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UP] 중동 곳곳 포성 '굉음'...이스라엘 현지 상황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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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 окт 2024
  • ■ 진행 : 윤재희 앵커
    ■ 화상전화 : 채완병 이스라엘 한인회장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렇게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긴장이 계속해서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란의 직접 타격 이후 재보복을 천명한 이스라엘. 이란 대리세력과의 교전도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스라엘에 있는 우리 교민들은 안전한지, 현지 분위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채완병 이스라엘 한인회장 화상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회장님, 나와 계시죠?
    [채완병]
    안녕하세요.
    [앵커]
    회장님, 지금 계신 곳이 이스라엘 어디인가요?
    [채완병]
    지금 저는 예루살렘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난 1일에 이란이 텔아비브 그리고 예루살렘에 대규모 미사일 공습을 감행했는데 그 이후에 지금 계시는 예루살렘에 추가 공습이라든지 이런 것은 따로 없었습니까?
    [채완병]
    현지 시간으로 10월 2일 지난 화요일날 이란으로부터 미사일 공격이 있었는데요. 현재까지는 추가 공습은 따로 없고 안전하게 저희는 집에 머물고 있습니다.
    [앵커]
    대규모 폭격 당시도 상황도 궁금한데 그 당시에 공습 경보가 먼저 내려졌었나요? 어떤 상황이었나요?
    [채완병]
    현지 시각 10월 2일 저녁 7시 30분경에 먼저 문자로 대피 문자를 받았고요. 대피 문자 이후로 저희는 방공호로 들어가서 안전하게 지냈는데 그 이후 10분 후부터 사이렌이 울리기 시작했고 사이렌이 한 40~50분 정도 계속 울리면서 주변에서는 차량들이 주변에 멈춰 서서 안전한 나무 밑이라든가 또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대피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피하는 과정 중에 로켓이 떨어지거나 또 로켓이 폭파되는 소리들이 계속 들렸습니다.
    [앵커]
    방공호에는 어느 정도 계신 건가요? 몇 시간 계신 건가요?
    [채완병]
    잘 못 들었습니다.
    [앵커]
    당시에 그러면 방공호에 가 계셨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몇 시간 정도 머물러 계셨나요?
    [채완병]
    아마 사이렌은 40~50분 정도 계속 이어졌고요. 저희는 1시간 정도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대피 해제문자가 왔고 그 이후로 저희가 나왔습니다.
    [앵커]
    이스라엘군은 대부분의 공격을 막아냈다고 밝혔고요. 그런데 SNS 등에서는 미사일이 떨어지는 영상들이 등장하기도 했거든요. 실제로는 어땠습니까?
    [채완병]
    실제로 밤 하늘에는 저녁이었기 때문에 요격하는 아이언돔의 모습도 보였고 또한 격추되면서 불꽃들이 보이면서 실제로 눈으로 육안으로 확인되는 그런 여러 로켓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앵커]
    상당히 긴장이 되는 그런 상황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이 이스라엘은 명절 연휴라고 그러더라고요?
    [채완병]
    맞습니다. 10월 2일부터 유대력으로는 신년이 시작됐고요. 4일, 오늘 현재까지 명절로 계속 휴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앵커]
    중동 지역에서 명절에 공격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이번뿐만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채완병]
    지난 7월에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고 난 이후로 이란이 공격을 시사를 했었는데 그때에 가장 가까운 유대 명절이 8월 12일이었던 티샤베아브라고 하는 성전파괴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아마 그때 공격할이라고 했는데 실제적으로는 공격은 이루어지지 않았고요. 이번 이란이 다시 이스라엘을 공격할 때 가장 가까운 유대인 명절이 바로 이번 신년이었기 때문에 이번에 공격했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아마도 명절이 되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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