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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시절 기억나는건 각 대학팀들이 농구대잔치 성적이 좋다보니 nba 인기와 더불어 국뽕이 하늘을 찌르던 시기였죠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과연 저 노쇠하신? nba 선발팀을 상대로 어느정도 일가 기대들을 많이들 했었죠 ㅋㅋㅋ 역시나 벽은 벽이었던 기억이 나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프로농구 용병이 들어오고 나서 한번더 경기 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선수 하나하나가 정말 각자 고유의 능력치를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들이라 보는 즐거움 아는 즐거움이 한가득이었던 그때 너무 추억돋네요

오 자짓빛 센타 윤영필

맥도웰 모비스 첨보네

조성원 아니였음 진게임임

강동희는 천재구나

원주 나래는 스타플레이어 하나도 없이 결승까지 갔었군요 ㅎㅎ

스폰서가 애니콜이라 감회가 새롭네요 ㅎㅎ 이 당시는 우승팀이 국내선수 기반이 아주 좋았어요 우승팀 멤버 보면 국내토종이 [이상민 추승균 조성원] [문경은 주희정 강혁] [서장훈 황성인 조상현] [김승현 전희철 김병철] 이런 식으로다가.

서장훈 졸 잘함

명경기를 마지막 심판오심으로 얼룩진경기

이때만 해도 분위기상 티지가 우승할 줄 알았는데 이조추 민렌드는 강했다 바셋도 예상외로 굳건했고

허재 투 현주엽~ 크으

4:49 신기성 순간 가속 지렸다. 총알탄사나이

진짜 찐 스타는 허재와 이상민뿐임.

요즘 프로농구보다 박진감 넘치고 잘한다

다들 선수 플레이에만 집중하시는데 저는 해설과 캐스터에 더 집중이 되네요. 거의 농구전담이었던 이명규 캐스터와 유희영 해설위원, 지금 들어도 참 구수하면서도 차분하고 그렇지만 전혀 촌스럽지 않고 세련되게 들리니 참 신기합니다. 그 당시 KBS 스포츠 중계가 참 좋았었는데, 배구는 허주 캐스터와 오관영 위원이 있었죠. 지금은 그냥 캐스터건 해설이건 꽥꽥 소리지르기에 바쁘고

그시절 현대는 우승할수밖에 없는 구성이었음 완벽한 포인트가드 기본기와 정확한 3점슛을 가진 슈터 성실한 수비와 정확한 미들슛을 가진 포워드 힘과 기술의 파워포워드 장신의 센터 이 완벽한 구성은 만들기가 쉽지 않음

저 경기가 1995년 구정연휴 기간 정규리그 마지막 우승 결정전으로 기억난다 외갓집 갔다와서 워낙 빅경기라 2시간 경기 비디오로 녹화했었는데 정작 마지막 서장훈 결정샷만 주구장창 돌려봤던 '결정이 났습니다 하하하하' 저함성속에 이명용 캐스터 유희형 해설위원 목소리도 생생하다

한동훈이 연대 감독출신이구나

지금봐도 멕도웰식 멧돼지 농구 너무 별로다..

92년은 정재근의 졸업으로 골밑이 약해져 연세대의 고전이 예상되었지만, 전승행진을 하며 대학리그1,2차 우승등 예상외의 독주. 하지만 가을에 오성식파동으로 팀이 내홍을 겪어 경희대와중앙대에 패하며 연승이 좌절. 하지만 전력을 추수려 농구대잔치에서 4위 달성 다음해 서장훈이 가세하며 정상에

대구팬이고 저 당시 생방으로 봣엇는데 잭슨의 어마무시한 슛 때문에 졋엇죠 정말 원망햇던 기억이 나요 영상 감사합니다

한창도 해설위원이 이때도 있었구나

페니가도 역대급 외인이지

스브스 올라왔음 우승 못했지

자밀 왓킨스는 진짜 괴물 그 자체다

문경은 잘하는데

정미경 이금진도 최고 김화순은 최최고 이런 경기 언제나 다시 볼까요?

미녀 김화순

오리온은 항상 용병운이없네

국내 선수 취업길 막히고, 외국인 관중 늘고, 토종선수 연습량 늘리고

연대팬이었어서 대학때 연대만 만나면 잘하는 경희대 조성훈이 진짜 싫었는데ㅋㅋㅋ한팀이 되서 좋았음...생각보다 못해서 아쉬웠지만...

30년전 경기라니 시간이 빠르네요

저 멤버에 서장훈,김주성 있으면?

공 슬쩍밀어놓고 림 매달리기 대회

하이라이트만 편집해서 그런지 경기템포가 지금보다 훨씬 빠르고 다이나믹한 느낌

허재 감독님 훈이 아빠

99 00 시즌 로즈그린은 신세기 빅스로 이적합니다

맥클레리 오리온제과 모델 ㅎ

기아 용병만 잘뽑았어도...걍 우승하는건데 아숩

조마조마하게 봤던 경기였는데ㅎㅎ

와..용병한명 뛰는데 경기를 이기는 기아엔터프라이즈 당신들은대체..ㅎㄷㄷ

대학선발이 양보햇네

사랑의 3점슈터 ㄷㄷㄷ

이 당시만해도 우리나라 선수가 덩크만 해도 우와 하던 시절 ㅋㅋㅋㅋㅋㅋ

하 저때 농구 정말 뜨거웠죠

이때 안양 우승할 만했음 양희종 이정현 오세근에 훗날 최고의 3점 슈터가 된 전성현이 벤치멤버였으니까 멤버 미쳤네 ㄷㄷ

현주엽 서장훈 고딩시절 보러왔다가 다른선수들 두려움없이 1대1돌파가 인상적이네 지금보다 겁없이 하긴하네

원래 저 때 박훈근이 추승균보다 학교에서 기대주였음. 그런데 고3때 부터인가 두각을 낸 기억이 남. 다들 고대 따라갔는데 추승균만 한양대 갔고 뱀 머리가 된 느낌 이고 박훈근은 대학때도 백업으로 밀린 느낌이었는데 프로가서는 더 입지가 차이나 버린 듯. 그렇게 응원해줘도 안되더라

이때는 농구 유행기라 젏은 친구들이 농구에 관심 갖으면서 프로팀과 대학팀의 차이가 이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