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 樂 ep.16-4] 결로방지 페인트라고 불리운 근거(?)｜다용도실 관리 | 건축사 X 전직 시공사｜ 최정만 + 정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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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авг 2024
- 이번 영상은 결로방지 페인트를 맹신하면 안되는 이유와 합리적인 다용도실 관리 편입니다.
(자막제공)
(붉은 박스 나오는 순서가 뒤섞여서 죄송합니다. ㅡㅡ;;;)
건강한 건물을 짓고 싶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영상
한국패시브건축협회 : www.phiko.kr
#시공 #건축 #건강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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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열) 다용도실 관리 방법에 의문점이 있어 댓글을 남깁니다.
안내해주신 대로 겨울철에 다용도실 문을 열어놓게 되면 단열재가 없는 다용도실 외벽쪽으로 집안의 열기가 계속 빠져나가기 때문에 집이 추워질수 밖에 없으며, 무엇보다, 차가운 다용도실 외벽을 실내 공기로 데우는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단열재가 없는 다용도실 외벽의 온도는 기껏해야 실내온도와 외기온도의 중간 수준을 넘을수 없을텐데요, 이런 경우 (상대적으로) 고온다습한 실내공기가 꾸준히 접촉해 오히려 결로가 심해질 것입니다.
(추가) 생각해 보니, 외기 온도가 영상 5도 이하로 내려가면 결로가 생기고 영상 1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발생한 결로가 마르는 것이 반복되겠네요. 다용도실 문을 활짝 열어놓는다면 추울때 발생한 결로가 따뜻할떄 마르는 것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추가)
많은 아파트 거주자들 처럼, 제가 비단열 다용도실 결로 방지로 선택한 방법은, 어차피 비단열 공간이라면 철저히 외부로 취급해 문은 필요할때만 잠시 열고 평소에는 꼭 닫아놓는 것입니다. 대신, 창문을 열어둬서 다용도실의 습기가 밖으로 빠져나가도록 하는거죠. 이 방법의 문제는, 창문을 활짝 열어두는 경우 겨울철 다용도실 온도가 영하로 떨어져 수도 동파 및 하수도 동결의 위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창문을 이중창의 바깥쪽와 안쪽이 서로 엇갈리는 방향으로 아주 조금씩만 (다용도실 습기와 열 발생양에 따라 1~3 mm) 열어둬서 습기는 실외로 빠져나가되 온도는 실내온도와 실외온도의 중간 정도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비단열 다용도실 문을 밀폐식 터닝도어로 만들어 놓는 아파트 건설사들의 의도도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단열 다용도실은 실외공간이므로 꾸준히 환기를 해줘야 한다. 대신, 추울테니 문은 터닝도어로 해줄께.
최근 지어지는 아파트는 다용도실과 안방 비확장 발코니까지 내단열재를 끊김없이 시공하는 사례가 꽤 있습니다. 이렇게, 다용도실에 내단열이 되어 있다면 안내해주신 대로 다용도실 문을 열어놓는게 맞습니다. 아파트 건설사에서도 이런 경우에는 다용도실 문을 터닝도어가 아닌 일반 플라스틱 문으로 시공합니다.
네.. 너무 맞는 말씀이라 ㅎ... 답글이 아닌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영상의 설명은 1번(문개방)과 6번(30분환기)의 조합으로 완성되는 형식이라서요.
외창을 살짝 열어 놓는 것을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다른 특별한 것은 없고...
말씀하신 동파 확율과 더불어 외부 공기의 오염에 대해, 개개인의 대처방안(노하우)을 표준화하기가 어려웠었습니다.
쓰신 글의 내용은 다른 분도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고정댓글로 올려 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hikonet343 말씀하신대로 비단열 다용도실 결로와 곰팡이 문제는 정답이 없는 골치아픈 문제라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평소 패시브건축협회의 자료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 유투브 영상도 꼬박꼬박 보고 있습니다. 마침 평소에 고민을 많이 하던 꼭지가 나와서 아는척을 해봤는데 지금 다시 제 글을 보네 부끄럽네요 ㅠㅠ 협회는 말씀 한 마디 한 마디에 정말 조심스러울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는 것을 간과했습니다. 그래도 좋게 받아들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philphys 에궁... 별말씀을요..
꼭 필요한 글을 적어 주셨습니다.
다른 분들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정확히 고민하던부분이라 정말 속이 시원합니다. 제가 추위엔강하나 집을 더럽게쓰는건 정말싫어해서, 터닝도어열어서 표면온도를 중간쯤되게해서 양방향엇갈리게 3mm씩열고 10분정도만 방치하면 동파가 안될까요? 몇분해야하나요? 겨울철엔 동파될까 무서워 해본적이없어서 ㅠㅠ; 궁금함에 질문 남겨드립니다. 아님 아예 다용도실에 염화칼슘 습기제거제를 10개 사다놓을가요?
목소리톤과 내용이 마치 득도한 고승께서 가르침을 베푸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건축이라는 교리는 차분히 설명해주시는 듯한 기분^^ 보다가 집중해서 경건한 마음으로 영상 봤네요 ㅎㅎㅎ
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연은 자연치유가 되지만 건물은 인공물이다.고로 사람이 계속 관리를 해줘야한다.
다들 아는 내용이지만 이렇게 들어보니 진짜 뭔가 새롭네요...두분이서 ㅋㅋㅋ 거리는게 없어 뭔가 좀 허전하지만 오늘영상도 "매우"유익했습니다.감사합니다.개인적으로 구독채널이 매우많지만 알림설정해놓은곳은 피코네하고 북툰이라는 채널 딱 두개뿐이네요.진짜 보석같은 채널이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무소유와 풀소유의 차이를 이렇게 쉽게 설명을 해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늘 수분이 있는곳(욕실, 다용도실)은 최소로 하다보니 곰팡이가 덜피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환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샤워 후 바닥은 스퀴즈로 물기를 최소화 한 후 환풍기를 한동안 켜 놓으면 곰팡이를 최소화 할 수 있더라구요
고맙습니다.~~ 덕분에 스퀴즈도 처음 알았습니다.^^
저도 스퀴즈 사용해요ㅎㅎ 이미 곰팡이 망해버린 화장실이지만 나중을 위해 습관 들이는데 좋아요!
@@user-mf7me3li5z !!!
아주 유익하고 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연휴 보내시고 계십니까?
새해에도 건승 하시길 바랍니다
네 그럼요. 평안하게 보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안전사고 조심하시어요~~
심한경우 북향 다용도실 ㅋㅋ 전기 콘센트에 결로에 의한 습기가 차서 차단기가 내려져서 생쇼를 하는세대도 있습니다 . 관리실에서 창을 열어놓으라고 하니 이번에는 무지하게 추운날 세탁기 배수가 파이프가 얼어붙어 생쇼를 하고 하여간 골치 아픕니다
저의세대는 겨울철 안방에 앞에 있는 발코니는 그냥 두눈감고 그냥 ㅎ=손가락한마디 정도 외창을 상시열어두고 있습니다
세탁기가 있는 북향 다용도실도 마찬가지로 항시 창문을 약3cm 정도 열어두니 결로 문제는 없습니다 . 실내에서 음식을 하거나 조리도 별로 없고 , 가습도 없고 ,화장실은 샤워후 고무 와이퍼로 벽 바닥을 싹삭 끍어서 물기를 아예 없애버리고 . 화초도 없고 하니 다용도실이나 각종 창호에도 거의 결로 발생이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다용도실 문을 열면 너무 추워요 ㅋㅋ 후들들
금일 방송 다용도실 결로방지 팁 굿 입니다 감사합니다
겨울철 여행을 다녀온 사이 주방 전원 차단기가 내려가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원인을 알고 보니, 주방 가스레인지가 연결된 전기콘센트가 북향 외벽에 설치되어 있었고, 여기에 결로로 물이 차서 차단기가 내려간 것이죠. 신축아파트라 하자보수 하시는 분이 오셔서 콘센트 내부 물을 모두 제거하고 우레탄폼으로 공간을 모두 채워 단열을 보강해 주고 가셨습니다.
이 일을 겪은 이후로 다른 아파트 주방의 전원 콘센트가 어디에 있는지 유심히 보게 되었고, 유명 브랜드 아파트는 거의 예외없이 주방 외벽에 전원콘센트를 설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글죠.. 춥죠. ㅠㅠ
외창을 살짝 열어 두는 것을 영상에 넣을까 뺄까 고민을 했었는데, 넣을 걸 후회가 되네요. ㅠㅠ
그래도 꿈보다 해몽을 좋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hilphys 아.. 그러시군요.
맞아요. 아직도 2군,3군 건설사 중에 외기 직접벽에 콘센트를 넣으시는 곳이 있으시더라구요. ㅠㅠ
정말 매번 들을수록 유용한 내용들 정말 감사합니다.
매번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소유와 풀소유란 두 상반된 키워드가 한 인물을 상징한다는게 재밌죠. 항상 즐겨보고있습니다. 오늘도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어우 감사합니다
학교에서 배웠을 땐 원래 그런거니 그냥 알아만 둬라 이렇게 배웠지
관련 시험이 어떤 배경에서 뭘 목적으로 검사를 하는지 전혀 몰랐거든요
올리신 전 영상을 다 돌려보면서 매일 배워가고 있습니다
이걸 학부 때 알았으면ㅎㅎ
ㅎㅎ. 저도 동감.. ^^
신축아파트 입주 준비로 단열페인트 공부중 이었는데 탄성코트.친환경 페인트 두 부류의 입장이 있더라구요. 여하튼 하는게 나은가 싶어서 좀 더 알아 보는중에 피코네님 영상 보고 중심을 잡습니다. 유튭에 제대로 된 정보를 구하는게 이렇게 어렵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또한 결로를 배우며 비움의 미학을 배우고 갑니다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건축에관한 알쓸신잡.너무소중한 정보입니다.궁금증 타파강의~~화이팅!!!
♡♡♡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토목 전공자인데, 또 다시 배움에 눈을 뜨네요.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내용을 자세하고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서 건축사님께서 다 가르쳐주셔서 정말 도움 많이 됐고,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설에도 올려주시고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밤비님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귀에 쏙 쏙 들어와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엌ㅋㅋㅋ 다들 왤케 빨리오는거에요!
ㅋㅋㅋ 글게요. 계속 3등 ㅎㅎ
8:09 곰팡이 제거시 락스는 원액 사용하면안됨. 200배 희석후 사용.환기필수
아예 UV 라이트 설치해서 UV로 항시 소독되도록 하는 사람도 보긴 했습니다. 물론 당연히 몸에 좋지 않으니 따라할 생각도 안들더군요.
ㅎ.. 네. 그런 분도 계시는 군요.
아주 좋지 않습니다. 정말 잘하신 거여요.
영상을 볼때마다 아닌걸 아니라고 말하기가 이렇게 힘들구나... 하는걸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영상감사요^^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저는 규조토 페인트 칠했음. 이전과 동일한 물방울은 생기는데, 곰팡이로 번지지는 않아서 효과 밨음.
다행입니다.^^
다용도실 출입문을 열어두면 거실의 따뜻한 기운이 다용도실로 스며들어 습도를 떨어뜨려 결로나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기 위함일진대, 이 경우 다용도실 차가운 벽면에 따뜻한 실내 공기가 만나 또 결로가 심해지는 것 아닐까요? 또한 창호를 열어두고 출입문을 잠근다면 차가운 외기와 따뜻한 실내 공기가 만나는 접점을 출입문 쪽으로 끌어들이는 결과를 갖는 것이 아닌가요? 아직도 결로와 곰팡이에 대한 이해가 어설퍼서 그러니 도움 부탁드립니다.
별말씀을요.
말씀하신 모든 것이 다 확율적으로 가능합니다.
딱히 무엇이 정답이다라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용도실은 계륵입니다. ㅠ
문을 열어 놓는 행위는 영상의 6번(30분 이상 환기)와 맞물려야 합니다. 즉 말씀하신대로 표면 결로가 생길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문을 열어 놓음으로써, 표면온도를 조금이나마 높힐 수 있어서, 그 결로의 양은 오히려 줄어들 게 됩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로가 전혀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고, 그 것이 축척되면 도루묵이므로.. 환기와 결합이 되어야 합니다.
창을 열어 두는 것은, 경우에 따라서 중문에 결로가 생길 확율이 있습니다. 이 것은 그 문의 종류에 따라서도 다르긴 합니다만, 아예 없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관리하기 쉬운 문제 생기는 것이므로, 상태가 나아진다는 의미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어떤 방식을 선택하든, 지속적인 관리는 모두 필요한 공간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이번에도 좋은 정보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오늘은 무슨 내용일까 잠깐 보려고 하다 보면, 항상 어느샌가 끝까지 다 보게 되는군요! :)
여쭙고 싶은게 보통의 아파트는 베란다가 서비스 공간이라 단열을 하지 않는데, 만약 이 공간에 내벽단열을 한다면 어떻게 해야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사실 3년 안쪽에 재건축으로 아파트 공사가 시작 될 건데, 보통 사람들이 외벽단열에 큰 관심도 없고 현 건설사들이 제대로 외벽단열을 할 지도 의구심이 들어서, 만약 외벽단열 시공이 안되면 (공간이 좀 줄어들더라도) 베란다 등 공간에 내벽단열이라도 주장해 볼까 생각하는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해당 공간은 서비스 면적이라서 단열을 할 수 있을지 여러 검토해 볼 것이 많을 것 같은데요. 만약 한다면, 최소한 외벽단열재 두께의 절반 정도라도 해주면 최선입니다. 그 이상까지는 필요없을 수도 있고요.
단열의 방법은 물을 쓰는 화장실의 내부단열과 유사한데요. 벽체 두께를 줄이기 위해서는, 압출법단열재+비흡수성표면의 마감재를 직접 접착식으로 붙이는 것이 최선일 것 같습니다.
@@phikonet343 비흡수성표면의 마감재라 함은 어떤 제품이 있을까요? 비흡수성 표면이라하면 비닐계열종류가 되겠나요?...압출법단열위에 추가로 이보드단열재를 접착하여붙이면 어떨가요.....이보드는 추가로 페인트 마감이 가능하기에 시공 편의성상 좋을듯 싶은데...의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user-sz1yv5uh9y 가장 대표적인 것이 타일입니다.^^ 만약 보일러가 같이 있다면, 이보드는 가연물질이라서 권장되지 않습니다.
최근 나온 락패널이라는 것도 좋습니다.
@@phikonet343 아~ 근데 압출법단열재위에 직접 타일 접착시공[드라이픽스등이용]이 가능한가요..? 타일의 무게때문에 ....아님 각재를 대고 석고보드를 시공한후 그위에 타일을 접착해야하는데 이방법은 각재 고정하려면 벽에 타카나 나사를 박아야하는데 그려면 또 안되는거아닌가요[열교현상때문]? 아님 타카가 고정되는 부분의 면적이 적으니 무시해도될 수준인건지 궁금합니다
@@user-sz1yv5uh9y 네. 그 역시 비흡수성표면용 접착몰탈이 있습니다.
"테라코 엔바이로텍 700"으로 검색을 해보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으셔요.
2분전도 꼭 봐야지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스크 같은 경우는 미세먼지나 바이러스 막는 '일회용'마스크에는 대부분 없는데 그렇게 광고하는 마스크들이 많죠. 실제로 마스크는 허위,과장 광고로 고소 많이 합니다.
인테리어 필름지을 붙이면 물방울은 생기지만 곰팡이는 안생깁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고려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의견일 뿐입니다. 결과는 알아서 생각하세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집도 곰팡이 제거하고 곰팡이 결로방지 폼블럭 붙였는데 포근하고 아주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유용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제가 강 근처 22년 된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갑니다. 들어가기 전에 리모델링을 꼼꼼이 하려고 하는데요. 내부 단열은 (온× 미×)
단열 페인트로 할 생각이었었는데 영상을 보니까 고민이 됩니다. 정말 효과가 없을까요? 그렇다면 어떤 단열 공사를 해야 할까요?
어휴 안되세요. 단열페인트는 모두 허구에 가깝습니다.
이게 있다/없다로만 말하면, 단열 성능이 [있는 게] 맞습니다. 수학적으로 0.0000000000001 도 있는 거니까요.
그러므로 그 양을 따지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제품입니다.
단열을 보강하시려면, 두께가 있는 일반적인 단열재를 이용해서 단열을 하셔야 합니다. 그 외에는 아무런 방법이 없습니다.
실제 실행하기 쉽지는 않으시기는 하나... 내부 단열에 대한 보다 상세한 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되세요.
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462
@@phikonet343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amillajeon258 감사합니다. 혹시 궁금하신 사항은 아래 게시판에 올려 주시면 좀 더 상세한 답변이 가능합니다.
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베란다도 열기가 전달되게 열어놔야하나요? ㅎ 베란다는 그냥 염화칼슘뿌리면 안되나요 바닥에, 슬리퍼 신으면 해결!이니까요
그보다는 조금 추워도 베란다 외부 창을 조금 열어 두거나, 일정 시간을 정해서 환기를 하는 것이 최선 같습니다.^^
슨생님 모던 ㅎㅇㅅ 에사 나온 3도씨 커튼도 리뷰좀 해주세요 진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ㅎ.. 감사합니다.~~
3도 커튼은 리뷰할 것도 없이.. 보온의 보조 제품으로 사용이 가능한 방법입니다.
해당 제품은 아니지만, 저도 커튼을 세 개 겹쳐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ㅠㅠ
색다른 질문이지만 최근 유행하는 중정이 있는 다가구 주택 ( EX 유일주택 : 복도가 벽체가 없이 그냥 오픈홀로 되어 있죠 ) 경우 출입문이 직접외기 면하는 그러한 경우 패시브 주택 조건이 가능할것인지 궁금 하기도 합니다
네.. 그냥 구현되지는 않겠지만, 가능합니다.
해외에 그와 유사한 패시브하우스 사례도 있는데, 관건은 해당 복도와 구조체가 연결되는 지점에서 발생하는 열교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디테일인데요. 최근 자재의 발달로 인해 예전처럼 어렵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이방이 엘레베이터가 있는쪽 외벽인데 곰팡이가 계속 생깁니다. 벽지를 뜯어보니 벽 모서리 부분에 틈새가 있어요. 틈새 부분은 무엇으로 메꾸는것이 좋을까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다용도실에 내단열 공사를 별도로 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노출된 파이프 등 열교에 취약한 부분이 많아서 크게 의미가 없을까요?
아닙니다. 할 수만 있다면 너무 좋습니다.
다만, 다용도실의 면적이 너무 좁아서 (단독주택과는 다르게, 고도의 기술로 면적을 정말 딱 맞게 구성하거든요.) 내단열이 매우 얇아야 세탁기 등등의 배치가 가능한데요.
이를 실현하기도 참 어려워서요. ㅠㅠ
그래도 만약 하신다면, 결로를 예방하기 위한 최소의 단열두께는 압출법1호 기준으로 30mm 입니다.
이 것만 지키시면, 심각한 결로/곰팡이는 모두 해결할 수 있습니다.
@@phikonet343 생각해보니 다용도실 외부 샷시가 단창이라 지금도 유리에 결로가 가장 많이 생기고 있어서, 샷시 교체를 같이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겠네요..ㅠㅠ
@@pomeidy 네. . 그것도 맞습니다.
창이 너무 허접하면, 오히려 열어 두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놓쳤던 것을 알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1분전은 못 참지
풀소유 ㅋㅋ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ㅎ
1등을 놓치지 않는 노하우를, 매번 3등을 하시는 [계획]님께 알려 드려야 하실 것 같습니다. ㅎ
감사합니다.곰팡이.겨로 페인트는 어떠걸로살까요?전문가 가아니라 조언바랍니다
노루표 페인트에서 나오는 결로보완페인트를 쓰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요즘 고민이 20년된 아파트 주방베란다 페인트를 셀프로 할려는데 유툽으로 방법을 알아보고 있다 각자 방식이 조금씩 틀리다보니 생초보자는 더헷갈립니다..초벌작업시 이물질 제거한후 실금있는거 채워주고 그담에 수성페인트 3차까지 발른후 세라믹뭐라는거 발르면 되는건지 너무 초보라 도움좀받고 싶어요..
네.. 세라믹이라고 하는 것도 페인트의 일종입니다.
그러므로 실금 채운 다음, 세라믹페인트라는 것을 사용해서 도장을 해주시면 되세요..
집에 곰팡이가 너무 심한데 다른 시공을 받자니 비용이 너무 부담스러워 결로방지페인트를 사용해 보려고 해요..
이게 근본적인 문제 해결방법이 될 순 없겠지만..ㅠ
시중에 나온 것들 중 그나마 단열항균 기능이 높은 제품 추천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쪽분야에 지식이 전혀 없어서...
그런 제품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하나를 해야 하신다면.. 시험성적서가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저렴한 아래 제품을 사용하시면 되세요.
www.11st.co.kr/products/3352453463?EA%B2%80%EC%83%89&gclid=Cj0KCQjw_dWGBhDAARIsAMcYuJww3M5Rhpdjj-rUdA5l__jNSk1KWKxzHfWZC2kpIVkW2xLz4271o_EaArAHEALw_wcB&EA%B5%AC%EA%B8%80_PC_S_%EC%87%BC%ED%95%91&EA%B5%AC%EA%B8%80%EC%87%BC%ED%95%91PC+%EC%B6%94%EA%B0%80%EC%9E%91%EC%97%85&
결론은 건축시 외단열을 하면 되는 일을 다른 방법으로 보완하라는 건가요?
아.. 아니어요.
다른 방법으로 보완을 하지 말고, 외단열을 해야 하는데... 아파트 다용도실은 그럴 수 없으니... 관리 방법을 언급한 것입니다.^^
이미 프라이머랑 결로방지페인트를 사버려섭 흐흐 진작알았더라면 비싼돈주고 안샀을터인뎁 다 발라서 없애버리겠슴돠^^;
네..^^ 발라서 더 나빠지는 것은 아니니.. 이왕 사신거 다 바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좋아요
감사합니다.~
겨울에도 춥게 ㅠ 무소유 ㅠ
마침 미니멀라이프가 유행이라고~
ㅎ.. 혹시 평면 구성에 따라서, 문을 열어 두는 것이 너무 춥다면... 고정댓글로 올린 philphys 님의 글처럼 외창을 살짝 열어 두시고, 중문을 닫으셔도 괜찮습니다.^^
이미 알고 계신다는 것을 알지만... 그냥 댓글을 적다보니 막 손이 나가서 쓸데없이 주저리 주저리 하고 있는 저의 모습이 수다인가 오지랍인가 헷갈리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다 적었고 지우자니 아깝고, 미니멀한 댓글이고 싶었는데.. 이미 늦었고.. 어째요.. ㅠㅠ
@@phikonet343
네 감사합니다♡♡ 세탁실 외창 자주 열어두고 환기하는 편입니다
추위를 많이타서 중문 열면 못살거든요 ㅋㅋㅋㅋ
너무 일많이 하시다 지쳐쓰러지실까 걱정됩니다
다**에서 파는 자착식 폼 블럭을 붙여도 효과가 있을까요? 두께는 1cm 밖에 되지 않지만 일정 단열은 가능할 듯 한데요.
아니 됩니다.
해당 제품은 습기는 어느 정도 통과하고, 단열성능도 어느 정도 있는 것에 더해서, 뒷면의 접착 성능 수명이 겨우 1년 남짓하기에 때문에, 한 겨울만 지나면 해당 블럭 뒤 편에 엄청난 결로와 곰팡이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제품이어요.
업체들을 보면 다용도실 외벽에 단열재를 부착하던데 그런방법은 적합하지 않은건가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 단열공사가 '건전하게' 된다는 보장이 없기에.. 단열 공사를 한 다음에도 일년 지나면 동일한 하자가 반복는 것도 있고, 가연성물질인 이보드로만 마감을 하고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그렇다고 해서 단열-방습-석고보드-타일마감까지 하려면 .. 너무 비용이 올라가기에...
여러모로 어려운 부분이라 그리 설명을 드렸습니다.
선생님 이상하게도 말씀을 듣고 다용도실 문을 열어두고 사니 창문에서만 물이 맺혀 떨어지던 것이 이제는 벽에도 물이 맺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왜 그런것일까요? ㅠㅠㅠ
네.. ㅠㅠ
그럴 수도 있습니다.
문을 열어 넣는 목적은.. 다용도실 벽의 온도를 올리려는 목적이거든요.
문을 닫으면 열기가 가지 않으니까요.
다만 온도가 올라가려면.. 지속적으로 계속 열어 놓는 동시에 실내 습도가 정상습도(40~60%)를 유지하도록 습도계를 놓고 살피셔야 합니다.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생긴다면.. 그 방식으로는 안되는 집이므로, 문을 닫고, 다용도실 창문을 1cm 정도 열어 두는 방법을 택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phikonet343 아아...ㅠ네... 감사합니다..
이러한 제품을 열회수환기장치에도 적용할 수 있나요?
이러한 제품이라는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결로 곰팡이방지 단열페인트 노팡도
과장 된 페인트겠죠?
네 . 결로/곰팡이 "방지"페인트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phikonet343 감사합니다!
♥♡♥♡♥♡
영상과 자막이 시간이 맞지않습니다
앗 수정하겠습니다.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쳐 놓았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건축의 악은 못참지!
ㅎㅎ.. 감사합니다.!
이번은 듀엣이 아니어서, 재미가 덜 했을텐데... ㅠ
담번에 더 나은 내용으로 뵐께요~~
@@phikonet343 무슨 말씀을 그리 섭섭하게 하십니까 지금껏 영상중 최고라 생각합니다
온새미로 단열페인트 광고를 보면 세라믹 도료를 이용해 1mm도장층이 100mm단열재와 동일한 성능을 낸다고 광고하던데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실제 홍보영상에서 단열페인트를 바른 상자안에 전구를 넣어서 일반 상자와의 온도차이라던가 페인트를 바른 컵에 얼음물을 넣어서 표면에 결로가 안 생기는 실험결과를 보니 이 영상에서 선생님이 결로방지 페인트의 허구성을 짚어주셨어도 뭔가 혹하네요.
번거로우시더라도 그 단열페인트가 효율성에 대해 체크해주 실 수 있을까요?
네^^
사실 저도 혹했었어요.. ㅎ
근데 그건 그저 영상이고요.
중요한 것은 시험성적서의 열전도율 숫자입니다.
해당 회사의 홈페이지에 있는 시험성적서에 의하면, 단열페인트 1mm 두께는 단열재 1mm 보다도 한참 모자란 성능이었습니다.
칠X표 결로 방지 페인트는 방지가 아니라 보완이라는 거네요 몇 년 뒤 멀쩡하다고 광고하는 영상은 관리를 잘해야 안 생기는거겠군요...베란다에 시공하려고 했는데 접어야겠습니다
네. 보완이며, 영상처럼 일정 간격으로 건조 시켜 주는 관리가 되지 않으면, 보완도 되지 않습니다.
11년차 아파트에 화장실에 하루나 이틀 비오는 날이면 곰팡이 냄새 극심합니다.
또는 건조한 날이라도 화장실 며칠동안 문폐쇄해 놓으면 똑같이 곰팡이 냄새가 많이 납니다.
그런데 화장실에 제습기를 몇 시간 켜놓으면 화장실 변기통 밀봉하고도 물 10리터 이상 나옵니다.
에너지비용이 들긴 해도 곰팡이 냄새 없더군요. 장마철에 응용해보세요.
정보 감사합니다.~^^
애들은 가라 애들은 가라~
이약 하나면 만병통치야~~ ㅎㅎㅎ
건축자재 분야도 건강식품만큼 사짜가 많은것 같습니다.
재발 업자들 말 장난좀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피코네에서 앞장서서 혼탁한 건축시장을 정화해 주시길 바랍니다.
네..^^ 저희가 그럴 자격은 없고요.
그저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뭔 내용을 마구 하시는지,,,, 다용도실은 단열이 없다면서 겨울철에 이걸 열어놓고 살라는게 말이 되나요? 건축사라는 분이,,,
진짜 노가다식 말이네요. 대책을 보자고 듣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저런 시험성적서라는거 펼쳐봤자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폼은 날지 모르지만 씰데없는 거라는거 잘 아시쟎아요.
그나마라도 실제 성적서대로 생산하는 제조사 아세요?
논지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phikonet343
그걸 모르시면 할수없구요.
요즘에는 건축, 보수, 인테리어등 소비자들이 공부하기 때문에 유튜브하시려면 대충해서 안되요.
내화 단열때문에 정보좀 구하다 보게 되었는데 답답한 내용들이 보여서 한마디 한겁니다.
결로 힘안들이고 한방에 잡아주는 제품도 있쟎아요. 돈은 들어가지만
이걸 모르시는건지,,,,
또 결로방지 페인트라고 고생만 하고 제대로 잘 안되는것들도 있지요,,안되는거 기준은 아니쟎아요
물론 제품광고가 되는 한계는 있지만 조리있게 돌려서 안내할수는 있지요
근데 실제 해보았거나 상황근거, 결과를 가지고 해야 합니다.
제조사에서 주장하는건 의미 없다고보고
실제 도움이 되는 정보를 가지고 유튜브를 하시라는거죠.
@@user-bq5hd8yn1l 네.. 아직도 논지를 알지 못하겠으나, 그 힘 안 들이고 한방에 잡아주는 제품을 꿈에서라도 보고 싶네요..
@@user-bq5hd8yn1l 힘 안들이고 한방에 잡아주는 제품이 뭔가요?
이야 전형적인 억까네
그 완벽한 제품 좀 같이 압시다.
완벽한 제품???
너무 뻔히 보여서 웃기지도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