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어떤 문제/주제를 편안하고 느긋하게 끊없이 상상하듯 떠올리는 것 , 50시간의 법칙 = 간절함 / 소망 ( 방법은 3가지인데 하나는 그 문제 / 주제에 내 목숨이 실제로 걸려있을때 가능해짐 2번째는 황농문 교수가 제안하는 편안하고 느긋한 몸과 마음상태로 문제/주제를 상상하듯 계속 떠올리는 슬로싱킹 + 20 분 선잠 / 일일 30 분 운동임. 3번째는 황교수님의 이론과 제가 아는 지식으로 만든 가설인데.. 황교수님은 50시간 법칙 = 3일 법칙 ( 수면 7시간 + 17시간 떠올리기 ) × 3 = 수면시간을 제외한 의식적인 떠올리는 시간 51 시간으로 설명하시는데.. 어쨌거나 잠자는 시간때문에 생각의 단절이 발생함. 잠을 안자고 50 시간 연속으로 어떤 문제 / 주제를 머리속에 떠올리면서 운동 30분이란 조건을 충족시키면 되는데.. 문제는 인간은 36시간 연속 잠을 안자면 뇌가 마비된 것처럼 다운됨 근데.신기한 것은 인간은 몸을 계속 움직이면 1주일을 잠을 안자도 문제가 안된다고 함. 이런 원리를 결합하면 1가지 문제/주제를 머리속에 떠올리면서 안 지치는 시간 간격인 50분 천천히 걷기,10분 휴식으로 36시간을 지속하면 이게 가능해짐. 마치 순례자가 성지를 향해 잠을 안자고 36시간 연속 걸어가는 모슴과 비슷함. ) 이런 지속된 생각은 간절한 소망을 의미하고..이로 인한 두뇌의 몰입 상태는 내가 할 수 있을 거라는 자기 확신 / 어떤 믿음을 만들어냄. 그리고 그 문제 / 주제의 해결이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책임 즉 사랑이 된다면.. 기독교의 성경에서 말하는 소망->믿음 -> 사랑이라는 종교적 과정 혹은 지식을 뛰어넘는 지혜 혹은 창조성이 발휘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함다. 능동적이며 편안한 몰입과 창조성,경쟁력 + 과학적 접근 + 행복을 연결한 황농문 교수님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싶음. 칙센트 교수의 < 열정과 몰입>이라는 책에 푹빠진 적이 있는데 문제는 특정한 조건의 한계 ( 의미 / 가치 - 어렵지만 해볼만하고 선택권이 있음 - 과정과 결과에 대한 빠르고 적절한 피드백 )를 맞춰야하기에 적용하기 힘들었는데.. 황교수님의 접근은 단순,명쾌하면서 과학적인 면에서 실용성과 신뢰성이 탁월하다고 생각함다. 이와 관련된 이야기로 문단 등단에 매번 떨어지는 무명 작가가 낙담하고 당대 유명 작가인 이문열에게 찾아와 자기에게 글쓰기 비법을 알려달라고 부탁했으나 이문열 작가는 그런것은 없다 ~ 그냥 열심히 많이 쓰는 수 밖에..라면서 그 무명 작가를 내쫒았죠. 그러나 그 사람은 비법이 있고 그것을 알기 전까지는 자기는 자기를 믿어준 가족에 대한 미안함, 자존감 하락으로 죽어야한다는 생각으로 이문열 작가의 집앞에 무릎꿇고 3일 내내 버텼고 ( 몰입의 50시간 법칙으로 그의 두뇌는 슈퍼 두뇌 상태임 ) 3일 후 이문열 작가는 그 사람에게 말하길 ..비법은 정말로 나도 모르는데 그대의 간절함을 보니 가만히 있을 순 없고 내가 아는 하나의 방법을 알려주면.. 내가 쓴 소설을 3번 정성껏 필사해보게 ~ ( 다 아는 방법이고 비결이라 할 수도 없음 ) 그 말을 들은 그 무명 작가는 울면서 감사함을 표하고 그 즉시 이문열 작가의 대표적인 소설을 3번 정성껏 필사했고 신기하게도 그는 다음 문단 등단 대회에서 입상하고 정식 작가가 되었죠. -> 자신이 비결을 얻거나 아님 죽겠다는 생각을 3일간 하니 두뇌가 모든 것을 흡수하고 받아들이는 슈퍼 두뇌 상태가 되고.. 3번 필사하는 과정에서 이문열 작가의 글쓰기의 모든 것을 흡수하니 그의 능력이 일취월장해진 것이라 생각함. 성철 스님은 인생 문제를 갖고 자기를 찾아오는 중생들이 자기를 만날려면 먼저 부처님께 3천배를 하고 오라고 했었죠. 3천배를 할려면 대략 4~5시간은 걸리고 절을 하면서 그 사람은 자기 인생문제를 지속적으로 4~5시간 생각하는 몰입 상태가 될 겁니다. 이 상태에서는 성철 스님의 평범한 원론적인 말도 큰 깨달음을 주는 말이 될 겁니다.. 편안하고 느긋하지만 지속적인 생각의 끈 = 능동적 몰입은 창조성, 지혜,인격 수련의 비결인 거 같슴니다
3일간 어떤 문제/주제를 끊없이 생각하는 것 ,50시간의 법칙 = 간절함 / 소망 ( 방법은 3가지인데 하나는 그 문제 / 주제에 목숨이 걸려있을때 이게 가능해짐. 2번째는 황농문 교수가 제안하는 편안하고 느긋한 몸과 마음상태로 상상하듯 떠올리는 슬로싱킹 + 20 분 선잠 / 일일 30 분 운동임. 3번째는 황교수님의 이론과 제가 아는 지식으로 만든 것인데.. 황교수님은 50시간 법칙 = 3일 법칙 ( 수면 7시간 + 17시간 떠올리기 ) × 3 = 수면시간을 제외한 의식적인 떠올리는 시간 51 시간으로 설명하시는데.. 어쨌거나 잠자는 시간때문에 생각의 단절이 발생함. 잠을 안자고 연속적인 50 시간 어떤 문제 / 주제를 머리속에 떠올리면서 운동 30분이란 조건을 충족시키면 되는데.. 문제는 인간은 36시간 연속 잠을 안자면 큰 문제가 되는데...신기한 것은 인간은 몸을 계속 움직이면 1주일을 잠을 안자도 문제가 안된다고 함. 이런 원리를 결합하면 1가지 문제/주제를 머리속에 떠올리면서 안 지치는 시간 간격인 50분 천천히 걷기,10분 휴식으로 36시간을 지속하면 이게 가능해짐. 마치 순례자가 성지를 향해 잠을 안자고 36시간 연속 걸어가는 모슴과 비슷함. ) 이런 지속된 생각은 간절한 소망을 의미하고..이로 인한 두뇌의 몰입상태는 내가 할 수 있을 거라는 자기 확신 / 어떤 믿음을 만들어냄. 그리고 그 문제 / 주제의 해결이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책임 즉 사랑이 된다면.. 기독교의 성경에서 말하는 소망->믿음 -> 사랑이라는 종교적 과정 혹은 지식을 뛰어넘는 지혜 혹은 창조성이 발휘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함다. 능동적이며 편안한 몰입과 창조성,경쟁력 + 과학적 접근 + 행복을 연결한 황농문 교수님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싶음. 이 간절함/
뇌가 점유하는 열량이 숨만쉬어도 60프로라고 하는데 몰입을 쉬지않고 하면 인간이 죽습니다. 열량공급 부족현상이 와서 우선 두통이 심해집니다. 당떨어졌다고 하죠? 몰입하고 쉬고 몰입하고 쉬고 이런 교습법같은 것을 만들어서 체계적으로 다시 정리해주셔야 할듯합니다😂 안그러면 불완전하고 신빙성없는.. 칙센트미하이를 벤치마킹한 이론에 불과해집니다.
계속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의 보류함에 문제가 풀릴 때까지 보관한다고 생각하셔요. 즉, 문제가 바로 풀리지 않는 경우(보통 그렇습니다) 포기하는 대신에 틈틈히 다시 꺼내서 생각해보는 거예요. 신기한 것이 생활 속에서 접하는 다른 분야의 것들과 어느 순간 접목이 되면서 새로운 답이 떠오릅니다. 또 다른 방법은 문제를 풀이방법을 적듯이 머리 속에서 발전시켜보는 거예요. 마인드맵을 머리 속에서 그려가면 사고를 발전시켜 보는거죠. 정리가 딱 되면서 문제가 심층화 됩니다. 또 다른 방법은 아예 다른 활동을 해보시는 건데, 특히 뇌를 쓰는 일을 할 때는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해보시는 거예요. 그럼, 균형과 조화 속에서 일종의 전환 상태가 이뤄지면서 머리가 맑아지고 그 때에 전구가 켜지듯이 반짝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저는 한 가지 생각을 한 달 이상도 해요. 계속 발전시켜나가고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인터넷이나 책 등을 통해서 옳은지 검증해보고 발전시켜 봅니다. 그런 후, 주변 사람들에게 설명해보고 놓친 부분이 있는지 검토합니다. ^^
내가 보기에는 칙센 미하이의 몰입이론이 고등학생 과정이라면, 황농문 교수님의 몰입은 교수급이다. 차원이 훨씬 높다. 칙센 미하이의 몰입은 누구나 대중적으로 시행해볼 수 있다. 그만큼 쉽지만 수준은 대중이 할 수 있는 수준. 동양의 깊은 사마타와 유식학의 이론으로 보면 칙센미하이도 갈길이 한참임. 돌아가셔서 갈 수 없네요. 마음이 그만큼 다루기 복잡함. 황농문 교수님의 방식은 칙센 미하이의 방식보다 깊다. 한참 깊다. 한 주제를 오래 생각해야 두뇌가 가장 크게 깨어난다. 그게 칙센미하이와의 차이. 황교수님도 몰입을 산업체에서 사용하기를 바랬으나 대드는 사람이 많지 않아 수요에 따라서 입시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것임. 학생들이 몰입을 배워야 나라의 장래가 있음. 현 수능시스템은 몰입에 안맞음. 오래 생각하게 두지를 않음. 킬러문제도 풀이를 외워서 접근하는 것이 빠름. 출제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비슷하게 출제됨. 외우면 거의 해결됨.
답지를 필사하라는 의미의 첫번째 조건은.. 당신의 아이가 기본개념을 다 외우고 80%정도는 이해했냐는것이 전제로 있습니다. 뚝쳐서 그게 뭐야 라고 물어보면 그 기본개념이 술술 입밖으로 튀어나와야 합니다. 그런 상태에서 문제를 풀다가 답지를 보고서.. 왜 이런 과정, 이런 풀이를 쓸까? 내가 외운 개념이란 무슨 관계길래? 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근데 답지를 필사하라고 하면 그냥 필사하고 외우고 끝낼려고 할겁니다. 그러면 소용없습니다. 왜 그 답이 왜 그풀이가 나왔는지 왜 그 개념이 이 답지에서 썼는지 연관성을 알아야 하고 그 연관성을 알려면 기본 개념이 머릿속에 다 외워져 있어야 합니다. 쉽게 말해 교과서 목차와 소제목 그리고 각 개념의 정의를 툭~~ 치면 바로 어머님한테 외운걸 말해야 합니다. 그게 안되면 학원 소용없고 인강 소용없고 50시간 몰입 이런것도 아무짝에 쓸모없습니다. 하나면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50시간 몰입은 맞으면서도 한편으론 굉장한 시간낭비입니다. 이런말 들어보셨을겁니다. 공부에 집중하고 반드시 휴식시간을 가져야 된다고 보통 1:5의 법칙입니다. 50분공부하면 10분쉬고 3시간 공부하면 30분 쉬어줘야 합니다. 그치만 몰입은 정반대의 주장같지만 같은주장입니다. 몰입의 전제조건이 뭐지요? 편하게 쉬듯이 생각하는겁니다. 휴식시간을 갖는것과 편하게 공부하는것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습니다. 근데 이 몰입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일반인이 하기 쉽지 않다는 겁니다. 그리고 환경적으로 50시간동안 그것만 생각할 시간적여유도 사실 없습니다. 하지만 50시간의 몰입은 일종의 경험으로 생각하십시오. 한번 경험한 아이는 3시간 10시간 몰입하는것이 아무래도 더 쉽겠지요? 즉 트레이닝과 경험의 효과가 있는것이지요. 오랫만에 제가 이렇게 글을 길게 쓰는 이유는.. 몰입과 기존의 공부방법이 서로 상반되는 의견이 있고 전 이것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였었고 .. 또한 수학을 오랫동안 잡고 푸느냐 10분정도만 풀고 답지를 필사하느냐 등에 의견에 대해서 고민이 있었습니다. 수학만 다시 말하자면 오랫동안 잡고 푸는것은 아주 아주 좋은 방법이고 극 상위권으로 갈수록 꼭 해야 되는 방법은 맞습니다. 고민하고 절망할수록 두뇌는 발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아이가 그렇게 할수 있나요?가 중요한것입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아이들은 힘들겠지요. 또한 하나만 더 묻자면.. 그렇다면 10분정도만 풀고 답지를 필사하는것만으로도 좋은 성적 좋은 대학을 갈수 있느냐? 이것또한 밎으면서도 틀립니다. 아까 말했지요. 교과서를 외워야 한다고 그게 먼저입니다. 외우고 나면 10분정도만 보고 답지를 필사해도 효과가 크고 50시간을 해도 큽니다. 다만 10분은 기본문제이고 중급 고급 수능기출문로 갈수록 그 10분 15분 20분 25분.. 그리고 수능기출문제는 1,2,3일정도는 붙잡고 생각해야 됩니다. 즉 문제마다.. 사항마다.. 다 조금씩 틀리다는 말이지요. 제가 이 분야에서 나름 전문가로서 어머님께 조언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첫째. 아이가 교과서를 외우게 하고 어머님꼐서 직접 물어보고 확인해라.. 이게 된다면 어떤 학원을 가던 어떤 인강을 보던 월등히 좋은 실력과 성적을 쌓을겁니다. 꼭 하셔야 합니다. 이게 안되면 다 필요없습니다. 둘째. 부모님꼐서 도서관과 유튜브로 각종 공부법에 대해서 배우셔야 됩니다. 그리고 그걸 아이한테 맞는 최적의 방법을 찾고 가르쳐주셔야 됩니다. 근데 이 공부법을 가르쳐준들 아이들이 잘 따를까 의구심은 드네요.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공부 잘하는 아이는 0.000001%로 안될겁니다. 까놓고 말해서 sky의대 100명정도 빼고는 나머지는 후천적 노력으로 쟁취해낸 아이들입니다. 즉 누구라도 sky의대 빼고는 노력만으로 충분히 가고도 남습니다. 위에서 말한것은 결국 공부법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간절한 의지입니다. 왜냐면 간절한 마음을 뇌를 천재의 뇌로 바꿉니다. 우리 아기들이 2~3살때 언어습득력은 천재에 가깝지요? 즉 그때 아이들 뇌처럼 바꿔주는게 간절한 마음이니다. (이것은 뇌가소성이라는 개념입니다.) 아이가 왜 공부를 해야만 하는지 간절함이 없다면 구구단을 외워도 남들이 1시간에 할꺼 당신의 아이는 하루가 걸릴겁니다. 즉 아이가 공부를 해야만 하는 간절한 이유를 심어줄것... 그리고 공부법을 알려줄것.. 이 2가지가 합쳐져야 합니다. 간절한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서 가난 코스프레도 좋습니다. 구멍난 양말을 신고 돈이 요새 궁하다.. 그리고 나의 자식아 너가 좋은 대학교를 가면 좋겠구나.. 뭐 이런것도 일종의 쇼지만 아이한테 엄청난 동기부여가 될겁니다. (꼭 그렇게 하시라는 건 아니지만.. 노력을 하셔야 된다는 의미에서입니다.) 전 기독교를 믿고(친절해라~~) 황농문 교수님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 분야에서 나름 오래 고민한 사람으로써 왠지 모르게 오늘따라 글을 길게 썻습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십여년전 대학생때 몰입 초판 나왔을때 사서 봤었고 너무 감명깊게 읽어 주변에 선물도 하고 했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후로도 몰입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제가 몇년전부터는 뭔가 생각이나 문제에 빠지면 그것 말고는 옆에서 뭐라고 해도 못알아듣고 뭔말을 했는지 뭘했는지 예를 든다면 내가 어떻게 운전을 해서 집까지 왔는지 밥을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이런것까지 생각이 안 날 정도가 되었는데 이거 괜찮은 걸까요?
똑똑한 애들은 해야할일과 하고싶은일이 먼지 메타인지하고, 부족한 부분을 찾고 해결하는 능력이 있는것 같네요. 회사생활 하면서 필요한 지식을 찾고, 공부하고, 적용하는 능력이죠. 그런 애들은 본인의 스트레스 관리도 알아서하고, 운동과 취미도 능동적으로 하는것 같습니다. 몰입이 단순히 공부는 아닌것같습니다. 운동을 하더라도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유투브나 논문으로 훈련법을 찾고, 적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금융이나 재테크 인간관계 모든 영역에서 필요한 부분을 채울줄 아는 사람이죠
![[영상 몰아보기] 30년간 연구 끝에 알아낸 상위 1% 천재들의 비밀 (황농문 몰입 아카데미 대표)](http://i.ytimg.com/vi/D6KW4uOSjTA/mqdefault.jpg)
![[영상 몰아보기] 30년간 연구 끝에 알아낸 상위 1% 천재들의 비밀 (황농문 몰입 아카데미 대표)](/img/tr.png)
똑똑한 뇌를 만드는 간단한 몰입 방법을 황농문 교수님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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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종임 편집장 신간 '자녀교육 절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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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게스트 섭외력 최고입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생각하라는것 너무좋은포인트네요
맞아요. 저도 수학을 공식을외워서 푸는게 아니라, 공식을 만들어 내면서 성적이 확올랐었는데, 진짜 맞는말인거같아요. 무작정 열심히 했기때문이라 생각했는데 , 이제 알게됐네요
하루에 약 6시간 이상씩 거울 보는 딸이 있는데..
나름 몰입하고 있다고 바라봐도 되겠죠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황농문 교수님은 진짜 진짜 교육부 장관이 되셔야 해요. 세계적 석학이신 교수님의 경험을 우리 교육에 접목 시켜야 되요.
평생 몰입 제대로 한번 빠져보고싶네요. 황농문교수님 정년하셨으니 앞으로 더 많이 몰입 알려주세요!!!
살면서, 말씀하신 그런 문제해결의 순간을 여러번 맛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순간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집중은 자극의 싸움이다. 잡념이 들어도 그냥 의식의 무대에 다시 그것을 올리면 된다.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정도까지 가야 한다.
황농문교수님이시네요.
교수님이 말씀하신 그 몰입을 제가 중3 졸업할때 느꼈어요. 중3초반부터 졸업시기즘까지 그 생각만 했는데 딱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감사합니다.
3일간 어떤 문제/주제를 편안하고 느긋하게 끊없이
상상하듯 떠올리는 것 , 50시간의 법칙 = 간절함 / 소망
( 방법은 3가지인데
하나는 그 문제 / 주제에 내 목숨이 실제로 걸려있을때 가능해짐
2번째는 황농문 교수가 제안하는 편안하고 느긋한 몸과 마음상태로 문제/주제를 상상하듯 계속 떠올리는 슬로싱킹 + 20 분 선잠 / 일일 30 분 운동임.
3번째는 황교수님의 이론과 제가 아는 지식으로 만든 가설인데..
황교수님은 50시간 법칙 = 3일 법칙 ( 수면 7시간 + 17시간 떠올리기 ) × 3 = 수면시간을 제외한 의식적인 떠올리는 시간 51 시간으로 설명하시는데..
어쨌거나 잠자는 시간때문에 생각의 단절이 발생함.
잠을 안자고 50 시간 연속으로 어떤 문제 / 주제를 머리속에 떠올리면서 운동 30분이란 조건을 충족시키면 되는데..
문제는 인간은 36시간 연속 잠을 안자면 뇌가 마비된 것처럼 다운됨
근데.신기한 것은 인간은 몸을 계속 움직이면 1주일을 잠을 안자도 문제가 안된다고 함.
이런 원리를 결합하면
1가지 문제/주제를 머리속에 떠올리면서 안 지치는 시간 간격인 50분 천천히 걷기,10분 휴식으로 36시간을 지속하면 이게 가능해짐.
마치 순례자가 성지를 향해 잠을 안자고 36시간 연속 걸어가는 모슴과 비슷함. )
이런 지속된 생각은 간절한 소망을 의미하고..이로 인한 두뇌의 몰입 상태는 내가 할 수 있을 거라는 자기 확신 / 어떤 믿음을 만들어냄.
그리고 그 문제 / 주제의 해결이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책임 즉 사랑이 된다면..
기독교의 성경에서 말하는
소망->믿음 -> 사랑이라는 종교적 과정 혹은 지식을 뛰어넘는 지혜 혹은 창조성이 발휘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함다.
능동적이며 편안한 몰입과 창조성,경쟁력 + 과학적 접근 + 행복을 연결한 황농문 교수님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싶음.
칙센트 교수의 < 열정과 몰입>이라는 책에
푹빠진 적이 있는데
문제는 특정한 조건의 한계
( 의미 / 가치 - 어렵지만 해볼만하고 선택권이 있음 - 과정과 결과에 대한 빠르고 적절한 피드백 )를 맞춰야하기에
적용하기 힘들었는데..
황교수님의 접근은 단순,명쾌하면서 과학적인 면에서
실용성과 신뢰성이 탁월하다고 생각함다.
이와 관련된 이야기로
문단 등단에 매번 떨어지는 무명 작가가 낙담하고
당대 유명 작가인 이문열에게 찾아와 자기에게 글쓰기 비법을 알려달라고 부탁했으나 이문열 작가는 그런것은 없다 ~ 그냥 열심히 많이 쓰는 수 밖에..라면서 그 무명 작가를 내쫒았죠.
그러나 그 사람은 비법이 있고
그것을 알기 전까지는 자기는 자기를 믿어준 가족에 대한 미안함, 자존감 하락으로 죽어야한다는 생각으로 이문열 작가의 집앞에 무릎꿇고 3일 내내 버텼고 ( 몰입의 50시간 법칙으로 그의 두뇌는 슈퍼 두뇌 상태임 )
3일 후 이문열 작가는 그 사람에게 말하길
..비법은 정말로 나도 모르는데 그대의 간절함을 보니 가만히 있을 순 없고 내가 아는 하나의 방법을 알려주면.. 내가 쓴 소설을 3번 정성껏 필사해보게
~
( 다 아는 방법이고 비결이라 할 수도 없음 )
그 말을 들은 그 무명 작가는 울면서 감사함을 표하고
그 즉시 이문열 작가의 대표적인 소설을 3번 정성껏 필사했고
신기하게도 그는 다음 문단 등단 대회에서 입상하고 정식 작가가 되었죠.
-> 자신이 비결을 얻거나 아님 죽겠다는 생각을 3일간 하니 두뇌가 모든 것을 흡수하고 받아들이는 슈퍼 두뇌 상태가 되고.. 3번 필사하는 과정에서 이문열 작가의 글쓰기의 모든 것을 흡수하니 그의 능력이 일취월장해진 것이라 생각함.
성철 스님은
인생 문제를 갖고 자기를 찾아오는 중생들이 자기를 만날려면 먼저 부처님께 3천배를 하고 오라고 했었죠.
3천배를 할려면 대략 4~5시간은 걸리고 절을 하면서 그 사람은 자기 인생문제를 지속적으로 4~5시간 생각하는 몰입 상태가 될 겁니다.
이 상태에서는
성철 스님의 평범한 원론적인 말도 큰 깨달음을 주는 말이 될 겁니다..
편안하고 느긋하지만 지속적인 생각의 끈 = 능동적 몰입은
창조성, 지혜,인격 수련의 비결인 거 같슴니다
황농문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 책 정말 잘 읽었습니다~
흥미롭네요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몰입의 방법이 명상을 하는 과정과 매우 흡사합니다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다는 것 까지도요ㅎㅎ
포스트잇 방법 도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일간 어떤 문제/주제를 끊없이
생각하는 것 ,50시간의 법칙 = 간절함 / 소망
( 방법은 3가지인데
하나는 그 문제 / 주제에 목숨이 걸려있을때 이게 가능해짐.
2번째는 황농문 교수가 제안하는 편안하고 느긋한 몸과 마음상태로 상상하듯 떠올리는 슬로싱킹 + 20 분 선잠 / 일일 30 분 운동임.
3번째는 황교수님의 이론과 제가 아는 지식으로 만든 것인데..
황교수님은 50시간 법칙 = 3일 법칙 ( 수면 7시간 + 17시간 떠올리기 ) × 3 = 수면시간을 제외한 의식적인 떠올리는 시간 51 시간으로 설명하시는데..
어쨌거나 잠자는 시간때문에 생각의 단절이 발생함.
잠을 안자고 연속적인 50 시간 어떤 문제 / 주제를 머리속에 떠올리면서 운동 30분이란 조건을 충족시키면 되는데..
문제는 인간은 36시간 연속 잠을 안자면 큰 문제가 되는데...신기한 것은 인간은 몸을 계속 움직이면 1주일을 잠을 안자도 문제가 안된다고 함.
이런 원리를 결합하면
1가지 문제/주제를 머리속에 떠올리면서 안 지치는 시간 간격인 50분 천천히 걷기,10분 휴식으로 36시간을 지속하면 이게 가능해짐.
마치 순례자가 성지를 향해 잠을 안자고 36시간 연속 걸어가는 모슴과 비슷함. )
이런 지속된 생각은 간절한 소망을 의미하고..이로 인한 두뇌의 몰입상태는 내가 할 수 있을 거라는 자기 확신 / 어떤 믿음을 만들어냄.
그리고 그 문제 / 주제의 해결이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책임 즉 사랑이 된다면..
기독교의 성경에서 말하는
소망->믿음 -> 사랑이라는 종교적 과정 혹은 지식을 뛰어넘는 지혜 혹은 창조성이 발휘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함다.
능동적이며 편안한 몰입과 창조성,경쟁력 + 과학적 접근 + 행복을 연결한 황농문 교수님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싶음.
이 간절함/
황농문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ㅡ^ 뵙고 싶네요
저도 회사 다닐 때 한가지 일을 2주간 주어진 시간 안이 해결해야 할 시 밥을 먹나 친구를 만나나 머릿 속은 계속 그 일만 떠오르더라구요... 늘 그런식으로 일했는데 결과가 좋더라구요....
같은 원리인듯
저도 교수님 다른 채널 나온 영상 봤어요. 대기자티비에서도 봐서 좋네요. 선댓글 후시청합니다^^
스마트폰을 시간으로 얼마나 보기만 할때
전두엽 기능이 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
나이를 떠나서 포기하지 않고 집중하는 힘, 즉 끈기가 없다면 지적 성장이 어렵다. 점점 짧고 강한 자극, 쾌락만 원하게 될뿐.
오~~~도전해보겠습니다 ㅋㅋ
뇌가 점유하는 열량이 숨만쉬어도 60프로라고 하는데 몰입을 쉬지않고 하면 인간이 죽습니다. 열량공급 부족현상이 와서 우선 두통이 심해집니다. 당떨어졌다고 하죠? 몰입하고 쉬고 몰입하고 쉬고 이런 교습법같은 것을 만들어서 체계적으로 다시 정리해주셔야 할듯합니다😂 안그러면 불완전하고 신빙성없는.. 칙센트미하이를 벤치마킹한 이론에 불과해집니다.
황논문 교수님의 몰입 책을 읽으면 설명이 잘 되어있습니다. 인터뷰에서 자세한 내용을 다 풀어내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완하면서 쉬는듯이 명상하듯 생각하라고 나왔잖슈
그게 타고난 지능 생겨먹은 두뇌를 가져야 하기도 하고
노력으로 해보는것을 가르쳐 주는 거죠?
대박! 몰입 완전 열심히 읽었는데~황교수님👍👍
영재라는 말로 학대의 방법을 또 찾는구나
황소수학학원이 생각나네요..
사실 요즘집은 저렇게몰입할수있는 환경이 없죠..😢
교수님은 기본적으로 머리가 좋아서 그럼. 공부의 선천적 유전형질 영향이 운동능력보다 상관관계가 더 크다고함.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몰입하려고 다른 채널 안 보는데 이것은 보게 되네요! ㅎㅎㅎ
adhd, scd 아이는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생각만해도 황홀하네요...
저부터 도전해보려구요~~
신기하네요. 그런데 잡생각 떨치기 너무 어려워요 ㅠㅠ
계속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의 보류함에 문제가 풀릴 때까지 보관한다고 생각하셔요.
즉, 문제가 바로 풀리지 않는 경우(보통 그렇습니다) 포기하는 대신에 틈틈히 다시 꺼내서 생각해보는 거예요.
신기한 것이 생활 속에서 접하는 다른 분야의 것들과 어느 순간 접목이 되면서 새로운 답이 떠오릅니다.
또 다른 방법은 문제를 풀이방법을 적듯이 머리 속에서 발전시켜보는 거예요.
마인드맵을 머리 속에서 그려가면 사고를 발전시켜 보는거죠.
정리가 딱 되면서 문제가 심층화 됩니다.
또 다른 방법은 아예 다른 활동을 해보시는 건데, 특히 뇌를 쓰는 일을 할 때는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해보시는 거예요.
그럼, 균형과 조화 속에서 일종의 전환 상태가 이뤄지면서 머리가 맑아지고 그 때에 전구가 켜지듯이 반짝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저는 한 가지 생각을 한 달 이상도 해요.
계속 발전시켜나가고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인터넷이나 책 등을 통해서 옳은지 검증해보고 발전시켜 봅니다.
그런 후, 주변 사람들에게 설명해보고 놓친 부분이 있는지 검토합니다.
^^
잡생각이 드는 것은 뇌가 좀 쉬라는 신호니깐 그냥 쉬세요.
아예 지워버리지만 않으시면 되요^^
교수님이랑 같은 곳간에서 몰입할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너무 반가우신분🩵🩵
계속 어떤 일만 생각하면 사고력이 높아지긴 하는거 같더라. 그래서 새로운 아이디어도 떠오르고.. 하지만 그걸 자신이 즐겨하지 않는 일이라면
무용지물이야.. 금방 포기하게 되니까.. 본인이 좋아하는 일에 대한 사고력을 키울때 좋은 방법이 될듯
엇 익숙한 bgm에 흠칫했네요ㅋㅋㅋㅋ
그럼 아무생각없이 멍 때리기는
뇌를 어떻게 하는 건가요?
몰입
화두참선과 같은 맥락이군요.
3줄요약좀
대학교때 경험해봤어요 하지만 초등학생은 힘들듯요;;;; 우선 필요성을 못느끼니까요
희망 고문
편하개ㅜ누워서 명상하듯 하라고 하셨는데 책을 보면서 하라는거죠?
아니요. 생각을 하라는 의미입니다
따라 해보세요 힘들껄 무엇보다 마음이 강하면 두뇌5정도 올리는 효고 있음.
몰입은 정면승부다.
->메모합니다.
사막에서 물을 발견한 느낌 입니다.
계속 시험만 보면 풀가동
칙센트미하이칙센트 교수가 행복심리학의 정수로 전파한던 몰입이라는 개념이 어찌 한국에만 들어오면 입시교육이랑 붙어 먹고 원관념이랑 전혀 다른 뜻으로 전해지는지 통탄할 따름이다
내가 보기에는 칙센 미하이의 몰입이론이 고등학생 과정이라면, 황농문 교수님의 몰입은 교수급이다. 차원이 훨씬 높다.
칙센 미하이의 몰입은 누구나 대중적으로 시행해볼 수 있다. 그만큼 쉽지만 수준은 대중이 할 수 있는 수준.
동양의 깊은 사마타와 유식학의 이론으로 보면 칙센미하이도 갈길이 한참임. 돌아가셔서 갈 수 없네요. 마음이 그만큼 다루기 복잡함.
황농문 교수님의 방식은 칙센 미하이의 방식보다 깊다. 한참 깊다. 한 주제를 오래 생각해야 두뇌가 가장 크게 깨어난다. 그게 칙센미하이와의 차이.
황교수님도 몰입을 산업체에서 사용하기를 바랬으나 대드는 사람이 많지 않아 수요에 따라서 입시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것임. 학생들이 몰입을 배워야 나라의 장래가 있음. 현 수능시스템은 몰입에 안맞음. 오래 생각하게 두지를 않음. 킬러문제도 풀이를 외워서 접근하는 것이 빠름. 출제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비슷하게 출제됨. 외우면 거의 해결됨.
성인도 수학 배울 수 있나요
그럼요. 미지의 수학문제를 놓고 고민하는 과정이 몰입의 기초단계입니다^^
@@daegizatv음 그럼 기초수학도 아예 안되있는데 과외같은거하면 될까요? 어떤식으로 피드백 받아야할지 모르겠어서요. 혹시 추천방식이 있으신가요?
대부분 수학 가르치는 분들이 10분이상 문제를 푸는데 못풀면 답지를 필사하라고들 하던대 배치되는 주장이라 혼란스럽네요 ㅠㅠ
당장 수학문제를 더 맞히는 목적에서 수학선생님들은 말씀하신듯 싶고, 황교수님께서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위한 방법입니다
이번 백미터 달리기대회 에서 1등을 목적으로 할것이냐 ,
천미터 달리기를할수있는 몸을 만들기위한 것.을 목적으로 할것이냐? 의 차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
외워서 공부하는애는
성적오르는데
한계가 있더라
우리애가 외워서 하는타입이라
사고하는 애는 못이기겠더라
답지를 필사하라는 의미의 첫번째 조건은.. 당신의 아이가 기본개념을 다 외우고 80%정도는 이해했냐는것이 전제로 있습니다. 뚝쳐서 그게 뭐야 라고 물어보면 그 기본개념이 술술 입밖으로 튀어나와야 합니다. 그런 상태에서 문제를 풀다가 답지를 보고서.. 왜 이런 과정, 이런 풀이를 쓸까? 내가 외운 개념이란 무슨 관계길래? 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근데 답지를 필사하라고 하면 그냥 필사하고 외우고 끝낼려고 할겁니다. 그러면 소용없습니다. 왜 그 답이 왜 그풀이가 나왔는지 왜 그 개념이 이 답지에서 썼는지 연관성을 알아야 하고 그 연관성을 알려면 기본 개념이 머릿속에 다 외워져 있어야 합니다.
쉽게 말해 교과서 목차와 소제목 그리고 각 개념의 정의를 툭~~ 치면 바로 어머님한테 외운걸 말해야 합니다. 그게 안되면 학원 소용없고 인강 소용없고 50시간 몰입 이런것도 아무짝에 쓸모없습니다.
하나면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50시간 몰입은 맞으면서도 한편으론 굉장한 시간낭비입니다.
이런말 들어보셨을겁니다. 공부에 집중하고 반드시 휴식시간을 가져야 된다고 보통 1:5의 법칙입니다. 50분공부하면 10분쉬고 3시간 공부하면 30분 쉬어줘야 합니다. 그치만 몰입은 정반대의 주장같지만 같은주장입니다. 몰입의 전제조건이 뭐지요? 편하게 쉬듯이 생각하는겁니다. 휴식시간을 갖는것과 편하게 공부하는것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습니다.
근데 이 몰입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일반인이 하기 쉽지 않다는 겁니다. 그리고 환경적으로 50시간동안 그것만 생각할 시간적여유도 사실 없습니다. 하지만 50시간의 몰입은 일종의 경험으로 생각하십시오. 한번 경험한 아이는 3시간 10시간 몰입하는것이 아무래도 더 쉽겠지요? 즉 트레이닝과 경험의 효과가 있는것이지요.
오랫만에 제가 이렇게 글을 길게 쓰는 이유는.. 몰입과 기존의 공부방법이 서로 상반되는 의견이 있고 전 이것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였었고 .. 또한 수학을 오랫동안 잡고 푸느냐 10분정도만 풀고 답지를 필사하느냐 등에 의견에 대해서 고민이 있었습니다. 수학만 다시 말하자면 오랫동안 잡고 푸는것은 아주 아주 좋은 방법이고 극 상위권으로 갈수록 꼭 해야 되는 방법은 맞습니다. 고민하고 절망할수록 두뇌는 발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아이가 그렇게 할수 있나요?가 중요한것입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아이들은 힘들겠지요.
또한 하나만 더 묻자면.. 그렇다면 10분정도만 풀고 답지를 필사하는것만으로도 좋은 성적 좋은 대학을 갈수 있느냐? 이것또한 밎으면서도 틀립니다.
아까 말했지요. 교과서를 외워야 한다고 그게 먼저입니다. 외우고 나면 10분정도만 보고 답지를 필사해도 효과가 크고 50시간을 해도 큽니다. 다만 10분은 기본문제이고 중급 고급 수능기출문로 갈수록 그 10분 15분 20분 25분.. 그리고 수능기출문제는 1,2,3일정도는 붙잡고 생각해야 됩니다.
즉 문제마다.. 사항마다.. 다 조금씩 틀리다는 말이지요.
제가 이 분야에서 나름 전문가로서 어머님께 조언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첫째. 아이가 교과서를 외우게 하고 어머님꼐서 직접 물어보고 확인해라.. 이게 된다면 어떤 학원을 가던 어떤 인강을 보던 월등히 좋은 실력과 성적을 쌓을겁니다. 꼭 하셔야 합니다. 이게 안되면 다 필요없습니다.
둘째. 부모님꼐서 도서관과 유튜브로 각종 공부법에 대해서 배우셔야 됩니다. 그리고 그걸 아이한테 맞는 최적의 방법을 찾고 가르쳐주셔야 됩니다. 근데 이 공부법을 가르쳐준들 아이들이 잘 따를까 의구심은 드네요.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공부 잘하는 아이는 0.000001%로 안될겁니다. 까놓고 말해서 sky의대 100명정도 빼고는 나머지는 후천적 노력으로 쟁취해낸 아이들입니다.
즉 누구라도 sky의대 빼고는 노력만으로 충분히 가고도 남습니다.
위에서 말한것은 결국 공부법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간절한 의지입니다.
왜냐면 간절한 마음을 뇌를 천재의 뇌로 바꿉니다. 우리 아기들이 2~3살때 언어습득력은 천재에 가깝지요? 즉 그때 아이들 뇌처럼 바꿔주는게 간절한 마음이니다. (이것은 뇌가소성이라는 개념입니다.)
아이가 왜 공부를 해야만 하는지 간절함이 없다면 구구단을 외워도 남들이 1시간에 할꺼 당신의 아이는 하루가 걸릴겁니다.
즉 아이가 공부를 해야만 하는 간절한 이유를 심어줄것... 그리고 공부법을 알려줄것.. 이 2가지가 합쳐져야 합니다.
간절한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서 가난 코스프레도 좋습니다. 구멍난 양말을 신고 돈이 요새 궁하다.. 그리고 나의 자식아 너가 좋은 대학교를 가면 좋겠구나.. 뭐 이런것도 일종의 쇼지만 아이한테 엄청난 동기부여가 될겁니다.
(꼭 그렇게 하시라는 건 아니지만.. 노력을 하셔야 된다는 의미에서입니다.)
전 기독교를 믿고(친절해라~~) 황농문 교수님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 분야에서 나름 오래 고민한 사람으로써 왠지 모르게 오늘따라 글을 길게 썻습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a_genius_wizard 긴답변 감사드립니다 잘 새겨듣고 실천해볼게요 ^^
마음이우주를통찰하는신령스러운신이다감이수통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십여년전 대학생때 몰입 초판 나왔을때 사서 봤었고 너무 감명깊게 읽어 주변에 선물도 하고 했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후로도 몰입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제가 몇년전부터는 뭔가 생각이나 문제에 빠지면 그것 말고는 옆에서 뭐라고 해도 못알아듣고 뭔말을 했는지 뭘했는지 예를 든다면 내가 어떻게 운전을 해서 집까지 왔는지 밥을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이런것까지 생각이 안 날 정도가 되었는데 이거 괜찮은 걸까요?
교수님이 몰입아카데미 운영중이시니 그곳에 문의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교수님말씀이 너무 교수님스러우신 듯....와닿지가 않아요. 50시간 몰입 경험이라니ㅜㅜ 그냥 시간이 아니라 무엇인가에 몰입의 경험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게 꼭 몇시간이어야한다는 아닌것 같고요.
몰입할 문제를 택하는 기준은 멀까요? 수학문제 아닌 살면서 해결하고픈 그런 문제로도 몰입을 하면 되나여?
모든게하나의화두명상
똑똑한 애들은 해야할일과 하고싶은일이 먼지 메타인지하고, 부족한 부분을 찾고 해결하는 능력이 있는것 같네요. 회사생활 하면서 필요한 지식을 찾고, 공부하고, 적용하는 능력이죠. 그런 애들은 본인의 스트레스 관리도 알아서하고, 운동과 취미도 능동적으로 하는것 같습니다. 몰입이 단순히 공부는 아닌것같습니다. 운동을 하더라도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유투브나 논문으로 훈련법을 찾고, 적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금융이나 재테크 인간관계 모든 영역에서 필요한 부분을 채울줄 아는 사람이죠
안됩니다
제목대로 영재된다고라?
누가 믿을까?
그러다가 쉽고 재밌는거로
딴짓을 하죠 ᆢ
어려워요ㅠ 평생몰입경험은 옛날에 연애했었을때랑 하루종일딸생각하네요~~!!^^
^^
암기과목은 어떠케 몰입을 해야됙니까
반복을 강조합니다^^
ㅋㅋ 웃기네
언제나보고듣고생각하고한마음연공
자명등법등명 울타리없는끝없는우주일세
소요유춤추는나빌레라
adhd는안되는데
무슨말인지..ㅜ
영재는 천재보다 좀 덜한 수준이 아니라 어린천재를 뜻하는거라네요
결혼한 일반남자들은 거의 불가능 할듯 ㅎㅎ
사기 아니지???
엠씨분의 질문 퀄리티나 리액션이 교수님이 전달 하고자 하시는 맥락이나 컨텐츠 목적과 흐름에 조금 방해가 되네요...
킬러문제가 뛰어난 인재를 만드는데 정말 중요한 기제가 될 수 있는데 우리 윤은 킬러문제 없애자고한다... 대한민국 만세...
윤은 대한민국의 인재를 만드는 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돈으로 사고파는 킬러문제는 교육의 기본 원칙인 기회의 평등에 어긋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