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for Solo Violin(2018) 작곡 - 이일주, 바이올린 - 박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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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 '한강' for Solo Violin(2018) 작곡 - 이일주, 바이올린 - 박재린
    한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도시 서울, 남쪽과 북쪽으로는 산이 둘러 있고, 그 가운데를 도도히 흐르는 ‘한강’은 늘 서울 중심에 있었다. 아리수, 한수 등으로 불리던 ‘한강’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호흡하였다. 한반도의 중부 지역을 관통하는 한강을 차지하기 위하여 고대에는 삼국 간에 치열한 다툼이 일어나기도 하였으며, 조선 왕조 오백년 도읍지요 현대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중심으로 한강은 역사의 면면을 보고 또 보았으리라. 작곡가는 한강의 지류에서 생겨난 경기민요들을 소재로 서울의 강, 한강을 그려 보았다.
    I 악장은 ‘창부 타령’, II 악장은 ‘는실 타령’, III 악장은 ‘도라지 타령’을 가지고 한강의 다채로운 모습을 표현하였다. 한강의 자연, 애환과 풍류를 느끼며 불렀을, 한강과 함께 살아온 이들의 노래를 따라 불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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