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내시고 이렇게 유투브까지 시작하신거 너무 멋지십니다. 전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심한데 반대로 집안일은 강박처럼 해서인지 일단 청소엔 도가 튼 거 같아요;; 최대한 오지랖 댓글처럼 안쓰고 단순히 그냥 청소 도움법만 알려드리고 싶은데 기분 나빠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먼저 솔이나 일회용 수세미 대신 매직블럭 대용량 구매 하셔서 매직블럭 사용하심 일이 몇배로 줄어요. 그리고 마스크 쓰고 고무장갑 꼭 착용 하시구요. 플라스틱대야에 물과 락스 적당한 비율로 풀어서 물티슈나 마른 청소포에 적셔서 욕실에 곰팡이 핀 곳 다 대충 닦거나 대충 묻혀주세요. 최소 3시간 방치하면 저런 곰팡이나 물때 싹 사라져요. 그 이후에 다시 솔이나 매직블럭으로 청소 하시면 한결 나아요^^ 대신 락스액은 옷에 튀면 옷 색이 변하고 또 스텐소재는 녹이 발생할 수 있어서 수전이나 스텐대야 사용은 하지 마시구요^^ 계속해서 응원 하겠습니다. 또 병원은 가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우울증은 단순히 마음이 지금 가라앉은게 아닌 뇌의 신경전달물질이 작용을 안하는 상태인거라는걸 잘 아실꺼 같아요. 양약을 시작하기 조금 꺼려 지신다면 생약 허브 같은 보조제부터 시작하시는거 조심스럽게 추천합니다. 세인트 존스 워트 찾아보시고 드셔보세요. 전 도움 많이 받았어요. 훼라민q같은 성분인데 쿠팡직구 같은 직구로 사드시는걸 권합니다. 장문의 댓글이 됐네요. 이렇게 멋지게 도약하신 거 정말 응원하고 또 축하합니다. 같이 이겨내요^^
와...진경님. 오지랖이라뇨~마음으로 써 주셨구나~하고 진심이 충분히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락스성분이 수전에 닿으면 녹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은 못 했네요. 청소할 때 꼭 유념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양약말고 허브 보조제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군요...저 허브 좋아하거든요. 알아봐야겠습니다. ^^ 엄청 유용한 말씀 많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여자인데요 저도 극심한 우울증이랑 ADHD를 앓고 있다가 작년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그 이후로 한번도 집청소를 하지않았어요.. 그래서 이번에 청소를 하려고 마음먹고 우울증 청소를 검색해보다가 이 영상을 봤어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공감이 됩니다. 욕실 청소를 하신 날이 이상하고 신기하게 제 생일날이에요 제 생일날에 누군가는 어떤 큰 결심을 한게 너무 신기해요 저도 힘내볼게요
이쁘고 젊은 아가씨가 그렇게 힘들어서 어째요. ㅠㅠ 엄마도 돌아가시고...그 마음을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네요. 힘내란 그런공허한 위로도 필요없잖아요. 소리내어서 펑펑 우세요. 그리고 가끔 이 아줌마 보러와요. 나 다시 청소하고 있는 중이예요. 젊은 아가씨~하루에 한 끼는 꼭 잘 챙겨먹고 샤워는 못 해도 양치질은 꼭 해요. 몸 상하지 않게. ♡
우울증이면 본인 먹고 씻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힘든데 화장실 대청소를 해내시다니 대단하세요. 영상을 보고 나니 친구들이 완전 만취해서 필름 끊긴 날에도 이는 꼭 닦고 자는 게 신기하다고 말해 주던 제가 우울증 심했던 몇 년을 제대로 칫솔질도 못 하면서 보낸 후 잇몸이 다 망가져서 한 달 넘게 잇몸치료만 받았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여전히 일상생활을 이전처럼 잘 해낼 수는 없지만 누워만 있던 몇 년 전보단 나아졌으니 남들 보기엔 보잘 것 없는 변화라도 저는 저를 칭찬해 주기로 했습니다. 죽어 버리지 않은 게 신기하고 기특하다고 말이죠. 그냥 살아만 있더라도 그 자체로도 애쓰고 있는 것임을 안다고 제 마음을 제가 도닥여 주며 버텨 봅니다. 청소하신 영상에 좋은 자극 받고 갑니다. 부디 평안한 날들 되시길 빕니다.
그래서 저도 제 몸뚱이는 잘 안 씻고 잘 안 먹다가 갑자기 폭식하고 그랬답니다. (지금도 가끔 그러는 건 안비밀. ^^;;;)아...모모님께서도 힘든 터널을 통과하셨던 경험이 있으시군요. ㅠㅜ아픔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남들이 보기엔 느려보이고 부족해 보여도 저만의 속도로 포기하지말고 달려보자고 다짐했습니다. 모모님의 말씀처럼 저도 제 마음을 잘 도닥이며 더 애써보려고 합니다. 모모님의 마음이 전해지는 글 저도 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지나다 우연히 보게됐어요.저는 내년이면50이고 싱글맘에 연년생 세아이엄마입니다.우울증 무기력증 저도 겪었기에 이해합니다.그러나 아이들이 있다면 무기력과 우울함이 전염됩니다.한꺼번에 완벽하게 하려 하지마시고 오늘은 서랍하나 이렇게 목표 정하시고 매일 하다보면 내 머리속도 그렇고 감성도 정리 되더라구요.저는 그렇게 이혼 전후 아이들 키우며 어려울때 혼자 힘들때 마다 정리를 합니다.그러다 멘탈 흔들릴때는 부모님계신곳에한번씩 찾아갑니다.아직은 혼자갈 자신도 없기에 아이들과 꼭 같이갑니다.저는 그렇게 극복하려 노력합니다.지금도 혼자일때는 너무 힘듭니다.그래서 집안일에 매달리네요.그것도 방법 이더라구요.
안녕하세요~ㄴㅇ님. 언니시네요. ^^영상도 봐 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의 무기력과 우울이 아이들을 병들게 하고 있다는 걸 알게된 후부터 이렇게 조금씩이라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루 움직이면 또 이틀 힘들고. 반복이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완전히 놔버리진 않으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니는 혼자 육아까지 하시니 저의 힘듦이 투정처럼 느껴집니다. ㅠㅜ 언니도 기운내시고요. 저도 적당히 징징대고 씩씩하게 움직이겠습니다. 좋은 밤 되시고요. 시간되실 때 가~끔 들르셔서 삶의 지혜 좀 나눠주세요. 감사합니다. ^^♡
@@79mom 저는 이혼한지15년 넘었고 상간녀 직접 만났던케이스입니다.소송이혼하다 조정으로 끝났고 많은 일들이 있었고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시절도 있었어요.저보다는 처한 상황이 나을거라 백번 장담합니다.저도 무기력증은 극복했지만 우울증은 혼자 있을때 오더라구요.그래서 집안일하다보면 아무생각이 없어지더라구요.저는 아이들이 셋다 대학생들입니다.큰애는 10월에 제대했어요. 아이들 크면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어요.한살이라도 젊을때 저처럼 자신을 놓질 마시길 바랍니다.그시절엔 저도 멍청했었고 주변에 아무것도보이질 않았네요.그렇게 제자신을 놓고 살다가 부모님 보내고나니 깨달았네요.아마 그래서 혼자있을때는 집안일로 견뎌내나봅니다.저처럼 바보같은 세월 낭비하지마셨으면 해요.아이들은 금방 성장하고 그때는 돌이킬수도 없고 아이들 그림자만 보게되는 내자신을 보게됩니다.저는 아이들 관계를 좁히는데만 13년이란 세월이 걸렸고 지금도 엄청 노력하고있어요.저한테 남은건 아이들밖에는 없기에 최선을 다하고 혼자일때 그기분을 느끼는게 끔찍해서 집안 정리에 매달립니다.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어요.문득문득 지금도 뻥뚫린 느낌은 채울수도 없지만 그래도 앞을보며 딸과 운동도 하고 하나하나 그기분을 줄이려 노력합니다.나한테만 모든걸집중하다 보면 저처럼 많은걸 놓쳐버립니다.
@@user-nn2lv7cm5b 세상에나...ㅠㅠ 쉽게 말꺼내기 어려우셨을텐데 속 깊은 이야기까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뭐라고 말씀드려도 위로가 될 수 없을 것 같아요. ㅠㅜ 긴 시간동안 정말 마음 고생 많으셨네요. ㅠㅜ 저도 더 이상 시간 허비하지 않고 아이들에게 더 집중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매 순간 노력하려고요. 깊은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유투브 시작하시고 다시 삶의 의욕이 생기셨군요~ 제가 뭣도 모르고 처음 집청소 알바를 간적이 있었는데 시급이 한시간 2만원이라길래 무턱대고 온라인으로 지원하고 그집을 방문하는 순간.... 진짜 도망가고 싶어졌어요 왜 시급이 이렇게 높은지 알겠더라구요 미안한 표정의 여자분을 보고 "저도 같이 도울테니까 도와주세요" 하시는데 마음을 잡고 청소를 해드렸어요 4시간 동안 죽을 힘을 다해서요 끝나고 깨끗해진 집 상태를 보고 우시면서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 앞으로 달라질거라구요 .. 그분도 일부러 그런게 아닌데 어떤 계기가 있어야 무기력도 극복하고 삶의 의욕도 찾아지나봐요 화이팅입니다~♡
청소관련 검색을 하다가 여기까지 오게 된거같아요. 부자는 왜 청소를 열심히 하는것인가? 라는 유투브 채널도 보고, 공간과 청소가 주는 힘에 관한 영상도 보다가, 79맘 영상도 떠잇길레 보게되엇어요! 저도 어느순간 청소를 열심히 하고 주변을 깨끗히 하고 정리하다보니 생각정리가 점점 되더라구요, 그리고 작은 목표도 조금씩 세우게 되구요, 그리고 어느순간 또 청소 하기 싫어질때, 부자가 열심히 청소하는 이유, 공간이 주는 힘 등등 설명해주는 유투브영상을 틀어놓고 듣다보니 다시 몸을일으켜 세우고 청소열심히 하고잇더라구여! 저도 무기력과 우울로 기운없이 지내다가 기운내는 영상보면서 한 구역씩 청소해나가면서 몸에 움직임을 주고 나중에는 나아가 운동도 이젠 열심히 하고잇어요!! 같이함께 천천히 차근차근 나아가보자요!
게으른 완벽주의자.. 이해합니다 저도 그런 편인데 남편이 일을 시작하기 전에 끝마친 후의 상황까지 상상하니 일을 시작 못 하는거라 하더라구요. 저걸 언제 다 하나.. 하면서요 일단 집정리를 하시는게 시작 같아요 네이버 미니멀라이프 카페를 추천해요 거기 전체 베스트 글들이 정말 한편의 에세이들 같거든요..
yj님. 영상도 봐 주시고 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짜 동감입니다. 저는 시작하는 게 너무 힘든 사람입니다. 그 시작이라는 단계까지 가기가 너무 두려운 사람이요. ㅠㅜ 그래도 하나씩 하나씩 이겨내려고 이리 깨지고 저리 깨지고 다시 일어나고 있습니다. 카페 추천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
79맘님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힘들었던 지난날을 이겨내 나가는 모습이 너무 대단하고 멋있습니다. 저도 화장실청소 진짜 힘들어하는데 모두다 치우시는모습에 진짜 감탄했어요. 도움을 드리고자 작은 청소꿀팁을 드리자면 홈스타 바르는 곰팡이싹 추천드려요 ㅎㅎㅎ 물기없이 건조된 상태에서 곰팡이핀줄눈이나 변기나 세면대 실리콘에 낀 곰팡이에 발라주고 한시간만 기다리면 솔질안해도 싹지워져요 ㅋㅋㅋ 저도 몇년간 우울증과 무기력증에 힘들어했어요.. 청소안하고누군가 치워주길 바라며 집을 방치하고 살았는데 코로나 시기에 집에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고, 크게아프게된걸 계기로 집이라도 치워야겠단 맘이 들더라고요. 정리와 청소에 관심이 생겨서 알아보다보면 청소가 더욱 쉽고 즐거워지더랍니다. 영상 다 보고있어요. 저도 완벽주의라 제대로 못할바에는 아예 시작도 안할때가 많은데 늘 새기려고하는건 그냥대충하자 조금만하자 이런마음을 가지려 노력해요. 영상을보며 많이공감이 됐네요.. 79맘님 응원해요❤
정주행 해야만 했어요…지난 날의 제모습을 본 것만 같아서…저도 극단적 선택을 할 뻔하기 여러차례…아이들 보고 버티다가 다시 넘어지기 수차례…어찌 어찌 그 동굴을 나와 현재까지 와서 보니 나의 우울증이 어디에서 시작된 것인지….조금씩 보이더라고요….무기력해서 우울해서..쉬셨으니 이정도 버티시는 거라 생각해요😊. 많은 길들중에 본인이 가장 내키는 길로 지금처럼 가시면 분명 밝은 길이 펼쳐질 거에요. 전 그렇게 동굴을 나왔고 이따금 다시 동굴에 들어가 쉬면서 살아요…쉽게 나아지지 않지만 덜해진 모습을 격려하며..ㅎ 댓글이 너무 길어지네요. 용기 응원합니다. 힘들면 쉬세요 괜찮더라고요☺️
청소 세제를 무엇으로 쓰던 지금은 청소한다는 것만으로도 대견합니다^^ 더 좋아지시게 되면 청소법도 조금씩 더 요령있게 하게 되실 겁니다. 조금씩 내가 편한 방식으로 하시면 돼요.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 ㆍ청소!! 최고의 성형은 운동ㆍ식단으로 몸과 마음을 웰빙하는 것!! 돈안드는^^ 활력 생기게 스트레칭도 한두동작 조금씩 하시기를 응원합니다~~❤
@@sunmoon12387 '일상속에 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이다.' 한참 멍하니 읽고 또 읽고 했습니다. 😭😭 감히 데이님 마음이 어땠을지 가늠조차 할 수 없어서 저는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네요. 😭 가만히 염치없이 위로만 받았습니다. 해주신 말씀 제 마음에 잘 새겨두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존경합니다. 🙏🙏
@@sunmoon12387 이런 경우에 바로 나이는 그냥 숫자일 뿐이라는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남겨주신 글에서 느껴지는 힘이나 향, 그것으로 가늠할 수 있는 내면의 성숙도나 인생의 경험치, 그릇은 제가 감히 따라갈 수 없는 그 무언가입니다. 😭😭 울보시군요. 저도 그래요. 😭😭😭 같이 껴안고 펑펑 울고 싶네요. 우리 새끼들 봐서라도 단단한 엄마가 되어 봐요. 울보라도 우린 뭔가 충분히 단단한 엄마라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
79맘님 ᆢ 응원해요ᆢ 다만 완벽해질 필요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ᆢ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고 남들의 기준이나 시선에 얽매이지 마시기를ᆢ본인이 생각하는 완벽의 기준에 맞추지 마시고 오십프로 육십프로 낮추세요ᆢ 그리고 항상 칭찬해 주시길ᆢ이렇게 맘이 아픈데도 이만큼이나 해냈네ᆢ이런식 으로요ᆢ 오십프로 육십프로 때로 삼십프로 정도로 하시되 꾸준하시길ᆢ그러다 힘나는 날 바짝하시길ᆢ그러다 또 쉬어 가세요ᆢ완벽해 지지 마세요ᆢ
얘들이 있으니, 힘내세요~ 뭐 인생은 혼자 사는 것이긴 하지만, 엄마가 우울증 상태면 얘들한테 영향이 가니.. 뭐가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활동을 했으면 하네요~ 남편이 있으면 도움을 청하세요~ 그걸 무시하면 남편도 아님!!! 저랑 같은 나이 또래시네요~홧팅합시다!!
저도 우울증 환자로 약 먹고 있지만 집안일이 제일 미루고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약 먹고 많이 나아져서 ..우리집보다 심각한 욕실이네요 애들 쓰는 욕실에 한동안 안가봤더니만 우리집도 저곳과 비슷해져서 얼른 세제를 몽땅 뿌리고 대충은 닦고 씻어냈죠 ..그래두 청소 정리가 제일 힘들고 안하게 되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저도 그래요😢
마음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저는 청소를 하면서 집도 닦고 나를 돌아보고 왜 이렇게 힘들었는지 뭐가 이렇게 힘들었는지 알아내고 제 마음도 닦고 있습니다. 더디고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스스로 청소를 해나가면서 내 자신을 들여다보고 싶었어요. 그게 효과가 있는 것 같고요. ㅎ 언니라고 불러줘서 감사하고 응원도 너무 감사합니다. ^^♡
@@newlife-1004 저는 청소를 하면서 세제를 안 쓰거든요. 이유가...그러면 두 번을 움직여야 해욬ㅋㅋㅋㅋㅋㅋ세제 바를 때 한 번, 헹굴 때 한 번. 자주 청소도 안 하면서 세제도 안 쓰고 뭔가 친환경적인 청소를 추구하는 아주 웃기는 스타일입니다. ^^;;;님께서 추천해주신 청소 방법도 관심 가져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 심각한 무기력증과 우울증 아내가 집 밖을 나가지 않는 이유 - 두살부부 - 2 #엠뚜루마뚜루 #볼꼬양 MBC230626방송](http://i.ytimg.com/vi/lnbmxpR4OAs/mqdefault.jpg)
용기 내시고 이렇게 유투브까지 시작하신거 너무 멋지십니다. 전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심한데 반대로 집안일은 강박처럼 해서인지 일단 청소엔 도가 튼 거 같아요;; 최대한 오지랖 댓글처럼 안쓰고 단순히 그냥 청소 도움법만 알려드리고 싶은데 기분 나빠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먼저 솔이나 일회용 수세미 대신 매직블럭 대용량 구매 하셔서 매직블럭 사용하심 일이 몇배로 줄어요. 그리고 마스크 쓰고 고무장갑 꼭 착용 하시구요. 플라스틱대야에 물과 락스 적당한 비율로 풀어서 물티슈나 마른 청소포에 적셔서 욕실에 곰팡이 핀 곳 다 대충 닦거나 대충 묻혀주세요. 최소 3시간 방치하면 저런 곰팡이나 물때 싹 사라져요. 그 이후에 다시 솔이나 매직블럭으로 청소 하시면 한결 나아요^^ 대신 락스액은 옷에 튀면 옷 색이 변하고 또 스텐소재는 녹이 발생할 수 있어서 수전이나 스텐대야 사용은 하지 마시구요^^ 계속해서 응원 하겠습니다. 또 병원은 가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우울증은 단순히 마음이 지금 가라앉은게 아닌 뇌의 신경전달물질이 작용을 안하는 상태인거라는걸 잘 아실꺼 같아요. 양약을 시작하기 조금 꺼려 지신다면 생약 허브 같은 보조제부터 시작하시는거 조심스럽게 추천합니다. 세인트 존스 워트 찾아보시고 드셔보세요. 전 도움 많이 받았어요. 훼라민q같은 성분인데 쿠팡직구 같은 직구로 사드시는걸 권합니다. 장문의 댓글이 됐네요. 이렇게 멋지게 도약하신 거 정말 응원하고 또 축하합니다. 같이 이겨내요^^
와...진경님. 오지랖이라뇨~마음으로 써 주셨구나~하고 진심이 충분히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락스성분이 수전에 닿으면 녹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은 못 했네요. 청소할 때 꼭 유념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양약말고 허브 보조제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군요...저 허브 좋아하거든요. 알아봐야겠습니다. ^^ 엄청 유용한 말씀 많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헐 저 수전에 락스질 엄청 해ㅛ는데... ㅠ
지나가다 오지랖이지만...
매직블럭은 닦아낼땐 편하고 깨끗해지는데 연마작용으로 광택 코팅을 벗겨냅니다. 그래서 나중엔 때가 더 쉽게 타고 때 벗겨내기 힘들어집니다.
매직블럭 가급적 쓰지마시길요.
저도 한때 우울 무기력으로 많이 힘들었었는데...
호르몬제를 복용하고 부터 기분이 업되는걸 느끼겠더라구요~~
우울증이라는게 참 무서운 거거든요~~
석류나 호르몬제 잘 챙겨드시길 바래요~
그러면 기분이 좀 나아집니다~
힘내세요~~
저도 도움 얻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여자인데요
저도 극심한 우울증이랑 ADHD를 앓고 있다가 작년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그 이후로 한번도 집청소를 하지않았어요..
그래서 이번에 청소를 하려고 마음먹고 우울증 청소를 검색해보다가 이 영상을 봤어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공감이 됩니다. 욕실 청소를 하신 날이 이상하고 신기하게 제 생일날이에요 제 생일날에 누군가는 어떤 큰 결심을 한게 너무 신기해요 저도 힘내볼게요
이쁘고 젊은 아가씨가 그렇게 힘들어서 어째요. ㅠㅠ 엄마도 돌아가시고...그 마음을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네요. 힘내란 그런공허한 위로도 필요없잖아요. 소리내어서 펑펑 우세요. 그리고 가끔 이 아줌마 보러와요. 나 다시 청소하고 있는 중이예요. 젊은 아가씨~하루에 한 끼는 꼭 잘 챙겨먹고 샤워는 못 해도 양치질은 꼭 해요. 몸 상하지 않게. ♡
무기력증이 심하게 안격어 보면 절때 이해 못하죠 저는 너무 공감가서 댓글 남겨요 현실적인 영상 올리신 용기 대단한거 같아요
새우님~여기도 들러주셨군요. ㅠㅜ 감사합니다. ^^ 무기력증...저는 하루에 20시간씩 잠만 잔 적도 있어요. 이렇게 진심으로 공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새우님 덕분에 제 용기 주머니가 더욱 빵빵해졌습니다. ♡
우울증이면 본인 먹고 씻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힘든데 화장실 대청소를 해내시다니 대단하세요. 영상을 보고 나니 친구들이 완전 만취해서 필름 끊긴 날에도 이는 꼭 닦고 자는 게 신기하다고 말해 주던 제가 우울증 심했던 몇 년을 제대로 칫솔질도 못 하면서 보낸 후 잇몸이 다 망가져서 한 달 넘게 잇몸치료만 받았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여전히 일상생활을 이전처럼 잘 해낼 수는 없지만 누워만 있던 몇 년 전보단 나아졌으니 남들 보기엔 보잘 것 없는 변화라도 저는 저를 칭찬해 주기로 했습니다. 죽어 버리지 않은 게 신기하고 기특하다고 말이죠. 그냥 살아만 있더라도 그 자체로도 애쓰고 있는 것임을 안다고 제 마음을 제가 도닥여 주며 버텨 봅니다. 청소하신 영상에 좋은 자극 받고 갑니다. 부디 평안한 날들 되시길 빕니다.
그래서 저도 제 몸뚱이는 잘 안 씻고 잘 안 먹다가 갑자기 폭식하고 그랬답니다. (지금도 가끔 그러는 건 안비밀. ^^;;;)아...모모님께서도 힘든 터널을 통과하셨던 경험이 있으시군요. ㅠㅜ아픔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남들이 보기엔 느려보이고 부족해 보여도 저만의 속도로 포기하지말고 달려보자고 다짐했습니다. 모모님의 말씀처럼 저도 제 마음을 잘 도닥이며 더 애써보려고 합니다. 모모님의 마음이 전해지는 글 저도 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그기분 저도 공감합니다
자살충동 느껴지고..죽고싶은 생각 뿐이었었는데...;;
지금은 안죽고 잘 살아내고 있습니다~
아 저도 순식간에 이가 망가져 버렸는데 ㅜㅜ. 치과비로 또 왕창 쓰고 후회합니다
정말 다큰어른이지만
이렇게말해도되나싶지만
정말 기특하다고 해주고싶네요
정말잘했다고
보는내가다 시원하다고요
조금 조금씩 힘을내시라고요
응원하고있다고요
화이팅!!!
유튜브시작하길 너무 잘하셨네요. 누굴보여주든 기록이든 한발짝 세상으로 한걸음 나오길 잘하셨어요
이렇게 결심해준 79맘님께 응원을 보냅니다.
살랑님~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우울의 늪에서 일어난다는 거 참. . 힘든일인데 대단하고 멋지세요 응원합니다!!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노력해보겠습니다. ^^♡
영상 보는 내내 울컥했어요 우리집 화장실도 저랬었지.. 하면서요 정말 잘하셨어요! 계속해서 쭉 가보자구요!!!
여름님~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엔 방안 정리 중인데 자꾸 주저앉는 바람에 마무리가 늦어지네요. ㅠㅜ 그래도 또 일어나고 다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
우울할때보면 이상하게 나도 할수있다 힘낼수있다고 느껴지는 채널이에요. 응원합니다!
와...찐 감동...
제가 채널을 개설한 정확한 의도를 알아주셨습니다. 😭
너무 감사드립니다.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
힘내주세요 힘내주세요 힘을 내주세요 응원할께요~!!!
현선님. 저 코끝이 찡했습니다. ㅠㅜ 응원 너무 감사드립니다. 힘내겠습니다. ♡
용기내신거에 너무 축하드려요...
마음이 힘드셨군요... 40대 주부로서
용기내서 청소하시고 출발시작하신거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와. 좋게 봐주시고 희망적인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나다 우연히 보게됐어요.저는 내년이면50이고 싱글맘에 연년생 세아이엄마입니다.우울증 무기력증 저도 겪었기에 이해합니다.그러나 아이들이 있다면 무기력과 우울함이 전염됩니다.한꺼번에 완벽하게 하려 하지마시고 오늘은 서랍하나 이렇게 목표 정하시고 매일 하다보면 내 머리속도 그렇고 감성도 정리 되더라구요.저는 그렇게 이혼 전후 아이들 키우며 어려울때 혼자 힘들때 마다 정리를 합니다.그러다 멘탈 흔들릴때는 부모님계신곳에한번씩 찾아갑니다.아직은 혼자갈 자신도 없기에 아이들과 꼭 같이갑니다.저는 그렇게 극복하려 노력합니다.지금도 혼자일때는 너무 힘듭니다.그래서 집안일에 매달리네요.그것도 방법 이더라구요.
안녕하세요~ㄴㅇ님. 언니시네요. ^^영상도 봐 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의 무기력과 우울이 아이들을 병들게 하고 있다는 걸 알게된 후부터 이렇게 조금씩이라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루 움직이면 또 이틀 힘들고. 반복이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완전히 놔버리진 않으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니는 혼자 육아까지 하시니 저의 힘듦이 투정처럼 느껴집니다. ㅠㅜ 언니도 기운내시고요. 저도 적당히 징징대고 씩씩하게 움직이겠습니다. 좋은 밤 되시고요. 시간되실 때 가~끔 들르셔서 삶의 지혜 좀 나눠주세요. 감사합니다. ^^♡
@@79mom 저는 이혼한지15년 넘었고 상간녀 직접 만났던케이스입니다.소송이혼하다 조정으로 끝났고 많은 일들이 있었고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시절도 있었어요.저보다는 처한 상황이 나을거라 백번 장담합니다.저도 무기력증은 극복했지만 우울증은 혼자 있을때 오더라구요.그래서 집안일하다보면 아무생각이 없어지더라구요.저는 아이들이 셋다 대학생들입니다.큰애는 10월에 제대했어요. 아이들 크면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어요.한살이라도 젊을때 저처럼 자신을 놓질 마시길 바랍니다.그시절엔 저도 멍청했었고 주변에 아무것도보이질 않았네요.그렇게 제자신을 놓고 살다가 부모님 보내고나니 깨달았네요.아마 그래서 혼자있을때는 집안일로 견뎌내나봅니다.저처럼 바보같은 세월 낭비하지마셨으면 해요.아이들은 금방 성장하고 그때는 돌이킬수도 없고 아이들 그림자만 보게되는 내자신을 보게됩니다.저는 아이들 관계를 좁히는데만 13년이란 세월이 걸렸고 지금도 엄청 노력하고있어요.저한테 남은건 아이들밖에는 없기에 최선을 다하고 혼자일때 그기분을 느끼는게 끔찍해서 집안 정리에 매달립니다.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어요.문득문득 지금도 뻥뚫린 느낌은 채울수도 없지만 그래도 앞을보며 딸과 운동도 하고 하나하나 그기분을 줄이려 노력합니다.나한테만 모든걸집중하다 보면 저처럼 많은걸 놓쳐버립니다.
@@user-nn2lv7cm5b 세상에나...ㅠㅠ 쉽게 말꺼내기 어려우셨을텐데 속 깊은 이야기까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뭐라고 말씀드려도 위로가 될 수 없을 것 같아요. ㅠㅜ 긴 시간동안 정말 마음 고생 많으셨네요. ㅠㅜ 저도 더 이상 시간 허비하지 않고 아이들에게 더 집중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매 순간 노력하려고요. 깊은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79mom 제과거를 얘기한건 뭔가를 깨달았으면 바램입니다.돌이킬수도 없고 후회해도 소용없더라구요.저는 멍청했고 부모님또한 그자리에 아이들도 나를 이해해주겠지?절대 아니더라구요.초4학년 되면 그때부터 사춘기 옵니다.근데 저는 그걸 몰랐고 무시했네요.ㅜㅜ
@@user-nn2lv7cm5b 네. 들려주신 이야기 깊이 잘 간직하고 저도 후회하는 일 없도록 아이들을 향하고 있을게요. 감사합니다. ♡
깻끗해지는거 보니 힐링됩니다
제 영상으로 뭔가 힐링이 되었다니 영광입니다. ^^♡
처음 시작을 하실때 오늘은 딱5분만 청소해보자
딱 이공간만 청소하자(씽크대위, 식탁위, 쇼파위 등등)는 마인드로 작게 시작해보시길 권해드려요
완벽하게 하기위해 미루다보면
그게 부담스러워서 자꾸 악순환이 되더라구요
화이팅하세요!!!
오~완전 맞습니다. 저는 진짜 시작이 너무 힘든 사람이거든요. '작게 시작하자.' 오늘 하루는 이 생각으로 좀 움직여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을 달아야 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좀 했어요 먼저 화장실 물기가 사라지면 락스 원액을 손잡이 있는 솔에 발라서 슬슬 발라 놓고 3~4시간 정도 지난후 물뿌려가면서 청소하면 말끔해져요. 하나씩 닦지 말고 물받아서 락스풀어서 담가놨다가 헹궈요. 힘내셨으면 해요
망고 애플님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글 감사합니다. ^^ 아~ 솔에 묻혀서 물을 뿌리면서 하면 좀 빠르겠군요. 오~도전해 보겠습니다. ♡
지금은 벌써 60대가 됐으나 40대를 온전히 우울증 약으로 버텨온 시간들이 떠오릅니다. 지금 생각하면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로 저도 손놓고, 아니 손 대지 못하고 살았었는데 이렇게 스스로 길을 찾아 나가시니 잘 될거예요
와...귀한 댓글을 남겨주셨네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지금은 마음이 많이 편해지셨는지 궁금합니다. 좋은 마음으로 봐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큰 울림...잘 간직하겠습니다. ^^♡
너무너무 잘 시작하셨습니다!
저의 시작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욕실 청소후 아이들이 집에와서 정말 좋아했겠네요~ 멋지십니다~~^^
네. 많이 부족한 결과물에도 우와~하고 좋아해 주었답니다. 😊
유투브 시작하시고 다시 삶의 의욕이 생기셨군요~
제가 뭣도 모르고 처음 집청소 알바를 간적이 있었는데 시급이 한시간 2만원이라길래 무턱대고 온라인으로 지원하고 그집을 방문하는 순간.... 진짜 도망가고 싶어졌어요 왜 시급이 이렇게 높은지 알겠더라구요 미안한 표정의 여자분을 보고 "저도 같이 도울테니까 도와주세요" 하시는데 마음을 잡고 청소를 해드렸어요 4시간 동안 죽을 힘을 다해서요 끝나고 깨끗해진 집 상태를 보고 우시면서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 앞으로 달라질거라구요 .. 그분도 일부러 그런게 아닌데 어떤 계기가 있어야 무기력도 극복하고 삶의 의욕도 찾아지나봐요 화이팅입니다~♡
깨끗해진 집 상태 보고 우셨다는 부분에서 저도 눈물이...😭
가족이야기가있어서 댓글수정합니다..
당신은멋진사람 멋진엄마입니다.
"당신은 멋진 사람 멋진 엄마입니다."... 감사합니다. ㅠㅜ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되는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악몽은 안 꾸셨길 바랍니다. ^^;;;♡
힘내세요 ^^저도 같은 맘입니다 유튜도 하시고
저는 못해요ㅜㅜ 지금 집청소 하다 또 누웠어요
방청소만 일주더 지났어요 왜캐 하기 싫은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영상보고 지금 다시 일어나 청소 찬찬히 하나씩 해봐야겠어요 같이 힘냅시다 아자아자^^파이팅입니다
'집 청소하다 또 누웠어요.' 너무 확 와닿았습니다. ㅠㅜ 저는 요즘 생각이 많아져서 주저앉아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같이 힘내자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용기 내신 거 축하드려요~! 응원합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응원의 힘 잘 충전했습니다. ^^♡
저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중 하나가 완벽하게 해내고 싶은 욕망이 큰 것 같아요. 그럴 수록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요. 우리 사랑 아지를 위해서 오늘의 나를 매일 일으키기를. 저랑 나이가 같으시네요~ 우리 같이 매일 더 자주 성공해요. 기도합니다.
영상 보고 진짜 박수쳤네요. 용기도 대단하시고 응원합니다!
힘나는 글 감사합니다. 😊
이제 시작입니다!
포기하지마시고, 끝까지 갑시다.
호웅님~
응원 감사합니다.
가다가 넘어져도 포기않고
끝까지 가겠습니다. ^^
게으른 완벽주의자...전데요... 무기력..뭔가 집안일하기는 왜이리 힘든지 늘 완벽한걸 꿈꾸지만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은 제모습같네요. 누군가에게 더 용기가되는 용기내는 모습 저도 담아봐야겠네요.
항상 좋은것만 생각하시고 힘내세요.물론 그게 마음데로 안되는 일이긴 하지만 요 화이팅 입니다🥊
청소관련 검색을 하다가 여기까지 오게 된거같아요.
부자는 왜 청소를 열심히 하는것인가? 라는 유투브 채널도 보고, 공간과 청소가 주는 힘에 관한 영상도 보다가, 79맘 영상도 떠잇길레 보게되엇어요! 저도 어느순간 청소를 열심히 하고 주변을 깨끗히 하고 정리하다보니 생각정리가 점점 되더라구요, 그리고 작은 목표도 조금씩 세우게 되구요, 그리고 어느순간 또 청소 하기 싫어질때, 부자가 열심히 청소하는 이유, 공간이 주는 힘 등등 설명해주는 유투브영상을 틀어놓고 듣다보니 다시 몸을일으켜 세우고 청소열심히 하고잇더라구여! 저도 무기력과 우울로 기운없이 지내다가 기운내는 영상보면서
한 구역씩 청소해나가면서 몸에 움직임을 주고 나중에는 나아가 운동도 이젠 열심히 하고잇어요!! 같이함께 천천히 차근차근 나아가보자요!
이렇게 영상도 봐 주시고 마음 가득 담긴 글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천천히 차근차근 나아가겠습니다. 😍
우울증은 병이니까.
도와주면 좋겠다.
청소.빨래. 음식.
예전에 우울증을 앓았고.
지금은 회복된. 사람들과
서로 돕는 그런 모임 생겼으면
좋겠다.나는. 9년간 우울과
공황장애를 앓았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남겨주신 글 모두 잘 읽었습니다. 경험도 나눠주시고 마음으로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힘내세요
게으런 완벽주의자
너무 공감되는 말이네요
저두 그런것 같아요 ..ㅎㅎ
'게으른 완벽주의자' 누가 만든 말인지 진짜 잘 만들었죠? ㅎ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게으른 완벽주의자.. 이해합니다 저도 그런 편인데 남편이 일을 시작하기 전에 끝마친 후의 상황까지 상상하니 일을 시작 못 하는거라 하더라구요. 저걸 언제 다 하나.. 하면서요 일단 집정리를 하시는게 시작 같아요 네이버 미니멀라이프 카페를 추천해요 거기 전체 베스트 글들이 정말 한편의 에세이들 같거든요..
yj님. 영상도 봐 주시고 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짜 동감입니다. 저는 시작하는 게 너무 힘든 사람입니다. 그 시작이라는 단계까지 가기가 너무 두려운 사람이요. ㅠㅜ 그래도 하나씩 하나씩 이겨내려고 이리 깨지고 저리 깨지고 다시 일어나고 있습니다. 카페 추천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
79맘님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힘들었던 지난날을 이겨내 나가는 모습이 너무 대단하고 멋있습니다. 저도 화장실청소 진짜 힘들어하는데 모두다 치우시는모습에 진짜 감탄했어요. 도움을 드리고자 작은 청소꿀팁을 드리자면 홈스타 바르는 곰팡이싹 추천드려요 ㅎㅎㅎ 물기없이 건조된 상태에서 곰팡이핀줄눈이나 변기나 세면대 실리콘에 낀 곰팡이에 발라주고 한시간만 기다리면 솔질안해도 싹지워져요 ㅋㅋㅋ 저도 몇년간 우울증과 무기력증에 힘들어했어요.. 청소안하고누군가 치워주길 바라며 집을 방치하고 살았는데 코로나 시기에 집에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고, 크게아프게된걸 계기로 집이라도 치워야겠단 맘이 들더라고요. 정리와 청소에 관심이 생겨서 알아보다보면 청소가 더욱 쉽고 즐거워지더랍니다. 영상 다 보고있어요. 저도 완벽주의라 제대로 못할바에는 아예 시작도 안할때가 많은데 늘 새기려고하는건 그냥대충하자 조금만하자 이런마음을 가지려 노력해요. 영상을보며 많이공감이 됐네요.. 79맘님 응원해요❤
와...이렇게 좋게 봐 주시고 팁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공감도 해 주시고
좋은 기운이 꽉 차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 상반된 감정 충분히 공감합니다~ 머릿속으론 깨끗해진 집을 갈구하지만 시작이 어려워요 ㅠ 저도 응원하고 힘내보겠습니다.
우리 포기하지 말아요. 💪
락스 싫어하는 편인데 올여름은 락스사다 청소할만큼 습한 여름이었어요..찬물에 락스타서 바닥빗자루로 바닥에 발라두셨다가 물 뿌리세요..곰팡이가 남아있으면 금방 번지니까요^^
네. 크게 지저분한 것들은 치웠으니 이젠 좀 촘촘히,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정주행 해야만 했어요…지난 날의 제모습을 본 것만 같아서…저도 극단적 선택을 할 뻔하기 여러차례…아이들 보고 버티다가 다시 넘어지기 수차례…어찌 어찌 그 동굴을 나와 현재까지 와서 보니 나의 우울증이 어디에서 시작된 것인지….조금씩 보이더라고요….무기력해서 우울해서..쉬셨으니 이정도 버티시는 거라 생각해요😊.
많은 길들중에 본인이 가장 내키는 길로 지금처럼 가시면 분명 밝은 길이 펼쳐질 거에요. 전 그렇게 동굴을 나왔고 이따금 다시 동굴에 들어가 쉬면서 살아요…쉽게 나아지지 않지만 덜해진 모습을 격려하며..ㅎ 댓글이 너무 길어지네요. 용기 응원합니다. 힘들면 쉬세요 괜찮더라고요☺️
청소 세제를 무엇으로 쓰던 지금은 청소한다는 것만으로도 대견합니다^^ 더 좋아지시게 되면 청소법도 조금씩 더 요령있게 하게 되실 겁니다. 조금씩 내가 편한 방식으로 하시면 돼요.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 ㆍ청소!!
최고의 성형은 운동ㆍ식단으로 몸과 마음을 웰빙하는 것!!
돈안드는^^
활력 생기게 스트레칭도 한두동작 조금씩 하시기를 응원합니다~~❤
칭찬도 해 주시고 좋은 말씀까지... 감사합니다. 😍
부족해도 자기만족대로 하는게 최고네요
미화님~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소가 마무리된 모습도 많이 부족하죠? ㅠㅜ 그래도 일단 내가 만족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힘내세요!!! 창문열고 대야에 락스물 만들어서 빗자루로 화장실 벽면하고 바닥에 바르듯이 쓸어주시고 나와서 한시간쯤 뒤에 찬물샤워기로 뿌려주세요~솔질보다 편하게 덜 힘들게 화장실청소 끝낼수 있어요..아이들 집에 없을때 하시는게 좋아요^^
힘도 주시고 청소 팁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곰팡이때문에 락스를 사용하긴 해야겠죠?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79mom ...읽으셨으니 지웠어요^^
@@sunmoon12387 '일상속에 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이다.' 한참 멍하니 읽고 또 읽고 했습니다. 😭😭 감히 데이님 마음이 어땠을지 가늠조차 할 수 없어서 저는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네요. 😭 가만히 염치없이 위로만 받았습니다. 해주신 말씀 제 마음에 잘 새겨두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존경합니다. 🙏🙏
@@79mom 79가 생년이면 저보다 두살이나 언니세요^^인생의 지혜나 경험은 79님이 훨씬 많으실거에요..전 존경받을 인물이 아니에요..울보 엄마거든요^^
@@sunmoon12387 이런 경우에 바로 나이는 그냥 숫자일 뿐이라는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남겨주신 글에서 느껴지는 힘이나 향, 그것으로 가늠할 수 있는 내면의 성숙도나 인생의 경험치, 그릇은 제가 감히 따라갈 수 없는 그 무언가입니다. 😭😭 울보시군요. 저도 그래요. 😭😭😭 같이 껴안고 펑펑 울고 싶네요. 우리 새끼들 봐서라도 단단한 엄마가 되어 봐요. 울보라도 우린 뭔가 충분히 단단한 엄마라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
저렇게 하기가 절대 쉽지 않아요 한번 하고자 하시면 끝까지 잘하시는 의지에 박수를 보내드려요 😊
따뜻한 응원 감사합니다. 😭
이렇게용기내주셔서감사하네요ㅡ조금씩좋아질것이고나아질거라믿어요.
구독하고항상응원하며더나아져가는모습지켜볼꺼니까힘내서잘사셔야합니다!ㅎ
다은님~안녕하세요~^^ 글이 너무 따뜻하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지켜봐 주신다니 큰 힘이 됩니다. 많은 분들께서 이렇게 힘을 주시는데 한 달째 정리 마무리를 못 짓고 있네요. 진짜 힘내서 곧 영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달곰님~^^
마흔셋의 주부에요. 응원합니다. 진심으로요 행복하세요!
힘내세요 유툽을시작한당신은이미 극복하신거예요 목소리도차분하니듣기좋으시고
용기있는 사람. 멋지십니다.
릴리님~감사합니다. 덕분에 없던 용기도 막 생겨납니다. ♡
곰팡이니까 락스 희석해서 벽에 슬슬 문질러 놓으면 완전 깨끗해지더라구요 귀찮을때 그게 딱에요 팔아프잖아요 ^^ 세제없이 물만 희석하는거 아시죵? 환기 잘하시구요 응원합니다!
팁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그래도 실리콘 곰팡이때문에 신경쓰였는데 도전해보겠습니다. ♡ 배려가 느껴지는 글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가장작은것에서 가장큰행복을 찾으시길 바랄께요.
하나하나 정리하실때마다 제가 다 시원하네요 용기내시고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구독했어요^^
구독 감사합니다. ^^
목소리 너무 예뻐요
무기력한 저에게 힘이되네요. 우리 힘내요. 저도 일어나볼께요
포기하지 않으셨죠? 으쌰 으쌰❤️❤️
제대로 완벽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것이 오히려나를 더 힘들게 하더라구요 그냥 할수있는 만큼 한다고 생각하셔요.. 화이팅입니다
저를 제대로 파악하시고 하시는 말씀이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
너무 뭉클하네요. 화이팅이에요!
힘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근데 남편분도 같은 증상이 있으신건가요..? 아내분께서 우울증으로 못하시면 남편분이라도 하시면 됐을텐데 못하시는 사정이 있으신건가 싶어서요 ㅠ 그래도 이겨내시는 모습 보니까 너무 대단하십니다 힘내세요 ㅠㅠ!!!
남의 편도 제 곁에서 애쓰고 있습니다.
곁에서 이런 걸 지켜본 사람도 많이 힘들었겠죠. 😭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79맘님 ᆢ 응원해요ᆢ 다만 완벽해질 필요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ᆢ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고 남들의 기준이나 시선에 얽매이지 마시기를ᆢ본인이 생각하는 완벽의 기준에 맞추지 마시고 오십프로 육십프로 낮추세요ᆢ
그리고 항상 칭찬해 주시길ᆢ이렇게 맘이 아픈데도 이만큼이나 해냈네ᆢ이런식 으로요ᆢ
오십프로 육십프로 때로 삼십프로 정도로 하시되
꾸준하시길ᆢ그러다 힘나는 날 바짝하시길ᆢ그러다 또 쉬어 가세요ᆢ완벽해 지지 마세요ᆢ
완벽해질 필요가 없다...는 말에 마음이 편해집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누군가 그렇게 말해주니 안정되는 느낌이 듭니다. ㅎ 큰 위로와 따뜻함이 느껴지는 글 감사합니다. ^^♡
뒤늦게 구독해요~~
제 또래이고 마음 공감해요 응원하며 영상들 볼께요❤
@@happyhyun8 너무 감사합니다. ^^ 곧 돌아올게요. ♡
저도 한때 그랬어요~ 힘들때는 누워있다 좀 괞찬아지면 밖에 하루 종일 돌아다니세요~ 점점 나아질거예요
멋지세요 응원합니다
내맘 같아요..같이 힘을내서 해봅시다
네. 같이 해봐요. 화이팅! ^^♡
얘들이 있으니, 힘내세요~ 뭐 인생은 혼자 사는 것이긴 하지만, 엄마가 우울증 상태면 얘들한테 영향이 가니.. 뭐가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활동을 했으면 하네요~ 남편이 있으면 도움을 청하세요~ 그걸 무시하면 남편도 아님!!! 저랑 같은 나이 또래시네요~홧팅합시다!!
청소 꿀팁을 드리자면
화장실 청소엔 다이소에 가면 홈스타라고 있어요 그것만 사용하셔도 되고 과탄산수소다도 함께 쓰시면 더 좋아요~
그리고, 실리콘에 곰팡이 핀것은 2000원짜리 팡이제로 사다가 젤형으로 되어있는데 곰팡이 핀곳에 쭈욱 짜서 펴발라놈
놓으면 저절로 없어져요~~
그럼 조금더 힘들이지 않고 청소할수 있어요~
집안 살림이 아무리 깨끗히 해도 뒤돌아서면 또 어질러지고 계속 제자리인거 같지만..
하다보면 노하우도 생기고 재미도 느껴진답니다~
가까히 사시면 옆에서 도와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힘내시기 바랍니다
정해님. 팁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팁을 주셔서 다 해봤는데
워낙 오래되고 깊이 박힌 녀석들이라
쉽게 제거가 되지 않습니다. 😭
따뜻한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
나도 모르게.
말투를 따라하고 있네요~^^
당신 참 멋집니다..악수를 청해봅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저는 두 손으로 적요님 손을 잡았습니다. ^^♡
화이팅하세요 이겨낼수 있습니다
지금 잘하고 계셔서 응원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이겨내겠습니다. ^^♡
구독 좋아요 👍하고 갑니다
저도 우울증 환자로 약 먹고 있지만 집안일이 제일 미루고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약 먹고 많이 나아져서 ..우리집보다 심각한 욕실이네요 애들 쓰는 욕실에 한동안 안가봤더니만 우리집도 저곳과 비슷해져서 얼른 세제를 몽땅 뿌리고 대충은 닦고 씻어냈죠 ..그래두 청소 정리가 제일 힘들고 안하게 되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저도 그래요😢
소은님. 소은님도 많이 힘드셨군요. 😭
아이들에게 미안하지만
안 움직여지는 제 자신을 저도 어쩔 수 가 없었어요.
이젠 구석 구석 닦으면서
가족을, 제 자신을 구석 구석 살피고 있습니다.
우리 포기하지 말아요.
우린 엄마잖아요. 💪😊
힘내요~~👍
응원합니다.!!!
한걸음님~응원 감사합니다. 오늘은 한걸음 더 나아가려고요. ^^♡
당신을 응원합니다.
힘네세요 우울증 구포
하세요 청소 열심히 하시고요 화이팅 하세요 파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 😊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네~감사합니다. ^^♡
머리 엄청 조으시네
비닐 안에 수세미 넣어서 변기 청소하고 젖가락으로 창틀 청소 하다니
청소좀 할줄 아시는 분이십니다.
또 창문도 뜯어내고 창문을 닦으시는 분
훌륭함
기분 좋은 칭찬 감사합니다. 😍
다이소에 취업해요
돈두벌고 일주일에 오만원십만원 투자해서 청소도우미 맡기면 될거 같은데 😅
홈스타라도 사서 뿌리고 닦지😊
곰팡이 바이러스라 물로 닦으면 또 저리 됨
조언 감사합니다. 😊
와고무장갑없을때비닐에꿀팁이네요...? 대박
힘내세요~
우울증은 누구나 다 갖고 살지만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욕실 청소할때,
뜨거운물+과탄산 1컵+주방세제 2번 펌핑해서 청소해 보세요~
힘 안들이고 깨끗하게 청소됩니다^^
뜨거운물 1주전자 정도 입니다
온라인에서는 저처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현실에서는 다들 잘 살고 있는 것 같아요. ㅠㅜ 다들 나름의 아픔이 있지만 열심히 살아내고 있는 거겠죠? ㅠㅜ 청소 팁 감사합니다. ^^♡
고무장갑끼고 청소하세요. 건강이 걱정됩니다. 화이팅!
건강까지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소 후 손을 깨끗이 씻는 것도 좋지만 청소 중에 장갑을 꼭 끼는 것도 중요하겠군요. 잘 기억하겠습니다. ♡
응원해요
저도 지독히 겪어봤어요 저는 너무 심해서 표정도 안지어지고 울고싶어도 눈물이 안나오는 최고심각단계까지 갔었거든요 도파민이 안나와서 그래요 혹시 약은 드시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수미님.
여기 또 글을 달아 주셨네요?😊
우리 포기하기 말아요. 💪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힘내세요. 시작하셨으니 더좋아지실꺼여요 .산책도 슬슬하시면 기분좋아져요~베란다에 앉아서 사람들구경도 하시구요
산책은 거의 매일 하고 있고요.
베란다에서 사람들 구경은 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힘내세요
순자님~감사합니다. 저의 외할머니 성함과 같네요. 반갑습니다. ♡
화이팅 화이팅🎉🎉🎉🎉
아는 언니면 가서 청소하는거 도와주고 싶네요.
저거 누가 가서 도와주면 몇일이면 다 치울수 있을텐데.
그러면 유투브 컨텐츠가 안나오겠죠? ㅎㅎㅎㅎ
언니 힘내요!!!
하나씩 하나씩 하면 되요.
구독하고 늘 함께 응원할께요
마음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저는 청소를 하면서 집도 닦고
나를 돌아보고 왜 이렇게 힘들었는지
뭐가 이렇게 힘들었는지 알아내고
제 마음도 닦고 있습니다. 더디고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스스로 청소를 해나가면서 내 자신을 들여다보고 싶었어요. 그게 효과가 있는 것 같고요. ㅎ 언니라고 불러줘서 감사하고 응원도 너무 감사합니다. ^^♡
멋지십니다🎉 영상은 거치대 설치하고 찍으시는 건가요?? 청소영상 어떻게 찍으셨는지 궁금해서요
칭찬 감사합니다. 촬영은 만원짜리 삼각대로 했습니다. 😊
서태지 팬이신가 보네요 우리태지오빠 언제 컴백할까요
진짜 천재예요. 표절 논란도 있긴 하지만 가사는 진짜...와...벌써 쉰이 넘었다는 것도 와...ㅠㅜ
하기싫은면 락스뿌려만나도 깨끗해져요 시간이지나서 읽으지 모르겠지만
ㅠㅠ락스 촥 뿌려서 다시 청소 해주고싶네요
좀 답답하셨죠? 저도 처방이 필요한 청소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너무더러운곳은뭘좀뿌려놓고
불렸다하면더쉬워요.
팁 감사합니다. 😊
응 원할게요.
매일 1%씩만 좋아지면 돼요.
응원합니다.
멋져요
다이앤님~부끄럽습니다. ㅠㅜ 그 말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우울증이 먼저인지 이런 방치된 환경이 우울증의 원인이 되었는지 생각해보세요. 저는 주위환경이 지저분하고 산만해지면 우울증이 더 심해지더군ㅇ.
응원합니다!!!!
가족이있는집인데 저렇게까지놔두면ㅠ아...
안 되죠. 절대. 😭
우울증을 가지고 있다가.코로나로
인해 무기력증!!!이란 단어가 머리에
생겨 났다~적어도 무기력은 없었
던거 같은데~
다행히 하루 종일이, 매일 매일이 우울하고 무기력하지는 않습니다. 막 웃다가 갑자기. 설거지 하다가 갑자기. 잘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그런 날들이 많았는데 유튜브를 시작하고 나서는 그런 날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영상에서 무기력이 묻어나지 않았다니 다행입니다. ^^
물청소 속시원~~~~
지금은. 어찌 지내시나요.
여기 저기 정리하며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으허헝 ㅠ
단독주택이거같은데요 필요한게없기땜에인듯
빌라입니다. ^^;;
저울고 있어요
괜찮아요. 펑펑 우세요.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게.
토닥 토닥. 😭😍
게으른거 아니고, 힘든거이고. 쉬는중인거라고..
상담선생님이 이야기해주시더라구요.
저랑 성향도 비슷하신듯.
전 infj 에요.
죄책감 안갖게.. 무언가 해놓고 쉬면 되는데.. 사실 할게 넘 많아서..계속 맘이 안편하게 되더라구요ㅎㅎ
청소는 세제빨.
Bp1인가...락스보다 더 센... 한번은 화장실청소를 그거로 하고, 그 다음에 가벼운세제로 하심 편하실거에요.
지인님~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유튜브를 하면서 제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되었어요. 늘 계획만 거창했었는데 이제는 마무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
너무 어렵고 계속 넘어지고 있어요. ㅠㅜ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newlife-1004 저는 청소를 하면서 세제를 안 쓰거든요. 이유가...그러면 두 번을 움직여야 해욬ㅋㅋㅋㅋㅋㅋ세제 바를 때 한 번, 헹굴 때 한 번. 자주 청소도 안 하면서 세제도 안 쓰고 뭔가 친환경적인 청소를 추구하는 아주 웃기는 스타일입니다. ^^;;;님께서 추천해주신 청소 방법도 관심 가져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그래두 돈벌러안나가도 벌어다주는 남편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많이 쉬시고 조금만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