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 중독에서 벗어나는 법 | 이혜성 아나운서 | 추천 강연 강의 듣기 | 세바시 18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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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7 сен 2024
  • ✻ 강연 내용 : 전교 1등, 서울대 출신, 전 KBS 아나운서 이혜성. 남들이 보기엔 완벽해 보이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혜성은 늘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며 보다 완벽해지기 위해 스스로를 극단적인 삶으로 몰아넣곤 했습니다.
    몸과 마음이 다 닳고 상하고 나서야 스스로 ‘이것’ 중독에 빠졌다고 자각했죠. 끊임없이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는 삶을 살고 계시가요? 그렇다면 여러분도 ‘이것’ 중독에 빠진 것 일 수 있습니다.
    이혜성 아나운서의 이야기를 통해 혹시 나도 그런 것은 아닌지, 이혜성 아나운서는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 이 강연은 서울시,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기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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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830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30

    🎉 짝짝짝!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sari4719
    @user-xf4cb5ds9c
    @user-fg5tl6jz9q
    @tynorthb
    @succulentlover-forU
    @user-zd7jb5qs7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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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ek9564
    @suek9564 Месяц назад +1268

    이분이 "야무진게"아니라 육체적 정신적 병든 아이였는데. 서울대 들어갔다고 하니 박수치는 사람들... 한국인들 모두가 스스로 병든 사람들인줄 모르는게 너무 슬프다

    • @user-et5sv9gk8z
      @user-et5sv9gk8z Месяц назад +33

      fact!!

    • @user-it3cw1bw1o
      @user-it3cw1bw1o Месяц назад +41

      그런것 같아요 반만 보고 나갑니다. 끝까지 못보겠어요 ㅠㅠ

    • @user-gk4sm4mp2w
      @user-gk4sm4mp2w Месяц назад +12

      살면서 그것보다 더 한 전쟁같은 일이 많다!! 무슨 그것때문에 울고불고 난리야

    • @Illlllllllllllloooooooooooooo
      @Illlllllllllllloooooooooooooo Месяц назад +32

      ​@@user-gk4sm4mp2w 이런 사고하는사람들 말년이 어렵더라

    • @Helloworld-ei8zi
      @Helloworld-ei8zi Месяц назад +8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병든 사람들..

  • @RichardParker_02
    @RichardParker_02 Месяц назад +865

    결국 이 영상도 "서울대 - 아나운서" 라는 극한의 경쟁에서
    승리한 사람의 이야기라 다들 귀 기울이죠..

    • @railrak
      @railrak Месяц назад +43

      저렇게 안 살았음 지금 저 자리에 없을테니까요

    • @user-og1el2dq7u
      @user-og1el2dq7u Месяц назад +26

      서울대-아나운서 라서 사람들이 나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니 이혜성님이 만족스럽다고, 기쁘다고 내가 잘 살았다고 느낄까요? 그게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 @Horsebirdyo
      @Horsebirdyo Месяц назад +12

      @@user-og1el2dq7u맞는 말씀이지만 이 댓글은 통찰이자 사회비판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결국 위상의 지표는 등급순이다(불변의 법칙)'가 아닌 '모두가 주목한 이 순간도 결국 1등급을 탐닉했기에 비롯하다'

    • @railrak
      @railrak Месяц назад +12

      @@user-og1el2dq7u 행복하지 않았고 잘 산거 같지 않지만, 그렇게 안 살았으면요? 만족했을까요?? 저런 스토리를 불행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도 결국 저렇게 열심히 노력하며 살았기 때문이죠.

    • @nexfitkorea7678
      @nexfitkorea7678 Месяц назад +1

      나는 예뻐서 보는데....

  • @user-sh2zh7ke5k
    @user-sh2zh7ke5k Месяц назад +322

    그 당시 혜성 학생의. **과목 교사인데요. 입시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공부 하는 줄은 몰랐네요. 혜성이는 공부를 즐기면서 하는 줄 알았는데... 그렇구나.
    심성이 고운 아이였음.
    학급 분위기가 제일 안 좋은 학급에서 전교 1등 성적을 3년간 유지한 학생 ㅎㅎ
    대단한 아이라 기억하는데 예쁘게. 성장하고 있군요.

    • @newrich1970
      @newrich1970 17 дней назад +12

      맞구나 저는 이혜성님을 보면서 선한사람이라 생각했어요 악플이 달려서 속상했는데 제가 보는눈이 맞았네요

    • @kchoi4526
      @kchoi4526 10 дней назад +1

      주변은 전혀 신경 쓰지 않았기 때문에 알빠no 라 가능했던듯? ㅎ

    • @thissamy8567
      @thissamy8567 10 дней назад +2

      ​@@Kkim0830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

    • @user-lg3hs6ho4j
      @user-lg3hs6ho4j 5 дней назад

      ​@@thissamy8567저두공감해요~~교육부에도 좀 알례주었음

    • @yssy1208
      @yssy1208 12 часов назад

      심성이 고운데 연차부당 수령하나요?? 돈빼돌리는게 심성이 고운건가요??

  • @good.afternoon9431
    @good.afternoon9431 Месяц назад +1201

    슬픈건 이 강의를 듣고도 저만큼 난 필사적으로 노력하지 않았으니 쉬어갈 자격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것이다..

    • @KomericanMom
      @KomericanMom Месяц назад +1

      님은 존재만으로 세상의 빛입니다. 엄마의 몸안에서 생명이 생기는것도 기적이고요. 솔직히 이 험난한 세상에 이렇게 자라고 늙어가는 것도 기적 아닌가요?
      제가 방탄소년단 아줌마 팬인데요. 제가 너무 안일하게 사는게 아닌가 마음이 초조할때마다 듣는 노래가 있어요. 제목은 “낙원 (paradise)”. 제가 좋아하는 부분 가사를 밑에 복사해 놓으니 시간되시면 읽어보세여.
      멈춰서도 괜찮아
      아무 이유도 모르는 채 달릴 필요 없어
      꿈이 없어도 괜찮아
      잠시 행복을 느낄 네 순간들이 있다면
      멈춰서도 괜찮아
      이젠 목적도 모르는 채 달리지 않아
      꿈이 없어도 괜찮아
      네가 내뱉는 모든 호흡은 이미 낙원에
      우린 꿈을 남한테서 꿔 (빚처럼)
      위대해져야 한다 배워 (빛처럼)
      너의 dream 사실은 짐
      미래만이 꿈이라면
      내가 어젯밤 침대서 꾼 건 뭐? (oh)
      꿈의 이름이 달라도 괜찮아
      다음달에 노트북 사는 거
      아니면 그냥 먹고 자는 거
      암것도 안 하는데 돈이 많은 거
      꿈이 뭐 거창한 거라고
      그냥 아무나 되라고
      We deserve a life
      뭐가 크건 작건 그냥 너는 너잖어

    • @user-ue6hb2il8k
      @user-ue6hb2il8k Месяц назад +40

      저분은 저런 말 할 자격이 있다.

    • @user-fq4bj8if7w
      @user-fq4bj8if7w Месяц назад +89

      강의듣고도 그런말을 하다니..그자격의 기준또한 누가 정한것인가?? 이혜성의 말처럼 천천히즐겁게..현재까지가 좀 허술했다면 조금더 노력하면서 살면되고..자신을 평가의 대상으로 만들지 말라고 하잖아요..참..

    • @user-jh5yt6ye1b
      @user-jh5yt6ye1b Месяц назад +55

      뇌가 절여진 거죠. "노오력"을 만들어내고 확대재생산한 언론과, 그들에게 길들여진 내 주변사람들의 말에.
      노력은 성공의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이 아닙니다. 노력은 하세요. 근데 노력하면 성공한다고 믿지 마세요. 환상입니다.

    • @dadaem12890
      @dadaem12890 Месяц назад +29

      그냥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spring-mashu
    @spring-mashu 28 дней назад +46

    저는 댓글들 꽤 잔인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안타깝고요. 한편으로는 저와 영상을 보고 느낀 점이 너무 달라서 놀랐어요. 설령 이혜성님이 그동안 해왔던 노력들의 목적이 남들이 정해놓은 기준에 부합하기 위함이었을지라도, 어떤 분야든, 노력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고 위대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꼭 이분이 좋은 직장과, 좋은 대학을 나오지 않으셨더라도 제목 '인정 중독에서 벗어나는 법'을 보고 영상을 끝까지 시청했을 거예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어쩌면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결과니까요. 그러니까 그 틀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강연한다는 것은, 실로 대단한 일이고, 존경받을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강의가, 결코 이분이 이루어낸 업적 때문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살아오며 많은 고난이 있었고, 그것에 어떻게 맞섰는지, 이제는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그런 것들이 정말로 중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 @kimsophie3225
    @kimsophie3225 Месяц назад +488

    이게 우리나라 입시 교육의 빛과 그림자이지.. 줄세우기 문화 끝내야함. 평생 무엇을 위해 달려갑니까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12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lp8yx6gb1c
      @user-lp8yx6gb1c Месяц назад +22

      공감합니다 성적은 좋아서 서울대 갔을지 몰라도 자기본업엔 두각을 나타내지 못해요 서울대 나왔다고 아나운서가 말을 더 잘하나요 연기자가 연기를 더 잘하나요 가수가 노래를 더 잘하나요? 능력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 @wonderful777
      @wonderful777 25 дней назад +6

      고3엄마로써 우리나라 입시도 문제지만
      본인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음을 인정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이렇게 열심히 학생 때 공부한 학생은 사회에 나가 어느 위치에 가있든 최선을다해 성공할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는 너무 위대해보이고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 @kimsophie3225
      @kimsophie3225 25 дней назад +1

      @@wonderful777 문제는 본인이 지독한 공허감을 느낀다는 거인거 같아요!

    • @yejihuh1202
      @yejihuh1202 23 дня назад +1

      ​@@wonderful777 이런엄마 둔 딸 아들이 부럽네요

  • @the_jinsim_flight_attendent
    @the_jinsim_flight_attendent Месяц назад +371

    마음이 공허하고 불안정해서 그런것 같으니까 이 시기를 조금만 기다려줘.
    마음을 울리는 말이네요.

  • @sari4719
    @sari4719 Месяц назад +84

    아나운서님 울때 너무 공감이 돼서 울면서 봤네요. 저도 그동안 정말 강박스럽게 열심히 살았는데 이제 저의 삶의 초점과 태도를 다르게 설정하려합니다. 어려서부터 특목고, 명문대를 나와 S사 신입사원으로 살다가 로스쿨 입시에 미련이 남아 퇴사까지하고 다시 시험공부해서 결과는 아쉽게 됐지만 끝내 미련을 떨치니 지금 29살인데요. 결국 저를 괴롭히고있는건 저였더라구요. 이 나이 될 때까지 제대로 쉬어본적이 없는거같아요. 부모님 기대에, 나의 높은 기준에… 항상 더 열심히 해야해, 아직 부족해, 돈을 더 많이 벌어야해, 인정받아야해, 가치있는 사람이어야해, 뒤처지는건 자존심 상해. 이런 생각들에 항상 나를 가두고 학대해왔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친구네 시골집에 가는 고속버스 안입니다. 이 친구도 서울대를 나왔지만 그냥 다 버리고 훌쩍 부모님과 태안에 내려가서 지내고 있는 친구인데요, 한편으론 부럽기도하고 대단해보이기도 합니다. 세상사람들이 원하는 물질적인 것들과 어떤 사회적 지위 등에 나 혼자 초연하기 쉽지 않으니까요. 이제 저는 다시 취업을 해야하는데, 이전과는 다른 마음으로 새 직장 생활을 준비하려해요. 잘 될 지 모르겠으나 나를 위해, 그리고 주변을 위해, 사회를 위해, 나부터 여러 강박에서 벗어나야겠죠. 일단 친구집에서 잘 쉬다와야겠어요.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3

      응원하겠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yk9it7jy4p
      @user-yk9it7jy4p Месяц назад +7

      가치관이 형성될 시기에 그 꿈많던 청소년 시기에 너무 공부라는 목표를 크게 잡고 살아서 일까요? 인생길어요 남의시선 신경쓰면 그때부터 내가 없더라구요 모든건 과정이고 어떻게든 뭔가 되더라구요 숨을쉬는 기간이라 생각하십시오 응원합니다

    • @didingboding
      @didingboding Месяц назад +3

      기본이 되어 있으면 언제든 뛰어오를 수 있더라구요..더 더 깊은 바닥을 치더라도 열심히 해 오셨으니 그게 남들이 정한 시기나 기준이 아니더라도 꼭 빛을 보러 뛰어 오르고 그 곳에서 쭈욱 나아가실 거에요.. 전 저도 강박적으로 조르고 제 딸과 아들한테도 그러고 있었는데..좀 ...내려놓아보려구요...쉬러 가신다는 말만으로도 마음이 같이 좋아지네요...

    • @user-ru3vo1lw3u
      @user-ru3vo1lw3u Месяц назад +1

      응원합니다.
      자신을 돌보면서 편하게 살아봐요 ~

    • @user-ru3vo1lw3u
      @user-ru3vo1lw3u Месяц назад +3

      저도 스스로 닥달하며 살다가 어느날 편하게 살기 시작했어요.
      편하게 살아보니 너무 좋아요.
      저한테 잘해주면서 살고 있죠.
      님도 화이팅 입니다

  • @bettyblue6956
    @bettyblue6956 Месяц назад +427

    감동 일색의 댓글들...
    예쁠 필요도 성공할 필요도 없지만
    죽을 힘을 다해 외모와 스펙을 갖추고
    앞으로 잃을 일도 별로 없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진정한 행복이 뭔지까지 알아 행복해 버린 사람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인지
    '그렇게 하고서야' 행복해 졌다는 건지
    이런 강의를 들을 때마다 헷갈리고 불편하다...

    • @joli2898
      @joli2898 Месяц назад +55

      와 너무 정확해 묘하게 불편한 마음..

    • @user-zz3fm9cu4f
      @user-zz3fm9cu4f Месяц назад +6

      후자로 들려요

    • @evitaandre3898
      @evitaandre3898 Месяц назад +7

      요거 베스트 댓글로 인정함, 누가 올리주야되노 ㅎ

    • @stepperlee6119
      @stepperlee6119 Месяц назад +10

      너무... 공감하는 댓글

    • @user-oq6tf3yl5x
      @user-oq6tf3yl5x Месяц назад +37

      말에 트집을 잡지 말고 !!!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고 ,그래서 깨닫고 ,
      자기를 사랑하는 방식도 가지면서 살아야 행복하다.이런거죠.
      목표를 향해 살아가는 문제가 아니라.
      자신을 볼보지 않아서 슬펐고 공허했다.
      그래서 세상에서 정한 목표만 있고,내가 세운 목표가 없으면 불행해 지기도 하니 내가 주도적인 사람이 되거라.
      예쁜것도 내기준으로 예쁘면 되지 남의 시선에 끼어 맞추지 말라.이런거죠.
      꼬인채로 계속 듣는것도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들 인것입니다.

  • @dandelionn1844
    @dandelionn1844 Месяц назад +218

    예쁘고 똑똑하고 욕심 많고 기준 높고 그만큼 정말 독하기도 해서 인정도 받지만 동시에 미움도 많이 받는듯한 분.. 유독 악플이 많으시더라구요. 얘기를 들어보면 남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겠다는 승부욕이 대단하고 그를 위해 자신을 혹사시키는 고통도 기꺼이 감내하며 사셨던 것 같아요. 우리 사회는 예쁘고 어린 여자가 독하고 욕심많은 거 안 좋아하긴 하지만 저는 이혜성 아나운서 이해하고 응원하는 편입니다. 학창시절 공부에 목매본 적 있는 사람들은 다들 공감하는 감정이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독하게 노력해서 결국 서울대 갔고, 예뻐졌고, 아나운서까지 되었으니 이렇게 세바시에도 출연하고 지금까지 티비에서 뵐 수 있다는 게 현실이죠. 하지만 때로는 자신의 결핍과 약점에서 시선을 돌려 그 자체로 소중하다는 사실을 의식적으로 집중하며 살자는 메시지는 충분히 와닿았던 것 같아요.

    • @gracesue8033
      @gracesue8033 Месяц назад +5

      정말로 공감합니다 ^^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5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pm8kj7dj7h
      @user-pm8kj7dj7h Месяц назад +3

      정말로 훌륭한 감상평입니다! 동감.

    • @user-lg3hs6ho4j
      @user-lg3hs6ho4j 5 дней назад

      ​@@gracesue8033저두충분히공감되구 진짜로 치열하게자신을재책질하면서사셨어요~만약 부모님이좋은분이 아니셯다면 (정신적으로 문제있을가능성이 엄청크지지않을까요?~~~

  • @bomilee2266
    @bomilee2266 Месяц назад +138

    예쁠 필요 없고 성공할 필요도 없어요 다들 행복하자구요 행복은 가까이에 있어요 ㅜㅜ
    혜성님 하시는 말씀 너무 공감되네요. 못 일어날까봐 침대에서 안잔거 제가 미국에서 박사 공부할때 했던거라 그때의 제가 너무 안쓰러웠네요.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3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succulentlover-forU
    @succulentlover-forU Месяц назад +136

    한국인의 끝없는 경쟁사회에 사는 삶에 지쳐 이젠 우울의 상태까지 온 1인이에요. 인정받고 더 잘 사는것이 끝이 없어 지금은 소진상태에요. 지금의 나를 보듬고 사랑해주고 인정해줄게요. 해답을 찾았습니다. 심리상담을 받은 듯 답을 얻은 강의였습니다. 그래도 당장 평생 이리 살던 습관을 버리기 힘들테지요. 남의 기준대로 사는게 아니라 나를 더 알아봐야겠어요. 지금의 저를 위한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4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이수영강사
    @이수영강사 Месяц назад +59

    마지막에 읊은 시를 들으니, 아직도 스스로가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것 같아 눈물이 찡하네요... 혜성씨 충분히 이쁘고 매력있어요. 학창시절에 그렇게 노력하며 공부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목소리도 좋고, 아나운서라 한마디 한마디가 참 가슴을 울리네요..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tynorthb
    @tynorthb Месяц назад +112

    세바시구독자 딸,아들 두아이 아빠입니다. 악착같이 인생을 살아가는 이혜성아나운서에게 참 잘참고 잘 했다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근데, 인생을 살아보니 앞이 전부가 아닌걸 깨달았어요. 잠시 뒤,옆도 돌아보면서 나를 위한 삶 그리고 나를 위한 휴식도 꼭 필요한것 같아요!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2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kt1ky7kf1l
      @user-kt1ky7kf1l Месяц назад +2

      너무 감동적입니다. 삶은 뭘까요? 그냥잘살아내는것 이아닐까요? 하루하루 감사해하며 포기하지않고 살아내는것. 젊을땐 젊음의 빛나는 태양이 부담스럽고 어릉 그늘진 곳으로가서 쉬고 싶었죠.
      한데 그늘진곳에 있는 지금에(50대중반) 마음은 빛났던 젊을을 즐기지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 @tynorthb
      @tynorthb Месяц назад

      @@user-kt1ky7kf1l 할수있을때 하고싶어도 못할때가 있어요. 그래서 다들 시기가 있다라고하죠. 할수있는 시기에 조금씩 행동으로 해보아요^^

    • @Jessy77251
      @Jessy77251 22 дня назад

      @@user-kt1ky7kf1l 50대 중반이면 지금도 젊어요.. 아까 미국 유틉 wisdom form 96 years old 영상을 봤는데 96세 할머니가 팔굽혀펴기를 하시면서 인생을 즐기시며 말씀하길..자신은 좋은 어린시절이 없었대요..뭐 그시절 다 어려웠겠죠.. 그래서 지금 제 2의 유년시절을 보내고 있다고 너무 즐거워하시는거 보고..엄청 감동..어릴때 하는 놀이들을 지금 하시면서 천진하게 자연과 같이 행복해하는거보고..저도 저의 젊은시절 못해본거 억울해하지말고 하면되겠구나싶더라구요..

  • @Iagj
    @Iagj Месяц назад +81

    머리도 좋았겠지만 저 근성이 정말 대단하다.진짜 독기를 품고 살았네

  • @user-bh1uu9wg9y
    @user-bh1uu9wg9y Месяц назад +52

    너무나 예쁘고 아직도 폭식의 유혹에 시달리는 분이 예쁠 필요 없단다라는 시로 마무리를 지으니 처음엔 뭔가 와 닿지가 않았어요. 다른 사람의 인정에서 벗어나서 나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고 행복하게 살자는 취지의 말 같았는데... 뭐지? 싶었지요.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자신도 아직 다른 사람의 인정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지만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시는 중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화이팅입니다. 꼭 그렇게 행복하게 사세요.

  • @gumakkang1136
    @gumakkang1136 Месяц назад +23

    공부 별로 안했는데 머리가 좋아서 서울대 간것처럼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진짜 자기가 얼마나 독하게 공부했는지 솔직하게 얘기해주는 모습에 진정성이 느껴지네요. 무언갈 열심히 해서 성취할 수 있는 건 대학교 그리고 아나운서까지.. 이후엔 열심히만 한다고 다 이룰 순 없죠.. 연예계에서 서울대 타이틀이 마케팅 포인트긴 하지만 그 외에 다른 매력이 있어야 정말 뜰 수 있으니깐요.. 그래서 공허함이 느껴지는 거 같고.. 개인적으로 저랑 좀 비슷한 거 같아서 짠하기도 하고.. 충분히 잘난 사람이라고 토닥여주고 싶네요 응원합니다

  • @user-xg9hw2nk3q
    @user-xg9hw2nk3q Месяц назад +243

    세아이의 아빠입니다. 저는 어릴때 이혜성아나운서님과는 정반대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하고싶은거 원없이 하고 자고싶은때는 원없이 자고 먹고 싶은거 있으면 자유롭게 먹으며 지내왔습니다. 돌이켜보면 그냥 세상걱정없이 살았던 것 같아요 근데 정작 지금은 아이들에게 공부열심히 안하면 나중에 어떻게 먹고살려고 그러냐며 늘 잔소리해서 아이들이 맘편히 노는걸 훼방놓고 있다는걸 이 영상을 보며 알게되었네요 ㅜ.ㅜ
    정말 아이들에게 뭐가 중헌지 모르는 부모로 살아가고 있었네요 이강연을 보며 깊이 생각하게되고 반성하게되네요 이혜성아나운서님 정말 멋진강연 감사드려요 😂

    • @user-ue6hb2il8k
      @user-ue6hb2il8k Месяц назад +3

      훼방

    • @user-xg9hw2nk3q
      @user-xg9hw2nk3q Месяц назад +2

      @@user-ue6hb2il8k 수정함요 감사합니다 ^^

    • @zip_our_house
      @zip_our_house Месяц назад +10

      본인도 살아오면서 말씀은 걱정없이 편안히 살아왓다 하셧지마는 은연중에 본인모르게 서러움이있으니 그게 아이들에게 적용되는거겟죠. 절대 대한민국은 녹록한 사회가아닙니다.
      공부안한거? 죄 아닙니다.
      남의식 안하는거? 그게 당연한거고,
      은연중에 아이들에게 본인이 그렇게 살아오지않은길을 강요하는것, 비교하는것, 정신적으로든 금전적으로든 어떤쪽으로든 유복한환경을 만들어주지 못하는건 잘못 맞습니다.

    • @railrak
      @railrak Месяц назад +4

      슬프게도 저 아나운서처럼 살아야 지금의 저 자리에 있는거교, 님처럼 살면 님과 같은 위치에 있는 거겠죠. 지금의 삶에 만족하신다면 아이들을 편안하게 해주세요

    • @Space-gw3yj
      @Space-gw3yj Месяц назад +2

      댓글들이 왜 이런건지….

  • @user-zd7jb5qs7f
    @user-zd7jb5qs7f Месяц назад +87

    무심코 봤다가, 보면서 제가 눈물이 났네요. 나도 모르게 남한테 인정 받으려고 했던 순간들이 생각나면서 그것들이 다 무의미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내가 그러려고 그런 건 아닌데 어쩌면 사회가 나에게 그런 모습을 갖게 의무감을 쥐게 한 것 같아 앞으로는 조금은 내려놓고 살아도 괜찮겠다는 용기를 얻어갑니다! 저는 사회적으로 대단한 위치에 서 본적은 없지만, 그런 혜성님이 이렇게 멋진 얘기를 솔직하게 해주시니 '사람은 각자 자기의 인생을 멋지게 꾸려 나가면 되는구나' 하는 중요한 사실 또한 되짚고 갑니다~ 용기 내어 줘서 감사합니다!🌷덕분에 저도 앞으로 잘 해낼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을 얻었어요!!

  • @Hiruyoing
    @Hiruyoing Месяц назад +40

    위로가 됩니다. 동시에 그 동안 너무 색안경을 끼고, 이혜성 아나운서를 바라봤던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도 드네요. 앞으로 넘어질 때도 있을 테고, 믿음과 신념이 흔들릴 때도 있을 텐데 같이 잘 이겨내 봐요. 화이팅입니다!

  • @happylilylily
    @happylilylily Месяц назад +79

    40대 여성입니다. 아직도 외모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검열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늘 갓생 영상을 보면서 따라해보려고 노력하곤 해요. 그런데 혜성님 경험의 나눔과 마지막 시가 저를 조금은 자유롭게 하네요. 잘 관리된 외모, 스펙, 갓생이 제 의무가 아니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 @nostalgia4041
      @nostalgia4041 Месяц назад +2

      사람들은 생각보다 다들 마음이 착한 건지 인지력이 떨어지는 건지 외모가 안 중요하다고요?
      저기 나온 사람 온갖 공들이고 돈 들여서 나온 거 안 보이나요

  • @Kang_traveler100
    @Kang_traveler100 Месяц назад +64

    이혜성 아나운서 처음엔 귀엽고 가벼운 이미지였는데 방송에서 아나운서 하실때 달라지는 모습, 고등학생 때 공부했던 일화, 운동하시는 모습 등 보면서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다름을 느낍니다 귀감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yubinxe
    @yubinxe Месяц назад +47

    주변의 시선보다 ‘나’ 라는 내면에 집중해서 삶을 살아가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강연이었습니다. 대한민국 특성상 끊임없이 비교하고, 비교당하면서 삶을 살아가는데 어느새 저도 모르게 그런 현실에 순응하며 살아갔던 것 같아요. 사회가 정한 Standard만 바라보고 살았는데 이제는 제 자신과 친해질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jaekyunshin-ze7nn
    @jaekyunshin-ze7nn Месяц назад +69

    "나는 평가의 대상이 아니다."
    성장했군요. 혜성씨
    축하드려요.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3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red007j
    @red007j Месяц назад +40

    똑같이 주어진 하루를 젊은나이에 그렇게 필사적으로 살았다게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무언가에 집중하고 열의를 가지고 실행한다는건 쉽지가 않은데 많은반성을하게되네요. 인생에서 중요한것이 무언가인지를 돌아보는계기가되었습니다. 이런 양질의 강연을 사무실에서 무료로 편하게 들었다는사실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3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nayeonkim7261
    @nayeonkim7261 Месяц назад +50

    이혜성아나운서 강연 듣고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저도 최근 타인의 평가와 인정중독에서 벗어나 나를 조금씩 자유롭게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저보다 훨씬 빨리 그 지혜를 깨우치신 이혜성아나운서님, 힘내서 앞으로 활동 더 많이 하시길 응원합니다!

  • @user-ok8fr2xr7q
    @user-ok8fr2xr7q Месяц назад +37

    한국 사회에서 교육받고 성장한 이라면 누구든 공감할만한 강연이네요. 진솔한 강연에 저 또한 위로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newrich1970
    @newrich1970 17 дней назад +8

    고교 과목교사이셨던분이 댓글다셨던데 이혜성님 심성고운아이였다고 악플 좀 그만다셨음해요 전 이분 선하신분인게 눈에보여 응원했었는데 제눈이 틀리지않았네요 그리고 선함뿐아니라 배울점이 많은분같아요

  • @beautiful_T
    @beautiful_T 13 дней назад +5

    서울대 그런 거 아니어도 뭔가를 이루고자 하는 그 근성이 너무 부럽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 @mmm0726
    @mmm0726 29 дней назад +12

    5:50 이 시점에서 박수가 나온것도, 한국 사회를 단면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네요. 서울대에 입학했다고 말하신것은, “결국 목표를 이뤘다”의 느낌으로 말하신게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오히려 정상적이라고 할 수 없는, 건강하다고 할 수 없는 학창 시절의 끝의 느낌으로 말씀하시고, 그 뒤에 찾아온 공허함에 대해 말씀하시려고 하신거였을텐데요. 혜성님도 그래서 박수가 나올줄 몰랐다고 하셨을겁니다. 병들어 있었던 과정을 듣고서도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울대 경영” 이름에 박수를 치네요.

  • @graceoh2434
    @graceoh2434 Месяц назад +26

    삶의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일깨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시간으로 채우고 싶습니다.
    사회가 요구하는대로 아닌 나스스로의 자존과 존재감이 필요한 요청입니다.
    저는 늘 제가 열등하고..눈치보는 자신이 더 노력해야 낄수 있는 사회에 한계를 많이 느끼고 살았습니다.
    오늘의 강연이..삶의 가치를 되짚어보는 소중한 시간..
    나를 보듬는 시간입니다.

  • @ey7792
    @ey7792 Месяц назад +17

    인정중독이라는 제목에 꽂혀 바로 영상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취준생의 신분으로서 이 악물고 악착같이 살아온 지난날과 지금의 저를 되돌아 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혜성 아나운서님 만큼은 아니지만 목표가 생기면 그것을 위해 이악물고 준비하면서 때론 분명 목표가 있어 시작했지만 내가 이정도까지 하면서 지내야하나라는 허무감이 들때도 있더라고요 내가 만든 틀 안에서 벗어나면 안될것 같고 서비스직을 준비하며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는데 이거 먹으면 살찌겠지로 인해 절식과 폭식을 반복했던 지난날을 생각해보며 혜성님 또한 겪으셨던 이야기를 하시는데 마음이 찡하더라고요 .. 아직도 어떤 것이 올바른것일지 잘 모르겠지만 차근차근 알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면서 지냅니다. 항상 존경하고 너무 멋지세요! 저 또한 혜성 아나운서님 처럼 멋지고 똑부러지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제 롤모델입니다! 좋은 강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응원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JWoo-wy2rf
    @JWoo-wy2rf Месяц назад +17

    이혜성 아나운서처럼 절박하게 목표를 세우고 성취하고, 또 목표를 세우고 성취하는 사람은 흔하지 않아요.
    공허해서 먹는 거라고 말하는 이혜성아나운서를 꼬옥 안아주고 싶네요.
    하지만, 이젠 과정을 즐기는 사람이 되었다니 다행이에요.
    저도 가족들도 주변에 지인들도 스스로를 보듬어주는 스스로가 되어 목표를 향해 가되, 쉬어도 가고 돌아서도 가고, 기웃거리며 가면서 지금껏 알던 나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껴 보렵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 @freebird386moon
      @freebird386moon Месяц назад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내 마음도 훈훈해졌습니다.
      이런 공감의 마음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거라고 믿습니다.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sunnybro9950
    @sunnybro9950 Месяц назад +12

    이강연의 메세지는 자기삶을 통해서 얻게된 진정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의 주관없이 남 좋다는것 따라하다가 자기를 잃어버린... 그래서 마음이 극히 공허했던 자신을 바라보면서 자기에게 해주고 싶은 말인것 같네요. 혜성씨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값진것에 대한 결과에대해서도 본인에게 충분한 선물을 주세요.
    그리고 나누세요~ 주변을 바라보세요~
    섬겨보세요~
    공허함을 채울 힘이 생길겁니다❤
    이와중에 너무 예쁜건 반칙입니다.

  • @user-zk9kh4nt2p
    @user-zk9kh4nt2p Месяц назад +8

    이혜성 아나운서와 비슷한 삶을 살아온 사람입니다. 학창시절 공부를 잘하고 칭찬 받으며 그것을 원동력 삼아 자라다 보니, 더 넓은 사회에 나와서 나의 부족함을 마주할 때마다 더 크게 좌절하게 되더라구요.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사회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서 시간과 노력을 쏟아왔다는 생각에 회한이 들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내가 정말로 추구하는 삶이란 무엇인지,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찾고 있지만 쉽지가 않네요. 목표 달성 후에 다음 목표를 세우는 숙제 같은 삶과 수동적인 나의 모습을 정면으로 응시하고 조금씩 바꾸어 나가려고 합니다. '나를 평가의 대상으로 만들지 말자'는 말을 가슴에 새기며, 편협한 잣대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도록 항상 수련할거에요! 진솔한 강연 감사드립니다❤

  • @derrick0070
    @derrick0070 9 дней назад +4

    똑똑하니 강연도 뛰어나네 이쁘고 스마트하고 좋은 남자 만나 행복한 삶 살길

  • @universe_rita
    @universe_rita Месяц назад +31

    세상이 만든 의무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이혜성아나운서 응원합니다!!!❤❤❤

  • @user-np5bx3ug7g
    @user-np5bx3ug7g Месяц назад +11

    그동안 자신을 채찍질하며 얼마나 외롭고 힘든길을 걸었을지 강의에 공감이 갑니다. 앞으로 더욱 현명해지시는 혜성님을 응원하겠습니다.

  • @rainbowracer222
    @rainbowracer222 Месяц назад +13

    이혜성 아나운서 인스타링크 타고 와서 봤어요. 어떤 이야기 들려줄지 궁금해하며 초집중. 정말 한참 어린 나이임에도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오셨네요. 지금 돌아보면 자신이 원하는 삶이 아니었다 할지라도 그 순간순간을 최선을 다해 살아왔고, 그 순간들이 있었기에 현재는 오로지 자신을 위한 삶으로 멋지게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겠죠. 10년 20년 후의 이혜성 아나운서의 이야기가 기대되네요. 그때 다시 세바시에서의 강연 기대해봅니다. 그때의 저는 어떤 모습일지... 저도 멋진 이야기 만들어보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이혜성아나운서 화이팅🙏🏻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xochj358
    @xochj358 Месяц назад +13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와중에 우연치않게 보게 됐는데....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 @Redic1224
    @Redic1224 Месяц назад +48

    🌈이혜성 아나운서의 강연은 인정 중독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담하게 풀어내어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사회생활까지 끊임없이 자신을 옭아매던 기준과의 싸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스스로를 끊임없이 비교하고 평가하며 살아왔던 저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시간이었답니다^^

  • @user-ur5te4ce5k
    @user-ur5te4ce5k Месяц назад +47

    내가 나를 알아주면 되는 거더라구요.. 그렇게 하기까지가 어려운 거지만요...
    그 모든 게 내면이 단단해지는 과정이겠지요..
    이혜성 아나운서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할머니가 되는 그날까지의 모든 나날을 응원합니다~! ^^

  • @user-by2mj9ji1m
    @user-by2mj9ji1m Месяц назад +5

    이 강연을 공감하면서 들었어요. 학창시절 혜성님의 노력을 들으면서는 존경스런 마음도 들고 저 스스로 반성되기도했고요.
    저 또한 '나는 충분하지 않아.. 완벽하지 않다..' 이 말은 곧 타인을 실망 시키고싶지않고, 다른 사람들의 기대와 시선, 평가에 초점을 맞추고 살았는데요.
    스스로 압박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날들이 생각나서 아침에 화장하면서 강연 듣다가 눈물이 그렁그렁해졌어요. 다 내려놓고 싶은 생각이 들고 곤고하고, 정신적인 허기가 몰려왔거든요. 스스로 인식했기때문에 여행도 다녀오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미뤘던 제가 만나고싶었던 사람들을 만나서 맛집 가고, 카페가서 얘기하면서 저를 돌아보면서 8월을 시작했어요. 이렇게 조금 강박같은 마음을 내려놓으니까 편해졌어요. 저도 거울옆에 붙여놓고 하루의 시작과 끝에 봅니다.
    "나는 평가의 대상이 아니다. 나는 나다♥"

  • @user-dk2cx4tf1m
    @user-dk2cx4tf1m 12 дней назад +2

    .저도 한때 인정욕구에 목말라 노력했던 사람이라 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어요.40대에 몸이 더 안좋고 심리적으로 불안정할때.교회를 다니기시작했고 50대에 진정으로.하나님을 만나고
    지금이 평안하고 채워진 충만과 기쁨으로 살고있어요..똑똑하신 혜성님께서 잘 이겨내고 진정으로 삶의 기쁨과 평안을 갖기 바랍니다^^❤

  • @user-tf7ib5vk6r
    @user-tf7ib5vk6r Месяц назад +20

    이혜성님의 진정성있는 강연 잘 들었습니다. 저도 목표만 향해 달려갔었는데 지금은 저 자신도 돌아보고 허용해주며 예전보다 더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저도 나이가 들수록 점점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요. 공감 가는 강연 잘 들었어요 ! 감사합니다🥰

  • @jykim3947
    @jykim3947 19 дней назад +4

    최선으로 열심을 다해 공부한 혜성씨에게 박수를 그리고 그 뒤로 자신을 위해 내려놓을 줄도 아는 혜성씨에게 박수를 그리고 그만큼 성장한 어른으로 살아가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 @user-fp5yy3kg7y
    @user-fp5yy3kg7y Месяц назад +6

    이혜성 아나운서 평소 좋게 보고 있었는데 강연을 듣고 보니 더 호감이네요. 학생 이혜성의 내용에 눈물 났고 삶의 중요한 가치에 대해 알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 @user-zi2wh2nb1h
    @user-zi2wh2nb1h Месяц назад +40

    강연과 시를 듣고 나니 이혜성님이 이제는 좀 자유로워 졌음에 안도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빵투어는 물론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낼 수 있다는 편안한 모습 보기좋습니다. 이혜성 아나운서님 강연 잘 들었습니다. ❤

    • @user-hk5yb3di9i
      @user-hk5yb3di9i Месяц назад +4

      혜성님의 사연이 공허함을 느끼는 저에게 큰 힘을 주네요
      감사합니다.

  • @user-rv4dz2po2f
    @user-rv4dz2po2f 29 дней назад +6

    많은 것들을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강연이네요. 혜성님께서 끝부분에 하신 말씀, 저는 10대보다 20대가 더 행복했고 20대보다 지금이 더 행복하다는 말은 그만큼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열심히 치열하게 살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고백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의 더 나은 혜성님의 삶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어느새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짧아진 저의 삶도 다시 돌아보며 후회하지 않을 가치를 위해 나아가는 것을 더 곰곰히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 @ykc6071
    @ykc6071 Месяц назад +25

    가진자의 여유라고 하지요.
    아쉬움이 없도록 부모는 늘 자식에게 미안하고 힘들지 않도록 좋은 환경속에 독립을 잘 시켜야하니까
    아무리 좋은 강의를 들려줘도 세상에 정답은 보이는게 정답이고, 내 놓을 명분이 있는 사람에게만 기회가 주어진다는것
    이렇게 강의를 할 수 있는것도 말이지요

  • @user-bh4je2ei2u
    @user-bh4je2ei2u Месяц назад +5

    이혜성 아나운서 강연을 들으면서 저는 나이가 많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충분하지 않다는 느낌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러니 삶이 만족스럽지 않고 뭔가를 하지 않으면 늘 불안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도전하는 것입니다. 많이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뭔가를 끝장을 내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거지요. 저 스스로 다짐합니다. 스스로 행복을 느끼면서 살자고 다짐합니다.

  • @user-pw6qg5ol2j
    @user-pw6qg5ol2j Месяц назад +23

    혜성씨 강연보고 예전 생각이 많이 났어요. 저도 대학교 때 혹한 다이어트를 했어요ㅎㅎㅎ 하루에 밥 반공기만 먹고.. 그리고 부모님이 가라고 해서 공기업에 취업했었어요. 그런데 저는 너무 불행하더라구요. 건물 앞 스벅 앞에서 출근시간 임박할때까지 밍기적거리면서 안들어갔고 자기 전에 매일 술 마시면서 엎드려 울었어요. 제 조건들은 또 좋은 조건 분들 만나는 데 한 몫했고... 남들은 배부른 소리 한다고 하지만 정말 아니었어요. 하루하루 너무 괴로웠어요. 내 의지 없이 살아서 그런가봐요. 결국 가난하지만 나 자체를 좋아해주는 남자 만났고 직장은 아이 키우면서 미련없이 사표 썼고 정말 다른 성격의 파견 파트직장 다니면서 아이들 키웠어요. 그런데도 재미있더라구요. 내 적성 이제 찾았구나 싶고.. 지금 두 아이들은 중2이고 초5예요. 가끔 아이들 공부하라고 닥달하면서도 궁금해요. 이 선행의 끝은 뭘까? 왜 이렇게까지 아이들을 몰아야하지? 하구요. 혜성씨 고마워요. 나는 내 길찾아 행복해놓고 잊고 있었어요. 아이들을 나의 외부가 보내는 평가의 도구로 삼지 않도록 다짐 또 다짐해야겠어요. 혜성씨 응원할게요. 화이팅 ^^

    • @user-mo8tb6hy9g
      @user-mo8tb6hy9g Месяц назад +4

      예쁜 엄마세요^^
      행복하셔요👍🏻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pw6qg5ol2j
      @user-pw6qg5ol2j 20 дней назад

      @@user-mo8tb6hy9g 이제 봤어요~ 부끄럽지만.. 감사합니다. ^^

  • @jamesk3774
    @jamesk3774 Месяц назад +162

    우리나라는 너무 국영수 위주라서, 특활, 윤리와 예체능까지 시간과 점수 비중을 똑같이 하던가, 철학을 가르치던가, 아니면 조기 직업선택 비중을 더 늘려야 한다. 70%이상이 대학가면 뭐해~교육 산업만 좋지. 무한 등수경쟁 고통은 출산율 감소의 뿌리.

    • @user-ke3vj5ij6z
      @user-ke3vj5ij6z Месяц назад +8

      너무 … 맞음

    • @user-me8ig8vk7f
      @user-me8ig8vk7f Месяц назад +4

      맞아요 !!!

    • @user-kz4zp6ds6n
      @user-kz4zp6ds6n Месяц назад +7

      맞아요
      예전에는 국민윤리 도덕 음악 체육 미술 특별활동등 다양한 과목이 있었고 점수에 차등을 두지 않았었죠.

  • @user-el2uu1ut4g
    @user-el2uu1ut4g Месяц назад +4

    듣고 있는 내내 코끝이 찡하며 눈물이 났어요. 저도 가만히 있음 도태된다는 느낌에 자신을 몰아부치기만 했거든요. 혜성님이 말한 인정욕구가 강한것인지 부족한면만 보고 스스로 깎아내렸던것 같아요. 누구보다 노력하고 하루하루 열심히 산 자신을 더 크게 보고 나를 사랑해야겠다고 느끼는 강연이었어요. 나에게 쉼도 주고 이만해도 괜찮다고 다독여주며 스스로를 잘 돌볼게요. 멋진 말씀 감사해요❤

  • @ceylon615
    @ceylon615 Месяц назад +10

    존재 자체로 사랑해주고 사랑받는 그런 세상이면 참 좋겠습니다
    제가 먼저 그런자가 되도록
    늘 기도합니다
    멋진강의 잘 들었어요
    축복합니다*^^*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sz5dq4xd7r
    @user-sz5dq4xd7r Месяц назад +17

    기준은 도대체 어디에서 왔을까~~목표를 성취하는 사람 멋있어요 기준을 잘 잡아야겠어요 ~~나를 평가에 대상을 만들지마라 ~~감사합니다

  • @user-bm2tk2mh2b
    @user-bm2tk2mh2b Месяц назад +29

    야무지고 야무지고
    그리 어릴때부터 자기를 조절하고 이치를 거스르지않았기에
    지금의 그녀가 있네요
    어머님 참 딸 잘크는동안
    나름 기도많이했네요
    감사요

  • @whtmdgml95
    @whtmdgml95 Месяц назад +4

    영상을 보고 목 놓아 엉엉 울었습니다
    제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너무 딱하고 또 한편으로는 대견해서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많은 감정들이 밀려들어오네요
    애쓰셨어요
    저를 모르시고 일면식도 없지만
    혜성님의 앞으로가 늘 평안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user-kk5dx2yv4r
    @user-kk5dx2yv4r Месяц назад +31

    말 깔끔하게 잘 하신다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MeUsandYou-xs8on
    @MeUsandYou-xs8on Месяц назад +2

    이혜성 아나운서를 호감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잘남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저처럼 .. 키워진 사람이었군요 .. 그래서 도넛 두 박스에서 함께 울었습니다 .. 맞아요 저도 20대보다 30대인 제가 더 좋더라고요.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선에서 보다 자유롭게 나의 길을 가고자 날마다 새로운 과정의 하루를 살려고 합니다. 마지막 시에서 큰 감동을 받아요. 감사해요 🫶

  • @dadaem12890
    @dadaem12890 Месяц назад +14

    예전에도 유튜브영상보면서 정말공감가고 솔직한이야기 인상깊었는데 이렇게또 자책하는 나자신에게 위로가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zenchocho
    @zenchocho Месяц назад +4

    아니... 특별한 삶을 사셨어요. 진짜 흔치않아요!
    무엇이든 진솔하게 최선을 엄청 다했기 때문에 결과도 좋았을 것 같구요.
    그냥 그게 나.였던 것 같아요. 그러한 나 덕분에 지금의 내가 되었잖아요~
    지금 힘든 아나운서 된 것도 나 덕분이구요.
    맘이 힘들 때 성장한대요~ 으쌰으쌰❤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lovejung8610
    @lovejung8610 Месяц назад +28

    와 의지만큼은 정말 닮고싶어요.👍👍진솔한 멋진 강연 잘 들었습니다

  • @user-gr4rn7dz3j
    @user-gr4rn7dz3j Месяц назад +2

    혜성씨 참 좋은재주를 가졌네요~맑은눈으로 조곤조곤 말하는 혜성씨를 한순간도 한눈을 팔수없게 만들었네요 딸을 생각하며 마음아리는마음으로 들었어요 앞으로 쭉 행복하세요~~

  • @tkeirjdicuwjz
    @tkeirjdicuwjz Месяц назад +8

    모든 말들이 너무 공감돼서 안쓰럽고 눈물난다

  • @user-xf4cb5ds9c
    @user-xf4cb5ds9c Месяц назад +4

    안녕하세요 강연 영상이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된 현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서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계획을 세웠었는데, 막상 계획이 이행이 안 되고, '엄청 열심히 하는 사람들'의 기준에 못 미치는거 같아서 가만히 누워 생각해봤어요. 내가 무엇을 위해 공부를 하는걸까. 공부를 왜 하며 대학교에 왜 가야할까. 그냥 대학에 가고 취업을 하고 그렇게 늙어가는게 내가 정말 원하는 삶인가. 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어요. 그러다 오늘 이 짧은 강연을 보고 과정을 즐겁게, 천천히 해나가도 괜찮겠구나라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천천히 더 제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1

      응원하겠습니다. 친구만의 방향과 방법을 찾아가게 되길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greentree_story1
    @greentree_story1 Месяц назад +4

    이혜성이라는 사람이 궁금해서 영상을 봤어요. 그 애씀이 느껴져서 더 사랑스러워 보이네요. 앞으로가 더 빛나는 삶을 살아가실 혜성님 응원해요 ^^ 지금도 충분한 삶을 위해!

  • @hy-oo1nw
    @hy-oo1nw Месяц назад +3

    공부와 다이어트 모두 경험자이자 진행형인 사람으로서
    그 처절한 시간을 견디고 지금 다시 아무렇지 않게 새로운 하루를 새로운 시간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나도 이혜성 아나운서도 대단하다.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fz3nt1cr2u
    @user-fz3nt1cr2u Месяц назад +9

    댓글을 처음 다네요..! 강연 너무 잘 들었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한 삶에서 조금 인정하고 그리고 스스로는 평가하지 않는 삶..너무 멋진 가치관이네요!

  • @grapemeim
    @grapemeim Месяц назад +2

    제가 학생때 혜성양 만큼은 아니지만 제 영역에서 정말 최선을다해 목표지향적으로 살아가다가 고시에서 떨어지고 처음으로 뒤늦게 사춘기가와서 방황하고
    나를 처음으로 마주하게되었어요.
    저도 목표와성공을위해 외롭게 달렸던 지난날들이 생각나.. 공감되었고 혜성양이 이 깨달음을 얻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 이해합니다.
    전 저의 그 목표의 때와 계획이 무너지면서
    반석같은 신앙을 가지게 되었어요.
    언제나 마음을 굳게 지키며 길을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혜성양^^

  • @choi6539
    @choi6539 Месяц назад +6

    15:56 에서 할머니가 되면 자기 자신이 얼마나 여유가 넘치는 사람이 될지 기대가 된다는 말과 함께, 연세가 있으신 할머니의 웃는 모습을 같이 담아주는게 되게 인상적이고 가슴찡했어요. 좋은 강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esha7702
    @esha7702 Месяц назад +5

    이혜성 아나운서의 진솔한 이야기가 큰 위로가 됩니다.
    저도 늘 인정 중독이었고, 지금도 자유롭지 않지만 50대를 바라보는 지금이 가장 행복합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평가의 대상이 아니고, 그럴 필요가 없는
    자체로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성취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도 소소한 재미를 누리고 쉬어가고 여유를 누리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혜성 아나운서와 좋은 프로그램에 감사합니다.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kh3ol4fr8c
    @user-kh3ol4fr8c Месяц назад +3

    혜성님의 행복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용기내서 강연해주신 혜성님은 이미 건강한 성장을 시작했고 할머니가 되었을때는 어떤 자유로운 모습일지 기대됩니다. 역경을 이겨낸 경험과 자각은 앞으로의 인생을 더 행복하고 지혜롭게 살아갈 방향키가 되어주리라 믿습니다. 시행착오든 새로운 도전이든 만만한 성공이든 휴식 중 느낀 이야기든... 건강한 모습으로 다양한 이야기 또 들려주세요 ^^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billy949
    @billy949 17 дней назад +2

    알에서 깨어난 걸 축하해요~
    잃을 게 많으면 불행해져요.
    단순하게 행복하게 사세요 ^^

  • @miaestartalk2876
    @miaestartalk2876 Месяц назад +15

    이혜성 아나운서님 강연을 현장에서 듣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들었네요!!!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miserere_mei
    @miserere_mei 29 дней назад +8

    참 예쁘네요 말하는 것이... 점점 더 행복해지시길....

  • @user-pu2zn1ms7y
    @user-pu2zn1ms7y Месяц назад +24

    이혜성 아나운서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ShyTV
    @ShyTV Месяц назад +62

    이혜성님 강연 잘 들었습니다 정말 피나는 노력을 하는 모습이 멋져요... 언제나 응원드립니다!!! 이혜성님 예뻐요!!

  • @user-ps2py2hq6x
    @user-ps2py2hq6x 18 дней назад +2

    어린시절 목표를 향해 달린 혜성에게 토닥토닥
    우리 미래의 아이들은 좀더 다양한 목표로 즐거움이란 단어가 가미 되길

  • @user-zc5fb7ji5k
    @user-zc5fb7ji5k Месяц назад +3

    강연자님의 말 중 ‘마음이 공허하고‘라는 이야기를 하실 때 저도 울컥할만큼 진심이 느껴졌어요. 저도 30대입니다. 대학입시는 실패하고 열등감을 안고 취업성공에 매진해 이루었으나 왜 행복하지 않을까요. 항상 이유를 찾고 싶었고 해소하고 싶었어요. 참고 참다가 상담센터를 방문하니 ‘마음이 아픈 건 이유가 없을 수도 있다. 그런 나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자’라는 말에 시끄러운 마음이 차차 고요해지더라구요. 원인을 찾고 문제해결을 하려는 것도 우리나라의 교육방식 중 하나가 아닐까요. 강연자님의 말처럼 내 마음을 인정해주고 나만의 속도로 살아가고 싶네요 : )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xn8lw6ih6s
    @user-xn8lw6ih6s Месяц назад +5

    좋은 대학 좋은 직업을 얻기위해 아등바등 지내왔어요 그런데 가끔 혜성님처렁 뭣이중헌디!!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워킹맘하면서도 휴가써서 가족여행가고 서점에 혼자가서 좋아하는 책도보고 소소하지만 숨을 터놓을수잏는 시간들을 만들고있어요 우리딸이 매일같이 부르는 노을어린이의 해피!!라는 노래처럼 앞으로도 행복하고싶네요❤ 출근길에 강연잘들었어요^^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blueeyed0929
    @blueeyed0929 Месяц назад +5

    우연하게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현재 마음이 너무 위축되어 있고 공허한 제 상황을 위로 받는것 같아 눈물이 펑펑났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타인의시선이나 사회적 기준에서 인정받고 싶은 미음에서 제 깊은 내면을 기준으로 편안하게 잔잔한 행복을 만들어 가고 싶네요. 세바시강연과 강연자 혜성 아나운서님 고맙습니다.

  • @user-mb4er8sk8l
    @user-mb4er8sk8l Месяц назад +2

    학벌위주, 외모우선 주의 사회가 많은 사람들을 강박에 빠지게 하는 거 같아요.
    남의 시선 신경쓰지말고
    내가 원하는 삶을 생각하며 살기를.
    우리는 있는 그대로 소중하니까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SolderingMaster99
    @SolderingMaster99 Месяц назад +5

    개인적으로 50정도 되보니 가장 나 답게 사는것. 내면의 나에게 솔직한 것 이런게 살면서 중요한 것 같습니다.혜성님 강의 잘들었구요.항상 건강한 인생 성취하시길 바랍니다.파이팅~

  • @kyungeroun
    @kyungeroun Месяц назад +9

    여전히 부족하고, 그간 이룬것들은 당연했고 아직 가지지 못한 것들을 향해서 여전히 조급하게 쫓기고 있었던 요즘이었는데,. 영상에 눈물이 나네요. 누구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고 있었던건지,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뭔지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 @user-yh9yh8vk9j
    @user-yh9yh8vk9j Месяц назад +16

    혜성님의 독기, 실행력 너무 부러운걸요 !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컸기때문에 그렇게까지 노력했던걸거예요 ❤

  • @psychology.bookstore
    @psychology.bookstore 7 дней назад

    강연 감동적입니다... 눈물이 났어요. 외부의 가치조건에서 조금씩 벗어나 내부의 자기실현을 해나가는 모습에서 경이로움마저 느껴졌어요. 이혜성님 응원합니다~

  • @최미진-c3s
    @최미진-c3s Месяц назад +8

    치열하게 삶을 살아오신 이혜성님의 강연을 듣고 눈물이 나는 이유가 그동안 저도 인정과 평가의 대상으로 살아왔었기 때문이네요. 누가누가 이렇게 살아야한다 하는 말보다 내 안의 단단한 기준과 목표와 삶의 여유를 가지고 삶을 아름답게 가꾸고싶은 마음이 드네요. 혜성님도 더욱 자신만의 기준으로 더욱 멋져지시길 응원드립니다. 감동적인 강연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suddenly_what
    @suddenly_what Месяц назад +3

    마지막 문장 낭송이... 혜성씨의 마음을 전달하네요. 무거움을 딛고 본연의 빛을 띄기 시작한 모습에 덩달아 희망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이야기 들려주세요. 세바시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LearnerJ12
    @LearnerJ12 Месяц назад +6

    좋은 대학, 좋은 직업 등 자신이 정한 삶의 기준이 아닌 남들이 정한 기준으로 자신을 평가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죠.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개인주의가 심해졌다는 말이 많은데 이혜성 아니운서님 말씀처럼 "남들"이 하면 따라서 하려고 하고 "남들"이 먹는 거 따라서 먹으려고 하고 "남들"이 정한 기준으로 자신을 평가하는데 '이게 무슨 개인주의가 심한 거야?'라는 생각이 들고 개인주의가 심하다는 말에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이혜성 아나운서님 말씀처럼 우리가 살아가면서 타인의 시선을 아예 신경 쓰지 않을 수는 없지만 사람들이 각자 자기 방식대로 행복을 찾아가면 좋겠습니다.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tigerhong3639
    @tigerhong3639 Месяц назад +3

    제 아들이 7년전에 서울대 경제학부 들어갔습니다. 모의고사에서 만점도 받고 늘 전국 극상위권이었어요.
    근데 한번도 공부하는 티도 안 내고 힘들다는 소리도 한번 안 하고 그냥 학원 갔다 오면 일찍 자는 거 같고...저희 부부는 정말 공짜로 애 키웠다고 생각했고 본인이 별 스트레스 없이 잘 지낸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혜성님처럼 힘들었나봐요.
    대학교 1학년 2학기 때 뒤늦게 사춘기가 오더라구요.
    마음이 너무 아팠던 기억이 있어요.
    세상에 공짜는 없는 거 같습니다.
    혜성님의 강연 마치 제 아들 얘기인 것 처럼 감명 깊게 들었습니다.

  • @user-no9yl9dq9o
    @user-no9yl9dq9o Месяц назад +3

    이혜성 아나운서의 강연을 들으면서 서울대학교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아나운서 들어오면서 1년만에 그만퇴사를 해서 아쉽네요 시간이 빠르네요 지금도 프리랜서를 하고있는데 응원합니다 화이팅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1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sr1pe6vt4l
    @user-sr1pe6vt4l Месяц назад +10

    혜성님 장해요 건강하게 자기돌봄하시면서 잘 지내시길 바랄께요~~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1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betty-qv3cl
    @betty-qv3cl Месяц назад +4

    행복한 고민... 이뤘으니 여유가 생긴거겠죠. 서울대를 갔기 때문에 여기도 나올 수 있는거예요. 부럽기만 하네요 그 정신력이..
    공부도 안하고 죽자고 놀고 비행하는 딸과 다른 삶이 너무 부럽습니다.

  • @user-dq5qc8nq1s
    @user-dq5qc8nq1s Месяц назад +5

    힘을 좀 빼고 살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나의 느낌을 존중하고 내가 해낸 나의 생각을 받아들여주는 연습이 생을 사는 내내 필요하다고 생각듭니다.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joey_insightful
    @joey_insightful Месяц назад +5

    말씀도 잘 하시고 발성도 좋으시니 현장에 있는 분들과 영상을 시청하시는 분들까지 감명깊은 강연이 되었을 것 같아요.
    뜨겁게 살아오신 이혜성 아나운서님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hye5ni51
    @hye5ni51 Месяц назад +3

    이혜성 아나운서에 대한 진솔한 얘길 들을 수 있어 좋았어요. 아픔이 없는 분일거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아니었네요. 누구보다 치열하게 열심히 공부하였던 시간들이 멋진 지금을 만든 거 같아 멋있습니다. 그리고 전 아나운서이셔서 당연한 얘기지만 딕션이 너무 듣기 좋았어요 👍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dbwlalszkflsk3721
    @dbwlalszkflsk3721 Месяц назад +3

    이혜성님 강연 정말 잘 들었습니다. 뭐때문에 우울감이 드는지 기분이 다운되는지도 모른채 살아가다 책들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인정욕구에서 벗어나 나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는 사람이 되자 마음 먹었어요. 그러던 중 이 강의를 접하게 되었는데 정말 힘이 많이 됩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이혜성님.

    • @sebasi15
      @sebasi15  Месяц назад

      응원하겠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hm-kw4wi
    @hm-kw4wi Месяц назад +8

    혜성님~~꼭 본인만의 행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