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시절에 언젠가는 매화도시락 사먹을 수 있는 돈 잘버는 어른이 되야지 라고 진짜 얘기하곤 했는데 ㅎㅎ 그때는 도련님도시락 먹고 싶어도 생각보다 비싸서 주저하며 달고짠 치킨마요만 주구장창 시켜먹었던거 같아요. 한솥도 본도시락도 이제 삶에서 떼어낼래야 멀어지기 힘든 사이가 되었네요 ㅎㅎ
법카의 짜릿한맛 본도시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내돈 아닌건..비싼걸로...먹어야되 라고 하지만 비단 오늘편이 도시락 업체 영상이 아닌 대한민국과 더불어 셰계 경제시장에 대한 경각심을 느껴야할거라고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이럴때 일수록 모두들 따뜻한 밥 한끼 하면서 힘냅시다.
한솥 메뉴얼 대로 안나온 지점이 있어서 본사 고객센터에 전화 했더니 도시락 금액 바로 환불해주고 메뉴얼 안지킨 점보 재교육 진행한다 하더라구요.. 다시금 사먹었는데 메뉴얼 대로 잘 나왔어요. 반찬이야 다를순 있지만 구성품(밥+메인메뉴+반찬2~3종 혹은 메뉴사진) 꼭 확인해보세여~
6:53 이 당시에 중학생이었던 제 기억으로는 학교에서 급식을 하기는 했는데 급식이 무료급식이 아니었기 때문에(전면 무료급식은 2010년 시행) 한달치 돈 낼 여력이 없는 집이지만 그래도 한끼씩 사먹을 수 있는 애들은 한솥 사먹었어요. 당시에 가게 사장님이 도련님도시락 수십개 미리 만들어가지고 학교에 출장와서 점심때마다 교문에서 도시락을 팔았습니다. 사장님도 이때를 기회로 만들고 싶으셔서 시작한 고육지책이셨을 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당시에 덕분에 밥 잘 먹었습니다.
@@user-kh1hk8rh3y 짜게 먹는 편 맞는데 한솥 부대찌개 짠 거 맞고 님이 과할 정도로 건강하지 않게 먹는 거임 ㅇㅇ 스팸에 프랑크 소세지랑 짠 베이컨, 김치와 김치 국물 아무리 때려 박고 삼양라면 스프 다 넣고 해도 그따구로 짜게 안 나옴 ㅇㅇ 김장 하기 전에 배추 절이는 것처럼 내 입이랑 혀가 절여질 정도임 젓갈 담궈 먹어도 되겠더라
2000년초반엔 치킨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않았죠. 동네닭집에서 신문에 싸서 주는 닭튀김이나, 좀 집이 살면 페리카나 같은데서 가끔 사다먹곤했어요. 당시에 도시락으로 저렴하게 치킨마요 나왔으면 서민들 입장에선 환호성이 절로나올정도... 아쉽게도 우리동네에는 한솥이 없었다는.. 전 대학가면서 접했으니.. 참...
대학교 복학하니 대기업 업체로 학식이 바뀌니 비싸고 맛없고 양도 적고 맨날 학교 밖으로 나가서 밥먹는 것도 일이라 한솥 배달 시켜먹곤 했는데 ㅎㅎㅎ 회사도 구내식당이 있다보니 가끔 색다른 게 땡기면 한솥시켜먹는데 골라 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여전히 돈도랑 치마는 최고 ㅎㅎㅎ
고딩땐 도련님 대딩땐 치마곱 먹으면서 자라오다 점점 한솥과 멀어졌다가 최근 다시 가까워졌는데 치킨마요 시키면 예전엔 기본으로 줬던 김이랑 김치 안 줘서 킹 받네요... 메뉴도 많이 간소화 되었고.. 요새 한솥 메뉴 중엔 치킨제육이 제일 혜자인듯 싶습니다. 좀 더 맛있게 먹고 싶음 동백 정도. 나머지는 가성비 안 맞거나 양이 너무 적음.. ㅠ 편도보다 반찬 구성은 안 좋지만 갓 지은 밥맛 그거 하나가 너무 커서 한솥 자주 가유.
90년대 중고딩시절 슬램덩크와 마지막 승부 열풍으로 농구가 유행했을때 운동하기 전이나 후에 한솥도시락을 자주 먹었었죠. 돈있는 친구가 있으면 쎄븐일레븐의 슬러시를 곁들일수있었구요.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당시에 도련님 도시락이 2천원정도였는데 구성품이 생선까스랑 함박이 들어갔었습니다. 돈까스를 좋아하던저희는 200원인가 추가하고 생선까스를 돈까스로 바꿀수있었는데 자주 그렇게 시켜먹으니 언제부턴가는 돈까스도련님이라고 따로 나오더군요. 돈까스 도련님은 저와 친구들이 만들어낸 메뉴입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픈데 갑자기 이걸 왜쓰게 되는건지 ;;;
"언젠가 매화 도시락을 고민 없이 지를 수 있는 돈 잘 버는 사람이 되어야지"라는 말이 진짜 와 닿는다.
사먹을 돈도 있는데 아직도 저렴한거 고르게 된다....
난 언제 고민 없이 지를 수 있을까?
한솥 다먹어봤는데ㅜ결국 참치마요 치킨마요 찾게되어있음
@@eligoddess
ㄹㅇ 신매뉴 계속 나와도 치킨 마요 넘는 게 거의 없는 수준.........
사람 생각하는거 다 똑같애 ㅋㅋ
ㅇㄱㄹㅇ ㅋㅋㅋ
언젠가는 비싼 매화 도시락 먹어야지 하면서 도련님 도시락만 먹었는데.. ㅎㅎ
본도시락은 포지셔닝 진짜 잘했지 고급 프리미엄 도시락으로 무슨 행사나 잘 챙겨줘야되는 사람 직원 등 돈좀 써야된다싶으면 본도시락 만한게없음
맞아요ㅜ 비싸도 시킴..
다르게 말하면 '공금으로 행사 식대를 고액구매' 할만한 상황이 아니게 되면 가장 먼저 모가지 날아간다는 얘기임
@@jamesmillerjo이게 그 소리가 아닐텐데.. 공금으로 행사 식대를 고액구매 하지않으면 뭐 한솥이나 김밥천국에서 밥 사다주게? 그냥 접대용으로는 본도시락밖에 없음.
@@starry_night_v저 사람의 모가지는 이해가 가는데, 님의 글은 뭐가 그 소리가 아니란 건지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 설명좀... 본도시락이 진짜 유일한 선택지라 댓글 다신거임?
@@starry_night_v그건 아님
진짜 대학교 다닐때 치킨마요 참 겁나 많이 먹었었는데... 요즘 먹어봤을 때는 그때 그 비쥬얼이 아니더라구요. 비싸지기도 하고 양도 적어지고.. 하지만 진짜 추억의 도시락이에요.
메가 치킨마요 ㄱㄱ
아니죠. 치킨마요는 그대로 인데 사람은 청년에서 40대 어른이 되셨으니 그때랑 지금이랑 받아들이는게 달라진거 아닐까요
당신 입맛이 달라졌겠지
@@sjn6110 ㅇㅈ 이건 못 참음 ㅎㅎ
@윤달수 인생 사서 피곤하게 사는 스타일인듯ㅋㅋㅋㅋ
중학생 시절에 언젠가는 매화도시락 사먹을 수 있는 돈 잘버는 어른이 되야지 라고 진짜 얘기하곤 했는데 ㅎㅎ 그때는 도련님도시락 먹고 싶어도 생각보다 비싸서 주저하며 달고짠 치킨마요만 주구장창 시켜먹었던거 같아요. 한솥도 본도시락도 이제 삶에서 떼어낼래야 멀어지기 힘든 사이가 되었네요 ㅎㅎ
진짜 대학 다닐때 한솥도시락 덕에 버텼었네요
치킨마요는 물론이고 새댁도시락이라는거 진짜 많이 먹었네요
나도 언젠가 고오급 도시락을 먹는 날이 올까 했는데... 아직도 프리미엄 도시락은 부담... ㅋㅋ
진짜 전 고3때 버텼어요 칠리탕수육 도시락에 육개장이면.... 극락이었죠 그렇게해도 4000원 초반이었던걸로 알았는데 좋았어요... 지금은 가격이 좀 올랐지만 다른거에비하면 좀 괜찮죠
도련님 먹어야죠
@@daeyoung85 도련님이 가성비가 좋아서 전 자주 먹었습니다
@@daeyoung85 도련님 좋죠!! 돈까스도련님 사랑해요 ㅋㅋ 알바하고 좀 여유가 생겼을땐 고기고기랑 새치고기 많이 먹었네요 ㅋㅋ
오~~ 새댁도시락!!!
저두 진짜 그거좋아했어요ㅠㅠ
지금은 없어져서 아쉽지만요
저는 고기를 그닥 안좋아해서
새댁이 너무좋았어요
치킨마요도 그렇구요
10:22
"이 힘든 시기가 지나가면 더 맛있고 좋은 걸 먹어야지
이러면서 버텨보는거죠.
이런 한줄기의 희망이 여러분들에게도 있길 바랍니다"
마지막 멘트 감동 대박입니다 ♥.♥
돈슐랭 더욱 흥하시길♥♥♥
개인적으로 아무리 편의점도시락이 좋아졌어도
막 만들어줘서 따끈따끈한 한솥에는 절대 못비빈다고 생각함
직장근처에 한솥있어서 가끔 점심 떼우는데
요즘 점심 한끼 거의 만원 잡아먹는데비해
한솥에서 좀 비싼거먹어도 6000원이면 되니
이 얼마나 혜자인지 ㅋㅋ
본은 3만원이나 하니 무지 비싸네
@@user-em6yx2wb5e 본도시락 반상 메뉴 만원 안함.
@@user-em6yx2wb5e 3만원짜리는 제일비싼거 아닌가요? 한솥 만원짜리처럼
@@ketsokuband 본을 먹어볼일이 없어서 젤비싼건 10만원짜리도 잇는걸로 알아서 3만원이 본에선 젤싼거 아닌지 모르겟네요
한솥도 편의점 도시락이랑 별다를께 없어요 다 냉동일테고 소스맛인데 몸에 안좋죠ㅋ
03학번인데 자취할때 처음 맛봤을 때의 신세계를 아직도 잊지 못함
그 이후 도련님, 칠리탕수, 치킨마요가 주력 메뉴였고 돈아낄땐 새댁도시락 먹었었는데
전 03년생인데 물가가 너무 올라서 일을 하는데도 돈이 안모이네요 ㅎㅎ,, 땔거 다 때고 나갈거 다 나가면 남은돈은 한달간의 치킨마요값이네요~
사실 지금도 치킨마요(김치찌개추가) 먹으면서 봅니다
저 말고도 새댁도시락을 추억하시는 분이 또 계셨군요 ㅎㅎ
요즘은 없어져서 아쉽네요 ㅜㅜ
@@kureowl하지만 이제 곹 30주년이 부활할듯요 ㅎㅎ
저는 새댁도시락만 주로 먹었어요
저렴하기도 했지만 고기도
별로없기도 했고요... 한솥은
고기가 좀 많아서 느끼한게좀
있었거든요ㅠ 그래서 새댁 많이
먹었어요, 그담에 치킨마요~
04학번 이고요 현 한솥 점주입니다. 한솥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자취할때 주로 먹던 한솥 최강의 가성비 메뉴가 돈까스 카레덮밥임.
자취방 냉장고에 김치와 간단한 및반찬 두어개가 있다면 산솥에서 돈카덮을 주문하면서 카레는 데우지말고 따로달라고 주문하세요
그럼 돈까스 밥과 카레 한팩을 주는데 이걸 방으로 들고와서 카레팩은 냉장고에 넣고 돈가스밥에 및반찬으로 한끼를 먹습니다.
그리고 남겨둔 카레로 다음에 한끼를 더 먹을수있습니다 .
만약 집에 김치도 밑반찬도 없다?
그럴땐 돈카덮밥을 위에 설명한것처럼 시키고 컵라면 작은컵 한개를 삽니다.
돈밥에 컵라면을 먹고 카레는 남겼다가 한끼더 먹습니다. 초 저가 두끼해결.
진짜 치킨마요에 밥곱배기는 기숙사 살면서 배고프고 학식에 질린 입맛에 단비와같은 존재였음.
대학교때는 정말 매화도시락 한번 꼭먹어보겠다 해서 나중에 취업하고 난 뒤에 먹고나서.. 동경의 맛은 이맛이구나..싶었달까..
법카의 짜릿한맛 본도시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내돈 아닌건..비싼걸로...먹어야되 라고
하지만
비단 오늘편이 도시락 업체 영상이 아닌
대한민국과 더불어 셰계 경제시장에 대한
경각심을 느껴야할거라고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이럴때 일수록 모두들 따뜻한 밥 한끼 하면서 힘냅시다.
돼
난 남의 돈으로 비싼거 못먹겠던데 양심에 찔려서..
이런 음식에 대한 영상도 자주 올려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요즘과 같은 상황이랑 겹쳐져서 관심도의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을꺼같고 유익한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이게 참 신기한게 본도시락은 맛있는데 먹다보면 한솥으로 돌아오게되고, 한솥도 매화나 고기고기같은 도시락도 맛있다가도 다시 치킨마요로 돌아가게됨..
한솥도시락에 대해 궁금한 적이 많았는데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시원하게 받아먹었습니다 감사해요~👍👍
한솥 메뉴얼 대로 안나온 지점이 있어서 본사 고객센터에 전화 했더니 도시락 금액 바로 환불해주고 메뉴얼 안지킨 점보 재교육 진행한다 하더라구요.. 다시금 사먹었는데 메뉴얼 대로 잘 나왔어요. 반찬이야 다를순 있지만 구성품(밥+메인메뉴+반찬2~3종 혹은 메뉴사진) 꼭 확인해보세여~
공중파 방송국 이상의 퀄리티 영상을 매일 같이 뽑아내는군요. 대단합니다.
Mbc 유튜브 채널이라 그런거 같아요😂
@@user-cj4qr6qy8d 222
방송국이 유튜브 따라해서 퀄리티가 올라간건데
여기가 공중파 방송국인데😅
공중파 방송입니다ㅋㅋㅋ
수업 마치고 자취방들어가는 길에 한솥 들려서 도련님도시락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저 위의 국화, 매화도시락은 나와 다른 세상이 먹는 음식으로만 생각했는데... 2002년의 그 청년은 아재가 되어 국화도 매화도 다 먹을 수 있는데 그때만큼 행복하지 않구나
한솥프리미엄도시락 정도는 고민없이 지를 정도로 벌이는 늘었지만
솔직히 아직도 한솥 가끔 먹을 때는 치킨마요 먹음...ㅋㅋㅋ
입맛이 변해서 예전의 맛은 안 나는 듯 하지만, 그 추억의 맛이라는게 또 은근 중독성이 있음
밥값 만원 시대에 한솥에서 6000원이면 진짜 맛있게 먹음
6:53 이 당시에 중학생이었던 제 기억으로는 학교에서 급식을 하기는 했는데 급식이 무료급식이 아니었기 때문에(전면 무료급식은 2010년 시행) 한달치 돈 낼 여력이 없는 집이지만 그래도 한끼씩 사먹을 수 있는 애들은 한솥 사먹었어요. 당시에 가게 사장님이 도련님도시락 수십개 미리 만들어가지고 학교에 출장와서 점심때마다 교문에서 도시락을 팔았습니다. 사장님도 이때를 기회로 만들고 싶으셔서 시작한 고육지책이셨을 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당시에 덕분에 밥 잘 먹었습니다.
돈슐랭 채널 독립 안하나요?
너무 재밌는데
초창기 한솥이 너무 그립습니다
980원인가에 콩나물밥..
2천원대에 돈까스도시락 치킨도시락...
배고픈 시절 분식에 물릴때면 알바비 아껴서
한번씩 사먹곤 했는데 ㅜㅜ
밑에 깔린 스파게티만 봐도 행복했었어요
인제는 돌아가지못할 그 시절 착한 가격...
치킨마요 좀 먹다 오늘은 사치 좀 부려볼까?
도련님에 컵라면 이면 학생 시절 그 무엇도 부러울게 없었음.
대학 다닐때 치킨마요 맨날 사먹었는데 ㅎㅎ 지금도 가끔 그 맛이 떠올라서 사먹곤 합니다 ㅎ 매화 도시락을 고민 없이 사 먹을 수 있게 되었는데도요
06학번이라 몰랐는데 그 당시엔 치킨마요가 나온지 3년 밖에 안 된 매뉴였군요 ㅎ
옛날 한솥에 햄버그나 돈까스 밑에 스파게티면 깔아준거 레알 추억돋네 ㅋㅋㅋㅋ
한솥은 튀기는게 많아서 쉽게 질리는데..
본 도시락은 집밥에 가까워서 맛도 영양도 만족함..
전 그래서 한솥에서 제육강된장비빔밥 먹어요
그게 맛도 있고 제일 영양적으로 좋음
내용도 이해하기 쉽고 짤이 잘 맞아서 보는 맛도 있네욬ㅋㅋ
치킨마요+육개장 사발면 국룰이죠!!!! 대학교 다닐때 점심으로 진짜 자주 먹었는데
딸배의 급식
없구나
@@driverpaul4073잉? 개부르조아?
대학원다닐때 이 조합으로 많이 먹었었네요 ㅎㅎ 😂
현직 한솥도시락 점주로서 알려드리는 혜자 메뉴는 닭강정, 알통팩 입니다! 대신 주문 즉시 튀기니 10분 정도 여유있게 주문해주세요^^🍗
힘냅시다ㅋ 점주들 바쁠때 주문들어옴 힘든메뉴죠 닭강정
정말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개인적으론 도련님 도시락을 가장 많이 먹었던것 같네요..
언제나 재미있는 뒷이야기를 잘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
치킨마요 전에는 2천원짜리 치킨도시락이나 2500원짜리 도련님 자주 먹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추억이군요 ㄲㄲ
한솥의 한계는 점주의 마인드에따라 달라요
치킨마요도 치킨많이 넣어주는곳도 있고 조금넣어주는 곳도 있더라고 위생도 점포마다 달라 친절도 다르고
반면 편의점도시락은 다 똑같지
3:19
덴포잔 대관람차 타러갈 때 저녁을 놓쳐서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한솥이랑 비슷하게 생긴 도시락 가게가 있길래 들렀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 ㅎㅎ
노량진 수험생활 버티게 해준 한솥 ㅠㅠ
하루 5천 식비도 부모님께는 너무 부담이었던
엄마표 마른반찬+ 한솥밥, 국을 주식으로
저녁에는 뷔페식당 2200짜리 갔는데
벌써 15년전... 고마웠어요 한솥도시락
물가를 고려하면 여전히 저렴한 가격에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참 고마운 브랜드인듯해요
편의점도시락에서는 느끼지못하는 따끈함이 있음
맞아요ㅠㅠ 편의점보다 훨씬
더 고급지고 더 맛있고 그러네요
엄청 짜게 먹는 편인데 한솥 부대찌개가 너무 극단적으로 짜단 거 빼면.... 스팸이랑 소세지 김치 때문에 짜다는 해명 못할 정도로 짬 애초에 햄 소세지 김치로 나올 그 짠 정도를 넘어섬
@@bv7o_ 그 정도가 짜다고 느껴질 정도면 어디가서 짜게 먹는다고 말하면 안됨.
@@user-kh1hk8rh3y 짜게 먹는 편 맞는데 한솥 부대찌개 짠 거 맞고 님이 과할 정도로 건강하지 않게 먹는 거임 ㅇㅇ 스팸에 프랑크 소세지랑 짠 베이컨, 김치와 김치 국물 아무리 때려 박고 삼양라면 스프 다 넣고 해도 그따구로 짜게 안 나옴 ㅇㅇ 김장 하기 전에 배추 절이는 것처럼 내 입이랑 혀가 절여질 정도임 젓갈 담궈 먹어도 되겠더라
편의점이나 한솥이나 둘다 똑같은데..
970원 콩나물 비빔밥이 정말.. 맛있었는데..
아참 글고 옛날에 반찬중에 항상 마카로니 샐러드 줬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바뀌었음..
고딩때 치킨마요, 도련님, 돈까스 도시락등 먹으면서 나중엔 매화 도시락 고민없이 선택하는 사람이 되야지라고 저도 생각했었었는데 ㅋㅋㅋ
이야기에 맞는주제는아니지만 편의점도시락에 사응품으로 작은컵라면 주는이벤트기획한사람 정말감사합니다 힘들떄 잘먹고버텻음
중학생 시절 나를 키워준 음식 : 한솥
고등학교 시절 나를 키워준 음식 : 봉구스
옛날에는 새댁,도련님도시락이었지ㅋㅋ
그밑에스파게티면 깔아주고ㅋㅋ
치킨마요왜먹지했는덕 최근에먹어보니 맛나더라ㅋㅋㅋ
본도시락 알바했었는데요 점심시간마다 본도시락의 고기들을 먹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부대볶음 최애였는데 이젠 없어...
한솥의 치킨마요를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있을 수 있으나 인생메뉴에서 꼽으라면 이것과 도련님이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버텨서 매화도시락 사먹는 사람이 돼야지 ㅋㅋ
미가도시락 기억속에 잊고 있었는데 이거보고 다시 떠올리네요 ㅎㅎ 전 별로 좋아하던 브랜드는 아니었는데 가끔 아부지가 사와서 먹었던 기억이
96~98년도 고딩때 콩나물밥, 도련님 많이 먹었죠.
콩나물밥이 1000원도 안했으니, 진짜 최고였죠.
지금은 콩나물밥 안팔더라구요. 추억인데.
ㄹㅇ 본도시락은 내 돈으로 사먹을 수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조건 학교 행사때나 회사 법카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맛있어요 ~가끔 퇴근하면서 들려서 사들고 가는 치킨마요 사이즈도 다양하고 거기에 미소된장컵 이랑 같이 먹음 세상 다가짐 ㅋ 💕
한솥 치킨마요 정말 힘들 때 많이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처음 급식을 접했을땐 급식의 질이 너무나 떨어져서 대강 끼니를 떼운다는 느낌으로 먹고 하교길에 치킨도시락이나 돈까스 도시락 시켜먹다가 어느날 알게된 도련님 도시락!! 눈물겹다 ㅠ
본도시락이 팬데믹을 통해 성장한 것은 돈 자체는 풀리던 시기였기때문에 '경제불황기' 상품은 아니었던듯 합니다.
아예 재화 성격이 변화한다면 모르겠지만 앞으로 '불황이 올 때' '법카로는 긁는' 도시락이 크기는 어려울듯.
보통은 도련님 도시락을 사먹었지만, '좀 더 형편이 피면' 또는 '오늘은 좀 더 좋은 거' 인 날은 '장모님 도시락'을 먹었었지.... 2000년대 초 혼자 살 적에 정말 좋아했던 한솥 도시락.
치킨마요, 도련님도시락, 칠리탕수육 도시락이 제 학창시절을 책임졌었습니다.
한번씩 가봐야겠네요
오늘저녁엔 콩나물밥을 먹어야 겠네요...
한솥 콩나물밥 그립네요
한솥 제 추천은 참치야채 감초고추장 < 치킨마요 참치마요 질렸을 때 먹기 좋아요!
김밥이형이랑 가장 어울리는 컨텐츠네요
도시락은 팔도만 알았는데
아 치킨마요 먹던 대학시절 그립네요. 도련님 도시락도 꿀맛
정말 대학생때 한솥 많이 먹었는데 그립네요.. 집 근처에 한솥도시락 보이면 한번쯤 다시 사먹고 싶은데 우리동네에는 안 보여요..ㅜ
대학생땐 푸짐하게 밥 곱베기 추가에 소스 1개씩 더 추가해서 비벼먹었던 마요시리즈..추억이네
본도시락 비싼거 한솥 비싼거 먹어봤지만 법카로 먹어도 한솥이 나아요 ㅠㅡㅜ 입맛이 싼지 잘 모르겠지만 본 도시락은 화려하고 양도 많은데 도시락 같은 느낌보다 정찬 같아서 부담이 강된장 비빔밥? 무슨 비빔밥 그게 좀 비싼 편이었는데 한솥 젤 비싼거 먹어도 참치 마요 치킨마요 만한게 없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회사서 외부인 도시락으로 대접할때 본으로 나갑니다
식사중인데 도시락을 먹고 싶어질 정도로 재밌네요 ㅎㅎ바비님의 돈슐랭 영상은 볼수록 재밌어요👍🏼
얼마전에 한십년만에 먹어보니 치킨부스레기마요 됐던데...튀김가루랑 겨우 비벼먹었음ㅜ
나도 어릴때 이런생각했었지요...스팸만 많이 먹어보고싶었고 요구르트하고 요플레 근데 지금은 맘껏 사먹을수있을만큼 버는데 입맛이 바뀌었는지 예전 그 맛이 아니네요
요즘 쇼핑하다가 식사할라치면, 허접한 메뉴도 1인당 18000~20000은 잡아야겠더군요.
식후 커피까지 하면...
3만원 짜리 도시락도 비싸 보이지가 않아요.
2000년초반엔 치킨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않았죠. 동네닭집에서 신문에 싸서 주는 닭튀김이나, 좀 집이 살면 페리카나 같은데서 가끔 사다먹곤했어요. 당시에 도시락으로 저렴하게 치킨마요 나왔으면 서민들 입장에선 환호성이 절로나올정도... 아쉽게도 우리동네에는 한솥이 없었다는.. 전 대학가면서 접했으니.. 참...
2000년대 초반에 치킨먹을기회가 없진 않았을텐데요 2002월드컵 전후로 치킨집이 건물마다 하나씩 있었거든요
아 지역 설명을 안해서 오해가... 전 90년생이고 지역은 충북지역의 시골마을 리입니다. 식구 입이많아 비싸고 양적은 페리카나는 사치였어요 ㅋㅋㅋ 시내 사는 친구들이 항상 부러울 정도.. 운동회때 치킨 싸오는 친구는 인싸였...
ㅋ... 저기도시락 전종류 다먹어봤는데 먹고나면 왠지 더부룩하고 속이 이상해서 주방을 쓱 보니... 봉지에 들어있는거 그대로 전자렌지 돌려서 올려주는거 보고 충격먹음. 그이후 차라리 편의점도시락 사먹음...
아 치킨 마요 먹고 싶다. 솔직히 치킨 한마리 먹는것보다 치킨마요 빅사이즈로 3그릇 먹는게 더 맛나고 든든하긴 함. 영상본김에 설끝나고 나중에 치킨마요나 사먹어야지. 대학생 자취할때 엄청 맛있게 자주먹은 메뉴.
한솥 도련님 돈까스 ㅋ나중에 아예 따로 메뉴로 나옴 ㅋ도시락 포장재 모아서 사장님 갖다드리면 엄청좋아하심 ㅋ
마지막에 김밥형 맛잇게 드시는거 왤케 보기좋아
방금 자취방 앞에서 치킨마요 포장해왔는데 이 영상 뜨네 ㅋㅋㅋㅋ 먹으면서 봐야지
한국을 떠난 지 10년인데 아직도 선명히 기억나는 도련님 도시락과 장모님 도시락.... 내가 한솥을 정말 좋아했구나 ㅠ.ㅠ
햇반 나오기전에는 한솥에서 밥만 따로 사서 먹기도 했었는데 ㅎㅎ
ㅇㅈㅇㅈ 지금은 모르는데 저때는 900원이라서 학교갈때 반찬만 챙기고 밥은 한솥에서 사갔음
이제는 비싸져서 편의점 도시락에 밀림 주변에 한솥많이 없어졌음 테슬라 차리기전에 많이 먹었는데 아쉽네 쩝 ㅋ
치킨마요 나오기전!! 제기억속 최고의 한솥은 치킨도시락이였습니다!!!! 그리고 칠리탕수육...... ㅜ 그런데 지금은 솔까 한솥보단.. 본도시락이 쪽을 자주 먹게되네여
아.. 치킨마요.. 학생인데 여전히 많은 추억이 떠오르네요 😢
요즘은 편의점 도시락도 잘나오지만 그래도 전 한솥 치킨마요가 넘 좋아요💗
추억의 도련님 도시락 ㅎㅎㅎ
진짜 치킨마요 중고등학교시절때 맛있게 먹었는데 간만에 치킨마요 먹어야겠다
2004년 한솥도시락~장모님 도시락 참 좋아했네요 지금도 있을까요😅😅
대학교 복학하니 대기업 업체로 학식이 바뀌니 비싸고 맛없고 양도 적고 맨날 학교 밖으로 나가서 밥먹는 것도 일이라 한솥 배달 시켜먹곤 했는데 ㅎㅎㅎ 회사도 구내식당이 있다보니 가끔 색다른 게 땡기면 한솥시켜먹는데 골라 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여전히 돈도랑 치마는 최고 ㅎㅎㅎ
어릴때 : 어른되면 비싼거 사먹어야지
지금 : 헤헤 치킨마요 2개 3개 헤헤
매화도시락... 몇번은 먹어보긴 했는데 그보다 왕치킨과 메가치킨 차이는 뭘까 차이 별로 없었던거 같음
00학번 입니다 imf의 직격탄 세대라 무조건 먹었죠 학식보다 푸짐한 도련님에 생선까스빼고 돈까스
밥에 마요네즈가 그리 어울릴줄이야.. 고추장만 알았던 나를 반성하게 만든다 ㅇㅂㅇ
밥엔 역시 마요네즈!
대학교 1학년 첫 알바가 한솥 캐셔 였어요 ㅋㅋ 점심으로 주방에 있는 재료 섞어서 먹어도 제일 맛있는건 치킨 듬뿍 넣은 치킨마요 ㅠㅠ ㅋㅋㅋ 손님꺼 보다 더 푸짐하게 먹는 맛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소스도 내 맘대로 조합해서 시도해 먹고 좋았어요
마음은 본도시락 먹어보고싶은데 비싸서
결국 한솥도시락 먹게되는거같아요
어릴때 칠리탕수육 도시락 돈 별로 없으면 새댁 도시락 사먹었는데 요새는 한솥 잘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ㅋㅋ
오 저도요 뭘 아시는군요 칠리탕수육 도시락 너무 좋았어요 ㅠㅠㅠ 지금은 없죠
한솥사장님 이거있으면 다시돌아갑니다 튀김밑에 깔아주던 그 스파게티면 다시 돌려줘요!!!
고딩땐 도련님 대딩땐 치마곱 먹으면서 자라오다 점점 한솥과 멀어졌다가 최근 다시 가까워졌는데 치킨마요 시키면 예전엔 기본으로 줬던 김이랑 김치 안 줘서 킹 받네요... 메뉴도 많이 간소화 되었고.. 요새 한솥 메뉴 중엔 치킨제육이 제일 혜자인듯 싶습니다. 좀 더 맛있게 먹고 싶음 동백 정도. 나머지는 가성비 안 맞거나 양이 너무 적음.. ㅠ 편도보다 반찬 구성은 안 좋지만 갓 지은 밥맛 그거 하나가 너무 커서 한솥 자주 가유.
난 대학생 때 한솥에서 새댁도시락 1700원 할 때 많이 먹었음ㅋㅋㅋ그러다가 대학원 때 학회에서 본도시락 먹고는 '이렇게 고급진 도시락이 장사가 돼?'라면서 충격 먹었던 기억이 있네ㅋㅋㅋㅋㅋ
새댁도시락 치킨도시락 돈까스 도시락 이렇게 단품메뉴 하나만 들어있는 저렴한거 다 없애버림 추억인데
대학때 학식별로면 한솥 치킨마요랑 컵라면작은거랑 먹었는데 추억이네요ㅎㅎ
90년대 초반 전경대 있을때 상황(데모) 나가면 삼시세끼 도시락만 나왔는데 처음엔 짬밥이 아니라서 대접받는 느낌이었는데 이틀정도 지나면 부대원들 전부가 짬밥이 더 낫다는 말을 했었죠.
중학교때 김밥 5줄에 1천 500원 소풍 갈때 사주심오니요
고기고기,스팸김치볶음밥,도련님,칠리탕수육
근데 너무 저렴해서 알바 1명만 쓰고 가족 운영 아니면 힘들듯
고등학생때 야자하기전에 저녁먹으러갔던 한솥도시락 ㅋㅋ 그때 치킨마요는 진짜 맛있었는데 지금 사먹으면 그 맛이 안나서 ㅋㅋ
스무살때 돈없어서 콩나물밥에 컵라면으로 끼니를 떼웠던기억이 있네요 ㅋㅋ 치킨마요는 가끔씩만 먹던 메뉴였던..ㅋㅋ
회사원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법카로 결제하는 본도시락 한번 이상은 먹었지. ㅎㅎ
90년대 중고딩시절 슬램덩크와 마지막 승부 열풍으로 농구가 유행했을때 운동하기 전이나 후에 한솥도시락을 자주 먹었었죠. 돈있는 친구가 있으면 쎄븐일레븐의 슬러시를 곁들일수있었구요.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당시에 도련님 도시락이 2천원정도였는데 구성품이 생선까스랑 함박이 들어갔었습니다. 돈까스를 좋아하던저희는 200원인가 추가하고 생선까스를 돈까스로 바꿀수있었는데 자주 그렇게 시켜먹으니 언제부턴가는 돈까스도련님이라고 따로 나오더군요. 돈까스 도련님은 저와 친구들이 만들어낸 메뉴입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픈데 갑자기 이걸 왜쓰게 되는건지 ;;;
저도 대학생때 치킨마요, 칠리포크 많이 먹었는데, 이 영상보니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ㅎㅎ
0:37 우와 파워무비 아시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