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제 악보집이 출간되었어요! 강드보라 바이올린 클래식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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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0

  • @설아언니
    @설아언니 3 года назад +2

    책 샀어요 너무 좋아요 정말 켜보고 감동받았어요 소름돋았어요!!! 2권도 나오면 좋겠어요 최근 산 바이올린 책중에 단연 최고 버릴곡이 하나도 없어요 책보고 팬됐어요 ~~ 구독하고 갑니다

    • @naimnida
      @naimnida  2 год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힘이 팍팍나네요^^ 앞으로도 좋은 책 계속 만들어볼게요!

  • @seoulartaz5999
    @seoulartaz5999 3 года назад +1

    야호!!! 인세 100억 가즈아!!!!!!!!!!!!!!!!!!!!!!!!!!!!!!!!!!!!!!!!!!!!!

    • @naimnida
      @naimnida  3 года назад

      ㅎㅎ 감사합니다!! 화이팅!

  • @myeongcheolsin4552
    @myeongcheolsin4552 3 года назад +1

    한번 사서 연주해 보겠습니다

    • @naimnida
      @naimnida  3 года назад

      네 감사합니다~ 즐거운 연주되세요!^^

  • @lifeisshort3571
    @lifeisshort3571 3 года назад

    1포지션으로도 파가니니의 선율을 느낄 수 있다니 무척 기대됩니다👍👍👍

    • @naimnida
      @naimnida  3 года назад

      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seoulartaz5999
    @seoulartaz5999 3 года назад +2

    " 37년 간 매일 14시간 씩 연습했는데 "
    " 사람들은 나를 천재라고 부른다. "
    - Pable de Sarasate -
    (강드보라 악보집 中에서...)
    일반인인 나는 2021년 4월 13일(화) 신윤경 비올라 독주회 관람을 우연히 가게 되었다.
    첫 곡의 연주가 Stravinsky Suite Italienne for Viola & Piano 연주였다.
    박스석 우측에 앉았던 나는 이 연주를 너무 감명 깊게 들었다.
    그래서 유튜브를 한참 떠돌다가 한 바이올린 연주자의 연주를 보게 되었다.
    Stravinsky Suite Italienne for Violin 강드보라 바이올린
    ruclips.net/video/MiNqUyEnmGo/видео.html
    바로 강드보라,,, 같은 예술의전당 리싸이틀 홀에서 연주한
    Stravinsky Suite Italienne for Violin 연주였다.
    그래서 나는 바로 강드보라 님의 팬이 되었다.
    나는 클래식 공연을 많이 보러 다닌다. 그런데 일반인이다.
    그런데 리싸이틀 홀 음향 반사 상태를 너무 잘 알고 있다.
    영상 만 봐도 강드보라 님이 얼마나 연주를 잘 하시는 분인지 바로 알게 되었다.
    저 예술의전당 연주 영상은 관객을 앞에 놓고 LIVE 독주회 20분 연속 연주를 하는 영상이다.
    어떠한 숨김과 가공도 없는 강드보라님의 LIVE 실황 영상인 것이다.
    오늘은 2021년 6월 7일 이다.
    나는 우연히 퇴근길에 광화문 영풍문고를 들리게 되었다.
    클래식 관련 다른 책을 찾으러 갔는데, 재고가 없더라,,,
    그래서 C 음악코너를 한번 쓱 돌아봤는데, 악보집 사이에 "강드보라" 살짝 내 눈에 보였다.
    그래서 책을 뽑아봤다.
    우와! 이게 강드보라님의 바이올린 악보집 이구나!
    하면서 악보집을 열었다.
    " 37년 간 매일 14시간 씩 연습했는데 "
    " 사람들은 나를 천재라고 부른다. "
    - Pable de Sarasate -
    (강드보라 악보집 中에서...)
    " 바이올린은 가까운 친구이자 동료입니다. "
    " 활이 현을 쓰다듬는 느낌이 어린 강아지를 만지듯 편안하고 행복합니다. "
    " 가장 즐거웠던 순간에 항상 제 친구이자 동료인 바이올린이 있었습니다. "
    " 1포지션으로도 대곡을 연주할 수 있게 편곡하였습니다. "
    - 강드보라 -
    (강드보라 악보집 中에서...)
    나는 어릴 때 피아노를 7년 정도 배웠다. 우리 세대는 그래서 피아노 악보 정도는 따라볼 수 있다.
    물론, 바이올린의 전문적인 기술은 모른다.
    다만, 활의 털이 여러 가닥으로 되어 있고, 연주 중간에 끊어지고 뭐 이런 수준의 정도의 지식만 있을 뿐이다.
    이 책을 보면서
    ' 아,,, 강드보라님이 갑자기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여러개 한번에 올린 이유가 있구나... '
    ' 바이올린을 배우는 학생들 이라면 책의 목차별 QR 코드를 보고 + 유튜브 채널에 들어와 연주를 보면서 연습을 할 수 있겠구나... ' 생각이 들었다.
    " 바이올린은 가까운 친구이자 동료입니다. "
    " 활이 현을 쓰다듬는 느낌이 어린 강아지를 만지듯 편안하고 행복합니다. "
    " 가장 즐거웠던 순간에 항상 제 친구이자 동료인 바이올린이 있었습니다. "
    " 1포지션으로도 대곡을 연주할 수 있게 편곡하였습니다. "
    - 강드보라 -
    (책의 내용이 너무 공감이 되었다... 왜냐면 나도 클래식 공연을 많이 다니면... 일반인도 깨닫게 되는 문구이기 때문이다...)
    ' 나는 이제 안다. '
    음악인은 그냥 악보를 보고 흉내내는 사람이 아니다.
    연주자에게 [바이올린] 이라는 악기란 하나의 도구이자 친구이다.
    선율을 내는 연주자의 친구.
    그리고 그 친구([바이올린])와 연주자([강드보라]) 두명은
    관객 한명 한명에게, 본인이 만들어낸 이야기(Story)를 들려주는 사람이다.
    그래서 훌륭한 연주를 "마스터피스", "예술작품" 이라고 하는 거겠지,,,
    사실,,, 일반인 중에 나만큼 다양한 연주 클래식 공연을 "많이" "다양하게" 다양한 영역에 걸쳐 직관해본 사람이 사실 대한민국에 거의 없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나같은 사람이 대한민국에 많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우연히라도 감명깊게 본 연주자의 채널에도 들어가서
    이렇게 댓글로라도 후기를 남겨 드리곤 한다.
    2021년 4월 25일 SNU STRINGS IX 공연 관람 (서울대 음대 재학생 연주회)
    SNU String 같은 연주회장에 들어가보면 1~2~3~4학년 학생들이 원석 같이 긴장하며 연주를 한다. 서울대 음대생도 어리면 그렇다. 긴장을 하고 아직 다듬어 지지 않아 보인다.
    나는 그런 어린 학생들이 언젠가 [강드보라] 님처럼 훌륭한 예술인이 되고
    또 이어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에게 따뜻한 엄마 같은 마음으로 (Violin mamas ^^) 그것을 전수해
    클래식이 오래오래 인류와 함께 하게 되었으면 한다.
    그래서 내가 일반인 이면서도 일부러 현대음악 작곡제전, 튜바, 콘트라베이스 독주회도 스스로 찾아보는 것일 것이다.
    [강드보라] 님께 좋은 음악을 들려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Stravinsky Suite Italienne for Violin 강드보라 바이올린
    ruclips.net/video/MiNqUyEnmGo/видео.html
    - 네이버 예술의전당 후기 쓰는 그 아저씨 -
    - 모든 문화예술인 유튜브 채널이 모두 구독 1000명이 넘는 그날까지 상부상조 구독운동을 하는 그 아저씨 -

    • @naimnida
      @naimnida  3 года назад

      우와 너무 마음에 와닿고 감동적인 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다듬고 깎은 좋은 공연을 하도록 노력할게요. 힘 빠질 때마다 글 써준신거 읽으면 힘이 팍팍 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