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한지 3개월 됐습니다! 상대방이 적극적으로 먼저 다가왔고 저도 상대방이 마음에 들어서 서로한테 너무 끌렸던 사이였어요. 아무 이유 없이 싸운것도 아니고 감정에 대한 트러블이 있었던것도 아닌데 남자친구가 순간의 감정에 휘둘렸던 건지 이성적으로 판단 했을 때 저에 대한 마음이 처음 사겼을 때 보다 커지지 않는 것 같다며 이별통보를 했어요. 헤어질 때 이유를 이야기 해주지도 않았구요 단지 마음이 커지지 않는다며 사귀다 보면 마음은 더 커질 수는 있지만 오히려 정들어서 헤어지기 어려울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마지막에 보채고 매달리는건 소용이 없겠다 싶어서 그렇게 생각했으면 알겠다고 하고 끝이 났네요. 상대방은 헤어지자 마자 인스타 차단 하고 같이 공유하던 어플도 탈퇴 하고 맘정리 다 한것 같아 보였어요. 이런 경우에도 먼저 제가 다가가야 하거나 상대방이 연락올 확률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갑작스럽게 맘을 알지도 못하고 일방적인 통보이별도 참 많은 편이죠. 다툼이라든지 어떠한 증상이 있었던게 아니라 더 당황스러워져서 괴로움이 커지는게 일반적입니다. 상대의 성향 문제일 가능성이 크고, 심리구조적 문제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과거 연애사라든지 가정사, 환경적 부분, 성향적 문제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보통 오는 경우들도 있으나 오지 않고 간만 본다든지, 스스로가 억제하면서 누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다가가야 될수도 있겠으나, 안정적 대처를 한 경우는 기다려봐도 무방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시구요 :)
영상 보면서 많이 힘내고 있습니다! 4년 사귄 애인이랑 한번 재회했다가 다시 헤어진지 2주 됐습니다. 마음이 식은거 같다고 이별을 고했는데, 넌 분명 좋은 사람이고 다시는 이렇게 좋은 사람 못만날것 같아 후회할수도 있겠다고 했습니다. 다른사람 만나도 응원해줄 수 있을것 같다고도 얘기했습니다. 일단 한달 이상은 노컨텍 하고 안부차 연락해볼까 하는데, 저는 제가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서 상대방이 다른 사람 만나도 제 생각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보고 6개월 이상 연락 없이 시간을 가져볼지 한달마다 안부연락은 할지 고민됩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 구해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감정다툼들은 서로가 어느 정도 회복이 되면 다시 감정적 끌림을 느끼게 됩니다. 작성분도 다툼이 잦았어도 상대가 끌리고 있는것처럼 상대도 그에 대한 영향은 똑같이 받게 됩니다. 다만, 회복되는 시기의 차이일뿐이겠죠. 그 과정에서 내가 더 아쉬움을 주느냐 스트레스를 주느냐의 차이일 것 같습니다. 팩폭도 상대가 선을 넘게 느꼈다면 더 길어지거나 안올수도 있겠지만 중간중간 상대가 다가오려는 신호가 보였던 만큼 시기의 차이일뿐이지 다시 후회할 가능성도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화이팅입니다!
헤어진 여자친구(intj)와 삼일됬습니다. 여자친구는 독립심이 매우 강하고, 평일은 본인을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는편입니다. 이번에 헤어지게 된 이유는 저는 여자친구의 존중이 부족이라 생각했으나 여자친구는 그점이아닌 본인의 몸상태(질환)이고 이것 때문에 저에게 죄책감이있어 연애가 할 상태가 아니라하고 길면 2년정도의 시간이 필요할수도 있다했습니다. 이별선언후에도 저에게 싸늘하게 말하지도 않고, 연락(짐정리관련)에도 대답을 꼬박 잘해줍니다(친구사이처럼). 저는 제가 취해야 할 입장이 여자친구 스타일이나 지금 정신적으로 몰려있어 시간을 줘야할지(준다면얼마나), 아니면 지금이라도 붙잡아야할지(이전에 비슷한상황에서는 제가 울면서 붙잡앗고 그렇게 풀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전자의 입장이 정답인걸 아는것같기도하지만 확신이 들지않기에 무서운것같습니다.. 저는 어떻게해야할까요?? 아직 짐은 주말이라 보내지 못했습니다.
상하님 첫번째 같은 경우인데요 지금 2달지낫고 초반에 제가 많이 매달렸습니다. 지금은 하루하루 버텨가는중이구요 근데 제가 심리적으로 정신적으로 다무너졌는지 자존심 자존감도 다무너졋고 상대의 단호함에 내가 이것밖에 안되는 인간이엿나? 차라리 죽는게 편할까? 이런생각이 계속 듭니다. 어떻게 하면 좋죠? 재회? 그것도 크게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알고 지낸사람을 모르는체 사는게 힘에 부치내요 그것도 한때는 제 모든걸 주엇던 사람인데 말이죠 어쩌죠?
안녕하세요 :) 사랑에 있어서는 서로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기 때문에 깊어질 수 있으나 평상 시 나 자신의 자아관리가 부족해지게 되면 이별의 아픔은 관리하지 못한만큼의 아픔으로 다가올겁니다. 그렇다면 상대를 통해서 나의 마음을 진정시키기 보다는, 나 스스로에 대한 마음을 신경써주지 않았기에 무너져 내릴 가능성이 크므로, 나에 대한 마음관리가 1순위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상대를 충족시켜서 진정시키는게 아니라요. 또한 내가 잘하고 있더라도 상황에 따라서 더 무너져내릴 수 있으니 내가 정확한 눈을 가지고 나아가는 힘이 중요합니다. 나를 믿고 나아가주세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실겁니다. 그럼 화이팅해봐요:)
4년 만났고 이별한지 3개월 됐습니다 권태기 때문에 헤어졌는데 다시 만나고 싶어서 계속 기다렸습니다. 근데 연락이 오지 않아서 제가 먼저 연락을 했고 , 어렵게 다시 만나보자는 이야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지금은 본인한테 집중하고 싶고 다시 만나지 못할거 같다고 하네요.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고 다시만나고 싶은 마음이 큰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포기해야겠죠? (마지막 카톡으론 나중에 밥한끼 먹자며 꼭 연락하겠다고 합니다)
이별통보 받은지 딱 한달 됐네요 창원 대전 장거리 커플 이었구요 비혼주의였던 남자친구가 결혼하자고 할만큼 내가 자기생에 마지막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할만큼 저를 좋아해줬고 저역시 이런 사람이면 결혼해도 되겠다 생각했었는데 제가 그사람에게 시작부터 말못한게 있었어요..3살 연상이라고 했는데 사실은 8살 연상이었거든요 제가...1년반 정도 사귄시점에(올해1월) 집에서도 자꾸 물어본다고 하고 남자친구도 올해는 결혼 해야하지 않겠냐고 계속 물어봐서 더이상은 숨길수가 없어서 사실대로 말을 했어요.. 이틀 정도 연락이 없어서 제가 먼저 전화를 했더니 헤어지더라도 얼굴은 보고 헤어져야하지 않겠냐며 창원으로 오라길래 날새자마자 바로 내려갔습니다.저는 다니던 회사를 1월말에 그만둔 상황이었고 남자친구는 출근을 해야했기에 남자친구 집에서 퇴근 할때까지 기다렸다가 둘이 술한잔 하면서 얘기하다 서로 부등켜 안고 엉엉 울었어요..그렇게 이도 저도 아닌 상황에서 3월중순 까지 만나다가 정말 별것도 아닌 일로 싸웠는데(3월15일)제가 홧김에 이제 창원에 안온다고 쏘아붙이고 그렇게 밤이 지나고 남자친구는 출근을 하고 저는 일이 있어서 대전으로 오면서 기차 탄다고 카톡을 했는데 평소와는 다른 싸늘한 반응이더라구요..그래서 저녁에 전화해 하고 대전을 도착 했는데 퇴근 시간이 지났을법한 시간인데도 연락이 없길래 제가 전화를 했습니다.왜 연락도 없고 그랬냐니까 배빠서 그랬다고 얼버무리길래 하고싶은 얘기 가 있으면 해보라고 했더니 제 나이를 부모님께 말할수가 없다고..남자친구 부모님은 특히 어머니가 남자친구에게 금전적으로 도움도 주고 있고 3살 많다고 했을때도 탐탁치 않아 하셨었거든요..그러면서 결혼을 못하니 우리 사이에 미래도 없고 본인도 더 만나고 싶지만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며 정리 하자고 하더라구요..제가 첨부터 솔직하지 못했고 죄인이라는 생각에 붙잡지도 못하고 그러자고 했습니다.그러고 나서 일주일 정도 후에 남자친구집에 제 짐이 좀 있고 남자친구 짐도 저한테 몇개 있어서 겸사겸사 창원을 갔습니다 마주치지 않기 위해서 출근하고 없을때 가서 짐 챙기고 손편지 써두고 대전 왔거든요 따로 연락은 안하고..편지 내용은 대충 상처주고 모든걸 엉망으로 만들어서 미안하다는 내용이었구요 퇴근 하고 편지를 읽었는지 카톡이 왔더라구요 딱딱한 본인 말투가 차가운게 아니라 마음 약해질까봐 그런거라면서 미안해 하지 말라고 나이를 일부러 속이거나 말 안한게 아니라 말 못했던거라고 생각한다고.. 만나면서 다 좋았고 고마웠다고 잘 지내라면서 나중에 편하게 웃으면서 볼수 있을때 보자면서 사랑한다고 하지만 답장은 하지말라면서 카톡을 보냈더라구요 보자마자 얼마나 울었나 정말 2주정도는 미친년처럼 밥도 못먹고 울기만 했는데 절대 전화나 문자 카톡은 안했어요 지금까지 그게 그사람에 대한 예의인거 같아서..한달이 됐는데 아직도 많이 힘들어요..다시 만나고 싶지만 결혼을 못하니 미래가 없다고 했던말이 계속 생각나고 절대 돌아오지 않을거 같아서 견디고는 있는데 너무 고통 스럽습니다..지금처럼 계속 참고 견디는 방법밖엔 없겠죠? 긴글 읽어주시고 답변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마음 아프고 안 타깝네요... 저도 지금 이별중이지만 꼭 안아주고 싶어요... 와락 아마 남친분도 생각 할 시간과 용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어머님과 트러블이 생길것도 감안해야하고 앞으로 함께 한다면 이겨내는데 필요한 용기요 ... 조금만 더 시간을 줘보세요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건 남친분의 용기밖에 없는 것 같아요 용기를 내달라고 말해보시는 건 어떨까요ㅠㅠ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 남친분께서 님에 대한 마음이 정말 확고하고 단지 나이문제 때문에 헤어진거라면 다시 잘 만나볼 수 있을거라 믿어요 행운을 빌어요 밥!!! 꼭 챙겨 드세요...
@@홍정민-o8s ㅠㅠ 언니 힘내요... 저도 한달동안 엄청 힘들었었는데 이제 많이 괜찮아졌어요 생각날 것 같으면 재빨리 다른 무언가에 집중해봐요 그 우중충한 기분에서 빨리 나와야 해요 바쁘게 움직이다보면 시간도 빨리 지나가고 ... 그리고 밥은 꼭 챙겨먹어야 해요 우리것이 아닌것에 미련두지 말자구요♡ 쉽지 않겠지만 힘내보아요 우리가 잘 살고 있으면 한번씩이라도 그 사람들도 우리가 궁금할꺼고 우리만큼 그 사람들도 본인만의 방식으로 이별극복중일거예요 힘들면 또 여기와서 글 남겨요 혼자 슬픈거 그거 진짜 못 할짓 ㅠㅠ... 힘내세요♡
처음 댓글 남겨봅니다 1년반정도 만났고 그사이 여러번 헤어졌다 다시 만났다 반복했는데 헤어진 기간은 최대 2주고 다 그안에 다시 만났어요 헤어짐은 다 제가 얘기했고 헤어지고 다시 연락하는 것도 거의 다 제가 했어요 헤어진 이유는 상대의 노력안함(본인 기준으로만 노력했다고 함), 여러번 헤붙에도 불구하고 바뀌지 않음, 대화가안됨(불리하면 입닫고 생각해보겠다 하고 연락없음, 결론을 내지 않음) 때문인데요 성격상 전 급하고 상대는 생각도 행동도 느린편으로 헤어지고 나서도 제가 다 못참고 연락했어요 최근 다시 헤어지고 9일차인데 이번엔 마음 독하게 먹고 변하지 않은 상대에게 심한말도 하고 네가 바뀌지 않으면 안돌아가겠다 하고 헤어졌는데 정인지 미련인지 계속 생각처럼 안되네요 상대가 후회하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먼저 연락왔으면 좋겠는데 이때까지 먼저 온적이 없어 안올것 같고 그러네요 안오겠죠..?😢 (이전에 다시 만났을때 물어보니 이러다 연락오겠지 생각했다는거 보니 반복되는 헤붙에 헤어짐을 실감못하고 심각함을 모르는것 같아요)
전남자친구가 여태껏 그리워 하던 10년 전 만났던 전 애인을 모임에서 보게 됐고, 그 사람을 보게 되니 마음이 너무 힘들고 저에 대한 그간의 감정들이 가볍게 느껴진다면서 갑작스레 이별을 통보했어요. 이 경우에는 시간이 흐르는대로 기다리거나 제가 포기하거나 둘 줄 하나가 답이겠죠?
2년 가까이 만났다가 헤어졌습니다 3월 말에 미래를 기약하면서 얼굴 보고 헤어졌고 약 3주 전에 심적으로 너무 복잡해져서 마지막으로 얼굴 보고 대화를 나눴었습니다 전여친일로 하도 많이 싸우면서 신뢰도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많이 헤어지고 만났습니다 그래도 전남친은 많이 잘해주려고 노력했구요 전남친이 취업하면서 부산-경기 장거리가 되었습니다 상대가 일에 대해 스트레스 받고 자신의 미래도 보이지 않는데 제가 계속 불안해하고 짜증내고 해서 그런지 좋아하는 마음은 남아있는데 지친다고 연애할 여유가 없다고 헤어지자 했어요 만나서 좋게 헤어졌고 그 이후에 한 번 더 만나서 좋게 대화를 나누고 진짜 인연이 닿으면 다시 만나자고 서로 애틋하게 마무리 했는데 제가 트라우마가 된 전 연애들로 인해 두 번씩이나 염탐하다 하인스타로 의심할 만한 정황이 나타나서 감정적으로 충동적으로 화내고 집착 아닌 집착에 불안해해버렸어요 상대가 그런거 아니라고 하고 저의 모습을 이해는 하는데 기분이 불쾌하다고 했습니다 오빤 이제 나랑 다시 만나고픈 마음 없냐고 물었고 상대는 왜 계속 그런 말을 묻냐고 했습니다 다음 날 정신차리고 장문으로 변명 아닌 변명의 이유와 미안함 마음과 고마웠던 일 카톡으로 보냈고 상대가 잘 지내라고 과거 일들 잊고 잘 지냈음 좋겠다 행복해 힘들겠지만 공무원 시험도 응원한다 이런 말들과 함께 끝냈어요 마지막으로 좀 구질구질하게 다시 만나게 되면 좋겠다고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고 믿겠다고 말했기도 하고..ㅎㅎ 상대방은 이 말에 대해 아무 반응도 하진 않았습니다 인스타 차단 됐고 카톡 메시지만 차단된거 같고 아예 친구 목록에서 지웠을 수도 있어요 연락처는 모르겠네요 연락할 자신도 없고 연락하면 더 안좋아지는 쪽이라는걸 알아서 할 생각도 없어요.. 이런 경우에도 재회가 가능한가요.. 진짜 결혼까지 하고 싶었던 상대기도 하고 제대로 된 연애가 거의 처음이었어서 그런지 잊고 지냈다가 요즘 들어 계속 생각나고 도중에 현타도 오고 힘드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상하님 ㅠㅠ 매일 영상보러 찾아옵니다 저는 여자 상대방과 2년 연애 했고 서로 정말 많이 좋아했고, 많이 싸우고 상대방이 먼저 헤어지자 자주 했다가 항상 다시 먼저 연락 왔었어요 이번엔 제가 술 먹고 모욕과 폭력을 썼습니다... 상대방은 이성적으로 단호한 상태로 올차단 했습니다 물론 다음날 사과는 바로 했었디만 단호하더군요 사과 더 해서 풀어줘야할까 싶은데 .. 일단은 차단 풀릴때까지 기다려봐야할까요?ㅜㅜ
안녕하세요!^^ 자주 싸움이 있으셨고 서로 많이 좋아했던 만큼 또 길게 이어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경우들은 내가 안좋은 행동을 했고 아무리 차단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다시 닿는 경우들도 정말 많죠. 그럴려면 보통 나의 가치나 추후 어떻게 대처를 했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므로, 차단이 되었을 때는 조급하게 들어갈 필요 없습니다. 충분히 시간을 주고 적정시간이 지나서 들어가는게 좋은 편입니다. 계속된 사과는 오히려 더 반발심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사과+시간을 잘 활용하셔야 합니다! 그럼 그 기간동안 나 자신을 다시 돌봐주시고, 자신감 가지시고 이성적으로 판단해주시구요!!^^
@@상하 ㅠㅠㅠㅠ감사합니다ㅜㅜㅜ 상대가 단호하게 헤어지자할 때 제가 하루 이틀정도 붙잡긴 했는데... .... 그뒤로 저도 받아들였습니다 역시 일단 시간이 필요하겠군요 제 생활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정말 상하님이 답댓글 달아주신 것만으로도 큰 마음의 위로가 돼요 감사합니다!!!!!🙇♀️🥹🥹
@@미미니7 지금 훨 훨 훨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연애중입니다 ㅎㅎ 그 사람과 악연이었나봐요 헤어지니까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리던데요 물론 그 뒤로 저 전남친 개새끼놈은 엄청 구질구질 연락왔었어요 그 놈 저한테 폭력 가스라이팅 여자문제 거짓말 쓰레기였는데 제가 뭐 씌였었나봐요
안녕하세요 상하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헤어진지 곧 세달이 되가고, 마지막 연락은 한달 반이 됐습니다 다툼이 종종 있었고, 마지막에 헤어진 것도 다툼이 크게 번져 지친다는 이유로 헤어지자 통보를 받았구요. 잡앗으나 잡히지 않았어요. 두번 연락을 더했고 그때도 잡히지 않아서 마지맛 연락때 깔끔하게 톡을 보냉 후 그이후로 연락을 일절 안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느순간부터 제 카톡을 보는 것을 알게되었고, 약 2주전부턴 자주 보더라구요. 특히 제 프로필을 보고 카뮤를 바꾸거나 제 프로필을 보고 프사를 바꾸거나 등등.. 프사도 잘 안바꾸던 사람이 자꾸 완전 옛날 사진을 현재인것처럼 올리고 잘지내는척?을 하저라구요. 저는 어떤 티도 안냇고 그냥 잘 지내는 프로필을 유지했고요. 그러다 저번주 목요잏에 갑자기 저를 차단했어요(; 어이가 없더라구요 연락을 한것도 아니고 난 나대러 잘 지내고있는데ㅠㅠ 그리고 그날은 다른 날과 다르게 프로필을 4번이나 보고 차단을 했어요.. 그래서 난 끝났구나 하고 생각하는ㄷㅔ 친구 말로는 또 프사를 바꾸더니 다음날 둘다 내렸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뭐지 햇는데 화요일인 어제 차단을 풀엇어요;; 도대체 뭔 심리인가요ㅜㅜ 차단을 했을 때도 제 프로필을 두번정도 보긴 햇엇거든요.. 근데 차단을 푼 어제는 안봣어요 도대체 뭔 심리로 차단을 하고 풀고 그러는걸까요ㅠㅠ?
안녕하세요! 헤어진 지는 어느덧 2달이 지났네요.. 헤어진 사유는 제가 전 남자친구를 자꾸 구속하는 것 같고, 맘에 안드는 행동을 할 때마다 뭐라하는 것 때문에 전 남자친구는 저를 만날 때 ‘또 오늘은 어떤 일로 나한테 뭐라할까?’ 이런 생각이 항상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감정 쓰레기통 같다는 생각도 들었대요.. 사귀면서도 10번 넘게 서로 짧게 헤어졌다가 만나고 반복하다가 이번에는 정말 끝을 냈습니다. 저는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이 크고, 좋아하니깐 그만큼 걱정도 되어서 뭐라고 한건데 그 사람한테는 그게 다 잔소리처럼 들리고, 내 기분에 따라 감정을 호소한 것처럼 느껴진다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제가 헤어지고 잡아보았는데 정말 확고하게 이젠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그 사람과는 공적으로는 연락을 하는 관계인데 또 선은 넘을 수 없는 사이가 되다 보니깐 먼저 다가가지도 못하겠네요.. 지인들이 겹쳐서 몇 번 같이 모임도 갖고 했는데 제가 신경에 거슬린다며 앞으로는 모임에도 나오지 않을거고, sns도 차단을 했네요,, 이렇게까지 저를 밀어내는데 밀어낼수록 왜 자꾸 미련이 생기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그 사람을 좋게 보내주는 게 맞는 건지 공적인 관계를 조금 더 유지하면서 변화된 제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시 그 사람에게 다가가볼지 고민이 됩니다,, 정말 그 사람이랑 만나고 깨닫게 된 게 많아서 다시 만나면 정말 후회 안하게 잘해줄 자신이 있거든요.. 상하님이 제 상황에 놓여 있다고 가정한다면…그냥 서로를 위해서 제 감정을 다 비우고 포기하는 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상대방이 감정적으로 짓눌러있다든지, 그동안 작성자분에 대한 부정관념이 껴있는 상태일 것 같습니다. 부정관념이 강할 떄는 보통 회복기를 보내는 것이 일반적인 행동이겠지만, 공적 자리가 있다면 마주하는 등으로 비춰지는 나의 태도, 행동으로 상대가 우리에게 갖는 이미지가 달리 비춰질 수도 있겠습니다. 이러한 것보다 중요한건 나에 대한 행복입니다. 내가 감정조절을 못해서 구속이나 상대에게 무언가 표출하는 것인지, 아니면 상대로 인해서 내가 이렇게 되어버린건지 잘 따져봐야 합니다. 이별 후에는 단순히 내가 잘못한 느낌이 들어 자꾸 다시 상대를 채워넣고 나아가는 부분이 큽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을 따져 행복을 주는 존재인지를 따져보고 판단하는게 좋은 방향입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구요:)
한번 이별하고 다시 만났는데 2달만에 또 헤어졌어요 처음엔 제가 남친 가족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느껴서 헤어졌는데 제가 맞춰보려고 한다해서 다시만났어요 근데 이번에 정말 사소한 일에서 점점 다툼이 커져 몸도 밀치고 순간 욕도나오고 그래서 그런모습을 본이상 더이상 못만난다네요 ㅠㅠ미래가 안그려진데요 저도 이렇게 싸워본적이 없는데 그날은 뭔가 다 예민해져서.. 지금 헤어진지 일주일지났고 저는 다시만나고싶긴 하지만 마음이 안정되긴했어요 그래서 좀만 더 마음 추스리고 대화해보고싶은데 무슨말을 해야될까요?? 만나고싶은 마음은 있어요
안녕하세요!^^ 상대가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작성분도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안정감있게 상대에게 대해주시는게 필요하겠구요. 단순히 미래에 대해서 신뢰가 부족한 상황일 수 있겠으나 상대 스스로가 심리적 문제에 휩쌓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나의 표현은 정확하게 잘 해주시면서 1주일간 느꼈던 나의 생각과 상대가 평상시 좋게 반응했던 말들이 있으시면 그러한 것을 충족해주시면 좋습니다. 너무 감정에 치우쳐서 대하지 않는게 중요할거 같구요. 그럼 화이팅해봐요:)
만난지는 3년되었고 열흘전에 사소한 제 거짓말을 받아 줄수 없다며 이별 통보 받았습니다. 일주일 지나 연락을 해 보았는데 새로운 사람이 생겼다며 연락하지 말라하네요 그리고 지금 사람과 헤어지면 연락 주겠다는 말도 하면서요. 3년간 만나면서 이별과 만남을 수도 없이 반복 했으나 이전에는 이별 통보 후 몇일 지나 잘 참고있네 하며 먼저 문자 보내고 했는데 이번에는 연락이 전혀 없네요. 진짜 헤어지길 기다려야 할까요 아니면 설득을 해 봐야 할까요..잊어야 할까요
남자친구랑 4년 사귀다가 장거리 2개월로 헤어졌습니다.. 헤어진지는 이제 1주일 되갑니다! 저도 걔도 힘든 상황이기도 하고 제가 장거리로 인해 집착이 심해지고 더욱 의존적으로 됐습니다 헤어지자는 제가 했지만 2일만에 잡아봤지만 안잡히더라구여.. 상하님 유튜브 보면서 미안한거와 고마운거 잡고싶지만 너를 존중해서 잡지는 않겠다의 내용으로 편지를 써서 전애인 있는 곳으로 직접 가서 잡지는 않고 편지만 전해주고 왔습니다. 남자친구는 많이 단호한 편입니다. 재회가능성이 있을까요? 정말 제 자신에게 많이 반성하고 이렇게 반성한 토대로 다시 그 아이랑 인연을 이어가고 싶은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안녕하세요:) 심적으로 부담감이 큰 상황에서는 관계가 끊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그 동안 의존도가 높았던 상황인지라 되도록이면 부담을 줄여주고, 상대도 조금 우리를 그리워하게 상실감이나 박탈감 등과 같은 감정으로 아쉬움을 남겨주는게 좋은 편일 것 같습니다. 마지막 보인 태도는 괜찮아보이지만 상대가 얼마나 깊게 느끼고 있고, 우리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인지하는지를 판단해봐야 할거 같구요. 이러한 부분에서도 가능성이 있는 경우도 존재하오니 의존도가 깊어졌던만큼 여유를 주고 무언가 시도를 하는게 좋을거 같아보입니다^^
저는 남자고 4년 만나다 헤어졌습니다 처음에 제가 헤어지자 하고 며칠후 붙잡았습니다 근데 잡히지 않더라구요 이게 맞는거 같다면서 그래서 울고불면 수없이 매달려봤습니다 그친구랑 아마도 권태기가 왔던것과 서로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들로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그친구와 행복했던 기억이 더 많고 아직 많이 사랑해서 붙잡았구요 그건 그친구도 같습니다 대화를 나눴을때 느껴져요..마지막까지 배려하고 마음 아파하는게 근데 제탓이 아니고 자신이 변해서 다시.시작해도 잘해줄 자신이 없어서 기다리란 말을 못하겠다 차단 하지마라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돌아갈 기회조차 없는게 싫다 한달후에 정리해라 너무 서두르지마라 그러는데 이런 여지 때문에 마음이 복잡해서 울고불며 매달리면 또 그건 아닌거 같다라고 하니깐 미치겠습니다 헤어진지는 한달이긴한데 연락하면서 붙잡은게 6번정도니 실질적으로 그보다 몇주가량 짧다 생각합니다.
2년 만나서 반복 된 문제로 헤어졌는데 헤어지고 그 친구는 없던 이성 친구가 등장 하고 술을 마시는걸 보았고 제가 잡았지만 다 차단 박히고 그 친구의 지인을 통해 들은 소식이 정말 맘이 떠낫고 싫고 혐오한다고 듣고 참 놓아줘야겠다 싶었죠 그 남자랑 그런 사이인것 같고 환승 같아서 그냥 포기 했습니다 더 해봤자 똑같을것 같아서
2년 만난 남자친구가 우린 안맞는걸 느꼈다, 내가 너한테 준 상처가 난 괜찮다 하더라도 계속 죄책감이 든다,그때문에 좋아하는데도 사랑을 주기 무섭고 힘들고 지친다면서 그만하재요 저는 그러지말라고 벌써 4번이나 울고불고 무릎꿇고 사과하고 할수있는 웬만한건 다했어요 그런데 제가 이럴수록 더 단호하게 해야할것같다고 자꾸 가려고해요 지금은 한달동안 다시 생각해보자고 겨우 설득해서 한달후에 다시 만나자고 하긴 했는데 이미 그사람은 마음을 굳힌것같아서 무서워요 차라리 절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으면 마음아프지만 그만 놓아주는게 맞다고 생각할텐데 서로 너무 좋아하고 그사람도 저때문에 우는데… 서로 좋아하는 관계가 왜 끝나야하는지 저는 납득이 안가서 계속 잡게되고 헤어지면 정말 어떻게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붙잡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영상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5일전에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는데 서로 사랑하지만 여자쪽 부모님이 저희의 나이차이 때문에 심하게 반대하게 되어 여친이 견디지 못하여 헤어짐 통보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제 만난지 한달 좀 넘은 시간인데 당사자들은 너무 좋아하지만 여친 부모님이 저를 보려 하지도 않으시고 반대가 심하시네요 어떻게든 극복해보려 했으나 전여친은 더이상 못하겠다 합니다. 저는 한번더 잡으려고 했지만 여친이 너무 힘들어 하는거 같아서 놓아 주었습니다 근데 너무 생각이 나서 다시 진지하게 만나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시간을 더 주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부모님의 반대 입장 속에서 작성자분도 또 여자친구 쪽도 많이 어지러울겁니다. 이럴 때는 오히려 좋은 관계마저 안좋게 흘러가기 때문에 너무 분위기에 휩쓸리지 마세요. 본질을 잘 잡고 계시고, 무엇보다 왜 부모님이 반대하는지 걱정요소가 뭔지 파악해주시고 그런 걱정요소를 해소시켜준다든지 관계에 대한 장점을 더 확실시 시키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바로바로 풀어나가려고는 하지마세요. 시간을 주고 풀어야 오히려 더 좋은 방향이 됩니다. 그럼 화이팅입니다!!
24 남자입니다. 사귄지 50일 정도 됐고 어제 서로 사랑의 속도가 다르다는 이유로 헤어지게 됐습니다. 저의 애정표현이 상대방 입장에서는 조금 빠르고 불편했다고 하더군요 ( 본인이 차임 ) 헤어질때 잡지 않았었습니다. 저만 울면서 헤어졌고 상대는 단호해 보였는데 솔직히 다시 잡고싶어서 연락하는 것에 고민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좀 텀을 두고 잡아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2일 이내에 잡아보는게 나을까요? 텀을 갖게되면 미련없이 마음을 정리할까봐 무섭습니다. 상대는 생각이 다 끝난 상태에서 이별을 했는데 저는 마음의 준비거 다 되지 않았어서 더 힘드네요.
전남친과 사귀는 중 만나게 되었고 남자친구가 잇는상태라 헤어질때까지 남자친구가 저를 1년 짝사랑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만나게 되었어요 사귄지 350일에 헤어졌습니다. 일단 연애할 때 헤어지고 만나기를 6번 반복했고 그 중 반이 부모님 반대였고 후반에는 서로의 문제였어요 헤어지기 전 일주일중 3일을 싸웠어요 목요일에 싸운 문제로 금요일에 또 싸운게 되버린거죠 특히 남자친구가 자존감이 너무 떨어진다고 했어요 제가 친구들에게 걔에 대해 안좋게 얘기를 해버렸거든요. 그렇게 싸우면서 자기를 왜 병*만드냐는 말까지 나왔고 공부하다가 남자애들이랑 노는 걸로 정말 많이 정이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연락문제에 제가 정말 예민한데 남자친구가 절 보러 서프라이즈 해주려고 오다가 제ㅜ연락을 못보게 됐는데 그걸로 인해 제가 정말 크게 엄청 화를 냈고 모진말을 다 했어요 그게ㅡ시발점이 되었습니다 남자친구 부모님께서 저를 싫어하시는 걸 듣고 싸우기만 하면 사과하라고 제가 난리를 쳤고 그게 반년이 넘다보니 서로 지쳤고 그리고 더이상 구속 받기가 싫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너무 질리고 마음도 아예 없고 친구들이랑 놀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들하고 놀아라 연락만 해라라고 잡았어요 이틀 동안 신나게 놀고 나서 저에게 그러더라구요 1년만에 처음으로 신나게 놀아봤다고 그리고는 그 날 완전히 헤어졌어요 제가 상대한테는 첫연애구요. 정말 많이 사랑했고 이만큼 사랑해본 사람 처음이다 근데 다시는 만날 생각 없다 여자친구로서 너무 싫다 한달이면 다 잊을 수 있을 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3-4개월뒤에는 인사만 하는 사이로 지내자고 하더라구요…그리고 나서 헤어졌습니다. 그 후 일주일 됐는데 그동안 제가 계속 걔ㅡ친구들이 걔가 헤어지자마자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듣고 신경 쓰여서 걔 앞에 계속 나타났었어요. 걔랑 저랑 친구가 같아서 계속 걔 친구들한테 걔 얘기하면서 걔 얘기 들으면서 다녔어요 그걸로 정말 너무 많이 화가 나서 지금 아예 가망이 없고 정말 이제 끝인 거ㅜ같다고 걔 친구들이 오늘 얘기하더라구요 완전히 감정을 다 잃은 거 같다고 정말 끝난거 같이 저를 너무 싫다고 말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헤어지고 3일까진 제 인스타ㅜ계정에 로그인을 할 수 있어서 계속 들어오더라구요 이젠 아예 로그아웃도 해버렸고 제 흔적을 다 지웠다고 사진들을 다 버렸다고 얘기하네요… 상대는 저를 엄청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 남자애들이랑 붙어있는 걸 또 봐서…그리고 상대가 스킨십도 좋아하는데 안하게 되다 보니 자존심이 더 상했다고 하더라구요…저 때문에 자존심까지 많이 상했는데 다시 돌아올 수가 있을까요?
이별통보 받은지는 일주일째 서로 합의하에 헤어진지 5일째입니다. 560일정도 만났고 서로 싸우다가 헤어졌어요. 싸운적도 많았기도 했었구요 그 친구는 6년동언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었는데 다시 친구로 돌아가자는 말을 하더라구요. 인스타에 게시글은 그대로 두고 친구처럼 지내자고 하고 어제 제가 그 친구에게 마지막으로 여탸까지 느낀 감정과 미안하다는 사과 나도 잘 지내도록 노력하겠다 고마웠어 라고 보냈는데 답장으로 너가 하는 모든것에 항상 응원한다고 답장이 왔어요... 이 친구와는 재회가 가능할까요?? 일단 기다려볼려고 노력중입니다!
지난주에 연인에게 이별 통보받았습니다. 제가 술주정을 부린 다음날 제 사과를 거부하며 밤새 생각했는데 그만하자고 마음이 식었다고 하였습니다. 1년 넘게 동거하며 지낸 사인지라 당일에는 충격이 커서 울고 불고 메달렸지만 받아주지 않았고 그 다음날 장문연락을 하였으나 거부, 그다음날 카톡은 안읽씹당했습니다. 안읽씹하는 상대에게 연락과 만남은 집착하는것만 같아 상대뿐아니라 제자신에게도 진정할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되어 마지막 연락 이후 일주일 모든걸 멈춰있다 어제 일주일만에 통화 가능한지 연락하였더니 가능하다하여 20분가량 통화하였습니다. 쌀쌀맞은 반응이긴하였으나 그동안의 제 미성숙한 모습을 보여준것 같다 의지를 많이하고있었다 그동안 우리 관계에 대한 대화가 부족했던것같다 하였고 상대는 제가 애처럼 구는것에 많이 지쳤다고하였으며 본인은 마음정리 다하였으니 저에게 마음 정리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별 통보받은 이후부터 정리중이라고 하였고 목소리 들어서 좋고 이런대화를 지금이라도 하여서 좋다고 말했고, 상대도 같이 살때 좋았고 제가 싫은게 아니고 지쳐서 쉬고싶다고 하였고 주고받을 물건이있어 다음달에 시간 괜찮을때 말해달라고하였습니다. 자꾸만 상대가 마음정리 다되었다는 말에 재회가 어려울것같다는 불안감도 들고, 괜히 일주일만에 연락하여 후폭풍 없게 만들었나싶고 일이주 더기다렸다 연락했을걸 하는 후회도 듭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재회가 가능할까요..?
상대방은 본인만의 일상루틴이 있고 갈등에서 회피성향을 보이는 사람이였어요. 본인이 목표를세우면 그건 꼭 해야한는사람이고 본인이 통제하지못하거나 계획이 틀어지면 스트레스받아했어요 흡연도 썸탈때 제가 흡연자는싫다말한걸 건너듣고 그때부터 헤어질때까지 금연을할정도로 단호하다해야할지..본인이 맞다,옳다,이득이다,발전적이다 생각들면 저에게도 적용하려하구요 어찌보면 강요하고통제하는남자지만 저에게는 우울하고 끈기없는 저를 이끌어주는사람이기도했어요 물론 그 기준이 높아서 이끌어주는만큼 못해낸단 생각에 스스로 갉아먹을때도 있었지만요... 저 또한 공부하고싶고 이직하고싶고 발전하고싶은데 편한직장에서 나태해져 자극을주고 일상을지키는 전남친이 멋졌어요 그래서 더 포기가안되나봐요
안녕하세요 영상 진짜 잘봤습니다ㅜㅜ .. 100일을 얼마 안남긴 상태에서 차였어요.. 남자친구가21 제가27이였는데 장거리커플이였어요, 처음엔 나이차 때문에 고민이 많았었지만 정말 진지하게 생각하고 만난거라 제가 잘하려고 했던 마음이 상대에겐 부담으로 느껴졌던 것 같아요😢 초반엔 정말 현실적인 문제들로 제가 몇번 헤어지자 했었어요..(정말 잘못된거 알아요..) 근데 헤어지자는 말뿐이 아니라 그냥 싸우기만 해도 남자친구는 폭풍오열하는 그런 사람이였어요.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사이가 좋다가 남자친구가 큰 거짓말을 한걸 알아버렸는데(학교문제) 그건 저희 사이에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넘어갔었어요. 근데 너무 아무렇지 않게 나를 속여 왔단 생각이 드니까 그 이후로는 제가 조금 의심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이성 친구들이랑 노는 문제 , 이런것들로 좀 싸웠는데 정말 별거 아니라도 생각했는데 처음으로 헤어지자고 하면서 울더라구요. 정말 안붙잡힐 것 같이 엉엉 울면서 헤어지자고 너무 지친다고 자긴 아무리 노력해도 절 맞춰줄 자신이 없다구요. 그리고 마음이 식은것 같다길래 제가 엄청 붙잡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일주일만에ㅜ다시 차인건데, 일주일동안 서로 좀 서먹하거 작은 문제들이 있ㅇ도 잘 넘어간 줄 알았어요…근데 술을 마시러 간다했는데 저한테 거짓말 한걸 들켜서 제가 지금이라도 사실대로 말해줘서 고맙다. 일단 사람들과 있느니 들어가서 놀아라 했는데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그때부터 무슨일이 있나 아니몀 뭘하고 있나 하면서 전화를 좀 많이 했어요. 근데 그 연락 다 무시하더니 한시간 후에 카톡으로 저번에 헤어진 후 마음이 식었던 것 같다. 자기도 너무 지치고 힘들다 좋은 사람만나라고 카톡 왔더라구요 ,,,전화했는데 안받길래 술깨고 나서 다시 연락해줄 수 있냐 장문으러 보냈는데 미안해. 이렇게만 오고 연락이 안오네요… 그래서 기다리겟단 카톡 남기고 기다렸어요. 이틀후에 확인하더니 제가 스토리 올릴때마다 다 확인하고 원래 sns도 안하던 친구였는데 갑자기 스토리를 올리더라구요 . 미련인가 싶어서 일주일 기다리다가 어제 카톡 보냈는데 거의 바로 확인하더니 읽씹하고 친구랑 밥먹고 있는 스토리를 올리더라구요…? 하.. 멘탈 나가서 혼자 있다가 나중에 프로필을 보니까 헤어진 당일날 프사 다 내리고 비공개로 돌렸던걸 갑자기 제가 찍어줬던 사진들을 다시 전체공개로 풀어놨더라구요 ……. 대체 이건 뭘까요…? 미렴이 있는걸까요 아니면 정말 아무런 생각이 없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상하님 저희는 삼년 넘게 만난 커플입니다 안 맞는 부분이 많아서 자주 다투고 화해하고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했는데요(1~3일만에 재결합) 마지막에 상대방이 삼개월정도 제가 타로를 취미로하다가 일로 하는것에 대해 꾸준히 이상하다고 얘기하고, 그 외에도 그런식으로 얘기해서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지만 헤어지는 당일에도 이상하단 말을 해서 할머니 될때까지 당신한테 그런 소리 듣고싶지 않다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평소에 저를 맘에 안 들어하는 부분이 많아서 나 왜 만나냐고 물어보면 자기도 모르겠다고 대답했고요. 절 많이 사랑해줬고 다툼이 있을때 먼저 손 내밀어준 사람이지만 그래서 그런지 저에게 감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그렇게 몇달동안 이상하다고, 우린 연애만 하는거라고 상대방이 얘기 할 때 저도 헤어짐을 준비해야 하나 넘 힘들어서 스킨쉽을 안 했는데 그게 상대방이 힘든 지점이였나 싶습니다. 헤어지고나서 다른 사람 있었던거 아니냐해서 아니라곤 했습니다. 헤어지고 이주일있다가 제가 너무 힘들어서 잡았는데요 상대가 어떻게하면 포기할거냐 했지만 그 이후 밥도 먹고 헤어졌습니다. 두번째만남은 재회상담을 돈주고 받은 다음 봤는데요 회사에서 타로에대해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모르겠다고 이상한거 맞다며 동조하라고 하더라고요 그거 얘기하다가 현타가 왔어요. (만나고 있었을 적엔 상대가 이박삼일을 울었대서 타로를 하는게 힘든 이유가 뭐냐 하니 모른다했고 힘들어하는거 보는게 맘이 아프니 안하겠다 했더니 자기땜에 그만두지 않았음 좋겠다고 했는데 같이 싫어해 달라는거냐 그건 못 해준다고 했습니다) 헤어질즈음에 같이 냉면먹으러가자고 했었는데 상대가 알겠다 했었고 후에 연락했으나 급연락이라 선약이 있다고 해서 많이 갑작스러웠지 알겠다고 하고. 어느날엔 그만하고 싶어서 구구절절 뭐라고 두번 정도 보냈습니다... 그 이후론 연락을 안 했습니다. 그게 일년도 더 지난 일입니다. 올해 초에 명절에 상대가 제가 찍어준 사진이랑 프사를 내린걸 보니까 갑자기 너무 힘들어지더라고요 그 때부터 계속 힘들어서 다시 연락을 해야할까 싶은데 연락하면 받아줄거라는걸 아는데도 거절당할까봐 두렵고 잘 되면 잘 되는대로 또 이상하단 소리 들으면서 살까봐 두렵고 이도저도 못 하고 있습니다😂 한번씩 남이란게 실감 안 나고 아직도 소중하고 가족같이 느껴지고 너무 보고싶어서 저도 제가 이해가 안 됩니다... 우리가 자주갔던 스콘 집 이름이 뭔지 혹시 알려줄 수 있냐고 물어볼까하는데, 일년이나 지나서 연락을 하는게 상대방 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모르겠고 기다리면 연락이 올지 모르겠고 생각이 많습니다 연락이 왔으면 좋겠는게 가장 큰데 마지막 연락이 제가 상대방한테 너가 싫어하는 이런이런 것들도 결국에 다 하고 있지 않냐고 너무 안 좋게만 생각하지 않았음 좋겠다고 말 한 시점에서 상대방한테 다시 연락 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저는 편도 3시간 장거리커플이고 4살차이 연상연하커플입니다. 만나는 동안 둘 사이에 큰 트러블은 없었으나 제가 거의 남친입장을 다 맞춰주는 스타일이었어요. 그리고 남자친구는 저랑 연애를 시작하면서 일적으로 엄청 바빠지고 집안에도 큰 일이 생겨서 저를 못만나는 상황을 엄청 힘들어하고 미안해했습니다. 저는 괜찮다고 했지만 저도 모르게 서운함이 표현이 되었겠죠... 평소처럼 통화도 카톡도 잘하고 주말이 지나고 아침에 시간이 필요한때가 온 것 같다면서 저는 잘못이 없고 남친이 지치고 힘든 상황이라 모든걸 챙길 수 없게 되버렸다고 해서 저는 시간을 주겠다고 했고 시간이 오래 걸리지않았으면 좋겠고 잘 이겨내고 돌아오라고 했구요. 남친은 밥잘먹고 잘 지내고 아프지말라고 라고 해서 읽고 대답은 하지않았어요. 그 이후로 서로 연락안한지 4주차 입니다. 계속 기다려야 하는건지 언제쯤 연락을 해봐야 하는건지 너무 답답해서 댓글 남깁니다.
@@LeeeLily_ 화요일 밤에 남친이 카톡으로 이별을 고했어요. 본인이 너무 바빠져서 본인외에는 누구를 챙길 수가 없데요. 바쁜 와중에도 저를 잘 챙길 수 있는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라고 했고 좋우 추억을 많이 만들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속상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나한테도 생각할 시간을 줘서 고맙고 남친이 이런 결정을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고 힘들어했을지 알게 되었다고 했고 덕분에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난 앞으로 더 나아가려고 노력할거고 내가 그동안 잊고 있던 것들을 남친을 통해서 많이 깨달았고, 남친한테도 본인이 목표한 삶에 다가가도록 최선의 시간을 보내라고 하고 끝냈어요... 저 잘한거죠?
@@LeeeLily_ ㅠㅠ 이제 연락은 기다리지않아요. 저도 시간을 갖는 동안 정리를 많이 했거든요... 님도 본인의 시간을 위해 투자를 해보세요. 그 동안 못했던 것들이나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제 삶에서 사라지더라구요. 당분간은 많이 생각나겠지만 그냥 인연이 여기까지라고 생각하려구요.ㅎㅎㅎ 우리 같이 힘내요!
이 영상을 조금이라도 더 일찍 보았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일 년 가까이 사귄 남친과 헤어진 지 이제 두 달이 다 되어갑니다 사귀면서 충동적이게 헤어지고 이틀 만에 다시 만난 적이 이미 두 번이나 있었어요 사귀는 동안 사소하게 자주 투닥거리는 편이었던 거 같아요 같은 학교 같은 반에 심지어 같은 동네에 살고 있어서 함께한 추억이 정말 많아요 사귀는 동안 저를 진심으로 사랑해 주는 게 느껴졌었고 저도 남친에게 최선을 다했어요 그리고 서로가 서로에게 처음이었어요 제가 남자친구의 사소한 행동으로 짜증을 냈고 제 짜증에 남친도 화를 내게 되어서 싸우게 되었고 이틀 동안 연락을 안 하고 지내다가 결국 남친이 헤어지자고 하였어요 제가 여러번 잡았지만 거절 당했고 마지막엔 둘 다 좀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고 끝냈던 거 같아요 마지막에 그렇게 끝내지 말 걸 하는 후회가 정말 많이 밀려와요 마지막에 안 좋게 끝낸 게 오히려 재회를 더 망친 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마지막에 그렇게 끝내고 나서 평소 카톡으로 대화를 하곤 했었는데 카톡도 아니고 제 인스타를 차단했더라고요 좀 있으면 제 생일인데 생일을 핑계로라도 제발 연락을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재회 가능성은 별로 없는 걸까요… 마지막에 안 좋게 끝낸 게 계속 마음에 걸리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서로가 감정적인 상태였다면 기분을 상하게 하는 행동으로 서로가 상처를 받을 수 있겠지만, 그 순간이 감정적으로 행동한 경우일수록 시간이 지나면서 풀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감정적 다툼은 보통 공백기 만으로도 풀리는 경우가 있으며, 내가 가끔은 세게 말하거나 나의 힘듦을 말하는것도 잘 전달이 된다면 오히려 죄책감을 줄 수도 있게 되어서 상대가 미안함을 가지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어떤 화법으로 전달되었느냐가 중요한 부분이고, 차단했다고해서 모든게 힘들어지는게 아닙니다. 평소 서로에 대한 어떤 좋은 가치들을 느끼고 있었냐 상대성향이라든지 여러가지 구조를 따져봐야 가능성을 판단해볼 수 있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시구요 :)
사소한다툼이었지만 쌓이고쌓인감정탓에 제가 헤어지자했고 걔도 지쳤는지 그만두자했습니다 미친듯이 매달렸지만 절대 붙잡히지않더라구요 반복되는 싸움에 지치고 또 다시 만나도 똑같을거같다고 혼자 쉬고싶다더라고요 계속 붙잡으니 더 그만하고싶은마음이 커진다길래 더는 붙잡지않고 혼자쉴시간을 주었어요 변명이라생각했고 마음이 떠났다생각했는데 상하님 영상보면서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힘들고 힘들었지만 상하님 말처럼 저한테 조금 집중하는 시간을 주었더니 마음이 조금은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고 하루는 일교차가 심하다고 옷 따숩게 입고 감기조심하라는 연락이오더라구요? 진짜 마음이 쿵했어요 근데 진짜 그렇게 서로 안부인사하고 끝이었어요 허허 그리고 항상 제 인스타 스토리 보더라구요?... 대체 무슨마음인지를 모르겠어요 다시 만나고싶은건지 그냥 아쉬운마음인건지 그냥 오래만난마음에 조금남아있는 관심인건지...또 연락이 올까요?.. 대체 뭘까요 그아이의 마음이,,,,😭
안녕하세요 영상보고 무릎을 탁치며 공감하면서 잘 보고 있습니다!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바쁘시겠지만 혹시 남자친구가 먼저 헤어짐을 통보했고 사진도 버렸다면서 단호하게 구는 상황에서 제 sns는 염탐 하고 제가 잘지내는걸 보더니 술마시고 카톡으로 누구랑 만났냐고 보내고서 다음날에는 본인이 흔들릴거 같다며 sns만 차단하고는 제가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니까 다시 단호하게 미안하다고 왔는데요 아무래도 흔들리는 중인거 같은데 이럴때는 그냥 두는게 나을지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3년 넘게 만난 여자친구랑 처음으로 헤어졌습니다 목요일 저녁에 완전 이별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붙잡고 매달려도 너무 단호했고 단호한 모습에 어쩔수없었습니다 나 좀 그냥 내버려둬 , 직장도 다 때려치우고 싶을정도라며 울고연락도 하고싶지만 참고 있습니다 저는 사업하는 사람 , 전 여자친구는 직장다니는 사람이라 시간도 잘 안맞을뿐더러 가치관의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2년반쯤 만났을때 장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고나니 서로 바라는것 , 원하는것이 많아진게 다툼의 계기가 되지않았나 싶습니다 이럴경우 재회가능성이 있을까요.. 서로 인스타 언팔 , 차단 등은 하지않았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영상은 매일시청중인데 볼때마다 제 얘기인가 싶다가도 여쭤보고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서로 가족 , 친척들에게 다 소개시켜주며 결혼까지 하고싶다고 말한 사이입니다 제 잘못이 큰것만 같아서 원망스럽습니다 ..
몇가지 서운했어서 지친부분들이 있어서 먼저 시간을 갖자고 했어요 근데 일주일이 지나고 대화로 풀어봐야할 거 같다는 걸 깨닫고 만나자고 했는데 만나서 자기는 아직 시간을 다 못가졌다 시간이 더 필요하다 더 시간을 주지 않을거면 나보고 판단하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제 개선점이나 그사람의 입장에서 어땠을지 얘기한 반면에 사귈 때 너무 힘들었다라는 반응이더라구요 만날 땐 시간을 갖자고 했다가 집에 와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붙잡는 상황인 거 같아서 전화로 결국 헤어지자 했어요 근데 나중에 남자한테서 연락이 왔어요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게 된 계기가 뭐냐 그래서 이래저래 말하고 몇일 뒤에 2년동안 사겨서 되게 좋았다 좋은 여친이었고 많이 배웠다 잘 지내라 이래서 저도 잘 지내라 하고 지금 연락 없는지 1달이 지났는데 재회할 수 있을까요??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는데 연락을 해도 되는 걸까요? 이 사람은 사귈 때 자긴 헤어지면 다시 똑같은 사람과 사귀지 않는다고 흘리몀서 말을 할 때가 가끔 있었어요
헤어진지12일 정도 지난 커플입니다 제가 먼저 이별를 고하고.. 잡았더니 저의 짧은 행동때문에 상처를 받아 단호 하게 아직 마음이 있지만 다시 만날 자신이 없다라고 하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계속 봐야하는 상황이라 인사 정도 하는 친구로 지내고 있는데 기달려야 할까요..? 포기해야 할까요
3년전 3개월 정도 만났다가 헤어지고 최근에 다시 만나서 또 3개월만에 이별 통보를 5일전에 받았습니다. 이별이유가 제가 잘해주고 어디서 이렇게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겠냐 싶다가도 더이상 마음이 안가서 자꾸 미안해진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에도 연락올까요? 그리고 이별 통보를 톡으로 보내왔길래 제가 통화 좀 하자니깐 미안해서 못하겠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이런식으로 이별하는게 어딧냐고 미안하면 내이야기도 들어주야 되는게 아니냐고 했드니. 오늘 말고. 라길래 그럼 상대방에게 전화달라고 기다린다고 했드니. 알겠다하였습니다. 그래서 전 기다리고 있는데 맘이 불안하네요. 이럴땐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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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했으면 하는데요
이별 한지 3개월 됐습니다!
상대방이 적극적으로 먼저 다가왔고 저도 상대방이 마음에 들어서 서로한테 너무 끌렸던 사이였어요. 아무 이유 없이 싸운것도 아니고 감정에 대한 트러블이 있었던것도 아닌데 남자친구가 순간의 감정에 휘둘렸던 건지 이성적으로 판단 했을 때 저에 대한 마음이 처음 사겼을 때 보다 커지지 않는 것 같다며 이별통보를 했어요. 헤어질 때 이유를 이야기 해주지도 않았구요 단지 마음이 커지지 않는다며 사귀다 보면 마음은 더 커질 수는 있지만 오히려 정들어서 헤어지기 어려울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마지막에 보채고 매달리는건 소용이 없겠다 싶어서 그렇게 생각했으면 알겠다고 하고 끝이 났네요. 상대방은 헤어지자 마자 인스타 차단 하고 같이 공유하던 어플도 탈퇴 하고 맘정리 다 한것 같아 보였어요. 이런 경우에도 먼저 제가 다가가야 하거나 상대방이 연락올 확률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갑작스럽게 맘을 알지도 못하고 일방적인 통보이별도 참 많은 편이죠. 다툼이라든지 어떠한 증상이 있었던게 아니라 더 당황스러워져서 괴로움이 커지는게 일반적입니다. 상대의 성향 문제일 가능성이 크고, 심리구조적 문제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과거 연애사라든지 가정사, 환경적 부분, 성향적 문제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보통 오는 경우들도 있으나 오지 않고 간만 본다든지, 스스로가 억제하면서 누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다가가야 될수도 있겠으나, 안정적 대처를 한 경우는 기다려봐도 무방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시구요 :)
저와 상황이 너무 똑같네요 … 헤어질때 맨트까지도 ㅠ
어떻게 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넘 힘들어요..
와 저랑 너무 똑같아요 일주일전에 저렇게 헤어졌는데 저는 연락 절대 안 하려구요
저도 이경우인데 절대 연락안할거에요
와 정망 어떻게 이런분이 감사합니다 정말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말씀 너무 감사해여 힘들때마다 봐야지 룰루❤
저는불안형이고 남자친구는회피형이예요. 싸우고 잠적하고있었는데 몇번에연락에 자기가사기당했다고 그러면서 저한테완전다른사람으로변해 저를대하더라구요. 저도섭섭해 그맘을달래주기보도 또싸우고 잠적했어요. 그전에 저한테넘잘해주고 자기보다 나를더사랑한다 그러고.. 싸울땐 통화도 만나지도않고 카톡으로만주고받고 연락을해서 미안한마음을얘기해야할지.. 아님 제얘긴도통듣지않고 자기말 자기뜻만고집했으니깐 가만히있어야할지... 아님 이미끝났는데 제가미련을갖고이러는건지...
제거짓말한번으로 이별을 갑자기하게됫는데 상대의 트라우마였어요..너무단호해서 울고 끝낸뒤 연락을몇일간했고 차단당했다 풀렸다하다가 완져히차단당하고 일주일기간이지나기전에 풀리고 풀린지이틀만에 못참고연락을 했는데 읽씹입니다 보고싶은데..어떻게 제가 행동을 취해야할까요 유튜브많이보고있는데 다말이달라서😢
영상 보면서 많이 힘내고 있습니다!
4년 사귄 애인이랑 한번 재회했다가 다시 헤어진지 2주 됐습니다. 마음이 식은거 같다고 이별을 고했는데, 넌 분명 좋은 사람이고 다시는 이렇게 좋은 사람 못만날것 같아 후회할수도 있겠다고 했습니다.
다른사람 만나도 응원해줄 수 있을것 같다고도 얘기했습니다. 일단 한달 이상은 노컨텍 하고 안부차 연락해볼까 하는데, 저는 제가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서 상대방이 다른 사람 만나도 제 생각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보고 6개월 이상 연락 없이 시간을 가져볼지 한달마다 안부연락은 할지 고민됩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 구해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저랑 상황이 같아요.. 저도 한달정도되었는데 혹시 어떻게 되셨어요?
다른 사람 만나도 어쩌고 나오면.. 끝인거같음 어케됐나요 1년전인데
@@Choco-d5n 재회실패~!
@@dtcvygyyvdd9883 재회실패~!
@@dk-np1kw 먼저 연락 하셨나요? 아님 연락이 왔을까요..?😢
잦은다툼+이별 후 매달림을 몇번하고 상대에게 이성이생긴걸 알고 체념후 제가 마지막 장문 후 한달있다가 장문으로 연락왓어요 너에게마음이있지만 겁도나고 무섭다 내가하는 말들에 의미두지말라며 그냥 넘기라고 하고 서로 또 감정다툼후 상대가 저를 차단(제가 매달리지않았고 화를낸것은아니며 팩트폭력했어요)했네요 차단 늘상 있던일인데 매달린것도아니고 그만한다니까 자기도 더노력할것없다고 그러는데 이런경우도 시간지나면 후회할까요? 헤어진지5달째에요 중간중간 후버링같은거나 연락오고 재회가능성있는데그때마다 다툼으로 무산되었어요..상대가 후회를 조금이라도했음 좋겠어요 다른여자 만나도 제생각만난다고 저랑 보내건시간이너무재밋었다고..에휴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감정다툼들은 서로가 어느 정도 회복이 되면 다시 감정적 끌림을 느끼게 됩니다. 작성분도 다툼이 잦았어도 상대가 끌리고 있는것처럼 상대도 그에 대한 영향은 똑같이 받게 됩니다. 다만, 회복되는 시기의 차이일뿐이겠죠. 그 과정에서 내가 더 아쉬움을 주느냐 스트레스를 주느냐의 차이일 것 같습니다. 팩폭도 상대가 선을 넘게 느꼈다면 더 길어지거나 안올수도 있겠지만 중간중간 상대가 다가오려는 신호가 보였던 만큼 시기의 차이일뿐이지 다시 후회할 가능성도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화이팅입니다!
헤어진 여자친구(intj)와 삼일됬습니다.
여자친구는 독립심이 매우 강하고, 평일은 본인을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는편입니다. 이번에 헤어지게 된 이유는 저는 여자친구의 존중이 부족이라 생각했으나 여자친구는 그점이아닌 본인의 몸상태(질환)이고 이것 때문에 저에게 죄책감이있어 연애가 할 상태가 아니라하고 길면 2년정도의 시간이 필요할수도 있다했습니다. 이별선언후에도 저에게 싸늘하게 말하지도 않고, 연락(짐정리관련)에도 대답을 꼬박 잘해줍니다(친구사이처럼).
저는 제가 취해야 할 입장이 여자친구 스타일이나 지금 정신적으로 몰려있어 시간을 줘야할지(준다면얼마나), 아니면 지금이라도 붙잡아야할지(이전에 비슷한상황에서는 제가 울면서 붙잡앗고 그렇게 풀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전자의 입장이 정답인걸 아는것같기도하지만 확신이 들지않기에 무서운것같습니다.. 저는 어떻게해야할까요?? 아직 짐은 주말이라 보내지 못했습니다.
상하님 첫번째 같은 경우인데요
지금 2달지낫고 초반에 제가 많이 매달렸습니다.
지금은 하루하루 버텨가는중이구요
근데 제가 심리적으로 정신적으로 다무너졌는지
자존심 자존감도 다무너졋고
상대의 단호함에 내가 이것밖에 안되는 인간이엿나?
차라리 죽는게 편할까? 이런생각이 계속 듭니다.
어떻게 하면 좋죠? 재회? 그것도 크게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알고 지낸사람을 모르는체 사는게 힘에 부치내요
그것도 한때는 제 모든걸 주엇던 사람인데 말이죠
어쩌죠?
안녕하세요 :)
사랑에 있어서는 서로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기 때문에 깊어질 수 있으나 평상 시 나 자신의 자아관리가 부족해지게 되면 이별의 아픔은 관리하지 못한만큼의 아픔으로 다가올겁니다.
그렇다면 상대를 통해서 나의 마음을 진정시키기 보다는, 나 스스로에 대한 마음을 신경써주지 않았기에 무너져 내릴 가능성이 크므로, 나에 대한 마음관리가 1순위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상대를 충족시켜서 진정시키는게 아니라요.
또한 내가 잘하고 있더라도 상황에 따라서 더 무너져내릴 수 있으니 내가 정확한 눈을 가지고 나아가는 힘이 중요합니다. 나를 믿고 나아가주세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실겁니다. 그럼 화이팅해봐요:)
4년 만났고 이별한지 3개월 됐습니다
권태기 때문에 헤어졌는데 다시 만나고 싶어서 계속 기다렸습니다.
근데 연락이 오지 않아서 제가 먼저 연락을 했고 , 어렵게 다시 만나보자는 이야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지금은 본인한테 집중하고 싶고 다시 만나지 못할거 같다고 하네요.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고 다시만나고 싶은 마음이 큰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포기해야겠죠?
(마지막 카톡으론 나중에 밥한끼 먹자며 꼭 연락하겠다고 합니다)
어떻개되셨어요ㅠㅠ
이별통보 받은지 딱 한달 됐네요
창원 대전 장거리 커플 이었구요
비혼주의였던 남자친구가 결혼하자고 할만큼 내가 자기생에 마지막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할만큼 저를 좋아해줬고 저역시 이런 사람이면 결혼해도 되겠다 생각했었는데 제가 그사람에게 시작부터 말못한게 있었어요..3살 연상이라고 했는데 사실은 8살 연상이었거든요 제가...1년반 정도 사귄시점에(올해1월) 집에서도 자꾸 물어본다고 하고 남자친구도 올해는 결혼 해야하지 않겠냐고 계속 물어봐서 더이상은 숨길수가 없어서 사실대로 말을 했어요..
이틀 정도 연락이 없어서 제가 먼저 전화를 했더니 헤어지더라도 얼굴은 보고 헤어져야하지 않겠냐며 창원으로 오라길래 날새자마자 바로 내려갔습니다.저는 다니던 회사를 1월말에 그만둔 상황이었고 남자친구는 출근을 해야했기에 남자친구 집에서 퇴근 할때까지 기다렸다가 둘이 술한잔 하면서 얘기하다 서로 부등켜 안고 엉엉 울었어요..그렇게 이도 저도 아닌 상황에서 3월중순 까지 만나다가 정말 별것도 아닌 일로 싸웠는데(3월15일)제가 홧김에 이제 창원에 안온다고 쏘아붙이고 그렇게 밤이 지나고 남자친구는 출근을 하고 저는 일이 있어서 대전으로 오면서 기차 탄다고 카톡을 했는데 평소와는 다른 싸늘한 반응이더라구요..그래서 저녁에 전화해 하고 대전을 도착 했는데 퇴근 시간이 지났을법한 시간인데도 연락이 없길래 제가 전화를 했습니다.왜 연락도 없고 그랬냐니까 배빠서 그랬다고 얼버무리길래 하고싶은 얘기 가 있으면 해보라고 했더니 제 나이를 부모님께 말할수가 없다고..남자친구 부모님은 특히 어머니가 남자친구에게 금전적으로 도움도 주고 있고 3살 많다고 했을때도 탐탁치 않아 하셨었거든요..그러면서 결혼을 못하니 우리 사이에 미래도 없고 본인도 더 만나고 싶지만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며 정리 하자고 하더라구요..제가 첨부터 솔직하지 못했고 죄인이라는 생각에 붙잡지도 못하고 그러자고 했습니다.그러고 나서 일주일 정도 후에 남자친구집에 제 짐이 좀 있고 남자친구 짐도 저한테 몇개 있어서 겸사겸사 창원을 갔습니다
마주치지 않기 위해서 출근하고 없을때 가서 짐 챙기고 손편지 써두고 대전 왔거든요 따로 연락은 안하고..편지 내용은 대충 상처주고 모든걸 엉망으로 만들어서 미안하다는 내용이었구요 퇴근 하고 편지를 읽었는지 카톡이 왔더라구요
딱딱한 본인 말투가 차가운게 아니라 마음 약해질까봐 그런거라면서 미안해 하지 말라고 나이를 일부러 속이거나 말 안한게 아니라 말 못했던거라고 생각한다고..
만나면서 다 좋았고 고마웠다고 잘 지내라면서 나중에 편하게 웃으면서 볼수 있을때 보자면서 사랑한다고 하지만 답장은 하지말라면서 카톡을 보냈더라구요
보자마자 얼마나 울었나 정말 2주정도는 미친년처럼 밥도 못먹고 울기만 했는데 절대 전화나 문자 카톡은 안했어요 지금까지
그게 그사람에 대한 예의인거 같아서..한달이 됐는데 아직도 많이 힘들어요..다시 만나고 싶지만 결혼을 못하니 미래가 없다고 했던말이 계속 생각나고 절대 돌아오지 않을거 같아서 견디고는 있는데 너무 고통 스럽습니다..지금처럼 계속 참고 견디는 방법밖엔 없겠죠? 긴글 읽어주시고 답변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마음 아프고 안 타깝네요...
저도 지금 이별중이지만 꼭 안아주고 싶어요... 와락
아마 남친분도 생각 할 시간과 용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어머님과 트러블이 생길것도 감안해야하고
앞으로 함께 한다면 이겨내는데 필요한 용기요 ...
조금만 더 시간을 줘보세요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건 남친분의 용기밖에 없는 것 같아요
용기를 내달라고 말해보시는 건 어떨까요ㅠㅠ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
남친분께서 님에 대한 마음이 정말 확고하고
단지 나이문제 때문에 헤어진거라면
다시 잘 만나볼 수 있을거라 믿어요
행운을 빌어요
밥!!! 꼭 챙겨 드세요...
감사합니다 ㅠㅠ
@@홍정민-o8s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
좀 괜찮아진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ㅠ 아직도 많이 힘들어요 ㅠㅠ 언제쯤이면 무뎌질까요...
@@홍정민-o8s ㅠㅠ 언니 힘내요... 저도 한달동안 엄청 힘들었었는데
이제 많이 괜찮아졌어요
생각날 것 같으면 재빨리 다른 무언가에 집중해봐요
그 우중충한 기분에서 빨리 나와야 해요
바쁘게 움직이다보면 시간도 빨리 지나가고 ...
그리고 밥은 꼭 챙겨먹어야 해요
우리것이 아닌것에 미련두지 말자구요♡
쉽지 않겠지만 힘내보아요
우리가 잘 살고 있으면 한번씩이라도 그 사람들도 우리가 궁금할꺼고
우리만큼 그 사람들도 본인만의 방식으로 이별극복중일거예요
힘들면 또 여기와서 글 남겨요 혼자 슬픈거 그거 진짜 못 할짓 ㅠㅠ...
힘내세요♡
처음 댓글 남겨봅니다
1년반정도 만났고 그사이 여러번 헤어졌다 다시 만났다 반복했는데
헤어진 기간은 최대 2주고 다 그안에 다시 만났어요
헤어짐은 다 제가 얘기했고 헤어지고 다시 연락하는 것도 거의 다 제가 했어요
헤어진 이유는 상대의 노력안함(본인 기준으로만 노력했다고 함), 여러번 헤붙에도 불구하고 바뀌지 않음, 대화가안됨(불리하면 입닫고 생각해보겠다 하고 연락없음, 결론을 내지 않음) 때문인데요
성격상 전 급하고 상대는 생각도 행동도 느린편으로 헤어지고 나서도 제가 다 못참고 연락했어요
최근 다시 헤어지고 9일차인데 이번엔 마음 독하게 먹고 변하지 않은 상대에게 심한말도 하고 네가 바뀌지 않으면 안돌아가겠다 하고 헤어졌는데 정인지 미련인지 계속 생각처럼 안되네요
상대가 후회하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먼저 연락왔으면 좋겠는데 이때까지 먼저 온적이 없어 안올것 같고 그러네요
안오겠죠..?😢
(이전에 다시 만났을때 물어보니 이러다 연락오겠지 생각했다는거 보니 반복되는 헤붙에 헤어짐을 실감못하고 심각함을 모르는것 같아요)
@@gomsua1973 2주차에 연락이 오긴 왔는데 미안하고 못해줘서 후회된다 라고 하긴 했지만 그 이상의 말은 없었어요 본인 마음 편해지고 싶어서 보낸것 같아요
@@gomsua1973 연락이 왔어요 제가 평소 헤어질때와 다르게 단호하고 연락없고 하니까 오더라구요
전남자친구가 여태껏 그리워 하던 10년 전 만났던 전 애인을 모임에서 보게 됐고, 그 사람을 보게 되니 마음이 너무 힘들고 저에 대한 그간의 감정들이 가볍게 느껴진다면서 갑작스레 이별을 통보했어요. 이 경우에는 시간이 흐르는대로 기다리거나 제가 포기하거나 둘 줄 하나가 답이겠죠?
반복된일로 헤븉해왔고 다신 연락안할듯가서 연락없다 오늘와서 우리정리한거지 ?사랑했다
이런연락왔고 읽씹하니 이제답안하면 정말 마지막이다 하고 연락다시왔는데 늘 제가 붙잡아줘서 늘 이런식였구요 . 미련은있지만 이런식 연락에 답안해볼려하는데 다시 연락올까요 ?
2년 가까이 만났다가 헤어졌습니다
3월 말에 미래를 기약하면서 얼굴 보고 헤어졌고 약 3주 전에 심적으로 너무 복잡해져서 마지막으로 얼굴 보고 대화를 나눴었습니다
전여친일로 하도 많이 싸우면서 신뢰도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많이 헤어지고 만났습니다 그래도 전남친은 많이 잘해주려고 노력했구요
전남친이 취업하면서 부산-경기 장거리가 되었습니다
상대가 일에 대해 스트레스 받고 자신의 미래도 보이지 않는데 제가 계속 불안해하고 짜증내고 해서 그런지 좋아하는 마음은 남아있는데 지친다고 연애할 여유가 없다고 헤어지자 했어요
만나서 좋게 헤어졌고 그 이후에 한 번 더 만나서 좋게 대화를 나누고 진짜 인연이 닿으면 다시 만나자고 서로 애틋하게 마무리 했는데 제가 트라우마가 된 전 연애들로 인해 두 번씩이나 염탐하다 하인스타로 의심할 만한 정황이 나타나서 감정적으로 충동적으로 화내고 집착 아닌 집착에 불안해해버렸어요
상대가 그런거 아니라고 하고 저의 모습을 이해는 하는데 기분이 불쾌하다고 했습니다 오빤 이제 나랑 다시 만나고픈 마음 없냐고 물었고 상대는 왜 계속 그런 말을 묻냐고 했습니다
다음 날 정신차리고 장문으로 변명 아닌 변명의 이유와 미안함 마음과 고마웠던 일 카톡으로 보냈고 상대가 잘 지내라고 과거 일들 잊고 잘 지냈음 좋겠다 행복해 힘들겠지만 공무원 시험도 응원한다 이런 말들과 함께 끝냈어요 마지막으로 좀 구질구질하게 다시 만나게 되면 좋겠다고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고 믿겠다고 말했기도 하고..ㅎㅎ 상대방은 이 말에 대해 아무 반응도 하진 않았습니다
인스타 차단 됐고 카톡 메시지만 차단된거 같고 아예 친구 목록에서 지웠을 수도 있어요 연락처는 모르겠네요 연락할 자신도 없고 연락하면 더 안좋아지는 쪽이라는걸 알아서 할 생각도 없어요..
이런 경우에도 재회가 가능한가요.. 진짜 결혼까지 하고 싶었던 상대기도 하고 제대로 된 연애가 거의 처음이었어서 그런지 잊고 지냈다가 요즘 들어 계속 생각나고 도중에 현타도 오고 힘드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상하님 ㅠㅠ 매일 영상보러 찾아옵니다
저는 여자 상대방과 2년 연애 했고 서로 정말 많이 좋아했고, 많이 싸우고 상대방이 먼저 헤어지자 자주 했다가 항상 다시 먼저 연락 왔었어요
이번엔 제가 술 먹고 모욕과 폭력을 썼습니다... 상대방은 이성적으로 단호한 상태로 올차단 했습니다 물론 다음날 사과는 바로 했었디만 단호하더군요
사과 더 해서 풀어줘야할까 싶은데 .. 일단은 차단 풀릴때까지 기다려봐야할까요?ㅜㅜ
안녕하세요!^^ 자주 싸움이 있으셨고 서로 많이 좋아했던 만큼 또 길게 이어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경우들은 내가 안좋은 행동을 했고 아무리 차단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다시 닿는 경우들도 정말 많죠.
그럴려면 보통 나의 가치나 추후 어떻게 대처를 했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므로, 차단이 되었을 때는 조급하게 들어갈 필요 없습니다.
충분히 시간을 주고 적정시간이 지나서 들어가는게 좋은 편입니다. 계속된 사과는 오히려 더 반발심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사과+시간을 잘 활용하셔야 합니다!
그럼 그 기간동안 나 자신을 다시 돌봐주시고, 자신감 가지시고 이성적으로 판단해주시구요!!^^
@@상하 ㅠㅠㅠㅠ감사합니다ㅜㅜㅜ
상대가 단호하게 헤어지자할 때
제가 하루 이틀정도 붙잡긴 했는데... ....
그뒤로 저도 받아들였습니다
역시 일단 시간이 필요하겠군요
제 생활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정말 상하님이 답댓글 달아주신 것만으로도 큰 마음의 위로가 돼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그 이후에 어떻게 되셨나요??
@@미미니7 지금 훨 훨 훨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연애중입니다 ㅎㅎ 그 사람과 악연이었나봐요 헤어지니까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리던데요
물론 그 뒤로 저 전남친 개새끼놈은 엄청 구질구질 연락왔었어요
그 놈 저한테 폭력 가스라이팅 여자문제 거짓말 쓰레기였는데 제가 뭐 씌였었나봐요
안녕하세요 상하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헤어진지 곧 세달이 되가고, 마지막 연락은 한달 반이 됐습니다
다툼이 종종 있었고, 마지막에 헤어진 것도 다툼이 크게 번져 지친다는 이유로 헤어지자 통보를 받았구요. 잡앗으나 잡히지 않았어요.
두번 연락을 더했고 그때도 잡히지 않아서 마지맛 연락때 깔끔하게 톡을 보냉 후 그이후로 연락을 일절 안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느순간부터 제 카톡을 보는 것을 알게되었고, 약 2주전부턴 자주 보더라구요.
특히 제 프로필을 보고 카뮤를 바꾸거나 제 프로필을 보고 프사를 바꾸거나 등등.. 프사도 잘 안바꾸던 사람이 자꾸 완전 옛날 사진을 현재인것처럼 올리고 잘지내는척?을 하저라구요. 저는 어떤 티도 안냇고 그냥 잘 지내는 프로필을 유지했고요.
그러다 저번주 목요잏에 갑자기 저를 차단했어요(; 어이가 없더라구요
연락을 한것도 아니고 난 나대러 잘 지내고있는데ㅠㅠ
그리고 그날은 다른 날과 다르게 프로필을 4번이나 보고 차단을 했어요..
그래서 난 끝났구나 하고 생각하는ㄷㅔ 친구 말로는 또 프사를 바꾸더니 다음날 둘다 내렸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뭐지 햇는데 화요일인 어제 차단을 풀엇어요;;
도대체 뭔 심리인가요ㅜㅜ
차단을 했을 때도 제 프로필을 두번정도 보긴 햇엇거든요..
근데 차단을 푼 어제는 안봣어요
도대체 뭔 심리로 차단을 하고 풀고 그러는걸까요ㅠㅠ?
안녕하세요!^^ 주로 시간이 지났을 때 나타나며 잔여감정이나 그리움이 올라올 때 나타나는 반응인데, 아래 영상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ruclips.net/video/OXNcn0DRC7U/видео.html
안녕하세요!
헤어진 지는 어느덧 2달이 지났네요..
헤어진 사유는 제가 전 남자친구를 자꾸 구속하는 것 같고, 맘에 안드는 행동을 할 때마다 뭐라하는 것 때문에 전 남자친구는 저를 만날 때 ‘또 오늘은 어떤 일로 나한테 뭐라할까?’ 이런 생각이 항상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감정 쓰레기통 같다는 생각도 들었대요.. 사귀면서도 10번 넘게 서로 짧게 헤어졌다가 만나고 반복하다가 이번에는 정말 끝을 냈습니다. 저는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이 크고, 좋아하니깐 그만큼 걱정도 되어서 뭐라고 한건데 그 사람한테는 그게 다 잔소리처럼 들리고, 내 기분에 따라 감정을 호소한 것처럼 느껴진다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제가 헤어지고 잡아보았는데 정말 확고하게 이젠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그 사람과는 공적으로는 연락을 하는 관계인데 또 선은 넘을 수 없는 사이가 되다 보니깐 먼저 다가가지도 못하겠네요.. 지인들이 겹쳐서 몇 번 같이 모임도 갖고 했는데 제가 신경에 거슬린다며 앞으로는 모임에도 나오지 않을거고, sns도 차단을 했네요,, 이렇게까지 저를 밀어내는데 밀어낼수록 왜 자꾸 미련이 생기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그 사람을 좋게 보내주는 게 맞는 건지 공적인 관계를 조금 더 유지하면서 변화된 제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시 그 사람에게 다가가볼지 고민이 됩니다,, 정말 그 사람이랑 만나고 깨닫게 된 게 많아서 다시 만나면 정말 후회 안하게 잘해줄 자신이 있거든요.. 상하님이 제 상황에 놓여 있다고 가정한다면…그냥 서로를 위해서 제 감정을 다 비우고 포기하는 게 나을까요??
저도 궁금
안녕하세요^^
상대방이 감정적으로 짓눌러있다든지, 그동안 작성자분에 대한 부정관념이 껴있는 상태일 것 같습니다. 부정관념이 강할 떄는 보통 회복기를 보내는 것이 일반적인 행동이겠지만, 공적 자리가 있다면 마주하는 등으로 비춰지는 나의 태도, 행동으로 상대가 우리에게 갖는 이미지가 달리 비춰질 수도 있겠습니다.
이러한 것보다 중요한건 나에 대한 행복입니다. 내가 감정조절을 못해서 구속이나 상대에게 무언가 표출하는 것인지, 아니면 상대로 인해서 내가 이렇게 되어버린건지 잘 따져봐야 합니다.
이별 후에는 단순히 내가 잘못한 느낌이 들어 자꾸 다시 상대를 채워넣고 나아가는 부분이 큽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을 따져 행복을 주는 존재인지를 따져보고 판단하는게 좋은 방향입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구요:)
저랑 똑같으신데 지금은 어떻게되셨나요ㅠ
날고 긴다는 구독자가 매우 많은 유튜버들을 봐왔지만 항상 신뢰가 가는 유튜버는 이분 뿐이었다. 여러분 이 분 말씀이 멘탈 잡는데도 도움이 되니 많이 시청해주시길~~
한번 이별하고 다시 만났는데 2달만에 또 헤어졌어요 처음엔 제가 남친 가족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느껴서 헤어졌는데 제가 맞춰보려고 한다해서 다시만났어요 근데 이번에 정말 사소한 일에서 점점 다툼이 커져 몸도 밀치고 순간 욕도나오고 그래서 그런모습을 본이상 더이상 못만난다네요 ㅠㅠ미래가 안그려진데요 저도 이렇게 싸워본적이 없는데 그날은 뭔가 다 예민해져서.. 지금 헤어진지 일주일지났고 저는 다시만나고싶긴 하지만 마음이 안정되긴했어요 그래서 좀만 더 마음 추스리고 대화해보고싶은데 무슨말을 해야될까요?? 만나고싶은 마음은 있어요
안녕하세요!^^
상대가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작성분도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안정감있게 상대에게 대해주시는게 필요하겠구요. 단순히 미래에 대해서 신뢰가 부족한 상황일 수 있겠으나 상대 스스로가 심리적 문제에 휩쌓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나의 표현은 정확하게 잘 해주시면서 1주일간 느꼈던 나의 생각과 상대가 평상시 좋게 반응했던 말들이 있으시면 그러한 것을 충족해주시면 좋습니다. 너무 감정에 치우쳐서 대하지 않는게 중요할거 같구요. 그럼 화이팅해봐요:)
안녕하세요!! 시간이 좀 지나긴 했는데 이후 어떻게 되셨나요??
시간이 조금지나고 연락을했는대 답장이없을땐 다른방법이 있을까요?
만난지는 3년되었고 열흘전에 사소한 제 거짓말을 받아 줄수 없다며 이별 통보 받았습니다.
일주일 지나 연락을 해 보았는데 새로운 사람이 생겼다며 연락하지 말라하네요 그리고 지금 사람과 헤어지면 연락 주겠다는 말도 하면서요.
3년간 만나면서 이별과 만남을 수도 없이 반복 했으나 이전에는 이별 통보 후 몇일 지나 잘 참고있네 하며 먼저 문자 보내고 했는데 이번에는 연락이 전혀 없네요. 진짜 헤어지길 기다려야 할까요 아니면 설득을 해 봐야 할까요..잊어야 할까요
??? 기다리지말고 헤어져요 헤어진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다른사람을 만남
헤어지자는 말에 전화로 한번매달리고 다음날 카톡으로
수긍한다는 문자를 보냈는데요
1달이 지나도록 잘참고있는데
같은모임 회원이어서 1달뒤쯤
봐야되는데 이때는 어떤 리액션을
취해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어떤 이유로 헤어졌고 상대 성향이 어떤지 파악해봐야 대처법을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시구요 :)
제가 신뢰를 깨는 행동으로 헤어지게 되었는데 헤어진 이후 일주일정도(이 중 실제로 잡은건 3-4일)매달렸지만 단호했어요... 이 경우에 한번 더 연락을 해보고싶으면 언제쯤이 적당할까요?
혹시 다시 연락해서 매달렸을까요 ? 저링 상황이 똑같아서요 ...
님들 후기 점요...
후자 나같은딩 ㅜㅜ 막 힘든티를 내고 그러는데,, 연락 먼저 안 하는게 좋겠져?
남자친구랑 4년 사귀다가 장거리 2개월로 헤어졌습니다.. 헤어진지는 이제 1주일 되갑니다!
저도 걔도 힘든 상황이기도 하고 제가 장거리로 인해 집착이 심해지고 더욱 의존적으로 됐습니다
헤어지자는 제가 했지만 2일만에 잡아봤지만 안잡히더라구여..
상하님 유튜브 보면서 미안한거와 고마운거 잡고싶지만 너를 존중해서 잡지는 않겠다의 내용으로 편지를 써서 전애인 있는 곳으로 직접 가서 잡지는 않고 편지만 전해주고 왔습니다.
남자친구는 많이 단호한 편입니다.
재회가능성이 있을까요?
정말 제 자신에게 많이 반성하고 이렇게 반성한 토대로 다시 그 아이랑 인연을 이어가고 싶은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안녕하세요:) 심적으로 부담감이 큰 상황에서는 관계가 끊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그 동안 의존도가 높았던 상황인지라 되도록이면 부담을 줄여주고, 상대도 조금 우리를 그리워하게 상실감이나 박탈감 등과 같은 감정으로 아쉬움을 남겨주는게 좋은 편일 것 같습니다. 마지막 보인 태도는 괜찮아보이지만 상대가 얼마나 깊게 느끼고 있고, 우리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인지하는지를 판단해봐야 할거 같구요. 이러한 부분에서도 가능성이 있는 경우도 존재하오니 의존도가 깊어졌던만큼 여유를 주고 무언가 시도를 하는게 좋을거 같아보입니다^^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하지만 가능성은 희박하겠죠?..,
저는 남자고 4년 만나다 헤어졌습니다
처음에 제가 헤어지자 하고 며칠후 붙잡았습니다
근데 잡히지 않더라구요 이게 맞는거 같다면서 그래서 울고불면 수없이 매달려봤습니다
그친구랑 아마도 권태기가 왔던것과 서로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들로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그친구와 행복했던 기억이 더 많고 아직 많이 사랑해서 붙잡았구요
그건 그친구도 같습니다
대화를 나눴을때 느껴져요..마지막까지 배려하고 마음 아파하는게
근데 제탓이 아니고 자신이 변해서 다시.시작해도 잘해줄 자신이 없어서 기다리란 말을 못하겠다
차단 하지마라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돌아갈 기회조차 없는게 싫다
한달후에 정리해라 너무 서두르지마라 그러는데
이런 여지 때문에 마음이 복잡해서 울고불며 매달리면 또 그건 아닌거 같다라고 하니깐 미치겠습니다
헤어진지는 한달이긴한데 연락하면서 붙잡은게 6번정도니 실질적으로 그보다 몇주가량 짧다 생각합니다.
어떻게 되셨나요?
2년 만나서 반복 된 문제로 헤어졌는데 헤어지고 그 친구는 없던 이성 친구가 등장 하고 술을 마시는걸 보았고 제가 잡았지만 다 차단 박히고 그 친구의 지인을 통해 들은 소식이 정말 맘이 떠낫고 싫고 혐오한다고 듣고 참 놓아줘야겠다 싶었죠 그 남자랑 그런 사이인것 같고 환승 같아서 그냥 포기 했습니다 더 해봤자 똑같을것 같아서
2년 만난 남자친구가 우린 안맞는걸 느꼈다, 내가 너한테 준 상처가 난 괜찮다 하더라도 계속 죄책감이 든다,그때문에 좋아하는데도 사랑을 주기 무섭고 힘들고 지친다면서 그만하재요 저는 그러지말라고 벌써 4번이나 울고불고 무릎꿇고 사과하고 할수있는 웬만한건 다했어요 그런데 제가 이럴수록 더 단호하게 해야할것같다고 자꾸 가려고해요 지금은 한달동안 다시 생각해보자고 겨우 설득해서 한달후에 다시 만나자고 하긴 했는데 이미 그사람은 마음을 굳힌것같아서 무서워요 차라리 절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으면 마음아프지만 그만 놓아주는게 맞다고 생각할텐데 서로 너무 좋아하고 그사람도 저때문에 우는데… 서로 좋아하는 관계가 왜 끝나야하는지 저는 납득이 안가서 계속 잡게되고 헤어지면 정말 어떻게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붙잡고싶어요
어떻게되셨는지궁금해요ㅜㅠ저랑비슷해서요
술 먹고 전화했는데 안받더라구요 그러고 몇분뒤에 왜 전화했냐고 와서 잡았는데 그만 연락하고 마음 굳게 먹으라고 하는데 재회 가능성이 없나요?
아니에요~ 그러한 단편적인 상황만 보고 판단하기는 어려워요. 그런 상황이라도 있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지쳐서 통보한 전남친한테 2달만에 연락을 했는데 만나자는 제안에 한참 답없다가 미안해하면서 거절하네요.. 이런 미안함은 가망이 없는걸까요? 다시 가볍게 일상대화 해볼지 그냥 포기할지 고민이 됩니다ㅠ
어떻게 되셨을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영상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5일전에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는데 서로 사랑하지만 여자쪽 부모님이 저희의 나이차이 때문에 심하게 반대하게 되어 여친이 견디지 못하여 헤어짐 통보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제 만난지 한달 좀 넘은 시간인데 당사자들은 너무 좋아하지만 여친 부모님이 저를 보려 하지도 않으시고 반대가 심하시네요 어떻게든 극복해보려 했으나 전여친은 더이상 못하겠다 합니다. 저는 한번더 잡으려고 했지만 여친이 너무 힘들어 하는거 같아서 놓아 주었습니다
근데 너무 생각이 나서 다시 진지하게 만나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시간을 더 주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부모님의 반대 입장 속에서 작성자분도 또 여자친구 쪽도 많이 어지러울겁니다. 이럴 때는 오히려 좋은 관계마저 안좋게 흘러가기 때문에 너무 분위기에 휩쓸리지 마세요.
본질을 잘 잡고 계시고, 무엇보다 왜 부모님이 반대하는지 걱정요소가 뭔지 파악해주시고 그런 걱정요소를 해소시켜준다든지 관계에 대한 장점을 더 확실시 시키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바로바로 풀어나가려고는 하지마세요. 시간을 주고 풀어야 오히려 더 좋은 방향이 됩니다. 그럼 화이팅입니다!!
24 남자입니다. 사귄지 50일 정도 됐고 어제 서로 사랑의 속도가 다르다는 이유로 헤어지게 됐습니다. 저의 애정표현이 상대방 입장에서는 조금 빠르고 불편했다고 하더군요 ( 본인이 차임 ) 헤어질때 잡지 않았었습니다. 저만 울면서 헤어졌고 상대는 단호해 보였는데 솔직히 다시 잡고싶어서 연락하는 것에 고민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좀 텀을 두고 잡아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2일 이내에 잡아보는게 나을까요? 텀을 갖게되면 미련없이 마음을 정리할까봐 무섭습니다. 상대는 생각이 다 끝난 상태에서 이별을 했는데 저는 마음의 준비거 다 되지 않았어서 더 힘드네요.
2-3달동안 서로가 깊은 관계까지 갔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보통은 아니기에 포기가 맞습니다. 재회의 포인트는 친밀도와 매력가치인데 친밀도를 갖기엔 기간이 너무 짧았고 매달리고 보챈거보니 상대의 가치가 더 높았을테니 포기가 맞습니다
전남친과 사귀는 중 만나게 되었고 남자친구가 잇는상태라 헤어질때까지 남자친구가 저를 1년 짝사랑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만나게 되었어요 사귄지 350일에 헤어졌습니다. 일단 연애할 때 헤어지고 만나기를 6번 반복했고 그 중 반이 부모님 반대였고 후반에는 서로의 문제였어요 헤어지기 전 일주일중 3일을 싸웠어요 목요일에 싸운 문제로 금요일에 또 싸운게 되버린거죠 특히 남자친구가 자존감이 너무 떨어진다고 했어요 제가 친구들에게 걔에 대해 안좋게 얘기를 해버렸거든요. 그렇게 싸우면서 자기를 왜 병*만드냐는 말까지 나왔고 공부하다가 남자애들이랑 노는 걸로 정말 많이 정이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연락문제에 제가 정말 예민한데 남자친구가 절 보러 서프라이즈 해주려고 오다가 제ㅜ연락을 못보게 됐는데 그걸로 인해 제가 정말 크게 엄청 화를 냈고 모진말을 다 했어요 그게ㅡ시발점이 되었습니다 남자친구 부모님께서 저를 싫어하시는 걸 듣고 싸우기만 하면 사과하라고 제가 난리를 쳤고 그게 반년이 넘다보니 서로 지쳤고 그리고 더이상 구속 받기가 싫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너무 질리고 마음도 아예 없고 친구들이랑 놀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들하고 놀아라 연락만 해라라고 잡았어요 이틀 동안 신나게 놀고 나서 저에게 그러더라구요 1년만에 처음으로 신나게 놀아봤다고 그리고는 그 날 완전히 헤어졌어요 제가 상대한테는 첫연애구요. 정말 많이 사랑했고 이만큼 사랑해본 사람 처음이다 근데 다시는 만날 생각 없다 여자친구로서 너무 싫다 한달이면 다 잊을 수 있을 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3-4개월뒤에는 인사만 하는 사이로 지내자고 하더라구요…그리고 나서 헤어졌습니다. 그 후 일주일 됐는데 그동안 제가 계속 걔ㅡ친구들이 걔가 헤어지자마자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듣고 신경 쓰여서 걔 앞에 계속 나타났었어요. 걔랑 저랑 친구가 같아서 계속 걔 친구들한테 걔 얘기하면서 걔 얘기 들으면서 다녔어요 그걸로 정말 너무 많이 화가 나서 지금 아예 가망이 없고 정말 이제 끝인 거ㅜ같다고 걔 친구들이 오늘 얘기하더라구요 완전히 감정을 다 잃은 거 같다고 정말 끝난거 같이 저를 너무 싫다고 말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헤어지고 3일까진 제 인스타ㅜ계정에 로그인을 할 수 있어서 계속 들어오더라구요 이젠 아예 로그아웃도 해버렸고 제 흔적을 다 지웠다고 사진들을 다 버렸다고 얘기하네요… 상대는 저를 엄청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 남자애들이랑 붙어있는 걸 또 봐서…그리고 상대가 스킨십도 좋아하는데 안하게 되다 보니 자존심이 더 상했다고 하더라구요…저 때문에 자존심까지 많이 상했는데 다시 돌아올 수가 있을까요?
1년을 만나면서 떨어져있어본 적이 거의 없어요.. 헤어지고도 바로 바로 제가 잡았었구요 제가 헤어지자고 한 적은 한 번밖에 없네요… 다 제가 울고불고 매달렸구요…이번에도 잡았는데 결국 끝이였고 연락은 아예 안하고 있습니다
이별통보 받은지는 일주일째 서로 합의하에 헤어진지 5일째입니다.
560일정도 만났고 서로 싸우다가 헤어졌어요.
싸운적도 많았기도 했었구요
그 친구는 6년동언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었는데 다시 친구로 돌아가자는 말을 하더라구요.
인스타에 게시글은 그대로 두고 친구처럼 지내자고 하고
어제 제가 그 친구에게 마지막으로 여탸까지 느낀 감정과 미안하다는 사과 나도 잘 지내도록 노력하겠다 고마웠어 라고 보냈는데 답장으로 너가 하는 모든것에 항상 응원한다고 답장이 왔어요...
이 친구와는 재회가 가능할까요?? 일단 기다려볼려고 노력중입니다!
혹시 지금 어떻게 되셨나요..?
사랑이 아직도 고픈 40여 입니다 한남자와 사귀고 헤어졌다 다시14년을 만나고 헤어지고 7년후 다시만나 또 헤어졌어요 저한테 정떨어졌다면서 자긴 다른여자 사귈테니 전화하지말래요 와도 안받을꺼래요 붙잡고 싶어 담날 전화하니 받긴하더라구요 그통화이후 톡도 전화도 안했어요 한달되어가는데 어떻해야할까요?
차단안하고 읽십하는건요..? 염탐도 하겠져…? ㅜ
지난주에 연인에게 이별 통보받았습니다. 제가 술주정을 부린 다음날 제 사과를 거부하며 밤새 생각했는데 그만하자고 마음이 식었다고 하였습니다.
1년 넘게 동거하며 지낸 사인지라 당일에는 충격이 커서 울고 불고 메달렸지만 받아주지 않았고 그 다음날 장문연락을 하였으나 거부, 그다음날 카톡은 안읽씹당했습니다.
안읽씹하는 상대에게 연락과 만남은 집착하는것만 같아 상대뿐아니라 제자신에게도 진정할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되어 마지막 연락 이후 일주일 모든걸 멈춰있다 어제 일주일만에 통화 가능한지 연락하였더니 가능하다하여 20분가량 통화하였습니다.
쌀쌀맞은 반응이긴하였으나 그동안의 제 미성숙한 모습을 보여준것 같다 의지를 많이하고있었다 그동안 우리 관계에 대한 대화가 부족했던것같다 하였고 상대는 제가 애처럼 구는것에 많이 지쳤다고하였으며 본인은 마음정리 다하였으니 저에게 마음 정리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별 통보받은 이후부터 정리중이라고 하였고 목소리 들어서 좋고 이런대화를 지금이라도 하여서 좋다고 말했고, 상대도 같이 살때 좋았고 제가 싫은게 아니고 지쳐서 쉬고싶다고 하였고 주고받을 물건이있어 다음달에 시간 괜찮을때 말해달라고하였습니다.
자꾸만 상대가 마음정리 다되었다는 말에 재회가 어려울것같다는 불안감도 들고, 괜히 일주일만에 연락하여 후폭풍 없게 만들었나싶고 일이주 더기다렸다 연락했을걸 하는 후회도 듭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재회가 가능할까요..?
제상황이랑 비슷한데 어떻게되셨나요 ㅠㅠ?
상하님 5년을 만나면서 처음으로 헤어졌는데 상대방의 마음이 헷갈려요. 벽이느껴지면서도 여지를 주는 전남친의 모습에서 제가 취해야할 태도의 방향성을 못찾겠습니다.
23년이되면서 권태감을 느꼈고 사소하게 다퉜습니다. 그러다 헤어지기 한달전 크게싸웠는데 그때의 제 표정과 말에서 상대방이 상처받아 가슴한켠에 종양처럼 잊혀지지않고 괴롭다고합니다. 전남친이 복학할때만나 지금은 사회초년생이되었는데 직장과 자격증공부에대한 스트레스가 한계점에 임한거같아요. 그와중에 저와 다투고 속마음이 힘들어지자 밥도 잘 못먹고 그랬다고 들었습니다.. 크게다퉜을때 헤어지는게맞는거같다길래 붙잡지않았는데 바로 전남친이 전화로 본심은 헤어지고싶지않다해서 서로 사과하고 2주간 서로 정말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3주차가되니 상대방 조부모님이 돌아가셨어요. 저는 5년간 만나면서 전남친 가족이나친구 소개받은적도없고 미래에대한얘기도나눈적없어서 서로부담일거같아 조문가지못했다고 서운하면 미안하다했습니다. 상대방이 상을 치르고부터 점점 벽이느껴져서 제가 지레 겁먹고 사과했던거였어요.. 그런데 상대방의 대답은 '여러일이겹쳐 힘들고 본인 마음을 모르겠다 분명사랑하는데 다투고 잘못해준것들이 미안하고 은연중에 미래에대해 언급되니 난 생각해본적도없는데 부담스럽다 만남을이어가는게 네 시간을 낭비하는것같아 얼굴보면 미안한마음만든다'였습니다..
저는 당장결혼에대해 정하고싶은게아니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함께이고싶을뿐이였다.관련해서언급하지많고 너도나도 좀 더 고려해볼 여건이생길때 까지 곁에서 기다리겠다 붙잡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갖자로 결론났는데 다음날 서로 습관처럼 연락하다가 제가 시간을갖는의미가없다한달간연락하지말자 했더니 찾아와서 어린아이처럼 엉엉 울며 사랑하는데 놓고싶지않은데 얼굴보니 미안하다고 오열하고 그런모습보는 제 마음은 찢어질거같고 내가 어쩌다 이남자를 이렇게나 힘들게만들었나싶고 많은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2시간을 울고불고하다가 전남친이 담배한대 피고오더니 잠시이별하자,대신 30살이되면 다시만나자 그동안에 각자 자기계발하고 그때만나 결혼전제로 만나자,연락은하겠다.했고 알겠다하고 돌려보냈습니다..그러고 일주일 연락하다 미안하다고 헤어지자고...처음과같은이유를 말하면서 제발차단은하지말아달라 헛된희망이지만 다시만날날을 생각하며 추억,물건 정리하지않겠다. 여러 제 걱정을 해주면서 여지를주고 이별을 고하는 전남친에게 저도 상처준것들고마웠던것들 이야기하고 끝냈습니다.... 돌아보니 저는 의존성도심했고 전남침이이끌어주는것도 끈기있게못했고 그럼에도 한결같이 곁에있어주는 사람에게 안주하여 한자리에 머물러있었음을 깨달았어요.그리고 그런 전남침을 놓치고싶지않습니다. 3주간 연락안하고 밥먹고운동하고 저를돌아보고 커피한잔하자 연락해서 만났습니다.전남친이 얼굴보면울거같다고해서 일주일 미뤄진 날짜였는데 결국 제 얼굴보자마자 엉엉울더라구요..저는 담담하게잘지내고있고 사과하고내가나아갈방향을말하려고 청심환도 먹고만났는데 전남친 눈물을보니 같이 울어버렸습니다..드라마한편썼죠 그래도 상대방이힘들었을부분 감정들 이해한다 힘든상황도이해하고 돌아보니내가이런문제가있었다 앞으로 너가이끌어주던거부터 실천해나가고 내 스스로의 중심을 잡아 다시만나게된다면 지금보다 성장하고 떳떳하게 재회하고싶다했습니다. 제 얘기에 전남친은 눈물도흘리고 어떤부분은잘못이아니다해주고 저를달래주고 걱정해줬어요 그리고 지금은 각자 본인에게 집중하는시간을 가지고싶다. 그리고 꼭 결혼은 너와할거다. 다른사람을 만나도 우리는 결국 서로다시만나게될거다. 돈도모으고 이직준비해서 1년반 뒤 사귄날 재회하자. 돌아가신 조부모님걸고 약속하겠다.그만큼 진심인걸 알아달라. 라고 대답받았어요.. 그런데 저는 불안합니다. 말을할땐 진심이였어도 사람마음이란게 어찌될지모르는거고 1년반은 너무 긴 시간이고 그때가되었을때도 서로를 원할까요? 제가없는시간이 익숙해지고 다른사람이 눈에들어오지않을까요? 저는 3개월~6개월 정도 스스로를 가꿔보고 천천히 다시 다가가고싶었는데 상대방이먼저 1년반을 제시해버리니 믿고싶고기다리고싶은데 잊혀질까두려워요... 중간에 안부묻고 연락하고 해야할까요?그저 아름다운이별을위해 제가 이별을받아들일수있게 좋게달래준걸까요? 생각할수록 복잡해지고 판단력이 흐려져요
상대방은 본인만의 일상루틴이 있고 갈등에서 회피성향을 보이는 사람이였어요. 본인이 목표를세우면 그건 꼭 해야한는사람이고 본인이 통제하지못하거나 계획이 틀어지면 스트레스받아했어요 흡연도 썸탈때 제가 흡연자는싫다말한걸 건너듣고 그때부터 헤어질때까지 금연을할정도로 단호하다해야할지..본인이 맞다,옳다,이득이다,발전적이다 생각들면 저에게도 적용하려하구요 어찌보면 강요하고통제하는남자지만 저에게는 우울하고 끈기없는 저를 이끌어주는사람이기도했어요 물론 그 기준이 높아서 이끌어주는만큼 못해낸단 생각에 스스로 갉아먹을때도 있었지만요... 저 또한 공부하고싶고 이직하고싶고 발전하고싶은데 편한직장에서 나태해져 자극을주고 일상을지키는 전남친이 멋졌어요 그래서 더 포기가안되나봐요
와 정밀 좋은 내용이네요
헤어진지 두 달이되었어요
연락을 하고싶은데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진짜 잘봤습니다ㅜㅜ ..
100일을 얼마 안남긴 상태에서 차였어요.. 남자친구가21 제가27이였는데 장거리커플이였어요, 처음엔 나이차 때문에 고민이 많았었지만 정말 진지하게
생각하고 만난거라 제가 잘하려고 했던 마음이 상대에겐 부담으로 느껴졌던 것 같아요😢 초반엔 정말 현실적인 문제들로 제가 몇번 헤어지자 했었어요..(정말 잘못된거 알아요..) 근데 헤어지자는 말뿐이 아니라 그냥 싸우기만 해도 남자친구는 폭풍오열하는 그런 사람이였어요.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사이가 좋다가 남자친구가 큰 거짓말을 한걸 알아버렸는데(학교문제) 그건 저희 사이에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넘어갔었어요. 근데 너무 아무렇지 않게 나를 속여 왔단 생각이 드니까 그 이후로는 제가 조금 의심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이성 친구들이랑 노는 문제 , 이런것들로 좀 싸웠는데 정말 별거 아니라도 생각했는데 처음으로 헤어지자고 하면서 울더라구요. 정말 안붙잡힐 것 같이 엉엉 울면서 헤어지자고 너무 지친다고 자긴 아무리 노력해도 절 맞춰줄 자신이 없다구요. 그리고 마음이 식은것 같다길래 제가 엄청 붙잡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일주일만에ㅜ다시 차인건데, 일주일동안 서로 좀 서먹하거 작은 문제들이 있ㅇ도 잘 넘어간 줄 알았어요…근데 술을 마시러 간다했는데 저한테 거짓말 한걸 들켜서 제가 지금이라도 사실대로 말해줘서 고맙다. 일단 사람들과 있느니 들어가서 놀아라 했는데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그때부터 무슨일이 있나 아니몀 뭘하고 있나 하면서 전화를 좀 많이 했어요. 근데 그 연락 다 무시하더니 한시간 후에 카톡으로 저번에 헤어진 후 마음이 식었던 것 같다. 자기도 너무 지치고 힘들다 좋은 사람만나라고 카톡 왔더라구요 ,,,전화했는데 안받길래 술깨고 나서 다시 연락해줄 수 있냐 장문으러 보냈는데 미안해. 이렇게만 오고 연락이 안오네요… 그래서 기다리겟단 카톡 남기고 기다렸어요. 이틀후에 확인하더니 제가 스토리 올릴때마다 다 확인하고 원래 sns도 안하던 친구였는데 갑자기 스토리를 올리더라구요 . 미련인가 싶어서 일주일 기다리다가 어제 카톡 보냈는데 거의 바로 확인하더니 읽씹하고 친구랑 밥먹고 있는 스토리를 올리더라구요…? 하.. 멘탈 나가서 혼자 있다가 나중에 프로필을 보니까 헤어진 당일날 프사 다 내리고 비공개로 돌렸던걸 갑자기 제가 찍어줬던 사진들을 다시 전체공개로 풀어놨더라구요 ……. 대체 이건 뭘까요…? 미렴이 있는걸까요 아니면 정말 아무런 생각이 없는걸까요…
어떻게 되셨나요…??
안녕하세요 상하님 저희는 삼년 넘게 만난 커플입니다 안 맞는 부분이 많아서 자주 다투고 화해하고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했는데요(1~3일만에 재결합) 마지막에 상대방이 삼개월정도 제가 타로를 취미로하다가 일로 하는것에 대해 꾸준히 이상하다고 얘기하고, 그 외에도 그런식으로 얘기해서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지만 헤어지는 당일에도 이상하단 말을 해서 할머니 될때까지 당신한테 그런 소리 듣고싶지 않다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평소에 저를 맘에 안 들어하는 부분이 많아서 나 왜 만나냐고 물어보면 자기도 모르겠다고 대답했고요. 절 많이 사랑해줬고 다툼이 있을때 먼저 손 내밀어준 사람이지만 그래서 그런지 저에게 감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그렇게 몇달동안 이상하다고, 우린 연애만 하는거라고 상대방이 얘기 할 때 저도 헤어짐을 준비해야 하나 넘 힘들어서 스킨쉽을 안 했는데 그게 상대방이 힘든 지점이였나 싶습니다. 헤어지고나서 다른 사람 있었던거 아니냐해서 아니라곤 했습니다. 헤어지고 이주일있다가 제가 너무 힘들어서 잡았는데요 상대가 어떻게하면 포기할거냐 했지만 그 이후 밥도 먹고 헤어졌습니다. 두번째만남은 재회상담을 돈주고 받은 다음 봤는데요 회사에서 타로에대해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모르겠다고 이상한거 맞다며 동조하라고 하더라고요 그거 얘기하다가 현타가 왔어요. (만나고 있었을 적엔 상대가 이박삼일을 울었대서 타로를 하는게 힘든 이유가 뭐냐 하니 모른다했고 힘들어하는거 보는게 맘이 아프니 안하겠다 했더니 자기땜에 그만두지 않았음 좋겠다고 했는데 같이 싫어해 달라는거냐 그건 못 해준다고 했습니다) 헤어질즈음에 같이 냉면먹으러가자고 했었는데 상대가 알겠다 했었고 후에 연락했으나 급연락이라 선약이 있다고 해서 많이 갑작스러웠지 알겠다고 하고. 어느날엔 그만하고 싶어서 구구절절 뭐라고 두번 정도 보냈습니다... 그 이후론 연락을 안 했습니다. 그게 일년도 더 지난 일입니다. 올해 초에 명절에 상대가 제가 찍어준 사진이랑 프사를 내린걸 보니까 갑자기 너무 힘들어지더라고요 그 때부터 계속 힘들어서 다시 연락을 해야할까 싶은데 연락하면 받아줄거라는걸 아는데도 거절당할까봐 두렵고 잘 되면 잘 되는대로 또 이상하단 소리 들으면서 살까봐 두렵고 이도저도 못 하고 있습니다😂 한번씩 남이란게 실감 안 나고 아직도 소중하고 가족같이 느껴지고 너무 보고싶어서 저도 제가 이해가 안 됩니다... 우리가 자주갔던 스콘 집 이름이 뭔지 혹시 알려줄 수 있냐고 물어볼까하는데, 일년이나 지나서 연락을 하는게 상대방 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모르겠고 기다리면 연락이 올지 모르겠고 생각이 많습니다 연락이 왔으면 좋겠는게 가장 큰데 마지막 연락이 제가 상대방한테 너가 싫어하는 이런이런 것들도 결국에 다 하고 있지 않냐고 너무 안 좋게만 생각하지 않았음 좋겠다고 말 한 시점에서 상대방한테 다시 연락 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덕분에 다시 본업 복귀하고 멘탈잡아보려구요
말씀 감사합니다. 그럼 화이팅해봐요!^^
연락만 됬다 하면 술먹고 잡고 조금 대화하다가 또 급발진 해서 더이상 기회가 없을거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연락이 이어질까요
저는 남자친구가
헤어지도 않고
다른 여자을 맛나는것
갓아요
저는 편도 3시간 장거리커플이고 4살차이 연상연하커플입니다. 만나는 동안 둘 사이에 큰 트러블은 없었으나 제가 거의 남친입장을 다 맞춰주는 스타일이었어요. 그리고 남자친구는 저랑 연애를 시작하면서 일적으로 엄청 바빠지고 집안에도 큰 일이 생겨서 저를 못만나는 상황을 엄청 힘들어하고 미안해했습니다. 저는 괜찮다고 했지만 저도 모르게 서운함이 표현이 되었겠죠... 평소처럼 통화도 카톡도 잘하고 주말이 지나고 아침에 시간이 필요한때가 온 것 같다면서 저는 잘못이 없고 남친이 지치고 힘든 상황이라 모든걸 챙길 수 없게 되버렸다고 해서 저는 시간을 주겠다고 했고 시간이 오래 걸리지않았으면 좋겠고 잘 이겨내고 돌아오라고 했구요. 남친은 밥잘먹고 잘 지내고 아프지말라고 라고 해서 읽고 대답은 하지않았어요.
그 이후로 서로 연락안한지 4주차 입니다. 계속 기다려야 하는건지 언제쯤 연락을 해봐야 하는건지 너무 답답해서 댓글 남깁니다.
어떻게 되셨나요…? 3주전인데..다시 만나시나요..?😢
@@LeeeLily_ 화요일 밤에 남친이 카톡으로 이별을 고했어요. 본인이 너무 바빠져서 본인외에는 누구를 챙길 수가 없데요. 바쁜 와중에도 저를 잘 챙길 수 있는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라고 했고 좋우 추억을 많이 만들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속상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나한테도 생각할 시간을 줘서 고맙고 남친이 이런 결정을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고 힘들어했을지 알게 되었다고 했고 덕분에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난 앞으로 더 나아가려고 노력할거고 내가 그동안 잊고 있던 것들을 남친을 통해서 많이 깨달았고, 남친한테도 본인이 목표한 삶에 다가가도록 최선의 시간을 보내라고 하고 끝냈어요... 저 잘한거죠?
@@정희랑-z4h 지금 당장은 그냥 연락 안하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엄청엄청 힘드시겠지만 바빠서 그런거면 시간 지났을때 허전함을 느끼지 않을까요..?
@@정희랑-z4h 힘내세요ㅠㅠㅠ…저도..장거리 연애였었고 남자친구가6살 어렸었는데.. 카톡으로 이별 통보 받았어요,,
@@LeeeLily_ ㅠㅠ 이제 연락은 기다리지않아요. 저도 시간을 갖는 동안 정리를 많이 했거든요... 님도 본인의 시간을 위해 투자를 해보세요. 그 동안 못했던 것들이나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제 삶에서 사라지더라구요. 당분간은 많이 생각나겠지만 그냥 인연이 여기까지라고 생각하려구요.ㅎㅎㅎ
우리 같이 힘내요!
이 영상을 조금이라도 더 일찍 보았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일 년 가까이 사귄 남친과 헤어진 지 이제 두 달이 다 되어갑니다
사귀면서 충동적이게 헤어지고 이틀 만에 다시 만난 적이 이미 두 번이나 있었어요 사귀는 동안 사소하게 자주 투닥거리는 편이었던 거 같아요
같은 학교 같은 반에 심지어 같은 동네에 살고 있어서 함께한 추억이 정말 많아요 사귀는 동안 저를 진심으로 사랑해 주는 게 느껴졌었고 저도 남친에게 최선을 다했어요 그리고 서로가 서로에게 처음이었어요
제가 남자친구의 사소한 행동으로 짜증을 냈고 제 짜증에 남친도 화를 내게 되어서 싸우게 되었고 이틀 동안 연락을 안 하고 지내다가 결국 남친이 헤어지자고 하였어요 제가 여러번 잡았지만 거절 당했고 마지막엔 둘 다 좀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고 끝냈던 거 같아요 마지막에 그렇게 끝내지 말 걸 하는 후회가 정말 많이 밀려와요 마지막에 안 좋게 끝낸 게 오히려 재회를 더 망친 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마지막에 그렇게 끝내고 나서 평소 카톡으로 대화를 하곤 했었는데 카톡도 아니고 제 인스타를 차단했더라고요
좀 있으면 제 생일인데 생일을 핑계로라도 제발 연락을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재회 가능성은 별로 없는 걸까요… 마지막에 안 좋게 끝낸 게 계속 마음에 걸리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서로가 감정적인 상태였다면 기분을 상하게 하는 행동으로 서로가 상처를 받을 수 있겠지만, 그 순간이 감정적으로 행동한 경우일수록 시간이 지나면서 풀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감정적 다툼은 보통 공백기 만으로도 풀리는 경우가 있으며, 내가 가끔은 세게 말하거나 나의 힘듦을 말하는것도 잘 전달이 된다면 오히려 죄책감을 줄 수도 있게 되어서 상대가 미안함을 가지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어떤 화법으로 전달되었느냐가 중요한 부분이고, 차단했다고해서 모든게 힘들어지는게 아닙니다. 평소 서로에 대한 어떤 좋은 가치들을 느끼고 있었냐 상대성향이라든지 여러가지 구조를 따져봐야 가능성을 판단해볼 수 있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시구요 :)
아진짜 3개월도안됐는데 새여친 생긴건.... 그래도 전여친이 그리울탠데..사귀고 다시 돌아 오려나.... 돌겠어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헤어질때 마지막으로 보기로 해서 제가 편지에 저희랑 닮았다고 했던 캐릭터를 그려서 주니깐 피식 웃었어요...그러고 상대방이 저한테 저마니마니좋아했다고 하면서 너는나 안좋아했냐고 물어봤어요...그러곤 할말 다했냐 그러길래 제가 한번만 안아봐도 되냐 하니깐 상대가 싫다길래 ...제가 알겠다고 이제갈게 이러는데 상대가 손목을 잡아서 끌어당겨서 꽉안아줬어요 ....!그러면서 상대가저한테 난너랑 그냥 같이있는시간이 빨리가고 아무것도 안해도 너무 좋았다고 그러면서 안아준거는 예의상이고 니가원하니깐 안아준거지 좋아서 안아준건 아니래요..그러면서 지하철역 근처까지 데려다줬는데 제자신을 발전시키면서 상대를 기다려도 될까요??..ㅠㅠ이정도면 포기하는게 맞는걸까요???상대가 우리는 다시는 만날일 없다고 라고도 했어요😢
😮
사소한다툼이었지만 쌓이고쌓인감정탓에 제가 헤어지자했고 걔도 지쳤는지 그만두자했습니다 미친듯이 매달렸지만 절대 붙잡히지않더라구요 반복되는 싸움에 지치고 또 다시 만나도 똑같을거같다고 혼자 쉬고싶다더라고요 계속 붙잡으니 더 그만하고싶은마음이 커진다길래 더는 붙잡지않고 혼자쉴시간을 주었어요 변명이라생각했고 마음이 떠났다생각했는데 상하님 영상보면서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힘들고 힘들었지만 상하님 말처럼 저한테 조금 집중하는 시간을 주었더니 마음이 조금은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고 하루는 일교차가 심하다고 옷 따숩게 입고 감기조심하라는 연락이오더라구요? 진짜 마음이 쿵했어요 근데 진짜 그렇게 서로 안부인사하고 끝이었어요 허허 그리고 항상 제 인스타 스토리 보더라구요?... 대체 무슨마음인지를 모르겠어요 다시 만나고싶은건지 그냥 아쉬운마음인건지 그냥 오래만난마음에 조금남아있는 관심인건지...또 연락이 올까요?.. 대체 뭘까요 그아이의 마음이,,,,😭
어떻게되셨나용
안녕하세요 영상보고 무릎을 탁치며 공감하면서 잘 보고 있습니다!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바쁘시겠지만 혹시 남자친구가 먼저 헤어짐을 통보했고 사진도 버렸다면서 단호하게 구는 상황에서
제 sns는 염탐 하고 제가 잘지내는걸 보더니 술마시고 카톡으로 누구랑 만났냐고 보내고서
다음날에는 본인이 흔들릴거 같다며 sns만 차단하고는 제가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니까 다시 단호하게 미안하다고 왔는데요
아무래도 흔들리는 중인거 같은데 이럴때는 그냥 두는게 나을지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3:37
3년 넘게 만난 여자친구랑 처음으로 헤어졌습니다 목요일 저녁에 완전 이별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붙잡고 매달려도 너무 단호했고 단호한 모습에 어쩔수없었습니다
나 좀 그냥 내버려둬 , 직장도 다 때려치우고 싶을정도라며 울고연락도 하고싶지만 참고 있습니다 저는 사업하는 사람 , 전 여자친구는 직장다니는 사람이라 시간도 잘 안맞을뿐더러 가치관의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2년반쯤 만났을때 장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고나니 서로 바라는것 , 원하는것이 많아진게 다툼의 계기가 되지않았나 싶습니다
이럴경우 재회가능성이 있을까요..
서로 인스타 언팔 , 차단 등은 하지않았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영상은 매일시청중인데 볼때마다 제 얘기인가 싶다가도 여쭤보고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서로 가족 , 친척들에게 다 소개시켜주며 결혼까지 하고싶다고 말한 사이입니다 제 잘못이 큰것만 같아서 원망스럽습니다 ..
혹시 어떻게 됬나 여쭤봐도 될가요... 저도 얼마전에 이별을하게됬는대 비슷해서..
저는 6년만난 남친이 3개월 안되서 새여친이 생겼더군요 매일먀일 내프사 확인하던데 그사이에도 사랑을 시작했나봐요
헤어진지 딱 3개월인데
잊어가는중이라는데 여친이 생겼네요 에효 망했네요
회피형 성격이었는데 헤어지면서 제가 너무 매달려서 차단 당했는데 그 이후 처음 연락엔 그냥 끊었고 그러고 몇달 더 지나고 한 연락엔 받더니 화내더라구요 1년 동안 먼저 연락 온 적 없구요 1년간 안 온건 진짜 끝인거겠죠?
몇가지 서운했어서 지친부분들이 있어서 먼저 시간을 갖자고 했어요
근데 일주일이 지나고 대화로 풀어봐야할 거 같다는 걸 깨닫고 만나자고 했는데 만나서 자기는 아직 시간을 다 못가졌다 시간이 더 필요하다 더 시간을 주지 않을거면 나보고 판단하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제 개선점이나 그사람의 입장에서 어땠을지 얘기한 반면에 사귈 때 너무 힘들었다라는 반응이더라구요
만날 땐 시간을 갖자고 했다가 집에 와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붙잡는 상황인 거 같아서 전화로 결국 헤어지자 했어요
근데 나중에 남자한테서 연락이 왔어요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게 된 계기가 뭐냐
그래서 이래저래 말하고 몇일 뒤에 2년동안 사겨서 되게 좋았다 좋은 여친이었고 많이 배웠다 잘 지내라 이래서
저도 잘 지내라 하고 지금 연락 없는지 1달이 지났는데 재회할 수 있을까요??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는데 연락을 해도 되는 걸까요?
이 사람은 사귈 때 자긴 헤어지면 다시 똑같은 사람과 사귀지 않는다고 흘리몀서 말을 할 때가 가끔 있었어요
어떻게 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gogogo5646 재회는 안 했구요 헤어진지 1년된 시점에서 그리울 때도 있지만 점점 헤어지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더 크게 들더라고요
1년동안 서로 연락이 하나도 없고 각자 잘 사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sayyoung6755 답변 감사합니다.. 저랑 완전 똑같은 상황이라 여쭤봤습니다 :) 저도 조금만 힘들어하다가 일상에 집중해야겠네요 ㅠ 감사해요!
헤어진지12일 정도 지난 커플입니다 제가 먼저 이별를 고하고.. 잡았더니 저의 짧은 행동때문에 상처를 받아 단호 하게 아직 마음이 있지만 다시 만날 자신이 없다라고 하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계속 봐야하는 상황이라 인사 정도 하는 친구로 지내고 있는데 기달려야 할까요..? 포기해야 할까요
어떻개되셨어요?,?
3년전 3개월 정도 만났다가 헤어지고 최근에 다시 만나서 또 3개월만에 이별 통보를 5일전에 받았습니다. 이별이유가 제가 잘해주고 어디서 이렇게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겠냐 싶다가도 더이상 마음이 안가서 자꾸 미안해진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에도 연락올까요? 그리고 이별 통보를 톡으로 보내왔길래 제가 통화 좀 하자니깐 미안해서 못하겠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이런식으로 이별하는게 어딧냐고 미안하면 내이야기도 들어주야 되는게 아니냐고 했드니. 오늘 말고. 라길래 그럼 상대방에게 전화달라고 기다린다고 했드니. 알겠다하였습니다. 그래서 전 기다리고 있는데 맘이 불안하네요.
이럴땐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soo9047 어떻게 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