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돈생겼는데 먹고싶은거 나 구씨'에서 눈물 왈칵남. 세상 과격한일 다 겪고, 세상 누구보다 몹쓸일 다 경험해봤지만.. 힘들게 노동으로 돈벌어서 그돈으로 소중한사람 밥한끼 사준것도 처음일것같고, 술만사본 손으로. 소중한 여자 주려고 빵빠레 산거 첨일것 같은 구씨.. ㅜㅜ 그래서 눈물이 왈칵남.. 돈이 아무리 많고 롤스로이스 끌고 다녔어도 한번도 행복해본적이 없었을것 같아서 너무 불쌍했음 ㅠㅠㅠ
근데 구씨는 미정이에게 단 한번도 거짓말을 한적이 없네요.. 너무 괴로운 사실도 다 솔직히.. 결국은 있는 그대로 오픈.. 일부러 미정이 밀어내려고 맘에도 없는 산포 구쪽이 행동만 몇번 있었을뿐.. 이렇게 투명한 사람에게 어떻게 마음이 안가겠어요.. 가벼움과 허세가 판을 치는 이 세상에서… 바람과 들과 달을 🌙 사랑하는 투명한 두사람을 추앙~ 합니다~
솔까, 캐릭터는 미정이가 이뽀 죽겠다. 좋은 사람이기에 그녀가 하는 행동들이 타인도 영향을 받는거다. 미정이가 구씨 살릴려는 목적으로 맹목적으로 추앙하라 하지는 않았을듯. 선한 의도였고 그녀도 그 라면 욕심없이 사랑받고 자신있게 사랑 받을 자격이라는 위치가 있었던게 아녔을까? 그런데 미정이는 찐 구씨에게 빠져들었다 뼈 때리는 말 말 .. 이 두 캐릭터는 너무 사랑스럽다.
하악질하는 길고영이 길들여서 집고양이 만드는 미정이
비유 찰떡이다 진짜ㅋㅋㅋ
정말 비유 끝내줍니다!!
이야 ㅋㅋ 진짜 비유 찰지네요~~
ㅋㅋㅋㅋ아 너무 귀엽 비유 딱이네요
거친 사람을 살려내는 여자~! 적절하고 참아주고 공감하고 인내하고 급하지 않는 말과 행동. 의리있는 마음.
섹쉬하고 거친 구씨를 아는 여자 미정이 존경스럽다
과하지 않는 스킨십에도 구씨와 미정이의 사랑은 설렌다 ♡
두 배우 모두 각자 인생작을 만났음. 남의 옷 발려입은 것 같지 않고 그냥 자기 옷 입은 것처럼 자연스러움. 사실 이 드라마 나오는 모든 대사들, 다른 배우들이 소화 못함. 시청자도 이해 못함. 예사롭지 않은 대사들을 진짜 찰진 연기들로 시청자 공감 얻어낸 것.
뭔소리여
드라마가 약간 문학시간에 줄쳐가며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듯이 이해해야 하는 의미심장한 대사들이 꽤 있어서 이걸 잘 이해한 배우들이 연기로 제 옷 입은 듯 잘 표현해준 듯!
One of the best kdramas ever. Really good.
석구형 연기력으로 보면 탑급이고
저 누나는 쌈마이웨이때가 그립다
구씨가 산포에서 신던 운동화짝은 어디서 산걸까?
사고싶닼 ㅋ
모아 보니까 구씨 엥간히 이랬다저랬다 했네요
미정이가 진짜 대인배
그러니까요 ㅋㅋㅋ
아근데, 한번 올때마다 넘 훅 들어와서 .. 끊어낼수가 없을듯
저런 여자라서 구씨를 쟁취한듯
그런 미정이니까 구씨한테 추앙받을수 있겠죠♡
이랬다 저랬다 한거이해는 되요.
자신이 추앙받을 존재가 될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쑥스럽고 또 과거가 부끄럽기도 하고 복합적이었을거 같아요. 저렇게 사랑스런 미정에게 과연 내가 추앙받기만해도 되는건지 많이 흔들렸을거 같아요.
난 구씨가 염씨네 식탁에 앉아 같이밥먹을때가 아이러니하게 제일 짠해
어색해하면서도 그 온기가 집밥이 좋아서 오물거리며 먹는거
아아- 눈물....
손석구도 손석구지만 김지원 정말 인생케릭터인듯. 배역이 딱인듯. 대체 배우가 떠오르지않음.
저도 같은 생각했습니다.
이런거 보면 연애할때 상대방 반응에 그리 민감할 필요없음.
그냥 자기 감정에 마음에 최선을 다하면 됨..
자신의 변덕을, 아니 인간의
변덕스런 마음자체에 깊이
이해되면 상대방 감정기복에 흔들리지 않음. 인간은 가까이서 보면 그리 아름답지않다는 것을 나 자신을 제대로 보면 타인도 그렇다는 것을 인정하면
관계에서 평화롭다.
왜 그걸 몰랐을까....
@@minMin-ju8po 말이 좋아 그렇지 뭔 ㅋㅋㅋㅋ 님이 연애 상대방이 시도때도 없이 감정기복 있고 우울증 걸려있고 님한테 승질부리고 이런다고 해보셈 님 1주일도 못버티고 님도 정신병걸린다고 하고 화낼걸요? ㅋㅋㅋ 드라마는 드라마로 봅시다잉 ^^
그렇지만 나에게도 드렇게할 사람과 연애를 해야 행복하죠 일방적으로 그러는건 사랑이 아니구요
@@minMin-ju8po현명하네요
근데 구씨는 여기서 항상 어른들한테 예의가 바르다 그것도 매력 ㅋㅋ
화려한 협찬 복장 자극적인 대사 하나없이 주변에 볼수 잇는 부모님 모습 평범한사람 모습 읇조리는 대사 그리고 구씨장면에서 들리는 귀뛰라미 소리.. 명드가됨...보고또보는 드라마
구자경은 미정으로부터 채워지는방식을 배운것 같고 미정이는 스스로 채우는 방식을 배운것 같다. 서로가 서로에게 채워준것도 있지만 각자만의 방식을 배운듯. 정말 인생작
오...이거 공감
저도 이거 공감😮
스스로 채우는 방식.이란 말이 넘 좋아요
구씨도 비워내면서 가능 했을거예요 미정이네 동네 오면서 좀 비워진 상태에서 미정이를 만나서 가능 했던 것
김지원은 90년대생 배우중에 가장 배우 같은 배우인 것 같아 추앙하고 싶은 배우이다!!!
고전적인 미인이면서 연기 잘하는 배우 만나기 싶지 않은데 드물게 좋은 배우게 될 것 같아. 지금처럼 조금씩 성장하는 배우가되길 응원한다!!!
난 개인적으로 구씨가 염미정이랑 담요 덮고
얘기할때 염미정 나 너 진짜 좋아했다
이 장면이 너무너무 슬펐음
미래의 내가 너한테 어떤 사람일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금 이 마음 기억해줘 하면서
미리 사과하는 것 같아서 울컥함
이렇게 보니까 미정이가 진짜 많이 다가갔구나
ㄹㅇ 개돌
아버지한테 딸번호따는 멋짐.ㅎㅎ
연기한다는생각 안들게 어찌 저리들 잘하는지. 이번주가 막방이라니 넘 슬프네.
지금까지 한국배우 중 저런 대사 처리
처음봄 그래서 완전 빠져듬
양동근 배우도 있습니다.
김지원..분위기..고급스럽고..연기도 어쩜 저렇게..찰떡같이 하는건가..
구씨가 미정이 하는행동 말도 맘에들었겠지만
예뻐서좋아한것두 있는거같음 ㅎㅎ
나였다면 벌써 구씨한테 걷어차였을..오징어라...
저런 예쁘고 귀여운 여자가
날 추앙하라는데 안 할
남자가 있을까
이런 연애 너무 좋아요..
손잡고 걷지않아도
그사람 온기로 함께임을 알수있고
이말저말 대화하지않아도
시선은을 같은방향에서 교감하고
그저 같은공간임에 힐링되고
서로에게 바라는거없이
돌아올사랑은 기대없이
나만에 방식으로 일방적으로 사랑하고 .
그게 결국 서로이니 양방향이되고
참 어려운사랑법이지만
너무 하고싶은사랑이라
참 부럽기도하고 따뜻하게봤습니다..
REALMENTE o amor deles é muito intenso. Ñ precisa de contatos.É um amor verdadeiro!
'나 돈생겼는데 먹고싶은거 나 구씨'에서 눈물 왈칵남. 세상 과격한일 다 겪고, 세상 누구보다 몹쓸일 다 경험해봤지만.. 힘들게 노동으로 돈벌어서 그돈으로 소중한사람 밥한끼 사준것도 처음일것같고, 술만사본 손으로. 소중한 여자 주려고 빵빠레 산거 첨일것 같은 구씨.. ㅜㅜ 그래서 눈물이 왈칵남.. 돈이 아무리 많고 롤스로이스 끌고 다녔어도 한번도 행복해본적이 없었을것 같아서 너무 불쌍했음 ㅠㅠㅠ
가슴아파
이것이 진정한 사랑 입니다.
정말 그러네요~ 구씨.. 정말 그랬을꺼 같은..
드라마 볼땐 다른 드라마 보듯 했는데 이렇게 후기영상이랑 댓글보면
아.. 이런 의미였구나.. 싶은게 많아서 다시보면 볼수록 해방일지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지는것 같아요~
@@hymehh 저랑 똑같으셔요 저도 후기보면서 댓글보면서 꼽씹으면서 보는데 정말 ㅠㅠ
맞아요 ㅠㅠ 그 문자에 정말 너무 많은게 담겨있어서 뭉클해요
아 미쳤다 구씨 마음 생기는 그 과정이 이렇게나 잘 드러나 있었는데 서사 연기 연출 다 미쳤어 미쳤어 아아아아악 이렇게나 구씨 마음이 커지고 있었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앙은 미정이가 다 했네! 밑도끝도없이 사랑했네!!
@@claralee2267 염미정의 캐릭터를 김지원 말고 생각할 수 없다 구씨가 몰입할수밖에 없는 김지원.
구씨 마음 생기는 과정 ㅠㅠㅠㅠㅠㅠㅠㅠ 미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구씨가 극 초중반에 뜨거운 여름인데도 그늘에 있지않고 햇빛아래에서 있는모습이 있던데... 15년동안 업소에서 밤에 일하고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 암막커튼 치고 또 잠들고.... 낮이 없었던 생활이어서 그랬구나.. 이해됐음
예리하시네요 설득력 있어욤 진짜 그런것일수도
구씨 미정이 못만났으면 어쩔뻔... 미정이는 정말 자기 자신을 알 필요가 있어요.. ㅎㅎ
미정이 못만났으면 구씨도 그 3분의2 지점으로 따라갔을듯...술병으로
전 개인적으로 라면 끓여서 갖다주면서 "손 떨던데 드셔" 이 장면 너무 좋아하는데~~~
그것도 살짝 웃으면서 말이에요.. 이거 가만 생각해보면 진짜 아무것도 아닌데.. ㅋㅋㅋㅋ 구씨 징짜 매력이 .....
저도 그때부터 이드라마 봐야지 생각했어요ㅎㅎ
저두요 저두요
그리고 미정이 슬리퍼 맞을때 구씨 밥먹다 뒤돌아보는 장면. 창희 구씨 차 탄거 아버지한테 들키고 구씨 눈칫밥 보며 밥 먹는거. 떠날 마음먹고 강가에서 추앙한다 고백했던 장면. 수도없이 많아요 ㅠ
좋은장면 너무 많지요
미정이 퇴근길 차 대기하며
팀장 그놈퇴근했나~
하는 장면.
모든장면 다좋았어요~^^
손떠는 장면 나왔어요?
김지원 연기잘한다
이 둘의 추앙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서사가 쫙 정리되네요
정말 작가님 감독님 천재
저는 이 드라마 스마트폰 협찬 없어서 이 드라마만의 감성을 살린거 같아서 더 좋아요. 추앙한다 진짜
이것만 보면 .ㅋㅋㅋ 진짜 둘이 사회화에 문제 있음 ㅋㅋㅋㅋ
근데 너무 잼있음.
분위기 너무 섹시해 베드신 키스신 하나 없는데 이럴수가
김지원이 진짜 인생 캐릭터!
찰떡임!
드라마 보는 입장이니까 겁나 설레이는거지, 현실세계에 저런 남자랑 연애하다가는 속 다 썩어 문드러짐.
현실에서도 옆에 염미정 같은 여자 있으면 개과천선
했을수도..ㅎㅎㅎ
속이 문드러지는 수준이 아니라 자기 인생을 포기해야될 정도로 인생이 망가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는 구데불능인 사람은 안괴죠 구씨가 먼저 미정이 추앙해줬고 미정이도 때마침 누군가를 추앙허기로 다짐 했기 때문에 가능한거였죠
@@몽실-k4r그건 평상공주 컴플렉스
백화점 화장품 언니 갈궈서 돈 받아내는 모습을 보고 나니 미정이에게 쳤던 "받아줘?", "좋게 좋게 해봐라, 돈 나오나." 이런 대사들이 뒤늦게 이해가 가네.
구씨는 수금 전문가였던 것이야. ㅋㅋㅋ
누가 올렸는지 염미정하고 구씨 실컸보네.ㅎㅎㅎ
감사
오 설명과 흐름이 한눈에 보여서 너무 좋네요 두배우 정말 몰입해서 보고있습니다
구미커플 왜 이렇게 이쁘니~~~봐도 봐도 이쁘다.
봐도봐도 계속 보고싶은 드라마 장면들~~구씨가 너무 그리워진다~~♡♡♡
이렇게 보니까 미정이는 정말 대인배다..재회할때 한대 때릴만도 한데..
손석구배우님도 넘 연기 잘하시고 아~김지원배우님! 딱 염미정 진짜 나 김지원배우님한테도 반했다.두배우님들 항상 응원할게요
서운해~ 하는데 눈물왈칵ㅜㅜㅜ
염미정 멋져
6:58 최애 장면중 하나.. 진짜 너무 설렜음🥺
저는 8:11 미정이의 "븅", 8:25 "지는" 이게 너무 좋아요. 외유내강의 미정이가 너무 잘 보이는 섬세한 김지원 배우의 연기가 너무 좋았던 장면 ㅠㅠ
염미정 조용한줄 알았는데 상여자야
시골 감성이 너무 좋다 ...
염미정은 신이다
멘트없이 드라마만 요약. 너무 좋네요~~
구씨랑 미정이가 웃으면 나도 웃고.. 쟤들이 울면 나도 울고.. ㅠ 정말 좋은 드라마야..행복해..
구씨에게 나도 추앙받으면 내년봄엔 다른 사람이 되어 있을텐데~🌸
속마음 자막 진짜 기가맥힌다..진짜 기맥혀..
둘의 서사가 이렇게 진행이 되는거였군요. 한 눈에 딱 들어오네요. ^^
나의 구씨는 어디를 가야 만날수 있을까요ᆢ
오우 자막이 진짜... 최고네요 장면 하나하나에 참 어우러지고 제가 이 드라마를 좋아해도 중간중간 이해 못하고 넘어간 부분이라거나 어떤 기분인건지...?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엄마처럼 척척 알려주니까 너무 좋아요
근데 구씨는 미정이에게 단 한번도 거짓말을 한적이 없네요.. 너무 괴로운 사실도 다 솔직히.. 결국은 있는 그대로 오픈..
일부러 미정이 밀어내려고 맘에도 없는 산포 구쪽이 행동만 몇번 있었을뿐..
이렇게 투명한 사람에게 어떻게 마음이 안가겠어요..
가벼움과 허세가 판을 치는 이 세상에서…
바람과 들과 달을 🌙 사랑하는 투명한 두사람을 추앙~ 합니다~
Chloe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구씨의 모습,현 시대의 사람들의 모습이 대비적이라는 님의 생각에 공감합니다
편집 너무 잘하셨어요 ㅎㅎㅎ 딱 포인트만.. 미정이 역을 찰떡 같이 흡수한 김지원배우님 반했네요.발음도 정확하고 대사 전달력이있어요..배우들 볼때 눈빛을 많이보는데 손석구배우님 김지원 배우님한테 빠져드네요..2회 남았는데 행복한 결말 바래봅니다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네요…도대체 몇번을 보는 건 지…오늘만 3번째 ㅎ ㅎ
구씨 강점기...아~ 놔..볼수록 해방이 안되네..
긍게요 해방 아직도 안되고있음
너무 좋아...구씨와 염미정.
흔한 드라마 리뷰가 아니라 하나의 동일한 시점에서 구씨와 미정의 말과 행동들을 연결해서 볼 수 있어 재밌고 획이 그어지는 좋은 영상이에요. 또 다른 시점에서도 만들어 주세요. 숲을 볼 줄 아는 능력이 있으시네요👍👍
김지원씨 넘 이뻐요~
낮의일 후회중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개웃겨 구씨 귀여워구씨!!!!!!!
두 배우다 진짜 천의 얼굴인거 같아요 김지원은 쌈 마이웨이때랑 비교하면 극과극이고 손석구는 오만가지 얼굴빛이 다 나와요 코믹 멜로 스릴러 싸이코 등등
여기 맛집이네.. 원하는 장면만 있어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계속 다시보기 중이예요~
박해영 작가님의 전작들도 그렇지만,주연이건 조연이건 모든 인물들이 다 살아있는 캐릭터!!
손석구 찬양!! 김지원 찬양~^^
이민기 배우는 무게잡는거보다 이런게 더 어울림~
특히나 이엘 배우의 재발견!!🤩
박해영 작가님을 추앙합니다!!👏👏👏
나의 해방일지는 수능 국어에 나와도 손색이 없다
나는 90세가 될 때까지 이 드라마에서 못 빠져나갈거같아 지금 45세인데 ㅠㅠ
Tell me about it. I find a reason to rewatch some part of it, everyday.
ㅋㅋㅋㅋ한글 2002로 작업한 것 같은 글꼴에 무심한 듯 하면서 틀린 말 하나 없는 자막 완벽.
진짜 2000년대 초반 유행하던 폰트 ㅋㅋㅋㅋㅋ
신인인줄 알았는데, 연기 베테랑이였네요^^
손.석.구. 좋다~♡
둘다 웃었을때와 무표정일때 표정변화가 확있어서 더 설렘
하ㅠㅠㅠ봤던걸 또봐도 또설레고 ㄹㅇ 미정이각성
도대체 이걸 몇 번째 보고 있는건지 ㅜ 빠져나올수가 없다
솔까, 캐릭터는 미정이가 이뽀 죽겠다.
좋은 사람이기에
그녀가 하는 행동들이
타인도 영향을 받는거다.
미정이가 구씨 살릴려는 목적으로
맹목적으로 추앙하라
하지는 않았을듯.
선한 의도였고
그녀도 그 라면 욕심없이 사랑받고
자신있게 사랑 받을 자격이라는
위치가 있었던게 아녔을까?
그런데
미정이는 찐 구씨에게 빠져들었다
뼈 때리는 말 말 ..
이 두 캐릭터는 너무 사랑스럽다.
저런남자를 내남자로 만들라면 흔들리지않는 큰사람이되야되네요 ㅋㅋ
진짜 미친 연기… 한 마디 한마디 … 구자경씨 당신 진짜 존재하는 사람 같아요 ㅠㅠ
어제 제가 나도 모르게 네이버에 구자경을 클릭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나와서 뭐야~~했던 기억이 납니다ㅋ
조올라 이쁘다❤❤❤
그러고 보니 손석구님 첫 주연작이구나 ㅎㅎ 확실한 눈도장+범2강해상까지...이제 승승장구 꽃길만 걸으시길^^
와~ 정말 보고싶었던 장면들만 모아서ㅜㅜ 넘 좋아요~ 두고두고 볼듯요
막 설레서 주물러 터뜨려 먹어 버리고 싶네요
말이 많지 않은 남자 너무 매력있다
대박 ㅋㅋㅋㅋㅋ 지문 속, 속 마음 알아채기가 꿀재미네요 ㅎㅎㅎㅎㅎ 만드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진짜 재밌어요 😄
손석구 연기를 캐나다에서 배워서 그런지 다큐 같음 .. 오바하지 않은 게 너무 좋아요 👍🏼
어찌이리잘풀어놓으셨지?ㅎㅎ
드라마다시정주행해야겠다ㅎㅎ
최고의 이혼.해방일지 같은 역이 잘어울리는듯 머리스타일도...손석구님의 색을 잘 찾아내주는 그런 작가.감독을 만남으로 더 좋은 배우가 되길 바래봅니다
이 둘. 미치게 좋다.
으른 섹시 너무 좋아 미치겠어 봐도봐도 안질려
ㅋ 자막 넘 정곡 찌르는 속마음 ㅋ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완전 몰입해 봤네요
소장각으로 ㅋ 따로 저장ㅋ
직접 다신 장면들의 해석이라해야하나 인물들의 속마음이 참 재밌으면서 공감가요 ㅎㅎ
한 시간 내로 살 빼고 나와.....이 말이 그렇게 설럴줄이야 ㅎㅎㅎ
박해영 작가님 추앙합니다...!!
여기 자막 맛집이네ㅋㅋ 구씨 좀 더 많이 하나 더~
이 분 뭘 좀 아시는 분
속마음 자막처리~와우 이십니다 ㅎ
보는내내 왔다갔다하는 구씨 마음이 읽혀서 좋았습니다
당신은 구씨 맘을 읽는 무서운 분 ㅋ
지금까지 열번도 넘게 보는데 왜 또 설레고 가슴아프고 눈물나고...진짜 미치겠다
지원님 아니 염미정님(미정이는 성을 붙여야 더 와닿는듯)볼따구가 왤케 귀여우신지^~^
두사람한테 반했어요 둘다 연기 너무잘하네요
저는 둘의 감정변화를 보고싶어서 1회부터 두사람부분만 골라서 쭈욱 봤었는데..
미정의 얘기를 되새기며 과거 첫만남을 떠올리는 구씨모습과 감정변화 보는게 참 좋았는데 이렇게 한 영상에..
복 받으실거예요^^
천천히, 혹은 아예 하지 않는 말줄임표의 말들에 대한 진짜 마음을 자막으로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영상이네요^^
전화할꺼야...짜증스럽게 받아도할꺼야..자주안해~~~~엉엉 ㅠㅠ
머 이런 시크한 이별이있노~~~염미정!
ㅋㅋㅋㅋ드라마 안봤는데 너무 웃겨요ㅠㅠㅋㅋㅋㅋ자막이랑 속마음이랑 찰떡인듯
부럽네요.. 꼭 보세요~^^ 본방 기다리며 설레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ㅜㅜ 끝났다니..드라마끝나고 이리 서운한게 무척오랜만이네요ㅜㅜ
전~~아직도 이 자리에 ㅠ
와~~ 진심 대박~~^^ 감사드립니다..
(아니면 뭐해) 대사치는거 죽인다 (마을버스와 뛰어 뛰라구)이또한 죽인다
미정이 정도면 인생 바칠만 하지
구씨야. 행복해라. 이제 꽃길만 걸어라
미정이랑♥
몇달만에 또보고보고 또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