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동안 친하게 지내왔던 세아이엄마인 동생과 전남편의 분륜으로 이혼한지 1년이 다 되어가네요 사랑과 전쟁보다 더 한 드라마 한편 실제로 겪고 멘탈 겨우잡으며 살고있습니다 증거는 많았지만 심증은 없었던 ,, 이혼후에야 둘 입에서 받아낸 자백 가관도 아니였어요 그 둘은 아직도 대단한사랑하고계시고 아이들하고도 같이 만난다고하네요 악으로 깡으로 누구의 도움없이 아이 둘 키워보려했지만 봐주는사람없이 혼자 키우기엔 나도 아이들도 꼬라지가 안되서 양육권을 넘겼는데 너무 후회하고 죽고싶네요 죽으면 생각안나서 편하겠지 버티고 살아서 애들을 다시 데려와야지 살아야지 살아야되 그 년놈들을 죽여버릴까 오만 생각에 불면증이와 잠도못자고 엄마가 버렸다고 생각할까봐 무섭고 두렵네요 어떻게 사는게 현명한걸까요 .. 잘못한건 그것들인데 왜 그둘은 더 잘살고 있는걸까요
그 둘이 과연 잘사는걸까요? 겉으로 그래보이는거 아닐까요? 전 알아요 그렇게 책임감없이 사는 사람들은, 결국 그 결과가 어떤방식으로든 본인들에게 돌아옵니다. 이럴때일수록 마음 단단히 드시고 잘사셔야해요 그래야 나중에 그사람들이 죗값을 치룰때 옆에서 볼거에요..나중에 그 장면을 볼때는 막상 덤덤하답니다 지금이 힘들시기에요 진짜로 근데 버티셔야해요 인생이 모질고 힘들지만 또 그렇기에 빛나는 거잖아요 버티세요 그리고 행복한 자신의 삶을 찾으세요 추가로 아이들은.. 자신의 부모가 흔들리지않고 오히려 정신적으로 건강히 버텨낼때 악영향을 받지않고도 씩씩하게 잘 자라요 정말 그래요 이런 엿같은 상황속에서도 나는 떳떳하고, 너네 인생은 부모인생에 귀속된게 아니니 신경쓰지말거라! 라는 마인드도 좋더라구요. 그러면 자식들이 그 무게에서 덜 얽매이게되요 가장 중요한건 엄마 본인의 삶이 건강해야 아이들도 건강하게 상처 덜받고 자라는것같아요
마지막 누나 둘이 유골을 우유에 넣어서 마시는 거 뭔가 너무 훅 들어와서 눈물이 났다...ㅠㅠ 엉엉 우는것보다 진짜 잠깐이지만 동생을 진심으로 사랑했다는게 느껴짐ㅠㅠㅠㅠㅠ 그리고... 저 둘이 원수에서 둘도 없는 친구랄까 동생 유골을 마시면서 피가 이어지지 않았지만 가족이 된것 같기도하고 소울메이트가 된것 같기도하고...ㅠㅠ
토악질 나오네요 어린 미성년자 애들이 무슨 죄입니까 성욕에 눈 멀어 가정 버리고 더러운 짓거리 하는 남자나 그걸 또 사랑이라 여기는 여자나 인큐베이터에 있던 애기는 무슨 죄인지 진짜 보는 내내 바득바득 갈리네요 둘 때문에 넷이 고생이네요 본인 그 헛된 욕심으로 인해 그거 하나 조절 못 해서 몇 사람이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하는 건지 죄악입니다 진심으로 불륜이든 바람이든 용서 받지 못할 범죄예요
그러게요..잘못을 저지른건 아빠인데 왜 모든 죄책감은 엄마와 자식들 몫인지..정말... 불륜을 나쁘다는 것으로 알고있으면 하지 말아야할텐데요.. . . . . 많은 분들이 이해해 주시고 제 댓글에 대한 의견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는것 같아 더 말씀드리면 상대편 불륜녀가 잘못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남편의 가족 입장에서는 얼굴도 몰랐던 불륜녀보다 계속 얼굴을 보며 살아왔던 믿었던 남편이 더 밉고 더욱 슬프게 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물론 불륜녀도 잘못했죠 하지만 가족에 대한 믿음과 신뢰, 평화를 깨뜨린 남편이자 아빠가 더 밉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결말 자체가 불편하게 느껴지라고 감독님이 의도하신 거라고 하더라구요 어른들은 그 누구도 아기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고 오직 두 소녀만 관심을 주었죠 그래서 어른들이 외면한 현실을 두 소녀만 기억하고 있었다는 것이고 그 사실에 대해서 어른들, 즉 보고있는 관객들은 거기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고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빗대어서 표현한 결말이라고 하네요 감독님이 세대간의 단절이 일어나면 어른과 아이들이 소통이 되지 않는 것을 관객들이 소녀들의 행동을 그저 쳐다보면서 그저 뭐야 이상해, 불편해 라고 느끼는 것으로 표현하려고 하셨다고 해요
사고로 한순간에 연인을 잃은 친구가 유골 뿌린 후 장갑에 남은 유골을 핥아 먹었다는 이야기를 해준 적이 있었어요 연인이 이제 정말 세상에서 없어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그것뿐인 거 같아서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저 아이들도 그런 마음이 아니였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대사 중에 납골당에 있으면 더 외로울꺼야 하는 부분에서 어른들에게서 외면당한 아기 동생을 그래도 우리는 꼭 기억하고 기릴 것이다 하는 그런 마음이지 않았을까요?
@@esthernap698 어른이 될때 자신이 어떤 모습일지 가늠이 안되니까요 동생을 잊지 않는다는 확신이 없으니까요 유골을 먹는다는 의미는 너와 함께 살아갈게, 너를 잊지 않을게, 너의 몫까지 살아갈게 등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 유명했었던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의 의미도 여기 속합니다 죽은 동생은 사진하나 없고 그렇다고 물건 하나 없습니다 우리가 죽은 사람의 유품이나 사진을 가지고 추억하는 것 등과 유일하게 닮아있기도 합니다 미성년자인 저 아이들이 할 수 있는 행동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들 나름대로의 동생과 함께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기도 하죠
살면서 점점 그렇게 되는 것 같더군요. 지나고보면 내가 그때 왜 그랬나 생각이 드는 행동이 있듯이, 평소라면 엽기적이라 생각하던 행동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맞이하기도 하곤 하죠. 영화를 보면서도 어릴 땐 생각없이 악역이면 욕을 하고 선역이면 응원을 했지만 이젠 악역을 보면서도 저 상황에서 내가 저러지 않을 수 있을까 생각하며 욕을 하기가 어렵고, 선역을 보면서도 저게 과연 선한 의도에서만 이루어진 일일까 저게 최선이었을까 생각하며 응원하기 어려워지기도 하고요. 유골을 뿌리는 행위를 할 때 느껴질 감정을 생각하면 손에 묻어서 남아있는 가루를 마치 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털어버리듯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악착같이 털어버릴 수도 없을 것이고 그렇다고 장갑을 통째로 벗어서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도... 그 일부분의 가루가 쓰레기통에 처박히는 느낌일테니... ...물로 씻어도 결국 하수구로 흘러가겠죠. 내게 그토록 소중했던 사람의 마지막 흔적이... 생각해보면 정말 소름끼치도록 처치곤란이긴 할 것 같습니다. 차라리 온전한 시신이라면 최대한 보존해서 의미있는 곳에 묻어줄 수 있겠지만... 시신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손에 묻은 피를 씻어버린 후엔 장례절차가 끝난 뒤 그 피를 씻어버린 일을 두고도 오래도록 마음이 괴로울 것 같네요. 물론 그렇다고 그 순간 손에 묻은 피를 먹어버릴 생각을 하진 못하겠죠. 그럴 수도 없는 일이고요. 참 생각이 복잡하네요.
요궁 극소수라녀..ㅋㅋ 인류 전체를 따지면 과반수라 해도 무리가 아닐걸요. 대한민국에서 흔히 흙수저라 하는 그냥 보통의 사람들 수준의 경제력이 전세계 상위 10% 안에 든대요. 그리고 나머지와의 격차도 심하게 크고요. 그런 상황에서는 저거보다 심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죠.... 전기도 없고 할것도 없고 가난하고.. 섹스가 놀이가 되고 피임도 없고요... 불륜도 많고 그만큼 치정폭력 치정살인도 많고... 안그렇게 소위 ‘인간답게’ 사는 사람이 극소수 입니다.
이거 보면서 숏컷여자애가 남동생 자기가 키운다했을때가 제일제일 가슴이 막혔음....자신의 당찬 선택인걸 존중해줘야한다 생각들면서도 왜 굳이 그렇게 힘든 길을 선택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ㅠㅠ 솔직히 애기가 죽었다는 소식들었을때 안도했음....숏컷친구가 힘든 길 가지 않아도 되니까...선택지가 삭제돼서.... 애기의 존재만으로도 뒤섞이는 관계때문에 난 진짜 저 애기가 제일 복잡하게 보였음ㅋㅋ큐ㅠㅠ.......너의 존재가 부정되선 안되는 걸 알면서도 너의 탄생은 기쁘지 않았다...제발 사라져주길 바랐는데 정말 사라져버리니까 내가 생각이 짧았나? 싶더라...정말 어려운 존재였음...
여기저기서 많이 듣는 사건들이지만 그냥 '남편이 바람피고 불륜녀가 임신을했어요' 처럼 요약된 줄거리만 들을 뿐이었는데.. 이렇게 세세한 내막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어떤 스토리가 아닌 상황마다의 감정들을 느낄 수 있었고.. 사실 이 영상만으로도 너무 벅차 피하고싶지만. 영화 꼭 봐야겠네요. 당사자들에게 얼마나 아픈일인지 조금이나마 공감해보고싶어요. (아마 실상에 비해 빙산의 일각이겠지만)
처음 봤을때 어른들의 답답함에 속이 쓰리기도 하고 아이들의 의젓함에 따듯했던 영화로 기억됩니다 이렇게 띵잘님의 리뷰로 다시보니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 다시한번 천천히 되새겨보니 염정아 배우가 연기하신 부인 역할이 가장 인상깊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 리뷰 장말 잘봤습니다 좋은리뷰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띵잘 영화 리뷰가 진정성있게 느껴진건 솔직히 이번이 처음입니다. 태어날때부터든 살아가면서 선택하든 사랑에 정도가 어디있고 대상이 무슨 소용일까요. 타버릴걸 알면서 불태우는게 사랑이고, 것도 모자라 태운 재를 마셔버릴 수 있는 사랑이라면 그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요. 여러 종류의 진정한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그대로 가지고 있자니 어른들에 의해서 뺏길 수 있고 어디에 뿌리자니 한 줌도 안 되는 동생이 가엽고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었던 행동이 시험 전 책을 찢어서 먹는 행동같이 느껴지네요. 잊지 않고 기억하며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시련 아이들 입장에서는 일어나선 안 되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고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시험'이고 어른들 입장에선 신이 주신 벌이자(불륜, 사생아) 시련으로 그것을 딛고 나아가는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 왜 미성년이라는 제목인지 곱씹게 하네요
영화가 불륜을 다루지만, 사실 생명의 소중함을 말하고 싶어 하는 듯하네요. 우리는 서로에게 상처주고 상처 받고 살아가죠. 우리는 항상 가해자와, 피해자로 나누어서 누군가를 비난하지만... 피해자라고 할 수 있는 딸들은 불륜의 결과인 어린 생명에 대해서 사랑으로 접근 하는 태도가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인 것 같습니다. 진흙탕 속에 핀 연꽃을 보며 예쁘다고 말할 수 있는 마음이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는... 세상이 진흙탕이라고 그 꽃까지 짓발는 일이 흔한 요즘이라서... ... 좋은 영화네요.
띵마스터 ❤ Jacob JJ 님 (두 번 째 마스터 등장..ㄷㄷ) 사랑해요 마스터 ♥ 이번 주 새 멤버쉽 가입 감사드립니다 🙇🏻 ♂😍 띵잘 멤버쉽 가입하기 👉🏻 bit.ly/34TUeqV -------------- 슬슬 열기도 더 더해지고.. 요새 불쾌 지수도 높고 끈적 끈적 힘드네요... 모두들 힘는 여름 보내자..!
내가 진짜 미안한 일이 있었음. 우리 아빠가 손버릇이 진짜 안좋았음 특히 술마시고. 친모는 못버티고 내가 4살때 집나가고 한번도 만난적 없고 7살 때부터 4년동안 새엄마해주신 분도 결국 떠났음.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 때 새엄마분이 새로 오셨는데 그 분 전남편도 손버릇이 엄청 안좋았다고 함. 그래서 새언니랑 새오빠가 나한테 아빠는 술마시고 안때리냐고 물었을 때 그때 다 알고있었는데 다 기억하는데 안때린다고 했다. 물론 결국 몇달 못버티고 다시 손올리셨지만. 그때 걍 솔직하게 말할걸 존나 후회하고 있음. 그 뒤로 3년?4년? 더 같이 지내고 결국 두분 헤어지고 다신 못봤지만 꼭 한번쯤 만나게 되면 언니 오빠한테 그때 거짓말해서 미안하다고 말하고십ㅍ음. 걍 내 인생도 영화같았어서 갑자기 떠오름.
음..십대의 아이들이 자신이 그 아이에게 보내는 최대한의 표현의 위로이자, 비록 하늘나라에 가버려 (그 한 줌도 안되는 아이에게는) 더이상의 미래는 없을지라도.. 내 안에서 함께 함으로 그 아이에게 미래를 주고 싶었던게 ....아니였을까..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뭐..다들 자신만의 표현방법이 있을테니까요.. 저도 좀 움찔하기는 했는데, 저 아이들만의 슬픔의 위로를 보내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니..뭔가 어른으로서 부끄럽기까지 하네요. 정작 불륜을 저지른 어른들은...비겁하고 철도 없는데...
뭔가 결말이 어쩌면 여기저기서 들리는 불륜이란것이 흔한것처럼, 별거아닌것처럼 보일수있어도 이렇게 누군가에게는, 특히 아직 사랑만받아도 부족할 미성년자들에게는 정상적인 세상을 뒤엎을 만큼의 상처일수도있단는걸 보여주는것같기도하고요. 저는 마냥 무섭다기보단 안타까워 보였어요.
띵잘을 만나고 일주일동안 영화 네편을 봤어요. 검색에 영화추천을 해봐도 볼만한게
없었는데 이곳을 만나고나서 볼게 너무 많아졌어요. 요즘 의욕상실이었는데 참 감사하네요~♥
띵잘
ㄸㅣ ㅈㅏ
ㅇ ㄹ
Dding Jal
; 중간에 윤아네 엄마가 내가 너를 열아홉에 낳고 네아빠를 어쩌구.. 이거 진짜 가정폭력들 중에 가장 잔인한 폭력입니다.. 본인이 선택해서 사랑했고 선택해서 아이를 낳아놓곤 왜 자식이 이해해줘야하고 알아야하는지,,,이 영화중에 가장 이해 안가는 파트 중 하나였어요
3:14
영화는 교훈만을 주는 장치가 아니니까요
사람 심리가 어쩔 수 없죠 뭐..
이기적인 캐릭터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이니까 다 이해되는 것만 하고 사는 사람 아무도 없다
7년동안 친하게 지내왔던 세아이엄마인 동생과 전남편의 분륜으로 이혼한지 1년이 다 되어가네요
사랑과 전쟁보다 더 한 드라마 한편 실제로 겪고
멘탈 겨우잡으며 살고있습니다
증거는 많았지만 심증은 없었던 ,, 이혼후에야 둘 입에서 받아낸 자백
가관도 아니였어요
그 둘은 아직도 대단한사랑하고계시고 아이들하고도 같이 만난다고하네요
악으로 깡으로 누구의 도움없이 아이 둘 키워보려했지만
봐주는사람없이 혼자 키우기엔 나도 아이들도 꼬라지가 안되서 양육권을 넘겼는데 너무 후회하고 죽고싶네요
죽으면 생각안나서 편하겠지
버티고 살아서 애들을 다시 데려와야지 살아야지 살아야되
그 년놈들을 죽여버릴까 오만 생각에 불면증이와 잠도못자고
엄마가 버렸다고 생각할까봐 무섭고 두렵네요
어떻게 사는게 현명한걸까요 ..
잘못한건 그것들인데 왜 그둘은 더 잘살고 있는걸까요
그 둘이 과연 잘사는걸까요? 겉으로 그래보이는거 아닐까요? 전 알아요 그렇게 책임감없이 사는 사람들은, 결국 그 결과가 어떤방식으로든 본인들에게 돌아옵니다. 이럴때일수록 마음 단단히 드시고 잘사셔야해요 그래야 나중에 그사람들이 죗값을 치룰때 옆에서 볼거에요..나중에 그 장면을 볼때는 막상 덤덤하답니다 지금이 힘들시기에요 진짜로 근데 버티셔야해요 인생이 모질고 힘들지만 또 그렇기에 빛나는 거잖아요 버티세요 그리고 행복한 자신의 삶을 찾으세요 추가로 아이들은.. 자신의 부모가 흔들리지않고 오히려 정신적으로 건강히 버텨낼때 악영향을 받지않고도 씩씩하게 잘 자라요 정말 그래요 이런 엿같은 상황속에서도 나는 떳떳하고, 너네 인생은 부모인생에 귀속된게 아니니 신경쓰지말거라! 라는 마인드도 좋더라구요. 그러면 자식들이 그 무게에서 덜 얽매이게되요 가장 중요한건 엄마 본인의 삶이 건강해야 아이들도 건강하게 상처 덜받고 자라는것같아요
그 둘도 힘들겁니다. 아이들이 커 갈수록...
자식들은, 특히 딸은 엄마 찾아 옵니다. 인내하며 살아내다보면 좋은 날이 옵니다.
힘내시고, 오래 사시며 끝까지 행복하십시오!!
자식분들은 결국 진실을 알게 되실거예요. 힘내시라고 해봤자 위로가 안 될 수 있지만....결국 되돌아오고, 알사람은 알게 된다는 것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독수리 오형제도 아니고.. 그 쪽도 빡세겠네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심이 어떨지요... 그것들도 좋은 시절 다갔다..
한 번한 사람이 두 번은 못할까
그사람들이 얼마나 갈꺼 같아요
제 버릇 남 못 줍니다.
못고쳐요 금새 질려서 또 다른 사람 찾을텐데
전력이 있어서 서로 못 믿을테고
아이들만 불쌍하지...에휴
배우들 잠깐 나오는 배우들도 죄다 연기력으로 손꼽는 배우들만 모아놨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김윤석 배우의 인맥 총 집합ㄷㄷㄷㄷ
예서는 아직 살짝
영화의 제목 때문에 개봉 시기에 다들 보기 꺼려했지만... 영화를 다 보고나면 이만한 제목도 없더라구요. 정말 저만한 제목이 없어요. 게다가 남편 역할 할 배우를 못찾아서 김윤석이 했다던데... 보고나니 그럴만 하겠더라구요.
@@hwang-bt8sm 제목만 보고 미성년을 대상으로 한 이상한 영화인줄만 알았겠죠 즐거리를 읽어보지도 않고
저도 그런 영환줄 알고 피했는데...오해였군요
못찾은것도 있고 영화제작투자 받으려면 본인이 주연하는게 낫다고들 해서 그말듣고 한것도 있다고하네욥
그래도 주리엄마가 착하시네... 윤아보고 너는 잘못한거 없다고 말해주시고...
에후ㅠㅠㅠ
ㅜㅜㅜㅜ
생각하는 인간이 자기반성할줄알고 남탓안함
생각없는 인간들이 반성은 커녕 남탓에 그저 자기연민에 천연덕스럽기 짝이없지
ㅇㅈ..
난 보살인줄 알았어 ;;;ㅋㅋ
가장 이성적인 어른임.. 기분과 생각을 태도에 반영안하고ㅜㅜ
어디선가 있을법한일이라 크게 충격적이진 않다. 현실은 영화보다 더 잔인하니까..
맞아요...그걸 모르는 온실속 화초들이 너무 많다는게 안타깝습니다
@@jiminpark-hd3ri ㅉ 이거 아이즈원 회사에 보낸다 잘가라
@@jiminpark-hd3ri 이새끼는 뭔데 어디서 튀어나왔냐..
관심받고싶어 지랄거리지 말고 발닦고 잠이나 쳐자거라
jimin park 얘 캡처해서 법무팀에 메일 ㄱㄱ
@@jiminpark-hd3ri...나 팬은 아닌데 ㄹㅇ 장원영 얼굴로 까는건 아닌듯,,방구석 찐따인 니 얼굴은 어때??
윤아역 맡은 배우님 약간 배두나님 닮아서 뭔가 눈빛도 그렇게 그냥 뭐든게 다 묘함...
ㅇㅈㅇㅈ
하이에나에서 변호사로 나오심!!
심주현 와 같은 사람인줄 몰랐다....
배두나 목소리인줄 많이 비슷
배두나아니예요 ㅡㅡ
저거 다 아빠 때문에 일어난 일 아님? 극도로 최악이다...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저 여자도 불륜인거 알고도 만난거아님?
알고 만난 여자도 최악이지ㅎ
별 미친소리 다 본다
둘다 최악이죠
마지막 누나 둘이 유골을 우유에 넣어서 마시는 거 뭔가 너무 훅 들어와서 눈물이 났다...ㅠㅠ 엉엉 우는것보다 진짜 잠깐이지만 동생을 진심으로 사랑했다는게 느껴짐ㅠㅠㅠㅠㅠ 그리고... 저 둘이 원수에서 둘도 없는 친구랄까 동생 유골을 마시면서 피가 이어지지 않았지만 가족이 된것 같기도하고 소울메이트가 된것 같기도하고...ㅠㅠ
토악질 나오네요 어린 미성년자 애들이 무슨 죄입니까 성욕에 눈 멀어 가정 버리고 더러운 짓거리 하는 남자나 그걸 또 사랑이라 여기는 여자나 인큐베이터에 있던 애기는 무슨 죄인지 진짜 보는 내내 바득바득 갈리네요 둘 때문에 넷이 고생이네요 본인 그 헛된 욕심으로 인해 그거 하나 조절 못 해서 몇 사람이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하는 건지 죄악입니다 진심으로 불륜이든 바람이든 용서 받지 못할 범죄예요
젊은 친구 영화라고..
흥분하지마.. 차분한 뇌를 만들라고.
세상은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아야해
@@woojeryongㄴㄴ
@@woojeryong 영화에 몰입 좀 하겠다는데요 뭐 그리고 이런 류의 일이 실제로도 전혀 없진 않을거구요
진짜 눈물 난다.. 마지막에...동생이랑 계속 같이 가면서도 둘이 피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가족보다 가까운 사이가 되는 게...의지할 데 없는 어린애들이 웃으며 이겨내려고 ㅠㅠ
이거 미성년이라는 영환데 그 개봉날 영화관에서 봤지만 정말 좀 충격적이었다..근데 진심 저기에 나오는 불륜녀 역 하신분 연기 ㅈㄴ 잘함
그냥 영화에 나오는 모든 배우분들 청소년이든 성인이든 다 연기가 너무 좋음 이질적인게 없어서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음
@@디자이너-s7e 프사 너무 귀여워..
김소진 님이라고 남산의 부장들, 더킹, 마약왕 등등에 나왔는데
경상도 사람인지 경상도 사투리도 잘하고 연기도 잘해요~
배블 눈코입달린 식빵 ㅋㅋㅋ
마약왕에서 송강호 조강지처 역할분
그러게요..잘못을 저지른건 아빠인데 왜 모든 죄책감은 엄마와 자식들 몫인지..정말... 불륜을 나쁘다는 것으로 알고있으면 하지 말아야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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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이해해 주시고 제 댓글에 대한 의견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는것 같아 더 말씀드리면 상대편 불륜녀가 잘못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남편의 가족 입장에서는 얼굴도 몰랐던 불륜녀보다 계속 얼굴을 보며 살아왔던 믿었던 남편이 더 밉고 더욱 슬프게 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물론 불륜녀도 잘못했죠 하지만 가족에 대한 믿음과 신뢰, 평화를 깨뜨린 남편이자 아빠가 더 밉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남편만 불륜했냐?
박찬곰 불륜 당한쪽 엄마요....
@@고밉 미촀어요?
왜 모르는애한테 화내고그럼?
맞아요ㅎㅎ 제 경험으로는 아빠의 불륜녀가 오히려 저희에게 욕하더라구용...ㅋㅋㅋㅋ
박젼 고생하셨어요. 맘 고생심하셨겠네요.
뭐야 작년꺼잖아..? 좀 옛날인줄 그리고 애들만 불쌍하네 저 미친 불륜 한 둘 때문에 애들은 무슨 죄냐....
결말 자체가 불편하게 느껴지라고 감독님이 의도하신 거라고 하더라구요 어른들은 그 누구도 아기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고 오직 두 소녀만 관심을 주었죠 그래서 어른들이 외면한 현실을 두 소녀만 기억하고 있었다는 것이고 그 사실에 대해서 어른들, 즉 보고있는 관객들은 거기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고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빗대어서 표현한 결말이라고 하네요 감독님이 세대간의 단절이 일어나면 어른과 아이들이 소통이 되지 않는 것을 관객들이 소녀들의 행동을 그저 쳐다보면서 그저 뭐야 이상해, 불편해 라고 느끼는 것으로 표현하려고 하셨다고 해요
마지막 장면을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그렇게라도 아이를 기억하고 간직하고 싶었던 순수한 사랑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암튼 무책임하면서 자기들 감정만 우선인 이기적이고 철없는 어른 둘 보단 정말 나은 사람들입니다
답답하기만 했는데...
사는거 되게 빡센거 맞는데...
굳이 저 아이들까지 저런일로 빡세게 살아야하나 싶은...
옆옆집 어디쯤에선 저런일이 있을것 같은...
실제로 있어요~
사고로 한순간에 연인을 잃은 친구가 유골 뿌린 후 장갑에 남은 유골을 핥아 먹었다는 이야기를 해준 적이 있었어요
연인이 이제 정말 세상에서 없어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그것뿐인 거 같아서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저 아이들도 그런 마음이 아니였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대사 중에 납골당에 있으면 더 외로울꺼야 하는 부분에서 어른들에게서 외면당한 아기 동생을 그래도 우리는 꼭 기억하고 기릴 것이다 하는 그런 마음이지 않았을까요?
아무리 그래도 너무 엽기적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esthernap698 어른이 될때 자신이 어떤 모습일지 가늠이 안되니까요 동생을 잊지 않는다는 확신이 없으니까요 유골을 먹는다는 의미는 너와 함께 살아갈게, 너를 잊지 않을게, 너의 몫까지 살아갈게 등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 유명했었던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의 의미도 여기 속합니다 죽은 동생은 사진하나 없고 그렇다고 물건 하나 없습니다 우리가 죽은 사람의 유품이나 사진을 가지고 추억하는 것 등과 유일하게 닮아있기도 합니다 미성년자인 저 아이들이 할 수 있는 행동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들 나름대로의 동생과 함께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기도 하죠
@@2.jana. 영화평론가를 하셔도 손색없는 댓글인듯싶네요 전 솔직히
마지막장면 소름이였는데ㅠ
살면서 점점 그렇게 되는 것 같더군요.
지나고보면 내가 그때 왜 그랬나 생각이 드는 행동이 있듯이, 평소라면 엽기적이라 생각하던 행동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맞이하기도 하곤 하죠.
영화를 보면서도 어릴 땐 생각없이 악역이면 욕을 하고 선역이면 응원을 했지만
이젠 악역을 보면서도 저 상황에서 내가 저러지 않을 수 있을까 생각하며 욕을 하기가 어렵고, 선역을 보면서도 저게 과연 선한 의도에서만 이루어진 일일까 저게 최선이었을까 생각하며 응원하기 어려워지기도 하고요.
유골을 뿌리는 행위를 할 때 느껴질 감정을 생각하면 손에 묻어서 남아있는 가루를 마치 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털어버리듯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악착같이 털어버릴 수도 없을 것이고
그렇다고 장갑을 통째로 벗어서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도... 그 일부분의 가루가 쓰레기통에 처박히는 느낌일테니...
...물로 씻어도 결국 하수구로 흘러가겠죠. 내게 그토록 소중했던 사람의 마지막 흔적이...
생각해보면 정말 소름끼치도록 처치곤란이긴 할 것 같습니다.
차라리 온전한 시신이라면 최대한 보존해서 의미있는 곳에 묻어줄 수 있겠지만... 시신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손에 묻은 피를 씻어버린 후엔
장례절차가 끝난 뒤 그 피를 씻어버린 일을 두고도 오래도록 마음이 괴로울 것 같네요.
물론 그렇다고 그 순간 손에 묻은 피를 먹어버릴 생각을 하진 못하겠죠. 그럴 수도 없는 일이고요.
참 생각이 복잡하네요.
추억도없는 신생아 유골을 웃으면서 먹는건 엽기팩트 반면 많은 추억을가졌던 연인이나 인연은 같이 쌓아온 추억이 이제 나만의기억으로 바뀐거고 그증거 흔적들이 없어지니 애절한마음에 장갑에 뭍은 유골을 핥은건 이해가감
어린 저네들 나름의 추모네요.
관습, 기성세대의 문화를 굳이 따르지 않는 자유로움도 보이구요.
ㅜㅜㅜㅜㅜㅜㅡㅜ둘이 저렇게 의지하기도하고 남동생한테도 힘내라고 하는 게 왜 마음아프고 기특하지.. 진짜 아빠새끼하면 쌍욕 나오지만 시불....
정말 남동생을 위한 추모인듯요~ ㅠㅠ
상상도ㅜ못한 추모다....
저는 둘이 빵터진게 이해가 안가네요
저도 우유와 함께 마시는 장면이 나와서 헉 놀라며 동생과 함께한다는 의미의 추모인걸까? 싶었는데
그이후 빵터져서 웃는장면은 저도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무슨 심정을 표현한건지 궁금하고요
미성년 진짜 명작입니다 안 보신 분 이거보기 전에 제발 봐주세요ㅠㅠㅠㅠㅠ 흥행 안된게 너무 억울합니다 제가 배우나 제작진은 아니지만ㅜㅜㅜ
염정아 캐릭터가 엄청 대단하면서도 어찌보면 현실적인 ㅠ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용
연기 너무 잘하심...
마지막이 충격적이란 말이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무책임한 어른들의 오랜 관습을 비판하는 느낌이 들어서 참 좋았습니다
결코 그들이 한 짓을 잊지 않겠다는 뜻으로 보이기도 했어요 저는......
저는 개인적으로 자신들의 남동생을 잊지 않겠다는 뜻으로 보였습니다...
여기저기 흩뿌려지지 말고 누나들 몸에 영원히 같이 있자라는...
@@솜솜-d8z 님 말씀에 갑자기 훅! 눈물이 핑~도네요ㅠㅠ
어른들의 잘못된 행동으로 아이들에게 아픔만 주었네요..ㅉㅉ
@@솜솜-d8z 아무리 영화라도 그건 좀...
그런 논리면 나중에 부모 돌아가시고 유골함을 납골당에 놓는게 아니라
그냥 물에 타먹어야 하는거 아닌지???
@@따따뚜뚜-v3b 맥락맹,,,,,, 쟤들은 그런 생각으로 그렇게 행동했지 않았을까 이런거잖아요 무슨 논리를 따지고 있어; 가까스로 태어나서 눈도 제대로 못 뜨고 죽은 동생이 안타깝고 불쌍해서 그랬을 수도 있지 이걸 부모님한테 대입해서 유골 물에 타먹으라니ㅋㅋ
많은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현실은 이보다 더 막장이고 힘들지만 그속의 사람들은 힘들어하면서도 때론 서로를 보고 웃으며 그냥 그저 그렇게 버티기만한다 그러다 웃으면 이게 행복이구나하고...
그런경우도 있을뿐이지 너무부정적인듯.. 저런경우도 있는건사실이고 더지옥같은 일도 있지만60억인구중에는 극소수라고 볼 수 있지않나.. 근데 현실은 어떠하다 라고말하기는.. 인간은원래 일반적인거는 당연하니 못느끼고 이런것에는 진실이니마니 더 느끼는법이지
요궁
극소수라녀..ㅋㅋ 인류 전체를 따지면 과반수라 해도 무리가 아닐걸요.
대한민국에서 흔히 흙수저라 하는 그냥 보통의 사람들 수준의 경제력이 전세계 상위 10% 안에 든대요.
그리고 나머지와의 격차도 심하게 크고요. 그런 상황에서는 저거보다 심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죠.... 전기도 없고 할것도 없고 가난하고.. 섹스가 놀이가 되고 피임도 없고요... 불륜도 많고 그만큼 치정폭력 치정살인도 많고...
안그렇게 소위 ‘인간답게’ 사는 사람이 극소수 입니다.
어디 나라는 일부다처 일처다부제인데 저정도면 뭐 약과지 그리고 인간이니깐 저렇거지 다른 생물들을 보면 본능에 충실하게 살아가는거죠
현실은 실전이야ㅋㅋㅋ
웃는게 웃는게 아니다라는거다
아니 딴거보다 애기 나오는 부분이 너무 울컥함 ㅠㅠ 저 작은 생명이 피었다 꺼져버린 모습이 ㅠㅠ 미웠던 감정이 마주한 순간 눈녹듯 사라진 마음이 ㅠㅠ 잘 키워보리라는 결심과 좌절된 절망이 ㅠㅠ
임신하신 분하고 (미희) 그 따님 (윤아) 연기 엄청 인상적이어서 기대됐는데 의외로 영화가 안알려져서 안타까움이 큼. 김윤석이 감독이라 배우들 연기가 굉장히 섬세하게 나와서 재밌게 봤음.
사랑이 벼슬임? 지들만 행복하면 주변사람들이 다 고통이어도 상관없는거? 그딴게사랑인가? 그런 사랑할바에 그냥 성욕없이 살겠다
@Ribbon Pig 원나잇보다는 섹파
@ekek siei 야동도 가려서 봐야지.. 잘못하면 좇됨
@@oo8372 애초에 우리나라는 야동이 불법임 ㅋㅋ 그거 구분할 필요가없음
@@한지율-k6v 구분할 필요가 없는 건 아니지.. 솔직히 말이 불법이지 남녀 다 야동 봄 보지 말라고 해도 다 봄. 근데 법을 떠나서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보지 말아야할 건 보지 않아야지
사람답기를 포기하는 것들이 합리화는 조지게 하더라고
인상깊었던 장면
0:59 쓰러진 두사람
2:42 가족사진
2:50 영주의 눈빛
4:07 방탄유리아저씨
4:33 마주하게된 두 여자
4:54 영주의 눈빛
6:07 동생을 보게된 두 여자
7:43 엄마
9:07 친구가 된 두여자
11:37 세사람
방탄유리 아저씨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방탄유리 ㄹㅇ 노린건가
세사람이래 ㅎ
함안댁도 넣어야지 업데이트좀 10:51
7:57 강현남도 업데이트 해주세요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다
부모가 되어보니 제발 부끄런 행동으로 자식들에게 실망을 주지말아야한거같다
좋은 말씀에 태클인거 같아 죄송하지만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가 맞는거 같습니다....
@@oe71030185 그게 더 맞는표현이네요 ㅎㅎ
염정화님 첫 대사 진짜 맘아프다ㅠㅠ 본인도 힘들면서 본인딸 상처받은게 가장 힘들고 불륜녀 딸까지 배려해주기까지 하네...
2:05 오잉 김혜윤 배우 아니심?
8:00 도깨비 이모 배우이시고....
오 뭐야 ㅋㅋㅋㅋ
그리고 극 중 이름이 영주였나 암튼 불륜남 아내 분은 스캐 예서 엄마 역...!!
@teo 맞네요 불륜남 딸..ㅎㅎ
눈썰미 좋으시당 ㅎ
김혜윤 김혜준.
진짜 엄마딸인줄...
이거 극장에서 봤을때 보는내내도 진짜 충격이었는데 결말에 우유에 유골가루 타서 마시는 거 보고 진짜 말을 잇지못할만큼 더 충격적이었는데...
아,,스포당햇다ㅠㅠ으악
리뷰영상에서 스포당했다고 ㅈㄹ 영상끝에 나오는 장면인데 스포했다고 ㅈㄹ
유골가루를요???????
@@uuna25 영상 맨마지막부분에 나와용
와.. 명배우들 여럿 출연하는데 이런 영화가 있다는것 조차 몰랐네요. 재미도 있어보이고. 정보 감사합니다.
김윤석 배우님이 감독이에요 ㅎㅎ
진짜 띵작이네
마지막 장면은 슬프면서 소름끼친다
너를 영원히 잊지 않겠다. 혼자두지 않을게.
이런 의미인듯
뭐 어떻게 보면 식인이지만
Ca++
No no
어른 들의 잘못으로 인하여 아이들이 아픔을 고스란히 가져간다는 뜻임
그와중에 프로필.... ㅋㅋㅋ
식인이라...
카니발라이징은 그쪽하고는 거리가 좀 있긴 한데...
이미 죽은 사람의 뼛가루는 그냥 석회질이라 식인이 될 수 없습니다..ㅠ
윤석이형..같이 활동하면서 연기 잘하는 사람들 눈여겨 봤다가 바로 섭외해버리신듯..염정아배우님하고 김소진배우님 진짜 쩐다 쩔어 ㅋㅋㅋ
제가 엄마가 되고, 아빠가 되고, 누나가 될 수 있어요. 제가 진짜 잘 키울 수 있어요.
하는 게 왜 이렇게 마음을 쿡 찌를까.
마지막은 뭐 좋은쪽으로 생각해야겠죠....잘못 된 세상에 태어나 흩날려 사라져버리느니...누나 몸 안에서라도 함께 있자라고......
어차피 똥으로 나옴 ㅅㄱ
@@송명근-p8p 또라이네
@@송명근-p8p ㅋㅋㅋㅋ
@@송명근-p8p 엥 그럼 맛있는 음식들 왜쳐먹음? 어차피 똥으로나오는데 ㅋ
전부는 아니고 소화되서 체내로 흡수되는것도 있겠죠
예서랑 예서맘 나오는데 뭐야
ㅋㅋㅋ
어른들은 미성숙하고
아이들은 훌쩍 커버린
미성년 제목 완전 잘지었네요
이영화 참 잘만든 작품입니다
볼때마다 감탄해요
이거 보면서 숏컷여자애가 남동생 자기가 키운다했을때가 제일제일 가슴이 막혔음....자신의 당찬 선택인걸 존중해줘야한다 생각들면서도 왜 굳이 그렇게 힘든 길을 선택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ㅠㅠ
솔직히 애기가 죽었다는 소식들었을때 안도했음....숏컷친구가 힘든 길 가지 않아도 되니까...선택지가 삭제돼서....
애기의 존재만으로도 뒤섞이는 관계때문에 난 진짜 저 애기가 제일 복잡하게 보였음ㅋㅋ큐ㅠㅠ.......너의 존재가 부정되선 안되는 걸 알면서도 너의 탄생은 기쁘지 않았다...제발 사라져주길 바랐는데 정말 사라져버리니까 내가 생각이 짧았나? 싶더라...정말 어려운 존재였음...
저는 염정아 연기가 제일 쇼크였습니다... 와 겁나 잘함. 지려버렸습니다.
엉? 킹덤 중전아닌가? 연기...잘했네;; 사극이라 그랬나? 시즌1은 별로였는데 2는 괜찮았지.
연기 잘해요. 첫 사극이라 감을 못 잡았던 거 같습니다ㅎㅎㅎ
내가 가질수 없으면 그 누구도 가질수 없습니닷
아버님!
애송이 중전역에 맞던데요 의도된 거로 보이든데 방구석 연기자들이 많으시네요
@로또1등 ㄹㅇ 중전 ㄱㅊ았는데 배두나가진짜..씹너무힘들었음 주변 다 중전연기 너무 섬뜩하고 나올때마다 무섭다했는데(시즌2) 배두나는 1때도 2때도한결같이 오글거려서...
이런 영화가 만들어진 이유가 이런일이 있기 때문이죠
9:44 전화연기 100번은 돌려본듯....목소리랑 톤이 어떻게 저렇게...
9:44 클릭 했는데 뜻밖에 광고 나왔네요..ㅋㅋㅋ
그전까지의 모습이 빌드업이 아닐까 할 정도로 임팩트가 엄청났음...
오 김윤아로 나오는 학생 '하이에나' 드라마에 나오는 변호사중 한명이네용 ㅇ0ㅇ
오 맞네 ㅋㅋ와 머리길이로 이렇게 달라보이는구낭
정말 개쓰래기 어른들을 잘표현했네
엿같은 상황 잘표현했네
마지막장면 뭔가 이해가 안되면서 이해가 되네요
좋아요는 많은데 댓이없네
동생과 함께 한다
라는 의미가 아닐까요?
어른들이 서로 미친짓해서 생긴일인다 왜 지들끼리싸워
마지막은 좀 충격적이네요 ㄷㄷ;
좀이 아니라 존나 충격이었음
입이 딱 벌어짐
여기 꽤 유명한 배우들은 다 나오네.기생충이정은 강예서 방탄유리아저씨 도깨비이모 정명옥 ㅋㅋㅋㅋㅋ카메오 보는 맛도 있다
스카이캐슬끝나고 직후에 예서랑 예서엄마나오는 영화라고 ㅎ홍보도 했어여 ㅋㅋㅋ
어쩐지 낯이 익다했는데... 킹덤이였군요!
김윤석 첫작품이라 많이 도와준듯
여기저기서 많이 듣는 사건들이지만 그냥 '남편이 바람피고 불륜녀가 임신을했어요' 처럼 요약된 줄거리만 들을 뿐이었는데.. 이렇게 세세한 내막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어떤 스토리가 아닌 상황마다의 감정들을 느낄 수 있었고.. 사실 이 영상만으로도 너무 벅차 피하고싶지만. 영화 꼭 봐야겠네요. 당사자들에게 얼마나 아픈일인지 조금이나마 공감해보고싶어요. (아마 실상에 비해 빙산의 일각이겠지만)
4:07 "야 니네가 깬 유리 ...그거 방탄유리야!"
대사를 이렇게 고쳤으면 이영화는 대박났을텐데...
나 안나가, 이 개xx야~
너무 직설적이라 유치함 그건 ㅋㅋㅋ
아저씨 패러디임.
@@BummjunJoe 농담을 진담으로 받아들이네
ludus tonalis ???? 뭐지 찐인가 ㅋ
근데 저런 일이 실제로 있을것 같아서 더 소름..
영화는 현실을 따라올수가 없어요
저 정도 사건이야 널렸고 누구에게든 닥칠 수 있어요. 충격받아 인생 무너지기 싫으면 멘탈을 잘 키워두세요.
많아요.
주변에 저것보다 더한경우 수두룩하게 보고있네요...당연하다고생각하는남자들 참문제....유부남인지뻔히알면서도 만나는 여자도 섹스에미쳐서 문제....
현실이 더 심하데요
그거 모름? 등산하는 중년커플들 사이에 가서 엄마! 했더니 전부 다 따로 떨어진다는거
전 마지막에 우유먹는장면을
그들만의 동생을 기억하는 방법이라 생각되었어요..
어른들이 싸우고 자기만의 힘듦에 초점을둘때 동생을 지키는것도 어린 두 소녀들이었으니까요
너무 디테일한 감정부분까지 잘살려서 울음이 터졌습니다
어른들은 사고쳐서 애는 낳았고 버리고 각자 부모들은 또 다른 상대를 만나 잘살고 상처는 고스란히 아이들 몫.. 결국 스스로를 지키며 평생을 전쟁치듯 살아내야 했던 제 인생이 돌아봐져서 하루종일 우울합니다
진짜 보고나서 가정이 서서히 조용히 부서지는게 보여서 안타깝고 그 안에서 다시 이어지는 또 다른 관계들이 너무 마음아픈 영화였음
와 김윤석님 너무 좋아하는 배운데 연출력도 엄청나시네요 역시 좋은배우는 이해도가 높아서 자기 작품을 연출 할 때도 뛰어난가봅니다...
처음 봤을때 어른들의 답답함에 속이 쓰리기도 하고 아이들의 의젓함에 따듯했던 영화로 기억됩니다 이렇게 띵잘님의 리뷰로 다시보니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 다시한번 천천히 되새겨보니 염정아 배우가 연기하신 부인 역할이 가장 인상깊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 리뷰 장말 잘봤습니다 좋은리뷰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띵잘 영화 리뷰가 진정성있게 느껴진건 솔직히 이번이 처음입니다. 태어날때부터든 살아가면서 선택하든 사랑에 정도가 어디있고 대상이 무슨 소용일까요. 타버릴걸 알면서 불태우는게 사랑이고, 것도 모자라 태운 재를 마셔버릴 수 있는 사랑이라면 그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요. 여러 종류의 진정한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그대로 가지고 있자니 어른들에 의해서 뺏길 수 있고 어디에 뿌리자니 한 줌도 안 되는 동생이 가엽고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었던 행동이 시험 전 책을 찢어서 먹는 행동같이 느껴지네요. 잊지 않고 기억하며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시련
아이들 입장에서는 일어나선 안 되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고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시험'이고
어른들 입장에선 신이 주신 벌이자(불륜, 사생아) 시련으로 그것을 딛고 나아가는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
왜 미성년이라는 제목인지 곱씹게 하네요
와 흔하디흔한 영화소개와 달리 진짜 볼때마다 놀라요. 숨은 명작들이 이렇게 많았나 싶네요. 편집과 멘트도 센스있네요. 잘 보고 있어요.
제목이 고어물 느낌을 줘서 긴장하면서 봤는데 마지막 장면보고 한대 얻어맞은 기분이네요 마지막 장면이 충격적인것도 없잖아 있지만 10대들이 태어나자마자 날개를 접은 아기를 위해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장례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저도 그랬어요. 먹는 다는 의미보다는 너를 내 안에 품어 계속 기억할께처럼 느껴진다랄까. 정력을 위해 인육캡슐을 먹는 것과는 완전 다른 의미인거죠. 대사중에 납골당에 두고 오면 외로울꺼잖아가 맘에 많이 남아요. 몇일 못살고 갔지만 내 동생이라는 그들만의 애정표현이랄까
@@aineedjun 맞아요. 딱 그런 마음이 아니었을까요. 남동생의 짧은 생을 저렇게라도 해서 평생 함께 하겠다는 애정담긴 맹세...10대들이라서 할수있었던 표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7:33 스카이캐슬부터 여기까지 역시 애들 멘탈 안흔들리는 참된 학부모다
우리엄마가 그랬어
만약 내가 커서 결혼해서 살고있는데 남편이 바람피면 바로 이혼하고 손절하고나서 엄마한테 오라고 그럼... 긍데 나 결혼할 생각없눈뎁..ㅇㅅㅇ
멋잇으시네
근데 결혼이 누가 하려고 맘먹고 하는사람보다 어쩌다 하는 경우가 더 많다지 ㅋㅋㅋㅋ 사람일은 아무도 모르는겨
@@Guest-f2z 이거다...Ha...
@@happiness4560
힘드시군요... 닉넴처럼 행복을 찾으시길...
(혼자소설쓰네)
근데 닉은 왜그래..?
영화가 불륜을 다루지만, 사실 생명의 소중함을 말하고 싶어 하는 듯하네요.
우리는 서로에게 상처주고 상처 받고 살아가죠.
우리는 항상 가해자와, 피해자로 나누어서 누군가를 비난하지만...
피해자라고 할 수 있는 딸들은 불륜의 결과인 어린 생명에 대해서 사랑으로 접근 하는 태도가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인 것 같습니다.
진흙탕 속에 핀 연꽃을 보며 예쁘다고 말할 수 있는 마음이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는...
세상이 진흙탕이라고 그 꽃까지 짓발는 일이 흔한 요즘이라서... ...
좋은 영화네요.
진짜 마지막이 쇼킹하네...
볼거리의 재미보다 배우들의 한마디 대사때문에 살짝 웃기고 가슴아파지는 그런영화...
그런데 진짜 마지막장면은 심의에 안걸린건가?
이게 미국영화였다면 엄청나게 쇼킹한 장면으로 오랫동안 회자됐을듯한데...
진짜 마지막보고......................................와............................................
띵마스터 ❤ Jacob JJ 님 (두 번 째 마스터 등장..ㄷㄷ)
사랑해요 마스터 ♥
이번 주 새 멤버쉽 가입 감사드립니다 🙇🏻 ♂😍
띵잘 멤버쉽 가입하기 👉🏻 bit.ly/34TUeq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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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열기도 더 더해지고..
요새 불쾌 지수도 높고
끈적 끈적 힘드네요...
모두들 힘는 여름 보내자..!
여름이랑 말고 형이랑 끈적 하고 싶어...
형 나도 사랑해❤️ 꿈에서 만나
@@aoa_7506 고마워 ♥
혜자리액션 ㄷㄷ
마지막 씬에서 배린영화 파격적 이게보일려고 넘 오바함
남편이자 아빠란 인간이 진짜 무책임하고 구질구질 하다 🤦♀️ 오히려 애들이 더 성숙해.....
불륜녀는요?
#거기서거기
불륜녀도 미친년이지
이 영화 진짜 좋다.. 천만 영화만이 아니라 돈이 좀 걸 되더라도 이런 영화를 많이 만들 수 있는 영화 환경이 되었으면..
김혜윤은 연기 진짜 열심히 한듯..여기도 나오네요ㅠㅠ🥺🥺❤️❤️
진짜 재밌게 봤어요..연기.극본.연출 다 좋았어요
배우 김윤석님이 감독했다는 얘기듣고 또 한번 놀랐었던 영화였는데....배우분들은 직업이 그런만큼 원래 표현욕구가 있는 사람들이고 그래서 감독으로도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 그 중에서도 진짜 대단하신 듯...
마지막 장면 보기 전까진 괜찮았는데.... 무슨 의미가 담겨있어도 먹었다는게..
내가 진짜 미안한 일이 있었음. 우리 아빠가 손버릇이 진짜 안좋았음 특히 술마시고. 친모는 못버티고 내가 4살때 집나가고 한번도 만난적 없고 7살 때부터 4년동안 새엄마해주신 분도 결국 떠났음.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 때 새엄마분이 새로 오셨는데 그 분 전남편도 손버릇이 엄청 안좋았다고 함. 그래서 새언니랑 새오빠가 나한테 아빠는 술마시고 안때리냐고 물었을 때 그때 다 알고있었는데 다 기억하는데 안때린다고 했다. 물론 결국 몇달 못버티고 다시 손올리셨지만. 그때 걍 솔직하게 말할걸 존나 후회하고 있음. 그 뒤로 3년?4년? 더 같이 지내고 결국 두분 헤어지고 다신 못봤지만 꼭 한번쯤 만나게 되면 언니 오빠한테 그때 거짓말해서 미안하다고 말하고십ㅍ음. 걍 내 인생도 영화같았어서 갑자기 떠오름.
소녀들의 행동이 너무 이해가갑니다..
가슴저리게 한몸같았던 가족은 그렇게라도 같이 있고 싶어요 정말..
아 갑자기 눈치없는광고 극혐이다
ㅋㅋㅋㅋㅋ ㄹㅇ 타이밍 이 댓 보는데 광고 나옴
유튜브 프리미엄 쓰셈
지나가다가 꿀팁 알려드리고가용
영상시작하면 영상바를 맨끝까지 옮겨보세여 그러면 영상이끝나서 다시보기버튼이 나오는데 그렇게하면 광고없이 볼수있어요!
아 근데 가끔가다 이게 안먹히는게 있긴한데 이영상은 되더라구요 전 이렇게해서 광고안나오고 잘봤어요
4:07 방탄유리아저씨가 강화유리 설명해주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진짜 미쳤음....특히 너무 극사실적인스토리와 연기가 진짜..너무 마음아프고 눈물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바람피지마세요...난 아직도 엄마가 스치듯 말했던 '너희때문에 그랬지..'라는말이 잊혀지지않는다.
연출 좋다고 생각 했는데 김윤석씨가 했구나 와 ... 이거 제대로 봐야겠어요
2:06. 혜윤이 진짜 열심히 살았구나
이때 스카이캐슬때였는데
유골을 우유에 타서 마시고 웃는모습이 왜 나만 무섭고 소름돋는지
+이제 봤는데 이 댓이 왜 조아요가 이케 많은거죠 ㅎㄷㄷ
그러게요 어떻게보면 식인인데...ㄷ
유골 자체를 뿌리는 것은 그사람이 거기에 있다 이런 뜻으로도 이해할수 있으니깐 유골을 먹었다=몸안에 있다=마음속에 살아있다 이런 뜻으로도 이해가 될수 있네요! ㅎㅎ
감독(김윤석)이 의도한 부분이라네요!
음..십대의 아이들이 자신이 그 아이에게 보내는 최대한의 표현의 위로이자, 비록 하늘나라에 가버려 (그 한 줌도 안되는 아이에게는) 더이상의 미래는 없을지라도..
내 안에서 함께 함으로 그 아이에게 미래를 주고 싶었던게 ....아니였을까..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뭐..다들 자신만의 표현방법이 있을테니까요..
저도 좀 움찔하기는 했는데, 저 아이들만의 슬픔의 위로를 보내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니..뭔가 어른으로서 부끄럽기까지 하네요.
정작 불륜을 저지른 어른들은...비겁하고 철도 없는데...
@@경로당트월킹머신-q4r 하지만 똥이되죠
박세진배우 .배두나배우같아요ㅎ
그냥 이 영화 출연진 자체가 레전든데
김혜준 배우, 이상희 배우 대박
Ан~гимоти!
7:58 두 분 닮았다고 생각해 본적 없는데 이렇게 보니 닮으심
김윤석 감독님 차기작도 기대할게용~ㅎㅎ
4:09 방탄유리 아저씨 여기서 유리 얘기하네 ㅋㅋㅋㅋ
저거 아무 생각없이 티비 돌리다가 봤는데 정말 감명 깊게 봣던 영화임. 저렇게 편집된거 봐서는 몰입이 안돼... 이거 기회되면 다들 꼭 풀버전 보시는거 추천드려요
뭔가 갬성이 되게 독립영화 갬성인데 배우들이 ㅎㄷㄷ하네요 ㅋㅋ
김혜윤, 엄혜란, 이상희, 이정은 배우까지.... 라인업 쩐다 이 영화....
꽤나 수준급이 아니라 저에게는 명작이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영화 또 킵하네요. 감사합니다.
와 김윤석이 감독이었구나 영화 진짜 잘만들었다 배우들 너무 좋은데 왜 몰랐을까요 역시 띵잘님 좋은 영화 잘봤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기대없이 봤던 영화였는 정말 띵작입니다.
어느 하나 부족함 없었고 각본 흐름 모두 훌륭했습니다.
강추합니다.
0:43 불륜을 경멸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공감하는 대사....더러운 짓은 둘이 했는데 왜 3자가 아파야할까..
윤석찡 감독맡으셔도 잘하네요ㅠㅠ멋져부러
맞아 이거 예전에 우연히 발견해서 보고 존나 울었는데 뭔가 현실적이여서 근데 마지막 장면 다시봐도....충격적이면서도 웃프다...에효...😭😭
머야 혜윤언니? 언니는 왜 작품마다 새로운 매력으로 빛나나여...
마지막이 꽤 충격적이긴 한데...저도 화장한 유골을 도저히 보내기 힘들어서 집에 두고 추모를 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하고 특이한 방법으로
추모하는것도 이해 됩니다. 다만 영화 내용 자체는 뜻이 있으면서도 개인적으로는 불쾌하네요. 리뷰로 가볍게 봐서 다행인거 같습니다.
헉... 그리 두시면 안돼요...
@@눅눅한고추 니 닉네임은 그래도 되냐,,
저희도 쌍둥이 아이 유골이에요. 아이들만 있으면 외로울까봐 나중에 같이 뭍히려고 데리고 있는 거라서요. 태어나서 니큐에서 갔는데... 등본 초본 뽑을때마다 적혀있는거 보면 마음이 아프더군요.
미성년이라는 제목이 주리와 윤아 둘을 가리키기도 하고 어른이지만 어른스럽지 못한 부모들을 가리키기도 한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누구하나 연기에 구멍이 없이 인상깊은 영화였습니다.
오..ㅜ 제목 지리네요
갈아서 마셔 버린다는 말을 직접 보니 너무 충격이네요...😱
앗...
감동을 개그로 승화하셨습니다
갑자기 빵 터지면서 긴장이 풀리네요
목소리넘나좋으세요~👍👍👍👍👍
뭔가 결말이 어쩌면 여기저기서 들리는 불륜이란것이 흔한것처럼, 별거아닌것처럼 보일수있어도 이렇게 누군가에게는, 특히 아직 사랑만받아도 부족할 미성년자들에게는 정상적인 세상을 뒤엎을 만큼의 상처일수도있단는걸 보여주는것같기도하고요. 저는 마냥 무섭다기보단 안타까워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