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지하철 냄새를 말했을때 연교는 공감을 하지 못 했었습니다. 지하철을 타본적도 없는 상류층이었기에. 제가 이해 하고 있는 연교랑 완전 반대로 이해하고 계시네요. 제가 이해한 연교는 지하철 한번 안 타본 상류층에 상류층 사람들과의 교류로 인해 세상밖을 모르는 순진한 캐릭인데
3:09 민혁이 처럼 몸 좋고 거기도 튼실한 레벨이 아니라면.굳이 너가 필요할까 싶네~ 학력 좋고 내 딸을 잘 가르칠 사람들은 널렸는데 3:24 다혜 공부에도 도움되고 나에겐 밤 일도 잘하는 친구였거든 민혁이는 3:52 민혁이는 다혜 과외 끝나고 밤 일도 잘할 만큼 체력이 좋았거든 풀타임으로 우리 가족을 만족시켜줬지 넌 과연 어떨까? 삐쩍 꼴아서 별로 기대도 안되지만
적당히 먹고 살만한 집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부자집 사모님이라 하기엔 너무 구멍이 많고 흉내만 내기 급급하다는 느낌? 진짜 부자들은 티내기 보다는 오히려 당연하게 여기고 소박한데 반해, 연교는 사람들을 초대해 파티를 열어 과시하려 하고 애 생일잔치에 오페라 가수까지 부르는 등 오버하는 모습을 보임. 교육열이 높은데 정보는 없고 그냥 대학 이름 값만 따지고. 그리고 부자집 자제였으면 영화상의 모습보다는 더 교육을 받았을 테고, 그렇담 기택네 가족들도 입 모아 말할 정도로 맹하게 크지는 않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옛날영화지만 부당거래의 류승범 아내되는 캐릭이 부모되는 사람의 영향력에 비해 상당히 없어보인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런관계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 관계에서 류승범 장인어른은 자신의 딸을 믿는게 아니라 류승범을 아들처럼 후계로 생각하고 딸은 그냥 사위한테 대충 맡기는 뉘앙스였는데.. 그런식으로.. ? 어찌보면 냄새자체를 인지 못했던 여정이, 냄새자체를 맡을일 없는 사회에서 살아왔고 선균은 (밑바닥에서부턴 아니겠지만) 어느정도 아래에서 올라온게 아닌가한?
소박하게 집에서 파티한거라고 봅니다 ㅎㅎㅎ '소박'의 기준이 다른거죠. 욕심없는 (특히 여자) 부류는 온실의 화초처럼 크는 경우가 많아요. 저런 부류는 정보가 당연히 없죠. 그동안 알아서 다 해주는 삶을 살았으니까요.. 어차피 공부 못하면 유학보내면 되는데.. 교육에 대한 정보는, 계급 상승의 욕구가 클수록 많이 압니다.
뒷대사가 짤렸는데 물가상승률때문이라고 나와요ㅋㅋ그리고 이 영화 내내 연교는 풀타임으로 과외를 보겠다고한것도 그렇고 연결을 통해서 소개받는게 가장 안전한거같다고 얘기한 부분도 그렇고 자기가 순진하게 살지만은 않겠다는 의지를 갖고있는것처럼 나타나지는데 물가상승률을 언급하며 과외비를 일부빼는것도 그런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여집니다.
캐릭터 설정상 연교는 애초에 부잣집이었어요.. 온실속화초처럼 자라서 심플하고 사람에대한 경계가 별로 없죠.. 조여정이 그런 캐릭터를 살려서 연기를 아주 잘해서 극찬을 받은건데 신데렐라로 해석을하다니 신기하네용..ㅋㅋ 가난하고 학벌컴플렉스에 미모만 있다는건 아주아주 개인적인 의견입니다ㅋㅋ 감독이 애초에 순진한 부잣집 사모님으로 설정을 잡았는데.. 이선균도 자수성가가 맞지만 조여정의 재력이 결정타죠..
연교 역을 맡으신 조여정 배우님 피셜 모든 것이 끝나고 연교가 민혁쌤과 재혼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유튜버님과는 좀 다른 해석이나, 저는 연교를 본투비 금수저 캐릭터로 봤어요 머리가 나쁘거나, 배움이 부족하기보다는 너무나 부족함 없이 살아왔기에 구질구질한 세상 물정은 잘 몰랐던 것이고, 때문에 지극히 순수한 캐릭터로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오히려 남편측이 명예나 배경 면에서는 남자 신데렐라 포지션에 더 적합하겠네요 아내를 사랑하냐는 질문에 애매하게 답하던 태도에서 아내의 배경을 고려했다는 추측도 합리적으로 할 수 있겠고요 영어를 섞어쓰는 건 그냥, 어학연수나 그런 기회를 두루 접할 수 있는 배경에 속해 있었기에 발음이 조금 투박할지라도 개의치않고 영어를 쓸 수 있는 환경에서 자라온 것으로 생각할 수 있을 듯 해요 연교가 영하다는 대사에서 알 수 있듯 상당히 이른 나이에 결혼을 했음을 알 수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어리고 잘생긴 과외 선생님과 썸씽이 있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민혁도 욕심없는 캐릭터가 아니니 영하고 예쁘고 돈 많은 연교가 충분히 어필되었겠고요 다소 권위적인 남편과는 달랐을 민혁에게 호감 정도는 있었을 거라 생각해요 둘 사이 직접적인 내연의 관계가 있었다고는 딱 잘라 말할 수 없겠지만요 이런 전차로 가정이 엎어진 영화의 끝에서 힘든 일을 겪었을 연교가 호감 있던 다정한 과외 선생 민혁을 택했다는 것도 타당하겠네요 배경이 원체 금수저였기에 재혼 역시 훨씬 더 수월하겠고요 이런 여러 추측이 가능하기에 기생충 영화가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나도 송강호와 박사장과의 대화를 보면서 연교덕에 박사장이 잘 나가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듯이 느껴졌다. 연교는 지하철을 타본지 아주 오래되었고, 박사장은 그 냄새를 기억하는 설정. 즉 연교는 원래 타고난 부자이고 나름 배울마음 배우고, 재력으로 구김살없이 잘 다려진 설정인듯.민혁과의 재혼, 설득력이 있네요.
사모님은 타고난 금수저입니다 ^^ 영화 중간에 송강호의 특유의 냄새를 남편이 지하철 냄새와 비슷하다고 했을때 지하철 냄새가 머야!??? 하고 반문하거든요 ㅋㅋ 오히려 남편은 흙수저에서 금수저가 된 케이스구요, 금수저가 된 남편의 장식품 마냥 하나의 장식품에 불과한 여자입니다 그래서 송강호가 자꾸 사랑하냐고 묻는 질문을 불쾌하게 느낀거죠~ 성공한 미국흑인들의 로망인 진짜 이쁜 백인부인을 두는거 역시 같은 맥락이라 생각합니다
@@뭉게뭉게-w9y 제 생각한 남편의 장식품이란 말은 극중에 송강호가 2번 선을 넘으면서 아내의 사랑을 물었을때 선뜻 대답하지 못한것 그 부분을 나름 뇌피셜을 이용해서 사랑보단 흑수저에서 금수저가 된 지금의 지위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사랑이없는..)와 가정을 이루는것으로써 최상위 계급의 엔드게임을 보여주는거 아니냐란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첨에는 박서준이 딸을 좋아한다 생각했는데, 두세번 더보니 딸이 대학감 조여정이랑 정식으로 사귀겠다는 뜻으로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위에 댓글에도 그렇도 연교가 원래 부잣집출신 인거 같아요, 설정상 대학들가자마자 애낳아서 주부가 된 케이스라 사회경험없이 좀 긍정적이고 해맑은듯요
역시 내가 본게 맞았군. 느낌이 그렇더라니... 심플하다는건 단순하다는것과도 같아요. 사모가 계산적이지않고 보이는대로 보고 듣는대로 믿는 단순함이 있는 순진한거 같기도한 그런면을 가지고 있었기때문에 민혁입장에선 요리하기 쉬운 상대였을수도 있지않았을까 함. 민혁은 그걸 한마디로 심플하다라고 표현했을수도 있어요.
상류층을 만나보지 못 한채 분석하신 것 같은데.. 젊은 사모님 역할 찰떡으로 소화했다고 보는데.. 세상을 직접적으로 경험해 볼 기회가 없는 상류층? 그보다는 부유층이 낫겠네요. 부유층 자제로 성장해서 사모님 되고 자리에서 오는 권위는 내세워야겠고 경험과 연륜은 없고 내가 본 젊은 사모님들 다 저랬음. 완전 상류층들은 또 다름. 조여정은 완전 찰떡으로 소화. 사모님이 좋았다고 하는 박서준 말 뜻은 착하긴하나 편하진 않고 믿고 맡기는 듯 하나 깐깐하고 애매한 젊은 사모님들한테서 느낀 감정 그대로 표현한 듯. 돈을 넣었다 빼는 건 돈이 부족해서 깍는 게 아니라 그들도 돈을 주는 것에는 단돈 몇 푼이라도 인색하고 계산적임. 강남 사람들 그렇게 돈이 많아도 자기한테 쓰는 돈이 아니면 십원 한 장도 벌벌 떨며 아낌. 각 역할이 계층별 성향을 정형화해서 너무 리얼하게 표현한 캐릭터들임. 조여정보면서 진짜 웃었는데..어쩜 저렇게 역할을 잘 그려냈는지...ㅎㅎ
영화판으로만 보자면 과외선생에게 외적으로 호감을 가지거나 가벼운 썸씽정도는 있을수 있으나 영앤심플하다는 사모가 불륜을 저지르고 그걸 가족에게 전부 숨길수 있는 성격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설사 그랬더라도 사모의 눈치를 잘살피는 문광이나 딸이 모를리가 없고 사모의 치부를 알고 있는 문광이 그대로 쫒겨나지는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글쎄요..제생각은 좀 다른게 제주도를 섬이라고 한다고 지식자랑을 하는게 아니듯 이순신의 학익진도 제주도=섬처럼 너무 당연한 영역이기에... 아주머니한테 자기가 똑똑하다는 어필을 할 이유도 없고 그냥 비유해서 표현한거고, 이순신이니 일본군이니 하는 의미의 비유를 한게 아니라 형태에 대한 비유를 한것이기에 아들텐트를 일본군이라 해도 관계없는것으로 봤어요 저는
감독피셜 연교 집이 남편 집보다 훨씬 잘 살아요. 오히려 남편이 연교 집안에 비해 딸려서 연교가 하루종일 집에 있지만 집안일을 하나 못해도 차마 잔소리 조차 못하죠. 남편와도 낮잠자다 깜짝 놀라서 베웅하는 장면도 그렇구요. 기우 앞에서 영어를 섞어 사용하는데는 잘 못배운 것에 대한 열등감보다는 부잣집 사모님 말투, 내가 이런 수준이라는걸 보여주는 느낌이고 기우앞에서 굳이 열등감 느낄 필요가 없는건 오히려 잘 사는 집들이 학력이나 공부 운운 안해도 물려받은 재산으로 잘 사니 2세들이 그냥 편하게 사는 그런 느낌 아닐까 싶어요. 학력지상주의 이유가 신분 상승인데 이미 상위레벨에 있는 사람들이 굳이 열등감 느낄 필요가 없죠.
둘의 관계 이건 뭐 빼박이라고 생각해요. 드라마판에서 이 둘의 관계를 더 다룬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저도 조여정이 원래 부잣집에서 자랐다고 생각했어요. 똑똑한 사람에게 마음이 끌리는 그런 성향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문광역도 쫓겨난 뒤 다시 방문할 때 모습이 많이 다른데 그동안 업자들에게 무슨일을 겪었는지도 다룬다고 하네요. 전 좀 궁금한게 박서준이 수석 왜 갔다주는지 궁금하더군요. 정말 그냥 할아버지가 갔다주라해서 가져온건지
난 딱 그냥 보자마자 조여정이 태생이 금수저라고 느꼈음.. 내가 뭐 영화속 요소를 하나하나 해석한게 아니라 경험으로 그냥 느꼈음. 내가 고등학교때 배우던 음대 입시 레슨선생님이 명동 한가운데 고층아파트 사는 어마어마한 집안이였는데, 진짜 생긴것도 말하는것도 행동하는것도 세세한거 하나하나가 99.5% 조여정 캐릭터랑 똑같았음. 보면서 계속 그 선생님 생각나서 '아, 태생 금수저 캐릭터구나' 싶었음.
다 말 되지만, 연교가 단지 결혼으로 신분상승한거라면, 다송이 생일날 -좀 있어보이거나 예술분야 많이배운듯한 친구 또는 지인들과는 그런분위기 안나왔을거같아요^^ 잘살고 많이배웠어도 영어 쓸데도없고 성격도 털털하게 웃기고 하다보면 생활중에 영어 저렇게쓰는 귀여운사람들도 있기는 하던데 ㅋㅋㅋ
박서준이 다혜가 대학가면 사귀자고한다고했지? 그리고 사귀려는 이유는 진짜 다혜를 좋아해서라기보단 다혜네 집안의 재력때문에 사귀다가 결혼해서 계급상승해야겠다는 생각때문이겠지. 근데 여기서 이 영상이 주장하는대로 박서준이랑 연교가 서로 썸씽을 갖고있었다는 가정을 넣어보면 박서준이 다혜랑 연애하고 결혼하는걸 부모인 연교가 냅두겠음? 당연히 불가능하지. 그렇다면 박서준이 자기가 다혜랑 결혼할거다라는 말은 1.그 말이 거짓말이거나 2. 이 가정이 틀렸거나인건데 다혜와 결혼할거다라는 말은 자신과 연교와의 이성적인 관계를 숨기려고 한 거짓말이라는 주장보다 경제적 계급에 대해 그린 영화인만큼 계급상승을 꿈꾸고 있는 야망이 들어간 말이라는 주장이 더 설득력있음 그리고 박서준이나 연교나 "좋았다"라고 표현 한건 성적인 관계에 대한 언급이 아니라 박서준입장에선 그런 자신의 계급상승의 과정에서 걸림돌이 되지 않을 심플한 여자이기에 좋았다는 의미이고 연교가 좋았다라는건 연교자체가 똑똑한인간에 대한 동경이나 호감이 있는 사람이기에 (영어를 중간중간쓰는것도 그렇고 똑똑하다고 볼 수 있는 박사장과 결혼해서 사는것만봐도 알 수 있음) 좋았다는거지 성적인 의미를 내포하고있진않음. 만일 성적인 의미를 내포하고있었다면 "나도 다혜도 좋았어" 라며 자신의 딸을 그 문장에 포함시킬 수 있었겠음? 죄책감때문에라도 그렇게 못하지ㅋㅋ다시말해 이 영상의 주장은 그저 망상에 불과함
뒷대사가 짤렸는데 물가상승률때문이라고 나와요ㅋㅋ그리고 이 영화 내내 연교는 풀타임으로 과외를 보겠다고한것도 그렇고 연결을 통해서 소개받는게 가장 안전한거같다고 얘기한 부분도 그렇고 자기가 순진하게 살지만은 않겠다는 의지를 갖고있는것처럼 나타나지는데 물가상승률을 언급하며 과외비를 일부빼는것도 그런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여집니다.
와 이 채널 뇌피셜 쩌네? 게다가 뭐 부잣집에서 영어쓰는 여자는 무조건 멍청하고 가난한데 이쁘기만해서 남자 잘만난거라는 편협한 설정 편견도 콱 박혀있고.. 봉준호 감독이 분명 연교 설정에 대해서 말했는데 그것도 안찾아보신거 보면 영상만들때 딱히 영화관련 준비도 안하고 대충 뇌피셜로 떠오른거 주제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영화를 파헤치는 건가요..? 적어도 영화 전체에대한 분석을 하고 부분에 대한 주장을 했다면 연교 가난하단 뇌피셜 1도 생각 못했을 텐데ㅋㅋ 박사장이 냄새 얘기할때 대화랑 기택이 박사장한테 사모님 사랑하시죠? 할 때 반응만 봐도 와 박사장이 돈보고 결혼했구나. 추측할 수 있는거 아닌가? 게다가 캐릭터성만 놓고 봐도 박사장이 미모.만. 가진 여성을 택할 캐릭터라고 볼 수 있는 건가요? 목소리톤 자체는 좋아서 영상 계속 보다가 분석 내용보고 크게 실망함니다..
갖다붙이는것 같네요. 그게 아니고 연교네 집이 원래 부잣집이였고 박사장은 연교의 가정교사 였었다는 말이 더 맞는듯한데. 딸이 엄마 닮아 무조건 가정교사라면 다 사랑에 빠지는것이라던지 연교가 박사장에 비해 어리다는 것 박사장 회사가 IT 관계 회사라는것은 부모한테 물려받은게 아니고 자기가 차렸다는것. 연교네 집에서 돈대줘서? 그리고 나중에 부자친구들이랑 생일파티할때 다 연교친구인듯 보이는 것. 박사장은 지하철에서 나는 냄세를 알지만(예전 에 타봐서?). 연교는 모르는 것. 그리고 연교가 박사장한테 유난히 절절 매는듯 보이는것. 자기 선생이였으니까. 기우네 가족들이 부잣집을 자기집으로 만드는 방법은 가정교사인 자기 아들이 그집이랑 결혼하여 사돈이 되고 사위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쟎아요. 연교가 가정교사를 brilliant 하다고 말하는것도 둘이 관계가 있어서라기보다는 자기의 가정교사였던 박사장을 말하는건 아닐까요. 자기랑 결부시켜서. 난 봉감독이 연교를 가정교사와 바람난 관계라고 말도않되고 쓸데도 없는 황당하고 질낮은 설정을 했다곤 생각 되지 않는데요? 애써서 만든 소중한 연교라는 복잡한 캐릭터를 뒤에서 불륜이나 저지르는 개단순 캐릭으로 하락시킬거라고는 상상이 안됩니다.
저도 부자들을 상대하는 서비스업에 종사해 봤었는데 부자들도 엄청 다양한 모습이 있어요. 소비형태에 따른 가정환경 말이예요. 저는 그런 면에서는 연교가 금수저 집안일거라고 생각해요. 박사장도 부잣집 이지만, 연교 집안이 훨씬 더 부자일 것 같구요. 박사장 같은 경우는 만약 강남에서 나고 자랐다 할지라도 완전 사업가 집안이나 금수저 집안은 아닌데 고급 교육을 받으며 여기저기 비교해 가며 자란 인물 같아요. 강남 8학군 다니다 보면 친구집에만 놀러가도 같은 강남이 아니구나 할 정도로 재력 차이 꽤 나거든요. 그래서 그 틈바구니에서 자란 아이들 보면, 겉으론 젠틀해보이지만 선 넘었다 싶으면 겁나 시니컬하게 확 바뀌는 예민한 부류들이 있어요. 반면 연교는 사람이 맹해보일 정도로 순진하고 단순하죠. 반응도 1차원적이예요. 이렇게 속을 쉽게 들키나 싶을 정도로. 이건 성격이기도 하지만 박사장만큼 치열하게 살진 않은 환경이었다고 볼수 있어요. 하지만 자신의 레벨이 어느정도인지는 귀신같이 알아요. 상류층도 비교하며 살아기긴 마찬가지거든요. 자신을 지키기 위한 레벨에 맞춰 행동하는거예요.
사모님 케릭터에 이런종류의 복선이 제일 많은편인듯... 관객들에게 합리적인 의심의 여지를 남기지만... 여기선 시나리오상 일로 갑니다.. 하는... 운전기사와도 그렇고... 약사달란것도 그렇고... 송기사와도 그렇고... 머 그렇다 진짜 부자사모님이라면... 자식이 공부성적이 쫌더 나아지는게 더 대수겠냐마는... 사장님 케릭터도 마찬가지의 복선... 이 두부부의 보이지않는 밀당시나리오... 그러나 여기서는 상상력만 남긴채... 그냥 평범한 시나리오로 간다... 그건 주 메세지를 흐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HBO 드라마화에 대한 인터뷰 내용 기사
www.ytn.co.kr/_sn/0117_202002191545039499
이제 잘 나와요!! 감사합니다!!
@@no_diet_hippo_ping 기사문이라 주소가 길어 줄이기 썼는데 오류가 있었나봐요. 다시 수정했습니다.
드라마는 몇년후에 나오는걸까요?? 등장인물들은 배우 그대로 나오나요?
@@히야히야-u9d 3월부터 미국에서 작업시작하고 외국배우들이 나올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쉽네요 기생충 배우 그대로 나오면 좋았을텐데
진짜 금수저인 아는 언니를 보면 참 해맑음.. 사랑 많이받고 부족한거 없이 자라서 희노애락 표현이 확실하고 사람도 잘 믿음 .. 인내 끈기 그런건 없긴 했지만 사랑스럽긴 했음
씹인정 내여친이 그럼 진짜 해맑음
끈기랑 인내도 별로없는것도 ㅋㅋㅋ
un known 망상속의여친은 나도그럼
un known 이름은 폰은정?
씹인정 내여친이 그럼 진짜 해맑음 끈기랑 인내도 별로없는것도ㅋㅋㅋ 물론 꿈에서
ㅋㅋㅋㅋ
기우에게 과외비를 줄때 과외비를 뺀게 아니라 그 이상으로 민혁에게 주던 습관이 있어서 많이 넣다가 다시 뺀거라는 말이 굉장히 설득력이 있네요
좋아요가233개여서 누를 수밖에 없었다
알고보니 수고비..?아니겠죠??
영화에선 그러고도 '좀
더 넣었어요~'라고 한것같은데.
그럼 민혁에겐 엄청 높은 금액을
주면서 과외를 시킨건가보네.
물론 과외비+자기만족비 였겠지만.
뜯어 볼수록 매력있는 기생충.
괜히 세계적으로 이름날린게 아님.
@@kedward780 아 오빠 쫌만더
넣었다가 빼..?
제 개인적으로 하나만 덧붙여보자면
영화에서 다혜는 민혁이에 대한 언급을 단 1도 안함
그리고 다혜가 기우한테 먼저 반했음
그래서 난 민혁이랑 다혜는 둘이 아무런것도 없다는건 알았음
와소름돋네요
kwonhyuk87 오 그렇네여
일단박서준한테 안반할리가 없음ㄹㅇ
@@Ssssimsj 난독;
아그러네.. 그리고 극중 다혜성격보면 사랑에 헌신적인 타입같은데 민혁이랑 좋아햇으면 민혁이 친구니까 민혁이에.대해서 꼬치꼬치물어봣을거같은데.. 갑자기 언급도 없이 맘바뀌는것도 이상 ..
조여정은 뼛속부터 상류층임. 이선균이 조여정네 재력덕분에 상류층이된쪽이라고 생각함. 송강호가 사랑드립칠때마다 이선균이 불편해하는 기색이있었던것(돈보고 선택했는데?하는느낌)과 조여정은 알리없는 없이사는사람의 냄새를 알고있는거라던가 묘하게 조여정이외는 노골적으로 깔보는 속좁아보이는 모습을 보면 그런거같음.
행주 삶는 냄새
지하철 타는 냄새 등등....
연교는 박사장의 말에 자신은 지하철을 타 본 지 너무 오래 돼서 잘 모르겠다 하는 걸 보면
연교가 박사장보다 원래 더 잘 살았다는 걸 알 수 있네요
@@mona_nyong 뭔 소리세요..
박사장은 이선균이고 연교는 조여정인데요
@@mona_nyong ㅋㅋㅋㅋ 멈솔
이선균이 지하철 냄새라고 한거 부터 점점 올라서 상류층 된걸 알 수 있는듯 뼈속 상류층이면 지하철을 탈일이 거의 없지않나?
이선균이 금수저였던 흙수저였던 it기업 ceo인건 본인이 노력했기때문이지 조여정 재력때문ㅇㅈㄹ
남편이 지하철 냄새를 말했을때 연교는 공감을 하지 못 했었습니다.
지하철을 타본적도 없는 상류층이었기에. 제가 이해 하고 있는 연교랑 완전 반대로 이해하고 계시네요.
제가 이해한 연교는 지하철 한번 안 타본 상류층에 상류층 사람들과의 교류로 인해 세상밖을 모르는 순진한 캐릭인데
오오오오오 .....그렇군요!!,
대사 다시 찾아보면... 지하철 타 본지 오래됐다했어요. 안탄게 아니라
그냥 비위가 약한사람이 있어요
타본적 없는게 아니라 탄지 오래됐다고 했죠. 그래서 한편에선 연교가 뼛속까지 상류층보다는 어릴땐 평범한 집안이었다가 갑자기 졸부나 갑부가 된걸수도 있다는 추측도 나옵니다. 아예 첨부터 상류층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보여주는 박사장과는 조금 결이 다르죠.
@@user-dj1zv3re8x 박사장은 중산층이었다가 자기 사업으로 성공해서 상류층이된 케이스인데요
4:06 가난에서 부자된건 연교가아니라 박사장인거같아요 극중 냄새부분도 박사장이 말해두고나서야 연교도 인식하기 시작했고 파티때 오는 부자친구들도 전부 연교지인들인거보면 자수성가 박사장이 부잣집 연교 만나서 결혼한듯합니다
그럴 수도 있겠네요
와... 이글보니 더 그러네요..
저도 이 부분을 생각하며 모순이라고 생각했죠.
?전오히려반대로 생각드네요 가족들은 자기들한테나는 냄새모르듯이 박사장하고 아들만 냄새언급하는거로보아 연교도 냄새를몰랐다는거에서 같은부류였을지도 모를까라는...
@@진지-l3s 저는 박사장이 그 지하철에 아저씨들 냄새라고 묘사하는부분때문에 자수성가한사람이라고 생각이들어요 부자집 아들이라면 지하철은 잘안타고 다니니 냄새를 잘모를것같은데말이죠
조여정은 신데렐라가 아닌 상류층으로 설정된게 맞죠.애초에 조여정이 착하고 순진한걸 계급적특권이라고 영화안에서 송강호부인이 직설적으로 얘기를 하는 부분에서 알 수 있습니다.
?결혼해서 계급이 올라간 것 아닌가?
@@user-qo3jr1rm1q 원래 부잣집 딸이라 지하철 타본지 너무 오래돼 기억안난다고 하잖아. 지하철 많이 타본 박사장이 돈보고 결혼한것일수도.
그래서 송강호가 사랑하냐고 물으니 사랑한다 바로 말안하고 약간 거북한듯 사랑이라고 볼수있다고 하잖아
Oumuamu그럴 수도 있겠네요
오 그럴수 있겠다. 암만 유능하다해도 자수성가로 저 나이에 서울에서 저런집은 힘들고, 사랑한다고 해야지가 돈보고 결혼한거면 맞말.
@@oumuamuao9496 그건 선을 살짝 넘을듯해서 살짝 어라~? 뭐지 싶어서.. 자연스럽게 반응된거...
지금 이 피셜이 정말 핫하죠. 자세히 대사를 들어보면 민혁이 "몰라, 암튼 좋아....난 좋았어."라고 하는 거랑 연교가 "정말 너무 좋았어."라고 하는게 포인트였죠 ㄷㄷㄷ
반시계방향
3:09 민혁이 처럼 몸 좋고 거기도 튼실한 레벨이 아니라면.굳이 너가 필요할까 싶네~
학력 좋고 내 딸을 잘 가르칠 사람들은 널렸는데
3:24 다혜 공부에도 도움되고 나에겐 밤 일도 잘하는 친구였거든 민혁이는
3:52 민혁이는 다혜 과외 끝나고 밤 일도 잘할 만큼 체력이 좋았거든 풀타임으로 우리 가족을 만족시켜줬지 넌 과연 어떨까? 삐쩍 꼴아서 별로 기대도 안되지만
아....ㅅㅂ 개빡치네 나랑 같은 프로필인데 화질 존나낮은새끼가..
아~~ 그런거였구나 그냥 넘어갈뻔
둘 사이의 그런 관계가 있었다는건 영화보면서 알수 있는정도 아니었나요?
연교는 원래 부자였어요 지하철냄새 부분에서도 박사장은 지하철을 타봤으니 알고 있지만 연교는 타본지 너무 오래되서 라고 얘기한걸 봐선 어릴때나 타보고 안타봤다는 걸로 알수 있고 그만큼 부자였단 얘기. 박사장이 자수성가 타입이죠
박사장은 자수성가보단 연교에 의해 부와 명예를 가진듯해요 ㅋㅋ 갑질이라 한다면 연교는 악의가 없고 박사장은 가시있는 ?
@@hyen. 그냥 연교집안한테 회사설립하는걸 투자받은듯
어릴 때 타봤다는 건 어릴땐 가난했다는거죠...
부잣집 어린아이를 혼자 지하철 태우는 집도 있나요
다 기사쓰지
@@김유정-g2h 그 어릴때가 대학생 쯤 친구들이랑 놀러다닐 때일지도
근데 지하철은 2년만 안타도 기억 안납니다..ㅋㅋ
이선균과 조여정이 대학CC라고 했으니 조여정이 가진거라곤 미모뿐인건 아닌 것 같고 꽤 좋은 대학을 나온 건 같습니다
부정입학
@@아아-o3f 부정입학도 돈이 있어야하죠ㅋㅋ
조여정은 집안이 잘 살고 예체능 살려서 명문대 입학한거 같고, 이선균은 집안은 별로지만 공부해서 명문대 들어가서 씨씨로 만난 케이스같음 ㅋㅋㅋ 조여정 캐릭터가 금수저로 태어나 모든 사람들이 호의만 보여서 해맑고 직설적으로 말해도 악의가 전혀 없는 캐릭터라
과마다 지식의 차이가 클수도 있으니까 뭐..
얍냠냠 딱 이거임 ㅋㅋ 보통 자수성가했거나 의사검사판사 이런 애들이 딱 집안 좋고 예체능한 애들이랑 결혼함 ㅋㅋ 그러면 장인장모가 병원차려주고 그러거든
조여정은 어렸을때부터 부잣집이 맞을겁니다.
‘그 집 사모님은 참 착하다, 부자들은 어렸을때부터 고생없이 때묻지 않고 살아왔으니 착할수 밖에 없다’ 라는 대사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적당히 먹고 살만한 집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부자집 사모님이라 하기엔 너무 구멍이 많고 흉내만 내기 급급하다는 느낌? 진짜 부자들은 티내기 보다는 오히려 당연하게 여기고 소박한데 반해, 연교는 사람들을 초대해 파티를 열어 과시하려 하고 애 생일잔치에 오페라 가수까지 부르는 등 오버하는 모습을 보임. 교육열이 높은데 정보는 없고 그냥 대학 이름 값만 따지고. 그리고 부자집 자제였으면 영화상의 모습보다는 더 교육을 받았을 테고, 그렇담 기택네 가족들도 입 모아 말할 정도로 맹하게 크지는 않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저도 동의, 소파위에서 남편이 지하철 냄새를 언급했을때 워낙 오래되서 기억도 안나 라고 했던 부분도 아내가 유복한 집안에서 자랐다는 암시라고 한 부분을 어느 인터뷰에서 본거같네요.
옛날영화지만 부당거래의 류승범 아내되는 캐릭이 부모되는 사람의 영향력에 비해 상당히 없어보인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런관계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 관계에서 류승범 장인어른은 자신의 딸을 믿는게 아니라 류승범을 아들처럼 후계로 생각하고 딸은 그냥 사위한테 대충 맡기는 뉘앙스였는데.. 그런식으로.. ?
어찌보면 냄새자체를 인지 못했던 여정이, 냄새자체를 맡을일 없는 사회에서 살아왔고
선균은 (밑바닥에서부턴 아니겠지만) 어느정도 아래에서 올라온게 아닌가한?
소박하게 집에서 파티한거라고 봅니다 ㅎㅎㅎ '소박'의 기준이 다른거죠. 욕심없는 (특히 여자) 부류는 온실의 화초처럼 크는 경우가 많아요. 저런 부류는 정보가 당연히 없죠. 그동안 알아서 다 해주는 삶을 살았으니까요.. 어차피 공부 못하면 유학보내면 되는데.. 교육에 대한 정보는, 계급 상승의 욕구가 클수록 많이 압니다.
@@minhotaurs 진짜 부자들이 티안내고 소박하다고요..? 부자에 대한 환상이 있으신가요..
과외비가 빠진게 아니라 박서준이 과외비를 더 얹어서 받았던거네요
뒷대사가 짤렸는데 물가상승률때문이라고 나와요ㅋㅋ그리고 이 영화 내내 연교는 풀타임으로 과외를 보겠다고한것도 그렇고 연결을 통해서 소개받는게 가장 안전한거같다고 얘기한 부분도 그렇고 자기가 순진하게 살지만은 않겠다는 의지를 갖고있는것처럼 나타나지는데 물가상승률을 언급하며 과외비를 일부빼는것도 그런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여집니다.
@@woordy7508 물가상승률때문에 박서준한테 더 준게 아니라 최우식한테 민혁쌤보다 더 얹어드렸다고 하지않나요? 박서준보다 덜줬음서 더줬다고 거짓말해서 뭐지했었음
@@꼬부기-t6o 민혁보다 기우가 덜 받은 게 맞음에도 더 얹어줬다는 말을 했다면 이 영상의 논거에 뒷받침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민혁과 연교가 썸이었다는 거 아직도 인정 못 함,기생충 1번 밖에 안 봤음.)
맞습니다 저도 이영상보니 이해가가네요 첨볼때 연교가 평상시넣던습관처럼넣다 돈을 빼길래... 아직 신뢰를갖지못하는 시점에서 똑같은대우를 하긴곤란하다정도로 받아들엿는데.... 우식한테 봉투내밀면서 더넣다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이에서 갑의관계에서 보여주는 이중적인처세술인가 햇는데....그런 인과적인부분이 있다면 다설명이되는군요
@@woordy7508 물가상승률때문에 돈을 더 넣었다고 말했는데 뭔 ㅋㅋ 제발 제대로 보고 오세요
캐릭터 설정상 연교는 애초에 부잣집이었어요.. 온실속화초처럼 자라서 심플하고 사람에대한 경계가 별로 없죠.. 조여정이 그런 캐릭터를 살려서 연기를 아주 잘해서 극찬을 받은건데 신데렐라로 해석을하다니 신기하네용..ㅋㅋ 가난하고 학벌컴플렉스에 미모만 있다는건 아주아주 개인적인 의견입니다ㅋㅋ 감독이 애초에 순진한 부잣집 사모님으로 설정을 잡았는데.. 이선균도 자수성가가 맞지만 조여정의 재력이 결정타죠..
저도 이게 맞다구 생각해요
이거지.
은수저 이상이면 유학판이랑 사람 하고다니는걸로 얘가 어느 수준인지 각을 딱 볼수있는데 연교는 글쎄다.. 일리노이 이름듣고 반응하는거만 봐도 걍 잘 모르는거 같은데 ㅋㅋ
@@Dkdkxncnchz 애초에 조여정 집안이 낮았으면 저런 캐릭터 절대 안나옴
상식적으로 ㅋㅋ 평범한 집 애가 저정도로 해맑고 푼수데기인게 가능하겠냐
@@wrwsxf 미국에서 유학한애가 일리노이 이름듣고 우와 하는게 코미디지 ㅋㅋㅋㅋㅋ 쓰니야말로 전부다 본인수준인줄 아나봄
박서준도 그냥 엑스트라처럼 나온게 아니었어 ㅎㄷㄷ
쩔어 진짜.. 소름;;
난 그다지 눈여겨보지 않았는데... 난 아직 이런걸 찾기엔 많이 부족한가벼
봉주노가 항상 모든 장면에 의미를 많~~~이둠
전라돈가벼
@@asdffdsaasdfdsasdfds qtㅋㅋㅋㅋ
그냥 한번봐서는 찾기 힘든부분이 너무 많죠 그래서 봉테일 봉테일 하는거니까요
충청도?
둘의 미묘한 사이..? 저도 영화 보면서 비슷한 생각 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ㅎㅎㅎ
진저님이시당!
미투
그니까요!
Greech! OmO;;
아니야 너만 그런거 맞어
사모님이 simple 하다는 건 꼬시기 쉬웠다, 유혹에 잘넘어갔다 뭐 그런뜻이라고 들었음
봉준호 감독이라면 드라마판에서 단순히 애정만을 그리진 않을것 같다
초반부에 아무리 영화전개를 위해서라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애 공부봐주는 일에 별볼일 없는 백수를 꽂아넣는다는 부분에서 읭?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영상보니 ㅂㄹ을 탁 치면서 이해가 되네... 역시 봉감독님 디테일은 따라올 사람이 없다.
아프겠네요 ㅠㅠ
터졌데요
1개터지고 1개 남았나요?
아무때나 시도때도 없이 ㅂㄹ을 탁 치는 습관성탁ㅂㄹ러인가? 조심....”내가 ㄱㅈ라니~~”하며 훌쩍거리지말고.^^
안터졌어요???
이영화는 도대체 몇번을 돌려봐야 스토리를 완벽하게 이해하게 되는것인가?
첨볼때랑 두번째랑 해석이
자꾸만 나도 모르게 달라져요.
뭔가 묵직하고 디테일하면서도
심오하죠.
형은극장에서보고 최근에 케이블티비 7천원짜리 구매해서 5번은 봤다 ㅋㅋ
@@oumuamuao9496 ???: 어우 말끝마다 형 형...
그냥 그만 보세요 중독성 짙지 않나이거
캬... 진짜 영화속속이 많은 장치를 해놨구나... 대단하다 진짜
연교는 대학교 2,3학년 즈음에 임신 하게되어 바로 결혼하게 됐다고 하는 분석 영상 어디서 봤었음. 비교적 젊은 나이에 엄마가 되어 학업을 지속할 순 없었을듯.
봉테일의 별명만큼 시나리오 쓸때 캐릭터마다 배경을 풍부하게 설정해놨겠죠
5:10 저는 이 다음 대사가 "액수는 뭐 민혁쌤 때랑 똑같이 하려다가 물가상승률봐서 올렸어요" 라고 속이는 장면이라 완전 당하기만 하는 평면적인 인물은 아니고 입체적인 부분을 나타내는 거라고 봤는데 역시 사람마다 다르군요!
저도 그 주장이 훨씬 설득력있게 느껴집니다
저는 부자들의 쪼잔함을 나타낸건줄
@@user-mc6dq4om4v 저는 우식 앞에서는 믿고있다고 말했지만 속으로는 약간 의심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대사도 그렇고 뒤에 케릭터를 보면 그냥 자기가 여우인줄 아는 곰인 성격이죠ㅋㅋ 제시카(기정)한테 속는 줄도 모르고 "제시카 아직 어려서 뭘 몰라~ 순수해. 사람 많이 안 겪어봐서.." 라는 대사도 그렇고ㅋㅋ
😊
기우도 그들의 관계를 눈치챗을수도 있다. 하지만 기우는 쾌락이 아닌 미래를 생각한거다.
바로 그 딸과 결혼해 출세해볼 생각까지한거다. 그래서 조여정과 관계를 만들지 않은거고.
조여정 배우님이 대사하실 때 약간 이상한 느낌이 들긴 했는데 역시 뭐가 있었던 거군요!!
저도 과외 선생님이 아이 성적과는 별개로 좋다?는게 대체 ... 약간 이상하다 생각하면서 봤어요
이상햇죠 ㄹㅇ 박서준 사모님 대사도
저 잠깐 추억에 잠긴듯한 표정과 대사..진짜 디테일 장인인 봉감독..
결국 기우가 사모님 취향이 아니라는 걸 안 거지..
봄날 전 좀 이상하긴 했는데 느므 순진하게 생각했는지 걍 성격이 참 좋아서 친하게 지냈나보다 하고 걍 넘어갔었음;;;; 이렇게 보니까 ㄹㅇ 맞는 것 같네요..
학교 이름은 잘 모르겠다만, 주변에 금수저고 대체로 예능(피아노, 바이올린, 성악 등)을 전공으로 한 사람들을 보면(이 쪽 사람들은 거의 청담동 사람들임) 말 할 때 영어가 반반씩 섞여있고, 반존대에 사랑스럽고 밝고 심플하다. 감독과 조여정이 진짜 정확히 캐치했다.
ㅇㅈ
연교 역을 맡으신 조여정 배우님 피셜 모든 것이 끝나고 연교가 민혁쌤과 재혼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유튜버님과는 좀 다른 해석이나, 저는 연교를 본투비 금수저 캐릭터로 봤어요 머리가 나쁘거나, 배움이 부족하기보다는 너무나 부족함 없이 살아왔기에 구질구질한 세상 물정은 잘 몰랐던 것이고, 때문에 지극히 순수한 캐릭터로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오히려 남편측이 명예나 배경 면에서는 남자 신데렐라 포지션에 더 적합하겠네요 아내를 사랑하냐는 질문에 애매하게 답하던 태도에서 아내의 배경을 고려했다는 추측도 합리적으로 할 수 있겠고요 영어를 섞어쓰는 건 그냥, 어학연수나 그런 기회를 두루 접할 수 있는 배경에 속해 있었기에 발음이 조금 투박할지라도 개의치않고 영어를 쓸 수 있는 환경에서 자라온 것으로 생각할 수 있을 듯 해요
연교가 영하다는 대사에서 알 수 있듯 상당히 이른 나이에 결혼을 했음을 알 수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어리고 잘생긴 과외 선생님과 썸씽이 있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민혁도 욕심없는 캐릭터가 아니니 영하고 예쁘고 돈 많은 연교가 충분히 어필되었겠고요 다소 권위적인 남편과는 달랐을 민혁에게 호감 정도는 있었을 거라 생각해요 둘 사이 직접적인 내연의 관계가 있었다고는 딱 잘라 말할 수 없겠지만요 이런 전차로 가정이 엎어진 영화의 끝에서 힘든 일을 겪었을 연교가 호감 있던 다정한 과외 선생 민혁을 택했다는 것도 타당하겠네요 배경이 원체 금수저였기에 재혼 역시 훨씬 더 수월하겠고요 이런 여러 추측이 가능하기에 기생충 영화가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이 영상 만드신 분보다 더 잘 추측하신 듯...
이게 더 공식 피셜에 가깝네요 위 영상은 조사 부족인 거 같은데...
나도 송강호와 박사장과의 대화를 보면서 연교덕에 박사장이 잘 나가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듯이 느껴졌다. 연교는 지하철을 타본지 아주 오래되었고, 박사장은 그 냄새를 기억하는 설정. 즉 연교는 원래 타고난 부자이고 나름 배울마음 배우고, 재력으로 구김살없이 잘 다려진 설정인듯.민혁과의 재혼, 설득력이 있네요.
그럼 다혜는 과외쌤이 아빠가되는거임?? 레전드
민혁샘과 재혼할 가능성 피셜에 비추어 박서준과 조여정이 같이
나온 장면도 없는 영화에서 둘이 정서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교감이 있었다는 설정 정도는 감독이 해줬다고 볼수있다.
그런 설정도 없이 민혁과 재혼이 배우입에서 오피셜도 나올수 있을까?
사모님은 타고난 금수저입니다 ^^ 영화 중간에 송강호의 특유의 냄새를 남편이 지하철 냄새와 비슷하다고 했을때 지하철 냄새가 머야!??? 하고 반문하거든요 ㅋㅋ 오히려 남편은 흙수저에서 금수저가 된 케이스구요, 금수저가 된 남편의 장식품 마냥 하나의 장식품에 불과한 여자입니다 그래서 송강호가 자꾸 사랑하냐고 묻는 질문을 불쾌하게 느낀거죠~
성공한 미국흑인들의 로망인 진짜 이쁜 백인부인을 두는거 역시 같은 맥락이라 생각합니다
@@뭉게뭉게-w9y 제 생각한 남편의 장식품이란 말은 극중에 송강호가 2번 선을 넘으면서 아내의 사랑을 물었을때 선뜻 대답하지 못한것 그 부분을 나름 뇌피셜을 이용해서 사랑보단 흑수저에서 금수저가 된 지금의 지위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사랑이없는..)와 가정을 이루는것으로써 최상위 계급의 엔드게임을 보여주는거 아니냐란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joys6032 맞음 얼굴보단 키를봄
대박...둘이 그렇고 그럴줄이야..😳👍👍
근데 첨부터 부자인거같은데 하는짓이 딱. 멍청하고 부유하게 자란 사람같음
지하철냄새 모르는것만봐도
헐 ㅁㅊ 과외비 뺀거 ㄹㅇ 이해안갔었는데 이거보고 소름 분석력미쳤다진짜
ᆞ시타 그래놓고 다음 대사가 물가상승률 반영해서 좀더 넣었다고 하는 거임 ㅋㅋ 소름
저 파라솔 막대기?도 선같네요ㅎㅎㅎ 속으론 서로 다른계급인듯 생각하지만 결국 같은부류라는..느낌. 같은선에 있는 같은 부류의 사람둘. 이랄까..
ㄹㅇ..
좋았다는게 뜨겁게 좋았구나..
ㄴㄴ이 영상은 비약이 심한 과대해석일뿐
연교가 기우한테 반말하는 걸로 기우를 낮추어봤다는 것은 설득력이 없음
왜냐하면 연교가 쩔쩔매는 제시카에게도 은근히 반말을 섞어서 함
그리고 제시카도 연교에게 반말함
22
5:28 드라마 제작까지 생각하고 스토리를 짜신 그는 대체...(물론 우연이겠지만)
송강호 : 봉감독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영화볼때 바로 알겠던데. 미묘한 박서준 조여정 대사. 근데 영화해석 리뷰에 저 대사에 대한 별다른 해석이 없어서 내가 확대해석 했구나싶었음. 근데 지금 이렇게 뜨니 신기. 내가 잘못 본게 아니었구나 싶은.
그럼 이제 이 채널을 구독하시면 됩니다.
이채널 주인의 간절한 멘트 ㅋㅋㅋ
해석 잘보고갑니다
목소리미인 결론 : 나 눈치빨라 내가 맞았어~
@@user-IDGAF95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봉준호감독 인터뷰를 보면 그냥 그런 뉘앙스를 줘서 관객들이 한번쯤생각해보게 하려고 했다고 하던데..
확실히 그런 관계라고 못을 박진 않았음
캬.....,이런게 숨어 있는지 몰랐네요👍
@@qmqpdir 풉ㅋㅋㅋ 그럼 님께서 리뷰해서 한편 올려보시죠^^
"기본"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직접 확인해보게요~ 미안합니다ㅋㅋㅋ
@@qmqpdir 기본이 안되어 있군요 주관적 평가의 영역에서 논리를 들이대다니ㅋㅋㅋ
아 이게 왜 이런건지 상세히 짚어 드려야 아실 정도의 "기본"도 안되어 있을것 같긴 하지만...
죄송합니다^^ 하하하
@@qmqpdir ㅂㄷㅂㄷ은 님께서 하신거 같은데요... 기본적인 리뷰는 못올리면서 댓글은 잘 적으시네요~ 그런데 댓글이 내용적인 면에서 기본이 부실해 보입니다.
@@주먹왕-x5c 희한한 사람이네요ㅋ 내가 다짜고짜 리뷰 올려라고 했습니까? 기본 운운하길래 그 기본이 뭔가 싶어서 올려봐라 한건데 이해가 안되시나요?
@@주먹왕-x5c 그리고 내가 몰랐다고 남들이 모른다와 리뷰 올리는것들 사이에 무슨 논리적 연관 관계가 있죠?ㅋ
첨에는 박서준이 딸을 좋아한다 생각했는데, 두세번 더보니 딸이 대학감 조여정이랑 정식으로 사귀겠다는 뜻으로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위에 댓글에도 그렇도 연교가 원래 부잣집출신 인거 같아요, 설정상 대학들가자마자 애낳아서 주부가 된 케이스라 사회경험없이 좀 긍정적이고 해맑은듯요
연교에대한해석은 뇌피셜 너무들어간듯.
반말섞어쓰는거야 뭐 자기보다한참 어린과외선생들이니 그럴수있지않나.
완전히 반말만한것도아니고.
영어섞어쓰는것도 간간히 영어 섞어쓰는사람 많은데..
노소영 ㅇㅇ 솔직히 오바임 이건ㅋㅋㅋ 몇번을 봤는데도 전혀 몰랐다는 사람들.. 당연히 모르지 !! 이채널에서 의미부여한거니까ㅋㅋㅋㅋ
만족도가 높았다 ㅋㅋㅋ 이건 정말 몰랐네요
박서준도 시계방향 돌렸나보네...
인륜에 반하는 불륜이니...반시계 방향일지도...
@@minhotaurs 이 드립을 이길 드립을 구합니다.
@@minhotaurs '연교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제목일듯 싶네요.
??: 나 마약사줘~
역시 내가 본게 맞았군.
느낌이 그렇더라니...
심플하다는건 단순하다는것과도 같아요.
사모가 계산적이지않고 보이는대로 보고 듣는대로 믿는 단순함이 있는 순진한거 같기도한 그런면을 가지고 있었기때문에
민혁입장에선 요리하기 쉬운 상대였을수도 있지않았을까 함. 민혁은 그걸 한마디로 심플하다라고 표현했을수도 있어요.
ㅇㅈㅇㅈ
와 대박 이런 디테일이 또 숨어있었구나.. 봉준호 감독님 진짜 너무 대단하다
부자를 조롱하는 부자 봉준호 그걸 지지하는 그지들 ㅋㅋㅋ
@@hankooknc봉준호 자체가 기생충ㅋㅋㅋ
뇌순ㅋㅋㅋ 그냥 그렇다면 그런줄 아네
영화에 대한 해석은 자기나름대로 할 수 있지만 봉준호감독이 얘기한부분도 아닌데 봉준호감독피셜이라고 적어놓으며 신뢰를 얻으려는건 너무 고의적이고 사실왜곡인데?
그리고 해석자체도 비약이 너무 심하고 추측이 과대망상수준임ㅋㅋ왠만한 영화해석은 그러려니하고 넘기는편인데 이건 어떤 일본기자가 기생충보며 기우네가족은 한국이고 부잣집가족은 일본이라는 가정으로 해석한거 뺨후려칠정도의 수준인듯
그래도 님처럼 방구석에서 댓글만 싸지르진 않고 돈이라도 범 애는
@@김영수-f1j 그런걱정은마 내가 더 잘벎
sol y 와..말도 잘하고 멋지다..ㅋ̆̎ㅋ̆̎ㅋ̆̎ㅋ̆̎ㅋ̆̎ㅋ̆̎ㅋ̆̎
@@김영수-f1j 이런댓글왜쓰는거임 대체 ㅈㄴ 영양가없음
댓글다면 다 거지냐
역시 영화는 볼때마다 색다른 관점에서 봐야 신선하고 재밌는거 같아요. 저도 요즘 기생충이랑 조커 다시 보고 있는데, 이런 해석들을 보면서 보니 확실히 흥미가 더해지네요.
상류층을 만나보지 못 한채 분석하신 것 같은데.. 젊은 사모님 역할 찰떡으로 소화했다고 보는데..
세상을 직접적으로 경험해 볼 기회가 없는 상류층? 그보다는 부유층이 낫겠네요. 부유층 자제로 성장해서 사모님 되고 자리에서 오는 권위는 내세워야겠고 경험과 연륜은 없고 내가 본 젊은 사모님들 다 저랬음. 완전 상류층들은 또 다름. 조여정은 완전 찰떡으로 소화.
사모님이 좋았다고 하는 박서준 말 뜻은 착하긴하나 편하진 않고 믿고 맡기는 듯 하나 깐깐하고 애매한 젊은 사모님들한테서 느낀 감정 그대로 표현한 듯.
돈을 넣었다 빼는 건 돈이 부족해서 깍는 게 아니라 그들도 돈을 주는 것에는 단돈 몇 푼이라도 인색하고 계산적임. 강남 사람들 그렇게 돈이 많아도 자기한테 쓰는 돈이 아니면 십원 한 장도 벌벌 떨며 아낌.
각 역할이 계층별 성향을 정형화해서 너무 리얼하게 표현한 캐릭터들임.
조여정보면서 진짜 웃었는데..어쩜 저렇게 역할을 잘 그려냈는지...ㅎㅎ
기생충 감독판 버전으로 해서 자세하게 풀어줬으면 좋겠다 ㅠㅠ 외국 드라마로 나오면 생각보다 몰입 안될거같은데 ㅜ
아..역시! 봉감독은 계획이 다 있구나!!
기생충 선 넘는 장면 영상 보고오니까 영상에서 선이 보이는거 같네요. 민혁과 기우의 대화 장면에서도 파라솔 봉이 선을 표현하는거 같고 장면마다 선이 다 보여요 ㅋㅋㅋ
1:33 이 한마디에 모든걸 이해했다..아..씁ㅠ
봉준호: 아 저런 설정도 있었구나
어쩐지 다혜랑 사귄다는거 치고는 다혜가 기우를 너무 좋아한다 싶었음
사람에게 simple 하다는 표현은 모자란 구석이 있다, 멍청하다, 백치같다 는 의미로도 해석 가능합니다 :)
8살때부터 주말밤마다 AFKN을 시청해온 봉감독과
봉감독 스스로 변태적인 상상으로 가득찼다고 설명한 코라이터를 보면 뭐 답이 나올 듯
딱 섹스와 폭력이 난무하는 미국 드라마에 맞는 내용
공산주의 선전보단 낫겠다 반미친공새끼야ㅋㅋㅋ
@@타일러팬-p1g 정신이 나갔네~
어서 약드세요
얘야~~여기서이러면곤란하단다
영화판으로만 보자면 과외선생에게 외적으로 호감을 가지거나 가벼운 썸씽정도는 있을수 있으나 영앤심플하다는 사모가 불륜을 저지르고 그걸 가족에게 전부 숨길수 있는 성격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설사 그랬더라도 사모의 눈치를 잘살피는 문광이나 딸이 모를리가 없고 사모의 치부를 알고 있는 문광이 그대로 쫒겨나지는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내가 봐도 개오버. 박사장한테 완전히 종속되어 있는 캐릭턴데 무슨 바람 ㅅㅂ
어차피 연교도 남편에게서 진정한 관심와 사랑을 못 받는 거 본인 스스로 잘 알고 있을텐데..바람 가능성도 충분히 있죠.
어떤 육체적인 불륜보다는 약간의 썸 정도라 생각되네요
@@user-yn6se1mr99 그건 하층민 마인드구요 잃을게 많은 사람이 그렇게 쉽게 모험을 할까요?
@@키스를날려쓰러뜨리자 불륜은 실제로 상층민이 많으면 많았지 적지않아요 ㅎㅎ
감독이 잘 드러나지 않는 연인관계를 잘 그리는 듯
설국열차에서도 그랬고
설국열차에도 연인관계가 있었나요 ?
이름만 들으면 기억날지 모르겠는데 길리엄이랑 그레이랑 연인관계임
꼬리칸 지도자격인 할아버지랑 상반신에 문신 많던 청년이요
@@슈크림붕어빵-n8h 맞음
그 둘이 연인관계였다구요??! 충격 그냥 아버지 같이 여기고 따르는건줄알았는데
4:18 중간에 영어 쓰는 것 말고도 아들 생일파티를 준비하는데
가정부한테 이순신 학익진을 알려주고 자신이 똑똑하다는 것을 어필하지만
아들(소중한 존재)을 일본군으로 비유하면서 연교가 가진 지식은
그저 허울뿐인 지식이란걸 보여주는 요소중 하나인 것 같아요
저도 이거 이상했어요 ㅋㅋ 텐트를 일본군으로 생각하라는데..오잉?😯
글쎄요..제생각은 좀 다른게
제주도를 섬이라고 한다고 지식자랑을 하는게 아니듯 이순신의 학익진도 제주도=섬처럼 너무 당연한 영역이기에...
아주머니한테 자기가 똑똑하다는 어필을 할 이유도 없고 그냥 비유해서 표현한거고, 이순신이니 일본군이니 하는 의미의 비유를 한게 아니라 형태에 대한 비유를 한것이기에 아들텐트를 일본군이라 해도 관계없는것으로 봤어요 저는
와.. 대박! 역시 봉테일님 영화는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감독피셜 연교 집이 남편 집보다 훨씬 잘 살아요. 오히려 남편이 연교 집안에 비해 딸려서 연교가 하루종일 집에 있지만 집안일을 하나 못해도 차마 잔소리 조차 못하죠. 남편와도 낮잠자다 깜짝 놀라서 베웅하는 장면도 그렇구요. 기우 앞에서 영어를 섞어 사용하는데는 잘 못배운 것에 대한 열등감보다는 부잣집 사모님 말투, 내가 이런 수준이라는걸 보여주는 느낌이고 기우앞에서 굳이 열등감 느낄 필요가 없는건 오히려 잘 사는 집들이 학력이나 공부 운운 안해도 물려받은 재산으로 잘 사니 2세들이 그냥 편하게 사는 그런 느낌 아닐까 싶어요. 학력지상주의 이유가 신분 상승인데 이미 상위레벨에 있는 사람들이 굳이 열등감 느낄 필요가 없죠.
아 근데 처음에 저 장면 보면 나만 쌈마이웨이가 떠오르나...
둘의 관계 이건 뭐 빼박이라고 생각해요. 드라마판에서 이 둘의 관계를 더 다룬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저도 조여정이 원래 부잣집에서 자랐다고 생각했어요. 똑똑한 사람에게 마음이 끌리는 그런 성향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문광역도 쫓겨난 뒤 다시 방문할 때 모습이 많이 다른데 그동안 업자들에게 무슨일을 겪었는지도 다룬다고 하네요. 전 좀 궁금한게 박서준이 수석 왜 갔다주는지 궁금하더군요. 정말 그냥 할아버지가 갔다주라해서 가져온건지
저는 아직 멀었네요 지금 제 나이가 거의 40이 다 되어가는데 박서준이 선의로 소개시켜준거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음
제가 어릴적 부유하게 자란터라 구김살이 없나 봅니다 ㅋㅋㅋ 정말 세상에 여러사람이 있고 생각하는 방향도 가지각색이네요
난 딱 그냥 보자마자 조여정이 태생이 금수저라고 느꼈음.. 내가 뭐 영화속 요소를 하나하나 해석한게 아니라 경험으로 그냥 느꼈음. 내가 고등학교때 배우던 음대 입시 레슨선생님이 명동 한가운데 고층아파트 사는 어마어마한 집안이였는데, 진짜 생긴것도 말하는것도 행동하는것도 세세한거 하나하나가 99.5% 조여정 캐릭터랑 똑같았음. 보면서 계속 그 선생님 생각나서 '아, 태생 금수저 캐릭터구나' 싶었음.
원래 잘사는 집이 아니라서 못 배워서 자격지심이 있는게 아니라 걍 잘사는 집에서 고생하며 공부할 필요가 없었기때문에 공부를 따로 안했거나 예체능을 한다던가 해서 학벌용 대학을 나왔을 가능성이 훨씬 높아보임.
참 제대로 된 19금이였으면 더 재밌었겠어 저 영화*^_^*
봉준호 형은 진짜 천재가 맞네
디테일 하나하니 다신경 쓰네
두수 세수를 보다니
다 말 되지만, 연교가 단지 결혼으로 신분상승한거라면, 다송이 생일날 -좀 있어보이거나 예술분야 많이배운듯한 친구 또는 지인들과는 그런분위기 안나왔을거같아요^^ 잘살고 많이배웠어도 영어 쓸데도없고 성격도 털털하게 웃기고 하다보면 생활중에 영어 저렇게쓰는 귀여운사람들도 있기는 하던데 ㅋㅋㅋ
결핵으로 가정부를 쫓는 에피소드 나올 때 연교가 기택을 2층 사우나실로 불렀던 거.....이거 보니까 뭔가 연교가 민혁이랑 그 장소에 자주 가지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뇌피셜이지만 ㅎㅎㅎ
들키지 않는 장소
봉준호감독이 직접적으로 연교설정 인터뷰했는데 무슨 소리인가.. 인터뷰 들어보면 자수성가 박사장이 연교랑 결혼해서 연교처가댁 인맥과 돈줄로 스타트업에서 중견급으로 끌어올린건데...
ㅅㅂ 내가 음란마귀가 아니였어
너도음란마귀가 맞아...난 생각못햇어요...
유뷰녀 NT...ㅇㅋ 여기까지
박서준이 다혜가 대학가면 사귀자고한다고했지? 그리고 사귀려는 이유는 진짜 다혜를 좋아해서라기보단 다혜네 집안의 재력때문에 사귀다가 결혼해서 계급상승해야겠다는 생각때문이겠지. 근데 여기서 이 영상이 주장하는대로 박서준이랑 연교가 서로 썸씽을 갖고있었다는 가정을 넣어보면 박서준이 다혜랑 연애하고 결혼하는걸 부모인 연교가 냅두겠음? 당연히 불가능하지. 그렇다면 박서준이 자기가 다혜랑 결혼할거다라는 말은 1.그 말이 거짓말이거나 2. 이 가정이 틀렸거나인건데 다혜와 결혼할거다라는 말은 자신과 연교와의 이성적인 관계를 숨기려고 한 거짓말이라는 주장보다 경제적 계급에 대해 그린 영화인만큼 계급상승을 꿈꾸고 있는 야망이 들어간 말이라는 주장이 더 설득력있음
그리고 박서준이나 연교나 "좋았다"라고 표현 한건 성적인 관계에 대한 언급이 아니라 박서준입장에선 그런 자신의 계급상승의 과정에서 걸림돌이 되지 않을 심플한 여자이기에 좋았다는 의미이고 연교가 좋았다라는건 연교자체가 똑똑한인간에 대한 동경이나 호감이 있는 사람이기에 (영어를 중간중간쓰는것도 그렇고 똑똑하다고 볼 수 있는 박사장과 결혼해서 사는것만봐도 알 수 있음) 좋았다는거지 성적인 의미를 내포하고있진않음. 만일 성적인 의미를 내포하고있었다면 "나도 다혜도 좋았어" 라며 자신의 딸을 그 문장에 포함시킬 수 있었겠음? 죄책감때문에라도 그렇게 못하지ㅋㅋ다시말해 이 영상의 주장은 그저 망상에 불과함
@@joys6032 히토미꺼라
그니까. 나도 영화 보는 내내 저게 무슨 대사지...했음.
"다혜 성적하곤 별개로"
"그 쪽이 민혁쌤 같은 '어떤' 레벨이 아니라면" 하는거보면 뭔가 있긴했나봄.
민혁과 연교는 선을 넘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선을 넘었다면 연교 딸에게 정식으로 사귀는 어렵기 때문에..
근데 요즘에는 이 말로 시작하지 않군요
"뇌피셜의 한계를 모르는 명탐정 뇌피셜록 민호타우르스입니다"
근데 그래서 더 내용에 집중이 더 잘되는 것 같기도?
쿠꼬tv 보통 그경우는 스필반음악과 같이 하는 경우에 하더군요.
그만둬서는 안돼 포기해서도 안돼
HBO에서 만들면 수위 장난없겠다..
그 아주 작은 미묘한것으로 이렇게 숨겨진 큰 내용들을 찾아내시는게 참... 부럽습니다.
애당초 영화 보면서 여기나온 내용은 다 추측했었음
근데 유일하게 돈빼는게 이해가 안갔는데 이 영상보고 신빙성있다고 느낌
뒷대사가 짤렸는데 물가상승률때문이라고 나와요ㅋㅋ그리고 이 영화 내내 연교는 풀타임으로 과외를 보겠다고한것도 그렇고 연결을 통해서 소개받는게 가장 안전한거같다고 얘기한 부분도 그렇고 자기가 순진하게 살지만은 않겠다는 의지를 갖고있는것처럼 나타나지는데 물가상승률을 언급하며 과외비를 일부빼는것도 그런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여집니다.
연교와 민혁도 풀어낼것도 흥미롭고, 문광과 남궁현자 와의 관계도 궁금스 하네여 ^^
와 이 채널 뇌피셜 쩌네?
게다가 뭐 부잣집에서 영어쓰는 여자는 무조건 멍청하고 가난한데 이쁘기만해서 남자 잘만난거라는 편협한 설정 편견도 콱 박혀있고.. 봉준호 감독이 분명 연교 설정에 대해서 말했는데 그것도 안찾아보신거 보면 영상만들때 딱히 영화관련 준비도 안하고 대충 뇌피셜로 떠오른거 주제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영화를 파헤치는 건가요..?
적어도 영화 전체에대한 분석을 하고 부분에 대한 주장을 했다면 연교 가난하단 뇌피셜 1도 생각 못했을 텐데ㅋㅋ 박사장이 냄새 얘기할때 대화랑 기택이 박사장한테 사모님 사랑하시죠? 할 때 반응만 봐도 와 박사장이 돈보고 결혼했구나. 추측할 수 있는거 아닌가?
게다가 캐릭터성만 놓고 봐도 박사장이 미모.만. 가진 여성을 택할 캐릭터라고 볼 수 있는 건가요? 목소리톤 자체는 좋아서 영상 계속 보다가 분석 내용보고 크게 실망함니다..
ㅇㅈ
ㅇㅈ 이 편은 특히 실망스러운 리뷰
셈플히디거 한것도 그렇고 미모만 가진 부잣집 사모님 맞는거같은데 누가봐도 ㅋㅋ
1:36 과외할때 엄마가 왜 안 중요해 ㅋㅋㅋ 과외할때 애보다 더 중요한게 엄마임... 엄마가 돈을 직접 주기도하고, 그 집에서 과외를 더 할지 안 할지는 대다수가 애가 정하는게 아니고 엄마가 정함. 과외 소개시켜줄때는 걔네 엄마 얘기를 꼭 함.
난독인가 이새기는
민호타우르스는..좀 오버한다...상상아닌가...최소 팩트70% 들어간걸 추론하자...
망상타우르스 ㅋㅋ
영상더보기랑 끝부분에 HBO 드라마에서 다룬다고 나옴
완전 설득력 있는디요?
나도 영화 보면서 이거랑 똑같은 생각 했는데
음.. 연교는 지하철 타본적이 없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리고 요리 집안일은 거의 손대본적없어 보이는것도...워낙 부잣집 딸이었어서..
연교는 그낭 곱게 자란 부잣집 공주님 아닌가???
난 그렇게 느꼈음
갖다붙이는것 같네요. 그게 아니고 연교네 집이 원래 부잣집이였고 박사장은 연교의 가정교사 였었다는 말이 더 맞는듯한데. 딸이 엄마 닮아 무조건 가정교사라면 다 사랑에 빠지는것이라던지 연교가 박사장에 비해 어리다는 것 박사장 회사가 IT 관계 회사라는것은 부모한테 물려받은게 아니고 자기가 차렸다는것. 연교네 집에서 돈대줘서? 그리고 나중에 부자친구들이랑 생일파티할때 다 연교친구인듯 보이는 것. 박사장은 지하철에서 나는 냄세를 알지만(예전 에 타봐서?). 연교는 모르는 것. 그리고 연교가 박사장한테 유난히 절절 매는듯 보이는것. 자기 선생이였으니까. 기우네 가족들이 부잣집을 자기집으로 만드는 방법은 가정교사인 자기 아들이 그집이랑 결혼하여 사돈이 되고 사위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쟎아요. 연교가 가정교사를 brilliant 하다고 말하는것도 둘이 관계가 있어서라기보다는 자기의 가정교사였던 박사장을 말하는건 아닐까요. 자기랑 결부시켜서. 난 봉감독이 연교를 가정교사와 바람난 관계라고 말도않되고 쓸데도 없는 황당하고 질낮은 설정을 했다곤 생각 되지 않는데요? 애써서 만든 소중한 연교라는 복잡한 캐릭터를 뒤에서 불륜이나 저지르는 개단순 캐릭으로 하락시킬거라고는 상상이 안됩니다.
설정상 명시적으로 민혁과 다혜가 썸이었는데, 명시적이 아닌 암시적 이유로 연교와의 관계까지 추측하시면 민혁이 대체 다혜와는 어떤 관계였는지, 모녀와 모두 그런 분위기를 만든 건지 산만해지는데요. 무엇보다 봉준호 피셜은 절대 아니네요.
박서준이 시계돌리는거 보고싶다고ㅜㅠㅠ아
마더에서도 진구랑 김혜자 관계를 애매하게 그렸지. 봉 감독이 가끔 남녀 관계에 여지를 주는 걸 좋아함.
연교 캐릭터에 대한 부분 과한 해석이 있는듯ㅋㅋ 물론 자기맘이지만ㅋ
저도 부자들을 상대하는 서비스업에 종사해 봤었는데 부자들도 엄청 다양한 모습이 있어요.
소비형태에 따른 가정환경 말이예요.
저는 그런 면에서는 연교가 금수저 집안일거라고 생각해요. 박사장도 부잣집 이지만, 연교 집안이 훨씬 더 부자일 것 같구요.
박사장 같은 경우는 만약 강남에서 나고 자랐다 할지라도 완전 사업가 집안이나 금수저 집안은 아닌데 고급 교육을 받으며 여기저기 비교해 가며 자란 인물 같아요. 강남 8학군 다니다 보면 친구집에만 놀러가도 같은 강남이 아니구나 할 정도로 재력 차이 꽤 나거든요. 그래서 그 틈바구니에서 자란 아이들 보면, 겉으론 젠틀해보이지만 선 넘었다 싶으면 겁나 시니컬하게 확 바뀌는 예민한 부류들이 있어요.
반면 연교는 사람이 맹해보일 정도로 순진하고 단순하죠. 반응도 1차원적이예요. 이렇게 속을 쉽게 들키나 싶을 정도로. 이건 성격이기도 하지만 박사장만큼 치열하게 살진 않은 환경이었다고 볼수 있어요. 하지만 자신의 레벨이 어느정도인지는 귀신같이 알아요. 상류층도 비교하며 살아기긴 마찬가지거든요. 자신을 지키기 위한 레벨에 맞춰 행동하는거예요.
난 진짜 머리가 없나? 세번이나 봤는데 전혀 몰랐어;;
띵가띵가 가발쓰세요 ㅎ
ㄴㄴ걍 이분 망상이 심하신듯
저는 4번 봤는데 이거 보고 자세히 알았네요..
성적, 성-적 펀치라인은 진짜 몰랐다,, 지리고 가네요
미국형님들 마음먹고 19금 만들면 장난아닌데ㄷㄷㄷ기대하겠습니다!!
저도..기대 됨
official 1231 네 미국배우들이 출연합니다 미드니까요ㅎㅎ
뉘앙스가.....기대된다...
그럴듯한 자기추측으로 제목어그로끄는게 대단하시네요 결론은 아닐수도있는데 드라마나오면봐봐
대 부분 추측일 뿐이고, 단정 지을 근거는 없네. 3:00 '너무 좋았어' 섹스 행위로 너무 몰아 가는 느낌이 드네, 누가 그런 경험을 처음 본 사람한 테 표현 하나. 비현실 적이다.
사모님 케릭터에 이런종류의 복선이 제일 많은편인듯... 관객들에게 합리적인 의심의 여지를 남기지만... 여기선 시나리오상 일로 갑니다.. 하는... 운전기사와도 그렇고... 약사달란것도 그렇고... 송기사와도 그렇고... 머 그렇다 진짜 부자사모님이라면... 자식이 공부성적이 쫌더 나아지는게 더 대수겠냐마는... 사장님 케릭터도 마찬가지의 복선... 이 두부부의 보이지않는 밀당시나리오... 그러나 여기서는 상상력만 남긴채... 그냥 평범한 시나리오로 간다... 그건 주 메세지를 흐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박새로이 그렇게 안 봤는데...ㅋㅋ
연교가 완전 상류층에서만 살아왔기에 굳이 무언가를 열심히 배울 필요도 없었고 치열하게 살아온 경험이나 사람에 대해 치여본 경험도 없기에 저렇게 순진무구하고 한거아니었을까요..? 미모 덕분에 남자 잘만난 캐릭터라기에는 너무 사람에 대해 쉽게 믿는거같네요
민혁과 연재이것도 좀 거시기했는데, 그 송강호랑 연재가 사우나에서 서로 비밀로하기로 약속하면서 살짝 손잡으며 미묘한 상황이 연출된적이있는데, 그부분은 봉준호감독이 별말없었는지요? 전 그부분도 살짝 이상했거든요 ㅋㅋㅋ 뭐 민혁과 썸씽이있던 연재가 아저씨를 좋아할리 만무할테지만 그 장면 먼가 묘해서요 ㅋㅋㅋ 손잡았을때 연재표정하고 당황하면서 손빼는게
그건 송강호가 쓰레기통에서 피(케찹) 묻은 휴지 만진 손으로 조여정이랑 악수해서 그랬던거 같은데 아닌가요
@@이채원-h9v4p 그건 제가 여러번봤는데, 손잡은거때매 묘한분위기 환기시키려고 조여정이 그냥 한말이었고, 잡는순간에 표정은 더러워서그런게 아니었습니다. 이건확실해요. 진짜 더러워서 그런반응이었다면 바로 손빼면서 손씻었냐고 물어봤겠죠.. 다시보시면 알겠지만 그런뉘앙스가 아닙니다.
와 저도요 이거 미묘했어요
와... 난 눈치가 눈치가 너무 없네요. 영화보면서 0.001초도 생각 못했는데.
난 old & simple이군요.
연교는 집안 자체가 부자여서 어렸을 때부터 세상 물정 모르는 순수한 사람이에요 남편이랑 대학교도 같은 엘리트고요
@@secretd3807 아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