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슈터' 문경은의 졸업공백 속에 '컴퓨터 가드' 이상민,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 '스마일 슈터'김훈 '국보 센터' 서장훈이 건재한 우승후보 '신촌독수리'연세대와 '총알탄 사나이' 신기성, '매직 히포' 현주엽, '피터팬' 김병철, '에어본'전희철, '썬더볼'양희승등 역시 우승후보였던 '안암골호랑이'고려대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이자 한국 농구사의 역대 가장 치열했던 양교의 자존심을 건 라이벌전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이 시절 대한민국 제1의 겨울 스포츠였던 인기만큼 체육관을 꽉 채운 농구팬들의 함성이 정말 그립습니다. 하이라이트 즐감하세요 ㅎ
@Jh K 지금 인구는 90년대보다 많지만 앞으로 인구는 떨어지죠. 년간 30만명도 안낳는 저출산 시대에 스포츠를 하려는 인구도 급감할겁니다. 그럼 실력좋은 선수들도 그만큼 나오지 않을 확률이 높아지고 농구뿐만아니라 전체적인 스포츠의 경쟁력 하락이 걱정되고 있는실정입니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경기지.. 2/1일이였던거같다. 1분 5초 남겨두고 우리 상민오빠 속공으로 달려가서 골 넣는데 김병철이 와서 오빠가 크게 다쳤던경기. 연세 세브란스 병원까지 찾아 갔지만 그날 일본에 발목 때문에 출국 이야기 듣고 울고 돌아왔던 기억이.ㅜㅜ 저 이후로 우리 상민오빠 우승컵 못들고 졸업해서 고대 김병철 선수를........ 많이... 음.. 하 시간을 되돌려 저시간으로 가서 상민 오빠 안다치고 우승컵 들고 졸업하는거 보고싶다!!!
당시 고대를 응원했었지만 솔까말 고대는 서장훈을 막기 역부족이었음 나름 국가대표급인 전희철과 현주엽 더블포스트로도 서장훈을 막기 힘들었던 기억이... 당시엔 서장훈이 너무 미웠는데 지금와서 보면 서장훈이 정말 독보적으로 잘하긴 했음 농구 좋아하던 친구들은 대부분 테크니션인 전희철이나 파워와 탄력의 현주엽을 좋아했었지 서장훈은 화려함이 많진 않아 키로 농구한다며 좋아하는 친구들이 없었지 그치만 냉정하게 승패에 대한 책임을 지는 감독의 역할을 내가 했다면 나도 서장훈을 기용했을 듯 서장훈이 간혹 잘 못하고 다른 연대 멤버들이 날아다니는 경기들이 있었는데 그것도 결국 서장훈이란 센터가 팀에 있기 때문이었을 듯 진짜 조던처럼 신급이 아닌 이상은 훌륭한 센터의 보유 유무가 웬만한 농구경기를 좌우하는 듯 마치 야구에서 류현진 같은 투수가 한 경기를 좌우하듯이
저 당시 암표도 구하기 힘든 매치업.. 1.연세 대학교 vs 고려 대학교 2.기아 자동차 vs 삼성전자 3.연세 대학교 vs 기아 자동차 4.연세 대학교 vs 삼성 전자 5.고려 대학교 vs 삼성 전자 6.고려 대학교 vs 기아 자동차 ※실업 강팀3 1.기아 2.삼성 3.현대 ☆상무(다크호스) ※대학 강팀3 1.연세대 2.고려대 3.중앙대 ☆경희대(다크호스) 이 8팀 매치업은 늘 만원 관중에 오빠부대를 몰고다님
지금도 가슴벅차 오르네요.. 그 당시 연대와 고대 경기.. 그 어떤 농구 대결보다도 박진감 넘치고 손에 땀을 쥐는 경기였죠.. 개인적으로는 고대를 더 응원했지만.. 연대 독수리들도 대단했습니다. 30년이 지났지만.. 그 당시의 농구대잔치 처럼 재미있는 경기가 없었습니다. 프로농구가 출범하면서.. 용병들이 들어오고.. 용병이 5명 중 2명씩 뛰는 경기가 되면서.. 팀컬러도 없어지고.. 용병이 바뀌면.. 전력이 완전히 다 바뀌는 수준이 되어 버려서.. 농구에 대한 재미를 잃었습니다. 지금은 프로농구가 몇팀이 있는지도 모르고 거의 농구를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당시 연대 베스트 5 문경은 이상민 우지원 김훈 서장훈.. 고대 베스트5 전희철 김병철 양희승 신기성 현주엽... 문경은이 90이라 현주엽과 같이 대학농구에서 뛰어본 적은 없었지만.. 이들 양교의 베스트5가 OB로 다시 대결하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플옵 광탈은 아니고 이경기가 풀라운드 마지막경기 였고 이상민부상당해서 시즌아운 연대전승으로 1위해서 8위 삼성 토너먼트에서 만났는데 1차전에서 연대 백업가드 김성헌? 이 나름 커버 좀해줘서 1차전 이기고 그후 삼성에서 서장훈 담구고 서장훈 그대로 입원 시즌아웃 연대 1승2패로 토너먼트 1차전 탈락 이때도 정상 전력이였으면 우승가능했을텐데 이상민 서장훈 부상이 너무 컸음
![['국보센터'서장훈x이상민 vs '전자슈터'김현준x문경은] 1994-1995 농구대잔치 정규리그 삼성전자Samsung vs 연세대YONSEI Univ. H/L](http://i.ytimg.com/vi/Z_fUEqUNxQA/mqdefault.jpg)
![['국보센터'서장훈x이상민 vs '전자슈터'김현준x문경은] 1994-1995 농구대잔치 정규리그 삼성전자Samsung vs 연세대YONSEI Univ. H/L](/img/tr.png)
'람보슈터' 문경은의 졸업공백 속에 '컴퓨터 가드' 이상민,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 '스마일 슈터'김훈 '국보 센터' 서장훈이 건재한 우승후보 '신촌독수리'연세대와 '총알탄 사나이' 신기성, '매직 히포' 현주엽, '피터팬' 김병철, '에어본'전희철, '썬더볼'양희승등 역시 우승후보였던 '안암골호랑이'고려대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이자 한국 농구사의 역대 가장 치열했던 양교의 자존심을 건 라이벌전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이 시절 대한민국 제1의 겨울 스포츠였던 인기만큼 체육관을 꽉 채운 농구팬들의 함성이 정말 그립습니다. 하이라이트 즐감하세요 ㅎ
저 영상만 놓고 보면 문경은은 없네요 그는 졸업하고 김택훈이 입학함
@@lukasinthemorning 문경은 선수는 이전에 졸업했죠 94년인가 그때졸업한걸로 알아요
93/94 시즌에 연대가 우승을 했었고 영상에서의 경기는 94/95 시즌 경기입니다. 93/94때 문경은이 연대 4학년 이었으니 저땐 졸업후 삼성전자 소속으로 뛰고 있었죠.
수비형 식스맨
연대에 석주일이 있다면
고대에 이지승이 있었죠
솔직히 저때 당시 서장훈은 그냥 사기캐임
두 대학 선수들의 기량이 출중해 심장 쫄깃해지며 봤던 그 경기 2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때가 그리워
와 주체가 안될 정도로 넘쳐 흐르는 이 에너지를 봐라. 젊음이란게 폭발한다!!! ㅋㅋ 열광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공격도 방어도 엄청 빠르고 쉴 틈없이 진행되는게 진짜 이때가 최고였던 것 같아요~!!
재미났죠..절정이던 시기...ㅎ
이경기 실제로 보러갔었는데;;;; 새벽부터 줄서서 표구해서 들어갔던 기억이,,,표 못구해서 그냥 간사람도 수두룩할 정도로 대박 경기였지
새벽에 기다릴만 합니다...표를 사기위한 시간이 아깝지 않았던 엄청난 대박명승부였어요 ㅎㅎ
저도 늘 새벽 첫 전철 타고 보러 갔었어요..
@@user-fj4zg3to8e 난리도 아니었죠 ㅎㅎ
저 암표 산 적 있어요 그래도 그땐 암표도 만원 정도 ㅋ
실로 평일이어도 한산할적에
연세대vs고려대 삼성전자vs기아자동차의 경기가 있는날이면 어김없이 만원이었을 만큼, 당시 농구대잔치 흥행카드..
04:24 현주엽 오올
농구대잔치 시절에 기아차 연세대 고려대 이 세팀이 서로 엮이면 무조건 대박경기였는디
속공 진짜 빠르네ㄷㄷㄷ 시원스럽게함
저때가 우리나라 농구의 최고 전성기였지
와..두팀다 속도 보소..옛날엔 농구 진짜 시간 가는지 모르고 봣는데
엄청났죠
서장훈 최고네요~^^
정말 쉬지 않고 뛰는구나..농구는 이 시절이 가장 재미있었지...계속 농구대잔치 체제로 이어졌더라면 어땠을까...
이날을 잊지 못하지..ㅎ
농구장 열기 장난아니구나...선수들 기량이나 체력, 집중력도 대단하고..
대단했지요
국제대회 탈탈 털림 그들만의 리그
진짜 레전드중 레전드야~~ 경기보는데 속이 후련해~~~^0^
지금 농구에 비하면 진짜 2배속임
현주엽 전희철
환상에 콤비네
이 경기 티비로 보면서 정말 재밌게 뵜는데. 영상에는 안나오지만 경기 끝나고 고대 선수들 코트에 앉아 망연자실하고 있을때 후배였던 현주엽이 세상 망한듯 앉아있는 전희철에게 '끝났어. 일어나'(입모양이 그런것처럼 보였음)하고 말하며 담담히 홀로 서있는 모습이 생생함.
지금농구보다가 이거보니 속이 뻥뚫리네.
그때 경기장엄청 다녔는데 그 긴장감 끝없는 함성이 생각나네요 연세대팬이었는데 고대 기아 삼성 다들 넘 잘했던 시절. 그립네요
대학팀 끼리 대결인데..
별들의 잔치를 보는 기분은???
양팀다 멤버가 너무 화려했음..
멤버구성이 엄청났죠 ㅎ
사실상 두팀 멤버자체가 별들의전쟁이라고봐도 무방하죠ㅎㅎ
특히 연대는뭐 말하면 입만아플뿐ㅎㅎ
건물주 vs 먹방러의 진검승부 ^^
연고대 라이벌이었지 저때 대단했다
다 어릴때라 그런지 날아다니네
이때가 우리나라 농구의 최고 절정기 였는데, 언제 이런 시대가 다시 올까?
쉽지 않겠죠 출생인구가 계속 줄어드니까요
@Jh K 지금 인구는 90년대보다 많지만 앞으로 인구는 떨어지죠. 년간 30만명도 안낳는 저출산 시대에 스포츠를 하려는 인구도 급감할겁니다. 그럼 실력좋은 선수들도 그만큼 나오지 않을 확률이 높아지고 농구뿐만아니라 전체적인 스포츠의 경쟁력 하락이 걱정되고 있는실정입니다.
솔직히 객관적으로 다잘하는선수들이엿지만 서장훈이 있고없고 차이가 컸지 그만큼 압도적이엿던 서장훈
서장훈도 서장훈이지만 이상민 선수 빈자리가 크죠 연대는
@@user-vf5hj3og3c 서장훈 존재가 훨씬 컸습니다 포인트가드는 신기성으로 맞섰지만 고대는 센터가 없었어요 기아도 결국 센터 차이로 연대에 진겁니다 당시
그냥 서장훈 이상민의 존재감이 우월했죠
만약기아처럼 서장훈 이상민 문경은
우지원 김훈 이맴버가 실업이나프로까지
이어졌다면 최소10년정도는 계속 이팀이
챔피언먹었을 겁니다 이미 대학때 완벽히 메이드된 팀이었습니다 우지원 문경은의 쌍포는 가히 실업을 위협할만큼 완벽했고
당시 서장훈은 누구도 막을수없을만큼 완벽한센터에 이상민은 어는선수보다 서장훈사용법을 잘알고있었죠 거기에 우지원 문경은 쌍포가 터지지않을땐 간간히 제3의 3점포 김훈이 뒤를받쳤으니까요 이맴버가 딱1년같이뛰고 농구판을 뒤흔들었으니 만약이때에 배구판의 삼성화재처럼 팀을만들어 이다섯명을 싹쓸이했다면
계속 우승을 독식했겠죠
대한민국 농구의 최전성기를 이끌던 선수들의 파릇파릇한 대학시절 맞대결이니 참 재밌고 수준이 높네
사실저때 문경은의 공백이 좀 커보였었는데 그래도 꾸역꾸역 이기더라구요... 기아전때도
다진경기 김택훈이 갑자기 연장에서 크레이지모드로 간신히 이기고
... 저당시 연세대의 백업가드 김성헌선수가 요즘 태어났으면 넘버원 가드일텐데 이상민의 그늘에 가려서...
저당시엔 학령 인구수가 많은만큼 왠만큼 농구잘해서는 명함도 못내밀었죠... 그만큼 시청자로서는
우수한 선수가많아 즐거웠던 시절이었습니다.
배구도 김세진 신진식 후인정 임도헌 손석범등 우수선수들이 많았죠... 폭격기 장병철도 김세진 그늘에 가려 평생을 백업으로 살다가 은퇴했죠... 요즘 대학에 장병철같은 선수있으면 리그씹어먹었을겁니다. 운동선수들도 참 시대를 잘타고 태어나야되는듯 합니다. 한해100만 출생자 시기가 지나고 서서히 농구도 배구도 우수선수가 줄어들고 인기도 서서히 식어가서 안타깝습니다. 임팩트있는 선수들이 갈수록 안나오디보니...
김성헌선수는이상민(91)과동기임. 김성헌이경기출장을원했다면연고중대를피했어야했음. 연대는이상민중대는김승기... 연대는90학번92학번을제외하고포가1위들을죄다영입했음. 오성식(89연)김승기(90중)이상민(91연)김병철(92고)이종오(93연)김택훈(94연)황성인(95연). 김성헌보다안타까운선수가이종오임.
예전에 신문기사로 본 기억에는 김성헌 선수가 고교시절 랭킹2위 가드였다고 합니다. 고2때 일찌감치 연세대 진학 확정해놓았다고 하고요. 당시 랭킹1위 가드? 예. 이상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상민이 당초엔 고대행이 유력했다가 막판 연세대로 돌리면서 김성헌의 농구인생이 꼬였죠.
이상민 포가였나요? 1학년2학년때 아마 슈팅가드였을텐데요
@@yunsookim6432 계속 포인트가드였져.. 1학년때는 3학년 오성식이 있어서 백업포가 근데 오성식이 스카웃파문으로 징계먹어서 2학년부터 이상민이 주전 포가가 됩니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경기지.. 2/1일이였던거같다. 1분 5초 남겨두고 우리 상민오빠 속공으로 달려가서 골 넣는데 김병철이 와서 오빠가 크게 다쳤던경기. 연세 세브란스 병원까지 찾아 갔지만 그날 일본에 발목 때문에 출국 이야기 듣고 울고 돌아왔던 기억이.ㅜㅜ 저 이후로 우리 상민오빠 우승컵 못들고 졸업해서 고대 김병철 선수를........ 많이... 음.. 하 시간을 되돌려 저시간으로 가서 상민 오빠 안다치고 우승컵 들고 졸업하는거 보고싶다!!!
이상민선수 찐팬이시네요 ㅎ
이상민 선수 부상장면을 잘 보면 사실 김병철 하고 충돌 자체는 별 거 아닌데 같이 블로킹 떴던 석주일하고 엉키면서 착지를 잘 못 하는 거 처럼 보입니다.
@@gwakts 그 석주일은 훗날 프로에서 자기 3년선배 오성식에게 식빵세례
플레이스타일은 현주엽이 간지네
이때농구경기있는날은 설레며기다렸던 기억이나네..그때농구너무재미있었지~
스피드봐라. 그리고 투지보소..이거보다 kbl보긋나...속도감 ㅎㄷㄷ
사촌언니 오빠랑 생방으로 봤던 기억이 생생해요 ㅋㅋ 이 경기를 다시보다니!! 너무 감동입니다 ㅎㅎ 저시절 농구인기 진짜 대단했는데 ~ 농구선수들 화보집도 나오고 ㅋㅋ 그립네용^^
이 시절은 농구가 제1의 스포츠였죠 ㅎㅎ 타팀 종목선수들도 부러워했던 엄청났던 인기시절이었습니다 ㅎㅎ 연대선수들 자체가 CF도 찍고 방송도 나가고 최희암감독도 단독CF찍고 엄청났었죠 정말
이때 농구 최고였지.. 🏀
휴대폰 스피커로 듣는데도
귀청..고막 떨어질 만큼!!!
X세대 대학생 형들 누나야들 열광의 함성소리 컸다는 증거ㅎ~
다들 실력도 원체 대단 했었고~
국제대회 탈탈 털림 그들만의 리그
향후 각 프토팀 에이스들이 저기 다모여있음...
이상민 서장훈이 압살하네요 특히 서장훈 ㄷㄷ 역대 한국 최고 선수인듯
지 랄 마
지 랄 마
어찌 옛날게임이 더 재미있고 잘해보이는건 기분탓 일까요?
그때의 분위기와 추억 캬하~~>.
@@breeze77777 분위기도 그렇지만 게임도 지금보다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user-bn2mz7gb7b 한국농구의 가장 재미있던 시절이긴 하죠 ㅎ
관중들 함성 소리 들으니까 진짜 농구할 맛 나겠네 ,,
옛날 생각나고 너무 좋네요
너무 좋았죠 ㅎ
와 학교끝나고 와서 꼭챙겨봤었는데.. 해설자님목소리도 추억이네요,. 가끔일찍하면 반애들중에는 조퇴하고 간애들도잇엇음.. 근데 그친구들 나중에 에쵸티로 완전 넘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에쵸티 데뷔가 1996년이니 그럴만하네요 시기상 ㅋ
역시 농구는 센터가 제일 중요하네.
이때 실업 최강자였던 기아자동차도 센터에서 밀려서 연대에게 졌었던것으로 알고있음
서장훈 있을때 이경기 고대가 끈끈하게 진짜 잘하기는 했는데 항상 연대가 이겼죠
농구대잔치 대학선수 주전들이 현재 kbl 주전 선수들보다 모든면에서 우수했다는건 안비밀이지요.
농구에 모든 인재가 모여있던 시절 농구에 붐을 일으킨 멋진 사내들 최고였다 😊😊😊
이때 농구 인기가 지금 아이돌 그룹들 인기 다 합친것 이상으로 넘사벽이었다...ㅋㅋ
요새는 이렇게 사람들을 열광하게 하는
재미가 없네.....
언젠간 다시 봄이 올겁니다
뭉쳐야쏜다 보고 여기까지 왔네요ㅋㅋ 다른 선수들도 잘하지만 서장훈은 진짜 감탄만 나오네요ㄷㄷ
이시절의 농구 열기로 프로농구가 출범했는데….농구 붐이 다시한번 일어났으면…..
당시 고대를 응원했었지만 솔까말 고대는 서장훈을 막기 역부족이었음 나름 국가대표급인 전희철과 현주엽 더블포스트로도 서장훈을 막기 힘들었던 기억이... 당시엔 서장훈이 너무 미웠는데 지금와서 보면 서장훈이 정말 독보적으로 잘하긴 했음 농구 좋아하던 친구들은 대부분 테크니션인 전희철이나 파워와 탄력의 현주엽을 좋아했었지 서장훈은 화려함이 많진 않아 키로 농구한다며 좋아하는 친구들이 없었지 그치만 냉정하게 승패에 대한 책임을 지는 감독의 역할을 내가 했다면 나도 서장훈을 기용했을 듯 서장훈이 간혹 잘 못하고 다른 연대 멤버들이 날아다니는 경기들이 있었는데 그것도 결국 서장훈이란 센터가 팀에 있기 때문이었을 듯 진짜 조던처럼 신급이 아닌 이상은 훌륭한 센터의 보유 유무가 웬만한 농구경기를 좌우하는 듯 마치 야구에서 류현진 같은 투수가 한 경기를 좌우하듯이
30년전이네 햐..시간이 이리갔구나.
저당시 농구는 연대고대 중대 경희대등 또 실업농구 현대 기아 삼성 기업은행등이 스타 플레이어들을 가지고 한국 최대의 중흥기 였는데 그중심에 연대고대가 들어옴서 스포츠중 탑이었던 시기 그립네
우리시절은 축구보다 농구였던 시기
이상민앞에선 모두가 평등해지네...
조금전에 2023연고전 보고왔는데 그거보다가 이것보니까 템포가 2배는 더 빠르고 움직임도 박진감있네
그냥 이때가 선수들 실력이 넘사벽이었네
저때 체력훈련이 비현실적으로 강도가 높아서
말도안되게 저리 뛰어다닐수있었죠
지금은 선수보호 한답시고 설렁설렁 시키는데
과연 뭐가 맞는건지 헷갈리네요
국제대회 탈탈 털림 그들만의 리그
고려대와 연세대가 대결하니 대단하고 빅게임이다 화이팅!
저 여학생들도 이젠 50대가 되어겠지 그리운 그시절😊
다들 대단하세요
오빠부대구만 ㅎㅎ
마지막의 오심 빼곤 거의 완벽한 경기였네. 나 연대 팬이지만 고대가 승리 도둑맞은 느낌 듬.
저시절 연세대 전성시절 화룡정점은 서장훈이었다
30년이지난 지금도
생생하네요ㅎ
열기가 미쳤네 진짜 역설적이지만 여자들에게 인기를 얻는 스포츠가 흥하는게 맞는 것 같다.
이때 지금bts인기만큼이나 엄청났었죠 ㅎ
연대 = BTS
문경은 = BTS 진
이상민 = BTS 지민
우지원 = BTS 뷔
김훈 = BTS 제이홉
석주일 = BTS 슈가
서장훈 = BTS 정국
고대 = EXO
전희철 = EXO 수호
양희승 = EXO 카이
신기성 = EXO 백현
김병철 = EXO 디오
현주엽 = EXO 시우민
재밌는 비유네요 ㅎ
그때 인기는 두팀 합친거보다 많았죠.
인기라기보다 거의 열기였음.
@@Erica0200 엄청났죠
고대는 EXO라기보다는 세븐틴이나 더 보이즈가 어울릴겁니다~
이상민 서장훈 KCC에서 함께할수있었는데 보호선수제도규정때문에 어쩔수 없이 갈라서게됬죠~ 저도 이 때 추승균까지가세해서 완전 슈퍼팀될뻔했는데~ kcc팬인 제 입장에선 안타까움이 컷죠~
속공 찬스에서 레이업 안하고 자신있게 3점쏘는 피터팬 대단했지
플라잉 피터팬 ㅎ
주특기에요..
묘기에요
한국농구사 최고의경기ㅎ
농구 전성기
연고시절 한정 * 우지원은 정대만이었다.
아…잼있다…ㅋㅋㅋ설마설마 했는데…진짜 잼 있네요…
90년대 농대시절과 대학농구 통틀어 가장 치열했전 명승부중 하나였습니다 ㅎㅎ
KBL보다 훨씬 재미있고 수준 높네요.
지금은 맨날 으악새
KBL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저 당신 여성팬 연세대. 남성팬은 고대 응원.
난 전희철 선수 젤 좋아했음
서장훈 있을때 다전제에서 기아랑 한번 붙는거 보고 싶었는데, 서로 우승할때마다 번갈아 탈락하면서 한번도 플옵에서 못만난게 아쉽네요
난 농대 시절 오심하면 95.96 연대하고 중대 8강전이 생각남...경기 몇 초 안남았을 때, 황성인이 슛하다 넘어지면서 김병천한테 부딪쳤는데, 그걸 김병천이 반칙했다고 했으니...거기다 강정수 감독이 소리지르자 테크니컬 파울...관중석에선 깡통 집어던지고...
저경기 있기 몇칠전부터 언론 난리였고,밤새 기다려야 입장 할수 있었던 경기.
팬들이 이 경기보려고 밤샌분들 많았죠
박한감독으로 저정도한거면 고대가 이긴거나 다름없다
마지막승부 드라마는 저경기 전후 언제엿지ㅎㅎ
94년이고. 시청률 한때 40퍼후반일 정도로 엄청났죠
저 당시 암표도 구하기 힘든 매치업..
1.연세 대학교 vs 고려 대학교
2.기아 자동차 vs 삼성전자
3.연세 대학교 vs 기아 자동차
4.연세 대학교 vs 삼성 전자
5.고려 대학교 vs 삼성 전자
6.고려 대학교 vs 기아 자동차
※실업 강팀3
1.기아
2.삼성
3.현대
☆상무(다크호스)
※대학 강팀3
1.연세대
2.고려대
3.중앙대
☆경희대(다크호스)
이 8팀 매치업은 늘 만원 관중에 오빠부대를 몰고다님
마지막 심판의 오심으로 고대가 졌던...
슛 골-인
다시는 오지 않을 한국 농구 최고의 전성기였다
사실 캘리포니아 특급 박재헌이 잘만 해줬으면
현주엽 전희철 파포&스몰 다양하게 써먹었을텐데
서장훈이 너무 강하긴했음
이때 토요일 인가 2~3시인가 티비로봄
지금도 가슴벅차 오르네요.. 그 당시 연대와 고대 경기.. 그 어떤 농구 대결보다도 박진감 넘치고 손에 땀을 쥐는 경기였죠.. 개인적으로는 고대를 더 응원했지만.. 연대 독수리들도 대단했습니다. 30년이 지났지만.. 그 당시의 농구대잔치 처럼 재미있는 경기가 없었습니다. 프로농구가 출범하면서.. 용병들이 들어오고.. 용병이 5명 중 2명씩 뛰는 경기가 되면서.. 팀컬러도 없어지고.. 용병이 바뀌면.. 전력이 완전히 다 바뀌는 수준이 되어 버려서.. 농구에 대한 재미를 잃었습니다. 지금은 프로농구가 몇팀이 있는지도 모르고 거의 농구를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당시 연대 베스트 5 문경은 이상민 우지원 김훈 서장훈.. 고대 베스트5 전희철 김병철 양희승 신기성 현주엽... 문경은이 90이라 현주엽과 같이 대학농구에서 뛰어본 적은 없었지만.. 이들 양교의 베스트5가 OB로 다시 대결하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7:03 와 ..서장훈 진짜 치사하다 한두번이 아니네
해설 뭐임? 서장훈 손치고 반칙했을때 분명 전희철 5반칙이라고 했는데 계속 뜀...ㅎㅎ
그나저나 이때가 진짜 양쪽다 베스트 멤버가 완성된 시절... 진짜 개간지였는데
고대는 저때가 베스트 였지만 연대는 1년전이 베스트였음. 1학년 서장훈, 2학년 우지원-김훈, 3학년 이상민, 4학년 문경은. 성나정이 연대입학을 앞둔 시점 ㅋㅋ
이것도 좋았는데 다음해 연고전은 말그대로 진짜로 전쟁이었음 연장전 아…
와 완전 북산 능남경기보는듯 ㅋㅋ 졸잼
이시기에 연세대.고려대 .농구 인기있을때 마지막승부란 드라마가 만들어졌는데..명성대는 고려대..한영대는 연세대를 배경으로 드라마가 방영되서 인기가 엄청 많았었음
시청률 40프로 아니 거의 50퍼에 육박했죠
함성봐라~ 저때 국내에선 지금 BTS보다 더했지 인기가.
대학팀이 실업팀을 누르고 농구대잔치 우승했던 시절.
요즘 농구는 ㅈㄴ 재미없던데 농구가 재미없는게 아니라 지금 농구가 재미없는거였네
외국 용병이 없다면 과연 재미 있을까?
지금 농구 재미없어서 안봄
최희암 연대감독님
지금 매출 수백억 기업 대표님이 되셨음
아..그래요? 엄청 성공하셨구나...진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감독님...농구코트에 제갈량이시죠...엄청 똑똑하심
@@sjdragon0114 기아 팬이었는데 최희암 엄청 얄미웠음 ㅋㅋ
서장훈 찐이네~~~😊
대한민국 농구 최전성기
문경은 빠졌을때 좀힘들겠다 싶은 95년도 김훈 김택훈 이 너무잘해줬음. 서장훈이 독보적이라하더라도 고대멤버들이 전부 국가대표급선수들이라 진짜 94~95 농구는 제일 재미있었음. 오죽했음 94년도 마지막승부 드라마가 대박쳤겠노 ㅋ 저땐 서장훈 이 너무잘해서 얄밉더니 지금보니 호감형 선수네ㅋ
다들 최고의 선수들이었죠 ㅎ 마지막승부는 요즘 보기드문 시청률인 40프로대...50프로까지도 갔을거에요 올림픽이나 월드컵에서나 나오는 그야말로 전 국민적인 시청 아니면 나오기 힘들정도로 대단했죠
뭔소리여?? 저때 정규리그 전승에도 불구 이경기서 이상민이 부상을 당함에따라 플레이오프 광탈했구먼. 서장훈 우지원이 있어도 이상민이 있느냐 없느냐레 따라 전력이 오르고 내리고 하던 시절인데. 성나정이 괜히 이상민빠가 아인데 ㅋㅋ
플옵 광탈은 아니고 이경기가 풀라운드 마지막경기 였고 이상민부상당해서 시즌아운 연대전승으로 1위해서 8위 삼성 토너먼트에서 만났는데 1차전에서 연대 백업가드 김성헌? 이 나름 커버 좀해줘서 1차전 이기고 그후 삼성에서 서장훈 담구고 서장훈 그대로 입원 시즌아웃
연대 1승2패로 토너먼트 1차전 탈락
이때도 정상 전력이였으면 우승가능했을텐데 이상민 서장훈 부상이 너무 컸음
저때 연고대는 문론 중대 김영만 선수/명지 였나? 조성훈? 그 선수 진짜 잘 핬던 기억이…
명지대 조성훈 선수도 잘했죠 ㅎ
김영만 중앙대아님?
저 캐스터 아저씨는 선수 이름 + 슈~웃 이게 하는 멘트의 80프로였음
웃긴게 저 시대때는 동네에도 내노라하는 농구도사들 많았음 진짜 인적자원 풍부하던시대같음
이당시 기억에
서태지VS연고전
서태지도 엄청났죠 서태지는 문화대통령이었어요 ㅋㅋ
농구(특히 연대) 좋아하는애 아님 서태지 좋아하는애
요즘이었으면 연고전만 인정.
유튜브 보고 놀람!!
저때함성과 열기는 어마어마했지 연대 고대 숙명의라이벌전 저때가그립다
중간에 전희철 선수 5반칙했는데, 계속 뛰는 건가요? 서장훈 선수 팔쳤다는 장면?
5반칙이 아니니 뛰겠지요?
@@breeze77777 8:05 때 해설자가 5반칙이라고 해서요. ㅎ
@@nimorez 잘못말한겁니다
저중에 많은 다큰 떡잎들이 계셨죠?
그중에 서장훈이 ㅈㄴ 제일 무지막지하게 큰 떡잎임을 스스로 입증해준 경기
진짜 심판들이 개판으로 봤구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