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나야 *Sister* ( 산울림 ) ( Sanulim ) 눈물 흘리지 마, 작은 골목 귀퉁이 꿈을 잊었다고 Shed no tears, just because a little alleyway dream went forgotten 눈물 흘리지 마, 구름처럼 스쳐간 허무한 것을 Shed no tears, for the emptiness of seeing it pass by like a cloud 뭐라 말하지 마, 그 눈빛이 꺼질 듯 내게 속삭이네 Don't say anything, a quivering gleam in your eye whispers to me 뭐라 말하지 마, 하늘 저편 노을이 걸릴 때까지 Don't say anything, until the sunset settles over the faraway sky 슬퍼도 울지 못하는 민들레꽃 위에 햇살 가득한데 The sunshine abundant on the dandelions holding back sadness 보아도 보이지 않고 잡아도 잡히지 않네 Not seen though I look around, not grasped though I grope around 어디 있니 누나야 Where are you, sister 젖은 노래처럼 너의 작은 가슴에 비가 내린다고 A rain of a teary song is falling on your small heart, you once said 언젠가 말했지, 하염없이 걷고만 싶어진다고 That you long to forget about yourself and keep walking forever 나를 부르지 마, 돌아서는 모습엔 슬픔뿐인 것을 Don't call my name, as there will only be sadness if I turn around 나를 부르지 마, 스쳐가는 바람이 내 모습인 걸 Don't call my name, as the passing wind is just what I look like 하늘가 저편 맴도는 새들의 날개짓만 공허한데 Futile are the flapping wings of the birds circling the distant sky 들어도 들리지 않고 찾아도 찾을 수 없네 Not heard though I listen hard, not found though I search around 어디 있니 누나야 Where are you, sister
참 애잔하면서 좋습니다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늘 무탈들하시고 건강들하시고 강건들하시기를 좋은 일들 가득가득하시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가득하시기를 바라면서 진실한 모든분들과 함께 신실한 모든분들과 함께
언제들어도 편안하게 들려오는 노래
오래전부터 김창환님 노랠 사랑합니다
창문너머 어렴풋이~~ 도
좋은데~~
제 18번이기도 ㅎㅎ
보고싶으네요
아련한 옛날이 아스라히 떠오르네여.
80년대의 아련함이여... ^^;;
이 노래를 들으면 뭔가가 위안이 되는 듯 평온해진다ᆢ
오늘도 버거웠는데
잘보냈다~~아자ㅡ퇴근하고 집에가장
가슴을 울리는 창환님의노래..목소리...여타 온갖기교의 가수보다 훨씬 좋습니다..
그대 떠나는 날엔 비가오는가....정말 좋네요....
무슨 노래가 이렇게나 슬픈지. ..
TV 문학관 배경음악으로 들었던 기억이나네요 꼬마야와 더불어서
혹시 그 드라마 내용이나 정보가 기억 나시나요? 예전에 본 기억이 나는데 도무지 기억이 안나네요
@@1000mudosa 찾아보니 양동근 주연의 kbs 송년특집극 탑리라는 드라마? 인것 같아요. 근데 워낙 정보가없어서 심증은 가지만......
@@1000mudosa 저도 엄청 찾고 있는데...베스트셀러 극장인가 베스트극장인가 였던거 같아요. 벙어리 여인과 동생뻘 되는 소년 이야기였어요. 다시 한번 보고 싶어요. 소나기도...
그 벙어리 여인이 김혜수였던거 같은데...기억이 가물가물..그 소년이 양동근이었었나요? 아니었던거 같은데...
드라마 제목이 뭐였을까요.
안녕 노래 듣고 누나야 들으니 주르르 나오는 눈물. 감동입니다
감창완님.노래는 언제나 듣어도 명곡~
맞아요
나도 다 아는 단어들로
어쩌면 이토록 아름다운
가사를 지었을까
사실 음반을 통해서 들은 노래는 아닌데 TV에서 잠깐 나왔던 목소리에 사진처럼 맘속에 새겨진 노래.
천재시인 가수창완이형님 영원한내마음의우상
마음이 차분해지는 노래
뭉클해지는 기분
엄마야 누나야 마냥 그리워지네요
잘듣고 갑니다.
힐링. 힐링 ! 감사해요^^♡
음치가수라생각했는데
가만보니
천재적인음유시인이네
노래 참좋다
가사도 뭉클하고
음치가수 아니거든요 산울림 좋은 노래 얼마나 많다구요
누나♥사랑합니다
소월.소연두분건강하십시요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아주 편안한 친구 같아요..
. 누나야 *Sister*
( 산울림 ) ( Sanulim )
눈물 흘리지 마, 작은 골목 귀퉁이 꿈을 잊었다고 Shed no tears, just because a little alleyway dream went forgotten
눈물 흘리지 마, 구름처럼 스쳐간 허무한 것을 Shed no tears, for the emptiness of seeing it pass by like a cloud
뭐라 말하지 마, 그 눈빛이 꺼질 듯 내게 속삭이네 Don't say anything, a quivering gleam in your eye whispers to me
뭐라 말하지 마, 하늘 저편 노을이 걸릴 때까지 Don't say anything, until the sunset settles over the faraway sky
슬퍼도 울지 못하는 민들레꽃 위에 햇살 가득한데 The sunshine abundant on the dandelions holding back sadness
보아도 보이지 않고 잡아도 잡히지 않네 Not seen though I look around, not grasped though I grope around
어디 있니 누나야 Where are you, sister
젖은 노래처럼 너의 작은 가슴에 비가 내린다고 A rain of a teary song is falling on your small heart, you once said
언젠가 말했지, 하염없이 걷고만 싶어진다고 That you long to forget about yourself and keep walking forever
나를 부르지 마, 돌아서는 모습엔 슬픔뿐인 것을 Don't call my name, as there will only be sadness if I turn around
나를 부르지 마, 스쳐가는 바람이 내 모습인 걸 Don't call my name, as the passing wind is just what I look like
하늘가 저편 맴도는 새들의 날개짓만 공허한데 Futile are the flapping wings of the birds circling the distant sky
들어도 들리지 않고 찾아도 찾을 수 없네 Not heard though I listen hard, not found though I search around
어디 있니 누나야 Where are you, sister
서른하나에
어린아들 하나 남기고
생을 마감한...
가슴 미어지게
가여운 누나!
사무치게 보고싶다...
김창완님은 이 노래 원제목은 '희망'인데.. '희망'이란 단어 대신 '누나'를 넣었다고 하네요
"보아도 보이지 않고 잡아도 잡히지 않네, 어디 있니 누나야(희망아)'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독재 시절 검열에 걸릴까봐서 그런듯~~
김윤슬
노래는 그냥 노래로 듣는 게 좋지않나요?
산울림이 몇집냈습니까?어느곡을 집어 들어도 감동입니다.산울림은 그렇습니다.
정규앨범은 13집 무지개 까지 입니다.
댓글이 멋지네요
어디있니? 누나야!
누나가 날보고 이 노랠 하라그랬지요. 이젠 피하고 참고.. 누나가 그립다.
'Hey big sis'
슬퍼도 울지 못하는 민들레
어디있니.. 누나야..
민들래는 누구일까요? 슬픈가사네요
산울림 노래 중에는 민들레라는 제목의 동요도 있지요
김창완이 서울대를 다니지않았다면
엄청 혼났을거야
너 가수가 박자도 못맞추냐?
너 머리가 그밖에 안돼?
바보야?
근데 서울대생이니
그것도 개성이다 ㅋ
김경호 그것도 개성인게 아니라 이분은 전설입니다.. 음악=가창력이 아닙니다..
이유없이 빨아대는것이 아닙니다.. 23살 청년입니다
위엣분 말이 맞아요!! 노래 실력은 그냥 들을만하면 되는거죠. 전오히려 이렇게 깔끔하게 부르는게 참좋은데요
님글의 의미를 알죠,,
정말 좋아 하시는 분 이신듯 ,,
그래서 더욱 매력이라는 ^^
역설~~,,
김경호님 김창완님 노랜 가창력을 뛰어넘는 독특한 그 분만의 색깔이 있다는 걸 모르시나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