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7 "역모' 라는 단어는 파급력이 엄청나서 신하는 커녕 왕도 입에 함부로 올리지 않는 단어. 저 단어가 나오면 뭐가 되었던 어떠한 세력(가문, 마을, 친인척)을 송두리채 제거하려는 의지인데 왕이 역모라고 내뱉었기 때문에 신하들은 ㅈ됨을 감지하고 입꾹닫 하는 상황. 신하들도 정적 제거를 위한 가장 최후의 수단이자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를 손에 넣고 판이 엎어질 가능성이 전혀 없을 때나 사용하던 카드가 역모.
실제로 세종대왕님은 신하와 배틀할 때마다 욕하셨다고...공식적인 기록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태종이 왕권에 위협되는 가문 및 외척 혹은 세력은 그냥 싸그리 다 죽여놓고 뒤로 물러나면서 세종대왕님에게 자리를 물려주셔서 신하들이 아가리는 털어도 그냥 세종 화내면 꼼짝도 못하는 그런 시대였다고 알고있음. 그리고 실제로는 고기를 엄청 드시고 운동은 싫어하셔서 풍채가 대단하신걸로 알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더러운 소리를 하니 세종은 형식있는 표현을 한 것이지요...본인들이 몰래 임금 가마 부수고 역모 꾀한 것도 사약 받아야할 참인데 임금 손발을 자르려했으니 그 모사꾼들 다 죽여야지요...장영실이 나라의 인재이고 어떤 업적을 더 남겼을지도 모르는데 그게 이후 결과를 설명해주는 것같네요. 문종이 왜 유약하다합니까. 세종은 그 와중에도 대단했어요. 킬방원 재탕 재탕 간사한 흉계 꾸미고 모략질하려드는 건 상상도 못 하게 밟았어야하는데...
킬방원도 나 마음 편하게 놀게 저새끼 좀 치워봐ㅠㅠ 하며 징징거렸는데도 못치움ㅋㅋㅋ 왕이 하루에 똥을 몇번 싸는지, 똥싸면서 무슨 노래 하는지 까지 기록하라고 했으면 진짜 할 사람들이었음. 즈은하~ 사관이 아직 당도하지 않았으니 똥을 싸실 수 없사옵니다. 임금 한정 완벽한 CCTV
@@제국전기원나라의 고려 침략으로 인해 전 국토가 황폐화 되고 사람 많이 죽었고 간신히 복귀됬을즈음에는 홍건적 침입에 왜구 침입에 여러모로 군사적으로나 재정적으로 힘든 시기였음. 그런 시기에 고려 엎어버리고 새워진 나라라 요동을 따먹을수는 있어도 지킬 여력이 없었을듯...
태평성대가 길어 다들 잠시 잊고 있었던 하나. 세종은 자신의 형제와 처가식구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몰살시킨 태종의 아들이며 그 모든 과정을 직접 지켜보고 배운 능력이 아주 출중한 왕이라는 것. 그 동안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은 아버지와는 다르게 자신의 통치방식을 주장하고 싶었던 것이나 수틀리면 언제든지 선친의 방식을 사용할 수도 있었다는 것. 그래서 영화에서도 태종의 곤룡포를 입고 나오는 것으로 그 모습을 표현한 것. IF 지만 세종이 태종처럼 일찍 문종에게 선위 했으면 세조는 찍소리도 못하고 쥐새끼마냥 지방 내려가 살았을거고 그러면 태종이 피로 만든 왕권이 7대만에 무너지는 불상사는 없었을것임.
ㄹㅇ 문종이 좀만 더 빨리 즉위했으면 역사가 달라졌을거임. 결국 한 집안의 이야기라서 아예 무능했던 선조,인조,연산군,고종 같은 애들은 나올수가 없었을거임. 문종 즉위하고 2년만에 죽어서 뭐 해보지도 못하고 단종은 뭐....문종이 즉위해서 기반다지고 세조 세력몰아낼 힘과 시간만 주어졌으면 단종라인으로 유전자가 몰렸을지도 모르는거고. 근데 애초에 조선 역사 자체가 딱 한집안에서 계속 내려온게 아니라 형도했다가 삼촌도 하고 이래서 어찌될진 진짜 모르는거임 ㅋㅋㅋㅋㅋ 더 몬난이들이 나왔을수도 있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종이 위대한 이유는.. 아버지 태종이 조선 역대 가장 강력한 왕권을 만들어 물려 주었음에도 이에 군림하지 않고 늘 신하들과 격렬하게 토론하고 중지를 모아가며 나라를 운영했다는 점. 자신에게 자동으로 얻어진 무기를 스스로 내려 놓는 것은 보통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사실.. 세종도 토론하다가 안되면 그냥 태종처럼 왕권으로 밀어붙인 경우도 많았고. 어떨 때는 명나라가 하니깐 우리도 이렇게 한다고 우기는 경우도 꽤 있었어요.. 그래도 왕권으로 그냥 막 마음대로 밀어붙인 게 아니라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하면서 여론을 형성해 설득하려는 작업을 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는 거죠. 이게 왕권과 신권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성리학 국가의 모습이니깐요.
조선의 왕은 원래 황제가 아니기 때문에 "짐"이 아닌 "과인" 이라는 단어로 자기 자신을 지칭하는데 "짐"은 원래 중국의 황제만 사용하는 단어였지만 세종이 마지막 말에서 "짐의 뜻을 다시는 거스르지 말아라" 라고 한 장면은 중국에게 휘둘리는 신하들에게 그들의 왕이 누구인지 상기시키는 부분인듯 그리고 중국에게 휘둘리지 않겠다는 의지 또한 보임
천문에서 세종은 눈이 충혈되고 노환에 지쳐 아주 염세적인 모습으로 나오는데 딱 한번 역정 내는 씬, 이 장면은 컷 없이 롱테이크로 봐야 함, 상영관 돌비로 들으면 그야 말로 늙은 숫사자가 하아에나 무리를 박살내는 숨막히는 연기를 볼 수 있음... 한석규는 위인전에 나올 것 같은 평면적인 세종을 아주 현실적이고 입체적인 '사람'으로 해석했는데.. 이후 세종역 맡는 연기자는 한석규라는 거대한 벽 앞에서 매우 고민스러울 거임;;;
태종이 왕권을 그라데이션으로 승계하면서 정적이 될만한 사람들 씨를 말렸으니까... 그리고 당시 조선의 권력은 완벽한 중앙통제체제라기 보다 지방 사림들에게 의지도 많이 했는데 그 정통 성리학 골수파들보다 학식이 깊으니 정도전 쳐낸 킬방원은 욕해도 세종한테 토달사람은 없었음
태종이 세종 편하게 하려고 손에 피칠갑을 했었죠. 덕분에 왕권 강화됐고 세종은 별 탈 없이 자신의 정치를 밀어붙이고. 가~끔 대신들이 선 넘으면 저렇게 "갈!" 한번이면 찍소리도 못 했음. 태종때부터 일하던 대신들도 있었기 때문에 세종의 그 모습에서 ptsd를 느꼈을 테니까요ㅋㅋ 대신 평소엔 엄청 유한 모습을 보여줬죠. 그 점이 아버지 태종과 가장 큰 차이점인듯
@@jungkkeokma 결과적으로 세종에게 좋았던거지 태종이 세종을 위해서 지 형제들 외척들 왕족들을 죽인게 아니에요 본인 스스로가 혁명으로 왕이 됐는데, 자기도 그런 일 안당하리란 법이 없다는거지 그러면 뭘 해야돼 ? 의심하고 또 의심하는거지 이번엔 누구지? 외척인가? 왕족인가? 붙어먹는 귀족인가? 정도전의 추종자들? 본인 스스로가 조선의 기틀을 조지고 왕이 됐으니 스스로 불안하고 반대 세력이 많으니 싹다 죽인거지 왕이 되려고 다 죽이고 왕을 계속 하려고 다 죽인거지 업적이 어떻던 간에 세종을 위해(?) 세종을 편하게 하려고(?)ㅋㅋ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유희재-h7v TV 사극이 다 망쳐놓음. 그 당시 38세이면 요절이라 보지 않음. 성종 보다 오래 살았음. 3년상이라 보다는 재위 2년동안 골치 아픈 일들이 갑자기 많이 생기면서 과로로 인한 병사임. 다들 사극에선 문종을 병약하고 존재감 없는 인물로 표현함. 불행히 조선왕조실록에서 문종 기록이 많이 소실된 영향도 있고.
한글은 세종대왕이 직접 혼자 만든 문자입니다. 그리고 문자를 발명하기 전에 먼저 우리말 자음과 모음이 모두 몇 개이고 어떤 음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되는데 자음과 모음이란 개념도 없던 시절 이걸 전부 혼자 해낸 사람이 세종대왕입니다. 매일 한글을 쓰면서 이 문자를 발명한 사람이 얼마나 큰 책임을 가지고 얼마나 큰 노력을 기울였는 지 다시 깨닫게 됩니다.
참 다행이도 저때 세종대왕님과 문종임금님... 그 주위에 훌륭한 인재들이 .. 끝까지 밀어 붙여 많은 천문기기와.. 세계적인 '큰글' 인 한글은 창제한거.... 정말 조선에서 일어난 수많은일들중 손꼽히는 대업적 이었다고 봅니다... 근대화기... 그 1, 2차세계대전때... 유럽 열강들 그리고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아시아 패권국 일본제국도...아직도 한자를 쓰지 않으면 문자 성립이 안되는데.. 우리나라는 한자를 뜻만 알면 되지 전혀 몰라도 되니..이것이야 말로 실로 자랑스러운것입니다.
0:45 개무섭다 진짜
진짜 무슨 호랑이가 우는거같음
역모다아!!!!
우흐응!!!
@@user-ej7tq3uw6l 이 부엉이 바위쪽으로 가자
@@user-ej7tq3uw6l부엉이소리같은데 그건 ㅋㅋㅋㅋㅋ
다 떠나서 연기를 너무 잘함..표정보면 실제인물이 당시에 진심으로 빡친느낌임
할아버지가 이성계고 아버지가 이방원인 데
세종도 성격이 순하기만 할 리가 없지 ㅋㅋㅋ
그러게, 피는 못 속인다(유전학X, 사회학O)
저 양반이 진짜 무서운건 할아버지가 무인인 기질을 물려받은것도 있지만 유교정치에서 신하들이 학식으로 범접할 수도 얷는 수준이었음. 정조랑 세종은 틈만나면 모든 조선왕들이 가장 싫어했던 경연을 주최하고 너무나 사랑했으며 신하들을 경연자리에서 공부좀 하라고 잔소리 수두룩하게 했던 왕임. 폭력쓰면 폭군이라고 주장하던 신하들도 학식에서조차 쪽도 못쓰게 만든 세종....경연 대충 준비해갔다간 찍소리도 못해서 세종대 경연준비하는 신하들은 새벽까지 야근이 기본이었음....
심지어 아들중 하나가 수양대군…
가장 불행은 문무 모두를 갖춘 문종이 단명했다는게
@@only-s4101 문종 단명하지 않음. 대중매체 때문에 그렇게 인식되어 있는 거지..
당시 기준으로 평균 이하인건 맞지만 37세면 그렇다고 단명도 아님.
역모다!!! 할때 진짜ㅋㅋ
천둥치는거 같네...ㄷㄷ
리얼 찐 불호령
개무서움 진짜..
1:52 상급부대에서 검열왔다가 개빡친 연대장을 보고 런갈기는 사단소령
... ㅈ된 거 같은데...???
ㅋㅋㅋㅋ 아무리 노회한 고관대작이라도 킬방원 아들이 아빠옷 입고 칼 뽑으면 PTSD로 무릎 풀리고 살려달라고 울부짖게 된다는 걸 너무 잘 표현함 ㅋㅋㅋㅋ
또 그 칼 피바람을 직관하기 싫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
보통은 안죽일거 알고 죽여주십시오!~
이러는데 여긴 살려주십시오~!ㅋㅋㅋㅋㅋㅋ
킬방원 ㅋㅋㅋㅋㅋ
칼방원 낄낄 너 좀 친다?
킬방원 ㅋㅋ 돌았네 진짜 세종 업적이 대단한 이유는 대다수킬 업적한 아버지때문에 세종일지에서도 세종은 손에 피안묻히고 정치 했다고 나와있음 아들 왕권노리는 적폐 외가 친가 묶어서 학살했으니
2:52 슬슬 손 푸는 무브먼트 ㅋㅋㅋㅋㅋ
0:50 여기서 신구선생님 연기가 다했다고봄
왕이 호통칠때 ㅈ됨을 깨달아버린 표정과 연기
0:47 "역모' 라는 단어는 파급력이 엄청나서 신하는 커녕 왕도 입에 함부로 올리지 않는 단어.
저 단어가 나오면 뭐가 되었던 어떠한 세력(가문, 마을, 친인척)을 송두리채 제거하려는 의지인데 왕이 역모라고 내뱉었기 때문에 신하들은 ㅈ됨을 감지하고 입꾹닫 하는 상황.
신하들도 정적 제거를 위한 가장 최후의 수단이자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를 손에 넣고 판이 엎어질 가능성이 전혀 없을 때나 사용하던 카드가 역모.
아니되옵니다무새 신권 강한 조선에서조차 '그럼 죽어야지 뭐' 해버리게 만들어버리는 핵폭탄 사유
삼족의 팔다리를 다 자를수도 있는 죄명인데, 그 죄명이 임금 입에서 직접 나옴 ㅋㅋㅋ... "니네를 내가 직접 팔다리 다 잘라서 죽일거야" 라는 걸 대놓고 표현하는건데 ㄹㅇ 개 살벌할수밖에...
그 역모라는 단어를 태종 곤룡포 입고 소리치면서 말했으니 저깄는 신하들 오줌 안 지린게 용함;;
1:15 선조를 조지는 세종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볼때 그 생각
관상에서는 문종으로 나옴 아들 죽이려는 세종 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영조가 선대왕 선조를 조지는거라고 할수도있군요
5:04 세종이 든 칼날에 세자의 옷이 비춰진모습이 마치 빨간 피가 묻은듯한 느낌의 연출
마치 당장이라도 피를 부를듯한 공포를 보여주기 위함일까..?!
기가 막히네....
3:32
보통 죽여주시옵소서 하는데 진짜 죽기 싫어가지고 살려달라고 하네 ㅋㅋㅋㅋ
이건 진짜 단전에서 끌어올린 생존본능임ㅋㄲ 막상 닥치면 체면이고 나발이고 역모자로 죽을 바엔 바짓가랑이 붙들고 울부짖을 수 밖에 없을듯
@@oneslee6976저 처량하고 졸렬해보이기까지한 살려주시옵서가 진짜 진국임 ㅋㅋ 조연이 명품이라 주연도 빛나는 듯
좀 당당하면 죽여달라하고
쫄리면 살려달라하고
ㅋㅋㅋㅋ
죽여주시옵소서: 너 나 못죽이잖아
살려주시옵소서: 살려주세요
통상 안죽일 것을 아니까 죽여주옵소서하는 것이고
막상 죽겠다 싶으면 "목숨만은 살려주시옵소서"하게 됨
1:15 분노한 호랑이가 낮게 으르렁거리는 듯한 발성에 소름이 돋네요..
실제로 세종대왕님은 신하와 배틀할 때마다 욕하셨다고...공식적인 기록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태종이 왕권에 위협되는 가문 및 외척 혹은 세력은 그냥 싸그리 다 죽여놓고 뒤로 물러나면서 세종대왕님에게 자리를 물려주셔서 신하들이 아가리는 털어도 그냥 세종 화내면 꼼짝도 못하는 그런 시대였다고 알고있음. 그리고 실제로는 고기를 엄청 드시고 운동은 싫어하셔서 풍채가 대단하신걸로 알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정조가 리틀 세종이였네 신하들과 배틀할때마다 욕을 ㅋㅋㅋ
세종도 처음부터 그러지는 않음. 일단 자신들과 의견이 다른 신하들이 있다면 일단 불러놓고 의견을 주고 받으며 토론하면서 신하들을 이해시키려 무던히 노력하고 그래도 신하들이 끝까지 개기고 말 안듣고 하면 그때 한번 확 질러버리는.
@@user-wl9hi2rs6fㄹㅇ ㅋㅋㅋㅋㅋ 신하가 나랑 생각이 다르면 무박10일 토론배틀 시작해서 신하가 질려서 gg칠때까지 말싸움햇다소 들엇음 ㅋㅋㅋㅋㅋㅋ
자꾸 더러운 소리를 하니 세종은 형식있는 표현을 한 것이지요...본인들이 몰래 임금 가마 부수고 역모 꾀한 것도 사약 받아야할 참인데 임금 손발을 자르려했으니 그 모사꾼들 다 죽여야지요...장영실이 나라의 인재이고 어떤 업적을 더 남겼을지도 모르는데 그게 이후 결과를 설명해주는 것같네요. 문종이 왜 유약하다합니까. 세종은 그 와중에도 대단했어요. 킬방원 재탕 재탕 간사한 흉계 꾸미고 모략질하려드는 건 상상도 못 하게 밟았어야하는데...
무슨 욕을 했다고 어디 나오죠? 그리고 말년의 세종은 병치레가 잦았기에 풍채가 있었다고 보기 어려운 상태였을 겁니다.
4:01 영화 때는 몰랐는데, 이 상황에서도 오른편 구석에서 묵묵히 기록하는 사관이 깨알 포인트네
왕도 함부로 사관 못건들긴했다는데 진짜네 ㅋㅋㅋ
ㅋㅋㅋㅋㅋ 개꿀잼 기록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킬방원도 나 마음 편하게 놀게 저새끼 좀 치워봐ㅠㅠ 하며 징징거렸는데도 못치움ㅋㅋㅋ
왕이 하루에 똥을 몇번 싸는지, 똥싸면서 무슨 노래 하는지 까지 기록하라고 했으면 진짜 할 사람들이었음.
즈은하~ 사관이 아직 당도하지 않았으니 똥을 싸실 수 없사옵니다.
임금 한정 완벽한 CCTV
모월 모일..금상께서 진노하셨다...피가 강같았다..
퇴근 후..마누라가 오줌 쌌다고 키 씌어서 소금 얻어와라 했다...그래도 목이 있다..ㅋ
0:07 어????????? 왜 저 옷을.....
4:50 곤룡포의 붉은빛이 칼날에 반사되는 장면인데 의도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의미심장한듯
의도한 연출이라면 진짜 개쩌는것일듯
개쩌네😮
블러드대거..
혁도
거기다가 입고 있는 옷도 태종의 흑룡포라서 그런지 진짜 태종이 살아 돌아와서 숙청하려 하는 느낌까지 드는...
실제 저랬다몀 저기 신하들 중 나이 있는 신하들은 이방원 PTSD 와서 ㅈㄴ 쫄렸었겠다 ㅋㅋㅋㅋㅋㅋ
히잌ㅋㅋㅋ
황희정승이 그랬겠죠 실제 이방원 학살하는것도 봤으니 그모습 겹쳐지면서 오금이 저릴수도
근데 방원이는 왜 요동을 명에 바치고 명에 벌벌떨면서 한민족역사에서 요동을 영원히 날려버렸을까? ㅋㅋ 정도전보다 소인배ㅋㅋ
세종만아니어도 걍 폐륜아지
@@제국전기원나라의 고려 침략으로 인해 전 국토가 황폐화 되고 사람 많이 죽었고 간신히 복귀됬을즈음에는 홍건적 침입에 왜구 침입에 여러모로 군사적으로나 재정적으로 힘든 시기였음. 그런 시기에 고려 엎어버리고 새워진 나라라 요동을 따먹을수는 있어도 지킬 여력이 없었을듯...
@@제국전기그 때 당시 전쟁할 상황 자체가 안됏음
조선은 이제 막 나라뒤집기 직전이고 나라가 개처 망해도 존나 망한 상태였는데
명은 나름 덩치가 있어서 회복도 빨랏고 체급도 크기에
우리가 덤빌 존재가 안됌
이건 태종이 아니라 그 누가와도 마찬가지
아버지 이방원이 권신들을 모조리 숙청해서 세종때는 왕권이 최고로 강했지만,
세종은 함부로 남용하지 않았습니다.
패왕(태종)과 성군(세종)
왕권 최강은 숙종입니다.
@@두목리즘세조입니다
왕권 최강은 이성계임. 뭔 ㅋㅋㅋ
@@sayrt177정도전:??
태종의 곤룡포 = '피' 그 자체
"깝치면 그냥 왕권으로 다 죽여버리겠다"
를 아주 예의 있게 말 하는 임금 클라스 ㄷㄷ
연1회 행사로 태종 곤룡포 입고 나오면 분위기 전환용으로 좋았을 듯. 물론 한둘 정도는 효수나 사약은 내려줘야지
??? : 내 곤룡포가 왜 파란색이냐고???
니들 피가 빨간색이잖아..
자... 파란색 계속 유지할까?
아니면 빨갛게 물들일까?
태종 이방원은 조선역사상 최초로 과거에 급제한 유일한 왕.
@@julee0353 당연하지..3대왕인데 그 이후로는 죄다 왕이니까..형들이야 대부분 어디가서 죽거나 본인이 죽였으니까..
이방원 빙의변신
1:15 와..ㄷㄷ
실제로 저랬음 진심 지렸을듯
@@무명씨1인 한석규 뿌리깊은 나무에서 욕할 때는 좀 웃기기도 했는데 이 장면은 ㄹㅇ 지릴 뻔
@@무명씨1인프리즌에서도 지렸는데
세종은 욕을 많이하고 화가 많았다고 합니다.
서태주폼 어디안가져 ㅋㅋㅋ
역시 석규형 연기보소 ㄷㄷ 호흡까지 연기하는 그는 갓석규 ㄷㄷ
"지랄" 정도 밖에 할수 없었던 공중파 드라마에서 못 푼 쌍욕의 한을 영화에서 시원하게 풀어주시는 세종대왕님 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지랄자빠"도 나름 임팩트인데 여기의 "개쉐리"는 차원이 다른...
천문 세종 역할 연기자체도 한석규 배우님이 뿌나에서 연기를 생각하면서 하셨다고 직접 언급하셨다고 함
@@mercen4ry57 영화 봤을 때 달팽이관이 소름 돋았음.. ㄷㄷ
@@HOON883 귀르가즘..
0:46 0:55 와 지린다 정말..
소리 울리는게 내가 혼나는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병판은 들라
진짜 실제로 들으면 다리가 후들거리면서 털썩 주저앉을듯요..
태평성대가 길어 다들 잠시 잊고 있었던 하나. 세종은 자신의 형제와 처가식구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몰살시킨 태종의 아들이며 그 모든 과정을 직접 지켜보고 배운 능력이 아주 출중한 왕이라는 것.
그 동안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은 아버지와는 다르게 자신의 통치방식을 주장하고 싶었던 것이나 수틀리면 언제든지 선친의 방식을 사용할 수도 있었다는 것. 그래서 영화에서도 태종의 곤룡포를 입고 나오는 것으로 그 모습을 표현한 것. IF 지만 세종이 태종처럼 일찍 문종에게 선위 했으면 세조는 찍소리도 못하고 쥐새끼마냥 지방 내려가 살았을거고 그러면 태종이 피로 만든 왕권이 7대만에 무너지는 불상사는 없었을것임.
세조의 계유정난은 문종이 늦게 왕위에 올랐거나 일찍 죽어서 발생한 게 아님.. 문종이 후사를 늦게 봐서 세자가 너무 어렸다는 게 문제였지. 애초에 문종재위 2년정도 기간 동안에도 세조는 납작엎드려있었음..
세종이 일찍 문종에게 선위했어도 크게 달라지는 건 없었을 거임.
made in 킬방원
놉... 문제는 문종의 아들이 어렸고 그 어머니가 이미 이 세상사람이 아니었다는 거지. 문종이 일찍 왕위에 올랐다한들 달라질 건 없었음. 문종 세자시절만해도 수양은 찍소리도 못 내고 짜져있었는 걸...
ㄹㅇ 문종이 좀만 더 빨리 즉위했으면 역사가 달라졌을거임. 결국 한 집안의 이야기라서 아예 무능했던 선조,인조,연산군,고종 같은 애들은 나올수가 없었을거임. 문종 즉위하고 2년만에 죽어서 뭐 해보지도 못하고 단종은 뭐....문종이 즉위해서 기반다지고 세조 세력몰아낼 힘과 시간만 주어졌으면 단종라인으로 유전자가 몰렸을지도 모르는거고.
근데 애초에 조선 역사 자체가 딱 한집안에서 계속 내려온게 아니라 형도했다가 삼촌도 하고 이래서 어찌될진 진짜 모르는거임 ㅋㅋㅋㅋㅋ
더 몬난이들이 나왔을수도 있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만약에 세종이 한 10년만 일찍 문종에게 선위했으면 상왕으로 문종 서포트 엄청 해줬을듯 문종도 훨씬 오래 통치했을거고
단종또한 안정적인 기반에서 훌륭하게 성장해서 왕위 이어받았을텐데
한석규 사극을 다시 보고싶다..너무 잘 어울리는 카리스마..정조대왕역을 한번하면좋겠네.
이거 뿌리깊은나무 세종역할 그대로 역할 맡음 뿌깊나 보시고 육룡이나르샤 보시면 그냥 주말 뚝딱
이제훈.박은빈 나온 사극 뭐였지? 거기서는 영조 역할 했었음 이제훈이 사도세자, 박은빈은 혜경궁 홍씨 역할
인정인정 카리즈마 overload!!!
@@hanbangsabjill'비밀의 문'이라는 드라마였습니다. 거기서도 연기력 진짜 후덜덜했죠.
@@hanbangsabjill 거기서도 초반에 극대노하는 장면 있음 ㅎㄷㄷㄷ(우물에시신발견씬)
연기 진짜 미쳤다..숨쉬는 것도 잊어버리고 몰입했다
5분동안 숨 안쉼?
숨 찾으신거같네요.. 다행 휴ㅠ
숨은 쉬세요. 그러다가 돌아가시면 안 되잖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냥 관용표현이잖아요 ㅋㅋㅋㅋㅋ
물론 다 말장난인거 알지만...
2:08 선조 갈구는 세종
한석규 연기력 진짜 미쳤네
"야이 개새끼야"....
크흑...
저도 이 부분이 제일 좋네요.
저도 제일 좋아하는 부분❤ 욕은 저럴 때 저렇게 쓰는 거구나...
젓갈이 뭐냐 젓갈이
신부님 연기봐 미친듯
@@TaBuLiAlmightyㅋㅋㅋㅋㅋ
내 아비가 누군지 기억하라
실제로 대신들에게 했던 말
세종이 위대한 이유는.. 아버지 태종이 조선 역대 가장 강력한 왕권을 만들어 물려 주었음에도 이에 군림하지 않고 늘 신하들과 격렬하게 토론하고 중지를 모아가며 나라를 운영했다는 점. 자신에게 자동으로 얻어진 무기를 스스로 내려 놓는 것은 보통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근데 다시 세조가 칼부림해버렷쥬 ㅋㅋ
그래도 빡돌면 얄짤없었지요.
최만리한테 했던 말..ㅎㄷㄷㄷㄷㄷ
솔직히 이건 최만리가 잘못한게 개싸가지없었음.
사실.. 세종도 토론하다가 안되면 그냥 태종처럼 왕권으로 밀어붙인 경우도 많았고. 어떨 때는 명나라가 하니깐 우리도 이렇게 한다고 우기는 경우도 꽤 있었어요..
그래도 왕권으로 그냥 막 마음대로 밀어붙인 게 아니라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하면서 여론을 형성해 설득하려는 작업을 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는 거죠. 이게 왕권과 신권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성리학 국가의 모습이니깐요.
그 세조 조차도
문종 앞에서 찍소리 못했음 ㅋㅋ
이 문종은 당연히
세종 앞에서 순한 양이었고
그것이 가능했던것은 태종이 칼부림으로 앞길을 싹 깨끗이 청소해준부분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선의 왕은 원래 황제가 아니기 때문에 "짐"이 아닌 "과인" 이라는 단어로 자기 자신을 지칭하는데 "짐"은 원래 중국의 황제만 사용하는 단어였지만 세종이 마지막 말에서 "짐의 뜻을 다시는 거스르지 말아라" 라고 한 장면은 중국에게 휘둘리는 신하들에게 그들의 왕이 누구인지 상기시키는 부분인듯 그리고 중국에게 휘둘리지 않겠다는 의지 또한 보임
맞는말인데 보통 과인은 자기 잘못한 상황에서 쓰지 보통은 그냥 내가, 나 이렇게 함
@@user-jy3ty7mj5r테클은 아닌데 허준에서 선조가 이러던게 기억나네요. 과인이 허참봉과 그의 노모에게 상을 내리려 하노라
천문에서 세종은 눈이 충혈되고 노환에 지쳐 아주 염세적인 모습으로 나오는데 딱 한번 역정 내는 씬,
이 장면은 컷 없이 롱테이크로 봐야 함, 상영관 돌비로 들으면 그야 말로 늙은 숫사자가
하아에나 무리를 박살내는 숨막히는 연기를 볼 수 있음...
한석규는 위인전에 나올 것 같은 평면적인 세종을 아주 현실적이고 입체적인 '사람'으로 해석했는데..
이후 세종역 맡는 연기자는 한석규라는 거대한 벽 앞에서 매우 고민스러울 거임;;;
니 채널 보니까, 정액섭취, 김어준 이딴거 유튜브에 돌려보는거 치고 제정신은 없더라 ㅋㅋㅋㅋㅋ.
뭔 아시아 음악이야 목록에 야한 동영상 추가해놓고 또라이짓 할거겉음
그리고 너는 Mmo Rpg 게임은 왜하냐? ㅋㅋ 길드에서 추방당할짓 다하고 소외당하고 구성원들한테 시비거는거나 잘하지 ㅋㅋㅋ
그거때매 게임접는거 보면 너 모습은 여전히 추하다 ㅋㅋㅋ
뭐야 표현력보소
@@hufs700야 댓글 잘못 달았어 여기 아니야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가 나오기전 히스레저의 조커가 원탑이었던거처럼...
'통촉하여 주시옵소서'가 아니라 '살려주시옵소서' ㅋㅋㅋ 그것 만으로 킬방원이 어떤 왕이 였는지 알겠다 ㅋㅋㅋㅋㅋㅋ
궁예 앞에서 기침 한사람도 살려주시옵소서 했는데
역모로 책잡혔으면 닥치고 사형인데 사정 좀 봐줍쇼로 퉁치기에는ㅋ
역모면 삼대가 멸할듣
킹세종 피에는 킬성계와 킬방원의 피가 있다는걸 각인 시키는 씬
ㅋㅋ킬성계 킬방원
아들은 또 킬양대군임
피는 못속이죠 ㄷㄷㄷ
주먹으로 이름날린 할아버지 + 과거합격할 정도로 스마트하고도 카리스마가 장난 아닌 아버지
@@user-gd9is7gp6f킬유 ㄷㄷ
00:47 처음으로 고함을 쳤고
01:15 처음으로 욕을 하고
이 모든 장면이 다 엄청났지만...
01:35 이 실성한 미소와 함께
내뱉는 “너냐?”의 카리스마는 진짜...
4:40 연출 되게 좋다. 이미 한번 죽였다는 표현
세종은 아주 영리했고 훌륭한 업적 또한 많았지만 당시 세종의 왕권 또한 강력했었다.
태종이 왕권을 그라데이션으로 승계하면서 정적이 될만한 사람들 씨를 말렸으니까... 그리고 당시 조선의 권력은 완벽한 중앙통제체제라기 보다 지방 사림들에게 의지도 많이 했는데 그 정통 성리학 골수파들보다 학식이 깊으니 정도전 쳐낸 킬방원은 욕해도 세종한테 토달사람은 없었음
태종이 세종 편하게 하려고 손에 피칠갑을 했었죠. 덕분에 왕권 강화됐고 세종은 별 탈 없이 자신의 정치를 밀어붙이고.
가~끔 대신들이 선 넘으면 저렇게 "갈!" 한번이면 찍소리도 못 했음. 태종때부터 일하던 대신들도 있었기 때문에 세종의 그 모습에서 ptsd를 느꼈을 테니까요ㅋㅋ 대신 평소엔 엄청 유한 모습을 보여줬죠. 그 점이 아버지 태종과 가장 큰 차이점인듯
선대에서 왕권 강화를 목적으로하는 칼춤춰버리면 바통을 이어받는 쪽에선 수월하게 할수있긴했지 대부분의 역사에선ㅋㅋㅋ
태종이 외척까지도세탁다해줌
@@jungkkeokma 결과적으로 세종에게 좋았던거지
태종이 세종을 위해서 지 형제들 외척들 왕족들을 죽인게 아니에요
본인 스스로가 혁명으로 왕이 됐는데, 자기도 그런 일 안당하리란 법이 없다는거지
그러면 뭘 해야돼 ? 의심하고 또 의심하는거지
이번엔 누구지? 외척인가? 왕족인가? 붙어먹는 귀족인가? 정도전의 추종자들?
본인 스스로가 조선의 기틀을 조지고 왕이 됐으니 스스로 불안하고 반대 세력이 많으니
싹다 죽인거지 왕이 되려고 다 죽이고 왕을 계속 하려고 다 죽인거지
업적이 어떻던 간에 세종을 위해(?) 세종을 편하게 하려고(?)ㅋㅋ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0:54 전재준씨...??
씨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진짜네 환생후 일진으로 변신 ㅋㅋㅋ
역모다! 이장면만 몇번봄 한석규 연기 멋지다 진심으로
같으시네 역모다 만 몇십번 봄 압도적 카리스마ㄷㄷㄷ
칼방원의 단호함과 세종의 유연함을 동시에 가진 문종.
칼방원의 호전성만 이어받은 세조 조차
현역시절의 문종한테 찍소리도 못했지..
그 건장하던 문종도 젊은 나이에 요절하게 만든 3년상
문종이 조선왕조 최초의 적장자던가요
태조는 건국
태종 다섯째
세종 셋째
문종 첫째니까
@@유희재-h7v TV 사극이 다 망쳐놓음. 그 당시 38세이면 요절이라 보지 않음. 성종 보다 오래 살았음. 3년상이라 보다는 재위 2년동안 골치 아픈 일들이 갑자기 많이 생기면서 과로로 인한 병사임. 다들 사극에선 문종을 병약하고 존재감 없는 인물로 표현함. 불행히 조선왕조실록에서 문종 기록이 많이 소실된 영향도 있고.
@@유희재-h7v6년상을 fm으로 치룬 원소 당신은 대체...
@@user-uu9od2gy3s 문종은 조선의 첫 적장자임과 동시에 아들 단종마저 적장자였던 조선 최강의 왕권라인이었죠.
"너냐?" 할 떄, 진심 소름이 돋는다...
천문 보면서 세종대왕과 장영실이 밤에 별 그리며 노는장면이랑 마지막에 장영실 내칠때 얼마나 울었는지....
한석규 진짜 연기 대박이었던 작품
한글은 세종대왕이 직접 혼자 만든 문자입니다. 그리고 문자를 발명하기 전에 먼저 우리말 자음과 모음이 모두 몇 개이고 어떤 음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되는데 자음과 모음이란 개념도 없던 시절 이걸 전부 혼자 해낸 사람이 세종대왕입니다. 매일 한글을 쓰면서 이 문자를 발명한 사람이 얼마나 큰 책임을 가지고 얼마나 큰 노력을 기울였는 지 다시 깨닫게 됩니다.
태종이 강단이 있고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혼자하지 않았습니다
혼자서 만드시다니, 정말 천재중에 천재셨습니다.
뇌피셜
@@user-qb4zg2uo1d옛날에는 집현전 학자들이랑 같이 했다고 배웠는데 요즘 밝혀진 바로는 오히려 학자들은 반대를 했다네요. 세종 원맨캐리가 맞다고 합니다 ㄷㄷ
역모다!!!!! 존나 멋있네 ㄷㄷ
킬방원의 옷을 입은걸보고 쫀 신하들이
"역모다"라는 얘기를 듣고
눈빛이 바뀌는 부분이 대단히 인상적입니다
세종때 조선역사상 가장 왕권이 강했던시기이지 할아버지가 이성계에 아버지가 이방원인데 다만 본인이 그 본인의 권력을 사용하는것을 자제했을뿐이고
와 신구 선생님 0:48 뭔가 좆됐다 라는 표정 연기가 진짜......와 감탄이..
한석규 연기 지린다
영화에 깔린 태종의 곤룡포를 입고 입장해서 역모라고 소리친 것도 숨이 막히는데 "야이 개새끼야..." 이 부분은 진짜 보면서 입이 틀어막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그 시대에 저 상황에 처하고 그 대사를 듣게되면 진심 남자도 오줌지릴듯...금방 망나니가 칼들고 모가지 썰것 같은....아니다 그건 곱게 죽는거다 싶을지도?
석규님의 세종에대한해석은 가희 넘사벽
뿌깊나에서 한번 해서
가히..😊
한석규 진짜 연기 원탑;;;
팔걷고 칼뽑는거,,무섭
보통 조선 왕들은 자신을 "과인"이라 지칭하는데 "짐"이라 지칭하는것만 봐도 제대로 갈구려고 마음 먹은듯.
저거 고증오류임.. 조선 초기 왕이 짐이라고 절대 자칭 못함
@@청나라초대황제 초기라 오히려 비공식적으로라도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그 이후면 더 못함
@@청나라초대황제 아마도 "니들이 섬기는게 명 황제냐, 아님 나냐?" 를 나타내는 발언이었을 것
@@HN_Jo 실제 기록에서 짐 이라는 표현 쓴 왕은 영조밖에 없었음 그것도 아주 잠깐 쓴 거
이방원 곤룡포 입고 나올때 부터 지리겠다.. 왕권강화를 위해서라면 처가까지도 박살내버린 태종이 아니던가..
0:47 역모다!!!!!!!
1:15 세종대왕님의 ㅎㄷㄷ한 포스
와 한석규 발성봐 ................
원래 성우 공채출신이십니다
카리스마가 뭔지 알게하는 영상이다.
이정도되는 임금이 계속 나왔다면 어땠을까요..
하지만 현실은 뒤로 갈수롣 능력이 점점 부족해지는 느낌입니다.
썩어가는 시스템을 인지하지 조차 못하는 지경에 이르고 말죠
참 다행이도 저때 세종대왕님과 문종임금님... 그 주위에 훌륭한 인재들이 .. 끝까지 밀어 붙여 많은 천문기기와.. 세계적인 '큰글' 인 한글은 창제한거.... 정말 조선에서 일어난 수많은일들중 손꼽히는 대업적 이었다고 봅니다... 근대화기... 그 1, 2차세계대전때... 유럽 열강들 그리고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아시아 패권국 일본제국도...아직도 한자를 쓰지 않으면 문자 성립이 안되는데.. 우리나라는 한자를 뜻만 알면 되지 전혀 몰라도 되니..이것이야 말로 실로 자랑스러운것입니다.
중전소생 왕의 전통성의 파워가 정말 ㅎㄷㄷㄷㄷ 가득이나 먼치킨 갓 세종인데 와 장난아니었을거다 왕의 파워가 세종은
????선조 이전의 조선 전기만 해도 후궁 소생 출신 왕이 하나도 없었고 2대 정종부터 13대 명종까지 전부 왕후(중전) 소생들이었는데 무슨 소리세요....;;;(물론 정종과 태종의 모후였던 신의왕후 한씨의 경우는 사후에 왕후의 반열에 오른 케이스지만.)
전통이 아니라 정통 ㅂㅅ아
세종대왕이 "야 이 개개끼야" ㅋㅋㅋㅋ
진짜다...한석규의 연기는
1:15 핵사이다
훈민정음창제시 최만리등이 결사 반대를 하자
"너희가 운서를 아느냐
어찌하여 설총이 한 일은 옳다하고
너희 임금이 한 일은 그르다 하느냐
내 너희를 어찌 용서하리
이들 모두를 옥에 가둬라"
-조선왕조실록(신봉승作)
이거.. 신구연기가 진짜 소름돋았었습니다.몇마디로 왕의 살기마저 닫게하는……
괜히 심술쟁이 노구가 아니여
신구 실제로 존나 싸가지없음
마! 기억나냐 신구야 나 상암동 주민이다
황희가 짬으론 세종 할아버지때부터 관직에 있단사람이니깐요 세종 입장에도 황희는 절대 못 버리는 인물
@@only-s4101ㅋㅋ 고려 우왕때부터 음서로 관직에 있던 양반임
@@only-s4101능력이야 고려시대 부터 검증이 되었고, 심지어 아버지 태종이 직접 국가를 위해선 황희가 있어야 한다며 아들이자 다음 왕인 자신을 위해 남겨준 신하죠. 왕과 신하이지만 인생이나 정치나 모든 면에서 짬이 안돼요 세종이..ㅎㅎ
4:39 야이씨 곤룡포 땜에 칼에 붉은색이 비치는 연출 개미쳤넫ㄷㄷㄷㄷㄷㄷ
세종에 가려져서 그렇지 태종이 문무를 겸비한 최초의 왕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왕중에 유일하게 과거시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데(사실 태종후에 왕들은 따려고해도 못따지만 왕족이라서;;;)
아빠는 또 한반도 역사중에서도 손에꼽히는 장군(명궁)인데 무력이 없을리가 없죠
아버지인 태종이 아들인 세종을 위해서 왕권에 도전하는 외척.신권을 다죽여놔서 세종때는 왕권이 강했음
세종은 워낙 성군에 품성이 선해서 참을성도 많았음 대신 빡치면 존나 무서웠음 황희정승조차 사직서쓸때마다
돌려보내고 죽을때까지 일 부려먹음
태종 이방원이 적장자가 아닌 본인이 왕이 되었고
세종 또한 적장자가 아니였기에 나중에 정통성에 대한
시비를 걸만한 중신들과 걸림돌이 될만 외척들을
싹 다 후장을 털어버려서 실제로는
저런 일은 없었을듯
킬방원 pts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45 무슨 호랑이냐고ㅋㅋㅋㅋ
웅장하다 진짜ㅋㅋㅋㅋㅋ
보고 석규옹의 "이 개세끼야" 가 2-3주정도 그냥 아무때나 얼핏얼핏 생각났었는데 너무나.... 연기력으로는 국산 최강인거같음.. 나에겐
01:24 조선 세종이 본인을 지칭할때 '짐'이라 표현한다라...
1:15 견자 드립ㅋㅋㅋ
4:48 한석규가 들고 있는 칼에 빨간옷 색깔이 비쳐 꼭 피로 물든것 같이 보입니다.
킹세종도 킬방원의 아들이다
그리고 그 킬방원은 왜구 홍건적 썰고 다녔던 킬성계의 아들이다
글구 불패의 명장이였던 이성계의 손자다
심지어 수양대군의 아비임
진짜 연기 지린다...
석규형이 태종 이방원도 한번 맡아줫으면 ...
한석규배우 어릴적엔 안좋아했는데 뿌리깊은나무랑 이거보고나서 완전 팬됐어요 ㅎㅎㅎ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세종은 그 칼부림 방원의 아들이라는 것을..
킬양대군의 아버지이기도 함 ㅋㅋ
사자의아들ㄷㄷ
딜러의 아들이자 딜러의 아버지인 성기사인가요
세종도 어찌보면 엄청 한 성깔했을꺼임. 이방원의 아들이니 뭐....
0:48 김사부 보고 왔는데 .. 아니 성량 악소리가 어떻게 저렇게 나지 😅 ㄷㄷ
역모다앜!!! 할때 불독처럼 떨리는 볼이 아주 소름돋게 연기잘하네요....
박찬욱, 봉준호, 한재림, 김지운, 우민호 등 같은 감독들이 갓석규 배우 좀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겠는데.
3:00 와 시. ;;;;
선왕 이방원의 곤룡포를 입고나왔다는건 누구던 싹다쳐잡아다가 쳐죽이겟다는 의지를 보여준거임... ㅈㄴ 멋져....외교문제도 이방원식으로 캐리했네 ㅋㅋㅋㅋ
저때 세종이 과인이라 자신을 지칭하지않고 짐(황제)라고 지칭하는 것은
일단 개빡친 상태이고 권위를 보이기 위함도 있을테고, 조선 초 대명 관계가 완전한 상하관계는 아니였음을 보여주는 것일지도
아니면 걍 오류~
확실히 세종은 말기에 제정상이 아니엿음
단적인 예로 장영실의 정보만봐도 기록말소수준이라
세종대왕이 백성들한테 인자한거지 신하들한테는 공포의 왕이었음
세종 아버지인 이방원도 그랬고 고려시대에는 광종이 그러했음. 왕권 강화와 민생 인정을 위햐 피의 숙청 엄청하고.. 이리 보면 광종과 이방원이 닮은 구석이 많군요.
광종, 태종=나라의 기틀을 세운 왕들
한석규 연기 미쳤다 ㄷㄷ
장영실을 보호하기위해 세종이 직접 안여에 손을댔지만... 한글을 위해 희생한 장영실...(물론 영화 각본상이지만) 기가막힌 스토리👍
확실히 연기 잘하는 사람들보면 발성자체가 다르다. 와 역모다 할때 위엄있다 진짜. 당시 왕이 진짜 저랬으면 얼마나 무서웠을까 싶다.
언제든지 너넨 죽일수 있는데 가만 놔두는것 뿐이다. 를 너무 잘 표현함
석규형님 연기는 진짜 감히 평가할수없다
할아버지 : 킬성계
아버지 : 킬방원
아들내미 : 킬양대군
현손자 : 연산군
천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오 전재준 폼 미쳤다
역모에 엮이면 3족이 멸족되는시대
몰입감개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