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삼성라이온즈 팬이었을 때 LG전 때 저 형님 나오면 그날 경기는 아 졌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포스가 장난 아니었음. 삼손 머리로 마운드에 오르면 저 형님 공을 어떻게 치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대단하셨음. 레전드 그 자체. 오랜만에 저 분 공 던지는 모습 보니 울컥하다...
90년대 야구 붐을 이끌었던 이상훈선수.타이거즈팬이지만 공포감을 충분히 줄 수 있었던 정말 무시무시한선수.그리고 타자 노찬엽.크게 두각을 띄거나 큰 활약은 없지만 저 선수의 존재감은 90년대 야구를 봤던 사람만이 느낄수 있는 그런 선수.얌전하고 점잖고 잘생기고 항상 차분하고 마치 신사와 같지만 94년 그선수가 주장을 지낸것은 다 이유가 있겠죠.내면은 선수를 하나로 모이고 장악력이 있는 굳건한 묵묵히 고참으로 최선을다하고 후배들이 따라올수 있게 만들던 그런선수.결국 그 선수가 큰경기에서 홈런한방을 해줬죠.두선수의 현역시절 그 시절 야구가 너무 그립습니다
중학교1학년 시절... 8살때부터 엘린이었던 내가 한국시리즈 삼성한테 6차전 이기고 있어서 7차전을 꿈을 꾸던 때가 있었지... 그런데 마해영의 홈런을 보는 순간 좌절하면서도 그 공을 던진 이상훈 투수에겐 그 어떤 험한 단어도 생각조차 할 수 없었음. 김용수와 이상훈... 가장 좋아했던 투수. 이병규 가장 좋아했던 타자. 모두가 떠났지만 가장 좋아하는 팀 엘지
![마음에 국밥 한 그릇 쏟음🥹 프리미어12 평가전 스케치 [엘코더]](http://i.ytimg.com/vi/vqXxte7VXNM/mqdefault.jpg)
![마음에 국밥 한 그릇 쏟음🥹 프리미어12 평가전 스케치 [엘코더]](/img/tr.png)
![타자들 화병나게 만들었던, KBO 역대 최고의 마구 TOP5 [야친랭킹]](http://i.ytimg.com/vi/cFwFYe4qON4/mqdefault.jpg)
등장, 견제, 인사, 투구, 세레모니, 퇴장, 팬들 함성까지 전부다 완벽
거기에 제구까지… 완벽 그자체
한가지아쉽다면 긴머리가 빠졌네요 ^^
뛰다 동수형 처럼 넘어졌음 레전든데 아쉽 ,,,
Lg팬은 아닌데 인정할건 인정해야겠다
진짜 너무 멋있다 마운드로 뛰어올라오는 저 시그니처와도 같은 달리기, 투구폼 저 파이팅 , 검은 유니폼 그냥 다 멋지다
0:53 뭔가 북받쳐오르는 감정을 억제시킬려는 마음 눈물참는 모습 너무 멋있다
어휴 소름돋아...저런게 진짜 간지다..와..나이먹고 세레머니를 해도 어쩜 저리..멋지냐...진짜 ...레전드는 레전드다
팬서비스 오진다.. 레전드할만하네
야구 만화 주인공 같다..
바람처럼.. 구름처럼.. 인기, 돈, 야구판 생리에 얽매이지 않고.. 프로야구 기득권에 굴복하지 않고.. 가장 높이 날 때, 어려운 선수들 처우 향상을 위해 맨 앞에 섰던..
아름다운 사람.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얘들아.. 미성년자가 차훔처타는게 간지가 아니라 저런게 간지다
GTA가 간지인줄 아는 세대
ㅋㅋ
뭔 말인진 알겠는데 갑자기 뭐 어쩌라는 거임 ㅋㅋㅋㅋㅋㅋ
이상훈이 미성년자임?
@@성이름-c9g2b ㄴㄴ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지 혼자 급발진해서 갑자기 요즘 어린 애들 욕하는 거임. 쌓인 게 많았나 보네.
"LG한테 도저히 공을 던질수가 없었다."-야생마-
현역시절 삼박자를 야생마가 다 보여줬네.
전력질주 등판,강속구 1루견제,삼진세레모니.
LG팬들 저때 저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겠냐...
이상훈 마운드로 뛰어 올라갈때 전.률
보통 투수들은 던질때 호흡이 흔들릴까봐 걸어서 올라가는데, 현역시절 당시 팬들이 기다리니까 조금이라도 더 빨리 올라가야 한다면서 뛰어 올라간 LG의 낭만 그 자체
전율
이영상 보면 정말 항상 눈물이 난다 ㅜㅜ 사랑합니다 나의 야구 영원히 단 하나의 사랑 상훈이형님 ^^
두산팬이지만 이 영상은 자꾸 봐도 소름돋게 멋져... 이상훈선수 관중석 보면서 눈물 글썽이네
우리나라 시구 역사상 가장 완벽한 시구같다
최악의 시구 이종범 장나라
레알,,,인정..
멋있다라는 말 밖에 안나온다
ㄹㅇ 처음부터 끝까지 다 멋짐
갸팬인데 이상훈선수 왜케 멋있지 캬ㅋㅋㅋㅋ
마운드로 뛰어가는거 개멋있네..
진짜 지금도 이렇게 멋있으신데
과거 현역시절일때는 어땠을까..
하..너무 멋있다..
죽여줬죠 그리워요 그 시절 데뷔 마운드에서 직관
마운드 관중석 덜덜덜
실력부터 스타성까지 한 시대의 아이콘이었지
0:55
순간 울컥하신 것 같은데 저만 그렇게 느낀건가요?ㅎㅎ
제 저지에 새겨있는 47번 이상훈 너무 멋집니다!
또다른 저지에 새겨진 정삼흠 선수도 그립습니다.
저도울컥함요 ㅜㅜ 제대로보신듯
투수아카데미 원장하실때 이천2군 경기가서 ㅎㅎ 직접 유니폼에 싸인받았었는데
정말 멋지십니다
네 맞아요 엘지팬은 아니지만 1루견제후 모자벗고 관중석에 인사할때 울컥 하신것같습니다 보는 저도 가슴이 찡하네요
비록 엘지에 뛴 기간은 짧지만, 트윈스에 대한 애정과 야구에 대한 포스만큼의 엘지구단 역사상 최고였던 선수...
말이 필요 없네요 최고 남자 이상훈
마운드에 뛰어서 올라가는 모습은 언제나 봐도 멋지네요
캬....한국프로야구에서도 이런 멋진이벤트를 보게될줄이야. 이런건 메이저리그에서나 볼수있는건줄 알았는데.
멋있다..
그냥 멋있다..
엘지를 너무 좋아하는게 그리고 팬을 사랑하는게 보입니다.
부럽네요
엘지팬분들
야생마 이상훈코치 라이벌전임에도 두산쪽에도 인사해주는거 진짜 리스팩트다...
직전까지 두산코치였으니까 그런듯
@@1시간전-u6s 그것도 있는데 베어스도 예전에 이상훈 영입하려고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롯팬 입니다ㅠ
너무 멋져서 눈물이 그렁거리네요ㅠ
어렸을 때 삼성라이온즈 팬이었을 때 LG전 때 저 형님 나오면 그날 경기는 아 졌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포스가 장난 아니었음. 삼손 머리로 마운드에 오르면 저 형님 공을 어떻게 치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대단하셨음. 레전드 그 자체. 오랜만에 저 분 공 던지는 모습 보니 울컥하다...
94년 엘지 우승한해 잠실 찾은적 몇번있는데 그때 선발은 항상 운좋게도 야생마 형이였는데 삼진 10개씩 잡고 그래서 신기했었던.. 에이스 라는 말을 저 형 덕에 처음 들었음.. ^^
LG에서 선수생활 한것은 6년여 정도지만 LG하면 제일 먼저 생각 나는 선수 레전드 이상훈 입니다
마운드로뛰어가는모습
눈물이납니다
LG팬의 영원한우상 이상훈투수님
건겅하시길
멋있다 진짜 이상훈. 매력 넘치네... 역시 클래스는 영원하다.
짠하다 94~95년 20승투수 갈기머리 휘날리며 정말 최고의투수
자부심이 느껴지는 시구
마운드에 뛰어올라갈때 진짜 소름~~
진짜 어릴 때라 야구장가면 누가 누군지 몰라도 LG에 긴머리는 아직도 기억난다 존함이 이상훈 선수였네요
확실히 마운드에 서본 경험이 많은 사람이라 그런지 여유가 넘치네
아직 살아있는듯.. 키움팬이지만 팀에 저런 레전드가 있다는건 부럽다..
1루견제후 모자 벗고 관중한테 인사할때 우는거 같은데 가슴 찡하네
마운드 뛰어가는거 진짜멋지다❤
엘지 최고의 투수 내 프사도 이상훈
엘지의 영원한 로맨티스트
감사합니다
두분 최고 셨습니다
94 는 진리 입니다
등장부터...개멋지다..진짜..
세월이 흘러도 야생마 제구력은 그냥 월클이네
햐 내가 이걸 술마시다 몇번을 보냐. ㅠㅠ
0:53 감정전달이 연기자만큼 된다 얼마나 그리웠을까 그라운드 팬 야구공 sunfei
90년대 야구 붐을 이끌었던 이상훈선수.타이거즈팬이지만 공포감을 충분히 줄 수 있었던 정말 무시무시한선수.그리고 타자 노찬엽.크게 두각을 띄거나 큰 활약은 없지만 저 선수의 존재감은 90년대 야구를 봤던 사람만이 느낄수 있는 그런 선수.얌전하고 점잖고 잘생기고 항상 차분하고 마치 신사와 같지만 94년 그선수가 주장을 지낸것은 다 이유가 있겠죠.내면은 선수를 하나로 모이고 장악력이 있는 굳건한 묵묵히 고참으로 최선을다하고 후배들이 따라올수 있게 만들던 그런선수.결국 그 선수가 큰경기에서 홈런한방을 해줬죠.두선수의 현역시절 그 시절 야구가 너무 그립습니다
검객이라는 별명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멋진분입니다.
마운드 뛰어가는거, 1루 견제까지
엘지의 영원한 야생마
중학교1학년 시절... 8살때부터 엘린이었던 내가 한국시리즈 삼성한테 6차전 이기고 있어서 7차전을 꿈을 꾸던 때가 있었지... 그런데 마해영의 홈런을 보는 순간 좌절하면서도 그 공을 던진 이상훈 투수에겐 그 어떤 험한 단어도 생각조차 할 수 없었음.
김용수와 이상훈... 가장 좋아했던 투수.
이병규 가장 좋아했던 타자.
모두가 떠났지만 가장 좋아하는 팀 엘지
지금껏 본 시구중에 최고 감동 멋짐
아휴 ㅠㅠ 타팀팬인데 왜 울려요ㅠㅠ 진짜 남의 팀 레전드가 시구하는데 울 일이냐고요ㅠㅠ
왠지 뭉클하네요...
0:43 야구 몇십년 동안 보면서 견제구 던지는거 보고 소름돋은건 처음이다ㅜㅠ
이따금씩와서 보는데 이상훈만큼 등장만으로 전율을 일으키는 선수가 있을까싶다
나 지금 보면서 왜 눈물나냐
이게 뭐라고 눈물나냐..............캬.........RESPECT.
Lg팬은 아니지만 진짜 멋있다간지난다
이상훈 투수에 덕아웃에 있는 선수들 조합까지도 너무 완벽하다❤
이상훈 노찬엽 모셔놓고 임찬규 ㅋㅋㅋ 그리고 이병규 9 안타때 이병규7 죽는거 보고 맛탱이 감.
레전드 이상훈 저아따
이상훈... 진짜 레젼드지... 올드팬은 안다.
와 이상훈 시구 할때 마운드로 뛰어오는거 ㅈㄴ멋지다
내맘속 유일한 에이스~~~
뛰어드갈때 간지..
뭔가 감동이네요 ㅠ
와...진짜 포스 지린다 개 멋지다 흑표범이 공 던지는거 같아
제구 미쳤네ㅋㅋㅋ 공도 느리지도않고
쫙쫙 붙네ㅋㅋㅋ 오랫만에 입은 유니폼 얼마나 좋았을까
그저 감동....
한번씩 은퇴한 레전드들 홈경기때 나와서 저렇게 시구 해주면 좋겠다 ㅠㅠ
모자벗고 1루 3루 인사할때 눈물 그렁그렁하는 모습 너무감동적이네요
사람자체가 그냥 간지네... 너무 멋있다
그립습니다. 삼손형님!
47 이상훈 엘지에 저런 정신력을 지닌 선수가 있어야함
독하고 과감하고 열정적인 선수 타팀팬이지만 선수시절 시원시원하고 멋잇엇어
갈기머리 이상훈 선수를 검색했다가 이걸 봤다. 내 인생 최고의 시구였다
2021년 11월 다시 한번 보러 왔다가 갑니다... 그립네요 저당시에는 정말 무적LG였는데..
내가 이걸보면서 이렇게 울일인가ㅠㅠ
타팬이지만 찡하네요ㅜㅜ
진짜 이양반은 멋이난다
와인드업 하는 폼은 정말 최고였음...
여태 본 시구중에 제일 완벽.
"나갈 수 있겠냐고 묻지 마시고 나가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언제고 던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두팬인데 이건 주기적 비주기적으로 한번씩 감상하러옴
탈범 ㅇㅈ
아... 진짜 레전드 삼손리...
간지 장난아니군. 각동렬옹 시구랑은 차원이 틀리네ㅋ 어쨌든 LG는 이제 영구결번시켜줘라. 임시결번이 뭐니?! 임시결번이!
마운드까지 뛰어가는 거 진짜...
1990년엔 이상훈선수가 고려대2학년때 입니다.
야구전문 캐스터의 야구지식이 아쉽네요
카메라 감독이 도대체 누군지....
이상훈 트레이드마크 전력질주 중간에 끊고 노찬엽 비춰주고, 마지막에 세레머니 하는것 리플레이로 보여줄 순 있잖아.
캬악 진짜 최고였지ㅜ요
나의 영웅 ~~18.44 이 상 훈 47 .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멋있다
시구 끝판왕이다~~~~~~~
94년 엘지 우승할때 1루쪽에 있었써요 김용수 투수가 마지막 아웃카운트 땅볼 잡고 만세부르는게 눈에 선하네요
울엇다..
초딩때 본 이상훈 내 마음속 원탑 지금도
존.멋.탱!
상남자....더 말이 필요 없음
이 형은 스크로 이적하고 더 멋있음.
가만히만 있어도 6억인가 타먹을수있었는데 LG상대로 공 못던지겠다고 33살인가에 그냥 은퇴해버림. ㅈㄴ멋진 형임...
정확히는 줄무늬 상대로 못던지겠어요
나같으면 먹고 몇년 더 할거같다
그때당시 6억이면 최고연봉대열
멋있다
시구보고 눈물흘린거 첨이다..
개멋잇네. (한화팬)
선배님 홧팅!!
카메라맨 이상훈 뛰어가는데 카메라 돌려버리네 아놔
마운드로 뛰어가는모습 낭만그자체...
원년 롯데팬이지마는 저당시 이상훈 김재현 서용빈 류지현의 야구는 멋지게 잘했다..인정..세련되게 우아하게..그립다 그시절 야구가..엘지 롯데 진짜 두팀 우승함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