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전공은 아니지만 음악하는 사람들 주위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초반에 피아노 치는 친구가 주인공의 색소폰 소리를 듣고 “저 소리를 내기 위해 얼마나 연습을 한거야” 하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며 벌써 울컥하더라고요. 혼자서 고독하게 오랜시간 노력해야 하는 그들에 공감하다보니 울림이 크게 들어왔습니다.
명절타이밍때 메가박스 돌비 만원쿠폰 뿌려서 봤었는데 음악 그 자체 보다 주인공의 미친 자신감이 뭔가 더 울림이 있었던거 같음. 음악 만화책 원작에 애니로도 나오고 영화로도 나온 BECK라는 작품이 학생때 레전드 였는데 아는사람이 별로 없을듯. 한국재즈바도 장사는 잘되는데 기본적으로 보컬이 있는 재즈가 주인거같음.
영화 생전 처음 2회 관람 하였습니다. 3d cg는 성의가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별로였지만 그 외에 모든것이 좋았습니다. 악기 소리가 눈으로 보이는듯한 연출도 좋았고, 적절하고 너무 과하지 않은 시련과 함께 오는 벅차오름도 좋았습니다. 영화가 왕도적이긴 하나 시련의 강도가 약하긴 한데, 오히려 하나에 미치면 모든걸 덜어내서 방해와 난관이 적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까지 하였습니다. 아무렴 영화적으로 모든게 맘에 안들 수 있지만 그냥 재즈 공연 하나 보러간다고 생각하면 될것같습니다. 유튜브에 사운드트랙이 있는데 사운드 트랙보다 영화에서 나오는 음악은 서사와 함께 의미가 담겨있기도하고 사운드트랙이랑 조금 다릅니다. 더 다이나믹 해서 영화를 보면서 듣는게 훨씬 낫습니다
오늘 두 번째 보고 왔는데 처음 봤던 날은 제가 재즈 문외한이라 잘 모르지만 궁금해서 보러 갔었고 그날 너무 감명 깊게 봐서 재즈 음악에 대한 정보들을 찾아보고 오늘 다시 보러 갔었습니다! 운 좋게 오늘 압구정 아트관에서 있었던 시네마 톡까지 더해진 회차가 있었는데 취소된 한 표를 운 좋게 겟 해서 재즈 피아니스트 지민도로시님과 재즈 기사 류희성님의 영화 리뷰 및 재즈 강의 아닌 강의들을 듣고 재즈 입문 제대로 한 느낌입니다! 거기다 예정에 없던 즉석 팬싸인회까지!!
1990년 마이클 크라이튼 원작 소설“쥬라기 공원”을 완독하고 정말 재미있어서 몇 번을 더 봤습니다. 이후에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쥬라기 공원”을 보고 당시 어린 학생이었던 제가 ‘스필버그는 형편 없는 감독이다!’라고 감히 발언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원작을 영화화 했을 때 발생하는 어쩔 수 없이 축약되고 바뀌는 부분이 원작과의 괴리감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재즈팬으로서 원작도 좋았지만 영화는 영화대로 어마무시하게 좋았어요 (DK님 말씀처럼 둘은 별개의 작품으로 보는 게 좋을듯) 일본에서 개봉했을 때도, 온갖 재즈맨들이 잔치처럼 후기를 말헀었어요. 프로 드러머 중 한 분은 '실제로 드럼 초보자들이 자주하는 실수를 재현한 것도 대단했다' 라는 코멘트도 있었어요. (저는 모름...) 우에하라 히로미는 그레미 위너다운 곡을 만들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섹소폰은 '원래부터 힘있는 연주로 유명한 젊은 주자'를 만장일치로 선택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부드러운 부분은 아쉬웠었어요. (색소폰 과격하게 연주하시는 분들 보면 진짜 한과격하시는데 아쉽...) OST는 OST대로 좋고, 영화 음악도 영화 음악대로 좋았어요! 첫차맨님이 말씀 주신 재즈에 대한 게 가장 재즈에 가까운 모습인 것 같아요. '재즈는 흑인들의 뽕짝'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21세기 재즈는 어마무시한 실험과 진화로 많이 낯설기도 하지만, 아프리칸 재즈같은 건 여전히 실험적이고 여전히 뽕짝의 느낌이 있어서 좋기도 하고... 그나저나 첫차맨님 예전 출신이셨군요. 서울예전 실용음악과는 예전부터 김광민, 한상원 등 레전드들이 교수님이셔서 재즈가 강했죠ㅎㅎ 반갑네요 (교수님이셔서 사인해달라고 말못하여 괴로워했던 팬심이...) 다이는, 마일즈 데이비스 수준의 위대한 레전드 뮤지션이, 일본에서 태어나서 고등학교 떄부터 음악을 시작헀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설정으로 만들어진 캐릭터같아요. 역사에 남을 천재의 성장기. 마일즈 데이비스면 먼치킨해도 뭐... 당연히 그러려니 싶은ㅋㅋ 좋아하는 영화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라 주절주절 댓글을 써보게 되네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이런 것도 좋네요!!
블루자이언트 감명깊게 보고 후기 영상 좀 찾다가 보게 됐는데 제일 왼쪽 분께서 너무 영화를 원작의 재현물로서만 평가하려고 하시는 것 같아 아쉽네요...몇 쿨 길게 시간 안배받은 TV시리즈도 아닌 2시간 남짓 영화에 1부의 내용을 전부 담으려면 각색은 필수불가결이고 감독의 재구성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데 너무 부정적으로 보셔서 영화 정말 감명깊게 보고 5회차까지 뛴 입장에서는 그정돈가? 하나의 좋은 재즈애니메이션 자체로 평가해줄 순 없는가? 싶은 마음이 들고 그렇네요 너무 부정적이셔서 끝까지 못본지라 너무 섣부른 판단일 수 있겠지만 이래서 리뷰영상들이 대부분 아쉬운 점을 영상 초입부터 말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이 작품은 컬러리움관에서 보면 안될 애니네요. 애니메이션이 컬러리움관에서 보는게 색감이나 프레임이 차이가 나서 어지간하면 애니는 컬러리움가서 보는데 음악이 강조된 애니라면.... 컬러리움관 단점이 하만 제품을 썼다는거 대비 속이 비는 사운드라서 사운드가 아쉬운데... 이번건 돌비 애트모스관 찾아야겠습니다.
영화 막바지의 유키노리 사고에 대해서 저는 좀 진부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그럼 사례를 보고 계신 분들에게는 다르게 다가오시는 군요 그리고 일본 재즈피아니스트분의 영상에 보면 new와 퍼스트노트 모두 7박자 곡인데 초심자에게 어울리는 곡은 아닌것 같다 좀 더 스윙으로 승부를 봤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의견이 있었고 색스폰과 드럼 편성은 재즈팬이라도 오래듣기 힘들다고 하네요
돌비 애트모스관에서 시사회로 봤는데 박수치고 싶은 걸 몇 번 참았는지 모릅니다 ㅋㅋㅋ 그리고(스포주의) 피아니스트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오른손을 못쓴다는 사실을 알고서 병상에서 왼손을 바라보는 장면은 정말 가슴 아프더라고요…ㅠ 왼손은 베이스를 연주하니까 말이죠… 프로 연주자가 연주를 할 수 없는 몸이 된다는 건 정말이지 가늠이 안될 정도로 끔찍합니다.
음악이 전공은 아니지만 음악하는 사람들 주위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초반에 피아노 치는 친구가 주인공의 색소폰 소리를 듣고 “저 소리를 내기 위해 얼마나 연습을 한거야” 하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며 벌써 울컥하더라고요. 혼자서 고독하게 오랜시간 노력해야 하는 그들에 공감하다보니 울림이 크게 들어왔습니다.
명절타이밍때 메가박스 돌비 만원쿠폰 뿌려서 봤었는데 음악 그 자체 보다 주인공의 미친 자신감이 뭔가 더 울림이 있었던거 같음. 음악 만화책 원작에 애니로도 나오고 영화로도 나온 BECK라는 작품이 학생때 레전드 였는데 아는사람이 별로 없을듯. 한국재즈바도 장사는 잘되는데 기본적으로 보컬이 있는 재즈가 주인거같음.
Beck으로 밴드를시작했고 아직도 인생작입니다 ㅎㅎ 고유키가 미소녀였다면 그시절에도 케이온이나 봇치더락만큼의 인기가 있었을까요? ㅎㅎㅎ
백은 애니화 되면서 노래할 때 목소리가 안나온게 좋은 연출이었죠.
천상의 목소리를 표현해봐야 결국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르니.
음 사실 도쿄가기전 성장과정이 더 울림이 있긴 합니다..그부분이 안나온게 아쉽더라도요
"우리 진짜 멋있다“부터 살짝 울컥함
영화 생전 처음 2회 관람 하였습니다.
3d cg는 성의가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별로였지만 그 외에 모든것이 좋았습니다.
악기 소리가 눈으로 보이는듯한 연출도 좋았고, 적절하고 너무 과하지 않은 시련과 함께 오는 벅차오름도 좋았습니다. 영화가 왕도적이긴 하나 시련의 강도가 약하긴 한데, 오히려 하나에 미치면 모든걸 덜어내서 방해와 난관이 적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까지 하였습니다.
아무렴 영화적으로 모든게 맘에 안들 수 있지만 그냥 재즈 공연 하나 보러간다고 생각하면 될것같습니다.
유튜브에 사운드트랙이 있는데 사운드 트랙보다 영화에서 나오는 음악은 서사와 함께 의미가 담겨있기도하고 사운드트랙이랑 조금 다릅니다. 더 다이나믹 해서 영화를 보면서 듣는게 훨씬 낫습니다
오늘 두 번째 보고 왔는데
처음 봤던 날은 제가 재즈 문외한이라 잘 모르지만 궁금해서 보러 갔었고
그날 너무 감명 깊게 봐서 재즈 음악에 대한 정보들을 찾아보고
오늘 다시 보러 갔었습니다!
운 좋게 오늘 압구정 아트관에서 있었던 시네마 톡까지 더해진 회차가 있었는데
취소된 한 표를 운 좋게 겟 해서 재즈 피아니스트 지민도로시님과 재즈 기사 류희성님의 영화 리뷰 및 재즈 강의 아닌 강의들을 듣고 재즈 입문 제대로 한 느낌입니다!
거기다 예정에 없던 즉석 팬싸인회까지!!
블루자이언트 원작도 모르고 보다가 원작까지 보게 된... 지금은 입소문 나서 그런지 점점 관객수가 늘어나서 좋네요...
17:34 여러분 여기 언급하시는 domi & jd beck 꼭 들어보세요. 미친 애들입니다.
우에하라 히로미의 피아노 연주를 처음 접했을 때 그 소름돋는 강렬함과 현란함에 넋을 잃고 들었던 기억이 선명하네요. 그러니 그 힘뺀 사운드가 더더욱 궁금해 지네요.
돌비애트모스로 보고 또 보려고 하니 영화관에서 소멸중인 블루자이언트 ㅠㅠ
만화책 4권부터 내용이 시작한다고 해서
1~3권 사놓고 읽으려다 보니 아직도 관람을 못했네요 ㅋㅋㅋㅋㅋ
너무 기대하고 있는 작품인데 이렇게 아무 말로 올라오다니 재밌게 보겠습니다!
원작을보면 주인공이 6개월동안 제대로된 교육을받는장면이 정말 잼있었는대 말이죠
어제 아들이랑 보고 왔는데 제법 만족스러웠습니다. 악기를 한번이라도 다루어보셨던 분이나 음악계열 전공자 혹은 관련업 하시는 분들은 꽤나 울컥할 만한 장면들이 있더군요.
세계 제일의 재즈 플레이어가 된다! 와
해적왕이 되겠어! 는 같은 플롯이라고 봐야죠 ㅋㅋ
재피스!
@@Producerd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자전거로 출퇴근 할 때 잠실대교 밑에서 색소폰 부는 분 자주 봤었던 기억이 있네요
오히려 3D 쓰는게 예산 절감이 많이 된다고 해서 굉장히 빠듯한 예산 안에서 개봉하느라 썼다고 하네요ㅠ
첫차맨의 표정에 많은것이 담겨있군요...😅
오해입니다... 오해예요
첫차맨 ; I am DK 신뢰해요.
만화책으로 독일편(슈프림)까지 재밌게 봤는데 개봉작도 봐야겠군요 ㅋㅋ
세계 제일의 재즈플레이어가 되겠어 ㅋㅋㅋ 진짜 전형적인 옜날 일본 소년만화에서 항상 나오던 대사네요
돌비 시네마가 어려울 때는 돌비 애트모스관을 찾으시면 좋아요! 최근데 바뀌어가지고 애트모스만 별도로 지원하는 관이 생겼더라구요 목동, 상암, 성수, 송도에 있어요! 좀 더 나가신다면 수원에 돌비도 생긴지 얼마 안돼가지고 짱짱합니다!
저도 그 지점이 문제였던 거 같아요. 3d 부분이 정말 그 부분만 아니었어도 더 좋았을 거 같았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었어요.
1990년 마이클 크라이튼 원작 소설“쥬라기 공원”을 완독하고 정말 재미있어서 몇 번을 더 봤습니다.
이후에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쥬라기 공원”을 보고 당시 어린 학생이었던 제가 ‘스필버그는 형편 없는 감독이다!’라고 감히 발언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원작을 영화화 했을 때 발생하는
어쩔 수 없이 축약되고 바뀌는 부분이 원작과의 괴리감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저도! 비슷했는데! 쥬라기 공원이 공룡을 화면에 보여준건 좋았으나 소설에 많이 못미쳤죠.
근데 나중에 쥬라기 월드 보니까 스필버그가 명감독이 맞더라고요.
카페에도 영화 추천글 올렸었는데! 보셨군요!
원작봤을떄 머릿속에서 들렸던 음악보다 훨씬 미려했다는 말 너무 공감했습니다 ㅋ
일본에선 흥행수익 12억엔 넘었다네요.
저도 돌비애트모스관에서 한번 더 봤어요
킬 유어 프렌즈 영화 보셨나요? 음반회사 영화인데 재미있습니다 ㅋㅋ
추천 감사합니다. 보겠습니다.
재즈팬으로서 원작도 좋았지만 영화는 영화대로 어마무시하게 좋았어요 (DK님 말씀처럼 둘은 별개의 작품으로 보는 게 좋을듯) 일본에서 개봉했을 때도, 온갖 재즈맨들이 잔치처럼 후기를 말헀었어요. 프로 드러머 중 한 분은 '실제로 드럼 초보자들이 자주하는 실수를 재현한 것도 대단했다' 라는 코멘트도 있었어요. (저는 모름...) 우에하라 히로미는 그레미 위너다운 곡을 만들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섹소폰은 '원래부터 힘있는 연주로 유명한 젊은 주자'를 만장일치로 선택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부드러운 부분은 아쉬웠었어요. (색소폰 과격하게 연주하시는 분들 보면 진짜 한과격하시는데 아쉽...) OST는 OST대로 좋고, 영화 음악도 영화 음악대로 좋았어요!
첫차맨님이 말씀 주신 재즈에 대한 게 가장 재즈에 가까운 모습인 것 같아요. '재즈는 흑인들의 뽕짝'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21세기 재즈는 어마무시한 실험과 진화로 많이 낯설기도 하지만, 아프리칸 재즈같은 건 여전히 실험적이고 여전히 뽕짝의 느낌이 있어서 좋기도 하고... 그나저나 첫차맨님 예전 출신이셨군요. 서울예전 실용음악과는 예전부터 김광민, 한상원 등 레전드들이 교수님이셔서 재즈가 강했죠ㅎㅎ 반갑네요 (교수님이셔서 사인해달라고 말못하여 괴로워했던 팬심이...)
다이는, 마일즈 데이비스 수준의 위대한 레전드 뮤지션이, 일본에서 태어나서 고등학교 떄부터 음악을 시작헀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설정으로 만들어진 캐릭터같아요. 역사에 남을 천재의 성장기. 마일즈 데이비스면 먼치킨해도 뭐... 당연히 그러려니 싶은ㅋㅋ
좋아하는 영화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라 주절주절 댓글을 써보게 되네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이런 것도 좋네요!!
드러머 실수는 저희가 말한 그 부분 (악보 놓친거...) 말하는 것 같습니다.
색소폰에 대한 평가도 저랑 똑같으시군요! ㅎㅎ
음악인들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영화인 건 확실합니다! 제발 좀 잘 돼라...
@@Producerdk 맞아요 저도 이제 한줌도 안남은 재즈팬으로서 잘돼라 잘돼라 하고 있습니다ㅎㅎㅎ 그나저나 DK님 댓글 영광입니다!!
언덕길의 아폴론도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10만명이나 봤습니다ㅠㅠㅠ
take two 사장님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원작 봐야겠습니당😊
25:11 왜 첫차맨의 눈이 옆으로 ??
눈물흘림
첫차맨님 오케스트라 지휘자 같아요
이숲님 신규앨범 크라우드 펀딩 줄섭니닼ㅋㅋㅋㅋㅋ😂
블루자이언트 감명깊게 보고 후기 영상 좀 찾다가 보게 됐는데 제일 왼쪽 분께서 너무 영화를 원작의 재현물로서만 평가하려고 하시는 것 같아 아쉽네요...몇 쿨 길게 시간 안배받은 TV시리즈도 아닌 2시간 남짓 영화에 1부의 내용을 전부 담으려면 각색은 필수불가결이고 감독의 재구성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데 너무 부정적으로 보셔서 영화 정말 감명깊게 보고 5회차까지 뛴 입장에서는 그정돈가? 하나의 좋은 재즈애니메이션 자체로 평가해줄 순 없는가? 싶은 마음이 들고 그렇네요
너무 부정적이셔서 끝까지 못본지라 너무 섣부른 판단일 수 있겠지만 이래서 리뷰영상들이 대부분 아쉬운 점을 영상 초입부터 말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중반부터 오열함 ㅠ
올바른 방법으로 하루에 10시간 연습을 매일 하면 주인공처럼 성장하는게 전혀 이상한게 아님. 찰리파커가 매일 하루 10시간 연습을 3년동안 했다고 하죠
크라우드 펀딩 링크 주세요.....이숲님 앨범 진짜 원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나니
만화 '나나' 의 애니메이션 버전과 영화 버전에 들어간 음악에 대한
세 분의 호불호? 취향? 평가? 그런것도 궁금하네요
선주문 합니다. 공지 주세요 ^^
여의도 cgv에 돌비애트모스관 있습니다 ㅎㅎ
매니아 분들은 돌비 애트모스가 관마다 굉장히 사운드가 또 다르다고 하더군요. 돌비 비전 가야 인증이 다 된거라고.
와 이거지!
크라우드 펀딩으로 피아노숲 다음 앨범을...?!
3d 연출은 제작비의 부족으로 이런 사태가 벌어졌다고 하네요..
원래 2d 연출로만 다 할려고 했는데
돈이 없어서 3d로 강제 전환하게 되는 바람에..
으... 역시 미소녀였어야 하는건가요 투자자님
이번 영화가 대흥행해서 2부 슈프림까지 제작비 지원 빵빵하게 받고 제작됐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흥행이... 개인적으로 1부보다 2부가 좀 더 가슴 울리는 대사들이 많았던 거 같아요.
이 작품은 컬러리움관에서 보면 안될 애니네요. 애니메이션이 컬러리움관에서 보는게 색감이나 프레임이 차이가 나서 어지간하면 애니는 컬러리움가서 보는데 음악이 강조된 애니라면.... 컬러리움관 단점이 하만 제품을 썼다는거 대비 속이 비는 사운드라서 사운드가 아쉬운데... 이번건 돌비 애트모스관 찾아야겠습니다.
지방 돌비관은 이미 전멸이네요..ㅠㅠ
그래서 돌비를 보셨나요?
왼손 😂😂
영화 막바지의 유키노리 사고에 대해서 저는 좀 진부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그럼 사례를 보고 계신 분들에게는 다르게 다가오시는 군요
그리고 일본 재즈피아니스트분의 영상에 보면 new와 퍼스트노트 모두 7박자 곡인데 초심자에게 어울리는 곡은 아닌것 같다 좀 더 스윙으로 승부를 봤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의견이 있었고 색스폰과 드럼 편성은 재즈팬이라도 오래듣기 힘들다고 하네요
참고로 돌비 애트모스관이 아니라 돌비시네마입니다! 참고해주세요. 두개는 엄연히 다른 것 입니다.
스타이즈본은 진짜 맴찢 ㅠ 엄청 울면서 봤네요..
여러분 울려라 유포니엄 꼭 보세요 2번 보세요...!
돌비 애트모스관에서 시사회로 봤는데 박수치고 싶은 걸 몇 번 참았는지 모릅니다 ㅋㅋㅋ 그리고(스포주의)
피아니스트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오른손을 못쓴다는 사실을 알고서 병상에서 왼손을 바라보는 장면은 정말 가슴 아프더라고요…ㅠ 왼손은 베이스를 연주하니까
말이죠… 프로 연주자가 연주를 할 수 없는 몸이 된다는 건 정말이지 가늠이 안될 정도로 끔찍합니다.
봇치더락도 한번 후기를..? ㅋㅋㅋㅋㅋㅋ
유키노리 사고장면은 약스포가 아닌데요..?
원작을 보고 영화를 보면 항상 실망하는것 같습니다. 영화를 먼저보고 원작을 나중에 보는게 모든부분에서 좋은듯 합니다.
위플래쉬, 라라랜드에도 여자랑 안되는 것 보면 제즈의 숙명 아닐까요😂
재즈만 그런건 아닙니다;;;
음악인들은 이미지와는 다르게 왠지 좀 그런 듯.
째즈왕 비룡
관객들이 오옷 오오옷 하면서 번쩍 눈이 뜨이고
블루라서 옷도 블루인건가요?
보고 너무 좋았는데 3D부분 쫌 이질감이 너무 심했음😢
볼까 말까 하다 보니... 좋은 돌비 상영관에선 내려온... 쩝...
이제 집에서 B&W 로 보시면 되죠!
@@Producerdk아직도 세팅을 못했습니다. 엊그제 거실장 왔으니 이제 sabaj나 아르떼등등 올려봐야 겠습니다 ㅎㅎ
ㅋㅋㅋ
이양
천재를 만나보면. 음악계의 천재는 오목한 중력에 끌리듯 모여서 오히려 흔하지않은가? 즉흥연주를 즉흥으로 따라간다거나 화음을 넣는 똘아이들. 클래식은 과거의 천재들이 너무 많은걸 해놔서 폭파된 수준. 재즈는 아직은 인피니티.
음악 전혀 모르는 사람도 재밌을까요?
아 네 음악 잘 모르셔도 대충 분위기만으로 이해는 됩니다.
스포츠 성장물이랑 비슷한 맥락이라 재미있어요.
네 오늘 보러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