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과 가슴을 찌르는 듯한 상실감으로 내 첫사랑의 짧은 기억에 안녕을 고하는데... 인생의 봄날 아침에 찾아왔던 짧은 폭풍과도 같은 그 감정의 기억보다 더 명료하고 소중한 것이 있을까. ■편지는 이렇게 시작됐다. '여자의 사랑을 조심해라. 그 행복, 그 독약을 조심해라.' ■무심한 입이 죽음의 소식을 전했고, 무심한 귀가 그 소식을 들었노라. ■그녀를 알기 전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온 것 같았고, 이 세상에 살아 있지도 않았던 것 같았다.
남자는 첫 사랑이 잘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여자는 첫 사랑이 다른 여자를 만나 잘살면 씁쓸하다고 라디오에서 들었습니다.남녀 진행자가 서로 의아하다고 웃던데요.그래서 화성,금성에 비유하나 봅니다.바이러스로 잿빛이지만 루나님의 목소리는 봄이 오려는지 더 따스해지셨네요.어제 듣자 마자 느낀 생각이었는데 오늘 다시 들어도 온기는 여전합니다.늘 좋은 책,포근한 목소리로 좋은 나눔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첫사랑 하면 흔히들 핑크빛, 가을에 떨어지는 낙엽등을 떠올리는데 이 작품은 참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던 기억이 나네요. 첫사랑이 대부분 아픔으로 끝나긴 한다지만 이 사람의 첫사랑은 처절하게 아프고 매몰차게 아물어간다는것...ㅜ 이 충격적인 첫사랑이 주인공을 성장시켰다는게 참..... 아픈만큼 성숙해진다.. 웬지 유행가 가사가 떠오르네요. 오늘도 좋은 낭독 잘 듣고 갑니다. 너무너무 수고많으셨어요. 항상 감사드려요^^
@@lunar_pulse 책의 마지막 부분 ... "오 청춘이여! 청춘이여! (중략) 네가 지닌 모든 매력의 비밀도 어쩌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너의 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못할 것이 없다는 너의 생각에 있는지 모른다." 루나님의 낭독을 듣고 책을 찾아 읽었습니다. 참 아름다운 작품이네요. 사랑도 삶도 다시금 돌아볼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드려요.
거의 매일 밤마다 루나님의 낭독을 듣다 잠이 듭니다. 소설만 골라 듣지요. 묘사된 장면들을 상상하며 듣는 게 너무 행복하네요. 예전엔 소설책 결말이 궁금해서 빨리 읽곤 했어요. 이 순진한 소년이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던 연상녀와 아버지의 밀회장면을 보고 충격받는 결말 부분이 너무 강렬했거든요. 너무 마음이 아팠던 소설이었는데. 루나님 낭독 들으면서 첫사랑에 빠진 열여섯 소년의 마음을 묘사한 문장 하나하나가 너무 잘 들려요. 행복한 밤입니다. 늘 너무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최고의 목소리를 가진 루나님 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저도 그중 하나에요. 첫사랑이 곧 짝사랑이었던...^^ 짝사랑은 내가 끝내고 싶을때 끝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죠. 주인공 블라디미르도 짝사랑하는 지나이다가 자신의 아버지를 사랑하고 있는걸 알고 과감히 그 사랑을 접고 떠나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온한 밤 보내세요.
인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작권을 지켜야해서 허락받은 분량만큼만 낭독할 수있어요^^ 그리고 톨스토이 부활은 저도 정말 소개해드리고 싶은 책인데 출판사 허락이 안되고 있어서 여태 못하고 있답니다. 톨스토이 작품중 가장 좋아하는 소설이거든요. 몇달전부터 3개의 출판사에 낭독 허락 메일을 보냈는데 답이 없어요. 그래서 다시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고운 봄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요 며칠전 우연하게도 전자책속 루나씨 첫사랑 빠졌지요 목소리 보다더 귀한 마음소리 듣고 행복함에 소리없는 아우성인 글로 새벽 깬 말년의 푸닥거리 처럼 불뚝 낙서 휘갈립니다. 어쩔거나~ 모든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곧 AI가 대신할터 이 영역에도 전자책 인간목소리 따옴현상 두드러지겠지요 부디 루나씨 목소리 감성이 한국인 가슴 울리는 최대 펜심 되시기를~
아하 ! 단박에 행운인줄 알았습니다. 오아시스 처럼 시원하고 아늑한 천상의 주파수 세상 살아가며 지치고 힘들어할때 그대의 목소리 내공이 가슴 스칠때면 이젠 남 부럽지도 답답하지도 않습니다. 내손에 작은 셀폰만 켜면 내 주파수랑 꼭맞는 달의 담담한 위로와 그속에 사랑 잔잔히 넘쳐 흘러 세상 다 가진것만 같은 착각이라도 좋습니다. 이제 오늘 열한시면 가족 여행 떠납니다. 귀에 꽂아 심장의 맥박소리처럼 활기 넘치는 봄의 소리 행복한길 함께 합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동행하면서도 블루투스 켜지 않는것은 오롯한 나만의 편한시간 이기적이래도 해도 아내는 취향이 나와 달라 클래식이니 시 소설보다는 비현실적 거리두기로 생계 밀착형 똑순이로 매사에 헛점 투성이라며 잔소리로 나를 일깨우는 또다른 나의 반쪽 이기에 공유할수없는 슬픔에도 나는 이제 개이치 않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꼭 함께하는 행복 꿈꾸며 봄길따라 가까운 바다 코로나 속에서도 햇살 찬란함 받으며 갑시다소리에, 갑니다 가요 !
@@장효근-t6q 제가 애정하는 정호승의 '봄길'이란 시에요. 댓글을 읽다보니 문득 떠올라 보냅니다. 아름다운 가족과 행복한 봄나들이 되세요.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어젠, 가족 휴가로 가까운 성큰 미도우 주립공원 바닷가로 갔었지요. 사돈댁 내외와 우리내외 그리고 딸가족 넷 이렇게 8명이 즐거운 추억의 발자취 남겼지요. 오늘 아침엔 딸에게서 어제 갖가지 모습을 카톡 사진으로 보내왔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런 외손자 외손녀의 해변 고운 작은 돌맹이로 바닷속에 던지는 모습들에도 웃음이 솟습니다. 이 평범한 행복스토리를 추억으로 간직한다. 20.5.14.목. 화사햇살에 참 좋은 봄날이다 ! 나누어 탄 두대의 자가용에서 자연이 주는 봄의 축제 눈만으로도 감동하며 만끽한다 신나게 고속도로 질주 코로나 여파로 프리 톨비의 행운도 더한다 어마하게 넓은 주차장 오른편 공원 가까이 주차 준비한 음식 맛도 기쁨 배가 시킨다. 하나 둘 셋 넷 ~ 마음껏 뛰기도 하고 웃기도하다 에고 어째 ! 외손자 크게 넘어져 코피 쏟는 해프닝에, 더 웃기는건 엄중히 마스크 쓴채 해변 향한다. 고운 자잘위 돗자리 깔고 쉬고 아이들 할머니들과 바다 상대로 돌던지기 놀이에 기뻐한다 고운 조약돌 줍기 모래장난에 신나한다 근처 강으로 가보자 송사리떼도 보고 옛날에 왔었던 기억도 쏟아낸다. 장어떼와 조개들이 지천으로 널려있어 그 좋았던 그때를~ 돌아오는 차안에서 아이들은 잠에 빠지고 가족 모두는 "행복한 하루였다 !" 기억한날로 추억하겠지 !
![[lunar pulse]나는 고양이로소이다/나쓰메 소세키/책만드는집](http://i.ytimg.com/vi/1e12paAVxbQ/mqdefault.jpg)
![[lunar pulse]나는 고양이로소이다/나쓰메 소세키/책만드는집](/img/tr.png)
![[인생이라는 멋진, 거짓말]어쩌보니 황혼, 마음은 놔두고 나이만 들었습니다/이나미지음](http://i.ytimg.com/vi/D-RuJQFWNRQ/mqdefault.jpg)
![NLE Choppa - Or What ft. 41 (Orchestra Mix)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biOFASEgSOM/mqdefault.jpg)
![[lunar pulse]마음/나쓰메 소세키/인디북](/img/1.gif)
■한숨과 가슴을 찌르는 듯한 상실감으로 내 첫사랑의 짧은 기억에 안녕을 고하는데...
인생의 봄날 아침에 찾아왔던 짧은 폭풍과도 같은 그 감정의 기억보다
더 명료하고 소중한 것이 있을까.
■편지는 이렇게 시작됐다.
'여자의 사랑을 조심해라. 그 행복, 그 독약을 조심해라.'
■무심한 입이 죽음의 소식을 전했고,
무심한 귀가 그 소식을 들었노라.
■그녀를 알기 전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온 것 같았고, 이 세상에 살아 있지도 않았던 것 같았다.
다정다감한 목소리로 읽어주셔서 따뜻한 감사드립니다
첫사랑 가슴깊이 설레임 아련하게 옛 추억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늘 응원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고운 밤 되세요 사랑합니다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목소리로 듣는 소설 첫사랑 ~~가슴시리고 설레였던 첫사랑 을 떠올리며 ~~ 오늘도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이며 최고의 작품입니다ㆍ자면서 듣는 행복한 시간이 될듯해요ㆍ편안한 목소리가 잠속으로 안내할듯해요ㆍ고맙습니다,루나펄스님♡🐕
인사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운 봄밤, 평안하세요.
남자는 첫 사랑이 잘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여자는 첫 사랑이 다른 여자를 만나 잘살면 씁쓸하다고 라디오에서 들었습니다.남녀 진행자가 서로 의아하다고 웃던데요.그래서 화성,금성에 비유하나 봅니다.바이러스로 잿빛이지만 루나님의 목소리는 봄이 오려는지 더 따스해지셨네요.어제 듣자 마자 느낀 생각이었는데 오늘 다시 들어도 온기는 여전합니다.늘 좋은 책,포근한 목소리로 좋은 나눔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따스히 느껴지셨다니 다행이네요.
녹음 방법을 살짝 바꿨거든요.
봄길 따라서 좋은 소식도 따라오겠죠?
사랑의 기쁨이 충만한 날들 되세요.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잔잔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첫사랑 60여년전 얼굴을 붉히면 읽었던 기억이나네요
고맙습니다☘☘☘
고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낭독에 품위가 가득하네요.
잘 듣겠습니다.
듣는 귀가 명품이라 그렇게 들렸을거에요.
감사합니다.
고운 봄, 평안하세요.
언제나 단정하고 다정한 낭독 감사 드려요.
다정한 댓글 감사합니다.
고요한 밤, 평안하시길 바래요.
첫사랑 하면 흔히들 핑크빛, 가을에 떨어지는 낙엽등을 떠올리는데 이 작품은 참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던 기억이 나네요.
첫사랑이 대부분 아픔으로 끝나긴 한다지만 이 사람의 첫사랑은 처절하게 아프고 매몰차게 아물어간다는것...ㅜ
이 충격적인 첫사랑이 주인공을
성장시켰다는게 참.....
아픈만큼 성숙해진다..
웬지 유행가 가사가 떠오르네요.
오늘도 좋은 낭독 잘 듣고 갑니다.
너무너무 수고많으셨어요.
항상 감사드려요^^
예기치않게 불쑥 찾아오는 것이 사랑인지라,,
혈기왕성한 시절에 처음 느낀 짝사랑의 감정을 스스로 삭여야했으니 얼마나 절망스러웠을까요.
그것도 아버지의 비밀을 간직한채 말이에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사랑의 기쁨이 충만한 하루 보내셔요♡
즐겁게 들었읍니다.
청년의 마음이 너무 사실적입니다.
잠결에 듣고 있는듯한 종결이었구요^^
감사합니다
첫사랑의 경험이 각자 다르겠지만 그래도 이 단어자체가 맘을 설레게 하네요~오늘도 감사히 잘 듣고 하루를 시작합니다.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첫사랑의 단어만큼 설레는 말도 드물거에요.
늘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의 기쁨이 충만한 하루 보내세요.
잘 듣고 나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비오는 밤
아련한 추억에 첫 사랑 기분이
묘하네요.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첫 사랑...
루나님 목소리좋아요
감사합니다~~♡♡♡
며칠 전 부터 낭독하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오늘 때마침 비가 내려 첫사랑 책이 더 낭만적으로 다가온 것 같아요.
비내리는 밤, 마음 촉촉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루나님~~비가오려는지~
포근한 목소리에 벽난로 따뜻함과 함께 추억의 여행을 하였네요~늘 감사하며 건강하셔요~
여긴 새벽부터 봄비가 제법 내려요.
늘 인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 촉촉한 하루 보내세요.
주인공의 복잡 미묘한 마음을 잘 표현한 부븐들이 마음 깊이 다가오네요. 그런 글을 편안하게 집중 할 수 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전문을 읽어 보고 싶어지네요 ~ ^^
좋은 댓글에 낭독의 기쁨이 큽니다.
심장이 쫄깃거리게 만드는 중편이에요.
주인공 심리가 백프로 공감이 되구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lunar_pulse
책의 마지막 부분 ...
"오 청춘이여! 청춘이여! (중략) 네가 지닌 모든 매력의 비밀도 어쩌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너의 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못할 것이 없다는 너의 생각에 있는지 모른다."
루나님의 낭독을 듣고 책을 찾아 읽었습니다. 참 아름다운 작품이네요. 사랑도 삶도 다시금 돌아볼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드려요.
들어가는 글(낭독)에 대한 첫사랑을 표현하는 부분이 투르게네프 소설처럼 느껴 졌습니다... 오랜만에 그녀를... 생각했네요...러시아가 동양적 감성을 갖고 있어서 그런지 100%표현의 감성에 취할수 있었습니다
참 아름다운 소설입니다
감사합니다 구독신청 하고 갑니다
따스한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고등학교 시절
아빠 책들 사이에서 가슴 설레며 읽었던 책이네요.
아빠도 보고싶고.
감사드립니다 ^^
책을 통해 아빠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셨네요.
애틋한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첫사랑 몇 번 봤는데
하나도 기억 안나서
새롭네요
참 정서적으로 교감이
잘 되는 거 같습니다
어쩜 그리 사실적인 묘사를 할 수 있는지요 늘
좋은 작품을 골라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잘들었습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평온한 밤 보내세요.
듣는내내 깊숙히 묻어두었던 가슴저린 순수했던 첫사랑을 생각했네요^^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의 매일 밤마다 루나님의 낭독을 듣다 잠이 듭니다. 소설만 골라 듣지요. 묘사된 장면들을 상상하며 듣는 게 너무 행복하네요. 예전엔 소설책 결말이 궁금해서 빨리 읽곤 했어요. 이 순진한 소년이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던 연상녀와 아버지의 밀회장면을 보고 충격받는 결말 부분이 너무 강렬했거든요. 너무 마음이 아팠던 소설이었는데. 루나님 낭독 들으면서 첫사랑에 빠진 열여섯 소년의 마음을 묘사한 문장 하나하나가 너무 잘 들려요. 행복한 밤입니다.
늘 너무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최고의 목소리를 가진 루나님 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하세요.
잘 듣고 있어요
인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요즘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품있는 낭독 감사드려요~
기품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눈부시게 빛나는 삶을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첫사랑이 저를 바꿨습니다. 아 물론 이루어지지 못했어요. 아마 이루어졌어도 완전 다른 삶이 되었을거 같은걸 보니 그만큼 큰 사건이었던 건 분명하지만 더 분명한건 이 기억도 점점 잊혀진다는 것..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낭독의 기쁨이 큽니다.
평안하세요.
첫사랑이란건 왜 대개 짝사랑이며 , 1800년대나 지금이나 이렇게 다르지 않을까요 ~~♥♥ 오늘도 잘듣고 갑니다 ^^
저도 그중 하나에요.
첫사랑이 곧 짝사랑이었던...^^
짝사랑은 내가 끝내고 싶을때 끝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죠.
주인공 블라디미르도 짝사랑하는 지나이다가 자신의 아버지를 사랑하고 있는걸 알고 과감히 그 사랑을 접고 떠나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온한 밤 보내세요.
@@최지윤-c8n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장편소설도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눠서 1회,2회 이런식으로 하면 기다리는 재미도 있을듯 합니다,
톨스토이 부활이라든지,듀마의 몬테크리스토 백작 이랑...
인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작권을 지켜야해서 허락받은 분량만큼만 낭독할 수있어요^^
그리고 톨스토이 부활은 저도 정말 소개해드리고 싶은 책인데
출판사 허락이 안되고 있어서 여태 못하고 있답니다.
톨스토이 작품중 가장 좋아하는 소설이거든요.
몇달전부터 3개의 출판사에 낭독 허락 메일을 보냈는데 답이 없어요.
그래서 다시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고운 봄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lunar_pulse 저도 lunar pulse 님의 오디오 북을 잘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책이 전문이 아니고 약식이라 항상 아쉬운 마음입니다. 님의 목소리로 듣고 싶은 책이 참 많습니다.
하나에추억 ᆢ💜💚💛
감사합니다.
잘듣고 갑니다~~^^
사랑의 기쁨이 충만한 하루 보내세요.
인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소리 굿~~
감사합니다.^^
루나 펄스님 음성듣고싶어 또 펼처봅니다
혹시 초반부에 나오는 피아노 음악 무엇인가요? 목소리 정말 좋으세요...
제목은 one step closer이고 유튜브 라이브러리 무료음원이에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
묵직하게 울리는 감사의 인사,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어머니영지에서지냈고..
하인처녀와..불륜...ㅋㅋ에공...
목소리예쁘세요~~좋은날되세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lunar_pulse
넵..들으러 다시올께요.!!
요 며칠전
우연하게도 전자책속
루나씨 첫사랑 빠졌지요
목소리 보다더
귀한 마음소리 듣고
행복함에
소리없는
아우성인 글로
새벽 깬
말년의
푸닥거리 처럼
불뚝 낙서 휘갈립니다.
어쩔거나~
모든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곧 AI가 대신할터
이 영역에도
전자책 인간목소리
따옴현상
두드러지겠지요
부디 루나씨
목소리 감성이
한국인 가슴 울리는
최대 펜심 되시기를~
AI가 루나 펄스의 목소리를 흉내내지 않을까요.ㅎ
사실 제 목소리는 그리 좋지는 않아요.
들으시는 분의 마음이 아름다우셔서 그런 듯요.
축복의 말씀,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하 !
단박에
행운인줄 알았습니다.
오아시스 처럼
시원하고 아늑한
천상의 주파수
세상
살아가며
지치고 힘들어할때
그대의
목소리 내공이
가슴 스칠때면
이젠
남 부럽지도
답답하지도 않습니다.
내손에
작은 셀폰만 켜면
내 주파수랑 꼭맞는
달의 담담한 위로와
그속에 사랑
잔잔히 넘쳐 흘러
세상 다
가진것만 같은
착각이라도 좋습니다.
이제
오늘 열한시면
가족 여행 떠납니다.
귀에 꽂아
심장의 맥박소리처럼
활기 넘치는 봄의 소리
행복한길 함께 합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동행하면서도
블루투스 켜지 않는것은
오롯한
나만의 편한시간
이기적이래도 해도
아내는
취향이 나와 달라
클래식이니 시 소설보다는
비현실적
거리두기로
생계 밀착형 똑순이로
매사에
헛점 투성이라며
잔소리로 나를 일깨우는
또다른
나의 반쪽 이기에
공유할수없는 슬픔에도
나는 이제
개이치 않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꼭
함께하는
행복 꿈꾸며
봄길따라 가까운 바다
코로나 속에서도
햇살 찬란함 받으며
갑시다소리에, 갑니다 가요 !
@@장효근-t6q
제가 애정하는 정호승의 '봄길'이란 시에요.
댓글을 읽다보니 문득 떠올라 보냅니다.
아름다운 가족과
행복한 봄나들이 되세요.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어젠,
가족 휴가로
가까운 성큰 미도우
주립공원 바닷가로
갔었지요.
사돈댁 내외와
우리내외 그리고
딸가족 넷 이렇게 8명이
즐거운 추억의
발자취 남겼지요.
오늘 아침엔
딸에게서
어제 갖가지 모습을
카톡 사진으로
보내왔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런
외손자 외손녀의
해변 고운 작은 돌맹이로
바닷속에 던지는 모습들에도
웃음이 솟습니다.
이 평범한
행복스토리를
추억으로 간직한다.
20.5.14.목.
화사햇살에
참 좋은 봄날이다 !
나누어 탄
두대의 자가용에서
자연이 주는
봄의 축제 눈만으로도
감동하며 만끽한다
신나게 고속도로 질주
코로나 여파로
프리 톨비의 행운도 더한다
어마하게
넓은 주차장 오른편
공원 가까이 주차
준비한 음식 맛도
기쁨 배가 시킨다.
하나 둘 셋 넷 ~
마음껏 뛰기도 하고
웃기도하다
에고 어째 !
외손자 크게 넘어져
코피 쏟는 해프닝에,
더 웃기는건
엄중히 마스크 쓴채
해변 향한다.
고운 자잘위
돗자리 깔고 쉬고
아이들 할머니들과
바다 상대로
돌던지기 놀이에 기뻐한다
고운 조약돌 줍기
모래장난에 신나한다
근처 강으로 가보자
송사리떼도 보고
옛날에 왔었던 기억도
쏟아낸다.
장어떼와 조개들이
지천으로 널려있어
그 좋았던 그때를~
돌아오는 차안에서
아이들은 잠에 빠지고
가족 모두는
"행복한 하루였다 !"
기억한날로 추억하겠지 !
@@장효근-t6q 아름다운 가족이 만들어내는 한편의 에세이...넘 감사합니다.
더불어 행복해지네요.
행복한 추억, 아름다운 시간들,
가슴 한켠에 간직하시고
남은 시간들도 기쁘고 복된 날들 이어가시길 빕니다.
안녕하세요. 구독하고 매번 잘 듣고 있습니다. 음향이 귀에 쏙쏙 박히는게 편하게 듣기 참 좋네요. 혹시 어떤 마이크 쓰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콘센서마이크 MXL이에요.
마이크 감도가 좋다보니 외부잡음에 신경을 많이 써야해요.
편안히 들으셨다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먹먹한 그리움 ㅡ나의 첫사랑.
감사합니다.
약간 최명길씨 목소리와 비슷한듯해요~
탤런트 최명길!
최명길씨보다 더 선호하는 좋은 목소리이십니다!!
따라갈 수 없는 목소리죠. 감히...
그러나 편안하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막막한 첫사랑은 언제끝난까요 ~~나이가50십이넘어도이리~
그러게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운 봄날, 평안하셔요
Vida Para Todos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눈부시게 빛나는 삶을 응원합니다.
후편이 있나요?
가슴 떨리는 첫사랑은 기쁨보다 슬픔이 많은듯합니다.
세계명작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경상도분이 노력 많이하셨네요 서울말 이정도이시면
근데 가끔
들리는 경상도 억양
가끔은 중국어를 하시는분 인가도 생각해요.
제직업특성상 들려요
경상도 출신도 아니고
중국어하는 사람도 아니에요.~^^
제 억양이 사투리 느낌이 있나보네요.ㅎ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unar_pulse 아 그러시구나 목소리만 예쁘신게 아니고 답글도 예쁘게 다시네요 배워야겠어요^^
이런 닉을 다는 사람은~~
일본인인가요?
아니면
귀화한 일본인 인가요? ㅋㅋㅋ
@@조봉팔-o8h ㅋ 단순하시기는..
아는것만 보이시나보죠?
감사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온한 밤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