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아프네요. 먼저 가신 남편께서는 좋은 곳에서 지켜보실 것입니다. 남은 인생 너무 아파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저는 십여년 전에 둘째 아들을 먼저 떠나 보냈답니다. 이곳에서 그냥 이런 글도 써보게 되네요. 그냥 이별 노래만 들어도 그 녀석 생각이 나서 눈물이 글썽글썽하게 됩니다. 언젠가 다시 만날 그날까지 열심히 살아갑시다.
학창시절부터 유일하게 좋아했던 가수가 산울림이었고, 넉넉치 않은 용돈으로 카셋트 테잎을 모았었죠. 세월이 흘러 어느날 분당의 거리에서 버스킹 하던 잔나비라는 청년들이 산울림 노래를 커버하고 있던 모습을 보았어요. 그날의 떨림이란.. 그때부터 잔나비 음악에 푹 빠졌는데 김창완님과 여러 방송에서 같이 나오는 것을 보고 정말 행복했어요.잔나비는 잔나비대로,창완님은 창완님대로 제 인생에서 빠뜨릴수 없는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내 인생을 풍요롭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내나이 18살에 첫사랑 오빠 미국으로 이민가던날 아침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데 울면서 학교 갔던 소녀가 이제 장성한 아들둘을 둔 엄마가 되었네여 그래도 아직도 이노래 들으면 나는18살로 돌아가고 오빠 얼굴 잊혀지지 않아요 오빠도 미국에서 잘 살고 있겠지요 나이들고 결혼도 하고 그립네여
누가뭐래도 김창완님은 레전드^^음유시인~~
어제밤 먼저가버린 남편꿈을 꾸었네요
이노래 들으면 자꾸생각나
눈물이 주르르
생전에 더잘해주지 못한 아쉬움에 가슴이 저려요
이곳에서나마 이렇게 글을 쓸수있어 위로가되는군요
가슴에 와닽는 글귀에 밤새 반복해 듣고 있어요
잔나비 김창완씨 감사합니다
슬프네요ㅠ 천국입성 하셨을거예요 힘내셔요. 저두 남편에게 잘해야겠네요
힘내세요..누구나 한번쯤은 영영볼수없는 이별을 하지만 다시 만나리라는 믿음으로 남은 인생 행복하게사세요 후회없이..
1년반전에. 남편 보내고
혼자 지내며. 음악이 남편처럼 ,,,...
가슴이 아프네요. 먼저 가신 남편께서는 좋은 곳에서 지켜보실 것입니다.
남은 인생 너무 아파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저는 십여년 전에 둘째 아들을 먼저 떠나 보냈답니다.
이곳에서 그냥 이런 글도 써보게 되네요.
그냥 이별 노래만 들어도 그 녀석 생각이 나서 눈물이 글썽글썽하게 됩니다.
언젠가 다시 만날 그날까지 열심히 살아갑시다.
너무 슬프네요.
무슨말로 위로해드려야할지 가슴이 먹먹하네요.
힘내세요
김창완의 천재성은 비교불가.
그 흐트러진 목소리엔 모든 감성이 배어나옵니다.
곡마다 다른 색으로 입히시는 본능적인 ^^
최고입니다.산울림의 노래로 가을을 맞습니다.
학창시절부터 유일하게 좋아했던 가수가 산울림이었고, 넉넉치 않은 용돈으로 카셋트 테잎을 모았었죠. 세월이 흘러 어느날 분당의 거리에서 버스킹 하던 잔나비라는 청년들이 산울림 노래를 커버하고 있던 모습을 보았어요.
그날의 떨림이란.. 그때부터 잔나비 음악에 푹 빠졌는데 김창완님과 여러 방송에서 같이 나오는 것을 보고 정말 행복했어요.잔나비는 잔나비대로,창완님은 창완님대로 제 인생에서 빠뜨릴수 없는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내 인생을 풍요롭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저와 같은 마음이시네요
저도 넘 행복하고 눈물도 나더라구요
잔나비님 고맙습니다
창완님과 함께해서
창완님의 명곡을 옛감성으로
또 들을수 있어서요^^
저도 김창완님, 잔나비님을 참 좋아합니다.
두 분은 각자 다른 색깔로 감성을 건드립니다.
멋진사람 이군요.
아름다운 인생을 살고 계시는군요.
멋진분ᆢ❤ 늘 건행하세요ᆢ
전 김창환님 노래가 가슴이 저리네요 ㅎㅎ 칠십 할머니요 ㅎㅎ
저두요.
저도 칠십 됐네요
엄마 돌아가시던 날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는데 장지 가는 날 먹구름 먹구름 한동안 이노래 들으면서 참 많이도 울었읍니다
같은마음입니다
저도 70 쬐끔 넘었고 이노래를 최근에 알게되었는데 .. 미국 온지 50년 세월이 훌렀군요 . 이분은 어디 영화 같은데서 뵈었는데 배우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목소리가 감미로운 분 가수 이였는지 놀라고 있습니다 . 환상의 목소리 이노래에 반해서 듣고 또 듣습니다 . ❤
구글을 찾아보니 동명이인 인듯 하네요 . 구수하게 생기신 김창환님은 가수가 아닌 배우이신듯 ~~.
잔나비노래중 간주곡이 너무좋아요 절제된가사의처리가 매력있어요 원곡은 정말아름다운음악의 완결판같아요 두분다좋아요
"잔나비는 잔나비대로,창완님은 창완님대로 제 인생에서 빠뜨릴수 없는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 김루잉 님 의 글에 공감하네요
그시대를 살았던감성이 묻어나오는 산울림ㆍ이런건 아무리 노래를잘한다해도 따라올사람이 업는거 같네요ᆢ
이제 몇달이면 칠순이네요 젊었을때 노인네들을 보면좀 그랬는데 이제 내가 그렇게 됐네요 그래도 머리에 헤드폰쓰고 공원을 산책하고 향수도 뿌리고 다녀요 몸은 조금 늙었어도 감수성은 젊은이 못지 않아요~~ㅋ
일흔 연세에 헤드셋이라... 이런 분을 본 적이 없어서 낯설지만 보고는 싶네요. 멋지십니다. 앞으로도 멋지게 나이드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건강하시길... (1974년생 남자)
나이는 숫자 일뿐입니다 감성은 언제나 살아 있어요
멋져요 건강잘챙기셔용 ㅎ
,,,,,,,,,,,@@김명희-z6w
내도 67세 이지만 우리 세대 음악 감수성은 더더욱 민감하지요
이 조그만 나라에 김창완 같은 천재가 탄생했다는게 클래식 마니아인 제게 큰 선물 입니다,
김창완님의 목소리는 영혼을 치유하는 천상의 소리
맞아요ᆢ 최곱니다ᆢ가슴에 스며들듯하면서 슬픔이 확 밀려오면서 가사가 와닿습니다ᆢ
@@문태옥-l4q
우째
음색은 맑은데
슬픔은 꾹꾹 눌러담은 듯~
가슴이 아릿해요
남편이 하늘나라로 가던 7년전 그날도 비가 왔었어요ᆢ
남편이 그리워 눈물지으며 들었네요ᆢㅠㅠ
ㅠ 그러셨어요?저도엄마가한달전에 돌아가셨는데 마음이 아쁘네요 ㅠ
힘내세요 저도 오래전이지만 30여년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죠 비가 내리고 ~
그때 집에 개가 밥을 만먹더군요 ㅠ
다들 힘내세요
오래전
떠나신 엄마 아버지 언니 오빠가
너무 그립습니다
ㅠ
힘냅시다.
❤❤
얼마전에 시어머니를 하늘 나라로 보내드렸는데 비 오는날 이 노래를 듵으니 너무 그립고 눈물이 납니다 .어머니 편하게 하늘나라에서 아버님과 고모랑 만나서 외로움도 슬품도 없이 행복하세요 이세상에서 고생많으셨어요 ❤️ ❤
마음이 예쁘시네요.
감사합니다
비행기로태워보냇냐??
지금 내마음 같네요
누구든 떠나보내는 마음~~
괜히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리네요
정말 복이 많으세요
착한며느님두셔서
천재 창완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안개속으로 걸어들어가는듯 몽환적이고 슬프고 아름다운 곡이에요
잔나비 목소리는 우리들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산울림 노래중 최애 곡을
요즘 가수중 최애인 잔나비가 불러주니
하루종일 듣는데도 마냥 행복하네요 ㅎ
😂😂❤
,
ㅇ
슬프지만 아름다운가사 시인이 따로없네요!
나이 70에 잔나비의 노래가 이리 감미롭게 들리는건 왜 일까~너무 분위기 있네요^^
나도70입니다요
그러게요 너무 감미롭네요~~ 소복히 눈이라도 내리면 어떨까요
아! 다들 같은 심정인가봐요!!
70을 바라보는 나이인데도 감성은 학창시절 윤형주에 꽂혀서 ‘영시의 다이얼’을 즐겨듣던 때랑 똑같네요 ㅎㅎ
다들 넘 반갑습니다!
나이는 숫자~~^^
산울림의 노래는 편안한 이별이고 잔나비의 노래는 애닲은 이별이네요.
산울림은 40대 이별이고, 잔나비는 20대 때 이별 같아요. ㅎㅎ
잔나비부드러운목소리
매력에빠졌어요 ㅎ
들으면들을수록 너무좋은노래 김창완님의 창의력과 예술성에 ..😊
세상이 넘넘 아름 다워요 이련 노래가 있다는게
잔나비도 좋은데
이걸 김창완 말고
완벽히 서글프고 담담히
부를수있는사람은 없다
그건 그래요
사춘기의 성급함을 잘 잡이준 좋은 너무나 좋은 산울림의 곡들 ❤
전무후무할 산울림^♡^
노래의 담백함을 잘 담아주네요 산울림의 김창완님은 창완님대로 잔나비의 최정훈님은 정훈님대로의 가사의 아련함이 느껴집니다~~
김창완 씨의 원곡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입장에서 볼 때
최정훈 씨는 너무 꾸며서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아서
솔직히 비교 불가라 생각됩니다.
잔나비 보이스가 비오는 오늘 참편안합니다
마음이 편안하고 차분해지는 노래인거같아요 저는지금 누나를 일은지 멸계월 안됐네요 너무나도 힘든데요 이 노래가흘러나오더라고요 매일눈물과 술로 지냈는데요 이노래에 모든게 마음을 가라앉혀주네요~~~~ 너무좋은곡입니다^^
처음듣는 잔나비의 노래 너무좋아 계속듣고 있네요
너무좋아요
3년 전 10월16일 !
어머니 삼오날 비가 왔었는데 그때 이 노래가 떠올랐었어요
우리 엄마가 영원히 내 곁에서 떠나신 날!
그 날은 옆에 사람들이 많아서 눈물이 안 났는데
오늘은 많이 보고싶고 그리워 눈물이 흐르네요.
두고두고 긴 눈물이 내리리니....
잔나비 노래 비올때 들으니 더더욱 좋아요
잔나비 감성은 참...최고네요..어쩜 음색이 이럴까요..빠져들어 헤어나올수없어~
운전하며 들은 잔나비님이 부른 노래 너무 좋았어요~
연이어 나온 김창환님의 노래를 듣는 순간 울컥하고 눈물이 나네요~
집에 도착했지만 내리지 못하고 다시 듣고 있어요~
감사해요..
공감합니다.
충분히요.
저도요...
잔나비 젊은친구 목소리 독특하니 너무 좋네요ㆍ창완님은 두말할거없구요~스무번 반복듣기ㆍㅋㅋ
❤😊😊😊😊😊
몸은 늙어가는데 마음은 감성 풍부한 10대에 남아 있네요
그렇게 살아야 행복한 겁니다.
저두
몸이 나이를 먹지
마음은 나이를 먹지 않습니다
좋은것 마니보고
맛난거 마니 먹으면서 나와 가족 글구 모든생명들과 함께 교감하며 지내요~~^^😊
노래듣다 아무도 없는데 뒤를 돌아봅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옛날을~ 지금을~오가고 있어요. 💬
울정훈 젊은 청춘이
이노래를이렇게
소화 하다니 대단쓰
창환님 연륜 원곡자
두분 비교 대상은
아닌듯요
느낌다른 매력인거죠
맞아요 다 좋은듯~
산울림 노래를 잔나비 목소리 들어니 정말 감미로 와요 . 산울림 노래는 언제들도 감미로와요.~~
잔나비 처음 보면서 산울림 생각 났었는데... 이유를 알겠네요... 두팀다 너무 좋네요.
명곡은 세대를 뛰어넘어 영원히~~
산울림 노래는 이상하게 가슴이 몽글 몽글
엄청 사랑한 사람을 보낸것같은
기억의 조작 느낌 ㆍ
그냥 한편의 문학작품 같음
두분다 매력넘치는 보이스예요~~응원합니다
아니벌서ᆢ 산울림 3형제분 노래 들으며 군에 갔었는데 어느듯 60대중반 언제 그리 세월이 지났나 그리운 시절이여~~~
산울림 노래 너무 좋아요 잔나비가 부르는 산울림 노래도 또한 좋으네요...
산울림 노래는 내 마음에도 울림을 남깁니다~
엄마 가시던날~~~~
그렇게도 비가 오시더니
올해는 유난히 비가 많이 오더이다
내리 내리 그립고 그립고
슬픈눈물을 노래속에 뿌렸답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가실때 한번 더 이 말을 해드릴걸.....
어느덧 마흔후반 푸릇푸릇하던 봄은지나고
한여름 풍성한나뭇잎이 하나둘떨어져나가는
가을낙옆처럼 내곁에 있던이들이 추억으로 작은기억으로 남네..
가지만 앙상한 겨울이 올걸생각하니 마음이 먹먹해지네..
먹먹한 가슴을달래줄 노래가 위안이되네
최정훈님 목소리를 듣고잇음 나는 수줍은 소녀로 돌아가 그시절을 사는듯한 세상으로 만들어주네요. 그모습.감성 인성 변치 마시고-^- 사람들에게 평화를 주는
영혼의 목소리 ~
김창완 님 목소리도 평화를 주네요. 두분 존경스럽습니다
산울림 노랜 김창완씨가 젤 완벽한 느낌 목소리로 불러서 대체불가네요
창완님 목소린
늙지않는듯
이노래를들으면.올.6월에세상떠난.올케가.생각이나네요.그날은.비가왓거드요.올케생각나면.자주듣고위로가되고.눈물이나네요..하늘나라에서.편이지네길❤❤
아~~~~ 너무너무 좋다~~
10대인데 이 노래 너무 좋아서 반복재생 중이에요 ㅠㅠ❤ 최정훈 짱,,
아직 어리시니까 산울림 동요집의 노래들도 함 들어 보세요 어른들이 들어도 힐링되는 좋은 노래들이 많거든요 (민들레, 숲속에는, 귀여운 나의 태양,제비 등등) 기회되심 함 들어 보세요
산울림도 잔나비도 너무 좋아요~
저도 둘다 좋아요 산울림 동요집도 넘 좋구요
동감 동감입니다
슬픈노래인데 목소리가 너무 섹시해. 가슴이 설렌다
두분의 부두러운 고운목소리
행복함을 느끼게 하네요 ~
나이들어 미스트롯가수님들 따라다니며서 응원하지만 최정훈님노래만들으면 마음이정화되요 콘서트도 나이많은늙은이도 갈수가있는지 꼭가고싶은대 절은분들한데민페끼칠까봐용기가안나내요
❤🎉충분히 가셔도 됩니다
잊고 살았던 지난날들이 훅 들어 오네요. 감사 합니다.
감미로운 두 분 목소리가 저를 행복하게 해주시네요
노래분위기가 완전다르네요
감성적이고 좋아요 ♡♡
서글퍼서 아름다운 가슴 아린 이별!눈물만으론 표현할수 없네.
최고 최고 레전드 가왕~~~ ❤❤❤ 엄마 모시고 가서 내가 입덕해버림~~ 70대라면서 이게 가능한 일인에요? 계속 보고 듣고 싶네요 넘 노래 좋고 그 감성과 연주 실력에 반했어요 위대한 가수 조용피님과 위대한 탄생 연주자분들 최고 최고 👍 💕
옛 생각이나네요...
원곡자 음색이
익숙해서 그렇지
않을까요
정후니 목소리는 정말 느므 좋다.
김창완 버젼은 옛정서가 생각나서 좋고 잔나비는 이 옛곡을 어찌 그리 자기 감성으로 잘 소화하나요? 요즘 사람 보이스에 옛 감성이 들어있어 좋아요
김창완 님
그시절 감성 너무 그립습니다
☘️🍵🍀
이노래는 청춘스게치 영화중 보물섬이 죽었을때 장례치르는중 나오던 음악인데 그때영화보며 슬프던 추억이 생각 나네요 그시절의 소중한 감성
영화에도 나왔었군요
네 80년대 중반이었어요 제가 중고등학교 시절이었거든요 참 재밋게 봤든 영화예요
두분 감성 보이스에 푹 빠져 잠시 추억여행 잘 다녀왔네요 멋쪄요!🙏👍😍
❤
두분다 너무 잘 부르시네요
김창완님이 부른노래는
입가에 꽃향기가 흘러넘치는 기분이 드네용.
가슴이 먹먹해지고 따뜻해요.
잔나비님도 너무 잘 불러주셨어요
그대 떠나는날에 첫음절에 눈물이 팍 쏟아 지네요 시리도록 그리운 나의 젊은 청춘시절이. 그때 함께한 친구들이 너무나도 그리운 밤 입니다
슬프다~그런데 좋다~너무~좋아요 자주 듣고 있는 노래중 하나,
사랑하는 아빠 떠나가시는날 하늘도 슬퍼 비가 그리도 많이 왔는데 이 노래 들으니 그립고 보고픈 아빠 생각이 납니다
산울림과 잔나비의 노래가 그리 다른가요
저는 큰 차이를 못 느끼겠네요
사람이 다르고 목소리만 다를 뿐 입니다.
두 노래 모두 좋습니다.
마음에는 주름이 지지 않아서 좋죠?^^
그렇죠
@@강지윤-p5r 마음엔 주름이 지지 않는다 멋진 말이네요
우연히 들었는데
너무너무 매력적인 창법에 푹 빠졌네요.기타리스트의 마치 러시아 민속악기 바랄라이카 연주듣는 듯한 현란한 손놀림에 감탄!!!!
다른 느낌의 두 곡이 익숙하고 새롭게 다가오네요 두 분 응원합니다
잔나비 노래. 며칠째 빠져있어요
68세 할머니. 입니다
김창완 음색도. 좋지만
색다른 맛의 잔나비ㅡ
김창완밴드나 잔나비를 좋아하는 분들은 심성이 다들 곱고 예쁜 것 같다.노래를 부른 가수나 그 팬들도 모두 착한 심성이 느껴진다.
잔나비 가수님의 목소리에 음악의 선율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두분 모두 감성. 마력이 있어요. . 감미로운 잔나비 목소리. 눈을감고 들으며 빠져 들어가네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나이 18살에 첫사랑 오빠 미국으로 이민가던날 아침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데 울면서 학교 갔던 소녀가 이제 장성한 아들둘을 둔 엄마가 되었네여 그래도 아직도 이노래 들으면 나는18살로 돌아가고 오빠 얼굴 잊혀지지 않아요 오빠도 미국에서 잘 살고 있겠지요 나이들고 결혼도 하고 그립네여
그분도 님을 기억하고 있을거예요
잔나비 노래 정말 잘하네요 가슴을 울리네요 ❤
추억속으로 타임머신타는 기분 청량한목소리
20대에 알듯모를듯 그렇게 듣다가 30대엔 고개 끄덕이며 들었고 40대가 되고 50대에 들으니 넘슬프게만 들리는건 왜일까요?
20, 30대는 남과의 이별이지만, 40-50대는 혈육과의 이별이고 생사의 이별이리라.....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영화에서 주인공 이미연씨의 운구차가 학교운동장을 돌아서 나갈때 장면이 막 떠오르네요
중3때 본 최초 청춘영화라 지금도 잊혀지질 않아요
그때 나오던 영화음악을 또 이렇게 듣네요
처음부터 긴 이별이었네~~~ 요 부분이 넘 맘아프게 울리네요
산울림 노래 잔나비도 넘 잘 어울리네요!!! 감수성이 아름 답네요!!!
역대 앞으로도 산울림의 갬성이 또나올까싶다...김창완의 그갬성이...안녕 그리운 내친구야..
내 푸르던 청춘 그리워 지네요 지나간 시간 회상 하게 돼네요
우산갖고 갔을일없는 까까머리 중학생 검은 챙모자위로 주룩주룩 비는 내리고 통학시간 설레던 여학생이 버스에 오르는 모습에 허둥거리며 달려봤지만 버스는 떠나고 비는 더욱 거세지고 버스정류장 레코드가게에서는 이 노래가 시작되고 ~
영화장면 같이 그려지네요~😂
비오는날의 수채화...!!!!
60대시구나
학창시절 유일하게 좋아했던 가수 김창완
돈도없는데 김창완테이프 사서 들으며 밤을 지새던 날들
고독한 청춘을 함께 걸어와주었던 친구였습니다
ᆢ
세월이흘러
타임머신을타고 여행합니다
이제는
나의자녀가 그때의 내나이가 되었네요
자녀를통해서 잔나비를 알게되었고
요즘 젊은세대 감성으로 김창완 노래를 들으니 또한 떨림으로 다가옵니다
멋진 잔나비님
오래오래 그모습 간직해주세요
이시간 저에게
최고의 선물입니다 ❤
부드러운음성
감미롭다
넘좋다~^^
오늘 첨 발견
계속 듣게되네요
감사드립니다
산울림 영원하라
두분 다 넘넘좋아요~ 왠지 콧등이 찐 찐~~~~~
자주 듣는 노래 중 한곡 이예요ㆍ
이노래가나를먼곳으로데려다줬네요.그시간을다시갈수있었네요.지금이나이에...
고급진 저음 대중가요로 널리 들려주셔서 감사~~
지난 시간이 그리워 눈물이 나네요.. 살금살금 따라부르며 들었어요.
항상 보구싶은 우리 내 하나 뿐인 아들 창민아~
사랑해❤
이런 좋은 노래가 있는줄.... 오늘. 처음 들었네요
잔나비 가. 불러서. 더. 좋은것같네요
산울림님. 노래도. 좋지만..
이노래를 들으니몇년전 떠나보낸 제 2명의 베프들이 너무나 보고 싶고 그리워집니다.
나이가 든다는건,, 자꾸 누군가와 이별하는 일들이 빈번히 잦아진다는 것...
부모님, 친구들,, 그리고 가까웠던 지인들...
나이드는건 두렵지 않은데,, 이별은,, 격을때마다 가슴이 메이고, 아프고 ,,
이별은 아무리 격어도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마음안에 슬픔이 버무려진 그리움이라는 시냇물이 흐르게 되네요..ㅠ
두 분의 노래 들으면 느낌이 다르지만 너무 고운 목소리입니다.
가슴이 저려오네요두분 목소리에 푹 빠져 수십번을 들어도 또 듣고 들어요
두 분의 노래도 좋고...댓글도 너무 좋군요...나이드신 분들의 댓글...시 같아요...마음이 따뜻해 집니다....아~ 대한민국....
그때 어려웠던 시절 일요일 아침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산울림의 노래, 그 처량했던 느낌을 기억합니다. 많지 않은 나이지만 세월은 꽤나 지났네요
노벨문학상 축하드리며 좋아하시는 노래에 기대어 봅니다 우리의 언어와 글로 세계관을 심어주신 선생님 존경합니다 필독으로 읽었던 기억이 생각나요 저도 대금악기 소리로 마음을 나누고 공유하고 싶습니다 세계에 세상사람들에게 ~~❤
옛 일이 생각 나네요70넘었는 데도 와 닿네요^^
젊은날의 김창완님은 어떻게 이런 가사를 쓸 수 있었을까요?
슬픔은 오늘 이야기 아니오.. 두고두고 긴 눈물이 내리리니..
추억은 지난 이야기 아니오.. 두고두고 그 모습이 새로우니..
나이들어 가사에 더 심취합니다.
심장에 소금 한줌뿌린 듯 쓰리네용
역쉬~
명곡이네요~~~
추억속의 노래~
언제 나이를 먹었는지
이별은 동물이나 사람이나 모두 가슴 아프다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