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생각해 봅시다. 민비와 고종이 과연 저토록 무능하고 기본 (애민정신)이 결여 됐을까? 1910년, 왜구는 조선을 정복하기 무섭게 우리 사서를 샅샅히 거둬 불태웠는데, (5차에 걸쳐 100만권을!) 어찌 저 기록들은 제거되지 않고 멀쩡히 남아 침략과 살육이라는왜구의 범죄에 섬세한 면죄부를 감싸 주고 있을까? 좀 의심스러움...왜구의 조작 가능성! 이와 함께 의심스러운 게 더 있는데, 과연 김좌진 장군을 암살한 놈이 사회주의자일까? 혹시 왜구의 밀정은 아닐까? 윤봉길과 안중근의 가족들을 세뇌한 걸 생각해 보면 충분히 조작질을 했을 왜구임..그 당시 과연 왜구라는 절대악을 공동의 적으로 두고 있는 두 세력이 왜구 앞에서 내부 총질을 했다고? 그렇게 죽은 김좌진의 손녀는 한나라당에서, 윤봉길의 손녀는 뫼통당에서?..나는 믿지 않음!! 저렇게 멍청한 민비라면 굳이 왜구 저희가 직접 죽여서 조선의 민심을 잃을 필요가 없었을 텐데.... 조선인의 봉기나 기습을 부추겨 죽이게 하고도 남을 놈들인데... 뭔가 찜찜함!! 이와 유사하게, 우리가 많이 속고 있는 게 임진왜란 때 백성들이 경복궁을 불태웠다는 기록임. 분명히 경복궁과 대부분의 궁들은 백성이 불지르지 않았음. 유성룡이 먼발치서 보고 그리 판단했던 걸로 돼 있는데...어쨌든 주궁인 경복궁은 백성이 아니라 왜구 선봉대 놈들이 불태웠음..그 놈들이 경복궁의 아름다움에 놀라 그 감상문을 적어 둔 게 있음.. 유성룡이 참...ㅠ
@@김정훈-s8r6i 맞습니다. 저항세력의 미화를 막는 한편, 우리 권력을 위해 미국의 힘을 빌려야 합니다. 과거 명성황후께서는 당시 적폐청산을 요구하는 백성들의 기세가 감당할수 없게 되어 권력유지가 힘들어지자, 반성과 타협대신 청나라에 내정간섭을 요청하고 텐진조약에 따른 일본의 힘까지 빌려 그 유명한 "임오군란"~"동학농민운동"의 세력을 진압,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우리는 작년 적폐청산의 요구가 걷잡을수 없이 커진 415총선에 참패하여 국내입지가 불리해졌지만, 반성과 타협대신 공신력있는 보수 개인유튜버로부터 제기된 415부정선거 의혹해결을 명분으로 미국 백악관에 10만명 이상 청원, 내정간섭을 요청하는 힘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민주주의 역사가 깊은 미국은 어이없어 벙쪄서 별 반응은 없었지만, 21세기 이후 OECD수준 이상의 국가중 최초로서, 나름 우리 애국보수가 추구하는 방향을 보여쥤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자축했던 사건입니다. 물론 미국 보수단체들도 이번 트럼프의 대선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저항했었지만, 우방국인 영국이나 이스라엘등에 내정간섭을 요청하지는 않아 최소한 자주국민의 자존심은 지키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기에 정치적 목적을 위해 자주국가의 자존심까지 져버린 한국보수의 가치가 더 높다고 평가됩니다. 다시 미국의 힘을 빌릴 기회가 왔습니다. 작년 트럼프와는 상황이 다릅니다. 일본과 우리처럼 한반도 긴장관계를 요구하는 미국정권이 들어선 이상, 작년보다는 유리하게 진행될 겁니다. 지금은 못느끼지만 이런 하나하나의 장면들은 고스란히 기록되어 후세에 전해질 것입니다.
서태후 보다 더 하죠 서태후는 자신의 치장에만 신경쓰고 나라 삶림 고갈하고 나라 망하는데1등공신 이엇지만 민 씨는 서태후처럼 치장하고 나라삶림 흥청망청 쓰고 외세를 등에업고 권력 잡고있다가 결국 외세로 저승길 가는년인데 그로인해서 자국민 때로 죽이고 역사상 최악의 마녀같은
고종와 민비(명성황후)는 개화를 통한 외국과의 통상 교류와 신문물을 통한 부국강병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닌 그저 나라가 어찌 되건 (왕실을 지켜야 한다) 그 생각 밖에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내란, 정확히는 농민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외국의 군대를 끌어 들인다는 것은 지금 시대에서도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실수이자 민족에 대한 배반이라고 생각합니다. (동학 운동)에 대한 황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 수록 저 또한 가슴이 무거워 지네요. 늦었지만 이번 강의도 잘봤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늘 잘보고 있습니다.. 댓글은 처음.. 제가 고향이 전주인데요.. 생활은 경남에서 하고 있습니다.. 전주 비빔밥이 동학군들의 전투 식량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거든요.. 그 가난한 농민들이 비빌 때 뭐 넣을 게 있었겠습니까.. 요즘 전주 비빔밥엔 고기라도 넣어주던데.. 고향이 전주라면 꼭 비빔밥 맛없고 비싸다고 불평.. 제가 전주 시장도 아닌데.. 여하튼 피 끓는 강의 늘 감사합니다.. 젊으신 분이 대단..ㅎㅎ 아우 늙은 거 스포.. 늘 감사합니다.. 어수선한 시국 늘 강건하십시오..
혹시....생각해 보자. 민비와 고종이 과연 저토록 무능하고 기본 (애민정신)이 결여 됐을까? 1910년, 왜구는 조선을 정복하기 무섭게 우리 사서를 샅샅히 거둬 불태웠는데, (5차에 걸쳐 100만권을!) 어찌 저 기록들은 제거되지 않고 멀쩡히 남아 침략과 살육이라는왜구의 범죄에 섬세한 면죄부를 감싸 주고 있을까? 좀 의심스러움...왜구의 조작 가능성! 이와 함께 의심스러운 게 더 있는데, 과연 김좌진 장군을 암살한 놈이 사회주의자일까? 혹시 왜구의 밀정은 아닐까? 윤봉길과 안중근의 가족들을 세뇌한 걸 생각해 보면 충분히 조작질을 했을 왜구임..그 당시 과연 왜구라는 절대악을 공동의 적으로 두고 있는 두 세력이 왜구 앞에서 내부 총질을 했다고? 그렇게 죽은 김좌진의 손녀는 한나라당에서, 윤봉길의 손녀는 뫼통당에서?..나는 믿지 않음!! 저렇게 멍청한 민비라면 굳이 왜구 저희가 직접 죽여서 조선의 민심을 잃을 필요가 없었을 텐데.... 조선인의 봉기나 기습을 부추겨 죽이게 하고도 남을 놈들인데... 뭔가 찜찜함!! 이와 유사하게, 우리가 많이 속고 있는 게 임진왜란 때 백성들이 경복궁을 불태웠다는 기록임. 분명히 경복궁과 대부분의 궁들은 백성이 불지르지 않았음. 유성룡이 먼발치서 보고 그리 판단했던 걸로 돼 있는데...어쨌든 주궁인 경복궁은 백성이 아니라 왜구 선봉대 놈들이 불태웠음..그 놈들이 경복궁의 아름다움에 놀라 그 감상문을 적어 둔 게 있음.. 유성룡이 참...ㅠㅛ
엄청 재미지게 보고 있다가 갑자기 영상이 뚝 하고 끊어지다니...ㅠ.ㅠ 새로고침도 눌러보고 인터넷 연결상태도 확인해 봤으나 이미 영상은 끝난게 맞더라구요 ㅎㅎ 하루 빨리 다음 영상이 올라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흡사 왕좌의 게임 다음시즌 기다리던 때를 떠올리게 만드네요. 편집이 너무 애간장 달달하게 녹입니다. 항상 좋은 영상 재밌는 영상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강의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이게 가능할지는 모르겠는데 혹시 전근대사, 근대사에 대해 일반인이 쉽게 조금 더 깊이 공부하고 싶을 때 추천해 주실 책들도 하루 날잡아서 소개영상을 찍어주실 수 있는지요. 저자 소개만 갖고는 일반인들이 저 냥반이 식민사학자인지 뭔지 구분하기가 어려워서요. 시대별 추천도서도 좋습니다. 알라뷰쏘머치행님하트뿅뿅
아 가만히 대한민국의 역사를 보고 있노라면 정말 탄식이 안나올 수 없다 어쩜 이러냐 어쩜 이럴 수 있냐라는 생각만이 머리속을 맴돈다 특히 조선후기는 대한민국 역사중 정말 가슴 아픔 역사다...그 역사가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으니 아니 슬플 수 없다 민지 고종 썅ㄴ.....
@@긱테도 중국 사대 매국노 문죄인 무시하냐?...... 중국 눈치 실실 보면서 코로나 초기에 중국인 입국금지 못하고 망설이다가 9000명 감염에 160여명이 죽고, 170여개국에 입국금지 당한뒤에 마지못해 오늘 입국금지 실시한 놈~~~이명박 때부터 추진해서 완성시킨 유전자 증폭 진단 키트를 마치 지 업적인냥 포장해서 홍보하고 있는 놈
뮤지컬에서 민비를 실상과 다르게 너무 무슨 시대를 앞서가는 여걸 쯤으로 미화시켰고 정변이 일어날 때마다 청을 끌어들이는 커다란 우를 범했습니다. 모든 일처리가 조선이라는 나라를 생각하기보다 민씨 일족의 부귀영화만 챙킨, 국모라고 자칭하기가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황현필 샘은 어떻게 공부를 했길래 멋진 강의를 하시고, 속속들이 시원 시원하여 사이다 한 병을 마신 듯합니다. 나이가 70살에 가까워지는 사람인데 진작에 황샘한테 역사공부를 했으면 더 행복했을 겁니다. 역사과목을 좋아하고 한국사 검정시험 2급을 최근에 합격한 사람으로 계속 샘의 강의를 듣는 것이 재미있고 좋습니다.
@@이환영-s7p 본인이 모르는 내용은 뇌피셜인가요? ㅋㅋ 전주화약 이전 5월에 전봉준이 나주 관리들에게 보낸 문서에서도 "전하께서 대원군을 모셔 국사를 보도록 함으로써" 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그리고 전봉준이 대원군의 운현궁 문객이었다는 사실은 당시에 누구나 알고 있었던 사실입니다. 대원군은 일본관리들에게도 "폭정에 항거한 이번 농민들의 거사에는 비범한 인물(전봉준)이 포함되어있으니 예측하기 어려울 것이다" 라고 호언장담하기도 했습니다. 민비 역시 동학농민군들을 대원군을 추종하는 '동비'라고 했죠. 2차봉기야 말할것도없고 갑오개혁때 다시 정권잡은 대원군이 내린 교서를 봐도 부정할 수 없는 증거들이죠 이런 이유들로 전봉준은 체포된 뒤 마지막 심문에서 대원군과의 밀약에 대해 집요하도록 추궁받았던 거구요.
@@rebornlee9602 그러니까 그건 전봉준과 대원군의 개인플레이 아닌감? 그게 서로 밀약한건지 증거 있남? 전봉준이 운현궁 식객이니까 대원군의 명으로 동학이 일어났다 이거임? 그냥 다 추정이잖음? 그게 뇌피셜이지 역사는 아니지.. 역사에서 그럼 동학을 대원군이 일으킨 대원군과 농민이 결탁해 일으킨 정변으로 기록하겠지.. 근데 분명 동학농민전쟁의 주체는 동학인데? 역사가 그런데... 그런데 님의 주장은 본인 말이 개연성이 있으니까 역사다 이거임? 그건 그냥 뇌피셜이잖아요. 주류 사학계인정받고 역사로 만들고 와서 이야기 하셔.. 그전엔 뇌피셜이지 뭐... 임오군란도 군인들이 덜컥 저지르고 보니 운현궁 찾은거지. 대원군이 주도한게 아니잖음? 전봉준도 마찬가지지... 일 저지르고 세력 커지고 보니까 대원군이 덜컥 생각난거지.. 물론 이것도 뇌피셜이지만, 그냥 상황을 보면 그렇다는 거지. 그니까 역사와 뇌피셜은 구분하세요. 본인이 개연성을 조각조각 맞추는 건 역사가 아니라 의견이고 뇌피셜이죠.
@@이환영-s7p 무슨 말을 하시는건지 ㅋㅋ 님이야말로 뇌피셜을 하고 계시네요.ㅋㅋ 저는 분명히 앞에 '고종과 민비 입장에서' 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어디에도 동학의 사상이나 동학의 정신 농민군들의 사상 이런거 언급하지도 않았고 동학농민운동 자체가 대원군의 의지로 일어난 농민운동이라는 말도 한 적 없는데요? 고종과 민비 입장에서 동한농민군은 동학이라는 사상이나 종교적 색채 이런걸 떠나서 대원군을 추종하는 농민군이었던거죠. 당연히 교조신원 운동시기때는 그런 인식이 없었고, 최시형 같은 인물들이 대원군과 결탁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전봉준이라는 인물 개인을 면밀히 봤을때는 사실 동학에 대한 종교적인 신앙은 별로 없었던 것으로 보이고, 그도 뭔가 국가 운영에 대한 비전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데 그도 대원군을 이용했다고 볼 수 있죠. 그토록 많은 농민군이 모였던건 대원군을 재집권시키자는 구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정적으로 고종과 민비가 자체적으로 진압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도 대원군의 존재때문이구요. 동학농민운동이 시간이 지나면서도 그토록 많은 농민들이 모일 수 있던건 단순히 동학에 대한 종교적인 신앙이 그렇게 전국적으로 포교해서도 아니었고 일종의 민란을 넘어서 반외세 의병의 형태였기 때문이죠. 게다가 무능한 조정을 갈아엎고 당시 백성들에게 신적인 존재였던 대원군을 재집권시키면 좋은 세상이 올거라 했거든요 물론 전봉준과 대원군은 서로 구상하는바가 달랐지만요 전주성 점령 이후 전봉준이 이끄는 동학농민운동은 사실 동학 교주였던 최시형의 의사와도 달랐고, (전봉준이 왕의 사신을 처형시키는 등) 동학농민운동은 청나라 때의 태평천국 운동과는 다릅니다. 종교적인 배경으로 일어난 것도 아니었고, 탐관오리에 항거한 민란으로 시작해서 점차 의병화되었던거고 전봉준이 사령관이지만 그 뒤에 대원군이 지원하는 형태의 운동이었던게 맞습니다. 적어도 전주성 점령 이후부터는 말이죠.
@@rebornlee9602누가 내 말이 뇌피셜이 아니래? 맞아 근데 그쪽말도 뇌피셜이잖아. 고종과 민비의 입장을 짐작해 본거지 고종과 민비가 그리 말했나? 물론 나중의 정치적 상황이나 행동이 그래 보이는 건 맞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정황이지 사실은 아닌데, 본인이 왜 고종과 민비의 생각까지 짐작해서 내 생각이 맞다고 말하지? 그게 뇌피셜 아냐?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역사에 흥미를 갖게 되었는데 재밌게 설명해줘서 더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혹시 시간 되시면 징기스칸에 대해서도 강의 부탁드립니다. 역사에 대해 보면 알렉산드로 광개토태왕 보다 징기스칸이 오래 살았다면 유럽 전체가 몽골이 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 맞는건지와 선생님이 재밌게 해주시면 더 흥미 진진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흠.. 댓글들 읽어보면 비판에 열올라 있으시고 그게 당연한 반응인데.. 강의(?, 영상)을 보는 시청자입장에서는 재미가 있네요. 저두 당연히 열받기는 하지만 다음 영상이 기다려지는 그런 회차였던거 같습니다. 황쌤! 계속 열내며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시고 저도 보면서 열내며 재미있게 영상 시청할게요
황현필선생덕에 민비를 제대로알게된 1인입니다.그전까지 민비는 내가조선의국모다.라는 드라마대사때문에 여걸또는 흥선대원군과 맞써싸운 의인으로 알고있엇습니다.진짜 감사합니다.황선생님.
저도요
얼마 전에도 광복절에도 서대문형무소
다녀오면서 민비 때문이라
생각 못하고 피해자라 생각했는데
이래서 제대로 된 교육이 필요하군요
민비 걍 국민들 누구처럼 ㅈ같이 생각하는 썅년임
지금도 외세의지 하며
권력유지만 눈 뒤집 세력있다.
100여년전 슬픈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으려면 민중이 깨어있고 행동 해야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가슴아픈 역사네요..잊지 맙시다~ 듣는 사람도 받아들이기 힘든데 쌤도 강의하시면서..하~아프네요..
경시생입니다.. 교수님 강의 중에 진심으로 얼굴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동학농민운동을 진지하게 느끼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황현필선생님, 역사공부 이제라도 재밌게할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무너져가는 나라를 구하고자 죽창하나 손에 쥐고 일어났던 동학군을 학살한 일본군과 민씨 척신정권을 생각하면 지금도 화가나고 눈물이 납니다.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저도 먹먹합니다. 역사를 역사로 보기에는 저는 아직 부족한가 봅니다.
그런데...생각해 봅시다.
민비와 고종이 과연 저토록 무능하고 기본 (애민정신)이 결여 됐을까?
1910년, 왜구는 조선을 정복하기 무섭게 우리 사서를 샅샅히 거둬 불태웠는데, (5차에 걸쳐 100만권을!) 어찌 저 기록들은 제거되지 않고 멀쩡히 남아 침략과 살육이라는왜구의 범죄에 섬세한 면죄부를 감싸 주고 있을까?
좀 의심스러움...왜구의 조작 가능성!
이와 함께 의심스러운 게 더 있는데,
과연 김좌진 장군을 암살한 놈이 사회주의자일까? 혹시 왜구의 밀정은 아닐까? 윤봉길과 안중근의 가족들을 세뇌한 걸 생각해 보면 충분히 조작질을 했을 왜구임..그 당시 과연 왜구라는 절대악을 공동의 적으로 두고 있는 두 세력이 왜구 앞에서 내부 총질을 했다고? 그렇게 죽은 김좌진의 손녀는 한나라당에서, 윤봉길의 손녀는 뫼통당에서?..나는 믿지 않음!!
저렇게 멍청한 민비라면 굳이 왜구 저희가 직접 죽여서 조선의 민심을 잃을 필요가 없었을 텐데.... 조선인의 봉기나 기습을 부추겨 죽이게 하고도 남을 놈들인데...
뭔가 찜찜함!!
이와 유사하게, 우리가 많이 속고 있는 게 임진왜란 때 백성들이 경복궁을 불태웠다는 기록임. 분명히 경복궁과 대부분의 궁들은 백성이 불지르지 않았음. 유성룡이 먼발치서 보고 그리 판단했던 걸로 돼 있는데...어쨌든 주궁인 경복궁은 백성이 아니라 왜구 선봉대 놈들이 불태웠음..그 놈들이 경복궁의 아름다움에 놀라 그 감상문을 적어 둔 게 있음.. 유성룡이 참...ㅠ
개죽음이야미화햐선안된다
@@소크라칸-x3t 매천야록보셈
@@김정훈-s8r6i
맞습니다. 저항세력의 미화를 막는 한편,
우리 권력을 위해 미국의 힘을 빌려야 합니다.
과거 명성황후께서는 당시 적폐청산을 요구하는 백성들의 기세가 감당할수 없게 되어 권력유지가 힘들어지자,
반성과 타협대신 청나라에 내정간섭을 요청하고 텐진조약에 따른 일본의 힘까지 빌려
그 유명한 "임오군란"~"동학농민운동"의 세력을 진압,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우리는 작년 적폐청산의 요구가 걷잡을수 없이 커진 415총선에 참패하여 국내입지가 불리해졌지만,
반성과 타협대신 공신력있는 보수 개인유튜버로부터 제기된 415부정선거 의혹해결을 명분으로
미국 백악관에 10만명 이상 청원, 내정간섭을 요청하는 힘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민주주의 역사가 깊은 미국은 어이없어 벙쪄서 별 반응은 없었지만,
21세기 이후 OECD수준 이상의 국가중 최초로서,
나름 우리 애국보수가 추구하는 방향을 보여쥤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자축했던 사건입니다.
물론 미국 보수단체들도 이번 트럼프의 대선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저항했었지만,
우방국인 영국이나 이스라엘등에 내정간섭을 요청하지는 않아
최소한 자주국민의 자존심은 지키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기에
정치적 목적을 위해 자주국가의 자존심까지 져버린
한국보수의 가치가 더 높다고 평가됩니다.
다시 미국의 힘을 빌릴 기회가 왔습니다.
작년 트럼프와는 상황이 다릅니다.
일본과 우리처럼 한반도 긴장관계를 요구하는 미국정권이 들어선 이상,
작년보다는 유리하게 진행될 겁니다.
지금은 못느끼지만 이런 하나하나의 장면들은
고스란히 기록되어 후세에 전해질 것입니다.
선생님 정말 응원합니다! 늘 코로나19 조심하셔서 이런 명강 이어가주세요!
우리 역사에서 떼어버리고 싶은 가장 슬프고 분노케하는 역사...동학농민운동 들을때마다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서태후 보다 더 하죠 서태후는 자신의 치장에만 신경쓰고 나라 삶림 고갈하고 나라 망하는데1등공신 이엇지만 민 씨는 서태후처럼 치장하고 나라삶림 흥청망청 쓰고 외세를 등에업고 권력 잡고있다가 결국 외세로 저승길 가는년인데 그로인해서 자국민 때로 죽이고 역사상 최악의 마녀같은
고종와 민비(명성황후)는 개화를 통한 외국과의 통상 교류와 신문물을 통한 부국강병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닌 그저 나라가 어찌 되건 (왕실을 지켜야 한다) 그 생각 밖에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내란, 정확히는 농민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외국의 군대를 끌어 들인다는 것은 지금 시대에서도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실수이자 민족에 대한 배반이라고 생각합니다.
(동학 운동)에 대한 황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 수록 저 또한 가슴이 무거워 지네요. 늦었지만 이번 강의도 잘봤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잘듣고 있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황현필님의 강의는 가슴이 뜨거워지는 무언가가 있네요
특히 오늘 강의는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하... ..국사시간 마다 열내던
고딩때 국사샘이 생각나네
진짜 역사를 알면 알수록
화가난다고 하신게 생각남ㅠㅠ
그때 내 심정이야 하.......
멋진 강의~~매일 듣습니다
화잇팅
역사를 이제야 조금 알아가는듯 ~감사드립니다
들을수록 원통합니다 역사를 알고
반복되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국민모두 정치에 관심가집시다!
부끄러운 과거를 교훈삼아 올바른 나라를 만드는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후손들에게 줄 수 있는 유일한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강의는 개인적으로 일이 바빠 끊어 보기도 했지만 저에겐 좀 심화된 내용 이었어요ㅎ 내일 다시 보러 올게요 감사합니다 💙
늘 잘보고 있습니다..
댓글은 처음..
제가 고향이 전주인데요..
생활은 경남에서 하고 있습니다..
전주 비빔밥이 동학군들의 전투
식량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거든요..
그 가난한 농민들이 비빌 때 뭐 넣을 게 있었겠습니까..
요즘 전주 비빔밥엔 고기라도 넣어주던데..
고향이 전주라면 꼭 비빔밥 맛없고 비싸다고 불평..
제가 전주 시장도 아닌데..
여하튼 피 끓는 강의 늘 감사합니다..
젊으신 분이 대단..ㅎㅎ
아우 늙은 거 스포..
늘 감사합니다..
어수선한 시국 늘 강건하십시오..
와...쌤....빨리 올려주세요 아픈 역사지만
이렇게 실감나게 들은 적이 처음이에요!
명성황후라 불리는 민비로 인해 우리나라가 이꼴이 된거네요....왜 국모니 뭐니라고 불린건지...
청나라가 망테크 타는 것도 비슷했던것 같네요.
대중매체가 큰 원인이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드라마였던가 어디에서 "내가 조선의 국모다"라는 대사 하나 쳤다고 이미지 세탁한걸로 아는데..민비를 아직까지도 좋은 인물로 알고있는 사람들도 적잖케 있더군요.
혹시....생각해 보자.
민비와 고종이 과연 저토록 무능하고 기본 (애민정신)이 결여 됐을까?
1910년, 왜구는 조선을 정복하기 무섭게 우리 사서를 샅샅히 거둬 불태웠는데, (5차에 걸쳐 100만권을!) 어찌 저 기록들은 제거되지 않고 멀쩡히 남아 침략과 살육이라는왜구의 범죄에 섬세한 면죄부를 감싸 주고 있을까?
좀 의심스러움...왜구의 조작 가능성!
이와 함께 의심스러운 게 더 있는데,
과연 김좌진 장군을 암살한 놈이 사회주의자일까? 혹시 왜구의 밀정은 아닐까? 윤봉길과 안중근의 가족들을 세뇌한 걸 생각해 보면 충분히 조작질을 했을 왜구임..그 당시 과연 왜구라는 절대악을 공동의 적으로 두고 있는 두 세력이 왜구 앞에서 내부 총질을 했다고? 그렇게 죽은 김좌진의 손녀는 한나라당에서, 윤봉길의 손녀는 뫼통당에서?..나는 믿지 않음!!
저렇게 멍청한 민비라면 굳이 왜구 저희가 직접 죽여서 조선의 민심을 잃을 필요가 없었을 텐데.... 조선인의 봉기나 기습을 부추겨 죽이게 하고도 남을 놈들인데...
뭔가 찜찜함!!
이와 유사하게, 우리가 많이 속고 있는 게 임진왜란 때 백성들이 경복궁을 불태웠다는 기록임. 분명히 경복궁과 대부분의 궁들은 백성이 불지르지 않았음. 유성룡이 먼발치서 보고 그리 판단했던 걸로 돼 있는데...어쨌든 주궁인 경복궁은 백성이 아니라 왜구 선봉대 놈들이 불태웠음..그 놈들이 경복궁의 아름다움에 놀라 그 감상문을 적어 둔 게 있음.. 유성룡이 참...ㅠㅛ
@@소크라칸-x3t 임진왜란때 경복궁은 관노비들과 백성들이 불태운게 맞습니다...만물 왜구설로 조선역사를 판별하니 짝눈이 되신거 같은데.....공부 더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고종이놈도 병신이죠 그르니 순종같은넘을 왕만들었죠
항상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눈물이 찔끔 했습니다 ㅜㅜ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가슴이 아프네요...정말 역사를 다시한번 배우고 있습니다.
댓글은 처음남기네요!
선생님 너무너무 잘듣고있어요~ 항상 시간가는지 모르고 듣고있네요. 가입하고 구독하고 새 영상 업로드만 기다리고있어요 ㅎㅎ
건강하세요! 실시간도 시간 맞으면 꼭 참석하겠습니다!
현대사회에서 미디어의 영향력이란게 바로 이런겁니다. 예쁜 탤런트 여주로 내세우고 눈물 흘리는 모습이 전국에 생중계 되니 민비의 이미지가 그리 만들어 질 수 으밖에요...
시청률 잡겠다고 왜곡한 방송국nom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동안 국사책을 보며 이해 안되었던 것을 속시원히 해결해 주시네요. 감사
엄청 재미지게 보고 있다가 갑자기 영상이 뚝 하고 끊어지다니...ㅠ.ㅠ 새로고침도 눌러보고 인터넷 연결상태도 확인해 봤으나 이미 영상은 끝난게 맞더라구요 ㅎㅎ 하루 빨리 다음 영상이 올라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흡사 왕좌의 게임 다음시즌 기다리던 때를 떠올리게 만드네요. 편집이 너무 애간장 달달하게 녹입니다. 항상 좋은 영상 재밌는 영상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루의 시작을 황현필과 함께 합니다
학교다닐때 역사공부를 이렇게 했음 그자리에 내가 서있었지 싶네요ㅎ
감사드립니다~
진짜 민비는 한반도 역사상 최악의 여자입니다. 그리고 우리 민중의 손으로 심판을 했어야했죠
정숙이 있음.
현 2024년 시점에, 딱 김건희네 개 ㅆㅆㄴ
영상 강의 항상 감명깊게 잘 보고 있습니다~~^^
근현대사는 정말 들을수록 맘 아프고 울분에 사로잡히네요ㅠ
근데 오늘 강의중 영상속 지도에 전주화약 년도가 1896년으로 되어있네요. 1894년이라고 하셨는데 오기인가봐요~~
왜 내가 배운 한국사 동학 부터가 허지부지 근대사는 대충대충
조선초기 까지는 열정적으로 옛날 이야기 하는 할아버지 같이 재미있게
아...
끊는 타이밍이 너무 탁월하신 현필쌤.
담편 너무 기다려집니다.
요즘 공부 많이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고 존경 합니다. 힘내십시요.
정말 역사는 반복됩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역사는 반드시 공부해야 합니다.
4:00 짱궤 란 말 할라캤다가 잠시 언어순화... ㅋㅋ
언제나 명강의 잘 듣고 갑니다.
최고의 강의 감사합니다~~^^♡
드라마 녹두꽃 추천합니다.
이게 드라마지 민비 미화시킨 드라마는
쓰레기입니다.
다음편이 얼마나슬플지... 벌써가슴아프네요 ㅠㅠㅠㅠㅠ
"이쉐끼들, 들어와도 하필이면 5월 5일 어린이날 들어와요" 부분에서
혼자 푹 웃었습니다.
1894 갑오년에 청나라 군대 들어온 날을 잊지 못하겠네요 ㅋㅋㅋ
선생님 강의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이게 가능할지는 모르겠는데 혹시 전근대사, 근대사에 대해 일반인이 쉽게 조금 더 깊이 공부하고 싶을 때 추천해 주실 책들도 하루 날잡아서 소개영상을 찍어주실 수 있는지요. 저자 소개만 갖고는 일반인들이 저 냥반이 식민사학자인지 뭔지 구분하기가 어려워서요. 시대별 추천도서도 좋습니다. 알라뷰쏘머치행님하트뿅뿅
내가 조선의 중전이다. ...? 궁모니라~ 에라~ 드라마가 나를 드라마로 봤네.. 알고 있었지만 역사는 역사로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감사합니다. 역사를 역사로 볼수 있게 해주셨네요.
마음속 깊은 빡침이 올라옵니다
오늘도 역시 민비와 고종썅!
잘보고 갑니다.
중고등학교 때 부터 이런 내용을 제대로 배워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을 것같다. 민비를 조선의 국모니 어쩌구하면서 .. 잘못 알고 살았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쌤 이름과 동학농민전잼 승리의 장소들과 묘하게 라임이 비스무리 들립니다. 그래서 이 주제에 꽂히신건지. 그냥 유머.ㅋㅋ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시절 역사를 보고 있자면 너무 고통스러움
무능한 지휘관은 적군보다 무섭다...
명복아, 아부지 말 좀 들어라!!!!! 아우 답답해!! 민자영이 쏘아올린 개판 오분전이네요. 영상 보는 내내 욕지꺼리가 나옵니다. 하...
삼가 조선의 명복을 빕니다. 이름도 참 절묘하게 지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왕으로서 권한을 행사한 조선의 마지막 왕이었죠. 왕다운 왕은 아니었지만...
오늘도 감사합니다
아 가만히 대한민국의 역사를 보고 있노라면 정말 탄식이 안나올 수 없다
어쩜 이러냐 어쩜 이럴 수 있냐라는 생각만이 머리속을 맴돈다
특히 조선후기는 대한민국 역사중 정말 가슴 아픔 역사다...그 역사가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으니 아니 슬플 수 없다
민지 고종 썅ㄴ.....
우리나라는 한결같이 보수당 새끼들이 쓰레기였음.
언제나 돈과 권력밝히는 씹쌔끼들이 백성들 고혈 빨아먹으려고 보수쪽에 있음.
보수는 무조건 찍으면 안 됨.
단 한 놈의 예의도 없이 나라 팔아서 지들 뱃속 채우려는 놈들임
@@긱테도 아 미통당 거기 말씀하는군요
@@긱테도 중국 사대 매국노 문죄인 무시하냐?...... 중국 눈치 실실 보면서 코로나 초기에 중국인 입국금지 못하고 망설이다가 9000명 감염에 160여명이 죽고, 170여개국에 입국금지 당한뒤에 마지못해 오늘 입국금지 실시한 놈~~~이명박 때부터 추진해서 완성시킨 유전자 증폭 진단 키트를 마치 지 업적인냥 포장해서 홍보하고 있는 놈
@@토미베스트
중국이들 제일많이 거주하는 안산에는 감염자 1도 없었다
이건 뭘로 설명할래~
솔직히 말해라,
나는 태극기 부대 라고..
ㅉㅉ~
@@Jj-uo9pd 역시 중국이라면 환장하는 토착짜장 사대주의놈 답네. 아참 넌 조선족 이였지. ㅋㅋㅋ
내 어린시절 나에게 민비를 명성황후로 가르친 선생님들은 왜 그렇게 가르치신 걸까....한탄스럽다
잘배웠네 축하
황후란 칭호가 웃기긴 했죠
사후 칭호를 계속 밀고 있으니
가슴 뜨거워지는 강의 잘 보고 있습니다. 강의 중 사진에 쓰여있는 전주 화약의 년도가 1896년으로 적혀져 있습니다. 1894년에 화약을 맺은 것일텐데, 확인부탁드립니다.
볼게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해서 다보고
올라오는데로 다보고
다음이 기다려지고~!!!!!!!!!!
잘 보고 있습니다 .
폭군보다 무서운게 무능한 왕이라더니.
해설자님도 민비라고 하시네요, 저도 그 행태를 보니 명성황후라고 불러지지 않더이다.
욕심쟁이들의 콜라보네요. 고종과 민비, 청나라, 일본의 삼각관계
무능 고종
탐욕 민비
좋은 정보, 영상 감사합니다 👍 👍 👍
어릴적부터 쭉~~~! 민비나 흥선이나 도진개진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뮤지컬 "명성황후"때문에 ㅋㅋㅋ .... 나도 어리둥절했던 ㅋㅋㅋ .... 자기나라의 민란을 해결하지 못해서, 남의 나라군대를 끌어들여서 진압할려는 왕조가 이 세상에 어디있냐? 망조중에 망조지!
오늘도 감사합니다!!!
뮤지컬에서 민비를 실상과 다르게 너무 무슨 시대를 앞서가는 여걸 쯤으로 미화시켰고 정변이 일어날 때마다 청을 끌어들이는 커다란 우를 범했습니다.
모든 일처리가 조선이라는 나라를 생각하기보다 민씨 일족의 부귀영화만 챙킨, 국모라고 자칭하기가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황현필 샘은 어떻게 공부를 했길래 멋진 강의를 하시고, 속속들이 시원 시원하여 사이다 한 병을 마신 듯합니다.
나이가 70살에 가까워지는 사람인데 진작에 황샘한테 역사공부를 했으면 더 행복했을 겁니다. 역사과목을 좋아하고 한국사 검정시험 2급을 최근에 합격한
사람으로 계속 샘의 강의를 듣는 것이 재미있고 좋습니다.
고종과 민비 입장에서 동학농민군은 일반적인 농민군이 아니라 흥선대원군과 결탁한 세력이었고 임오군란 시즌2임. 이미 대원군은 고종과 민비를 폐위시키려 시도한적이 여러차례였으니 고종입장에서는 동학농민군에 의해 폐위당하는게 눈앞이어서 외세를 불러들인거
뇌피셜 오지네요. 분명히 전주화약이전의 동학은 대원군과 어떤 썸씽도 없습니다.
@@이환영-s7p 본인이 모르는 내용은 뇌피셜인가요? ㅋㅋ 전주화약 이전 5월에 전봉준이 나주 관리들에게 보낸 문서에서도 "전하께서 대원군을 모셔 국사를 보도록 함으로써" 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그리고 전봉준이 대원군의 운현궁 문객이었다는 사실은 당시에 누구나 알고 있었던 사실입니다. 대원군은 일본관리들에게도 "폭정에 항거한 이번 농민들의 거사에는 비범한 인물(전봉준)이 포함되어있으니 예측하기 어려울 것이다" 라고 호언장담하기도 했습니다. 민비 역시 동학농민군들을 대원군을 추종하는 '동비'라고 했죠. 2차봉기야 말할것도없고 갑오개혁때 다시 정권잡은 대원군이 내린 교서를 봐도 부정할 수 없는 증거들이죠 이런 이유들로 전봉준은 체포된 뒤 마지막 심문에서 대원군과의 밀약에 대해 집요하도록 추궁받았던 거구요.
@@rebornlee9602 그러니까 그건 전봉준과 대원군의 개인플레이 아닌감?
그게 서로 밀약한건지 증거 있남? 전봉준이 운현궁 식객이니까 대원군의 명으로 동학이 일어났다 이거임?
그냥 다 추정이잖음? 그게 뇌피셜이지 역사는 아니지..
역사에서 그럼 동학을 대원군이 일으킨 대원군과 농민이 결탁해 일으킨 정변으로 기록하겠지..
근데 분명 동학농민전쟁의 주체는 동학인데? 역사가 그런데...
그런데 님의 주장은 본인 말이 개연성이 있으니까 역사다 이거임? 그건 그냥 뇌피셜이잖아요.
주류 사학계인정받고 역사로 만들고 와서 이야기 하셔..
그전엔 뇌피셜이지 뭐...
임오군란도 군인들이 덜컥 저지르고 보니 운현궁 찾은거지. 대원군이 주도한게 아니잖음? 전봉준도 마찬가지지... 일 저지르고 세력 커지고 보니까 대원군이 덜컥 생각난거지.. 물론 이것도 뇌피셜이지만, 그냥 상황을 보면 그렇다는 거지. 그니까 역사와 뇌피셜은 구분하세요. 본인이 개연성을 조각조각 맞추는 건 역사가 아니라 의견이고 뇌피셜이죠.
@@이환영-s7p 무슨 말을 하시는건지 ㅋㅋ 님이야말로 뇌피셜을 하고 계시네요.ㅋㅋ 저는 분명히 앞에 '고종과 민비 입장에서' 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어디에도 동학의 사상이나 동학의 정신 농민군들의 사상 이런거 언급하지도 않았고 동학농민운동 자체가 대원군의 의지로 일어난 농민운동이라는 말도 한 적 없는데요?
고종과 민비 입장에서 동한농민군은 동학이라는 사상이나 종교적 색채 이런걸 떠나서 대원군을 추종하는 농민군이었던거죠.
당연히 교조신원 운동시기때는 그런 인식이 없었고, 최시형 같은 인물들이 대원군과 결탁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전봉준이라는 인물 개인을 면밀히 봤을때는 사실 동학에 대한 종교적인 신앙은 별로 없었던 것으로 보이고, 그도 뭔가 국가 운영에 대한 비전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데
그도 대원군을 이용했다고 볼 수 있죠. 그토록 많은 농민군이 모였던건 대원군을 재집권시키자는 구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정적으로 고종과 민비가 자체적으로 진압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도 대원군의 존재때문이구요.
동학농민운동이 시간이 지나면서도 그토록 많은 농민들이 모일 수 있던건 단순히 동학에 대한 종교적인 신앙이 그렇게 전국적으로 포교해서도 아니었고
일종의 민란을 넘어서 반외세 의병의 형태였기 때문이죠.
게다가 무능한 조정을 갈아엎고 당시 백성들에게 신적인 존재였던 대원군을 재집권시키면 좋은 세상이 올거라 했거든요
물론 전봉준과 대원군은 서로 구상하는바가 달랐지만요
전주성 점령 이후 전봉준이 이끄는 동학농민운동은 사실 동학 교주였던 최시형의 의사와도 달랐고, (전봉준이 왕의 사신을 처형시키는 등)
동학농민운동은 청나라 때의 태평천국 운동과는 다릅니다. 종교적인 배경으로 일어난 것도 아니었고, 탐관오리에 항거한 민란으로 시작해서
점차 의병화되었던거고 전봉준이 사령관이지만 그 뒤에 대원군이 지원하는 형태의 운동이었던게 맞습니다. 적어도 전주성 점령 이후부터는 말이죠.
@@rebornlee9602누가 내 말이 뇌피셜이 아니래? 맞아 근데 그쪽말도 뇌피셜이잖아. 고종과 민비의 입장을 짐작해 본거지 고종과 민비가 그리 말했나?
물론 나중의 정치적 상황이나 행동이 그래 보이는 건 맞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정황이지 사실은 아닌데, 본인이 왜 고종과 민비의 생각까지 짐작해서 내 생각이 맞다고 말하지? 그게 뇌피셜 아냐?
너무 화가 나네요. 자국 백성을 이기기위해 외국군대를 부른다니... 이 나라는 공화국이 될 수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릴때는 입헌군주제가 되지 않은 이유가 궁금했는데.
다른 멀티버스 우주에서는 고종과 민비가 없을꺼에요~ 아 진짜 자신만 아는 왕과 비 조선역사상 가장 흑역사네
민비민비 이런인간을 미화해서 영화에 뮤지컬에... 씁쓸하네요
그많은 동학군 얼마나 힘들었을까요..이제라도 힘이 될께요
'집강소' 맨 바닥에서 위로의 개혁이자 혁명!
오로지 가족과 동료, 백성에 대한 사랑없이는 불가능했던 혁명이자 전쟁의 결과물!!!
우리 민족의 저력!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역사에 흥미를 갖게 되었는데 재밌게 설명해줘서 더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혹시 시간 되시면 징기스칸에 대해서도 강의 부탁드립니다.
역사에 대해 보면 알렉산드로 광개토태왕 보다 징기스칸이 오래 살았다면 유럽 전체가 몽골이 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 맞는건지와
선생님이 재밌게 해주시면 더 흥미 진진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내가 올해잘한것이 있다면 이채널을 지금이라도 알게된것이다
정말 가슴 아픈 역사 입니다. 다시 보고 다시 보고 하는데 보고 있는 동안 가슴이 먹먹하네요. . 에이 ㅆ 빨
기다렸습니드아아아아아아!!!!!!!!!!
통치자의 멍청하긴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구만 낼은 무슨 일이 벌어질지!
선생님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지도에 오타가 있어서요
전주화약 년도를 바꿔주세요.
1896→1894이요^^
죄끔 어려울수는 있으나 5학년부터 역사 배우는 우리 아이에게
선생님 강의 추천하고 같이 듣자했어용
ㅎㅎㅎ
재미있게 잘 들을수 있을듯요
민비는 조선의 서태후 같은 존재.
서태후와 비교하다니
서태후는 지국민 죽일려고 외국 군대를 불러드리지는 않았어요
국모란 국민의어머니라는 뜻인데 자기국민을 죽일려고 외국군대를 끌어오다니
@@바하-x8f 매관매직과 사치를 서태후에 비유했는데 님 말이 맞네요. 민씨에 비하면 서태후는 양반이네요.
동학군을 파리 목숨으로 아는 민자영. 용서받을 수 없는데 드라마에서는 마치 불쌍한 사람인양 미화시켰으니...
좋습니다
동학사를 썼던 오지영을 언급하시네요. 제 외조부이십니다. 저는 그분의 막내딸의 막내딸입니다~
걍 막 듣고있는대 고구마 한 2천개 먹고 막힌듯 한 느낌이
동학농민운동 생각하면 눈물 난다. 근데 가슴아픈역사가 되풀이되는것같아 더 슬프다
민비 고종 임오군란때 디젔어야는디 아 놔
감사합니다
일력 QR코드 받고 다시 듣고 봅니다😂
선생님 고려 최씨 무신정권 해주세요
정말ㆍ슬프고 화가 나네요
역사를 주제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를 제작할때 역사의 뿌리를 흔드는 내용은 법적으로 제재를 가해야된다는 생각이 듭니다ㆍ
왜? 나의학창시절 또는 수험시절에는 이렇게 잘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없었을까?? 내가 요즘 학구열이 있어 ..... 귀에 쏙쏙 들어오는것은 아닐텐데
흠.. 댓글들 읽어보면 비판에 열올라 있으시고 그게 당연한 반응인데.. 강의(?, 영상)을 보는 시청자입장에서는 재미가 있네요. 저두 당연히 열받기는 하지만 다음 영상이 기다려지는 그런 회차였던거 같습니다. 황쌤! 계속 열내며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시고 저도 보면서 열내며 재미있게 영상 시청할게요
이제야 민비 의 실체를 알게 됌
대원군의 눈물과
동학군의 눈물과
조선민족의 눈물과
625의 눈물이 나는 군요
동학2차는 겉으로는 척양척왜를 내세웠지만 배후에 흥선대원군이 있었고
대원군한테 이용당했습니다 동학군은 죽창으로 조총에 맞서다가 몰살당했습니다
백성으로 생각하지 않은 것이죠!
갑자기 어느 당이 떠오르네요
일본이 입국금지 시켰는데
우리 정부 비난하는 것들
역사를 딱 한 번 바꿀 수 있다면 언제가 가장 좋을지 타임머신이 있다면 관여하고 싶은 시기가 언제인지 궁금해요
동학 농민운동이랑 프랑스 시민 혁명이랑 비교해서 설명 해주실수 있을까요....
황쌤 고마워. 많이 ~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역사는 반복된다
끊임없이
재밌다 ㅋㅋㅋㅋ왕좌의 게임이 따로없는 스토리
서든어택 할때도 분명히 데미지는 내총으로 더 많이 입었는데 마지막 한발때문에 딴새끼한테 킬수 스틸당하면 기분 더러운 법인데 동학인들 입장에서 딱 그런느낌이었을듯
한자리 하려면 능력이 있어야지 능력없는 사람이나 사욕이 많은 사람이 높은 자리에 있으면 나라도 망하고 국민도 힘들수 밖에 없다
알면 알수록 나도 모르게 뒷 목이 윽 ~~
👍👍👍👍👍💯💯💯💯💯
민비는 시간 당했음.. 미국서
100년간 봉인된 문서해제.
한국역사학자가 확인
시간은 시신강간..
전주화약 .1896 ->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