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기있어. 내 어머니 만큼이나 날 아꼈던 막내고모도 간경화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었어요. 명절에 찾아뵙고 얼마 지나지않아 중환자실로 다시 이송 되었다는 소식에 급하게 휴가를 내고 고향으로 내려갔는데 막상 도착한 병원에서 고모는 다시 일반 병실로 옮겨 계셨어요. 상태가 호전되어 옮긴거라 하셨는데, 그 때의 미묘한 공기를 아직도 기억해요. 우리 만남이 지금이 마지막이라는 걸 서로가 느꼈던거 같아요. 말 없이, 울면서 고모 손만 붙잡고 있던 저를, 이만 가보라고 끝내 돌려보내던 고모의 눈빛을 아직도 잊지 못해요. 결국 돌아온지 일주일이 채 안되어 고모는 세상을 달리하셨어요. 돌이켜보면 사실 그 때 고모의 임종을 지키는게 무서웠던거 같아요. 내 어머니와 할머니, 할아버지 세분의 마지막을 제가 지켰었는데, 나라도 곁에 있어 다행이라는 창희와 달리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었거든요. 창희의 에피소드가 전하고자 하는 바는 저와 다르겠지만, 상황이 비슷하여 나름의 위안을 많이 받았습니다. 극 중 전개를 이끌어 가는건 염미정과 구씨였지만, 내 해방일지의 주인공은 염창희, 단 한명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창희는 정말 이민기배우가 아니였다면 그 누구도 하지 못했을거에요. 요즘 다들 연기를 잘 하긴 하지만 그것과는 또 다르죠. 대한민국엔 수많은 창희가 있어요 ... 차라리 구씨가 비현실적이죠 ㅋㅋ 저도 창희에게 너무 많은 애정이 있었어요. 평범한듯 별거없어 보이는 창희를 깊고 성숙하며 따듯하고 성실한 대한민국 창희로 연기한 이민기배우 넘 멋져요.
사실은 아무 사이도 아닌, 친구의 연인의 마지막을 지켜준 창희... 그 임종의 순간에 내 손을 붙잡고 괜찮다 편안해질거다 해준 말이 얼마나 위로가 되었을까.. 긴박한 순간에 성공의 기회를 포기하고, 그저 묵묵히 옆을 지켜준 창희. 그 교차하는 씬을 보면서 말로 표현 못할 먹먹함을 느꼈다. 가 인생 드라마가 되는 순간이었다.
내가 가진 것이 뭔지 창희를 통해 배웁니다. 저는 독특한 편이에요. 그럼에도 사회에 어거지로 묻어 있길 바랬죠. 한때 소원이 평범해지기를 바랬어요. 근데 이제 알겠더라고요. 내가 뭘 해야 하는지.. 그래서 눈 앞의 물질을 버리고 다른 길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흘러가도록 놔둬야 하는 내 인생을 멋대로 길을 바꾸려 하니까 길을 잃기도 하고 때론 길이 막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젠 흘러가둬록 놔두려 합니다.
나는 역니 뒤북이다. 이제서야 보게된 드라마. 처음엔 구씨때문에 설레였는데 몇일이 지나도 머리속엔 창희가 남아있네요. 절대 가볍고 방정 맞지 않는 창희. 너무 현실적이라서 짜증난 드라마. 이 유튜브를 만드신 분 말처럼 마지막에 아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인 드라마. 우연하게 15편까지 연속으로 보다 하루밤 지나고 마지막편을봤는데 기달리는 동안 내내 초조하고 불안하게 만든 드라마. 처음으로 작가를 만나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1년가까이 지나서 여기와 댓글을 쓰게될줄몰랐지만.. 1년만에 정주행 다시했네요. 당시에는 구씨 캐릭터가 임팩트가 쌨는데 두번째 정주행에서는 창희가 주인공이였어요. 대사량이나 씬도 진짜 많았을텐데 캐릭터 변화가 너무 자연스럽고.. 창희 자전거 타다가 밀쳐내면서 울음터졌을때.. 이민기는 없고 온전히 염창희만 있었어요..
저랑 똑같은 글이 있어 놀랐네요. 저도 구씨에게 열광했던 1년전보다 다시 정주행 마치니 염창희가 보였어요. 자전거씬 몇번 돌려봤어요. 그런연출 감독이 미쳤구나. 대본에 디테일한 묘사가 있다한들 이렇게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이민기 아닌 염창희의 팬이 되었어요. 인기는 구씨가 다 가져갔지만 이 드라마의 찐은 염창희였어요!
창희가 혁수형을 보내주던 씬... 아! 정말 뭐라 표현하기 힘든... 담담하면서도 따뜻하고 누구라도 공감할듯 인간적이면서 숭고하기까지한 창희의 독백!!! 전 뭔가가 마음속으로 소용돌이 치듯이 밀려오는 느낌이 들어 지금도 이장면을 되씹으면 눈물을 참을수가 없네요. 정말 정말 훌륭한 드라마입니다.
나의 해방은 무엇일까?? 평범하게 살고싶지 않는 마음으로 가득한 반복적인 일상생활에서 벗어나는게 나의 해방이라고 생각했지만.....우리의 삶은 결코 평범하지 않습니다. ..파도와같아서 계속 우리의 마음속은 요동치죠..그러다보면 온갖 시련이 우리를 괴롭힙니다. 그래서 결국은 진정한 해방은 이러한 평범한 삶에서 더 편안하게 잔잔한 바다와 같은 소소한 행복과 사랑을 갖고 사는것이 아닐까요??
누군가 곁을 지킨다는게 다행스러우면서도 서럽더라.. 마지막 말을 들어 다행스러우면서도 내가 보낸거 같은 죄책감이 너무 힘들더라고요.. 의사에 가망 없다는 말에도 생기있는 눈빛을 유지 하셨는데 유언도 못 듣고 보내드릴까봐 저의 한마디에 마지막 인사 하고 가신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요..
나 여기있어.
내 어머니 만큼이나 날 아꼈던 막내고모도 간경화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었어요.
명절에 찾아뵙고 얼마 지나지않아 중환자실로 다시 이송 되었다는 소식에 급하게 휴가를 내고 고향으로 내려갔는데
막상 도착한 병원에서 고모는 다시 일반 병실로 옮겨 계셨어요.
상태가 호전되어 옮긴거라 하셨는데, 그 때의 미묘한 공기를 아직도 기억해요.
우리 만남이 지금이 마지막이라는 걸 서로가 느꼈던거 같아요.
말 없이, 울면서 고모 손만 붙잡고 있던 저를, 이만 가보라고 끝내 돌려보내던 고모의 눈빛을 아직도 잊지 못해요.
결국 돌아온지 일주일이 채 안되어 고모는 세상을 달리하셨어요.
돌이켜보면 사실 그 때 고모의 임종을 지키는게 무서웠던거 같아요.
내 어머니와 할머니, 할아버지 세분의 마지막을 제가 지켰었는데,
나라도 곁에 있어 다행이라는 창희와 달리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었거든요.
창희의 에피소드가 전하고자 하는 바는 저와 다르겠지만, 상황이 비슷하여 나름의 위안을 많이 받았습니다.
극 중 전개를 이끌어 가는건 염미정과 구씨였지만,
내 해방일지의 주인공은 염창희, 단 한명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드라마가 위안이 되셨다니 정말 좋네요.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드라마가 우리를 이렇게 위로하다니...
주인공 단 한명 염창희
격하게 공감합니다~~^^
맞아요. 누군가의 임종을 지킨다는건 두려움입니다. 저도 엄마가 내곁에서 영원히 떠나갈까봐 그 순간이 너무 두려웠고 부정하고 싶었거든요. ㅠ
감히 토닥토닥 해드립니다 우리 열심히 살아 보아요
어에라고
창희는 정말 이민기배우가 아니였다면 그 누구도 하지 못했을거에요. 요즘 다들 연기를 잘 하긴 하지만 그것과는 또 다르죠.
대한민국엔 수많은 창희가 있어요 ... 차라리 구씨가 비현실적이죠 ㅋㅋ
저도 창희에게 너무 많은 애정이 있었어요. 평범한듯 별거없어 보이는 창희를 깊고 성숙하며 따듯하고 성실한 대한민국 창희로 연기한
이민기배우 넘 멋져요.
동감
동감 입니다
구씨도 많을 수도 있습니다
구씨를 받아드리는 미정이나 그 부모가 비현실적 이죠
사실은 아무 사이도 아닌, 친구의 연인의 마지막을 지켜준 창희... 그 임종의 순간에 내 손을 붙잡고 괜찮다 편안해질거다 해준 말이 얼마나 위로가 되었을까..
긴박한 순간에 성공의 기회를 포기하고, 그저 묵묵히 옆을 지켜준 창희. 그 교차하는 씬을 보면서 말로 표현 못할 먹먹함을 느꼈다. 가 인생 드라마가 되는 순간이었다.
개인적으로 이민기배우의 재발견이었습니다.
항상 보여주던 비슷한 패턴의 연기와 배역하고는 완전히 다른 이민기를 보고,
배우는 배우구나 했네요.
출연 배우 누구 하나 구멍이 없는 그런 드라마였습니다.
저도 15화에서 창희 자전거타다 넘어지고 흐느끼는 장면에서 진짜 눈물이 팍 터지더라구요..와..진짜 이민기배우님 오래봅시다..ㅠ
이민기 쌈마이 연기 취소
@@ilyoungoh6576
ㅋㅋㅋㅋ 거기랑.여기.ㅋ 연기를.억수로.잘한거죠 ㅋㅋㅋㅋ
'이번 생은 처음'이라도 연기 정말 좋았습니다.
우울 하기만하다는 인간은 정서가 부족하다 . 뜨거운
깊은 울림이 뭔질모르는 쌍불한 건조함
난 진심 넘 ~넘 ~~심금을 울리는 인생작이다
내인생 최고로 사랑스러운 드라마. 모든게 완벽했다.
찐주인공은 염창희라는말 인상적이네요 이민기가 이만큼 깊이있는 연기를 하는 배우라는건 해방일지로 처음알았네요 가장 몰입되고 입체적인 역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염창희 대사 다 주옥같은데...
그걸 정말 너무나도 잘살린 이민기.....
돌이켜보면,
작가 = 염창희 였음
창희한테 반한 마지막 3화였음. 왜 크레딧에 이름이 젤 먼저 올라가는지 알게됨. 이 아름다운 사람.
내가 가진 것이 뭔지 창희를 통해 배웁니다. 저는 독특한 편이에요. 그럼에도 사회에 어거지로 묻어 있길 바랬죠. 한때 소원이 평범해지기를 바랬어요.
근데 이제 알겠더라고요. 내가 뭘 해야 하는지.. 그래서 눈 앞의 물질을 버리고 다른 길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흘러가도록 놔둬야 하는 내 인생을 멋대로 길을 바꾸려 하니까 길을 잃기도 하고 때론 길이 막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젠 흘러가둬록 놔두려 합니다.
나는 역니 뒤북이다. 이제서야 보게된 드라마.
처음엔 구씨때문에 설레였는데 몇일이 지나도 머리속엔 창희가 남아있네요.
절대 가볍고 방정 맞지 않는 창희.
너무 현실적이라서 짜증난 드라마.
이 유튜브를 만드신 분 말처럼 마지막에 아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인 드라마.
우연하게 15편까지 연속으로 보다 하루밤 지나고 마지막편을봤는데 기달리는 동안 내내 초조하고 불안하게 만든 드라마.
처음으로 작가를 만나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제목처럼 진짜 주인공은 염창희. 저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너무도 현실적인 주인공입니다
내 아들 내 딸모습 같은 삼남매. 자알- 인생을 헤쳐 가리라 위안을 받습니다. 70대 엄마가.....
이민기. 최고의 배우임을 느끼는
드라마였어요.
묵묵히 소화해내는 잔잔한 감정선의
진심이 울컥할때 많았습니다
더 멋진 배우로 거듭날 배우
응원합니다.
작가님이 나한테 잘 살라고! 위로 해줄려고! 행복하자고 글 쓰신듯!
손석구씨는 일단 배역이 넘 멋졌지만 갠적으로 이민기씨 연기가 진심으로 인상적이고 정말정말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더많은 작가와 감독들이 이민기씨 찾을듯요♡♡♡♡
이민기 배우!
연기 너무 잘했어요.
우울증 공황장애 조현증 불안한 현대인들의 적나라한 모습을!!!!
천재작가 박해영작가님 계속 응원합니다
정말 훌륭한 드라마
나이 70이 다 돼서 진짜로 힐링 드라마
정말 감사드려요
내가 가장 사랑한 창희
창희를 연기한 이민기의 재발견이었다
막 다 결혼하고 안좋았던 사람과의 사이가 풀리고 마지막에 가족사진 찍거나 그런 엔딩이아니여서 더 좋았던거 같음. 오히려 한명 한명
보여주면서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거 같음.
창희와 산포친구들의 모습에서 위안받았네요
창희에 대해 리뷰하는 유툽이 없어서 살짝 실망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큰사랑을 품은
큰사람 염창희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나 여깄어!!! 어쩌면 우리 모두가 창희처럼 내 손 잡아 주며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필요한 것 같아요. 나도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고. 구씨에게 살짝 빠져있었지만...역시 나의 최애는 창희로 끝났습니다.
이민기씨는 생활연기 정말 잘해
너무 현실적이여서
드라마같지않았던..
드라마는 인위적이고 막장인데
마치 나해일은
영화나 인간다큐쪽으로 더 가까운거
같아요..
감동과 함께 ❤️
정말 주인공은 염창희 같네요
이민기 배우의 연기력이 대단했습니다
창희연기도 대단했어요
딱 창희다
넷플릭스 영어자막 달아야 합니다. 이런 명작은 멀리 나가야 합니다.
홍콩 넷플에서 몇개국 자막달려 나오고있어서 봤어요 👍🏻
시간이 갈수록 창희에 대한
영상이 보고싶어진다
이민기 배우 연기 최고에요
1년가까이 지나서 여기와 댓글을 쓰게될줄몰랐지만.. 1년만에 정주행 다시했네요.
당시에는 구씨 캐릭터가 임팩트가 쌨는데 두번째 정주행에서는 창희가 주인공이였어요. 대사량이나 씬도 진짜 많았을텐데 캐릭터 변화가 너무 자연스럽고.. 창희 자전거 타다가 밀쳐내면서 울음터졌을때.. 이민기는 없고 온전히 염창희만 있었어요..
저랑 똑같은 글이 있어 놀랐네요. 저도 구씨에게 열광했던 1년전보다 다시 정주행 마치니 염창희가 보였어요. 자전거씬 몇번 돌려봤어요. 그런연출 감독이 미쳤구나. 대본에 디테일한 묘사가 있다한들 이렇게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이민기 아닌 염창희의 팬이 되었어요. 인기는 구씨가 다 가져갔지만 이 드라마의 찐은 염창희였어요!
드라마 한편으로도 사람을 성장시킬수있죠.
앞으로도 이런 드라마가 많이 나오기를바래요.
저랑 같은 생각이시군요
제일 여운이 남는.. 창희
창희가 혁수형을 보내주던 씬... 아! 정말 뭐라 표현하기 힘든... 담담하면서도 따뜻하고 누구라도 공감할듯 인간적이면서 숭고하기까지한 창희의 독백!!! 전 뭔가가 마음속으로 소용돌이 치듯이 밀려오는 느낌이 들어 지금도 이장면을 되씹으면 눈물을 참을수가 없네요. 정말 정말 훌륭한 드라마입니다.
드라마를 보고 힐링이되고 내 삶을 되돌아보게 되는 ㄱㅖ기가 되었네요.
작가님 고맙습니다... ^^....
나의 해방은 무엇일까?? 평범하게 살고싶지 않는 마음으로 가득한 반복적인 일상생활에서 벗어나는게 나의 해방이라고 생각했지만.....우리의 삶은 결코 평범하지 않습니다. ..파도와같아서 계속 우리의 마음속은 요동치죠..그러다보면 온갖 시련이 우리를 괴롭힙니다. 그래서 결국은 진정한 해방은 이러한 평범한 삶에서 더 편안하게 잔잔한 바다와 같은 소소한 행복과 사랑을 갖고 사는것이 아닐까요??
그렇게 5분만 설렘으로 채우는 것..그게 내가 사는 법!
짱 멋지다~~^^
누군가 곁을 지킨다는게 다행스러우면서도 서럽더라.. 마지막 말을 들어 다행스러우면서도 내가 보낸거 같은 죄책감이 너무 힘들더라고요.. 의사에 가망 없다는 말에도 생기있는 눈빛을 유지 하셨는데 유언도 못 듣고 보내드릴까봐 저의 한마디에 마지막 인사 하고 가신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요..
이민기 배우님이 창희가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함.. 감독님도 작가님도 배우님의 창희를 특별히 아끼셨으리라 생각함
이 드라마를 통해 모든 배우님들 연기가 훌륭했지만 이민기라는 배우를 다시금 보게되었고 손석구라는 배우를 통해 다시는 없을것같은 설레임과 떨림을 느끼게되었어요. 지금도 손석구님을 추앙하고 집착하며 살고있습니다.~^^
한편의 소설 책을 본 듯 한
대사 도 참 좋고 배우도 좋고 ~♡
그래! 우리가 바라던 바로 그거였어
다 주인공이었어 그리고 계속되고 있는 우리의 삶이야!
염창희 대사량 보고 깜짝놀람
대단한 배우구나 느낌
작품의 깊이, 배우들의 호흡을 흐트러트리지않고 이렇게 편안히 리뷰하는 영상을 만나게되어 또 한 번 치유되는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자주 오겠습니다♡
평범하게 산다는게 참 어려운 시대다
여주가 돈 때먹은 선배 만나서 감정을 쏟아 내는게 아니라 덤덤하게 아직도 돈은 덜 받았고 그러면서 백만원 보낸다고 남은 돈 빠른 시일 내에 보낸다는 답변 듣고 가는거 보고 지극히 현실적이었고 그래서 개열받았는데 나중에 회상하니 소름이 돋았네요
아버지가 주인공 이었다 우리시대의 일만하시고 자식 생각만하는 우리들의 아버지 천호진 님이 주인공 이었다 시즌2 기대합니다 작가는 추앙 합니다.
드라마라기보다는 소설을 읽는 기분이었음
각본 쓴 사람에게 최고의 찬사네요
사업대박 날 수도 있는 기회였는데 임종을 지키는게 창희답다생각했습니다.
갑진년에는 삶을 묵묵히 산처럼사는 모든이들이 뜻하는 모든 일들이 값지게 빛을 발하길!😊
드라마에 모두의 삶이 투영되어 있네요 힘겹게 버텨내는 우리들이 사는 이 곳이 지옥이 아닌가 싶어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캐릭터들
그래서 매우 현실적인
그래서 드라마 같지 않다 여겨진
하지만 해방되려면 정말로 원수를 용서하여 증오의 감옥에서 탈출하는 것 말고는 길이 없어
그 길을 선택하면
불가능해 보이던 일들이 우연을 가장하여 우리를 응원한다는
해방수업
잘봤습니다.. 이 영상 이후에 새로운 영상이 없어서 아쉽긴한데 좋은 영상으로 긴 여운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공허를 채워줘서[그냥 주는 사랑] 감사합니다
이드라마를 보면서 현실을 재되로 보고있었다 👍👍지금도 가슴벅차게 일했던 과거 그런데 항상 그자리였던 나의 일상‼️지금도 한구석이 시려오는듯한 느낌 이드라마에서 뿜어져나오는 나의 과거 현재였던것같아서 너무많이 울었다 😭😭
어딘가에.. 나와 같은 세계에 살고 있을것 같은 그들이라.. 그립고 애잔하고 따뜻하다. 만나고싶다.
위로받았습니다...
나도 마지막엔 창희가 주인공이었다고 느꼈음..
창희는 77억 개의 동전중 1개가 아닌
77억개의 동전을 안을 수 있는 한 개의 그릇이었던것 같아요
한 회 한 회 아껴본 드라마예요. 어느 하나 그간 봐왔던 드라마적 클리쉐가 없어서 너무 좋았던 내 인생 드라마.
이제야 겨우 봤는데 한편한편 졸음을 참으며 혹은 자려고 본 드라마…
현실을 잠시 잊으려고 드라마 보는 자.. 나는 깊이를 모르는가!
이제 막 정주행했는데 이런 드라마가 또 있을줄이야.우리들의블루스 보고 이런 깊이있는 드라마는 또 없을줄 알았는데 진작에 있었구나…3번만 더봐야겠다 ㅎㅎ
저는 이번생은 처음이라에서의 이민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염창희도 매력 넘치지만요..
이민기의 재발견
다들 연기 너무 좋았습니다
언제 시간이 되면 다시보기 하기 예약
누구하나 밉지 않은 드라마. 창희가 주인공인건 인정. 단점이라면 다른 드라마가 오글거려서 당최 집중이 안 되서 또 나해를 다시보기 할 수 밖에 없다는거..
사실 작은 고모는 미웠어요😒
진짜 염창희 임종장면 보고 개울었음…..
15회의 진짜 주인공은 염창희였다.. 자전거 타고 가다 내팽개치면서 참았던 눈물을 흘리던 창희가 형 나는 일원짜리가 아니라 산이었던 것 같아. 산으로 돌아갈 것 같아. 공허한 눈빛으로 제 자리를 스스로 깨닫고 찾아가는 창희가 너무 오래 마음에 남았었다ㅠㅠ
우리모두가 주인공.
넷플 구독해지 못하는 이유..
기묘한이야기, 우리들의블루스, 나의아저씨, 나의해방일지
이 4개만 계속 봄ㅋㅋㅋ
나의추앙일지...
진짜 염창희 너무 좋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민기님이랑 이엘님 연기가 너무 좋았어요...
이민기씨 좋아요
주변분들도 연기천재
나도 지쳤다 직장도 직장 인간관계도. 힐링됫다..해방일지로.. 나도 해방될수있을까..?
창희랑 구씨.못만나서 아쉽. 시즌 2 나올려나요?????
몇번을 돌려봤는지!
봐도봐도 안 질려!
시즌2 기대하자, ~
간만에 제대로된 드라마
이민기 배우~ 최고였어요
힐링 되고 편안하며
ㅡ~~멋진 드라마 나해일지❤🎉😊
염창희~~정말 멋진 사람.
1원짜리 동전이 아니라 산같은 사람.
살면서 설렘포인트가 난 언제인가?
를 생각해 보게 되는 해방일지
자주 설레이며 살고 싶다
진짜 추앙했다 드라마
이드라마추천 했더니 우울해서싫대요 ~나의아저씨도 우울해서싫데요 내인생드라마인데~ 이드라마인생드라마라하는사람 좋은사람이다에 손모가지건다 ㅎ ㅎ
잔잔한거랑 우울한거랑 다른 것 같은데... 드라마가 잔잔해요. 우리 삶과 매우 같은 느낌 하지만 그 안에 우울한 거 없는데... 우울함이랑은 좀 다른 표현이 필요해요. 전 ㄴㅇㅇㅈㅆ 이게 진짜 우울했는데.. ㅠㅠㅠ
우울한데...창희와기정과 주변친구들이 얼마나 웃게 했는지 몰라요..
공감하는 말도 많았구요..
미정과 구씨 보는 것이 크구요..
슬프긴 술퍼요...특히14회때 엄마 죽고 결말까지
무지 슬펐어요.. 슬픈데 구씨땜에 보고 또..
우울한드라마절대아님!
슬픈건 그냥 슬픈데 이 드라마랑 나의 아저씨는 슬픈데 날 일으켜줘요!! 지인분들 노노
그 분은 우울이 뭔지 잘 모르시나봐요~숨통 트이는 순간이 5분도 없는게 우울,이 드라마는 적어도 5분은 숨통트는 법을 가르쳐 주잖아요~😊
그래서 이름도 추앙희..
희노애락 모든걸 다 담아준
종합선물셋트 같은 드라마
고마워요❤
7:33 나 이거 팔자같다.
창희야. 잘 살아라. 넌 잘할거야
재밌는 요소 가 있잖아요😊
보고싶다 염창희
진짜 추앙하는 드라마 보물처럼 아낍니다. 저는 박해영 작가님 다 음 작품도 너무 기대가 되어요.
창희씨!!
인생대박 의 찬스를 그래도 이쁜연인을 얻은거와 바꿨으니...인생 성공 한거아냐??👍
이 작가는 숨쉬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 같네요.
무섭고 그래서 길게 숨어 있다 더 힘들기 힘든 사람에게..
나의 .. 도 잠시 숨쉴수 있게 해준 드라마였는데..
.
작가와 연기자란. . 대단하다❤
썸네일 보고 안들어 올 수가 없잖아!!!!😆
내가 남자라서
내가 장남이라서
내가 시골출신이라서
그런지
난 너무나
창희가
가장 애착
오버랩까지 되드라
77억의 인간중 절반의 남자중 한명 ㅜㅜ
염창희때매 줫나울었다 이민기 연기 개잘함 ㅠㅠ
날 추앙해요
너무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창희가 주인공이죠. 아름다운 창희.
저도 진짜 주인공은 이민기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으로 출판해주세요
아플때마다 꺼내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