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경단녀’는 어떻게 대기업 임원 자리에 올랐나? [‘왕’언니가 털어줄게]

SK그룹의 SK에코플랜트 최은영 상무, “저도 경단녀였어요, 그것도 무려 2차례 총 10년이나~” 곧 돌아올 줄 알았던 경력단절의 시간이 길어져 우울증에 시달리면서도 최상무가 끝까지 놓지 않았던 것은 무엇일까? 헤드헌팅 회사들마다 “자리 없어요” 무시할 때 그녀는 어떻게 재취업에 성공했을까? 50대 경단녀는 다시 들어간 대기업에서 어떻게 버텨냈을까? 가장 익숙하면서도 평범한 일들을 포기하지 않을 때, 결국 대단한 일이 이뤄진다는 것을 최상무의 이야기를 통해 배웁니다.
[최은영] (경력은 시간 역순)
SK에코플랜트 상무
CCVC 벤처캐피탈 심사역
2차 경력단절 (7년 반)
HSBC 상무
기획재정부(구 재경부) 사무관
1차 경력단절 (2년)
DrKW증권
삼성물산
박언니의 다른생활 [‘왕’언니가 털어줄게] 시리즈는 ‘이화여대MBA 여성사외이사전문과정 1기 원우회(우드원)’와의 협업으로 제작됩니다.
박언니의 매우 사사로운 상담소 ‘언니가 털어줄게’는 여러분의 사연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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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박언니
출연 : 최은영 (SK에코플랜트 상무)
촬영 : 혜미와 친구들
편집 : 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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