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이 전문직 워킹맘입니다. 교묘하게 깎아내리는 아이 친구 엄마들 때문에 마음이 힘들었는데, 마음 다잡고 있는 중입니다. 남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열심히 살고, 정보도 아낌없이 나눠줬는데, 돌려깎기 당하니 너무 억울하고 자괴감도 드네요… 책읽고 더 마음 단단히 해야겠어요. 조언해주는 멋진 친언니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세 아이를 키우면서 일까지~ 아이 친구 엄마들과 갈등이 있으시군요... 그분들도 아마, 복잡한 감정이 있으실 거 같아요. 일도 잘 하고, 3명의 아이를 돌보는 일을 해내시고, 써니님을 보면, 속으로 너무 대단하다 싶어 자기도 모르게 주눅이 들고 부러워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려울 지도 모르죠. 사람이 그렇잖아요, 자기보다 더 대단해보이는 사람을 곁에 두고 쉽게 인정하기 어렵죠, 그러면 자기가 뭔가 못한 듯 느껴지게 되니까... 써니님이 너무 완벽하신가 봐요, 원래 완벽주의자는 살짝 외로워요 ㅎㅎㅎ 힘내세요~ 이미 잘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너무 애쓰지 마시고, 조금 두고 보시지요. 이 시간이 조금 지나가면, 다시 또 관계가 나아질 기회가 생길 거예요. 아이들 일이 참 어렵죠, 사회생활 같으면 꼴보기 싫은 사람 그냥 무시해버리고, '그래, 그냥 니 꼴 안 보고 나 손해 본다' 하면 되는데 아이고, 아이들 일은 "내가 참아야지, 애들이 힘들어지게 할 순 없으니까" 그러잖아요. 아, 대한민국 엄마 노릇 너~~~무 힘들다, 아이 친구 엄마들 눈치까지 봐야 하고 ~~~ 화이팅!!! 주말에도 못 쉬시겠어요, 애들 때문에. 30분만이라도 혼자 머리를 비우는 시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 얘기가 주제넘지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위로가 되는 박언니가 되도록 애써보겠습니다^^
@@sunnykim4630 주말에 좀 바빴어서 답이 늦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맞습니다... 너무 애써야 하는 관계는 멀리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자주 들어 식상한 말이지만... '시간이 많은 것을 해결해줄 거예요' 이게 무뎌질 때까지 견디라는 뜻 같아서 좀 짜증스럽긴 한데 ㅎㅎㅎ, 돌파만이 답이 아니다... 돌아가는 것도 또한 답이다, 돌아가는 데 또다른 가치가 있을 수 있다, 라는 걸 천천히 깨달아가는 게 인생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위 끝에 비가 오니 뭔가 시원해지는 느낌의 월요일이네요, 이번 한주도 화이팅!!!
오랜만에 보구 가요 ㅎㅎ 요즘 바쁘신지 새로 올라오는게 없네요 !! 선배님 나중에 여의도 계실때 밥한번 사주세요 ㅎ
영상 정말 좋습니다! 힐링되네요 ㅎㅎ 책도 사서 봐야겠습니다 😊
봄날 산책하다 잠시 머물러 읽어보시길~
물고기 읽고 리뷰영상 보면서 구독했어요!! 며칠전에 이 책도 읽고 박언니 리뷰 없나 찾았는데 이렇게 오늘 딱 나오다니ㅠㅠ넘 행복합니당
기다리기까지 하셨다니 뿌~듯합니다.
좋은 시간 되셨길~.^
휴가와 함께 꼭 챙겨야겠어요~~ 삶의 밧데리 한 칸 충전해 갑니다~ 박언니 최고!!
@@sunmet24 제가 아직 여름휴가 계획을 못잡았는데
저도 휴가갈 때 가져가고 싶어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세아이 전문직 워킹맘입니다. 교묘하게 깎아내리는 아이 친구 엄마들 때문에 마음이 힘들었는데, 마음 다잡고 있는 중입니다.
남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열심히 살고, 정보도 아낌없이 나눠줬는데, 돌려깎기 당하니 너무 억울하고 자괴감도 드네요…
책읽고 더 마음 단단히 해야겠어요.
조언해주는 멋진 친언니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세 아이를 키우면서 일까지~
아이 친구 엄마들과 갈등이 있으시군요...
그분들도 아마, 복잡한 감정이 있으실 거 같아요.
일도 잘 하고, 3명의 아이를 돌보는 일을 해내시고,
써니님을 보면, 속으로 너무 대단하다 싶어
자기도 모르게 주눅이 들고 부러워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려울 지도 모르죠.
사람이 그렇잖아요,
자기보다 더 대단해보이는 사람을 곁에 두고
쉽게 인정하기 어렵죠,
그러면 자기가 뭔가 못한 듯 느껴지게 되니까...
써니님이 너무 완벽하신가 봐요,
원래 완벽주의자는 살짝 외로워요 ㅎㅎㅎ
힘내세요~ 이미 잘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너무 애쓰지 마시고, 조금 두고 보시지요.
이 시간이 조금 지나가면,
다시 또 관계가 나아질 기회가 생길 거예요.
아이들 일이 참 어렵죠,
사회생활 같으면
꼴보기 싫은 사람 그냥 무시해버리고,
'그래, 그냥 니 꼴 안 보고 나 손해 본다' 하면 되는데
아이고, 아이들 일은
"내가 참아야지, 애들이 힘들어지게 할 순 없으니까" 그러잖아요.
아, 대한민국 엄마 노릇 너~~~무 힘들다,
아이 친구 엄마들 눈치까지 봐야 하고 ~~~
화이팅!!!
주말에도 못 쉬시겠어요, 애들 때문에.
30분만이라도 혼자 머리를 비우는 시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 얘기가 주제넘지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위로가 되는 박언니가 되도록 애써보겠습니다^^
@@Esther-Park 정성스런 답글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굳었던 마음이 풀리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네요.
저도 부족한 것 투성이입니다. 너무 애써야하는 관계는 조금 멀리하려 합니다. 승승장구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sunnykim4630
주말에 좀 바빴어서 답이 늦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맞습니다...
너무 애써야 하는 관계는 멀리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자주 들어 식상한 말이지만...
'시간이 많은 것을 해결해줄 거예요'
이게 무뎌질 때까지 견디라는 뜻 같아서 좀 짜증스럽긴 한데 ㅎㅎㅎ, 돌파만이 답이 아니다... 돌아가는 것도 또한 답이다, 돌아가는 데 또다른 가치가 있을 수 있다, 라는 걸 천천히 깨달아가는 게 인생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위 끝에 비가 오니 뭔가 시원해지는 느낌의 월요일이네요, 이번 한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