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 무엇을 경험할까? 최근 미 의학계가 밝혀낸 '죽음'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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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96

  • @임도현-q2j
    @임도현-q2j Год назад +587

    어렸을때 계곡에서 물에빠져 의식을 잃었는데 지금은 운명을 달리하신 아버지 친구분이 건져주셨습니다. 그때 그 9살짜리가 인생을 살았으면 얼마나 살았다고 이제까지 살아왔던 일생, 내가 잘못해서 엄마속썩였던사건, 할머니가 병상에 누워계셨었는데 그 할머니의 모습 들이 막 머리속으로 스쳐지나가면서 필름이 딱 끊기더라구요.. 저는 그때 경험을 해봐서 느낍니다.. 죽기전에 뭔가 느끼고 죽는다는것..

    • @임도현-q2j
      @임도현-q2j Год назад +89

      그때 아 내가 왜그랬지... 속상하다.. 이런생각이 머리를 지배했던거같아요 살수는 없겠구나 라고 포기를한상태여서 그런지

    • @user-hr1ev8iw9q
      @user-hr1ev8iw9q Год назад +93

      지난 기억들에서 살 방법을 서칭 중이니까요 본능적으로

    • @K더위너
      @K더위너 Год назад +60

      저도 비슷한 경험으로 압사직전까지 가 숨이 안쉬어지던 상황인데, 그땐 무섭거나 두렵거나 슬프거나 하는 생각 일체 안들고 맘이 한없이 편안해지며 오로지 드는 생각이 아! 나 먼저 죽어 우리 부모님 슬퍼 어떡하시냐, 내 찗은 인생 여기에서 끝나는구나! 정도~

    • @메롱-n2l
      @메롱-n2l Год назад +8

      그래서 지금은 가족들 속 안썩이고 잘 지내십니까?ㅋ

    • @날파리내귀에
      @날파리내귀에 Год назад +23

      아무리 되새겨 생각해봐도
      나 유치원 때 변태한테 유괴 당해서 목졸려서 거의 죽을 뻔 했는데 아무생각 안나던데... 온통 노랗다가 하얗고 무중력 상태로... 그냥 그 느낌 가위?

  • @WinkingFish210
    @WinkingFish210 Год назад +74

    어쩌면 우리는 굉장히 단순하고 표면적인 삶을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밥먹고, 자고, 싸고, 일하고, 쳇바퀴 같은 일상의 무한 반복.
    그러나 보이는것은 정말 일부일 뿐이고 삶은 그보다 훨씬 더 심오하며 바다 밑에 끝없는 심해가 있는것처럼 살아 있는 동안
    훨씬 더 깊은 통찰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hwainn
    @hwainn Год назад +251

    어디서 봤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여태까지 들어봤던 주장 중에서는 죽기전에 주마등이 보이는 이유로
    '지금 처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과거 경험을 찾기 위한 행위'로 생각이 드네요
    CPR중에 주위 상황을 그린 듯이 머리속에 떠올렸던 것도, 생존을 위해 경험을 토대로 촉각과 청각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최대한 정리한 결과구요

    • @묻는건가내이름을
      @묻는건가내이름을 Год назад +13

      그거여기 에스오디에서 본거에요

    • @hwainn
      @hwainn Год назад +10

      @@묻는건가내이름을 아 그러네요
      저번 영상에서 상황을 회피하기 위한 기억과 관련된 얘기를 했었네요
      출처가 기억 안 났었는데 감사합니다 ㅋㅋ

    • @kanadara0839
      @kanadara0839 Год назад

      @@hwainn 근데 심장이 멈추면 몸도 같이 멈추나요? 즉 심장이 멈춘 즉시 몸이 마비되나요? 혹 그렇다면 자신이 할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요?

    • @이정인-p1j
      @이정인-p1j Год назад

      오 괜찮은 생각인데요

    • @비아-z8b
      @비아-z8b Год назад +3

      주마등으로 돌아보면서 포기하지말아야 할 이유를 보여주고 살아나라고 스스로에게 암시하는것일지도

  • @synod-dr5tb
    @synod-dr5tb Год назад +100

    유체이탈을 경험해보진 않았지만, 수명이 다 되어 돌아가시는 노인분들은 대부분 어느정도 자신의 죽음이 다가오는 시기를 예견하시는것 같아요,,
    저희 할머니가 92세의 나이로 갑작스레 가셨는데 중환자실에서 면회할때 뵈었던 모습이 아직도 정말 잊혀지지가 않아요, 평소와는 너무도 다른모습, 죽음을 마치 정말로 앞두고 있는듯한 모습은 보는 저로 하여금 깜짝 놀래게 만들더라구요... 인간에게 운명이란 어느정도 존재하는가보다 느꼈어요.. 전 아직 젊어서 잘 모르겠지만요,,

  • @bbangtomi3936
    @bbangtomi3936 Год назад +27

    10살 때 물에 빠져 죽기 전까지 갔습니다. cpr로 병원에서 살아난 케이스죠.
    제 경우에는 의식을 잃는 경우 사고의 경위까지 다 기억나는데 의식을 잃은 뒤에는 꿈을 꿨습니다. 어두운 길을 한참 걸었고 의식적으로 무겁고 엄청나게 커다란 문이 앞에 있는 것을 인지하고
    그것을 밀고 있었는데 문이 잘 안 열려 겨우 겨우 밀어 안이 보일 때 쯤 뒤쪽이 밝아지고 그 문을 열지 말고 밝은 쪽으로 걸어가야겠다. 생각하고 한참을 주변에서 떠드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때가 병실로 이동한 이유였고 따뜻한 곳에 돌아왔구나 하는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cpr을 받던 중에 걷고 느꼈던 어두움과 문이 무섭거나 그런 것 보다는 아무런 감정이 없이 받아들이고 있던 감정 이였습니다. 물론 그 문을 넘어가면 나는 다시는 삶이 없겠구나 라는 것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 @sophie_none_
    @sophie_none_ Год назад +157

    또 뉴욕대야? 할 정도로 학술적 지평을 계속 넓혀가기 위해 많은 연구와 노력, 지원이 지속되는 것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과장 조금 보태서 요즘 무슨 학술적 발견이 이뤄졌다 하면 뉴욕대의 이름이 해가 갈 수록 부쩍 부쩍 더욱 자주 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저 부럽고 그 환경을 세계의 많은 연구자와 학자분들께서 누리실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 @민상이-y3u
      @민상이-y3u Год назад +8

      뉴욕대가 의대가 쎈 편임

    • @after__math
      @after__math Год назад +6

      인문쪽 특히 철학은 탑 3

  • @sodosososo4879
    @sodosososo4879 Год назад +82

    중학생때 농구장에서 덩크를하겠다고 높은곳에 올라갔다가 머리부터 떨어질뻔한 적이있었는데 순간 시간이 천천히 흐르면서 아 내가 여기서 한바퀴 구르면 충격을 방지하면서 살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정말 완벽하게 구르면서 착지하면서 단 한곳도 다치지 않은적이 있습니다.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래서 위험한 순간에 발버둥 치듯이 뇌도 발버둥 치는게 아닌가 싶네요 . 저는 죽음의 순간 느끼는 것들은 뇌의 발버둥이 아닌가 싶습니다

    • @user-rt8yj5jm2i
      @user-rt8yj5jm2i Год назад +4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신기하네요

    • @yaho33
      @yaho33 Год назад +14

      중학때에 수업시간에 졸다가 번뜩 눈을 떳는데, 연필이 천천히 떨어지고 있었음. 그것을 떨어뜨린 손으로 잡아냈는데.. 뒷자리 친구들은 내가 졸면서 흔들리고 있으니 지켜보고 있다가 번개같이 연필을 낚아채는걸 보고 놀랐다 했음. 어느순간 시야에 갑자기 보인, 연필이 정지된듯한걸 잡아올린것인데 시간이 정지된듯한 신기한 경험이었음.

    • @user-HanGukUiJaSik
      @user-HanGukUiJaSik Год назад +4

      저는 도로건너는데 차가 갑자기 빨리와서 순간 시간이 느려지는 느낌에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좋된다" 라고 느껴서 뛰어서 살았던기억이 있네요 또 축구할때 가끔 아주잠깐 미래가 보여서 그대로 한다면 좋은결과로 이루어 지더군요 더 신기한건 초등학교 3학년쯤에 동네마트에서 계산을 하다가 밖을 봤는데 이상형이 뛰어가더군요 진짜 3초간 슬로모션으로 보였어요 인간은 참 신기해요

    • @이주원-f2v5p
      @이주원-f2v5p Год назад +3

      @@user-HanGukUiJaSi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 @Latteishorse..
      @Latteishorse.. Год назад +3

      저도 고속도로에서 사고 나서 차에서 빙글빙글 돌때 짧은 순간인데 슬로우비디오처럼 느리게 움직이는걸 경험햇어요 신기하네요

  • @HoonP
    @HoonP Год назад +32

    한달간 혼수상태에 있었습니다
    잠시 자고 일어났는데 한달이 지나있었고
    저는 어떤 생각도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심지어는 눈 뜨고 몇 달간은 여직 꿈속인줄 알았습니다

  • @마키옹
    @마키옹 Год назад +10

    저의 소중한 사람이 뇌사상태로 왼팔만 살아있었는데 그것도 전혀 움직이지않았습니다
    어릴때부터 제손을 잡으면 흔들어주었는데
    돌아가실당시 서럽게울면서 행복하게 잘 살꺼다 사랑한다 여러 말을 하였는데
    누가잡아도 안움직이던 손이 제가잡으니
    건강한 그때처럼 흔들리더군요
    그때 그 리듬으로..
    의사선생님이 뇌사여도 귀는 들린다고하였는데 돌아가시기직전 정말
    안간힘을 쓴거같아요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고있으니까 할머니도
    천국에서 웃으면서 지내세요
    사랑합니다

  • @birdip
    @birdip Год назад +18

    오래전에 오토바이 사고로 잠시 정신을 잃은적이 있었고 호흡이 정지됐었던 경험이 있는데요. 120키로로 달리다가 핸들이 잠기면서 좌측으로 휘어지는 갓길 가로수 덤불?에 부딪혔습니다. 부딪히기 바로 전 정신을 잃고 굉장히 편안한 상태에서 사고전 상황을 반추하고 있었는데 누가 따귀를 때렸던가 순간 정신이 현실로 돌아오면서 밀린 숨을 들이마시는데 공기와 고통이 함께 들어오더군요.
    무튼 골반뼈 골절 장기 두어군데 타박상 등등 생각보다는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신기한 경험으로 남아있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이었지만 과학을 사랑했기 때문에 한동안 무신론자로 지냈고 영혼이란건 없고 그저 뉴런사이의 전기적 신호들이 의식을 구성하고 있을 뿐이라고 믿어왔습니다. 진화의 과정에서 영혼이란게 생겨난다는건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양자역학의 최신 연구들을 보면 우리 뇌가 양자적으로 작동할수도 있다고 하고 우리의 인지 너머에 다른 차원들이 또 존재한다고 하니 지금은 불가지론에 가까운 사상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죽기전에 아니 인류가 멸망하기 전에 커튼너머를 흘끗이라도 볼 수 있을까요?

    • @newlife7214
      @newlife7214 Год назад +1

      수수께끼 같던 영혼몸의 비밀이 풀린다 라는 책 추천드려요. 저도 비슷한 생각했었는데 의문이 풀리더군요

    • @newlife7214
      @newlife7214 Год назад +2

      @@킹덤-f8c 저와 비슷하시군요~ 전 믿지 않던 사람인데 최근 세상이 진짜 성경대로 흘러가고 있음을 알게 되고 성경이 진짜 지혜서이자 예언서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경제든 과학이든, 변하고 있는 성문화이든 미국이나 캐나다, 영국등 새로 발의되는 법안들이든 어떤 분야이든 깊게 파보면 진리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 @뗋꿋
      @뗋꿋 Год назад +1

      @@Dimmed638 근데 아무것도 깨닫지 못한 주제에 남이 깨달은걸 비판하는건 좋지않다구요?? ^^

    • @newlife7214
      @newlife7214 Год назад +1

      @@킹덤-f8c 전 경제공부를 하다 어느순간 혹시 사탄이 있나? 그럼 진짜 하나님도 계시나?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그때는 자기계발에 열심이었고 불교, 가톨릭, 기독교등 좋은 말씀해 주시는 영상은 그냥 좋으니까 다 들었던 때였거든요 그런데 어떤 목사님께서 가톨릭에 대해 막 뭐라하시는 설교를 듣게 되었는데 따지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제가 너무 모르니까 성경을 읽고 따져야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경제공부 하다 알게된 어떤 유튜버 두 분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런 화폐제도가 등장할거다 이미 세계 많은 사람들이 받기도 했고 그것을 위한 법적 준비나 기술은 완성되었고 상용화만 앞두고 있다, 안받는 사람은 범죄자 취급받을거고 그것을 위한 준비는 다 되어 있다 실제로 있더군요..ㅜ 전쟁이 날거다 뭐 이런 말하는 것도 듣게 되고 해서 궁금했던 차에 그래서 어찌어찌 성경을 읽어 보게 되었는데 그동안 모든 궁금했던 것들이 해결되고 자기계발서에 나와 있는 좋은 말들도 성 경에 다 나와 있더군요. 신기하기도 하고 지혜를 얻고 싶었는데 이대로만 살면 정말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게되고 우리가 겪고 있는 가정이나 사회의 여러 문제들이 없어지겠구나.. 생각이 들고 그리고 무엇보다 2000년전에 우리가 지금 겪고 있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다 어떻게 그렇게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는지 정말 놀랐습니다.. 4차산업혁명 이라는 것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다가올 식량난(기근)의 진짜 원인이 무엇인지, 전기차가 친환경 적이라면서 전기차의 배터리를 주기적으로 갈아주면서 생기는 고철 배터리 처리문제나 전기차의 배터리에 들어가는 리튬 채굴과정에서 배출되는 유해물질과 미세먼지는 괜찮은건지, 안괜찮다면 왜 미국은 다른 주로 이동도 쉽지않은 전기차로 대체하려 하는지.. 과연 정말 석유나 가스등의 에너지 고갈이 문제가 그런것인지.. 기후위기라 환경을 위해 그런건인지.. 기후위기라면서 기후 조작 기술인 하. 프기술은 괜찮은건지, 탄소세는 합당한 것인지.. 스위스 세 른 과학연구소는 무엇을 위한 연구소인지, 성문화가 어떻게 지금과 같이 변화하고 있는지 앞으로는 왜 더 그동안의 '상식'과는 다르게 변하는지, 시작된 전쟁은 세계적으로 확대될 것이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닐것 같습니다...) 세계 사람들이 환영하는 지도자가 등장하고 잠시 좋아지는듯 하겠지만 곧 본색을 드러내고... 객관적인 신문기사나 미국, 캐나다, 영국등 다른 나라의 법안들.. 소위 세계 금융엘리트들, 정상들이 모이는 포럼에서 무엇을 논의해 왔는지 등 살펴 보면서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마지막때 이더군요. 그런데 하나님의 인간을 위한 사랑을 알게되고 나면 어떤일이 있든 아니든 중요한게 아닌거 같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으로 마음이 기쁨으로 가득차게 되고 인간적인 마음으로는 그러기 힘든 사람도 더 사랑하고 싶어지고.. 자연이 너무나 신기하고 경이롭게 보이더라고요.. 쓰다 보니 길어졌네요 어쩌면 이 글을 읽게 되시는 누군가도 님이나 제가 그랬듯 예수님을 만나게 되실 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 @newlife7214
      @newlife7214 Год назад

      천주교에서 가장 높으신 분이 계시는 알 곳을 현 구글지도에서 실 검색해 보면 건물 외관이나 내부가 뱀의 형상처럼 지어졌더군요.. 그걸 보고 너무 놀랐었고 전 그후로 성당에는 가기가 좀 그렇더라고요.. 성당 다니는 사람들 많이들 모르시는거 같던데.. 사탄은 정말 영악하고 진리와 비진리를 교묘하게 섞어 사람들을 미혹하는구나 싶습니다... 저랑 비슷한 분을 뵈어서 그런지 제가 말이 너무 많았네요 모쪼록 항상 주님안에서 승리하시길,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calilx2
    @calilx2 Год назад +48

    생각을 한다는 것이 계산의 일종이어서 죽을때도 계산하게되는것일 것이고, 그에따라 죽으려고하는 경우 다른부위에 연산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연산능력이 한곳에 집중되니 일반적인 경우와 다른 답이 나오는게 아닐까 싶네요

  • @23블루워터
    @23블루워터 Год назад +42

    내가볼땐 그냥 뇌는 마지막까지 살아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싶음. 심장은 멎고 육체의 모든 기능은 끝이 났는데 뇌는 여전히 살아있으니 마치 분리되어 나를 보는 듯한 느낌이 아닐까싶음. 그러다 뇌도 산소가 부족해지니 터미네이터의 눈이 꺼지듯이 뇌도 스탑되는거고..

    • @kr900924
      @kr900924 Год назад +10

      ㅇㅇ 이게 진짜 육체와 분리된 거라면 뇌로 인지할 수 없는 외부영역. 예를 들면 쓰러진 순간 다른 장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정보를 인지했었다면 정말로 분리되었다고 볼만 할 것 같음.

    • @우마이우마이-l4t
      @우마이우마이-l4t Год назад

      @@oh.1004 중요한건 정보들이 모이고 이동하는 공간이라는거죠

  • @우태식-z9x
    @우태식-z9x Год назад +27

    저도 죽음을 경험 한적이 있습니다 29살때 전기일을 했는데 고압에5000볼트 감전되면서 전기가 몸에서 안떨어지고 계속 흐르는상황이고 그로인해 몸이경직되고 손하나 까딱못하며 신진대사 즉 숨쉬는것도 안되는상황 2~30초정도일까 숨을못쉬니까 보통 넘어간다고 표현하죠 고통이 이를 악물고 참아야하는고통이었는데 어느순간 고요가 찾아오고 고통도 전혀없고 나의생각만이 존재하는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죽음을 인지했고 제일먼저 전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부모님한테 먼저 가서 죄송합니다! 부모님들이 슬퍼하실 생각도했고 좀더있으니 보통 필름이 흘러간다고하죠 어릴때 냇가에서 수영하며 놀던기억 좀 생생하게 지금 내가 당장 어릴적모습으로 하고있는듯한그림? 친동생이랑 놀던장면 여자친구랑 같이있던장면 친구들이랑 놀던 장명 마치 수면수사하면서 기억해내듯 그때그장면들 예를들어 주위 풀한포기까지 모습들이 똑같이 연출하는것처럼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본적이 있습니다 그때아는형님이 내몸에서 전기를 때어내면서 그상황에서 깨어난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제생각에 죽음은 아주 편안하며 자기 생각이있는 공간에서 영원히 남아 있을수 있다고 생각이듬니다
    예를들어 자다가 꿈을 꾸듯이 말이죠 그꿈에서 영원히 살수도 있겠죠? ㅋㅋ

    • @sideveg90
      @sideveg90 Месяц назад

      무한 츠쿠요미 ㄷㄷ

  • @피터팬-n4k
    @피터팬-n4k Год назад +27

    그때가 되어야 리미터가 해제되는것 아닌가 라고 생각하신다 했는데, 같은 생각입니다.
    그 전까지는 육체가 있음으로 생기는 돈, 명예, 권력과 같은 물질적인 부분을 뇌에서 배제하지 못하는 사고를 하다가,
    이 육체가 의미 없어지는 순간에야 여기 묶여있던 사고가 말씀하신 성인의 깊이있는 방향. 본질에 대한 쪽으로 날아가는게 아닐지.

    • @yooolive
      @yooolive Год назад +1

      공감합니다.

  • @Heal_mung
    @Heal_mung Год назад +19

    죽으면 이 현생에 돌아오기 싫을정도로 편안하고 고요합니다. 정말 어떠한 동요도 없이 평안한 우주안에 내가 떠돌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죽음을 두려워 할 필요도 없고 그 죽음이 끝도 아니기에 그냥 그렇게 계속 살아가면 됩니다.

    • @yaholove
      @yaholove Год назад

      귀신이
      죽으면 편하다고 합니다.

  • @brownstone7408
    @brownstone7408 Год назад +16

    좀 다른 경험이지만 꽤 오래전 얘기인데 누워 있는데 몸이 분리되는 느낌, 완전히 분리되지 않고 제 허리까지만 분리되더군요. 그순간 엄청난 쾌감을 느껴지더군요.
    물론 무슨 약을 한것은 아닙니다. 상반신만 유체이탈 한 상태에서 제 방안과 시계 초침의 움직임까지 봤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유체이탈이 되려는데 (제 의지하고는 상관없이)
    유체이탈 된 상반신이 다시 몸으로 들어온? 합쳐져? 버렸습니다. 그때 느낌이 ' 엄청난 당혹감, 엄청난 기회를 놓쳤다. 엄청난 아쉬움, 꼭 가야 하는데 못가게 되서 너무 아깝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왔습니다. 생각이 아니라 느낌이 빡 오더군요. 지금까지도 그때같은 그 느낌과 아쉬움을 가진적이 없습니다. 다시 벌떡 일어나서 시계를 보니 그 초침이 유체이탈 했을때
    시간보다 몇십초 더 가있더군요. 꿈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유체이탈 될때의 그 쾌감은 제 평생 겪어본적이 없을 정도의 황홀한 쾌감이었습니다.

  • @sven6077
    @sven6077 Год назад +38

    저도 아주 오래전에 동생이 운전을 하고 제가 조수석에 앉았있었는데, 차들이 밀리던 사거리에서 유턴구간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사거리 신호를 보고선 동생이 불법 유턴을 했는데, 차량 한대가 우회전으로 들어오면서 빠르게 직진을 하고 있어서 가벼운 충돌 사고가 있었습니다. 우회전 진입한 차량이 있다는걸 인지한 순간부터 조수석 문에 부딪히기까지 대략 5초 정도 걸렸던거 같은데, 소위 말하는 주마등 현상을 경험했고, 그리고도 시간이 남아서 차량의 속도와 브레이크 밟는 정도등을 고려해서 내가 죽진 않겠구나 차가 찌그러지는 정도로 끝나겠구나라는 생각까지 하고도 충분한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심지어는 그런 생각을 하는 와중에 건너편 차에 타고 계시던 운전자분의 얼굴 표정, 급브레이크를 밟으며 양 손과 어깨에 힘이 들어가서 핸들을 밀고 있던 모습들까지 너무 상세하게 잘 보였고, 여튼 나름 극한의 상황에서 인간의 집중력이 놀랍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 @topcondition6348
      @topcondition6348 Год назад +1

      와 진짜 신기..한 경험이네요.. 어느정도 다칠것같은것 까지 보였다니

  • @109prime
    @109prime Год назад +7

    내 경험이네. 나도 죽다 정신이 돌아왔는데 그때 인간에게 자아라는 건 없다는 걸 깨달음. 그때부터 내 인생이 180도 변했다. 좋은 걸 좋다고 하도 하고 싶은데로 살고

  • @이인숙-l1p
    @이인숙-l1p Год назад +7

    이게 중는 사람이야 뇌가 죽으면서 신호가 증폭되어 환각이 보인다 등등 설명할 수 있겠으나 문제는 그 옆에서 멀쩡하게 살아있어 임종을 지켜보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임종하는 사람과 달리 모든것이 정상인데 임종하는 사람에게서 먼가 떠오르는 것을 느낍니다. 이건 과학자들이 설명 못하더군요.

  • @SilverLake.
    @SilverLake. Год назад +36

    15년 전 코너에서 상대방 자동차 중앙선 침범 인한 정면 충돌 하기 1초전부터 22년간 살아온 인생인생의 기억이 파노라마 처럼 보이고 22년 기억이 끝난 순간 아주 하얀 공간에 있었어요.
    마음이 아주 편안했지만 부모님 걱정이 들었고 스스로 의문이 생겼고 과거를 볼수 있으면 미래를 볼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한편으로 제가 미래를 볼수 없어서 그 하얀 공간에서 저는 죽었다고 생각 했죠. 충돌후 주변 사람들이 모여서 괜찮냐는 소리가 들려서 현실로 돌아 왔는데 몸은 멀쩡하고 차는 폐차를 했습니다. 상대 과실이라 똑같은 가치의 차를 보상받았습니다.

    • @yaholove
      @yaholove Год назад +5

      수호신이 살리셨습니다.

  • @cross3390
    @cross3390 Год назад +9

    죽다 살아난 사람입니다. 죽게되면 해답이 풀려요. 그 답이 1+1보다 더 쉽다고 느꼈습니다. 다시 살아나니깐 해답을 전혀 모릅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모든게 연결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 @mindisnoting
      @mindisnoting Год назад

      상태가 안좋아 보입니다

    • @빛으로-d9b
      @빛으로-d9b Год назад +1

      @@mindisnoting 그런식으로 비하하지 마세요 사람들이 말을 안할뿐이지 이분같은 경험 하신분들 많습니다.

    • @SIKANO-sika
      @SIKANO-sika 7 месяцев назад

      ​@@mindisnoting너가더 임마!!!!!

  • @user-fromsoft_game_v8lh3gb1n
    @user-fromsoft_game_v8lh3gb1n Год назад +4

    극한의 상황에서 집중하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운동선수의 시간이 느려짐과, 위기의 순간에서 마주하는 주마등, 위기의 순간이 또렷하게 기억나는 것, 편안한 상황에서 좋아하는 것에 열성적으로 집중 할 땥 영감들이 속속히 떠오르고 기억들이 나타나며 판단이 나는 것, 집중하면 디테일이 모두 기억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물론, 이러한 기억에 왜곡이 없으려면 당연히도 진짜 극한상황이어야 합니다. 필터를 내버리면서 그대로 인지하고 판단하는 것은 평소에는 좀 어렵죠
    심리학에서도 fight or flight 라고 표현하는 기본적 정서 및 판단 반응 이전에 기록하거나 자원을 판단하는 과정을 거치며, 둘 중 하나를 선택했더라도 계속해서 자원을 소모하고 투자하며 판단을 수정하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고 정확하게 기억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짧은 기간 내에 반복되면 위기 상황에서 원활하고 완벽한 곧 안전하기 위한 대응을 하려
    정확한 기억에 대한 집착과 판단능력과 사고능력을 위한 새로운 시도나 방식들이 사고 방식으로 자리잡기도 하는데요
    나쁘지는 않습니다. 강렬한 호기심에 약간의 강박이 더해지는 거라 집중력과 인지능력, 이해력, 판단력, 기억력, 세부 묘사능력, 통찰력, 창의성이 증대하거든요 자원활용과 위기대응, 문제해결과 후속조치가 더욱 잘 처리되는 거죠

  • @whdekfl2240
    @whdekfl2240 Год назад +10

    확실히 실험하기 참 힘든 부분이네요. 심정지 환자에게 그걸 붙이고 데이터를 수집할 정신도 없을거니와 도의적인 문제도 발생할 거같고.. 우리나라 같으면 죽어가는 사람 구하지 않고 이상한 실험이 먼저냐며 엄청 항의하는 사람들 많아서 무산될듯..

  • @soilrabbit
    @soilrabbit Год назад +35

    미래에는 죽음을 경험시키는 고문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그냥 들었습니다.... 과학기술에는 죄가 없지만 항상 그걸 악의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있었으니까요. 뭔가 무섭네요.

  • @dksfjieoslmakljsd
    @dksfjieoslmakljsd Год назад +16

    주마등이 죽기직전 뇌를 풀가동해서(리미트해제) 본인이 경험하고 배웟던 모든것들중에 어떻게해야 이죽음을 모면할지 어떤 생존본능 같은거라고 들었어요

  • @MrChane8
    @MrChane8 Год назад +32

    너무 흥미진진하고 계속 연구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네요,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소설 타나토노트가 떠오르네요

    • @sung_yireum
      @sung_yireum Год назад +7

      와.. 이제 그것도 꽤 고전 아님? 언제적이냐.. 어휴.. 세월 빨라..

    • @yaholove
      @yaholove Год назад +1

      과학은 뒷북이 심해서

  • @k4m445ssm
    @k4m445ssm Год назад +36

    저도 심정지액을 맞고 몇초동안 심정지를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제 몸이 갑자기 엄청나게 무거워지고, 시야가 순식간에 좁아지더라고요. 또한 숨이 인쉬어지고, 뭔가가 제 몸을 짓누르는 느낌이 나는데 꼭 깊은 물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영화 겟아웃에서 주인공이 소파에서 쭉 빨려내려가는 것과 거의 동일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때 소리도 안들리게 되어 오감이 차단되는데, 몇초 후 제 심장소리가 쿵......쿵.....쿵...쿵..쿵쿵쿵 이렇게 들리면서 시야가 다시 밝아지고 위로 쑤욱 올라오는 느낌으로 원상태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겪고싶지는 않지만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ㅋㅋ

    • @jiou3642
      @jiou3642 Год назад +9

      전 심정지 환자였는데 제가 겪은 거랑 유사하네요 저는 빛 하나 없는 소리도 없는 공간에서 가장 편안한 어떤 물체 위에 누운채로 뒤로 천천히 빨려가듯이 내려가는 느낌 받았는데 육체보단 영혼에 가까운 느낌?

    • @namdoo6sung
      @namdoo6sung Год назад +9

      @@jiou3642 제가 정말친한 회사후배로부터 이야기들은내용이랑 굉장히 유사하네요 회사후배가 교통사고를 크게당해서 그당시 차에받혀 몇미터날라가서 기절을했는데 기절을하면서 어떤 큰 물체가 빙글빙글돌아가면서 자기를 천천히 빨아들이고있었다고하더라구요 근데 느낌은 한없이 안락하고 그이상 더 편안할수없는 느낌이었다고합니다. 그 편안함에 취해 그대로 빨려들어가면 다시는 못나올거같아 빨려들어가지는않으려고 정신을차리려고 무의식의세계속에서 그러고있는중에 깨어낫는데 119엠뷸런스에 실려가면서 심폐소생중이었다고 하더라구요

    • @jhk2785
      @jhk2785 Год назад +6

      저는 가위 눌리면 딱 그 느낌인데..

    • @Woooo_jin
      @Woooo_jin Год назад +4

      @@jhk2785 저도 가위눌릴때 막 깜깜하고 땅속으로 푹 꺼지는 느낌 들더라구요

    • @yaho33
      @yaho33 Год назад

      @@Woooo_jin 가위눌리기 직전의 느낌을 감지하고 미리 깨어나도록 해보세요. 오래전에 가위눌림이 자주 왔었는데, 잠이들무렵에 낌새가 있더군요. 제경우에는 뇌파의 소리인지는 모르지만 쎄~하는 소리가 아주 약하게 들려옵니다.이때 움직이려 해보고 머리도 흔들어보려 했지요. 처음 몇번은 움직이는데 실패해서 가위에 아뿔싸 갇혀버렸지만 미리 깨어나길 성공하기 시작했고, 이후에 가위는 더이상 아예 찾아오지 않았읍니다. 아직 가위눌림증상이 있다면 벗어나시길 바래요.

  • @비아-z8b
    @비아-z8b Год назад +4

    사람이 사망하고도 30초 정도는 귀가 열려있고 뇌가 활동한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가는길 마지막까지 포기하지마시고 사랑한다고 해주세요

  • @lianghwa169
    @lianghwa169 Год назад +3

    심정지 = 뇌사인가요?
    심장이 정지하고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서 죽음에 이르는 거 아닌가요?
    뇌의 기능이 시시각각으로 약화되고 있을 뿐 신경계는 아직, 살아있을 텐데 그 순간의 측정이 죽음이냐 마냐가 얼마나 의미 있을지 공감이 안되네요
    누구나 문제가 직면하면 어떻게 해결하려 하나요? 무조건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내나요?
    보통 본인의 과거 경험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는지 생각해보고 해결책을 찾아내지 않나요?
    죽음을 경험하고 살아있으면 그게 죽음이라 할 수 있나?
    표현부터 넌센스 그 자체네요

  • @개인주의자-y1c
    @개인주의자-y1c Год назад +9

    말을 정확히 해야 됩니다. 죽음에 가까워 졌을 때의 경험이지 죽음을 경험하는것은 아니죠
    그 누구도 죽음을 경험할 수 없다-에피쿠로스

    • @뗋꿋
      @뗋꿋 Год назад +1

      엥? 그 누구도 죽음을 경험할 수 없다니 무슨소리죠... 이미 수많은 사람이 경험했는데... 그리고 미래에는 경험할것입니다... 죽지않더라도말이죠

    • @고리골
      @고리골 Год назад +1

      심정지 했다가 되살아난것이 죽음을 경험한거죠

    • @LiAs333
      @LiAs333 Год назад +2

      좀 더 부가설명을 써야 이해하기 쉬울듯.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이해하기 어렵게 썼네요. 심정지 상태에서 뇌는 활동하는 것을 죽은게 아니라 죽음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이 분이 생각하는 죽음은 심정지 상태에서 뇌까지 활동을 안하는 상태를 말하는 것 같음. 그리고 죽음을 경험 할 수 없다는 말이 심정지와 뇌가 멈춘 상태를 겪고 살아날 수 없다. 뭐 이런 뜻으로 억지로 이해가 됨.

    • @고리골
      @고리골 Год назад +1

      @@LiAs333 뇌가 죽으면 깨어나는개 불가능한데. 음

    • @주용일-e4d
      @주용일-e4d Год назад

      일반적으론 심장이 정지되었다를 죽음으로 표시합니다. Cpr로 억지로 심장을 살리기 이전까지는 '죽은상태'로 보실 수 있습니다. 죽음을 경험한게 맞아요

  • @zingzing2193
    @zingzing2193 Год назад +18

    저는 주마등이라는게 인간이 죽을 위기에 처했을때 살아남기위해
    살아가면서 있었던 일을 빠르게 생각해내서
    그 중에 살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흥미롭네요

  • @sandart7
    @sandart7 Год назад +106

    이제 에스오디님은 사후에 자신의 모습을 보게되도 놀라지 않고 "아~ 그때 그 논문이 맞았구나!" 하시겠네요. ㅎㅎ

    • @wakaranaisong
      @wakaranaisong Год назад +10

      뭔가 얄미운 댓이네

    • @sandart7
      @sandart7 Год назад +16

      @@aingdoing 어디 아프니?

    • @cheermeuplife
      @cheermeuplife Год назад +3

      어디 아픈건 본인같아 보이세요

    • @sandart7
      @sandart7 Год назад +1

      @@cheermeuplife 뭐죠?

    • @sandart7
      @sandart7 Год назад +13

      @스카리포웨트 기침과 가난은 속일 수 없다더니 세대 또한 마찬가지였네요. ㅎㅎ
      웬 생뚱맞은 거친 댓글 공격들이 들어오나 했더니 세대차이였군요.
      텍스트가 가진 한계 때문에 저희 세대는 오해받지 않으려고 일부러 ^^ 이런 감정 이모티콘을 덧붙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히려 그게 화근이 되는 시대가 되었군요. 통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덕분에 한가지 배웠네요. 앞으로 유념할게요. ^_^

  • @cavews42
    @cavews42 Год назад +3

    죽어본 경험은 없지만 ㄹㅇ사고나기 직전에 순식간에 아 이거 죽겠다 안죽겠다 주변 모든상황을 파악해서 판단가능함ㅋㅋ 그 찰나에 순간에 평소보다 훨씬 빠르게 머리가 돌아가는듯 진짜신기

  • @megative_
    @megative_ Год назад +32

    죽음에 가까운 경험은 사람을 효율적으로 바꾸는듯함. 번개탄 태워서 죽으려다 술취해서 창문 열어둔걸 깜박했었는데 그 죽음의 고통 이후 머리와 생각들이 다 깨끗해졌으며, 아직도 그런 상태임
    뭐가 필요하고 뭐가 불필요한지 그리고 무엇보다 주제파악 즉 본인에 대해 인정함으로써 삶이 편해짐.
    아 종종 자려고 눈을 감으면 뭔가 유체이탈은 아니지만 사알짝 붕뜬 기분과 주변이 보이는듯한 기분은 들어요 가끔씩

    • @megative_
      @megative_ Год назад +6

      @@성이름-p4i5z 죽음의 고통을 느껴봐서 못죽어요~ ㅋㅋ 사고는 못 피하겠지만

    • @나하-n5p
      @나하-n5p Год назад +4

      그거 붕뜬 기분 뭔지 알거같은데.. 저는 그거 정신과 치료받고 나아졌어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불균형으로 치료받았었는데 아마 자율신경계 이상증세랑 비슷한 기분인거 같네요

    • @yooolive
      @yooolive Год назад +8

      담담하게 애기하는데 맘고생 많이 해서 해탈 비슷하게 되신 느낌까지 드네요. 이젠 만사 편안하시길..

    • @junks727
      @junks727 Год назад +5

      죽음을 맞이할때 보통 뇌 전체가 활성화된다던데 그때 메타인지가 좋아진거 아닐까요. 메타인지가 자기 자신을 제 3자입장에서 보고 판단력하는 능력이라. 즉 더 똑똑해지신거 같다는 말이에요.

  • @user-dx6if9ok7h
    @user-dx6if9ok7h Год назад +4

    꿈이랑 너무 비슷한데 꿈도 시간이 지나거나 아예 거의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는데. 꿈이 죽음과 같은 느낌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게 괜히 있는 말이 아닌 듯

  • @kkkili7507
    @kkkili7507 Год назад +2

    마취처럼 뚝 끊기는게 아니라 무언가를 보거나 느끼게됨 저도 어릴적 물에 빠져서 허우적 되다가 힘이 빠져서 물속으로 가라앉고 있었는데 새까맣게 어두운 시야가 갑자기 하얀빛이 중앙에서부터 바깥으로 꽉차서 퍼져가는것 처럼 보였고 온몸이 지쳐 있었는데 힘이 쭉 빠지면서 완전 편안해졌음 벌써 30년이 지났는데 그때 기억이 또렷함

  • @성주영-p9y
    @성주영-p9y Год назад +12

    저도 몇번의 사고로 인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인생의 순간들이 주마등 처럼 흘러 가더군요.
    좀더 너그럽지 못하고 못되게 굴었던것들에 대한 후회도 밀려 오고요.

  • @1413khz
    @1413khz Год назад +11

    도 닦다가 깨달음을 얻는 것이 이런걸로 설명될수 있을까요? 단식같이 고행을 하다가 순간적으로 깨달음을 얻는 케이스들이 있다하더라고요.
    육체를 죽음의 경계로 이끌어서 깊은 사색을 하게하여 깨달음을 얻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었었는데 영상을 보니 가능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민양기-t1w
      @민양기-t1w Год назад +1

      절대로 그런것이 아닙니다.ㅡㅡ불교의 깨침

  • @mj9014
    @mj9014 Год назад +4

    어차피 이 삶 자체가 영원한 루프처럼 반복되는거라 죽어도 다시 경험하게될뿐,, 과거 현재 미래가 동시에 같은 시공간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송과체가 활성화 될때 난 엄청난 경험을 했는데 내 의식? 영혼?이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내 몸?으로 갔다오고 다른세계에 나로 들어갔다 왔다 하는 경험을했음,, 당시 내 옆에있던 사람의 미래의 모습이 겹쳐보이고 너랑 나의 구분이 아닌 그냥 모두의 모습으로 보이고 그냥 다 나 같았다 그 순간 그 공간이 어떠한 매트릭스처럼 보였는데 내가 있던 그 공간 자체가 숫자로 이루어진 공간이라는것도 눈으로 봤고 손을 휘저으면 스파크가 일어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 @beatkilling5803
    @beatkilling5803 Год назад +6

    저는 중학교때 기절놀이 유행했었는데 그때 제가 숨 못쉬고 기절했는데 그때 주마등 느끼고 주위에 애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주황색 배경으로 다 보이고 느꼈음 아직도 생생히 기억남

    • @macsungminson3583
      @macsungminson3583 Год назад +1

      오 우리 중학교도 기절놀이 유행했는데 저도 모든 게 다 주황색으로 보였거든요? 나만 그런 게 아니었네. 막 무슨 난시 심한 사람처럼 시야가 겹쳐서 주황색으로 보이지 않았나요?

    • @earthmoon2
      @earthmoon2 3 месяца назад

      기절놀이하다 죽은애들 여럿봤는데 살아난게다행이네

  • @맑은하늘-l9b
    @맑은하늘-l9b Год назад +2

    어릴때 물에 빠져 가라앉은적이 있어요. 이게 죽는거구나 싶었지만 정말 평온하고 편안했어요. 눈떠보니 물밖이었지만요.

  • @정성근장기1단실력9단
    @정성근장기1단실력9단 Год назад +7

    뇌가 없는데 의식이 존재한다는건 아무리생각해도 말이안되는거 같구요 죽음에 직면했을때 그 순간 단 몇분동안 알수없는 원인으로 뇌파가 강렬하게 작동하는게 소위 임사체험이라 불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점점 의식이 꺼지는거죠

    • @mindisnoting
      @mindisnoting Год назад

      그러게요 과학유트버라고 자칭해도 과학적 마인드가 한참 모자란 채널입니다
      죽음을 연구하기전에 태아때도 기억 못하는 인간입니다
      생성의 진리는 이미 밝혀져 있음에도 주술적 사고에서 여전히 헤매는 인간들이 너무 많습니다

    • @German-mh6uc
      @German-mh6uc Год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

  • @hikim5194
    @hikim5194 Год назад +13

    죽기전까지 가봤는데요 데 이 살아있어요..그러면서 느낌이 들어요..주변의 소리도 들리지만 몸은 안움직여지는 상황이 되더라구요,,하튼 이정도의 의학연구만 된거 같네요.. 완전죽은 (의식이 날아간)상태는 알수 없는거 같네요..!!

    • @user-qk5xe4vv8h
      @user-qk5xe4vv8h Год назад +1

      허언

    • @hikim5194
      @hikim5194 Год назад +5

      @@user-qk5xe4vv8h 경험해보지도 못한걸 허언이라고 하는 당신이 허언이지..^^나중에 죽기전에 느껴봐요..누구한테도 말도 못하고 가니깐 ^^

    • @뗋꿋
      @뗋꿋 Год назад +1

      @@user-qk5xe4vv8h 그냥 그런갑다 해 이새꺄 니생각과 다르다고 허언이라 하지말고

    • @yaholove
      @yaholove Год назад

      뇌가 죽어야 죽은 것

    • @mindisnoting
      @mindisnoting Год назад

      죽기전이 잖아요
      아직도 죽음을 어디까지 두어야 하는지 합의도 못하는게 과학수준 입니다

  • @김경욱-l6r
    @김경욱-l6r Год назад +12

    5:57 뇌파로 하여금 죽음을 경험하는게 굉장히 무섭게 느껴지네요ㅠㅠㅠ 군대가 단 한번이기에 어떻게든 버텼던 것처럼 죽음도 단 한번이니까 막연하고 무섭지 않았는데 이 연구의 발전 가능성에 죽음의 경험을 생각하면 왠지 엄청난 두려움이 몰려오네요.. 그 순간에 후회하지 않도록 좀 더 좋은 삶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드는 아쥬 심오한 저녁...

    • @北漢江찬바람
      @北漢江찬바람 Год назад +2

      단순한 독감으로 유체이탈을 경험했습니다. 종교적 황홀함 같은 것도 없었고 죽음이 두렵다는 느낌도 없었어요. 뇌가 고장나서 일으키는 환각일 뿐.
      식구들은 전혀 모르는데 혼자 제 방에서 앓다가 그다지 유쾌하지 않은 느낌의 경험. 말그대로 붕 떠서 방에 누워있는 나를 보다가 하얀 불빛이 보이고 끝.
      주마등 없었고 조상님 예수님 알라님 부처님 안오셨어요.

    • @CHJ2030
      @CHJ2030 2 месяца назад

      @@北漢江찬바람 아직 덜 죽어서 그럼

  • @L45A1
    @L45A1 Год назад +12

    죽음을 재현하더라도 그 경계를 재현하고 체험할 뿐이지 진짜 죽음의 순간에 나오는 뇌파가 어떤지는 알 수가 없는 영역이겠지요 아마 엄청나게 깊고 생생한 꿈을 꾸는것일까요

    • @kr900924
      @kr900924 Год назад +1

      놀랍게도 우연히 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것도 연구하려고 측정한게 아니라 살리려고 측정도중 사망한 데이터가 연구자료로 올라와 있어요

    • @om_WHAT
      @om_WHAT Год назад

      @@kr900924 맞습니다. 얼마전 기사에 났습니다. 우연히 죽어가는 사람의 뇌파를 측정하는 아주 희귀한 데이타를
      얻었다고 합니다. 심정지가 되고도 뇌파는 최소한 30초 이상을 지속했다고 하더군요~
      이때의 의식활동이 임사체험,사후세계체험이라는 현상으로 알려진 것으로 압니다.
      (이런 체험은 죽다가? 살아난 사람들의 증언이고, 정말 죽은 사람은 아무 체험이 없겠지요?)
      감사합니다^^

    • @yaholove
      @yaholove Год назад

      @@om_WHAT 아무 체험?
      죽어도 육체만 없을뿐 뇌가 썩어도 다 보고 듣습니다.

    • @오클랜드-g8r
      @오클랜드-g8r Год назад

      죽으면 꿈을 꾸는게 아니라 살아있다고 생각하는 지금이 꿈속에 있는게 아닐까요? 죽으면 길었던 꿈에서 깨어나는거죠...

  • @인생뭐있냐-h3e
    @인생뭐있냐-h3e Год назад +3

    군대에 있을때 기립성저혈압 쇼크로 기절한적이 있는데요 깜깜한 밤에 갑자기 세상이 하얗게 변해가면서 아무느낌도 없고 눈떠니 다음날 아침이더라구요 ㄷㄷ 근데 딱하나 기억나는게 응급차를 타고 가는길에 정신차리라는 의무병 목소리는 기억나더라구요

  • @김프로페셔녈그래그래
    @김프로페셔녈그래그래 Год назад +5

    제가 비슷한 상황이 있었었는데.. 유체 이탈이기 보다는 뭐랄까 의식은 있는데 뭔가 있었어요,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그러고 팔을 피는거 부터 시작해서 기억을 해요,.. 한 8년 된거 같은데 그 후에 제가
    예민해지는건 사실이에요

  • @한상철-m6y
    @한상철-m6y Год назад +3

    심장이 멈춰도 의식은 얼마간 남아 있다 함.사망한 사람 앞에서 그가 마음 아파할 말은 안하는게 맞다.

    • @yaholove
      @yaholove Год назад

      심장이 멈춰도 뇌는 살아있고
      뇌가 죽어도 에너지가 다 듣고 봅니다.

  • @황일석-q7u
    @황일석-q7u Год назад +5

    무의식은 사실 의식이 없는 것은 아님. 의식의 반대 개념으로 표현하기 위해 무의식이라고 부르는 거지

    • @thewhale5878
      @thewhale5878 Год назад +1

      동의. 무의식에 깊숙히 접속하면 매우 의식적이 됨.

  • @exserion01
    @exserion01 Год назад +6

    그냥 거짓말처럼 온 몸의 모든 고통이 순간, 정말로 '뚝' 끊기던데요? 죽게 되는 그 순간에 막 방금전까지 아팠던 모든 감각이 한순간에 뚝 끊기고, 약간의 해방감(?)같은 걸 느꼈어요. 생각도 뚝 끊겼지만요.

    • @exserion01
      @exserion01 Год назад

      난 2006년12월4일에 버스에 치였습니다. 당시 취해있었어서 정확히 기억한다고 자신을 못 할 수도 있겠지만, 정말 그랬습니다.

    • @도훈김-t5n
      @도훈김-t5n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gta에서 많이 경험해봄

  • @으랏차차-w1d
    @으랏차차-w1d Год назад +3

    죽었을 때 고통을 안 느끼는 건 동물들도 다른 동물에게 잡아먹혀 죽을 때 끝까지 발악할 수 있을 거 같은데 그렇지 않고 뭔가 뇌 연결을 끊고 몸을 놔버리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런 것과 비슷한 걸까?

    • @SIKANO-sika
      @SIKANO-sika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죽은척하기 아닐까요?
      만약 님이 사마귀라고 해봅시다
      바퀴벌레를 사냥했구요,
      첫번째 경우는 바퀴벌레가 가만히있습니다, 이때는 별로힘을 주지않겠죠 즉 풀려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두번째 경우는 바퀴벌레가 발악을합니다 하지만 벗어나지 못하죠 즉 100% 확률로 죽습니다.
      즉 가만히 있는것이 생존확률이 올라갑니다

  • @gxhcubgxtog
    @gxhcubgxtog Год назад +6

    근데 저런 걸 느꼈다는 것은 뇌가 살아 있을 동안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는 거 아님? 진짜 죽음은 아니지 않나?

    • @열일당떠
      @열일당떠 Год назад +1

      심장은 멎어도 어쩌면 감각기능은 살아있어 그게 다죽지 않은 뇌가 인지 하는듯 합니다.
      그걸 죽다 살아난 사람입장에서는 마치 자기가 유체이탈하여 본것같이 과장 하는듯

    • @mindisnoting
      @mindisnoting Год назад

      죽음과 싸운다는 소리가 헛소리 입니다 죽은자는 싸울수 없고 오직 살아 있어야 가능하죠
      해변에서 바다가 보인다고 바다속이 아니듯 생의 관점일뿐

  • @조성현-i3q
    @조성현-i3q Год назад +7

    인류는 진짜 대단하다 죽음은 미지의 영역이였는데 이렇게 점점 조금씩 약간이나마 발전한다는게

    • @yaholove
      @yaholove Год назад

      뒷북이 매우 심하죠

  • @검호-u9b
    @검호-u9b Год назад +1

    매우 흥미롭다.
    긴급상황에 힘이쌔지고 고통이 안느껴지는거하고 비슷한듯.😮

  • @yunsul
    @yunsul Год назад +4

    그냥..영상보구 갑자기 깨달아서 끄적여요..
    당신이 살면서 한 순간마다 겪었던 희노애락을 가진 수 많은 기억들은 우주적 관점으로 봤을 때 한 장의 사진으로 설명된다. 당신이 죽고 나서 물질적인 욕심이 없어지고 찰나의 순간 진짜 자신을 깨닫게 되어 의식이 순식간에 높아졌을 때, 시간의 제약은 우리가 우주에 남겨두었던 사진 한 장으로 막을 내리며..이 모든 것은 시간의 허상 위에서 사진을 찍었었던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되어진다. 시작할 때에 당신은 아무 것도 없는 공허이며, 끝에서 조차 공허에 벗어날 수 없다. 결국 우리는 하나에서 나뉘어졌다.

    • @maising3192
      @maising3192 Год назад

      죽으면 끝일까요 ? 그러면 태어나자마자 죽는 애기들은... 무슨 죄를 지었길래... 우리 또한 이게 다시 태어난거일수도 있을려나요....? 그냥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mindisnoting
      @mindisnoting Год назад

      공허한데 왜 하나인가?
      하나라는 생각조차 없는것이 공허 아닌가?
      인도 철학자 흉내는 자제 합시다

  • @johnyu2003
    @johnyu2003 2 месяца назад

    전 초딩1때 연탄가스를 마셔서 의식을 잃었는데요..아버지가 저를 들쳐없고 병원으로 뛰는 도중에 찬바람을 맞으니 깨어났는데요..그사이에 느낀게 마치 형형색색의 우주공간을 날아다니고 있는 느낌이었어요...아주 황홀한 느낌 이었습니다.

  • @hyein28
    @hyein28 Год назад +1

    저도 10살때 물에빠졌는데 살아온인생이 눈앞에서 사진처럼 지나갔어요
    나이제 숨막혀 죽는구나 하고 받아드리는순간 의식이또렷해지면서 눈앞이 살아온 화면이 지나갔고 아무느낌없었어요
    근데 그 눈앞 화면을 보다가 안되 나아직 죽고싶지않아 살고싶다 생각하니 손을 뻣으면 살꺼같애라는 생각이들어
    손을 위로 길게뻣었어요
    그랬더니 아빠가 다행이 저를 발견하시고 팔을 끌어올려서 살았어요
    동영상에나온 내용과 비슷하네요
    25년이 지났지만 그거는 생생하게 기억나요

  • @또영-m8h
    @또영-m8h Год назад +3

    인간의 의식이란것이 저렇게 분리되어 경험했다면 먼 미래에 인간의 영혼이자 의식을 언젠가는 컴퓨터나 기계로 진짜 옮길수 있지 않을까요?

  • @한서준-b2j
    @한서준-b2j Год назад +1

    할머니 돌아가실때 고모들이 자식들 울음소리는 저승까지 들린다고 하고싶은말 다 하라고 하셨었는데
    옛날부터 어렴풋이 이런것들이 있다는걸 알고있었던것 같다.

  • @ghb8773
    @ghb8773 Год назад +7

    근데 결국 미국 영국 비슷한 문화권에서 사는 사람들 대상으로 한 연구라
    유체이탈 이란 것도 만들어진 기억인가 아닌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긴 할듯

  • @dxLabb
    @dxLabb Год назад +3

    진짜 궁굼하네요...
    그 스테이지를 넘어가는 순간의 무엇이 있을까요 ? 그단계를 알게된다면 우리 인간은 어딧거 왔는가, 창조론, 등등등이 다 연결되겠네요.
    보이지않는 세상,(unseen thgs)에 대한 사람의 갈망.

    • @깜운쿠스락
      @깜운쿠스락 Год назад

      관련책들,영상등등.
      엄청납니다.
      전생을 기억하는 아이들ㅡ정신과 의사가
      전생의 허구를 파헤치려 조사하는데 전생의 사소한 부분,가족이나 친구가 아니면 아무도 모를 내용을 다른나라, 수백킬로 떨어진곳, 수십년전 내용을
      너무도 정확하게 기억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다. 적극 지지자로 의사가 책을씀.

  • @dtu8464
    @dtu8464 Год назад +2

    결국 이 연구의 의미가 완성되려면 죽은영혼과 살아있는 인간의 만남을 구현해야겠군요...왜냐면 꿈과 죽음의 경험은 너무 유사하기 때문이죠

  • @깜운쿠스락
    @깜운쿠스락 Год назад +3

    육체와 영혼은 신경계와 연결되어있으며
    그 연결이 어떠한 사유로 인해서 끊어질때
    죽음에 이르고 영혼의 세계로 가는것.
    관련 책들도 많은되요.
    전생을 기억하는 아이들,죽음직전의 현상.
    저의 경험은 어릴때 열이 엄청나서
    누워있는데 제몸이 천장까지 올라왔다.
    내려갔다를 왕복함을 느낌. 형광등이 눈앞에 느껴졌죠. 어지러운것과는 완전히
    다름.
    관련없지만
    초등때 꿈에서 친구와 사소한 잡담을 한
    꿈이었는데 몇일뒤에 친구가 똑같은 말을함.어찌나 깜짝 놀랐던지,재차 말을
    이어가기 위해 꿈에서 한 말을 이어가니
    그친구는 꿈에서 한 말을 똑같이 함.
    그냥 짦은 말이면 우연이라 하겠지만 1,2분 정도의 대화가 너무도 똑같음.
    그친구에게도 집에가서 어머니에게도
    이야기해도 않믿음. 당연하죠.ㅎㅎ
    리얼.
    또 있네요.
    다른사람은 다들 트럭뒤로 지나가는데
    나는 지나가면 않될것 같은 느낌. 바로 서니 트럭이 바로 후진함. 트럭기사가 사과함. 출근이 늦어 급하게 걸어가는데
    길이 쫍아지는 부분에 거기에 지나가면
    않될것 같은 느낌. 뒤에서 차량이 건물과
    부딪칠듯이 지나감. 걸어갔으면 차량과
    건물사이에 압사. 아직 할일이 많이 남은듯.

  • @완전한자유를위하여
    @완전한자유를위하여 Год назад +12

    살면서 유체이탈의 경험을 3번 해 봤습니다.
    마지막 경험이 20년 전이지만 절대로 잊혀지지 않는 경험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일반인이 경험 할 수 있는 유체이탈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말씀 드리자면..
    가위에 눌릴때, 의식적으로 "몸에서 나가 볼까" 하는 생각을 하는 겁니다.
    그렇게 생각만 하면 영혼 같은게 몸에서 나가는게 느껴집니다.
    이 영혼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의식은 실제로 손 발이 달린게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물리적으로 움직이는대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우리가 생각하는대로 움직입니다.
    "창문에 가볼까" 라는 생각을 하면 이미 창문에 서있고, "밖으로 나가 볼까"라고 생각하는 순간 이미 밖에 있습니다.
    물론 저는 무서워서 그 이후 절대로 유체이탈에 대한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왠지 내가 죽은것 같고, 귀신이 된것 같은 기괴한 느낌이 있어요.
    혹시라도 궁금하신분은 시험 해 보세요.
    이런 현상이 무언지 설명할수는 없지만, 가위 눌림이 꿈이 아닌것처럼, 이 현상도 꿈이 아닌 것만은 확실 합니다.

    • @양태-j6e
      @양태-j6e Год назад +2

      몽유병입니다.

    • @박제현-o5y
      @박제현-o5y Год назад

      @@양태-j6e ㅋㅋㅋㅋㅋㅋㅋㅋ

    • @김기윤-l3f
      @김기윤-l3f Год назад +3

      가위눌린상태에서 벗어나려하지말고 더깊이 가위에 눌리도록 유도한상태에서 내 의식이 몸에서 빠져나온다라는 생각을 집중하면 몸에서 빠져나오는 느낌이 들고 누워있는 내자신이 보입니다. 그리고 집안탐색 후 벽뚫고 집밖으로 나가서 날아다니다가 너무 신나하니깐 다시 몸으로 돌아오고 깨더군요.. 신기한건 내몸에서 빠져나와서 내 손이나 발을 보려고하는데 내몸자체가 없더라고요... 그냥 둥둥떠다니고 순간순간이 생생하고 꿈같지만 실제같은 느낌근데 저도 세번정도 경험했는데 몸에서 빠져나오고 집안에서 돌아 다닐때 안방침대의 배게위치 같은걸 기억해뒀는데 실제 깼을땐 다른위치에 있더라고요... 실제우리가 살던세상은 아니지만 뭔가 현재세상과 비슷한 다른차원의 느낌

    • @하-m7s
      @하-m7s Год назад +5

      유체이탈이 아니라 루시드드림임

    • @잘알랴줌-x8i
      @잘알랴줌-x8i Год назад

      저는 루시드 드림을 해보려고 시도해봤는데, 잘 안되더군요.
      어렸을 때부터 하도 가위에 눌렸던 터라, 오히려 루시드 드림을 시도할 기회가 많았을 법도 한데..
      가위눌림이 싫고 귀찮아서 그 가위눌림에 귀속되지 않으려는 무의식이 생겨버렸습니다.
      쉽게 말해서 가위눌림 상태를 거부하는 심리 작용입니다.
      예전에는 가위에 눌리지 않으려고 잠자리에서 일어나기도 하고, 눌렸을 때는 억지로 깨어나려 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런 일들이 참으로 귀찮더군요.
      귀찮을 때는 그냥 가위에 눌리든 말든 가위눌림에 내 몸뚱이를 내주기도 하고... -_-;
      그러다가 의식적으로 가위눌림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가위눌림을 가지고 논다(?) 음..
      몇 번 그렇게 하니까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나 가위눌림을 반려견 다루듯 통제하게 되더군요.
      이건 말로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몸이 기억하듯 그냥 됩니다.
      어쨌든 가위눌림 때문에 잠의식을 통제하려는(잠의식에 깊게 들어가지는 않으려는) 심리가 생기다 보니.... 루시드 드림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꿈을 꾸다가 RC를 하고 꿈이라는 것을 알아차렸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쉽게 잠의식에서 벗어나서 의식화가 빨리 되어 버립니다.
      물론 꿈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너무 신나서(흥분해서) ㅋㅋㅋ 잠의식이 달아난 것이 요인이 크겠지요.
      가위에 눌리려는 조짐이(가위눌림 전조현상으로 진화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음) 있다거나 정상적이지 않으면 무의식적 혹은 의식적으로 잠의식을 통제하고 의식화를 해버리니 그 루시드 드림이 어렵더군요.

  • @ILoveyouwoojoo
    @ILoveyouwoojoo 3 месяца назад

    사람도 그렇다면 동물들도 그럴 수 있겠네요..우리 강아지가 떠난 날 저를 지켜보고 있었다 생각하니 너무 슬프네요..제 무릎에 앉아서 분명 울지 말라고 위로 해줬을거 같네요

  • @sylee5935
    @sylee5935 3 месяца назад

    어렸을 때 심한 독감에 걸려 의식을 잃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의식을 잃은지 얼마의 시간이 지났는지, 알 수 없었으나 몸이 공중으로 부양하는 느낌이 들어 눈을 떠보니, 공중에 잿빛 구름의 소용돌이가 있었고, 저는 그 중심부를 향해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무심코 고개를 돌려 아래를 보니 제가 누워있었고 의사가 내개 뭔가 의료행위를 하고 있었으나 나는 죽음,두려움 등의 감정은 들지않고 아무생각없이 그냥 주변을 바라만 볼 뿐이였습니다. 그 순간 뭔가 번쩍하더니, 누운자세로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고, 두통수가 바닥에 부딪히는 느낌과 함께 눈을 떴더니 의사가 뭔가 주사를 놓고 있더라구요~~어렸을 때의 일이지만 지금도 생생합니다. 사후세계로 가는 과정인지, 의식 소멸되는 과정인지 모르겠지만, 생물학적으로 의식이 소멸하는 과정에 뇌가 뭔가 주변과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 @캥거루-g9g
    @캥거루-g9g Год назад +1

    제가알기로는 사람이 어떤것을 깊게 생각하거나 꿈을 꿀때 송과체에서 DMT라는 성분이 나오는데
    이게 죽기직전 주마등을 본다고하는 이유가 평소랑은 비교도 안될만크믜 양을 분비합니다.
    원래 시간 왜곡이 심한 특성이 있는데 그래서 죽기전의 그 찰나의
    순간임에도 살아오면서의
    기억을 정리할수 있을만큼 지금
    생각으로는 도저히 믿기 힘든 수준입니다.
    그래서 리미트가 해제된다는 점
    그로인해 평소에 느낄수 없는 영역을 느낀다는 점들이 전부
    DMT의 분비량을 매개체로 생각하면 허무맹랑한 소리로 들리지않고
    실제로 뇌과학적으로 봤을때
    틀리지 않는겁니다.
    심정지가 왔다고 해서 뇌가 바로
    죽는것은 아니니까요.
    모든 생명활동에 에너지를 쓰지않고 정말 죽는다고 뇌가 판단을 내리는 순간 평생을 보지 못했던
    기억의 단편들을 꺼내보며 죽어갈겁니다. 그 기억들이 슬픈기억이던 기쁜기억이던 호르몬조차 배제되는 상황이라 감정은 최대한 배제된채
    순수한 정보들을 파노라마처럼 즐기다가 잠들겁니다.

  • @jeronimomartinez5087
    @jeronimomartinez5087 Год назад +2

    저같은 경우는 굉장히 과장된 색체의 기억들이 스쳐지나기고 모든게 하얗게 변하고 삐소리가 나면서 깨어났습니다… 정말 오묘한 기분입니다

    • @jeronimomartinez5087
      @jeronimomartinez5087 Год назад

      그리고 그 기억들은 사고와 관련된 영화나 그 시점에 다른 사람 시점으로 그 행위가 일어나는데 참 신기합니다

  • @janghannae
    @janghannae Год назад +2

    죽음까지 간건 아니지만
    완전 여담이지만 블랙아이스 밟고 가드레일 들이받고 폐차했는데 3초도 안걸리는순간 오만가지 생각 다들고 초인적인 판단력으로 인해 눈깔 보호했습돠.
    그와중에 죽기전에 인생에 주마등처럼 떠오른다는게 뭔지 느꼈습돠
    3초도 안걸렸습니다
    말도 안되는 장면들이 애기때부터 떠올랐습니다 미친듯이 빠르게요
    그래서 이 주제가 더더욱 공감됩니다
    (Feat. 마터스가 왜 생각나지 ㅠㅠ )

  • @DulsChoi
    @DulsChoi Год назад

    다른 분들도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군대 있을때 벌집을 건드렸고 주위에 윙 소리가 나더니 갑자기 눈앞이 깜깜해지고 잘기억도 안나던 꼬마때부터 기억이 막 재생되면서 살아온 인생이 재생되었죠. 그 순간 어? 이거 나 혹시 죽는건가? 싶어서 싫어! 하면서 눈을 팍 떳더니 벌이 주위에 막 날아다니고 있더군요. 줄행랑쳐서 살긴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보니깐 머리쪽에 몇방 쏘였더라구요.

  • @우산이끼솔이끼
    @우산이끼솔이끼 Год назад

    우리는 이걸 환각이라고 하기로 했어요

  • @skeptics1689
    @skeptics1689 2 месяца назад

    삶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안고 가다니 정말 우리가 이곳에 다시 온 이유가 있겠네요.

  • @youngk9341
    @youngk9341 Год назад +8

    연구 내용중 궁금한게 그 환자들이 심폐소생술 하던 의사의 얼굴을 혹은 이름을 기억할지 궁금하네요
    우리가 영화 혹은 드라마로 접한 기억들이 투영되었을 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즉 실제로 의사들이 둘러싸고 있던것을 본게 아닌 기억속에서 내가 죽었을때 이렇게 하고있지 않았을까 하는 착각인거죠

  • @in4037
    @in4037 Год назад +13

    이 주제는 오랬동안 궁금했고 알고싶어서 이책 저책 나름 독파했었죠..
    개인적인 결론은 죽을때의 경험 사후세계가 있는가 없는가는 미리 알아서 좋을게 없다 입니다 모르는게 약이죠
    인간은 다 알게 되고 다 할 수 있게 되면 안됩니다

  • @MBC.News.
    @MBC.News. Год назад

    저두 신기한게 잡생각없이 딱 한번 어느순간 의식이 없어지면서 유체이탈 하듯이 위에서 절 내려다보는 것을 느낀적이 있는데 유사하네요.

  • @Baby-gumiho_haerin
    @Baby-gumiho_haerin Год назад +1

    그냥 의식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CPR한게 기억나는거 아님?

  • @5rial
    @5rial Год назад +2

    내가 느꼈는데 죽기 바로 직전에는 약간의 황홀감도 같이 느끼게 되는 것 같다.

  • @조장희-c4i
    @조장희-c4i Год назад

    뭐가되었든 현실의 삶과 관련없는 추상적 관념에 대한 사유에 에너지를 일정부분 주기적으로 투자하는 게 지혜를 키우는 방법인거같다

  • @128idd
    @128idd Год назад +1

    간단하지... 꿈속에서 뭔가 엄청난 감정을 느꼈는데 깨어나서 돌이켜보면 그렇게 엄청난 내용은 아닌거랑 똑같음. 그냥 착각하는거임. 인생 전체가 떠올랐다? 인생 전체가 떠오른 듯한 느낌이 일어났을뿐 실제로는 절대 아님.

  • @yaho33
    @yaho33 Год назад +4

    고2때 꿈속에서 한참동안 영어로 능숙하게 대화를 해봤는데, 깨고나서 기억나던 몇가지 단어들은 학습한적도 경험할리도 없는 것이었음. 그런데도 확인해보니 실제 존재하는 영어였기에 놀랐음. 사전에 없는 단어도 있었고. 물론 나는 영어를 잘 하지 못함. 인간의 뇌에는 보여지는 자신의 능력보다 초월하는 영역이 분명히 존재하며, 다만 자신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수준만 쓰이고 있다고 생각함. 뇌에는 스위치 또는 문이 있는것 같음. 천재는 쉽게 열리고 나에게는 어쩌다 열린다는 차이. 모두의 뇌는 잠재능력이 모두 같으니 뇌속의 스위치를 활성화 시킬수만 있다면 모두가 천재가 될수있을 것임

    • @마르틴-b6l
      @마르틴-b6l Год назад

      꿈에는 본인이 경험 했던것’만‘ 나올수있음
      영단어들은 본인이 스쳐지나가면서 들었거나 무의식중에 들었던거일거임

    • @yaho33
      @yaho33 Год назад

      @@마르틴-b6l그렇겟죠.너무도 생소했고 어려운 긴단어가 있기도 했지만, 존재를 확인했기에 스쳐지나간 경험이라도 있엇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꿈은 뇌를 정리하거나 잊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뇌는 단어나 데이타 같은것들을 버릴려고 할텐데, 깰무렵이나 옅은 수면속에선 감정과 욕망의 시나리오까지 엮이게 되면서 꿈이 되죠.

  • @my-life485
    @my-life485 Год назад

    저는 초등학교 계단에서 명치를 계단 모서리에 박고 cpr로 사라난 기억이있는대 그때 뭔가 처음에는 눈으로 상황을 볼수있다가 그이후론 기억이 끈키고 보건쌤이 눈앞에서 cpr을 하시고 개셨죠 다행이도 살긴했는대 저는 인간이 죽기전에 사고의 리미트가 해제되는겄이 아마 뇌의 살기위한 마지막 발악정도가아닐까? 살아오면서 있었던 모든기억을 토대로 지금 살아남을수있는 방법을 생각하는걸지도? 그리고 그로인해 살아남은 경우가 있어서 아님 그것이 부족해 죽은경우가있어서 이런식으로 진화하고있거나 진화 과정에서 저런 죽기전 리미트해제기능이 퇴행됐는대 일부는 아직 남아있을수도있고요? 이거 재미있내요

  • @red8763
    @red8763 Год назад +2

    음...저는 이 영상을 보자마자...
    에스오디님 가까운 분 병환 말씀은 들었었는데 요즘 건강 괜찮으신지...그 생각 먼저 들었습니다. 그리고 에스오디님 포함 주변 모든 분들이 진심으로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길 기원하겠습니다.
    혹시나 해서 덧붙이자면 나쁜뜻의 댓글이 전혀 아니고 저는 영상속 콘텐츠보다 에스오디님이라는 한 인간이 느껴진것 같았습니다.

  • @user-00766
    @user-00766 Год назад +5

    오래전 군 복무중에 전기 공사를 하려고 전봇대에 올라갔다가 감전이 된적이 있다.
    죽다가 살아났는데, 감전이 되는 그 순간 1초도 되지 않는 짧은 순간이었는데 내가 이제 죽겠구나 하는생각과 함께 어린시절부터 그 때 까지의 삶이 파노라마처럼 순식간에 필름이 지나가면서 마지막에는 내가 죽으면 우리어머니가 얼마나 슬퍼하실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그 시간은 1초도 되지 않는 짧은 순간이었고, 그 순간이 지난후 비명이 터져나왔고, 비명 소리에 누군가 전원 차단기를 내려서 살 수 있었다.
    나도 죽음 직전은 아니더라도 죽을 수도 있는 극한의 상황에서는 필름이 지나간다는것을 경험 했다.

  • @jrodgrey51
    @jrodgrey51 Год назад +14

    그럼 뇌의 리미트(?)가 풀리는 과정을 파악하여 죽기 직전이 아닐 때도 강제로 그런 상태를 만들 수 있다면 인류의 지적 수준을 끌어올릴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ㄷㄷ

    • @om_WHAT
      @om_WHAT Год назад +3

      감사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내용이 깨달음이라고 표현하더군요?
      즉 수행을 해서 강제로 의식의 변성을 하는 것을 깨달음이라고 합니다.
      즉 의식변성을 하면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나 자신도 다르게 보이고..
      저차원의식에서 고차원의식으로 진행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jrodgrey51
      @jrodgrey51 Год назад +3

      @@om_WHAT 앞으로는 전기자극, 약물 투여 등의 과정을 통해서 수행조차 힐 필요없이 쉽고 빠르게 도달할 수 있을지도 모르죠..ㅎ

    • @noloes
      @noloes Год назад +2

      @@om_WHAT 현재는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 @bylcherno
      @bylcherno Год назад

      고행하는 이유가...

    • @user-xg8of6cx6m
      @user-xg8of6cx6m Год назад +3

      @@jrodgrey51 그게lsd 아닌가요?

  • @양태-j6e
    @양태-j6e Год назад

    가위 눌릴때랑 비슷하네요.
    앞은 보이고 티비 소리도 들리는데, 나는 움직일 수 없고 말 할 수도 없고..
    시각 청각 외 모든 동작이 멈춘.

  • @kipcerlkalxia7807
    @kipcerlkalxia7807 Год назад +2

    꿈을뺀 잠이 죽음하고 거의 똑같다고 하더라고요? 반응도 그렇고

  • @ssw-um4fr
    @ssw-um4fr Год назад +1

    골든타임그시간이 우리가 꿈에서 그래 이거 꿈이지하며 자각하는 현상이랑비슷하다고생각됩니다
    둘다 자신의 처지를 안다는것이죠
    더 다른 의미는없어보이구요

  • @finedust999
    @finedust999 Год назад +7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 @터닝포인트-u7p
    @터닝포인트-u7p Год назад

    제 생각엔 사후세계란 자신이 창조해내는것 같습니다. 사후세계를 경험한 세계적 사례들을 보면 자신의 종교나 국가나, 문화에 따라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무의식속 자신이 믿고 있던 것에 대한 사후세계를 경험을 하는것 같아요. 자신이 만들어낸 사후세계를 경험하고 다시 환생하는게 아닐까요?
    정말 궁금한 영역입니다.

  • @하늘사이
    @하늘사이 Год назад

    의식을 잃은 것, 죽기 직전 등등 이런 것 보다 심정지 몇 시간 후 되살아난 분들이 진짜 죽다 살아난 분들 아니신가?

  • @webcodur8804
    @webcodur8804 Год назад +1

    제가 너무 쉽게 생각하나요...
    심정지 왔다고 뇌에서 피가 즉시 사라지는 건 아니니까 잔상이 남는게 당연한 거 아님?

  • @도리-s5w
    @도리-s5w Год назад +3

    초1때 교통사고로 한달간 코마상태로 중환자실에 살아봤습니다
    저는 그냥 무의식이 끝이었습니다
    사고가 나던상황은 기억안나고 사고 몇십초전 정도 기억이 나고 그 이후 깨던 기억밖에 없습니다
    그 중간은 그냥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딱 사고나기 몇초전 이후 눈뜬 기억
    마치 눈감았다가 뜬것같은 느낌뿐입니다

    • @yaholove
      @yaholove Год назад

      그 시간동안 멈춘 거네요

  • @득도자경주최00
    @득도자경주최00 Год назад +1

    참 좋아요 ~^^

  • @Totoikki
    @Totoikki Год назад +3

    21년에 과로로 출근길에 심정지로 저세상 갈뻔했는데 진짜 가슴속에서 폭탄터지듯 압박이 느껴지면서 잠깐 통증과 동시에 눈앞에 섬광탄터지듯 번쩍하고 눈떠보니 엠뷸이더라. 통증때문에 앞으로 쓰러지면서 가슴에 손 대고 으억 하는것까진 기억함

  • @om_WHAT
    @om_WHAT Год назад +15

    감사합니다.
    심정지가 되었을때..뇌는 죽음을 알고(인지) 있다고 합니다.
    심정지가 되었다고 해도 뇌에서는 피가 있어서 뇌신경망(시냅스)에서 일어나는 의식이 최소한 30초는 지속적으로
    의식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이때..뇌신경망에서는 심정지가 된 것을 인식하고..지금 육체가 죽어가는 프로세스에 있구나 라고 의식해서..
    죽어가는 프로세스를 작동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죽어가는 프로세스는 진화의 결과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영상에서 죽을때..죽어갈때..잠깐의 의식이 변성이 되는데..
    이런 현상을 톨레는 '현시되지 않은 문'으로 들어가는 현상이라고 했습니다.
    즉 일반인들은 죽을때에서야..인생은 꿈이구나, 인생은 허망하구나, 인생은 일장춘몽이구나 라고 잠시동안 느끼고,
    그리고 마침내 의식이 소멸된다고 합니다.
    이때 사후세계를 갔다왔느니,임사체험을 했느니 등등의 말들이 많지만..모두 이 프로세스에서 나타나는 각자의 현상들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성인들은 그러한 사실?을 일찍 깨닫고 행동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정말 '인생이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이고 누구인가?'
    모든 것은 허망하고 꿈같고 이슬같이 한순간에 지나가는 것이다! 라고 금강경 마지막 구절이 잘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죽을때 되어서야 비로소 잠깐 깨닫는 것은.. 진화의 결과이지만..
    (물론 모든 사람들이 죽을때 느낌을 가지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의식수준의 문제 같기도 합니다.)
    그걸 조금 미리미리 깨닫고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즐겁게 사는게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만이 인생의 최고의 기회이고,행복이고,즐거움이고, 지금 여기외에는 다른 곳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라고
    톨레가 말을 줄기차게 하고 있습니다.
    시중에 많은 종교와 영성책 명상책들이 있지만..저는 에크하르트 톨레의 책들을 권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yaholove
      @yaholove Год назад +1

      호킹은 빼세요. 갸는 그냥 연구자.
      사망시 끝이다고 한 분.

    • @om_WHAT
      @om_WHAT Год назад +2

      @@yaholove
      감사합니다..
      호킹을 이야기한 적이 없는데? 없는것을 어떻게 빼나요?ㅎㅎㅎ
      그리고 마하라지도 육체가 죽으면,의식도 같이 소멸한다고 했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의식이라는 현상은 육체를 기반으로 생성(창발,발현)된다고 하는게 뇌과학적인 해석입니다.
      예를들어..지구상에서는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그 수많은 죽은 사람들중에서 나는 천국에서,지옥에서..아니면 어떤 별에서 살다가 다시금 지구인들에게
      이것을 알려주고 싶어서 왔노라~하고 방송에 공식적으로 출현한 적이 있나요??
      개개인의 몸에 실어서?(일종에 빙의현상) 나타나는 그런 현상은 공식적이지 않으니까..제외합니다.
      또 다른 예입니다.
      수많은 부품으로 조립된 자동차가 휘발류라는 연료로 잘 작동해서 열심히 잘 굴러다니다가~
      부품들의 수명이 다하면..폐차장에 갑니다..당연히 모조리 분해되어서 여기저기로 재활용하게 됩니다.
      그럼 예전에 있던 자동차는 어디로 갔을까요?
      예전에 있던 자동차의 자동차영혼이 다른 차로 환생했을까요?ㅎㅎㅎ
      감사합니다^^

    • @helloilsan
      @helloilsan Год назад +1

      사망하고나서 죽음 모드로 돌아가는걸까요?
      뇌가 이제 살확률이 0%로 판단하면 도파민을 마구 분출하여 고통을 줄이는 최후의 방어모드에 들어가는걸까요 너무 궁금합니다

    • @om_WHAT
      @om_WHAT Год назад +2

      @@helloilsan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육체적으로 사망..즉 심정지된 것을 뇌의 신경망에서 인지된 후 이제는 신경망에 남아 있는 혈액과 산소에 의해서 조만간(대략 30여초 정도) 신경망도 정지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마도 진화과정에서 그런 기능이 생겼으리라 추측됩니다.
      정말 마지막 과정에서, 물리적으로는, 호르몬 분비와 신경망을 최대로 가동해서 의식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으로 프로세스가 진행되는 것으로 봅니다.
      말씀하신대로 아마도 죽음의 고통을 줄이는 쪽으로 진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때 의식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임사체험의 형태라고 보여지며..대부분 임사체험을 하더라도
      의식이 소멸되므로써 마지막 임사체험이 어떤 형태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임사체험중 다시 육체적으로 살아났을 경우에만 임사체험에 대한 것을 우리들에게
      알려질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 @hobbysakuga
    @hobbysakuga Год назад

    캬하~! 영상 들어왔더니 따봉 하나 모자랐는데 딱 1천번째 따봉을 낭들었네요!
    선따봉 후감상 합니다.

    • @softdragon
      @softdragon  Год назад +1

      매번 감사합니다!

    • @천벌-i8f
      @천벌-i8f Год назад

      @@softdragon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귀를 100%막으면 이상한 소리가 들릴겁니다. 그게 우리들의 영혼!

    • @천벌-i8f
      @천벌-i8f Год назад

      @@softdragon 우리들의 진짜 정체는 프로메테우스의 엔지니어고 지구는 감옥행성입니다. 곧 지구를 리셋할겁니다.

    • @천벌-i8f
      @천벌-i8f Год назад

      @@softdragon 우리들이 말하는 소위 외계인들은 전부 님들이 창조한 생명체들임

    • @천벌-i8f
      @천벌-i8f Год назад

      @@softdragon 그리고 전 신이고 곧 우주로 나가서 우주팽창과 수축을 막아야합니다

  • @삼오-l9t
    @삼오-l9t Год назад +1

    삼십몃년전에 겨울 시골 지서(파출소)에서 방위 받을때 유체이탈했음 연탄난로가 있었는데 손으로 만져도 전혀 뜨겁지가 않았음 5년후에 종교단체에서 밤에 수련하다가 소파에 누웠을때 유체이탈을 또 했는데 발이 공중에 떠있는 느낌이었음

  • @goyangyi
    @goyangyi Год назад

    의식/인식/감각 등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써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청각이나 냄새 진동 등으로 주변을 인지 하는 것말이에요.
    예를 들면 돌고래들은 초음파로 모래 속에 있는 먹이를 관찰하잖아요?
    근데 실제로 그들의 뇌속에는 그것이 '보이는' 것처럼 해석될 수 있다는거에요
    초음파를 발생시키고 반사파를 다시 인지해서 그것을 뇌가 해석할 때
    느껴지는 감각의 종류는 우리가 보는 시야와 어떤 차이가 있을지 모르잖아요?
    죽음의 문턱에서 사람이 살아돌아올 때 뇌의 리미트가 해제될 수 있다는 것은
    진동이나 소리 촉각 등의 또 다른 감각들이 눈에서 광파장을 해석하는 것과 같이
    변환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왜냐하면 유체이탈과같은 경험을하는 사람들은 살아있는 상태에서도
    경험을 종종, 혹은 자주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무당이라든지
    그래서 제 "추측"은 감각 혹은 인식의 "시야화" 혹은 감지 능력의
    극단적인 폭증이 아까 추측해봐요..
    세상의 모든 것이 뇌안에서 일어난다는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믿는다면"요

  • @9mae_jeulgida
    @9mae_jeulgida Год назад +1

    심장이 멈춰도 감각세포는 일정시간 유효한가보죠...그냥 죽음=심정지 라는 걸로 보니까 그런거아닌가

  • @responsibility3miles669
    @responsibility3miles669 Год назад +2

    우리는 기억이 삭제된채,
    생물학적 육체에 갇힌채,
    이 곳 지구에 갇힌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