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조감독 춘마기록 2시간8분, 30년전ㅡ. '엘리트 선수가 펀런이 어딨어' 진짜 명언이네요. 농구에서 한국에서 정점 찍은 서장훈 선수와 같네요.선수들이 연습도 안하고 열정도 없는데 (요새는 인권하고 연관돼 있다고) 황영조감독 보고 코칭능력 떨어진다고 떠드는 동호인들 진짜 각 동호회 코치가 최고니 그 말 들으세요.
아...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저도 80년대 후반에 실업팀에서 뛰었던 사람인데, 선생님 말씀이 뼈아프게 와닿습니다. 그때는 정말 미친듯이 뛰었죠. 하루 40km는 기본이었으니까요. 근데 그렇게 무리한 탓인지 결국 무릎이 다 망가져서 30대 후반에 은퇴했습니다. 다행히 선수촌병원 물리치료실에서 압박찜질의 중요성을 알게 됐어요. 그냥 얼음 대는게 아니라, 에어펌프로 압박하면서 하는 찜질이 무릎 염증에는 최고더라구요. 지금도 동네 마스터즈 대회 나가는데, 에어펌프 찜질팩으로 관리하니까 무릎이 정말 편합니다.20km 정도는 거뜬히 뛰고 있네요.요즘 선수들 보면 과학적 트레이닝 어쩌고 하는데...기본기랑 제대로 된 재활관리가 우선인 것 같습니다.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수 본인보다는 어정쩡한 우리나라 스포츠 시스템이 문제에요. 냉전시대 공산진영에는 스포츠가 국력의 지표중 하나라는 생각이 있었죠. 자유진영은 넓은 저변을 바탕으로한 생활체육을 육성해 재능러들이 재능이 있는지조차 모르고 묻히는일이 없는 시스템이고 엘리트체육은 소수의 인원이 지옥훈련으로 경기력을 극강으로 끌어올리는 시스템이죠. 88올림픽만 봐도 소련이 압도적인 1위였고 2위가 동독 3위가 미국이었죠. 당시에도 육상 수영등에서 금메달을 쓸어갔지만 종합적으로 소련 동독등 공산권에 많이 밀렸어요. 군부독재를 하던 한국은 공산권식의 엘리트 육성으로 방향키를 잡았죠. 예산도 생활체육이 아니라 엘리트에 집중됐구요. 중략... 우연히 다니는 초등학교에 운동부가 있는 희박한 확률에 걸려야 운동을 시작하는 인프라 환경은 예전과 크게 다를게 없는데 지금은 운동부도 수업을 다들어야 하고 코치나 선후배 기강같은것도 전혀 없어요. 엘리트육성 시스템이 무너진거죠. 현재는 이도저도 아님. 이번 올림픽에서 사격 양궁등에서 무더기 금메달이 나와 선전했지만 지속된다고 장담 못함 최저선수단 파견에 금메달 목표가 5개였고 구기종목은 거의 전멸사태였음
@@idrtdfftf54 그래서 태어나 평생을 운동만 한 뇌까지 근육이고 상식도 제대로 모르는 저지능 인간 운동 그만두면 지 손으로 아무것도 못 하는 반푼이들을 만들라는 건가요? 피멍들도록 코치와 선배들이 훈육이라는 핑계로 돌아가며 쳐 때리면서 지 스트레스 풀고? 이 무슨 무식한 ...ㅋ 아무리 운동을 하더라도 교육은 병행되어야 하는거고 미개한 폭력 훈육은 없어져야 하는 겁니다. 미국 보세요. 프로 선수들 대학팀 가서 뛰면서도 학점이수 다 하고 졸업합니다. 그런데도 종목별로 이름대면 알만한 걸출한 선수들 꾸준히 나옵니다. 무식과 미개함을 근성이니 훈육이니로 포장하지는 맙시다.
@민관호주짓수 네 그게 팩트라면 팩트는 맞겠죠. 근데 서양의 순수 아마추어들이 말그대로 참가에 의의를 두고 동메달만 따도 눈물을 펑펑 쏟는걸 봅니다. 그들에게 누가 지옥훈련과 정신력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서술했듯 우리나라 학교체육은 엘리트도 아니고 생체도 아니고 어정쩡한 형태 선수탓만 할수 없는게 어설픈 시스템이 길러낸거에요.
황감독님이 이런 쓴 소리를 하면 후배들은 황감독님이 후배들 욕한다고 인스타에 올리고, SNS에 조롱하는 글만 올라옴. 예전 사건들 근데 그걸 떠나서 객관적인 실력으로 입증한 사람을 기록에서 깔 방법이 없지 않나?? 너희 간절함, 훈련양 부족한걸 왜 감독님 과거 사건으로 방패 삼는지 모르겠다. 황감독님 말대로 “훈련이 고통 스러워야 하는데, 펀런 한다.”
얼마나 답답하실까...진짜... 지금 마라톤 한국 신기록 나오면 그 사람 역대급 대우 받을듯. 러닝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거든. 앨리트 선수들은 이걸 알고 진짜 열심히 하면 좋을 듯. 진짜 하늘이 준 기회임. 아니면 마스터즈 선수인데 앨리트 선수를 이기는 순간 그 사람은 엄청난 주목을 받을 듯.
@@강프로-u6p 이게 정답이지. 구소련에서 미국이기면 돈준다고 시작된게 실업팀시스템인데 박정희떄 그거 그대로 배워와서 아직까지 하고있는 나라는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밖에 없다. 세계대회나가서 입상하기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인데 실상은 그냥 공무원 철밥통 ㅋㅋ 운동하면서 돈도벌고 개꿀이지뭐
소실적 중.장거리 선수 하다가 접고..이제는 50이 코앞인 삼둥이 아빠입니다. 12년전 무안에서 입상하고 황영조 감독님과 찍은 사진이 아직 있드라구요.. 항상 응원하고 속 시원한~~말씀 감사합니다.최근에 다시 러닝 시작했는데 혹시 뵐 기회가 있다면 사진 보여드리면서 다시 사진 찍고 싶습니다..황영조 감독님 화이팅!!
인권이 있어서 저런발언해도 안잡혀가는건데 ㅋㅋ 감독은 선수를 치열하게 경쟁하게 만들어서 기준점에 도달못하면 가차없이 짤라버리는 시스템을 만들면 선수들 악착같이 합니다 ㅋㅋ 한국은 마라톤 우승목표가 아니고 돈벌이로 여김 ㅎㅎ 그냥 띵가띵가 ~ 얼마나좋아??? 그냥운동하면 연봉주는데 ㅎㅎ 경쟁자도없고 ~ 그만한 직없을듯
춘마 1등이 2시간20분대인것도 쪽팔리는데 더 쪽팔리는건 2등이 2시간 25분대. 더 더 쪽팔리는건 5,6등은 2시간 30분 이내로 들어오지 못해서 시상 못함.. 마스터즈 1등이 2시간 28분대... 마스터즈가 엘리트보다 기록 더 좋은데 마스터즈란 이유로 티켓 예약에다 숙소 예약, 출발도 늦게 하고... ㅉㅉ
진짜 다른운동이랑 다르게 마라톤은 확실함. 배가 부른사람들은 절대 기록 못냄. 케냐 선수들은 타고난것도 있지만 절실함이 있음. 케냐 선수들은 마라톤 대회 입상하면 온가족이 먹고살수있을정도임. 인생역전의 꿈과 동기부여를 가지고 뛰는 사람들과 그냥 뛰는사람들 하고는 하늘과 땅차이
우리 어릴때만 해도 어릴때 먼거리를 뛰어다니는 경우가 일상이었슴 그만큼 기초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 많았으니 좋은선수가 많이 나왔는데 지금은 시골에서도 뛰어다니는 애들이 없슴 지금 애들 몸매보면 중년 아저씩 아줌마 몸매임 예체능은 타고나는 건데 어찌 재능을 과학이나 학습으로 커버할 수 있는가 아주 어릴때부터 매일매일 체육을 의무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한민족은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될것 지금 고민이 얼마나 배부른 소리인지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될듯
사실 마라톤, 복싱( 미국 영국 이야기 ㄴㄴ) 등등 < 복싱도 필리핀, 맥시칸(+ 남미전역) 만 봐도 알 수 있음. 우리도 가난하던 시절 70년대80년대 복싱이 강했음. 원초적 스포츠는 가난한 나라에서 자본 없이 훈련과 투지로 성적 낼 수 있는 종목임. 먹고 살 만 해지면서 황영조 이봉주 같이 목숨걸고 뛰기 힘듬. 누구 탓 하기 애매함. ㅋㅋ 우리아버지께서도 40년전에 권투, 마라톤 고등학교때까지 선수하셨음. 빵, 밥 준다고해서..;;;ㅠ 이제 이런 선수층을 가지기엔 너무 잘 살게 됐음. 미국보삼. 그 육상강국인데 단거리나 허들선수는 성적 좋은데 마라토너는 아프리카 애들한테 다 털림. 심지어 단거리 선수들 중에 에이스 몇몇은 NFL로 빠짐. +추가로 이건 팩트인게 황영조 선수할 때 족저근막염을 달고 살았음. 금메달 싹쓸이하고 바로 수술하고 은퇴했는데 수술 할 정도로 심하면 뛸 때 울면서 뛰어야 됨. 저렇게 열변 토하는 이유가 있는거임 ㅋㅋ 얼마나 답답하겠음. 세계 1등한 선수가 돈 받는 선수의 아마추어리즘을 보고 있으니...ㅋㅋ
내가 더 꼰대같은 소리 하나 하자면 (이건 팩트임) 황영조가 선수생활 내내 족저근막염 달고 살았음. 올림픽금 아시안금 따고나서 바로 수술했는 걸로 알고있음. 족저근막염 걸려 본 사람은 알 거임. 수술 할 정도면 누가 님들 발바닥 안쪽에 칼로 쑤시는데 그거 참고 뛴다고 생각하면 됨.
그렇게 본다면 옆나라 일본은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절박함은 경제력에서 나온다는것은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보기에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잘 살지 않는데 일본 국대는 이미 10분 안에 기록을 가진 선수도 있고 마스터즈는 10분대도 수두룩합니다. 경제력으로 보기에는 좀 심하게 기록이 나쁘다는거죠. 파리올림픽 커트라인이 2시간9분인데 우리나라 아무도 출전못했죠. 커트라인은 경제력과는 별도의 문제로 국대라면 누구나 달성해야하는 최소 기록인데 그게 안되고 있습니다. 황영조감독님도 먹고 살아야하니 연봉도 중요하긴한데 그 부분에서 아쉽다기보다 선수들 자체의 절박함이나 열심히가 없어서 안타까워하는 것 같습니다.
@@이팔이-c7c 국민성 차이도 좀 있지 일본은 좀 뭐랄까 나라 전체가 좀 보수적인 느낌이 있어서 스포츠종목도 기초종목들도 저변이 잘 되어있음. 우리는 꼭 마라톤 뿐만 아니라 엘리트 체육 제외하면 생활체육은 그냥 일본에 다 발린다고 봐도 무방함. 시스템 자체도 많이 차이나는데 인구도 거의 3배 가까이 차이나니
20년전 발간하신 "황영조 마라톤 스쿨"을 구해서 보고 마스터즈의 교과서라 생각했습니다. 요즘 인터넷에 인증되지 않은 수 많은 정보들이 난무하는 시대에 이런 기준을 알려주는 책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제가 달리기를 시작하며 책을 4권 구매 했었는데 모두 해외 서적을 번역한거라 우리의 감성에 잘 안맞는거 같고 엘리트를 위한거라 답답했는데 왜 진작 이첵을 못 만난는지 한탄하였습니다. 바라건대 이 책이 발간된지 세월도 많이 흐리고 변하였으니 내용을 추가하고 요즘 현실을 반영하시어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마라톤서적을 집필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황감독님을 응원하니 건강하시고 한국 마라톤을 세계 정상에 올리는데 큰 힘이 되어 주시게 되길 기원드립니다.
정봉수 감독님 시절에는 외부인의 눈에 비춰졌기로도 거의 초죽음 상태였던 기억이 있네요. 내용은 모르지만 너무 견딜 수 없으니까 봉주르형도 한 때 팀에서 도망나오 듯 이탈한 게 뉴스가 된 적도 있었죠. 그 시절 2시간 7분이었으니 그 이면의 운동량은 가히 짐작만 해봅니다.
상당부분 공감합니다만 영상에 언급된 일본은 이미 수십년전에 올림픽 등 세계 경기에서 메달을 따는 국위선양을 목표로 하는 엘리트 체육을 포기하고 생활 체육으로 전환했고 당연히 생활 체육으로 전환한 이후 세계 무대에서 입상 및 좋은 결과 기록이 많이 하락했었죠. 그러나 현재는 생활체육이 완전히 자리 잡아서 많은 일본 국민들이 체육을 즐기고 있고 그 결과 많은 체육을 즐기는 국민들중에서 세계 대회(올림픽 등)에 출전하여 좋은 결과들을 내고 있습니다. 국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목적보다는 온 국민들이 운동을 즐기고 그로인해 대다수의 국민들이 더 건강해지는 그 안에서 일부 잘하는 선수들이 자연스럽게 나와서 국제 대회에서 입상도 하고 그런 모습이 궁극적으로 가야하는 방향이 맞다고 생각하며 현재 선진국들이 나아간 길입니다. 당연히 한국도 점점 엘리트 체육에서 온 국민들이 체육을 즐기는 것을 지향하는 초입 시기인 지금, 당연히 국제 대회에서의 결과는 좋지 않고 앞으로도 당분간은 좋지 않을겁니다. 그러나 대의를 위해 결국 거쳐야하는 길이기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더 많은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체육을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많은 국민들이 더 운동을 즐기고 건강해질것이며 역시 자연스럽게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많이 보여줄것이라 생각합니다.
황영조감독 춘마기록 2시간8분, 30년전ㅡ. '엘리트 선수가 펀런이 어딨어' 진짜 명언이네요. 농구에서 한국에서 정점 찍은 서장훈 선수와 같네요.선수들이 연습도 안하고 열정도 없는데 (요새는 인권하고 연관돼 있다고) 황영조감독 보고 코칭능력 떨어진다고 떠드는 동호인들 진짜 각 동호회 코치가 최고니 그 말 들으세요.
ㅋㅋ저랑 크게 와닿은 부분과 그로인해 서장훈선수 떠오른것도 같네요^^ 역시!
와.. 그럼 30년전 기록을 지금도 버거워 하는거에요??
서장훈? ㅋㅋ 피지컬 밀리면 뒤통수를 후려서라도 뺏는다는 열정? 후배뒤지던말던 알빠노
@@wako22넌 평생 남탓만 하면서 구차하게 살다 가라
@@Galaxy-ty1tm 평생 남들 말귀 못알아듣고 쭉 그렇게 사십쇼.
아...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저도 80년대 후반에 실업팀에서 뛰었던 사람인데, 선생님 말씀이 뼈아프게 와닿습니다. 그때는 정말 미친듯이 뛰었죠. 하루 40km는 기본이었으니까요. 근데 그렇게 무리한 탓인지 결국 무릎이 다 망가져서 30대 후반에 은퇴했습니다. 다행히 선수촌병원 물리치료실에서 압박찜질의 중요성을 알게 됐어요. 그냥 얼음 대는게 아니라, 에어펌프로 압박하면서 하는 찜질이 무릎 염증에는 최고더라구요. 지금도 동네 마스터즈 대회 나가는데, 에어펌프 찜질팩으로 관리하니까 무릎이 정말 편합니다.20km 정도는 거뜬히 뛰고 있네요.요즘 선수들 보면 과학적 트레이닝 어쩌고 하는데...기본기랑 제대로 된 재활관리가 우선인 것 같습니다.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 감사합니다
@@kitie-q8v 별말씀을요 항상 즐런 하십시오 관절 나가면 답이 없습니다
대단하십니다..지금도 뛰고 계시다니 반성합니다
무릎이 어떤 상태이실까요?? 연골이 많이 닳으셨을 텐데 계속 뛰는데 무리 없으신가요?
@@etein-z5k 별말씀을요. 한평생 뛰고 다녔는데 이게 뭐 별거겠습니까. 예전만치 뛰진 못해도 즐기고있습니다
정말 팩트만 제대로 아프게 패줘서 너무 감사하네요
요즘 이런 발언 쉽지 않은데 말이죠
이제 윽박지른다고 되는 시대는 갔지.
Room빵 가지마!!!! 룸ㅃ 가지마!!!!!
한다고해서 안 가지냐?
@@IIllIIllIIlloo말 안 해도 가고 말 하면 더 잘감
흑화+청개구리 마인드
@@IIllIIllIIlloo 안가지... 안변하는 사람만큼 변하는 사람도 많다
@@Iminlove579 푸핳하하 안간단다 ㅋㅋ
@@IIllIIllIIlloo 주위에 룸빵가는가람밖에없노 ㅋㅋ
깊은빡침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마라톤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태극기를 달고 금메달을 목에건 유일한 선수...
그래서 개인적 영광은 누렸지만
한국 마라톤에 기여는 ㅈ도 없는
인간. 자기관리도 안되서 구설수나
일으키고 있는 인간이
식단,휴식,훈련 방법,주법의 발달, 카본화 탄생까지.. 모든 외부적 요소가 기록향상을 가르키고 있는데 기록이 안나오는건 선수 본인들에게 책임이 있다..
선수 본인보다는 어정쩡한 우리나라 스포츠 시스템이 문제에요.
냉전시대 공산진영에는 스포츠가 국력의 지표중 하나라는 생각이 있었죠.
자유진영은 넓은 저변을 바탕으로한 생활체육을 육성해 재능러들이 재능이 있는지조차 모르고 묻히는일이 없는 시스템이고
엘리트체육은 소수의 인원이 지옥훈련으로 경기력을 극강으로 끌어올리는 시스템이죠.
88올림픽만 봐도 소련이 압도적인 1위였고 2위가 동독 3위가 미국이었죠.
당시에도 육상 수영등에서 금메달을 쓸어갔지만 종합적으로 소련 동독등 공산권에 많이 밀렸어요.
군부독재를 하던 한국은 공산권식의 엘리트 육성으로 방향키를 잡았죠.
예산도 생활체육이 아니라 엘리트에 집중됐구요.
중략...
우연히 다니는 초등학교에 운동부가 있는 희박한 확률에 걸려야 운동을 시작하는 인프라 환경은 예전과 크게 다를게 없는데
지금은 운동부도 수업을 다들어야 하고 코치나 선후배 기강같은것도 전혀 없어요.
엘리트육성 시스템이 무너진거죠.
현재는 이도저도 아님.
이번 올림픽에서 사격 양궁등에서 무더기 금메달이 나와 선전했지만 지속된다고 장담 못함
최저선수단 파견에 금메달 목표가 5개였고 구기종목은 거의 전멸사태였음
@@idrtdfftf54 그래서 태어나 평생을 운동만 한 뇌까지 근육이고 상식도 제대로 모르는 저지능 인간 운동 그만두면 지 손으로 아무것도 못 하는 반푼이들을 만들라는 건가요? 피멍들도록 코치와 선배들이 훈육이라는 핑계로 돌아가며 쳐 때리면서 지 스트레스 풀고? 이 무슨 무식한 ...ㅋ 아무리 운동을 하더라도 교육은 병행되어야 하는거고 미개한 폭력 훈육은 없어져야 하는 겁니다. 미국 보세요. 프로 선수들 대학팀 가서 뛰면서도 학점이수 다 하고 졸업합니다. 그런데도 종목별로 이름대면 알만한 걸출한 선수들 꾸준히 나옵니다. 무식과 미개함을 근성이니 훈육이니로 포장하지는 맙시다.
@@idrtdfftf54 저기도 인권 타령한다잖아요 그럼 뭐 끝난거죠 기록경쟁하는데 압박 받기 싫고 남들보다 설렁설렁 하면서 잘 뛰길 바란다? 택도 없는 소리지 하긴 범죄자도 인권 타령하는 나라에서 ㅋㅋㅋ
@@idrtdfftf54 어찌됐던 지금 선수들 정신력 자체가 문제인건 팩트임.
@민관호주짓수 네 그게 팩트라면 팩트는 맞겠죠. 근데 서양의 순수 아마추어들이 말그대로 참가에 의의를 두고 동메달만 따도 눈물을 펑펑 쏟는걸 봅니다.
그들에게 누가 지옥훈련과 정신력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서술했듯 우리나라 학교체육은 엘리트도 아니고 생체도 아니고 어정쩡한 형태
선수탓만 할수 없는게 어설픈 시스템이 길러낸거에요.
황감독님이 이런 쓴 소리를 하면
후배들은 황감독님이 후배들 욕한다고
인스타에 올리고, SNS에 조롱하는 글만
올라옴. 예전 사건들
근데 그걸 떠나서 객관적인 실력으로
입증한 사람을 기록에서 깔 방법이 없지 않나?? 너희 간절함, 훈련양 부족한걸
왜 감독님 과거 사건으로 방패 삼는지
모르겠다. 황감독님 말대로 “훈련이 고통 스러워야 하는데, 펀런 한다.”
요즘 메이크업도...
선수 누가 그럼 ㅋㅋㅋ 좀 초성이라도 알려주셈 ㅋㅋㅋ ㄹㅇ 노답이네
@@Wifio2-n8q축구,야구,배구도 감독,구단 까다가 걸리자나요
마라톤도 있겠죠?사람들 관심이 많이 떨어지니 사람들이 모르는거죠.
동양인이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 딴게 딱 두명.. 🇯🇵손기정, 🇰🇷황영조..
@@U2HS1D 일장기는 치우자
얼마나 답답하실까...진짜... 지금 마라톤 한국 신기록 나오면 그 사람 역대급 대우 받을듯. 러닝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거든. 앨리트 선수들은 이걸 알고 진짜 열심히 하면 좋을 듯. 진짜 하늘이 준 기회임. 아니면 마스터즈 선수인데 앨리트 선수를 이기는 순간 그 사람은 엄청난 주목을 받을 듯.
가능성 높은 이야기입니다.
옆나라 일본만해도 마스터즈 10분대 꽤 많습니다.
마스터즈가 10분대로 우승하면 주목 제대로 받을 겁니다.
꼭 나오길 바랍니다^^
마스터즈 중에 10분대로 뛸 가능성이 있는 선수가 있나요?.. 707 또는 udt 에서 찾아서 선수 발굴하는게 더 빠를듯 ...
@@브루스리-x6r ???
육상협회에서 지원금 10억 걸고 하면 될듯..2시간 5분으로
허드슨, 박현준, 김보건 이 세사람 유일하게 엘리트 영역에 도전할수있는 분들
강원도 삼척출신으로써
금일 영상속 황영조 감독님의 빡침은
한해 후배에게 뺨 한대 맞은
정도의 분노로 보여집니다.
삼척김씨중 한 명 으로서도 뭔가 감정이입 됩니다
강릉최씨로써 초 투덜 거리는 엘리트 아재로 느껴집니다.
황영조 감독님이 얘기하면 아무도 반발하지 못해서 속 시원하니 좋네요.
무슨 카본화니, 미드 풋이니 어쩌고...ㅎㅎ
운동화, 하의, 상의, 스포츠시계... 선글라스 까지. 어쩌다 보니 뜀박질 까지 장비빨 경쟁하는
세상이 와서, 자전거 폭주족과 비슷해짐.
마라톤을 넘어 시대에 대한 통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딱 저도 이느낌~~
마라톤이야기가 아니다 대한민국 현 주소를 관통하는 이야기다
냉전시대 국가주도 엘리트 실업팀 시스템. 이걸 없애야 합니다. 마라톤뿐만 아니라 복싱, 탁구, 배드민턴 등 스포츠 전뱐에 걸친다 구조적 문제입니다. 그런데 못 바꾸죠. 아직도 스포츠가 국위선앙이라는 국민의식 수준이 반영된게 실업팀이니까요.
@@강프로-u6p 이게 정답이지. 구소련에서 미국이기면 돈준다고 시작된게 실업팀시스템인데 박정희떄 그거 그대로 배워와서 아직까지 하고있는 나라는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밖에 없다. 세계대회나가서 입상하기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인데 실상은 그냥 공무원 철밥통 ㅋㅋ 운동하면서 돈도벌고 개꿀이지뭐
걍 실업팀들 올림픽권안되면 짤라야함 그래야 필사적으로 하지
@@강프로-u6p 엘리트가 문제인게 아님..
오히려 엘리트 체육인 시절에 황영조, 이봉주는 지금과는 비교 불가일 정도로 잘 뛰었음.
황영조 말은 자기가 선수일때는 정말 목숨걸고 뛰었고 DNF는 생각도 못했는데
요즘엔 취미로 뛰는것 같다는 말임.
엘리트 문제임. 복싱 같은 경우, 프로 복싱은 투잡 뛰면서 훈련하고, 아마 실업은 급여 받으며 훈련하고, 꺼꾸로 됨. 이제 엘리트 스포츠는 폐지해야 함.
소실적 중.장거리 선수 하다가 접고..이제는 50이 코앞인 삼둥이 아빠입니다.
12년전 무안에서 입상하고 황영조 감독님과 찍은 사진이 아직 있드라구요..
항상 응원하고 속 시원한~~말씀 감사합니다.최근에 다시 러닝 시작했는데 혹시 뵐 기회가 있다면 사진 보여드리면서 다시 사진 찍고 싶습니다..황영조 감독님 화이팅!!
소싯적인데요
모든 마라톤 선수들은 이 영상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30,40대 일반인들도 볼만한 영상 같습니다.
봐야할 영상 같습니다.
잠시 보고 있는 중인데 반성할 거리가 너무 많습니다.
이제 윽박지른다고 되는 시대는 갔지.
Room빵 가지마!!!! 룸ㅃ 가지마!!!!!
한다고해서 안 가지냐?
@@1000lbs-b1u모두가 그런 마인드이면 대한민국 이미 망해야했다 그 많은 9급 공무원,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전부 당신 같은 마인드로 살아갈까?
@@1000lbs-b1u 니가 실력이 2800이니깐 그정도 주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7분뛰면 3억준다 븅 신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사람 특
월급 200받고 고통속에서 뛰라고 하면 그날 관둠
역시 황영조! 한분야 세계 탑을 찍었던 례전드가 핵심을 명확하게 찌르네..
그 절실함과 답답함이 느껴진다.
핑계가 많다. 구실이 많다. 인권강조 등
요즘 사회의 전체적인 문제라고 생각됨.
나부터 반성하고 정신차리게 되는 좋은 인터뷰였습니다!
이봉주씨 영상 보니까 황영조씨랑 같은 말인데도 차이나고 재밌네요.
이봉주:선수들이 좀 더 노력해야하지 않을까요?
황영조:과학이고 나발이고 애들이 안 뛰는걸 어떡해?!!!!!!
비교하니 잼나네요
ㅋㅋㅋ 이거 인정 ㅎ 결국 결론은 하나죠... 지금 점점 런닝에 대한 인기가 많아지니까 마라톤 엘리트 선수들도 동기 부여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한국 육상 화이팅~~
이봉주 선수도 얼마나 하고 싶은 말이 많겠습니까
사실 이봉주는 현재 현장에서 지도자 하는것도 아니고 저 이상의 평가를 한다면 선 넘는거같아요. 황영조 감독 말대로 이봉주가 부럽다 현장에 없으니 비난 받을일도 없고!!! 황영조 이봉주 말을 비교 하는거 자체가 말이안됨
실시간 음성으로 비교해서 들린다 ㅋㅋㅋ
황영조감독님 말씀다옳으신 말씀입니다!!저도 하프가끔나가는 러너로써 대한민국 마라톤 조은기록나으길 바래봅니다!!
황영조 화이팅!!
엘리트 화이팅!!
ㅋㅋㅋ 인권이니 꼰대질이니 말들때문에 바른소리 못하는 시대인데 속이 다 시원하네ㅋㅋㅋ
요즘 것들은 헝그리 정신이 없어요. 나 때는 말이야 에휴 말을 말자...
맨날 그놈의 세대탓!! 나도 7.80년대 지나왔지만 그리해서 잘하는게 무슨소용이있냐? 니들이나 제대로하고살아.연봉 5000도 안되는것들이
@@sss-rq7xi 요즘 아이들 욕하는 게 지얼굴에 침뱉기인줄도 모르고 ㅎㅎ 답답 합니다
요즘 애들 키워낸게 지금의 5060아닙니까?
인권이 있어서 저런발언해도 안잡혀가는건데 ㅋㅋ
감독은 선수를 치열하게 경쟁하게 만들어서 기준점에 도달못하면 가차없이 짤라버리는 시스템을 만들면
선수들 악착같이 합니다 ㅋㅋ
한국은 마라톤 우승목표가 아니고 돈벌이로 여김 ㅎㅎ 그냥 띵가띵가 ~
얼마나좋아??? 그냥운동하면 연봉주는데 ㅎㅎ
경쟁자도없고 ~ 그만한 직없을듯
@@sss-rq7xi 그럼 님이 차를 없에요~ 그럼 애들 케냐처럼 수키로를 뛰어서 학교가니깐
그럼 자연스럽게 마라톤 잘하게됩니다 ㅋㅋ 황영조, 이봉주, 손기정 다 그렇게 학교다녔음
할 말 다하는 거 시원시원하네. 말은 저렇게 해도 현 상황을 누구보다 안타까워 할 사람 아닌가...
이제 그정도 재능있고 끈기있는 애들은
다 축구나 야구하러 갔지
손기정옹, 정봉수 감독의 고뇌등 마라톤 100년사의 비애를 봐왔던 분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속상해서 심장이 터질 듯..
황영조 자신에게만 다 책임전가하고.. 외롭네요...
정신무장 안되어 있는 마라톤 선수들에게 따끔한 일침 잘들었습니다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가 긁으니까 아무도 반박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끄덕 할 수 밖에 ㅋㅋㅋ
재생감독 황영조님, 대한민국 마라톤을 재생 시키는중
모든 말씀들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진짜 영상 보면서 이렇게 가슴이 뜨거워지는 느낌은 처음 입니다. 진심으로 누구보다 달리기를 사랑해야지 나올수 있는 발언이었던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솔직한 문제점을 말씀하시니깐 너무 좋네요. 공감합니다.
근데 화는 왜 내는지 ㅋㅋ
@@migueljo7846 너 같으면 프로 선수들이 아마랑 비비고 있는데 화가 안 나겠냐 외국 여자선수들보다 기록이 안 나는데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팩트폭격기 황감독님 👍
얼마나 마라톤에 열정이 있고 책임감이 있으면 저렇게까지 얘기하실까 정말 좋은분 같네오
정말 춘마 엘리트 뛰는거 보고 너무
어이없었는데 속이 다 후련합니다
춘마 1등이 2시간20분대인것도 쪽팔리는데
더 쪽팔리는건 2등이 2시간 25분대.
더 더 쪽팔리는건 5,6등은 2시간 30분 이내로 들어오지 못해서 시상 못함..
마스터즈 1등이 2시간 28분대...
마스터즈가 엘리트보다 기록 더 좋은데 마스터즈란 이유로
티켓 예약에다 숙소 예약, 출발도 늦게 하고... ㅉㅉ
@@frisebichon1519
헐 물론 코스가 다르지만 제마 마스터즈 1위 허드슨선수가 24분대… 전체 6위였네여
허드슨 선수 뻘줌하겠네요 좀 쪽팔리긴 하네요
거침없이 솔직하게 삼척사투리로 할말 화끈하게 해주셔서감사합니다
이번기회에 젊은분들이 마라톤에 애정을 가지고
손기정 황영조 선수의 뒤를 이어 부흥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마라톤 완주할 수 있는 능력있으면 축구로 다 빠짐
이봉주는 왜빼냐
황영조의 주옥같은 말이 있지...대한민국에서 나보다 더 훈련많이 한 사람있으면 나와보라고
전에 달리는 도중에 너무 힘들어서 달리는 차에 뛰어들고 싶을 때가 많았다고 인터뷰함. 그 정도로 강도로 했으니 그 옛날에 그 기록이 나왔겠지.
훈련하다가 이럴바에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 싶어서 달리는 차에 뛰어든적이 있습니다 뛰어들고 싶은게 아니라 실제로 뛰어들었는데
다행히 트럭 운전사가 베스트 드라이버라서 기적같이 피해가지고 살았다고 했죠
@@in4037 제 기억에 오류가 있었나 봅니다.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Klaus-u4k 아뇨 그럴수도 있죠 추가로 1번도 아니고 3번이나 차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중상입어서 병원신세 지면 쉬어서 좋고 죽는다면 이대로 다 끝나는거니 그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심정이었다고 합니다
48살에 2시간 28분 나오는데 공무원이신거 보고 놀랐다.
이분이 정말 무서웠던게 그때 뛸당시에 마라톤 배운지2년도안되신분ㅋㅋㅋ 능력+노력으로 이루어짐ㅋㅋ
남자 엘리트 2시간 10 분 도 못뛰면 선수도 아니다 명언 이다 진짜..
팩트는 운동을 즐기면서 하려는게 문제 라는것? 진정성 을 가지고 악으로 훈련을 해라..
30년전 보다도 못뛰는 엘리트 선수들은 반성 해야 할것..
황감독님 말씀 절대 흘려들을게 아닌게 비단 마라톤 뿐만 아니라 대다수 분야에 적용되는 뼈에 새길 말씀임! 암만 여건이 받쳐줘도 의지가 없으면 아무의미가 없다 라는 뜻!
진짜 다른운동이랑 다르게 마라톤은 확실함. 배가 부른사람들은 절대 기록 못냄. 케냐 선수들은 타고난것도 있지만 절실함이 있음. 케냐 선수들은 마라톤 대회 입상하면 온가족이 먹고살수있을정도임. 인생역전의 꿈과 동기부여를 가지고 뛰는 사람들과 그냥 뛰는사람들 하고는 하늘과 땅차이
일본은여?
그런말 하기에 일본 마스터즈 기록 너무 좋음..
2시간 10분에 들어온 일본 마스터즈 직업이 교세라 회사원.
2시간 10분대 수두룩함..
그리고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등 유럽 선진국들 마라톤 기록 엄청 좋음.
@@frisebichon1519 그러면 씨앗이 잘못된거죠 마라톤을 하면 안되는 사람들이 마라톤을 하고 있는 거에요
@@김선우-o5n 여기 영상만 봐도 일본은 마라톤 인기가 많네요 인기가 많은 종목은 당연히 더 좋은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달려들기에 좋은 결과가 나올수 밖에요
케냐는 애들은 신체적으로 유리하기도 해서 잘뛰는거죠
세상 다정한❤꿀보이스로 현 육상에 대한 설명 감사합니다 감독님~
돌직구 좋네요! 디지털이 아날로그를 앞서갈수 없는 영역중 하나가 마라톤 인거 같습니다
와...48세 그분 정말 영광이겠습니다... 황영조님이 직접 나이불문 국대로 모셔오고 싶다고 하시니... 부럽습니다ㅎㅎ
진짜 존경스럽다. 시원 하시네.
공부잘하는 운동잘하는애들 핑계 구실이 없다. 운동하기 바쁘다.는 말 깊이 새기겠습니다.
마라톤은 원시적인 운동이 맞아요. 기원도 그렇고.. 그냥 무작정 극한훈련 운동이 필요. 다필요없고 황영조 선수말이 다맞음
복싱 레슬링 마라톤은 원시적인운동이 맞는거같습니다 신체능력자체의기반이 기술이되는종목
말이 필요없는 / 진정한 한국의 영웅 이십니다 / 존경합니다 / 몬주익 언덕에서 결승선까지 3KM 남지않은 시점에서 일본 모리시타 선수와의 팽팽한 승부에서 승부수를 던지고 죽을힘을 다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영상을 수십번 보면서 삶의 활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 고맙습니다
다 맞는 말 속이다 시원합니다. 마라톤에만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닌거 같아요.
사회 일반 제조업도 마찬가지...
이제 윽박지른다고 되는 시대는 갔지.
Room빵 가지마!!!! 룸ㅃ 가지마!!!!!
한다고해서 안 가지냐?
여캠들은 궁둥이 흔들고 월 3천만원벌고
공장 12시간돌리면 월 300받는데
전체에 해당함
득실 따지고 탓하기 좋아하고 뭣같으면 sns혹은 커뮤에 올리고 조롱
황감독님. 화내시면 혈압올라가요.
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자꾸 그르케 화를 내면 계속 섹시하게 보인다 이거예요!!❤
ㅋㅋㅋㅋㅋ
니 도란나?
이것도 레어 도파민의 일종인가요 ㅋㅋㅋㅋㅋ
팩트임 과학적으로 조깅 + 포인트 한다해도 결국 훈련양과 강도임ㅋㅋ
글쳐 다른 운동을 하는 중인데 양을 맞추는게 기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엘리트는 아니지만...
거리 마일리지 쌓아보면 알겠지만 2달 후 6개월 후 확실히 다름 ㅋㅋㅋ
그리고 연습 마지막 구간에 전력질주구간만 넣으면
운동이랑 전혀 밀접하지 않은 사람들 제외하고
나같은 90kg넘는 애들도
50분대 중반 한달반에서 두달이면 널널하게 찍고도 남음
이번 회는 “여러분 삼척 말투가 원래 이래요 화난 거 아니에요“ 하는 댓글 없겠네 누가봐도 극대노 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영상은 화가 많으심~~^^ 저도 고향이 강원도인데..영조형 화나셨음
케냐 옥수수가루 C급D급
경상도 사람인데 편안합니다
감독님 존경합니다! 이렇게 진심어린 조언 하는 어른들이 아직 계실때 잘해야 할 듯.
우리 어릴때만 해도 어릴때 먼거리를 뛰어다니는 경우가 일상이었슴
그만큼 기초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 많았으니 좋은선수가 많이 나왔는데 지금은 시골에서도 뛰어다니는 애들이 없슴
지금 애들 몸매보면 중년 아저씩 아줌마 몸매임
예체능은 타고나는 건데 어찌 재능을 과학이나 학습으로 커버할 수 있는가
아주 어릴때부터 매일매일 체육을 의무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한민족은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될것
지금 고민이 얼마나 배부른 소리인지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될듯
마지막 카본화 단속까지 지렸습니다
와우~ 멋지시네요~ 얘정이없으면 이런말씀도 못하시겠죠ㅎ러닝의 붐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서 환경도 더나아지고 더불어 더욱실력좋고 인기도 좋은선수가 나오는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다 주옥같이 맞는 말이네.. 옛날보다 환경이나 체육과학은 더 발전했는데 기록은 더 안나오니.. 노력 부족일 수 밖에..
다 주옥같은 말이지. 옛날이랑 임금 수준은 더 안 좋아서 - 병원비 조차도 못 낸다는 데 - 헝그리 정신이 부족해서 성적이 안 나오고 평생 마라톤 불구덩이를 뛰라고 강요한다는 게.
비단 마라톤 뿐만아니라 삶을 관통하는 말 같다. 동기부여 영상으로써 안성맞춤이다.
마라톤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 전체가 뒷걸음질치고 있다는 게 정말 큰 문제... 😔😔😔🌌🌌🌌
황감독님 말대로 선수/아마추어 기록 비슷하면 같이 출발합시다
어차피 지금 선수들이 선수맞나요????
이번 춘마 마스터즈 1위가 엘리트,마스터즈 포함하면 5위임..
근데 마스터즈란 이유로 뒤에 뛰었음.
똑같이 기록증 제출해서 엘리트 기록이면 같이 뛰고 엘리트가
마스터즈에게 추월당해서 자기 실력 느껴봐야함.
@@frisebichon1519 마스터즈가 뭐에요?
@@mundle321 아마추어요.
ㅎㄷㄷ
국민 영웅 황영조님 열정 만큼은 현역 시절 그대로 네요. 한정된 선수 자원으로도 황감독님이 계신다면 훌륭한 인재가 발굴 될 날이 분명 올 겁니다.
마라톤에 관한 말씀이시지만 완전 다른 분야인 저도 따끔하게 혼나는 느낌이네용.... 잘 들었습니다!!!
선배님 금메달따고 강릉시내퍼레이드돌때 우리후배들은 명고교복입은게 참 자랑스러웠죠 ^^
엄청 사이다 발언이네요. 정말 엘리트 등록선수와 250이내 아마추어선수들은 동시 출발시켜야 합니다.
엘리트, 마스터즈 구분없이, 무조건 기록으로 줄 세우자.
좋은 말씀 잘들었습니다. 이번 제마 참가합니다. 30km까지 절제하며 누르고 뛰다가 마지막 12.195km에서 모두 쏟아 내겠습니다.
난 20살때 황영조 선수 올림픽 3k미터
남기고. 결승전 까지 골인한모습이 아직도
선명하네요~~~~ 올림픽 금메달 선수
황영조감독님 진심으로 마라톤을 사랑하기에 저런 말씀이 나오는것이다.
돈만대충 벌려고 했으면 저런 말씀조차 안하신다.
마라톤선수님들아 황영조선배말씀 아니꼽게 듣지말고 잘새겨듣고 생각하며 운동에 임했으면 좋겠다.
항상 화나 있으신 모습 너무 멋지십니다.ㅎ 최고ㅎ
모든 질문 마다 화냄받는 진행자분 보기 좋습니다 ㅎㅎㅎ
ㅎㅎ 일부러 살살 도발함. 속으로는 방송분량 잘나온다고 좋아함 😊
시작부터 화나서 시작하시는게 참.... 공감이 갑니다. 이걸 마라톤 이야기라고 넘어가면 절대 안됩니다. 현대 한국의 자화상입니다. 저부터 반성하겠습니다.
황감독의 말 100%맞는 말입니다
1994년 30년전에 2시간 8분 대단하세요~~~~~~ 👍👍👍👍👍
지금처럼 체계적인훈련이었다면 3분은 단축했을듯
그리고 이 당시 세계기록은 에티오피아의 딘사모가 세운(88년 로테르담) 2시간6분50초 였습니다. 그리고 94년 보스턴마라톤때 2시간8분9초를 하고도 4위였죠.
코스도 오르막도 많고 난코스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끈기, 죽기살기가 필요한 스포츠나 업무는 한국에서
다 사라지거나 몰락할것입니다.
이걸 누가 막을수 있겠습니까?
황영조 감독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황영조 말대로 원시적인 스포츠에 과학은 무슨ㅋㅋㅋㅋ 걍 ㅈㄴ 뛰어야하는게 맞지ㅋㅋㅋ
ㅋㅋ매일 뛰기 힘듬
일단 원시적으로 죽어라 뛰어서 20 30년전 선수들 만큼 기록은 나와줘야 그다음에 과학이 있는거 같네요.
과학이고 뭐고도 좀 비슷할때, 기본은 갖추고 나서 이야기인데, 남자 프로가 몇년간 여자 세계신 비슷한 기록도 없다는데서 그냥 기본도 안된듯
과학이고 전략이고가 의미가 없는게.. 이건 진짜 체력으로 조지는 운동이라.. 옛날처럼 못먹고 뛰던 시절도 아니고
멋지세요 황영조 선수
러닝을 좋아해서 황영조 감독님 영상 쭈욱 봐왔어요.
이제 감독직 내려놓으시고 육상연맹 행정직으로 힘써주셔야 할듯 해요. 대한민국 육상계 아쉬운 많은 관행들 바로잡아주세요!
감독자리는 위에서 주는데로 시키는데로 할수밖에 없잖아요. 황영조님 배경과 경력이면 육상연맹 회장도 함 도전해보실 수 있으실거 같은데
사실 마라톤, 복싱( 미국 영국 이야기 ㄴㄴ) 등등 < 복싱도 필리핀, 맥시칸(+ 남미전역) 만 봐도 알 수 있음. 우리도 가난하던 시절 70년대80년대 복싱이 강했음.
원초적 스포츠는 가난한 나라에서 자본 없이 훈련과 투지로 성적 낼 수 있는 종목임.
먹고 살 만 해지면서 황영조 이봉주 같이 목숨걸고 뛰기 힘듬. 누구 탓 하기 애매함. ㅋㅋ
우리아버지께서도
40년전에 권투, 마라톤 고등학교때까지 선수하셨음. 빵, 밥 준다고해서..;;;ㅠ
이제 이런 선수층을 가지기엔 너무 잘 살게 됐음.
미국보삼. 그 육상강국인데 단거리나 허들선수는 성적 좋은데 마라토너는 아프리카 애들한테 다 털림.
심지어 단거리 선수들 중에 에이스 몇몇은 NFL로 빠짐.
+추가로 이건 팩트인게 황영조 선수할 때 족저근막염을 달고 살았음. 금메달 싹쓸이하고 바로 수술하고 은퇴했는데
수술 할 정도로 심하면 뛸 때 울면서 뛰어야 됨. 저렇게 열변 토하는 이유가 있는거임 ㅋㅋ 얼마나 답답하겠음.
세계 1등한 선수가 돈 받는 선수의 아마추어리즘을 보고 있으니...ㅋㅋ
아 근데 미국도 잘 생각해보면 저본타같은 흑인들이 아직도 복싱스타 되는 이유가 있음.
한 재산 몇백억 있는 집에서 누가 자기 아들 복싱을 시킴.
내가 더 꼰대같은 소리 하나 하자면 (이건 팩트임)
황영조가 선수생활 내내 족저근막염 달고 살았음. 올림픽금 아시안금 따고나서 바로 수술했는 걸로 알고있음.
족저근막염 걸려 본 사람은 알 거임. 수술 할 정도면
누가 님들 발바닥 안쪽에 칼로 쑤시는데 그거 참고 뛴다고 생각하면 됨.
그렇게 본다면 옆나라 일본은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절박함은 경제력에서 나온다는것은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보기에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잘 살지 않는데
일본 국대는 이미 10분 안에 기록을 가진 선수도 있고 마스터즈는 10분대도 수두룩합니다.
경제력으로 보기에는 좀 심하게 기록이 나쁘다는거죠.
파리올림픽 커트라인이 2시간9분인데 우리나라 아무도 출전못했죠.
커트라인은 경제력과는 별도의 문제로 국대라면 누구나 달성해야하는 최소 기록인데 그게 안되고 있습니다.
황영조감독님도 먹고 살아야하니 연봉도 중요하긴한데 그 부분에서 아쉽다기보다
선수들 자체의 절박함이나 열심히가 없어서 안타까워하는 것 같습니다.
@@이팔이-c7c 국민성 차이도 좀 있지 일본은 좀 뭐랄까 나라 전체가 좀 보수적인 느낌이 있어서 스포츠종목도 기초종목들도 저변이 잘 되어있음. 우리는 꼭 마라톤 뿐만 아니라 엘리트 체육 제외하면 생활체육은 그냥 일본에 다 발린다고 봐도 무방함. 시스템 자체도 많이 차이나는데 인구도 거의 3배 가까이 차이나니
@@aikawa1 그렇게 볼 수 있겠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처음엔 거친 화법에 거부감이 들었어요. 하지만 들을수록 틀린말이 하나 없네요. 유명인이 한번 삐끗하면 매장당하는 세상에서 소신있게 쓴소리 하는 분은 진정한 사회의 어른입니다. 감독님의 의견에 공감해요.
20년전 발간하신 "황영조 마라톤 스쿨"을 구해서 보고 마스터즈의 교과서라 생각했습니다. 요즘 인터넷에 인증되지 않은 수 많은 정보들이 난무하는 시대에 이런 기준을 알려주는 책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제가 달리기를 시작하며 책을 4권 구매 했었는데 모두 해외 서적을 번역한거라 우리의 감성에 잘 안맞는거 같고 엘리트를 위한거라 답답했는데 왜 진작 이첵을 못 만난는지 한탄하였습니다. 바라건대 이 책이 발간된지 세월도 많이 흐리고 변하였으니 내용을 추가하고 요즘 현실을 반영하시어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마라톤서적을 집필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황감독님을 응원하니 건강하시고 한국 마라톤을 세계 정상에 올리는데 큰 힘이 되어 주시게 되길 기원드립니다.
황영조 감독님. 회춘 하셔서 몰라봤어요! 지금처럼 화이팅 하시고 제가 어릴 때 금메달 따신거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세상은 그렇게 변하고 있습니다.
아 말투 존내 매력있네ㄱㅋㅋㅋㅋ 특히 아프리카 구간 ㅋㅋㄱㅋㅋ
인정ㅋㅋㅋㅋ화끈해요ㅋ
족보도 없어 삼류선수들이야 근데 얘들이 더 잘뛰어 맨발로 뛴다니까
옥수수가루 먹으면서
ㅋㅋㅋㅋㅋ
@@jameslee9011 기록경기에 족보가 왜 필요함...걍 기록 좋으면 장땡.
갓영조형님 맞습니다.. 이게 우리나라 마라톤 엘리트의 현실을 제대로 이야기 해 주시네요
90년대까지 어떤 스포츠든 선수생활해본사람들은 다알고있다... 요즘 엘리트는 운동양이 아마추어급 훈련양인걸 ㅋㅋㅋㅋ 놀기도해야겠고 운동두 해야겠고 예전처럼 체벌이 엄격한것도아니고 코치 감독 사부 가 강압적으로 패서라도 만들어낼수가없는 시대임 결국 취미형 스포츠로 모든엘리트가 바뀌고있음
황감독님. 깊은 빡침이 모니터 앞에서도 느껴집니다. ㅋㅋ
옥수수가루먹고 뛰는데ㅋㅋㅋ
아 진짜 감독님의 한이 느껴집니다
선수들이 절박함이없음 .....
배때지부르고, 코어가없지
@@coolK-ke7rd 배때기 부른게 아니고 스포츠에 세금을 막대려 부어서 그런건데요???
한국 모든 스포츠에 다 세금 버리고있음 ㅋㅋㅋ
그래서 비인기종목들이 혜택을 받는거고
기록 세울려면 발목 무릎 갈아야되는데 그돈으로 갈아버리기엔
@@userganada 그게 그소리에요,,
시청에서 개나소나 억대연봉 주는데 왜 훈련함?
메이저대회 뛰면 앞애서 출발한 엘리트 선수들 초반에 포기하능 모습 많이 보기도 했고 , 시내 교통통제한다고 투덜대는 사람들 많이 봐서 공감합니다.
마라톤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배부른 사람에게 마라톤은 사치다. 헝그리정신 없이는 마라톤에서 좋은 성적 기대할 수가 없다. 우리나라의 마라톤, 현주소다. 이상도 이하도 없다. 황영조가 뛸 때, 그때가 마지막 전성기였다.
와 속이 다 시원합니다 행정가님들 황감독님 말 경청좀해봐요
황 감독님 구구절절이 옳으십니다.😊
업로드 속도 늦다는 얘기 나오자마자 바로 올려버리는 속도보소...👏
속이 다시원하네^^
생각해 보면 마라톤은 정말 불구댕이 몸을 던지는 말씀이 맞네요. 요즘 누가 이렇게 운동할려나요... 우승상금이라도 수억 주면 모를까
정말 속시원하게 말씀해 주는 것 같아요~ ㅎㅎ
우와...황영조 감독님. 지금까지 알파고가 추천하는 영상에 나오는 분들 중에ㅋㅋ
쩍벌각 2위 하신 것 같아요~ㅎ 아쉽게도 1위는 성열이요...ㅎ
정말 맞는말이네요! 과학적인건 운동함에있어 도움이지 ! 진짝 중요한건 선수의 기량과 끈질긴 노력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공부 잘하는 사람, 운동 잘하는 사람은 구실이 없다는 말씀에 ㅎㅎㅎ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ㅎㅎㅎ
캬 역대급 일침입니다,, 꼰대같지만 맞는 말씀입니다.. 우리나라는 육상이 비인기종목이라 자연스런 흐름 같네요,,, 기대를 하면 안될거 같아요 그래서 황영조감독님은 화나겟죠 😂😂
정봉수 감독님 시절에는 외부인의 눈에 비춰졌기로도 거의 초죽음 상태였던 기억이 있네요.
내용은 모르지만 너무 견딜 수 없으니까 봉주르형도 한 때 팀에서 도망나오 듯 이탈한 게 뉴스가 된 적도 있었죠.
그 시절 2시간 7분이었으니 그 이면의 운동량은 가히 짐작만 해봅니다.
정봉수 감독 제자
황영조, 이봉주, 지영준, 권은주....ㄷㄷㄷ
그냥 한국 마라톤계의 성골이자 기둥임.
황영조 감독님 말씀 많이 공감합니다.
운동은 어쨌든 개개인들의 능력에 달려 있는 부분이 많죠
그래도 예전보다 러닝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뛰는 사람들도 많아지는것은 거시적으로 좋은 방향이라 생각됩니다.
지금은 씨를 뿌리는 시기가 아닌가 싶어요.
상당부분 공감합니다만 영상에 언급된 일본은 이미 수십년전에 올림픽 등 세계 경기에서 메달을 따는 국위선양을 목표로 하는 엘리트 체육을 포기하고 생활 체육으로 전환했고 당연히 생활 체육으로 전환한 이후 세계 무대에서 입상 및 좋은 결과 기록이 많이 하락했었죠. 그러나 현재는 생활체육이 완전히 자리 잡아서 많은 일본 국민들이 체육을 즐기고 있고 그 결과 많은 체육을 즐기는 국민들중에서 세계 대회(올림픽 등)에 출전하여 좋은 결과들을 내고 있습니다.
국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목적보다는 온 국민들이 운동을 즐기고 그로인해 대다수의 국민들이 더 건강해지는 그 안에서 일부 잘하는 선수들이 자연스럽게 나와서 국제 대회에서 입상도 하고 그런 모습이 궁극적으로 가야하는 방향이 맞다고 생각하며 현재 선진국들이 나아간 길입니다.
당연히 한국도 점점 엘리트 체육에서 온 국민들이 체육을 즐기는 것을 지향하는 초입 시기인 지금, 당연히 국제 대회에서의 결과는 좋지 않고 앞으로도 당분간은 좋지 않을겁니다.
그러나 대의를 위해 결국 거쳐야하는 길이기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더 많은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체육을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많은 국민들이 더 운동을 즐기고 건강해질것이며 역시 자연스럽게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많이 보여줄것이라 생각합니다.
절박함이없다는거에 극히공감합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깊은 빡침이 느껴진다.. 황영조 뭐 선수 생활 짧앗네 사생활이 어땟네 근데 뭐? 세계대회에서 아프리카 흑인 다 재끼고 1등했다. 황영조가 이런 말 안하면 누가하냐?
동양인이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 딴게 딱 두명.. 🇯🇵손기정, 🇰🇷황영조..
ㅇㅇ
황영조 감독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감독님이 계시기에 이정도라도 유지하는중입니다
현역에 더 계셔주셨으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