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비판적인 자세는 좋은데 댓글에서 비판 받을 것 또한 감내하시고 반박하셔야지 하나같이 내가 말한거를 너가 잘 이해하지 못한거다 라는식으로 말하는 것은 원천봉쇄의 오류를 범하고 있는겁니다 또한 이런 행동이 지속 될 수록 본인의 주장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고요 지금 제가 말하는 건 유튜버님의 태도에 대해 지적하는거니까 한 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ggulbeoljyang 비판하는 사람을 잼민이라고 가정하고 무시하는 것 또한 원천봉쇄의 오류에 해당합니다 잼민이라고 다 헛소리를 하는게 아닐뿐더러 잼민이가 아닐 가능성도 많죠 저는 유튜버님이 그런 사람들에게도 영상처럼 웹툰에 대한 작품성, 개연성, 대중성 등 이론적 내용을 통해 반박해서 무너뜨리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리뷰내용에 저는 캐릭터가 이런행동을 했을지에 대한 해석값이나 의미도 추가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내용도 충분히 리뷰에 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평론가 이동진님도 작품에서 장면마다 의미의 해석도 하시고 연출적인 부분도 건드려주시니 대중의 입장에서 매우 재밌었습니다
@@ggulbeoljyang 잼민이도 사람이고 댓글 다는사람이 잼민이가 아닐 수도 있음 나이가 어리다고 무조건 잼민이가 아니라 그들의 말과 행동이 어떠냐에 따라 구분되는거임 물론 이 영상에 댓글 다는 사람중에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하는 사람도 있긴 하겠지 근데 그 사람들을 잼민이라고 넘겨짚는것도 문제임 그들이 내 잼민이에요 이러지 않은 이상 잼민이라고 넘겨짚는건 그저 편견밖에 안됨
@@ggulbeoljyang 댓글 보니 어떤 사람들을 말하시는 건지는 알겠어요. 자기 작품 까내려서 열 받아서 냅다 키보드만 두들긴 사람들이 제 눈에도 많이 보이거든요. 근데 그런 태도 일절 없이 객관적으로 리뷰하는 태도를 지적하고 피드백하는 사람들한테까지 조롱성 답글을 달고 계시잖아요... 비판을 모두 공격이고 비판으로 받아들이시는 듯 해요. 댁이 작품을 비판하는 모습에서도 사람과 소통을 하는 모습에서도 대상자에 대한 존중이나 예의는 전혀 찾아볼수가 없어요... 사람들은 그걸 지적하는겁니다
그래도 확실히 전개 될때 힘이 빠지는 부분이 있어서 잘 만든 스릴러라 보긴 어렵단 이 리뷰는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심리묘사나 사회 비판적 요소는 좋다고 생각해요. 요즘엔 사람을 선과 악 둘 중 하나로만 봐버리고 참교육 감성이 유행하는데 이 웹툰은 성찰 없는 삶이 얼마나 괴로운지, 제 3자가 남을 함부로 평가할 자격이 없음을 보여주거든요. 솔직히 스릴러 장르 명작이라 부르기엔 부적격 하다 볼 수 있지만 단순히 만화만 놓고 봤을땐 꽤나 흥미로운 수작이라 생각해요.
자기애성 인격장애 엄마와 정서적 학대로 인해 내면의 세계가 무너지는 딸을 너무 완벽하게 풀었는데요? 저도 자기애성 인격장애 겪고있고 어릴적 정서적 학대로 인해서 생긴 병인데 이런 묘사를 어떻게 했는지 감탄밖에 안나왔어요 주체적인 변화가 없었기보다 상대방이 보상심리를 교묘히 이용해서 가스라이팅으로 원치않는 삶(길규온의 소아과 꿈,류솔이 체대를 포기하게끔)을 짓밟고 소민이 혼자만 생각하는 이상향을 위해 모두를 도구로 보고있으니까요 근데 타인이 정말 주관적으로 원해서 사는 삶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맞춰주는것일뿐이거든요 이러한 심리묘사는 솔직히 직접 겪었거나 정신의학쪽 지식이 없으면 절대 못풀어내는데 이정도만 해도 인터뷰등 노력을 얼마나 했을까 참 작가분이 대단하다밖에 생각 안들거든요 웹툰에 완벽을 요구할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작가 본인은 당연히 결과물에 완벽할려고 하겠지만 저희같은 독자들은 그냥 마음에 안맞으면 하차하면 되지 않을까요? 3류 양산웹툰이 판치는데 이정도면 저에겐 인생작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아런 의견도 있구나 ~ 하고 그냥 넘어가면 편할텐데 이 채널 주인장도 작품 품평이 하나의 컨텐츠 이고 물론 재밌게 본 3자 입장에선 자기가 인상깊게 본 작품을 까내리는 영상을 보면 반박하고 싶어지는 마음도 이해는 간다 하지만 세상 사람 모두의 시선과 사상이 같을 순 없는법이니까 그냥 하나의 의견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좋아하는 작품 조금이라도 더 알려지면 좋은거 아니겠는가 끝으로 나는 이 작품 재미나게 봄 소명이 너무 귀엽잖아 ㅋㅋ
이 사람 하는말이 틀리지는 않음, 근데 웹툰의 주간연재라는게 애초에 사람새끼가 할 짓이 아니라는걸 모르고 있거나 무시하고 있음. 격기3반 봐라, 그림도 연출도 다 좋은데 그거 다 챙기느라 휴재에 연재지연에 20컷연재에 아주 지랄났잖음. 이 채널 주인장이 하는건 입맛 ㅈㄴ 까다로운 미식가가 동네 국밥집 들어와서 미쉐린 가이드랑 비교하며 요리의 기본이 안되어있다고 지적질하는거랑 별로 다를게 없음. 국밥집이 가격 적당하고 음식 빨리나오고 맛도 ㅍㅌㅊ면 그거면 된거지. 심지어 주변 다른 가게(웹툰)들은 이만큼 하지도 못하는 집(양산형)이 ㅈㄴ게 많은데! 대댓글로 비꼬는것도 딱 그거임, 이 동네 단골들은 이 집 국밥에 만족하는데 어디 레스토랑 순회하는 미식가라는 놈이 소문듣고 와서 '이게 맛있다고?? 이건 요리의 기본이 안된거임, 난 전혀 맛있는지 모르겠는데? 뭐? 그건 니가 존나 싸구려 입맛이라 그런게 아닐까??' 하는거. 훈수질하는 내용은 틀리지 않았지만, 말하는 싸가지가 틀려먹었음. + 웹툰의 주요 소비 연령대는 10대 급식이고, 국민 평균 등급은 5등급이고, 99몽둥이같은 쓰레기가 1위를 먹는게 현재 업계의 현실이라는 점을 생각해봐라, 그런 곳에서 먹고사는데 영상에서 지적한 수준만큼 할 필요가 있을까?? 아닐걸? 원래 대중문화는 소비하는데 중학생 이상의 지적 능력을 필요로 하지 않게 만들어지는게 정석이다. 프롤로그에서 엄마에게 복수를 어쩌고 하는거랑 나는 그날 이후로 ㅇㅇ을 볼수 없었다...이런거 집어넣는것도 대중성을 챙기기 위한 수단 중 하나임. 몰입하던 사람의 몰입을 깰 수는 있지만, 그냥 슥슥 넘기면서 보던 사람이 다음화를 보게 만드는 장치. 이런 건 이미 웹툰이나 웹소설, 하다못하 막장드라마 같은 쪽에서도 실효성이 검증됐다. 채널 주인장은 작품의 기본은 알아도 잘 팔리는 대중문화의 기본은 모르거나 그냥 무시하고 있는 듯. 물론 99몽둥이같은 선넘는 양산형은 존재자체가 해악이 맞음 핵매운마라로제씨발염병섹스볶이같은게 전국적으로 유행해서 개나소나 처먹는걸 보는 기분임 걍 좆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기본 국밥이 미쉐링 가이드 취급을 받고 있네 내가 말하는 것들이 그리 어려운거 같아보임? 아주 기초적이고 기본적이고 대중적인 입맛의 국밥 느낌이고 니가 말하는 미쉘린 가이드는 더럽게 이해하기 어려워 보이는 떼깔좋아보이는 것들이 그런거지 제대로된 이해도 없이 댓글 싸재기는 님으 싸가지가 없지 내가 싸가지가 없을리가 없음 ㅇㅇ 그리고 웹툰의 주간연재가 사람이 할 짓이 아니란건 맞지만, 그걸 100프로 감안을 하면서 얘기를 하는게 말이나 된다 봄? 님 말대로라면 99몽도 커버해줘야 하는데 99몽은 이 악물고 까려는거 보니 괜한 가오를 잡고 계신거 같으신게 눈에 보이는데
@@ggulbeoljyang ㅋㅋㅋㅋ 이젠 맞는 말에도 납득을 못하고 개논리를 펼치네? 우리가 뭐 야한 웹툰을 보는것도 아닌데 왜 못볼걸 보는것마냥 웹툰을 살살 긁음? 이러는게 재밌음? 솔직히 저분이 하는말이 맞음 그거에 대해 반박할거면 납득이 될만한걸 가져오든가! 아니면 걍 순순히 받아들이든가!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말처럼 하는데 이 뭔... 웹툰은 만든 사람만의 개성이 있고 보는 사람만의 취향이 있음 그런것도 존중 못할거면 리뷰를 하지 말든가! 그렇게 재미없으면 보지 말든가! 리뷰랑 저격을 구분 못할거면 가만히 있어 제발 보셈 지금 수많은 똑딸 팬들이 님을 욕하고 있잖아 이걸 다 묵묵히 감안할거면 괜찮은데 님은 오히려 한번 더 긁잖아 똑딸 작가님이 이 영상 보시면 참 좋아하시겠네 자기가 피땀흘려 만든 웹툰을 그딴식으로 저격하는데 얼마나 속이 터질까 그딴 논리면 우리가 님한테 악플 ㅈㄴ 달고 저격영상 ㅈㄴ 올려도 님은 할말없음 님 논리라는 가정 하에 아직도 이해 못하겠으면 뭐든 물어보셈 하나하나 다 대답해줄게 이건 괜한 가오가 아니라 논리로 해결하려는거니까
@@dongjunkim5400 갑자기 뭔 논리 드립이냐? 니가 말하는 사람만의 취향 쟤는 그거대로 자신만의 객관적 평가를 하는건데 갑자기 논리를 꺼낸다고? 쟤가 리뷰하고 보지마라 이랫음? 애초에 존중은 니가 못하는거 같은데? 오히려 니가 좋아하는 웹 까 해서 짜증나서 무지성 댓 쓰는거 같은데 애초에 윗댓도 쟤 말이 틀렷다 한적이 없어 ㅇㅇ
이 영상은 너무 "나 스릴러 명작 많이 봤는데 이건 그 정도 절대 아니야ㅋ" 느낌임 연출도 당연 중요하지만 인사이트도 정말 핵심 중 하나인데 그런건 싹 다 무시한거 아닌가 싶음 스릴러로 재미만 주는게 아니라 인간의 내면에 있는 이기심, 공포같은 감정에 대해서도 다채롭게 다룰려는 작가님의 노력이 충분히 보이는데 너무 그런걸 무시한거 같음
@@ggulbeoljyang 인사이트를 표현하는게 연출이고 구성이니까 님 입장에서 그게 후져 보이면 인사이트까지 내려칠 수 있겠지만 길규온의 인물변화를 그리는 장면이나 그 죽은 애가 임신했을 때 하던 행동들이나 나름대로 자기합리화, 자기비하, 타인 혐오 이 3가지를 한꺼번에 하는 인간심리의 이중성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함 그 이중성을 가지고 생각할 거리들도 충분하고
@@김석준-t5c 님 얘기가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난 님이 말하는 인사이튼지 뭔지를 내려친적이 없음. 애초에 그 자체를 내려치고 올려치고 말고가 불가능하고. 인간의 내면과 심리가 작품에 있다는거 만으로 작품을 고평가 할 이유는 하나도 없음. 중2병같은 소리들도 들어보면 하나같이 통찰적이고 비판적이고 이중적인 이야기들 뿐인데 그게 다 굉장한 인사이트를 가졌다고 고평가 받진 않잖음? 조커도 인사이트가 대단해서 고평가를 받음? 이를 표현하는 과정과 표현이 대단했으니까 고평가 받는거지. 그것도 내용이랑 전하고자 하는 뜻을 따지고 보면 그냥 불행한 빈민가 정신병자 소년의 불행한 이야기일 뿐임.
@@김석준-t5c 그리고 님이 말하느 길규온의 인물변화란게 대충 뭐임?? 걔한테 작가가 신경쓴 묘사가 진짜 더럽게 없었고, 류솔도 영상에서 말했듯이 주체적인 변화 과정을 보인적이 없어서 작가의 인사이트인지 뭔지를 표현할 껀덕지가 없었는데? 류솔이 가진 이중성은 대체 뭐임?? 작중 내내 명소민이랑 남친한테 끌려다니기만 했고, 심리는 항상 불안불행슬픔두려움 이거밖에 없었는데 대체 뭘 말하는건지 모르겠음
@@김석준-t5c 더 얘기하려다 그냥 줄이고, 다음 영상으로 다시 한번 다루겠음 ㅇㅇ 호형때 이미 한번 하긴 했는데 뭐 안에 있는 뜻이니 뭐니 이런 소리하는 사람들 많은데 볼때마다 골때림. 사람을 대충보는건지 멍청하게 보는건지 저런식으로 만화 구조 뜯어서 얘기하는 사람이 왜 고려하지 않았다 생각하는지가 이상함. 말할만한 이유가 전혀 없는 중요치 않은거니까 뺀건데 이것조차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단 말이지
하는말이 완전히 틀린말은 아니긴한데 지나치게 주관적시이네요. 본인의 생각만이 옳고 타인은 틀리다는 자만으로 인한 잘못된 가치관에 얽매이신것같습니다. 댓글 쭉 읽어봐도 본인 리뷰 비판하는 내용에 유치하게 조롱으로 대응하는 모습 보면.. 쉽게 바뀌시지도 않을거 같은데 솔직히 한심하게 보입니다.
스스로 적을 만드는 구나 억쎈 말투와 자기중심적인 태도가 의견을 관철시키는데에 좋은 방법이 아니란 건 중학생들도 알텐데 재생목록도 '깐다' 라고 적어놨으면서 자신이 까는 건 괜찮고 타인이 자길 까는 건 왜 용인하지 못 하는지.. 남을 까면 자기도 까일 수 있다는 걸 전제조건으로 하는 유튜브가 아녔나? 이런 반응도 겸허히 받아드리지 않는다면 유튜브 접는 날까지 계속해서 댓글과 대댓글로 싸우고 있을 듯
걍 홍대병 돋아서 사람들이 칭찬하니깐 반발심 들어서 욕하는거 같은데...전체적으로 객관성을 많이 뺀 느낌 자꾸 기본 기본하는데 작품 마다 다른거지 기본이랑 다르면 틀린건가; 긴장김이나 그런것도 개인적인 감정이면서 보편적으로 그런것마냥 말하는게 웃기네 그리고 반전도 전개의 영향을 끼쳐서 놀라운게 아니라 상상도 못한 전개가 나와서 놀란거였음 솔이와 소명이의 서사가 쌓여갈수록 허억 하고 몰입하고, 소명이가 결국 변했나 하는 사실이 놀라웠다가 사실 소명이 아닌 소민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웠던건데 님이 그렇지 않았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이 유난 떠는게 아닌데 전개에 변화가 없고 공감 안된다고 그다지 별거 아니고 호들갑이라니ㅋㅋㅋㅋㅋㅋ
음 근데 솔직히 이분이 이런 평가를 내릴 수 밖에 없는건 반전의 요소가 있다는 것을 알고 봤고 고작 3주만에 웹툰을 전부 다 읽었기 때문인듯. 영상 말대로 반전 자체는 별로 놀랄만한게 아님. 오히려 흔히 쓰이는 반전 소재 아닌가? 그러나 작가는 이 흔해 빠진 소재 하나로 2부 전체, 약 40화 가량 독자들을 속여왔음;; 떡밥을 안뿌린것도 아니고 거의 떠먹여주는 수준으로 줬음에도 밝혀지기 딱 1화 전에야 드라마틱하게 독자들이 눈치챘으니... 40화면 10개월인데 생각해봐라 3주만에 알게된 반전과 10개월만에 알게 된 반전이 비교가 되겠음? 거기다 반전이 있다는 사실도 모른채로 깨달은건데 아무래도 반전을 알고 본 것과는 차이가 꽤 크지... 호들갑의 원인은 10개월간 모든 독자를 속여온 작가의 개쩌는 빌드업 아닐까? 이 포인트도 생각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본인 시점 중심의 리뷰이다 보니 조금 아쉽다.
반전이 있다는걸 아예 모르고 봤어도 결관 같았음 반전의 존재 의의는 존재 자체가 아닌 얼마나 충격적인 내용으로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식을 심는가가 중요한데, 그 반전이 별다른 의미가 없다면 독자가 10개월을 속든 말든 무슨 상관임? 반대로 반전이 있다는걸 앎에도 이 반전이 충분히 재밌었다면 작가가 독자를 속인것에 대한 가치와 의의를 높게 평가했을거임. 요점이 뭐냐? 10개월동안 속이고 말고는 결과가 꽝이면 아~~~~무런 가치가 없음. 반전이란게 오직 마지막 한방을 위해서 존재하는데 과정만 길게 늘여놓고 가장 중요한 결말을 말아먹으면 시간만 잡아먹은 진부한 빌드업이 되는 최악의 전개로 남기 때문임.
@@ggulbeoljyang 에 뭐 반전을 집중적으로 평가하는거면 딱히 할 말은 없음. 내가 포인트로 생각하는 건 반전의 스토리가 아니라 10개월간 모든 독자가 솜이 소명이라고 생각하도록 만든 작가의 능력이니까... 의미가 있든 없든 장장 10개월간 굳게 믿고있던 사실이 깨졌는데 여파가 없겠음? 웹툰 스토리 전개와는 관계 없이, 그냥 '10개월간 모든 독자를 속임'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천재라는 소리 들을만 하다 생각함. 이게 말로만 해서 그렇지 어디 쉽겠음?? 개인적으로 스토리상의 대반전보다 이런 서술트릭이 훨씬 어렵고 대단하다고 생각해서 더 높게 쳐주는 것도 있지만, 소설도 아닌 웹툰에서 이런 서술트릭은 진짜... 미친거임;; 요컨데 난 반전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진실이 뭐든 10개월간 완벽히 속였다는 사실에 감탄하는 거임. 스토리 전개쪽은 걍 님말 다 맞다 치고도.
@@ggulbeoljyang 반전을 모르고 본 것도, 계속된 빌드업 끝의 반전도 분명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전 이미 반전이 있다는 걸 알고 보기 시작하면 반전 나오기 전에 다 예측 가능하더라고요. 애초에 저건 다른 시간선의 인물을 동시에 서술하다 반전을 준거라 인물 자체에 대한 평가에 반전을 주죠. 스토리엔 연관이 없다 하시는데 이 작품은 다른 범죄스릴러랑은 좀 결이 달라서 다르게 평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연쇄살인마인 소민의 모습과 소명이에 대한 집착의 시초를 반전을 통해 더 충격적으로 다가오게 만들어서 소민에게서 벗어나려는 소명이의 행보를 기대하게 한 것 같은데..지금껏 가스라이팅 당하고 도망가려하거나 거스르려 했던 사람들은 다 죽거나 없어졌잖아요.
꿀벌이 특) 남 작품은 좁쌀만한 것 까지 다 들고와서 억까하는 주제에 '완벽하고 세레브한' 본인을 조금만 비판하면 하나하나 거품 물고 달려듬. 논리정연한 비판 댓글은 '수준 이하'로 간주하고 잼잼거리면서 메신저 공격하지만, 정작 똑같이 돌려주면 메신저 말고 메시지 공격해보라노~ 못하지? 하는 누구보다 유치하고 자기중심적인 잼민이임ㅜㅜ
말씀하신 내러티브 스타일(예시로 나온 더복서, 용사가돌아왔다, 똑닮은딸)에 대한 취향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이를 비판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반박 시 내 말이 맞음" 같은 자세로 평론하는 것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해당 영상처럼 자신의 의견만이 절대적으로 옳다는 전제 하에 논의를 진행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관점이나 의견을 무시하는 태도일 수 있으며, 건설적인 대화보다는 갈등만 댓글창에서 만들고 있네요 좋은 리뷰는 다양한 관점을 고려하고, 그 작품이 의도한 바와 실제로 전달된 바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물론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주장하는 것은 평론의 한 부분이 될 수 있지만, 상대방의 의견도 존중하고,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더욱 성숙한 접근 방식입니다.
님 리뷰는 볼때마다 사람들이 싫어할만한 말과 동의하기 어려운 비판이 많아보이는데 근데 또 내가 하던 생각이랑 아예 틀리지는 않아서 반쯤은 걸러듣고 반쯤은 공감하게 돼는거 같음 그래서 궁금한건데 어찌보면 비슷한 소재인 후레자식은 어케 봤음?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영상보다보면 느끼는건데 님은 만화볼때 맥거핀을 용서못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맞나요?
똑닮 재밌게 보는 독자인데 5:27 이부분은 인정.. 차라리 충격먹어서 소리지르는 대사나 효과음..? 그걸 뺐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어요 엄청 몰입하면서 보고 있는데 갑자기 아아아아악!!! ㅋㅋ 이런거 때문에 몰입이 좀 많이 깨졌던게 생각나네요. 그래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심리묘사 같은게 너무 제 스타일이거든요.
좋아하는 웹툰이지만 이 분 말 들어보면 다 맞는 말이긴함 근데 이분은 웹툰에 대한 잣대가 상당히 높은듯 ㅋㅋ 난 똑닮 정도만 되도 흠이 없진않지만 수작정도는 되는거같음 그리고 확실하진 않지만.. 이분 댓글이나 영상에서의 태도를 보면 선민의식 같은게 좀 느껴지는데 그건 좀 문제가 있어보임 나도 음악 쪽으로 엄청 깊게 파고 듣는 귀도 좀 있다고 자부하는 편이라 과거에 선민의식 같은게 좀 있었고 그걸로 인해 친구들이랑 음악얘기하다가 이상한놈 취급받기도 했는데 지나고 나니 좀 후회됐음
잘 비판한 거 같은데, 유튜버 욕하는 댓글 왜 이렇게 많음? 연출 노골적인거랑 전개가 어떻게 될 지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는 건, 충분히 잘 지적한 것 같음 댓글 작성자들이, 비난과 비판 구분점을 모르는 것 같음 중간에, 소명이 얼굴 데스메탈로 바꾼 건 약간 조롱같다고 생각될 수 있는데 나머지는 그닥......적절히 피드백 해준 것 같은데
아....네. 영상 내내 이렇게 하면 독자가 어쩌고 연출이 어쩌고 긴장이 없다고 그러시는데... 지금 님만 그렇게 느끼는것같은데ㅎㅎ 아 뭐 님 말만 맞고 다른 수만명 생각은 틀릴수도 있죠😄 뭐 연출이 어쩌고 하는것도 엄청난 연출과 구도설정 기술을 가졌으니까 그럴수도 있죠! (영상만 봐도 정말 대단한 연출 하시네요🤭) 유명한 작품 그렇게 재미없다고 비난 하시는것도 뭐 본인이 참~대단한 웹툰작가거나 유튜버여서 그 사람들보다 훨씬 전문적이고 능력있는 사람이라서 그러시는 거겠죠😊 수만명 의견 싸그리 무시하고 ~이렇게 하면 몰입 깨진다~ 독자들 빠진다 하시는것도 뭐 100만 최소 10만 작가셔서겠죠😍 뭐 이렇게 논리적인 평가한다고 하시는분이 알량한 자격지심때문은 당연히 아니겠죠!! 영상 논리만 봐도 올바르고 객관적인 평가만 꽉꽉 채워노으신거 정말 대단합니다👍 뭐 알려지지도 않고 구독자도 없는 B급 유튜버로 평가받고 있지만 정말 연출과 논리 대단하세요🥰 그렇게 극찬하시는 좀비딸처럼 독자들에게 사랑도 받지 못하고 인기도 없고 제작력도 별로라고 평가되지만 정말 모래속의 유리같이 반짝반짝 ✨️ 빛나는 유튜버네요!!
주인장님 이번 영상을 대해 잘봤습니다 주인장이 똑닮은딸이 쓰레기라고 하는데 한마디 하겠습니다 연출 1화에서 보면 복선이 깔았습니다 구도 배치 그리고 개연성의 연출이 매우 뛰어나고요 구도가 어색한 점이 하나도 없이 배치가 치밀하게 설치되어 있으며 굳이 쓸데없는 부분들이 없을 것 같습니다 강연이나 명작들나 보면 하나하나 배치를 치밀하게 보이는데 똑닮은딸도 마찬가지입니다 스릴러 장르 가장 어렵죠? 그런데 슬램덩크, 헌터×헌터의 특유의 긴장함이 있다 이런 식인데 이것은 액션, 감정을 통해 이런 연출하며 스토리를 씁니다 그런데 이런 연출이 쓰는 것 아니라 대립,경쟁일 때 어떻게 하면 독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를 필요합니다 엄마와의 대립을 쓰는 특유의 긴장감을 높기 위해 용어나 집필을 통해 그런 허접하지 않습니다 그림체는 가장 감탄해야하는 부분입니다 대부분 웹툰보면 스케치업 많이 쓰고 있지만 단점은 그림체가 동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부분을 자연스럽게 잘 쓰는 인체,분위기 자체가 좋은겁니다 이번 영상은 아예 못 본걸로 할께요 너무 더러워고 두번다시 보지 말자고요^^
큰 숲만 볼게 아니라 디테일한 엽록체도 보시길 바랍니다. 큰 에피에서 큰 것들만 보는거 같은데 작은 것들을 보면 분명 이런 느낌의 스릴러구나를 느낄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효과 까는건 이해 못하겠습니다. 솔직히 그 장면들 자체 전후 긴장감이 너무 생생했습니다. 또한 제일 큰 반전에서 제대로 봤던 사람이라면 집중도 있게 본 사람이라면 저게 반전이라고?? 이딴 소리 안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공부하겠다는 마음으로 보니까 제대로 집중을 못한건지... 의구심이 들 정도의 리뷰 영상입니다. 리뷰 올리는 사람이라면 작품을 단 한 번만 볼게 아니라 여러 번 보던지 여러 번 봤는데도 불구하고 영상이 이 정도 밖에 안나오는거라면 옆에 메모장이라도 켜서 진짜 공부하듯이 해보세요. 그마저도 안된다면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이양반 영상 몇개봤는데 뭐가 불만인지 왜이렇게 억까가 심한지 이분 기준으로는 만화가 재미없을수도 있는데 다른사람이 재밋다고 한다면 이딴게 재밋음? 하면서 억까하고 이 만화가 왜재미 없는지 어떻게든 가르치려드는게 참 별로임 그리고 지말의 반박하면 잼잼이니 잼민이니 하면 어떻게든 재밋다는 사람들 깍아 내리기 바쁨 나도 그쪽 처럼 억까좀 할게 그쪽 말하는거 하나도 재미없고 작가비하 하는것도 역겨워요 꼭 타인을 깎아 내리면서 돈버는 사이버렉카랑 다를게 없네요
9:55 부분에 반전이 그냥 반전일 뿐 역할이 없다고 비판하셨는데, 아직 명소민의 서사가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그렇게 비판하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 내용이 주인공이 엄마의 약점을 알아내는 단초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오히려 그 역할에 대해 작가가 미리 알려줬다면 작품의 문제점이라고 지적하신 과도한 친절함의 한 사례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착각하시면 안되는게 에피소드의 역할을 제대로 끝마치는것과 작가의 과한 친절함은 완전히 다른겁니다. 에피소드는 각 역할이 있습니다. 작가가 보여주고 싶거나 독자들로부터 의도해내고 싶은 바가 분명히 존재하는것이 에피소드고, 그 시작과 끝이 명백히 존재하여 작은거라도 남는것이 있어야만 괜찮은 에피소드라 할 수 있죠. 제가 이야기한 명소민 에피소드는 그런 면에서 역할을 다 하지 못한 좋지 않은 에피소드인겁니다. 30화정도 되는 분량을 먹어가면서 작가가 독자들에게서 의도하고 싶었던 것은 분명 '반전 만화로써의 충격'이였고, 이는 반전 만화의 아주 기본적이디 기본적인 기본기인 '상황 역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죠. 그러니 이 에피소드는 역할을 다하지 못한겁니다. 작품에서 후에 '명소민 에피소드'가 등장함으로써 주인공에게 어떻게 작용하고 말고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중요한건 '그래서 이 작가가 시간 써서 만든 에피소드, 즉 반전의 충격이 제대로 작동을 했느냐!'니 말이죠. 때문에 친절함과는 얘기가 아예 다릅니다. 제가 이야기한 과한 친절함은 영화 보러가는데 옆에서 자꾸 찔끔찔끔 스포일러 하는 쉬입색같은 것들을 말하는 것이고, 님이 말하는 친절함은 '당연히 해야 할걸 했는데' 부담스럽다고 얘기하는 것과 같다 보죠. 또한 '떡밥' 이라는건 구리게 만들었어도 어떻게든 '작품의 설계였다!' 라고 커버 칠 수 있는 편리한 장치입니다. 떡밥 자체가 구리다는건 아니지만, 언젠간 쓸모있겠지!! 다 작가의 큰 그림이겠지!!!! 라고 카바치는 경우가 너무나 많거든요. 전 그래서 떡밥 관련에 자비를 두지 않습니다. 평가가 가능한건 언제나 지금 보이는 작품의 현재밖에 없고, 알 수 없는 미래따위는 유치하지만 재미난 놀이로만 쓰일 수 있기 때문이죠.
꿀벌님이 말씀하신 과도한 친절함이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다는 것은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남긴 답글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작가가 명소민 에피소드를 통해 제시하고자 한 건 '반전만화로서의 충격'이 아닙니다. 해당 에피의 역할은 훗날 소명과 엄마의 상황역전에 사용될 '소재의 제시'입니다. 2부에서의 반전이 임팩트가 컸기에 그것을 에피의 목적이라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반전의 역할은 그냥 전개된다면 평범할 수 있는 서사에 신선함과 매력 부여, 여운 형성이지, 에피 전체의 목적이 될 순 없죠. 에피가 끝날 때 님이 상황역전, 즉 확실한 맺음이 없음을 아쉽다고 생각한 건, 긴 분량의 웹툰을 좋아하시지 않아서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80화정도 됐으면 절정이 등장해야 된다는 취향에서 비롯된거죠. 앞서 밝혔듯이 2부는 미래의 상황역전을 위한 준비과정, 전개파트입니다. 이 만화의 내용상 상황역전이 등장하려면 작품이 마무리되는 시점이어야 하는데, 아직 완결까진 많이 남아있죠. 벌써 상황역전이 나오는건 개연적이지 않아요.
@@오하진-m1m 반전 만화로써의 충격이 아니라면 작가가 오랜 시간 길소명과 명소민을 일부로 분리하여 헷갈리는 연출을 쓸 이유가 하나도 없죠! 님이 말씀하신대로 뒷 내용의 준비과정과 전개 파트 역할만 하려 했다면 다른 만화들 처럼 주인공 시점 > 엄마 시점으로 자연스레 전환되어 이야기가 진행되는게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반전으로 쓸 목적이 아니라면 이렇게 독자를 속여가는 연출을 30화나 넘게 쓸리가 없잖아요? 반전은 에피 전체의 목적이 완벽히 됩니다. 만화의 목적은 이야기의 끝맺음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 이야기의 끝맺음은 하나의 '재미 요소'에 불과합니다. 이 재미 요소라는건 반전과 무게가 같아요. 반전도 만화에서 5kg이라면 이야기의 끝맺음도 5kg이죠. 왜냐? 결국 어떤식으로 재미를 줄거냐 방식의 차이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아주 아주 대등한 가치에요. 또 님이 말씀하신대로 그저 내용의 전개와 빌드업 용도로만 길소명 에피를 바라본다면 영상에서도 얘기했듯이 이 또한 별롭니다. 길소명의 타락 과정에 대한 자세하고 깊은 묘사도 부족할 뿐더러 류솔에겐 혐오 불행 혐오 불행적인 이야기를 반복시켜 길게 늘어뜨린 전달력이 구려터진 에피라고 생각되거든요. 마지막으로 제가 긴걸 안좋아한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죠. 40권짜리 만화책 5번도 보는 사람인데. 중요한건 길고 짧은거의 문제가 아닙니다. 입문할때의 부담은 있더라도 한번 봤을때 느낄 수 있는 몰입력을 가져야 좋은 작품인데, 똑딸은 상기된 모든 기본기와 조건들을 다 갖추지 못했기에 제 평가가 매우 좋지 못한거죠. 취향 차이로 재미가 있다 없다 따질수야 있지만 완성도는 낮다고 확실하게 얘기드릴 수 있습니다.
@@ggulbeoljyang 명소민 에피에서 반전이 정말 공들여져 있고, 중요한 가치를 가지는거 맞죠. 그러나 한 에피에서 중요한 가치를 띤다. >> 이 에피에서 작가가 보여주려는 전부이다. 이 부분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즉, 반전이 에피를 쓴 '이유'가 되진 않는다는 것입니다. 작가는 이미 계획된 인물의 과거사, 그냥 제시된다면 다른 만화와 차별성이 부족한 과거사를 어떻게하면 신선하게 풀어낼 수 있을까 고민하는 과정에서 반전을 생각해낸 것입니다. 30화가 넘는 동안 독자들을 속인 것도, 반전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서죠 한번 반전만화로서 가지는 충격이 작가의 진짜 목적이었다고 해봅시다. 그러나 거기서 또 의문인건, 반전만화가 왜 상황역전을 기본기로 반드시 가져야 하나요? 상황역전은 작품의 기승전결, 구성단계와 관련된 것이지, 반전이라는 서술기법과 관련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독자들을 작가의 트릭에 완벽히 빠뜨렸다가, 실체에 갑자기 직면하게하여 큰 충격을 주는 것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전 좋은 반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에피의 내용이 구리다고 하신거에 대해 말해보자면, 명소민(길소명이라고 오타내신듯)이 타락한 과정에 대한 묘사는 굳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명소민은 이 작품에서 대놓고 악인입니다. 길소명도 아니고 명소민이, '이러이러한 사연 때문에 악인이 되었다'라는 묘사가 필요할까요? 류솔의 이야기가 길게 늘어진 것이 별로였다고 하신건 스릴러장르의 관점에서 보셔서 그런 것일겁니다. 작품의 장르가 스릴러라 명시돼 있기도 하니 이해합니다. 저는 2부를 '한 사람의 인생을 타인이 좌지우지하려는 시도는 오만이다', '가정폭력은 자신을 함부로 대하는 것을 친밀함으로 느끼게 한다' '끊임없이 사고를 치고 실수를 반복하는 자는, 죽음으로써 갚아야 하는것일까?' 와 같은 메시지를 던지는 하나의 드라마로 봤습니다. 이런 메시지가 전달되기 위해선 인물들의 이야기가 충분해야 된다고 생각하기에 완성도도 좋다고 생각하고요.
이유튜버가 대댓글 쓰는거에 논리라고는 하나도 없고 ”응 억까하지마 잼민아~“ , ”너희들이 다 틀렸어“ 이러는데 누가 이사람이랑 대화 하고싶을까? 사람들이 나쁘게 말하는것도 아니고 비판을 할거면 본인에게 오는 비판은 받아들일 자세가 필요하다는 댓글에도 “응 난 받아들이는데?” 아몰랑 시전 ㅋㅋ 어휴 나이 어디로 드셨나요?
이런 웹툰도 있으면 저런 웹툰도 있는거지 자기의 생각을 객관화시키면서 본인이 맞고 웹툰은 잘못됐다하는 어투와 하신 말씀이 좀 그렇네요. 리뷰유튜버이신 것 같은데 각자의 생각이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분은 처음 봐요. 대댓글 달면서 반론 해보라는 듯 아득바득 시비조로 받아치는 것도.. 인기 많은 웹툰을 개인적인 견해(지만 개인적인 견해가 아닌척하는)를 이용해 까내려 우월감을 느끼려하는 것 같아 보이기도 했어요. 흠 이 영상으로 처음 알게돼서 원래 이런 컨셉(?)인지는 모르겠으나 여태까지 봐왔던 수많은 리뷰영상 중에 제일 당황스러웠습니다.
0:31 이런거 보면 애초에 몰입을 잘하는 편은 아니신듯?.. 이미 찬양하는 사람을 많이 접했고 반전을 안 상태에서 너무 하나하나 평가만 하려 하니 더 몰입이 떨어지고 캐릭터에 매력을 못느끼고 공감 못하시 것 같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따지면 많은 명작들도 하나의 장르 안에서 해체해보면 뻔한 전개에 예상되는 결말일겁니다. 기본기본 거리시는데 당신이 비교하는 다른 작품들은 기본과 기준이 되는게 아니에요. 작품마다 다른 매력이 있고 기준이 있습니다. 이 작품은 스릴러로 분류되어 있지만 비교하신 스릴러와는 결이 좀 달라요. 작가님도 가정, 심리 스릴러라 표현하기도 했고요. 전 이 웹툰 가면 갈 수록 너무 기대되고 한 회차마다 반전에 작가님의 연출력이 너무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일주일을 기다려야 하는게 짜증나서 몰아보고 싶긴 했지만 다 필요한 과정이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그 시간 자체가 독자들이 방심하게 되는 장치 중 하나라고 보거든요. 이 웹툰은 심리묘사를 정말 잘하는 것 같아요. 항상 증거없는 의심 속에서 독자들을 던져놓아서 독자들끼리 토론하고 자기자신까지 의심하게 만들죠. 독자들은 오히려 자기가 규정해왔던 정상의 범위를 의심하게 됩니다. 피해자들이 이런 식으로 가스라이팅을 당해왔음을 독자도 간접적으로 느끼게 됐을 겁니다 처음엔 유일한 가족이자 보호자인 엄마를 계속 의심하고 벗어나고 싶어하면서도 미성년자로서 따를 수밖에 없는 무력한 상황이 먼저 시작되죠. 채널주분은 이미 처음부터 엄마가 살인자인게 확실히 느껴지게 서술되었다고 말하셨지만 그건 어차피 신규독자를 위한 어그로고 독자들은 계속 엄마가 진짜 살인자일까, 딸의 망상은 아닐까하는 추측을 많이 했었습니다. 소명이를 응원은 하지만 완전히 믿지는 않았던 시운이처럼요. 전 어쩔땐 조금 강압적이긴 해도 저정돈 딸을 사랑하는 마음에 엄마로서 충분히 할 수 있는 행동들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가끔씩 나오는 소민의 행동이 멋있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넘어간 엄마의 학창시절 이야기는 그 모든 위화감과 의심에 확신을 줍니다. 또한 솔이편, 주인공아빠편에서 소민의 심리묘사를 함으로써 통제광, 소유욕광인 연쇄살인마를 완성했습니다. 작가님 조차 원래 서술트릭은 호불호가 있다고 우려하시긴 했지만 이 과정을 이렇게밖에 평가하지 못하는 건 좀 아쉽네요. 소민이 소명이를 보며 느끼는 자기애에 기반한 동일시를 독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2부 내내 같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후 반전은 은연중에 미화되어 왔던 빌런을 확실한 악으로 만든 연출이라 전 좋았다고 봅니다. 제목부터 똑닮은 딸이기에 똑닮은게 당연하지 않냐고 하시는데 딱히 그렇게 단순히 퉁칠 내용은 아니에요...오히려 소민의 바람에 가깝습니다. 애초에 소명이는 학교에서 너무나 착한 친구였고 상식적이면서 사랑하는 동생을 잃고 절망할 수 있는 선한 아이입니다. 소민의 영향으로 가끔 쎄한 모습을 보이지만 기본적으론 소민에게서 계속해서 벗어나려는 시도를 하는 캐릭터죠. 그래서 엄마의 학창시절편에선 계속해서 엄마에게서 벗어나려는 소명이를 응원하고 믿었던 독자들에게 충격었겠죠. 소명이가 소민처럼 되나 싶었겠지만 반전을 통해 계속 동일시 되어왔던 소민과 소명이를 분리시킨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가족관계 속 심리적인 갈등과 불편함, 교육에 대한 정상과 비정상 사이 선을 의심하게 하는 연출과 항상 강자의 입장에 있는 매력적인 연쇄살인마 등등 똑닮은딸도 제가 보기엔 꽤나 잘 만들어진 웹툰이라고 생각합니다. 비교하신 다른 웹툰, 만화들도 정말 재밌고 좋은 작품이지만 한 장르에 묶였을뿐 다른 매력이 있는 작품인데 다른 잣대로 봤다면 더 재밌게 보셨을 것 같습니다..
왜 31초가 제가 몰입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되는건지 이해가 아예 안되고, 님들이 아무리 기준 기본이 없다고 부정해도 기초적인건 분명히 정해져 있음. 똑딸은 새로운 장르를 여는 작품이 전혀 아니고 그 기존의 틀을 따라가려는 행태를 보였지만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 따라가지 못한거 뿐. 제가 이 웹툰을 어떤 잣대를 두고 보셨다고 판단하시는지는 본인의 생각이겠지만, 여러 방면으로 봐도 이 똑딸은 납득이 안되는 작품입니다. 가족과의 갈등도 연쇄 살인마의 흥미진진함이란것도 기초가 뒤틀리면 성립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작가님이 반년동안 쌓은 전개방식과 연출을 아무것도 모르는 구독자 2천명도 안되는 유튜버가 비판을 하였습니다. 작가님이 치밀하게 숨겨놓으신 떡밥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독자들이 반전을 느끼고 와 대박이다 라는 표현이 나오는게 당연함 정주행으로 본게 아니라 일주일에 한개씩 보면서 본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정말 세세하게 나왔다고 칭찬이 정말 많은데 이걸 비판을 하는 영상을 만든것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게 사람마다 보는게 달라서 비판감이 된다 한들 누가봐도 인정할만큼 잘한것도 영상에 넣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작가님이 구독자 2천명도 안되는 유튜브 채널 들어오실 일도 없겠지만 오셨어도 듣지마시고 재밌게 연재 해주세요
여기서 연출의 문제 중 하나로 삼는 컷 밑에 붙이는 해설들이 꿀벌쟝님에겐 작품의 긴장감을 떨구는 요소일 수 있는데 일반적인 사람들은 작품을 보면서도 별로 생각을 안하고, 세세한 묘사까지도 신경을 안 쓰다 보니 오히려 작가님이 독자들이 자신의 연출 의도를 오해하거나 대충 넘기게 둘 바에는 직설적으로 넣어 빠르게 이해시키는 게 낫겠다는 판단하에 그런 연출을 쓰는 걸 수도 있지 않을까요 작품성을 떨구는 건 맞는데 대중성을 올리는 데는 나을 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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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은 어렵고 비판은 쉬움
나처럼 비판 해보시던가 그럼 ㅇㅇ
@@ggulbeoljyang 뭔 세상에 불만이 그렇게 많을까
그러게
@@Maratang_yummy 왜이리 불만이많을까(불만을 토로하는 댓글을쓰며)
@@ggulbeoljyang (불만의 원흉을 창작하며)
경계선 지능 장애
ㅋㅋㄱㅋㅋㅋㅋㅋ노빠꾸가 개웃기네ㄱㅋㅋ
뭐든지 비판적인 자세는 좋은데 댓글에서 비판 받을 것 또한 감내하시고 반박하셔야지 하나같이 내가 말한거를 너가 잘 이해하지 못한거다 라는식으로 말하는 것은 원천봉쇄의 오류를 범하고 있는겁니다 또한 이런 행동이 지속 될 수록 본인의 주장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고요 지금 제가 말하는 건 유튜버님의 태도에 대해 지적하는거니까 한 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뭐래는거임 내 비판 알아서 잘 받아들이고 있는데; 잼민이들 헛소리는 비판이 아님
@@ggulbeoljyang 비판하는 사람을 잼민이라고 가정하고 무시하는 것 또한 원천봉쇄의 오류에 해당합니다 잼민이라고 다 헛소리를 하는게 아닐뿐더러 잼민이가 아닐 가능성도 많죠 저는 유튜버님이 그런 사람들에게도 영상처럼 웹툰에 대한 작품성, 개연성, 대중성 등 이론적 내용을 통해 반박해서 무너뜨리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리뷰내용에 저는 캐릭터가 이런행동을 했을지에 대한 해석값이나 의미도 추가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내용도 충분히 리뷰에 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평론가 이동진님도 작품에서 장면마다 의미의 해석도 하시고 연출적인 부분도 건드려주시니 대중의 입장에서 매우 재밌었습니다
@@ggulbeoljyang 잼민이도 사람이고 댓글 다는사람이 잼민이가 아닐 수도 있음 나이가 어리다고 무조건 잼민이가 아니라 그들의 말과 행동이 어떠냐에 따라 구분되는거임 물론 이 영상에 댓글 다는 사람중에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하는 사람도 있긴 하겠지 근데 그 사람들을 잼민이라고 넘겨짚는것도 문제임 그들이 내 잼민이에요 이러지 않은 이상 잼민이라고 넘겨짚는건 그저 편견밖에 안됨
@@ggulbeoljyang찌질하다..
@@거짓뿐인세상 👍👍
자기 자신에게 오는 피드백조차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 남의 작품에 피드백을 얹는 것이 그저 웃깁니다.
ㅇㅈ
@@냥냥-l3j 똥개가 짖는거랑 피드백이랑 구별은 할줄 아는 사람이라 ㅋㅋ
@@ggulbeoljyang 댓글 보니 어떤 사람들을 말하시는 건지는 알겠어요.
자기 작품 까내려서 열 받아서 냅다 키보드만 두들긴 사람들이 제 눈에도 많이 보이거든요.
근데 그런 태도 일절 없이 객관적으로 리뷰하는 태도를 지적하고 피드백하는 사람들한테까지 조롱성 답글을 달고 계시잖아요...
비판을 모두 공격이고 비판으로 받아들이시는 듯 해요.
댁이 작품을 비판하는 모습에서도 사람과 소통을 하는 모습에서도 대상자에 대한 존중이나 예의는 전혀 찾아볼수가 없어요... 사람들은 그걸 지적하는겁니다
@@냥냥-l3j예를 들어서 누구요
님들 너무 열내지마셈. 똑딸은 애초에 이런애들보라고 그린 명작이아님...ㅋ
명작이 아니니까요잉 ㅋㅋ
@@ggulbeoljyang 지 편 하나 나오니까 신나지? ㅋㅋㅋㅋ 누가 명작이래? 똑딸 좋아하는 사람들 까내리는 수듄
@@ggulbeoljyang 까요잉 ㅇㅈㄹ ㅋㅋㅋ 말투 존1나 인스티즈 할 거 같네 ㅋㅋㅋ
대댓글 다는거가 존나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웃음벨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개찌질함ㅋㅋㅋ
대댓글은 진짜 개찌질하게 다는건 인정...ㅋㅋ
이거엔 답글 안 다는게 하남자력 700퍼
@@SZAWV 그래도 리뷰하는 안목은 좋잖아 한잔해~
컨셉같은데ㅋㅋ 하는 꼬라지보면
이분은 좀 심리묘사,추리,수준높은웹툰 보단 ~일진퀘스트, 참교육 등 이런 1차원적인 웹툰이 더 취향이신듯
이사람 제일 싫어하는 웹툰장르가 딱 그거인데ㅋㅋㅋ
자기가 좋아하는 작품 까니까 일단 무지성으로 욕하고 싶은 심리
걍 눈이 좆나 높은거지 그건 절대 아님
수준 높은 웹툰 ㅇㅈㄹ ㅋㅋㅋ
자꾸 알림오니까 보는건데
수준높은 웹툰 이ㅈㄹ하는거 보니까 웹툰보는건로 우월감느끼고 있는것 같아서 역겹네
영상부터가 기본을 안 지키고 있는데 뭔 자꾸 기본기본 거리는지 모르겠음
응 어떤거 지적할지는 생각못해서 죽어도 얘기 못하죠? ㅋㅋ
@@ggulbeoljyang 맞말에 발딱대노 이대남 ㅋ
대댓다는 말투 ㅈㄴ탈수같음ㅋㅋㅋㅋㅋㅋ
탈수는 또 뭐임 MZ들 용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이나 댓글반박하는거 보면 채널장 경계성지능장애 같은데 검사받아보는게 어떰?
엄마 젓이나 더 먹고와라~
어무이젓이나 더 먹고 오거라~
@@ggulbeoljyang 같은 내용 댓글 두번 쳐 다는 건 니가 그렇게 자랑하는 연출인가 뭔가 하는 거냐? ㅋㅋㅋ
@@대마고서지호댓글과 만화적 연출을 같게보는 저능아 지호ㅋㅋㅋㅋㅋㅋ "저능아는 본인이 저능한지 자각할 수 없다"
영상 비판하는글에 하나하나 찾아가서 아득바득 대댓글 다는거보면 채널장 면상견적나옴 ㅋㅋㅋ
너같은 골통빈 잼민이한테나 그지같이 달아주는거란다 ㅋㅋㅋㅋㅋㅋ
이거봐 이거봐 ㅋㅋㅋㅋ 개찌질하개 1분도안돼서 댓글달음ㅋㅋㅋ
@@클립클랩 골통빈 쨈이란 소리에 긁혀서 댓글 와바박~!
근데 웹툰분석할떄가아니라 영상 분석해야되는거아님? 영상퀄리티가 .....어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박앗네걍@@ggulbeoljyang
@@클립클랩 존나 잘 패노 ㅋㅋㅋㅋ 개추
그래도 확실히 전개 될때 힘이 빠지는 부분이 있어서 잘 만든 스릴러라 보긴 어렵단 이 리뷰는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심리묘사나 사회 비판적 요소는 좋다고 생각해요.
요즘엔 사람을 선과 악 둘 중 하나로만 봐버리고 참교육 감성이 유행하는데 이 웹툰은 성찰 없는 삶이 얼마나 괴로운지, 제 3자가 남을 함부로 평가할 자격이 없음을 보여주거든요.
솔직히 스릴러 장르 명작이라 부르기엔 부적격 하다 볼 수 있지만 단순히 만화만 놓고 봤을땐 꽤나 흥미로운 수작이라 생각해요.
숨은 쉬면서 말해 형..고도비만이라 힘들자너
@@user-zo8gk1ek4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노
@@ggulbeoljyang형 진짜 귀여워할게 아니라 진심으루 걱정되서 그래ㅠ형 엄마도 나만큼 걱정 하실걸 목소리에 지방 낀 게 느껴질정도면 ㄹㅇ 심각해 무릎이 아프거나 좀만 움직여도 힘든건 아니지?병원가서 고혈압 검사라두 해봐..진단서에 고도비만이랑 홍대병 나올듯..😢
채널주인장 그냥 똑딸 작가님이 서울대생에다가 데뷔웹툰까지 글그림 다 혼자해서 성공해서 걍 열등감 오지게 폭팔해서 이러는거같은데 ㅋㅋㅋㅋ 진짜 웃긴다
후달리니까 열등감 드립 좋구요~ ㅋㅋ
@@ggulbeoljyang대댓글 다는거 개찌질하다ㅋㅋㅋㅋ
욕할건 욕해야지
연출면에선 상당히 후달리는건 사실임;;
@@ggulbeoljyang 라고 하는 니가 더 후달리는 꼴 좋구여 ㅋㅋ
@@오옷_야미 그래서 똑딸이 님들 엿맥이기라도 했음?
연출이 저모양인 건 작가가 소비층에 맞춘거라고 봄 저렇게까지 친절하지 않으면 뭔소린지 못알아먹는 놈이 절반이 넘음
목소리에서 몸무게가 보여요
요즘 벌크업했는데도 한남 평균 안나오는긴해요잉~ ㅋㅋ
자기애성 인격장애 엄마와 정서적 학대로 인해 내면의 세계가 무너지는 딸을 너무 완벽하게 풀었는데요?
저도 자기애성 인격장애 겪고있고 어릴적 정서적 학대로 인해서 생긴 병인데 이런 묘사를 어떻게 했는지 감탄밖에 안나왔어요
주체적인 변화가 없었기보다 상대방이 보상심리를 교묘히 이용해서 가스라이팅으로 원치않는 삶(길규온의 소아과 꿈,류솔이 체대를 포기하게끔)을 짓밟고
소민이 혼자만 생각하는 이상향을 위해 모두를 도구로 보고있으니까요
근데 타인이 정말 주관적으로 원해서 사는 삶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맞춰주는것일뿐이거든요
이러한 심리묘사는 솔직히 직접 겪었거나 정신의학쪽 지식이 없으면 절대 못풀어내는데
이정도만 해도 인터뷰등 노력을 얼마나 했을까 참 작가분이 대단하다밖에 생각 안들거든요
웹툰에 완벽을 요구할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작가 본인은 당연히 결과물에 완벽할려고 하겠지만
저희같은 독자들은 그냥 마음에 안맞으면 하차하면 되지 않을까요?
3류 양산웹툰이 판치는데 이정도면 저에겐 인생작이라고 생각해요
요즘같이 양산형 웹툰이 판치는 시장에 그냥 만화를 만화답게, 작품성을 살리려고 노력한 흔적이 있고 성의있게 잘그려 만든 작품인데 이건 너무 개인취향으로 까내렸다. 이걸 굳이 까야한다면 아직은 순서도 아니고 시기도 아니었다는 느낌?
객관적인 작품 구조가 구리다고 이야기한게 왜 개인취향이고, 이미 양산형이 판친진 수십년이 지나 시기도 따질수 없는데다, 설사가 있다고 못만들어진 작품보고 설사는 아니니 괜찮다 까지말아야지! 라고 생각해야하는 이유 3가지 제시 ㄱㄱ
이분 말이 옳은거 같다.이런 독창적이고 각 캐릭터의 심리를 딥하게 소개되는 웹툰 흔치 않고 좋은데 너무 까내리기만해서 좀 거북해짐 보면서도
@@ggulbeoljyang 갠취 갠취 거리는데 개인취향을 존중하긴 하나 저 작가님도 생각이 있어서 구도도 이야기 진행도 일부러 하셨을 수 있는데 넘 자기가 맞다고만 하는거 같음
@@풍용결국 연출의 문제점들이 왜 비판받지 말아야할지 얘기하는것이 아닌 비판 자체를 뭐라하는것은 의미가 없지 않을가요
머 작가님한테 용심? 그런거 부리는거 티남ㅋㅋㅋ이런작품꽁짜로 보면서 이딴 영상은 왜 쳐 만드신건지 ㅉㅉ
그래도 이분이 이정도만 깐거면 네웹에서 탑급이란거임ㅋㅋ
그냥 아런 의견도 있구나 ~ 하고 그냥 넘어가면 편할텐데 이 채널 주인장도 작품 품평이 하나의 컨텐츠 이고 물론 재밌게 본 3자 입장에선 자기가 인상깊게 본 작품을 까내리는 영상을 보면 반박하고 싶어지는 마음도 이해는 간다 하지만 세상 사람 모두의 시선과 사상이 같을 순 없는법이니까 그냥 하나의 의견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좋아하는 작품 조금이라도 더 알려지면 좋은거 아니겠는가
끝으로 나는 이 작품 재미나게 봄 소명이 너무 귀엽잖아 ㅋㅋ
난 전에 웹툰 주에 100개는 넘게봤었는데 다 끊고 남은게 똑닮밖에없음ㅋㅋㅋ 요즘 너무재밌음
@@cabbage-adish ㅇㅈ 빨리 3부 보고싶다
이 사람 하는말이 틀리지는 않음, 근데 웹툰의 주간연재라는게 애초에 사람새끼가 할 짓이 아니라는걸 모르고 있거나 무시하고 있음. 격기3반 봐라, 그림도 연출도 다 좋은데 그거 다 챙기느라 휴재에 연재지연에 20컷연재에 아주 지랄났잖음.
이 채널 주인장이 하는건 입맛 ㅈㄴ 까다로운 미식가가 동네 국밥집 들어와서 미쉐린 가이드랑 비교하며 요리의 기본이 안되어있다고 지적질하는거랑 별로 다를게 없음. 국밥집이 가격 적당하고 음식 빨리나오고 맛도 ㅍㅌㅊ면 그거면 된거지. 심지어 주변 다른 가게(웹툰)들은 이만큼 하지도 못하는 집(양산형)이 ㅈㄴ게 많은데!
대댓글로 비꼬는것도 딱 그거임, 이 동네 단골들은 이 집 국밥에 만족하는데 어디 레스토랑 순회하는 미식가라는 놈이 소문듣고 와서 '이게 맛있다고?? 이건 요리의 기본이 안된거임, 난 전혀 맛있는지 모르겠는데? 뭐? 그건 니가 존나 싸구려 입맛이라 그런게 아닐까??' 하는거. 훈수질하는 내용은 틀리지 않았지만, 말하는 싸가지가 틀려먹었음.
+
웹툰의 주요 소비 연령대는 10대 급식이고, 국민 평균 등급은 5등급이고, 99몽둥이같은 쓰레기가 1위를 먹는게 현재 업계의 현실이라는 점을 생각해봐라, 그런 곳에서 먹고사는데 영상에서 지적한 수준만큼 할 필요가 있을까?? 아닐걸? 원래 대중문화는 소비하는데 중학생 이상의 지적 능력을 필요로 하지 않게 만들어지는게 정석이다.
프롤로그에서 엄마에게 복수를 어쩌고 하는거랑 나는 그날 이후로 ㅇㅇ을 볼수 없었다...이런거 집어넣는것도 대중성을 챙기기 위한 수단 중 하나임. 몰입하던 사람의 몰입을 깰 수는 있지만, 그냥 슥슥 넘기면서 보던 사람이 다음화를 보게 만드는 장치. 이런 건 이미 웹툰이나 웹소설, 하다못하 막장드라마 같은 쪽에서도 실효성이 검증됐다. 채널 주인장은 작품의 기본은 알아도 잘 팔리는 대중문화의 기본은 모르거나 그냥 무시하고 있는 듯.
물론 99몽둥이같은 선넘는 양산형은 존재자체가 해악이 맞음 핵매운마라로제씨발염병섹스볶이같은게 전국적으로 유행해서 개나소나 처먹는걸 보는 기분임 걍 좆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기본 국밥이 미쉐링 가이드 취급을 받고 있네
내가 말하는 것들이 그리 어려운거 같아보임? 아주 기초적이고 기본적이고 대중적인 입맛의 국밥 느낌이고
니가 말하는 미쉘린 가이드는 더럽게 이해하기 어려워 보이는 떼깔좋아보이는 것들이 그런거지
제대로된 이해도 없이 댓글 싸재기는 님으 싸가지가 없지 내가 싸가지가 없을리가 없음 ㅇㅇ
그리고 웹툰의 주간연재가 사람이 할 짓이 아니란건 맞지만, 그걸 100프로 감안을 하면서 얘기를 하는게 말이나 된다 봄?
님 말대로라면 99몽도 커버해줘야 하는데 99몽은 이 악물고 까려는거 보니 괜한 가오를 잡고 계신거 같으신게 눈에 보이는데
@@ggulbeoljyang근데 꿀벌쟝님 진짜 궁금해서 질문하는건데 꿀벌쟝님이 말씀하신 웹툰의 기본처럼 보통 사람들이 가진 직업에도 기본이 있잖아요. 꿀벌쟝님이 가진 직업은 어떤거고 그 직업에 있는 기본을 철저하게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지키며 살아가고 계신가요?
@@qwerstu7448 한치의 오차 드립은 진짜 초딩같아서 할 말이 없네
@@ggulbeoljyang ㅋㅋㅋㅋ 이젠 맞는 말에도 납득을 못하고 개논리를 펼치네? 우리가 뭐 야한 웹툰을 보는것도 아닌데 왜 못볼걸 보는것마냥 웹툰을 살살 긁음?
이러는게 재밌음? 솔직히 저분이 하는말이 맞음 그거에 대해 반박할거면 납득이 될만한걸 가져오든가! 아니면 걍 순순히 받아들이든가!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말처럼 하는데 이 뭔...
웹툰은 만든 사람만의 개성이 있고 보는 사람만의 취향이 있음 그런것도 존중 못할거면 리뷰를 하지 말든가! 그렇게 재미없으면 보지 말든가! 리뷰랑 저격을 구분 못할거면 가만히 있어 제발 보셈 지금 수많은 똑딸 팬들이 님을 욕하고 있잖아 이걸 다 묵묵히 감안할거면 괜찮은데 님은 오히려 한번 더 긁잖아 똑딸 작가님이 이 영상 보시면 참 좋아하시겠네 자기가 피땀흘려 만든 웹툰을 그딴식으로 저격하는데 얼마나 속이 터질까
그딴 논리면 우리가 님한테 악플 ㅈㄴ 달고 저격영상 ㅈㄴ 올려도 님은 할말없음 님 논리라는 가정 하에
아직도 이해 못하겠으면 뭐든 물어보셈 하나하나 다 대답해줄게 이건 괜한 가오가 아니라 논리로 해결하려는거니까
@@dongjunkim5400 갑자기 뭔 논리 드립이냐? 니가 말하는 사람만의 취향 쟤는 그거대로 자신만의 객관적 평가를 하는건데 갑자기 논리를 꺼낸다고?
쟤가 리뷰하고 보지마라 이랫음? 애초에 존중은 니가 못하는거 같은데? 오히려 니가 좋아하는 웹 까 해서 짜증나서 무지성 댓 쓰는거 같은데
애초에 윗댓도 쟤 말이 틀렷다 한적이 없어 ㅇㅇ
전 재밌더라구요!
연출 관련 조언은 goat
스토리 조언은 '생각은 했네' 수준
그렇게 찬양하던 좀비딸도 나는 봤고 똑닮은딸도 봤는데 개인적으로 순수재미는 똑딸이 더 재미있었음ㅇㅇ 좀비딸도 그냥저냥 재밌었고 쿠키 챙겨가면서 본 적은 없었는데 그냥 개인 취향차이같네요.. 좀비딸에서도 그렇게 연출에서 기억남는것도 없었는데..
ㅇㅇ 감상은 개인 취향차이죠.
이걸 부정한적은 한번도 없음
근데 순수재미라는건 뭔??소리임??? 재밌으면 그냥 재밌는거지 순수한 재미랑 더러운 재미가 따로 있음?
ㅋㅋ 괜히 딴지 걸지 마시고.. 그쪽 말마따나 연출에 따라 작품을 폄하할 수도 있겠지만, 작품 자체의 매력도를 말한 거였음.
좀비딸도 괜찮았는데 그 전날 11시까지 기다려가면서 쿠키 결제한 건 똑딸이었다는 거.
@@ggulbeoljyang 아니 격기 3반에 본인도 순수재미라고 올렸구만ㅋㅋㅋㅋㅋ
@@곽철용-o2j 그냥 물어본건데 괜히 딴지건데 ㅋㅋㅋㅋㅋㅋ
님 뭐 찔리는거 있으심? 내가 님 의견에 반대한것도 아니고 꼽준것도 아니고 순수재미가 뭐냐고 물어본건데 왜 급발진 ㅋㅋㅋㅋㅋ
주인장이 매우 씹덕이신듯..
이 영상은 너무 "나 스릴러 명작 많이 봤는데 이건 그 정도 절대 아니야ㅋ" 느낌임 연출도 당연 중요하지만 인사이트도 정말 핵심 중 하나인데 그런건 싹 다 무시한거 아닌가 싶음 스릴러로 재미만 주는게 아니라 인간의 내면에 있는 이기심, 공포같은 감정에 대해서도 다채롭게 다룰려는 작가님의 노력이 충분히 보이는데 너무 그런걸 무시한거 같음
그걸 만화의 연출이랑 구성이 구려서 표현 못했다니까 뭔소리임 ㅋㅋㅋㅋㅋㅋㅋ
@@ggulbeoljyang 인사이트를 표현하는게 연출이고 구성이니까 님 입장에서 그게 후져 보이면 인사이트까지 내려칠 수 있겠지만 길규온의 인물변화를 그리는 장면이나 그 죽은 애가 임신했을 때 하던 행동들이나 나름대로 자기합리화, 자기비하, 타인 혐오 이 3가지를 한꺼번에 하는 인간심리의 이중성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함 그 이중성을 가지고 생각할 거리들도 충분하고
@@김석준-t5c 님 얘기가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난 님이 말하는 인사이튼지 뭔지를 내려친적이 없음. 애초에 그 자체를 내려치고 올려치고 말고가 불가능하고.
인간의 내면과 심리가 작품에 있다는거 만으로 작품을 고평가 할 이유는 하나도 없음.
중2병같은 소리들도 들어보면 하나같이
통찰적이고 비판적이고 이중적인 이야기들 뿐인데 그게 다 굉장한 인사이트를 가졌다고 고평가 받진 않잖음?
조커도 인사이트가 대단해서 고평가를 받음? 이를 표현하는 과정과 표현이 대단했으니까 고평가 받는거지.
그것도 내용이랑 전하고자 하는 뜻을 따지고 보면 그냥 불행한 빈민가 정신병자 소년의 불행한 이야기일 뿐임.
@@김석준-t5c 그리고 님이 말하느 길규온의 인물변화란게 대충 뭐임??
걔한테 작가가 신경쓴 묘사가 진짜 더럽게 없었고, 류솔도 영상에서 말했듯이
주체적인 변화 과정을 보인적이 없어서 작가의 인사이트인지 뭔지를 표현할 껀덕지가 없었는데?
류솔이 가진 이중성은 대체 뭐임??
작중 내내 명소민이랑 남친한테 끌려다니기만 했고, 심리는 항상 불안불행슬픔두려움 이거밖에 없었는데 대체 뭘 말하는건지 모르겠음
@@김석준-t5c 더 얘기하려다 그냥 줄이고, 다음 영상으로 다시 한번 다루겠음 ㅇㅇ
호형때 이미 한번 하긴 했는데
뭐 안에 있는 뜻이니 뭐니 이런 소리하는 사람들 많은데 볼때마다 골때림.
사람을 대충보는건지 멍청하게 보는건지
저런식으로 만화 구조 뜯어서 얘기하는 사람이 왜 고려하지 않았다 생각하는지가 이상함. 말할만한 이유가 전혀 없는 중요치 않은거니까 뺀건데 이것조차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단 말이지
"작품을 평가할 자격이 없다"
니가 나보다 잘해오면 인정해드림 리뷰 ㄱㄱ
? 이걸 왜 독자한테 이야기하시는 거죠? 이러면 아무리 설명이 고급 져도 "님들 이딴 거 왜 봄? 난 ㅈ도 재미없던데" 이러는 거랑 다를 게 없습니다. 작가에게 하는 말이었으면 피드백이었겠지만 일반 독자들에게 이야기하는 건 어그로에 불과할 거 같군요.
다들 간과하고 계시는게 꿀벌쟝 이분 마인드가 "님들이 재미있게 보는건 그걸로 좋다지만 내가 까는 이 작품이 완벽한 작품은 되지 못한다"임
@@오옷_야미 그렇다기엔 이딴거 본다고 독자 욕하는 영상은 뭐죠?
@@Dico디코 예? 그런 영상 어디있나요 함 봅시다
@@오옷_야미 대다수가 그러데요 당장 이영상만봐도 독자들이 호들갑 떤다하고
근데 님은 4개월 전에도 옹호하는 답글 달았던데 지금까지 그럴만큼 할짓이 없는건가요?
주인장 먹금 못 하는 게 ㅈㄴ 찐따같다
하는말이 완전히 틀린말은 아니긴한데 지나치게 주관적시이네요. 본인의 생각만이 옳고 타인은 틀리다는 자만으로 인한 잘못된 가치관에 얽매이신것같습니다. 댓글 쭉 읽어봐도 본인 리뷰 비판하는 내용에 유치하게 조롱으로 대응하는 모습 보면.. 쉽게 바뀌시지도 않을거 같은데 솔직히 한심하게 보입니다.
그건 님이 주관을 남에게 매우 강요하는 사람이고, 그걸 마음에 안드는 저에게 대입하고자 하기 때문임 ㅇㅇ
그렇게 불만이 많으면 니가 만들어 ;;;;; 어차피 너는 1화 하자마자 힘들어서 때려칠듯
스스로 적을 만드는 구나 억쎈 말투와 자기중심적인 태도가 의견을 관철시키는데에 좋은 방법이 아니란 건 중학생들도 알텐데
재생목록도 '깐다' 라고 적어놨으면서 자신이 까는 건 괜찮고 타인이 자길 까는 건 왜 용인하지 못 하는지.. 남을 까면 자기도 까일 수 있다는 걸 전제조건으로 하는 유튜브가 아녔나?
이런 반응도 겸허히 받아드리지 않는다면 유튜브 접는 날까지 계속해서 댓글과 대댓글로 싸우고 있을 듯
무지성빠들이 개같이 억까하는 댓글에 반응하는거만 보지말고 제대로 답한거도 열어보시고 그러셈 ㅇㅇ
인정받고싶으면 논평하는 직업 가져서 공식적으로 똑딸 리뷰하면됨. 그냥 멍청하니까 유튜브에서 객관호소인 중인거고ㅋㅋ 인정욕구가 결핍된게 불쌍한 인간이네. 교육수준,생활수준이 보인다.
느억맘 수준은 보임;;
@@ggulbeoljyang 라고 하면서 제일 억까하는 니 수준도 보임
@@ggulbeoljyang ㅋㅋㅋ 반박 못하고 패드립 ㅋㅋㅋ
짝짝짝... 됐음?
똑딸 까는사람 처음 봄
걍 홍대병 돋아서 사람들이 칭찬하니깐 반발심 들어서 욕하는거 같은데...전체적으로 객관성을 많이 뺀 느낌 자꾸 기본 기본하는데 작품 마다 다른거지 기본이랑 다르면 틀린건가; 긴장김이나 그런것도 개인적인 감정이면서 보편적으로 그런것마냥 말하는게 웃기네 그리고 반전도 전개의 영향을 끼쳐서 놀라운게 아니라 상상도 못한 전개가 나와서 놀란거였음 솔이와 소명이의 서사가 쌓여갈수록 허억 하고 몰입하고, 소명이가 결국 변했나 하는 사실이 놀라웠다가 사실 소명이 아닌 소민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웠던건데 님이 그렇지 않았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이 유난 떠는게 아닌데 전개에 변화가 없고 공감 안된다고 그다지 별거 아니고 호들갑이라니ㅋㅋㅋㅋㅋㅋ
응 이 악물은 억빠충
@@ggulbeoljyang 니는 억까충^^
@@ggulbeoljyang대처 레전드
@@JuSaWi12개소리에 사람 소리하는 취미 없음
거 주인장 속이 노무 좁은것 아니오?
웹툰 경력 16년 매 화마다 긴장하면서 스크롤 내리면서 본 웹툰중 최고인듯
난 반전보고 소름끼쳤지만 뭐 각자 개인차가 있는거니까?
이분은 드라마, 신파 싫어하고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듯
까는 걸 보면 대체로 장르소설적 장점을 까내리는데 그걸 싫어하는 것 같음
내가 제일 좋아하는게 드라마적 장르인데요 ㅋㅋ
장르가 얼마나 지킬걸 잘지켜서 기본은 해먹냐가 평가의 기준점 중 하나이기도 하고
똑딸은 스릴러 드라마 장르가 가진 모든것을 파괴하고 기초와 근본을 지키지 못한 케이스임
한번쯤은 뒤를 돌아보면서 자기객관화를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음 해보면서 나의 오류를 발견할수도 있고 이행동이 합당했는지 교차검증도 해볼수있고
요즘 과거얘기 넘 지루함,.오히려 초번전개가 훨씬 미스테리하고 스릴있어 재밌었음
ㄹㅇ
나르시시스트인 사람이 나르시시스트가 빌런인 웹툰을 까는 리뷰 이거 흔치 않거든
그닥 나르시스트적인 빌런처럼 그려지지도 않음;
@@ggulbeoljyang 작중 내내 나르시시스트의 전형적인 특징들이 계속 나오고 특히 2부 이후에서 그것들이 굉장히 두드러지는데 그렇게 안그려졌다고하네... 진짜 보고싶은것만 보는구나
@@jottakka ? 니 나르시스트가 뭔지 알고하는 소리냐?
@@jottakka 진지하게 나르시스트같다고 생각하는거면 니가 개념을 아예 모르거나 작품 이해도가 0이거나 둘 중 하나임 ㅇㅇ
흑자헬스 클립보고 나르시시스트 "공부" 했을것 같네
음 근데 솔직히 이분이 이런 평가를 내릴 수 밖에 없는건 반전의 요소가 있다는 것을 알고 봤고 고작 3주만에 웹툰을 전부 다 읽었기 때문인듯. 영상 말대로 반전 자체는 별로 놀랄만한게 아님. 오히려 흔히 쓰이는 반전 소재 아닌가? 그러나 작가는 이 흔해 빠진 소재 하나로 2부 전체, 약 40화 가량 독자들을 속여왔음;; 떡밥을 안뿌린것도 아니고 거의 떠먹여주는 수준으로 줬음에도 밝혀지기 딱 1화 전에야 드라마틱하게 독자들이 눈치챘으니... 40화면 10개월인데 생각해봐라 3주만에 알게된 반전과 10개월만에 알게 된 반전이 비교가 되겠음? 거기다 반전이 있다는 사실도 모른채로 깨달은건데 아무래도 반전을 알고 본 것과는 차이가 꽤 크지... 호들갑의 원인은 10개월간 모든 독자를 속여온 작가의 개쩌는 빌드업 아닐까? 이 포인트도 생각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본인 시점 중심의 리뷰이다 보니 조금 아쉽다.
반전이 있다는걸 아예 모르고 봤어도 결관 같았음
반전의 존재 의의는 존재 자체가 아닌 얼마나 충격적인 내용으로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식을 심는가가 중요한데,
그 반전이 별다른 의미가 없다면 독자가 10개월을 속든 말든 무슨 상관임?
반대로 반전이 있다는걸 앎에도 이 반전이 충분히 재밌었다면 작가가 독자를 속인것에 대한 가치와 의의를 높게 평가했을거임.
요점이 뭐냐? 10개월동안 속이고 말고는 결과가 꽝이면 아~~~~무런 가치가 없음. 반전이란게 오직 마지막 한방을 위해서 존재하는데 과정만 길게 늘여놓고 가장 중요한 결말을 말아먹으면 시간만 잡아먹은 진부한 빌드업이 되는 최악의 전개로 남기 때문임.
@@ggulbeoljyang 에 뭐 반전을 집중적으로 평가하는거면 딱히 할 말은 없음. 내가 포인트로 생각하는 건 반전의 스토리가 아니라 10개월간 모든 독자가 솜이 소명이라고 생각하도록 만든 작가의 능력이니까... 의미가 있든 없든 장장 10개월간 굳게 믿고있던 사실이 깨졌는데 여파가 없겠음? 웹툰 스토리 전개와는 관계 없이, 그냥 '10개월간 모든 독자를 속임'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천재라는 소리 들을만 하다 생각함. 이게 말로만 해서 그렇지 어디 쉽겠음?? 개인적으로 스토리상의 대반전보다 이런 서술트릭이 훨씬 어렵고 대단하다고 생각해서 더 높게 쳐주는 것도 있지만, 소설도 아닌 웹툰에서 이런 서술트릭은 진짜... 미친거임;; 요컨데 난 반전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진실이 뭐든 10개월간 완벽히 속였다는 사실에 감탄하는 거임. 스토리 전개쪽은 걍 님말 다 맞다 치고도.
@@ggulbeoljyang 반전을 모르고 본 것도, 계속된 빌드업 끝의 반전도 분명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전 이미 반전이 있다는 걸 알고 보기 시작하면 반전 나오기 전에 다 예측 가능하더라고요.
애초에 저건 다른 시간선의 인물을 동시에 서술하다 반전을 준거라 인물 자체에 대한 평가에 반전을 주죠.
스토리엔 연관이 없다 하시는데 이 작품은 다른 범죄스릴러랑은 좀 결이 달라서 다르게 평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연쇄살인마인 소민의 모습과 소명이에 대한 집착의 시초를 반전을 통해 더 충격적으로 다가오게 만들어서 소민에게서 벗어나려는 소명이의 행보를 기대하게 한 것 같은데..지금껏 가스라이팅 당하고 도망가려하거나 거스르려 했던 사람들은 다 죽거나 없어졌잖아요.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의 결과
비관주의로 똘똘 뭉친..
도대체 좋은 웹툰은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답글 다는거 존나 하남자 ㅋㅋㅋㅋㅋㅋㅋ걍 웃기다 ㅋㅋㅋㅋㅋㅋ 그래요 평생 까면서 사세요
솔직히 까는건 꽤 논리적이고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데 답글들이 존나 웃김 걍
@@love.hi-cyu 나도 즐거워서 좋아 😊
나만이상하게 생각한게 아니구나ㅋㅋㅋ
그냥 관심받고자 시작한 유튭
@@이현우-c5t 어그로도 안끌리는 좃툰가지고 관심은 무슨 ㅋㅋ
꿀벌이 특) 남 작품은 좁쌀만한 것 까지 다 들고와서 억까하는 주제에 '완벽하고 세레브한' 본인을 조금만 비판하면 하나하나 거품 물고 달려듬. 논리정연한 비판 댓글은 '수준 이하'로 간주하고 잼잼거리면서 메신저 공격하지만, 정작 똑같이 돌려주면 메신저 말고 메시지 공격해보라노~ 못하지? 하는 누구보다 유치하고 자기중심적인 잼민이임ㅜㅜ
어느부분이 좁쌀만하다는 거임? 두루뭉실하게 얘기하지말고 어느부분이 별로다 이런식으로 지칭해주셈
7:21 난 저 효과음 한번도 불편했던 적이 없는데 ㅋㅋㅋ 별게 다 불편하네
주인장 고아원에서 영상 만들었대요
천애고아 ㅎㅇ
영상 보기도 전부터 욕 많이먹겟거니 하고 보는데
보다보니 점점 설득되기도하고 재밋음 ㅋㅋ
리뷰 많이써줘요
말씀하신 내러티브 스타일(예시로 나온 더복서, 용사가돌아왔다, 똑닮은딸)에 대한 취향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이를 비판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반박 시 내 말이 맞음" 같은 자세로 평론하는 것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해당 영상처럼 자신의 의견만이 절대적으로 옳다는 전제 하에 논의를 진행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관점이나 의견을 무시하는 태도일 수 있으며, 건설적인 대화보다는 갈등만 댓글창에서 만들고 있네요
좋은 리뷰는 다양한 관점을 고려하고, 그 작품이 의도한 바와 실제로 전달된 바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물론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주장하는 것은 평론의 한 부분이 될 수 있지만, 상대방의 의견도 존중하고,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더욱 성숙한 접근 방식입니다.
주장은 어느정도 일리있는데 말투가 너무 역하네
영상 말투는 사심 안들어가있는데요잉
음~ 대충 주인장의 얼굴이 어떻게 생겼을지 예상이 되네~
님 리뷰는 볼때마다 사람들이 싫어할만한 말과 동의하기 어려운 비판이 많아보이는데 근데 또 내가 하던 생각이랑 아예 틀리지는 않아서 반쯤은 걸러듣고 반쯤은 공감하게 돼는거 같음
그래서 궁금한건데 어찌보면 비슷한 소재인 후레자식은 어케 봤음?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영상보다보면 느끼는건데 님은 만화볼때 맥거핀을 용서못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맞나요?
똑닮 재밌게 보는 독자인데 5:27 이부분은 인정.. 차라리 충격먹어서 소리지르는 대사나 효과음..? 그걸 뺐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어요 엄청 몰입하면서 보고 있는데 갑자기 아아아아악!!! ㅋㅋ 이런거 때문에 몰입이 좀 많이 깨졌던게 생각나네요. 그래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심리묘사 같은게 너무 제 스타일이거든요.
ㅋㅋ 덕분에 좋은 웹툰 알고 갑니다~
아 그리고 후반 반전 요소는 스토리의 전환점을 주지 못했지만, 빌런의 서사를 나중에 또 구구절절 풀어야하는 진부한 구간을 신박하고 늘어지지 않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 같음.
좋아하는 웹툰이지만 이 분 말 들어보면 다 맞는 말이긴함
근데 이분은 웹툰에 대한 잣대가 상당히 높은듯 ㅋㅋ
난 똑닮 정도만 되도 흠이 없진않지만 수작정도는 되는거같음
그리고 확실하진 않지만.. 이분 댓글이나 영상에서의 태도를 보면 선민의식 같은게 좀 느껴지는데 그건 좀 문제가 있어보임
나도 음악 쪽으로 엄청 깊게 파고 듣는 귀도 좀 있다고 자부하는 편이라 과거에 선민의식 같은게 좀 있었고 그걸로 인해 친구들이랑 음악얘기하다가 이상한놈 취급받기도 했는데 지나고 나니 좀 후회됐음
잘 비판한 거 같은데, 유튜버 욕하는 댓글 왜 이렇게 많음?
연출 노골적인거랑 전개가 어떻게 될 지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는 건,
충분히 잘 지적한 것 같음
댓글 작성자들이, 비난과 비판 구분점을 모르는 것 같음
중간에, 소명이 얼굴 데스메탈로 바꾼 건 약간 조롱같다고 생각될 수 있는데
나머지는 그닥......적절히 피드백 해준 것 같은데
대댓글을 너무 공격적으로 쓰고 조롱하면서 써서 욕하는 거 같아요
아....네. 영상 내내 이렇게 하면 독자가 어쩌고 연출이 어쩌고 긴장이 없다고 그러시는데... 지금 님만 그렇게 느끼는것같은데ㅎㅎ 아 뭐 님 말만 맞고 다른 수만명 생각은 틀릴수도 있죠😄 뭐 연출이 어쩌고 하는것도 엄청난 연출과 구도설정 기술을 가졌으니까 그럴수도 있죠! (영상만 봐도 정말 대단한 연출 하시네요🤭) 유명한 작품 그렇게 재미없다고 비난 하시는것도 뭐 본인이 참~대단한 웹툰작가거나 유튜버여서 그 사람들보다 훨씬 전문적이고 능력있는 사람이라서 그러시는 거겠죠😊 수만명 의견 싸그리 무시하고 ~이렇게 하면 몰입 깨진다~ 독자들 빠진다 하시는것도 뭐 100만 최소 10만 작가셔서겠죠😍 뭐 이렇게 논리적인 평가한다고 하시는분이 알량한 자격지심때문은 당연히 아니겠죠!! 영상 논리만 봐도 올바르고 객관적인 평가만 꽉꽉 채워노으신거 정말 대단합니다👍 뭐 알려지지도 않고 구독자도 없는 B급 유튜버로 평가받고 있지만 정말 연출과 논리 대단하세요🥰 그렇게 극찬하시는 좀비딸처럼 독자들에게 사랑도 받지 못하고 인기도 없고 제작력도 별로라고 평가되지만 정말 모래속의 유리같이 반짝반짝 ✨️ 빛나는 유튜버네요!!
ㅋㅋ 야마가 끝가지 도셨노
@@ggulbeoljyang 네? 야마가 뭐죠..? 일본어 같은데😄 디씨 언어는 일상생활에서 좀 자제해주시길 바래요!
둘다 존나 찐따 같네
임티 하나하나 찾아쓸거 생각하니까 ㅈㄴ 웃기네ㅋㅋㅋㅋㅋㅋ
@@babydragon4739 아 현타옴
주인장님 이번 영상을 대해 잘봤습니다
주인장이 똑닮은딸이 쓰레기라고 하는데
한마디 하겠습니다
연출
1화에서 보면 복선이 깔았습니다
구도 배치 그리고 개연성의 연출이
매우 뛰어나고요
구도가 어색한 점이 하나도 없이 배치가 치밀하게 설치되어 있으며 굳이 쓸데없는 부분들이 없을 것 같습니다
강연이나 명작들나 보면 하나하나 배치를 치밀하게 보이는데 똑닮은딸도 마찬가지입니다
스릴러 장르
가장 어렵죠? 그런데 슬램덩크, 헌터×헌터의 특유의 긴장함이 있다 이런 식인데 이것은 액션, 감정을 통해 이런 연출하며 스토리를 씁니다
그런데 이런 연출이 쓰는 것 아니라
대립,경쟁일 때 어떻게 하면 독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를 필요합니다 엄마와의 대립을 쓰는 특유의 긴장감을 높기 위해 용어나 집필을 통해 그런 허접하지 않습니다
그림체는 가장 감탄해야하는 부분입니다
대부분 웹툰보면 스케치업 많이 쓰고 있지만 단점은 그림체가 동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부분을 자연스럽게 잘 쓰는 인체,분위기 자체가 좋은겁니다
이번 영상은 아예 못 본걸로 할께요
너무 더러워고 두번다시 보지 말자고요^^
@@oono5777 ㅋㅋㅋㅋㅋㅋㅋ 만화 아예 모르는 티가 나서 귀엽다 아그야. 잘가~
@@ggulbeoljyang 너는 만화공부나 열심히 해라~~^^ 난 이만👋
난 공부 안해도 니가 평생 따라잡지 못할 재능이 있어서 괜찮단다 ㅋㅅㅋ
큰 숲만 볼게 아니라 디테일한 엽록체도 보시길 바랍니다. 큰 에피에서 큰 것들만 보는거 같은데 작은 것들을 보면 분명 이런 느낌의 스릴러구나를 느낄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효과 까는건 이해 못하겠습니다. 솔직히 그 장면들 자체 전후 긴장감이 너무 생생했습니다. 또한 제일 큰 반전에서 제대로 봤던 사람이라면 집중도 있게 본 사람이라면 저게 반전이라고?? 이딴 소리 안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공부하겠다는 마음으로 보니까 제대로 집중을 못한건지... 의구심이 들 정도의 리뷰 영상입니다. 리뷰 올리는 사람이라면 작품을 단 한 번만 볼게 아니라 여러 번 보던지 여러 번 봤는데도 불구하고 영상이 이 정도 밖에 안나오는거라면 옆에 메모장이라도 켜서 진짜 공부하듯이 해보세요. 그마저도 안된다면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님 만화력 대단하신거 같은데 저랑 토론 함 조지실? 제가 만화쪽으론 앵간해서 처발릴 일이 잘없어서 자신이 넘치거든요
님이 저 토론으로 바르면 저 박제하는거 영상으로 그대로 올리고 어디가서 이새기 발랐다고 자랑하셔도 되니까 꼭 들어오셈 ㄱㄱㄱㄱㄱㄱㄱ
open.kakao.com/o/sTcXqyhe
이 형… 얕잡아 볼게 아니야… 이 형을 참고 해서라도 만화를 하기 전에 참고를 해야겠어…. 꿀벌쟝은 신이야!
이양반 영상 몇개봤는데 뭐가 불만인지 왜이렇게 억까가 심한지 이분 기준으로는 만화가 재미없을수도 있는데 다른사람이 재밋다고 한다면 이딴게 재밋음? 하면서 억까하고 이 만화가 왜재미 없는지 어떻게든 가르치려드는게 참 별로임 그리고 지말의 반박하면 잼잼이니 잼민이니 하면 어떻게든 재밋다는 사람들 깍아 내리기 바쁨 나도 그쪽 처럼 억까좀 할게 그쪽 말하는거 하나도 재미없고 작가비하 하는것도 역겨워요 꼭 타인을 깎아 내리면서 돈버는 사이버렉카랑 다를게 없네요
네다잼
@@ggulbeoljyang 누가 잼민인지 모르겠네요 ㅎㅎ 잼민이보다 더 유아퇴행 한 사람인가 ㅋㅋ
차단
@@ggulbeoljyang ㅋㅋㅋ 피드백을 해줘도 쓸데가 없네ㅋㅋ
@@ggulbeoljyang 야 니가 더 잼민이같다 ㅋㅋㅋ
그런거 일일이 따져서 보면 안피곤하나..?
남들 다 극찬하는데 혼자 비판하면 막 깨어 있는거 같고 수준 높은거 같고 그럼?
너같이 모자란놈 보고 모자라다고 하는게 기만이라 생각한다면 기만이겠지 ㅇㅇ
@@ggulbeoljyang 뭔 되도 않는 말 뽄새로 동문서답임? 니가 생각해도 팩트라 할말이 없음?
주인장 자격지심인듯
비판이 아예없는건 말도안돼는 현상이라고 생각하진 않나요? 이분이 인격모독을 한것도 아닌데 ㅋㅋ
꼬우면 니가 웹틀 처 만들던가 니는 1화 그리자마자 힘들어서 때려치겠지만@@ggulbeoljyang
난.존나 잼있던데.딸도 결국.엄마랑 같은.싸이코패스구나 하고 놀랐는데.딸이아니라 엄마이야기인거 마지막까지.모름
독자층 관점에는 참신한 반전이라 재밌을 수 있는데, 유튜버는 작품 내적으로 평가하는 것 같아서 재미없다고 느껴질 수는 있음
결국, 이 전개가 명소민 서사를 단단히 쌓아주긴 하지만, 작품 내에서 당장 크게 영향을 끼치진 않았으니깐...
똑딸은 재밌음 나머진 노잼인데
왜이렇게살지
@@user-wl1ty3vc3w 너보다 잘사니 걱정 ㄴㄴ
@@ggulbeoljyang 진짜 딱봐도 사회에서 도퇴되서 관심받고자 이런 유튜버 시작한 한남 같다 ㅋㅋㅋ 말투부터가 이미 성인이라고 못믿을 정도의 정신연령을 가진 사람처럼 보임 ㅋㅋㅋ 방구석에서 윕툰이나 쳐보고 친구 없을듯
영상과 상관없이 순수하게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왜이리 답글을 공격적으로 다시는건가요? 욕 먹든말든 별로 신경 안 쓰시는거 같긴한데, 답글 달 때 말투가 공격적이라 사람들이 더 뭐라하는거같은데
궁금한건 제 유튜브 보면 나옵니다~
@@ggulbeoljyang추잡하게 조회수 늘려달라는 글입니다 여러분, 돈벌기 힘드시나봐요
댓글 싹~ 보고있는데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임? 누가보면 잔잔하게 토론하자는 댓글에 욕하는줄알겠네..
개인적으로 재밌었는데. 연출은 좀 그런거 인정한다만. 사람마다 취향이나 느끼는게 다르니까.. 뭐 잘보고 갑니다.
이 채널 주인분은 굳이 대댓달때 저런 님님 거리는 말투로 말할 필요가 있었을까.. 논리적으로 말하되 남을 존중하는 말투로 하면 좋게 끝날수도 있는 결말도 있었을거 같은데 많이 아쉽네요.
저도 그냥 킬랑타임용으로 보는 웹툰중 하나라 어느정도 공감가는것도 있고 다양한생각은 존중하는데 서론쭉 나열하는것보면 그냥 처음부터 안좋게보려고 마음먹고 본것 같은 느낌이드네요. 그런사람 많이 봤습니다.. 객관적으로 분석하는척 주관 한가득인사람.
그건 님이 절 억까하고 싶기 때문일 뿐임 ㅇㅇ
다른 이유는 절대 없음
그럼 객관적으로 리뷰의 어느부분이 편파적이고 주관적인지 얘기를 하셔야지 최소한 이 유튜버는 주장과 이유가 있다면 댓글 다신분은 주장만 있으시네요
@@ergrkk8654영상에 대놓고 드러나있고 모든 댓글들도 다 캐치해냈는데 님만 못한거면 님한테 문제가 있는거임ㅇㅇ
너가 말딸좋아하는 오타쿠라서 웹툰에 열등감? 같은거 느끼는거야? 진지하게 궁금해서그래
씹덕같은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웹툰에 왜 열등감을 가짐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류솔에피 보면서 느꼈던게 이게 작품 전반에 필요했던 이야기였나...모르겠음
물론 반전 예상하긴 어려웠는데
그게 에피에 뭔 영향을 끼쳤냐고 ㅋㅋㅋㅋㅋ
9:55 부분에 반전이 그냥 반전일 뿐
역할이 없다고 비판하셨는데,
아직 명소민의 서사가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그렇게 비판하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 내용이 주인공이 엄마의 약점을 알아내는 단초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오히려 그 역할에 대해 작가가 미리 알려줬다면 작품의 문제점이라고 지적하신 과도한 친절함의 한 사례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착각하시면 안되는게 에피소드의 역할을 제대로 끝마치는것과 작가의 과한 친절함은 완전히 다른겁니다.
에피소드는 각 역할이 있습니다.
작가가 보여주고 싶거나 독자들로부터 의도해내고 싶은 바가 분명히 존재하는것이 에피소드고,
그 시작과 끝이 명백히 존재하여 작은거라도 남는것이 있어야만 괜찮은 에피소드라 할 수 있죠.
제가 이야기한 명소민 에피소드는 그런 면에서 역할을 다 하지 못한 좋지 않은 에피소드인겁니다.
30화정도 되는 분량을 먹어가면서 작가가 독자들에게서 의도하고 싶었던 것은 분명 '반전 만화로써의 충격'이였고, 이는 반전 만화의 아주 기본적이디 기본적인 기본기인 '상황 역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죠.
그러니 이 에피소드는 역할을 다하지 못한겁니다.
작품에서 후에 '명소민 에피소드'가 등장함으로써 주인공에게 어떻게 작용하고 말고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중요한건 '그래서 이 작가가 시간 써서 만든 에피소드, 즉 반전의 충격이 제대로 작동을 했느냐!'니 말이죠.
때문에 친절함과는 얘기가 아예 다릅니다.
제가 이야기한 과한 친절함은 영화 보러가는데 옆에서 자꾸 찔끔찔끔 스포일러 하는 쉬입색같은 것들을 말하는 것이고,
님이 말하는 친절함은 '당연히 해야 할걸 했는데'
부담스럽다고 얘기하는 것과 같다 보죠.
또한 '떡밥' 이라는건 구리게 만들었어도 어떻게든 '작품의 설계였다!' 라고 커버 칠 수 있는 편리한 장치입니다.
떡밥 자체가 구리다는건 아니지만,
언젠간 쓸모있겠지!! 다 작가의 큰 그림이겠지!!!! 라고 카바치는 경우가 너무나 많거든요.
전 그래서 떡밥 관련에 자비를 두지 않습니다.
평가가 가능한건 언제나 지금 보이는 작품의 현재밖에 없고, 알 수 없는 미래따위는 유치하지만 재미난 놀이로만 쓰일 수 있기 때문이죠.
꿀벌님이 말씀하신 과도한 친절함이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다는 것은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남긴 답글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작가가 명소민 에피소드를 통해 제시하고자 한 건
'반전만화로서의 충격'이 아닙니다.
해당 에피의 역할은
훗날 소명과 엄마의 상황역전에 사용될 '소재의 제시'입니다.
2부에서의 반전이 임팩트가 컸기에 그것을 에피의 목적이라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반전의 역할은
그냥 전개된다면 평범할 수 있는 서사에
신선함과 매력 부여, 여운 형성이지,
에피 전체의 목적이 될 순 없죠.
에피가 끝날 때 님이 상황역전, 즉 확실한 맺음이 없음을 아쉽다고 생각한 건, 긴 분량의 웹툰을 좋아하시지 않아서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80화정도 됐으면 절정이 등장해야 된다는 취향에서 비롯된거죠.
앞서 밝혔듯이 2부는 미래의 상황역전을 위한 준비과정, 전개파트입니다. 이 만화의 내용상 상황역전이 등장하려면 작품이 마무리되는 시점이어야 하는데, 아직 완결까진 많이 남아있죠.
벌써 상황역전이 나오는건 개연적이지 않아요.
@@오하진-m1m 반전 만화로써의 충격이 아니라면 작가가 오랜 시간 길소명과 명소민을 일부로 분리하여 헷갈리는 연출을 쓸 이유가 하나도 없죠!
님이 말씀하신대로 뒷 내용의 준비과정과 전개 파트 역할만 하려 했다면 다른 만화들 처럼 주인공 시점 > 엄마 시점으로 자연스레 전환되어 이야기가 진행되는게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반전으로 쓸 목적이 아니라면 이렇게 독자를 속여가는 연출을 30화나 넘게 쓸리가 없잖아요?
반전은 에피 전체의 목적이 완벽히 됩니다.
만화의 목적은 이야기의 끝맺음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 이야기의 끝맺음은 하나의 '재미 요소'에 불과합니다.
이 재미 요소라는건 반전과 무게가 같아요.
반전도 만화에서 5kg이라면 이야기의 끝맺음도 5kg이죠.
왜냐? 결국 어떤식으로 재미를 줄거냐 방식의 차이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아주 아주 대등한 가치에요.
또 님이 말씀하신대로 그저 내용의 전개와 빌드업 용도로만 길소명 에피를 바라본다면 영상에서도 얘기했듯이 이 또한 별롭니다. 길소명의 타락 과정에 대한 자세하고 깊은 묘사도 부족할 뿐더러 류솔에겐 혐오 불행 혐오 불행적인 이야기를 반복시켜 길게 늘어뜨린 전달력이 구려터진 에피라고 생각되거든요.
마지막으로 제가 긴걸 안좋아한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죠. 40권짜리 만화책 5번도 보는 사람인데.
중요한건 길고 짧은거의 문제가 아닙니다.
입문할때의 부담은 있더라도 한번 봤을때 느낄 수 있는 몰입력을 가져야 좋은 작품인데, 똑딸은 상기된 모든 기본기와 조건들을 다 갖추지 못했기에 제 평가가 매우 좋지 못한거죠.
취향 차이로 재미가 있다 없다 따질수야 있지만
완성도는 낮다고 확실하게 얘기드릴 수 있습니다.
@@ggulbeoljyang 명소민 에피에서 반전이 정말 공들여져 있고, 중요한 가치를 가지는거 맞죠.
그러나 한 에피에서 중요한 가치를 띤다.
>> 이 에피에서 작가가 보여주려는 전부이다.
이 부분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즉, 반전이 에피를 쓴 '이유'가 되진 않는다는 것입니다. 작가는 이미 계획된 인물의 과거사, 그냥 제시된다면 다른 만화와 차별성이 부족한 과거사를 어떻게하면 신선하게 풀어낼 수 있을까 고민하는 과정에서 반전을 생각해낸 것입니다. 30화가 넘는 동안 독자들을 속인 것도, 반전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서죠
한번 반전만화로서 가지는 충격이 작가의 진짜 목적이었다고 해봅시다. 그러나 거기서 또 의문인건, 반전만화가 왜 상황역전을 기본기로 반드시 가져야 하나요?
상황역전은 작품의 기승전결, 구성단계와 관련된 것이지,
반전이라는 서술기법과 관련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독자들을 작가의 트릭에 완벽히 빠뜨렸다가, 실체에 갑자기 직면하게하여 큰 충격을 주는 것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전 좋은 반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에피의 내용이 구리다고 하신거에 대해 말해보자면, 명소민(길소명이라고 오타내신듯)이 타락한 과정에 대한 묘사는 굳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명소민은 이 작품에서 대놓고 악인입니다. 길소명도 아니고 명소민이, '이러이러한 사연 때문에 악인이 되었다'라는 묘사가 필요할까요?
류솔의 이야기가 길게 늘어진 것이 별로였다고 하신건 스릴러장르의 관점에서 보셔서 그런 것일겁니다. 작품의 장르가 스릴러라 명시돼 있기도 하니 이해합니다.
저는 2부를 '한 사람의 인생을 타인이 좌지우지하려는 시도는 오만이다',
'가정폭력은 자신을 함부로 대하는 것을 친밀함으로 느끼게 한다'
'끊임없이 사고를 치고 실수를 반복하는 자는, 죽음으로써 갚아야 하는것일까?'
와 같은 메시지를 던지는 하나의 드라마로 봤습니다.
이런 메시지가 전달되기 위해선 인물들의 이야기가 충분해야 된다고 생각하기에 완성도도 좋다고 생각하고요.
@@ggulbeoljyang반전이 그 에피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건 맞는데 그게 왜 반드시 에피의 목적이 되어야하는건가요
아니ㅋㅋ 댓글들이 이사람이한 피드백이 잘못되었다 등을 말하는게아니라 대댓글다는거,개인취향차이다 등 영상을 비판하는게 없네
ㄹㅇ 그냥 영상에 대한 비판을 반박하지 않고,
유튜버 조롱만 함
그래가지고는, 그냥 악성 팬덤으로밖에 느껴질 수 밖에 없는데...
솔직히 말뽄새가 좀 ㅈ같긴 한데 내용은 다 팩트임
작품을 가지고 이게 좋다 아니다 리뷰하는 것 까지는 괜찮은데, 그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 글 긁어 모아서 뭐이리 호들갑을 떨음?ㅋ 이ㅈㄹ 하는 건 분탕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예 작가한테 현피 뜨자고 메일 보내지 그러냐
님 분탕 뜻 모름? ㅋㅋ 내가 쟤네 본진 처들어가서 뭐라하기를함 작가 면상 앞에서 뭐라고함? ㅋㅋㅋ
@@ggulbeoljyang 그래서 이 작품 좋다고 주접 부리는 사람들 캡쳐해다가 호들갑이라고 한 건 잘못이 아니냐구요~ 그게 본진 처들어가서 ㅈ랄하는 거 아님? 팬들이 똑닮딸 검색하면 이 영상도 충분히 보일 수도 있고 그런건데
@@롸롸-k5v 애초에 각 웹툰마갤에 자기 단톡방 애들 데리고 다니면서 여론조작하던 놈이 저런 말하는게 웃김 ㅋㅋ
이 댓글도 얼굴 벌게져서 추하게 삭제하겠지 ㅋㅋ
@@takealook4745 응 한만견들이 나 깔거 없으니까 이 악물고 주작친거 너네말고 아무도 안믿어~ ㅋㅋ
@@롸롸-k5v 그래서 내가 잘못없다고 했냐구요~ 경고문에 써놓은건 사시라 못보고? ㅋㅋ
분탕 뜻 모르냐고 물어본거고 본진 처들어가서 글쓴거랑 저거랑 같다고 생각하는건 진심임 아님 억까하고 싶어서 난리난 본심의 표출임? ㅋㅋㅋㅋ
님 주문은 토끼입니까 좋아하실듯
@@OoOoO0ooOoOOO0Oooo0O 슼평
@@ggulbeoljyang 하남자지
이유튜버가 대댓글 쓰는거에 논리라고는 하나도 없고 ”응 억까하지마 잼민아~“ , ”너희들이 다 틀렸어“ 이러는데 누가 이사람이랑 대화 하고싶을까? 사람들이 나쁘게 말하는것도 아니고 비판을 할거면 본인에게 오는 비판은 받아들일 자세가 필요하다는 댓글에도 “응 난 받아들이는데?” 아몰랑 시전 ㅋㅋ 어휴 나이 어디로 드셨나요?
@@이시은-b8k 님처럼 머리에 총맞으면 그렇게 보일수도 있죵 ㅋㅋ
이런 웹툰도 있으면 저런 웹툰도 있는거지 자기의 생각을 객관화시키면서 본인이 맞고 웹툰은 잘못됐다하는 어투와 하신 말씀이 좀 그렇네요. 리뷰유튜버이신 것 같은데 각자의 생각이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분은 처음 봐요. 대댓글 달면서 반론 해보라는 듯 아득바득 시비조로 받아치는 것도.. 인기 많은 웹툰을 개인적인 견해(지만 개인적인 견해가 아닌척하는)를 이용해 까내려 우월감을 느끼려하는 것 같아 보이기도 했어요. 흠 이 영상으로 처음 알게돼서 원래 이런 컨셉(?)인지는 모르겠으나 여태까지 봐왔던 수많은 리뷰영상 중에 제일 당황스러웠습니다.
궁금한건 유튜브 꿀벌 티비로가~(이하 생략)
이게맞음
0:31 이런거 보면 애초에 몰입을 잘하는 편은 아니신듯?.. 이미 찬양하는 사람을 많이 접했고 반전을 안 상태에서 너무 하나하나 평가만 하려 하니 더 몰입이 떨어지고 캐릭터에 매력을 못느끼고 공감 못하시 것 같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따지면 많은 명작들도 하나의 장르 안에서 해체해보면 뻔한 전개에 예상되는 결말일겁니다. 기본기본 거리시는데 당신이 비교하는 다른 작품들은 기본과 기준이 되는게 아니에요. 작품마다 다른 매력이 있고 기준이 있습니다. 이 작품은 스릴러로 분류되어 있지만 비교하신 스릴러와는 결이 좀 달라요. 작가님도 가정, 심리 스릴러라 표현하기도 했고요.
전 이 웹툰 가면 갈 수록 너무 기대되고 한 회차마다 반전에 작가님의 연출력이 너무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일주일을 기다려야 하는게 짜증나서 몰아보고 싶긴 했지만 다 필요한 과정이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그 시간 자체가 독자들이 방심하게 되는 장치 중 하나라고 보거든요.
이 웹툰은 심리묘사를 정말 잘하는 것 같아요. 항상 증거없는 의심 속에서 독자들을 던져놓아서 독자들끼리 토론하고 자기자신까지 의심하게 만들죠.
독자들은 오히려 자기가 규정해왔던 정상의 범위를 의심하게 됩니다. 피해자들이 이런 식으로 가스라이팅을 당해왔음을 독자도 간접적으로 느끼게 됐을 겁니다
처음엔 유일한 가족이자 보호자인 엄마를 계속 의심하고 벗어나고 싶어하면서도 미성년자로서 따를 수밖에 없는 무력한 상황이 먼저 시작되죠.
채널주분은 이미 처음부터 엄마가 살인자인게 확실히 느껴지게 서술되었다고 말하셨지만 그건 어차피 신규독자를 위한 어그로고 독자들은 계속 엄마가 진짜 살인자일까, 딸의 망상은 아닐까하는 추측을 많이 했었습니다. 소명이를 응원은 하지만 완전히 믿지는 않았던 시운이처럼요.
전 어쩔땐 조금 강압적이긴 해도 저정돈 딸을 사랑하는 마음에 엄마로서 충분히 할 수 있는 행동들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가끔씩 나오는 소민의 행동이 멋있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넘어간 엄마의 학창시절 이야기는 그 모든 위화감과 의심에 확신을 줍니다.
또한 솔이편, 주인공아빠편에서 소민의 심리묘사를 함으로써 통제광, 소유욕광인 연쇄살인마를 완성했습니다.
작가님 조차 원래 서술트릭은 호불호가 있다고 우려하시긴 했지만 이 과정을 이렇게밖에 평가하지 못하는 건 좀 아쉽네요.
소민이 소명이를 보며 느끼는 자기애에 기반한 동일시를 독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2부 내내 같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후 반전은 은연중에 미화되어 왔던 빌런을 확실한 악으로 만든 연출이라 전 좋았다고 봅니다.
제목부터 똑닮은 딸이기에 똑닮은게 당연하지 않냐고 하시는데 딱히 그렇게 단순히 퉁칠 내용은 아니에요...오히려 소민의 바람에 가깝습니다.
애초에 소명이는 학교에서 너무나 착한 친구였고 상식적이면서 사랑하는 동생을 잃고 절망할 수 있는 선한 아이입니다. 소민의 영향으로 가끔 쎄한 모습을 보이지만 기본적으론 소민에게서 계속해서 벗어나려는 시도를 하는 캐릭터죠.
그래서 엄마의 학창시절편에선 계속해서 엄마에게서 벗어나려는 소명이를 응원하고 믿었던 독자들에게 충격었겠죠. 소명이가 소민처럼 되나 싶었겠지만 반전을 통해 계속 동일시 되어왔던 소민과 소명이를 분리시킨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가족관계 속 심리적인 갈등과 불편함, 교육에 대한 정상과 비정상 사이 선을 의심하게 하는 연출과 항상 강자의 입장에 있는 매력적인 연쇄살인마 등등 똑닮은딸도 제가 보기엔 꽤나 잘 만들어진 웹툰이라고 생각합니다. 비교하신 다른 웹툰, 만화들도 정말 재밌고 좋은 작품이지만 한 장르에 묶였을뿐 다른 매력이 있는 작품인데 다른 잣대로 봤다면 더 재밌게 보셨을 것 같습니다..
왜 31초가 제가 몰입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되는건지 이해가 아예 안되고, 님들이 아무리 기준 기본이 없다고 부정해도 기초적인건 분명히 정해져 있음.
똑딸은 새로운 장르를 여는 작품이 전혀 아니고
그 기존의 틀을 따라가려는 행태를 보였지만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 따라가지 못한거 뿐.
제가 이 웹툰을 어떤 잣대를 두고 보셨다고 판단하시는지는 본인의 생각이겠지만, 여러 방면으로 봐도 이 똑딸은 납득이 안되는 작품입니다. 가족과의 갈등도 연쇄 살인마의 흥미진진함이란것도 기초가 뒤틀리면 성립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뼈있는 조언도 하긴 하는데 좀 억까가 심하네
일단 댓글 다는거나 얘기하는게 꼬인사람인게 티가남 ㅋㅋㅋ
이분이 직접 웹툰하나 그려주면
좋겠다ㅋㅋㅋㅋ얼마나 재밌는지 함 봐보게ㅋㅋㅋ
ㄹㅇㄹㅇ 이렇게 아무거나 잘 비판하고 까는 사람인데~~ 너무너무 궁금하다 ㅎㅎ
@@초록글 어디가 어떻게 억지로 까내리는거 같았는지 서술 ㄱㄱ
근데 이 유튜버가 성격이 삐뚤어서 비난강도가 심하긴한데 정확히 작품을 만든 작가가 보면 도움이 되는 비판도 있긴함 근데 그것과 별개로 비판보다 비난에 초점을 맞춘건 확실히 문제가 맞고 인성이 문제있는사람인건 팩트임
와 이 작품을 이렇게 평가하다니 그냥 이사람은 웹툰세계를 잘모르는듯 그냥 어느 부분을 깔까 그거를 집중적으로 보는거 같은데 그럴거면 웹툰리뷰같은건 안하시는게 나을 듯 존나 없어보임 ㅋㅋ
근데 저 반전의 역할을 잘못생각하신거같아요
그동안 독자도 착각할정도의 유사성을 가지는 똑 닮은 딸 이라는 주제에도 맞는듯
연출부분은 솔직히 좀 별로였긴 했음
반전이 가지는 고유 역할을 무시하는것이기 때문에 잘못 생각한다는 경우는 없습니다
@@ggulbeoljyang반전의 고유 역할과 다르게 응용한 활용예시라고 볼 수도 있을꺼같네요
댓글 하나하나 다 욕박으면서 싸우는거랑 남의 작품 한숨쉬면서 비판하는거랑 그냥 싹다 비호감이네 넌 뜨지 마라 걍 ㅋㅋ 유튜브 왜함? ㅄㅋㅋㅋㅋㅋ
작가님이 반년동안 쌓은 전개방식과 연출을 아무것도 모르는 구독자 2천명도 안되는 유튜버가 비판을 하였습니다. 작가님이 치밀하게 숨겨놓으신 떡밥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독자들이 반전을 느끼고 와 대박이다 라는 표현이 나오는게 당연함 정주행으로 본게 아니라 일주일에 한개씩 보면서 본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정말 세세하게 나왔다고 칭찬이 정말 많은데 이걸 비판을 하는 영상을 만든것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게 사람마다 보는게 달라서 비판감이 된다 한들 누가봐도 인정할만큼 잘한것도 영상에 넣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작가님이 구독자 2천명도 안되는 유튜브 채널 들어오실 일도 없겠지만 오셨어도 듣지마시고 재밌게 연재 해주세요
구독자가 많고 적음이 비판을 할 자격을 부여하진 않음. 그리고 일주일에 한개씩 본거랑 몰아본거랑 다르다는건 본인이 생각해도 너무 억지 아님? 영상의 비판점은 공격적인 태도랑 조롱조지 님이 하는건 무지성 억쉴임
이러니까 천명 따리지... 방구석에서 웹툰만 보면서 쪽팔리지도 않나 뭐만 보면 다 까려는 생각밖에 안하는 수준.. 그리고 시간 많은 갑다 이런 채널 계속 유지하려는걸 보니깐ㅋ
여기서 연출의 문제 중 하나로 삼는 컷 밑에 붙이는 해설들이
꿀벌쟝님에겐 작품의 긴장감을 떨구는 요소일 수 있는데
일반적인 사람들은 작품을 보면서도 별로 생각을 안하고, 세세한 묘사까지도 신경을 안 쓰다 보니
오히려 작가님이
독자들이 자신의 연출 의도를 오해하거나 대충 넘기게 둘 바에는 직설적으로 넣어 빠르게 이해시키는 게 낫겠다는 판단하에 그런 연출을 쓰는 걸 수도 있지 않을까요
작품성을 떨구는 건 맞는데 대중성을 올리는 데는 나을 수도요.
확실히 만화 많이 본 태가 나네요 잘봤습니다.
안타깝다 지 생각이 무조건 다 맞고 자기랑 다른 의견은 들을 생각도 받아들일 생각도 없구나
하는 짓이 뭐랄까 좀 정성 들여서 여기저기 열등감 내고 다니는 병신 느낌?
웹툰은 좋아하는데 지가 그릴 실력은 안 되고 잘 나가는 웹툰 보면 그냥 쒸익쒸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되게 이거로 조회수 빨려다가 실패하신거같아용
ㄴㄴ 다른영상들에 비하면 빨았음 빤게 이정도임 개한심ㅋㅋ
남들이 칭찬할 때 난 아닌데? 라고 말하는거에 우월감 느끼시는듯.. 적어도 님이 그렇게 욕하는 웹툰작가가 유튜브에서 타닥타닥 거리며 지가 객관적잉 평론가인척 쿨한척 영상올리는 개폐급인 너보단 현생 잘 살아요^^
고아치곤 문장력이 괜찮으시군요
@@ggulbeoljyang 김민수 치고는 오타가 없으시군요
재밌게 본 웹툰 몇 개만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님이 좋아하는 건 도대체 뭐에요?
5:54 푸바오야~~~~
음.. 너는 비판이라도 해라..ㅋㅋㅋ
역시 그 성별ㅋ
4:26 근데 슬램덩크 저 장면도 개그소재로 사용된게 아닌거같은데
ㅇㅇ 원본은 개그 소재 아니지 당연
@@ggulbeoljyang그럼 똑딸이나 슬덩이나 둘다 개그소재로 안쓴건데 뭐가 문제임
@@베컴-h9y설마 진짜 몰라서 묻는거임 뭐임??
@@베컴-h9y이딴 능아댓에 왜 좋아요가 6개나..ㄷㄷ
@@Hikyan 아니 근데 진짜 모름 이유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