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는 무조건 해야되겠는데, 딱히 효율적인 거래수단은 종이쪼가리밖에 없으니까, 일단 각 나라마다 저마다의 종이쪼가리로 일정한 비율로 거래를 하자는 규칙을 일단 정했는데, 사실 규칙이란게 어기면 얼마든지 어길 수 있는거라, '그래도 그중에서' 그나마 밸런스패치(적절한 교환비 조정)를 평균이상은 잘 해줄것 같고,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미국만큼은 '만약에' 이 종이(달러)로 거래가 안되더라도(또는 매우 나쁜 비율로 거래가 된다면) '어떻게든' 다시 정상화 시켜줄 거라는 능력에 대한 믿음이 가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테라노스 생각했었는데...ㅋㅋ 루나에 소액 투자해서 과연 이게 성공할지 지켜봤는데 결국 폰지사기였네요...ㅠㅜ 사용가치 없는 화폐의 끝이 어떤지에 대한 교훈이라고 생각하려 합니다. 루나 프로젝트팀은 1년 넘게 많은 돈을 모았고 그 돈으로 루나의 사용처를 만들어서 자신들이 만든 화폐에 가치를 부여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건지 아니면 애초에 할 생각이 없었던 것인지 모르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달러로 맞추겠다는거 부터 당연히 달러(가장 신뢰하는 화폐)를 충분히 보유해야 신뢰가 유지가 될텐데... 은행들이야 1/10은 남기고 재투자해도 국가가 보증을 서주니, 신뢰가 유지되는 것이고, 무슨 생각으로 다른 코인으로 그 신뢰를 유지?! 섬뜩하네요. 폰지사기는 잘 보면 종이한장 차이인데, 만일 10년 20년 20%이자 체계로 존속했다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보다 더 큰 가상화폐가 되긴 했을거 같음. 이 엄청난 하이리스크에 저 개발자들은 유레카를 외쳤겠죠?;;; 화폐라는게 참 미스테리함...
테라는 20%높은 이자만 봐도 단순히 폰지사기라는 부분에는 동의 합니다. 언제나 비정상적인 수치는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고 봐요. 암호화폐의 대표격인 비트코인이 진짜 가치가 있는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네요. 금과 비트코인은 생산성은 희박하나 희소가치와 급속하게 더 늘어나지 않는다는 전제는 비슷한데, 금은 오랫동안 자산으로 인식이 되었고, 비트코인은 자산으로써의 인식이 정착되었는지… 의문이 존재하네요. 자산의 작은 부분으로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은 보유하고 있지만 본질가치적인 문제에서는 언제나 갈등하게 되는 부분이네요.
근데 이걸 사기로 규정짓는다면 비트코인은? 실제로 화폐의 기능을 거의 하지 못하고, 화폐의 중요기능인 화폐의 안정성도 없고, 본질가치가 0원이면서도, 블록체인기술이 미래의 먹거리라는 논리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비트코인은 사기가 아닌가요? 테라와 비트코인이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나요?
루나 코인의 가치는 테라 생태계에서 테라(위조)지폐를 쓰면 올라간다 이런 논리었던 것 같아요. 그 논리를 논리라고 생각하고 본질을 제대로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은 옹호하시는 이유가 있으시나요? 발굴의 한계? 암호 화폐시장의 거의 기준? 아니면 실제로 쓰는 나라가 있어서? 일까요? 이런 공공연한 이야기말고 디피님의 다른 생각이 있으신지도 궁금하네요
쉽게 설명하려고 하시다 보니 생략하신 것일 수 있겠지만 루나와 ust 소액 투자자였던 입장에서 댓글 달아봅니다. 폰지라고 하면 보통 다음 투자자의 돈으로 전 투자자의 수익을 보장하는 것을 말할텐데, 테라에서 보장한 연이율 20%는 기본적으로 높은 코인세계의 인플레이션과 고이율(대출이자도 10%를 초과)로 충분히 가능한 수치라고 봤습니다. 부족한 일부 이자는 개발자 보유 코인으로 메꾸고 있었고, 이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보니 연이율을 낮추는 중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UST도 백업해주는 달러가 없는 것을 보완하고자 투자유치한 자본 일부를 비트코인으로서 보관하고 있었고 이를 계속 높이는 중이었습니다. 이정도까지 보니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종목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 한 주식 종목으로 보고 투자했었습니다. 결론은 꽝이었네요.
@@DP-official 참여자가 아니면 이해하기 어려운 수치의 한 예로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든거고요 ㅎㅎ 기본적으로 코인에서는 대출이자가 10% 초반대인 것과 이것 저것을 고려하면 20%가 전혀 말도안되는 수치는 아니라는 의미였습니다. 근데 디피님 말씀대로 위조지폐라는 데는 공감합니다. 위조지폐로 돈벌려고 했던 제가 바보였죠 ㅎㅎ
@@evenride 제가 글을 시작했으니 답은 계속 하겠습니다. 20%는 그냥 UST를 들고 있다고 주는건 아닙니다. 코인에서의 일종의 은행에 예치를 해야 지급합니다. 20% 중 15% 정도는 그 은행에서 UST를 다른 코인 담보로 대출해주고 발생한 이자로 지급하고 나머니 5%는 그 은행에서 마련해둔 지급 준비금으로 지급하는 구조였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대출은 안하고 예치만 하다보니 점차 적자가 심해져서 20%이자를 낮추고 있었고 사태가 터졌을땐 이미 18%까지 이자가 내려온 상황였습니다. 비트코인를 만약 개인적 용도로 사용했다면 사기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나름 몇달 공부하고 투자했는데 그냥 폰지라는 두글자로 축약되어 표현되는게 아쉬워서 글을 여러번 남겼는데 그냥 바보의 열폭정도로 이해해주세요. 디피님이 코인의 내재가치 0이라고 한 것에 어느정도 공감하여 앞으로 코인투자는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더 좋은 주식을 찾는데 열중하겠습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UST를 많이 쓸수록 루나가 소각되면서 루나의 가치가 상승하는 구조입니다. 즉 테라 생태계 내에 디앱들, 미러프로토콜 앵커프로토콜, 결제 등에 쓰일 때마다 가치가 계속 상승하는 구조입니다. 이거에 대한 설명은 쏙 뺴놓고 3:00 에서 루나의 본질가치가 망가진게 아니라 그냥 없었다는 부분은 틀린거 같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 지식이 없으신건지 아니면 일부러 설명을 안하신건지 둘 다 문제 같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저한테 암호화폐는 여전히 너무나 어렵네요. 저도 제가 병신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크립토는 머리로도 가슴으로도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선글라스에 비치는 뒷배경에 계속 눈이 가네요. 혹시 저같은 사람들이 또 있을수도 있으니 보이기 싫은 것들은 감추시기를...
코인에 과연 본질가치가 있을까요?
원래 주식으로 치자면 상폐급인 도지도 일로머스크한마디로 이렇게 인기코인이 한때 된거 보면 알수있다
루나가 숏세력에 타겟이 된거 뿐이지 다른코인도 다를바없다
테라 노 뭔가 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
티라노 드립이었네 와우 대단하십니다! 배우겠습니다!
유튜브 체널 몇개 추천해주세요?
정말 무서운 일이에요
ㅋㅋㅋㅋㅋㅋ엔딩이 기가막히네요
아니 그냥 근황이라도 좋으니까 영상좀 자주 올려주세요
앞으론 어떤 기업도 "테라"는 못쓰겠네요 ㅋㅋ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앗! 강과장님!!! 영광입니다 ㅠㅠ
@@디피 아유 아닙니다.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제가 영광이죠, ㅎㅎ
디피님 영상 열심히 봐서 언젠가 꿈속에서라도 슈퍼개미가 되고 싶네요 ㅎㅎ
다들 어렵게 설명하던데 엄청 쉽게 예를 들어서 설명하니까 너무 쉽게 이해됩니다. 루나는 폰지사기 맞습니다. 사기꾼들은 뭔가 어렵고 전문적인 용어를 말해서 사기를 칩니다. 다들 조심해야 할 시기 인 거 같습니다.
동의
"암호화폐 구조적으로 사기일 가능성 높은거 아니냐?"
"아니다, 예전 각종 첨단기술들도 사기아니냐는 취급을 받았었다, 그래서 사기가 아니다"
하는 논리전개 수준임..
그것도 책에서..저자 이장X
4:15부터 아주 흥미롭고 충분히 합리적인 말이네요
좋은 영상 잘보았습니다
디피님. 계좌는 안녕하신지요. 뭐 원래 장기투자자시니 걱정은 안합니다만, 재미는 없는 시장일 듯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형 이거 사기는 맞는데 대 놓고 사기라고 쓰면 사실 적시로 고소 먹을 수도 있어. (한국법이 이상해!) 조심해 형
쉽지만 수준이 매우 높은 영상이네요 ..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또 다른 Founder라는 분은 제대로 발뺌하던데 참 못낫네요. 테라폼랩스 주요인력으로 현재 회사 운영하던데
비트코인을 포함한 모든 코인은 본질가치가 없다고보시는건가요?
근데 저도 많이 고민했던 부분인데
그럼 달러의 본질가치는 무엇일까요..
비트코인, 금 도 마찬가지..
이번일로 참 많은것을 느끼고 다시한번 겸손해지네요 ㅠ
달러는 전세계 최강 군사력을 갖춘 미국이 보증한다는게 다르죠.
@@DP-official 그 균형을 깨려고 지금 중국, 러시아, 중동이 다극화 방향으로 유도하는거죠. 자원도 없는 신흥국 통화는 솔직히 가치 없어요. 모순에 찌든 유로 가치도 점점 박살나는데요.
화폐자체는 원래 아무 가치가 없죠 뭐 우리가 다 약속하고있을뿐
화폐라는게 원레 신뢰로 형성되는 장부라 본질 가치라는 말 자체가 딜레마에 빠질 수 있다고 봄. 달러는 미국이라는 신뢰. 원화는 한국이라는 신뢰. 가상화폐는 그 커뮤니티의 신뢰. 루나는 신뢰 붕괴로 0에 수렴.
거래는 무조건 해야되겠는데, 딱히 효율적인 거래수단은 종이쪼가리밖에 없으니까, 일단 각 나라마다 저마다의 종이쪼가리로 일정한 비율로 거래를 하자는 규칙을 일단 정했는데, 사실 규칙이란게 어기면 얼마든지 어길 수 있는거라, '그래도 그중에서' 그나마 밸런스패치(적절한 교환비 조정)를 평균이상은 잘 해줄것 같고,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미국만큼은 '만약에' 이 종이(달러)로 거래가 안되더라도(또는 매우 나쁜 비율로 거래가 된다면) '어떻게든' 다시 정상화 시켜줄 거라는 능력에 대한 믿음이 가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속 시원... 피해자 위로할 거면 사기라고 말해야지요. 사기라고는 말 안 하고 위로만 들으며 뭔가 찝찝했는데 이 지점이었네요. 조롱이나 비아냥은 할 필요 없지만, 되도 않게 복잡하게 만들고 공부가 필요하다는둥 알고리즘이라는둥...
저도 테라노스 생각했었는데...ㅋㅋ 루나에 소액 투자해서 과연 이게 성공할지 지켜봤는데 결국 폰지사기였네요...ㅠㅜ 사용가치 없는 화폐의 끝이 어떤지에 대한 교훈이라고 생각하려 합니다. 루나 프로젝트팀은 1년 넘게 많은 돈을 모았고 그 돈으로 루나의 사용처를 만들어서 자신들이 만든 화폐에 가치를 부여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건지 아니면 애초에 할 생각이 없었던 것인지 모르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근데 이거 어쩌라는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 형님 입담 좋으십니다
디피님! 그런데 루나의 본질가치가 0이라고 보신거는 모든 알트코인의 본질가치를 0으로 보시는 건가요?
이더리움도 많이 뭔갈 하긴 했지만 코인 투자자를 제외한 사람의 일상을 바꾸는데는 아직까지 성공하지 못했는데 그럼 다같이 0으로 보시는지 가 궁금합니다!
디피님의 금에 대한 관점을 생각해보니 답은 나와있네요
역시 디피형, 이해 잘 되도록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듣고보니 폰지사기랑 똑같은 구조네요.근데 폰지사기는 실체가 있다고 주장했지만 사실 없었다면..
이건 다들 실물자산이 없는데도 믿었다는데에 차이가 있네요.
1달러로 맞추겠다는거 부터 당연히 달러(가장 신뢰하는 화폐)를 충분히 보유해야 신뢰가 유지가 될텐데...
은행들이야 1/10은 남기고 재투자해도 국가가 보증을 서주니, 신뢰가 유지되는 것이고,
무슨 생각으로 다른 코인으로 그 신뢰를 유지?! 섬뜩하네요. 폰지사기는 잘 보면 종이한장 차이인데,
만일 10년 20년 20%이자 체계로 존속했다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보다 더 큰 가상화폐가 되긴 했을거 같음.
이 엄청난 하이리스크에 저 개발자들은 유레카를 외쳤겠죠?;;; 화폐라는게 참 미스테리함...
쇼츠보고 구독한 최초의
채널입니다. 너무 좋은 컨텐츠 감사드려요
멍거 할아버지에 대한 정리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디피님 영상 귀하네요😀
문제는 많은 지식을 가진 똑똑한 사람들도 저 덫에 많이들 빠졌다는 거.. 어떤 유전자, 성격적 특성이 그들을 덫에 빠뜨릴까..?
설명이 핵심만 톡톡 건드려주네요. 쉬운 설명 감사합니다. 비유도 기가 막혔습니다. 결국 가치가 없는데...
코인영웅 댓글 알반줄 알았더만 검색해서 1ㄷ1 대화 하고 방 들가니까 진짜 개쩔긴 하네 ㅋㅋㅋㅋㅋㅋ
루나 엄청 전에 사놨었는데..-100% 찍혀있더군요 이런 수치는 제 투자역사상 처음봄
ㅠㅠ
ㅜ ㅜ
11조짜리 테라노스 엘리자베스 홈즈, 50조짜리 테라x루나 권도형 둘다 스탠퍼드 ㄷㄷ
스탠퍼드에 일론머스크, 래리페이지 세르게이브렌 잭슨황 등의 엄청난 인물들이 많으나 놀랍게도 일론머스크는 박사중퇴 나머지는 다른대학 학사하고 석사만 스탠퍼드.. 홈즈와 권도형은 스탠퍼드 학부.. 흠 인터레스팅
영상 볼때마다 정말 감탄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다른 유투버들 뻘소리만 했는데.
루나가 계속 성장했으면, 다른 코인회사들도 달러 찍어서 팔수 있는 세상이됨.
미국이 참교육 한거임.
테라는 20%높은 이자만 봐도 단순히 폰지사기라는 부분에는 동의 합니다.
언제나 비정상적인 수치는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고 봐요.
암호화폐의 대표격인 비트코인이 진짜 가치가 있는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네요.
금과 비트코인은 생산성은 희박하나 희소가치와 급속하게 더 늘어나지 않는다는 전제는 비슷한데,
금은 오랫동안 자산으로 인식이 되었고,
비트코인은 자산으로써의 인식이 정착되었는지… 의문이 존재하네요.
자산의 작은 부분으로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은 보유하고 있지만 본질가치적인 문제에서는 언제나 갈등하게 되는 부분이네요.
가치가 없죠 비트코인은 아무 가치도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모든 "테라"는 걸러야 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자 20%라는걸 덮썩 문 사람들도 문제죠. 세상에 공짜가 아디있나요ㅎ
형 오랜만이야.. 영상 자주 올려죠
아이고!! 오랜만의 영상!!! 즉시시청 테라노스는 센스가 넘치시는것 같습니다. 저번에 빌게이츠 일루미나티설때도 느낀 센스~~
감사합니다 ㅋㅋ
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기다렸어요😢
영상 좀 자주 올려주세요~
근데 이걸 사기로 규정짓는다면 비트코인은? 실제로 화폐의 기능을 거의 하지 못하고, 화폐의 중요기능인 화폐의 안정성도 없고, 본질가치가 0원이면서도, 블록체인기술이 미래의 먹거리라는 논리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비트코인은 사기가 아닌가요? 테라와 비트코인이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나요?
없죠
루나 대해서 공부좀 하셔야 할듯
말 잘하시네요
형 고마워
형님 요즘 디즈니플러스에서 드랍아웃으로 테라노스 드라마가 나왔던데, 드랍아웃 키워드 넣어서 테라노스발 떡상 가시죠!
알고리즘 스테이블 “스캠”
설명 굿. 진짜 개쉽게 설명하셨넹
현제 시장이면 루나말고 더 여러개로 바꿀수있는 시스템이었으면 어떨까생각해봅니다
달러가 기축통화인 이유는 미국이 강하기 때문이다. 아주 심플하지. 무언가의 가치를 누가 설명해주는데 복잡해지고 말이 많아지면 그건 사기라고 보면 된다.
짭 화폐를 진짜 화폐인 달러에 매칭해줘도 믿을까말까인데 짭 화폐를 짭 화폐에 매칭해준다니요 ㅋㅋ 이거 알고 숏때린 사람들만 승자죠
선글라스 어디꺼에요?
그냥 제목만 보고 놀라서 말하지만.. 뉴욕주민님의 과거 영상을 더 좋아하는 입장에서 디피님도 점점 쉽게 설명하려다가 어려운 영상은 안만드는거 아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ㅠ
그러게요 저도 초반 한시간가까운 기업스토리나 분석영상 좋던데
역쉬 디피님..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행님 굳굳~~응원합니당11!
🙏😪
영상 좀 자주 올려주십셔
넵 ㅎㅎ
오 형 너무반가워요 영상너무달아~
영상 오랜만이라 반갑네요 ㅎㅎ
형님 말을 정말 잘하네요 ㅋㅋ
오 설명좋구만 ㅋㅋㅋㅋ 테라 노스 ㅋㅋㅋ
시원~~~~~~허다!
와 디피님 명쾌하십니다.
디피형님 복귀 기원 1일차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형님 예전부터 생각했던건데 설명너무잘하세요 ㅋㅋ
드립의 완성본..!! ㅎㅎ
캬~~
역시 디피님 ^^ 👍
넷플릭스도 폰지사기인가요?
감사합니다.
디피형 1분뉴스는 이제 아예 안하는거야?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쉽게 이해했네요... 감사합니다...
루나 코인의 가치는 테라 생태계에서 테라(위조)지폐를 쓰면 올라간다 이런 논리었던 것 같아요. 그 논리를 논리라고 생각하고 본질을 제대로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은 옹호하시는 이유가 있으시나요?
발굴의 한계? 암호 화폐시장의 거의 기준? 아니면 실제로 쓰는 나라가 있어서? 일까요?
이런 공공연한 이야기말고 디피님의 다른 생각이 있으신지도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Gooooooooood!!!
👍
선글라스끼면차태현이노
쉽게 설명하려고 하시다 보니 생략하신 것일 수 있겠지만 루나와 ust 소액 투자자였던 입장에서 댓글 달아봅니다.
폰지라고 하면 보통 다음 투자자의 돈으로 전 투자자의 수익을 보장하는 것을 말할텐데, 테라에서 보장한 연이율 20%는 기본적으로 높은 코인세계의 인플레이션과 고이율(대출이자도 10%를 초과)로 충분히 가능한 수치라고 봤습니다. 부족한 일부 이자는 개발자 보유 코인으로 메꾸고 있었고, 이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보니 연이율을 낮추는 중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UST도 백업해주는 달러가 없는 것을 보완하고자 투자유치한 자본 일부를 비트코인으로서 보관하고 있었고 이를 계속 높이는 중이었습니다.
이정도까지 보니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종목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 한 주식 종목으로 보고 투자했었습니다.
결론은 꽝이었네요.
주식시장에서 하루 20~30% 변동성이 있다는 걸 부동산 투자자가 보면 지구인 세상이 아니구나 하면서 비슷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도 한 투자 섹터로서 공부하면서 얻은 팩트를 적은거지 외계인은 아닙니다 ㅎㅎ
@@DP-official 참여자가 아니면 이해하기 어려운 수치의 한 예로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든거고요 ㅎㅎ 기본적으로 코인에서는 대출이자가 10% 초반대인 것과 이것 저것을 고려하면 20%가 전혀 말도안되는 수치는 아니라는 의미였습니다.
근데 디피님 말씀대로 위조지폐라는 데는 공감합니다. 위조지폐로 돈벌려고 했던 제가 바보였죠 ㅎㅎ
그걸 지급할 쪽에서 지급할 의사나 실물자산이 없는데 코인 상승이 200%든 600%든 이자 20% 준다는건 사기지요
가격 방어해준다는 비트코인 어디갔는데요?
@@evenride 제가 글을 시작했으니 답은 계속 하겠습니다.
20%는 그냥 UST를 들고 있다고 주는건 아닙니다. 코인에서의 일종의 은행에 예치를 해야 지급합니다. 20% 중 15% 정도는 그 은행에서 UST를 다른 코인 담보로 대출해주고 발생한 이자로 지급하고 나머니 5%는 그 은행에서 마련해둔 지급 준비금으로 지급하는 구조였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대출은 안하고 예치만 하다보니 점차 적자가 심해져서 20%이자를 낮추고 있었고 사태가 터졌을땐 이미 18%까지 이자가 내려온 상황였습니다.
비트코인를 만약 개인적 용도로 사용했다면 사기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나름 몇달 공부하고 투자했는데 그냥 폰지라는 두글자로 축약되어 표현되는게 아쉬워서 글을 여러번 남겼는데 그냥 바보의 열폭정도로 이해해주세요.
디피님이 코인의 내재가치 0이라고 한 것에 어느정도 공감하여 앞으로 코인투자는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더 좋은 주식을 찾는데 열중하겠습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본질가치가 참 어렵네요 ㅎㅎ
맥주 테라 vs 카스
UST를 많이 쓸수록 루나가 소각되면서 루나의 가치가 상승하는 구조입니다. 즉 테라 생태계 내에 디앱들, 미러프로토콜 앵커프로토콜, 결제 등에 쓰일 때마다 가치가 계속 상승하는 구조입니다.
이거에 대한 설명은 쏙 뺴놓고 3:00 에서 루나의 본질가치가 망가진게 아니라 그냥 없었다는 부분은 틀린거 같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 지식이 없으신건지 아니면 일부러 설명을 안하신건지 둘 다 문제 같네요.
루나도 아무 가치가 없는디요
0을 100으로 나누든 1000으로 나누든 똑같지 않나요?
@@성수동의현인 망하기 직전에는 잘 쓰이고 있었으니 본질가치가 0이 아니란 얘기 아닐까요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저한테 암호화폐는 여전히 너무나 어렵네요.
저도 제가 병신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크립토는 머리로도 가슴으로도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선글라스에 비치는 뒷배경에 계속 눈이 가네요. 혹시 저같은 사람들이 또 있을수도 있으니 보이기 싫은 것들은 감추시기를...
@@DP-official 네 그럼 다행이구요ㅋ 혹시나 해서요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설명 좀 이상한디? 이런식이면 스테이블코인 중에 가치가 있는게 어딨지..? 스테이블코인은 쿠팡 같은 적자 기업이랑 비교해야 함. 스테이블 코인의 목적은 시장지배력을 키우고 그것을 기반으로 다른 사업에 이용하기 위함임
@@DP-official 학생이 아니라서 안내림. 메타의 리브라랑 비교해보셈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단 주작일까 코인판 참...
너무 bias를 갖고 설명하는듯..... 처음듣는 사람이 들으면 오개념으로 받아들일 정보가 많네요
어떤 부분이 편향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