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 "나 겨울 좋아하는거 알잖아." 작게 웃음기를 띈 말에 아무 대답없는 적막이 흐른다. 끊어질듯 옅어지는 숨소리를 들으며 맞잡은 손을 더 힘주어 붙잡아본다. 바라보는 하늘이 너무나 넓고 눈부셨다. 귓가에서 힘겹게 이어지는 숨소리가 추위보다도 더 강하게 숨통을 조여왔다. "졸려?" 나즈막히 묻는 물음에 응.. 하는 늦은 대답이 돌아온다. "잠깐 자. 조금 이따 깨워줄께." 있잖아, 예전에 기억나? 너는 이렇게 한결같이 잠이 많아서, 항상 늦잠자는 널 깨우는게 일이었잖아. 얼마나 고생이었는데. "응? 기억나?" "......" 푹 자. 이번엔 깨워주지 못해서 미안해. 곧 만나 우리.
스토리 라인업이 대박이네요 1. 기후변화로 대체 행성을 찾기위해 떠난 연구원 1명 - EXOSPHERE 2. 연구원이 떠난지 3개월도 안돼서 급격한 기후 변화로 꿈나라로 간 커플 - 거문고자리 3. 우주선을 타며 골드락스로 향하고 행성 탐사후 지구로 귀환 하는 연구원 - 귀환 4. 지구 귀환후 아무도 없는 지구를 정처 없이 떠도는 연구원 - 활공
어쩌면 지구 마지막 생존자가 지구로 귀환한 연구원일수도... 그런데 네오도쿄 고딩영상에서 2132년 네오도쿄, 한국, 지구 반대편이란 말이 나온걸 봐선 인류가 다시 지구로 돌아간거 같은데 연구원이 탄 탐사선에 쓰인 엔진이 인류 이주 로켓에서 쓰였으면 2020+왕복60년에 문명 재건 시간까지 합치면 2132년이 가능할테고... 도쿄는 빙하기가 몇십년만에 끝난이후 침몰해 네오 도쿄라는 도시가 세워진듯... 아메리카쪽에는 AI가 지배하는 디스토피아가 2020년부터 빙하기도 살아남아 계속 있다가 혁명으로 무너진 세계관을 생각하신 낮달님은 도덕책...
@@makertoy1166 윗댓 본인입니다. 피날레는 소행성 충돌로 멸망하는 세계관 같은데, 낮달님의 메이저 세계관-아포칼립스~디스토피아 플리-이랑 연결되진 않고, 그나마 연관된걸 찾으라 하면 뉴스속보-달 플리가 연관 있긴 한다만... 이 플리는 오히려 IES, 그러니까 메이저 세계관에 더 관련있습니다. 즉, 독자적인 세계관을 담은 플리라고 개인적으로 추정합니다.
승생님... 폐쇄된 놀이공원 포스트아포칼립스 플리가 너무 듣고 싳어요.......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때가 될 때.. 더 이상 소재가 떠오르지 않을 때.. 딱 한 번만 들고 와주십사 간곡히 청하는 바입니다...... 진짜 당장 원하는 것도 아니에요.. 해달라고 압박하는것도아니구요.... 걍.. 몇 년 후라도 좋으니까 고려 한 번만 해주새여......... 사랑고백한번 찐하게박고 이만 물러가겟읍니다.. 사랑합니다..내진짜당신덕에삽니다..
맨처음 행성이 보였을때 달인줄 알았는데 스토리 진행 후에 본 행성을 보니까 이미 얼어있는 지구인걸 알고....진짜 아무말도 못했음.....그리고 맨처음 맨 마지막 노래........진짜 미친것 같음 눈물 주룩주룩 가사가 죽어가는 연인을 향한 것처럼 느껴지면서도 지구한테 하는것 같아서 너무 슬펐음 막 진짜 지구를 아껴서 그런다기 보다는 살고싶은데 너무 희박하다보니 메달리는 것처럼 느껴졌음....진짜 미친것 같음
🌏 24:48 rei brown - Thinking Bout You (slowed + reverb) 가사 번역 : ㄲㄲㅃㅅ 감사합니다! ruclips.net/video/h9SB04jYuDY/видео.html 00:01 intro 00:35 rei brown - Thinking Bout You (feat. Joji) 03:45 rei brown - Forever (feat. keshi) 06:40 Hashir - Eons 09:23 Hashir - In My Head 12:30 Hashir - End of the World 15:51 Mokita - down 19:05 Nathan Wagner - Hope 24:48 rei brown - Thinking Bout You (slowed + reverb)
개인적으로 이 스토리와 연결되는 다른 플레이리스트들 중 가장 인상깊게 들었습니다 선곡이 너무 좋았고 오프닝이 너무 좋아서 끝까지 보기로 마음 먹었는데 딱 마지막에 대사가 나오면서 첫곡이 다시 한번 흘러나오는 것에 반해버렸습니다..마치 영화관에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참동안 여운이 남아 불꺼진 영화관에 홀로 앉아 스크린을 응시하듯 다음 영상이 재생되는 것도 내버려두고 가만히 화면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너무 좋은 플리 감사합니다 죽을때까지 듣고 싶은, 보고싶은 영상이에요 +이런 아포칼립스 시리즈 플레이리스트는 항상 화면이 너무 좋네요 마지막에 목표 지점에 도착하면서 바뀌는 화면도 너무 좋아요
요즘 참 추운 날씨에요. 불과 며칠전의 날씨와 비교해도 오늘의 날씨는 내가 지금 같은 곳에 있던 게 맞았나싶을정도로 손도 귀도 볼도 차가워지더라구요. 그러고보면 요즘 참 예고없이 갑자기 감당할 수 없게 오는 것들이 많은거같아요. 그렇게 힘든 것들이 수차례 몰아치고 난 이후 뜨는 뉴스도 생각해보면 대비할 수 있었고, 앞으로는 대비해야한다는 후회와 막연한 대비의 필요성만 보였던 느낌이네요. 그런 모든 것들이 점차 마음을 겨울로 물들이는 듯 했어요 그럼에도 조금이라도 따스함을 갖고 살아간건 결국 소중한 사람 덕분이 아닐까라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하는 일상적인 대화, 행동들,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웃음들은 정말 사람 덕분이였을거에요 낮달님의 이야기엔 따스함을 품고 있는거같아요. 사람이기에 같은 어려움을 공유하고 있다는 공감을 불러오는 언어들이 참 따뜻한거 같아요. 어두운 방에 혼자서 보고 듣고하다보면 참 많은 위안이 되네요. 고마워요 오늘도 정말 정말 잘 보고 잘 들었어요. 내일 날씨도 참 춥다던데 조금만 더 신세지도록 할게요 :)
낮달님 진짜 처음에 나오는 대사보고 노래 딱 나오는데 소름이 쫙 돋았어요 뒤에 나오는 연출?도 너무 좋고 전부 다 좋아요 그냥 낮달님은 천재이신게 분명해요.. 제 사랑을 가져가주세요ㅠㅠㅠㅠ + 끝까지 다 보고 이건 댓글을 안 적을 수 없다 해서 다시 적는데 낮달님 진짜 너무 천재신거 같아요 제가 감히 이런 멋진 작품을 무료로 봐도 되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너무 멋지고 값진 영상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에 나오는 대사가 너무 슬프고 처음이랑 끝에 똑같은 노래의 가사가 남자의 마음을 너무 잘 표현해서 더 슬퍼요ㅠㅠㅠㅠ 슬픈데 좋고 멋지고 애잔하고 낮달님 우주 최고.....
하.. 그동안 멜로디만 담긴 아포칼립스랑 로파이 명작들을 들으면서 상상의 나래 펼치고 낮달님 찬양하고 그랬는데 이렇게 팝송 플레이리스트로도 영화를 만드시다니요...... 플리 자체가 애틋한 스토리 그 자체예요. 남성 보이스 구성, 애틋한 가사, 첫파트와 막파트의 동일한 노래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남자의 감정이 단순 그리움에서 좌절과 절망으로 바뀐 듯한), 감정이입되는 대사와 스토리 연출.. 이 모든 것이 탄탄하게 메꿔진 한 편의 영화예요. 대체 못하시는게 뭔가요..ㅠㅠㅠ 낮달님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나 영광이에요... 부디 모두가 편안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네요😘🥴 좋은 플리 정말 감사합니다!
Y_Y) 그럴거같았어.. 6시간전, 일하면서 낮달님의 새로운 플리가 뜬걸 보고는 '오;; 무조건 창고에서 헤드셋;;' 빙하기 라고 적혀있어서 히터 꺼놧는데... 이...인트로에서 '나두 추버... ㅇ,.ㅇ)...' 하고는 인트로 끝나고 그냥 또 눙물 주루룩.. 어디서 이런 소중한 음악들을 가져오시는지.. 낮달님 덕분에 퇴근후에 행복합니다.
미쳤다미쳤다😳 새벽 4시에 듣는 중인데 선곡이 미쳤어요... 특히 hope부터 Thinking Bout You까지 이어지는 게 너무... 말도 안되게 좋아요ㅠ 가사는 어찌 저렇게 또 잘 어울리는지 스토리도 너무 좋고... 한 편의 짧은 영화를 본 것 같은 기분이에요... 인트로 때 비워져있던 달 부분이 아웃트로 때는 채워져있지만 나머지 부분은 비었네요 지금 봤잖아 나 소름 돋앗잔아... 천재 아니냐며 막이래ㅠㅜ
얼음에 뒤덮힌 지구가 가까워지더니 구조를 한 뒤에는 멀어지네요... 멀어지면서 보이는 밤의 지구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생존해 있다는 증거인 빛이 보이고... 그러면서 틀어지는 Thinking Bout You의 가사를 보여주시네요. 이 상황과 딱 맞는 가사를. 영상을 만들때 고려를 많이 하신게 보인다....
will always suprised by how you can find all this beautiful song on your playlist videos. i really love it. Thank you for always find new type of songs that suprisingly are my type. Hope you have a great day
빙하기가 닥치면 춥고 고단하고 쓸쓸할 것이라고 느껴지네요..... 근데 생각해보면 요즘 사회인들 마음이 꼭 그런 것 같네요. 춥고, 어둡고, 외롭고....... 또 이미 굳어버려서 움직이지 못 하고, 눈보라가 불 듯 앞도 안 보이는 현실에 가로 막히고...... 그래도, 다 괜찮다 믿어요. 빙하기가 끝나면 간빙기가 오잖아요. 그것처럼 저희 마음도 언젠가 다시 녹아 더 넓고 장대한 꿈을 향해 흘러 갈 테니까요. 또 빙하기 올 것 같아 두려울 수도 있어요. 그래도 언젠가 간빙기가 오고 다시 좋아질 테니까....... 좀만 힘내봐요. 이번 것도 그렇고 최근 낮달님 플리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 많이 하게 됐어요. 이거 쓰면서 느낀 거지만 생각해 보면 제가 저런 사람인 것 같아요. 좀... 용기 없기도 하고 그래도 뭔가 털어 놓으니까 편하기도 하고 낮달님 플리가 저에게 위안을 준 것처럼 이 글도 여러 사람들에게 힘이 되면 좋겠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낮달님 영상은 그저 좋은노래의 플리가 아닌 그 노래들이 가지고있는 감정과 본인이 느낀 감정과 생각으로 스토리를 만들어내시는데 저는 그 플리를 들을때마다 단순히 낮달님께서 좋은노래를 공유하고싶다기보다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걸 하고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노래가 가진 특성마다 낮달님의 방식으로 서사를 풀어가시는데 볼때마다 멋있다는 생각도 들고 저 또한 낮달님의 그런 좋은점을 본받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좋아하지만 그래도 하다보면 힘듦이 찾아오기 마련인데 그럼에도 이렇게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소설 쓰셔도 잘 쓰실거같은 느낌ㅎㅅㅎ 사랑해염
낮달님 플리는 평소에도 많이 들었는데 이 플리는 어제 새벽에 발견했어요😢 영화 본 것처럼 여운이 남네요.. '나 겨울 좋아하는 거 알잖아'에서 1차 소름, 음악도 다 너무 좋아서 2차 소름 돋았습니다 스토리도 그렇고 중간중간 기사 같은 것들도 섬세하게 만드시니까 과몰입을 안 할 수가 없네요 ㅜㅜ 좋은 플리 넘넘 감사합니다!! 낮달님 극성팬이 되어버릴 것만 같아요,,,,❤
인간이 지구를 생각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뿐인 집이기 때문이에요... 아마 20만 년 후에는 지구가 인간이 살기에 너무 뜨거울 거에요 태양이 팽창해서요 인류의 역사가 길게 잡아도 만 년인 걸 고려하면 먼 미래이긴 하지만 우리가 잊고 있는 유한성이 언젠가는 수면 위로 떠오르겠죠 그 때가 되어서는 어쩔 수 없겠지만 그 전까지는 우리가 태어나고 자란 소중한 집을 떠나야 할 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오늘도 감동하고 갑니다. 좀더 생각해보면 실제로 이런 상황이 왔을때 최소한의 관리 인원, 전산 가능한 정보들 빼고 배아만 들고 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그 많은 사람들을 우주에서 생존하게 하기 힘들고 그정도 우주선도 갖추지 못할꺼 같습니다. 본인들 목숨값 지불할 수 있는 소수의 부자들과 문명을 이어갈 소수의 똑똑한 사람들... 그리고 생물 다양성을 위해 다양한 동식물의 표본(인간 정자, 난자 포함) 이렇게 가서 인간이 생존 가능할때까지 어떻게든 버티다 내려오지 않을까 싶네요. 씁쓸하게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구에서 사망할겁니다. 지구안을 떠돌던 노아의 방주도 인간은 몇명 못탔습니다. 심지어 공기도 물도 없는 우주에서는 글쎄요. 멸종이 시작되면 원래 지배종은 모두 사라지니까요. 우리가 사라진 자리에 새로운 종이 뿌리를 내리겠지요.
사실 제 상상속 처음 기획도 소수만 나가는 설정이었고 대부분의 재난영화에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클리셰의 일종이지만,,,그냥 한 번 과학적 고증 없이 맘대로 틀어보고 싶었어요 전대미문의 재난 앞에 인류 멸망을 코앞에 두고 전세계가 힘을 합쳐 모든 재산과 모든 인력을 쏟아부어 지구인 전체를 구출하는 그런 그림ㅠ 항상 천재, 정치인, 재력가와 그들의 지인들만 방주에 오르는 클리셰가 이제는 물려 죽겠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처 탑승하지 못한 수많은 사람들은 지구와 함께 얼어붙을 것이고, 있는지도 모르는 대체행성을 향해 우주선에 오른 수십억의 인류도 우주 속 먼지 한톨로 천천히 스러져가겠죠. 그 끝이 어떻게 될지, 엔딩을 일부러 정하진 않았지만 제 상상속 인류의 막막함을 모두가 느꼈으면 했어요😢
셤기간이라 지쳐있었는데.. 낮달님 영상! 너무 힘이 되네용.. 그리고 댓글 잘 안 달았었는데, 한번 용기내서 쓰고나니 쉽네요!(?) 이번 플리도 컨셉 너무 조아요 ≕) 마지막 노래 가사도 상황에 너무 잘어울려서 감탄했어요..이런 노래들 어케 찾는거죠??! 늘 파이팅입니다!(。・・。)
[0:31]
"나 겨울 좋아하는거 알잖아."
작게 웃음기를 띈 말에 아무 대답없는 적막이 흐른다. 끊어질듯 옅어지는 숨소리를 들으며 맞잡은 손을 더 힘주어 붙잡아본다. 바라보는 하늘이 너무나 넓고 눈부셨다. 귓가에서 힘겹게 이어지는 숨소리가 추위보다도 더 강하게 숨통을 조여왔다.
"졸려?"
나즈막히 묻는 물음에 응.. 하는 늦은 대답이 돌아온다.
"잠깐 자. 조금 이따 깨워줄께."
있잖아, 예전에 기억나? 너는 이렇게 한결같이 잠이 많아서, 항상 늦잠자는 널 깨우는게 일이었잖아. 얼마나 고생이었는데.
"응? 기억나?"
"......"
푹 자. 이번엔 깨워주지 못해서 미안해.
곧 만나 우리.
,,😢
흑흑흑 ㅠㅠㅠㅠ
따흐흑
...ㅠㅠㅠㅠ❤
스토리 라인업이 대박이네요
1. 기후변화로 대체 행성을 찾기위해 떠난 연구원 1명 - EXOSPHERE
2. 연구원이 떠난지 3개월도 안돼서 급격한 기후 변화로 꿈나라로 간 커플 - 거문고자리
3. 우주선을 타며 골드락스로 향하고 행성 탐사후 지구로 귀환 하는 연구원 - 귀환
4. 지구 귀환후 아무도 없는 지구를 정처 없이 떠도는 연구원 - 활공
어쩌면 지구 마지막 생존자가 지구로 귀환한 연구원일수도... 그런데 네오도쿄 고딩영상에서 2132년 네오도쿄, 한국, 지구 반대편이란 말이 나온걸 봐선 인류가 다시 지구로 돌아간거 같은데 연구원이 탄 탐사선에 쓰인 엔진이 인류 이주 로켓에서 쓰였으면 2020+왕복60년에 문명 재건 시간까지 합치면 2132년이 가능할테고...
도쿄는 빙하기가 몇십년만에 끝난이후 침몰해 네오 도쿄라는 도시가 세워진듯... 아메리카쪽에는 AI가 지배하는 디스토피아가 2020년부터 빙하기도 살아남아 계속 있다가 혁명으로 무너진 세계관을 생각하신 낮달님은 도덕책...
@@DARK_MATTER69 대ㅐㅐ애애애박!! 혹시 피날레 랑 연결되는 영상들도 혹시 정리해주실수 있나여 ㅎㅎ..너무 무리한 부탁같은데 ㅠㅠㅠ 꼭 안하셔도 되요!!!
@@makertoy1166 본임임다(계정 옮김) 피날레랑 연결되는 플리는 사실상 없다고 생각하셔도 됨다. 소행성 관련된게 속보-달 플린데 피날레선 인트로에 이미 보름달이 뜬다고 나와서 피날레 플리는 단일 세계관이라 보셔야 할듯요...
@@makertoy1166 윗댓 본인입니다.
피날레는 소행성 충돌로 멸망하는 세계관 같은데, 낮달님의 메이저 세계관-아포칼립스~디스토피아 플리-이랑 연결되진 않고, 그나마 연관된걸 찾으라 하면 뉴스속보-달 플리가 연관 있긴 한다만... 이 플리는 오히려 IES, 그러니까 메이저 세계관에 더 관련있습니다.
즉, 독자적인 세계관을 담은 플리라고 개인적으로 추정합니다.
@@IdealIdiotIdea 헉 ㅠㅠㅠ 진짜 대박이에요!! 감사합니다!!!!
승생님... 폐쇄된 놀이공원 포스트아포칼립스 플리가 너무 듣고 싳어요.......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때가 될 때.. 더 이상 소재가 떠오르지 않을 때.. 딱 한 번만 들고 와주십사 간곡히 청하는 바입니다...... 진짜 당장 원하는 것도 아니에요.. 해달라고 압박하는것도아니구요.... 걍.. 몇 년 후라도 좋으니까 고려 한 번만 해주새여......... 사랑고백한번 찐하게박고 이만 물러가겟읍니다.. 사랑합니다..내진짜당신덕에삽니다..
안그래도 가끔 댓글에서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항상 염두에 두고 있는 주제였어요!
어울리는 곡들 찾으면 꼭 만들어볼게요 :) 살앙해요☃️🖤🤍
@@daymoon_playlist 오예!
맨처음 행성이 보였을때 달인줄 알았는데 스토리 진행 후에 본 행성을 보니까 이미 얼어있는 지구인걸 알고....진짜 아무말도 못했음.....그리고 맨처음 맨 마지막 노래........진짜 미친것 같음 눈물 주룩주룩 가사가 죽어가는 연인을 향한 것처럼 느껴지면서도 지구한테 하는것 같아서 너무 슬펐음 막 진짜 지구를 아껴서 그런다기 보다는 살고싶은데 너무 희박하다보니 메달리는 것처럼 느껴졌음....진짜 미친것 같음
심지어 요즘 눈도 이상하게 너무 많이 자주 오고 온도도 11월 까지는 좀 따뜻하다 갑자기 추워지고....이러니 더 와닿음
나 겨울 좋아하는거 알잖아…………………………………………
이번엔 사랑으로 절 울리시네요…. 짧은 대화에서도 사랑이 이렇게 묻어날수있는거군요…. 노래 하나하나 다 너무 찰떡입니다ㅠㅠ
,,🤍
와.. 다른 플리에서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우주선 모양 재생바가 어딘가로 떠나는 시점이었다면, 이번에는 반대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하는 수송선 모양 재생바가 사람들이 지구로 다가오는 수송선을 기다리는 느낌을 주네요.. 이런 디테일까지 정말 명작입니다...
🚀🖤🤍
진짜....주인장이 제일 과몰입하는 채널.....
낮달님이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플리를 만드시는지 알수있는 구성들이네요진짜... 들으면서 가슴이아픈데 힐링도되는 이상한경험을 했어요 낮달님플리는 들을때마다 활력이생기고 여러가지 영감을줘서 너무감사하게듣고있습니다 오늘도 위로받고갑니다 좋은밤되세요!
,,,🤍☃️저의 과몰입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것보다도 어머니의 카톡에서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가상의 이야기지만 현실에서도 연상되는 사고들이 너무 많아서..
몇개의 이미지와 텍스트로도 너무나 현실감있고 소름돋게 이야기를 짜시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섬세하게 봐주셔서,,감사합니다 :)
단 30초만에 절 울리셧어요... ㅠ 둘의 크리스마스가 기적처럼 따뜻했으면 좋겠어요
달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얼어붙은 지구... 인 거 같기도..?!
요즘 너무 추운데 다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나셨으면 좋겠어요
오늘 플리도 맛집이다...❤
얼은 지구에요! 🌏
헐 저도 달인줄알았는데,,, 얼어붙은 지구였다니.. 충격적
노래랑 찰떡인 서사가 너무 와닫는게 진짜 몇년 후의 우리의 모습 같아서 마음이 아픔
만약에 진짜 이런일이 일어난다면 그냥 이 노래 들으면서 지구에 남고 싶음
결국 인과응보지 우리가 한 일이니까 우리가 받아들이는게 맞지 않을까
진짜...최고에요.. hope 때 영화 절정 같이 나왔다가 마지막에 처음 노래랑 똑같은 노래가 좀더 느리게 반복되는게 되는데 영화 엔딩 크레딧을 의도하신거라면 진짜 낮달님은 천재세요..ㅠㅠㅠ
영화같이 느껴주셨다면 전 오늘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잘 수 있을 것 같아요ㅠ🚀
🌏
24:48 rei brown - Thinking Bout You (slowed + reverb)
가사 번역 : ㄲㄲㅃㅅ 감사합니다!
ruclips.net/video/h9SB04jYuDY/видео.html
00:01 intro
00:35 rei brown - Thinking Bout You (feat. Joji)
03:45 rei brown - Forever (feat. keshi)
06:40 Hashir - Eons
09:23 Hashir - In My Head
12:30 Hashir - End of the World
15:51 Mokita - down
19:05 Nathan Wagner - Hope
24:48 rei brown - Thinking Bout You (slowed + reverb)
개인적으로 이 스토리와 연결되는 다른 플레이리스트들 중 가장 인상깊게 들었습니다 선곡이 너무 좋았고 오프닝이 너무 좋아서 끝까지 보기로 마음 먹었는데 딱 마지막에 대사가 나오면서 첫곡이 다시 한번 흘러나오는 것에 반해버렸습니다..마치 영화관에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참동안 여운이 남아 불꺼진 영화관에 홀로 앉아 스크린을 응시하듯 다음 영상이 재생되는 것도 내버려두고 가만히 화면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너무 좋은 플리 감사합니다 죽을때까지 듣고 싶은, 보고싶은 영상이에요
+이런 아포칼립스 시리즈 플레이리스트는 항상 화면이 너무 좋네요 마지막에 목표 지점에 도착하면서 바뀌는 화면도 너무 좋아요
구성에 공 많이 들였던 영상이었어요 :D 감사합니다,,🩶🤍🖤
와...어제 처음 봣는데 맘속에서 잊혀지질 않네요... 누군가를 잃지도 않았지만 그 상황이 영화처럼 저절로 눈앞에 그려지게 되는 작품 인것 같습니다..! 좋은 작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마침 공부시간
잘먹겠습니다
우와...
요즘 공부할때 이거만 듣긴 했는데 끝까지 보거나 듣더라도 화면 안보고 들어서 몰랐는데 오늘은 그냥 화면을 끝까지 봤는데, 이거...... 서사가 장난이 아니네요
슬프기도하고, 뭉클허기도 한데,
그런데 말입니다... 솔로천국
넷플릭스는 솔로천국시리즈를 기획하라
ㅋㅋㅋㅋㅋㅋㅋ
와ㅋㅋㅋㅋㅋㅋㅋ.. 트위터 다음 구글까지... 저런 기사는 대체 어떻게 만드는거에요... 과몰입 최고... 너무 좋아요 진짜
이번엔 제가 과몰입해봤어요🌛
이제 약간 쌀쌀해진 요즘,,,, 최애 플리라 여름동안 아껴둔 거문고자리 플리를 꺼낼 때가 되었어요 ㅎ 💙겨울을 가장 좋아하는 지라 이 플리 들으며 겨울을 기다릴께요
사무실 한 구석에 앉아서 몰래 이 플리 만들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겨울이 돌아오는군요,,⛄
요즘 참 추운 날씨에요.
불과 며칠전의 날씨와 비교해도 오늘의 날씨는 내가 지금 같은 곳에 있던 게 맞았나싶을정도로 손도 귀도 볼도 차가워지더라구요. 그러고보면 요즘 참 예고없이 갑자기 감당할 수 없게 오는 것들이 많은거같아요. 그렇게 힘든 것들이 수차례 몰아치고 난 이후 뜨는 뉴스도 생각해보면 대비할 수 있었고, 앞으로는 대비해야한다는 후회와 막연한 대비의 필요성만 보였던 느낌이네요. 그런 모든 것들이 점차 마음을 겨울로 물들이는 듯 했어요
그럼에도 조금이라도 따스함을 갖고 살아간건 결국 소중한 사람 덕분이 아닐까라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하는 일상적인 대화, 행동들,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웃음들은 정말 사람 덕분이였을거에요
낮달님의 이야기엔 따스함을 품고 있는거같아요. 사람이기에 같은 어려움을 공유하고 있다는 공감을 불러오는 언어들이 참 따뜻한거 같아요. 어두운 방에 혼자서 보고 듣고하다보면 참 많은 위안이 되네요. 고마워요 오늘도 정말 정말 잘 보고 잘 들었어요.
내일 날씨도 참 춥다던데 조금만 더 신세지도록 할게요 :)
제가 그리는 세계들이 마냥 밝고 희망찬 세계들이 아님에도 따뜻함을 느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에요😌 따뜻한 겨울 보내요☃️🎅
시나리오에 편집, 음악 선곡까지 정말 취향직격하시는 낮달님... 만드시는 데 정말 시간 많이 드실텐데 항상 꾸준히 플리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빙하기 플리도 첫곡부터 너무 좋네요ㅜㅜ 잘 듣겠습니다:)
🤍🖤🤍
나 겨울 좋아하는 거 알잖아........ㅠㅠㅠㅠㅠ 마음이 너무 시려요....
귀환, 활공, exoshpere에서 나온 주인공이 최초로 탐사를 떠난 이후로 더 많은 사람들이 지구를 떠났군요....
다들 괜찮은 곳을 찾았을지, 아니면 결국 실패했을지...
낮달님 진짜 처음에 나오는 대사보고 노래 딱 나오는데 소름이 쫙 돋았어요 뒤에 나오는 연출?도 너무 좋고 전부 다 좋아요 그냥 낮달님은 천재이신게 분명해요.. 제 사랑을 가져가주세요ㅠㅠㅠㅠ
+ 끝까지 다 보고 이건 댓글을 안 적을 수 없다 해서 다시 적는데 낮달님 진짜 너무 천재신거 같아요 제가 감히 이런 멋진 작품을 무료로 봐도 되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너무 멋지고 값진 영상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에 나오는 대사가 너무 슬프고 처음이랑 끝에 똑같은 노래의 가사가 남자의 마음을 너무 잘 표현해서 더 슬퍼요ㅠㅠㅠㅠ 슬픈데 좋고 멋지고 애잔하고 낮달님 우주 최고.....
본인이 만들면서 본인이 슬퍼한 사람 : 낮달🤦♀️
좋게 봐주셔서 행복해요 ♡ 댓글 우주최고
하.. 그동안 멜로디만 담긴 아포칼립스랑 로파이 명작들을 들으면서 상상의 나래 펼치고 낮달님 찬양하고 그랬는데 이렇게 팝송 플레이리스트로도 영화를 만드시다니요...... 플리 자체가 애틋한 스토리 그 자체예요. 남성 보이스 구성, 애틋한 가사, 첫파트와 막파트의 동일한 노래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남자의 감정이 단순 그리움에서 좌절과 절망으로 바뀐 듯한), 감정이입되는 대사와 스토리 연출.. 이 모든 것이 탄탄하게 메꿔진 한 편의 영화예요. 대체 못하시는게 뭔가요..ㅠㅠㅠ 낮달님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나 영광이에요... 부디 모두가 편안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네요😘🥴 좋은 플리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구상해본 스토리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요
플리마다 서사가 담겨있는게 너무 좋아요 진짜… 오늘도 좋은 플리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낮달님❤️
내일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Literal chills at 24:14 with the climax of the song Hope + timely visual effects
초반에 스토리라인들이 너무나 현실적이고 리얼해서 몰입해서 봤어요,, 선곡들도 너무 찰떡이고,, 낮달님의 디스토피아, 아포칼립스 감성들 독보적으로 너무 좋아요 바로 구독했답니다,, 항상 좋은 플리 감사해요 🤍
,,,🤍🖤감사해요
매번 스토리 짓는거 어려우실텐데 매번 갓벽하시네요
🤍🖤
Y_Y) 그럴거같았어.. 6시간전, 일하면서 낮달님의 새로운 플리가 뜬걸 보고는 '오;; 무조건 창고에서 헤드셋;;'
빙하기 라고 적혀있어서 히터 꺼놧는데... 이...인트로에서 '나두 추버... ㅇ,.ㅇ)...' 하고는 인트로 끝나고 그냥 또 눙물 주루룩..
어디서 이런 소중한 음악들을 가져오시는지.. 낮달님 덕분에 퇴근후에 행복합니다.
히터,,,최소한 히터는 켜두고 있으세요 흑흑
@@daymoon_playlist .... .. 히터는 켯습니다.. .. 아.. 근데 왜 ..
왜.. 아무도 나에게 엔딩곡이 이렇게 .. 오프닝보다.. 눈물 서너배로 뽑아낸다고.. 아무도 말 안해줫서..... ..
예..? 댓글에 있다고요..? .. .. 제가 눈치가 제로라 그렇숩니다.... (쿨쩌어어어어억)
미쳤다미쳤다😳 새벽 4시에 듣는 중인데 선곡이 미쳤어요... 특히 hope부터 Thinking Bout You까지 이어지는 게 너무... 말도 안되게 좋아요ㅠ 가사는 어찌 저렇게 또 잘 어울리는지 스토리도 너무 좋고... 한 편의 짧은 영화를 본 것 같은 기분이에요... 인트로 때 비워져있던 달 부분이 아웃트로 때는 채워져있지만 나머지 부분은 비었네요 지금 봤잖아 나 소름 돋앗잔아... 천재 아니냐며 막이래ㅠㅜ
저도 그 부분이 너무 맘에 들어서 힘 좀 더 써서 편집했던 것 같아요!
행복한 새벽 되셨길,,🌏
@@daymoon_playlist 사랑해요... 낮달님 하고싶은 거 다 하세요...🤍
연출 진짜로 멋지다...
어우 서울 -70도 짤은 보기만해도 소름이 돋네요
현실 날씨앱에서 저런 숫자들을 내눈으로 직접 보게된다면.. 헉
얼음에 뒤덮힌 지구가 가까워지더니 구조를 한 뒤에는 멀어지네요...
멀어지면서 보이는 밤의 지구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생존해 있다는 증거인 빛이 보이고...
그러면서 틀어지는 Thinking Bout You의 가사를 보여주시네요. 이 상황과 딱 맞는 가사를.
영상을 만들때 고려를 많이 하신게 보인다....
혜민님,,연출까지 모든 디테일을 하나씩 집어서 감상해주시니 만드는 입장에서는 이만큼 행복한 일이 없어요,,,ㅠ
와 대박이시네요👍 생존의 빛이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덕분에 저도 더 몰입감있게 감상할 수 있었어요!
will always suprised by how you can find all this beautiful song on your playlist videos. i really love it.
Thank you for always find new type of songs that suprisingly are my type. Hope you have a great day
I don't think there's anything more gratifying than sharing your tastes with someone :D
have a great day
빙하기가 닥치면 춥고 고단하고 쓸쓸할 것이라고 느껴지네요.....
근데 생각해보면 요즘 사회인들 마음이 꼭 그런 것 같네요.
춥고, 어둡고, 외롭고.......
또 이미 굳어버려서 움직이지 못 하고, 눈보라가 불 듯 앞도 안 보이는 현실에 가로 막히고......
그래도, 다 괜찮다 믿어요.
빙하기가 끝나면 간빙기가 오잖아요. 그것처럼 저희 마음도 언젠가 다시 녹아 더 넓고 장대한 꿈을 향해 흘러 갈 테니까요.
또 빙하기 올 것 같아 두려울 수도 있어요. 그래도 언젠가 간빙기가 오고 다시 좋아질 테니까....... 좀만 힘내봐요.
이번 것도 그렇고 최근 낮달님 플리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 많이 하게 됐어요.
이거 쓰면서 느낀 거지만 생각해 보면 제가 저런 사람인 것 같아요. 좀... 용기 없기도 하고
그래도 뭔가 털어 놓으니까 편하기도 하고 낮달님 플리가 저에게 위안을 준 것처럼 이 글도 여러 사람들에게 힘이 되면 좋겠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우리 모두 얼음을 부수는 데 급급하기보단 천천히 녹일 줄 아는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영상 빌드업 화면 흔들림 대사 선곡까지...
마지막에 슬로우 걸고 암전된 화면에서 가사 띄워주시는거 진짜 제 눈물새뮤ㅠㅠㅠㅠㅠㅠㅠ
10번이상 멍때리면서 계속 듣고 보고 그러다 이제 댓글 달아봅니다 ㅠㅠㅠ
항상 감사해요ㅠㅠㅠㅠ
항상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모든게 얼어붙는 상황에서 잔잔한 플리라
최후를 맞이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오
항상 감사합니다
🤍🖤
1:48 아 .. 나 이거 어떡해ㅜㅜㅜㅜㅜㅜㅜㅜ 감정이입 심하게 된다,, 너무 슬퍼,,
연말되면 낮달플리 아니... 세상모든 플리중에 이만한 goat가 없음... 선곡이며 연출이며 마지막에 수미상관 구조까지 모든걸 씹어먹어 세상까지 씹어 먹을정도... 낮달님... 당신은 천재야..!!!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ㅎ희희,,,☃️❤️🔥
지금 [해가 지는 곳으로] 라는 최진영 작가님의 아포칼립스 장르 장편소설을 읽고있어요
노래 없이 글만 읽다가 갑자기 이 플리가 생각나서 다시 찾아왔는데,
플리의 쓸쓸하게 얼어붙은 분위기가 책 내용과 너무 잘어울려요🥲
좋은 독서 되셨길,,🌑🌏
이 플리와 오프닝, 스토리는 언제 듣고 보아도 소름 돋는다.. 최고...
낮달님 영상은 그저 좋은노래의 플리가 아닌 그 노래들이 가지고있는 감정과 본인이 느낀 감정과 생각으로 스토리를 만들어내시는데 저는 그 플리를 들을때마다 단순히 낮달님께서 좋은노래를 공유하고싶다기보다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걸 하고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노래가 가진 특성마다 낮달님의 방식으로 서사를 풀어가시는데 볼때마다 멋있다는 생각도 들고 저 또한 낮달님의 그런 좋은점을 본받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좋아하지만 그래도 하다보면 힘듦이 찾아오기 마련인데 그럼에도 이렇게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소설 쓰셔도 잘 쓰실거같은 느낌ㅎㅅㅎ 사랑해염
사랑해욤🤍🖤
엠비언트가 아니더라도 아련한 느낌을 연출이 가능했네요
오늘도 감탄하고 갑니다
오랜만에 내 고향맛집 들으러왔는데 마지막 노래 가사들이 그냥 하나같이....가슴 박박 찢어놓음.... 이다음 이어지는 플리가 별똥별인것도 걍 가사랑 너무 이어져서,,..너무좋아서 죽고십어졋어요. . . ... 난 내일같은건 바라지 않아
플리 들으면서 과몰입하기는 처음… 낮달님 정말 최고🥹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딱 적절한 아포칼립스 플리네요~~ 낮달님 감기 조심하세용ㅎㅎ
🤍☃️🖤따뜻한 연말 보내요
ㅠㅠ미친거같아요 진짜.. 낮달님 노래 들으면 그 상황에 내가 주인공같고 감정이입되니 노래에 더 깊게 빠져들고😢 스토리와 맞는 노래음색에 가사에.. 반했어요❤❤
🤍🖤
아니 디자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폰트 찾는거 제일 어려워하는데 저 행성 백그라운드에 저 폰트랑 간격 너무 찰떡임
L y r a !
음악에 담긴 서사가 모이며 커다란 하나의 타임라인이 입체적으로 드러나는게 마치 외계인의 시점에서 플리로 이루어진 사건파일 발굴하는것 같아요 💕
👽✋$%!@!!% (대충 사랑한다는 뜻)
hope 후반부 미쳤네요
매일 듣습니다. 플레이리스트가 쌓여가니 들을 게 많아지네요...! 감사합니다.
🤍🖤
형님인지 누님인지 모를 낯달님.. 저는 작업할 때 분위기(?)가 쭉 일관된 플레이리스트를 듣는데.. 낯달님만한 플레이리스트가 업써여..
특히 영상 초반부에 스토리를 살짝 담아두셔서 너무 좋아유 ..
많이 만들어주세요~~
🖤☃️🤍좋은 곡 많이 찾아올게요
마치 단편영화같은 스토리라인 멋진 선곡
예술이네요
빙하기 아포칼립스를 올려주셨군요.. 감사합니다
맨날 조용히 듣기만 하던 구독자인데 더 이상 조용히 듣고만 있을 수 없어서 댓글 남겨요!! 늘 좋은 영상, 음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낮달님 영상은 특유의 몰입감이 있는 것 같아요. 자꾸 생각나네요ㅋㅋ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영광스러운 댓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곡 많이 찾아올게요
과몰입 자료들을 너무 잘만드심ㅋㅋ
예전에 꿨던 꿈을 기반으로 빙하기 관련 글을 쓰고 있는데 마침 이 플리를 발견해서 너무 좋아요•••
🤍🖤좋은 글 쓰실 수 있기를
진짜 댓글 잘 안 다는데 너무 좋게 듣고 있어요 !! 공부할때 노래 틀고 하는데 노래 취향 까다로운 제가 낮달님 플리 틀어놓으면 시간 순삭입니다ㅜㅜ 감사합니다 !!!
🖤🤍공부 화이팅
아이 추워.. 근데 이 노래 들으면 따뜻해질 것 같아 😌
제가 제일 좋아하는 플리... 음악만 담긴 플리와 다르게 스토리도 있다는 점과 스토리에 몰입 시키는 플리라 더욱 찾아 오는것 같아요.. 앞으로도 아포칼립스 잘 부탁드려요!
🤍🖤🤍고마워요
초반 바람소리 지리네요... 오늘도 잘 듣고갑니다 날 추운데 꼭꼭 껴입으시고 감기 안 들게 조심하세요 ㅎㅎ
🤍🖤세겸님도 행복한 연말
편안해지네요
와 인트로 진짜 소름...편집된 사진들 완전 진짜같아서 가까운 미래에 실제로 일어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미친 너무좋아요진짜.. 스토리 다른 영상들이랑 딱 맞아 떨어지는거 너무 재밌어요ㅠㅠㅠ사랑해요낮달님
🖤🤍🖤🌏
낮달님 백만 유튜바 되는 그날까지 ~~~
Another beautiful mix, thank you for uploading.
=)
낮달님 플리는 평소에도 많이 들었는데 이 플리는 어제 새벽에 발견했어요😢
영화 본 것처럼 여운이 남네요..
'나 겨울 좋아하는 거 알잖아'에서 1차 소름, 음악도 다 너무 좋아서 2차 소름 돋았습니다
스토리도 그렇고 중간중간 기사 같은 것들도 섬세하게 만드시니까 과몰입을 안 할 수가 없네요 ㅜㅜ
좋은 플리 넘넘 감사합니다!! 낮달님 극성팬이 되어버릴 것만 같아요,,,,❤
푹 몰입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노래가 하나같이 다 …취저 …. 낮달님 최고!!!!!!😆
🖤☃️🤍🖤
인트로가 너무 좋아요 항상
진짜 한마디만할게요.. 낮달님 폼 미쳤다..
낮달 굉장하다
진짜 내가 구독자 400명일 때부터 들었는데 진짜 너무 좋다
싸이버펑크 생각나는 리스트네요 ㅎㅎ 오늘도 밤을 책임져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광고 건너뛰려고 우연히 자막을 봤는데
달인줄 알았던게 얼어붙은 지구였다니😱
그 안에 개쩌는 서사까지...지렸다
노래 하나하나가 너무 좋네요 책 읽거나 블로그 글 쓸 때 정말 잘 듣고 있어요!! 앞으로의 플리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ㅎㅎ
🤍🖤좋은곡 많이 찾아올게요
첫곡부터 너무 좋네요!! 스토리보는 것도 너무 재밌어요
🤍🖤
마지막부분 별똥별 플리랑 이어지는 대사? 에서 진짜 소름돋았어요...
🌠🌠
와.. 몰입 최고.......
낮달님 플리 항상 잘 듣고 있어요. 저도 아포칼립스에 대해 상상하는 거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음악으로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분이 있어서 좋아요. 시작할 때 스토리 있는 것도 좋아요. 응원 많이 합니다!
감사해요 :D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love your playlist, just fire me up while working
하.. 낮달님 너무 좋잖아요
🖤🤍🖤
냅다 구독자 울려버리는 유튜바
코가 시큰시큰한 플리네요,,ㅠ
추운 날 찬 공기 들이마시면서 산책하면서 들었던 hope 잊혀지지가 않네여
저도 항상 좋아하는 곡,,
기다렸습니다..아포칼립스😌😌
매번 영상 볼때마다 진짜 신경 많이 쓰신거 같아서
감사한 마음으로 봅니다 감사해요 ㅋㅋ
감사합니다 ! :D
와인 한잔에 이 작품은 굉장하다!
미친 이게 뭐야 이 감정 매번 놀라워 이게 예술인건가
아 나 얼터너티브 감성 좋아하는거 어떻게 알고~~💕🥺
작년에 노을지는 구름 배경인 플리 진짜 요즘도 닳도록 듣는데🥹🥹
와 진짜 아득하게 오래전에 만들었던 플리ㅠ 곁에 오래 계셔주셔서 감사해요,,
@@daymoon_playlist 오래오래 꾸준히 플리 만들어줘서 고마워요잉😌✨✨💕💕
@@daymoon_playlist 헉 얼터너티브락 그거 벌써 2년이 넘었어요?? 세상 참... 작년인줄 알았는데🥺
@@Ori_u_u 그 첫 곡은 언제 한 번 다시 써야겠어요 🙆♀️
빙하기가 왔습니다 여러분 다시 여기로 올때가 되었어요 읏추읏추❄️🤍💙
Your playlist give me so much peace, Thank you 낮달. I'll appreciate you for a long time
thank you,,♡
낮달님은 정말... 천재야
ㅠㅠㅠㅠㅠ노래시작하자마자 울어유.... 흑르ㅡㄹ긓그흐그르그흑흐규ㅠㅠ
하 낮달님 사랑해요.. 플리에 서사를 부여하는 채널은 첨 봤는데 이렇게 취저인 채널은 첨이야..♡
🤍🖤
인간이 지구를 생각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뿐인 집이기 때문이에요... 아마 20만 년 후에는 지구가 인간이 살기에 너무 뜨거울 거에요 태양이 팽창해서요 인류의 역사가 길게 잡아도 만 년인 걸 고려하면 먼 미래이긴 하지만 우리가 잊고 있는 유한성이 언젠가는 수면 위로 떠오르겠죠
그 때가 되어서는 어쩔 수 없겠지만 그 전까지는 우리가 태어나고 자란 소중한 집을 떠나야 할 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오늘도 감동하고 갑니다. 좀더 생각해보면 실제로 이런 상황이 왔을때 최소한의 관리 인원, 전산 가능한 정보들 빼고 배아만 들고 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그 많은 사람들을 우주에서 생존하게 하기 힘들고 그정도 우주선도 갖추지 못할꺼 같습니다. 본인들 목숨값 지불할 수 있는 소수의 부자들과 문명을 이어갈 소수의 똑똑한 사람들... 그리고 생물 다양성을 위해 다양한 동식물의 표본(인간 정자, 난자 포함) 이렇게 가서 인간이 생존 가능할때까지 어떻게든 버티다 내려오지 않을까 싶네요. 씁쓸하게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구에서 사망할겁니다. 지구안을 떠돌던 노아의 방주도 인간은 몇명 못탔습니다. 심지어 공기도 물도 없는 우주에서는 글쎄요. 멸종이 시작되면 원래 지배종은 모두 사라지니까요. 우리가 사라진 자리에 새로운 종이 뿌리를 내리겠지요.
사실 제 상상속 처음 기획도 소수만 나가는 설정이었고 대부분의 재난영화에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클리셰의 일종이지만,,,그냥 한 번 과학적 고증 없이 맘대로 틀어보고 싶었어요
전대미문의 재난 앞에 인류 멸망을 코앞에 두고 전세계가 힘을 합쳐 모든 재산과 모든 인력을 쏟아부어 지구인 전체를 구출하는 그런 그림ㅠ 항상 천재, 정치인, 재력가와 그들의 지인들만 방주에 오르는 클리셰가 이제는 물려 죽겠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처 탑승하지 못한 수많은 사람들은 지구와 함께 얼어붙을 것이고, 있는지도 모르는 대체행성을 향해 우주선에 오른 수십억의 인류도 우주 속 먼지 한톨로 천천히 스러져가겠죠. 그 끝이 어떻게 될지, 엔딩을 일부러 정하진 않았지만 제 상상속 인류의 막막함을 모두가 느꼈으면 했어요😢
플리 올려주실 때마다 잘 듣고 있습니다. 정말 사랑해요 낮달님...*3*
으아 한 구조대원이 시체는 놔두고 가야 한다는 걸 보니까 오빠는 간신히 살아남고 동생은 결국 죽은 것 같군요,,ㅠㅠ
,,🤍🌏
아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노래 스토리 모든 것이 완벽해요🎧💕
🖤🤍🖤
hope부터 대박ㅠㅜ 근데 마지막 대화에서 진짜 울었어요ㅠㅜ 두 연인이 거문고자리에 얽힌 이야기같아서 더 슬프네요😢 마지막노래가 남자분이 여자분을 떠올리면서 만든 노래라고 치면 나중에 그 노래가 주인없는 노래가 될까봐 더 슬프네요ㅜㅜ
마지막 슬로우버전 넘 취저ㅜㅠ 앞으로 이 노래들으면 이 두연인의 서사가 생각날 것 같아요 엉엉😭
그로신에서 가장 좋아하지만 슬퍼서 가장 싫어하는 리라 에피소드,,😢
살앙ㅂ합니다,,❄️❄️
🤍🖤❄️☃️
셤기간이라 지쳐있었는데.. 낮달님 영상! 너무 힘이 되네용..
그리고 댓글 잘 안 달았었는데, 한번 용기내서 쓰고나니 쉽네요!(?)
이번 플리도 컨셉 너무 조아요 ≕) 마지막 노래 가사도 상황에 너무 잘어울려서 감탄했어요..이런 노래들 어케 찾는거죠??!
늘 파이팅입니다!(。・・。)
요번에 공연가서 레이브라운이라는 분을 처음 봤는데 너무 좋은거에요,,,집에 와서 바로 플리 선곡해버렸어요ㅋㅋ🤦♀️ 시험 끝까지 조금만 더 힘내시구 댓글도 자주 달아주세요 =D 조아요
믿고듣는 낮달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