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 고교별 서울대합격자 순위

[@박경준-z9f]

학력고사 82학번이어서 새삼 정겹고 생각나는 것임~~추억여행~~~

[@leopardleopard6664]

서라벌 대알 경성 대성 강북의 신흥 명문고들인데 82년 서라벌 대일은 평준화 수준 넘어섰네 저 숫자면

[@다이겨우즈-v9i]

서라벌 입시학원이 아니라 예대자리에 위치해서 예술행사도
상당히 많았던 것으로 앎 ᆢ
평준화이후 당시 최고 명문은 서울 서라벌고

[@TheKiller-kc1je]

맞습니다 서라벌고등학교 명성 엄청 났죠 그래서 명문 중의 명문으로 이름이 자자했죠 당시 서라벌고 재단이 서라벌예술학원으로 서라벌중고등학교와 서라벌예술대학을 가지고 있다보니까 인문계인데도 사라벌예고로 알려져서 전국에서 예술 인재들이 서라벌고로 몰려들었죠 예술 분야와 연예계 쪽의 서라벌 출신이 많았었죠 당시 미당 서정주 시인도 서라벌고 국어교사를 했었죠

[@자동낙찰]

서정주 시인, 국어교사 하쎴군요.저는 평준화 바로 윗기수.선생님들의 노력이 어마어마했던것 같세요

[@황광율-z7g]

평준화 이후 서라벌 예비고사 77년 전원합격 신흥 사립명문이라고 학교가 아니라 입시 학원이라 언론이 보도 한걸로

[@TheKiller-kc1je]

비평준화때 학생 선발권 갖고 성적 내던 공립 학교들 다 입시 학원이었지요 우수한 학생들 독점 해서 알아서 대학 갔었죠 평준화 이후 학생 선발권 없이 추첨으로 학생 받아서 성적 내던 학교들이 대단한 학교들이었죠 그 중에서 평준화 이후 70년대 중 후반부터 80년말까지 서라벌은 돋보적이었죠 지방의 비평준화 고교와 70년대 중후반 강남으로 이전한 고교들이 자리잡고 80년대 부터 치고 올라오던 시기에서 성적을 낸 강북 학교들이 대단했죠 90년 이후부터는 강남 8학군과 특목고가 강세를 보이고 사교육 대치동 시대가 열리죠

[@김길동-j9z]

서울의 빅3는 어디로 갔나 ?

[@아잉뿌잉-y1p]

당시 수석은 제주 법학 원희룡 차석은 서울 한성고 경제학 장하준 전 케임브릿지대학 현 런던대 석좌교수

[@hanul8189]

진주고 기록은 깰수없을거같음

[@김길동-j9z]

81년도 전북,전주고의 177명 합격

[@hanul8189]

맞네요
정보감솨~~^^

[@이준규-x9v]

85년자료없소?

[@태준윈-j2z]

그만올리세요
저출산에 악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