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상 본인 정신무장이 제일 중요한건 같음. 비만코드 등의 책 몇권 정독하고 인슐린이니 대사질환이니 이런거 원리 잘 이해하고 나면 과당든 음료, 도넛 같은거 진짜 먹기 싫어짐. 그다음이 반복된 경험. 키토시스 유지하다가 탄수화물 한끼 제대로 먹었을때 찾아오는 불쾌감. 면, 빵 먹고 나면 배 더부룩하고 속불편한 느낌과 식곤증. 그러다가 한두끼 거르고 고지방식 했을 때 다시 속 편안해지고 안정되는 기분. 이런거 반복적으로 체험하다 보면 눈앞에 과자, 빵, 음료수 같은거 있어도 잘 안 땡기고 밥먹을 때도 자연스럽게 고지방저탄수 식단 하게 됨. 탄수화물 줄이는 시도 초입 단계에서 무작정 의지만으로 몰아가게되면 힘들 수 밖에 없음. 고지방식은 적응의 문제도 있어서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면 지속하기 어려운 사람도 있으니 시간을 가지고 계속 시도를 해야함. 힘들고 계획대로 안되더라도 계속 시도하고, 꾸준히 공부하고 정신무장을 해야 그 '의지'도 키우고 그 '의지'로 넘어야하는 허들의 높이도 낮춤. 아마 이 영상의 취지도 원리를 잘 알고 정신무장을 하라는데 있는거 같음.
정신적인 면에선..나도 그랬고 내 주변 살찐 사람들은 유난히 음식에 다양한 의미를 부여하고 감정(슬픔,기쁨. 외로움. 분노, 기대 등등)의 감정들과 인생의 어떤 순간마다 모두 음식이 연결되어 있음. 음식이 빠지면 그 행사는 미완성이 되는거임. 그리고 특히 무의식에서 음식을 행복과 소유에 연결해놓은 상태임. 그까짓 거 안먹어도 행복한데 그걸 모름. 끊으라는걸 행복을 포기하라로 받아들여 좌절하고 잘 무너짐. 안좋은걸 안먹고 적게 먹는것 뿐인데 누가보면 인간 기본권을 빼앗은거 같음. 그래서 건강이라는 더 상위 행복이 급해지면 그때서야 비로소 변하는거 같음. 그리고 과소비 하듯 음식의 양으로 위를 채워서 풍족함과 소유를 느낌.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탄건지라는 개념을 식단에 적용한 후로 체중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많이 건강해지는걸 느끼고 잘 실천하고 있었는데요, 최근 한의학에 8체질 의학이라는 걸 접하고 체질 검사를 받아봤는데 모든 종류의 고기와 기름이 몸에 해롭게 작용하는 금양체질이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전혀 다른 분야의 이야기이고 바로 다 끊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해산물만으로 지방을 채우기는 어려운데 앞으로 어떻게 식단을 하는 것이 좋을지 막막한 마음이 들어 영상을 시청하다가 댓글 남깁니다ㅠㅠ 혹시 기회가 되신다면 8체질의학과 관련해서도 다뤄주실 수 있을지 조심스레 제안드려봅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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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도시락 구매를햇는데요 언제까지 먹는것일까요 궁금 합니다
일단 집에 간식이 있으면 안됨......
ㅇㅈ합니다 있으면 빨리 먹어서 해치워야지 이 생각함
추석에 살쪄서 스트레스였는데 이 영상 보고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정신차려 보려고 합니다. 20킬로 빼고 1년 9개월 유지중인데 무너지면 안되지요..
경험상 본인 정신무장이 제일 중요한건 같음. 비만코드 등의 책 몇권 정독하고 인슐린이니 대사질환이니 이런거 원리 잘 이해하고 나면 과당든 음료, 도넛 같은거 진짜 먹기 싫어짐.
그다음이 반복된 경험. 키토시스 유지하다가 탄수화물 한끼 제대로 먹었을때 찾아오는 불쾌감. 면, 빵 먹고 나면 배 더부룩하고 속불편한 느낌과 식곤증. 그러다가 한두끼 거르고 고지방식 했을 때 다시 속 편안해지고 안정되는 기분. 이런거 반복적으로 체험하다 보면 눈앞에 과자, 빵, 음료수 같은거 있어도 잘 안 땡기고 밥먹을 때도 자연스럽게 고지방저탄수 식단 하게 됨.
탄수화물 줄이는 시도 초입 단계에서 무작정 의지만으로 몰아가게되면 힘들 수 밖에 없음. 고지방식은 적응의 문제도 있어서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면 지속하기 어려운 사람도 있으니 시간을 가지고 계속 시도를 해야함.
힘들고 계획대로 안되더라도 계속 시도하고, 꾸준히 공부하고 정신무장을 해야 그 '의지'도 키우고 그 '의지'로 넘어야하는 허들의 높이도 낮춤.
아마 이 영상의 취지도 원리를 잘 알고 정신무장을 하라는데 있는거 같음.
내 의지가 제일 중요함 마음 단단히 먹고
성공 하세요 파이팅!
정신적인 면에선..나도 그랬고 내 주변 살찐 사람들은 유난히 음식에 다양한 의미를 부여하고 감정(슬픔,기쁨. 외로움. 분노, 기대 등등)의 감정들과 인생의 어떤 순간마다 모두 음식이 연결되어 있음. 음식이 빠지면 그 행사는 미완성이 되는거임. 그리고 특히 무의식에서 음식을 행복과 소유에 연결해놓은 상태임. 그까짓 거 안먹어도 행복한데 그걸 모름. 끊으라는걸 행복을 포기하라로 받아들여 좌절하고 잘 무너짐. 안좋은걸 안먹고 적게 먹는것 뿐인데 누가보면 인간 기본권을 빼앗은거 같음. 그래서 건강이라는 더 상위 행복이 급해지면 그때서야 비로소 변하는거 같음. 그리고 과소비 하듯 음식의 양으로 위를 채워서 풍족함과 소유를 느낌.
감사합니다 ^^
매일볼것
내가 이 음식을 왜 먹고싶은건지 17:03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중독 위험이 있고, 거기 빠지지 않으려면 자기 중심과 자존감이 있어야함. 결국 다이어트는 정신싸움..
두달 저탄고지 잘 하다가 여행을 기점으로 당흡입이 늘었는데 오늘 초코쿠키 먹고 3시간만에 저혈당증상 찾아와서 급허기로 괴로웠어요. 그러면서 다시 혈당스파이크가 시작됐구나, 싶고 내 무너진 인슐린 저항성.. 괴롭네요ㅠㅠ
52가 통통이라니..
...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탄건지라는 개념을 식단에 적용한 후로 체중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많이 건강해지는걸 느끼고 잘 실천하고 있었는데요, 최근 한의학에 8체질 의학이라는 걸 접하고 체질 검사를 받아봤는데 모든 종류의 고기와 기름이 몸에 해롭게 작용하는 금양체질이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전혀 다른 분야의 이야기이고 바로 다 끊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해산물만으로 지방을 채우기는
어려운데 앞으로 어떻게 식단을 하는 것이 좋을지 막막한 마음이 들어 영상을 시청하다가 댓글 남깁니다ㅠㅠ
혹시 기회가 되신다면 8체질의학과 관련해서도 다뤄주실 수 있을지 조심스레 제안드려봅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저는 빵 폭식이 정말정말정말 심해서 팀키토 영상 정주행 중이에요ㅠㅠ 도시락도 구매했고 음식중독에서도 제발 벗어나고 싶어요ㅠㅠㅠㅠ
그런데 돼지고기 자주 먹으니 두드러기?처럼 올라오시는 분 계신가요?
빵대신 김밥으로 바꿔보세요
김밥 살 겁나 찝니다 ㅠ
@@괴력이 빵보다 덜 쪄요
고기 무항생제로 드시길
체질마다 잘 맞는 식재료다 다른데 돼지고기가 안맞는건 아닐까요? 닭고기가 소고기로 대체해보세요.
지금 탄수화물, 당 끊은지 2주짼데 왜 살이 안빠질까요? ㅜㅜ 포기하고싶은 유혹이.
주3회 숨이 턱끝까지 차오르는 운동을 30분이상 하지 않아서요
담배도 끊었는데
음식은 끊기 너무 힘듬
와 누가 요약좀
그래서…… 쉽게 끊을수 있는 방법이 머예요 너무 당연한말을.…….. 스트레스 컨트롤 ㅡㅡ
그 당연한것 부터 하셔야죠ㅠ
쉽게 끊는 방법은 본인이 찾아야
하지만 쉽다면 누구나 하겠죠
본인 의지가 강해 야지요 정답이
있어도 받아 들이는건 사람 마다 다르니요
끊는거, 아무것도 안하는거 자체가 제일 쉬운 일인데 ㅎㅎㅎ
간식 먹으려면 뭐 먹을까 고민해야되고 사러가던지 주문하던지 해야되고, 쓰레기도 처리해야하는데 안먹으면 그럴일도 없거늘....
저는 군것질거리를 오이 쌈채소 토마토 등 야채로 바꿨어요 소스는 당이나 그런거 신경안쓰고 간이 맞을정도로 (뿌려먹지말고 찍어먹기) 은근 배부름!!
저탄고지 하라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