몇명 보입니다 어떻게 저런 운전실력으로 본인 서킷주행하는거 찍어서 올리는지 의문이 드는 사람도있고.. 본인이 얼마나 못하는지도 몰라서 그런거 같더라고요 레이싱시뮬을 해봤으면 압니다 정말 연습이 많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레이싱시뮬부터하고 서킷을 다니는게 좋다고 봅니다 참고로 공도에서 스포티한 주행은 서킷과는 또 다릅니다 서킷은 순수하게 운전만 잘하면 되지만 공도는 경험이 좀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차의 한계를 이해하는데 레이싱시뮬이 도움많이 됩니다 레이싱시뮬을 좀 해봤으면 공도에서도 어떤게 위험한지 알아서 더 조심하겠죠 보통 사람은 차가 어떤 한계를 가지고 어떤 식으로 운전하면 위험한지 잘 모릅니다 그래서 아주 안전하게 천천히 일상운전만하죠 위험과 한계를 알면 안전한 범위내에서 더 빠르고 스릴있게 운전할 수도 있게되는거고 위험과 한계를 모르면서 무모하게 운전할때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레이싱게임을안하지만 이분영상은 뭔가 인문학강의를 듣는거같아 좋네요. 특히 이영상에서 더 느껴집니다. 좋은영상감사합니다
공도에서 칼치기 하는 애들이나 일부 거지같이 운전하는 택시 기사는 지들이 운전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서킷 한바퀴 제대로 못도는게 현실이다.
저도 심레이싱하고 이걸 많이 느끼네요. 길 위해서 겸손해짐 ㅋㅋㅋㅋㅋ
제대로 도는 사람도 있는게 함정....
제대로 돈다는 사람 있다는데 공도에서 슬립 한번 경험 안해본 사람 중 잘 할 수 있는사람.... 10%는 커녕 1%도 안되는건 함정... 제대로 돈답시고 서킷에서 안전운전 실천하는 분들 많은건 또 다른 함정
@@춘식이-p2s 제대로 도는거의 정의에 따라 다르겠지만. 객기부리고 밭메러 가는것 보단 안전하게 차근차근 배워나가는게 낫겠쥬~ 처음 서킷가서 날라댕기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ㅎㅎ 서킷은 좀 타보셨나 봅니다~
@@춘식이-p2s 웃기네요 공도에선 과속에 칼치기 서킷에서는 안전운행 ㅋㅋㅋ 서킷타시는분들은 공도에서 편안한차타고 안전운행하는데 반대네요 왜 공도타는데 스포츠카살려고 하는지 이해가안됨 탈곳도없는데
내용은 물론이고 목소리와 딕션이 좋아서 한번 보면 끝까지 보게되는 채널..
저도 심레이싱 하며 느낀건 공도 폭주 레이서들이 얼마나 한심한 종족들인지 느끼게 되고 공도에서 더욱 겸손해짐! 글고 덕분에 그동안 장비구입에 대해 좋은정보들 많이 얻어 항상 감사용 !
확실히 심레이싱을 하고나서 차가 어느상태일때 슬립이 날지 브레이크에 락이 걸릴지 알고나니
실제 운전할때 좀 과격하게 운전한다 해도 그한계가 체감되어 있다보니 좀 안전운전도 하게되고 사고를 미리 인지하여 피할수 있는것 같아요!!
요약 : 운전 X같이 하지마라
이 채널은 단순히 심레이싱만 알려주는게 아니라 그것에 대입하여 인생을 알려주기때문에 좋다.
연애도 마찬가지죠
그냥 들어왔는데 한 명강의를 듣고 가는 느낌이네요
넘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노라부: 1:03 저는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 1:42 자동차의 한계에 대해서... ...3:37 하나의 객체를 이루고있는 여러요소들을 분리해서 파악하고.... ...9:23 지식과 통찰력의 부족에서....
우리: ...우와......
저번에 엘지48cx 리뷰할때 아무것도 모르시다면서 크로마서브샘플링 까지 나와서 당황함ㅋㅋㅋㅋㅋㅋㅋ
@@폐지주워기름값 노라부님 예전영상 보면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일하신다고 하신거 본거 같습니다.
꼭 심레이싱뿐만이 아니라
삶 전반에 걸쳐 필요한 말씀이신듯...
아~~ 못볼껄 봤네요. 큰일이네~~ ㅎㅎ 일단, 장바구니에 찜만 해보겠습니다! 영상 재미있네요. 자주 오겠습니다. :) 큰애 대학 가면, 바로 서재방에 3면 모니터랑,시트를 ㅎㅎ
공익적인 방송이 되어버렸네요
영상 볼때마다 항상 뽐뿌가 와요..
공익적이지만
공익적이지 않다!!
cc자막 적용된 채로 봤는데 대체 딕션이 얼마나 좋으면 대부분 다 맞는거지ㄷㄷ 대단하세요
내용외적으로... 진짜 편집이 너무 깔끔하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구성, 설명 다 잘하시는거 같습니다..
진짜 목소리랑전달력이 대단하당
0:45 날리는 머리털까지 구현이 되는 시뮬레이터 ㄷㄷ
이번 영상은 운전자의 마음가짐을 말씀하신것 같네요. 공도에서는 제가 아무리 운전의 신이라 한들 누가 와서 갔다 박으면 답이 없습니다. 저 또한 그런 경험을 했구요. 항상 법규를 잘 지키며 안전하게 다녀야합니다. 그에 반면 심레이싱은 공도에서 체험하지 못하는 것에대한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슈퍼카도 탈 수있고 속도감도 느끼며 다른 AI또는 유저를 추월하며 짜릿함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장비도 장비지만 기록을 단축하며 자동차의 한계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으서 심레이싱을 즐기고 있습니다.
내용도 고퀄이고 편집도 고퀄이고 재미도 있다 ㅋㅋ 요새 다른 유튜브보면 한국말이어도 자막 많이 쓰는데 이 채널은 설명도 쉽게 하시고 발음이 너무 좋으셔서 자막없어도 귀에 쏙쏙 들어옴
운전하시는분들의 가장 큰착각...난 운전잘해...심레이싱 시작하자 마자 초고속 질주 그리고 사고 이거 너무 달라....
그러고선 하는말
???: 현실감이 없어서 못하겠당ㅋㅋㅋ
제가 심레이싱을 시작하고, 좋아하고, 심지어 매장을 운영하기까지 하는 이유까지 모든게 영상 안에 들어있네요.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제가본 유투부중 가장 감명깊게 봤고 아주 많이 공감하고!!! 너무나 유익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망각하고 있던 근자감에 대해 돌아보게 되네요!!! 그리고 레이싱 게임을 더 재미 있게 즐길수 있을것 같습니다!!!!!! 노라부 놀자 님이 단순 레이싱 게임장비에만 관심 많은분 인줄 알았는데 생각이 참 깊다고 느껴지네요!!!! 한아이의 아부지로서.. 자식한테 말해주고 싶을 정도로 감명 깊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이런영상 많이 올려 주시리라 기대 하면서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심레이싱이 대중화되지 못하던 90년대초반 실제차로 레이싱을 배운 사람으로서 매우 공감되는 말씀이세요. 그때도 자동차레이싱 게임은 있었지만 실제와 괴리가 너무 커서 흥미를 느끼기 어려웠는데 나이먹고서는 이젠 심레이싱에 관심이 가네요.
운전배울때 남한산성길을 모든코너에서와 직진에서 정속 주행하는 연습을합니다. 처음 30km 40km 50km 60km 이렇게...실력이 향상되면 고속에서도 속도를 유지할수있게됩니다.
운전뿐만이 아니라 연애도 마찬가지인거 같습니다. 처음부터 결혼 생각 하지말고 50일 100일 200일 300일 1주년 이런식으로.
제가 본 레이싱 영상중 단연코 노부님 영상이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노라부님 편집이 공중파 느낌이 되어가고있엌ㅋㅋㅋ
본업이 방송국 pd님이 아니신가 의심스러울 정도네요ㅋㅋㅋ
@@gle_Goo ㅋㅋㅋㅋㅋㅋ
@@gle_Goo 디스플레이관련 일 하신걸로 들은 것 같아요 ㅎㅎ
심레이싱 유튜브의 절대 바이블!
ㅇㅈ
심레이싱게임으로 인제서킷 2시간 속성으로 배우고 처음 서킷갔는데 초심자치곤 기록이 잘 나왔드랬죠. 게임과 거의 비슷하게 브레이크타이밍을 주니깐
신기하게도 똑같이 가더라구요. 실생활에서 자동차의 한계영역을 파악하는데도 분명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3:35 그럼 혹시 이걸 제가 드라이버가 제로의 영역에 들어가 운전하는 것과 같다고 이해하면 되는 걸까요?
레이싱을 많이 알고 있는 사람 일수록 한계치와 그 위험성 또한 알기 때문에 일반도로에서 과속 안할듯. 심레이싱으로 서킷만 달려봐도 과속이 얼마나 위험한 짓인지 알수 있음ㅋㅋㅋ
차를 믿고 살짝 커브에서 브레이크 안밟고 엑셀 살짝 더 밟아서 지나감
F1중계 볼때마다 그 선수들도 막 스핀나고 비오는날에는 미친듯이 미끄러지는거 보면서 속력을? 감히? 내가? 하는 생각을 하고 살게됐습니다.
@@Ntdhbdes F1은 센서가 1도 없이 드라이버의 운전 실력 승용차는 센서와 차에 탑재된 것
게임할때 고속 주행시 앞차가 갑자기 조금만 브레이크 밟아도 난리 곱창이 나버리기 때문에 항상 인지하게됨. 실제 주행에선 감속과 안전거리 유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ㅋㅋㅋ
@@GGANBU85 일반 스포츠카도 브레이크 밟으면 밀리는데 F1 차량은 고속으로 달리다가 코너 돌때 기어 내리고 원하는곳에서 급가속 하는거 보면 대단하죠 전 F1겜에서 ABS 센서랑 보조장치 끄면 아예 못가겠던데요. 최소 2개는 켜야 됩니다. 그게 아니면 타이어 헛돌면서 핸들 틀어도 제어 불가 저는 엑박 X (신형 아님 그래도 거의 신형) 패드로 겜 합니다.
0:01펩시맨~~~~~
어우 톤과 딕션이 너무 좋으시다 교수님 같아요 ㅋㅋ
크~ 이거슨 한편의 KBS 공익광고!!
교수님이라서 역시 분석이 다르시네요!
그냥 게임 시뮬레이터 보러 왔다가, 강의를 듣고 가는 것 같네요. 깊이 있는 내용 감사합니다.
최근에 휠 사서 f1 게임을 시작했는데 아무 생각없이 갖다박으면서 무한반복했어요
리타이어 안되고 서킷 한바퀴 도는데 3시간정도 걸린거 같고 본레이스 무사히 마치는데 10시간정도 걸린듯 ㅋㅋㅋ 심지어 어시스트 다 키고
근데 한번 무사히 마치고 나니깐 다음 서킷은 처음이라도 상당히 쉽게 마무리가 되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전후 방향으로 가속도가 심레이싱에서는 거의 전무하다는게 속도감이 느껴지지 않는 원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vesaro 시뮬레이터를 타봤는데 그 비싼 게임기에서도 20년된 무쏘 시내주행에서 브레이크 밟는 그 가속도를 구현 못하더라고요. 어찌보면 당연한거지만요
+뉘르 옆에서 보면 고저차가 아주 심해서 놀랐는데, 게임에서 달려보면 거의 평지인줄 알았습니다. 이것도 역시 pitch 방향 회전을 구현하는데 제약이 커서 그런걸수도,...
심레이싱 정보를 떠나서
너무 좋은 내용의 영상이네요
이번 영상은 정말 와닿는 부분이 많습니다. 좋은 영상 계속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심레이싱하며 알게된것은 공도에서 정속주행이야말로 최고의주행이란거 진짜 깨달은게 큽니다
옳은 이야기네요..
왜 이리 어려워가 아니라
당연히 어렵게 하니까 어려운건대 ㅎㅎㅎ
난 분명 심레이싱이란 글자 보고 들어왔는데 왜 인문학 강의 들은 것 같지ㅋㅋㅋㅋㅋㅋ 시간 순삭
분석에 대한 얘기가 너무 와닿네요. 내용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집에있는 고정식 장비로 여러 지인들 운전시켜봤을때 대부분 가속도를 못느끼는것에 굉장한 괴리감을 가지더라구요. 예컨대 가속시 몸이 뒤로 밀리는느낌과 브레이크시 앞으로 쏠리는것 등.. 모션 시스템이 그나마 도움을 줄 지 모르지만 실제차 만큼의 G를 발생시키진 못하니까 괴리는 여전할것 같습니다. 사실 초고속으로 달려서 코너를 못도는것 자체가 내가 어느정도까지 가속했는지 감을 잡지 못하는것에서 기인하는거겠죠. 실제차를 타라고 하면 대충 더밟으면 죽겠구나 하는 속도를 몸으로 느낄수 있지만 G를 배제하고는 사실 공포심을 배제하고도 그 속도를 인지를 하기가 굉장히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레이싱이 실제드라이빙보다 어려울지도 모른다고 느낀게 드리프트 킹 츠지야씨도 심레이싱을 하고는 뭔가 미끄럽고 이상하다고 하며 스핀을 하더라구요. ㅋㅋㅋ
운전은 못하지만, 공도 에서의 운전은 서로간의 배려가 아닐까 합니다.
자동차 한계 측면에서.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는 노면의 접지력이나 횡g 등이 전혀 안느껴지고 오직 시각적인 감각에 의해서만 운전을 해야되기때문에 일반인들이 오히려 더 어려운거라구 생각해요..
논문을 쓰셨네.. 내용도 전달력도 정말 좋습니다.
이 영상은 배울점도 많고 재밌는점도 많아서 넘 좋네여ㅓㅓ
서킷에서 운전을 잘한다는것 : 자신의 기량과 차량 특성과 도로의 구성을 파악해서 빠르게 도착지점에 도달하는 것
일반도로에서 운전 잘하는것 : 조수석에 태운 사람을 얼마나 빨리 재울수 있냐는 것
공도에서는 차가 좋을수록 전자장비가 다 잡아주기때문에 본인이 운전을 잘한다는 착각에 빠지기 쉽죠 그래서 더 용감해지는 분들이 계신것같네요. 트랙션오프하고 서킷에서 한계테스트를 해보면 공도에서 저런 짓 할 수가 없는데말이죠.
레이싱 휠만 덜렁 산 경우 심레이싱 게임에 적응하는데 생각보다 더 걸리는 것 같음
속도 체감을 오직 화면으로만 해야되서
내가 지금 100km 대인지 130km 대인지 인지가 안됨
안그래도 레이싱 게임이라 한방에 150 뭐 200 막 순식간에 속도가 올라가서
더더욱 그런것도 있고
레이싱 게임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경험치 멋있습니다
오늘 하신말씀중 틀린말 하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동차의 한계를 알면 방어운전도 잘돼는것 같아요 주변 차들의 반응에도 민감해지고 주변 시야도 넓게 볼수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레이싱게임 한것을 자랑스럽게 얘기합니다 :)
이번영상 진짜 좋았네요!
체육인으로서 운동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그냥 생각없이 움직임을 하는 사람과 근육이 어떻게 움직이고 물리력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생각하고 운동하는 사람과 매우 차이나니까요...!!!
연애도 마찬가지죠.
1.자동차의 한계... 다른 상황이지만
일반도로와 고속도로에서
백밀러에 비춰진 차량의 접근속도 차이를
생각않고 평소감각으로 밀고들어오는 차들
종종 있어요
와우 머리카락 날리는거 맞죠? 대박
유로트럭2와 더트랠리 둘 다 하는 사람으로서 영상 내용에 공감합니다.
이분 영상은 레이싱휠이나 레이싱게임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다면 최고의 백과사전^^
이런 장비 구비하시는데 비용 얼마 정도 드셨나요? 저도 꼭 레이싱 전용 방 만들고 싶어요
여기서 VR을 끼게되면 모니터보다 실제와 비슷한 거리감을느끼기때문에 잘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 앉혀다가 VR착용 전과 후를 비교했는데 확실히 VR착용하니까 플레이가 더 매끄럽고 사고도 덜 나더라구요.
초보자들은 모니터속의 거리 인지능력을 파악하려면 그만큼 시간투자를 많이해야된다 봅니다.
덤으로 VR착용하고 플레이하면 더 실감나죠
진짜 좋은 영상이네요..
저도 공도에서 과속도 좋아하고 평균보다 위험하게 운전하는 습관을 가지고있었습니다.
운전을 꽤 한다고 생각했었죠.
서킷도 가보고 싶어했는데 비용적인 측면 등 여러가지 부담스러워서 노라부님 영상들 보다가 얼마 전에 심레이싱에 입문하게 됬는데
입문하고 나서 영상에서 설명하신 부분들을 부분적으로나마 깨닳았지만 논리정연하게 표현은 못했던, 그런 부분들을 정말 깊이있게 영상으로 만들어주신 것 같습니다. 내공이 엄청나신것 같아요!
공도에선 안전운전합시다.
@@oddie1427 "가지고 있었습니다" "했었죠".. 보이시죠? 영상보셨음 이런 무지성 댓글 안다셨을텐데..쯧
@@ggobuks 네.
@@ggobuks과속충이 안전운전하라는 사람한테 가르치려드네ㅋㅋㅋ 딱봐도 아직까지 과속칼치기하는 k3양카오너ㅋㅋ
선생님 알고리즘 타셨습니다.
영상 너무 좋아요 진짜 대박입니다
진짜 바람직한 영상같아요 정말 잘봤습니다
실제 서킷 운전 하시는 분들은 공도에서 절대 과하게 페이스 안올립니다.
일단 내 차가 슬립/스핀 한다는걸 경험해보면 공도에선 x될 수 있다라는걸 알게되거든요
제가 심레이싱 하면서 어렴풋이 느낀점을 굉장히 체계적으로 잘 설명해주셨네요
저는 막연하게 심레이싱이 지금보다 훨씬 더 대중화되어서 대부분의 사람이 심레이싱을 즐기면 공공도로에서 어처구니 없는 사고는 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연애도 저런 시뮬레이션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영상보니 생각났는데 심레이싱처럼 연애도 현실의 80~90%까지 재현한 시뮬레이션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에 한계가 있는것처럼 사람마다 코드가 다르고 이에 자기가 어떤 성향의 이성과 어울리는지 파악할수도 있겠구요. 심레이싱 처음 시작할때 처음부터 속도내지 말고 천천히 달리라고 하는것처럼 처음부터 고백하는 것보다는 일단 여사친(남사친)부터 시작하는게 좋겠죠.
그리고 원나잇으로 만난 여자가 나를 성추행으로 고소할려고 하거나 혹은 여친이 알고보니 사이비종교 신도였다든지 하는 상황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실제로도 많이 일어나는 일이죠.
만약 이런 시뮬레이션이 개발된다면 연애 경험이 없는 모태솔로뿐만 아니라 기존 연애하고 있는 사람들한테도 도움될테구요.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은 많아요. 근데 게임의 주인공과 플레이어가 동일인이 아니라서 시뮬레이션이 안되더라구요...
@@liuscore그런 것들은 진정한 시뮬이라고 할수 없죠. 나의 현재 진짜 모습으로 아바타를 만들어야 하구요. 주문제작은 당연할테구요.
진짜 제가 느꼈던 것들이 뭔지 제대로 이해가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그란 한판 하러가야겠어요ㅋㅋㅋ
이번 영상은 정말 안전교육 영상도 되는 레전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아세토코르사 컴페티치오네와 ps5, t300rs 휠을 사서 와이프한테 해보라고 하고 싶은 이유를 아주 명확하게 설명해주셨네요. 심레이싱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감각을 익힐 수도 있을것 같네요. 전 그 감각이 있는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해보고 싶어요. 911을 콕핏 시점으로 에이스펙을 밟으면서 서스펜션의 움직임과 최대rpm엔진음, 그리고 코너링의 타이어 그립 한계를 손맛으로 보고 싶어요. 낚시같은 취미를 가지신분들이 손맛 손맛하는데 저는 모바일 심레이싱만 해봤지만 그것만으로도 언더/오버, 카운터 스티어링의 손맛을 알고 있는데, 제데로 된 장비와 심레이싱겜으로 911 gts를 몰아보는건 정말 꿈만같은 감각일거라고 생각해요. 참고로 그란7은 체험할 기회가 있어서 해봤는데 너무 쉽고 아케이드같아 많이 실망하고 acc cp를 알아보는데 이것이야말로 제가 그리던 묵직한 기계의 한계를 느껴볼 수 있는 최적의 소프트웨어라는 느낌을 받았네요. 언젠가.. 꼭 사고 말거야…
마지막 부분에 머물며 생각하고 또 생각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뮬레이션 게임이 진입장벽 높고 배우기 힘들지만 익숙해지면 타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각이 있죠
여태껏 노라부님 구독자로써 느낀소감은 투머치토커 박찬호씨도 설득가능한 대한민국 몇 안되는 논리정연한 분석가 이십니다. "박찬호: 내가 LA에 처음 갔을때...", "노라부님 : 저는 야구를 잘 모릅니다만 왜 LA에 갔는냐는 관점에서 봤을때 야구라는 물리적인 스포츠 운동을 왜 시작했는지에대해 알아야합니다. 투수로써 위치/ 가속/ 관성에너지를 #&₩/&~#@%... 이기 때문입니다.","박찬호 : 엄~ 엄~......"
항상 느끼지만 노라부박사님 강의는 지루하지가 않고 잼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어여 (목소리.적당한비유에근거한 설명.재미있는 게스트분들)
요런게 다 합쳐져서 노라부영상이 잼있어지는거 같아요^^
인지부조화 얘기를 하시면서 정확히 여우와 신포도 이야기 사진을 넣으신걸 보니 평소 공부를 많이 하시는 분인거 같네요
요즘관심갖게된 레이싱게임 뉴비입니다.
영상처럼 움직이는 거치대는 어떻게검색해야나오나요?? 레이싱휠 거치대 검색하면 고정식뿐이안나오던데....
이정도 퀄리티이신디 프로필 사진을 안만드시는 이유는...
저도 심레이싱하면서 깨달은건 백날 천날 빨리달려도 한번 사고나면 도루묵이라는거, 심레이싱에서도 그런데 현실에서는 한번사고나면 인생이 도루묵
여사친(면허있음)이 남자들은 면허 따고 금방금방 운전실력이 늘어나는 것 같다고 신기해 하더라고요 알게 모르게 익숙해진 게임의 영향이 었을까요....후후
굽이진 산길 내려갈때 코너 휙휙 도는게 재미가 있었지만 어느 시점에서 부터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내가 여기서 속도를 조금만 더 내면..좀더 과격하게 핸들을 꺾는다면 슬립이 날것 같다! 벽에 쳐박던 게임속 저의 차량이 생각나더군요, 바로 속도줄이고 얌전히 하산했습니다. 재미보단 목숨이 먼저죠
g29검색하다가 파도타다가 아무생각없이 보는중인데 영상 수준 보소 ....ㄷㄷ
진짜 밖에서 운전 저렇게 하면 뒤져요 ㄷㄷ;; 항상 안전운전!! 게임은 게임일 뿐 ㅎㅎ
영상 퀄리티 진짜 높다...
먼가 특강을 듣는 기분이 드는건 뭐죠?
공부한 기분이야ㄷㄷㄷㄷㄷ
맞습니다. 저도 심레이싱에서 후륜 처음 탔을때 괜히 악셀 이빠이 밟다가 미끄러지고 아 왜 이래? 이런 마음이 많이 들었었죠...
이수완료. 교수님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영상을 양카타는 모들인간들에게 보여줘야함
중간에 진표형 사고장면 ㅎㄷㄷ;;
듣기 편안하게 말 잘하시네요
영상과는 상관없는 질문이 있는데요
제가 포르자 호라이즌 4를 샀는데
휠 반응이 살작 느립니다 컨트롤 할 수 없을 정도로요
유튜브 보니깐 휠 돌아갈때 게임안에 있는 휠도 같이 돌아가던데 저는 반응이 느립니다. 혹시 방법이 있을까요? ㅠㅠ 인터넷도 정보가 없네요
생각이 깊으시네요
심레이싱에서 박살나는 차 보면
현실에선 부디 그럴일 없기를 바라며
도로 흐름따라 안전운전하게 되더라구요ㅋ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만약 대학교에 심레이싱 학과가 생기면 1순위로 스카웃되실분...
심레이싱 갖고는 싶지만 사면 안되겠다고 결론내렸습니다 하지만 영상 컨텐츠가 모두 알차서 보는것만해도 잼있네요
예전에 한바탕 시끌했었던 왼발브레이크 권장하는 택시기사 아시는 분은 아실텐데 설전 끝에 결국 그 택시기사와 일반인의 대결이 성사됐었죠. 그 영상에서 택시기사 운전하는 거 잘 보면 핸들만 냅다 돌리면 차가 회전하는 줄 알고 있어요. 냅다 끝까지 잡아돌리는 거 보면 언더스티어 같은 개념은 모른다는 게 보이죠. 또 다른 얘기로는 제 방에 놀러온 친구에게(운전경력 10년 이상 일반인 본인차량 캐딜락 ats) 레이싱휠 쥐어주고 vr 씌우고 아세토 코르사의 수도고속도로 맵을 로딩해줬는데(차는 스팅어) 인터체인지에서 과속으로 돌다가 추락하고는 이거 왜 이렇게 안 돌아가냐, 이상하다, 이러는데 현실이었으면 시속 100킬로로 돌아도 빠듯한 코너를 시속 150으로 돌입해놓고 그런 소리를 하더라는 거ㅎㅎ
일반인이 아니고 아마추어 레이서였습니다 지금은 프로 레이서가 되셨죠..
@@AvengerC 기억이 가물한데 1차전이 레이서였고 2차전은 일반인이었습니다. 그래도 선수가 나오는 건 좀 아니다 하는 말이 있었거든요. 물론 2차전도 택시의 패배ㅎ
노라부님 VR은 사용해보신적 있나요??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그란투리스모 10년 넘게 했는데...정말 완전히 같은 생각입니다! 이건 완벽한 진실라고 자부합니다~ ㅋㅋㅋ
레이싱시뮬로 경험이 쌓인 사람들은 서킷에서도 운전도 나중에 잘합니다 근데 그런과 실력도 없이 서킷다닌다는 사람중에 운전 그닥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카운터타이밍도 못잡더라고요 유투버들중에도 몇명 보입니다 어떻게 저런 운전실력으로 본인 서킷주행하는거 찍어서 올리는지 의문이 드는 사람도있고.. 본인이 얼마나 못하는지도 몰라서 그런거 같더라고요 레이싱시뮬을 해봤으면 압니다 정말 연습이 많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레이싱시뮬부터하고 서킷을 다니는게 좋다고 봅니다 참고로 공도에서 스포티한 주행은 서킷과는 또 다릅니다 서킷은 순수하게 운전만 잘하면 되지만 공도는 경험이 좀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차의 한계를 이해하는데 레이싱시뮬이 도움많이 됩니다 레이싱시뮬을 좀 해봤으면 공도에서도 어떤게 위험한지 알아서 더 조심하겠죠 보통 사람은 차가 어떤 한계를 가지고 어떤 식으로 운전하면 위험한지 잘 모릅니다 그래서 아주 안전하게 천천히 일상운전만하죠 위험과 한계를 알면 안전한 범위내에서 더 빠르고 스릴있게 운전할 수도 있게되는거고 위험과 한계를 모르면서 무모하게 운전할때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바이블급 내용이네요 :) 권장!
이런말 하면 웃기겠지만 니드포 스피드 원티드를 하면서 차량마다 특성이 다름을 알고 한계도 겪으면서 실제 운전면허를 따는데 쉬웠다고 말하면 거짓말일까요?
평소에 도로를 레이서마냥 운전하는 분들에게 꼭 보여드리고 싶은 영상이네요 ㅎㅎ 저도 심레이싱을 통해서 많이 배우다보니 보이는게 아예 달라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