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와닿는 답변이었습니다 👍 - 생존에 대한 책임, 그것을 져버리면 나 자신에 대한 자존감도 낮아질 것. (안정적인 소득 남겨놓고 이외의 시간에서 확장해나가는 식으로 해보다가 기회를 엿보기) - 해야하는일, 하고싶은 일, 잘하는 일 중 2개 이상이면 하는 것 추천 - 선택할 때 내 상태가 어떤지가 중요. 현재가 갑갑해서 새로운 것을 좋아하게 된 것은 아닌지 냉정하게 들여다보아야 할 것. (취미가 일이 될때 재미없어지는 경우도 고려)
국어국문학 전공했는데 학과 자체가 취업이 잘되는 과는 아니라서 재수는 싫고 4년제는 입학하고 싶은 마음에 대충 성적 맞춰서 입학한 친구들이 꽤 많았어요ㅎㅎ(대부분 그만 두거나 편입했어요) 주변에 저보다 좋은 대학에 취업률 높은 과 들어가서 저보다 잘 살겠다고 생각했는데,,, 전공이 적성에 안맞아서 1년만에 학교 그만두고 방황하는 걸 보면서ㅠㅠ 문법도 다르고 한자만 가득한 중세 국어를 배우더라도 적성에 맞으니까 버티고 넘긴게 천운이라고 느꼈어요ㅎㅎㅎ
진로고민.. 10대 20대에는 당연히 해야했던 고민인데 30대인 지금조차도 비슷한 고민을 하게 되네요. 30대에는 온전한 저의 일이 있지 않을까 어릴때는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그때의 막연함이 지금의 저를 만든건지 기분도 고민도 갈수록 복잡하네요. 이러다 40대에도 또 이런 고민을 하고 있을까 싶고.. 매번 다른듯 비슷한 고민을 반복하는게 내 자신이 부족해서인 것만 같아 조금 우울해지네요..
양원장님, 너무 멋지십니다. 어쩜 이렇게 스마트 하신걸까요^^* 완전 공감합니다. '시험보기 싫어서 딴짓할 때 그것(감당하기 힘들고 어려운 문제!)만 아니면 모두 재밌다는 말씀에 빵 터졌어요! 감사드립니다. 유튜브 해주셔서 .아마도 정신을 살려내신 분들이 엄청 많으실 거에요. 저도 제일 힘들 때 양박사님이 문화센터에서 강의해 주셔서 많이 회복했었고요.
보통 유투브로 성공하신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그거더라고요. 유투브는 본업을 하면서 하라고. 그러다가 유투브로도 먹고 살만해지면 그때 본업을 그만둬도 된다고. 본업을 그만두고 나서 유투브를 하는건 정말 정말 비추한다더라고요. 양다리라는 말을 참 안 좋아하지만, 내 직업은 투잡을 하거나 양다리를 걸쳐놓고 하면서 옮겨가는게 안전하고 맞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직업선택을 포함하여 인생에 있어서 무언가를 할 때에 고려하는 세 가지가 바로 -할 수 있는가 (can) -해야 하는가 (must) -하고 싶은가 (want) 였는데, 여기서 이 얘기가 정확하게 나오니 반갑네요. ㅎㅎ 청춘들 항상 고민이 많죠. 이제 곧 20대가 지고 30대가 올 것을 생각하니 맘이 썩 편치 않은데 숫자야 뭐.. 숫자일 뿐이고, 22년 12월 31일의 나와 23년 1월 1일의 내가 단선적으로 분리되어 다른 존재가 되는 것은 아닐테니. 숙연히 할 일을 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
@@쉘링포드-c3d 경우에 따라서 집안의 일을 물려받아야 한다든지, 아니면 자신의 가치관과 소명의식에 따라 반드시 해결하고 가야 하는 과업에 대한 얘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이진 않지만, 간혹 고려 해야할 어떤 것들이 있습니다. 요새는 이런 일이 잘 없는 것 같습니다. 일례로 뭐 종갓집 자손이면 못해도 '-사'자가 들어가는 직업은 해야 한다. 뭐 그런 의미의 뉘앙스입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취미가 일이 된 성공적인 케이스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와... 재미 없어지는 때가 올 줄은 몰랐네요🥲 나날이 버거워져서 다른 취미를 또 업으로 삼고 싶어진 찰나에 이런 꿀같은 영상이라니... 너무 감사합니다🙏 본업은 잘 지키면서 수익창출부터 도전 해봐야겠어요😅
@@닝뇽-q1k 저도요ㅠㅠ 저도 취미가 직업이 된 적이 있었는데 인간 관계 등으로 상처 많이 받고 그만 둔 케이스예요... 취미로서의 그 일이 싫어진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즐기지 못하겠어서 아예 멀어졌죠. 순수하게 좋아하던 일을 잃으니 인생 자체가 무너지는 느낌이더라고요ㅠㅠ 일과 취미를 모두 잃으니 더더욱... 지금은 다른 취미 찾아 정말 그냥 '즐기고'만 있어요ㅎㅎ 힘든 시간 잘 이겨내시길 바라요!
좋아하는 일이 너무 많아서 선택이 어려워 힘들었고, 어쩌면 일은 생활비를 벌 수 있을 정도로만 적당히 하고, 그런 것들에서만 만족을 얻으며 살았을지 모르겠네요. 생존에 대한 책임. 안정적인 소득을 남겨 놓고, 이외의 시간에서 확장해나가는 식으로 해보는 걸 시도해보려고 하는데.. 생각이 너무 많아서 생각 끊어내는 훈련도 하고 있습니다. 제 본성을 바꾸는게 가장 어렵지만, 그래도 노력하고 있는데, 이겨내고 어떤 선택을 해야 정말로 저를 위한 일인지 혼란스럽기도해요..^^ // 아니면 있는 그대로의 나로 자연스럽게 살아가면서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을지 찾고싶기도 하네요.ㅎ (아이디어공모, 글쓰기, 노래하기, 북에디터 등등. 포기하지 않고 기록하고 찾다보면 반드시 찾게되는 날이 올 수도 있겠죠..? 그게 한가지가 아니라면 다 시도해보고 지워나가는 것도 방법일 수도요..?)
비슷한 상황에서 도피한다는 생각을 못한채 취미를 업으로 삼고 5년간 매달려보았지만 결국 다시 돌아가려 하는 중 입니다 ㅠ 그 취미가 일이되니 정말 그렇게 좋지만은 않더라구요... 오히려 힘들 때는 더 크게 오기도 했던 것 같구요... 5년의 시간을 다른 길에 있었던 만큼 돌아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것도 쉽지 않네요 ㅎㅎ 영상보고 격하게 공감 느끼면서 5년전에 제가 이런 영상을 봤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느끼고 갑니다 😂
![Two Psychiatrists and a Divorce Attorney Discussing a Real Cheating Story🔥 [Yangbro's Mind Palace]](http://i.ytimg.com/vi/q2STBQnrzyA/mqdefault.jpg)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406회] 직업선택에 방황하는 한 젊은이](/img/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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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한/영/일 자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NG/JPN sub)
(*English / Japanese subtitles are available)
오 와닿는 답변이었습니다 👍
- 생존에 대한 책임, 그것을 져버리면 나 자신에 대한 자존감도 낮아질 것. (안정적인 소득 남겨놓고 이외의 시간에서 확장해나가는 식으로 해보다가 기회를 엿보기)
- 해야하는일, 하고싶은 일, 잘하는 일 중 2개 이상이면 하는 것 추천
- 선택할 때 내 상태가 어떤지가 중요. 현재가 갑갑해서 새로운 것을 좋아하게 된 것은 아닌지 냉정하게 들여다보아야 할 것. (취미가 일이 될때 재미없어지는 경우도 고려)
정리 감사합니다.
해야하는일이정확한게뭐뜻인지모르겠네요
근데 이 사람 좀 대단한게..
20후반인데 석박사랑 일 병행하고 그 와중에 취미로 하는 걸 공모전 나가서 상도 탔다는게 대단한 듯..
취미가 업이 되면 힘든건 맞고, 도피처럼 취미를 선택 할 수 있겠지만, 저 정도의 일을 할 수 있다면 어떤 일을 해도 잘 하실듯..
이 고민을 50대가 된 후에도 하고 있습니다....
두분 진짜 의욕없게 생기셨는데
어쩜 공부도 잘하시고 외모도 잘 가꾸시는지 대단해요. 진짜 개인적으로 엄청 닮고싶음
ㄹㅇ 쥰내 시크하고 무심해 보이는데 프로의식 투철한 그런 느낌...
@@_..-o00o-.._..-o00o-.._ 에브리띵 이즈 온더 그라운드다 이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봤는데 이미지는 안그래보여도 정말로 재밌으십니다
삼성전자와 압구정 현대ㅋㅋㅋㅋㅋ마지막 두분 솔직 담백한 고백 인간미 엄청 느껴지네요ㅋㅋㅋㅋ
한주간 피로를 양선생님덕에 웃으며 풉니다ㅋㅋㅋㅋㅋ
30대중반인데도 뭐가 적성에 맞는지 모르겠다
좋아하는일 하는사람 부럽
ㅇㄱㄹㅇ
계속 고민한다는 것이 대단한 것 같아요! 게임하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도 있는 것이고, 날마다 고민하고 조금씩이라도 나아가면 되죠!
맞아요 ㅠ왜 나이먹어도 진로를 논하게되지 😢
50대 입니다. 지금도 진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돈 버는 일을 30년정도 하고 있습니다. 직업군인, 공무원, 부동산컨설팅, 회사 관리팀, 개인카페, 직업진로상담사, 대학강의 등 경험직업이고 지금도 하고 있는데 아직도 진로 도전, 고민 하고 있습니다.
1. 해야하는 것
2. 하고싶은 것
3. 할수 있는 또는 잘하는 것
취미가 일이 되면 힘들어진다는데,,, 저는 좋아죽겠어욬ㅋㅋㅋㅋㅋㅋ 출근이 좋을 수도 있다는 걸 깨닫는중이에욬ㅋㅋㅋㅋ (다만 일은 좋은데 일만 좋고,,, 그 외에 인간이나 뭐 그런게 피곤하고 싫은건 마찬가지지만요) 그래도 너무 좋아옄ㅋㅋㅋㅋ
이야 ㅋㅋㅋ
너무 부럽네요 ㅋㅋㅋㅋㅋ 저도 그런일 찾고 싶네요
좋아하는 걸 찾았다는 건 제 인생에 그나마 몇 안되는 행운이라고 생각해요ㅎㅎㅎㅎ
우와 어떤 일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국어국문학 전공했는데 학과 자체가 취업이 잘되는 과는 아니라서 재수는 싫고 4년제는 입학하고 싶은 마음에 대충 성적 맞춰서 입학한 친구들이 꽤 많았어요ㅎㅎ(대부분 그만 두거나 편입했어요) 주변에 저보다 좋은 대학에 취업률 높은 과 들어가서 저보다 잘 살겠다고 생각했는데,,, 전공이 적성에 안맞아서 1년만에 학교 그만두고 방황하는 걸 보면서ㅠㅠ 문법도 다르고 한자만 가득한 중세 국어를 배우더라도 적성에 맞으니까 버티고 넘긴게 천운이라고 느꼈어요ㅎㅎㅎ
부럽습니다 ㅜㅜ
자신의 생계를 책임지면서 다른일을 해야 한다는 조언이 마음에 남아요. 생각보다 인생이 길어요~ 원장님 조언처럼 찬찬히 마음을 잘 들여다 봐야 겠어요.
오늘도!! 참!! 고맙습니다. ^^
진로고민.. 10대 20대에는 당연히 해야했던 고민인데 30대인 지금조차도 비슷한 고민을 하게 되네요. 30대에는 온전한 저의 일이 있지 않을까 어릴때는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그때의 막연함이 지금의 저를 만든건지 기분도 고민도 갈수록 복잡하네요. 이러다 40대에도 또 이런 고민을 하고 있을까 싶고.. 매번 다른듯 비슷한 고민을 반복하는게 내 자신이 부족해서인 것만 같아 조금 우울해지네요..
저도 공감해요 이런생각 ㅜㅜ
30대도 완연하진 않구나..
저도 같은 고민중입니다 :)
지금 몇 달동안 하던 진로 고민 끝에 이 영상 보고 큰 도움을 받았어요!!!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자신의 생계는 책임져야 한다는 말씀에 저의 상황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게 되고 앞으로 계획도 세워졌어요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성인이 되면 생존에 책임을 져야한다,,!
1. 해야 하는 것
2. 하고 싶은 것
3. 할 수 있는 것 = 잘 하는 것
헉 ㅠㅠ 오늘 주제 너무 좋아요 고3인데 공부 더 열심히 해서 직업 선택에 대한 고민의 폭을 넓혀 보겠습니다!!
정확히 지금 제 상황이랑 똑같아서 소름돋았습니다... 이 영상 몇번 보면서 생각해봤는데 저는 아무래도 도피처로 생각한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서 덕분에 다시 마음을 다잡고 논문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야하는거 위주와 살아왔으니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것 같다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저도 그래서요^^
6:46 이 부분이 젤 재밌어용💓 재웅님은 영화감독 하셔도 넘 어울릴만큼 섬세하시고 멋지세요😍🙏🏼 양브로님 영상 보는게 저의 지친 목요일의 소확행입니당💓🐑💓
중3으로서 썸넬보자마자 왔네요.
요즘 하고싶은 것도 많고. 그랬는데
이렇게 다뤄주신다니!
오늘 학교쌤께서 직업을 결정해야하는 나이 어쩌고저쩌고 하셔서 더욱 고민이 됐는데 영상 도움됐어요
이영상을 3달 전에만 봤더라면, 무책임안 행동을 늦출 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맞는말씀이 취미에서 생활이상으로 된다면 괜찮지만 안된다면 꾸준한 월수입이 되는걸 하고 취미로 하는게 훨씬 낫다는 생각이 100%공감이됩니다.
영상볼 때마다 선생님들 혜안에 감탄하고 갑니다ㅠㅠ 제 상황에 별로 해당되지 않는 영상들도 보고나면 무조건 느끼는 바가 있네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양원장님, 너무 멋지십니다. 어쩜 이렇게 스마트 하신걸까요^^* 완전 공감합니다. '시험보기 싫어서 딴짓할 때 그것(감당하기 힘들고 어려운 문제!)만 아니면 모두 재밌다는 말씀에 빵 터졌어요! 감사드립니다. 유튜브 해주셔서 .아마도 정신을 살려내신 분들이 엄청 많으실 거에요. 저도 제일 힘들 때 양박사님이 문화센터에서 강의해 주셔서 많이 회복했었고요.
재웅쌤 가디건 싸이즈 업해주심 넘이쁠듯요ㅎㅎ🤭🥰🙏
생존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말이 와닿아요.
자존감이랑 되게 연결되는거 맞아요ㅜㅜ
해야하는 일, 하고싶은 일, 잘하는 일. 중 2개만 맞아도 괜찮다는 것.
선택할 때 제 상태 고려해보라는 것.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보통 유투브로 성공하신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그거더라고요. 유투브는 본업을 하면서 하라고. 그러다가 유투브로도 먹고 살만해지면 그때 본업을 그만둬도 된다고. 본업을 그만두고 나서 유투브를 하는건 정말 정말 비추한다더라고요. 양다리라는 말을 참 안 좋아하지만, 내 직업은 투잡을 하거나 양다리를 걸쳐놓고 하면서 옮겨가는게 안전하고 맞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극학과 학생으로서,, 앞으로 나아갈 미래가 막막하지만서도 아직은 이 일이 설레네요,, -20대 초반.. 학생이...-
퇴사하고 도전해라 라는 뜬구름 잡는 말보다
훨씬 현실적이고 한 사람 인생을 살리는 말입니다 정말 뼈저리게 느껴요
맞아요 취미가 일이 되면 더이상 재밌지 않죠~ ㅠㅠ
제가 직업선택을 포함하여 인생에 있어서 무언가를 할 때에
고려하는 세 가지가 바로
-할 수 있는가 (can)
-해야 하는가 (must)
-하고 싶은가 (want)
였는데, 여기서 이 얘기가 정확하게 나오니 반갑네요. ㅎㅎ
청춘들 항상 고민이 많죠.
이제 곧 20대가 지고 30대가 올 것을 생각하니 맘이 썩 편치 않은데
숫자야 뭐.. 숫자일 뿐이고, 22년 12월 31일의 나와 23년 1월 1일의 내가
단선적으로 분리되어 다른 존재가 되는 것은 아닐테니.
숙연히 할 일을 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
할 수 있는 것, 하고 싶은.것은 이해가 가는데 해야하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쉘링포드-c3d 경우에 따라서 집안의 일을 물려받아야 한다든지, 아니면 자신의 가치관과 소명의식에 따라 반드시 해결하고 가야 하는 과업에 대한 얘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이진 않지만, 간혹 고려 해야할 어떤 것들이 있습니다. 요새는 이런 일이 잘 없는 것 같습니다.
일례로 뭐 종갓집 자손이면 못해도 '-사'자가 들어가는 직업은 해야 한다. 뭐 그런 의미의 뉘앙스입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하는 일이 너무 안 맞기 때문에 도피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어진 것도 아닐까여 그래서 도피하고싶은 게 맞다고 해서 무조건 버터야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양재진 원장님 성향ㅋㅋㅋ 저랑 너무 똑같아요..돈이 최고져
직작: 내가 잘하는거
취미: 못하더라도 내가 좋아하는거
취미생활을 하다보면 지루하던 직장을 그나마 버틸수 있는거 같아요
뭐든지 ‘수입’이랑 연결되면 재밌던것도 마음 편히 즐길수 없는듯 해요
❤❤
양떼의 양에서 양을 잡아먹는 늑대가 되고 싶어요. 정신상담보다 중요한건 본인이 뭘 하고 있는지를 아는게 중요한것같습니다.
솔직담백한 두 쌤들의 고백 (?) 넘 귀여워요. ㅋㅋㅋ 삼ㅇ전자 주식 /압구정 현ㅇ아파트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
스스로 취미가 일이 된 성공적인 케이스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와... 재미 없어지는 때가 올 줄은 몰랐네요🥲 나날이 버거워져서 다른 취미를 또 업으로 삼고 싶어진 찰나에 이런 꿀같은 영상이라니... 너무 감사합니다🙏 본업은 잘 지키면서 수익창출부터 도전 해봐야겠어요😅
제가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은 케이스인데ㅜㅜㅜ또 거기서 힘든점이 생겨요...덜 좋아하는걸로 직업 바꾸려구요..😢
@@닝뇽-q1k 저도요ㅠㅠ 저도 취미가 직업이 된 적이 있었는데 인간 관계 등으로 상처 많이 받고 그만 둔 케이스예요... 취미로서의 그 일이 싫어진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즐기지 못하겠어서 아예 멀어졌죠. 순수하게 좋아하던 일을 잃으니 인생 자체가 무너지는 느낌이더라고요ㅠㅠ 일과 취미를 모두 잃으니 더더욱... 지금은 다른 취미 찾아 정말 그냥 '즐기고'만 있어요ㅎㅎ 힘든 시간 잘 이겨내시길 바라요!
@@amugae_skyblue 그쵸 겪어보니 내가 좋아하는일 해야 꼭 행복한건 아닌거 같아요.. 좋아하는일로 상처받으면 그 상처가 2배가 되요 ㅠㅠ
명쾌하시네요 시험전날에는 청소가 그렇게 재밌어요^^; 청소 평소에 1도 하지않다가
직업을 돈벌이 이상으로 생각하면 피곤해지더라구요.... 자아실현 이런건 이미... 먼나라 얘기....
사례자 분에게 현실적인 솔루션은 박사 과정도 계속하시고 직장도 열심히 다니시고 공모전일도 하시고 모두 다 하세요. 시간이 안남으면 잠을 줄이시고 정 안되겠으면 피를 토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현자타임이 올것이며 진정한 자신의 길이 무엇인지 보이시겠지요.
좋겠냐?~ 이게 현실이죠!
40대에도 하는 고민, 50에도 할 듯 합니다^^
한가지 전문직종으로 나가지않은 이상 하는일은 계속 바뀌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마자여 근데 새로운일을 도전할때 고정수입. 생활비 이상의 하방이 형성이된 상태로 해야 되는듯요 그렇지않으면 불안하고 너무 너무 힘들어집니다
오늘 진짜 저한테 정말 유용한 주제였어요ㅠㅠ감사합니다👍👍👍
맨앞에 영혼없는 인사 콤보 되게 매력적이네요
이렇게 섬세하신..노력하시는 습관을 가지신 분들에게..저도..관심 받고 싶네요..외롭고 춥고 힘들고
나의 생존을 보장해주는가
1해야하는것2할고싶은것3할수있는것하고싶은것 중에 두가지만 맞으면 선택가능
재웅선생님~ 너무 좋아요ㅋㅋ 현실적이지만 냉소적이지 않음 조언도 현명하고 따뜻하게 잘함
농담속에 인생의 진리를 알려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내용^~^😁좋아요
ㅋㅋㅋ 시험보기 전날 공부하기 너무 싫어서 영화 마이 걸 무한재생해서 봤는데 ㅋㅋㅋ 싫은 일은 억지로 할 필요 없습니다. 하고 싶은 거 하세요~ 인생 짧습니다 ^^
재진쌤, 삼성전자와 현대 아파트
왜 이렇게 공감이 되고, 솔직히 저는 그 정도까지 바라지는 않지만 제 얼굴에 미소가 번지네요 저도 폼 나게 놀아 보는 게 소원이어요🍾🥂
좋아하는 일이 너무 많아서 선택이 어려워 힘들었고, 어쩌면 일은 생활비를 벌 수 있을 정도로만 적당히 하고, 그런 것들에서만 만족을 얻으며 살았을지 모르겠네요. 생존에 대한 책임. 안정적인 소득을 남겨 놓고, 이외의 시간에서 확장해나가는 식으로 해보는 걸 시도해보려고 하는데.. 생각이 너무 많아서 생각 끊어내는 훈련도 하고 있습니다. 제 본성을 바꾸는게 가장 어렵지만, 그래도 노력하고 있는데, 이겨내고 어떤 선택을 해야 정말로 저를 위한 일인지 혼란스럽기도해요..^^ // 아니면 있는 그대로의 나로 자연스럽게 살아가면서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을지 찾고싶기도 하네요.ㅎ (아이디어공모, 글쓰기, 노래하기, 북에디터 등등. 포기하지 않고 기록하고 찾다보면 반드시 찾게되는 날이 올 수도 있겠죠..? 그게 한가지가 아니라면 다 시도해보고 지워나가는 것도 방법일 수도요..?)
비슷한 상황에서 도피한다는 생각을 못한채 취미를 업으로 삼고 5년간 매달려보았지만 결국 다시 돌아가려 하는 중 입니다 ㅠ 그 취미가 일이되니 정말 그렇게 좋지만은 않더라구요... 오히려 힘들 때는 더 크게 오기도 했던 것 같구요... 5년의 시간을 다른 길에 있었던 만큼 돌아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것도 쉽지 않네요 ㅎㅎ 영상보고 격하게 공감 느끼면서 5년전에 제가 이런 영상을 봤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느끼고 갑니다 😂
20대에 보고 서른되서 또 보네요 좋은 영상 고마워요!
관심이 있어서 공븨하다가
직업이되었는데
무엇이던지 때가있어요
수영복장사는 여름에 잘되고
오리털파카는 겨울에 잘되고
사계절에 옷갈아입듯이
업종을 바꿀수도없고요
ㅠ
2:34 그래서 요새 설거지 집안일 모든 드라마 등등이 다 재밌었군요...ㅋㅋㅋㅋㅋㅋ
확실한건 생계를 책임질수 있는 일을 구한뒤에열심히 자격증 공부해야겟단 생각이들었어요! ㅎㅎ
상담 감사합니당♡♡♡
삼성ㅋㅋㅋㅋㅋㅋ 현대아파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듣다가 빵 터졌네욬ㅋㅋㅋㅋㅋㅋ
지금 의대 다니면서 공부하기 싫어서 보다가… 다시 공부하러 갑니다… ㅎㅎㅎㅎ
좋겠냐!! ㅋ 이게현실이죠
생각할 당시의 내 상태... 새겨듣겠습니디
고민중인 내용이었는데 적절한타이밍에 적절한 영상이었네요!ㅎㅎ
그런데 왜케 쳐지는 분위기죠ㅋㅋㅋ컨셉인건가..?ㅎㅎ이거 처음보는거라 오프닝때 두분 다퉈서 기분안좋은건가 했었어요ㅋㅋ여튼 잘봤습니당~^^!
고지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 박사 과정 끝내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을듯. 그땐 선택의 폭이 더 넓어져 있을테니깐요.
두분 생각이 대립되는 주제에 대해 토론하는 모습. 정말 궁금하네요. 진짜 재밌고 배울게 많을거 같아요.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아야 후회도 하고 기쁨도 있던데… 부양해야 할 가정도 없고… 젊으시니…
역시 정신과전문의의 의견이 답입니다. 감사합니다.
현실적이면서도 진정성있는 조언 너무 좋아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XD
오~ 완전 지혜로시네요
잘 들었습니다~
오 영화감독 잘 어울려용
두분 영상 처음 봤는데 좋아요!!
백정미님 혹시라도 리사이클링 사업 (중고 거래) 사업 ,투잡 관심있으실까용?
생각 있으시면 말씀해주셔용
ruclips.net/video/6rXujSb_hVs/видео.html
좋은영상 덕분에 감사합니다.
할 수 있는 것, 하고 싶은.것은 이해가 가는데 해야하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좋은이야기 감사합니다
이걸 내가 고3때 봤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욥,,🥹
안녕하세요 재미있게 잘 시청하고있어요
죄송해요 마음이 쫌 그래서요 감사합니다 얼굴이 안이뻐서 그런가요 술만 마시고 다니네요
저랑 똑같아서ㅋㅋㅋ 웃었어요ㅋㅋㅋ 삼ㅇ, 현ㅇ ㅋㅋ
그래 그래 맞아 맞아
감사합니다^^
보라색 첫단추…
숨쉬게 해주고 싶구나 ㅋㅋㅋ
재진 선생님 0:10 표정이 과속스캔들 기동이 같아요 ㅋㅋ
저도
30대이예요 ^^
새로운일을 하면서
이 일이 저에게맞는일인지가
적성에맞는건지 한번생각을하게되요
7:11 😁😁🤭
적성에 맞는건 없다 그냥 먹고 살기위해 하는 돈벌이 수단이다 한국에서 살고 있는 이상 적성에 맞춰서 사는 사람이 없다 ㅠ
내가 잘하는일 ... 🤔
나무위키에 나온 직업의 모든종류 별로 직업을 얻는 모든조건?(이유,원리포함)
인간의 직업은 크게 3가지로 구분한다! 첫째 거품을 일으키는 직업! 둘째는 기름칠을 하는 직업! 셋째 달달한 것들을 개발하는 직업! 인간 세상 돌아가는 꼬라지ㅋㅋㅋ
31살인데 어린이집 다니다가 사무직 준비할예정인데 이게 맞는 길인지모르겟어요 당분간 수입 없이 공부만 해야하는디
저도 지금 그런 상태입니다..
충무로 ㅋㅋ 삼성전자 ㅋㅋㅋ
하 인생이 적성에 안맞는다
개 쌉인정.. ㅋㅋ
진짜 과거로 돌아간다면 삼성전자 주식 , 압구정 현대아파트 ㅋㅋㅋㅋ 넘 웃겨요
경직되어있던 승모근이 나도 모르게 이완된당
ㅜㅜ나이먹었는데ㅜㅜ 3살후40살인데어떡해요?ㅜㅜ걱정한단말이예요ㅜㅠ무슨일로적성일로감 못잡았어요ㅜㅜ죄송해요ㅜㅜ피곤해서그런지눈치못챘어요😢
양떼들 안녕-
도망친곳에 낙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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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공무원 한달만에 순직 영상보고 바로 이게 뜨네
팔짱끼고 계신 모습이 형제 맞네요.
저는 이십대로 돌아가면 다이어트를 끊어버릴거예요
뚱뚱하고 주름있는 나도 사랑스러우니까요^^
폐미 인가요 ?
저는 페미니스트는 아니고 패피입니다 fashion people 입니다@@알랄랄라-q4p
저는 페미니스트는 아니고 패피입니다
fashion people
저한테 꼭 필요한 주제였습니다.ㅎㅎ 댓글 잘 안남겼는데 마인드 컨트롤 잘 할수 있게 도와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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