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포라 채널의 최다 조회수 [너의 이름은]의 주인공 김광옥님의 근황이 kbs부산 [빅부라더]에 소개되어 알려드립니다 형님은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ㅜㅜ 두 형제 모든 가족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ruclips.net/video/i8Sqh0xHjf4/видео.html
안녕하세요. 돌아가신 형님의 아들입니다. 상봉하신 동생분은 저의 작은아버지시구요. 이방송이 이렇게 관심을 많이 받을줄은 몰랐네요. 저때 저도 아버지와 같이 간적이 있습니다. 그때가 제가 국민학교(지금의 초등학교)5-6학년이었을 거에요. 지금은 없어진 그때 당시에 엄청 넓었던 여의도 광장에, KBS방송국에 붙여진 가족을 찾는 문구들과 수많은 사람들. . . 형님이신 저의 아버지는 2012년 12월 유난히도 부산에 눈이 펑펑 내리던날 급성 심장이상으로 인해 돌아가셨습니다. 올해로 돌아가신지 10년이 되네요.. 저와 작은아버지는 이산가족이후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의 아버지가 좋은분이셨다는 말씀에 아들로서 감사드립니다. 저포함 모두가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올 2022년에는 호랑이의 기운으로 조금 더 나아지지 않겠나 싶은 마음과 함깨 희망있는 한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가수는노래를잘해야한 저 시절엔 다 굶어 죽을까봐 누구 하나라도 남의 집 가서 밥 굶지 말라고, 아들 없다면 보내기도 했어요. 선원 아버지 일본에서 못 나오고, 형님 이야기 들어보니, 막내 밥 굶을까봐 서울로 양자 보내고, 형은 나중에 어머니랑도 헤어지게 된 모양인데, 동생이 입양간 집은 살다가 또 어려워져서 아이 고아원에 보낸 모양이네요. 전쟁이 이렇게 무서워요. 멀쩡한 가족이 해체되고 그저 애들 밥 먹이는게 최대의 지상과제가 되다보니 애들 밥만 먹여준다면 이별도 했대요. 당시 굶어죽은 전쟁고아가 길에 수두룩해서 미국인 선교사들이 미국 가서 후원 받아보내고 했다잖아요. 저는 중년의 나이인데 제 친구 부모님중에서도 (1940년대 중반 생) 전쟁고아로 자란분들 계십니다... 얼마나 많았겠어요.
여기 나오신 부산분은 생전에 참 좋은 분이셨어요 동네 어려운 사람 다 도와 주시고 사랑이 많으신 분이셨죠. 그 동네 살던 어린 제게 가끔 용돈을 주셨는데 40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요 돌아가셨을때도 빈소에 갈수 있었는데 아무댓가 없이 이웃들과 친구들을 대한다는게 아무나 하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수없이 보고봐도 볼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김광옥 선배님은 제군대 바로위 고참 이였습니다 3년간 욕한번 얻어 먹지 안았어요 후임들을 많이 챙겨 줬지요 저하고 야간 동초도 자주 나갔는데 여연 45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그때 그얼굴 머리만 길렀지 그시절이 다시 생각나네요 김병장님 늘 건강 하십시요 평택 모임때 꼭함뵙시다
” 사는건 걱정하지 마라.“ 줄곧 격양된 말소리를 하다가.. 저 말에서 순간 느껴지는 침착한 목소리는.. 자신이 가진 것에 기반한 것이 아닌.. ‘ 내가 반드시 네 비빌 언덕이 될 것이다.’ 라는 절치부심의 각오에서 비롯된 다짐과 책임감으로 내는 목소리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호인이라 부를 사람은 이런 분들이라 생각이 드네요. 생판모르는 분이지만 닮고싶습니다.
다들 형님 "사는건 걱정하지마라? 이말에 멋지다 하시는데 저는 02:25 수줍게 "저... 형님" 처음 부를때랑 02:55 "세상에 난 어머니랑 나 혼자다" 하고 흐느낄때랑 04:13 "저는 잘 살고 있어요. 남들 도움 없이 잘 살고 있어요"가 너무 눈물 나고 슬프다. 애기가 버림 받지 않으려고 말하는거 같아서 ㅠㅠ 형님도 진짜 멋지시구요 ㅠㅠ
형님 눈빛에 수만가지 감정이 담겨 있네요. 동생을 찾았다는 안도, 그 동안 동생이 힘들었던 걸 들으며 속이 아리는 듯한 저 눈빛,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 모든 걸 다 줘서라도 그 세월을 보상해주고 싶은 마음, 미안함 다 느껴지네요. 본인도 어렸으면서, 본인도 동생 못지않게 힘들었을거면서. ㅠㅠ 두 분 모두 행복하셨기를.
사는건 걱정하지마라... 사는건 걱정하지마라... 저 한마디에 담긴 형님의 마음이 제마음을 울리네요. 너무 많이 변한 세상속에서 계속 보고싶고 듣고싶은 두 형제의 만남의 영상입니다.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지 무엇이 진실이며 무엇이 잘못된것인지... 요즘 길을 잃고 살아가고 있는 제 마음에 많은 물음표를 던져주네요
유튜브 알고리즘 때문에 들어왔다가 눈물 한바가지 쏟고 가네요ㅠㅠ 형님 잘삽니다 하는 동생분 마음도 이해가 가고 입양간 동생 안쓰러워서 입술 파르르 떠는 형님도 이해가 가고 ㅠㅠ 모진 삶 혼자 견뎌내느라 힘드셨을텐데도 가정이루시고 아이도있으신 모습이 너무 대단하고.. 앞으론 두분 행복하게 오래 사셨으면..
디아스포라 채널의 최다 조회수 [너의 이름은]의 주인공
김광옥님의 근황이 kbs부산 [빅부라더]에 소개되어 알려드립니다
형님은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ㅜㅜ
두 형제 모든 가족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ruclips.net/video/i8Sqh0xHjf4/видео.html
목소리가 그대로시네요...ㅎㅎ
아이고....ㅠㅠ
ㆍ
@@박의온 ,
노인 우는 장면이 찡하네요.
안녕하세요.
돌아가신 형님의 아들입니다.
상봉하신 동생분은 저의 작은아버지시구요.
이방송이 이렇게 관심을 많이 받을줄은 몰랐네요.
저때 저도 아버지와 같이 간적이 있습니다.
그때가 제가 국민학교(지금의 초등학교)5-6학년이었을 거에요.
지금은 없어진 그때 당시에 엄청 넓었던 여의도 광장에, KBS방송국에 붙여진 가족을 찾는 문구들과 수많은 사람들. . .
형님이신 저의 아버지는 2012년 12월 유난히도 부산에 눈이 펑펑 내리던날 급성 심장이상으로 인해 돌아가셨습니다.
올해로 돌아가신지 10년이 되네요..
저와 작은아버지는 이산가족이후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의 아버지가 좋은분이셨다는 말씀에 아들로서 감사드립니다.
저포함 모두가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올 2022년에는 호랑이의 기운으로 조금 더 나아지지 않겠나 싶은 마음과 함깨 희망있는 한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몇년전부터 세상일에 힘들 때마다 이 영상을 찾아 봅니다. 아버님이 남기신 따뜻한 기록이 참 많은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와 ㅡ 이렇게 가족이 직접 글을 남겨주니까 참 좋네요 ㆍ~~
아버님 참 멋진분 같고 아드님도 훌륭하게 장성하신 분 같습니다.행복하세요
@@2025vinluv 감사합니다.님두요
아버님 너무 멋진 분이세요 눈물납니다 ㅠ
입양되고 1년도 안되서 고아원으로 갔다는 동생의 말에 표정 변하는 형님...분노와 슬픔이 섞인...한이라는게 이건가 봅니다
그러게요 밥이라도 잘 먹으라고 입양 보냈는데, 바로 고아원으로 보내버리다니……
그래도 한국에 있었으니 이 방송으로라도 만났죠. 해외 입양 갔었으면……..
와..근데 부모가 있는데.. 양자로ㅜ.. 본인 선택이 아닐건데 .. 또 갔더니 버려지고ㅜ.. 진짜 그때 상황이 심각했나보네요
그 당시 양자는 제사 지내줄 아들이 필요해서 다른 친척들한테 보내는것도 있는거로 알아요. 저희 큰아버지 중 한분도 그렇게 양자로 보내졌거든요. 저희 할아버지는 잘사셨습니다.
@@가수는노래를잘해야한 저 시절엔 다 굶어 죽을까봐 누구 하나라도 남의 집 가서 밥 굶지 말라고, 아들 없다면 보내기도 했어요. 선원 아버지 일본에서 못 나오고, 형님 이야기 들어보니, 막내 밥 굶을까봐 서울로 양자 보내고, 형은 나중에 어머니랑도 헤어지게 된 모양인데, 동생이 입양간 집은 살다가 또 어려워져서 아이 고아원에 보낸 모양이네요. 전쟁이 이렇게 무서워요. 멀쩡한 가족이 해체되고 그저 애들 밥 먹이는게 최대의 지상과제가 되다보니 애들 밥만 먹여준다면 이별도 했대요. 당시 굶어죽은 전쟁고아가 길에 수두룩해서 미국인 선교사들이 미국 가서 후원 받아보내고 했다잖아요. 저는 중년의 나이인데 제 친구 부모님중에서도 (1940년대 중반 생) 전쟁고아로 자란분들 계십니다... 얼마나 많았겠어요.
그 때는 다 그랬다 여유있는 집에 양자 보내고 한명이라도 더 살리려고 하던 시대
안울래야 안울수가 없네.
'사는건 걱정하지마라'
저런 형 있으면 엄청 든든하겠다.
ㄹㅇ 상남자...동생 아닌 나까지 눈물이 줄줄 남
너무 울어서 휴지가 가득하네요!형님 완전 상남자!
"사는 건 걱정하지 마라"
단호한 말씀이 형님이자 아버지같이 든든하고
멋지십니다
영화같음ㄷㄷ
와 진짜 존나 멋있음..
그러게여 ㅠ
진짜 너무 멋있음 ㅠㅠ
이제 우리 만났으니까 헤어지지 말아야지 안 그래?안 그렇나? 마지막에 울컥하시면서 말씀하시고..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3:37 이부분 왜케 감동이지.. 부산사투리 쓰시는 형님이 제수씨 한테 욕본다 라고 하려다가 바로 고쳐서 수고한다고 바꾸시네.. 못알아들을까 배려한거같은
오 날카로움;;;
저도 부산사람이라 바로 보이더라구요.. 욕본다 이러면 못알아들을까봐 ㅠㅠ
저도 이거보고 울었어요
와... 그런거같다 진짜 행동이나 멘트 하나하나가 다 배려심 넘치는거같음
욕봤지예.. 저도 보면서 캐치됐는데 눈물 뚝 뚝
아버지는 1.4후퇴때 일본에서 소식 끊기시고, 어머니도 이 방송 보고계시면 찾을거라니 형님분도 동생보다 몇 살 많은 나이로 혼자 살아오셨을텐데ㅠ 동생에게 듬직한 모습이 너무 멋있고 감동적임.
그러니까 그래도 형이라고 ㅜㅜ
그게 형의 무게란거다.
근황보고싶음ㅜㅜ
여기 나오신 부산분은 생전에 참 좋은 분이셨어요
동네 어려운 사람 다 도와 주시고 사랑이 많으신 분이셨죠.
그 동네 살던 어린 제게 가끔 용돈을 주셨는데
40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요
돌아가셨을때도 빈소에 갈수 있었는데
아무댓가 없이 이웃들과 친구들을 대한다는게
아무나 하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돌아가셨나요? ㅠ
돌아가셨어요?
돌아가실때 모든 도움 받으신 분들이 빈소를 지켜주시고 슬퍼하셨습니다.
저도 부산에 자주가지 않는데 신기하게 장례식에 참석하게 되었구요.
한 사람이 어떻게 살았는지는 장례식장에서 알겠더라구요.^^
@@pk-uz2cy 네 사는거 걱정안하게 도와주신분이 많나보네요 사는건 걱정하지마라!
소식주셔서 감사합니다.이영상을보고 너무 궁금했었거든요.그냥이유없이 이분들이 너무궁금했어요.
아기이름 묻고, 사는건 걱정하지 마라 하는데 이미 형은 처음 연결된 순간부터 이 사람이 내동생, 그리고 그 식솔까지 다 책임지겠다는 그런 의지가 느껴지네... 만나고 이분들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
Don’t worry about living 🔪
애기 이름까지도 그 자리에서 묻고 ㅜ 정말 멋지신 분
형이 왜 형이겠습니까...
형만한 아우없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님을 여기서 새삼 느낍니다.
동생분은 혹시나 형에게 부담이 될까봐 누구한테 손안벌리고 제힘으로 열심히 살고 있다고 제 걱정하지 말라는 ,,,
동생분도 잘 살고 계신다고 하신건 형님께 걱정하지 말라고 하신거 같아요.
04:14
와 마지막에 동생 멘트에 형님께서
"사는건 걱정하지마라"너무 듬직하십니다.
진짜 이 프로젝트는 세계적으로 칭찬 받을만한 프로그램임
인구의 1/4 이 실향민이던 83년도 전국민을 울음바다로 만들던 저방송 40년이 지났는데도 생생하네요
참고 : 전두환이 기획 진행한 프로그램
그리고 다시는 있어서는 안될 프로그램이기도..
그래서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남았죠~~~~
그래서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남았죠~~~~
수없이 보고봐도 볼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김광옥 선배님은 제군대 바로위 고참 이였습니다 3년간 욕한번 얻어 먹지 안았어요 후임들을 많이 챙겨 줬지요 저하고 야간 동초도 자주 나갔는데 여연 45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그때 그얼굴 머리만 길렀지 그시절이 다시 생각나네요 김병장님 늘 건강 하십시요 평택 모임때 꼭함뵙시다
관상은 과학이란 말이 맞나보네요. 인상에서 선한 성격이 보이네요. 고아로 자랐지만 바르게 잘 자라신듯. 존경스런 분입니다
아 눈물난다
김영권 와 군대 3년계셨어요??
@@꿀빵떡-e8o 네 ~~ 74~76년까지 같이 근무했습니다 저선배 우는 모습 처음 봄니다
@@김영권덕신-b5v 요즘은 1년 6개월인데 와 옛날엔 진짜 ㅜㅜㅜㅜ고생많으셨겠네요
” 사는건 걱정하지 마라.“
줄곧 격양된 말소리를 하다가.. 저 말에서 순간 느껴지는 침착한 목소리는..
자신이 가진 것에 기반한 것이 아닌.. ‘ 내가 반드시 네 비빌 언덕이 될 것이다.’ 라는 절치부심의 각오에서 비롯된 다짐과 책임감으로 내는 목소리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호인이라 부를 사람은 이런 분들이라 생각이 드네요. 생판모르는 분이지만 닮고싶습니다.
힘냅시다!
사는건 걱정하지마라...=내가 너는 반드시 힘들지않게 살게끔 하겠다.
... 혼자였던 동생을 가슴으로 모두 품을것을 다짐하는 형님의 모습이네요.
아 감동
정말 멋진 형이네요.
4:22
돈이 전부였다면 여기 나오지도 않았겠지요ㅜㅜ
저때는 첫째 형이 아버지와 같은 가장으로서 책임감이 엄청났음
세상은 나 혼자인줄 알았다며 우시는데 넘 슬펐어요 ㅠㅠ 밑에 대사도 캬..
동생: 형님 저는 잘살고 있어요. 누구한테 손 안벌리고 잘살고 있어요.
형: 사는건 걱정하지마라.
정말 아름다운 말 형저걱정은 말아요 제 잘 살고 있습니다 암요 축복 중에 축복 입니다 최장길
gergvxcafrhteqasd qoeihrbxmakahdbru ㅋㅋㅋㅋㅋㅋ 아너무웃겨
@Ashtales 그냥 관종임..화내면 더 좋아함
엄청 울었네요. 아 진짜 ㅠㅜ
동생이 세상에 나혼자다 하면서 살았다고 펑펑 우는 와중 위로해주는 형은 정작 본인도 9살인가 10살때 혼자가 되어 여태껏 살아왔음
잘모르네
잘모르네
주여 도우소서
축복 하소서
지금이라도 형과 동생 찿으심에 가슴이 먹먹하네요😭외롭던 동생과 가족들
온가족 모여서 행복하세요💙💙
@@boardersnow7822 뭘 모른다는 거임?
진짜 사는건 걱정하지마라 몇번 봐도 지림
진짜 너무 멋지고 믿음직스럽죠^^
저게 부산남자지
@@swlee2186 푸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혹시.. 저... 제가 사는게 쫌..걱정인데요 . 형님..ㅡ.ㅡ
@@아서스-d3i 부산남 말하는 수준ㅡㅡ
남한테 손 안벌리고 산다는 그말이 너무나 마음에 아파 눈물이나네요...
형도 바로 어떤 의미인지 알아듣고 사는건 걱정하지마라 라고 대답해 주는 모습이 멋집니다..
ㅠ
"나 남에게 손 안벌리고 잘 삽니다." 가족에게 할 수 있는 최대의 배려를 해주셨군요 동생 분...
기억도 없는 어린시절에 양자로 간것도 통탄할 일인데 몇개월만에 고아원으로 ..... 너무나 기구한 운명이다 그와중에 코랑 인중이며 입매에 눈썹도 너무 닮으셨어요 눈물난다 참
ㅠㅠㅠㅠ 얼마나 외롭게 사셧을까. 망할 전쟁
손 벌리지않고 잘 산다고 말하는거 가슴 아프다. 혹시 부담되서 연락 안할까봐서. . .
여우모피 그러게요 ㅠㅠ
그렇게 말하니까 너무 슬프네요. 이미 형님은 다시는 놓지 않겠다는 이글대는 눈빛인데 보지 못하셔서 ㅜㅠ
눈물나
어릴때 한번 버림 받으신게 트라우마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말해서 뭐해요... 붕어빵인걸요...
사는건 걱정 하지 마라..
흔한 말이지만 아무나 할수 있는 얘기가 아니다.
저 형님의 한마디가 진짜 감동적인 이유는 표정과 말투에서 진심을 넘어 결연한 다짐으로 들리기 때문이다.
정말 멋있다...
동생분은 걱정할 형의 마음을 헤아리는것 또한 정말 아름답다..
정말 쉬운 말이 아닙니다. 어렵게 만난 이산가족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또다른 이산가족이 되었다는 글을 보고 많이 슬펐었는데,
살면서 사는건 걱정하지마라
얼마나 든든한 말인지 이제 알것같내요~
형님이 부담스러워 할까봐 남한테 손 안벌리고 산다는 동생, 그런 동생한테 사는건 걱정하지 말라는 형님 ㅠㅠ
너무나 아름답고 가슴 벅찬 형제애입니다.
동생분도 너무 대단하고. 형님도 너무 대단해 ㅠㅠㅠㅠ. 뭔가 소설 속 해피엔딩같음
흑....든든한 형님 의젓한 아우ㅜㅜㅜㅜ
부산 싸나이
저 형님 진자 상남자네.멋있다.
사는건 걱정하지 마라
나도 저 시대 남자들이 쫌 더 좋다!
진짜 강한 남자만이 살 수 있는 시기
머싯다
@@peopleall1187 ? 지금남성들 후려치는 건가요?
@@csr1173 그만큼 무식했던시기
."사는 건 걱정하지 말라 할때" 간지 폭발한다 형님...
진짜 부산사나이 모습이네. 눈물 참다가 동생 우는데서 못 참고 울먹일때 나도 울었슈...
04:17 부모님세대 분들의. 마인드.. 그시절 힘들게 버티면 살아온 분들,, 남에게 누구에게도 손안벌리고 제힘으로 열심히 사신다는 그말 하나가 왜이렇게.. 눈물이나오지.. 순박한 모습들.ㅠㅠ
저두요..저희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이신데 정말 고생많이하고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다들 형님 "사는건 걱정하지마라? 이말에 멋지다 하시는데
저는 02:25 수줍게 "저... 형님" 처음 부를때랑 02:55 "세상에 난 어머니랑 나 혼자다" 하고 흐느낄때랑 04:13 "저는 잘 살고 있어요. 남들 도움 없이 잘 살고 있어요"가 너무 눈물 나고 슬프다. 애기가 버림 받지 않으려고 말하는거 같아서 ㅠㅠ
형님도 진짜 멋지시구요 ㅠㅠ
다시 보니 그렇네요. 저분도 그 엄혹한 시절이였지만 부모에게 버림받았다는 생각을 왜안해봤을까요 그렇게 자랐기때문에 은연중 한핏줄인 형님들 찾았어도 저렇게 조심스래 다가가는 모습이 너무 눈물 펑펑나게해버립니다ㅠㅠ
여기서 포인트가 동생은 형이 자기를 조금이라도 부담될까봐 자기 잘살고 있으니깐 걱정말고 그냥 간절하게 만나기만 바라는거고 형은 내동생 확실하니깐 니 못살아도 내가 책임진다는 마음이다 둘다 좋은 형제로 잘 지내고 있겠지
큰형님은 10년전에 돌아가셨다네요.
@@7keni그래도 방송날짜와 형님 돌아가신 연도를 보니 두분이 만나 30년은 형제로 행복하게 사셨겠네요.
위로받고싶을때마다 보러오는데 올때마다 울고가네요..... 어머니는 저 백일되기전에 집나갔다하시고 아버지는 제가11살때 다른분과 살림하시고 간신히 국민학교졸업하고 집을나와 사회생활하며 살았더랬죠.... 형이나 누님이 있는분들이 어찌나 부러웠던지..... 오늘도 울고갑니다.....ㅜㅜ
저희채널이 작은 위로가 되어 다행입니다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또와서 울고 갑니다.....ㅈ
조민수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십시오
응원합니다.
너무 고생 했어요.. 장하세요.
사는건 걱정하지마라.. 4분 남짓한 영상에 나오는 어른들 모습에서 남자가 어떻게 살아야되는지 귀감을 얻는다..
귀감이 된다는 표현이 딱 맞네요 고작 이 짧은 영상만 봐도 저 두 분 같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는 건 걱정하지 마라"
진짜 부산남자를 이제야 보게 되었다.
Don’t worry about living 🔪
글쎄ㆍㆍ내가아는 부산남자는ㆍ다 짠돌이 던데
부산 할아버지는 그랬나보죠.
지금 부산 젊은 남자
쪼잔한 사람 많이 봤음.
죽기전에 한번만 들어보고싶다 ㅋㅋㅋㅋ
부산남자들이 참 상남자긴 하더라... 여자들은 부산남자를 잡아라
와 동생 찾아서 계속 들뜬 목소리로 말하시다가 동생이 고아되서 지금까지 혼자 힘으로 먹고살고 형님 찾았어도 돈 문제 때문에 찾아오기 부담스러워할까봐 갑자기 진지한 톤으로 "사는 건 걱정하지마라" 진짜 멋있다
대학생 때만 해도 그냥 와 감동 ㅠㅠ 눈물난다 이러고 끝이었는데... 30넘고 보니까 동생분이 형님 안심시키려고 굳이 잘살고 있다고 말하는 이유와... 형님이 그런거 걱정하지 말라고 어떻게든 찾아간다고... 하는 마음이 조금은 보인다...ㅜㅜ
그러게요
만나는 기쁨보다 서로 짐이 될까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모습과 현실이 더 안타까우면 눈물이 흐릅니다
앞으론 행복하세요
맞아요. 자기가 짐이 안될려고 하는데요 지금도 눈물난다
이게 전쟁때문에 헤어진것도 있지만 가난때문에 낳아놓고 양자로 주는경우도 많은거같아요 가난때문에...
2:55 그의 손에서 빛나는 금가락지
동생이 어머니 이야기하면서 우실때
눈가가 촉촉해졌고
그런 동생의 모습에 입을 꽉 깨물며
울음을 참는 형님 모습에 눈물이
계속 흐르네요..
사는건 걱정하지마라..
형님분 동생분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다
저도 그부분에서 터지네요 ㅠ
최근댓글에 올라왔네요
동생분 세상은 나 혼자라 생각하며 살았다는게 얼마나 고독하고 외로우셨을까 싶다.
의지할 곳 없이 한 가장이 되기까지 상상도 못할정도로 힘드셨겠지. 이산가족영상을 보면 이런 생이별도 없다.. 고생하셨어요 그 힘든시대를 살아오시느라
ㅠㅠㅠㅠㅠㅠ
제가 24년만에 난생처음 엄마를 김포공항에서 봣는데 저~기 멀리서 걸어오시는데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보자마자 "아 엄마네" 라고 느꼈습니다. 정말 신기했어요.
헉 저도 20년만에 김포공항에서
엄마를 만났는데 저를 바로 알아보시더라구요ㅠ
오ㅓ
저도 20살때 인천역에서 만났는데...하나도 안닮은거 같아서 아닌가했는데..나이먹고보니 많이 닮아 가네요.
@@HappyBreeze0914 슬픈데 왜 웃기죠 ..ㅎ
그래서 닮은꼴찾기장인이신건가요
주위 손 안벌리고 자기 힘으로 잘 살고 있으니 걱정 말라는 동생과,,
사는 건 걱정하지 마라.. 라는 형.
힘든 인생을 버티어 낸 의지와 진심이 느껴진다..
형님이 형님티난다 동생은 그냥 울고있는데 형은 어떻게도 눈물음 참으면서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면서 제수씨한데도 오른답게. 동생하고 사느라 고생많습니다 할때 동생이 누구한데 손벌리지.. 않고 잘산달때. 사는거 걱정마라 하는형님의 이런센스 형님은 사회적으로 돈있고 품위있는사람같아보임.
아버지가 그당시 선원이고 (그당시 이렇게 일하고 다닌다는것도 대단함) 형님도 잘살고 동생도 잘사는거봐선 유전자에 뭐잇음 ㅋㅋ
천성은 말 그대로 타고나는거라...동생분은 형님이 부담될까봐 잘살고 있다,혼자 힘으로 남에게 기대지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잘살고 있다고 하시고 형님은 또 사는 건 걱정하지마라! 라고 힘이 되어주고자 하시고....두 분 다 타고난 인성이 좋고 형제라 똑 닮으신 듯ㅠ
형님 눈빛에 수만가지 감정이 담겨 있네요.
동생을 찾았다는 안도, 그 동안 동생이 힘들었던 걸 들으며 속이 아리는 듯한 저 눈빛,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 모든 걸 다 줘서라도 그 세월을 보상해주고 싶은 마음, 미안함 다 느껴지네요.
본인도 어렸으면서, 본인도 동생 못지않게 힘들었을거면서.
ㅠㅠ 두 분 모두 행복하셨기를.
형님은 옷 입은거랑 대화에서 봐도 좀 사시는 분 같음.
사는거 걱정말라는 말에서 고생한 동생 책임진다는 말... 존멋.
또 동생분은 동생대로 형한테 자신이 부담될까봐 자기 잘살고있다고 걱정말라고 얘기하고... 두분다 너무 좋으신분
눈물이 나네요.가슴이 울컥하네요.
본인 사는거 걱정하지말라고 한거 아닌가요??
@@newhjawan 대화 흐름보면 동생 걱정하지말라고 하는거자나요
실제로 형님분 알부자라고 하던데요
'사는건 걱정하지마라'
멋이라는게 폭발한다
사는건 걱정하지마라...
사는건 걱정하지마라...
저 한마디에 담긴 형님의 마음이
제마음을 울리네요.
너무 많이 변한 세상속에서 계속 보고싶고 듣고싶은 두 형제의 만남의 영상입니다.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지
무엇이 진실이며 무엇이 잘못된것인지...
요즘 길을 잃고 살아가고 있는 제 마음에 많은 물음표를 던져주네요
형님이.동생을바라보는눈이.안쓰러워서.어쩔줄을모르네요..사는건걱정하지마라..멋있는분이시네.늘행복하시고.건강하세요.
사는건 걱정하지마라.....캬
형님이 어머님 말씀하실 때 어디선가 이 방송 보고있으면 우릴 찾을거다하시는게 홀로 살아오신건 형님도 마찬가지셨네요..
제 눈물포인트가 거기인데...형도 혼자 지냈다는거에 울컥함
마지막에 형님이 “이제 헤어지지 말아야지 안그래? 안그렇나?“ 하면서 끝에서 결국 참지 못하시고 울컥하실때 저도 같이 울컥하네요. 헤어짐이 얼마나 슬픈걸지 느껴집니다.
0:03 형은 동생 얼굴을 보자마자 알았다..
그니까요 보자마자 맞데요ㅜㅜㅜㅜ
진짜 눈물이 납니다. 우리 민족 만세.
피는 물보다
@@돈데크만-r2i 물보다...
@@celery7361 진하다...
누구에게 손 벌리지 않고 자기 힘으로 잘 살고 있노라고 말씀하시는 것에서 굉장한 긍지가 느껴지네요.
사는건 걱정하지마라
진짜 삶의 애환과 의지가 느껴지는 한마디네요.. 동생은 형 걱정하지말라고 구구절절하게 잘산다말하고
형은 걱정하지말라고 하고
요즘같이 각박한 시대에 누군가가 걱정하지 말라고 저렇게 진심으로 말해주면 참 용기가 날 것 같습니다
세상 코 입 닮으신거봐..동생분 저당시 훈남이시네 ㄷㄷ
지금도 스타일만 바꾸면 힙간지 미중년
나도 같은생각
말그대로 말쑥하게 생기셨음
내눈에 고니가 보인다
미남이시네....
저 형님 분은 정말 멋있으시다 이 짧은 영상만 봐도 시종일관 침착하시면서 중후하신 게 진짜 어른스러우시네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무게감이 와...
제 나이 44세 그리운 엄마가 보고싶네요..
제가 돌 지나기 전에 가셧다던.. 울 엄마..
이명희님.. 어디에 계신지 현몽 이라도 좋으니.. 꼭 뵈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그리운 엄마의 얼굴을
그려보며 잠이 듭니다..
꿈에라도 꼭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나셨길 바래봅니다.
@@eunchoi3494 감사합니다.. 축복이 기도하지
않는 밤에도 그대 곁에 머물기를...
항상 캠핑나비님 모르게 주무실때 오셔서 우리 딸 잘 자라고 토담토담 어루만져주시다 가실 겁니다.
너무 슬프네요
사는건 걱정하지 마라... 와 진짜 저런 혈육이 있는데 세상에 뭐가 더 필요하겠어..
걱정시키지 않으려고 서로 잘살고 있다, 사는건 걱정말아라 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입니다ㅠㅠㅠㅠ
와~~ 두형제분 너무 멋있어요~
동생 : 형님 걱정마세요 누구한테 손안벌리고 제힘으로 잘살고있습니다
형님 : 사는건 걱정하지마라~~~
캬~~~~~
4:28 안그렇나~! 단단해보이시던 형님의 목소리에서 떨림이 들리는 순간 .. 정말 드라마 한장면 같은 순간이네요
4:20 형:"사는건 걱정하지마라"하는데 카리스마 작렬하시네..
사는건 걱정하지마라 대사의 두가지 의미.
1. 동생아 고생많았다.앞으론 형이 책임질께.
2. 나도 잘 살고있다 걱정마라
Don’t worry about living 🔪
@아낙수나문 식칼 이모지는 데체 왜 넣은 거?
INTP
동생네를 횟집 해서 멕여살린다고 🔪
@@아낙수나문-b2w 아하!
하나 더 넣고 싶네요. 3. 내가 세상 살아 보니까 지 먹을 한 몪은 다 어떻게든 생기게 되어 있더라. 그러니 사는 것 같은 걸로 걱정하지 말자구나.
첨엔 눈물하나없이 덤덤한 표정이라서 그냥 보고있었는데 중간부터 갑자기 울컥 ㅠ ㅠ
와..마지막 형님 카리스마 장난 아니네요..
사는건 걱정하지 마라..감동입니다
저동생분 얼굴이 연예인인줄 알앗네 외모도 잘생기셧네
형님이 사는거는 걱정하지마라 단호히 하시는말씀이 정말울컥합니다
친형제인데 형은 부산 사투리 동생은 서울말투 쓰는거 너무 슬프다..
아....ㅠㅠ
중요한건 아니지만 저희 아버지가 부산사람이셔셔 부산형님말투는 부산사투리가 아니라 경남사투리입니다!!!
@@tz6933 뮈가 중한디
부산이면 갱남 이면 어떤노
만났다는게 중요허디
안그려유 앞으로 행복하게 살드레요~~🤧
@@tz6933 정확한 정보 감사합니다ㅠ 힝 슬퍼
오자서 그래서 앞전에 중요한건 아니지만 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사는건 걱정하지마라"
옵티머스프라임 목소리보다 멋지다
저게 "형님" 이지
하도 봐가지고 이제는 동생분 커플시계 차고있는것까지 보인다..저 당시에 커플시계..완전 멋있다 형님은 두말할것도 없이 멋지시고 말투 완전 상남자 말투ㅠㅠ 근황이 넘 궁금하네 건강하고 우애좋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 저 애기도 많이 컸겠지 ㅠㅠ
@@꿀빵떡-e8o 너희엄마꺼 달라고해라
사실 시계는 동생분만 차고계심 애기 안고있는게 동생분..풀버전으로보면 더 잘보야용
하도 보셔서 없는 커플시계까지 보아버린..
사는건 걱정하지마라ㅡㅡ 진짜멋짐
"사는 건 걱정 하지말라"라는 형님의 말씀이 어찌나 눈물이 마는지 ㅠㅠㅠ
저 당시 형님도 30대 후반이나 40대 연세이실 텐데.
저 역시 지금 40대인데 아등바등사느라 동생들 챙기지도 못하는데 ㅠ
참으로 옛날 분들은 어른답다라는 것을 알거 같네요.
이산가족 방송중에 이형제분들이 제일 기억이난다. 형님 너무 매력있으신듯 그동안 어찌사셨는지 궁금하다
동생이 이때까지 세상 나혼자인 줄 알고 살았다고 우실 때 나도 눈물이. 아이고. 인생이 와 이리 한스럽노
3:00 세상에 나 혼자다 하고 살았다는 동생의 흐느낌에 억장이 무너지는 형의 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골때리는 사연을 가진 민족이 얼마나 있을까?
울다가 웃고갑니다ㅋㅋㅋㅋㅋ
베트남 아일랜드 이스라엘 티베트 등등
@gergvxcafrhteqasd qoeihrbxmakahdbru 천국에서 만나겟네
헝가리 존나 작아짐 ㅋㅋㅋ
에휴 이딴거로 국뽕을얻을라하네
한번씩 심란할때와서 봅니다. 저들의 인생이 밑거름되서 이나라가 이렇게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고 또 힘을 얻습니다. 다들 다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국민학생때 본 기억이 나는 장면인데요 이제 사십대후반이 되어 다시 보니 눈물이 나네요. 지금 제삶이 힘들지만 이 영상보고 나약해진 제 모습 자책합니다ㅠ
@@prisco1604 우리 같이힘내요~
@@임선민-t1l 감사합니다 님두요~
어릴때 엄마가 보고 우는 모습에 왜 저런걸 보고 우냐고 했던 내가 이제 50이 넘어
이 영상을 보니 눈물이 나네요 혈육 참 소중합니다.
저도요
피는 물보다 진하다. 나이 먹을수록 공감되는 말임.
아... 두분 정말.... 동생분은 혹시 형님이 부담느낄까봐 걱정하지 말라고.. 아무도움없이 잘살고있다하고.. 형은 그런 동생 마음 알고 사는건 걱정하지말라하고.. 형님 마지막 중저음 시투리에 진심과 자신감이 느껴진다... 멋지고 눈물나네..
이 형제들 근황이 정말 궁금합니다.
지금은 70대 쯤 되셨겠지만
동생분 아들 임대현이란 꼬마도
이제 40쯤 되셨을텐데 이 글보면
잘살고 있는지 비하인드 스토리 좀 알려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오오오 이코멘트 올려보내드립시당s
그러게요 ㅠㅠ 형님이 어머니가 이 방송 보면 우리 찾을거라고 하셨는데 어머니도 찾으셨는지 궁금하네요 ㅠㅠ
여기 말고 근황올림픽이라는 유튜브 채널에가서 올려보세요 ㅎㅎ
저도 보면서 지금의 모습 보고싶어여!!
니가사는거면나도끼지 어디있나요 ㅠㅠ 안보이는데
사는건 걱정하지마라.
진짜 아무 걱정도 불안도 없이 살 수 있을것 같은 힘을 주는 듯 합니다
👍👍👍
단 한 순간도 서로를 잃지 않기 위해 바라보는 눈에서 힘이 느껴진다
두분 어디에서든 행복하시고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동생분이 참 미남이시네요
"사는건 걱정하지마라" 😥 형의 이 한 마디의 위대함
이 영상은 편집된 거고
원래 영상 봤는데 두형제가 너무 인상적이라 20번은 본 거 같음.
형님 저 잘살고 있으니
걱정 말라는 동생이나
사는 건 걱정 말라는 형이나
너무 우애깊은 형제로 느껴졌음.
개인적스로 이산가족 찿기 영상중
베스트로 꼽고 싶음.
동감합니다 ㅎㅎ
저두요...
저도 과장없이 30~40번은 본거같네요
유튜브 알고리즘 때문에 들어왔다가 눈물 한바가지 쏟고 가네요ㅠㅠ 형님 잘삽니다 하는 동생분 마음도 이해가 가고 입양간 동생 안쓰러워서 입술 파르르 떠는 형님도 이해가 가고 ㅠㅠ 모진 삶 혼자 견뎌내느라 힘드셨을텐데도 가정이루시고 아이도있으신 모습이 너무 대단하고.. 앞으론 두분 행복하게 오래 사셨으면..
눈물이 멈추질않네..하.. 사는건 걱정하지마라가 저한테하는 얘기같이 들리네요.
소름끼치네요..엄마 보고 싶은데 양아들로 갔다가 일년도 안되서 고아원으로 갔다는게 ., 이렇게 부모님과 살아간다는게 참으로 감사하다는걸 느낍니다
ㅠㅠㅠㅠ
저시절만 해도 가족간 정이있었죠 이웃도
네 요즘은 별로 없지요... 그때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맞아 진짜 그랬었어요
지금도 있어.
라떼는 시전하지마 ㅋㅋ
@@김뚜두-f9j 그때에 비하면 덜 한게 사실 ㅜ
@@김뚜두-f9j 윗 집 아래 집에 누가 사는지는 알고 말하나?? 지금이랑 비교하내 ㅋㅋㅋ 그런말 할거면 기본적인 정보는 알고 말하던가 겁나 없어보이네 급식충인가
혹시나 힘들게 찾은 형님이
본인사는거 부담느끼실까봐
잘살고있다고 먼저얘기하는동생
그얘기에 사는건 걱정말라는형님
꾹꾹 누르는 뜨거운눈물
영화나드라마에서 만들수없는 감동적인모습
2주전부터 하루에한번씩 보게되네요..
마지막에 동생분이 잘살고있으니 걱정하지말라는말과..형님의 사는건 걱정하지말란 얘기가 왜이리 멋있으면서 울컥하는건지...
그러게요 ㅠ
큰아들은 진짜멋있어. 어깨의무거운짐일수도있지만 달게지고가는 세상의 모든 큰형님들 화이팅!
그짐 어쩔수없지만 같이 지고가셨던 큰며느리들도 화이팅 ㅜㅜ
울엄마도 토닥토닥 ~
저런 형이 있어 든든하시 겠어요
와~ 눈물이 주룩 주룩 흐르네요
두 분 모두 건강히 행복하세요
"사는건 걱정하지마라" 그 문장 그 음성에 진짜 모든게 녹아있다. 정많고 따듯한 진또배기 진국 경상도 사나이 시네 지금쯤 70대 이실텐데 건강하세요
저당시는 국민학생때라 슬펐던 기억만납니다.
가족이 맞으면 박수치던 기억이.엊그제 같네요
형님을 아는 사람의 댓글을 보니 형님은 몇 년 전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형이 9살에 혼자 되었다면, 도데체 동생은 몇살때 헤어진거지. 형도 만만치 않은 삶을 살았을듯 그래서 동생이 더 불쌍한 형
피는 못속이네요
두분이 너무 닮으셔서
한눈에 우리가봐도 알겠습니다
역사가 만든 이산가족
이걸 보면서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은
없어야 한다는걸 다시 느낍니다.
이 영상 천만 2천만 되서
다들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느끼면 좋겠습니다.
2:55 처음으로 응석부려보는 동생과 입술이 파르르 떨리는 형님...진짜 눈물나게하네....
저도 이부분에서 눈물이....
일잘했네 이거 풀버젼 다보는거보다 이렇게 짤라서해놓으면 사람들더많이봄
나는 무슨 일이있어도 내 앞가림 잘 하면서 열심히 살 거지만, 누군가 '사는 거 걱정하지마라' 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너무 행복할듯. 동생분은 행복을 찾으셨네요ㅠ
4:22 진짜 멋있네요 .. 저한마디에 이젠 무슨일이있어도 내가 내동생은 챙긴다는 의미가 크게 느껴진다..
동생도부담주기싫어서 손안벌리고 잘살고있다말하시고..
형님은 나즈막이 사는건걱정하지마라..하시는게 넘멋지십니다
동생은 형님한테 부담 주고싶지 않아하는데 형님이 낮은 목소리로 사는건 걱정하지마라 하실때 너무 든든함이 느껴집니다
2:26 에서 형님! 이라고 한번 외치는데 갑자기 울컥하네요...
씨도둑 못하고 피는 못 속인다고 말하지 않아도 누가봐도 형제네요. 얼마나 많은 감정이 느껴졌을까요. 행복하게 잘 살고 계시겠죠?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산가족 채널 관계자님^^
JY Aura 이렇게 예의있게 응원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구독자님 생활에도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Sitting here at work crying, watching all of these families come back together, is such a great feeling. Have a great day everyone.
Shouldnt you be work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