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 부모님 24분과 상담하고 느낀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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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213

  • @김태현-h3l3q
    @김태현-h3l3q 2 года назад +173

    선생님 말씀 들으니 옛 기억이 나서 눈물이 나네요~^^; 저는 서울에 있는 외고를 다녔는데 첫 수학시험에서 꼴찌를 하였습니다ㅜ 그날 마침 학부모 상담이라 엄마가 학교에 오셨는데 너무 죄송했던 생각이 나네요ㅜ 하지만 엄마는 아무 말씀도 안 하셨고 부모님은 항상 저를 지지해 주셨습니다~ 지금 제 아이들이 공부를 잘 하는건 아니지만 저도 부모님처럼 아이들을 믿고 사랑해 주겠습니다♡

    • @lee-sw6xh
      @lee-sw6xh 2 года назад +19

      저두요. 중등까지 잘하다가 외고가서 성적이 바닥이였던 생각에 울컥했어요. ㅠㅠ 지금 아이키우면서 그때 내생각만했던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고 부모님께 죄송하네요. 저도 앞으로 언제나 제아이를 믿고 끝까지 지지해주고 응원해줘야겠어요.

    • @hamjiyeon
      @hamjiyeon 2 года назад

      😄

  • @seyounlee2237
    @seyounlee2237 2 года назад +23

    선생님 안녕하세요 미추홀외고 9기 졸업생 엄마입니다 선생님이 이 학교에 근무하셨었다는 전설?을 들었었습니다^^
    저의 아들은 선행 없이 미고 입학해서 첫학기 영어 6-7등급 나왔었죠(영어3과목 모두요) 그런데 아들이 종합성적(전교100등) 나온주에 집에 와서 했던 웃으면서 하는 첫 마디가 "엄마 내가 이번 시험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잘 준비못했는데 내 뒤에 아직도 90명이 더 있더라구!"였습니다 제가 그런애한테 어찌 뭐라할 수가 있었겠어요 같이 웃었습니다 기말고사도 사실 비슷한 수준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그러고는 자기가 이젠 어떻게 공부하는지 알것 같다면서 여름방학부터 미리주신 아티끌들을 붙들고 해석하고 2학기에는 영어쌤들이 주시는 모든 아티끌을 체크박스를 만들어 10번 읽기를 목표로 틈틈히 읽었다해요 아시쟎아요 미외고가 얼마나 바쁘고 치열한지요 그와중에 뮤지컬 밴드 광고 등등 동아리활동 공연준비는 밥굶어가며(면불 안해주시니까요) 하느라 살이 빠지고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수행과 각종 대회들... (저는 그 공연 찾아다니며 박수치고 동영상 찍어주는 특이한 엄마였어요 아들은 자기 공연에 와주는 그런 엄마를 좋아했구요)
    그런데 1학년 2학기 중간고사에서 아들은 영어 3과목을 100 100 96이라는 점수를 받아 국영수합산 전교1등을 했어요(수학은 원래 2등급이었어요 미고에서 영어1등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시험범위가 어느정도인지 선생님은 아시죠^^)
    그뒤로 영어 등급은 2-3을 왔다갔다 했는데 고2때 심적 방황을 하느라 성적이 계속 떨어졌어요 2학년 2학기 중간 점수 나왔을때 저혼자 주방에 주저앉아 통곡을 했어요 11년간 아이가 쌓아온게 막판에 무너지는것 같아서요 그래도 내색안하고 공연 쫓아다니고 박수치고... 하고싶은 말 꿀꺽 꿀꺽 참느라 목에 암이 생길것 같았어요
    2학년 2학기 기말고사 앞두고 월요일아침에 등교시키는 차 안에서 아들이 그러더라구요
    엄마...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엄마가 기다리는건 아니?.....그럼요
    2학년 2학기 기말과 수행을 잘마무리했고 3학년 1학기에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해서 성대경영 입학했어요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대학생활 실망하고 갑자기 반수하겠다 해서 6개월 집에도 안오고 재수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더니 정시로 연대행정 들어가 지금은 너무나 행복한 신입생 생활 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사랑하고 믿어준다는 공통분모...
    그 믿음을 지키는것이 얼마나 저 자신과의 싸움이었는지요 아이에게 한마디라도 나무라면 아이가 진짜 힘들때 나한테 말안하고 안올까봐, 언제든지 아이가 들어오게 웃는얼굴로 항상 활짝 문을 열고 있으려고 버티고 버틴것 같습니다 특히 방황하고 성적이 떨어질때 자신에게 부모가 실망하는 모습 보이면 조건따라 사랑한다고 슬퍼할까봐 뒤에서는 통곡을 해도 아이앞에서는 일관적인 믿음의 말들을 했던것 같아요 다음에 잘하면되... 할수있어...과정이 중요한거야...너 믿어...
    저는 아이가 자리잡고 공부할 수 있도록 맞는 학원 물색해주고 방학 잘보내도록 플랜세워주고... 그렇게 4년을 마음 졸이며 지냈더니 공부는 아들이 했는데 저도 진이 빠집니다 ㅎㅎ
    그래도 미고에서 지낸 시간이 아들의 삶에 너무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저도 공부보다 행복을 추구한 아들의 고등생활이 지금은 다행이다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저의 지난 특목고 부모 생활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서 긴 글을 적었네요 공감 가득한 영상 감사합니다

    • @정인식-q4x
      @정인식-q4x 2 года назад

      좋은 추억이 되셨네요,

    • @zeeea2
      @zeeea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첫 중간고사 성적이 참담해서 영상 찾아보다 미외고 선배맘이셔서 반가운 맘에 댓글 달아요. 선생님 영상도 너무 좋은데 맘님의 글 읽고 너무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서 눈물이 다 나네요. 이제 고1인데 저도 덩달아 시험기간에 눈에 핏줄 터지고 입술 부르트고 ㅎㅎ
      그렇게 열심히 준비했는데... 뭐가 문제고 잘못된건지 하나하나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재정비해야되는데 현실이 참 녹록치 않네요.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제 아이에게 힘이 돼줘야겠어요. 긴 댓글이 저에게도 힘이 되었어요 감사해요

  • @jungmin77
    @jungmin77 2 года назад +34

    요즘은 이런 생각도 합니다.
    아이는 괜찮다고 하는데
    내가 안 괜찮은 거 아닌가?
    내가 감당하지 못하는 것, 아닐까?
    조심스럽게 아이의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저는 어떤 얼굴의 어른일까요?
    선생님의 말씀을 통해 저를 돌아봅니다.
    선생님, 거울 본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든든합니다.
    건강하세요.

  • @쿠키잼-d6p
    @쿠키잼-d6p 2 года назад +17

    특목고 다녔던 아이 첫 중간고사 처첨한 성적보고 한없이 놀라고 울었던기억이납니다. 그충격은 정말~~ 뭐라해야할지. 하지만 아이를 다독이고 3년 잘버티고 올해sky 들어가 잘 다니고
    있습니다. 엄아는 더 강하고단단해 지면 아이는 흔즐리지않더라구요. 수험생 어머니들 정승익선생님 따뜻한말씀 위로삼고 더욱 힘내요. !!

  • @영선-z8w
    @영선-z8w 2 года назад +58

    세아이중 두아이를 특목고 보냈고 일반고간 막내는 늘 위축되있었죠. 말씀대로 난널 믿는다 잘할거다라는 말을 했었죠. 세아이 모두 사교육없이 다들 잘 컸구요. 막내는 카이스트 입학했네요. 사랑.믿음.지지가 도움이 많이됩니다. 관계도 좋아지구요.

    • @ebstv4293
      @ebstv4293  2 года назад +4

      네^^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관계가 가장 중요하지 싶습니다^^

    • @musictherapist_3sons_mom
      @musictherapist_3sons_mom 2 года назад +1

      대단하세요~👏👏👏 저도 아들셋인데 넘사벽 형아 때메 기죽을까봐 형아 시험끝난 날이면 공부없는 특별한 날 줘서 함께 시간을 즐겨요~ 역시 사교육없이 키우는데 특별님 아이들 처럼 잘 커주길 바래봅니다~~♡

  • @근육짱짱이
    @근육짱짱이 2 года назад +40

    말씀하신 학부모님들도 대단하시지만... 형식적이지 않은 진심어린 상담으로, 그 상담을 통해 감동받는 선생님의 마음 역시 귀하고 감사하게 여겨지는 영상이네요 ....^^ 학부모와의 상담에서 눈물까지 핑 돌 정도라뇨... 이런 스승님도 흔치 않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 @michaella1536
      @michaella1536 2 года назад +1

      동감입니다.
      상담 후 눈물이 핑 돌정도의 선생님 이시라면... 저희 아이도 이런 좋은 선생님을 만날수 있도록 기도해 봅니다. 선생님 응원합니다.

    • @user-ew9or2sb8j
      @user-ew9or2sb8j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너무 따뜻한 분이세요

  • @LEE-fl1tz
    @LEE-fl1tz 2 года назад +44

    일반고 2학년 첫 대면상담, 반의 1/3도 신청하신 분이 없었고, 저희 아이 성적으론 나눌 이야기가 있을까 했는데,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바닥성적 아이에게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했어요~어찌보면 마지막 학창시절일텐데 선생님의 관심이 성적이 아닌 아이라는게 너무 좋았답니다~~그러다보니 30분이나 상담을 했네요.

  • @tv-vv7fx
    @tv-vv7fx 2 года назад +9

    선생님, 어찌 저를 울리시나요~
    아이 시험으로 안절부절하던 제 모습이 부끄럽네요. 이런 엄마 모습을 보며 아이는 더 힘들었을텐데 엄마답지 못했어요.
    아이가 튼튼할 수 있도록, 자존감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이 믿어주고 아이가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힘들때 쉴 수 있는 포근한 둥지가 되리라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제가 잊고 있었던 중요한 것들을 다시 일깨워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jinny566
    @jinny566 2 года назад +12

    공부 못해도 괜찮다고 말해줄 수 있는 부모,,,사랑이 먼저인 부모가 되도록 매일매일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 @Jw-nx4ss
    @Jw-nx4ss 2 года назад +19

    선생님 말씀 듣다가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요 ㅜㅜ 이번에 전사고 보낸 고1 엄마에요 ㅜㅜ 이번 첫 중간고사 보고 첨 받아본 점수에 놀라 담임샘과 전화상담 하는 내내 담임샘께 우리 아이 저는 믿고 기다릴테니 선생님께서도 곁에서 응원 많이 해주세요 라고 저도 이 말만 계속 할수 밖에 없었는데요 ㅜㅜ 저 만큼 아니 저 이상으로 놀란 아이가 혹시나 마음의 상처를 입지나 않을까 기숙사에서 꿋꿋이 견디고 있는 아이를 생각하며 정글 같은 내신전쟁에서 조금씩 성장해갈 아이를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간보다는 기말, 기말 보다는 2학기, 2학기 보다는 2학년, 2학년 보다는 3학년, 3학년 보다는 수능에서 조금씩 한계단 한계단 성장할 아이의 미래를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ebstv4293
      @ebstv4293  2 года назад +2

      네, 잔소리나 부모의 불안은 명확한 오답이긴 하거든요. 대담하게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 주세요^^

  • @TV-bv9qg
    @TV-bv9qg 2 года назад +4

    에너지. 에너지. 에너지가 관건입니다.
    부모와 사이 벌어지지 않게 하라는 건 아이가 진로와 공부에 쏟을 에너지를 부모를 방어하고 부모를 비난하고 부모를 공격하는데 쓰게 하지말라는 뜻으로 영상 해석했습니다.
    아이의 전두엽이 부모 엿먹이는 방향으로 발달하지 않도록. 눈치껏 조절해야겠어요. 원팀이고 그것도 나의 발전을 위한 부모의 애정이다라는 것까지 아이가 생각을 해준다면 더할나위없겠어요.. 손흥민 선수와 그 아버지는 그것 하나는 확실하셨던 것 같아요. 공동의 목표.

  • @yunkim3502
    @yunkim3502 2 года назад +7

    아침부터 울컥했습니다. 선생님 말씀이 구구절절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특히 선생님 인사 뒤에 뜬 문구를 보면서 결국 터졌네요. 맞습니다. 더 많이 사랑해주겠습니다. 언제나 든든한 편이 되어 늘 곁에 서 있겠노라 말할게요. 감사합니다.

  • @이스뚜띠
    @이스뚜띠 2 года назад +16

    선생님 오늘 영상 너~~~무 좋아요
    고등학교입학을 앞두고 있는데 저에게 정말 보약과같은 영상입니다.왜 저도 눈물이 찔끔 날까요 우리아이 더 믿고 사랑해야겠습니다.늘 감사합니다~~~^^

  • @세아이잘키우자
    @세아이잘키우자 2 года назад +23

    선생님~~ 출근 하는길 걸으며 듣다가 눈물을 몇번이나 닦았는지 모릅니다~
    걷는 도중 큰아들 중학교도 지나가게 되어 혹시나 내 아들이 저기있나? 찾아보기도 하며 눈물을 닦고 운동장에있는 학생들을 보며 애들아~ 건강하게 잘 성장해야된다고 기도도 했네요~~~
    이렇게 감동을 주시고 현실적인 상담에서 느끼신 부분들을 공유해주시니 더 감사하며 엄마의 불안도가 낮아짐에 자녀들을 더 깊이 사랑할수 있을거같습니다~
    어제 저녁에도 레포트 작성을 해야해서 컴앞에 앉았는데 딸이 옆에서 찡얼겨려 진도가 나가지않아 있는 성질 그대로 표시를 냈더니 아빠가 데려갔어요~ 10시쯤 조용히 들어와 곁에서 잠들었는데 새벽2시 제가 방을 나오니 딸이 벌떡 일어나 곁에오지도 못하고 조용히 제곁에 누웠어요~
    그 모습을보며 잠든시간에도 긴장을 놓지않았는갚다
    내가 딸의 불안도를 높였구나~
    이건 안해야되는 행동이였어~ 생각이들어 딸을 안아주고 오늘 아침 진심으로 사과를 했습니다~
    딸과의 눈맞춤이 찌릿~~ 전율이 흐르더라구요~
    그런일을 겪고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니 더 울컥해서 길에서 울었네요~~
    중2 아들이 수학을 제일 잘하는데 중간고사에서 수학을 제일 못쳐서 평균을 깍아먹었어요~
    자신이 생각한것보다 2점 더 올랐다며 좋아하는 모습에 욜~~~ 짱!짱! 하며 그래 다시해보는거야~~ 알찌!! 아들아 이렇게 웃으니깐 좋네!! 그거면 됐어! 라고 칭찬했고
    학원원장님이 제게 관리못해줘서 죄송합니다~ 라고 말씀하시길래~ 원장님~ 그 점수가 아들의 실력입니다~ 실수도 실력이니깐요~ 다시 잘 할겁니다~ 제가 실수를 하지말고 실력으로 만들어라고 얘기했습니다~ 제일 속상한건 아들일테니 아들이 잘할수 있게 맛있는거 많이 해줄려구요~ 얘기했거든요~~
    놀이치료를 공부하며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살아가고 살아있는게 어딘가? 싶은게 꿈을 가진게 어딘가싶은게 하나하나 감사한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 앞으로 하게될 교육사업에 있어서도 선생님을 더 닮아가며 노력해서 열심히 해볼께요~~ 오늘은 설겆이를 하러가지만 9월부터는 학원에 있겠습니다^^
    공부열심히 하고 준비 잘할께요~~
    늘 깨달음주시고 용기주시고 희망을 가지도록 이끌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감사 드립니다~^^
    버스정류장에 앉아 댓글을 남겼는데ㅎㅎ
    바람도 불고 새소리도 좋으네요~~
    선생님 언제나 홧팅!! 입니다^^

  • @Linda-ev5eb
    @Linda-ev5eb 2 года назад +61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이번에 특목고에 진학시켜보니 성적으로 아이에게 뭐라고 못할정도로 너무나 치열하고 열심히 생활해요ㅠ 많이 자면 5시간 아니면 하루에 2~3시간밖에 못 잘 정도로요...그 과정을 알기에 아이에게 많은 격려와 지지를 해주고싶어요.
    특목고생 뿐만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고등학생들 홧팅입니다~👏👏👍👍

    • @도토리사부
      @도토리사부 2 года назад +3

      선생님 맘이 따뜻해집니다. 아이를 성장하고 성숙시킴에 있어 부모가 욕심부리지않고 아이를 믿고 곁에서 지켜주는 것. 가만 생각해보니 저희 부모님도 믿고 지켜주셨고 저는 건강한 정신으로 잘 살고 있네요. 특목고보내는 부모님들은 엄마가 얼마나 부지런하고 똑띠여야하나며 넘사벽이라 생각했는데 생각하던바 또 뚜벅뚜벅갑니다. ^^ 감사해요.

    • @루토-z2l
      @루토-z2l 2 года назад

      ​@@도토리사부

  • @user-yo3pb1qf
    @user-yo3pb1qf 2 года назад +9

    가슴따뜻한 이야기에요~~^^ 스카이 좀 못가도 괜찮아요~ 뭐 어때요~~
    가슴 따숩게.. 사랑많은 사람으로 크는게 더 좋아요~^♡^

  • @kathykim3155
    @kathykim3155 2 года назад +15

    외고맘입니다. 1학기 중간고사 성적표받고.. 너무 속상해서 1년간 말없이 응원했던 공이 다 무너져버리는 잔소리를 해버렸습니다. 선생님 영상보고 후회가됩니다. 깊이반성하고 다시 믿어보겠습니다.

  • @이정은-p5e
    @이정은-p5e 2 года назад +10

    영상을보고 가슴이 뭉클해 댓글을 쓰게되네요. 아이가고딩이되고는 더 믿어주지못하고 걱정하는마음이 커지고있었어요...선생님 영상보며 위로받고 다시금 힘냅니다. 이녀석 성적표받은후에 어디서도 칭찬받지 못하고 있을텐데....다시금 격려해주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비내리네
    @비내리네 2 года назад +8

    감동입니다.. 공부 못해도 잘 살수 있는 시대입니다.. 제가 자라난 시대와 분명 다를겁니다. 오히려 자신감을 가지고 언제든 무엇이든 성취할수 있는 어른으로 키우는게 부모의 역할일겁니다.. 가끔 깜박하다가도 선생님의 울림에 정신 바짝 차립니다

    • @ebstv4293
      @ebstv4293  2 года назад +1

      네, 맞습니다. 반대로 잔소리를 한다고 해서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니까요~

  • @jeje-ss1bs
    @jeje-ss1bs 2 года назад +42

    딸을 키워보니 부모와의 정서교감 다음에 공부인 것 정말 공감합니다. 얼마전 서점가서 여러과목 고등교재들을 한번 펼쳐보니 그 다양하고 방대한 지식의 개념을 익히고 외워야하고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이 참 대견스럽고 존경스럽더라구요. ㅜㅜ
    결국 공부는 정신력 싸움인데 부모가 아이와 정서교감을 우선으로 해야 아이가 이겨내고 헤쳐나갈 힘이 생기는 것 같아요.

    • @ebstv4293
      @ebstv4293  2 года назад +4

      저도 일 많을 때 말이 짜증 섞여 나온답니다. 우리 부모도 인간인데 당연히 실수가 있죠. 이렇게 우리 노력하고 있으니 잘 될 겁니다~~~ 우리 마음이 편안한 것이 제일 중한 것 같습니다~~

  • @2024년-q3q
    @2024년-q3q 2 года назад +5

    이게 참... 그래야지 마음을 굳게 먹어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활활 타오르며 게임을 지속적으로 하는 아들을 보면.... 첫 기말고사가 다가오는데 뭐하나 싶어서 속에서 열이 .... 그런데 그렇다고 말해본들 사이만 나빠질테니까 하면서 참아야지 하는데도 또 속이 부글부글...그래 니 인생이지 하면서도 또 그게 안되서... 그 존재 자체를 사랑해도...참 어렵더라구요... 다시 맘을 잡아봅니다. 그쵸 공부 못하는 본인을 본인이 제일 싫어라 할텐데... 엄마마저 그러면 아이는 정말 아무것도 안남은것 같은 맘이 들겠죠... 감사합니다. 또 맘에 새기고 새기겠습니다.

  • @phong-kk9dx
    @phong-kk9dx 2 года назад +69

    저에게 꼭 필요한 얘기를 필요한 시기에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지껏 학원을 한번도 안 다닌 저희 아이가 중학교때 성적이 좋았던 덕분에 올해 외고를 가게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도 면접도 혼자서 준비해서 합격한걸 보고 얼마나 기특하던지요. 그런데 첫 시험인 중간고사에서 8등급을 받고, 어느 정도는 예상을 했다고 하면서도 무척 실망하고 자신감을 많이 잃은거 같아 옆에서 보기에 너무 안쓰럽고 안타깝고.. 급기야 외고를 간게 잘못된 선택이었는지에 대해 아이도 저도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대학을 꼭 잘 가야한다는 목적만으로 아이를 외고에 보내지 않았습니다. 물론 좋은 대학을 가면 좋겠지만 그것 보다는 외고에서 누릴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체험들을 통해 아이가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잘 계획하고 준비할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랬습니다. 외고에서 3년의 생활이 아이 인생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는데 오히려 아이의 자신감과 자존감만 떨어뜨리게 되는건 아닌지 걱정이 많이 되던 요즘이었습니다.
    저는 누구보다 우리 아이의 반짝거림을 키우면서 봐 왔기 때문에 아이가 잘 해낼거라 믿고 있다 자신했지만 저도 모르게 위로한다는 이유로 용기를 준다는 이유로, 주말에 만나면 잔소리가 돼버릴 이런 저런 얘기들을 주절주절 많이도 늘어 놓았습니다. 그게 아이에게 오히려 부담을 준건 아닌지 선생님 말씀을 듣고 반성하게 됩니다. 아이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손을 내밀면 언제든 기꺼이 잡아 주겠지만 그 전까지는 믿고 조용히 기다려줘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저에게 그리고 누군가에게 정말 필요한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오늘도감사합니다-m4f
      @오늘도감사합니다-m4f 2 года назад +4

      저희와 너무 같은 상황이라 함께 토닥이고 갑니다.
      그저 제가 할 수 있는건 주말에 올때마다 먹고싶은거 해주고 응원메세지 매일 아침 주고 있습니다.
      결국 남는건 아이와 정서적 교감인데 아이에게 퉁박보다는 가끔 유머섞인 진심 한 번 씩 하면서 웃고 다시 격려해주는거 밖에 없너요.
      잘해낼겁니다. 믿음이 있기에.
      토닥토닥😁

    • @귀요미-o7t
      @귀요미-o7t Год назад

      공감합니다 저희도고1중학때 나름공부잘해 비평준일반고기숙사갔어요 정말3년동안 열심히하겠다고갔는데 첫반배치고사,3모후 등급으로 매일후회하는중입니다ㅜ편한길두고 간방향에 내가좀더말릴껄??후회하며보냅니다 이젠 맛난거해주고 이런저런얘기하고노력하지만 그져 포기만안하길ㅜ어렵네요현실이

  • @왕은지-g7j
    @왕은지-g7j 2 года назад +9

    특목고 2학년 재학중인 아이 학부모입니다
    선생님 영상듣고 마음에 감동의 쓰나미 ^^
    얼마전 상담다녀와 제가 담임쌤께 했던 말이 문뜩 떠오르네요~~”우리 ㅇㅇ이 학교에서 좋은 친구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하면서 성장하는것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아이에게 말해주었어요”
    라고 했더니 살짝 놀랍다는 표정지으시던데 ^^
    오늘 쌤 영상 듣고 나니 저의 처음 꿈처럼 아이가 3년동안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열심히 학교생활하며 성장한다면 그걸로 감사 또 감사하다고 더 자신있게 말할수있을거같네요^^
    이렇게 멋진 선생님과 공부하는 인국고 아이들
    부럽습니당 ^^

    • @ebstv4293
      @ebstv4293  2 года назад

      네, 정말 제대로 이해를 하셨네요^^ 저도 제 아이들이 좋은 친구들이랑 건강하게 3년 보낼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할 것 같습니다~ 입시는 그 다음에 보너스이구요^^

  • @지니프로
    @지니프로 2 года назад +23

    승익샘~~올해.특목고보낸.아이엄마이자..샘.강의종종들으면서.도움받고있는..고등영어교사입니다.~~~모든.이야기가.모두.1000프로 공감되네요..아침부터 눈물 주르륵흘리며 잘봤습니다..성적때문에 가장 실망하고 스스로 믿지 못할 우리아이 내가 다시한번 강한믿음으로 다독이고 사랑의 메세지 자주보내야겠습니다.~~~항상 감사드립니다.~~~

    • @ebstv4293
      @ebstv4293  2 года назад +3

      믿어주시기만 해도 아이가 거기서 충분히 성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평화사랑-b1c
    @평화사랑-b1c 2 года назад +6

    공감가고 팩트인것 같아요~~~믿고 지지하는거 …아이인생에서 제일 인생에서 중요한것 같아요~~~^^
    영상 감사해요~~

  • @고세리
    @고세리 2 года назад +9

    정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정말 이 영상을 많이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공부를 떠나서 자식을 키운다는건 아이가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 처했을때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가, 궁극적으로 아이가 스스로 편하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하기위해 온 마음을 다하는 가장 어려운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 @ebstv4293
      @ebstv4293  2 года назад

      네, 공감합니다~

  • @서미경-y2u
    @서미경-y2u 2 года назад +3

    선생님과 어머님의 상담내용에 저도 울컥 했어요. 마음으로 다하시는 두 분의 지지를 받는, 아이는 정말 잘 될 것 같아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 @휴-w5z
    @휴-w5z 2 года назад +7

    아~이 울컥함ㅠㅠ
    선생님 말씀을 통해 아주 큰 무기를 장착하네요.
    고맙습니다.

  • @blossom955
    @blossom955 2 года назад +5

    저도 특목고에 다니는 고1 아이가 있습니다 보내기전에 상상했던것보다 정말 치열하게 공부하고 활동하는 아이들 속에서 잘하려고 애쓰고 노력하는 아들 모습보면서 안쓰러워 눈물을 많이 삼켰습니다. 시험기간에 체력이 딸리고 멘탈이 흔들리는 아이에게 넌 할수 있는 아이라고 넌 잘 할수 있다고 다독이고 다른친구들 하는거 보지말고 니가 할수 있는만큼에서 최선을 다하라고 해주었습니다.
    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힘들때 손잡고 이끌어주고 함께 걸어주는것이라 생각하기에 오늘 선생님 말씀듣고 또 마음에 새기며 믿어주려 합니다 늘 좋은영상으로 좋은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bstv4293
      @ebstv4293  2 года назад +2

      네^^ 부모님이 함께 해 주시면 이 과정동안 많이 성장할 겁니다! 응원 보냅니다!

  • @초코송이-y7y
    @초코송이-y7y 2 года назад +7

    이번영상 정말 많은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정말 좋은 영상이 아닌가싶어요
    어느순간에도 아이를 믿고 사랑하고 지지해준다 라는거 쉽지않지만 정말 그래야할것같아요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눈앞에 보이는 점수에 연연해서 더 소중한것을 잃지 않도록
    그런 현명한 부모가 되고싶고 멋진 부모가 되고싶네요
    고등입학을 앞두고 불안함이 스멀스멀 올라올때가 있는데 이번영상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맛있는 밥을 해주고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그런 엄마가 되야겠어요
    아이가 엄마는 언제라도 항상 내편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엄마가 되고싶어요

  • @amorparty7587
    @amorparty7587 2 года назад +12

    아...매번 학부모와 부모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제게 정말 좋은 말씀이었습니다. 공부 못해도 사랑하는 내 자식은 변하지 않는 진리인것을...늘 등급 매겨지는 환경에 놓여있는 아이에게 저라도 등급없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믿음을 줘야겠다 다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산책-c3e
    @산책-c3e 2 года назад +8

    중간고사 성적표가 나왔어요. 어제 좋지못한 이야기 한게 맘에 걸려요. 믿어줘야지 하다가도 자꾸 안되구 그러더라구요. 그어머니 말씀에 저도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좋은 말씀 잘 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juyakim120
    @juyakim120 2 года назад +2

    정말 근본적인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믿음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너무너무 깨닫고 있는 1인 입니다.

  • @윤평호-t6z
    @윤평호-t6z 2 года назад +177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직장인입니다. 저도 가끔 선생님 영상을 즐겨보고는 하는데요!
    정승익선생님은 중학교 때부터 온라인 멘토 선생님이셨고 지금도 강남인강에서 천일문을
    통해 공무원 영어를 준비하고 있어요.
    선생님은 학부모님들께 조언주셨다면
    저는 21세기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으로서 저의 과거와 같은 세대를 걸어가고
    있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가정에 일도 많았고 조부모님 밑에서 꿋꿋이 자랐기에 어릴때 말도 안되는 생각들,
    성적에 대한 상처들을 받으며 자존감도 그리
    높지는 않았어요. 조부모님의 농사일을 보면서
    컸기에 농부의 광경이 흔한 시골소년이었죠.
    그런데, 저한테 가장 크게 가지고 있었던 무기는 성실이었던 것 같아요. 매일 같이
    ebs강의 보며 공부하면서 책상 앞에 앉아서
    공부를 하지 않아도 뭐든 그렇게 꼼찌락
    혼자서 즐겼는데요~
    지금 돌아보면, 그때는 아무 생각없이
    성실하게 살았다고 보지만 초중고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으니 학교나 열심히
    다니자 이 생각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유치원 때 구구단을 떼면서 숫자에
    감각이 좋다는 사실은 듣고 알았지만
    시험 성적을 보면 공부를 잘한다는 생각을
    한 적이 전혀 없어서 머리가 나쁘고
    유전이다 등.. 별생각을 다했죠.
    그리고 그냥 성적 맞춰서 부산에 있는
    사립 4년제 대학에 들어갔어요.
    물론 학교생활을 코로나때문에 못해본
    탓도 없지않아 있지만 제가 생각하던
    전공과 별개라는 생각에 대학교 1학년
    1학기까지는 별생각없다가 20살 중순부터
    내 길을 찾으며, 빨리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성공하자 라는 생각이 강했거든요.
    초중고때 아무생각없이 물론 자존감은
    그리 높지 않았던 저였지만 성실함과
    끈기 두 무기가 장착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얼마나 빨리 세상을 깨우치고
    나를 찾아서 독립할 것이냐이거든요.
    지금 당장 성적 안나와도 괜찮아요.
    어른으로 살아가다보면 계속해서
    새로운 문이 열리고 기회는 생겨요.
    다만 그 기회를 살릴 수 있냐는
    본인의 확신과 의지에서 나온다고 봐요.
    그래서 부디,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시고
    자존감을 높시시구 본인을 믿는다면
    그 어떤 일도 20살 이후에는
    스스로 부딪히며 세상을 멋지게 살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부모님조차 나를 믿어주지 않는다면
    본인이 스스로를 믿어주세요!!
    결국 이 세상 누가 뭐라해도
    내 자신이 가장 소중하고 내가 모든걸
    하기에 따라 좌지우지 된답니다!
    파이팅!!

    • @정인식-q4x
      @정인식-q4x 2 года назад +15

      대단한 청년이네,
      성장기나 대학의 전공분야 등등은 본인의 미래를 그리고, 삶을 영위하는데는 크게 제약요소가 되지 않지요,
      지금부터 그림을 그려가며 멋있는 인생을 꾸려보세요,
      나는 70이 목전이 사람이지만, 지난날 제대로 공부를 해본적이 없거나 공고를 겨우 졸업해서 산업체에 취직해서 야간대학을 거쳐 나중에 대기업의 임원으로 승승장구한 많은 이들을 지켜봤지요,
      상당수는 직접 직업훈련소부터 직접 지도펀달을 한 청년들이기도 했고요,
      아무튼 굳은 의지를 갖고
      정진하면 반드시 결과는 배신을 하지 않습니다,
      홧팅!!!

    • @coolhot_Alice
      @coolhot_Alice 2 года назад +17

      와~ 스물두살에 이런 옹골찬 분이 있다니 놀랍네요.
      전 40대에 초딩아이둔 아줌마지만 박수쳐주고 싶은 마음에 댓글 달고 가요^^
      울 아들도 윤평호님처럼 반듯하게 잘 자라줬음 좋겠네요.
      살아갈 앞날에 꽃길만 있을 순 없겠지만 정말 씩씩하게 잘 살아가실 것 같아요. 축복합니다~^^

    • @YU-bx8tl
      @YU-bx8tl 2 года назад +7

      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 @정혜영-d4t
      @정혜영-d4t 2 года назад +7

      최고입니다~♡♡♡

    • @kyungdol
      @kyungdol 2 года назад +4

      너무멋진마인드를가지고계시네요^^자신을믿는게세상살면세제일중요한거같네요~앞으로의미래를응원합니다!!38살인제미래의꿈도저를믿고꾸준히밀고가봐야겠네요ㅎ우리모두화이팅입니다!!

  • @클라라73
    @클라라73 2 года назад +33

    승익쌤 영상보며 저도 눈물이 줄줄나네요ㅠ 아이를 믿어주는 부모님 밑에서 자란 아이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사회 생활도 잘 할거 같아요~~저도 주위에 엄마들 때문에 흔들릴때가 많지만 제 아이를 믿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져봅니다~선한 영향력 주시는 쌤 또또 감사합니다~^^♡

  • @이희정-v4q
    @이희정-v4q 2 года назад +7

    아들한테 시험준비 잔소리한게 마음이 쓰이네요~ 선생님 영상보며 제 마음부터 다잡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아이를 믿어주기!!

    • @ebstv4293
      @ebstv4293  2 года назад +1

      ^^네, 아이들 따뜻하게 잘 키워 보아요~

  • @kyungheelee9726
    @kyungheelee9726 2 года назад +1

    눈물이 주루륵. ㅜㅜ
    엄마는 자녀를 믿어야한다는걸.
    오늘은 하루 종일 눈물만 나네요.
    정숭익 선생님 같은 분이 계셔서 참 감사합니다.

  • @mst7647
    @mst7647 2 года назад +3

    따뜻한 선생님과 함께하는 아이들은 너무 행복할것같습니다
    오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 @bk264-h2n
    @bk264-h2n 2 года назад +7

    선생님 진짜 훌륭하신분이시네요~~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됐습니다..고3엄마로써
    우리아이 믿고 지지해주려구요!!
    감사합니다♡♡

  • @toy1020
    @toy1020 2 года назад +4

    선생님 다시 봤어요 선생님을요…그리고 제 자신도 되돌아보았습니다 정보는 넘쳐나고 다 서울대 갈 아이들 키우는 부모로 판치는 유튜브 세상에 아이를 훌륭하게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정성있는 선생님의 지금 이마음이 굳건히 변치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4학년, 7살 두 남자아이들을 키우고 있어요 선생님 말씀대로 아이들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이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믿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다짐합니다!!!!!

  • @정당당이
    @정당당이 2 года назад +7

    부모로써 많은 깨우침을 주는 영상이라 저도 출근준비하면서 듣다 눈물 찔끔 났네요~ 진짜 마음에 새기면서 저희 아이들 믿어주고 응원해 줄래요

  • @이은숙-w8d6i
    @이은숙-w8d6i 2 года назад +6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반성하고, 깨닫고 갑니다.
    그리고... 희망도 보았어요!!
    우리아이 사랑해줄 사람은...
    나,,, 부모밖에 없다는 것.. 잊지 않을 께요.
    조금 늦게 봤지만..ㅎㅎ
    월요일부터 이 영상으로 힘내봅니다! 감사해용!

  • @최강혜혜
    @최강혜혜 2 года назад +3

    선생님 좋은 말씀 잘 새겨듣겠습니다
    과고 다니면서 성적이 생각만큼 잘 나오지않아 멘탈이 많이 무너지는 모습이 참 힘들었어요...조급한 마음에 많이 다그친 것 같아요ㅜ 따뜻한 말씀 ..아이에게 다시 한번 따뜻한 사랑으로 대하길 다짐합니다

    • @ebstv4293
      @ebstv4293  2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그 불안과 조급한 마음^^ 우리도 인간이기에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지만 아이들에게는 결코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힘내 보아요!

  • @Eunsoo1207
    @Eunsoo1207 2 года назад +3

    부모들이여 알아야 할것들이 있습니다
    1. 부부싸움 하지 않기
    2. 욕하지 않기
    3. 성질내지 않기
    4. 폭력하거나 때리지 않기
    5. 바람피지 않기
    6. 아기 태어나자마자 버리지 않기
    7. 아이들한테 나쁜거 가르치지 않기
    8. 아이들한테 나쁜말 가르치지 않기
    9. 부부싸움중에 아이들이 말리려고 할때 때리지 않기
    10. 음주운전 하지 않기
    11. 술 마시지 않기
    12. 담배 피지 않기
    13. 아이들한테 술 마시는 장면 보여주지 않기
    14. 아무것도 아닌일로 화내거나 욕을 하거나 폭력하지 않기
    15. 집에만 있는다고 뭐라하지 않기
    16. 아이들한테 잔소리 하지 않기
    17. 아이들한테 일 시키지 않기
    18. 부려먹지 않기
    19. 죽이지 않기
    20. 공부를 엄하게 가르치지 않기
    21. 아이들 교육 엄하게 가르치지 않기
    22. 스마트폰만 본다고 뭐라하지 않기
    23. 핸드폰이나 노트북 게임 한다고 뭐라하지 않기
    24. 아이들한테 잔소리 하지 않기
    25. 아이들한테 소리치지 않기
    26. 아픈곳 엄살 부린다고 뭐라하지 않기

  • @ty4329
    @ty4329 2 года назад +2

    모든 고등부모님 화이팅!
    모든 고등학생도 화이팅♡
    그래도 속으로는 살짝 못믿으면서
    기계처럼 "믿는다 응원해"
    하면 아이들 다알아요
    진심으로 믿어야 합니다

  • @mcomyo5152
    @mcomyo5152 2 года назад +5

    부럽네요.. 선생님 반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어떤 경우라도 제 아이 믿어주고 지지해 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시아에르
    @시아에르 2 года назад +6

    초긍정 마인드의 어머니..진짜 존재하군요...
    (저는 일반 학교로 옮겨야되나 먼저 생각했는데, 반성되는 영상이었습니다..)

  • @user-ew9or2sb8j
    @user-ew9or2sb8j 2 года назад +5

    제 얘기처럼 눈물이 핑 ...저도 아이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렸어요. 선행이 안 되어 첫 성적은 저조할거라고.하지만 성실한 아이니 분명 열심히 할 거라구요. 제가 안 믿는데 누가 우리 아이를 믿을까요.승익쌤 귀한 가르침 모든 부모님들이 새기시길 바랍니다~

    • @ebstv4293
      @ebstv4293  2 года назад +2

      네, 그 말씀이 맞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쉴 곳이 가정밖에 없어요^^

  • @정혜영-d4t
    @정혜영-d4t 2 года назад +14

    선생님의 영상으로 한국부모님들의 아이들을 향한 진정한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됩니다
    학교에서 무엇때문에 그랬는지 알순없지만 고통받고 생명까지 잃은 아이 이야기를 들었을때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실패하거나 좌절했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아이들로 자라나는 대한민국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bstv4293
      @ebstv4293  2 года назад +6

      네, 이 과정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지 싶어요~

  • @강순희-l1k
    @강순희-l1k 2 года назад +5

    피곤하실텐데 이렇게 올려주시고 감사합니다.

  • @조혜영-j7e
    @조혜영-j7e 2 года назад +5

    언제나 그렇듯 무언가 생각하게 하고 기본을 생각하게 해 주시는 선생님...
    오늘의 영상도 가슴 따뜻하게 잘 시청하였습니다
    좋은 영상 검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ebstv4293
      @ebstv4293  2 года назад

      격려 감사합니다.^^

  • @한아름-u8e
    @한아름-u8e 2 года назад +4

    많은 정보로 아이에게 이거해라 저거해라 했던 엄마 제 이야기네요ㅜㅜ 기다려주고 믿어주는 엄마되는것이 이렇게 힘든것인줄 몰랐어요. 많이 알면 다 잘될 줄 알았거든요. 착각이죠. 마음이 잘 다스려지지않은 상태의 지식은 독입니다. 저에게 부족한것들을 알아가고자 새벽기도로 하루를 깨우고나서 많이 단단해졌어요^^ 때로는 멈춤이 약입니다.

  • @김지영-i4y
    @김지영-i4y 2 года назад +18

    고등올라와서 첨보는 점수를 보고 많이 불안했는데 쌤영상보고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기숙사에 들어가 있어 매일 보지도 못 하니 늘 안타까운 마음이 커서 눈물이 울컥 나오네요. 우리아이 많이 사랑하고 응원하고 믿어주고 격려해주겠습니다. 쌤 감사합니다🙏

  • @백루키
    @백루키 2 года назад +4

    선생님^^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 마음에 새기고 자녀를 끝까지 사랑으로 믿어주는 부모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가장 중요한것을 말씀해주셨네요~~

  • @민트초코-p4g
    @민트초코-p4g 2 года назад +5

    가장 중요한 사랑과 믿음,공감💜💜
    늘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도록 힘쓰겠습니다^^

  • @아현아엄마랑놀자
    @아현아엄마랑놀자 2 года назад +7

    선댓글 후시청합니다~~^^
    아이를 진심으로 믿고 사랑해주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말처럼 쉽지 않을 때도 있지만요~ㅎㅎ

  • @jin-dk5gg
    @jin-dk5gg 2 года назад +1

    이게바로정답인것같네요. 아이를 믿어주고 사랑해주는것.. 어렵지만 잊지않고 마음에 새길게요 감사합니다귀한나눔♡

  • @중1초1맘
    @중1초1맘 Год назад

    우연한 기회에 정승익 강사님 알게되어 구독까지 하고 영상 보고 있어요
    아이가 공부하기를 싫어하는 중1이에요
    초등6때 갑자기 공부하기 싫다고 초등학교때는 놀아야 되는거 아니냐며 울먹이길래 다니던 학원들을 다 스톱 시켰었어요
    중1이 된 지금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학원에서는 열심히 하지만 집에서는 공부를 안해 속상한 마음에 강압적으로 시키곤 했는데 영상보니 제가 너무 잘못 하고 있네요..
    자존감도 무너트리고 사랑도 야박하게 주고. 제일 중요한 믿음이 저에겐 없었네요..ㅜㅜ 많이 혼나고 배웁니다
    잔소리가 아닌 사랑과 믿음만 주겠다고 다짐합니다.. 작심3일이 되더라도 또 영상보며 3일 다짐하고 또 3일 다짐하고 ... 매일보며 잊지말아야되겠어요..
    중1,초1이니 아직 늦지 않았겠죠?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 @bangstar1172
    @bangstar1172 2 года назад +6

    교육영상보면서 이렇게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마음으로 확 와닿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잊지않을것 같아요 저도 저희 애들 더 사랑하며 아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줘야겠어요
    선생님 영상 감사드립니다^^*

    • @ebstv4293
      @ebstv4293  2 года назад

      아고, 저도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alicechoi1460
    @alicechoi1460 2 года назад +10

    진실로 한 명 만이라도 믿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아이들 그 힘으로 스스로 바뀔 수 있어요 사랑으로 더욱 품어줍시다 인생의 거름이 될 같아요 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 @김정희-n3g5v
    @김정희-n3g5v 2 года назад +3

    네~선생님😢😢 맞아요. 내가 내아이를 믿어야지요❤❤감사합니다

  • @슈스맘
    @슈스맘 2 года назад +10

    오늘도 감사합니다~^^
    말씀들으면서 저는 어떤 부모인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해슬-k7h
    @해슬-k7h 2 года назад +10

    초등아이 키우는데..공부는 못하지만
    믿고 응원할게요..잔소리 줄이도록 노력 하고요..늦은시간 강의 감사해요

  • @샘물같은
    @샘물같은 2 года назад +8

    특목고 1학년 학생 엄마입니다
    오늘 영상 잘 기억하겠습니다
    오늘 그 학생 어머니 존경합니다

  • @고고씽맘
    @고고씽맘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눈물 흘리면서 봤어요 ㅠㅠ

  • @착한내친구
    @착한내친구 2 года назад +5

    설거지하면서 가볍게 들으려다가 눈물이 왈칵 났어요 ... 고1 아들 담임샘 전화상담하면서도 그랬어요 그냥 선생님 목소리만 듣는데도 눈물이 날라고 하더라고요 ....더 믿고 응원해 주세요 하셨답니다

    • @ebstv4293
      @ebstv4293  2 года назад +1

      네, 아이들도 나름의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가정의 행복을 지켜 보아요~

  • @겨울태양-j9c
    @겨울태양-j9c 2 года назад +2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불쌍해요ㅜ
    학창시절에 자기 인생을 스스로 찾아가야하는데..공부..대학..안정적인 직업에만 국한되어서 한쪽으로만 몰아가는..
    이제는 정말 달라져야할때입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었고 사회전반적으로 보장되어지는 제도도 많아졌기에 진정 한번뿐인 인생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며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수 있게 부모만 바뀌면 됩니다..

  • @정-k9t
    @정-k9t 2 года назад +1

    중학교때는 상상도 못할 성적을 받고 상처받은 아이를 다그치던 과거의 제 모습과 또 다그치는 오늘의 모습... 반성합니다.. 학원수업 없이 스스로 공부해서 항상 상위권이던 아이.. 자존감이 무너지고 있지않나..먼저 봐줬어야하는데.. 하루에 5시간도 못자고 공부, 수행, 수업준비.. 보기 안쓰럽고.. 걱정만 되고..
    저도 상담일날 담임 선생님께 '우리 **이는 잘할수 있습니다. 이제 적응하는 시기라 그럴거예요..'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정작 아이에겐 다그치기만 했네요..ㅜㅜ
    정말 주위환기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ebstv4293
      @ebstv4293  2 года назад

      네, 부모의 지지가 있으면 아이들이 또 일어날 힘을 얻더라구요. 같이 힘내 보아요~

  • @미세스루디아
    @미세스루디아 2 года назад +4

    선생님 영상보고 많이 반성했어요. 그냥 믿어주는 연습, 마음 계속 훈련해야겠어요. 성적 떨어져서 공부 안하는 아들보고 들들 볶았는데 아이를 성적의 테두리안 으로 보지 말고 통으로 보라는 사교육없는세상 송인수 대표님 말씀 듣고 그렇게 실천 하려고 노력하니 제가 편하니까 아들 대하는 것도 편해졌어요.

  • @러블리-h1l
    @러블리-h1l Год назад

    공부보다는 자신이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는 것 내 인생은 내가 하는 것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아이가 되는게 우선인것 같습니다.

  • @정인식-q4x
    @정인식-q4x 2 года назад +5

    소중한 생생정보, 귀한 COMMENTS이네요,

  • @꼭합격-v3y
    @꼭합격-v3y 2 года назад +1

    중학생때 잘하다가 외고간 아이가 고1때 첫성적에 충격받았던 기억이나네요
    전 걱정되기도했지만
    노력했으면된거라고 다독였던기억이나네요
    어느덧 졸업반이 되었고 계속 성적은 수직상승했는데
    우리아이말이
    엄마는 정말 내성적표보고 못했다고 한적이없다고 감사하다고 하더라구요
    선생님 말씀들으니
    더욱더 아이성적보다는 행복을..
    현재보다는 아이의 미래를 생각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 @ebstv4293
      @ebstv4293  2 года назад

      네, 사실 아이들은 누구나 잘 하고 싶고, 부모님께도 효도하고 싶어하니 믿어주시는 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 @purple_patch
    @purple_patch 2 года назад +2

    방금 전 혼내다가 믿어줄께로 마무리
    마음이 따뜻해지는 저녁입니다 감사해요
    믿어주고 사랑하기
    애들아 괜챦아 잘하고 있어

  • @jupiter3115
    @jupiter3115 2 года назад +2

    선생님 영상보고
    눈물이 났네요.
    저두 고1학부모로 얼마전 담임샘과
    상담을 했어요.
    전화하기전 걱정반 두려움반
    기대반으로 전화상담 했는데
    담임 선생님 덕분에 걱정
    했던 마음도 많이 사라지고
    아이들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수 있었어요.
    코로나 후유증으로 한달동안 아이가 아파서 시험준비를 많이 못했어요.ㅜ
    중간등급 정도 맞은 이이라 사실
    담임샘과 통화하기전 망설여지더라구요.
    격력와 칭찬으로 제가 괜한 걱정을
    했구나 싶었어요.
    승익샘 유튜브 보면서 부모님 마음도
    이해가 너무나 같고
    샘이 살짝 우셨다는 말에 저두
    같이 눈물이 났네요.
    공부가 전부가 아닌데 자꾸
    잔소리하는 저를 뒤돌아 볼수 있도록
    좋은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드네요.
    사랑하는 우리아이 더 믿고 격려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상 진심 감사합니다.~^^

  • @mystorytime398
    @mystorytime398 2 года назад +6

    부모의 자세를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

  • @바람난초코
    @바람난초코 2 года назад +1

    전 선생님 영상 보면서 느낀게 선생님 참 좋은 분이구나 생각했어요. 왜냐면 내 아이가 공부를 못해도 난 믿는다 할때 선생님 처럼 말 해주는 분이 많지 않아요. 현실을 보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 @달팽이행복육아
    @달팽이행복육아 2 года назад

    감성적인 분이시군요^^;; 동영상 3개 들었는데 앞으로 쭉 들어야겠어요!

  • @y20023202
    @y20023202 2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저도 이런 부모의 마음으로 ㅇ아이가 원하는 특목고 보내면서 기도하는 맘으로 아이가 내면의 힘이 생길수있도록 응원하자고 결심했어요.
    중요한본질이 무엇인지 늘 생각하며
    살아야겠어요.^^

  • @ahnjeong
    @ahnjeong 2 года назад +4

    사회성이 낮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괜찮다, 바뀌겠지, 기질은 어쩔수 없나 싶다가도 버럭 화를 냈어요. 자존감을 건드린거 같아 후회하는데, 어떻게 무조건적으로 믿어줄 수 있는 심지를 키울까요? 자식교육이 아니라 부모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네요 선생님 영상 자주보며 마음 다잡아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hyunjookim9484
    @hyunjookim9484 2 года назад +2

    반성하고, 실천해야 겠어요.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라인블루-q2e
    @라인블루-q2e 2 года назад +6

    요즘 부모님들 힘들지만 그래도 참 행복할거 같습니다. 정승익 선생님 ,오은영 선생님으로부터 이렇게 진심어리고 바른 방향의 길잡이를 받으시니까요...
    부모들은 아이들로 부터 어릴때부터 많은것을 깨닫게 되는데요 .
    여튼 애들한테 실망한 부분이 있어 뒤를 돌아보면 ....부모의 잘못,고집,욕심이 원흉이에요...늦더라도 제일 빠르게 회복할수 있는 방법도 무조건 당연한 사랑,믿음입니다. 공부는 못하더라도 나쁜짓하는 사람으로 만들지 않으려면 자녀의 나이가 30살 40살이 될때까지도 믿어주고 사랑해야 합니다.

    • @정인식-q4x
      @정인식-q4x 2 года назад

      맞습니다,
      승익쌤을 아직도 믿고 사랑하고 있답니다^^

  • @혜경박-h2f
    @혜경박-h2f 2 года назад +1

    상담중 어머니께서 "우리 아이 잘할 거예요. 믿어주세요." 라고 하셨다는 그 멘트에서 눈물이 났어요. 저도 항상 그 어머니께서 말씀하신 말을 마음속으로만 생각만 했지 아이한테는 얘기해주지 못한 것 같아요.
    많은 생각들이 드내요. 선생님

    • @ebstv4293
      @ebstv4293  2 года назад

      같이 노력해 보시죠

  • @kimsiuTV
    @kimsiuTV 2 года назад

    그렇게 무너졌을 때, 잘 할 수 있는 아이에요.. 그 말이 참 듣고싶었는데 - 이 영상에서 치유하고 갑니다

  • @aurorafarm9110
    @aurorafarm9110 2 года назад

    방송보며 너무 반성이 되네요--;
    아이한테 미안해서 눈물이 계속납니다ㅜㅜ

  • @khk6576
    @khk6576 2 года назад +19

    막내가 올해 대학 들어갔지만 선생님방송은 계속 듣고있습니다. 저와 생각이 같고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방송입니다.

  • @soopark2769
    @soopark2769 2 года назад +1

    믿는다는 것도 힘들죠. 저 자신도 제가 믿기 힘든데..훌륭하신 분들이시네요.
    배우고 갑니다.

  • @moa찐
    @moa찐 Год назад

    선생님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울컥해요

  • @77푸른바다
    @77푸른바다 2 года назад +22

    저도 사교육만 20년하면서 경험하고 느낀점이 믿어주시는 부모님 아래서 자란 아이들은 점점 성장하며 대입결과까지 좋은 아이도 많았지만 무엇보다 행복하게 자기길 잘 찾아가는걸 지금도 지켜보고 있습니다
    부모로써 불안할수는 있지만 불안과 걱정 불신을 아이앞에서 늘 보이면서 그로인해 거짓말과 자신감을 잃는 아이를 제대로 보지못하는 부모를 보면 너무 안타깝지만 말씀드려도 인정하지 않으시니 도울길도 없다는게~
    소신으로 드린말씀에 제가 상처입을때가 많은데 오늘도 좋은영상에 위로받습니다 감사합니다^^

  • @MK-em1ru
    @MK-em1ru 2 года назад +17

    한동안 예민했던 내 모습을 깨닫고, 요즘은 나를 다스리기 위해 노력중인데.. 이런 때 승익쌤 영상을 보네요~ 건강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성장하기 위해선 엄마인 나를 먼저 다스려야겠다는 생각에 노력중입니다. 쉽지 않지만요;; 홧팅할께요😊

    • @ebstv4293
      @ebstv4293  2 года назад +1

      네, 저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 @kateschool23
    @kateschool23 2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어머님 말씀 시작 나오며 눈물 주르륵 입니다. 많이 배워 갑니다..

  • @jinheechoi7065
    @jinheechoi7065 2 года назад +5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부모로써 많은 생각이 드네요.

  • @moonriver4450
    @moonriver4450 2 года назад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 @yellowung-f2t
    @yellowung-f2t 2 года назад

    뭉클해집니다. 좋은 마음 나누어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네요^^

    • @ebstv4293
      @ebstv4293  2 года назад

      말씀 감사합니다~~~~

  • @가든-p5g
    @가든-p5g 2 года назад +1

    고1딸 공부는 좀 부족해도 사랑하고 믿어주고 용기를 주는 엄마가 되자고 마음을 다잡아보아요

  • @user-en4ev7go2u
    @user-en4ev7go2u 2 года назад +5

    공부못하는 내 아이를 사랑해 줄 사람은 나밖에 없다........!! 울 새끼 존재 자체로 소중한 것을 왜 자꾸 까먹는지.. 사랑한다.

    • @ebstv4293
      @ebstv4293  2 года назад

      네, 저도 오늘도 다짐해 봅니다^^

  • @유양이-f5b
    @유양이-f5b 2 года назад

    진정한 선생님! 늘 감동 받고 용기를 얻어갑니다~~respect!

  • @바람소리-x6n
    @바람소리-x6n 2 года назад +2

    외고생
    수행평가 기간에 하루 4시간을 못자는데 그게 2주가 넘어가고
    월례고사있고ㅡ모고있고ㅡ기말고사 있고...
    아이가 애쓰는거 너무 잘 알기에
    시험 성적으로 아무 애기 못했어요.
    그래도 문득문득 걱정이 되는데
    오늘 선생님 영상으로 다시 한번 마음 다지네요.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 @ebstv4293
      @ebstv4293  2 года назад

      네, 잘 하셨습니다. 최선의 노력을 하신 겁니다~

  • @jeonglee9426
    @jeonglee9426 2 года назад +1

    큰 공감이 됩니다.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지금 제게 너무 필요한 조언이었어요..감사해요

    • @ebstv4293
      @ebstv4293  2 года назад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jeyong72
    @jeyong72 2 года назад +11

    H외고 2 학부형 아버지 입니다.선생님 말씀 듣고 저의 행동을 되돌아 봤네요.
    외고와서 1학년 정신없이 지나고...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끝나고 벌써 기말고사 준비할 시기이네요.공부가 뭐라고 부모자식 사이를 나쁘게 하는지...ㅜㅜ잔소리 참는 거 그게 정말 힘들더라구요.어느학교 출신 그거 나이 먹으면 별거 아니지만 그래도 젊은시절에는 그것 때문에 차별 벋거나 주눅들 수도 있기에 내 아들은 그걸 겪게하고 싶지 않아서 그래서 닥달하고 잔소리를 했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우리아들은 멘탈이 강해서 무너지지 않고 잘 버텨줘서 대견하고 고맙습니다.아이를 양육하고 교육시키는 거 인격수양의 과정인 듯 합니다.

    • @정인식-q4x
      @정인식-q4x 2 года назад

      열심히 해보세요,
      건투를 빕니다,

    • @정인식-q4x
      @정인식-q4x 2 года назад

      열심히 해보세요,
      건투를 빕니다,

    • @ebstv4293
      @ebstv4293  2 года назад +1

      네, 저도 똑같이 생각합니다. 부모가 된다는 건 수련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매일 실수하고 반성하고 그런답니다.

  • @3304김동욱
    @3304김동욱 2 года назад +3

    너무나 공감가는 말씀이네요ㅠㅠ 저도 중학교 때 성적이 좋았어서 작년에 분위기나 활동면에서 외고로 너무나 진학하고 싶어서 어머니께 진지하게 말씀드렸는데 선행도 아직 외고갈 다른 애들에 비해 많이 못했고 외고가면 뒤쳐질게 보인다면서 반대하셨어요 결국엔 일반고로 가게 되었는데 제가 그 때문인지 만족스러운 학교생활을 못하고 있는 것 같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