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된다는 건,뭔가 엄청난 게 아니란다.그저 어린 시절 추억이 조금 빛이 바래고 주변이 좀 바뀌는 거야.그러니 얘야,그 어린 나무에 깃든 어린 시절은 이제 놓아주는게 어떠니.저 나무도 자라야 하잖니." 고독한 방 안에서 홀로 중얼거렸다. 그러자 내 마음속 어린 아이가 답했다. "그런거라면...난 어른이 되지 않을래.철 들고 싶지 않아.." 난 그 말을 듣고 눈물을 훔쳤다.그 사소한 기억들이 빛을 바래는게 너무 슬펐다.
나의 사랑하는 뽀르뚜가, 제게 사랑을 가르쳐 주신 분은 바로 당신이었습니다. 지금은 제가 구슬과 그림 딱지를 나눠 주고 있습니다. 사랑 없는 삶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제 안의 사랑에 만족하기도 하지만 누구나와 마찬가지로 절망할 때가 더 많습니다. 그 시절, 우리들만의 그 시절에는 미처 몰랐습니다. 먼 옛날 한 바보 왕자가 제단 앞에 엎드려 눈물을 글썽이며 이렇게 물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왜 아이들은 철이 들어야만 하나요?" 사랑하는 뽀르뚜가, 저는 너무 일찍 철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영원히 안녕히!
내 어릴적 감정의 기억들이 조각조각 나를 스쳐 지나간다. 파편들은 너에 대한 그리움과 그때의 우리의 감정을 표현해 낸 색 같았다. 그게 너를 향한 사랑이었는지 그리움이었는지 동경이었는지 전혀 눈치 채지 못한 사이 어느새 너가 없는 길에 홀로 자라나있는 오랜지 나무만을 하염없이 처다고보 있었을 뿐이었다.
메르헨님 덕분에 저의 하루가 더 풍성해지는것 같아요 메르헨님을 구독하고 함께 여러 세월을 보내며 가장 슬픈순간 가장기쁜순간을 음악들을 통해서 극복하기도 하고 행복을 느긋하게 즐기기도 할 수 있었어요 오늘 중요한 결정이 있었는데 그 뜻깊은 순간에 이 노래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해요
중학교 들어가고 처음 읽은 책,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처음엔 국어 시간에 읽고 이 부분에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만 쓰는 거였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짧은 독서 시간이 아쉬워졌고 더 읽고 싶을 만큼 진심이 되어가는 나를 보며 책의 힘을 알게 되었다. 짧고 만화책만 좋아하던 내가 길고 글로만 된 책도 좋아할 수 있다고 알려준 책이였다. 오랜만에 다시 읽어봐야지.
나를 두고 세상은 점점 작아져만 간다 하루종일 뛰어놀던 거실이 이제는 가만히 앉아있기에도 좁다 높게만 느껴지던 창문 너머로 발을 내딛으면 땅에 닿을것 같다 자란줄도 모르고 담장 아래에 숨었지만 가지는 이미 하늘을 넘어선 뒤였다 터진 가지 사이로 싹이 자라고 쌉싸름한 꽃이 피고 새콤한 열매가 맺혔다 커져만 가는 세상을 바라보다가 나는 담장 밖으로 열매를 떨어뜨려 보기로 했다
흔히들 말하는 '어른'도 가끔은 요정들의 아름다운 날개짓이 보고싶다는것이다. 할로윈의 밤에 사탕을 받고싶다. 성탄절 낮에 산타의 선물을 열고싶다. 피는 꽃을 바라볼 시간을 얻고싶다. 그리고 나만의 정원에 가꾼 오렌지나무 하나.. 나의 소원을 들어주던 오렌지나무는 어쩌다가 톱에 잘려 프린터기에 들어갔을까? 그립다. 내가 단지 어리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행복의 크기가 너무나 거대하기 때문에. 감히 어린 아이의 시야로는 상상도 못했을 정도로 말이다.
꼭 오렌지나무일 필요는 없었다. 사실 그 나무가 무엇인지 십여년이 넘는 시간을 그간 함께 했어도 어떤 열매가 피었는지 잘 모른다. 어쩌면 열매가 자라지 않은 것일수도 있다. 단지 그 나무를 떠올려 보노라면, 좋은 오렌지 향기가 내 머리가득 피어오른다. 내 마음 어딘가에도 오렌지 나무가 있으리라. 땅 속과 공기는 반전세계이다. 깊게 땅 속에 뿌리 내린 만큼, 두껍게 공기를 찌른다. 내 마음도 그럴 수 있기를 바라며, 나의 오렌지나무에게 쓸 편지를 위해 펜촉을 살며시 들어올린다.
나는 아빠의 발을 바라보았다. 슬리퍼 사이로 발가락들이 나와 있었다. 아빠도 역시 칙칙한 덩쿨나무이며 늙은 뿌리를 가진 나무였다. 그리고 아빠 나무였다. 그리고 내게는 거의 알 수 없었던 나무였다. ... 나는 아빠의 무릎을 붙잡고 흐느꼈다. "아빠, 이제는 필요 없어요. 괜찮아요." 그리고는 아빠의 얼굴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아빠, 오렌지나무는 이미 잘라버렸어요. 나의 오렌지나무는 일주일 전에 잘라 버렸단 말이에요." -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中 -
그녀는 특수한 임무를 띄고 사람들 몰래 세상에 잠입한 천사였다. 어둠에 빠진 지구를 빛나는 우주로 인도하기위한 신의 계획이었는데. 그것을 질투한 요괴가 있었으니 요괴는 그 천사에게 마법을 걸었다. 그녀가 진정한 사랑을 받지못하면 돌로 변하게 해 신의 대리자가 되지 못하게 하자고. 요괴는 세상에는 그런 게 있을리 없다고 생각했다. Real Luv doesn't exist
순진무구했던 과거의 나를 품고있는 너 난 이젠 너무나 변질되어버려 널 보러 갈 수 없어 그때의 순수함과 깨끗함을 나는 잃은걸까, 잊은걸까. 이 답은 오직 너만이 알고있겠지. 지금의 나의 모습을 네 앞에 비추면 넌 무어라 할까. 햇빛이 들판을 내리쬐고 미소를 잃지 않던 그 때의 나는 그저 네게 추억으로 남을 뿐인가.
밍기뉴가 피운 첫번째 꽃이야.
그 애도 곧 어른 나무가 될 건가 봐.
그럼 오렌지도 주겠지.
_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얼마나 오랜지
25:18
𝐒𝐞𝐭 𝐋𝐢𝐬𝐭 … 25:19
00:01 blessed. - Snow White
04:31 erickD - take care
06:50 PINOCCHIO - 나비
09:48 Kwon Wol - 아침
12:02 PINOCCHIO - 초행
14:19 blessed. - Sleep
18:35 softy - daylight
21:50 Kendall Miles - Dream Sequence
"사랑해"
어린 시절, 뜻도 몰랐으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만 전했던 말.
"어른이 된다는 건,뭔가 엄청난 게 아니란다.그저 어린 시절 추억이 조금 빛이 바래고 주변이 좀 바뀌는 거야.그러니 얘야,그 어린 나무에 깃든 어린 시절은 이제 놓아주는게 어떠니.저 나무도 자라야 하잖니."
고독한 방 안에서 홀로 중얼거렸다.
그러자 내 마음속 어린 아이가 답했다.
"그런거라면...난 어른이 되지 않을래.철 들고 싶지 않아.."
난 그 말을 듣고 눈물을 훔쳤다.그 사소한 기억들이 빛을 바래는게 너무 슬펐다.
내 마음속 어린 아이,,, 반페르시,,,
과실을 맺으려 자신마저 버리진 말아줘.
나의 사랑하는 뽀르뚜가, 제게 사랑을 가르쳐 주신 분은 바로 당신이었습니다.
지금은 제가 구슬과 그림 딱지를 나눠 주고 있습니다.
사랑 없는 삶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제 안의 사랑에 만족하기도 하지만 누구나와 마찬가지로 절망할 때가 더 많습니다.
그 시절, 우리들만의 그 시절에는 미처 몰랐습니다. 먼 옛날 한 바보 왕자가 제단 앞에 엎드려 눈물을 글썽이며 이렇게 물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왜 아이들은 철이 들어야만 하나요?"
사랑하는 뽀르뚜가, 저는 너무 일찍 철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영원히 안녕히!
"이제 놓아주는 게 어떨까?"
내가 마지막으로 너에게 말한 눈물 섞인 한마디가 너에겐 그리 힘들었구나.
미안해 그거 밖에 해줄 말이 없어.
당장의 동심이 아닌
과거의 필름을 꺼내다주는 그런 책.
빛바랜 것이 이제는 운치있어 보이기 시작했다.
어린 마음에 팽개친 잡동사니들이
내 유일한 추억이 될 줄 누가 알았겠어,
권총으로 빵 쏴서 죽이는 그런게 아니에요. 제 마음 속에서 죽이는거예요. 사랑하기를 그만두는 거죠. 그러면그사람은 언젠간,죽어요
내 어릴적 감정의 기억들이 조각조각 나를 스쳐 지나간다.
파편들은 너에 대한 그리움과 그때의 우리의 감정을 표현해 낸 색 같았다.
그게 너를 향한 사랑이었는지 그리움이었는지 동경이었는지 전혀 눈치 채지 못한 사이 어느새
너가 없는 길에 홀로 자라나있는 오랜지 나무만을 하염없이 처다고보 있었을 뿐이었다.
메르헨님 덕분에 저의 하루가 더 풍성해지는것 같아요 메르헨님을 구독하고 함께 여러 세월을 보내며 가장 슬픈순간 가장기쁜순간을 음악들을 통해서 극복하기도 하고 행복을 느긋하게 즐기기도 할 수 있었어요 오늘 중요한 결정이 있었는데 그 뜻깊은 순간에 이 노래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해요
달지 않고 시기만 해도 괜찮으니
넌 꼭 남이 원하는게 아닌, 너가 원하는 열매를 맺으렴
오렌지를 먹어본 지가 얼마나 오랜지?
이거 초딩때 읽었는데 ㄹㅇ 존잼이다 아직도 내용이 기억나
오늘도 어김없이 헨님 음악으로 하루 마무리 하네요 잘 듣겠습니다 😊
그렇게 묵묵히 가만히 있을 수 있는 너가 부럽고 그래준 너가 고맙다.
우리가 함께였던 그 시간에 나는 너를 사랑한걸까, 너를 사랑하는 나를 사랑한걸까, 아니면, 늘 항상 함께였던 우리관계가 편했던 걸까? 내가 지금 잃고 싶지 않은건 그 중 어떤것일까, 떠나는가는길에 너의 뒷모습에 한없이 너가 작은점처럼 느껴진다.
노래랑 그림이랑 제목 다 찰떡
몽글몽글 너무 좋아요 ㅠㅠㅠ💕
어쩌면.. 이 책을 읽고 나서부터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멋진 어른이 되겠다고 다짐힌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메르헨님의 플리를 들으며 또 어떻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상담할 지 차근차근 준비해봐야겠습니다!!
이쑤시개에 페레로로쉐 꽂아놓은 줄 알고 들어옴
한없이 작다고 생각한 너가 어느덧 나에게 기댈곳을 주는걸 보니 이제 보내 주어야겠구나 아니 이제놓아주어야겠다 나의 욕심으로부터
중학교 들어가고 처음 읽은 책,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처음엔 국어 시간에 읽고 이 부분에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만 쓰는 거였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짧은 독서 시간이 아쉬워졌고 더 읽고 싶을 만큼 진심이 되어가는 나를 보며 책의 힘을 알게 되었다. 짧고 만화책만 좋아하던 내가 길고 글로만 된 책도 좋아할 수 있다고 알려준 책이였다.
오랜만에 다시 읽어봐야지.
내 인생책이 플리로 나오다니...!!!!!!
소중한 것들을 망각할수록, 사람들은 비로소 어른이 된다.
초딩때 읽고 기억속에 사라졌는데, 다시 읽어봐야겠다
"밍기뉴."
"응?"
"내가 울면 보기 흉할까?"
"바보야, 우는 건 흉한 게 아니야. 그런데 왜?"
"글쎄.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봐. 여기 내 가슴속 새장이 텅 빈 것 같아•••."
_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이번 플리 너무 좋아요❤
나의 사랑하는 뽀르뚜까
오오 노래 너무너무너무 좋네용 이런 플리 많이 만들어주세요!!!❤❤❤
제목을 보고 들어오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미안해
이렇게 밖에 못커버려서...
-지난날의 나에게
6:50
나를 두고 세상은 점점 작아져만 간다
하루종일 뛰어놀던 거실이
이제는 가만히 앉아있기에도 좁다
높게만 느껴지던 창문 너머로
발을 내딛으면 땅에 닿을것 같다
자란줄도 모르고 담장 아래에 숨었지만
가지는 이미 하늘을 넘어선 뒤였다
터진 가지 사이로 싹이 자라고
쌉싸름한 꽃이 피고
새콤한 열매가 맺혔다
커져만 가는 세상을 바라보다가
나는 담장 밖으로
열매를 떨어뜨려 보기로 했다
나무는
몸 전체로 이야기를 한단다
잎으로도 하고
가지와 뿌리로도 한단다
내 몸에다 귀를 대어봐
그러면 내 가슴 뛰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거야
-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중에서
흔히들 말하는 '어른'도 가끔은
요정들의 아름다운 날개짓이 보고싶다는것이다.
할로윈의 밤에 사탕을 받고싶다.
성탄절 낮에 산타의 선물을 열고싶다.
피는 꽃을 바라볼 시간을 얻고싶다.
그리고 나만의 정원에 가꾼 오렌지나무 하나..
나의 소원을 들어주던 오렌지나무는 어쩌다가 톱에 잘려 프린터기에 들어갔을까?
그립다.
내가 단지 어리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행복의 크기가
너무나 거대하기 때문에.
감히 어린 아이의 시야로는
상상도 못했을 정도로 말이다.
너도 곧 자라 오렌지를 줄건가봐
유난히 달고 신 기분 좋은 노랑을 줄건가봐
과일 - 과실果實 - 과실過失
어린 날의 過失은 화실 안에서 꽃으로 피어나 마침내 果實이 된다
메르헨님 정유정 작가의 플리 올려주세용🫠
寝室に飾ってる小物は橙色が多めかも
꼭 오렌지나무일 필요는 없었다.
사실 그 나무가 무엇인지 십여년이 넘는 시간을 그간 함께 했어도 어떤 열매가 피었는지 잘 모른다.
어쩌면 열매가 자라지 않은 것일수도 있다.
단지 그 나무를 떠올려 보노라면, 좋은 오렌지 향기가 내 머리가득 피어오른다.
내 마음 어딘가에도 오렌지 나무가 있으리라.
땅 속과 공기는 반전세계이다.
깊게 땅 속에 뿌리 내린 만큼, 두껍게 공기를 찌른다.
내 마음도 그럴 수 있기를 바라며, 나의 오렌지나무에게 쓸 편지를 위해 펜촉을 살며시 들어올린다.
25:18
ものを買う時は、だいたい、橙色にしている
無難な色で、自分の気分が落ち着くから
心の中身を覗くと選ぶ色は似通うと言うけど、その通りだ
いつも不安で、でも外に出れば不安じゃない風に装ってしまうから
オレンジに近くて、グレーに近い色を選んでしまう
だから違う
橙色は、私の心の色で、世間の『無難』じゃない
だからお願い
誰か私に風穴を開けて欲しい
部屋の橙色のドアを開けて欲しい
そのドアを開けることは、私の心の鍵を開けることになるということだから
私の橙色を、他の色に、染め上げて欲しい
첫 곡이 유튭에 찾아봐도 없던데... 어떻게 하면 들을 수 있을까요...?
나는 아빠의 발을 바라보았다. 슬리퍼 사이로 발가락들이 나와 있었다. 아빠도 역시 칙칙한 덩쿨나무이며 늙은 뿌리를 가진 나무였다.
그리고 아빠 나무였다.
그리고 내게는 거의 알 수 없었던 나무였다.
...
나는 아빠의 무릎을 붙잡고 흐느꼈다.
"아빠, 이제는 필요 없어요. 괜찮아요."
그리고는 아빠의 얼굴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아빠, 오렌지나무는 이미 잘라버렸어요. 나의 오렌지나무는 일주일 전에 잘라 버렸단 말이에요."
-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中 -
12분쯤 부터 나오는 노래는 제목이 먼가요?
그녀는
특수한 임무를 띄고
사람들 몰래 세상에 잠입한 천사였다.
어둠에 빠진 지구를 빛나는 우주로 인도하기위한 신의 계획이었는데.
그것을 질투한 요괴가 있었으니
요괴는 그 천사에게 마법을 걸었다.
그녀가
진정한 사랑을 받지못하면
돌로 변하게 해
신의 대리자가 되지 못하게 하자고.
요괴는 세상에는 그런 게 있을리 없다고 생각했다.
Real Luv doesn't exist
순진무구했던 과거의 나를 품고있는 너
난 이젠 너무나 변질되어버려 널 보러 갈 수 없어
그때의 순수함과 깨끗함을 나는 잃은걸까, 잊은걸까.
이 답은 오직 너만이 알고있겠지.
지금의 나의 모습을 네 앞에 비추면 넌 무어라 할까.
햇빛이 들판을 내리쬐고 미소를 잃지 않던 그 때의 나는 그저 네게 추억으로 남을 뿐인가.
첫곡 제목이 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트랙리스트가 늦어져가지구💧 제가 조금 이따 고정댓글 답글로 올려놓을게요!!
@@moxnoxox 헉 네네 감사합니다! 플리 잘 듣고있어요🥰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응 안가
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