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좋은 아빠 부분은 꺼림칙한게 아빠의 재혼이나 티비 출연은 나이 어린 딸들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는데 딸들이 반대했다는데도 출연 감행한 부분에서 인상이 굉장히 좋지 않았습니다 제가 딸이라면 아빠에게 다시 한번 크게 실망했을 사건이고 제 삼자 입장에서는 본인하고픈대로 밀고 나가는 분이라는게 너무 보입니다 게다가 큰 딸은 영철님과 살다가 엄마한테로 갔다죠? 그 짧은 통화로는 안보이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근데 또 본인은 무시 당하거나 거부 당한다는 느낌이 들면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고 술먹으면 돌변하기도하고... 여러모로 굉장히 가족들이 눈치 보며 살아야하는 타입이십니다
5:38 맞아요 영철의 고유한 매력은 따뜻하고 좋은 사람인거… 딸이랑 통화할때보니 정말 매력적이고 좋은 사람이던데ㅠㅠ 이성앞에서 긴장되고 경험이 없다보니 그 매력을 보여줄 틈이 없고, 본인도 자꾸 원래 본인의 매력이 아닌 무리수를 두다보니 여자들이 피하게 되는 악순환ㅠㅠ 영철이 이 영상을 볼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본인의 매력을 정확히 알고 조금 더 힘빼고(?) 편하게 이성을 만나셨으면 좋겠네요
영철 같이 자존감 낮은 사람이 위험한 것은 자기가 젤 편한 사람(특히 아내)에게 자신을 투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남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자신을 많이 다독여주시고 수용하십시요!영철님! 당신은 정말 소중하고 존중받기 합당한 멋진 사랍입니다!❤
진심으로 영철님이 이해가 되네요.. ㅠ 영철님.. 상대에게 너무 잘해줄 필요없어요. 친절도 받는 사람이 원하지 않으면 친절이 아닐 수 있거든요. 따뜻하고 여린 성품이 어쩌다 그것때문에 더 상처를 받네요.. ㅠ 그리려나님 영상을 보면서 제가 뭉클하고 영철님이 괜히 짠하고.. 여기서 좋은 짝을 만나던 못 만나던 행복하시길 빕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늘 그리려나님 분석 보며 감탄했지만 이번 영식 영철 편은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방송 보며 느끼는 것을 그대로 정확하게 말로 표현되니 쾌감이 있네요. 그리고 제가 캐치하지 못한 부분도 너무나 납득이 되었습니다. 이 두 영상은 제게 쾌감과 동시에 따뜻함이 남았습니다.
사람이 너무 쉽게 긁힘. 남이 의도했던 아니던 상처를 주면 그걸 회피해서 덜 받는 방법도 있는데 정면으로 들이 받고 속으로 앓다가 술먹으면 터지는것 같음. 근데 그러면 여자입장에선 무서움.... 의사라는 직업부터가 얼마나 멋있고 대단해. 그리고 나는 평생 그래본적 없어서 더 대단하게 느껴지는게 딸이 아빠한테 자기 속마음 터놓는 전화를 한다는거. 착해서 될 사람인데 연애 경험 적어서 삐그덕대니깐 안타까움.
그리려나님 분석대로 상대가 원하지않는 배려는 폭력이나 다름없어요 일할때는 당연히 멋져보일 행동이지만 일상에서는 오해를 많이 받을 스타일입니다. 그리려나님의 후기는 참 알찹니다.전 영수의 행동이 충분히 이해됐거든요. 영수입장에서 영철은 영숙과의 경쟁상대고 술마시면 행동이 과격해지는걸 겪었는데 과연 상대?하고 싶을까요. 영수도 영철이 욱하니까 바로 사과하고 정리해버리잖어요.저라도 그상황임 그렇게 할거같은데요.
자꾸 사람들이 영철더러 순하다고 하는데 전 영철 그렇게 순한 사람 아닌 거 같아요. 사전 인터뷰에서 난 남자로서 꽝이다 말한 거? 전 그거 진심이라고 봅니다. 방송회차가 지날수록 느낀 건데 영철님 눈 높아요. 자긴 애가 둘이나 딸린 돌싱인데도 무자녀 돌싱 아님 만날 맘이 없어 보입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아무리 의사여도 나이가 44살에 애가 둘이면 진짜 친정 먹여 살려야 할 정도 어려운 형편의 여자 아님 무자녀 돌싱 만나기 힘든데. 영철님은 그 힘든 걸 원하는 거 같아요. 영철님이 바라는 여자는 자기처럼 사짜까진 아니여도 잘 배우고 어렵지 않은 집에서 곱게 자란 30대 무자녀 돌싱인데. 그런 여자들은 의사 아니여도 자기 나이 또래 젊은 애 없는 돌싱 원하지 40대 중반에 애 둘 딸린 남자 만나지 않아요. 그러니 자기가 결혼시장에서 메리트 없다고 말하는 겁니다. 본인의 이상과 현실이 너무 차이 나니까. 그리고 영철님은 기본적으로 스포트라이트 받는 걸 좋아하는 사람 같아요. 이런 사람들의 특징이 뭐냐면 사람을 사람이 아닌 관객으로 봅니다. 나는 무대 위 주인공. 타인은 내 연기를 보는 관객. 영철님 자기 소개나 대화하는 거 보면 자기가 준비해 온 말은 굉장히 잘하는 데 그 외 부분은 전혀 소통을 못해요. MC들은 그런 걸 보고 해맑다 칭찬하던데. 글쎄요. 그게 진짜 해맑은 걸까요? 영철님 같은 사람을 두고 심리학에선 연극성 인격장애라고 해요. 보통 자존감이 낮고 인정욕구가 강한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죠. 이번 나솔출연을 계기로 영철님이 맘이 좀 더 편안해졌음 합니다.
영철님도 영수님도 나쁘게 보이지는 않아요 다만 안타까운마음이었는데 이번리뷰 꼭 두분이 보셨음 좋겠어요 아이들도 동생이랑 친해지고 싶으면 동생이 도움을 요청할때만 도와주라고 하는데 어른에게도 원치않을때 아무리 선의라도 도움을 주려는것은 상대에게 월권이고 거절을 무시하는 오만으로 느껴질수도 있다는것을 영철님이 아셨으면 좋겠고 평소 그저 한결같이 묵묵히 따뜻하게 계셔주는것만으로도 도움이 되는 멋진 남자분이라는걸 스스로 알고 자신을 더 사랑하셨으면 좋겠어요
영철의 문제는 영수의 고민을 들어 줄 준비가 전혀 안돼어 있다는데 있다고 봅니다. 충고를 하던 고민을 들어주던 거기에도 다 준비가 필요한 법입니다. 무턱대고 하는 충고는 그냥 꼰대질일 뿐입니다. 같은 말을 해도 언제 듣냐에 따라 달라 지고 한 사람의 변곡점이 되기도 하죠. 내가 아무리 선의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무턱대고 하면 또 다른 강요일 뿐입니다. 영수가 말하는 선한 영향력도 또 다른 강요일뿐 전혀 선한 영향력이 아니죠. 진짜 선한 영향력이라면 영숙을 믿고 종교를 강요하지 않고 자신의 생활을 하며 기다려야죠. 믿음 믿음 그러면서 진짜 믿음은 부족해 보이네요.
'주제파악' 은 보통 비하의 단어로 쓰이지만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들어 대한민국에선 이 주제파악을 '메타인지' 로 혼용해서 쓰고있습니다 좋은 변화라고 생각해요 안좋은 인식의 단어를 중립적인 이미지로 만들어 객관적으로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나쁘지않게 활용할수있게 된거죠 개인적으로 판단했을때 영철님은 이 메타인지에 대한 깊이있는 고민과 경험이 부족한걸로 생각합니다 연애시장에서 스스로를 낮게 평가하거나 출연자들 화상치료나 영수님을 향한 위로 같이 남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높게 평가하는 것처럼요 행동의 첫번째 단추인 이 상황에 대한 주제파악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영철님 스스로 표현하시는 실패가 반복되는거 같아요 예를 들면 그리려나님이 영상에서 말씀하신 직업이 그 사람의 일부분이라는 생각과 평가에 영철님은 아마 동의하지 않으실거 같습니다 내 능력과 달리 운좋게 의사를 하고있는 사람 또는 의사 자체를 높게 평가하지 않는 메타인지를 하실것 같아요 이 메타인지의 대상이 되는 타인 즉 영숙 영자 영수님이 '나에게 부담없이 안정감만 느껴지는 선택만 해오는 사람' 이라는 영철님을 평가하는 스탯이 많이 쌓였었더라면 방송에서처럼 무시하는 상황까지는 안갔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영철님은 이 스탯이 쌓이는 상대의 마음을 여는 빌드업이 없었다를 판단하기전에 영철님 스스로를 향한 또 상대를 향한 메타인지 조차도 안하셨습니다 나를 향한 나의 평가를 50퍼센트 타인이 해주는 나의평가를 50퍼센트로 객관화해서 스스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보세요 전자인 자신이 하는 메타인지도 부족하신데 남이해주는 평가도 '위로하려고 해주는 거짓말이야' 라는식으로 내려치는 평가를 하실것 같아 염려되지만 이렇게 하시지 않으면 자신을 객관화할수 없습니다 이렇게 자기 자신에 대해 아는것을 거부하니 메타인지가 힘든거에요 어떤 상황이든 '나' 라는 기준으로 남을 평가하게 되는데 그 기준이 없으니 모든 판단과 선택이 혼란스럽고 서툰 것입니다 나를 알고 그 앎을 기반으로 나와 타인의 메타인지하고 그 메타인지를 기반으로 빌드업과 과정을 통하고 상대의 마음이 열리면 그때 영철님의 결론을 행동으로 옮기셔야합니다 '나' 라는 기준을 연출과 작가가 정해주는 연기를 하시면 오히려 편하실겁니다 현실에서는 그 작가와 연출 그리고 연기 모두 본인이 되셔야합니다 영수님께 위로를 해도 되는지 아닌지 판단하기 힘드셨나요? 아닐겁니다 위로를 해줘야한다는 감정 즉 결과만으로 다가가셨을거에요 보통의 사람들은 상처받은 사람에게 위로를 하는 행동에 앞서 그래도 되는지 안되는지라는 과정을 먼저 판단합니다 즉 내가 그래도 되는지 안되는지 메타인지를 한다는거죠 그럴만한 관계인가? 어느정도 친했었나? 등등으로요 지금 영화나 드라마를 찍는 중이고 영철님이 연출이나 작가라고 생각하고 판단해보세요 그 상황에서 위로를 해주는게 자연스럽나? 하고요 그 자연스러움을 판단하려면 내가 뭘 잘하고 뭘 못하고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고 뭘 해봤고 뭘 못해봤고 어떤 소신과 가치관을 갖고 있고 또 어떤 소신과 가치관을 받아들이고 있지 않은지를 등등을 객관화 하시고 남을 향한 행동을 할때 남도 이렇게 판단해보고 자신과 비교해보세요 그리고 그 비교를 상황이나 시간 위치 데이터 등의 사람이외의 외부요인도 판단하셔야합니다 현실에서 연습?하기 힘들면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그 상황도 스스로 이미지트레이닝하면서 재현해보는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철님에 대해 잘모릅니다 예능적인 편집에 의한 모습으로만 판단합니다 그 판단을 영수님과의 일화를 통해 대신 메타인지 해보겠습니다 영철님은 위로가 서툽니다 위로 받는것도 하는것도 싫어하고 때문에 위로의 경험도 적습니다 영수님과 영식님께 일침을 한 일화를 보면 남을 함부로 평가하는 것에 대해 위화감이 있는걸로 보이고 남에 대한 평가가 기반이 될수밖에 없는 위로를 함부로 해선 안된다는 소신이있으신건 당연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도덕적 잣대가 높은 소신때문에 위로가 서툴으신데 영식님께 들은 갑작스러운 이야기로 영수님의 지금 감정은 혼자서 생각을 정리할 상황이었다는 것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영수님과는 영숙님을 두고 경쟁적인 입장이기에 위로를 할수있는 위치가 아니라는것도 판단에서 제외했습니다 영수님을 향한 메타인지도 영철님 스스로를 향한 '위로' 의 메타인지도 안하셨어요 때문에 영철님의 영수님을 향한 위로는 부자연스러웠던겁니다 관계란 남의 마음이 열렸을 때 내 감정을 열어서 보여줄때 시작됩니다 영수님 영숙님 영자님을 향한 영철님의 모습을 보면 내 감정만 열고계세요 타인의 감정을 여는 첫번째 단계인 상대를 향한 메타인지를 안하셨고 때문에 상대의 마음을 열렸을리도 없는데 내 마음을 열어서 보여주는 즉 과정과, 빌드업이 없이 결론으로 치달으니 상대는 부담 또는 싫음의 감정이 생기는겁니다 앞으로 위로를 받게되면 거부하지 마시고 위로의 말을 거짓말이라고 내려치지도 마세요 듣는 말 그대로를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그 위로받는 과정을 되짚어 보면서 받는 입장에서 말고 하는 입장으로 이미지 트레이닝 해보세요 위로 만큼 인간관계 스킬?이 요하는 게 없습니다 사과하기 고백하기 감사하기 등등 많은 기초 스킬들이 있지만 그 중 위로가 가장 복합적입니다 그래야 내가 나를 그리고 남이 나를 인정하는 자존감이 생깁니다 자존감이 생겨야 저렇게 할수있는게 아니에요 그 반대입니다 영철님께 제 말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스스로를 향한 메타인지에 꼭 성공하셔서 궁극적으로 자존감이 올라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쪽이 더 맞다고 봐요. 얘기하기 싫은 티 온몸으로 내는데 웬만큼 눈치있는 사람이면 자리를 피해줬겠죠. 영철은 옆에서 계속 ’아닌데? 고민 있는 거 같은데~?’ 하면서 사람 추궁하려 하고 솔직히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약오르지 않았겠어요? 본인의 의도가 어떻든 굉장히 눈치없고 사람 성가시게 하는 타입이에요
영철 ㅠㅠㅜㅜ 너무 마음이 쓰이고 안타까운 출연자에요.. 돌싱 기수 16기 영식님만큼 응원하는 분인데 여출이고 남출이고 다 무시하는 게 속상했었어요.. 물론 너무 과음하셨던 날은.. 아 이건 좀 아닌데 했지만.. 송해나님의 마음으로 귀엽고 애틋하게 산 타고 간장하트 하는 날 고대 중..
영철, 영수, 영식같은 유형의 남자들은 자신의 남성적 매력으로 이성에게 어필해 본 적이 별로 없기에, 여자들이 겉치레로 하는 긍정적인 반응을 호감시그널로 받아들여 금방 반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리려나님의 따뜻하고 마음을 헤아리는 진단과 분석이, 일반 대중에게 비난받은 저들에게 위로가 될 수도 있지만, 섣불리 주변 여성이 이런 제스춰를 취했다가 행여나 이렇게 제 맘을 알아준 여성분은 당신이 처음이라며 감사라는 형식의 낮은 수준이지만 접근시도가 이루어진다면 어떻게 반응할 지도 궁금하다~ 흔치 않은 기회라 생각하기에 영수/영철처럼 몰빵에 필사적일 것이고, 여의치 않으면 영식처럼 봉변에 가까운 일을 벌일 수도 있다~
@@liiiii1076 첨부터 영수가 난 너랑 별로 얘기하고싶다는 텐션 계속 잡고있는데 계속 말거니까 그건 주정입니다. 눈치를 좀 많이 챙기고 살아야 할듯요 영수가 잘 했다는건 아닙니다. 다만 100퍼 영수 잘못은 아니라는거죠. 첫화부터 주정하는거 봤는데 왜 감싸는지 모르겠네요?
그리려나님 분석 매번 잘보고 있습니다~출연진들에게 무조건적인 조롱과 비판이 아닌 당사자들의 시점에서 애정있게 분석해주셔서 불편감없이 경청하게 되네요. 저도 영철과 영수 사과 부분에서만큼은 두 분 다 성숙하게 갈등상황을 풀어나가시는구나~ 라고 느끼고 좋게 봤어요. 사실 방송에서 영철 분량의 상당부분이 취한 영철의 모습인데, 같은 방을 썼던 영수가 호감을 느끼기 힘들었을거란 생각도 해봅니다😂 술만 잘 조절하시면 인간미있고 좋으신 분 같은데 안타깝네요..
댓글들은 거의 그리려나님의 리뷰를 따스한 영상이라고 칭찬하는 분위기군요...저는 생각이 약간 다릅니다. 그리려나님의 대부분의 영상이 당사자의 심리를 그리려나의 경험과 생각대로 추측하고 파헤친다는 점에서 당사자는 들키고 싶지 않았던 본인의 심리가 드러나는 느낌, 혹은 정말로 그런 생각이 아니었는데 의도가 왜곡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1:13 부터 나오는 ‘영철이 자신을 낮추는 이유’ 에 대해서도 ‘다그런건 아니겠지만’이라며 쿠션을 깔아놓고 은근히 추측을 진실인 것처럼 이야기하십니다. 이혼 중에는 서로 감정적으로 격해져 상대를 무시하는 말들이 많이 오간다고 한다며, 그야말로 추측일뿐인 내용으로 영철의 자존감을 판단합니다. 만약 진실이라고 하더라도, 저는 영철이 이 말을 보면 마음이 참 아플 것 같네요. 진실이 아니라면 더더욱 억울하겠죠. 금쪽같은 내새끼나 부부 이혼 상담 프로그램과도 다릅니다. 거기는 본인의 행동을 분석해달라고 요청하기 위해 당사자들이 요청한 상황이니까요. 하물며 유튜버님이 심리쪽 전문가였어도 이런 판단들은 무례한 상황인데, 전문가도 아닌 일반인이 요청한 적도 없는 사람들을 쪼개서 분석하는거니까요. 몇몇 사람들은 당사자가 이 영상을 보고 고치면 좋겠다고 하는데, 제가 당사자라면 아무리 선한 의도로 이 영상을 제작했다고 하더라도 내 말의 단위대로 다 까발려진 느낌에 수치스럽고, 본인에 대한 판단과 개선방향이 가득한 이 영상이 정말 무례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영수가 은근히 속으로 영철을 무시했다고 하는 의도에 대해 모두가 추측하더라도, 그 의도를 입밖으로 온전히 드러내는건 완전히 다른 일입니다. 영상으로 추측해 박제하는건 또 다른 일이구요.
동의해요. 몇 몇 영상 보면 여자 출연자는 과도하게 까내리면서 남자 출연자의 실언이나 무례한 행동은 본래 그런 의도가 아니었을 거라고 사실 내면은 따뜻한 사람일 거라고 자기 추측대로 쉴드 치고 방송에 출연했을지언정 명백하게 일반인인 사람들을 향한 선 넘는 댓글도 제재하기는 커녕 하트 눌러놓는 거 보고 조회수에 눈 먼 양심 없는 유튜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본인이 힐난하는 출연자들의 모습과 본인이 쏙 닮아있다는 걸 본인만 모르는 나르시스트 같기도 해요.
영철은 술 끊고, 웨이트 좀 했으면, 좋겠음. 자존 감이 낮은건 운동으로 해결할수 있고, 술은 안 맞아 보임. 본인의 가치가 높은줄도 모르고, 너무 찌질하게 나와 안타깝네. 그리고, 영철과 영수 두사람의 불만과 사과하는 대화는 정말 멋있었음. 화 한번 안내고,논리적이고, 담백하게 얘기 하는게 쉽지는 않은데...
진짜 자존감 낮은 사람은 자기자신을 상품성떨어지는 사람이다! 라고 스스로를 대놓고 저렇게 말 못합니다 영철의 심리상태는 삐딱하고 건강하지 못한 자만심 입니다. 저것은. 내적으로는 자기자신이 대단하고 멋진데 주변에서는 왜 못알아보냐! 안알아주냐! 세상이 괜찮은 나한테 왜이래 ?!!이러는 적개심,불만이 가득한 사람의 심리상태입니다 그래서 알아주고 잘해주는 사람에게는 받아본적 없는 대해줌에 저자세가 되고, 술을 마시면 억압된 화나 분노가 수면위로 표출이되서 거칠어지는것이구요
자기소개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해 온 사람 언성 높이지 않고 차분하고 단호하게 지적하는 남자 영수의 사과에 지긋이 끄덕이며 묵묵히 받아들이는 그릇 영식에게 근거 없는 말을 옮기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어른 타인에게 늘 선한 의도를 가지고 행동하며 최선의 노력을 하는 인간 사랑도 인생도 부러지지 않는 남자, 영철.
연애에 관해서만 자존감이 낮은것 같아요~~ 지적인 분들이라서 그 서투름에도 관대해지던데 저는요~ㅋ 뇌섹남을 좋아합니다~~하하 확실히 남성적인 매력은 떨어지시고 자녀도 있으니 ~~나솔에서는 인기가 없는거겠죠 보편적인 매력을 가지구 있으면 좋겠으나 어떤 좋은 운명의 분이 영철이 나에게는 최고의 남자라구 할수도 있는긧이 미래인것같습니다 또 의사라는 최고의 스펙을 가지구 계시니 미래는 밝을긧같구요 영수, 영철의 작은 언성이 이렇게 많은 유툽영상거리가 되다니~~ㅋㅋ 영철은 영수의 라이벌이자나요~~~ 영철이 다른 여출을 맘에 두고 있었다면 영수의 반응이 달랐을긧같은데~~ 나솔에서 영수영철이 나눈 그대화는 깔끔했다구 봅니다 그리구 영자광수 결혼식때보니까 안경벗은 영철모습 너무 핸섬하시던데~ 몰라봤어요~~ 하하
상대가 싫다고 거절하는데도 강행하는 건 상대를 위한 것도 아니고 선하지도 않아요. 그저 ‘나는 이렇게나 남을 잘 챙기는 사람이야’하고 자기만족의 도구로 상대를 써먹을 뿐이죠. 아뇨 괜찮아요 괜찮아요 괜찮다구요 3번을 말해도 자기 의견만 밀어붙이는 영철이 ‘선한 영향력’이라뇨..
@@user-lurvfre46sdd제글을 잘못 이해하신듯. 영수가 말한 선한영향력이 누구에게는 피해를 주는행동이다. 그게 지금 영철이 영수에게 하는 행동이다. 거울치료 당하니 이제 알겠지? 이런 의도의 글입니다. 영철이가 선하다는게 아니고 영수도 한번 느껴봐라. 남을 배려하지않는 선한 영향력을....이해 되셨나요?
너무 왜소함. 남자에게 체격은 굉장히 큰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이룬 가정인데 그거마저 깨어지니 자존감이 바닥을 치실듯. 결정사에서도 그닥 환영 못 받고 하면.....음.... 요즘은 워낙 외모가 중요한 시대여서 아무리 직업이 좋아도 매력이 떨어질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내적인 매력이 드러나는 사람도 아니고 하니 그냥 패쓰 당하시는듯.
저랑 같은생각이군요 전 영철님 전부인이 왜 영철님을 버리셨어요...?라고 묻고싶어요 얼른 영철님 데리고 집으로 가세요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딸을 중간에 데리고 가는 영철님 부인을 보니까 계속 아이들도 케어하고 있었을것 같은데...영철님도 아이들과함께 보듬었으면 좋겠어요 뭔가 속사정이 있긴하겠지만...
영철 술 안 먹었으면 좋겠어요 확실히 주사가 있는데 본인은 모르는 듯...마음이 따뜻한 거랑 별개로 일단 보기 싫어요 ㅜ
술을 마셔서 그래..
얼음찜질을 술 안마시고 해줬다면 반응이 똑같았을까?
영철이 맨정신이었다면 영수가 무시했을까?
멀리서보면 배려하는 마음으로 보이지만
가까이에있는 누군가에게는 술주정으로 볼수있다
영철이 이 영상을 보면 좋겠네요 관계에서 노력하는 사람이라 방향만 잡으면 완전 좋아질거가타요
그리려나님 애정어린 영상이네요 영철님 응급의학과 선생님으로서는 존경합니다 다만 술 줄이시고 상대가 원하지 않는 일방적인 본인만의 호의에 대한 고찰도 꼭 해보시길 바라요
그리려나님은 심리상담이나 정신의학쪽으로 전공하셨으면 대단한사람이 되셨을거같습니다
항상 볼떄마다 통찰력에 감탄이..ㅋㅋ
저도 동감입니다
그 통찰의 결과를 말로 저렇게 풀어내시는것도 대단하시고요
동감입니다
인간에대한 따뜻한마음을 기본으로 탑재한 냉철한 판단
매번 감탄중입니다^^
지금 구독자 1만7천여명 상담 중이시잖아요 ㅎㅎ
저도 항상 감탄해요
그리고 다른 유튜버랑 달리 자극적이지 않아 좋아요
케리커쳐 그리는 거 보는 거도 재미있고
그냥 리뷰 원탑임
평소에 따뜻하고 나이스한 사람이 술을 마셔야 감정이나 욕구를 드러내는 것도 주변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영철님이 평상시에도 균형감 있게 자신을 드러내고 표현하는 법을 배우시면 대인관계나 연애가 더 좋아지시지 않을까 싶네요
영철의 재발견. 이번기수 시작하면서는 진짜 역대급 돌아이로 피디가 예고편에 내보냈지만(상탈,간장하트,나무타기) 블라인드에 올라온 여러 글들(간호사들의 칭찬)과 갈수록 나오는 모습들이 너무 정상적이고 좋은것같음
숙소로 돌아가면서 딸과 통화하는 장면이 넘 따뜻했어요. 좋은 아빠면서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사람을 대하는 게 많이 서툰 것 같은데. 싫어서 피할 순 있지만 조롱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영철에 대한 조롱의 댓글이 특히 불편한 이유입니다
동감해요
개인적으로 좋은 아빠 부분은 꺼림칙한게 아빠의 재혼이나 티비 출연은 나이 어린 딸들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는데 딸들이 반대했다는데도 출연 감행한 부분에서 인상이 굉장히 좋지 않았습니다
제가 딸이라면 아빠에게 다시 한번 크게 실망했을 사건이고 제 삼자 입장에서는 본인하고픈대로 밀고 나가는 분이라는게 너무 보입니다 게다가 큰 딸은 영철님과 살다가 엄마한테로 갔다죠? 그 짧은 통화로는 안보이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근데 또 본인은 무시 당하거나 거부 당한다는 느낌이 들면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고 술먹으면 돌변하기도하고... 여러모로 굉장히 가족들이 눈치 보며 살아야하는 타입이십니다
겨우 그 장면 하나로 좋은 사람 ㅋㅋㅋ
영철한테 한마디 듣겠네
사람 함부로 평가하지 마요 좋은쪽이라도
ㅇㅈ... 딸들이 아직 어린데 국제결혼 알아보려고 했다는 점도(비용 때문에 안 했다고는 하지만) 그렇고 아빠가 방송 출연에 대해 물어보자마자 딸이
난 어떻게 되는 거야?
라고 물어보는 것도....@@mincho545
@@ssu-u5e 무자녀만 원하는 이기적인 영철이가 좋은 아빠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5:38 맞아요 영철의 고유한 매력은 따뜻하고 좋은 사람인거… 딸이랑 통화할때보니 정말 매력적이고 좋은 사람이던데ㅠㅠ 이성앞에서 긴장되고 경험이 없다보니 그 매력을 보여줄 틈이 없고, 본인도 자꾸 원래 본인의 매력이 아닌 무리수를 두다보니 여자들이 피하게 되는 악순환ㅠㅠ 영철이 이 영상을 볼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본인의 매력을 정확히 알고 조금 더 힘빼고(?) 편하게 이성을 만나셨으면 좋겠네요
자기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데 익숙지않고 거절이 두려운 아이같은 사람이구나…
그래서 저렇게 뚝딱거리고 때론 약은 사람들에게 웃음거리가 될지언정 제 기준에선 출연자들 중 가장 좋은 사람같다고 느꼈어요.
따뜻한 리뷰 감사해요 그리려나님❤️
영철 같이 자존감 낮은 사람이 위험한 것은 자기가 젤 편한 사람(특히 아내)에게 자신을 투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남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자신을 많이 다독여주시고 수용하십시요!영철님! 당신은 정말 소중하고 존중받기 합당한 멋진 사랍입니다!❤
영철이 이 영상 꼭 봤으면 좋겠다 ㅜㅜ 위로가 될 것 같아요..
자존감 바닥치다가
술만 들어가면 할말다하고
완전 반대 되는거보면..
짐작할만하죠
아내입장에서 저런 성격 무서움
여자분들 절대 얼등감심한 남자 만나지마세요. 예민하게 건드려지면 어떻게 반응할지 예측하기 힘들기때문입니다.
아무리 착해도 상처가 건들여진 예측이 힘든 사람만큼 어려운 사람은 없어요
그뒤론 절대 저런 타입안만나요.
뭐여자나 남자나 열등감 심한게 최악이긴하죠. 참고로 키작남들이 열등감 내적으로 심한애들이 많습니다.
영철님은 자신감이 없지, 꼬인 열등감이 있어보이지는 않아요
영철님 속이깊고 선한사람 맞습니다 그러나 모든사람한테 좋은사람이되려하지 마세요 직업현장에 있을때외엔 그러지 마세요 상처받으니까 ^^ 좋은사람 알아보고 이끌어줄 현명한 분 만나길 응원합니다 ❤
사람 좋은거 인정. 자존감 낮은거 아쉽지만 그럴수 있다고봄. 주사는 본인 의지 여부와 별개로 심각한 마이너스
영철님은 왤케 짠할까여 ㅜㅜ 응원합니다
영철의 따뜻함 스펙 직업 응급의학과 의사를 짚어주셨네요 잘하셨어요 왜냐하면 화상환자를 보고 직업정신이 안나올수 없죠 저는 개인적으로 종교적 강요와 위선을 가진 영수보다 영철이 훨씬 인간미가 느껴져요 그게 좀 서툴고 투박하고 뒤뚱거려서 안타까울뿐예요 영철님 화이팅하세요
진심으로 영철님이 이해가 되네요.. ㅠ
영철님.. 상대에게 너무 잘해줄 필요없어요.
친절도 받는 사람이 원하지 않으면 친절이 아닐 수 있거든요.
따뜻하고 여린 성품이 어쩌다 그것때문에 더 상처를 받네요.. ㅠ
그리려나님 영상을 보면서 제가 뭉클하고 영철님이 괜히 짠하고..
여기서 좋은 짝을 만나던 못 만나던 행복하시길 빕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늘 그리려나님 분석 보며 감탄했지만 이번 영식 영철 편은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방송 보며 느끼는 것을 그대로 정확하게 말로 표현되니 쾌감이 있네요. 그리고 제가 캐치하지 못한 부분도 너무나 납득이 되었습니다. 이 두 영상은 제게 쾌감과 동시에 따뜻함이 남았습니다.
영철이 아저씨한테 이영상 링크걸어주고싶네요 …정말 분석잘하시는거같아요. 상대의중은 전혀 생각 안하고 본인위주의 배려. 챙김들이 문제라는걸 모르시는거같아요.
방향을 잃은 노력👍 그리려나님은 통찰력은 물론이고 말씀하시는 단어 하나하나가 따뜻해요❤️
나솔엔 멀쩡한 의사는 절대 안나옴 ㅋㅋㅋ
사람이 너무 쉽게 긁힘. 남이 의도했던 아니던 상처를 주면 그걸 회피해서 덜 받는 방법도 있는데 정면으로 들이 받고 속으로 앓다가 술먹으면 터지는것 같음. 근데 그러면 여자입장에선 무서움.... 의사라는 직업부터가 얼마나 멋있고 대단해. 그리고 나는 평생 그래본적 없어서 더 대단하게 느껴지는게 딸이 아빠한테 자기 속마음 터놓는 전화를 한다는거. 착해서 될 사람인데 연애 경험 적어서 삐그덕대니깐 안타까움.
참 따뜻한 분석입니다 잘 봤습니다
영수 시점도 들어봤고 역시 들으면서는 이해가 됐지만, 사람 급을 나누고 태도가 다르다는 생각이 떠나지가 않아서 어찌됐든 정이 더 안가는게 영수인건 변치가 않네요😂 저는 영철이 확실하게 자기가 불편한점 딱 말하는 모습이 되게 의외이고 멋졌어요ㅋㅋㅋ
같은 마음이네요.
같은공간에서 인간관계 가리는건 옳지 않죠.
영철님이 진짜 이 영상을 보면 좋겠네요 자신이 가진 장점 매력을 잘 알지 못하는게 아쉬웠어요 그리려니님 영상을 보면서 사람을 알아가는 재미또한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제가 느껴던부분과 그리려니님이 해석해주는 부분을 비교하는것 또한 재미있어요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영수가 고민에 빠졌을때 다가가건 위로의 목적+‘반가움’의 감정도 있지 않았을까해요. 영숙을 두고 우위에 있다고 느꼈던 상대가 자신과 비슷한 레벨로 내려왔는데, 어찌 기쁘지 않을수가 있겠어요. 그 반가움의 감정을 영수도 캐치를 해서 대화 거부를 한거구요.
그리려나님 분석대로 상대가 원하지않는 배려는 폭력이나 다름없어요
일할때는 당연히 멋져보일 행동이지만 일상에서는 오해를 많이 받을 스타일입니다.
그리려나님의 후기는 참 알찹니다.전 영수의 행동이 충분히 이해됐거든요. 영수입장에서 영철은 영숙과의 경쟁상대고 술마시면 행동이 과격해지는걸 겪었는데 과연 상대?하고 싶을까요.
영수도 영철이 욱하니까 바로 사과하고 정리해버리잖어요.저라도 그상황임 그렇게 할거같은데요.
@@liiiii1076 너같은것들땜에 암말 안한거야.
역쉬 그리려나님 통찰력 대단하세요~
영철님에게 따뜻함을
발견하시다니~저도 그게환자이던
아니던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참
따뜻한분이란게 느껴지더라고요😊
자꾸 사람들이 영철더러 순하다고 하는데 전 영철 그렇게 순한 사람 아닌 거 같아요.
사전 인터뷰에서 난 남자로서 꽝이다 말한 거?
전 그거 진심이라고 봅니다.
방송회차가 지날수록 느낀 건데 영철님 눈 높아요.
자긴 애가 둘이나 딸린 돌싱인데도 무자녀 돌싱 아님 만날 맘이 없어 보입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아무리 의사여도
나이가 44살에 애가 둘이면 진짜 친정 먹여 살려야 할 정도 어려운 형편의 여자 아님 무자녀 돌싱 만나기 힘든데.
영철님은 그 힘든 걸 원하는 거 같아요.
영철님이 바라는 여자는 자기처럼 사짜까진 아니여도 잘 배우고 어렵지 않은 집에서 곱게 자란 30대 무자녀 돌싱인데.
그런 여자들은 의사 아니여도 자기 나이 또래 젊은 애 없는 돌싱 원하지 40대 중반에 애 둘 딸린 남자 만나지 않아요.
그러니 자기가 결혼시장에서 메리트 없다고 말하는 겁니다.
본인의 이상과 현실이 너무 차이 나니까.
그리고 영철님은 기본적으로 스포트라이트 받는 걸 좋아하는 사람 같아요.
이런 사람들의 특징이 뭐냐면 사람을 사람이 아닌 관객으로 봅니다.
나는 무대 위 주인공. 타인은 내 연기를 보는 관객.
영철님 자기 소개나 대화하는 거 보면 자기가 준비해 온 말은 굉장히 잘하는 데 그 외 부분은 전혀 소통을 못해요.
MC들은 그런 걸 보고 해맑다 칭찬하던데.
글쎄요. 그게 진짜 해맑은 걸까요?
영철님 같은 사람을 두고 심리학에선 연극성 인격장애라고 해요.
보통 자존감이 낮고 인정욕구가 강한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죠.
이번 나솔출연을 계기로 영철님이 맘이 좀 더 편안해졌음 합니다.
영철님도 영수님도 나쁘게 보이지는 않아요 다만 안타까운마음이었는데 이번리뷰 꼭 두분이 보셨음 좋겠어요
아이들도 동생이랑 친해지고 싶으면 동생이 도움을 요청할때만 도와주라고 하는데 어른에게도 원치않을때 아무리 선의라도 도움을 주려는것은 상대에게 월권이고 거절을 무시하는 오만으로 느껴질수도 있다는것을 영철님이 아셨으면 좋겠고 평소 그저 한결같이 묵묵히 따뜻하게 계셔주는것만으로도 도움이 되는 멋진 남자분이라는걸 스스로 알고 자신을 더 사랑하셨으면 좋겠어요
댓글에서 왜 따뜻한 리뷰라고 하는지 참 많이 느껴집니다
많이 배우고 많이 성장하고 갑니다 ㅎ
영철님 전공이 응급의학과란 걸 생각하면 빠른 진단&처방이 이해돼요. 항상 솔직했고 남 탓을 한 번도 안 했던 것도, 굳이 망가져 가면서 자기소개에서 노력한 것도 다르게 보이네요. 장점 잘 살려서 좋은 분 만나길 바래요.
자극적인 리뷰만 보다가 이걸보니 출연자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되니 마음도 편안해 지네요😌
영철님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에요.
다만 배려를 할 때 타인의 감정을 신경 쓰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또한 배려를 할 때 뭔가를 기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착한 사람이니 앞으로 더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영철의 문제는 영수의 고민을 들어 줄 준비가 전혀 안돼어 있다는데 있다고 봅니다.
충고를 하던 고민을 들어주던 거기에도 다 준비가 필요한 법입니다.
무턱대고 하는 충고는 그냥 꼰대질일 뿐입니다.
같은 말을 해도 언제 듣냐에 따라 달라 지고 한 사람의 변곡점이 되기도 하죠.
내가 아무리 선의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무턱대고 하면 또 다른 강요일 뿐입니다.
영수가 말하는 선한 영향력도 또 다른 강요일뿐 전혀 선한 영향력이 아니죠.
진짜 선한 영향력이라면 영숙을 믿고 종교를 강요하지 않고 자신의 생활을 하며 기다려야죠.
믿음 믿음 그러면서 진짜 믿음은 부족해 보이네요.
'주제파악' 은 보통 비하의 단어로 쓰이지만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들어 대한민국에선 이 주제파악을 '메타인지' 로 혼용해서 쓰고있습니다 좋은 변화라고 생각해요 안좋은 인식의 단어를 중립적인 이미지로 만들어 객관적으로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나쁘지않게 활용할수있게 된거죠 개인적으로 판단했을때 영철님은 이 메타인지에 대한 깊이있는 고민과 경험이 부족한걸로 생각합니다 연애시장에서 스스로를 낮게 평가하거나 출연자들 화상치료나 영수님을 향한 위로 같이 남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높게 평가하는 것처럼요 행동의 첫번째 단추인 이 상황에 대한 주제파악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영철님 스스로 표현하시는 실패가 반복되는거 같아요 예를 들면 그리려나님이 영상에서 말씀하신 직업이 그 사람의 일부분이라는 생각과 평가에 영철님은 아마 동의하지 않으실거 같습니다 내 능력과 달리 운좋게 의사를 하고있는 사람 또는 의사 자체를 높게 평가하지 않는 메타인지를 하실것 같아요
이 메타인지의 대상이 되는 타인 즉 영숙 영자 영수님이 '나에게 부담없이 안정감만 느껴지는 선택만 해오는 사람' 이라는 영철님을 평가하는 스탯이 많이 쌓였었더라면 방송에서처럼 무시하는 상황까지는 안갔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영철님은 이 스탯이 쌓이는 상대의 마음을 여는 빌드업이 없었다를 판단하기전에 영철님 스스로를 향한 또 상대를 향한 메타인지 조차도 안하셨습니다
나를 향한 나의 평가를 50퍼센트 타인이 해주는 나의평가를 50퍼센트로 객관화해서 스스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보세요 전자인 자신이 하는 메타인지도 부족하신데 남이해주는 평가도 '위로하려고 해주는 거짓말이야' 라는식으로 내려치는 평가를 하실것 같아 염려되지만 이렇게 하시지 않으면 자신을 객관화할수 없습니다 이렇게 자기 자신에 대해 아는것을 거부하니 메타인지가 힘든거에요 어떤 상황이든 '나' 라는 기준으로 남을 평가하게 되는데 그 기준이 없으니 모든 판단과 선택이 혼란스럽고 서툰 것입니다
나를 알고 그 앎을 기반으로 나와 타인의 메타인지하고 그 메타인지를 기반으로 빌드업과 과정을 통하고 상대의 마음이 열리면 그때 영철님의 결론을 행동으로 옮기셔야합니다
'나' 라는 기준을 연출과 작가가 정해주는 연기를 하시면 오히려 편하실겁니다 현실에서는 그 작가와 연출 그리고 연기 모두 본인이 되셔야합니다
영수님께 위로를 해도 되는지 아닌지 판단하기 힘드셨나요? 아닐겁니다 위로를 해줘야한다는 감정 즉 결과만으로 다가가셨을거에요 보통의 사람들은 상처받은 사람에게 위로를 하는 행동에 앞서 그래도 되는지 안되는지라는 과정을 먼저 판단합니다 즉 내가 그래도 되는지 안되는지 메타인지를 한다는거죠 그럴만한 관계인가? 어느정도 친했었나? 등등으로요 지금 영화나 드라마를 찍는 중이고 영철님이 연출이나 작가라고 생각하고 판단해보세요 그 상황에서 위로를 해주는게 자연스럽나? 하고요
그 자연스러움을 판단하려면 내가 뭘 잘하고 뭘 못하고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고 뭘 해봤고 뭘 못해봤고 어떤 소신과 가치관을 갖고 있고 또 어떤 소신과 가치관을 받아들이고 있지 않은지를 등등을 객관화 하시고 남을 향한 행동을 할때 남도 이렇게 판단해보고 자신과 비교해보세요 그리고 그 비교를 상황이나 시간 위치 데이터 등의 사람이외의 외부요인도 판단하셔야합니다
현실에서 연습?하기 힘들면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그 상황도 스스로 이미지트레이닝하면서 재현해보는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철님에 대해 잘모릅니다 예능적인 편집에 의한 모습으로만 판단합니다 그 판단을 영수님과의 일화를 통해 대신 메타인지 해보겠습니다 영철님은 위로가 서툽니다 위로 받는것도 하는것도 싫어하고 때문에 위로의 경험도 적습니다 영수님과 영식님께 일침을 한 일화를 보면 남을 함부로 평가하는 것에 대해 위화감이 있는걸로 보이고 남에 대한 평가가 기반이 될수밖에 없는 위로를 함부로 해선 안된다는 소신이있으신건 당연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도덕적 잣대가 높은 소신때문에 위로가 서툴으신데 영식님께 들은 갑작스러운 이야기로 영수님의 지금 감정은 혼자서 생각을 정리할 상황이었다는 것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영수님과는 영숙님을 두고 경쟁적인 입장이기에 위로를 할수있는 위치가 아니라는것도 판단에서 제외했습니다 영수님을 향한 메타인지도 영철님 스스로를 향한 '위로' 의 메타인지도 안하셨어요
때문에 영철님의 영수님을 향한 위로는 부자연스러웠던겁니다
관계란 남의 마음이 열렸을 때 내 감정을 열어서 보여줄때 시작됩니다 영수님 영숙님 영자님을 향한 영철님의 모습을 보면 내 감정만 열고계세요 타인의 감정을 여는 첫번째 단계인 상대를 향한 메타인지를 안하셨고 때문에 상대의 마음을 열렸을리도 없는데 내 마음을 열어서 보여주는 즉 과정과, 빌드업이 없이 결론으로 치달으니 상대는 부담 또는 싫음의 감정이 생기는겁니다
앞으로 위로를 받게되면 거부하지 마시고 위로의 말을 거짓말이라고 내려치지도 마세요 듣는 말 그대로를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그 위로받는 과정을 되짚어 보면서 받는 입장에서 말고 하는 입장으로 이미지 트레이닝 해보세요 위로 만큼 인간관계 스킬?이 요하는 게 없습니다 사과하기 고백하기 감사하기 등등 많은 기초 스킬들이 있지만 그 중 위로가 가장 복합적입니다
그래야 내가 나를 그리고 남이 나를 인정하는 자존감이 생깁니다 자존감이 생겨야 저렇게 할수있는게 아니에요 그 반대입니다
영철님께 제 말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스스로를 향한 메타인지에 꼭 성공하셔서 궁극적으로 자존감이 올라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위로는 오버죠. 둘이 경쟁자인데 뭘 위로하나요. 위로를 가장한 염탐이죠. 왜 고민하는지 알면서 무슨 고민있냐고.
저도 이쪽이 더 맞다고 봐요. 얘기하기 싫은 티 온몸으로 내는데 웬만큼 눈치있는 사람이면 자리를 피해줬겠죠. 영철은 옆에서 계속 ’아닌데? 고민 있는 거 같은데~?’ 하면서 사람 추궁하려 하고 솔직히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약오르지 않았겠어요? 본인의 의도가 어떻든 굉장히 눈치없고 사람 성가시게 하는 타입이에요
술먹으면 돌변하는 스타일이고 그걸 4일차까지 행동으로 자주 보이는거고...영수는 술을 안먹거 꼬장자체를 매우 싫어함. 영숙때문에 본인기분도 별로인데.. 저런 사람과는 말도 섞고싶지 않음.
뭔가 울컥하고 뭉클하네요
리뷰 잘들었습니다. 영철 화이팅~!!
리뷰가 참 따뜻해요 잘 듣고 갑니다
영철님은 대인관계에 있어 서툴러 그렇지, 근본적으로 참 선하고, 따뜻한 사람. 금주하시고, 개그 욕심 버리고, 나의 선의를 상대에게 강요하지 않기! 이 세 가지만 지키시면 진짜 좋은 분 만나서 행복하실거에요~!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리려나님 이 영상을 영철님이 꼭 보시고 본인의 찬란함을 알았음하네요. 영철님 화이팅입니다!
그리려나님. 안그래도 늘 잘 보고있지만 오늘 영철이야기는 너무 제마음에 와닿았네요. 저도 영철같은 성향이라 제마음을 마치 어루만져주는거같은 위안을 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좋은 리뷰네요. 이런경우 있죠. 선한 의도와는 다르게 주위 분위기로 쓸데없는 행위로 빛춰져 웃음꺼리가 되는경우
영철 ㅠㅠㅜㅜ 너무 마음이 쓰이고 안타까운 출연자에요.. 돌싱 기수 16기 영식님만큼 응원하는 분인데 여출이고 남출이고 다 무시하는 게 속상했었어요..
물론 너무 과음하셨던 날은..
아 이건 좀 아닌데 했지만..
송해나님의 마음으로 귀엽고 애틋하게
산 타고 간장하트 하는 날 고대 중..
따뜻한 해석👍
캐리커처 영철이랑 완전 똑같아요 ㅎㅎㅎ
이거로 시각을 바꿔서 보니 슬퍼요😢
영철 보는내내
짠 한게
따뜻하고 푸근한 말한마디 해주고싶더라고요
역시 그리려나님리뷰는 객관적으로 심리를 잘 파악하세요 최고❤❤❤❤❤
똑똑한척 싫어한다면서 영숙에 빠지는 영철..
오 !
영철은 상대가 이성이든 동성이든 잘해주고 잘 보여야한다는 마음부터 버려야할듯. 키는 좀 작지만 외모도 나쁘지 않고 무려 의사인데 저렇게 패배감에 젖어있는건 100% 성격 즉 사람을 대하는 모습에 원인이 있다는것. 기본 매너만 장착하고 관계를 갈구하지 않으면 됨
영철, 영수, 영식같은 유형의 남자들은 자신의 남성적 매력으로 이성에게 어필해 본 적이 별로 없기에, 여자들이 겉치레로 하는 긍정적인 반응을 호감시그널로 받아들여 금방 반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리려나님의 따뜻하고 마음을 헤아리는 진단과 분석이, 일반 대중에게 비난받은 저들에게 위로가 될 수도 있지만, 섣불리 주변 여성이 이런 제스춰를 취했다가 행여나 이렇게 제 맘을 알아준 여성분은 당신이 처음이라며 감사라는 형식의 낮은 수준이지만 접근시도가 이루어진다면 어떻게 반응할 지도 궁금하다~
흔치 않은 기회라 생각하기에 영수/영철처럼 몰빵에 필사적일 것이고, 여의치 않으면 영식처럼 봉변에 가까운 일을 벌일 수도 있다~
딱 술만 안드시면 괜찮겠던데.
이혼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진걸까요? 그 전부터인것같은데요
어찌되었건 둘다 사회생활 짠밥이 있어서 그런지 절대 흥분하고 따지듯 말하진 않군요 기분 나뿐거 요점만 간단히~
핑계없어 사과도 간단히 개인적으로 이런건 배우고 싶네요
종교, 성격, 말투, 습관 등이 전혀 다른 두 남자가 나르시스 어장녀 한 명을 좋아하면 벌어지는 일.
진짜.. 심리 박사세요? 그리려나님의 통찰력에 매번 감탄하며 가요 ㅠㅠ
술먹고 주정하면 다 알로본다 그때도 영수가 딱봐도 주정각 보이니 짜증나서 그런거지
@@liiiii1076 첨부터 영수가 난 너랑 별로 얘기하고싶다는 텐션 계속 잡고있는데 계속 말거니까 그건 주정입니다. 눈치를 좀 많이 챙기고 살아야 할듯요
영수가 잘 했다는건 아닙니다. 다만 100퍼 영수 잘못은 아니라는거죠. 첫화부터 주정하는거 봤는데 왜 감싸는지 모르겠네요?
주정 맞는 것 같은데 아님 눈치가 없는거? 그게 더 싫네요 주정은 술안먹으면 되지만 눈치 없는 건 늘 그런건데 ㅠ
또 배우고 갑니다. 영철님 멋진 분이세요.
전 영철씨 좋아요~ 부정적인 맘 버리고 거기 있는 사람이 전부가 아닙니다
세상엔 영철씨 좋아하는 사람이 훨씬 많아요~
와 연속으로 두 영상을 봤는데, 너무 공감합니다. 늘 마음과 생각에 와 닿는 분석 잘 보고 있어요!
근데 영철 주사가 좀 보기싫고 불쾌하긴함 처음 주사때문에 남녀 통합 이미지 전체 하락함
본인이 주사가 안좋으면 술을 적게 먼던가 금주했음 좋겠음
그외엔 직업도 너무 좋고 나쁜사람 같지 않음
그리려나님 분석 매번 잘보고 있습니다~출연진들에게 무조건적인 조롱과 비판이 아닌 당사자들의 시점에서 애정있게 분석해주셔서 불편감없이 경청하게 되네요. 저도 영철과 영수 사과 부분에서만큼은 두 분 다 성숙하게 갈등상황을 풀어나가시는구나~ 라고 느끼고 좋게 봤어요. 사실 방송에서 영철 분량의 상당부분이 취한 영철의 모습인데, 같은 방을 썼던 영수가 호감을 느끼기 힘들었을거란 생각도 해봅니다😂 술만 잘 조절하시면 인간미있고 좋으신 분 같은데 안타깝네요..
05:44 근데 영철이 초반에 영숙은 영수같이 진중하고 조용한 사람을 좋아하는거면 나랑은 안맞는 사람인거다 이렇게 말한적 있음 깝죽대는게 본인 성향이라는 뜻ㅋㅋ
작은키가 낮은 자존감의 원인일 가능성 99%
그리려나님, 언제나 느끼는건데 사람에 대한 통찰력이 날카롭고 대단하십니다.
댓글들은 거의 그리려나님의 리뷰를 따스한 영상이라고 칭찬하는 분위기군요...저는 생각이 약간 다릅니다.
그리려나님의 대부분의 영상이 당사자의 심리를 그리려나의 경험과 생각대로 추측하고 파헤친다는 점에서 당사자는 들키고 싶지 않았던 본인의 심리가 드러나는 느낌, 혹은 정말로 그런 생각이 아니었는데 의도가 왜곡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1:13 부터 나오는 ‘영철이 자신을 낮추는 이유’ 에 대해서도 ‘다그런건 아니겠지만’이라며 쿠션을 깔아놓고 은근히 추측을 진실인 것처럼 이야기하십니다. 이혼 중에는 서로 감정적으로 격해져 상대를 무시하는 말들이 많이 오간다고 한다며, 그야말로 추측일뿐인 내용으로 영철의 자존감을 판단합니다. 만약 진실이라고 하더라도, 저는 영철이 이 말을 보면 마음이 참 아플 것 같네요. 진실이 아니라면 더더욱 억울하겠죠.
금쪽같은 내새끼나 부부 이혼 상담 프로그램과도 다릅니다. 거기는 본인의 행동을 분석해달라고 요청하기 위해 당사자들이 요청한 상황이니까요. 하물며 유튜버님이 심리쪽 전문가였어도 이런 판단들은 무례한 상황인데, 전문가도 아닌 일반인이 요청한 적도 없는 사람들을 쪼개서 분석하는거니까요.
몇몇 사람들은 당사자가 이 영상을 보고 고치면 좋겠다고 하는데, 제가 당사자라면 아무리 선한 의도로 이 영상을 제작했다고 하더라도 내 말의 단위대로 다 까발려진 느낌에 수치스럽고, 본인에 대한 판단과 개선방향이 가득한 이 영상이 정말 무례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영수가 은근히 속으로 영철을 무시했다고 하는 의도에 대해 모두가 추측하더라도, 그 의도를 입밖으로 온전히 드러내는건 완전히 다른 일입니다. 영상으로 추측해 박제하는건 또 다른 일이구요.
동의해요. 몇 몇 영상 보면 여자 출연자는 과도하게 까내리면서 남자 출연자의
실언이나 무례한 행동은 본래 그런 의도가 아니었을 거라고 사실 내면은 따뜻한 사람일 거라고 자기 추측대로 쉴드 치고 방송에 출연했을지언정 명백하게 일반인인 사람들을 향한 선 넘는 댓글도 제재하기는 커녕 하트 눌러놓는 거 보고 조회수에 눈 먼 양심 없는 유튜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본인이 힐난하는 출연자들의 모습과 본인이 쏙 닮아있다는 걸 본인만 모르는 나르시스트 같기도 해요.
영수 영철 조롱한 태움신 영자는 평생 고통받길~
맞습니다ᆢ성실함의 척도 학벌과 스펙이죠ᆢ존중받는거 당연합니다
절대적은 아니지만요~~
자기소개 때 춤추고 상탈한거 나는 오히려 좋아보였는데. ㅎㅎ 나한테는 오버한다는 느낌보다는 위트있게 ,재미있게 하려 노력한다는 느낌으로 다가왔어서.... 영철 좋은사람 만났으면 ^^
영철은 술 끊고, 웨이트 좀 했으면, 좋겠음. 자존 감이 낮은건 운동으로 해결할수 있고, 술은 안 맞아 보임. 본인의 가치가 높은줄도 모르고, 너무 찌질하게 나와
안타깝네. 그리고, 영철과 영수 두사람의 불만과 사과하는 대화는 정말 멋있었음. 화 한번 안내고,논리적이고, 담백하게 얘기 하는게 쉽지는 않은데...
그리려나님의 리뷰는 나솔의 가치를 배가 시킵니다. 다른 리뷰는 다 쓰레기에요
진짜 암기 지능이랑 사회적 지능은 너무 다라다 ㅠ
진짜 자존감 낮은 사람은
자기자신을
상품성떨어지는 사람이다!
라고 스스로를 대놓고
저렇게 말 못합니다
영철의 심리상태는
삐딱하고 건강하지 못한 자만심 입니다.
저것은. 내적으로는
자기자신이 대단하고 멋진데
주변에서는 왜 못알아보냐!
안알아주냐!
세상이 괜찮은 나한테 왜이래 ?!!이러는
적개심,불만이 가득한 사람의
심리상태입니다
그래서 알아주고 잘해주는 사람에게는 받아본적 없는 대해줌에 저자세가 되고,
술을 마시면 억압된 화나 분노가
수면위로 표출이되서 거칠어지는것이구요
아. 극공감입니다.
영철이 좋은 아빠란 댓글이 많아서 씁니다. 자기는 애가 둘 있으면서 무자녀 원한다고 해서 거기서 개짜증났음. 주제파악 하세요!!!
맞아요!! 저도 그부분 넘 이기적이다 했어요!!!
@@hyun-x3j 외모 + 무자녀 ㅋㅋㅋㅋㅋㅋㅋㅋ
의사라고 지능이 높은건 아님.
사소한 분위기 조차도 못읽어서 매번
급발진하는 저 모자름. 사지는
타고나는것도 있지만 경험에의해서
축적되는것도있는데 의사라는 양반들은 이게 어린시절 wls마냥
없어도너무없음.
하는 행동보면 사람이 성숙이 덜 됐음..의도가 순수해도 표현이 미숙하면 남들이 불쾌하게 받아드림..학생도 아니고 그걸 그 나이 먹고도 모르니 ㅉㅉㅉ
좋아요 2번째요!
나는 그리려나님이 참 좋다....
😘
자기소개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해 온 사람
언성 높이지 않고 차분하고 단호하게 지적하는 남자
영수의 사과에 지긋이 끄덕이며 묵묵히 받아들이는 그릇
영식에게 근거 없는 말을 옮기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어른
타인에게 늘 선한 의도를 가지고 행동하며 최선의 노력을 하는 인간
사랑도 인생도 부러지지 않는 남자, 영철.
그 모든걸 상쇄하는 주사
같은프로를 봤는데 이렇게 다르게 보시다니
정말 날카로우시네요
한없이 싫었던 영철이 조금은 이해가 가고 측은하기도하네요
혼숙소리만 안했어도 미숙하고 가끔은 과하지만 그래도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을건데 혼숙이 너무 충격적인 농담이라 뇌리에서 잊혀지지가 않음😂 영식한테 말 옮기지 말라고 조언하는건 진짜 멋졌음 고독3인방 중에 유일하게 나잇값함
연애에 관해서만 자존감이 낮은것 같아요~~
지적인 분들이라서 그 서투름에도 관대해지던데 저는요~ㅋ
뇌섹남을 좋아합니다~~하하
확실히 남성적인 매력은 떨어지시고 자녀도 있으니 ~~나솔에서는 인기가 없는거겠죠
보편적인 매력을 가지구 있으면 좋겠으나 어떤 좋은 운명의 분이 영철이 나에게는 최고의 남자라구 할수도 있는긧이 미래인것같습니다
또 의사라는 최고의 스펙을 가지구 계시니 미래는 밝을긧같구요
영수, 영철의 작은 언성이 이렇게 많은 유툽영상거리가 되다니~~ㅋㅋ
영철은 영수의 라이벌이자나요~~~
영철이 다른 여출을 맘에 두고 있었다면 영수의 반응이 달랐을긧같은데~~
나솔에서 영수영철이 나눈 그대화는 깔끔했다구 봅니다
그리구 영자광수 결혼식때보니까 안경벗은 영철모습 너무 핸섬하시던데~
몰라봤어요~~
하하
이 영상 영철님이 꼭 보셨으면 좋겠다..!
영철 인간적으로 짠하네요 ㅠㅠ
영철은 순하고 착한게 아니에요. 그냥 신념있는 자기중심적인 사람. 조금 고지식하고 독선적인 사람. 자기만의 생각이 확고한
사람. 이런 사람 절대 안바껴요. 영철 힘들어요.. 자존감은 다른 사람이 세워줄 수있는게 아녜요.
굿
오직 돈돈돈만 벌려고 의사하는 인간들이 쌔고 쌘 이 세상에,
*닥치고 응급의학과는 존경해야한다*
영수님 이거 꼭 보세요
영수님이 말하는 "선한 영향력"을 영철님이 하고있네요
상대(영수)가 싫다고해도 상대를 위해서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려는데(영철) 어떠신가요?
제발 기독교인들 남들한테 강요하지 맙시다. 당신한테만 선한거지 당사자는 진저리 날 수 있거든요
상대가 싫다고 거절하는데도 강행하는 건 상대를 위한 것도 아니고 선하지도 않아요. 그저 ‘나는 이렇게나 남을 잘 챙기는 사람이야’하고 자기만족의 도구로 상대를 써먹을 뿐이죠. 아뇨 괜찮아요 괜찮아요 괜찮다구요 3번을 말해도 자기 의견만 밀어붙이는 영철이 ‘선한 영향력’이라뇨..
@@user-lurvfre46sdd제글을 잘못 이해하신듯. 영수가 말한 선한영향력이 누구에게는 피해를 주는행동이다. 그게 지금 영철이 영수에게 하는 행동이다. 거울치료 당하니 이제 알겠지? 이런 의도의 글입니다. 영철이가 선하다는게 아니고 영수도 한번 느껴봐라. 남을 배려하지않는 선한 영향력을....이해 되셨나요?
선한영향력을 끼치고 싶은 분께서 받고 싶지 않은 선한영향력을 무시해버림. 결국 선한영향력은 행위자 기준의 내가 편한 배려일 뿐이구나 생각이 드네요.
짝다리 캐릭터😂
진짜 특징 잘 잡네😊
영철은 내면이 선하신분 같아요~
이번 기회로, 본인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고, 술 자제하시고, 하면
좋으신분과 다시 만나실것같아요~
그런데 똑똑한 분들이, 이성보는
눈은..좀..이성이 많은곳에서
취미?, 종교? 활동하면서 사람보는눈을
길러야 더좋은 사람을 만날것같아요~
지금쯤 많은 여성분들에게서 디엠받지않았을까 싶네요. 부디 좋은분 만나시기.
너무 왜소함. 남자에게 체격은 굉장히 큰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이룬 가정인데 그거마저 깨어지니 자존감이 바닥을 치실듯. 결정사에서도 그닥 환영 못 받고 하면.....음....
요즘은 워낙 외모가 중요한 시대여서 아무리 직업이 좋아도 매력이 떨어질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내적인 매력이 드러나는 사람도 아니고 하니 그냥 패쓰 당하시는듯.
만약 순자와 영철이 처음부터 데이트도 하고 순자가 특유의 웃음과 배려심으로 영철 받아줬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순자는 무자녀를 보는 듯!!! 아니면 아이가 어리던가!!
둘이 같이 술만 먹겠네
키가작아서요
키가 적당히 작으면(168~172) 크게 치명적이지 않았을텐데 그것보다 작으면 확실히 연애시장에선 불리한 것 같아요.
영철도 별로지만 영수도 별도던데
저랑 같은생각이군요
전 영철님 전부인이 왜 영철님을 버리셨어요...?라고 묻고싶어요 얼른 영철님 데리고 집으로 가세요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딸을 중간에 데리고 가는 영철님 부인을 보니까 계속 아이들도 케어하고 있었을것 같은데...영철님도 아이들과함께 보듬었으면 좋겠어요
뭔가 속사정이 있긴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