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보시는 분들께 죄송한 말씀 하나 드립니다. 지난번 애플 M2 관련 내용에서 한 분이 지적하여 주신 내용인데, 제가 아직 여러가지로 촬영이 미숙하다보니, 반말과 존댓말을 혼용하여 쓰는것을 촬영본을 보고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보시는 분들이 불편하실수도 있겠다는 것을 촬영당시 인지하지 못하였고, 댓글을 보고 나서야 문제점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에서 어떻게든 걸러보려고 했으나, 워낙 여기저기에 산재되어 있다보니, 편집이 불가능하여 일단 그대로 싣긴 하였습니다. 이미 촬영이 되어있는 부분은 최대한 편집하고, 계속 사과말씀 그때마다 드릴 예정이며, 새로 촬영하는 횟수부터는 인지하고 개선하여 컨텐츠를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단 한분이라도 유익하셨다면 다행입니다. 다음주에 다시 뵙겠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92학번 세대입니다. 그 시절 아르바이트하여 돈이 모이면 용산 가서 업그레이드 하는데 미쳐있었는데 왜 그렇게 미쳐있었을까, 하는 이유를 명쾌하게 잘 알려주셔서 속이 시원해 졌습니다. 한편으로는 아르바이트와 쌈지돈 탈탈 털어 무리해서 산 286이 미국에선 이미 10년 가량 된 제품이라는 것을 알고 나니 허탈감도 느끼네요.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
이 시대를 간접체험할 수 있는 연재 유머 소설로 '허큘레스의 슬픔' 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당대 교육용 보급PC 현대 슈퍼16E로 신작게임을 하고싶은 이준혁이란 사람이 친구에게 VGA 게임을 2HD 디스켓으로 받았는데 SIMCGA를 돌려서 실행하려고 하니 실행이 안되어 게임을 빌려준 친구에게 바이러스를 줬다며 화를 내다가 애초에 슈퍼16E는 2HD 디스켓이 작동하지 않으며 게임을 하려면 디스켓의 내용을 하드디스크에 깔아야 했는데 하드디스크도 없고, 무엇보다도 VGA 게임을 허큘레스에서 돌리려고 하니 안된다고 팩폭을 맞고 슬피 우는 내용입니다.
93년에 첫 PC로 486DX-33을 샀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램 4MB, 하드 170MB. 하드디스크는 지금은 사라진 '코너'사의 제품이었는데 크기가 5.25"였고 IDE 가이드가 없어서 핀이 그대로 노출된 형태였습니다. 도시바의 1배속 CD-ROM 드라이브는 CD를 전용 케이스에 넣어서 철컥하고 넣는 방식이었는데, 나름 유니크한 맛이 있었습니다. 또 옥소리 사운드 카드가 있어서 다름 멀티미디어를 즐긴다는 자부심도 있었죠..ㅎㅎ 그리고 당시에는 메인보드에 가짜 캐시 메모리를 박아서 팔던 자들이 있어서 그 이슈도 있었는데, 제 컴퓨터가 친구의 486SX보다 느렸던 것을 보면서 가짜 캐시가 아닌가 의심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또 DX2-50을 DX2-66으로 오버클럭해서 팔았던 자들도 있었군요. 여튼... 곧 이어 펜티엄이 나오고 기가바이트급의 하드디스크들이 나오면서 애물단지에서 천덕꾸러기가 됐지만, 어린 시절을 즐겁게 해줬던 녀석이었습니다.
저의 첫 피씨가 바로 91년도에 퀀텀 53메가 하드 장착된 슈퍼VGA 286 컴퓨터였습니다. 당시에 아마 반에서 최고 기종이었죠ㅎ 그걸로 게임 밤새서 하고 와 ㅌㅋ그후 DOOM이란 당시 엄청난 게임이 나왔는데 글쎄 386부터 되더군요; 결국 엄마 꼬셔서 386으로 업글후 사운드 블라스터 호환 카드?? 달고 정말 재밌게 했었습니다. 윙커맨더는 안 해봤지만 스트라이크 코맨더 정말 재밌게했고 결국 시뮬게임 좋아하게 되었고요./.그렇게 현재에 이르러 지금 4080쓰고있는 입장에서 업글의 주요 목적은 게임 때문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ㅋㅋ 암튼 제 인생 pc와의 추억이 정말 많이 공감됩니다.
얼마나 기술이 발전이 빨랐냐면, 486씨피유가 나왔을 때, 그 성능에 놀란 미국 정부가 국가 전략물품 취급을 하면서 미국에 적대적인 국가에 수출금지 품목으로 지정까지 했음. 근데 그 486씨퓨로도 320*240 동영상을 간신히 돌렸음. mp3 재생도 어떤 땐 끊겼음. 펜티엄이 나오고서야 mp3 재생과 320*240 동영상이 원활하게 돌아가면서 본격적인 멀티미디어 시대가 오게됐죠. 지금 생각하니 참 눈이 팽팽 돌아가던 시대였네요. 메모리 2메가에서 4메가로 올리고 워크래프트2 유닛들이 끊김없이 움직이는거에 감격했었는데...
내 처음 컴은 고1 여름에 조립컴이었지만 486DX2 메모리16MB.... 하드용량은 기억이 ... CD롬 달려있고 사운드카드는 옥소리~~~ 옥소리노래방 노래 많이 불렀는데....TV카드도 있어서 방에서 컴퓨터로 TV보고....ㅋㅋ HP칼라프린터 그리고 모뎀 달려있어서 pc통신 하이텔 처음에 하다가 천리안 99년까지 정말 오래 활동했는데... 이게 좋은것도 몰랐음 1년뒤 컴퓨터 잘하는 놈이 우리집 놀러와서 알았는데.... 게임은 피파랑 , 페르시안왕자, 하드볼 주로 했는데... 최초의 PC게임은 5학년때 더블드레곤 정말 재미있었는데... 이 영상 중독성있네... 옛날생각나게 해주고 ㅋㅋㅋㅋ
286부터 제법 컴퓨터의 기본을 갖추었죠 우선 hdd를 정착하여 C:\> 가 생기고 고급사용자는 ramdrive라 하여 1024k 메모리를 할당하여 vertual drive도 만들어 썼죠. Xt+플로피 쓰다가 At +HDD 업그레이드 하면 자전거타다가 자동차 타는 기분이었죠. 윈도우 3.1은 도스에서 구동되는 도스프로그램정도임 c:\>Win 엔터. 그래도 3.1 때문에 마우스를 사용하게 됨...
10:10) ADLIB 카드도 비주얼 컴포져라는 나름의 작곡 프로그램을 갖춘 어엿한 '8bit 사운드카드'였음. 80년대 유행한 FM사운드 방식의 신디사이저와 비슷한 수준의 소리를 냄. 물론, 요즘 시대로 보자면 촌스러운 소리지만 상업용 작곡프로그램(DAW)에서도 의도적으로 8Bit 수준의 사운드를 내는 게 있는 것을 보자면, 쓸모 없는 수준은 아님. 그리고 ADLIB카드와 비슷한 시기에 등장했고 서로 경쟁 상대였던 사운드블러스터(초기 명칭은 CMS)는 판매율로는 ADLIB 카드에 밀렸지만, CMS에 ADLIB 카드의 사운드칩을 내장시켜 ADLIB과 호환되게 만들고 녹음된 음원을 출력하는 PCM 칩과 조이스틱 따위를 연결 할 수 있는 단자를 제공한 '사운드블러스터 1.0'을 공개하면서 ADLIB카드가 사양길로 접어들게 됨.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먼저, 제가 언급하지 않은 디테일한 내용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분들이 더 자세한 내용을 알게 될 것 같습니다. 촬영을 하다보면, 분량문제 때문에 퉁치고 넘어갈 수 밖에 없는 내용이 많은데 알려주셔서, 저 자세히 많은 분들이 아실 것 같습니다. 굳이 변명을 하자면, PCM 사운드카드가 아니라서, 지금의 사운드카드와 다르다는 의미로 그렇게 언급했습니다.
내기억으로는 저의 첫 컴퓨터 cpu가 Amd 166. 으로 떠오르네요. 그 당시 삼보컴퓨터는 홍보전략으로 컴퓨터 가격을 다른거 대비 높게 책정하고 2년후에 무료로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한다고 했었죠. 동급생 제 친구 장슬기루 란 애가 그 삼보컴퓨터를 구입했는데 2년이 지나도 업그레이드 신청을 안하더군요. 컴퓨터 사양의 격변기 시기라 더 좋은 cpu가 나올때 업그레이드 신청한다고 했더랬죠.
참 추억의 1990년~95년까지의 IBMPC호환 시기의 이야기이네요. Intel CPU의 초창기에 메모리 관련 이야기와 내용이 약간씩 부정확한 내용들이 있는데 ... 그런거 말고는 대체적으로 게임의 대세와 하드웨어의 흐름이 맞물려가네요. 우선 Intel이 먼저 만들었던 8086은 완전한 16bit 프로세서 였는데 일반인에게 보급하려고 8088이란 CPU를 만들어서 XT에 답재를 하니 메모리까지만 16bit로 동작하고 외부기기는 8bit로 동작해서 주변기기의 성능이 처참했었습니다. 플로피디스크가 2d인 이유도 8bit로 동작해서 그렇고, cga,ega까지만 동작했던것도 외부I/O가 8bit라서 vga를 제어할 수 없었거든요. AT부터 I/O 까지 16bit로 동작하니 vga가 동작가능해지게 되었지요. 80386 SX, DX도 같은 이유로 32/16bit 32bit/32bit 동작하는 CPU였습니다. 386시대부터 cad가 동작되고 부동소숫점 연산프로세서인 80387이 있었지요. 80486 에서는 조금 다른방식이었는데 SX는 부동소숫점 연산이 빠진 SX 25 33, 부동소숫점 연산이 들어간 DX 25, 33, 50 , 클럭더블러가 시작된 DX2 50 66 이렇게 구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시절의 486 호환 프로세서들은 인텔에서 라이센스를 사와서 내부는 완전 동일한 동작의 코어를 사용하는 사이릭스와 AMD 프로세서들이었습니다. 펜티엄영화 사브리나에서 남자주인공이 펜티엄프로세서가 유행할거라는 대사가 기억나는데. U,V 파이프라인 이라고 x86프로세서 최초로 한번에 2개의 명령어를 실행할 수 있는 구조를 도입하고 부동소숫점 프로세싱도 성능이 대폭향상되었었죠. 이때부터 인텔이 라이센싱을 호환CPU제작회사에 주지않아서 회사별로 성능차이가 생기기 시작했었습니다. 생각나는대로 주저리주저리 적으니까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
저 91년 초반에 용팔이한테 속아서 흑백 AT 12gh 640kb 삼성 컴퓨터를 120만원에 샀었는데 정확히 3개월 있다가 89만원에 컬러 AT 알라딘이 나오더군요. 그때 꽤나 유행했던 게임이 킹즈 퀘스트 5였었는데 화려한256컬러를 자랑하던 게임이었는데 제 친구들 빼고 저만 그 게임을 못 돌렸던 기억이 나네요. 원숭이 섬의 비밀은 흑백으로나마 돌렸었습니다. ㅠㅠ
오래간만에 추억돋네요. 저는 89년 봄에 처음 PC 구입했는데 80286 AT 였습니다. 메모리 2M, 20M HDD, EGA 그래픽 카드. 89년 당시 256색 VGA 그래픽 카드는 너무 비싸서 16색 EGA 그래픽 카드로 만족해야했어요. 처음 PC 정말 비싸게 맞추었는데 1~2년 만에 VGA 그래픽 카드가 정말 저렴해지고 386 으로 세대가 바뀌었죠. 말씀하신 대로 그 땐 정말 격변의 시대였어요. 그래도 신장의 야망, 삼국지2, 인디아나존스, 원숭이섬의비밀, 래리 시리즈, 팰콘2.0, F-119 등 추억의 게임을 즐겼네요.
1989년에 IBM AT를 샀었는데, 사양이 CPU 10Hz, 메모리 1MB, 하드 20MB, FDD 2개에 SAMWOO CGA 모니터였었네요. 그당시 게임들이 허큘리스는 지원을 하는데 CGA만 지원을 안해서 슬펐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잡지에 실렸던 '고려컴퓨터'의 386 광고를 보다가 가격을 보고 놀라 자빠졌었죠ㅎㅎㅎ
저도 89년에 AT 샀었음. 컴퓨터그래픽스에 매료되어 청계천 드나들며 VGA보드 사서 끼우고, 15인치 멀티싱크 컬러 모니터도 사고, 3버튼 광마우스도 사고, 80287도 사서 끼우고... 그러나 저 모든게 뻘짓이었음. 90년에 매킨토시 광고를 보고 바로 매킨토시 IIcx로 옮겨탐... 트리니트론 CRT 모니터에서 16백만 컬러... ㅋ~ 그 이후로 지금까지 애플만 사용...
여기에서 언급된 시대를 살았던 사람으로써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황금기였다고 기억합니다. 말 그대로 컴퓨터가 정말 급변하는 시기였었네요. 부족함도 있었기에 그걸 채웠을때 오는 희열도 상당했었죠. 저도 94년도쯤 486DX2-66을 제우정보에서 나온 엑스터 PC를 구매했었죠. 상당히 공격적으로 PC 사업을 하다가 사라졌던 회사로 기억 합니다. 그 당시 오성식씨가 광고하던 2배속 CD롬에 옥소리 사운드 카드가 달렸던 것으로 알고 있네요. 이후에는 TV수신카드에, CD 시네마 카드까지 정말 이것 저것 정말 많이 달아서 썼던 걸로 기억합니다.
386sx하고 차이는 386dx는 부동소숫점 처리하는 부분을 포함한건데..윈도3.1자체가 도스기반한 운영체계라 도스를 깔아야 3.1를 깔수있지않았나요? ibm os/2를 사용할려고 신사동하고 대학로를 왔다리 갔다리 한기억이 아래한글을 os/2에 무료로 주기도하고했는데 그때 현대나 그런데서 유닉스를 사용한 워크스테이션을 팔기도 했는데 애플에서 쫏겨난 스티브잡스가 넥스트 스텝이란 운영체계를 만들어서 그때부터 진정한 gui운영체계란 말을 많이 했는데 os/2부터인가?? f16게임할려고 펜티엄프로 샀던기 억이 나네요 윈도우nt3.5하고
잘사는 친척형이 쓰던 286 Mono PC 받아서 삼국지2를 하다가 486을 구입해서 삼국지3를 했고... 그 뒤로 Pentium을 사면서 부두를 설치하고 자동차, 오토바이 레이상 게임을했고 삼국지4를 했고 ㅋㅋㅋ 그 Pentium 부터는 직접 조립해서 PC를 사용했네요 ㅎㅎㅎㅎ 추억 돋네요 ㅋㅋㅋ
91년 겨울방학 때 아버지가 사주신 알라딘 286 AT 로 방학 내도록 밤새면서 삼국지3 를 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사양이 cpu속도 16 ? 램 1mb ? 하드는 40메가. 요랬던걸로 기억하네요 ㅋㅋㅋ 그때 삼국지3 를 어설픈 한글판으로나마 해보겠다고 일본판 MS-DOS 로 부팅하고 막 쑈를 했던것도 기억나구요. 본문에 잘못된 부분이 있어 말씀드리자면, 삼국지3 는 286 에서도 분명히 돌아갔습니다 ^_^ 윈도우 3.1 도 돌아갔었구요. 아직도 윈도우 실행하기위해 프롬프트 상태에서 C:>win 입력하던 기억이 ;;
감자나무입니다. 네 맞습니다. 삼국지3 최소사양은 AT-VGA가 맞습니다. AT라고 말해놓고 자막이 잘못 나갔습니다. ㅜㅜ 단지, 출시는 92년이라, 국내에서는 386시즌의 게임이라고 보는게 맞겠습니다. 윈도 3.1 또한 최소사양이 AT-VGA가 맞습니다. 역시, 윈도 3.1은 국내판이 93년 출시라서, 386시즌 소프트웨어로, 386과 함께 주로 유통되었습니다. 수정 감사합니다. ㅜㅜ
아재들의 컴퓨터 추억담이군요. 90년도 부모님이 큰 맘먹고 백만원 넘는 XT를 사주셨는데 너무 일찍 구입하는 바람에 대학가서 펜티엄 1을 맞출때까지 그 녀석을 사용했어야만 했죠. 과도기 초기에 너무 큰 투자를 해서 역으로 컴퓨터를 오래 쓴건데, 그 교훈 때문에 나이먹은 지금은 컴퓨터 사양을 초 하이엔드로 맞추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만 옛날 규격을 가지고 압축성장의 과정을 거친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 며칠전에 17년산 아직도 쓸만한 gtx1080을 rx6800으로 업하면서 QHD에서 옵션 좀 더주고, 옵션 타협해서 4K 돌리는 이게 요즘 5년 텀의 기술 발전인데, 그때 당시 한해한해가 상전벽해였습니다.
내 첫 Pc가 i 386dx 삼성 알라딘 pc였지요. 가격이 350만원. 메인보드 VESA그래픽내장에 Cd롬 보급되기전이라, CD롬 없었고, 모뎀도 없었고,(나중에 1200BPS모뎀 구입해서 하이텔, 천리안 사용.)crt모니터 였지요. 그래도 엄청났었죠.(3.5인치와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 2개의 드라이브에, 메인보드 슬롯은 ISA방식 슬롯2개, IDE방식슬롯3개,AGP1X슬롯1개)
꼬꼬마떄 친구중 한명이 386을 구입해서 구경하라고 친구들을 불렀는데 xt 녹색화면만 보던 애들이 컬러에 8비트 사운드로 삼국지3 돌리는걸 보고 눈이 돌아갔었죠 ㅋㅋ 그런데 당시에 이민간 친척들을 통해 건너건너 소문이 돌았는데 미국은 다 486 쓰고 있다고 386 사면 안된다는 거였습니다. 1년동안 참은 저 포함 다른 친구들은 486 dx2를 구매했었죠 그렇게 승리자가 되는줄 알았으나 2년 뒤에 펜티엄이 나오는데...
왼쪽에 계신분 저랑 나이 차이가 7살 밖게 (적은 차이는 아니지만) 안 나는데도 느낌은 아버지뻘 같네요 왼쪽분이 나이가 들어 보이시는 것 보다는 팩트는 세월이 너무 많이 흘렀고 지금은 2022년에서 곧 있으면 2023년 다가오니 형님도 아버지뻘 처럼 느껴지네요 마음은 아직도 20대라서 그런거 같아요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지않아도 나중에 확인하고 신경쓰였는데 보시는분들이 정확하게 아실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뭐가 씌였는지, 촬영시점에는 인텔 DX4가 없다고 착각하고 있었네요. 아마 AMD와 사이릭스의 DX4가 워낙 강렬하게 이미지가 남아있나 봅니다.
93년 가을에 아버지가 삼보컴퓨터 파퓰러 486sx-25 사주셨던 생각이 나네요. 램 4MB, 하드 210MB 에 vesa 그래픽카드. 모델명은 TG-486P/T15V . 당시 169만원 정도 했는데 큰맘먹고 사주신 거란거 새삼 느낍니다. 덕분에 아직 컴퓨터로 밥벌고 살고 있습니다.
보드 나라 감나무 기자님 XT 286때부터 AT 286 2HD 되거든요... 그리고 XT 도 하드디스크 40메가 달수 있었거든요 .. 아~~~~~ 저양반 미친소리 하네.. 그리고 486SX 부 터 1990년도 초반에 486 CPU가 나왔거든요... 1991 년도 486 DX 486 DX2 - 50 486 DX -66 여기까지 INTEL 만든 CPU 486DX 4-100 486DX 50-200인가 이2종류는 AMD 마이크로 소프트 합작해서 나온것 ㅋㅋㅋㅋ 1993 초반 우리나라에서 INTEL 유통 되었는데 펜티움으로 넘어 와서 PENTIUM - 60 CPU PENTIUM - 65 70 75 80 85 PENTIUM -133 까지 나왔고 그다음에 나온 INTEL CPU MMX나왔줘 나온 시기는 1994년도때 제가 고등학교1학년때 PENTIUM CPU P-75 P-133 마지막으로 쓰고 대구 영남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97학번 1학년1학기만 하고 군대 갔지만....ㅜ.ㅜ 98년도 1월에 군대 갔다 와서 2000년 3월 제대후 인터넷 보급이 될때 쯤 펜티움 3 컴퓨터 샀으니깐 그땐 군대 제대 하고 스타크래프트 및 리니지 에 빠져서 컴퓨터 샀던기억이 나네요 ...ㅜ.ㅜ 그때는 인터넷 이 갓 보급 될때라서 인터넷 속도는 두루넷 제일 로 빨랐던 기억이 나네요 하나로 통신보다 인터넷 설로는 한국통신 전화국에서 인터넷 망을 전국 에 설치 했는데 하나로가 빨라야지 왜 두루넷이 빠른 지 이해가 안감... 각설하고 ㅡ.ㅡ 이 제가 98년도 상병 5호봉때 PC 방생기고 이찌랄 무렵 ㅡ.ㅡ 나의 컴퓨터 역사 힘들다 글쓰기 ㅡ.ㅡ 2000년도에 INTEL 에서 64 BIT CPU 린필드 850CPU 인가 860CPU 나왔쓰니? 그다음에 나왔는 게 볼륨필드 나왔고 2001년도 부터 인텔 CPU 의 이름 족보가 꼬이기 시작을함.. ㅡ.ㅡㅋㅋㅋ 아무튼 조회 수 뽑을려고 온갓 소리다하나 감나무 기자인지 먼지 하는 양반 ㅡ.ㅡ
그래요?? 나도 xt사용 했었는데 그것도 나름 흑수저가 사기 비싼거였는데 그때 XT에 하드가 달리면 가격이 얼마나?? 플로피디스크아래위로 디스크 뺏다 넣었다 빛의 손으로 움직여야했는데 이제 알았네요!! 그리고 제가 펜티엄 프로 사봤는데 제 기억으로는 펜티엄하고 펜티엄프로하고 소켓방식이 틀렸는데 맞나요..
감나무 기자님 저는INTEL 써는데요 쭈~~~~~~~~~~~~~~~~욱 무슨소리 하세요 ㅋㅋㅋㅋ 나 국민학교 5학년때 컴퓨터 분해 하고 놀고 그랬는데... 게임이 재미 없어서 ... ㅋㅋㅋㅋ 중학교때 모뎀하고 놀고....ㅋㅋㅋㅋ 486때 ㅋㅋㅋ 모뎀 이야기는 안해...ㅋㅋㅋ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보시는 분들께 죄송한 말씀 하나 드립니다.
지난번 애플 M2 관련 내용에서 한 분이 지적하여 주신 내용인데,
제가 아직 여러가지로 촬영이 미숙하다보니, 반말과 존댓말을 혼용하여 쓰는것을 촬영본을 보고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보시는 분들이 불편하실수도 있겠다는 것을 촬영당시 인지하지 못하였고, 댓글을 보고 나서야 문제점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에서 어떻게든 걸러보려고 했으나, 워낙 여기저기에 산재되어 있다보니, 편집이 불가능하여 일단 그대로 싣긴 하였습니다.
이미 촬영이 되어있는 부분은 최대한 편집하고, 계속 사과말씀 그때마다 드릴 예정이며,
새로 촬영하는 횟수부터는 인지하고 개선하여 컨텐츠를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단 한분이라도 유익하셨다면 다행입니다. 다음주에 다시 뵙겠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전 존/반 혼용이 더 자연 스럽던데....무슨 방송사 토론회도 아니고 그냥 옆에서 썰 푸는거 듣는 느낌? ㅎㅎ
또 프로 불편러가 지적질 했군
대화식의 내용이라서 그런듯 한데... 어쩔 수 없는듯 합니다. 아니면 같은 나이대의 두명이서 주거니 받거니 하거나... ^^
관련 추억이 있어 너무 재밌게 보았습니다 제가 겪었던 일을 잘 정리해주셔서 저보다 연배가 많을줄 알았더니 96학번이라는 말에 빵 터졌네요 ㅎ
프로지적질러군요. 오히려 자연스럽던데요.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지적질이 자신의 존재의 이유로 아는 사람들입니다. 대신에 본인지적하는 것은 절대로 못받아들이는 족속들이죠.
감자나무님은 대한민국 PC 흥망사에 관한한 인간문화재 같은 분이시군요~ 중독성이 있네요~
어릴 때 XT에서 286, 386, 486에서 펜티엄으로 한 해 단위로 넘어가는 것을 보고 발전이 무척 빠르다고 느꼈었는데 국내와 해외의 갭이 있었군요! 덕분에 이전에 추억으로만 기억하던 내용의 퍼즐을 끼워맞추게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1년단위로 성능이 미친듯이 증가해서 그때 개발이 빠른줄 알았더니 그냥 수입이 늦은거였네요 ㅠ
8비트 부터 시작한 1인....
92학번 세대입니다. 그 시절 아르바이트하여 돈이 모이면 용산 가서 업그레이드 하는데 미쳐있었는데 왜 그렇게 미쳐있었을까, 하는 이유를 명쾌하게 잘 알려주셔서 속이 시원해 졌습니다. 한편으로는 아르바이트와 쌈지돈 탈탈 털어 무리해서 산 286이 미국에선 이미 10년 가량 된 제품이라는 것을 알고 나니 허탈감도 느끼네요.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
와 저도 92학번 전산학과 출신입니다. 컴퓨터에 미쳐 살았네요.
이 시대를 간접체험할 수 있는 연재 유머 소설로 '허큘레스의 슬픔' 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당대 교육용 보급PC 현대 슈퍼16E로 신작게임을 하고싶은 이준혁이란 사람이 친구에게 VGA 게임을 2HD 디스켓으로 받았는데
SIMCGA를 돌려서 실행하려고 하니 실행이 안되어 게임을 빌려준 친구에게 바이러스를 줬다며 화를 내다가
애초에 슈퍼16E는 2HD 디스켓이 작동하지 않으며 게임을 하려면 디스켓의 내용을 하드디스크에 깔아야 했는데 하드디스크도 없고,
무엇보다도 VGA 게임을 허큘레스에서 돌리려고 하니 안된다고 팩폭을 맞고 슬피 우는 내용입니다.
언젠가부터 보드나라 홈페이지 안들어가게 되었는데,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옛날생각나고 재밌네요. 정주행중입니다.
93년에 첫 PC로 486DX-33을 샀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램 4MB, 하드 170MB. 하드디스크는 지금은 사라진 '코너'사의 제품이었는데 크기가 5.25"였고 IDE 가이드가 없어서 핀이 그대로 노출된 형태였습니다. 도시바의 1배속 CD-ROM 드라이브는 CD를 전용 케이스에 넣어서 철컥하고 넣는 방식이었는데, 나름 유니크한 맛이 있었습니다. 또 옥소리 사운드 카드가 있어서 다름 멀티미디어를 즐긴다는 자부심도 있었죠..ㅎㅎ 그리고 당시에는 메인보드에 가짜 캐시 메모리를 박아서 팔던 자들이 있어서 그 이슈도 있었는데, 제 컴퓨터가 친구의 486SX보다 느렸던 것을 보면서 가짜 캐시가 아닌가 의심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또 DX2-50을 DX2-66으로 오버클럭해서 팔았던 자들도 있었군요.
여튼... 곧 이어 펜티엄이 나오고 기가바이트급의 하드디스크들이 나오면서 애물단지에서 천덕꾸러기가 됐지만, 어린 시절을 즐겁게 해줬던 녀석이었습니다.
인생 첫 컴퓨터가 92년 금성 286 AT에 하드 40메가, 당시 거의 없던 VGA 모니터였죠....추억에 잠기네요 ㅎㅎ
삼국지3, AT에서 도스V로 잘 돌려서 했습니다~ ㅎㅎ, AT부터 맞습니다.
다 아는 내용이긴 하지만 감회가 새롭네요. 8비트로 컴퓨터에 입문한 세대이지만 ... 옛날에 만지던 컴퓨터가 더 재미있는것 같아요.
94학번입니다.
울 나라는 윙커맨더2가 386 486 , 사블을 보급시켰지요ㅎㅎㅎ
저는 부모님 92년 말에 486에 옥소리를 220만원에 구입했었습니다.
부모님 졸라서요. 결국 오락기계가 되었지요ㅋㅋㅋ
애드립 카드는 믹싱이 아니고 FM 신디사이저 카드 입니다.
야마하의 YM3812(OPL2) FM칩을 이용하여 다양한 사운드를 FM변조 시켜 만들었음...
가수들이 사용하던 야마하 신디사이저 키보드에 이용하던 FM 신디사이저랑 비슷 함.
듣다보니깐 재미있네요 옛날 추억도 생각나고...
386SX는 286기판에 꼽을 수 있는 386이 아니라 메인보드 설계 난이도를 286수준으로 낮춘, 16비트 외부버스를 이용하는 32비트 프로세서로 만든게 SX였슴요.
동일한 개념이 8비트 버스를 쓰는 16비트 프로세서 8088이 되겠죠.
이게 맞음. 방송보면 중간중간 설명하시는 분이 잘 못 알고 계신부분이 간혹 있어요. 8088은 8086의 원가절감(외부버스 8비트) 후속모델이었죠. 386sx도 비슷한 개념(16비트버스)
x86역사가 70년대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보면서 이질감을 느꼈던 이유가 지연 도입 때문이었군요
mmx 광고와 xt 컴퓨터 수업이 공존했던 혼란스런 환경이 이제 좀 납득이 가네요
저의 첫 피씨가 바로 91년도에 퀀텀 53메가 하드 장착된 슈퍼VGA 286 컴퓨터였습니다. 당시에 아마 반에서 최고 기종이었죠ㅎ 그걸로 게임 밤새서 하고 와 ㅌㅋ그후 DOOM이란 당시 엄청난 게임이 나왔는데 글쎄 386부터 되더군요; 결국 엄마 꼬셔서 386으로 업글후 사운드 블라스터 호환 카드?? 달고 정말 재밌게 했었습니다. 윙커맨더는 안 해봤지만 스트라이크 코맨더 정말 재밌게했고 결국 시뮬게임 좋아하게 되었고요./.그렇게 현재에 이르러 지금 4080쓰고있는 입장에서 업글의 주요 목적은 게임 때문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ㅋㅋ 암튼 제 인생 pc와의 추억이 정말 많이 공감됩니다.
1996년 펜티엄1 CPU 133MHz, RAM 32MB, HDD 1GB, FDD & CDROM 세진진돗개 180만원대 가 제 1번째 PC 였습니다.. ^^
윙커맨더, 스트라이크 커맨더 그시대 오리진 개임을 할려고 성남->용산 혼자서 오타쿠같이 주말마다 뻔질나게 다녔는데 그때 터미널상가 구름다리가 그립네요^^
허큘리스, 옥소리 사운드블라스트, 모노그래픽 등 단어만으로 예전 생각이 많이 떠오르네요...팬티엄으로 넘어가면서 워크래프트랑 삼국지 맨날 밤새면서 했는데
궁금한게 해외랑 한국 286 386 486이 텀이 몇년이 되는데.. 그동안 인텔에선 그걸 단종안시키고 계속 판건가요? 286은 거의 10년 텀인데 286를 10년간 만들었다는거죠? 지금은 보통 신제품 나오면 거의 바로 단종 시키는데 신기하네요.
넘 재미있어요~
386sx 는 소수점 연산장치가 없을뿐 32비트고 286보드에 꽂을수 없습니다.
데이터 버스가 16비트라 반쪽짜리 32비트..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유익하셨다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얼마나 기술이 발전이 빨랐냐면, 486씨피유가 나왔을 때, 그 성능에 놀란 미국 정부가 국가 전략물품 취급을 하면서 미국에 적대적인 국가에 수출금지 품목으로 지정까지 했음.
근데 그 486씨퓨로도 320*240 동영상을 간신히 돌렸음. mp3 재생도 어떤 땐 끊겼음.
펜티엄이 나오고서야 mp3 재생과 320*240 동영상이 원활하게 돌아가면서 본격적인 멀티미디어 시대가 오게됐죠.
지금 생각하니 참 눈이 팽팽 돌아가던 시대였네요.
메모리 2메가에서 4메가로 올리고 워크래프트2 유닛들이 끊김없이 움직이는거에 감격했었는데...
저는 아버지가 당시 군인이셔서 98년쯤에 부대안에 군아파트에살아서 아버지 만나러 집무실가면 가끔 행정병 형들이 도스 컴 쓰는거 본기역이 있어 추억이네여
윙커맨더.. 절라 재미있었는데.. ㅎㅎ
내 처음 컴은 고1 여름에 조립컴이었지만 486DX2 메모리16MB.... 하드용량은 기억이 ... CD롬 달려있고 사운드카드는 옥소리~~~
옥소리노래방 노래 많이 불렀는데....TV카드도 있어서 방에서 컴퓨터로 TV보고....ㅋㅋ HP칼라프린터 그리고 모뎀 달려있어서 pc통신
하이텔 처음에 하다가 천리안 99년까지 정말 오래 활동했는데... 이게 좋은것도 몰랐음 1년뒤 컴퓨터 잘하는 놈이 우리집 놀러와서
알았는데.... 게임은 피파랑 , 페르시안왕자, 하드볼 주로 했는데... 최초의 PC게임은 5학년때 더블드레곤 정말 재미있었는데...
이 영상 중독성있네... 옛날생각나게 해주고 ㅋㅋㅋㅋ
xt와 at의 속도차이는 어마어마했죠..특히 하드디스크까지 달린 at는 정말 번개같은 속도였습니다... 게임도 차이가 많이나고 너무 부러웠었던 AT... 한참후에 하드디스크 업그레이드 한다고 20메가 하드가 그 AT에서 튀어나왔는데, 그거를 저희집 XT에 꼽아서 썼는데... 20메가의 위용은 엄청났습니다 ㅋㅋㅋㅋ.. 다만 XT가 3.5인치+5.25인치 구성이었는데 5.25인치가 사라지면서 게임같은거 가져오기가 힘들어 졌었습니다; 아무래도 대중적인게 5.25인치라 ㅎㅎㅎㅎ
286부터 제법 컴퓨터의 기본을 갖추었죠 우선 hdd를 정착하여 C:\> 가 생기고 고급사용자는 ramdrive라 하여 1024k 메모리를 할당하여 vertual drive도 만들어 썼죠. Xt+플로피 쓰다가 At +HDD 업그레이드 하면 자전거타다가 자동차 타는 기분이었죠.
윈도우 3.1은 도스에서 구동되는 도스프로그램정도임 c:\>Win 엔터. 그래도 3.1 때문에 마우스를 사용하게 됨...
10:10) ADLIB 카드도 비주얼 컴포져라는 나름의 작곡 프로그램을 갖춘 어엿한 '8bit 사운드카드'였음. 80년대 유행한 FM사운드 방식의 신디사이저와 비슷한 수준의 소리를 냄. 물론, 요즘 시대로 보자면 촌스러운 소리지만 상업용 작곡프로그램(DAW)에서도 의도적으로 8Bit 수준의 사운드를 내는 게 있는 것을 보자면, 쓸모 없는 수준은 아님.
그리고 ADLIB카드와 비슷한 시기에 등장했고 서로 경쟁 상대였던 사운드블러스터(초기 명칭은 CMS)는 판매율로는 ADLIB 카드에 밀렸지만, CMS에 ADLIB 카드의 사운드칩을 내장시켜 ADLIB과 호환되게 만들고 녹음된 음원을 출력하는 PCM 칩과 조이스틱 따위를 연결 할 수 있는 단자를 제공한 '사운드블러스터 1.0'을 공개하면서 ADLIB카드가 사양길로 접어들게 됨.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먼저, 제가 언급하지 않은 디테일한 내용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분들이 더 자세한 내용을 알게 될 것 같습니다.
촬영을 하다보면, 분량문제 때문에 퉁치고 넘어갈 수 밖에 없는 내용이 많은데 알려주셔서, 저 자세히 많은 분들이 아실 것 같습니다.
굳이 변명을 하자면, PCM 사운드카드가 아니라서, 지금의 사운드카드와 다르다는 의미로 그렇게 언급했습니다.
저도 보자마자 같은 생각을 했네요
문득 떠오르는 싸이릭스CPU... 저가형에 많이 들어있었죠..ㅎㅎ
내기억으로는 저의 첫 컴퓨터 cpu가 Amd 166. 으로 떠오르네요.
그 당시 삼보컴퓨터는 홍보전략으로 컴퓨터 가격을 다른거 대비 높게 책정하고 2년후에 무료로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한다고 했었죠.
동급생 제 친구 장슬기루 란 애가 그 삼보컴퓨터를 구입했는데 2년이 지나도 업그레이드 신청을 안하더군요.
컴퓨터 사양의 격변기 시기라 더 좋은 cpu가 나올때 업그레이드 신청한다고 했더랬죠.
91년 80386SX-16 / 램2MB / HDD 40MB / Trident VGA / Adilib 사운드 / 멀티싱크 14"컬러 모니터 이걸로 윙커맨더 삼국지2 했었네요 당시 컴 사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17:10 쯤 DX4가 AMD만 있다고 한거 틀린 소리입니다.
Intel도 있었고, 표기가 4지만 FSB 33.3 x 3배수 = 99.99mhz 로 만든 겁니다.
용산가서 16메가 삼성하드를 15만원 정도 구입했던 것 같고 애드립카드는 2만원정도 주고 샀었다는...
2400bps 모뎀도 사고 마우스도 사고 그랬었던것 같은데 가격은 기억이 안나네요
참 추억의 1990년~95년까지의 IBMPC호환 시기의 이야기이네요. Intel CPU의 초창기에 메모리 관련 이야기와 내용이 약간씩 부정확한 내용들이 있는데 ... 그런거 말고는 대체적으로 게임의 대세와 하드웨어의 흐름이 맞물려가네요.
우선 Intel이 먼저 만들었던 8086은 완전한 16bit 프로세서 였는데 일반인에게 보급하려고 8088이란 CPU를 만들어서 XT에 답재를 하니 메모리까지만 16bit로 동작하고 외부기기는 8bit로 동작해서 주변기기의 성능이 처참했었습니다. 플로피디스크가 2d인 이유도 8bit로 동작해서 그렇고, cga,ega까지만 동작했던것도 외부I/O가 8bit라서 vga를 제어할 수 없었거든요.
AT부터 I/O 까지 16bit로 동작하니 vga가 동작가능해지게 되었지요.
80386 SX, DX도 같은 이유로 32/16bit 32bit/32bit 동작하는 CPU였습니다. 386시대부터 cad가 동작되고 부동소숫점 연산프로세서인 80387이 있었지요.
80486 에서는 조금 다른방식이었는데 SX는 부동소숫점 연산이 빠진 SX 25 33, 부동소숫점 연산이 들어간 DX 25, 33, 50 , 클럭더블러가 시작된 DX2 50 66 이렇게 구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시절의 486 호환 프로세서들은 인텔에서 라이센스를 사와서 내부는 완전 동일한 동작의 코어를 사용하는 사이릭스와 AMD 프로세서들이었습니다.
펜티엄영화 사브리나에서 남자주인공이 펜티엄프로세서가 유행할거라는 대사가 기억나는데. U,V 파이프라인 이라고 x86프로세서 최초로 한번에 2개의 명령어를 실행할 수 있는 구조를 도입하고 부동소숫점 프로세싱도 성능이 대폭향상되었었죠. 이때부터 인텔이 라이센싱을 호환CPU제작회사에 주지않아서 회사별로 성능차이가 생기기 시작했었습니다.
생각나는대로 주저리주저리 적으니까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
윈도우 3.1은 도스 기반이라 640kb가 최대인데 메모리에 각종장치 올리고 나면 560 kb였는데 이상태에서 윈도우 돌리며 게임 돌리기에 부족했거든요. 추억 돋는다. EMM386.ㅋㅋ
91년도 286 컬러모니터로 시작했는데..그때 1mb 였어요. 삼국지3 외교에서 다운된다고해서 2mb 로 업그레이드함
오버드라이브프로세서하고 sx하고 좀 헷갈리신듯하네요 그래도 옛생각나고 재밌네요 ㅎㅎ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마치 할아버지가 손주에게 옛날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하는 느낌입니다.
최근에 지원을 끊었다고 공식 선언한 IE 를 포함한 웹브라우저 소프트웨어에 대해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여러모로 많이 미숙하여, 센스있게 처리할 수 있는것이 가르치는 것 같이 보일까봐 여러모로 민망합니다.
다음촬영부터는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제보 감사합니다. 곧 다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오리진에서 윙커멘더 게임 나오자마자 열심히 했었습니다~^^
저 91년 초반에 용팔이한테 속아서 흑백 AT 12gh 640kb 삼성 컴퓨터를 120만원에 샀었는데 정확히 3개월 있다가 89만원에 컬러 AT 알라딘이 나오더군요. 그때 꽤나 유행했던 게임이 킹즈 퀘스트 5였었는데 화려한256컬러를 자랑하던 게임이었는데 제 친구들 빼고 저만 그 게임을 못 돌렸던 기억이 나네요. 원숭이 섬의 비밀은 흑백으로나마 돌렸었습니다. ㅠㅠ
오래간만에 추억돋네요.
저는 89년 봄에 처음 PC 구입했는데 80286 AT 였습니다.
메모리 2M, 20M HDD, EGA 그래픽 카드.
89년 당시 256색 VGA 그래픽 카드는 너무 비싸서 16색 EGA 그래픽 카드로 만족해야했어요.
처음 PC 정말 비싸게 맞추었는데 1~2년 만에 VGA 그래픽 카드가 정말 저렴해지고 386 으로 세대가 바뀌었죠.
말씀하신 대로 그 땐 정말 격변의 시대였어요.
그래도 신장의 야망, 삼국지2, 인디아나존스, 원숭이섬의비밀, 래리 시리즈, 팰콘2.0, F-119 등 추억의 게임을 즐겼네요.
EGA는 쓴 사람이 드문데 있군요.
91년도에 SVGA를 써서 남들하고 차이가 컸죠.
94년에 486DX2 샀던 기억이...
6:55 1992년 386
오래됐근ㅎㅎ 386sx였는데 첫컴이 신기한게 아직기억나는게 터버 버튼이 있어슴 클럭이 15에서 18되는거였나ㅋㅋ 메모리는 640kb 프린센스메이커2하려고 켯는데 메모리부족으로 실행안되 메모리 사려고 동네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결국 메모리 못샀던기억이...1m에 4만원이었나 그랬음. 하 추억돗네요 ㅎ
삼국지3 286에서 제가 했었는데 안돌아 간다니요?
맞아요 저도 했는데 삼국지3할때 계속 나오던 bgm 아직도 기억하는데..
90년쯤에 삼국지2 286at컴퓨터로 한달내내 한기억이 잇네요 옆집 해외컨테이너선 타는 형님이 사줫다가 386dx 컬러풀 모니터에 삼국지3 일기토를 본순간.,.. 정말 감격 감동... 너무 감동 받앗던 기억이..
Zeliard 5.25인치 3장짜리 A, B 드라이브 자동 로딩 명령어해서 지도 그려가며 플레이했었는데... 1992년인가.. 1번은 설치 2, 3번은 맵 진행하면서 왔다갔다하면 바꿔껴줬어야함. ㅠㅠ
이왜진?
1989년에 IBM AT를 샀었는데,
사양이 CPU 10Hz, 메모리 1MB, 하드 20MB, FDD 2개에
SAMWOO CGA 모니터였었네요.
그당시 게임들이 허큘리스는 지원을 하는데 CGA만 지원을 안해서 슬펐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잡지에 실렸던 '고려컴퓨터'의 386 광고를 보다가 가격을 보고 놀라 자빠졌었죠ㅎㅎㅎ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맞습니다. 허큘러스만 지원하고 CGA를 지원안해서 플레이가 안되는게임이 종종 있었습니다.
저도 CGA 사용자였습니다. .ㅜㅜ
저도 89년에 AT 샀었음.
컴퓨터그래픽스에 매료되어 청계천 드나들며 VGA보드 사서 끼우고, 15인치 멀티싱크 컬러 모니터도 사고, 3버튼 광마우스도 사고, 80287도 사서 끼우고...
그러나 저 모든게 뻘짓이었음.
90년에 매킨토시 광고를 보고 바로 매킨토시 IIcx로 옮겨탐...
트리니트론 CRT 모니터에서 16백만 컬러... ㅋ~
그 이후로 지금까지 애플만 사용...
SIMCGA의 존재를 모르셨군요...
386sx썼는데 80메가 hdd 2mb ram 이었읍니다
인텔에서도 486 DX4있었습니다.
CLOCK은 100Mhz였고 AMD가 호환으로 나왔는데 성능은 인텔이 좋았습니다.
옛기억이 새롬새롬 트라이젬 286샀는데 게임할려고 그래픽카드하고 모니터 바꿨던 기억이......모르고 지내왔던 옛기억을....
왜 이렇게 공감 잘되지 하면서 보니 동갑이셨네 ㅎㅎ
윙커맨더 음악 참 좋았죠. 그래픽이 돟았던 골프게임 링스386 도 생각나네요.
여기에서 언급된 시대를 살았던 사람으로써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황금기였다고 기억합니다.
말 그대로 컴퓨터가 정말 급변하는 시기였었네요.
부족함도 있었기에 그걸 채웠을때 오는 희열도 상당했었죠.
저도 94년도쯤 486DX2-66을 제우정보에서 나온 엑스터 PC를 구매했었죠.
상당히 공격적으로 PC 사업을 하다가 사라졌던 회사로 기억 합니다.
그 당시 오성식씨가 광고하던 2배속 CD롬에 옥소리 사운드 카드가 달렸던 것으로 알고 있네요.
이후에는 TV수신카드에, CD 시네마 카드까지 정말 이것 저것 정말 많이 달아서 썼던 걸로 기억합니다.
92,3년 무렵에 386을 샀는데... 약간 무리해서 모기장 패드를 사용하는 광마우스에 컬러모니터, 옥소리 사운드 카드... 싸게 흑백으로 했으면 정말 눈물 났을 건데...
도스로 돌아가는 386에 마우스라...
3:02 이미지가 5.25인치 360KB 2D 플로피 디스크 9장이 아니라 3.5인치 1.44MB 2HD 플로피 디스크 9장 이네요.
설명은 5.25인치 1.2MB 2HD 플로피 디스크라 옥의 티 로 보입니다. 😅
386sx하고 차이는 386dx는 부동소숫점 처리하는 부분을 포함한건데..윈도3.1자체가 도스기반한 운영체계라 도스를 깔아야 3.1를 깔수있지않았나요? ibm os/2를 사용할려고 신사동하고 대학로를 왔다리 갔다리 한기억이 아래한글을 os/2에 무료로 주기도하고했는데 그때 현대나 그런데서 유닉스를 사용한 워크스테이션을 팔기도 했는데 애플에서 쫏겨난 스티브잡스가 넥스트 스텝이란 운영체계를 만들어서 그때부터 진정한 gui운영체계란 말을 많이 했는데 os/2부터인가?? f16게임할려고 펜티엄프로 샀던기 억이 나네요 윈도우nt3.5하고
찐이시군요
386dx도 결국 부동소수 처리 fpu가 없습니다.
기억이 486dx 하고 486sx차이로 왜곡하고 계신데 다시 찾아보시고 공부하세요
와~ 추억의 애드립카드 ㅋㅋ 오랜만에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요즘 젊은 분들은 전혀 상상도 못할 그 당시 pc들...
잘사는 친척형이 쓰던 286 Mono PC 받아서 삼국지2를 하다가 486을 구입해서 삼국지3를 했고... 그 뒤로 Pentium을 사면서 부두를 설치하고 자동차, 오토바이 레이상 게임을했고 삼국지4를 했고 ㅋㅋㅋ 그 Pentium 부터는 직접 조립해서 PC를 사용했네요 ㅎㅎㅎㅎ 추억 돋네요 ㅋㅋㅋ
Vesa도 있었죠 ㅎㅎ
96학번 반갑습니다~^^
저도 반갑습니다. ^^
와 거진 30년전쓰던 삼보컴 시퓨 싸이릭스133엿는데 싸이릭스얘기 진짜오랜만에듣네요ㅋㅋ
저 모든 시절을 관통하던 V3 와 아래헌글
과컴 한글로 키보드 이용해 선을 ----하고 있는데, 맥 가진 애는 클라리스 웍스에서 마우스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림 ㅜ.ㅜ
91년 겨울방학 때 아버지가 사주신 알라딘 286 AT 로 방학 내도록 밤새면서 삼국지3 를 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사양이 cpu속도 16 ? 램 1mb ? 하드는 40메가. 요랬던걸로 기억하네요 ㅋㅋㅋ
그때 삼국지3 를 어설픈 한글판으로나마 해보겠다고 일본판 MS-DOS 로 부팅하고 막 쑈를 했던것도 기억나구요.
본문에 잘못된 부분이 있어 말씀드리자면, 삼국지3 는 286 에서도 분명히 돌아갔습니다 ^_^
윈도우 3.1 도 돌아갔었구요. 아직도 윈도우 실행하기위해 프롬프트 상태에서 C:>win 입력하던 기억이 ;;
감자나무입니다.
네 맞습니다. 삼국지3 최소사양은 AT-VGA가 맞습니다. AT라고 말해놓고 자막이 잘못 나갔습니다. ㅜㅜ 단지, 출시는 92년이라, 국내에서는 386시즌의 게임이라고 보는게 맞겠습니다.
윈도 3.1 또한 최소사양이 AT-VGA가 맞습니다. 역시, 윈도 3.1은 국내판이 93년 출시라서, 386시즌 소프트웨어로, 386과 함께 주로 유통되었습니다.
수정 감사합니다. ㅜㅜ
93년 CPU 춘추전국 시대 intel AMD cyrix 기타 등등 덕분에 시퓨 가격이 저렴했덬 시절 아 그리고 그당시 옥소리 라는 사운드카드 회사도 생각납니다 ㅎㅎ
1991년 저는 XT에 흑백 모니터 사용할 때 친구가 AT에 컬러 모니터보고 너무 부러웠던 기억나네요. 몇 년 후에 바로 386이 대세가 될지 그때는 몰랐네요.
아재들의 컴퓨터 추억담이군요.
90년도 부모님이 큰 맘먹고 백만원 넘는 XT를 사주셨는데 너무 일찍 구입하는 바람에 대학가서 펜티엄 1을 맞출때까지 그 녀석을 사용했어야만 했죠.
과도기 초기에 너무 큰 투자를 해서 역으로 컴퓨터를 오래 쓴건데, 그 교훈 때문에 나이먹은 지금은 컴퓨터 사양을 초 하이엔드로 맞추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만 옛날 규격을 가지고 압축성장의 과정을 거친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
며칠전에 17년산 아직도 쓸만한 gtx1080을 rx6800으로 업하면서 QHD에서 옵션 좀 더주고, 옵션 타협해서 4K 돌리는 이게 요즘 5년 텀의 기술 발전인데, 그때 당시 한해한해가 상전벽해였습니다.
펜티엄부터는 헤르츠 장난질 시작이죠 ㅋ
100 120 150 180 200 250 280 300
ㅁㅊ것들ㅋ
다시 듀얼코어 D.C.
죽기전에 사는게 가장 싼pc다 가 명언 ㅎ
오버드라이브 100 생각나네요
내 첫 Pc가 i 386dx 삼성 알라딘 pc였지요. 가격이 350만원. 메인보드 VESA그래픽내장에 Cd롬 보급되기전이라, CD롬 없었고, 모뎀도 없었고,(나중에 1200BPS모뎀 구입해서 하이텔, 천리안 사용.)crt모니터 였지요. 그래도 엄청났었죠.(3.5인치와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 2개의 드라이브에, 메인보드 슬롯은 ISA방식 슬롯2개, IDE방식슬롯3개,AGP1X슬롯1개)
제 첫 컴퓨터가 486dx2 -50을 샀는데 몇달뒤 100나오고 친구가 그걸 샀는데 성능이두배였죠 ㅎ 격변의 시대 ㅋㅋ atxt가10년20년 전 인건 처음알았네요 ㅎㅎ 그당시 그렇게 개발하는줄 알았어요 ㅎ
꼬꼬마떄 친구중 한명이 386을 구입해서 구경하라고 친구들을 불렀는데 xt 녹색화면만 보던 애들이 컬러에 8비트 사운드로 삼국지3 돌리는걸 보고 눈이 돌아갔었죠 ㅋㅋ 그런데 당시에 이민간 친척들을 통해 건너건너 소문이 돌았는데 미국은 다 486 쓰고 있다고 386 사면 안된다는 거였습니다. 1년동안 참은 저 포함 다른 친구들은 486 dx2를 구매했었죠 그렇게 승리자가 되는줄 알았으나 2년 뒤에 펜티엄이 나오는데...
왼쪽에 계신분 저랑 나이 차이가 7살 밖게 (적은 차이는 아니지만) 안 나는데도 느낌은 아버지뻘 같네요 왼쪽분이 나이가 들어 보이시는 것 보다는
팩트는 세월이 너무 많이 흘렀고 지금은 2022년에서 곧 있으면 2023년 다가오니 형님도 아버지뻘 처럼 느껴지네요 마음은 아직도 20대라서 그런거 같아요
87년에386사는데 보드 가하나샘플로들어온거라는거 샀었는데요즘은 사라진 브랜드였어요마이크로닉스
제 486 CPU는 인텔거 인데요....아직도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어요....486DX2 66Mhz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저는 왜 다 버렸는지 모르겠네요. 이일을 계속할줄 알았으면 어디 잘 둘걸 그랬습니다. ㅎ
@@보드나라감자나무 저도요 열쇠고리할려고 구멍뚫을려고 하다가 그놈의 실리콘 잘뚫리지도 않아서 세대마다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새인가 나도 모르게 사라졌어요...진짜 인간은 추억을먹고 사는 동물이네요 감사합니다 감자 기자님
왕년에 용산에서 물건 좀 팔아보신분 같습니다.
과컴실에 AT를 모셔만놓고
주로 XT로 컴퓨터를 '공부'하고있었는데
후배 하나는 집에 매킨토시 사놓고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었음.
과컴실 XT:5.25 플로피 디스크로
DOS 넣어야 함.
후배 맥 : OS는 이미 하드에. 마우스 사용.
외장하드...
XT로 더블드래곤 하는거 구경만 하다 알라딘 AT사주셔서 자랑질했는데 1년도 안되서 애들전부다 386 속도차이가 체감상 10배는 되던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
92년쯤 컴퓨터 잡지에서 286 VS 386기사에서 286 아직 쓸만하다고 해서 용산에서 286으로 구입하고 인천 집까지 봉고 차로 배달하고 설치해줬는데 어떻게 사용하냐고 물어보니 Dir치면 된다고 알려주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그당시 친구가 빌려준 애들립카드를 껴보고 신세계를 경험했었죠. 당시가격 6만원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다음편에서 그 ADLIB 사운드를 직접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
16:53 인텔 DX4도 있음...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지않아도 나중에 확인하고 신경쓰였는데 보시는분들이 정확하게 아실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뭐가 씌였는지, 촬영시점에는 인텔 DX4가 없다고 착각하고 있었네요. 아마 AMD와 사이릭스의 DX4가 워낙 강렬하게 이미지가 남아있나 봅니다.
93년 가을에 아버지가 삼보컴퓨터 파퓰러 486sx-25 사주셨던 생각이 나네요. 램 4MB, 하드 210MB 에 vesa 그래픽카드. 모델명은 TG-486P/T15V . 당시 169만원 정도 했는데 큰맘먹고 사주신 거란거 새삼 느낍니다. 덕분에 아직 컴퓨터로 밥벌고 살고 있습니다.
그해 여름부터 컴퓨터학원을 다녔는데 비치된 pc가 모노크롬 xt와 허큘리스 at였다 386이 들어온 기억도.. 혼재했던 시기였네요 ㅎㅎ
1024 768은 XGA지요...800 640이 SVGA이고 486시절 주류였습니다.
800 640 아니고 800 600 이지.
보드 나라 감나무 기자님 XT 286때부터 AT 286 2HD 되거든요...
그리고 XT 도 하드디스크 40메가 달수 있었거든요 .. 아~~~~~ 저양반 미친소리 하네.. 그리고 486SX 부 터 1990년도 초반에 486 CPU가 나왔거든요...
1991 년도 486 DX 486 DX2 - 50 486 DX -66 여기까지 INTEL 만든 CPU 486DX 4-100 486DX 50-200인가 이2종류는 AMD 마이크로 소프트 합작해서 나온것 ㅋㅋㅋㅋ
1993 초반 우리나라에서 INTEL 유통 되었는데 펜티움으로 넘어 와서 PENTIUM - 60 CPU PENTIUM - 65 70 75 80 85 PENTIUM -133 까지 나왔고 그다음에 나온 INTEL CPU MMX나왔줘
나온 시기는 1994년도때 제가 고등학교1학년때 PENTIUM CPU P-75 P-133 마지막으로 쓰고 대구 영남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97학번 1학년1학기만 하고 군대 갔지만....ㅜ.ㅜ 98년도 1월에 군대
갔다 와서 2000년 3월 제대후 인터넷 보급이 될때 쯤 펜티움 3 컴퓨터 샀으니깐 그땐 군대 제대 하고 스타크래프트 및 리니지 에 빠져서 컴퓨터 샀던기억이 나네요 ...ㅜ.ㅜ 그때는 인터넷 이 갓
보급 될때라서 인터넷 속도는 두루넷 제일 로 빨랐던 기억이 나네요 하나로 통신보다 인터넷 설로는 한국통신 전화국에서 인터넷 망을 전국 에 설치 했는데 하나로가 빨라야지 왜 두루넷이 빠른 지
이해가 안감... 각설하고 ㅡ.ㅡ
이 제가 98년도 상병 5호봉때 PC 방생기고 이찌랄 무렵 ㅡ.ㅡ 나의 컴퓨터 역사 힘들다 글쓰기 ㅡ.ㅡ 2000년도에 INTEL 에서 64 BIT CPU 린필드 850CPU 인가 860CPU 나왔쓰니? 그다음에 나왔는
게 볼륨필드 나왔고
2001년도 부터 인텔 CPU 의 이름 족보가 꼬이기 시작을함.. ㅡ.ㅡㅋㅋㅋ 아무튼 조회 수 뽑을려고 온갓 소리다하나 감나무 기자인지 먼지 하는 양반 ㅡ.ㅡ
인정합니다. 혼자 그 시절 산거 아닌데 오류가 좀 많네요.
그래요?? 나도 xt사용 했었는데 그것도 나름 흑수저가 사기 비싼거였는데 그때 XT에 하드가 달리면 가격이 얼마나?? 플로피디스크아래위로 디스크 뺏다 넣었다 빛의 손으로 움직여야했는데 이제 알았네요!! 그리고 제가 펜티엄 프로 사봤는데 제 기억으로는 펜티엄하고 펜티엄프로하고 소켓방식이 틀렸는데 맞나요..
이 댓글이 더 틀린게 많음. 초반 내용은 다 틀리고... 블룸필드보고 최초 64비트 cpu?
미친거 아님?
제기억하고 대부분 일치하네요 286 386 486이 1년단위로 보급됨 근데 386은 몇년버티긴 했음 286산사람들에게 애도를 ...
옛날 생각나네요. 허큘리스 애드립 원숭이섬1, 페르샤왕자1, 젤리아드, 더블드레곤2 등등..ㅋ 게임땜에 컴터를 배웠죠.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다음편에서 젤리아드 등장예정입니다. ^^
@@보드나라감자나무 맞아요. 그 당시에는 컴퓨터를 게임때문에 배웠었죠. 저는 아직 초딩일때라 게임 밖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있는게 없었던 시절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컴퓨터를 공부나 업무용으로 쓰기 시작한 건 인터넷과 윈도우가 보급되기 시작한 97년이었던 것 같아요.
그때 당시 상대적으로 dx보다 많이 싼 알라딘 486sx 사용했을때
win95가 나와서 cd rom을 달고 설치하면 사용할줄 알았는데
깔리지 않았던거 같아요
혹시 486sx로 win95 사용하신분 있었나요?
감나무 기자님 저는INTEL 써는데요 쭈~~~~~~~~~~~~~~~~욱
무슨소리 하세요 ㅋㅋㅋㅋ
나 국민학교 5학년때 컴퓨터 분해 하고 놀고 그랬는데... 게임이 재미 없어서 ... ㅋㅋㅋㅋ 중학교때 모뎀하고 놀고....ㅋㅋㅋㅋ 486때 ㅋㅋㅋ 모뎀 이야기는 안해...ㅋㅋㅋ
94년 대기업 pc샀는데 486sx에 사운드 카드도 없었습니다. ㅠ.ㅠ 그때 조립을 했으면 486dx나 dx2로 갈수도 있었는데 ㅠㅠ 아 그리고 sis 보드 썼었습니다.
와... 20메가 하드 달린 286 AT 컴퓨터 도트 프린터 포함 200만원에 샀던 기억이...
사운드 카드 옥소리~~ ㅋㅋ
486 DX2 부터 오버클럭을 알게됬음
COMS 들어가서 DX2-50 으로 설정된걸 DX2-75 로 변경하면 DX2-75로 동작했었음
친구PC는 75에서 100으로 변경했었고 쿨러가 없던시절인데
오버하면 더 뜨거워지는걸 알았기때문에 얼린 요쿠르트 하나 올려놓고 게임하고 그랬었음 ㅋ
COMS -> CMOS
애드립카드도 나름 미디사운드는 나왔었는데요. 비프음하곤 비교가 안됐죠.
처음 꽂아서 페르시아왕자랑 삼국지2를 했을때 느꼈던 그 전율은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윙커맨더 맞췄다 ㅎㅎ
어쩐지... 어릴적 집에 온 xt로 게임을 하는데 왠지 잡지 등에는 순식간에 at, 386, 486 등 급격히 등장하더라고요.
수입을 늦게 한꺼번에 해서 그런 것이었군요...ㅉㅉ
분명 구입한지 얼마 안되었던 xt를 부여잡고 슬퍼했던 기억이 납니다.
윙커맨더가 얼마나 유명했던 게임인데... 한국에서도 인기 많았습니다. 윙커맨더하느라 밤 새던 시절이 그립네요. 91학번입니다. 매년 컴퓨터 세대가 바뀌는 건 잘 설명해주셨네요. 486DX2 50, 66 사서 행복했던 기억이 나네요.
93년에 입학해서 첫 PC 장만했었네요. AMD386DX에 80387 코프로세서, 4MB 램, 120M HDD ㄷㄷㄷ
386dx가 아니라 sx이실듯한데 코프로세서가 포함됀게 dx인데
@@최세용-d7q아니라고 어저씨 ㅉ
용산에 현주컴퓨터가 한칸 매장이던 시절..다크어벤져 버이러스 ㅋㅋㅋㅋ
93년에 열심히 과외 알바해서 모은돈으로 486pc(DX2-50) 샀던게 기억나네요. 결국 게임기밖에 되지 않았지만.. .^^
사실 GUI 기반의 OS가 제대로 설립이 안되고 네트워크도 많이 부족한 시절에는 정말 전문가용이 아니고서야 아주 초창기 3D까지 돌리는 게임툴 정도밖에는 안되는것 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