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tcityn2249 저는 굉장히 추천합니다. 꼭 다 듣고 말테야라는 느낌으로 접근하면 부담스러울거같고 차로 움직일때나 눈감고 쉬고 싶을때 듣겠다하면 좀 더 쉬울듯합니다. 7년정도해서 책이 150권이 넘게 소개됐는데 목록을 보고 먼저 끌리는 책부터 한번 들어보길 권합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심사위원단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수천 명의 아카데미 회원들이 각자 분야에 해당하는 작품을 투표해서 수상작을 가려요. 예를 들어서 감독으로 아카데미 회원인 사람들은 감독 부문의 수상작을 정할 수 있는 투표권을 가진 거고, 배우로 아카데미 회원이 된 사람들은 배우상(여우,남우,남조,여조)에 투표할 자격이 있어요. 그래서 실제로 선거하는 것처럼 홍보 활동을 진짜 빡쎄게 돌아요. 회원들 모이는 파티도 많이 열리는데, 그 파티 참석하는 게 놀러 가는 게 아니라 다 홍보하러 가는 거예요;; 가서 얼굴보고 잘부탁한다고 싸바싸바도 하고.. 실제로 아카데미 회원이 양심발언 했던 걸 보면 영화는 보지도 않고 그냥 평소에 친한 사람이라 투표했다~ 이런 경우도 많거든요.. 미국이란 나라가 원래 로비가 심하긴 하지만 아카데미도 캠페인빨이 진짜 중요해요. 와인스타인이 오스카를 많이 배출한 것도 이 부분을 엄청 잘해서 그렇다는 평가가 많고요.
오래전에 쓴 댓글인데 갑자기 답글 달려서 뭔가 했더니 제가 쓴 글이 불편하신 분이군요 혹시 김구라씨 지인인가요? 마음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근데 저정도는 직접 얼굴보고 말할 수 있을거 같아요 만약 김구라씨 본다면 전해주세요 저때 추임새 때문에 이동진씨 말하는게 방해된다고요 다음에 이야기 할 때는 자제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이동진 은근히 예상 틀리던데.. (그것도 비교적 큰거를) 2014년 난 버드맨 작품상 예상해서 맞췄고.(이분은 보이후드 예상하셨고) 작년에도 난 로마가 작품,감독 둘중 하나는 놓칠줄 알았는데(결국 내 에상되로 되었고 이분은 둘다 수상할거라 예상) ㅋ 그렇담 올해는? 외국어 100%.. 작품,감독 둘중 하나는 탈거 같음..(1917과 양분) 그렇게 되면..각본상까지 수상함.. 다만..각본상에 실패하면 결국 작품,감독 둘다 놓치겠죠. 물론 외국어는 이경우에도 무조건 타구요.. 아카데미도 부담이 클겁니다. 로컬영화제로 쪼그라 든다며 뭇매 맞기 싫으면..작년 로마처럼 작품/감독 둘중 하나는 내놔야 하는 상황임.. ㅋ (외국어,각본으로 택도 없).. 올해가 아카데미 명운이 걸렸다고 봐야함. 그렇지 않아도 작년에 로마대신 그린북 줘서 좀 그랬는데(솔까 그린북. 89년 드라이빙 미스데이지 판박인데..이걸 또 주면서 까지 로마를 외면했다는게 좀)
전 기생충이 작품상 탈꺼 같습니다. 뉴욕타임즈에서 3만명 넘는 사람들이 설문조사를 했는데 기생충이 유일하게 20%넘는 지지를 받았거든요. 헐리웃 회원과 의견이 다를 수 있겠지만 미국내에서도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단 걸 생각하면 기생충은 상당히 막강한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근거는 제 채널에 있습니다.
@@김가다시안 99년 아카데미땐 셰익스피어 인 러브가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누르고 작품상을 탔었죠. 동진 평론가가 평점에다 적었을 정도로 불만을 표시했던 최악의 선택이기도 했습니다. 반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작품상을 수상했던 2008년은 또 최고의 시상식이기도 했습니다. 항상 기대와 반하는 시상식이 이뤄지는 건 또 아니라는 점을 생각하면 그래도 걸어볼만하잖나 싶어집니다.
내가 글을 좀 극단적으로 쓴 이유는 오스카 수상을 못하더라도 기생충이라는 영화가 다른 헐리우드 영화에 비해서 작품성이 떨어지는게 절대 아니라는 걸 강조하려고 한것임. 근데 진짜 의외로 오스카에서 최고의 상까지 받아버렸음. 이건 로비를 잘한건지 오스카쪽에서 이미지 메이킹을 하려고 한건지 그것도 아니라면 진짜 기생충의 작품성을 확인해서 뽑아준건지 모르겠음. 이게 오스카임. 작품만 좋다고 4개의 오스카 상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아니어서 이번 수상은 기쁘면서도 놀라움 자체임
추석 명절 연휴......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삼촌들이랑...... 이모들이랑...... 사촌 오빠들이랑...... 사촌 오빠들 가족들이랑...... 사촌 언니들이랑...... 사촌 언니들 가족들이랑...... 사촌 동갑 남자애랑...... 사촌 동갑 남자애 가족들이랑...... 사촌 동갑 여자애랑...... 사촌 동갑 여자애 가족들이랑...... 사촌 남동생들이랑...... 사촌 남동생들 가족들이랑...... 사촌 여동생들이랑...... 사촌 여동생들 가족들이랑...... 우리 가족들 (아빠, 엄마, 오빠, 언니, 나, 남동생, 여동생)이랑...... 또 옆에서 같이 tv 보며 앉아있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냐옹이랑...... 멍멍이랑...... 대가족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집 거실에 있는 대형 tv 앞에 전부 한자리에 모여서 모두들 조용하게 집중하며 한참을 보고있는데...... 소파 장면은...... 갑자기...... 정말..... 진짜...... 뜬금 없었어요...... -.-#
이런 영화를 자막없이 봤다는게 고맙다
@@양순영-n5l 닌 예의를 배워야 할 것 같은데?
양순영 부모한테 사랑못받고 자랐냐?
@@양순영-n5l 넌 그냥 좀 배워..
아픔이 있으신 것 같은데 꼭 극복하시길 바랄게요
@@양순영-n5l 우리나라에서 세계가 인정하는 훌륭한 영화가 나왔다는걸 표현하는건데 왜 그러냐? 불쌍한 시키
아니 이사람이 52살이란다 ㅋㅋㅋㅋㅋㅋ너네는 믿어지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나도 50살되면 저렇게젊기를 제발..!!
책 이만권읽고, 매일 욕조에서 몇시간씩
전신욕하고,술담배 하지말고, 항상 글을
쓰고 ,유식하고 깊이있는 이야기를 많이하면
가능합니다.
짱아야 아직 멀었다
@@소녀억울하옵니다 책이랑은 상관없지않나...?
@@jrm1744 아니 이동진 동안이라고 얘기하는데 책은 좀 뜬금없잖아
@@jrm1744 아니 동안을 백과사전에 쳐 보세요..."나이 든 사람이 지니고 있는 어린아이 같은 얼굴"이라는 뜻인데 그리고 애초에 동안에 안이 얼굴 아님?? 정신적으로 활력은 뭐야...태어나서 정신적으로도 동안 노안이 있다는 얘기는 첨 들어봄
갓동진 ... 영화는수다다 때부터 팬입니다..
전 2008년 라디오천국 때부터 ㅋㅋ
성지 순례 다녀갑니다.....
감독상 각본상 예측까지 하다니 ㄷㄷ
받는다라고 안했으니 성지까진 아님
Jason 오바좀 제발... 예측은 누구나다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ecretd3807 엥 맥락상 거의 될거에요 라는 말투인데 그렇게 말했다가는 나중에 아니면 큰일날까봐 마지막에 둘러 말한 걸로 보이는데요
진웅 실제로 이동진님이 블로그에서 우승 예측 작품 적어서 올려놓은거 있어요. 근데 그 예측이 틀리고 기생충이 작품상이랑 감독상 등 받은거니까 굳이 따지자면 성지는 아닙니다
이동진은 감독상 작품상 예상안했는데............. 받으면 좋겠다고 했지.. 무슨 성지순례야. 그래서 기생충의 수상이 더 대단했던 거고..
영화리뷰는 유튜버보다는 이동진님이 제일 좋더라
흉내라고 하긴 쫌 애매함
유튜버들을 어디다 비벼ㅋㅋㅋ 제대로 된 유튜버 거의 없음ㅋㅋ
라이너는 ㄱㅊ한데
@@용기기미망작만 하는애가 일류평론가랑 같냐
@용기기미 라이너는 가끔씩 보는데 영화를 안좋아하면서 리뷰하는거같어
국제영화상 각본상 감독상 다 받고 최우수 영화상까지 받았음...대박
갓동진도 감히 예상 못한 최우수작품상까지 받아낸 봉감독 그는 대체...
한국시간으로 2020년 2월 10일 오늘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을 해버렸네요 라디오스타에 이동진씨가 나올때까지만 해도 이런 결과까지는 예측할 수 없었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한국 영화의 성공이 아니라 봉준호 감독 개인의 성공이지
열정페이 난무한 한국 영화 제작 환경 속에서 근로기준법 다 준수 해가면서 칸 bafta 아카데미까지 다 휩쓰는 유니콘 같은 봉감독
롤롤롤 100% 맞는 말ㅠㅠ 아직까지 백두산같은 쓰레기 영화 양산되는게 현실인데
요즘 근로기준법 안지키는 영화없어요 드라마쪽이 심하지 봉준호 감독님 이전에도 있었어요
롤롤롤 봉준호가 그럼 미국 영화냐? 일본 영화냐?? 봉준호만 만들었냐? 음향 찍고 , 장소 제공 하고, 지하방 주인도 쪽팔릴거 희생하면서 다 같이 만든 영화다. 그래서 한국 영화라 하는거고.
chals jarson 지하방 세트장 아닌가요?
어디서 본건있어서 개 잡소리를 하고있네ㅋㅋㅋㅋ 봉준호 개인의 성공이래 이런새끼 특징 : 기생충 각본 누가썼는지 모름ㅋㅋㅋㅋ
와, 이동진님, 성지 순례 왔습니다.
헐 대박 이동진이다
아 아카데미가 영화 자체로 평가도 중요하지만 프로모션도 수상에 영향을 미치는구나..
특히 외국어 영화들은 필수죠. 아카데미 회원들 특히 영미권에 계신 분들 중에는 자막있는 영화를 꺼려하시는 분도 많을 뿐더러 시간 없어서 본인이 모르는 작품들은 안 보시고 투표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울나라가 버닝 전까지만 해도 프로모션 중요한지 몰라서 후보만 올리고 끝냈음
로비가 합법인 나라니 뭐~ 중요하쥬
Hayden Song ㅋㅋ프로모션을 몰라서 안했겠냐 기생충은 홍보까지하면 진짜 수상할수있으니까 더 하는거지
@@방귀부욱 영화계에서 일 안해보셨죠? 버닝 이후로 중요성 인식한거 맞습니다;;;
성지순례 왔습니다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수상 예언 ㅎㄷㄷ
이동진 님이.. 라스에..
드디어!!!!
이동진님 목소리 너무 편안해요.
작년 칸을 필두로 서구각지의 영화제를 섭렵하는중인데 감독배우님들 진짜 힘들것같다.
미국에서 오스카의 권위가 워낙 높다보니 여타영화제에서 쭉상타고 메스컴에 오르내리고 해서 가능성을
굳히는 중인듯..
52세? 말투도 그렇고 30대 후반인줄
동진옹 개그하는거 보면 50대 납득하실듯
이동진님 존경합니다 책도 많이 읽으시고 굉장히 똑똑하실것같이 생기셨어요 안그래도 오늘 라스 재방보고 좀 존경심이 생겼습니다.
자랑스럽다
이동진 작가님 빨간책방 세번째 듣고 있음요 ㅋㅋ
그거 오래되서 듣고싶은데 손이 잘 안가던데, 많이 좋나요?
@@neatcityn2249 저는 굉장히 추천합니다. 꼭 다 듣고 말테야라는 느낌으로 접근하면 부담스러울거같고 차로 움직일때나 눈감고 쉬고 싶을때 듣겠다하면 좀 더 쉬울듯합니다. 7년정도해서 책이 150권이 넘게 소개됐는데 목록을 보고 먼저 끌리는 책부터 한번 들어보길 권합니다~
@@Frey-xj2dd 맞아요 편하게 운전하거나 산책할때 들으심 좋을 듯요.
빨간책방 다시 하라! 다시하라!
성지순례왔습니다
이동진... 이분 참 호감형입니다
편집상, 외국어영화상 정도는 먹고 들어갈 듯.
@@HeHaveSon 죄송한데 1917은 편집상 노미네이트 되지도 않았네요. 원테이크 촬영을 기반으로 한 영화라 그런 것 같아요. 참고로 편집상에서 기생충과 함께 주목을 받는 작품 포드v페라리입니다.
외국어영화상은 가능성 높아보이고 나머지는 힘들거같네요 워낙 쟁쟁한 작품이 많아서
이번에 편집조합상에서 포드페라리 제끼고 수상함으로써 확률이 매우높아짐..... 기대안했는데 편집상쪽도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되네요
@@short_news-513 작품상 탔습니다ㅎㅎ
@@short_news-513 하지만 결과는 ㅋ
이동진 님은 정말 마미손을 닮으셨어
감독상, 작품상 받을 때 온국민이 그랬겠지만 이동진 님의 환호성에 깜놀!ㅎㅎㅎ
와 이동진라디오 매번 너무 잘들었는데 . 얼굴처음본다 팬이에요
동진님 이야기 집중해서 듣고 싶은데 너무 심하게 오디오 겹친다...ㅠㅜ
캬 동진성님 뜨나요~~ 조곤조곤 말잘하는 비평가
오~ 이동진님~~~ 1퍼센트 ㅋㅋㅋ 기생충 응원합니다. 다들 넘 멋져요~
성지순례왔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와 다 맞췄네ㅋㅋㅋㅋ
와 동진님이 ㅋㅋ
이동진님 너무 반갑다.
갓동진
미래에서 왔습니다.
역사를 다시 썼습니다.
작품상 수상했죠
각본상 !!!
0:35 로나땅 여깄는게 개신기하네 ㅋㅋㅋㅋㅋㅋ
동진 아저씨, 질렀어야지. ㅋㅋ 봉감독님 축하드리요. 배우분들 모두 애쓰셨음. 짝짝짝.
ㅋㅋㅋ 이럴때 작품상까지 받았으니.. 대단하다
최대반전 영화
김구라 오디오가 너무 섞여서 거슬리네요ㄷㄷ
아카데미 시상식은 심사위원단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수천 명의 아카데미 회원들이 각자 분야에 해당하는 작품을 투표해서 수상작을 가려요. 예를 들어서 감독으로 아카데미 회원인 사람들은 감독 부문의 수상작을 정할 수 있는 투표권을 가진 거고, 배우로 아카데미 회원이 된 사람들은 배우상(여우,남우,남조,여조)에 투표할 자격이 있어요. 그래서 실제로 선거하는 것처럼 홍보 활동을 진짜 빡쎄게 돌아요. 회원들 모이는 파티도 많이 열리는데, 그 파티 참석하는 게 놀러 가는 게 아니라 다 홍보하러 가는 거예요;; 가서 얼굴보고 잘부탁한다고 싸바싸바도 하고..
실제로 아카데미 회원이 양심발언 했던 걸 보면 영화는 보지도 않고 그냥 평소에 친한 사람이라 투표했다~ 이런 경우도 많거든요.. 미국이란 나라가 원래 로비가 심하긴 하지만 아카데미도 캠페인빨이 진짜 중요해요. 와인스타인이 오스카를 많이 배출한 것도 이 부분을 엄청 잘해서 그렇다는 평가가 많고요.
이동진 씨 말할 때 구리씨도 입좀 가만이 있으면 안될까요? 목소리도 조근조근해서 집중해서 들어야하는데 추임새가 너무 쎄서 듣는데 방해되요
오래전에 쓴 댓글인데 갑자기 답글 달려서 뭔가 했더니 제가 쓴 글이 불편하신 분이군요 혹시 김구라씨 지인인가요? 마음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근데 저정도는 직접 얼굴보고 말할 수 있을거 같아요 만약 김구라씨 본다면 전해주세요 저때 추임새 때문에 이동진씨 말하는게 방해된다고요 다음에 이야기 할 때는 자제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리액션 그니까 추임새가 적재적소로 있으면 좋죠 근데 김구리씨는 과하게 많아서 듣기 방해될 정도라서요 준효님이 적당하다면 적당한거지만 취향차이겠죠 전 단지 개인적으로 느낀 피드백을 글쓴 거 뿐입니다. 거기에 대해 불편하다면 죄송해요
다른 평론가는 몰라도 이동진, 박평식...이 둘은 진짜 어느 정도 믿어도 됨.
박평식이?
박평식이?
ㅇ
박평식ㅋㅋㅋㅋㅋㅋ
솔직히 평점 짜게 줘서 그렇지, 박평식이 평점 6점 이상 준 작품은 어지간하면 평타 이상은 침. 8점 이상이면 충분히 검증된 명작, 9점은 불후의 명작.(참고로 10점은 아직 없음.)
정 의심간다면 박평식 평점 목록에서 6점 이상 작품들 찾아보길.
헐 소름
김구라는 좀 조용했으면 좋겠다.
동진형님 작두탔다!
김구라 여기선미안한뎈ㅋㅋㅋㅋㅋㅋㅋ 갓동진 얘기할 땐 좀ㅋㅋㅋㅋㅋㅋㅋㅋ
이동진씨 성지순례왔습니다
아 김구라님 게스트가 이야기 할 때는 말 좀! 줄여주세요! 아옥!
동진아조씨 배팅 걍 100프로로 하시지 ㅎㅎㅎ 성지순례 왔으요~~
각본상 감독상 외국어영화상에 건다
만만이 라스나온줄알았네
본주님이 결국엔 가져갑니다!! 저도 만만님인줄 ㅎㅎ
내 눈을 의심했다... 이동진님이 라스에???? 진짜.... "왜 형이 거기서 나와....." 이말이 나옴...
그 정돈 아님. 저기 같이 나와있는 김현철, 서유리 처럼 같은 엠비씨 라디오도 매일 하던 사람인데뭘.
먼개소리지 일반인들 모르는사람 널렸을텐데 그쪽이좀 안다고 좀 치켜세우지마세요
이동진이 누구에요??알려주실붕
@@연습용인생 영화평론가
이용희 오모~ 그랬구나~
이동진님이 예능이랑 참 먼 사람이라 라스에 나오는게 신기해서 그랬죠 ㅎㅎㅎㅎ
기분 나쁘게 했다면 미안해용~
뿌듯하면서 궁금한게 미국 아카데미 영화제는 로컬 영화제인데 왜 외국영화에 각 부문별로 수상했을까?
여기가 그 성지인가요
근데 작품상을 받았..ㄷㄷㄷㄷ
기생충이 아니라 안주인이었다....
이동진 은근히 예상 틀리던데.. (그것도 비교적 큰거를)
2014년 난 버드맨 작품상 예상해서 맞췄고.(이분은 보이후드 예상하셨고)
작년에도 난 로마가 작품,감독 둘중 하나는 놓칠줄 알았는데(결국 내 에상되로 되었고 이분은 둘다 수상할거라 예상) ㅋ
그렇담 올해는? 외국어 100%.. 작품,감독 둘중 하나는 탈거 같음..(1917과 양분) 그렇게 되면..각본상까지 수상함.. 다만..각본상에 실패하면 결국 작품,감독 둘다 놓치겠죠. 물론 외국어는 이경우에도 무조건 타구요.. 아카데미도 부담이 클겁니다. 로컬영화제로 쪼그라 든다며 뭇매 맞기 싫으면..작년 로마처럼 작품/감독 둘중 하나는 내놔야 하는 상황임.. ㅋ (외국어,각본으로 택도 없).. 올해가 아카데미 명운이 걸렸다고 봐야함. 그렇지 않아도 작년에 로마대신 그린북 줘서 좀 그랬는데(솔까 그린북. 89년 드라이빙 미스데이지 판박인데..이걸 또 주면서 까지 로마를 외면했다는게 좀)
본인이 예상해서 맞추면 상 잘 준거고 예상 틀리면 인정못하고?ㅋㅋㅋㅋ ㅉㅉ.. 그런 식으로 남 까내리면 본인이 뭐 대단히 영화 전문가인 거 같죠?
영화를 맞추는 건 개나소나 찍어서 맞출 수 있는거고, 영화에 대해 잘 아는게 중요하지
진심 뭐 하나는 받을것 같다
김구라는 이야기를 듣는거냐 아는척을 하고싶어하는거냐
그들만의 리그
하.. 김구라 관심없을땐 게스트 쳐다도 안보면서 아는척하고싶을땐 리액션 계속 던지네 거슬림
각본상 감독상은 아카데미 빅상인데 존나 대단하다
작품상도요 ㄷ ㄷ ㄷ
전 기생충이 작품상 탈꺼 같습니다. 뉴욕타임즈에서 3만명 넘는 사람들이 설문조사를 했는데 기생충이 유일하게 20%넘는 지지를 받았거든요. 헐리웃 회원과 의견이 다를 수 있겠지만 미국내에서도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단 걸 생각하면 기생충은 상당히 막강한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근거는 제 채널에 있습니다.
1917이 확률 더 높던데요
영화팬들과 아카데미 회원들은 똑같은 생각으로 투표하지 않고 작품상만은 투표방식도 다릅니다
왜곡으로 떡칠한 그린북이 작품상 탄거 보면 뭐 ㅋㅋㅋ
@@김가다시안 99년 아카데미땐 셰익스피어 인 러브가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누르고 작품상을 탔었죠. 동진 평론가가 평점에다 적었을 정도로 불만을 표시했던 최악의 선택이기도 했습니다. 반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작품상을 수상했던 2008년은 또 최고의 시상식이기도 했습니다. 항상 기대와 반하는 시상식이 이뤄지는 건 또 아니라는 점을 생각하면 그래도 걸어볼만하잖나 싶어집니다.
@@탄다-i5c ㅋㅋㅋㅋㅋㅋㅋ 1917이 더 높긴 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어쩔 기생충이 탔네? 작품상~~!
@@xxx-c5f7f 원어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생충이 작품상 탔는데? 어쩔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뤄솨이트!
김구라 가만히좀있어라..같이아는척하고싶어서 존나나대ㅠ
은지원은 왜 나오냐?
다 경청하는데 김구라 아는척 할려고 옆에서 추임새 오지게 넣는거 자꾸 오디오 물려서 짜증남 전문가 나오면 좀 들었으면 좋겠는데 ㅈㄴ 아는척함 근데 실상 아는건 그냥 기사에서 본거 외워뒀다 겉햝기 식으로만 아는거 같은데 오디오는 이동진님이랑 똑같음 ㅋㅋ;;
아카데미상은 백인 우월주위쪽이라 수상을 하든 안하든 그들만의 로비 잔치임. 칸의 황금종려상이 훨씬 가치있음. 그건 진짜 영화 자체에 대한 상이니깐
꼭 그렇지 만은 않았던 걸로,,,
ㅋㅋ 좆만한 상식으로 아는체 하지말자
시츄코코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니에요
@@coco-yc6ew 틀린말 한건 아닌데요?ㅋㅋㅋ
내가 글을 좀 극단적으로 쓴 이유는 오스카 수상을 못하더라도 기생충이라는 영화가 다른 헐리우드 영화에 비해서 작품성이 떨어지는게 절대 아니라는 걸 강조하려고 한것임. 근데 진짜 의외로 오스카에서 최고의 상까지 받아버렸음. 이건 로비를 잘한건지 오스카쪽에서 이미지 메이킹을 하려고 한건지 그것도 아니라면 진짜 기생충의 작품성을 확인해서 뽑아준건지 모르겠음. 이게 오스카임. 작품만 좋다고 4개의 오스카 상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아니어서 이번 수상은 기쁘면서도 놀라움 자체임
김구라씨 진짜 그만 좀 나오면 안되나 ㅜㅜ 로비랑 프로모션은 완전히 다른겁니다 ㅜㅜ 똥칠 하지마세요
좋아하는 분야니까 흥분해서 그럴수도있지ㅠ 김구라 없는 라스는 말이 안된다
프로모션을 어떤 식으로 하길래 체력이 고갈된건가요...?
선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회원들이 투표 하는거라... 미국에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는걸로 알고 있네요.
안경 진짜 특색있다 색깔뿔테안경 초딩저학년 이후로 잘안보이는건디
배급사가 중요하구나
결국 다받음..ㄷㄷ
김구라 질문을 시켰으면 쳐듣고있지 계속 아는척 ㅎㅎ 꾸준히 최악 최극혐..
옛날 라스 자주 나와서 알겠지만 그런걸 잡아주던 역할이 신정환이였음. 신정환 빠지고 점점 더 그게 심해지더니 이젠 주체할수 없을정도로 심해짐.
ruclips.net/video/QLRxO9AmNNo/видео.html
국악도 세계최고수준으로 인정받음
기생중은 정말... 명징하게 직조해낸 계급우화죠??
결국 싹쓸이
왜 장편영화상이라 하는거냐. 국제영화상 말하는거 같은데
@Thug 그니까 올해부터는 국제영화상이라고 부름. 장편영화는 뭔 개소린지 모르겠네. 장편 상 아닌게 있나?
INTERNATIONAL FEATURE FILM
이게 공식 명칭임..
FEATURE FILM = 장편영화..
SHORT FILM = 단편영화..
국제장편영화상 인데
그냥 국제라는 말 빼고
장편영화상 이라고
줄여서 얘기한 듯 함..
오해 할 수도 있을 듯..
김구라는 진짜 듣는 태도가 1도 안되어있네
만만이형인줄 알고 들어왔넹
근데 이번에 귀국 영상 봤는데 다들 진짜 지쳐보였음ㅠㅠㅠ
광고 5초만 넣지 15초 너무 길다
그러면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면 됨
조선일보에서 일한다는 이유만으로 욕먹고 저평가된 분이셨는데
만만인줄 알았네..
김구라 아는척좀 그만
김구라 아는 척 호응 지겹다 ; 듣기 싫어 죽겠네
라스 본인이 눌러놓고 듣기싫다하면 왜 눌러서 영상보시나요??
@@cktmddbs174 김구라를 보려고 온게 아니니까
@@cktmddbs174 이동진말 들으려고 하는데 방해되니까 그렇지 ㅎㅎ 별 시덥잖은 추임새 넣고 엠씨라고 앉아있나
김구라 요즘 리액션이 너무 과도하다 거슬릴정도.. 윤종신 하차이후 부담을 느끼는건지
하따 니네 종족들은 뭐그리 다 불평불만인거냐
@@user-happy2080 ㅆㅇㅈ
수상식 했나용? 결과우찌됐쥬,ㅈ
2월9일이 시상식임
10 일임 한국시간
만만업
안영미는 옷 못입는게 컨셉맞죠?
옷이뿐데요!!!
오스카즘 창시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추석 명절 연휴......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삼촌들이랑......
이모들이랑......
사촌 오빠들이랑......
사촌 오빠들 가족들이랑......
사촌 언니들이랑......
사촌 언니들 가족들이랑......
사촌 동갑 남자애랑......
사촌 동갑 남자애 가족들이랑......
사촌 동갑 여자애랑......
사촌 동갑 여자애 가족들이랑......
사촌 남동생들이랑......
사촌 남동생들 가족들이랑......
사촌 여동생들이랑......
사촌 여동생들 가족들이랑......
우리 가족들 (아빠, 엄마, 오빠, 언니, 나, 남동생, 여동생)이랑......
또 옆에서 같이 tv 보며 앉아있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냐옹이랑...... 멍멍이랑......
대가족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집 거실에 있는 대형 tv 앞에 전부 한자리에 모여서 모두들 조용하게 집중하며 한참을 보고있는데......
소파 장면은......
갑자기......
정말.....
진짜......
뜬금 없었어요......
-.-#
세계최고영화가 경쟁하는 런던아카데미에서 각본상받았는데, 정작 청룡영화제에서는 난데없는 벌새라는 영화가 각본상받았음. 개어처구니없네
벌새 보시기는 하셨는지....
벌새도 훌륭한 영화입니다
보고 욕하는 거니..
영잘알
만만인줄알고 만만업 외치려고왔는데..
구라씨가 말이 더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