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 선생님이 하늘에서 기뻐 하시겠죠? 나의 소원 백범 김구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적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전 차라리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은 받아도 이번 감독상은 쿠엔틴 타란티노(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작품상은 샘 멘데스(1917)이 당연히 받을 줄 알았다. 미국을 자꾸 뚜까패니까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님껀 오래전부터 안줘서 이번에도 안 줄꺼고 문제적 영화(총기 난사 할까말까 경찰 동원시키고 제일 찬반 불러일으켜서)만들어서 토드 필립스 감독한테도 쥐어줄 것 같진 않았을거란 영화평론가 말에 동감. 근데 세상에나...기생충이라니...;; (!!!!!) 무조건 리스펙!!!
미국, 유럽인들은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처럼 한국/외국 이렇게 구분짓는게 훨씬 덜함. 우린 기생충팀이 한국인 전체가 상 받은 것과 거의 동일시하고 누가 한국에 대해 비난하면 본인이 비난받은 것처럼 반응. 한국의 집단주의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인데(이게 나쁜다는 게 아님. 문화특성을 얘기하는 것 뿐임) 서양은 개인주의라 한국처럼 사고하지 않음 (마찬가지로 누가 미국을 욕해도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한국인들처럼 열받아하지 않음 ㅋ)
@@sunnnnnnny4188 백인우월주의,백인들 상 주기로 유명한 그래미가서 공연도 하고 싸이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을때도 빌보드 핫백1위 주기싫어서 미국 라디오,티비 등에서 강남스타일 선곡 절대 안해주고 마룬 신곡만 무진장 틀어줘서 결국 핫백2위밖에 못감;;동양인은 흑인들도 비하하는 곳에서 더군다나 한국어로 지어진 노래로 빌보드 핫백1위를 한거면 전례없는 행보가 맞긴함 멍청한놈아
기생충이 호명될때 환호성이 엄청났던건 그만큼 기생충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응원했던 영화팬들이 많았던거고 저게 단순히 아카데미 역사가 쓰여져서 기쁜걸 떠나서 기생충이 받은 자체가 좋은 반응이 더 많습니다. 실제로 오스카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시상식 직전에 배우,감독 프로듀서 등 많은 영화관계자들이 기생충이 수상했으면 좋겠다고 놀라운 작품이라고 많이 말했었죠
이 영화는 정말 대단하고 역사에 길이 남을 영화인거같습니다. 영화의 주제와 내용전달이 확실한점에서 정말 한번더 놀라고갑니다. 이렇게 큰 시상식에서 봉준호감독님의 작품이 수상받으니까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정말 가슴이 벅차오르고 자랑스럽네요. 계속 재밌고 멋있는 영화 만들어주십시요!
한밤 이 영상 세 번 봤어요. 기생충의 헐리우드 상륙 초기부터 수상 당시 현장과 직후 현장 분위기까지 빠른 편집과 임팩트있는 영상, 알찬 구성으로 재미있게 드라마틱하게 잘 전해주셨어요. 예능 프로 영상을 여러번 본적은 처음이네요. 영상에 맞춘 리포터의 내레이션 사이사이 김구라씨의 격떨어지는 호응과 알아듣기힘든 혼잣말에 내레이션과 섞여 무슨 말인지 다시 들으려고 대여섯번 반복해 들은 구간도 있어요. 참 짜증나더군요. 봉감독님 수상 소감 사이 "영어 많이 늘었네" 이 따위 예의도 없고 말같지 않은 끼어들기 진행은 진짜 자제해주세요. 집에서 혼자 TV시청합니까? 시청자들 좀 보고 듣자구요.
한국영화 까는 사람들이 엄복동같은 영화가 '보통' 한국영화고 봉준호의 기생충이 봉준호 원맨캐리한 '특별한'케이스라며 비난하는데 놀랍게도 그 반대다. 기생충은 충무로에서 배출된 능력자(촬영감독, 미술감독 등 주요 스탭들이 충무로에서 걸출하던 사람들), 충무로의 제작 시스템(제작사 바른손은 나름 오래 영화계에 발담근 회사고 cj 역시 문화컨텐츠를 팔기 위해 오래전부터 고군분투 했음. 오스카 작품상 수상식에서 수상소감을 말한 cj 대표는 봉준호와 함께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올랐을 정도) 그리고 봉준호 역시 한국 영화 아카데미 출신이고.. 반대로 엄복동은 제조사 셀트리온의 원맨쇼에 가까운, 한국 영화 시스템에서 가능한한 멀리 동떨어진 작품이었음. 그리고 놀랍게도 엄복동 제작비가 기생충보다 많이 들었다는 사실
기생충의 감독 봉준호 감독님 늦었지만 아카데미 4관왕 정말 축하드립니다. 같은 한국인으로서 정말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좋은 영화를 만들어서 세상에 좋은 영향을 불러오는 감독님이 되시길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감독님뿐만 아니라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신 송강호배우님, 최우식배우님, 박소담배우님을 비롯한 배우분들도 축하드립니다. 문화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기대하겠습니다!!
이런선은자주넘자구요
댓이없네...
그러는겸 일본도 조지자
@@이눔시키-b8e 네다달창
취미로 요리하는학생 일본 조지려 하는 잼민이..
@@바닐라케이크-n3p 펨베등장
백범 김구 선생님이 하늘에서 기뻐 하시겠죠?
나의 소원 백범 김구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적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만세!🇰🇷🇰🇷🇰🇷🙌
대한민국 만만세!
백범김구 선생님!! 대한민국 만세!!
참나 십 ㅋ ㅋ
Korean Gardener 초록식물TV 눈물이 나오려 하네요. 공감합니다. 문화는 풍족하고 좋은데 잘못된 경쟁심을 가진 사람들이 좀 많다는거 남잘되는거 싫어하는거 그게 한국의 단점.
봐도봐도안질리네
Me too임다.. 수십번 보고였슈... 🤣🤣🤣🤣🤣🤣🤣🤣👍👍👍👍👍👍👍👍
솔직히 국제영화상은 받을것 같았는데 각본감독작품상은 정말 상상도 못했다.........
절대 못받을거라 장담했다. 후보작들 보면 ㄷㄷㄷ
오스카 이전 실적 보면 각본상은 어느 정도는 예상했음 오히려 감독상에서 아무도 예측을 못했지 작품상은 어느 정도의 희망을 가지고 있었음
전 차라리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은 받아도 이번 감독상은 쿠엔틴 타란티노(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작품상은 샘 멘데스(1917)이 당연히 받을 줄 알았다.
미국을 자꾸 뚜까패니까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님껀 오래전부터 안줘서 이번에도 안 줄꺼고 문제적 영화(총기 난사 할까말까 경찰 동원시키고 제일 찬반 불러일으켜서)만들어서 토드 필립스 감독한테도 쥐어줄 것 같진 않았을거란 영화평론가 말에 동감.
근데 세상에나...기생충이라니...;;
(!!!!!) 무조건 리스펙!!!
아직 6개월밖에 안 지났는데 그 사이 산전수전을 겪어 정말 옛날 일 같음
몇년전일 같음 ㅋㅋㅋ
ㄹㅇ 올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년인줄
맞아요ㅠㅠㅠㅠㅠ
대구에서 코로나 터지기 직전이라 마스크도 거의 안쓰고 다녔음 ㅋㅋㅋㅋ
레알 마스크 안 쓴거 보면... 너무 어색하고 그립네요... ㅠㅠ
제일 궁금한건 우리 보다 더 격하게 좋아하는 외국인들 뭐지???ㅋㅋㅋㅋ너무 신기함 ㅋㅋㅋ마치 월드컵에서 자국팀이 골이라도 넣은 리액션이잖아 ㅋㅋㅋㅋㅋ그렇게 좋나??
뭔가 젊은 세대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하는듯
미국, 유럽인들은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처럼 한국/외국 이렇게 구분짓는게 훨씬 덜함. 우린 기생충팀이 한국인 전체가 상 받은 것과 거의 동일시하고 누가 한국에 대해 비난하면 본인이 비난받은 것처럼 반응. 한국의 집단주의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인데(이게 나쁜다는 게 아님. 문화특성을 얘기하는 것 뿐임) 서양은 개인주의라 한국처럼 사고하지 않음 (마찬가지로 누가 미국을 욕해도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한국인들처럼 열받아하지 않음 ㅋ)
오스카를 더 잘알고있는 사람들이고 변하기를 더 바랬던 사람들인것도 있는듯. 저렇게까지 환호하는 사람들은 영화 좋아하는 분들이더라구요.
오스카가 로컬적인 것을 극복한 순간이니까
@@김영진-w6i ㅈㄹ하네 ㅈ도아는척 에후ㅗ 반박할가치도없다
비록 넷플릭스묻어서 상하나도 못탔지만 마틴스코세지 기립박수 받을때 울컥했다... 정말 리스펙..
오스카, 빌보드
2020년은 진짜 너무 문화적으로 한국이 성장했다.
진짜 대단합니다.
진짜진짜 인정이요 !!
+손흥민
문화적으론 성장했지만.. 허나
빌보드랑은 비교할게 안됨 그래미에서 휩쓰는거랑 같은격임
@@sunnnnnnny4188 백인우월주의,백인들 상 주기로 유명한 그래미가서 공연도 하고 싸이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을때도 빌보드 핫백1위 주기싫어서 미국 라디오,티비 등에서 강남스타일 선곡 절대 안해주고 마룬 신곡만 무진장 틀어줘서 결국 핫백2위밖에 못감;;동양인은 흑인들도 비하하는 곳에서 더군다나 한국어로 지어진 노래로 빌보드 핫백1위를 한거면 전례없는 행보가 맞긴함 멍청한놈아
내 살다 아카데미 대상 받는걸 보게 되다니 참 믿기지가 않네
난 시상식에서 외국 배우들이 못마땅해하고 약간 무시할거같았는데 상 받을때 우리보다 더 좋아하시네 ㅋㄱㅋㄱㅋㄱ
저기 다 배운 사람들임
배우들은 참 배운사람들인데 음악인들은 왜 그럴까요??
오스카에 오는 사람들은 웬만하면 배운 사람들 아닐까여
각자 저기 앉기까지 피나는 노력을 했고 상을 받는다는게 얼마나 대단한지 알고 있기때문에?
"오직 갖고싶은것은 높은 문화의 힘"
김구선생님이 자랑스러워 할겁니다
ㅠㅠ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라는 소감을 듣는순간 눈물이 나왔어요ᆢ 축하! 대한민국의 경사 났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이 말이랑 일맥상통하네.
아니근데 장혜진아줌마 왜케 이쁘냐 ㄷㄷㄷ 진짜 프로는 프로인듯 배역때문에 살찌운거랑 지금이랑 다른사람이네 완전
영화찍느냐고 15키로 찌우셨다는데 빼니까 확달라짐
시의적절한거임.. 오스카도 로컬 이미지 버리고 싶은데 때 맞침 비영어권 좋은 영화가 나온거임
이게 맞네ㅋㅋㅋ
이런 댓글 쓰면 본인이 유식하다고 느낌?ㅋㅋㅋㅋ
ㅇㅈ
@@귀여븐쫑 맞침에서 땡 ㅜㅜ
마 침
번역가 달시파켓 선생께 이 영광 제맘대로 돌립니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제맘대로ㅋㅋㅋ
nigga 몬데 돌려?
내가 상받은것도 아닌데 겁나 자랑스럽다. 국뽕에 취하는구나~
감독상 받고 한 수상소감은 진짜 영리하고 매력적이시다.
기생충 예고편을 봤을때 그 충격은 잊을수가 없다. 장르가 뭔지 도저히 유추할 수 없었던
괜히 장르가 봉준호라는 말이 나온게 아님
이건 선을 넘은게 아니라
이건 선을 그은겁니다
한 획을 그었네요 ^^
1인치의 선을 넘은거죠ㅋㅋㅋㅋ
나는 왜 계속 울고 있는지 모르겠다..자꾸 눈물이난다. 보고 또 보고
Sandra Oh 너무 기뻐하네요.
오스카상 밧아를 때 한국 어로 “아빠 엄마 사랑해요” 한적이 있어요.
골든글로브임
ㅋㅋㅋㅋ킬링이브로받았나 킬링이브꿀잼인데
몇분쯤에 나와요?
5:23
봉준호 감독님 리스펙 . 해외거주하지만 제가 한국인임을 이럴때 더 실감하네요. 너어무 제 일 처럼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헝가리에서도 이탈리아에서도 난리입니다 덕분에 한국인 이라는 자부심에 요즘 취해 삽니다 고마워요 봉!
기생충이 호명될때 환호성이 엄청났던건 그만큼 기생충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응원했던 영화팬들이 많았던거고 저게 단순히 아카데미 역사가 쓰여져서 기쁜걸 떠나서 기생충이 받은 자체가 좋은 반응이 더 많습니다. 실제로 오스카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시상식 직전에 배우,감독 프로듀서 등 많은 영화관계자들이 기생충이 수상했으면 좋겠다고 놀라운 작품이라고 많이 말했었죠
같은 대한민국 사람으로써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한국의 최초 수상자로써 대한민국의 문화의 발달 수준을 널리 알려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들로 흥행하기를 바랍니다!
나도 두번 봣다 대한민국 자랑스럽다 진짜
난 4번
@@자작나무-l2s 굿
대한민국이 잘한게 아니라 봉준호가 잘한거죠
봉준호가 서양인이였으면 더 크게 성공했을듯
영화공부하는 사람들이 기생충으로 공부할거 생각하니 오줌지림
Nick Lee 찍
후릅
@@gordonuhjorim9355 ????
@@gordonuhjorim9355 ㅁㅊㅋㅋㅋㅋㅋ
@@gordonuhjorim9355 ㅋㅋㅋㅋㅋ그걸왜먹어
11:02 진짜 오리지널 아카데미상 트로피임··ㅎㄷㄷ 해외의 세계적 유명감독이나 초인기 영화배우만 손에 들고 있었던건데 봉준호 감독이 저렇게 들고있을꺼라는거는 아무도 상상못했을 장면.
미국 영화중심에서 탈피하고 싶은 오스카가 한국의 좋은 영화를 만나 새로운 역사가 된거 같습니다 이를 개기로 오스카도 한국영화도 좋은 방향으로 나가시기를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님이 웃으면서 화답해주는데 뭔가 뭉클하다 ㅠㅠㅠ
"준호 봉"이라 하지 않고 "봉 준호"라 했구나.
1호봉 2호봉 준호봉
@@bklsbk1217 오
진짜 이 작은 나라에서 대단한 사람이 많은 거 같다..
잠시 잊었던 봉준호 다시 찾아와 봅니다. 이건 시상식 수상소감이 명화입니다.
아 또 봐도 울컥하네 이런 국뽕은 그냥 즐길래...너무 좋아
눈물이 계속 흐르네요… 배우님을 영원히 못 잊을 것 같습니다 보고싶어요 선균 배우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진짜 기생충으로 언어의 벽을 스무스하게 부숴버림.... 이때 엄마랑 엄마 친구 분이랑 소고기 먹으면서 관전 타고 있었는데 각본상 탄 거 보고 진짜 식당에서 막 박수치고 그랬음 ㅜㅜ 지금 봐도 그때 생각 난다
봉감독 초기부터 송강호도 신이이었고 두분 케미가 서로 좋은 케미여서 좋네요
8:53 크 케시베이츠 진짜로 축하해주는 얼굴 너무 보기좋다
미저리이 그 아줌마와 진짜 딴사람 같다…ㄷㄷ
아 저때만해도 마스크 안썻는데...ㅠ
나도 영화나 애니메이션만들고싶은사람인데.. 이거보고 눈물남... 봉감독님 너무자랑스러움ㅠㅠ
봉준호 감독의 수상소감도 대상을 탈만한 감동적인 소감에 진짜 한국의 모습이어 감사하고 훌륭한 모습이다
오스카는 "국제"영화제도 아니고 딱히 인터네셔널을 강조하지도않는 철저한 미국위주의 시상식이여서 전혀 기대하지않았는데, 곱씹어봐도 너무 대단한 성과입니다
진짜 기적이다.. 저렇게 영화와 감독을 같이 보여주면서 보니 정말 정말 큰일을 한게 느껴지네요. 다른 곳에서는 발표하는 것과 소감만 봐서 대단한 건 알지만 엄청난 것인줄 몰랐는데 ^^
섣불리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고 작품을 통해 말하는 봉감독 최고다.
이정애 정치가 아니고 사회 얘기임
햐...진짜 감동입니다 울컥하네용
크으.. 국뽕 차오른다
이때로 돌아가고싶다
본질에 충실한다면 언젠가 때가 오는 것 같다. 우리나라 한국영화 101년 역사상 가장 기쁜 기록이다.
이 영화는 정말 대단하고 역사에 길이 남을 영화인거같습니다. 영화의 주제와 내용전달이 확실한점에서 정말 한번더 놀라고갑니다. 이렇게 큰 시상식에서 봉준호감독님의 작품이 수상받으니까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정말 가슴이 벅차오르고 자랑스럽네요. 계속 재밌고 멋있는 영화 만들어주십시요!
감동감동...이번 시상식 볼때마다 눈물💙👍
경쟁작이 솔직히 진짜 클라스가있는영화들인데 진짜 대단하긴하다
작품상 발표하는 누나 패러사이트 발음 미쳤음
기생충 드라마에 산드라 오가 캐스팅 됏으면 좋을것 같음
오우,좋은 생각이네요..
저도요~~~~~
조여정 역으로? 아님 장혜진 역으로?
@@singingindark12 어느 역할이든 상관 없을것 같은데 왠지 장혜진역을 잘 소화하실것 같아요
피자집사장 잘하실듯. 각이 아주 드럽게 잡혔자나~~요런 대사
한밤 이 영상 세 번 봤어요. 기생충의 헐리우드 상륙 초기부터 수상 당시 현장과 직후 현장 분위기까지 빠른 편집과 임팩트있는 영상, 알찬 구성으로 재미있게 드라마틱하게 잘 전해주셨어요.
예능 프로 영상을 여러번 본적은 처음이네요. 영상에 맞춘 리포터의 내레이션 사이사이 김구라씨의 격떨어지는 호응과 알아듣기힘든 혼잣말에 내레이션과 섞여 무슨 말인지 다시 들으려고 대여섯번 반복해 들은 구간도 있어요. 참 짜증나더군요.
봉감독님 수상 소감 사이 "영어 많이 늘었네" 이 따위 예의도 없고 말같지 않은 끼어들기 진행은 진짜 자제해주세요.
집에서 혼자 TV시청합니까? 시청자들 좀 보고 듣자구요.
뭐야 나 눈물나 영상 다 보고 나니 눈물 뚝뚝 흐르고 있네
우아 정말 봉준호 감독님 대단하십니다.사랑합니다 ~~
저때 미국에서 공부하던 친구가 극장에서 찍은 사진 보여줬는데
예매율 화면에 1917, 원스어폰어타임 인 할리우드, 조조래빗이랑 같이 띄워진거 보고 가슴이 ㄹㅇ 웅장해짐, 내가 봉준호 감독님도 아닌데 ㅋㅋㅋㅋ
권위로 볼땐 황금종려상이지만 그 철옹성같던 아카데미의 벽을 허물었다는 의미에서 뜻깊은 사건이었다.
진짜 작품상.감독상 이두개는 절대절대 못받을줄알았는데.......................대단하다
영화로 노벨상 받은 거임. 얼마나 시의 적절하고 영화적으로 완벽하면 콧대 높은 아카데미가 자국 외 나라 영화에 주요부문 4개를 주냐. 이건 전세계 관객이 모두 인정한 결과다. 아카데미에서 작품상이라니.
자랑스럽다ㅠㅠ
내 인생 국뽕을 최고로 느꼈던 순간이 아닐까.
도서관에서 여러 상들 수상하시는 걸 보고 1시간 내내 벙쪄서 있었다. 내가 저 공간에 있었던 것도 아닌데..
천재 봉준호. 아카데미는 지역 문화제라고 자존심을 확 긁어 버리니 감독상까지 줘버리게 만들어버렸음.
살다살다 울나라가 오스카 4관왕에 빌보드 핫백1위 하는걸 보게 될줄은 몰랐지. 상상도 못했던 일들. 2020년..진짜..코로나땜에 징글징글하지만 그 속에서도 꽃은 피더라.
시상식에서 영화찍노
기생충이 선정되는 순간 정말 감격스러웠습니다. 한국영화가 전세계로 나갈수있는 길을 뚫어주신것같아 봉준호 감독님과 배우분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아 영상 보는데 너무 맘이 슬프네요. 이선균님 저렇게 기뻐하는데 이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니.
이정은 배우의 영어 인터뷰도 나오면 좋겠어요. 배우 준비를 하면서도 영어공부도 열심히 했다는데 이런 순간이 반드시 올 거라고 생각한게 아닐까 싶어요
코로나 종식되고 재개봉했으면 좋겠습니다~! 수십번을 봐도 너무너무 감격스럽네요
네온 배급사가 일 잘한다는거져 ㅋㅋㅋ 네온 사장도 그 전 봉준호 영화를 배급하고 홍보했던 담당자라 미국 다른회사에서 ㅋㅋ
Congratulations! Korean stars.
원스어폰은 어케 이긴거냐 도대체?? 지린다 진짜
박소담 턴?오키오키 왜이렇게 웃곀ㅋㅋㅋㅋㅋㅋ
작품상 후보만 봐도 2019년은 세계영화 최고의 날이다.
한국영화의 힘은 한국배우다....배우들도 상받았음합니다..
8:47 존윅 성님 어깨 툭
다시 봐도 정말 감동이에요♡♡♡♡♡
6개월이 지난 오늘 유툽 알고리즘이 날 이 영상을 보게 만드네.
6개월전엔 이 영상보며 행복해하기만 했는데,
코로나로 이 때의 일상이 사라질 것 같아 슬프다.
몇번 오는지 기억 안난다
안 질린다
한국영화 까는 사람들이 엄복동같은 영화가 '보통' 한국영화고 봉준호의 기생충이 봉준호 원맨캐리한 '특별한'케이스라며 비난하는데 놀랍게도 그 반대다. 기생충은 충무로에서 배출된 능력자(촬영감독, 미술감독 등 주요 스탭들이 충무로에서 걸출하던 사람들), 충무로의 제작 시스템(제작사 바른손은 나름 오래 영화계에 발담근 회사고 cj 역시 문화컨텐츠를 팔기 위해 오래전부터 고군분투 했음. 오스카 작품상 수상식에서 수상소감을 말한 cj 대표는 봉준호와 함께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올랐을 정도) 그리고 봉준호 역시 한국 영화 아카데미 출신이고.. 반대로 엄복동은 제조사 셀트리온의 원맨쇼에 가까운, 한국 영화 시스템에서 가능한한 멀리 동떨어진 작품이었음. 그리고 놀랍게도 엄복동 제작비가 기생충보다 많이 들었다는 사실
진짜 엄청난 일 한개도 아니고 네개나 헐 내생에 이걸 볼수있다니 넘 영광 봉감독님 멋진 스피치 ~~♡♡
내가 저 영화 배우라면 저때의 기억으로 평생을 행복하게 살수있을것 같아.
다시봐도 참 뭉클하네
기생충의 감독 봉준호 감독님 늦었지만 아카데미 4관왕 정말 축하드립니다. 같은 한국인으로서 정말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좋은 영화를 만들어서 세상에 좋은 영향을 불러오는 감독님이 되시길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감독님뿐만 아니라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신 송강호배우님, 최우식배우님, 박소담배우님을 비롯한 배우분들도 축하드립니다. 문화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기대하겠습니다!!
봐도 봐도 좋군요
작품상 받으실때 등에 소름이 쏵 돌았네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게 너무 기뻐
샤론최 발음 너무 섹시하고....
봐도봐도 감동...ㅠㅠㅠㅠ
다시봐도 엄청난거같다 감독상이랑 작품상은 진짜 지금 생각해도 놀랍고 대단함
작년 여름에 파리 갔는데 에펠탑에서 어디에서 왔냐고 물어보길래 South Korea 라고 하니까 parasite 아냐고 하더라 국뽕 제대로 느낌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다 어록이다 진짜. 넘 멋지다.
앞으로도 한국에서 이렇게 예술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갖춘 감독은 나오기 힘들거 같은 느낌ㅋ 이때가 그립네요
자랑스럽다👍🏻👍🏻👏🏻👏🏻😍😍🎊🎊
다시 봐도 감격스럽다
미쳤다 진짜 다시 봐도 눈물난다 코로나랑 겹치지만 않았어도 하는 아쉬움이...ㅠ
개멋있다 진짜
다시봐도 취합니다 ㅠㅠ 국뽕이여..💜
보고 보고 봐도 울컥한다
봉준호감독님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