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닌자 마을(1) : 우동에 닌자가?!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비오고 쌀쌀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음식입니다. “안개에 숨은 우동” 이름도 재밌죠~
    크림 우동인데 우동 국물의 맛이 살살 돌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완뚝했어요ㅋㅋ
    사장님이 마을 사랑이 대단하셔서 닌자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고 가게 안 분위기도 닌자 그 자체였습니다.
    여기서 TMI !! 전 닌자가 그냥 이름인 줄 알았어요. 근데 한자를 보니 ‘참을 인’자를 쓰더라구요. 구석진 데 숨어서 기회를 노려야 하는 일이 많으니 참을 인 자를 쓰나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쳤는데, 현재의 닌자 이미지는 후세에 만들어진 게 크고, 주 업무는 밀정, 잠입해서 정보를 캐오는게 가장 중요했다고 해요.
    암튼 이가 우에노 여행 재밌었어요. 기회 되심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일본생활
    #일본중소도시
    #닌자마을

Комментарии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