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채식을 많이 할 수록 당뇨병이 예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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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 이 동영상은 일반적인 의학적 지식을 전달하기 위하여 제작되었습니다.
개인의 특수한 상황에 대한 대답은 될 수 없으며, 개별적 사항에 대한 상담은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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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은 여러 가지로 장점이 많은 식사 습관입니다.
채식을 많이 하면 일단 체중이 줄고 변비도 예방되고 웬지 암도 많이 예방될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여러 연구를 보면 채식의 비중이 많을 수록 암, 심장병 그리고 당뇨병이 예방될 수 있다는 결과를 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가 한 순간만을 잡아서 보는 단면적 연구이고 규모도 천차 만별, 수준차이도 커서 채식과 당뇨병에 대한 논란만 키워왔습니다.
채식도 나름이라 녹말, 설탕, 백미나 하얀 밀가루를 많이 먹으면서 채식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어 정말 채식이 당뇨병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가에 대한 논란도 많습니다.
최근 이런 연구의 한계를 극복할 만한 대규모, 전형적 관찰 연구의 메타 분석이 발표되었습니다.
막연히 채식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공고한 데이터가 나오니 우리 식단에도 조금 변화가 와야할 것 같습니다.
물론 채식을 많이 하는 것과 완전 채식은 다릅니다. 이 연구에서도 채식을 많이 하는 사람들도 육류를 어느 정도 먹는 경우였습니다. 완전 채식은 서양에서도 전체인구의 약 2%, 이스라엘이 약 7~8% 정도 된다고 합니다. 너무 힘들어서 못하느니 절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수준보다 조금 육식의 비율을 낮추고 이왕이면 하얀 고기인 가금류와 생선을 먹는 것이 좋겠고, 설탕, 녹말, 정제 탄수화물은 건강한 탄수화물이 아니니 피하시기를.
마지막 4분은 비교적 옛날 영화인 '아버지의 이름으로'입니다. 광복절에 잘 맞는 영화같습니다.
#채식 #당뇨 #당뇨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