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 저 요즘 정신없구 힘들었어요..ㅠㅠ 울 허니가 다쳐서 발이 골절이 되서 며칠 전에 수술하고 입원중인데 6주 진단 나왔어요.. 처음엔 놀라서 가슴 철렁 내려앉고 많이 울었는데 어제부터는 마음 가라앉히고 부지런히 왔다갔다 하고있어요 지금도 병원가는 길이에요 맘도 늘 조심해서 다니시구요 항상 건강하셔야 돼요🩷
어머나 어떻게~~~ 환자도 힘들지만 우리 baby 몸도 약한데 힘들어서 어떻게 ~~~ 이럴땐 더욱 건강해서 남편 care 해야 되니까 식사 잘하고, 강해져야 되요. 알았죠? Mommy 도 기도 열심히 할께요🙏. 잠 잘자고 내일도 힘내서~~ fighting 💪 God bless you and your family 🙏 I love you baby 💘
마미~~ 저 씩씩하게 하루하루 잘 보내고 있어요~ 밥맛, 입맛은 없지만 그래도 지금 아들이 같이 있어서 제가 아침에 일어나면 식탁에 예쁘게 아침식사 차려놓고 있구 아빠가 병원에 있으니 아들이 더 마음써주니 그나마 제가 덜 힘드네요^^ 오늘은 너무 피곤하고 영상작업 마무리 할 게 있어서 병원 못갔어요 울마미가 기도해 주시니 제가 조금 더 힘낼 수 있어요 늘 감사하고 든든해요 사랑해요^^❤️
하늘이 높디나 높은 청명한 가을 여유로운 일요일 아침에 인간에 내면을 한층 더 잘 볼수있도록 안내해주는 세계적인 작가인 한강 작가님에 시를 낭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건강이 허락하시는 상황에서는 낭송을 자주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에겐 최고에 힐링센터라서요 🙏🙏🙏
에고,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뵙네요 반가워요^^ 저는 늘 조금씩 컨디션 따라 두통 달고 살죠 뭐 ㅎㅎ 요즘 허리 때문에 고생하고 계시는군요? 치료는 잘 받고 계시겠죠? 더 심해지기 전에 치료 받으시구요 항상 건강에 더 유의 하세요 저는 지금 남편이 병원에 입원중이라 제가 아플 새가 없네요^^
성호님, 좋은 아침이에요^^ 아침 식사 하셨죠? 저는 아직이에요 ㅎㅎ 한강 작가님의 시집을 어제야 받아보게 되었네요 그래서 작업 마무리 하고 오늘에야 올릴 수 있었어요^^ 눈으로 보고 즐거우면 즐기면 되는 것이고 아니면 안 보면 될 것을 그 누구든 트집 잡고 비난 하려면 한도 끝도 없는 거 같아요 따뜻한 사람들과 따뜻한 세상만 보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성호님~오늘은 좋은 생각만 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왜그래~~아니거든 왜그래~~아니라니까 왜그래~~아니라고 했잖아 내가 맞다니까 괜찮아~~으~~응 그랫구나 괜찮아~음~~ 그래서 괜찮아~~아~~아 그럴수도 있었겠네 우리가살아가는 세상은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많아서 그것으로 인해서 싸우고 분열되어 비판을 넘어서 비난을 일 삼고 정말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너는 틀리고 내가 더 맞다고 아집을 부리니 우리 주변이나 사회는 평화롭구 좋은날은 별로 없는 그저 싸우며 헐뜻고 피을 흘리고 있으니 두렵고 우울한.... 외면할수 없는 현실이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작가를 보는 시선은 각기 다를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가르키는 곳은 수많은 이야기가 있는 숲을 말하고 있는데 그곳을 좀 보는 눈과 마음은 찾아보기 어렵고 가르키는 손을 보며 저 손은 아주 이상하고 해로움을 줄거라며 그손을 향해 돌 던지는 일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은하선생님 그동안 안녕하세요 선생님 계신 그곳에도 단풍이 예쁘게 물들고 있겠지요 청아한 하늘빛 시원한 공기 예쁘게 물들어가는 단풍 그것은 다시 익어서 낙엽이 되어 떨어져 쌓이고~~~ 은하선생님 의 가을은 아주 특별할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만끽 하시면서 더욱 건강하시고 아름다워 지세요. 선생님 다음에 또 반갑게 뵙게습니다 사랑합니다❤ 제친구 소쩍이는10월6 일 밤 마지막 울고 다음날 7일 멀리 떠나갔습니다☹️ 봄에 다시 오겠죠😊
mok님, 반가워요^^ 프사에 사진 바꿔놓으셔서 목님 얼굴 보게 되네요 ^^ 이제 명옥님이라 불러드려야겠네요 ㅎㅎ 오늘도 장문의 댓글을 정성스럽게 써주셨는데 제가 시간이 여유가 없어서 오늘은 간단히 반가운 인사만 나눌게요^^ 올해 가을은 단풍구경도 집앞 공원에서 보는 걸로 만족해야할 거 같아요 사정이 생겨서 음...^^ 명옥님의 친구가 돼 주었던 소쩍이가 이제 갈 길을 갔군요..이제 잠시 헤어져 있다가 어느 봄날 반갑게 명옥님께로 찾아 갈 거예요^^ 항상 잘 지내시구요 명옥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몸으로 맺고 풀고 어우러져 달래며 펼칠줄알면 흔히들 춤꾼이라 합니다. 한강은 그냥 춤꾼이 아니라 시적 언어의 춤꾼입니다. 한마디 말도 할줄 모르는 태어난지 두달된 아이가 자꾸 웁니다. 거품같은 아이가 자꾸 웁니다. 해질녁부터 밤까지 자꾸 웁니다. 서른살 엄마의 눈물이 아이의 눈물과 섞입니다. 두살된 아이의 눈물과 엄마 눈물이 섞이며 이루어지는 큰 한방울의 눈물ㅡ*!* 이 눈물이 터져 비로소 한강, 한강으로 흐릅니다. 한강. 스스로 거듭나 비로소 생명, 민중민족문학의 한강으로 흐릅니다, 흐릅니다. "(놀라운) 시적 산문"으로 읽히는 *소년이 온다*가 한강을 타고 온겁니다. 여러분, 두달된 아이에게 울 때 "왜 그래(?)"하고 묻지 마세요. 서로 울면서 엄마아이가 한몸한맘으로 눈물섞기. 하염없이, 하염없이 진실진심으로 같이 아파하며 하나되기. 바로 그때 두달 밖에 안된 아이의 울음이 사라지기 시작하잖아요. "이제 괜찮아." 시적 상상과 긴장을 유지시켜 주는 그 신선한 침묵의 울림을 여백으로 두질 않고싶습니다. 그 아이의 응답이 사나흘 지나서 나타나는 걸 저는 앞당겨 즉흥성 있게 드러내고야 말 것입니다. "이제 괜찮아." "뚝. 방실방실*~*"
![[시낭송 모음] 고은하 시낭송 모음집 3 [사랑, 삶의 시 낭송 11편] #추천시#애송시#시낭송모음#poem](http://i.ytimg.com/vi/lO2w0z7ZiHM/mqdefault.jpg)
![[시낭송 모음] 고은하 시낭송 모음집 3 [사랑, 삶의 시 낭송 11편] #추천시#애송시#시낭송모음#poem](/img/tr.png)
![[풀영상] 수상소감도 한편의 작품으로..작가 한강의 품격!](http://i.ytimg.com/vi/6mUZDU2f-Jw/mqdefault.jpg)
한강작가님 대한민국 을 감동과 설레임 갖게 하시고🎉 만능천재이시네요 시낭송 감사합니다.
한강 작가님의 작품이 주는 감동과 설렘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한 작가님이시죠
제 시낭송도 들어주셔서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포인세티아님,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아름답습니다, 명불허전 입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댓글로 뵈니 더 반갑네요 ㅎㅎ
작가님 덕분에 너무도 편안하고 좋은 음악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고 행복해요^^
마치 저에게 괜찮다고 얘기해 주시는것 같아 너무 좋네요.
시와 낭송 모두가 위로가 됩니다.
youngmin님, 그렇게 느끼셨다니 제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시와 낭송이 작은 위로가 되었다니 저도 행복하네요~
제 낭송이 그저 괜찮다고 말해주는 작은 목소리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늘 행복과 평안이 함께하시길 바랄게요.(✿◠‿◠)
Good morning baby 😊
좋은 "시" 그리고 아름다운 낭송 고마워요 💕
오늘도 건강하고 좋은일만 가득 하기를 ~~
사랑해요 💘
"Good morning mom! ლ(╹◡╹ლ)
좋은 시와 낭송, 울 마미와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뻐요^^. mom도 오늘 하루 건강하시구요 행복 가득한 주말 보내세요 "I love you, Mom."💕"(✿◠‿◠)
Mom~~ 저 요즘 정신없구 힘들었어요..ㅠㅠ
울 허니가 다쳐서 발이 골절이 되서 며칠 전에 수술하고 입원중인데 6주 진단 나왔어요..
처음엔 놀라서 가슴 철렁 내려앉고 많이 울었는데 어제부터는 마음 가라앉히고 부지런히 왔다갔다 하고있어요
지금도 병원가는 길이에요
맘도 늘 조심해서 다니시구요 항상 건강하셔야 돼요🩷
어머나 어떻게~~~ 환자도 힘들지만 우리 baby 몸도 약한데 힘들어서 어떻게 ~~~
이럴땐 더욱 건강해서 남편 care 해야 되니까 식사 잘하고, 강해져야 되요. 알았죠?
Mommy 도 기도 열심히 할께요🙏.
잠 잘자고 내일도 힘내서~~ fighting 💪
God bless you and your family 🙏
I love you baby 💘
마미~~ 저 씩씩하게 하루하루 잘 보내고 있어요~ 밥맛, 입맛은 없지만 그래도 지금 아들이 같이 있어서 제가 아침에 일어나면 식탁에 예쁘게 아침식사 차려놓고 있구
아빠가 병원에 있으니 아들이 더 마음써주니 그나마 제가 덜 힘드네요^^
오늘은 너무 피곤하고 영상작업 마무리 할 게 있어서 병원 못갔어요
울마미가 기도해 주시니 제가 조금 더 힘낼 수 있어요 늘 감사하고 든든해요 사랑해요^^❤️
좋아라!!
이제 힘들땐 선생님의 이 영상을 꺼내 볼꺼예요!
얼마나 따뜻한 위로가 되는지요!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순애낭송가님, 제가 늘 감사해요^^
요즘 새롭게 녹음할 시간도 안 주어지네요 ㅎㅎ
반갑습니다 아부지김님^^
_🙏🏼_
기도하는 마음으로
願虛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좋은 시 감사드립니다.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욱 아름다운 언어의 마법사가 되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건강과 평안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오늘 지금 바로 비가 쏟아질 듯 하늘과 사방이 어두워졌네요
남노중언님, 늘 감사합니다 휴일 남은 시간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잘 감상해봅니다~~ 감사해요😊
나눔서재님,오랜만에 뵙네요 반가워요^^
휴일 아침에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 잘 보내세요(✿◠‿◠)
휴일날 아침에 거드름을 피우다 한강 작가님 작품을 선생님 목소리로 들으니 행복합니다.저에게도 괜챦다 말해주는거 같아서 행복합니다.선생님도 행복한 하루 하루 보내세요~^ ^
좋은 아침이에요 소소한 하루님^^
하루님이 행복하시다니 저 또한 너무 행복하네요^^
오늘 날씨도 너무 좋구 오랜만에 좀 일찍 일어나서 부지런 떨고 있긴 한데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열어봅니다
소소한하루님도 즐겁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eunhasori 감사합니다~(^&^)
하늘이 높디나 높은 청명한 가을 여유로운 일요일 아침에 인간에 내면을 한층 더 잘 볼수있도록 안내해주는 세계적인 작가인 한강 작가님에 시를 낭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건강이 허락하시는 상황에서는 낭송을 자주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에겐 최고에 힐링센터라서요 🙏🙏🙏
지유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집에 일이 생겨서 한강님의 시를 준비 해 놓고도 아직 작업을 못하고 있네요
시간 여유가 생기는대로 또 좋은 시 낭송 들려드릴게요
자주 오셔서 힐링 하세요^^
요즘
한강님. 작품에. 푹 빠졌습니다
ㅎㅎ그랬어요? 지금행복하자님~좋은 작품 많이 만나시고 더 많이 행복하세요^^
괜찮아,이제 괜찮아~ 토닥여주는 음성이
괜찮아와 너무 닮아있습니다 ~
소리의 위로와 시속의 단어가 일치할 때 느껴지는 공명이
참 따뜻합니다
좋게 들어주시고 따뜻한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정희님^^
너무 너무 축하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쓴이님(✿◠‿◠)
영광 입니다 이런작품을 낭송으로 들을수 있어서요
네에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이 시가 참 좋아요
시집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니 이 시는 바로 눈에, 마음에 쏙 스며들더라구요^^
@@eunhasori 덕분에 소리도 듣고 가요
한강님의 문학세계를 이 시에게 조금 느껴봅니다.
고은하님의 차분한 목소리에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은백님^^
한강님의 작품을 시간내어 천천히 또 읽어보고 낭송 해 올릴 예정인데 사정이 생겨서 시간이 여의치 않네요^^
은백님!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고은하 낭송가님
깊은 밤 잠이 깨어 들으니 눈물이 나네요
어쩜 이리 모든 것이 과하지 않게 낭송을 하실 수 있을까요
저도 이틀전에 이 시를 낭송했는더
데 부끄럽네요 ㅜㅜ
배우고 갑니다❤
네에, 쓰담님도 낭송하셨군요 잘 하셨어요^^
제각기 생각과 표현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각자의 개성대로 낭송하면 좋죠 모두가 다 똑 같은 느낌이면 재미없잖아요 ㅎㅎ
먼저 한강 작가님 축하드립니다
작가로서 이보다 기쁜일이 또 있을까요🎉
요즘 힘든일이 많아 힘드는대...
늘 위안을 주는 고운 낭송시 기쁨으로 감상 합니다
이가을 아름다운 시간들 되소서~❤
선미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강 작가님은 많은 독자들이 생겨서 축하도 많이 받으시고 참 행복한 사람이에요^^
@@eunhasori
네 크나큰 자랑이지요
작가로서 부럽기도 하구요
노벨 무학상은 아니더라도 인기있는 작가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해야 할듯합니다 ㅎㅎ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휴일
건강 여밈 잘하세요
함께여서 늘 행복 합니다~*__*
어머 작가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작가님 건강은 어떠신지요?
목소리는 여전 하십니다. 반갑습니다.
가슴 시리는 아 가을에
괜시리 눈물이 납니다.
저는 요즘 허리가 아파서
몸살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에고,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뵙네요 반가워요^^
저는 늘 조금씩 컨디션 따라 두통 달고 살죠 뭐 ㅎㅎ
요즘 허리 때문에 고생하고 계시는군요? 치료는 잘 받고 계시겠죠?
더 심해지기 전에 치료 받으시구요 항상 건강에 더 유의 하세요
저는 지금 남편이 병원에 입원중이라 제가 아플 새가 없네요^^
최고!!!
어머! 이게 누구더라 ㅎㅎ 반가워~~^^ 우리 김인숙 시인님 자주 좀 봐요^^(＾Ｕ＾)ノ~ＹＯ
지금은 성인이 된 아이들.. 어릴적 키우며 힘들었던 그 시절.. 선생님낭송으로 들으니 울컥한 마음 그때가 떠오르네요 감사합니다~
성인이 된 아이들을 바라보며 그 시절의 추억이 떠오르는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죠.
하얀목련님~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추억들 많이 떠올리며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한강작가님 당연히 괜찬습니다 앞으로는 행복한일들만 잇으시길 👍👍👍👍👍💙💙💙💙💙🙏🙏🙏🙏🙏💕💕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임님! 행복하세요^^
왜그래~ 괜찮아~
네에...괜찮아야죠 작은시인님^^ 휴일 잘 보내고 계시죠?^^
@@eunhasori 네^^
노벨문학상 🎉 🎉
풍경님, 휴일 잘 보내세요^^
🎉🎉🎉ㅡ 축하드립니다
최작가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안녕하세요 고은하님 요즘은 한강 노벨 문학상. 받은것에. 축하할 일이네요 일단은. 우리나라에서 상받은것을 축하만 하면 될것을 많은 비난도 하네요 작품을 소설을 소설로 보질않고 좌 우의 싸움 같아서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늘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
성호님, 좋은 아침이에요^^
아침 식사 하셨죠? 저는 아직이에요 ㅎㅎ
한강 작가님의 시집을 어제야 받아보게 되었네요 그래서 작업 마무리 하고 오늘에야 올릴 수 있었어요^^
눈으로 보고 즐거우면 즐기면 되는 것이고 아니면 안 보면 될 것을 그 누구든 트집 잡고 비난 하려면 한도 끝도 없는 거 같아요 따뜻한 사람들과 따뜻한 세상만 보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성호님~오늘은 좋은 생각만 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왜그래~~아니거든
왜그래~~아니라니까
왜그래~~아니라고 했잖아 내가 맞다니까
괜찮아~~으~~응 그랫구나
괜찮아~음~~ 그래서
괜찮아~~아~~아 그럴수도 있었겠네
우리가살아가는 세상은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많아서 그것으로 인해서 싸우고 분열되어 비판을 넘어서 비난을 일 삼고 정말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너는 틀리고 내가 더 맞다고 아집을 부리니 우리 주변이나 사회는 평화롭구 좋은날은 별로 없는 그저 싸우며 헐뜻고 피을 흘리고 있으니 두렵고 우울한.... 외면할수 없는 현실이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작가를 보는 시선은 각기 다를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가르키는 곳은 수많은 이야기가 있는 숲을 말하고 있는데 그곳을 좀 보는 눈과 마음은 찾아보기 어렵고 가르키는 손을 보며 저 손은 아주 이상하고 해로움을 줄거라며 그손을 향해 돌 던지는 일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은하선생님 그동안 안녕하세요 선생님 계신 그곳에도 단풍이 예쁘게 물들고 있겠지요
청아한 하늘빛
시원한 공기
예쁘게 물들어가는 단풍
그것은 다시 익어서 낙엽이 되어
떨어져 쌓이고~~~
은하선생님 의 가을은 아주 특별할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만끽 하시면서 더욱 건강하시고 아름다워 지세요. 선생님 다음에 또 반갑게 뵙게습니다
사랑합니다❤
제친구 소쩍이는10월6 일 밤 마지막 울고 다음날 7일 멀리 떠나갔습니다☹️ 봄에 다시 오겠죠😊
mok님, 반가워요^^ 프사에 사진 바꿔놓으셔서 목님 얼굴 보게 되네요 ^^
이제 명옥님이라 불러드려야겠네요 ㅎㅎ
오늘도 장문의 댓글을 정성스럽게 써주셨는데 제가 시간이 여유가 없어서 오늘은 간단히 반가운 인사만 나눌게요^^
올해 가을은 단풍구경도 집앞 공원에서 보는 걸로 만족해야할 거 같아요
사정이 생겨서 음...^^
명옥님의 친구가 돼 주었던 소쩍이가 이제 갈 길을 갔군요..이제 잠시 헤어져 있다가 어느 봄날 반갑게 명옥님께로 찾아 갈 거예요^^
항상 잘 지내시구요 명옥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몸으로 맺고 풀고 어우러져 달래며 펼칠줄알면 흔히들 춤꾼이라 합니다.
한강은 그냥 춤꾼이 아니라 시적 언어의 춤꾼입니다.
한마디 말도 할줄 모르는 태어난지 두달된 아이가 자꾸 웁니다. 거품같은 아이가 자꾸 웁니다. 해질녁부터 밤까지 자꾸 웁니다.
서른살 엄마의 눈물이
아이의 눈물과 섞입니다.
두살된 아이의 눈물과 엄마 눈물이 섞이며 이루어지는 큰 한방울의 눈물ㅡ*!*
이 눈물이 터져 비로소 한강, 한강으로 흐릅니다.
한강. 스스로 거듭나 비로소 생명, 민중민족문학의 한강으로 흐릅니다, 흐릅니다.
"(놀라운) 시적 산문"으로 읽히는 *소년이 온다*가 한강을 타고 온겁니다.
여러분, 두달된 아이에게 울 때 "왜 그래(?)"하고 묻지 마세요. 서로 울면서 엄마아이가 한몸한맘으로 눈물섞기. 하염없이, 하염없이 진실진심으로 같이 아파하며 하나되기.
바로 그때 두달 밖에 안된 아이의 울음이 사라지기 시작하잖아요.
"이제 괜찮아."
시적 상상과 긴장을 유지시켜 주는 그 신선한 침묵의 울림을 여백으로 두질 않고싶습니다. 그 아이의 응답이 사나흘 지나서 나타나는 걸 저는 앞당겨 즉흥성 있게 드러내고야 말 것입니다.
"이제 괜찮아."
"뚝. 방실방실*~*"
청공님, 오랜만에 다녀가셨네요 감사합니다^^
지금 시간이 여유가 없어서 청공님의 댓글을 읽고 제 생각도 정성스럽게 답신으로 올리고 싶은데 짧게 인사만 드림을 이해해 주세요^^
휴일 남은 시간도 평안하세요^^
@@eunhasori 고은하님,
환절기에 특히 더 감기 들지않도록 아침마다 따뜻한 물 한모금 챙겨드시기 잊지마세요 *~*!*
감사합니다 _()_
네 청공님^^ 목은 늘 좀 안 좋지만 감기가 저한테 못 들어오고 잘 지나가고 있어요 ㅎㅎ
청공님도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