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공무원이 됐지만 수험생활동안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ptsd가 생겼는지 아직도 가끔 시험에 떨어져서 오는 절망감,불안감이 극대화돼서 꿈에서 깨도 몇분간 내가 수험생활하고 있다고 착각을 할정도로 진짜 과거의 수험생활은 지옥 그 자체였어요 지옥을 경험하고있는 수험생분들 진심으로 합격해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ㅠ 이번에 합격한 직장인 수험생입니다 .. !! 선생님께서 직장인 시절에 지방 출장지에 가서도 공부하기위해서, 모텔 화장대에서 새벽공부 하셧던 이야기가 기억납니다. 저도 그런 선생님 이야기 계속 생각하면서 버텼습니다 .. 비록 행정직이 아니라 행정법을 안했지만 수험생이라면 선생님 의지력을 꼭 본받았으면 좋겠다고 추천합니다. 이번영상은 앞에 말한 이야기 다음으로 기억될 이야기 같아요.. 선생님 늘 건강히 지내시고 지금처럼 수험생들의 고달픈 마음 젤 잘아시는 따뜻한 선생님으로 오래오래 계셔주세요 💛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구요..!!
선생님 저도 그 느낌 뭔지 알거가타효.. 😢 수험생활중 딱 한번 한때 느꼈던 감정인데, 제 방 책상에 앉으면 앞에 있는 창문을 통해 뒷베란다 창밖의 풍경까지 관통해서 볼 수 있는 구조였는데, 그 여름날에는 제 스스로가 무서워서 창밖이 보이지 않도록 창문을 닫아놓고 지냈고, 뒷베란다에는 되도록 나가지 않으려고 했었네요 ㅎㅎ 울 소중한 휘운샘을 이렇게 뵐 수 있는 이 우주가 너무 감사해요, 다른 우주는 쥬근 저와 같겠죠! 으앙😭
대학입학도 안해본 반오십 고졸인데 시험준비로 8년의 시간을 날렸습니다. 가장 좋은나이 20대 초반 즐기지도 못하고.. 친구들은 사회초년생으로 직장생활 시작하는데.. 저는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안한인간이 되었고 성인이 되어 날아간시간들이 앞으로 큰 불이익으로 돌아올거라 생각하니 세상 살아갈 자신이 없네요..
안녕하세요! 시험 24일남은 5번째 시험을 보는 임고생입니다. 우연히 제 유튜브 상단에 이 영상이 떴는데 지치지 말라는 뜻이었을까요?😂 선생님말씀처럼 수험생으로 지낸 5년이라는 시간 어쩌면 그 이상인데 올해는 유독 악몽을 꾸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2시간에 한번 씩 깨다가 결국 꿈이 너무 무섭고 깨는것이 지겨워 잠을 안자기도 해봤어요.. 결국 지금은 그냥 수면장애를 안고 공부중입니다. 충분한 수면이 부족하다는건 수험생에게 독인데 말이에요.., 어제는 문득 계산해보니 26시간정도 깨어있었더라구요. 이러다 남은 25일마저 망칠수도 있단 생각에 억지로 누웠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계속 흘렀어요. 몸은 몸대로 상했고, 가족들에게도 미안하고, 지인들에게 애써 웃으며 매번 대하는것도 지치는 마음이었습니다. 내 나름대로는 공부한다고 한건데 왜 인출이 잘 안될까.. 그냥 계속 가짜 수험공부를 하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나름 공부법들도 참고하고 노력했는데 쉽게 오르지 않은 성적에 내가 미련하게 계속 붙잡는건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포기하기엔 전 이 직업이 너무너무 하고 싶어요ㅠㅠ 올해는 다시 올인을 하기 위해 그만뒀지만 기간제 생활하면서 아이들과 너무너무 행복했고 인생의 가치관이 변화하는 걸 느끼며 이 직업에 대한 확신이 생겼거든요. 하지만 당시 기간제라는 것이 항상 제 맘에 걸렸고 어딘가 모르게 스스로를 옥죄이는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정말 꼭 임용에 합격해서 아이들앞에서 당당하게 함께해줄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제발 올해는 꼭 합격하길 바라며... 주저리주저리 적었는데 선생님께서 베란다문을 잠그신것처럼 저도 이 댓글을 마지막으로 우선은 아직 시험이 끝나지 않은만큼 모든 불안의 감정을 내려놓고 다시 한번 달려보고자 합니다. 모든 분들에게 항상 좋은 일이 생기길 바라며 모두의 희망이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공무원이 됐지만 수험생활동안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ptsd가 생겼는지 아직도 가끔 시험에 떨어져서 오는 절망감,불안감이 극대화돼서 꿈에서 깨도 몇분간 내가 수험생활하고 있다고 착각을 할정도로 진짜 과거의 수험생활은 지옥 그 자체였어요
지옥을 경험하고있는 수험생분들 진심으로 합격해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반드시 합격하고싶어요
다른 직렬 합격생입니다. 직접수업을 듣진 않았지만 이런 말씀들 해주시던 덕분에 도움 많이받았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공시생은 아니지만 구독자로써
쌤의 능력으로 수험생이 합격하길 바라시는 이타적인 삶을 살고 계시고 거기서 삶의 의미를 찾아 가는것 같아 보여 멋있으시네요😊
꼭 합격하자!
파이팅
성인되서 몇년 날아간다는게 진짜 개공감이네
ㅇㅈ...😢
휘운쌤 따님의 합격을 축하드려요!!!🎉🎉🎉
선생님 ㅠ 이번에 합격한 직장인 수험생입니다 .. !! 선생님께서 직장인 시절에 지방 출장지에 가서도 공부하기위해서, 모텔 화장대에서 새벽공부 하셧던 이야기가 기억납니다. 저도 그런 선생님 이야기 계속 생각하면서 버텼습니다 .. 비록 행정직이 아니라 행정법을 안했지만 수험생이라면 선생님 의지력을 꼭 본받았으면 좋겠다고 추천합니다. 이번영상은 앞에 말한 이야기 다음으로 기억될 이야기 같아요.. 선생님 늘 건강히 지내시고 지금처럼 수험생들의 고달픈 마음 젤 잘아시는 따뜻한 선생님으로 오래오래 계셔주세요 💛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구요..!!
선생님 저도 그 느낌 뭔지 알거가타효.. 😢
수험생활중 딱 한번 한때 느꼈던 감정인데,
제 방 책상에 앉으면 앞에 있는 창문을 통해
뒷베란다 창밖의 풍경까지 관통해서 볼 수 있는
구조였는데, 그 여름날에는 제 스스로가 무서워서
창밖이 보이지 않도록 창문을 닫아놓고 지냈고,
뒷베란다에는 되도록 나가지 않으려고 했었네요 ㅎㅎ
울 소중한 휘운샘을 이렇게 뵐 수 있는 이 우주가
너무 감사해요, 다른 우주는 쥬근 저와 같겠죠! 으앙😭
대학입학도 안해본 반오십 고졸인데 시험준비로 8년의 시간을 날렸습니다. 가장 좋은나이 20대 초반 즐기지도 못하고.. 친구들은 사회초년생으로 직장생활 시작하는데.. 저는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안한인간이 되었고 성인이 되어 날아간시간들이 앞으로 큰 불이익으로 돌아올거라 생각하니 세상 살아갈 자신이 없네요..
지난 시간은 어쩔수 없는거죠 앞을보고 최선을 다해야죠 공무원된다고 뭐 대단한 삶이 기다리는것도 아니잖아요 좀만 신경쓰고 열심히 살고 사지멀쩡하면 기회는 옵니다 그리고 그간 고생한 자기자신을 사랑해주시고 앞만보세요 이젠 시간낭비하지 않으면되죠
@@topo7988 그대는 아직 충분히 젊습니다!! 뭐든 다시 시작하고도 남는 나이이니 슬퍼말고 앞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할 수 있다!!!! 파이팅!!!
25면 대학 다시가는 사람도 있을텐데 뭐가 문제.. 본인이 힘들어서 그렇지요.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화이팅!
20대 못 즐긴사람 많아요 😢
여잔가요 반오십이 어케 8년?
안녕하세요! 시험 24일남은 5번째 시험을 보는 임고생입니다.
우연히 제 유튜브 상단에 이 영상이 떴는데 지치지 말라는 뜻이었을까요?😂
선생님말씀처럼 수험생으로 지낸 5년이라는 시간 어쩌면 그 이상인데
올해는 유독 악몽을 꾸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2시간에 한번 씩 깨다가
결국 꿈이 너무 무섭고 깨는것이 지겨워 잠을 안자기도 해봤어요.. 결국 지금은 그냥 수면장애를 안고 공부중입니다.
충분한 수면이 부족하다는건 수험생에게 독인데 말이에요..,
어제는 문득 계산해보니 26시간정도 깨어있었더라구요.
이러다 남은 25일마저 망칠수도 있단 생각에 억지로 누웠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계속 흘렀어요. 몸은 몸대로 상했고, 가족들에게도 미안하고, 지인들에게 애써 웃으며 매번 대하는것도 지치는 마음이었습니다.
내 나름대로는 공부한다고 한건데 왜 인출이 잘 안될까..
그냥 계속 가짜 수험공부를 하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나름 공부법들도 참고하고 노력했는데 쉽게 오르지 않은 성적에 내가 미련하게 계속 붙잡는건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포기하기엔 전 이 직업이 너무너무 하고 싶어요ㅠㅠ
올해는 다시 올인을 하기 위해 그만뒀지만 기간제 생활하면서 아이들과 너무너무 행복했고 인생의 가치관이 변화하는 걸 느끼며 이 직업에 대한 확신이 생겼거든요. 하지만 당시 기간제라는 것이 항상 제 맘에 걸렸고 어딘가 모르게 스스로를 옥죄이는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정말 꼭 임용에 합격해서 아이들앞에서 당당하게 함께해줄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제발 올해는 꼭 합격하길 바라며...
주저리주저리 적었는데 선생님께서 베란다문을 잠그신것처럼 저도 이 댓글을 마지막으로 우선은 아직 시험이 끝나지 않은만큼 모든 불안의 감정을 내려놓고 다시 한번 달려보고자 합니다.
모든 분들에게 항상 좋은 일이 생기길 바라며 모두의 희망이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임고판을 떠났지만 몇년동안 11월이 되면 우울해졌어요 지금 웃고 계시길 바라지만 혹시 아니더라도 또 다른 행복이 있습니다 응원해요
기풀기때 봤던 장면이지만 또 봐도 신기한 사연이네요... 지금은 힘들더라도 열심히 해서 합격할게요❤
모두 파이팅입니다
썰을 어쩜 이리 잘 풀까
내가 얘기하면 그냥 평범하디 평범한 썰들 중 하나일텐데
임고생인데 50일정도 남았어요.. 스트레스 때문인지 한달 전부터 매일 설사중..😂
지금도 설사중...
힘내세요 화이팅
저도 7급 딱 32일 마무리 회독중입니다 불안하지만 화이팅합시다!
음
시험당일 시험보기전에 시원하게 설사하면 의외로 컨디션 최상됨
꿈도 꿀 새 없더라고요...😢
시건장치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
형님 대단하십니다...
98학번이시지만 98년생의 외모를 가지신 변호사님😂
다들 힘내자구!
평소에 새동영상 올라오면 유휘운사랑해 댓글쓰시던 그분 아닐까 생각이드네
악몽꿀때마다 텐무국수 드십쇼 😊
가위 눌리셨었네
모든지 결과를 중요시 여기는 사회가 싫다
결과는 짧고 과정은 긴데;;
과정을 중요시여기고 결과를 덜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가된다면 이전보다 덜괴로울텐데
최선을 다했지만 성공하지 못했을때
당연한거 아닌가 결과가 전부임
선생님~~저는 99학번 입니다~~학원강사 20년째하고있고 결혼은 제게 사치라 생각하며 10년째 교육공무원에 도전하고 있습니다~~내년 합격하면 댓글 남길게요~~이번에 죽을만큼 공부할겁니다~~😊
대단한새기네
년입니다
유휘운은 진짜 유명한 변시생임
잘들었습니다. 합격을 선택하셨군요. 역시 천상계
혹시 요키 언제 나올까요?😊
나왓어여
@@미카미유앙 안나온거 같은데요 요플만 나온거 같아여
3:48
솔직해야 좋을듯
이런분이 합격함. 사법고시. 최연소합격을 축하드립니다🎉🎉🎉🎉 -한귀-
거의 교도소 수준임.
분신사바 오딧세이
분신사바 오딧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