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뭐 대학교 SNK학개론 수준입니다. 감동 받았습니다. 솔직히 2천년 이후 SNK가 워낙 복잡했거든요. 중국.미국에서 하는 온라인 대전 시스템을 선점했다면 훨씬 대단한 회사가 됐을텐데요. 캡콤이나 SNK나 게임 발매 이후 가정용 타이틀이 밸런스 작업을 했다면 훨씬 인기 있을거라 생각해요.
네오지오 게임 뒤늦게 모으고 있는대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네오지오 MVS 와 가정용AES 는 대단한것 같습니다 1990년 도 마술사로드? 첫겜 시작으로 2004년도 사무라이 령 스폐셜을 출시한것 이죠 그때의 기술력으로 2004년도 까지 게임을 만든건 엄청난 게임기 머신이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게임 명작 용호권 아랑전설 킹오브파이터 그밖에 역대급 대전격투 게임은 전부다 SNK게임 들이군요 ㅠ
8:21 완전 초창기 게임이면 모르겠지만 용호의 권1편만해도 롬 카세트만 60만원에 육박했었죠. 업소용 네오지오(mvs)가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본체를 구비하고 있는 오락실의 경우에는 꽤 저렴하게 살 수 있었지만 결국 네오지오(mvs)본체와 함께 사거나 이후 킹오파 시리즈로 넘어가게 되면 아케이드 팩만 개당 100만원이 훌쩍 넘어가버리면서 싸진 않았었습니다.
2:19 가정용 네오지오의 정식명칭은 ‘AES’가 아닙니다. 원래 네오지오 발매 초기 ’렌탈 시스템’이었고, 그 후로 정식으로 발매된 제품들은 ‘가정용 네오지오’ 입니다. AES는 pro gear spec과 같은 캐치 프레이즈 문구이지 가정용 네오지오를 총칭하는 정식 명칭이 아닙니다. 잘못된 정보라서 댓글 씁니다.
@@G.people9522 댓글 감사합니다. 흔히 개인이 부르는 약어나 말로는 뭐든 불러도 상관이 없지요~ 그래서 흔히 aes로 많이들 부르다보니 정식명칭이 aes로 아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혼동을 막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줘야한다고 생각해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SNK는 게임이라면 아주 닥치는 대로 마구 만들어 제껴댔다. 이것 저것 싸그리 만들고 닥치는대로 만들어 대고 베끼기도 참 많이 베껴댔다. 한마디로 SNK는 작품성은 필요 없으니 물량공세로 몰빵하자는 의도로 회사를 운영했다. 한마디로 "게임계의 김성모"가 바로 SNK였다. 베끼기도 참 많이 베껴댔는데 그 피해자는 주로 캡콤이었다. 캡콤에서 '손손'에서 아이돌 스킨만 씌워 놓은 '사이코 솔저', 전장의 이리를 SNK식으로 재해석한 '이카리', 하이퍼 올림픽을 베껴서 만든 '골드 메달리스트', 마계촌을 베껴서 만든 메탈 슬러그, 심지어 스트리트 파이터 1을 그대로 베껴서 만든 아랑전설, 스트리트 파이터 2를 그대로 베껴서 만든 용호의 권 까지 그냥 게임이라면 마구 만들어내는 그야말로 게임공장이었다. 그리고 SNK는 자신들의 그냥 많이 만들기만 한 게임들을 다 합쳐서 써먹어보기로 한 발상을 했는데 이게 신의 한 수였고 그래서 나온 게 게임 역사상 유일하게 스트리트 파이터 2와 대등한 위치까지 올라갔다는 KOF였다. KOF 역시 스트리트 파이터 2 못지 않은 공전의 히트를 쳤다.
90년대 30만원의 체감은 오늘날 30만원의 3.5배 즈음으로 생각하면 될겁니다 그만큼 네오지오 게임기와 롬팩 상당함을 넘어 엄청난 고가였고 금수저 아이들도 부모님을 한참 눈물나게 졸라야 겨우 얻을수 있는 그런 아이템이었죠ㅠㅠ(돈 많아도 게임기에 그정도 돈을 쓰게 허락할 집은 없었으므로)
또 하나의 정보는 메탈1, 2, X, 3까지 만든 전 핵심 개발진들이 오랜만에 다시 모여서 현재 "블랙 핑거 제트"라는 새 게임 개발중인데 딱 봐도 메탈 영향력이 많이 간 2d, 3d 혼합 게임입니다.
거의 뭐 대학교 SNK학개론 수준입니다. 감동 받았습니다.
솔직히 2천년 이후 SNK가 워낙 복잡했거든요.
중국.미국에서 하는 온라인 대전 시스템을 선점했다면 훨씬 대단한 회사가 됐을텐데요.
캡콤이나 SNK나 게임 발매 이후 가정용 타이틀이 밸런스
작업을 했다면 훨씬 인기 있을거라 생각해요.
좋은영상 이네요. SNK게임 좋아하는데 역사는 몰랐어서 이제서야 알게됬네요 감사합니다😊
27:10 "히비키 단"이 그런 캐릭터였구나 몰랐네요ㅋ
네오지오 게임 뒤늦게 모으고 있는대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네오지오 MVS 와 가정용AES 는 대단한것 같습니다 1990년 도 마술사로드? 첫겜 시작으로 2004년도 사무라이 령 스폐셜을 출시한것 이죠
그때의 기술력으로 2004년도 까지 게임을 만든건 엄청난 게임기 머신이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게임 명작 용호권 아랑전설 킹오브파이터 그밖에 역대급 대전격투 게임은 전부다 SNK게임 들이군요 ㅠ
8:21
완전 초창기 게임이면 모르겠지만
용호의 권1편만해도 롬 카세트만 60만원에 육박했었죠.
업소용 네오지오(mvs)가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본체를 구비하고 있는 오락실의 경우에는 꽤 저렴하게 살 수 있었지만 결국 네오지오(mvs)본체와 함께 사거나 이후 킹오파 시리즈로 넘어가게 되면 아케이드 팩만 개당 100만원이 훌쩍 넘어가버리면서 싸진 않았었습니다.
용호의권1 롬카세트 정가는 32780엔이었어요. 60만원은 어디 용산 보따리 바가지 가격인가요? ㅋㅋ 킹오브 중에 제일 비쌌던 02가 43780엔이고, 킹오브 95,96,97 등은 35200엔이었습니다. IMF전 환율은 100엔 700원 이하였습니다.
중학교 때 네오지오 갖고 있었는데 용호의권2 21만원 주고 샀고, 진사쇼는 65000원, 킹오브 95는 26만원, 94는 14만원...다음해에 막 나온 사쇼3가 39만원 정도에 샀었네요. 좀 지나면 가격 떨어져서 살만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moonp3890 댓글 제대로 안보고 다시죠? 저는 가정용 네오지오가 아닌 업소용 네오지오(MVS)이야기하는 겁니다
킹오파 95 신품 88,000엔 킹오파 97 신품 128,000엔입니다.
@@moonp3890가정용이 아니라 업소용(오락실)용 가격 말하는 겁니다😂😂
2:19
가정용 네오지오의 정식명칭은 ‘AES’가 아닙니다.
원래 네오지오 발매 초기 ’렌탈 시스템’이었고, 그 후로 정식으로 발매된 제품들은 ‘가정용 네오지오’ 입니다.
AES는 pro gear spec과 같은 캐치 프레이즈 문구이지 가정용 네오지오를 총칭하는 정식 명칭이 아닙니다.
잘못된 정보라서 댓글 씁니다.
작업을 하면서 혼동이 된 부분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피드백 감사합니다! 향후 영상 작업시에는 이러한 실수가 없도록 신경쓰겠습니다.
@@G.people9522 댓글 감사합니다.
흔히 개인이 부르는 약어나 말로는 뭐든 불러도 상관이 없지요~ 그래서 흔히 aes로 많이들 부르다보니 정식명칭이 aes로 아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혼동을 막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줘야한다고 생각해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Tengeki1 귀중한 피드백 감사합니다, 저도 명칭에 있어서는 아무래도 약어나 은어 같은걸로 접하는 경우도 많아 실수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영상 보시면서 문제가 있는 부분은 귀중한 피드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G.people9522 존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Tengeki1가정용 AES 가 맞지않나욥?? MVS는 업소용이고.. 제가 수집하고 있지만 다들 가정용 을 AES로 부르던데요
킹오파덕에 네오지오우연히알아서 95 부터 매년 킹오파를 집에서 2002까지 즐겨써지난 2003은 돈없어 팩 못사서 즐겨는데 네오지오게임들은 추억이 많아요 저는
시라누이 마이라는 한세기를 주름잡는 여캐를 만들어주신것에 대해서 감사합니다
작품만봐도 망할수가 없는회산데 참...
정말 미래는 아무도 모르죠, snk를 보면 그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세상은 계속해서 변하고 그 변화에 따라 얼마든지 승자와 패자가 엇갈릴수도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의 네임드 기업들은 무슨 생각들을 하고 있을까요
Snk 도 기왕에 네오지오 성능 강화를 했다면
즉 용량 늘이기 말고
호환되면서 cpu 성능 좀 올리고~ 발색 늘이고 그랬으면
좀 더 버티면서 나중에 3d기능 개발에 더 집중할 수 있었을텐데
더킹 94 처음 나왔을때 오락실에는 진짜 충격 그자체였음. 줄은 어마마하게 있었고 진짜 정점은 98. SNK여러 게임이 있지만 오락실가서 많은 사람이 구경하는 사람도 어마무시했지
처음 해본 시리즈가 본인의 레전드작이다라는 말이 있죠~ㅋㅋ 킹오파 97로 처음 접하고 이후 메탈슬러그 엄청 빠졌었는데~ 킹오파는 지금 해도 재밌을 것 같아요 ㅋㅋㅋ
98년쯤인가....
네오레이지 라는 에뮬써서 킹오파 시리즈 586콤퓨타에서 돌릴때의 그 벅찬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다
지금은 손바닥 만한 휴대용 중국산 게임기에서 네오지오 게임들 아무렇지도 않게 60프레임으로 돌리는거 보면 격세지감 오지게 옴
SNK의 스토리는 게임스토리 만큼 파란만장하군요.
snk 정말 끈질기게 생존하고 있다는...
3D를 시도하지 않으면 죽는 병에 걸렸다는 점이 안타까움...
ㅋㅋㅋㅠㅠ 슨크가 스스로의 유형 또는 무형의 강점이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했던거 같음ㅠ
3d는 요새 대세로 바꼈으니 그러려니 하겠는데 그걸 너무 일찍 시도한게 문제였다고 봄
남들 3D한다고 따라갈 필요는 없는데 도트그래픽 밀고 나갔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user-pj8qk4yt1m 요새 도트 찍는게 3D 쪽보다 더더욱 인건비가 더 나간답니다. 안타깝죠.
SNK를 보며 IP의 힘이 얼마나 ㅇ위대한지 느낀다.. 특히 이오리,최번개,레오나 같은 미친 상상력의 캐릭터들은 정말 압도적이다. 그 임팩트는 철권,스파에도 없다 ㅋ
SNK는 게임이라면 아주 닥치는 대로 마구 만들어 제껴댔다. 이것 저것 싸그리 만들고 닥치는대로 만들어 대고 베끼기도 참 많이 베껴댔다. 한마디로 SNK는 작품성은 필요 없으니 물량공세로 몰빵하자는 의도로 회사를 운영했다. 한마디로 "게임계의 김성모"가 바로 SNK였다. 베끼기도 참 많이 베껴댔는데 그 피해자는 주로 캡콤이었다.
캡콤에서 '손손'에서 아이돌 스킨만 씌워 놓은 '사이코 솔저', 전장의 이리를 SNK식으로 재해석한 '이카리', 하이퍼 올림픽을 베껴서 만든 '골드 메달리스트', 마계촌을 베껴서 만든 메탈 슬러그, 심지어 스트리트 파이터 1을 그대로 베껴서 만든 아랑전설, 스트리트 파이터 2를 그대로 베껴서 만든 용호의 권 까지 그냥 게임이라면 마구 만들어내는 그야말로 게임공장이었다.
그리고 SNK는 자신들의 그냥 많이 만들기만 한 게임들을 다 합쳐서 써먹어보기로 한 발상을 했는데 이게 신의 한 수였고 그래서 나온 게 게임 역사상 유일하게 스트리트 파이터 2와 대등한 위치까지 올라갔다는 KOF였다. KOF 역시 스트리트 파이터 2 못지 않은 공전의 히트를 쳤다.
"청룡오락실" snk의 전설 시작도 처음엔 미약했군요 ~~ㅋㅋ
어렸을때 오락실에서 했던 게임들 대부분이 저 snk였네요
다사다난했지만 최고의 미녀캐릭터 시라누이 마이를 만든 것 만으로도 엄지척이다
어쩐지 잘나가다가 게임이 이상해지더만 사정이 있었군요 2D로만 고집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
90년대 30만원의 체감은 오늘날 30만원의 3.5배 즈음으로 생각하면 될겁니다 그만큼 네오지오 게임기와 롬팩 상당함을 넘어 엄청난 고가였고 금수저 아이들도 부모님을 한참 눈물나게 졸라야 겨우 얻을수 있는 그런 아이템이었죠ㅠㅠ(돈 많아도 게임기에 그정도 돈을 쓰게 허락할 집은 없었으므로)
0:14 전혀 게임이랑은 관계없을거같은 페이스라 더웃기네 ㅋㅋ
네오지오 부의 상징
BGM이 포트리스2 네요~
10:26 패미콤팩은 대충 스마트폰만한데 네오지오팩은 책보다 더 큰사이즈...
그립소 SNK 2D게임 다시 만들어 주시구랴
메탈3까지 만든 전 개발진들이 오랜만에 다시 모여서 현재 블랙 핑거 제트 개발중임. 메탈의 영향력이 많이가서 기대됨.
페르소나 브금 좋아요~~
배경음 포트리스 인가요?
근데 콘솔한국회사는 아예 없네요.. 2000되어도
bgm은 포트x스네요 😮
하아..배속진짜안좋아하는데 진심으로 1.5배속으로라도 녹음해주시면안되나요
유튜브망령이라 딴짓하면서 하루죙일틀어놓는 사람인데도 답답해서 뒤지겟음
재생시간의식하는건 알겠는데 어절끊을때도 한번쉬고 읽는것도 느리고 너무답답함
SNK는 킹오파 하나만으로도 게임사에 남을겁니다.
스타크레프트, 철권 넘어가면서 킹오브를 안했음 ㅠㅠ
기술은 좀 딸려도 케릭터는 진짜 잘 뽑았지...
네오지오게임기는 너무비싼게..
컴파일도 그렇고 저 놀이동산만 만들면 망하네요.
bgm도 매우 낯익은데 어느 게임의 것인지 모르겠네요.
배경음악은 포트리스2 온라인의 배경음악이 사용되었습니다!
@@G.people9522 어쩐지 낯익다 싶었더니... 지금은 망했다고 들었는데 포트리스도 추억의 게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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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나오는 3D는 진짜 돈주고 사기도 아깝다
네오씨디로 메탈슬러그 집에서 2편 즐겨는데 로딩 개짜증낫는데 추억
어렸을때 문방구 시절이 그립네 ㅠㅠ
철권 스파 모탈컴벳 길티기어 버파 성공 snk는 푝망
철권 스파 모탈컴뱃 길티기어 ㅋㅋㅋㅋ
철권잡으려다 망함❤❤❤