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저의 아버지도 1.4 후퇴때 여동생과 헤어지고서 KBS이산가족 찾기할때 방송에도 나오시고 KBS에 사람 찾는 종이도 붙이고 했지만 끝내 찾지는 못하셨습니다. 이때 어린 저를 KBS에 같이 데리고 다닌것과 밤새 방송을 보시면서 우신것이 기억납니다. 저도 영화관에서 이 장면 보고 감정이입이 되어서 부끄러운줄 모르고 많이 울었네요.
울아버지 신의주 박천이 고향인데 맨몸뚱아리로 형이랑 월남해서 자수성가해서 대학교수까지 하시다가, 고향에 두고 온 부모님과 7남매 잊는 건 뜻대로 안 되셔서 허구헌날 술 드시다가 건강이 나빠 요양하던 어느날 어머니 만류 뿌리치고 고향 친구들이랑 폭음하시고 급악화돼서 얼마 안돼 돌아가셨어요. 그 덕에 울어머니 혼자 우리 5남매 대학까지 보내시고 지금은 손주들 다 성인 돼서 증손도 보시고 대가족을 이뤘습니다. 이거 만들어낸 신파 아닙니다. 저한텐 생생한 현실입니다
이제 이런 장면은 연출될 수도 없음. 그때 당시 10살만 되도 지금 83세이심. 성인인 20살만되도 93세이시고요. 우리는 현대의학이 발달한 시대라 80 90까지도 건강하게 사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북한은 그 나이대까지 살아계시는 분들이 드물지 싶습니다. 이미 당시 가정을 꾸린 어른 이라고 하는 20대 후반 30대만 되어도 100세가 넘으시기 때문에 더이상 이산가족은 의미가 없어졌다고 봐야되겠네요.
애초에 저 영화는 신파라고 하기에는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이 행복하고 긍정적인 부분이 많았음 슬프다 = 신파 일까? 억지눈물? 저건 저 시대 살던 저런 배경을 가진 인물들중에서 가장 신파가 덜한사람의 이야기일거임. 오히려 주인공이 시련속에서도 잘 살아간이야기지 눈물흘리는 장면있다고 전부 신파가 아님.
한국어를 잊었는데 저 말만은 잘 기억했다는 설정이 진짜 눈물포인트였음
1:00 이때 엄마는 이미 알아보신듯…
국제시장이 신파가 너무 진하다는 비판이 많지만, 우리나라 근현대사 자체가 신파인데 어캄… 우리나라는 피로 세워진 나라임. 그것도 다른 민중들을 위한 민중들의 피로..
맞는 말씀입니다.. jk 필름에서 상업적으로 남용해서 신파의 이미지가 나빠졌다 뿐이지 지금 황금의 시대를 위해 너무나도.. 정말 너무나도 많은 아픔과 고통이 있는 역사이지요
자기를 희생해서 미래 세대를 위해, 자기 아들 딸에게 더 나은 대한민국을 물려주고자 허리띠 졸라멨던 산업화 세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라면 신파가 가장 적합하다고 봅니다
신파가 진한건 맞지만 분명한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임. 할아버지 세대들이 일구어낸 지금의 대한민국, 그들이 있었기에 우리들이 이렇게 살 수 있다는걸 알아야함
지금 세대들이 배가 불러서
그래
ㄹㅇ 뭐랄까 신파인데 억지가 아닌듯........
진짜 언제봐도 다시봐도 눈물샘 자극하다못해 터져버리는 장면...
미쳐버립니다...
안울려고 참아봐도 한방울 흐르는게 아니라 여러방울이 아예 터지네요
아 정말
Why did you leave me?
할때 눈물나온다
저 심정을 생각하면 정말 슬프다
진짜 마지막장면 여동생 찾는 장면보고 오열했다. 특히 장영남님께서 엄마 여기있다라는 대사가 진짜 가슴 찡하게 했음
진짜 봤을때도 울고 우연히 이장면이떠오르기만 했는데도
눈물이 살짝날정도로 감동적인장면이였습니다.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감동의 순간~!(성우처럼 억양을 넣어서 읽어주시길)
지금 봐도 너무 눈물납니다.
3:10 여기 오빠가 한 말 영어로 어설프게 말하는거 눈물 난다ㅠ
실제로 있었을 법한 경우라 더욱 안타까운....ㅠㅠㅠㅠㅠㅠㅠ
돌아가신 저의 아버지도 1.4 후퇴때 여동생과 헤어지고서 KBS이산가족 찾기할때 방송에도 나오시고 KBS에 사람 찾는 종이도 붙이고 했지만
끝내 찾지는 못하셨습니다. 이때 어린 저를 KBS에 같이 데리고 다닌것과 밤새 방송을 보시면서 우신것이 기억납니다.
저도 영화관에서 이 장면 보고 감정이입이 되어서 부끄러운줄 모르고 많이 울었네요.
ㅠㅠ
아~~~~~~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아마 그영화관에서도
다른분들도 눈물을 참고있었겠지요
틀딱
@@user-mt5ml2ky4y버릇없는.녀석
비극이죠.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겠습니다...ㅜㅜ
이게 연기인게 너무 대단..
뒤에 있는 나이가 지긋하신 배우분들..영화를 찍으며 다시 그때로 돌아간 것 같은 표정이 마음이 아프다
그러게요. 다들 굉장히 이입하신 모습이네요
와ㅠㅠㅠ너무 슬프다ㅠㅠㅠ지금 이걸 본 지 2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 슬프다 눈물샘이 바로 열려서 눈물이 ㅠㅠㅠㅠㅠㅠㅠㅠ
1:22 저와즐노 한국말모하네
완전진짜 경상도바이브다 ㅜ
진짜 영화 보면서 우는게 이해 못 했는데 국제시장 보고 눈물 흘렸다
국제시장 - 남미 여행중에 처음 봤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울고, 웃고 완전 몰입해서 봤던 기억 (타국이라 더욱 국뽕이 차올랐던)
특히 사람을 찾습니다 이 장면은 볼때마다 눈물 펑펑 나오는 ㅜㅠ 황정민 배우분도 그랬지만, 막순이 역 하시는 분이 연기 정말 실감나게 하심
이 씬만은 여동생으로 나온 배우분이 연기를 너무 잘 하셨네요
김슬기씨요.
여동생이 둘..
샌프란시스코!
주인공이 특출난 능력이 있는게 아닌, 우리 국민들 모두의 모습이 담겼던 영화인지라 사람들이 공감하기 좋았을듯..
둘다 연기를 너무잘한듯
다시봐도 1분 53초부터 황정민이 턱이 덜덜 떨리는 연기는 정말 대단
어우.. 내가 영화보면서 눈물흘린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영화는 진짜 슬프네요
국제시장 내용중 저 장면이 젤 눈물 많이 나오는 장면이야ㅠㅠㅠㅠㅠ
에구 영화로 봐도 눈물 나네요 생방송 이산가족 찿는 방송 볼때도 한참을 울었네요
참으로 한많은 민족이로다
같이 부산에 있었다는게 너무 슬프다
누구는 뻔한 신파극이라 하지만 우리가 몇십년만 늦게 태어났어도 저 영화 저 장면의 당사자일지도 모르는 현실이었다는게 참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 장면임...
몇십년만 늦게가 아니라 몇십년만 일찍이겠죠
극장에서 여자친구랑 보는데 울음나와 죽는줄알았습니다 정말 울지안고는 견딜수 없는장면이죠. 그때당시 극장안에는 완전 울음바다였죠. 지금생각해보면 시원하게 울어버릴껄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막순이 남편분이 전소미 아버지인 매튜, 두 딸이 소미, 에블린
이 장면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지금도 보니깐 또 눈물이 나네 ㅠㅠ
진짜로....너무 슬프잖아ㅠㅠㅠㅠ
식당에서 밥 먹으면서 저 영화 봤는데, 저 장면 보면서 눈에서 눈물이 흐르더라..
감동적입니다 정청 형님
이장면이 제일 감동
아예 한국말을 못하는 저 장면은 참 잘 구성한거 같다. 한순간 놓쳐버린 동생과 떨어져 지낸 시간 만큼이나 멀어져버린 시공간과 모든것…
저때 난 태어나지 않았는데도 저장면을 보고 울컥했는데 저 때를 살아오신 부모님 세대랑 저 당사자 분들은 오죽했을까
4:40 제일 울컥하는 장면....
이게 신파라니.... 유투브에 검색해보면 그때영상 올라온거 수두룩한데... 그거보면 이거보다 더슬픈게 얼마나많은데.... 그거보면 이거 신파라말못함..현실은 더 슬프고 아프거든
어릴 때 이산가족 프로그램 티비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이런 비극은 다시는 없어야 합니다.
와 진짜 폭풍오열했다
눈에 뭐들어갔는데 안약 없을때마다 이장면 찾아봄ㅠㅠㅠㅠㅠ눈물펑펑쏟고 흘려보내면 눈 깨끗해짐
7번방의 선물은 슬픈감정이였지만 국제시장은 눈물 흘리면서 봤다
특히 남자로써 좀더 와닿고 참 ..
7번방은 약간 쥐어짜려는 느낌
이건 엄빠한테 듣던 할머니할아버지 썰 + 주변썰 세네가족 종합느낌.. 충분히 존재할거같음
울아버지 신의주 박천이 고향인데 맨몸뚱아리로 형이랑 월남해서 자수성가해서 대학교수까지 하시다가, 고향에 두고 온 부모님과 7남매 잊는 건 뜻대로 안 되셔서 허구헌날 술 드시다가 건강이 나빠 요양하던 어느날 어머니 만류 뿌리치고 고향 친구들이랑 폭음하시고 급악화돼서 얼마 안돼 돌아가셨어요. 그 덕에 울어머니 혼자 우리 5남매 대학까지 보내시고 지금은 손주들 다 성인 돼서 증손도 보시고 대가족을 이뤘습니다. 이거 만들어낸 신파 아닙니다. 저한텐 생생한 현실입니다
저게 실제 있었던 일을 모티브라 하죠...
아 개울었네..
하.. 몇번을 본건데 볼때마다 눈물 터지네...
막순이 역할 하신분이 연기를 너무 잘한다ㅠㅠ
아...눈물이 절로나오네요ㅠㅠ
30초 만에 눈물짤수있는 영상
아 연기 욕나오게 잘해 ...아 눈물 또속는다 아~
10살때 눈물 콧물 다 질질짜면서 봤던영화
이건 볼때마다 대성통곡..
이건 진짜 눈물나게 만든다...ㅠㅠㅠ
いつ見ても泣ける・・・。
3:15
1:52 big brother:덩치 큰 오빠...?
큰 오빠임 바봉가르드
@@aaaa-g9k5r영화에서 덩치 큰 오빠라고 함
하 또 울었다 진짜 개슬프다
우리 아버지 세대때, 다시는 나라가 힘이없어 강대국의 바둑판의 바둑알이 되지 않기위해서 목숨걸고 나라를 부흥시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국제시장을 보면서 다시한번 다짐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두번다시 전쟁의 참화에 휩싸여서는 안된다.
진짜이거보고 울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
연기 진짜 잘하심
난 태어날때 안울고 이걸 볼때 울었다
당신은 상남자입니다
진짜 수십번을 봐도 매번 즙짜게 만든다
너무 슬픔
아무리 신파라 해도, 눈물이 나오는걸 어떡해... 이 영화를 10번도 넘게 봤지만 여전히 볼때마다 오열하는 장면임
정말 감동적입니다. 근데 왜 제눈에서 땀이 폭포수처럼 떨어지는 걸까요 😢ㅠㅠㅠㅠㅠㅠㅠ
와, 나 이거 아직 안봤는데도 이 영상 하나만으로 눈물이 멋대로 흘러내리네
마지막에 할부지된 황정민이 아버지보고 진짜 힘들었다고 하는 장면에서 .. 너무 슬펐다 ㅠㅠ😢😢😢
이새벽에 이거 보고 오열함...ㅠㅜ
원래 댓글도 잘 안쓰고 눈물도 많이 없는데 보자마자 울었다,,
3:10
다시봐도 너무 슬퍼 ㅠ
한국인 울음 치트키임... 이산가족 상봉 장면
몇번을 봤지만 볼때마다 눈물나는 장면…
그리고 마지막에 황정민 할아버지됐을때 아버지 사진 부여잡고 이만하면 저 할만큼 했지예… 근데 저 진짜 힘들었거든예… 여기서 아예 그냥 오열ㅠㅠㅠㅠㅠㅠㅠ
한반도의 현대사는 정말 많은 사람의 가슴에 대못 박고 피와 눈물로 써진 역사인듯...
감사합니다 정말로
국제시장 한 번 봐야겠다.. ㅜ 진짜..
이게,, 연기야 실화야... 진짜 실화보다 더 감동적이네
극장에서 직관했는데 이장면나올때 사방에서끅끅거리면서 울었음
오빠도 당시에 너무 어렸는데 손 꼭 못잡아서 미안하다는 말 그 죄책감도 진짜 너무 슬픔...
진짜 볼때마다 눈물남 ㅠㅠㅠ
오랜만에봤도 슬프다
난 가족 잃어버린 적도 없는데 왤케 울컥할까요....ㅠㅠㅠㅠㅠㅠ
영화보고 운적이 없었는데 이건 유일하게 날 울린 장면이였음 ㅠㅠ
진짜 울으라고 칼들고 협박하는데 저항을 못하겠다
이 장면을 극장에서 본 사람들은 곳곳에서 훌쩍거렸겠군 ㅠㅜ
최스텔라김 브라보!!!! 그녀의 잠시 단역, 정말 할말을 잊어버리게하네
지금봐도 바로 눈물나오네
이제 이런 장면은 연출될 수도 없음. 그때 당시 10살만 되도 지금 83세이심. 성인인 20살만되도 93세이시고요. 우리는 현대의학이 발달한 시대라 80 90까지도 건강하게 사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북한은 그 나이대까지 살아계시는 분들이 드물지 싶습니다.
이미 당시 가정을 꾸린 어른 이라고 하는 20대 후반 30대만 되어도 100세가 넘으시기 때문에 더이상 이산가족은 의미가 없어졌다고 봐야되겠네요.
같은 부산 땅까지 도착했는데 거기서 엇갈렸네 ㅠㅠㅠㅠㅠㅠ
흥남철수는 혼란 그 자체였습니다. 우겨넣어서 타는것도 타는거지만, 내리는것도 질서정연하게 내린게 아니라 몇일에 걸쳐 여러 지역에 흩뿌리듯 내려졌다고 해요.
애초에 저 영화는 신파라고 하기에는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이
행복하고 긍정적인 부분이 많았음
슬프다 = 신파 일까?
억지눈물?
저건 저 시대 살던 저런 배경을 가진
인물들중에서 가장 신파가 덜한사람의
이야기일거임.
오히려 주인공이 시련속에서도 잘 살아간이야기지 눈물흘리는 장면있다고
전부 신파가 아님.
오달수가 더 뭉클 함 ㅜㅜ
이거보고 울었다... ㅜㅜㅜ
상황 자체도 너무 슬픈데 배우분들 연기 때문에 더 슬픔ㅜㅜ
아 마지막에 여동생 남편이랑 자식도 같이왔었네
아 ㅆㅂ 간밤에 ㅈㄴ 처울었네 ,,,,,, 여기 운동장 아니다 ...할 때...
이걸 실제 국제시장의 어느 거리에 있는 극장에서 처음 봤을 때는...............
황정민 인생작.
나도 오달수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나도 좋은친구가 되어주고 싶은데
신파가 머 어때서. 이것도 우리 역사인데.
진짜 신과함께랑 국제시장은 눈물이 안나올래야 안나올수가 없다
전 신과함께는 눈물 하나도 안나오던데 이건 뭐 볼때마다 눈물 맺히더라고요..신기😢
전목사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ㅈㄴ 슬프네.. ㅜㅜ
아고고고고 동생님 동생니임~
재미있어 꽃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