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의 해방일지 다 보고 나서 왜 창희가 일번으로 나오는 주연인지 이해됐다 사실 창희가 제일 해방이 됐지 구씨나 미정은 해방 중 이고 창희는 사실 물욕이 잇는 사람이 아니었음 본인이 어떤 본질을 가지고 있는지 스스로 알게 되는 창희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한거 같다
창희의 이야기는 자신이 욕망이 없는 사람임을 깨닫는 과정이었네요 개인적으로 드라마 말미에 창희가 영화 이야기를 하던 게 인상 깊었어요 누군가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해주기 위해 자신의 인생의 삼년을 기꺼이 내줄 수 있다는… 어차피 죽음은 누구와도 나눌 수 없는 경험이기에 홀로 감당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었는데 창희를 보면서 누군가의 인생의 마지막을 함께 해주는 게 참 아름답게 느껴지더라고요 나는 누군가 눈을 감는 순간, 곁에서 괜찮다고 괜찮을 거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되어줄 수 있을까… 생각이 많아졌어요 작가는 미정이를 통해 우리에게 조건 없는 지지와 수용을 하라고… 그리고 창희를 통해 누군가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인생을 내주라고… 그 어려운 걸 해보라고 하나 봅니다 드라마의 여운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해주신 경희궁산책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얼마 전에 인왕산 둘레길 갔다가 수성동 계곡 앞에 창희네 빌라랑 편의점이 뙇!!! 너무 반갑고 창희가 자전거 타고 내려오다가 자전거 팽개치고 울던 장면이 생각나서 울컥했다가… 태훈이 취해서 창문으로 기정이한테 계란빵 건네주던 장면이 떠올라 혼자 베시시 웃었다가 ㅠㅠ 나의해방일지를 보는 내내 구씨에 열광했고, 끝난 후에도 모든 관심이 손석구씨에 쏠려 있지만… 시청자들을 가장 많이 웃게하고, 때로는 울게 만들면서 가장 큰 공감을 이끌어낸 사람은 창희, 이민기 씨라고 생각해요 ㅜㅜ
그냥 이런 배우가 있다는 걸 어렴풋이 아는 정도였는데, 나의 해방일지 보면서 새삼 사람을 다시 보게 되더라. 이민기 정말 연기 잘하더만. 그냥 재능이 있어서 연기를 잘하는 게 아니라 치열하게 연구하고 고민하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더라는 거. 거기에 영리하기도 한 것 같고....
다른건 모르겠지만 창희가 자전거 타고 내려오다 참았던 눈물을 다 쏟아낼때 같이 펑펑 울었습니다.. 누구보다 솔직하고 누구보다 정이많았던 창희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만의 좁쌀처럼 작은 아픔은 결국 아무렇지않은 일상을 보내다 문득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감정하나에 견디지못하고 쏟아내는 일조차 인간적이던 창희 였던것같아요 ...
분명히 수십번을 본 드라마인데 아직도 이해를 못했구나 ... 무슨 뜻인지 가늠이 되지않던 아련한부분들을 선명하게 보이게 해 주시네요. 같은얘기 반복하시는게 아니라 큰 줄기를 만들어 내시는것같아요. 대단하세요. 나의 해방일지를 보며 제가 이과 인간인걸 알았네요 경희궁산책님은 확신의 문과!
지금까지 수차례 봤는데도 못 집어내던건데.. 특히 구씨가 창희 안부 묻는 장면 풀어낸건 와.. 진짜.. 전 그냥 살갑게 굴던 창희는 그래도 구씨 마음속에 조금 들어와 있었구나 정도였는데.. 구씨의 구원이 가능케 만든 것에 창희의 지분이 크다는 생각은 안해봤거든요.. 저도 이과재질이라 그런가요? 여튼 경희궁 산책님의 통찰에 경의를.. 창희 이야기 풀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항상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가장 어른스러운 사람은 창희였던 거 같아요 창희가 어른스럽지 않았던 것 같던 모멘트는 항상 창희에겐 생소하기도 하고 낯선 상황밖에 없었죠 하지만 낯선 상황들을 겪고 나서 하는 행동들은 누구나 최선으로 생각할 수 있는 행동들을 실천으로 옮기죠. 더해서 표현도 아끼지 않구요 왜 이렇게 창희라는 캐릭터에 애정이 가나 했는데 이런 점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나 생각이 드네요...
기다렸어요!! 이번에도 멋진 해석에 감탄!!! 창희와 구씨의 과업은 애초에 달랐다! 추앙 점프씬을 그 관점으로 놓고보니 장면이 매우 새롭네요.. 공허한 목적없는 창희의 점프 뱐드시 이뤄내야하는 욕망이 있어 죽기살기 최선하는 구c의 점프… 각자의 인생 과업이 다른데 자기가 원하는걸정확히 모르고 남들이 보통 그러니 휩쓸려 엠한 욕망에 휘둘리고 있으면 마음이 참 갑갑한거였겠다… 인정이 되네요.. 아주 인상 깊은 해석이었어요… 최고에요.. 산책님.. 염치없이 다음 리뷰도 기다립니다.. To be continued~~~
이미 드라마가 다 끝난 뒤에 유투브로 정주행하고 있는데 볼 수록 깊이가 있는 드라마 같아요 그러던 중 알게된 경희궁산책님의 한 줄 보라색 행간을 읽어주는 글들이 드라마 보는 것 이상으로 더 좋아져서 경희궁님의 영상만 여러번 반복해서 보고 있습니다 경희궁님 덕분에 배우분들의 연기가 더 깊이 있게 보이고 느껴지고 생각하게 되네요
너무 감사해요 감동 ㅜ 드라마 처음에 볼 때 나 같아서 힘들었는데(과몰입ㅋㅋ) 창희랑 기정이 땜에 좀 숨통 트였다가 나중에는 계속 돌려보다 보니 둘을 통해서 어려운 이야기를 국어문제에 젤 난해하고 헷갈리는 문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라는 결국엔 자기가 느낀 그것이 답이라는 작가에 말인지 답을 정하라는 답이 있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는..창희는 사랑입니다
인생이 유달리 길고 고단하게 느껴질 때면 산기슭에서 자전거를 내던지고 엉엉 우는 창희가 생각나서 이곳으로 달려옵니다. 아이스크림 통에서 끝없는 성애와 싸우던 창희, 어떤 1원짜리못지않게 1원 값을 하기위해 노력했던 창희..70억원의 산에서 자신은 1원이 아니라 큰 산이 될 수밖에 없음을 깨달은 창희.. 지루하고 지치는 기나긴 여정에서 끝까지 무너지지 않고 자신만의 과업의 길에 도달한 창희처럼, 그 날이 오기를 바라며 오늘도 다시 일어나 봅니다
옛날부터 좋아했던 배우지만 로코에서는 세상 설레는데 여기서는 정말 사람냄새나는 캐릭터였어요. 설레지 않고 창희라는 인물에 몰입하게 되는. 그러다 최근 드라마 힙하게에서는 마지막부분에서는 세상 설레고 ㅋㅋㅋ 전 뷰티인사이드에서의 이민기보다 이런 연기에서 진가가 더 드러나는 거 같아요😊
![[나의 해방일지] 구씨의 알콜 해방일지(feat. 창희) - 추앙받고 환대하면서 극복하는 알콜 해방일지 #나의해방일지 #염미정 #구씨 #구자경](http://i.ytimg.com/vi/KOYGoGLWmW4/mqdefault.jpg)
![[나의 해방일지] 구씨의 알콜 해방일지(feat. 창희) - 추앙받고 환대하면서 극복하는 알콜 해방일지 #나의해방일지 #염미정 #구씨 #구자경](/img/tr.png)
![[나의 해방일지] 미정이 말 받아쓰기하는 구씨 모먼트 - 미정이 창희말 귀담아듣지 않는적이 없는 구씨의 학습력 #나의해방일지 #염미정 #구씨 #염창희](http://i.ytimg.com/vi/dMU8B47fEKQ/mqdefault.jpg)
![일도..사랑도..돈도..그 어느것 하나 이루지 못한 노처녀의 마지막 히든 카드(실화) [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fgmP68_3H74/mqdefault.jpg)
작가가 하고싶은 말은 다 창의입으로 한듯. 창희가 해방일지 주인공이었음.
좋은 해석이네요
구씨로 시작했다가 미정 기정 창희로 마무리 되는 드라마
작가가 하고싶은 말은 완득이 아빠입으로 다 한 것 같았는데ㅎ 사람마다 이렇게 다르게 받아들이는거 재밌네요ㅎ
엔드스크롤 보면 이민기가 가장 첫번째로 올라오는 이유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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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의 해방일지 다 보고 나서 왜 창희가 일번으로 나오는 주연인지 이해됐다
사실 창희가 제일 해방이 됐지
구씨나 미정은 해방 중 이고
창희는 사실 물욕이 잇는 사람이 아니었음
본인이 어떤 본질을 가지고 있는지 스스로 알게 되는 창희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한거 같다
염미정ㆍ구씨가 주인공이고 염창희는 감초인줄 알았는데
사실 가장 공감되고 현실에서 있을법한 진주인공이 창희였음
고만고만한 그 나이대의 남자 주연배우들 사이에서 드디어 뛰어 넘었구나를 느끼게 해줬던..이민기..다음 행보가 진짜 기대됩니다~♥
이거죠... 좋은 작품을 연속으로 맡고 사람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창희의 이야기는 자신이 욕망이 없는 사람임을 깨닫는 과정이었네요
개인적으로 드라마 말미에 창희가 영화 이야기를 하던 게 인상 깊었어요
누군가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해주기 위해 자신의 인생의 삼년을 기꺼이 내줄 수 있다는…
어차피 죽음은 누구와도 나눌 수 없는 경험이기에 홀로 감당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었는데
창희를 보면서 누군가의 인생의 마지막을 함께 해주는 게 참 아름답게 느껴지더라고요
나는 누군가 눈을 감는 순간, 곁에서 괜찮다고 괜찮을 거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되어줄 수 있을까… 생각이 많아졌어요
작가는 미정이를 통해 우리에게 조건 없는 지지와 수용을 하라고…
그리고 창희를 통해 누군가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인생을 내주라고…
그 어려운 걸 해보라고 하나 봅니다
드라마의 여운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해주신 경희궁산책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창희가 버스에서 "형.. 우리 엄마 죽었다.." 고 속으로 얘기하는 장면에서 엄청 울었어요..ㅜㅜ 너무 공감가서.. 가족의 죽음을 실감했을때 저도 속으로 그렇게 얘기한 적 있었거든요..
그냥 창희는 뭐랄까.. 나같아서 나는 창희 시점으로 창희가 주인공이라고ㅜ생각하면서 이 드라마 시청한거같아요... 이민기가 이렇게 연기 잘하는줄 몰랐음..
이민기 배우 진짜 인상적.이제 나오는 거 챙겨볼듯.구씨가 창희 안부 물을 때 넘 기뻤음.
입으로 털던 창희가 묵직해지고 싶다고, 참으면서 어른 되는걸 스스로 자각하는 창희.
마지막 순간 편해진다고 위로해주는 창희는 그 어떤 산보다 크다.
어쩜이리도 커버렸어.
창희 얘기도 해줘서 감사합니다.
입으로 터는 순간..현아가 쓰레기가 되는걸 알기에.. 걍..혼자..패배자인듯 보이게..
그치만..그 만에 인생엔 ..살아있는사람까지..살리는..넌..진짜..대단한놈..!!!
구씨가 넘 멋짐으로 나와 당신이 묻히는게..넘..짜증납니다..
저렇게 ..남들에게 인정받지못해도 자신에게 뿌듯함을 느끼는..염창희를 ..사랑합니다...
얼마 전에 인왕산 둘레길 갔다가 수성동 계곡 앞에 창희네 빌라랑 편의점이 뙇!!! 너무 반갑고 창희가 자전거 타고 내려오다가 자전거 팽개치고 울던 장면이 생각나서 울컥했다가… 태훈이 취해서 창문으로 기정이한테 계란빵 건네주던 장면이 떠올라 혼자 베시시 웃었다가 ㅠㅠ
나의해방일지를 보는 내내 구씨에 열광했고, 끝난 후에도 모든 관심이 손석구씨에 쏠려 있지만…
시청자들을 가장 많이 웃게하고, 때로는 울게 만들면서 가장 큰 공감을 이끌어낸 사람은 창희, 이민기 씨라고 생각해요 ㅜㅜ
창희네 빌라는 수성동계곡 앞 옥인빌라 7동은 맞는데 창희네 편의점은 근처 부암동 cu편의점이예요. 드라마에서는 동영방앗간이라고 나왔었는데 동양방앗간이라고 편의점 근처의 떡집 검색하심 나올꺼예요~ 혹여나 성지순례 하실분들 위해 ㅋㅋㅋ
(매주 인왕산둘레길 산책중)
@@user-pv4er3kx7q 오~찐 팬 이시다 ㅎㅎㅎ 어쩐지 편의점은 드라마에서 나온 것 하고 다르긴 하더라구요 .
그냥 이런 배우가 있다는 걸 어렴풋이 아는 정도였는데, 나의 해방일지 보면서 새삼 사람을 다시 보게 되더라.
이민기 정말 연기 잘하더만.
그냥 재능이 있어서 연기를 잘하는 게 아니라 치열하게 연구하고 고민하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더라는 거.
거기에 영리하기도 한 것 같고....
드라마 보면서 창희 캐릭터 부러웠음. 본인에게 맞는 일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점주들, 회사 내에서 신뢰를 얻는거 보고 부러웠음. 본인 일에 충실하고 하고 싶은 말은 하되 선 지켜서 하고.. 부럽다 창희야!!
우리 창희도 진짜 짠했음ㅜ
진짜 창희는 넘 좋았어. 창희야 행복하게 잘 살아야해 ㅠㅠ 이민기 배우 창희 연기해줘서 감사합니다 😭👍
인생 살면서 창희같은 캐릭터를 만나본적이 없기에.. 굉장히 공감가고 애착가는 캐릭터였고 닮고 싶은 캐릭터이긴해요. 그리고 이민기배우님이 되게 잘 표현한 캐릭이기도 하구요. 되게 매력적인 캐릭터인것같아요 창희
I think so. I really like this character and this actor.
산포친구들 셋이 얘기하는 장면은 정말 몇번을 봐도 좋습니다. 애정하는 염창희 ㅜㅠ
사실 이민기가 주인공인 드라마...연기력👍
드라마 볼때는 구시 한테 끌렸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창희에게 더 애착이 간다
구씨보다는 창희가 더 주목받았어야 할...이 드라마 이후 뷰티인사이드,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정주행했습니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염창희임
보면 볼수록 가랑비처럼 시나브로 적셔오는 창희의 매력!
늘 감탄합니다
전체를 꿰뚫어 굵직한 몇 개의 가닥들로 꿰어내는 마법
상황의 핵심을 포착한 재치만점 표현들
그리고
영상에 담긴 이토록 다정한 정성에
감동합니다
민기님이 참 애매한 나이대의 배우인거 같다. 젊은 나이에 확 주목받아 어쩔수없는 벽에 부딛혀 잊혀지거나 아쉽게 나락갈수 있는 상황에서도 이작품을 통해 주인공인 두남녀보다 정말 와닿았고 더많은 작품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저에게는 구씨로 시작해서 창희로 남은 해방일지. 넘 좋았던 영상 감사합니다!!!!
사실상 나의 해방일지 주인공
이 작가가 누군지 참 대사 내용과 모든 감각이 정말
인간의 총 감각을 망라하고 낼수 있는 감수성과 미세한 미동
그리고 움직 일수 없고 읽을 수 없는 인간의 미세한 감정까지 담아 낸 게
천재적인 작가 인거 같아요
선생님 표현도 멋져요..
다른건 모르겠지만 창희가 자전거 타고 내려오다 참았던 눈물을 다 쏟아낼때
같이 펑펑 울었습니다.. 누구보다 솔직하고 누구보다 정이많았던 창희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만의 좁쌀처럼 작은 아픔은 결국 아무렇지않은 일상을 보내다
문득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감정하나에 견디지못하고 쏟아내는 일조차 인간적이던
창희 였던것같아요 ...
나는 여자인데도 왜 이렇게 창휘한테 몰입이 되던지 살면서 드라마 캐릭터에 이렇게 애착을 가졌던 적이 없습니다 저도 창희가꼭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분명히 수십번을 본 드라마인데 아직도 이해를 못했구나 ...
무슨 뜻인지 가늠이 되지않던 아련한부분들을 선명하게 보이게 해 주시네요.
같은얘기 반복하시는게 아니라 큰 줄기를 만들어 내시는것같아요.
대단하세요.
나의 해방일지를 보며
제가 이과 인간인걸 알았네요
경희궁산책님은 확신의 문과!
들켰다.
진짜 염창희 캐릭터가 최고 진국이야.
추앙한다 염창희
살면서 깃발 꽂고 싶지가 않다는 말에 생각이 많아지네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저를 이용하고 저는 이용당해주고 있는 상황이라 창희가 아버지에게 했던말들에 아픔들이 그대로 전해져 또 울컥하네요.
나의 해방일지 전 시리즈 다 봤습니다
이민기 배우님이 제일
빛났습니다
현실 짝꿍 올해는 만나세요
배우님이 행복한 모습
보고싶어요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
창희 이야기 정말 좋았죠 이민기 배우가 찰떡 같이 연기해줘서 더욱 스며드는 염칭희였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수차례 봤는데도 못 집어내던건데..
특히 구씨가 창희 안부 묻는 장면 풀어낸건 와.. 진짜.. 전 그냥 살갑게 굴던 창희는 그래도 구씨 마음속에 조금 들어와 있었구나 정도였는데..
구씨의 구원이 가능케 만든 것에 창희의 지분이 크다는 생각은 안해봤거든요..
저도 이과재질이라 그런가요? 여튼 경희궁 산책님의 통찰에 경의를..
창희 이야기 풀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나해의 본질과 정수는 이민기인듯 합니다~! 좋은 영상 넘 감사합니다~
이민기님 연기도 최고였죠👍👍👍
이민기를 다시 보게된 드라마. 아마도 그는 이 드라마로부터 진짜 배우가 되지않았나싶다!
엄마 돌아가시고 친구들이랑 할머니 얘기할때 웃는데 눈물이 주르륵 그 장면이 너무 좋았던
나의해방일지 창희캐릭터보면서 위안도많이받고 좋았음 인생드라마…
항상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가장 어른스러운 사람은 창희였던 거 같아요
창희가 어른스럽지 않았던 것 같던 모멘트는 항상 창희에겐 생소하기도 하고 낯선 상황밖에 없었죠
하지만 낯선 상황들을 겪고 나서 하는 행동들은 누구나 최선으로 생각할 수 있는 행동들을 실천으로 옮기죠. 더해서 표현도 아끼지 않구요
왜 이렇게 창희라는 캐릭터에 애정이 가나 했는데 이런 점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나 생각이 드네요...
구씨 멋지고 등등등 나름 케릭터들이 많지만..
결국 진 주인공은 창희였음..
창희의 성장기..
마즘
무심히 지나쳤던 냉장고 성에제거 장면이
그런의미로 해석되다니,,,, 아는만큼 느낀다는걸 또 깨닫네요 👍
기다렸어요!! 이번에도 멋진 해석에 감탄!!!
창희와 구씨의 과업은 애초에 달랐다!
추앙 점프씬을 그 관점으로 놓고보니 장면이 매우 새롭네요..
공허한 목적없는 창희의 점프
뱐드시 이뤄내야하는 욕망이 있어 죽기살기 최선하는 구c의 점프…
각자의 인생 과업이 다른데 자기가 원하는걸정확히 모르고 남들이 보통 그러니 휩쓸려 엠한 욕망에 휘둘리고 있으면 마음이 참 갑갑한거였겠다… 인정이 되네요..
아주 인상 깊은 해석이었어요… 최고에요..
산책님.. 염치없이 다음 리뷰도 기다립니다..
To be continued~~~
길지 않은 간단한 설명으로
내용을 꿰뚫어주는 자막.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자전거 내팽겨치고 울때 본능으로 크는 창희를 업어주고 싶었다.
창희야 애썼다.
오늘도 가랑비 팔자 창희을 응원하러 왔어여~
어딘가에서 장례지도사로
잘 살고 있었으면 좋겠다 창희씨
진짜 연기 천재~~~
염창희 매력덩어리^^
민규배우님을 완전히 다시보게된 작품
민기 기기기. ㅠ
창희가 하는 말이 어려워서 몇번을 봐도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창희의 해방이 뭔지 제대로 알고 갑니다. 좋은 해석 항상 감사합니다. ❤
창희가 정말 멋있는데 구씨에 가려진게 안됐어요.
손석구배우가 염창희역을 해보고 싶었다고 했잖아요
염창희 멋있는데...
저 손석구배우 때문에 처음 해방일지 보게 됐지만 절대 창희 구씨에 묻히지 않았습니다.
구씨는 손석구 창희는 이민깁니다.
이민기 최고 연기 해방일지 본 분들 다 격하게 동의하실거예요. 각자의 역활에서 빛났잖아요^^
손석구도 좋았지만. 창희때문에 여러번 다시 봤는데. 모아 주셔서 너무 좋아요. 😅😊
이민기씨 나의 해방일지 관련 된 것 1시간짜리로 묶어 주세요. 보고싶어요. 사회생활에서 쓰는 단어와 위로를 보는 것 같습니다. 기대가 되요
이미 드라마가 다 끝난 뒤에 유투브로 정주행하고 있는데 볼 수록 깊이가 있는 드라마 같아요
그러던 중 알게된 경희궁산책님의 한 줄 보라색 행간을 읽어주는 글들이 드라마 보는 것 이상으로 더 좋아져서 경희궁님의 영상만 여러번 반복해서 보고 있습니다
경희궁님 덕분에 배우분들의 연기가 더 깊이 있게 보이고 느껴지고 생각하게 되네요
이민기 이상한거 찍더니 진짜 제대로 된거 찍었네요 연기 너무 잘해서 놀랐어요 최고❤
창희 나올때마다 육성으로 참 착해~ 많이 했음ㅋㅋ
그만해라 구씨얘기~ ! 넓이뛰기 한번 멋지게 했다보다~!!! ㅋㅋㅋ 여기까지 넘 재밌게 보다가
어머니 돌아가시고 급 우울했었죠 . 어머니 캐릭터 좋았었는데..
발암 케릭터는 잘 살고 있고(선배)
열심히 착하게 사는사람이 행복하면 좋겠어요❤
처음엔 수다쟁이 창희 시끄럽고 별로였는데 드라마 후반부로 갈수록 철이 들어서 인지 많이 짠했어요.
창이가..젤로..투명하지 않나요?
직장밖..누나..등등..스트레스 만땅이지만.. 자신이 뭘로 인해서 열등감을 느끼는거조차..미친듯이 개싸움하는 누나에게 털어놓는거 보면..저런 남자가..진짜 남자아닐까요.!?...
창희야 . . .모든 애쓰는 35세들. . 외아들들 . . 화이띵화이띵
진짜 장남의 무게가 드라마를 보는내내 느껴졌습니다. 염창희 형님같은 사람이랑 소주 한잔 털고싶네요
무한 반복으로 해방일지만 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올려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좋네요^^
너무 감사해요 감동 ㅜ
드라마 처음에 볼 때 나 같아서 힘들었는데(과몰입ㅋㅋ)
창희랑 기정이 땜에 좀 숨통 트였다가 나중에는 계속 돌려보다 보니 둘을
통해서 어려운 이야기를
국어문제에 젤 난해하고 헷갈리는 문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라는
결국엔 자기가 느낀 그것이
답이라는 작가에 말인지
답을 정하라는 답이 있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는..창희는 사랑입니다
이민기 귀엽고 연기잘하고..진짜 구씨보다가이민기에 반한 드라마..
창희가 너무 인상적인 캐릭터였어요.
진짜 ...갓 💛
드라마가 끝나고 나니 오히려 창희의 삶을 되돌아 보게 되네요. 여러모로 매력적이고 기억에 오래남을 드라마..이렇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염창희 #구씨 #염미정 내가 정말 많이 좋아했다!
오~ 좋다 창희편!!! 계속 실실쪼개는 나ㅅㄲ
우리 창희ㅠㅠㅠㅠ❣️❣️
배우님 아직도 찾아보는 제 인생 드라마가 달자의봄인데 그때부터 배우님을 참 좋아했습니다. 나의 해방일지에서 너무 멋진 연기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이 작품에서 가장 애틋하고 가장 좋았던 창희를 배우님이 해주셔서 더더 좋았어요.
계속 연기해주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드라마 자체가 명작이지만 이렇게 정리해주시는건 재능이라고밖에 ..
염창희에 푹빠져서 이민기님의 찐팬됨..어떤역이든 완전 그사람이 되는듯한.. 이민기님 멋지심❤
아 참 좋습니다.. 감사♡
솔직히 창희 진짜 괜찮은 인간 아닌가 저정도 괜찮은 남자 별로 없음
창희 잘 살았구나^^
진짜 경희궁님 작품 해석은... ♡
좋은 영상 넘 감사해요~
자막보는 재미가 쏠쏠한데...넘 빨리 지나가요 ㅋㅋㅋㅋ
나해지에 빠져 유튜브의 여러 해석영상들을 봤는데 경희궁님의 해석이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나 이 창희편이 참 좋네요. 경희궁님의 해석처럼 구씨 미정이 함께 평생을 저물어가는 상상을 해봅니다.
창희가 산에서 자전거타고 내려오다가 무너지는씬이 참 슬프더라고요 다른 인물들의 아픔보다 아파보였어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다시봐도 또봐도 안질림 명작명작명작
염창희 그리워♡
좋으네요.감사합니다....
저 롤스로이스 씬은 봐도봐도 웃겨😂😂😂
보다보니 어! 이거 창희가 주인공이네 느꼈던 드라마
대사도 느므 많았어😅 고생좀 했겠다ㅎㅎ
연기 넘 좋았어요~~
슴슴하게 무채색인듯 튀지않고 표정이랑 말투로 눈빛으로 억대돈없이 상처를 꿰매주고 보듬어주고 사랑해줄수 있는 게 된다는 드라마..
최고드라마❤
창희 넴연기잘해 ㅎ 그럴리가요..진심느껴지는 대사! 와우~!!!
클래스가 다른게 이런거구나 이또래 남배우들발연기만보다가 이민기씨 연기보니 속이뻥뚤리는거같아요^^
경희궁산책님 리뷰는 무조건 좋아요 여러번 봅니다~^^
chang hee best boi! 💗
보면 우울한데 힐링되는 드라마
인생이 유달리 길고 고단하게 느껴질 때면 산기슭에서 자전거를 내던지고 엉엉 우는 창희가 생각나서 이곳으로 달려옵니다.
아이스크림 통에서 끝없는 성애와 싸우던 창희, 어떤 1원짜리못지않게 1원 값을 하기위해 노력했던 창희..70억원의 산에서 자신은 1원이 아니라 큰 산이 될 수밖에 없음을 깨달은 창희.. 지루하고 지치는 기나긴 여정에서 끝까지 무너지지 않고 자신만의 과업의 길에 도달한 창희처럼, 그 날이 오기를 바라며 오늘도 다시 일어나 봅니다
아.. 창희도 구씨를 추앙해주었구나!
어디다 두어도 그 역에 찰떡.이민기 연기는 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5:45 이런 장면도 있었네 ㅋㅋㅋㅋ
옛날부터 좋아했던 배우지만 로코에서는 세상 설레는데 여기서는 정말 사람냄새나는 캐릭터였어요. 설레지 않고 창희라는 인물에 몰입하게 되는.
그러다 최근 드라마 힙하게에서는 마지막부분에서는 세상 설레고 ㅋㅋㅋ
전 뷰티인사이드에서의 이민기보다 이런 연기에서 진가가 더 드러나는 거 같아요😊
민기 뭘해도 귀엽다
인정옥 작가가 자극받아 돌아오게할 유일한 라이벌 박해영
나의 해방일지 이닐지
와. 영상 올려주셔어 고마워요.
이드라마에서 제일 공감갔던 캐릭터였음...
해석이 너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